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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로 영화감독 도전해볼까?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로 영화감독 도전해볼까?

    여름방학을 이용해 평소 꿈꾸던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온 대학생 김민희양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들을 사진으로만 담기 아쉬워 스마트폰으로 곳곳의 동영상을 찍어왔다. 다시 오지 못할 젊은 날의 풋풋함과 함께하는 소중한 친구들, 여행의 벅찬 감동을 모두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영상들을 모아 편집하고, 그 때 그 때의 감정을 담은 자막과 음악을 넣으니, 한 편의 멋진 여행 다큐가 완성됐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게 되면서 자신의 일상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하고 편리한 동영상 편집 앱이 등장하면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 앱 ‘키네마스터(KineMaster)’는 일반인도 전문가 못지 않은 수준의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앱을 표방하는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PC로 옮길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바로 바로 편집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아이폰의 아이무비(iMovie)를 뛰어 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동영상 편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으로 만든 영상의 편집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표적인 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키네마스터는 구글플레이에서 ‘금주의 Play 추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단편영화제인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공식 앱으로 선정됐다. 키네마스터 개발사 넥스트리밍㈜ 관계자는 “최근 전문가용 동영상 편집 앱이 각광을 받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올레 국제스마트폰 영화제’의 공식 앱으로 키네마스터가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며 “키네마스터의 손쉬운 편집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한 터치만으로 스마트폰 속 동영상을 나만의 단편영화로 변신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 응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에서는 사용자들에게 간편하면서 완성도 있는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방법을 무료 영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키네마스터(KineMaster)는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변의 위급상황 대피소를 아시나요?

    소방방재청은 오는 20일 민방위 훈련을 앞두고 6일부터 20일까지 ‘내 주변 대피소 확인하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이 위급 상황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대피장소를 알려 주고, 민방위 훈련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주변에 위치한 대피시설 안내판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을 방재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nemasafekorea) 이벤트 게시판에 응원글과 함께 올리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등을 경품으로 준다. 주변에 있는 대피소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실행한 뒤 화면에서 ‘민방공대피소’를 선택하면 된다. 인터넷에서는 국가재난정보센터(http://safekorea.go.kr) 홈페이지의 ‘민방위대피시설 바로가기’에서 원하는 지역의 대피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씨줄날줄] 2층광역버스 도입/손성진 수석논설위원

