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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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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카드 1위’ KB국민카드, 체질개선 집중

    ‘기업카드 1위’ KB국민카드, 체질개선 집중

    최근 카드업계의 기업카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KB국민카드가 단기 점유율 경쟁에서 벗어나 질적 성장과 체질 개선에 집중하는 전략적 전환을 꾀하고 있다. 20일 여신금융협회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 5월 말 누적 기준 신용·체크카드 합산 시장점유율(MS) 18.21%로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기업카드 시장은 세금 납부나 대형 법인 정산 일정에 따라 월별 지표 변동성이 크다. 때문에 특정 시점의 수치만으로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KB국민카드는 이러한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단순한 외형 확대보다는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마진이 낮은 국세·지방세 등 저수익 매출 위주의 성장을 지양한다. 대신 일반 기업카드 매출 중심의 내실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저수익 매출을 제외한 일반 매출 부문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기업체크카드 분야에서의 압도적 우위도 핵심 경쟁력이다. 조달 비용 부담이 적은 체크카드 시장에서 탄탄한 지위를 구축하며, 기업의 효율적인 자금 관리 수요를 성공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이는 신용카드 지표의 변동성을 상쇄하며 중장기적인 사업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축이 된다. 전략 실행을 위한 조직 재정비도 마쳤다. 올해 초 기업영역본부를 신설하고 전국 18개 지역 기반 영업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대폭 강화했다. 본부 단위의 일원화된 의사결정과 지역 거점 영업을 통해 기업 고객과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축적하겠다는 구상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점유율이라는 숫자보다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드는 방향성을 선택했다”며 “2026년, 기업카드 시장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밀집-올드페리도넛, 공동사업 계약 체결… 중국·필리핀 등 해외 진출 본격화

    밀집-올드페리도넛, 공동사업 계약 체결… 중국·필리핀 등 해외 진출 본격화

    케이스타일 푸드테크 벤처 기업 주식회사 ‘밀집’(공동대표 황인범·김동경)이 프리미엄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대표 정안식)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확장 및 가맹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가맹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 사업은 밀집의 기관 투자사인 어나더브레인의 소개로 성사됐다. 계약에 따라 ‘밀집’은 ‘올드페리도넛’의 가맹 사업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가맹점 모집, 매장 개발, 마케팅, 생산 및 물류 운영 개선 등 브랜드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브랜드 운영 매뉴얼과 가맹 시스템을 정비하고, 중국과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수제 도넛 브랜드다. 뉴욕의 클래식 도넛 문화를 한국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뉴와 공간, 브랜딩으로 사랑받으며 ‘노티드’와 함께 한국 프리미엄 도넛의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최근 김포공항점과 맵달SEOUL 성수점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드페리도넛’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담은 공간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세븐틴(SEVENTEEN), 샤이니(SHINe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뿔바투(PPULBATU) 등 K-POP 아티스트를 비롯해 PUBG, KB국민카드, GS25, 기네스(Guinness) 등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F&B를 넘어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을 연결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밀집’은 K-POP, K-FOOD, K-BEAUTY를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와 결합해 K-CULTURE가 소비되는 방식을 재설계하는 케이스타일 푸드테크 벤처다. ‘밀집’은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K-CULTURE 플랫폼 ‘맵달SEOUL’의 콜라보레이션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드페리도넛’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황인범 ‘밀집’ 공동대표는 “’올드페리도넛’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은 물론 다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꾸준히 확장해 온 브랜드”라며 “’밀집’이 보유한 F&B 운영 노하우와 콘텐츠 기획 역량, ‘맵달SEOUL’의 브랜드 네트워크를 결합해 ‘올드페리도넛’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파산 기로에 선 홈플러스… 금융권도 3조원 물려 ‘불안’

    파산 기로에 선 홈플러스… 금융권도 3조원 물려 ‘불안’

