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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152년 만에… 애스턴 빌라 ‘유로파리그’ 우승컵

    창단 152년 만에… 애스턴 빌라 ‘유로파리그’ 우승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152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애스턴 빌라는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UEL 결승에서 프라이부르크(독일)를 3-0으로 눌렀다. 1981~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러피언컵(챔피언스리그 전신)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1-0으로 누르고 유럽 챔피언에 올랐던 애스턴 빌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44년 만에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1995~96년 리그컵 우승 이후 30년 만에 처음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경사도 맞았다. 2022년 애스턴 빌라에 부임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팀을 강등권(18위)에서 리그 3위권 및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유로파의 왕’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세비야(스페인)에서 3차례, 비야레알(스페인)에서 1차례, 애스턴 빌라에서 1차례 등 개인 통산 5번째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지휘한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애스턴 빌라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윌리엄 영국 왕세자도 애스턴 빌라의 우승을 기원하며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모건 로저스의 크로스를 유리 틸레만스가 그대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페널티박스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정교한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했다. 이어 후반 13분 부엔디아의 패스를 받은 모건 로저스가 침착하게 공을 밀어 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애스턴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킥오프 직전 웜업을 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악재를 만났지만 두 차례 결정적인 세이브를 펼치며 무실점으로 선방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볼점유율에서는 49.3%-50.7%로 프라이부르크에 살짝 밀렸지만 슈팅 수에선 17개(유효슈팅 3개)-4개(유효슈팅 1개)로 압도했고 유효슈팅 3개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다. 마르티네스는 “웜업을 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졌다. 하지만 ‘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이 따라온다’라는 신조로 뛰었다”라며 “팀의 골문을 지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애스턴 빌라, 44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우승…유로파리그서 프라이부르크 잡고 기쁨

    애스턴 빌라, 44년 만에 유럽클럽대항전 우승…유로파리그서 프라이부르크 잡고 기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가 무려 44년 만에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애스턴 빌라는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프라이부르크(독일)를 3-0으로 눌렀다. 1981~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러피언컵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1-0으로 누르고 유럽챔피언에 올랐던 애스턴 빌라는 무려 44년 만에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특히 1995~96년 리그컵 우승이후 30년 만에 처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경사도 맞았다. 2022년 애스턴 빌라에 부임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팀을 강등권 근처(18위)에서 리그 3위권 및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유로파의 왕’임을 다시 입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세비야(스페인)에서 3차례, 비야 레알(스페인)에서 1차례, 애스턴 빌라에서 1차례 등 개인 통산 5번째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지휘한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애스턴 빌라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윌리엄 영국 왕세자도 애스턴 빌라의 우승을 기원하며 경기를 관전해 눈길을 끌었다. 애스턴 빌라는 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모건 로저스의 크로스를 유리 틸레만스가 그대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가 페널티박스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정교한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했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13분 부엔디아의 패스를 받은 모건 로저스가 침착하게 공을 밀어넣으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애스턴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킥오프 직전 웜업을 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악재를 만났지만 두 차례 결정적인 세이브를 펼치며 무실점으로 선방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볼점유율에서 49.3%-50.7%로 살짝 밀렸지만 슈팅 수에선 17개(유효슈팅 3개)-4개(유효슈팅 1개)로 압도했고 유효슈팅 3개가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다. 마르티네스는 “웜업을 하다가 손가락이 부러졌다. 하지만 ‘나쁜 일 뒤에는 좋은 일이 따라온다’라는 신조로 뛰었다”라며 “공을 잡을 때마다 손가락 반대 방향으로 꺾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팀의 골문을 지킬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월드컵 멤버들 소집 전 마지막 활약…손흥민 및 황희찬은 도움+이강인 등도 모두 출전으로 시즌 마무리