    영국 런던의 상징물은 시계탑 빅 벤(Big Ben), 자전거 바퀴 모양을 한 회전 관람차인 런던 아이 (London Eye), 국회의사당,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게 빨간색 2층버스다. 2층버스의 아이디어는 말 두 마리가 끄는 2층마차에서 따왔다고 한다. 앞부분이 트럭처럼 우직하게 생긴 구형 2층버스를 루트마스터(Routemaster)라고 부르는데 올해는 이 버스가 탄생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1950~60년대에 생산되었던 이 구형 버스는 문이 없고 뒤쪽 귀퉁이에 항상 개방된 출입구가 있는 게 특징이다. 2005년까지 달리다 관광용 두 개 노선을 제외하고는 운행이 중단됐다. 물론 현대식 신형 2층버스들이 루트마스터의 뒤를 이어 운행되고 있다. 홍콩이나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2층버스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2층버스가 처음 운행된 때는 1991년으로 서울시청과 경기 과천 사이를 시범 운행했다. 승차 인원은 90명 정도였다. 그러나 육교나 고가도로가 많은 우리 실정에 맞지 않아 정식 운행은 하지 못했다. 신호등과 표지판, 전선 등도 운행에 방해가 됐다. 곡선 도로를 좌회전 또는 우회전할 때 휘청거렸고 무게 중심도 높아 전복될 위기도 있었다고 한다. 이 버스는 이후 서울대공원으로 넘어가 ‘킹콩버스’라는 이름으로 운행하다 폐차됐다. 2층버스는 그 뒤 2006년 부산에서 시티투어용으로 다시 도입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에서도 2007월 7월부터 2층시티투어버스를 운행 중이다. 사실 2층버스는 그전에도 있었다. 경부고속도로가 완공된 뒤 ‘코리아 그레이하운드’가 1970년 미국에서 중고 그레이하운드 버스 40대를 들여와 운행했다. 뒤쪽 3분의2가량만 2층이었다. 측면에 사냥개 그레이하운드의 로고가 그려져 있던 이 버스는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었다. 2층 맨 앞자리는 전망이 좋아 승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그러나 안내양들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승객들에게 서비스를 해야 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레이하운드가 철수한 후에도 이 2층고속버스는 1980년 중반까지 다녔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대란의 대책으로 2층버스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육교도 대부분 없어지고 도로시설물도 정비돼 키가 낮은 가로수만 손보면 운행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2층버스는 하루 운영비가 68만 8000원으로 1.5배 더 들지만 좌석 수는 45석인 일반 좌석버스보다 25석이 많다. 그러나 한 대 가격이 6억원으로 일반버스의 4배나 되는 점이 문제다. 정부와 광역지자체, 운송사업자 등이 적정하게 나눠서 부담한다면 가격 또한 해결치 못할 문제는 아니다. 손성진 수석논설위원 sonsj@seoul.co.kr
  • 화웨이 첫 옥타코어 스마트폰에 동영상 편집기 ‘키네마스터’ 탑재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은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KineMaster)’가 화웨이의 첫 옥타코어 스마트폰인 Honor 3X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동영상 기술이 집약된 동영상 편집앱으로 Full HD 해상도 지원과 빠른 렌더링 속도 등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의 첫 옥타코어(Octa-core) 스마트폰으로 개발된 Honor 3X와 최적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키네마스터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동영상, 사진, 음악, 텍스트를 이용해 다채로운 편집이 가능하다. 다양한 테마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의 효과를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다.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문가 수준으로 편집할 수 있어 안드로이드용으로는 가장 앞선 동영상 편집앱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3D 화면전환 효과, 다중화면 효과(PiP, Picture in Picture), 손글씨, 스티커, 폰트 선택 등의 기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원하는 해상도로 저장해 SNS를 통한 공유나 클라우드 업로드도 가능하다. 여행, 스포츠, 계절, 특별행사 등의 다양한 테마를 제공해 원하는 느낌 그대로를 비디오에 담을 수 있다. 키네마스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말기 제조사에게 SDK(Software Development Kit) 형태로 제공되도록 지원하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넥스트리밍 관계자는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자체 동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키네마스터의 출시로 앞으로 여행, 출퇴근, 회의, 가족모임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몇 번의 손가락 터치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영상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넥스트리밍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HD급 실시간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위한 넥스플레이어 SDK(Nexplayer SDK)를 비롯한 동영상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직원들을 위한 재무설계, 기획에서 설계까지 완벽한 “쌤에셋” 이슈!

    교직원들을 위한 재무설계, 기획에서 설계까지 완벽한 “쌤에셋” 이슈!

    최근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교직원들은 미래를 대비한 준비 없이 연금에만 의존하는 형태가 64.5%, 연금 이외의 보험이나 투자, 적금 등 추가로 준비하는 형태는 35.5%로 교직원의 계획없는 자산관리 실태를 꼬집어 주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일찍이 파악하여 재무설계가 서투른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비큐러스는 ‘쌤에셋(http://www.ssaemasset.com)을 오픈하였다. 쌤에셋은 교직원 맞춤형 프로젝트로 투자, 재무설계, 보험, 세금, 재테크 등 체계적인 1대1 맞춤형 설계로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재무전문가로 이루어져 있다. 쌤에셋은 교직원들의 자산상황을 고려하여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소속 컨설턴트를 담당자로 배정하여 교직원 대상으로 전반적인 자금분석을 통하여 재무 및 은퇴설계 등 개인에 맞춘 최적의 금융 컨설팅을 지원한다. 현재 금융 상황을 체크하고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해야 노후대비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지 철저한 설계와 관리를 도와주며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상담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쌤에셋의 컨설팅을 받기 위한 회원가입 절차에 동의한다면, 무료로 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쌤에셋 관계자는 “ 재무설계를 받으면 개개인의 재무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여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지출되고 있는 현금흐름을 파악하여 개선하고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현재의 소득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노후대비 및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재무설계를 토대로 재무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중장기적으로 제반 환경 변화를 점검하여 상황에 맞게 수정해야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보완을 해야한다”며 재무설계 전문가를 통한 관리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쌤에셋은 보험비교, 금융상품설명, 세금, 부동산, 대출 등 여러가지 테마 설계를 지원하며, 학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재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단체 강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재 회원가입시 제휴여행사를 통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여러 해외여행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동호회 활동 및 건강검진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교직원들 노후대책 어떻게 하나, 교직원에게 맞는 연금보험은?