    홈플러스가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파산 기로에 서면서 금융권도 긴장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입점한 건물과 관련해 금융회사들이 빌려준 돈이 약 3조원에 달해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지가 관심이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의 손실을 점검하는 한편,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보험, 저축은행, 상호금융, 캐피탈 등 금융회사 수십 곳이 홈플러스가 입점한 건물의 임대인이나 부동산 펀드에 자금을 댔다. 금융권이 노출된 금액(익스포저)은 약 3조원으로 추산된다. 홈플러스가 임차한 점포는 홈플러스가 건물주에게 내는 임대료로 대출금을 갚는 구조가 많다. 따라서 홈플러스가 임대료를 내지 못하면 건물주가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금융회사도 손실을 볼 수 있다. 저축은행업계의 홈플러스 부동산 신탁·리츠 익스포저는 700억원대로 추정된다. 대부분 손실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중·후순위 투자다. 이에 저축은행들은 관련 대출을 부실 우려가 있는 자산으로 다시 분류하거나 손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추가로 쌓고 있다. 상호금융권도 중앙회 차원에서 개별 금고의 대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담보를 먼저 확보하는 선순위 대출이 대부분이어서 원금 손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홈플러스가 파산하면 대출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카드업계의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현대·신한카드 등이 약 4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카드채와 관련돼 있지만 대부분 다른 투자자에게 넘긴 상태다. 다만 KB국민카드는 지난 10일부터 홈플러스 제휴카드 신규 발급을 중단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7~9일 업권별 간담회를 열고 금융회사들의 대출 규모와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당국은 대주단에 이자 상환이나 대출 만기 연장 등을 통해 정상 영업이 가능한 점포에는 회생 시간을 주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자금을 회수하려면 대주단 전원의 동의를 받는 ‘홈플러스 임차점포 대주단’ 자율협약도 제안했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오는 20일까지 운영자금을 확보해 즉시 항고하지 않으면 사실상 청산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 은행들 “사이버 위협 대응” 말뿐… 예산만 배정, 집행은 뒷전

    은행들 “사이버 위협 대응” 말뿐… 예산만 배정, 집행은 뒷전

    금융권의 연이은 해킹 사고로 주요 은행들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예산을 늘려 잡았지만 정작 예산 집행률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6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8개 은행의 정보보호 예산 편성액은 3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은행권 예산은 2023년 3282억원, 2024년 3745억원 등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실제 집행 규모는 예산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은행권 집행률은 2023년 74.5% 수준이었으나 이듬해 70.8%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69.0%에 그쳤다. 자금을 투입해 정보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다짐만 하고 실행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단 얘기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은행의 집행률이 53.8%로 가장 낮았고, KB국민은행도 58.1%에 그쳤다. NH농협은행은 63.9%, 신한은행은 69.9%였고, 하나은행은 편성한 예산을 모두 집행해 집행률 100%를 기록했다. 은행들은 “사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예산 집행이 다음 해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실제 투입한 금액도 차이가 컸다. 신한은행은 317억원으로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었고, KB국민은행 393억원, 우리은행 423억원, NH농협은행 481억원, 하나은행 530억원 순이었다. 대형 생명보험사의 경우 삼성생명이 지난해 307억원을 편성해 98.7%를 썼다. 153억원을 편성한 교보생명 집행률은 72.0%로 집계됐으며, 한화생명은 390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 투입을 계획했으나 집행률은 58.1%에 그쳤다. 삼성·메리츠·DB·현대·KB손해보험 등 5개 손보사는 지난해 884억원을 편성했는데, 집행률은 104.2%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한 영향이다.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1319억원)은 1년 전보다 12.4% 늘었고, 집행률(90.5%)도 전년 동기 대비 8.4%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사고로 금융당국 제재 절차가 진행 중인 롯데카드는 2024년 151억원에서 2025년 128억원으로 줄여 편성했고, 집행액은 두 해 모두 117억원 수준이었다. 10대 증권사의 예산은 지난해 1428억원으로 전년(1422억원)과 비슷했으며, 집행률은 2024년 75.1%에서 지난해 82.0%로 높아졌다. 정보보호 인력은 금융권 전체적으로 1423명으로 1년 전보다 6.9% 늘었다. 그러나 KB금융 계열사는 국민은행(-7.6%), KB국민카드(-8.6%), KB손해보험(-4.8%) 등 일부 계열사에서 오히려 인력이 줄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정보보호 투자는 당장의 수익을 내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사고만 없으면 ‘지금은 괜찮다’고 여기는 안이한 인식이 투자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보보호 인력을 줄이는 것도 결국 비용 절감을 우선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 은행들 사이버 위협 대응 말뿐…예산만 배정 집행은 뒷전