    월드컵 멤버들 소집 전 마지막 활약…손흥민 및 황희찬은 도움+이강인 등도 모두 출전으로 시즌 마무리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비롯해 황희찬(울버 햄프턴) 등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소집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축구메이저리그사커(MLS) 내슈빌S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3으로 뒤지던 후반 23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 골을 도왔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 없이 도움만 9개를 기록한 손흥민은 리그 도움 랭킹 1위 자리도 유지했다. 손흥민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올린 2골 7도움을 포함하면 공식전 2골 16도움을 기록 중이다. LAFC는 내슈빌 공격수 하니 무크타르의 해트트릭에 당하며 2-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25일 시애틀 사운더스와 홈 경기를 소화한 뒤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 마련되는 축구대표팀 사전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손흥민과 함께 지난 16일 발표된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된 황희찬도 17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의 경기에서 0-0이던 전반 25분 마테우스 마네의 선제골을 도왔다. 올 시즌 EPL 2호이자 공식전 4호 도움으로 황희찬은 지난 3월 7일 리버풀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5라운드(16강)에서 시즌 3호 골을 터트린 이후 두 달여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도움에도 1-1로 비겼다. 황희찬의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EPL 2골 2도움, FA컵 1골 1도움, 잉글랜드풋볼리그(AEFL) 컵대회인 카라바오컵 1도움을 합쳐 7개(3골 4도움)가 됐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장부앵에서 열린 2025~26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FC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13분 워렌 자이르에메리와 교체로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 11일 브레스트와 경기에서 왼쪽 발목을 다친 이강인은 14일 RC랑스전에는 결장했으나 파리전에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1 27경기(선발 18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PSG에서 세 번째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이강인은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아스널(잉글랜드)과의 경기를 치른 뒤 대표팀에 합류한다. 덴마크 프로축구리그 미트윌란에서 활약하며 나란히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한 조규성과 이한범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뷔와의 2025~26 덴마크 수페르리가 시즌 최종전에 각각 선발 출전해 79분, 풀타임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팀도 2-3으로 역전패했다.
  • 강등 위기 토트넘, 애스턴 빌라 잡고 강등권 탈출

    강등 위기 토트넘, 애스턴 빌라 잡고 강등권 탈출

    강등위기에 몰렸던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애스턴 빌라를 잡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에 2-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9승10무16패(승점 37점)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점)를 18위로 밀어내고 강등권 탈출과 함께 17위로 올라섰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토트넘에 패하며 2연패의 부진과 함께 17승7무10패(승점 58점)의 성적으로 5위를 기록했다. EPL에서는 18∼20위가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되며 현재 19위 번리, 20위 울버햄프턴의 강등은 확정된 상황이다. 마지막 남은 강등 자리 18위에서 멀어지기 위해 토트넘, 웨스트햄과 16위 노팅엄 포리스트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전방 압박으로 애스턴 빌라를 몰아붙였고 로드리고 벤탕쿠르 등 미드필더진은 중원을 장악했다. 최전방 히샤를리송은 쉴 새 없이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측면 공격을 맡은 랑달 콜로 무아니는 이적 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그 15경기 무승이라는 최악의 수렁에 빠져 1977년 이후 첫 강등 위기에 몰렸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공을 받은 코너 갤러거가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정교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25분엔 마티스 텔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머리로 받아 넣으며 결승 골을 올렸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추가시간 에미 부엔디아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지난달 토트넘 사령탑으로 선임된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은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리즈전을 시작으로 3경기가 남아 있고 리즈는 지금 잘하고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 “내게도 딸이 있다”…제르비 신임 토트넘 감독, 성범죄 의혹 제자 옹호 발언 사과

    “내게도 딸이 있다”…제르비 신임 토트넘 감독, 성범죄 의혹 제자 옹호 발언 사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과거 강간 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메이슨 그린우드를 옹호했던 발언을 사과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과 가진 첫 공식 인터뷰에서 “단 한 번도 여성이나 타인에 대한 폭력 문제를 가볍게 여긴 적이 없다”면서 “과거 내 발언으로 상처받은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 나에게도 딸이 있고, 이런 폭행 등에 매우 민감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간이 지나면 팬들도 나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당시 내가 특정한 입장을 취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준 7승 9무 15패(승점 30)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위에 머물러 강등 위기에 놓인 토트넘은 지난 1일 데 제르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하지만 토트넘 팬들은 그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2024년 마르세유(프랑스) 지휘봉을 잡고 과거 강간 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됐던 그린우드를 영입했다. 더불어 “그린우드는 좋은 청년이며, 발생한 일에 대해 가혹한 대가를 치렀다”고 말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그린우드는 2022년 강간 미수와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다만 이듬해 주요 증인의 협조 거부 등으로 공소가 취소되며 처벌은 면했지만, 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뛸 수 없게 됐다. 결국 그는 헤타페(스페인)를 거쳐 마르세유로 이적해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데 제르비 감독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과 5년 계약을 맺었다. 나에게는 큰 도전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 감독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순간을 벗어날 수 있는 뛰어난 자질을 갖고 있다. 선수들을 믿는다”며 잔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잘 나가는 토트넘에 비수?…노팅엄 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 우승컵 따낼 것”