    교직원들 노후대책 어떻게 하나, 교직원에게 맞는 연금보험은?

    재직 공무원 평균 연령 만 42.2세 시대, 공무원의 노령화가 본격화 됐다. 퇴직 연령에 가까운 교직원들은 퇴직 후 노후대비책으로 연금을 선호했지만, 현재 공무원사회가 고령화되면서 퇴직 교직원들의 걱정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큐러스에서는 특정 타겟층에게 금융컨설팅을 지원하는 ‘쌤에셋’을 개설했다. ‘쌤에셋(http://www.ssaemasset.com)’은 직업의 특성상 학교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 은행 갈 시간도 부족하고, 금융정보에 대한 지식이 취약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컨설팅을 지원한다. 쌤에셋 관계자는 “노후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시기 동안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은퇴자산 포트폴리오를 생성해야 한다. 특히 연금보험, 연금저축 같은 경우는 장기간으로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노후준비 상품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쎔에셋에서 추천하는 소득공제 되는 연금보험상품은 교사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월 30만원대 투자, 1년 400만원 가량의 연금투자로 소득공제 400만원 적용이 되어 최대 연 66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담당 설계사가 자주 바뀌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구역 내 교직원들간의 소통도 원활하게 진행하여 정보공유, 불만사항을 바로 수정 보완하는 담당지역제 관리를 실행하여 다른 금융컨설팅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쌤에셋’은 무료재무설계상담을 신청한 교직원들에게 재무설계 이외의 부동산 투자정보와 노후관리, 보험 관련 상담을 도와주고 있으며, 감사이벤트로 해외여행 지원과 각종 동호회 활동, 건강검진지원 등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밀결사단체 ‘프리메이슨’ 젊은 회원 모집중

    비밀결사단체 ‘프리메이슨’ 젊은 회원 모집중

    주로 음모론을 소재로 하는 영화나 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현존하는 최고 최대의 비밀 결사 단체가 있다. 바로 프리메이슨(Freemasons)이다. 이른바 권력 뒤에서 그 권력을 배후 조종하는 단체로 알려진 프리메이슨은 국내에서는 댄 브라운의 소설과 영화 ‘다빈치 코드’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프리메이슨 측이 젊은 남녀 회원들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프리메이슨 영국 지부 대변인 줄리앙 리스는 “18~25세 사이의 젊은 남녀들을 대상으로 프리메이슨 회원(youth ambassador)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프리메이슨 측의 이같은 계획은 조직이 갖고 있는 기존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그림자 세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음모 조직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프리메이슨은 이에 더해 나이 많은 백인 신사가 그 주체로 묘사되어 있다. 대변인 리스는 “나이많은 백인 할아버지 이미지는 조직에 있어서 큰 문제” 라면서 “30살 미만의 젊은 회원들이 조직 내에 적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격 조건은 성, 인종, 종교와 상관없이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면서 “소셜네트워크 사용에 능하면서 교육적, 직업적 성취가 있는 젊은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메이슨은 1717년 영국 런던에서 엘리트 남성 사교클럽으로 만들어진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회원으로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 벤저민 프랭클린, 이탈리아 통일의 아버지 주세페 가리발디, 작곡가 하이든, 모차르트, 작가 볼테르, 괴테 등이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네티즌 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00선’