    은행들 사이버 위협 대응 말뿐…예산만 배정 집행은 뒷전

    금융권의 연이은 해킹 사고로 주요 은행들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보호 예산을 늘려 잡았지만 정작 예산 집행률은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6일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카카오·케이·토스뱅크 등 8개 은행의 정보보호 예산 편성액은 3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은행권 예산은 2023년 3282억원, 2024년 3745억원 등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실제 집행 규모는 예산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은행권 집행률은 2023년 74.5% 수준이었으나 이듬해 70.8%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69.0%에 그쳤다. 자금을 투입해 정보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다짐만 하고 실행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했단 얘기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은행의 집행률이 53.8%로 가장 낮았고, KB국민은행도 58.1%에 그쳤다. NH농협은행은 63.9%, 신한은행은 69.9%였고, 하나은행은 편성한 예산을 모두 집행해 집행률 100%를 기록했다. 은행들은 “사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예산 집행이 다음 해로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실제 투입한 금액도 차이가 컸다. 신한은행은 317억원으로 5대 은행 가운데 가장 적었고, KB국민은행 393억원, 우리은행 423억원, NH농협은행 481억원, 하나은행 530억원 순이었다. 대형 생명보험사의 경우 삼성생명이 지난해 307억원을 편성해 98.7%를 썼다. 153억원을 편성한 교보생명 집행률은 72.0%로 집계됐으며, 한화생명은 390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 투입을 계획했으나 집행률은 58.1%에 그쳤다. 삼성·메리츠·DB·현대·KB손해보험 등 5개 손보사는 지난해 884억원을 편성했는데, 집행률은 104.2%를 기록했다. 삼성화재가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한 영향이다. 8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지난해 정보보호 예산(1319억원)은 1년 전보다 12.4% 늘었고, 집행률(90.5%)도 전년 동기 대비 8.4% 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대규모 해킹사고로 금융당국 제재 절차가 진행 중인 롯데카드는 2024년 151억원에서 2025년 128억원으로 줄여 편성했고, 집행액은 두 해 모두 117억원 수준이었다. 10대 증권사의 예산은 지난해 1428억원으로 전년(1422억원)과 비슷했으며, 집행률은 2024년 75.1%에서 지난해 82.0%로 높아졌다. 정보보호 인력은 금융권 전체적으로 1423명으로 1년 전보다 6.9% 늘었다. 그러나 KB금융 계열사는 국민은행(-7.6%), KB국민카드(-8.6%), KB손해보험(-4.8%) 등 일부 계열사에서 오히려 인력이 줄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정보보호 투자는 당장의 수익을 내는 분야가 아니다 보니 사고만 없으면 ‘지금은 괜찮다’고 여기는 안이한 인식이 투자 축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보보호 인력을 줄이는 것도 결국 비용 절감을 우선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 대출·저축·보험·… KB ‘플랫폼 노동자’ 금융 혜택 확대

    KB금융그룹이 플랫폼 노동자(긱워커)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배달 라이더와 대리운전기사, 물류 종사자, 크리에이터 등 플랫폼 종사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카드·보험·통신을 아우르는 전용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KB국민은행은 플랫폼 정산금을 관리할 수 있는 ‘KB 프리N통장’을 출시한다. 결산기 평균잔액 200만원까지 최고 연 1.4% 특별금리를 제공하며, 플랫폼 정산금 등 비정기 소득도 급여 실적으로 인정해 일반 직장인과 같은 금융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년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배달용 이륜차 구입자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미소금융 상품도 내놓는다. 친환경 이륜차 구매자와 금융교육 이수자에게는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 KB국민카드는 주유·통신·식음료 할인과 KB손해보험 자동차·이륜차 보험료 할인 혜택을 담은 상품을, KB리브모바일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라이더를 위한 전용 요금제와 주유쿠폰 등을 제공한다. KB금융은 “플랫폼 종사자의 다양한 소득 형태와 경제활동 특성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통해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KB금융, 6.9조 포용 금융 추진