    잘 나가는 토트넘에 비수?…노팅엄 맡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 우승컵 따낼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안기고도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 포리스트 지휘봉을 잡으며 “트로피를 따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1일(현지시간) 열린 EPL 노팅엄 사령탑 부임 기자회견에서 “나는 더 이상 증명할 게 없는 사령탑”이라며 “셀틱(스코틀랜드)에선 첫해 더블을 달성했다. 커리어 내내 우승했다. 이곳에서도 똑같이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호주 대표팀과 리그, 일본 J리그 등을 거쳐 유럽 무대에 도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특유의 ‘닥공’ 축구를 선보이며 첫 시즌 리그 5위(20승6무12패)로 선방했으나 지난 시즌엔 공격 중심의 전술이 간파당하며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65실점(38경기)을 기록했다. 순위도 강등권 다음인 17위(11승5무22패)였다.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17년 만에 공식 대회에서 우승했으나 그는 경질의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노팅엄이 손을 내밀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역시 토트넘 전 사령탑이었던 누누 산투 감독의 지휘하에 리그 7위(19승8무11패)에 오르며 유럽대항전 출전권을 따냈다. 이는 1994~95시즌 이후 가장 높은 성적이다. 하지만 산투 감독이 에반젤로스 마라나키스 노팅엄 구단주와 갈등을 빚으면서 지휘봉을 내려놨다. 3개월 만에 EPL에 복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적인 색깔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내 방식대로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고 골을 넣고 팬을 열광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토트넘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 부임 후 이번 시즌 첫 3경기에서 2승1패, 리그 4위로 순항 중이다. 특히 2라운드에선 강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강력한 압박 수비를 펼치며 2-0 승리했다. 포스테코글루 노팅엄 감독은 오는 12월 14일 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토트넘과 맞붙는다.
  • 손흥민 떠났지만 존슨·쿠두스 등 건재…토트넘 양민혁, 2부 16위 포츠머스 임대 유력

    손흥민 떠났지만 존슨·쿠두스 등 건재…토트넘 양민혁, 2부 16위 포츠머스 임대 유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양민혁(19)이 지난 시즌에 이어 새 시즌에도 2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을 전망이다. 영국 포츠머스 현지 매체인 포츠머스뉴스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올여름 양민혁을 임대 보내려고 하는데 영입 경쟁에서 포츠머스FC가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내 협상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챔피언십으로 복귀한 포츠머스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이미 선수 5명을 영입했으나 여전히 윙어를 추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츠머스FC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3부리그인 리그원에서 우승하면서 2부리그인 챔피언십(EFL)으로 승격했고 지난 시즌엔 16위(14승12무20패)를 차지하며 가까스로 잔류했다. 강등권인 22위 루턴 타운(13승10무23패)과는 승점 5점 차였다. K리그1 강원FC에서 출전, 득점 관련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어 한 달 만에 챔피언십의 퀸스파크레인저스(QPR)로 임대됐고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시즌을 마치고 토트넘에 복귀했고 지난달 26일 프리시즌 3부 리그 위컴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아시아 투어에도 동행하면서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경쟁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손흥민은 미국 로스앤젤레스FC로 이적했지만 데얀 쿨루셉스키, 브레넌 존슨, 마커스 텔, 윌손 오도베르 등 윙어들이 건재하고 가나 국가대표 모하메드 쿠두스까지 영입됐다. 이에 양민혁은 하위 리그 임대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양민혁은 5일 영국으로 떠나면서 “흥민이 형이 해외 무대에 도전하려면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해줬다. 형이 떠나 아쉽지만 새 시즌은 더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일단 경기에 많이 출전할 수 있는 팀을 선택하겠다. 그래야 2026 북중미월드컵 명단에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흥민 형이 팀을 떠나면서 축하받았다는 게 대단하다. 언젠간 내게도 그런 날이 올 것을 상상했다”고 덧붙였다.
  • 쿠냐 맨유 이적 후 새판, 황희찬 프리시즌 코리안더비서 골 맛…‘에이스 본능’ 배준호도 득점