    KB금융그룹이 청년과 서민,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6조 9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KB금융은 29일 ‘KB국민행복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포용금융 3조원, 민간 중금리대출 3조 5000억원, 연체채권 소각 4500억원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 상품의 금리를 낮추고 청년·취약계층 채무를 원금 기준 최대 90% 감면한다. 또 올해 1조 5300억원, KB국민카드·KB캐피탈·KB저축은행은 약 2조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대출을 공급한다. 
  • ‘KB NEED Pay 카드’ 간편결제족 취향 저격… 연 최대 36만원 할인

    ‘KB NEED Pay 카드’ 간편결제족 취향 저격… 연 최대 36만원 할인

    KB국민카드가 지난달 5월 출시한 간편결제 특화 신상품 ‘KB NEED Pay 카드’(사진)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간편결제 이용이 많은 현대인들의 소비 패턴을 정밀하게 겨냥해 설계됐다. 고객은 본인의 주력 결제 플랫폼에 따라 KB Pay,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선택 플랫폼에 따라 KB Pay는 15%, 그 외 페이는 10% 할인이 적용되며 이를 통해 월 최대 3만원, 연간 최대 36만원의 실질적인 지출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초기 흥행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무신사, 지그재그 등 주요 온라인 패션몰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간편결제 혜택과 중복되어 최대 20%까지 할인폭이 커진다. 구독 경제 트렌드를 반영한 고정비 할인 혜택도 탄탄하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와 네이버플러스, 배민클럽 등 멤버십 구독료 결제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가맹점 이용 시 전월 실적이 없어도 2% 할인이 상시 적용된다.
  • 정태영·최윤·김남구도 겨눴다… ‘CEO 겸 의장’ 경고장

    정태영·최윤·김남구도 겨눴다… ‘CEO 겸 의장’ 경고장

    카드·캐피털·저축은행으로 확대책임 소재 불분명·내부통제 미흡오너 장기 겸직에 견제·감시 부족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등 금융사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까지 겸직하며 ‘셀프 견제’하는 지배구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독당국은 다음 달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카드·캐피털)와 저축은행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는 것을 앞두고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금융감독원은 자산총액 5조원 이상 여전사와 7000억원 이상 저축은행 등 52개사를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미흡한 사항이 다수 발견돼 다음 달 2일까지 개선안을 제출하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누가 어떤 업무에 책임을 지는가’를 사전에 명확히 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가릴 수 있게 한 제도다. 은행은 2024년, 대형 금융투자·보험사는 지난해 도입됐다. 다음 달 2일부터는 자산 5조원 이상 여전사 24곳과 자산 7000억원 이상 저축은행 33곳에 적용된다. 금감원이 문제 삼은 것은 ‘CEO의 이사회 의장 겸직’이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선임 시엔 사유를 공시해야 한다. 이미 주요 금융지주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취지에 따라 CEO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체제가 정착된 상태다. 금감원은 이사회가 경영진을 감시·견제하는 조직인 만큼 CEO가 의장까지 맡으면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등이 꼽힌다. 정 부회장은 2003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년 넘게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 박 대표도 지난해 취임 후 의장직을 함께 맡았다. 김영우 BC카드 대표와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역시 CEO와 의장을 겸하고 있다. 반면 KB국민카드는 지난해까지 유지했던 겸직 체제를 올해 폐지하고 의장직을 사외이사에게 넘겼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전찬우 대표와 OK저축은행의 정길호 대표도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창업주 등 회사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오너가 의장을 맡는 사례도 적지 않다. OK캐피탈은 오너인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아 주요 의사결정을 지휘한다. 최 회장이 OK캐피탈의 대표이사는 아니지만, 견제와 감시가 부족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더욱이 다른 이사들이 출석률 100%를 채운 것과 달리 최 회장의 지난해 이사회 출석률은 67%에 불과하다. 최대주주가 의장을 맡는 구조도 이어지고 있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은 그룹 오너이자 최대주주로 2005년부터 20년 넘게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금융투자·보험사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을 통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 겸직 관련 지적을 했으나 이런 관행이 업계 전반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인사·보수 담당 부서장에게 전산 시스템 운영이나 회계 관리 책임까지 부여하거나, 유사한 업무를 여러 임원에게 중복 배분해 책임 소재를 불분명하게 한 사례 등이 지적됐다.
  • KB금융, 빅데이터로 소상공인 상권 분석 지원

    KB금융, 빅데이터로 소상공인 상권 분석 지원

    KB금융지주가 금융·통신·상권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상권 분석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SK텔레콤과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금융의 금융 데이터에 통신·상권 데이터를 연계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경영 환경을 입체적으로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보유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결합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권 분석과 정책 효과 분석을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KB금융은 최근 ‘KB상권활성화지수’를 통해 지역 상권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진단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도 서울시 내 특정 상권의 유동인구, 소비, 개·폐업 현황, 현금 흐름 등을 종합한 분석 결과가 공유됐다.
  • 이동철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취임… “포용금융 버팀목 될 것”

    이동철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 취임… “포용금융 버팀목 될 것”

    포용·생산적 금융 기조 발맞춰카드사 스테이블코인 활용 지원여신금융협회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포용금융,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추며 여신금융업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포용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카드업권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카드사는 단순한 결제회사를 넘어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포용금융을 확대하며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카드사의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빅테크 등 간편결제사와의 관계에서도 공정하고 건전한 경쟁 환경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거쳐 KB금융 부회장을 지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 회장은 금융업권 전반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고, 최근 디지털·AI 혁신 트렌드에 대한 전략과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 여신금융협회장에 이동철 전 KB금융 부회장

    여신금융협회장에 이동철 전 KB금융 부회장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정완규 현 회장의 임기가 지난해 10월 만료된 뒤 8개월간 이어진 차기 회장 인선 지연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회의를 열고 과반수 이상 득표를 얻은 이 전 부회장을 신임 협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회추위는 회원이사 14개사와 감사인 삼성카드 등 15개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그는 오는 16일 열리는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 툴레인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은 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KB금융 전략기획부 상무와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거쳐 KB금융 부회장을 지냈다. 약 4년간 국민카드를 이끌며 대표 연임에 성공했고, 이후 지주 부회장으로 금융권 전반의 경영 경험을 넓혔다. 이 후보자가 최종 선임되면 2010년 여신금융협회장이 상근직으로 전환된 이후 김덕수 전 국민카드 사장에 이어 두 번째 민간 출신 회장이 된다.
  •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16일 임시총회 거쳐 제14대 회장 선임상근직 전환 뒤 두 번째 민간 출신 회장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됐다. 정완규 현 회장의 임기가 지난해 10월 만료된 뒤 약 8개월간 이어진 차기 회장 인선 지연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4일 회의를 열고 과반수 이상 득표를 얻은 이 전 부회장을 신임 협회장 후보자로 총회에 단독 추천했다. 회추위는 회원이사 14개사와 감사인 삼성카드 등 15개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이 후보자는 오는 16일 열리는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임기 3년의 제14대 여신금융협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에서 법학석사(LLM) 학위를 받은 뒤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KB금융 전략기획부 상무와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거쳐 KB금융 부회장을 지냈다. 약 4년간 국민카드를 이끌며 대표 연임에 성공했고, 이후 지주 부회장으로 금융권 전반의 경영 경험을 넓혔다. 이 후보자가 최종 선임되면 2010년 여신금융협회장이 상근직으로 전환된 이후 김덕수 전 국민카드 사장에 이어 두 번째 민간 출신 회장이 된다.
  • 관료 빠진 여신금융협회장 3파전… 민간 2명·정치권 1명으로 압축