    쿠냐 맨유 이적 후 새판, 황희찬 프리시즌 코리안더비서 골 맛…‘에이스 본능’ 배준호도 득점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프리시즌 코리안더비에서 득점포를 신고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배준호(스토크시티) 역시 에이스 본능을 뽐내면서 상위 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가를 불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배준호와 황희찬은 번갈아 그라운드를 밟으며 각 팀의 유일한 골을 책임졌다. 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밀리언 만호프의 슈팅을 받아 발뒤꿈치로 득점했다. 스토크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18위(승점 51점)로 강등권인 22위와 승점 2점 차이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배준호가 상위 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선 눈에 띄는 활약을 통해 이적해야 하는데 이날 득점포로 기세를 높인 것이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동점 골로 연결했다. 주앙 고메스의 전진 패스를 받기 위해 전방 침투하다가 수비수에 걸려 넘어졌다. 이어 페널티킥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재차 밀어 넣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려 EPL 21경기 2골에 그친 황희찬은 팀 간판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곤살루 게드스, 장 리크네르 벨가르드 등과의 경쟁 이겨내기 위해선 꾸준하게 활약해야 한다. 황희찬의 EPL 커리어 최고 기록은 2023~24시즌 29경기 12골 3도움이다.
  • 브렌트퍼드 감독은 토트넘행, ‘대형 센터백’ 김지수는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

    브렌트퍼드 감독은 토트넘행, ‘대형 센터백’ 김지수는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 임대

    10년 이상 한국 축구를 이끌 대형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지수(21)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독일 2부 리그로 향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2부)의 카이저슬라우테른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EPL 브렌트퍼드의 수비수 김지수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르첼 클로스 카이저슬라우테른 단장은 “왼발잡이 중앙수비수를 원했다. 김지수는 어린 나이에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줬고 양발 활용 능력, 기술력, 체격 조건 등 두각을 나타냈다”며 “그가 팀에 공헌한 뒤 선수로서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갈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지수는 구단을 통해 “팀이 저를 영입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는 게 의미가 크다. 개인적으로 더 성장하며 팀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게 돕겠다”며 “레드 데블스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192㎝의 장신 수비수 김지수는 2022년 18세에 준프로 신분으로 성남FC에서 K리그1에 데뷔했다. 성남이 K리그2로 강등당한 2023년에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고 그해 6월 영국 무대에 진출했다. 김지수가 합류한 브렌트퍼드는 2024~25시즌 EPL로 승격했다. 이어 김지수는 지난해 12월 브라이턴전에서 EPL 데뷔전을 치렀다. 2004년 12월 24일생인 김지수가 한국인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우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김지수는 지난 시즌 EPL 3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리그컵 1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고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토트넘으로 떠나면서 입지가 더욱 불안해졌다. 결국 그의 선택은 독일 임대였다.
  • 아스널서 뛰었던 ‘양발 미드필더’ 카소를라, 최저임금 낭만…41세에 친정팀 1부 승격 앞장

    아스널서 뛰었던 ‘양발 미드필더’ 카소를라, 최저임금 낭만…41세에 친정팀 1부 승격 앞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던 산티 카소를라(41)가 최저임금을 받으며 친정팀을 스페인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레알 오비에도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오비에도의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타르티에레에서 열린 2024~25시즌 세군다 디비시온(라리가2) 승격 플레이오프(PO) 미란데스와의 2차전에서 3-1로 이겼다. 지난 16일 1차전에서 0-1로 졌던 오비에도는 1, 2차전 합계 3-2로 25년 만에 라리가 승격을 확정했다. 승리의 주역은 백전노장 카소를라였다. 승격 준PO에서는 2차전에서 결정적인 프리킥 골을 넣었던 카소를라는 이날 0-1로 뒤지던 전반전에 페널티킥으로 만회 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7분 일리야스 차이라의 득점이 나와 1, 2차전 합계 2-2 동률이 됐다. 연장에선 프란시스코 포르티요가 결승 골로 승기를 가져왔다. 오비에도는 카소를라의 친정팀이다. 스페인 북부 오비에도의 야네라 출신인 카소를라는 8세에 라리가 소속이었던 오비에도에 입단했다. 하지만 오비에도가 1990년대 중반 재정난을 겪었고, 카소를라는 18세에 비야레알로 이적하면서 오비에도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하지 못했다. 2003년 비야레알에서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카소를라는 168㎝의 왜소한 신장에도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면서 정확한 패스와 날카로운 킥 능력을 자랑했다. 이에 2012년 명장 아르센 벵거 감독의 부름을 받아 EPL 아스널에 입단했고, 2014년과 2015년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연패를 달성했다. 카소를라는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2008년, 2012년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2연패에 공헌하며 세계 무대를 주름잡았다. 문제는 부상이었다. 카소를라는 2016년 아킬레스건 부상에 박테리아 감염이 겹치면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허벅지 뒤 근육과 팔 근육 일부로 발목 힘줄을 재건했고 허벅지 앞쪽 근육으로 팔 근육을 대체하는 등 큰 수술을 받았다. 2년이 넘는 재활을 거친 카소를라는 2020년부터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했다. 오비에도는 2023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 직전의 카소를라에게 구애를 보냈다. 2003년 4부리그로 강등됐던 오비에도는 2012년 파산 위기를 넘겼고 2010년대 중반 2부에 안착했다. 무급으로 뛰려고 했던 카소를라는 리그 규정을 따라 최저임금을 받으며 팀을 1부에 올려놨다. 다만 그가 계속 뛸지는 미지수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에게 코치직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진 카소를라는 다음 시즌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다.
  • 명장 포체티노·콘테·모리뉴도 못 이룬 토트넘 우승…‘캡틴’ 손흥민, 동료들과 첫 트로피 합작