    관료 빠진 여신금융협회장 3파전… 민간 2명·정치권 1명으로 압축

    민간 금융인 2명·정치권 인사 1명 면접 후보군내달 4일 면접 뒤 단독 후보 결정카드 수익성 악화 속 업권 이해도 변수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선거가 민간 금융인 2명과 정치권 인사 1명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7개월 만에 재개된 선거전에서 정통 관료 출신 후보가 빠지면서, 업권 현안을 잘 아는 민간 출신이 필요하다는 평가와 금융당국·정치권과의 소통력이 중요하다는 관측이 함께 나온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가 면접 후보군으로 선정됐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와 장도중 전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은 후보군에 들지 못했다. 회추위는 다음 달 4일 후보 3명을 면접한 뒤 무기명 투표를 통해 단독 후보를 정한다. 박 전 대표는 우리금융지주 출신 재무·전략통으로 꼽힌다. 우리은행에서 행원으로 시작해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CFO),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금융지주 전략과 캐피탈업권을 모두 경험한 만큼 조달비용 부담과 건전성 관리 현안에 밝다는 평가다. 이 전 대표는 카드업권을 대표하는 민간 금융인 후보로 분류된다.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카드사 최고경영자 경험과 금융지주 전략 업무를 두루 거친 만큼 가맹점 수수료 체계와 카드론 관리, 결제시장 경쟁 등 카드업계 현안을 직접 다뤄 본 인사로 꼽힌다. 윤 전 수석은 정치권·정책 분야 인사로 분류된다. 국회의장 정책수석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공지능(AI)정책 특보단장 등을 지냈고, 현재 생산적 포용금융 정책포럼 상임의장을 맡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 같은 이력을 들어 이번 선거를 생산적·포용금융 기조와 맞물려 보는 시각도 있다. 차기 회장 앞에는 카드·캐피탈업권의 수익성 방어와 규제 대응이라는 과제가 놓여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카드사 8곳의 당기순이익은 2조3602억원으로 전년보다 8.9% 줄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카드론 관리, 연체율 상승, 조달비용 부담이 겹친 영향이다. 빅테크와의 경쟁이 거세지는 가운데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논의가 이어지면서 카드사들의 결제시장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당초 금융당국과 정치권 소통력을 고려해 관 출신 인사를 선호하는 분위기도 있었지만, 실제 후보군에서는 예전처럼 중량감 있는 정통 관료 출신 인사가 보이지 않는다”며 “카드업계 현안이 집중된 상황인 만큼 업권 이해도와 현안 대응 경험을 갖춘 인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여신금융협회장 5파전…금융·학계·정치권 인사 경쟁

    여신금융협회장 5파전…금융·학계·정치권 인사 경쟁

    27일 서류 심사로 후보 3명 압축한 뒤다음달 단독 후보 확정, 인선 마칠 계획차기 여신금융협회장 자리를 두고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대표, 장도중 전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상임이사 등이다. 학계 출신인 김 교수는 1975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와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서울경제, 신한카드, SK경영경제연구소 등을 거쳤으며 여신금융협회 자문위원을 두 차례 역임했다. 우리금융 출신 박 전 대표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종합상사를 시작으로 우리은행 행원부터 상무까지 경력을 쌓았다. 이어 우리금융지주 전략재무총괄 부사장(CFO)과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를 지내고 현재 한화저축은행 사외이사로 있다. 윤 전 정책수석은 1961년생으로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언론학 석사와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장 정책수석(1급 차관보급)을 역임하고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 인공지능(AI) 정책 특보단장을 지낸 이력이 있다. 현재는 여신금융산업 3.0 인공지능(AI)·인공지능전환(AX) 전략센터장과 글로벌 AI 넥스트센터 최고경영자 등을 맡고 있다. KB금융 출신 이 전 대표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을 수료해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가지고 있다. 그는 KB금융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 부사장(CSO) 등을 차례로 거쳐 KB국민카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 뒤 KB금융지주 부회장에도 올랐다. 장 전 이사는 1971년생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나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민법을 전공했다. 그 뒤 현대캐피탈과 국민리스를 거쳐 기획재정부 부총리 정책보좌관을 지낸 관료 출신으로, 나이스평가정보 금융사업실장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사업총괄)도 역임했다. 여신금융협회 회장추천위원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서류 심사를 통해 3명의 후보군을 압축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면접과 무기명 투표를 거쳐 단독 후보를 확정한 뒤, 회원사 총회 의결을 거쳐 다음 달 중 회장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 간편결제 할인 팍팍… ‘KB NEED Pay’ 출격

    간편결제 할인 팍팍… ‘KB NEED Pay’ 출격

    KB국민카드가 신규 브랜드 체계 ‘ALL·YOU·NEED’를 반영한 간편결제 특화 상품 ‘KB NEED Pay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간편결제 이용이 잦은 현대인의 소비 패턴에 맞춰 온·오프라인 가맹점 전반에서 집중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혜택인 간편결제 할인은 월 최대 3만원,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36만원에 달한다. 고객은 KB Pay,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중 하나를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 Pay를 선택하면 15%, 네이버·카카오·토스페이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최근 수요가 높은 디지털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도 강화했다.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OTT 플랫폼과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 와우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30% 할인을 해준다. 무신사, 지그재그 등 온라인 패션몰에서 KB Pay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이 적용돼 간편결제 혜택과 더해 최대 20%까지 아낄 수 있다. 해외 이용 혜택도 눈에 띈다. 전월 이용실적이나 할인 한도 제한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조건 충족에 미달한 고객을 위한 ‘전월실적 채워드림’ 서비스도 도입했다. 전월 실적이 35만원 이상 40만원 미만인 고객이 신청하면 40만원 이상 구간의 혜택을 그대로 받게 해준다.
  • “퇴직공무원, 쿠팡·두나무·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취업 안돼” 무더기 불허

    “퇴직공무원, 쿠팡·두나무·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취업 안돼” 무더기 불허

    77명 중 26명 불허…3명 중 1명꼴 금감원 직원들, 쿠팡 임원행 좌절 감사원 고위직, 두나무 취업 불허 국방부·방사청 군인, 한화행 제한 업무연관성 높고 전관 특혜 논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퇴직공직자들의 재취업을 무더기로 불허했다. 쿠팡 임원으로 재취업하려던 금융감독원 직원들은 업무 관련성이 있다는 이유로 취업제한 조치를 받았다.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실장으로 합류하려던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도 취업 불승인 결정이 났다. 공직자윤리위는 30일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요청 77건을 심사한 결과, 12건의 취업 제한, 14건의 취업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통상 90% 이상 취업 승인을 해주던 이전 심사 때와 달리 통과율이 66%로 3명 중 1명꼴로 재취업이 불허됐다. 윤리위는 지난해 퇴사한 금감원 3급과 4급 직원이 각각 다음 달 중 쿠팡의 이사로 취업하겠다는 요청을 접수한 뒤, “퇴직 전 5년간 소속한 부서·기관의 업무와 취업 예정기관 간 밀접한 관련성이 확인됐다”며 취업을 제한했다. 금감원이 금융회사·전자금융·핀테크 등을 감독하는 만큼 간편결제·쿠팡페이 등 금융서비스를 운영하는 쿠팡으로 가는 것은 감독 기관에서 퇴직 전 영향력 행사하던 대상 기업으로 가는 것으로 부적절하다고 본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지난해 12월 퇴직한 금감원 임원도 한국신용정보원장으로 취업하려 했으나 승인받지 못했다. 방산 수출 확대로 주가가 크게 뛴 대표적 방산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합류하려 했던 국방부 육군 대령과 국방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도 각각 취업제한·취업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방산 계약과 무기 도입·성능 평가를 하는 주무부처다. 방위사업청의 육군 중령도 다음 달 유도무기·레이더 등을 다루는 방산기업 LIG넥스원 수석매니저로 가려 했지만 취업승인이 이뤄지지 않았다. ‘무기 사는 사람이 무기 파는 데로 간다’는 것은 전관 특혜 예우로 본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해 10월 퇴직한 전직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은 KB국민카드 상근감사위원으로 취업하려다 불발됐다. 지난달 퇴직한 산업통상부 고위공무원과 과학기술 4급은 각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과 한국플랜트산업협회 부회장으로 취업 신청을 했지만 모두 취업불승인 결정을 받았다. 취업제한은 퇴직 전 5년간 맡았던 일과 밀접한 업무 관련성이 있다고 판단돼 원칙적으로 못 가는 것이고 취업불승인은 업무 관련성은 있지만 국가 대외경쟁력 강화나 공공의 이익, 직위 폐지 등 취업을 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내려진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던 별정직 고위공무원 3명은 법무법인 율촌과 방송사 등에 취업하겠다고 신청해 받아들여졌다. 윤리위는 이밖에 취업 심사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취업한 6건에 대해서는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 어린이날 외식 32% 늘고 동물원 284% 급증… 가정의 달 ‘체험형 소비’ 확대