    명장 포체티노·콘테·모리뉴도 못 이룬 토트넘 우승…‘캡틴’ 손흥민, 동료들과 첫 트로피 합작

    세계 축구의 명장으로 분류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이탈리아) 감독, 조제 모리뉴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 등도 이루지 못한 우승이었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은 프로 데뷔 15년 만에 소속팀 동료들과 함께 값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고,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가족들 축하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17년 만에 공식 대회 정상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승점 38점·11승5무21패)까지 덜어진 토트넘은 이번 시즌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경질설이 나돌았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세계적인 사령탑들도 이루지 못했던 우승이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2014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전성기를 맞았다. 2016~17시즌 구단 역대 최고인 EPL 2위에 올랐고, 2018~19시즌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다. 다만 각각 첼시와 리버풀에 정상을 내줬다. 2019년 11월부터 포체티노 감독에 이어 부임한 사령탑은 모리뉴였다. 모리뉴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FC포르투, EPL 첼시,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고 유럽 4개 리그 정상을 차지하며 ‘스페셜 원’으로 불린 인물이었다. 하지만 모리뉴 감독도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넘지 못했다. 누누 산투 감독을 거쳐 콘테 감독도 2021년 토트넘을 맡았다. 콘테 역시 유벤투스(이탈리아), 첼시 등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우승 청부사’였다. 그러나 전술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팀이 2022~23시즌 EPL 8위까지 떨어졌고 콘테 감독은 2023년 3월 부임한 지 1년 4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대행 체제를 거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3년 6월 토트넘에 합류한 것이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함께 무관의 한을 풀었다. 지난달 11일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친 손흥민은 이달 9일 4강 2차전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원정 경기까지 결장했다. 이에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부상을 당할 때까지 팀 공격을 지휘했고, 도미니크 솔란케 등이 지원 사격했다. 브레넌 존슨은 결승전에서 전반 42분 결승 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에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샤를리송 대신 교체 투입돼 1점 우위를 지키는 데 집중할 수 있었다. 손흥민은 우승을 확정한 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다가와서 제게 트로피를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말해줬다. 내가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는 축구 선수라는 걸 느꼈다. 우승만큼 기분 좋다”면서 “오늘의 가장 큰 목표는 승리라 모두 개인적인 욕심을 버렸고, 합심해 최선의 결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 ‘제로 손’ 명예회복의 날

    ‘제로 손’ 명예회복의 날

    토트넘, 내일 맨유와 UEL 결승최다패 기록한 최악 시즌 출구팀 17년 만에 공식 우승컵 기회손 “우리가 해낼 수 있다 믿는다” 어쩌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로 선수로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도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2024~25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이 열리는 스페인 빌바오에 도착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우승을 다툰다. 손흥민에게 이번 UEL 결승전은 15년에 걸친 프로 무대에서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다. 그는 2010~11시즌 함부르크(독일)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뒤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16시즌부터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단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한 적이 없다. 2016~17 EPL과 2018~19 유럽챔피언스리그(UCL), 2020~21 잉글랜드 리그컵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모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국가대표로는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지만 역시 준우승에 그쳤다. 그나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있긴 하지만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는 메이저 대회와는 거리가 멀다. 이번 우승 도전은 토트넘 입장에서도 중요하다. 맨유를 꺾는다면 2007~08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UEL 우승팀은 자동으로 다음 시즌 UCL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탐난다. 게다가 2024~25 EPL 37라운드까지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11승5무21패·승점 38점)에 머물며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패배를 당한 시즌을 보내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명예 회복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지난달 11일 UEL 8강 1차전 이후 한 달 가까이 공식전 7경기 연속으로 뛰지 못했지만 최근 그라운드에 복귀해 이번 경기를 대비해왔다. 지난 11일 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출전했고, 지난 17일 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선 선발로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을 마친 뒤 “다리에 힘도 생겨 좋았다. UEL 결승전이 열리는 날에는 준비가 잘 돼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우승을) 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 모두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 5월 박싱데이 뚫고 코리아컵 8강 누가 오를까

    5월 박싱데이 뚫고 코리아컵 8강 누가 오를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5월은 강행군의 연속이다. 리그에선 팀당 6~7경기씩 치르는데다 코리아컵 16강전까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박싱데이’ 못지않은 빡빡한 일정이다. 그런 가운데 코리아컵을 놓칠 수 없는 건 우승컵도 우승컵이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탐나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프로와 아마추어 구단이 모두 참여하는 코리아컵 16강전이 14일 일제히 열린다. 16강에 출전하는 팀은 K리그1 11팀, K리그2 3팀, K3리그 2팀이다. 16강 단판 승부 이후 대진 추첨을 통해 8강 토너먼트 구도가 짜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단연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경기다. 대전은 최근 리그 6경기 무패(3승3무)로 1위(8승4무2패·승점 28점), 전북은 9경기 무패(6승3무)로 2위(7승4무2패·25점)를 달리고 있다. 현재 K리그1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두 팀의 자존심 대결이다. 이번 시즌 리그 상대 전적은 전북이 1승1무로 우세하다. 현재 8골로 나란히 K리그1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민규(대전)와 전진우(전북)의 대결도 흥미롭다. 울산HD와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도 관심이 쏠린다. 울산은 지난해 코리안컵 결승에 진출하며 리그와 우승과 함께 더블(2관왕)을 노렸지만 포항 스틸러스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최근 세 경기 무패(2승1무)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구단 창단 처음 2부로 강등된 인천은 윤정환 감독의 지휘 아래 현재 K리그2에서 6연승 포함 8경기 무패(7승1무) 행진을 벌이며 압도적인 1위(9승1무1패·28점)를 달리고 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포항은 K리그2 김포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세미 프로 최상위 리그인 K3 소속 대전 코레일과 시흥시민축구단도 1부 팀들을 상대로 유쾌한 반란을 꿈꾼다. 지난 시즌 K3 챔피언 시흥은 원정에서 강원FC를 상대한다. 2019년 준우승으로 돌풍을 일으켰던 대전 코레일은 3년 만에 16강에 올라 FC서울을 안방에서 마주한다.
  • “출전 시간 늘릴 것”…한 달 만에 돌아온 손흥민, 맨유와의 유로파 결승 출격 준비

    “출전 시간 늘릴 것”…한 달 만에 돌아온 손흥민, 맨유와의 유로파 결승 출격 준비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발 부상을 털고 한 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오면서 프로 데뷔 후 16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겠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졌다. 리그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 늪에 빠진 토트넘은 1992년 EPL 출범 후 한 시즌 최다 20패(11승5무)의 굴욕을 맛봤다. 순위는 17위(승점 38점)로 떨어졌다. 다만 2부 강등 3팀(18~20위)은 확정돼 순위 싸움에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다. 교체 명단에 포함된 손흥민은 후반 13분 스트라이커로 투입됐다. 지난달 11일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친 다음 공식전 7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복귀를 신고한 것이다. 손흥민은 투입과 동시에 중앙선 아래에서 공을 잡고 전력 질주했다. 후반 44분 역습 상황에선 페널티지역 안으로 침투해 왼발슛을 때렸으나 수비수에 막혔다. 토트넘은 에베레치 에제에게 2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이제 손흥민은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토트넘이 22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꺾으면 손흥민은 프로 첫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데뷔한 손흥민은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 중이지만 공식 대회 우승 경험이 없다. 손흥민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는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 핵심 2선 자원들이 다쳤기 때문이다. 매디슨은 지난 1일 UEL 4강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노르웨이)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쿨루세브스키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상대 태클에 충격을 입어 전반 19분 교체됐다. 동료들의 힘으로 UEL 8강, 4강을 통과한 손흥민이 결승에서 파괴력을 보여줘야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크리스털 팰리스전을 마치고 “손흥민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도와야 한다. (17일 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더 많이 뛰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흥’나니… 오랜 만에 토트넘 2연승

    ‘흥’나니… 오랜 만에 토트넘 2연승

    손흥민이 결승골로 이어진 슈팅으로 토트넘이 리그 2연승을 달리는 데 기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25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9월 6라운드 원정 승리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챙기며 1992년 EPL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맨유를 두 차례 모두 이기는 기록을 세웠다.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며 분위기 전환이 시급한 두 팀이 맞붙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덕분에 토트넘은 EPL에서 4연패 이후 2연승을 거뒀다. 순위도 15위에서 12위(승점 30점)로 뛰어올랐다. 반면 맨유는 2연패에 빠지며 순위도 두 계단 하락한 15위(29점)로 추락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17점)와의 간격이 12점에 불과하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까지 뛰었다. 손흥민이 전반 13분 때린 왼발 발리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흐르자 루카스 베리발이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상대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 공이 문전 쇄도한 제임스 매디슨 앞에 떨어지며 부상 복귀 득점으로 이어졌다.
  •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애스턴 빌라 꺾고 4연패 탈출