    어린이날 외식 32% 늘고 동물원 284% 급증… 가정의 달 ‘체험형 소비’ 확대

    연휴 전날 소비 최대 41% 증가… 외식·간식 지출 동반 확대완구·홍삼·마사지기 인기… 선물 소비는 온라인 중심어린이날을 중심으로 외식과 나들이 소비가 크게 늘었다. 특히 당일보다 전날 소비 증가 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연휴 초반부터 지출이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 KB국민카드가 30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5월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린이날 당일 외식 업종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32% 증가했다. 어린이날이 포함된 연휴 기간에는 전날 소비 증가 폭이 더 커 최대 41%까지 확대됐다. 이번 분석은 1250만명의 고객, 2억 5000만건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소비 규모도 커졌다. 어린이날 전후 음식점에서는 1인당 약 5만원, 커피·디저트 업종에서는 약 1만 4000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족 단위 외식과 간식 소비가 동시에 늘어나는 모습이다. 나들이 관련 업종에서는 체험형 소비가 두드러졌다. 동·식물원 이용금액은 5월 일평균 대비 284% 증가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놀이공원은 118%, 영화·공연은 101%, 오락실은 71% 각각 늘었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놀이공원 약 5만 2000원, 동식물원 약 2만 8000원, 영화·공연 약 2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선물 소비는 온라인 쇼핑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완구와 과자세트, 휴대용 게임 등이 주요 품목으로 나타났고, 어버이날 선물로는 영양제와 마사지기, 홍삼, 꽃 등 실용성과 정서를 함께 고려한 상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외식과 나들이, 선물 소비가 고르게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KB국민카드, 포용금융 7400억 사회적 ABS 발행

    KB국민카드가 해외 자본시장에서 약 7400억원(5억달러) 규모의 소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 29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ABS는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이를 통해 외화를 조달했다. HSBC홍콩과 ING은행이 공동 주관했고, 만기 2년(2억 5000만달러)과 3년(2억 5000만달러 상당의 유로화)으로 나눠 발행됐다. 국민카드는 “조달된 자금은 통화이자율스와프(CRS)로 환율 및 금리 변동 리스크를 헤지하며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카드네이션, WIS 2026서 카타르 ‘알 파단 코퍼레이션’과 MOU체결

    카드네이션, WIS 2026서 카타르 ‘알 파단 코퍼레이션’과 MOU체결

    카드네이션(대표 강광채)은 2026년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 쇼(WIS 2026)’에서 카타르의 ‘알 파르단 코퍼레이션(Al Fardan Corporation)’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드네이션 강광채 대표와 알 파르단 코퍼레이션 CEO인 Mohammed E. Al Fardan이 직접 체결했으며, 양사는 IoT 카드 기반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과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카드네이션의 IoT 카드는 결제, 교통, 위치추적 기능을 통합한 디바이스로, 무선충전과 양방향 알림 기능을 통해 기존 카드의 사용성을 유지하면서도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SmartThings)와 연동되며, KB국민카드를 통해 상용화되며 시장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카드네이션은 CES 2025 및 CES 2026 핀테크 부문 혁신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WIS 2026에서 카드네이션은 카타르를 포함한 7개국 12개 기업과 MOU 및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인 Telkom과는 IoT 카드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전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출 바이어와의 상담 과정에서 일부 해외 기업이 직접 투자 의향을 보이며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아울러 이번 논의를 통해 IoT 카드 기술이 금융, 여행, 프리미엄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는 향후 ‘Card as a Service(CaaS)’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카드네이션 관계자는 “IoT 카드는 결제 수단을 넘어 개인의 안전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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