    황희찬 교체출전 울버햄프턴, 애스턴 빌라 꺾고 4연패 탈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교체투입돼 11분간 뛰었다. 울버햄프턴은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4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를 2-0으로 이겼다. 지난해 12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이긴 뒤 5경기에서 승리가 없던 율버햄프턴은 힘겹게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7위(5승4무15패, 승점 19)를 유지했다. 강등권인 17위 레스터시티(승점 17)를 따돌리려면 승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황희찬은 이날 후반 34분 파블로 사라비아 대신 교체 투입됐다. 11분 동안 뛰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12분에 터진 장리크네르 벨가르드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후반 추가 시간 마테우스 쿠냐가 쐐기골까지 넣었다.
  • 유로파 16강 확정했지만 쉴 틈 없다…토트넘 손흥민, 이틀 뒤 EPL 4연패 탈출 도전

    유로파 16강 확정했지만 쉴 틈 없다…토트넘 손흥민, 이틀 뒤 EPL 4연패 탈출 도전

    전반 45분 동안 활발한 드리블로 왼 측면을 지배하면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행을 확정한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리그 연패를 끊기 위해 이틀만 쉬고 다시 출격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UE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 IF 엘프스보리(스웨덴)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5승2무1패로 승점 17점을 따낸 토트넘은 4위에 올라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라치오(이탈리아)가 승점 19점으로 리그 페이즈 1위를 차지했고,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19점)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18점)가 뒤를 이었다. 9~24위에 들어야 16강 플레이오프(PO)에 나설 수 있는데 토트넘과 맞붙은 엘프스보리는 최종 26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한범과 조규성이 활약하는 미트윌란이 20위로 PO에 진출했다. 왼쪽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이날 경쾌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경기 시작 47초 만에 첫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8분엔 헛다리 드리블을 통해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고, 2분 뒤 예리한 코너킥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3분 왼 측면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치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전반 32분과 39분, 차례로 상대 왼쪽 수비진을 완전히 붕괴시켰으나 그에게 공을 받은 파페 사르, 마이키 무어의 슛이 골키퍼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함께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교체됐고 이후 토트넘은 데인 스칼릿, 다몰라 아자이, 무어의 연속 골로 승기를 잡았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는데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3점, 풋몹으로부터 8.5점을 받았다. 이제 그의 시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한다. 토트넘이 2일 EPL 24라운드 브렌트퍼드 원정을 떠나기 때문에 선수단은 이틀밖에 쉬지 못한다. 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UEL 경기에서 손흥민을 비롯해 쿨루셉스키, 라두 드라구신,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 주전 선수들을 45분만 뛰게 했다. 브렌트퍼드와의 경기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EPL 4연패, 최근 7경기 무승(1무6패), 11경기 1승2무8패 등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순위도 강등권인 18위(승점 16점) 울버햄프턴과 승점 8점 차인 15위(24점)라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수 없는 실정이다. 또 25라운드부터 맨유, 입스위치, 맨체스터 시티 등 고난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브렌트퍼드전에서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하면 부진의 수렁이 더 깊어질 수 있다.
  • 목표는 “지구 반대편 EPL 수준” 적응…토트넘 양민혁, 박지성 뛰었던 QPR로 임대

    목표는 “지구 반대편 EPL 수준” 적응…토트넘 양민혁, 박지성 뛰었던 QPR로 임대

    프로축구 K리그1을 휩쓸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입단한 19세의 양민혁이 과거 박지성(44·은퇴)이 주장 완장을 달고 뛰었던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됐다.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적응을 마치고 다시 상위 리그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QPR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의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남은 2024~25시즌을 우리 팀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에서 등번호 18번을 받았던 양민혁은 새 팀에선 47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그는 지난해 이 번호를 달고 K리그1 강원FC에서 역대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QPR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은 구단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을 마친 박지성이 2012~13시즌 당시 EPL 소속이었던 QPR로 이적해 주장을 맡았다. 왼쪽 수비수 윤석영(강원)도 2013~14시즌부터 세 시즌 간 QPR에서 챔피언십과 EPL에 오가며 활약했다. 이번 시즌 QPR은 챔피언십 13위(승점 38점·9승11무9패)로, 1부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 막차인 6위 미들즈브러(44점)와의 승점 6점 차다. 양민혁은 “한국의 전설인 박지성 선수가 이 팀에서 멋지게 뛰었다. 나도 꾸준히 출전하고 싶다. 언제든 뛸 준비가 돼 있다”며 “영국에서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크리스천 누리 QPR 최고경영자(CEO)는 “양민혁은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다”면서 “QPR은 유명한 한국 선수들과 동행한 역사가 있다. 양민혁과 새로운 이야기를 쓰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4시즌 K리그1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양민혁은 지난달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러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아직 어리고, EPL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지구 반대편에서 왔다”며 양민혁을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고 결국 하위 리그 팀으로 임대를 보냈다. 양민혁이 적응만 무사히 마치면 토트넘에서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 4연패로 15위(승점 24점·7승3무13패)까지 추락했지만 뚜렷한 전력 보강 없이 시즌을 치르고 있다. 주전 자원들의 줄부상 여파로 지난달부터 11경기 1승2무8패의 성적을 거뒀고,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프턴과 승점 8점 차에 불과하다. 그러나 가용 자원이 없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과 동갑인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을 꾸준히 출전시키고 있다. 이에 다음 시즌엔 양민혁을 이들과 함께 교체 자원 등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 ‘3연패’ 벤치서 지켜만 본 황희찬… 팀은 강등권 위기

    ‘3연패’ 벤치서 지켜만 본 황희찬… 팀은 강등권 위기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사령탑의 선택을 받지 못해 벤치에서 소속팀의 3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시련의 계절을 맞은 황희찬은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 추락 위기를 맞았다. 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5 EPL 2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지난달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한 뒤 2승1무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다시 3연패를 당했다. 17위로 추락한 울버햄프턴(4승4무14패)은 18위 입스위치(3승7무12패)와 승점 16점 동률로, 골득실에서 앞서 겨우 강등권을 모면했다. 19위 레스터 시티(3승5무14패)와도 2점 차에 불과해 오는 26일 리그 2위 아스널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하락할 수 있다. 지난달 2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달 7일 노팅엄 포리스트전, 16일 뉴캐슬전에서 침묵하며 점차 외면받는 모양새다. 페레이라 감독은 이전 두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자 2선 구성을 바꿨는데 울버햄프턴의 공격진은 첼시를 상대로도 침묵했고 수비수 매슈 도허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EPL 코리안리거들에게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되고 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도 전날 에버턴에 2-3으로 패배한 뒤 영국 현지 매체 풋볼런던으로부터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 4점을 받으면서 책임론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초반 두 차례 기회를 놓쳤다. 그 외 공헌한 장면이 거의 없다”고 혹평했다.
  • 손흥민 이어 황희찬도 시린 겨울…교체 투입까지 무산, 울버햄프턴 강등권 코앞

    손흥민 이어 황희찬도 시린 겨울…교체 투입까지 무산, 울버햄프턴 강등권 코앞

    한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사령탑의 선택을 받지 못해 벤치에서 소속팀의 3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시련의 계절을 맞은 황희찬은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등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 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5 EPL 22라운드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지난달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부임한 뒤 2승1무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다시 3연패를 당했다. 17위(4승4무14패)로 추락한 울버햄프턴은 18위 입스위치(3승7무12패)와 승점 16점 동률로, 득실점에서 앞서 겨우 강등권을 모면했다. 19위(3승5무14패) 레스터시티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해 오는 26일 리그 2위 아스널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더 하락할 수 있다. 지난달 2경기 연속골을 넣었던 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달 7일 노팅엄 포레스트전, 16일 뉴캐슬전에서 침묵하면서 점차 외면받는 모양새다. 페레이라 감독은 이전 두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자 2선 구성을 바꿨다. 하지만 울버햄프턴의 공격진은 첼시를 상대로도 침묵했고 수비수 매슈 도허티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오히려 토신 아다라비오요, 마크 쿠쿠렐라, 노니 마두에케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코리안 리거들에게 유독 추운 겨울이 되고 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도 전날 에버턴에 2-3으로 패배한 뒤 영국 현지 매체 풋볼런던으로부터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점 4점을 받으면서 책임론에 휩싸였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초반 두 차례 기회를 놓쳤다. 그 외 공헌한 장면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6경기 연속 무승(1무5패)의 늪에 빠진 토트넘은 리그 15위(승점 24점)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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