    미국 네티즌들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00선’(100 Most Beautiful Songs in the World)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매체 매셔블이 17일 인기 소셜 뉴스 사이트인 레딧(Reddit) 사용자들이 뽑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들 중 가장 많이 언급된 100곡을 선정해 공개했다. 그 결과,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C. Debussy)가 만든 ‘달빛’(Claire De Lune)이 미국 네티즌들이 생각하는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꼽혔다. ‘달빛’은 드뷔시가 1890년 작곡, 1905년 출간한 피아노곡집 ‘베르거마스크 모음곡’ 중 제3곡으로, 일찍이 국내에서 널리 알려졌으며, 인기 영화 ‘트와일라잇’의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돼 젊은 층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2위에는 영국의 애시드재즈 밴드 시네마틱 오케스트라(The Cinematic Orchestra)의 ‘투 빌드 어 홈’(To Build A Home)이 올랐다. 이 곡은 영화 ‘스텝업4’ OST로 사용됐다. 그다음은 쇼팽의 ‘야상곡 내림마장조 작품번호 9의 2’(Nocturne No. 2 in E flat Major, Op. 9,2), 영국 가수 브라이언 이노가 부른 ‘언 엔딩’(An Ending - Ascent), 그리고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아다지오 소스테누토’(Moonlight Sonata : Adagio Sostenuto)가 각각 3위부터 5위까지 올랐다. 이 밖에 국내에서 인기를 끈 영화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에 수록된 영국가수 애니 레녹스의 ‘인투 더 웨스트’(Into The West·6위)나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에 실린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Ludovico Einaudi)의 디베니레(Divenire·10위)도 눈에 띄었다. 이와 함께 유명 영국밴드 라디오헤드의 명곡들 중 ‘스트리트 스피릿’(24위), ‘페이크 플라스틱 트리’(25위), ‘렛 다운’(63위)도 순위에 보였으며,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즈의 ‘엔지’(Angie·44위)도 여전히 선호됐다. 한편 이번 선정은 레딧의 한 사용자(아이디 McSlurryHole)가 지난 14일 ‘지금까지 들어본 곡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진행됐다. 해당 글은 며칠 만에 수천 건이 넘는 댓글이 달렸고, 매셔블은 9,634건의 댓글을 기준으로 집계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레딧은 지난 한해 4억 명이 넘는 방문자를 기록, 3000만 건이 넘는 글이 올라와 총 370억 이상의 페이지뷰를 달성했다고 IT전문 씨넷(Cnet)이 보도한 바 있다. 다음은 매셔블에 게재된 리스트 중 1위부터 30위까지 제목과 가수 혹은 작곡가의 이름을 간추린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30선’  1. Claire De Lune  Debussy  2. To Build A Home  The Cinematic Orchestra  3. Nocturne No. 2 in E flat Major, Op. 9,2  Frederic Chiopin  4. An Ending (Ascent)  Brian Eno  5. Moonlight Sonata: Adagio Sostenuto  Beethoven  6. Into The West  Annie Lennox  7. Flower duet from Lakme – Remasterise en 1987  Paris Opera-Comique Orchestra, Danielle Millet, Mady Mesple, Alain Lombard  8. The Book Of Love – Live In London/2011  Peter Gabriel  9. Blue Ridge Mountains  Fleet Foxes  10. Divenire  Ludovico Einaudi  11. Comptine d’un autre ete, l’apres-midi  Yann Tiersen  12. The Great Gig In The Sky  Big One  13. Ara batur  Sigur Ros  14. Lux Aurumque  Eric Whitacre, The King‘s Singers  15. Breathe Me  Sia  16. Scarborough Fair  Relaxing Piano Music Consort  17. How To Disappear Completely  Radiohead  18. Holocene  Bon Iver  19. Old Pine  Ben Howard  20. Avril 14th  Aphex Twin  21. Flim  Aphex Twin  22. Comforting Sounds  Mew  23. Shine ON You Crazy Diamond  Big One  24. Street Spirit (Fade Out)  Radiohead  25. Fake Plastic Trees  Radiohead  26. The Humbling River  Puscifer  27. Boy With a Coin  Iron & Wine  28. Song of the Lonely Mountain – From ‘The Hobbit: An nexpected Journey’  Movie Sounds Unlimited  29. Time’s Scar  Battlecake  30. River Man  Nick Drake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60년 전 미스터리 사고 발생한 ‘얼음 무덤’ 찾았다

    미국 국방부 JPAC(The Joint POW/MIA Accounting Command, 합동전쟁포로 및 실종자확인사령부)이 60년 전 추락한 비행기 잔해와 당시 탑승객의 뼈 조각 일부를 발견했다고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사고 흔적이 발견된 곳은 알래스카 남부 앵커리지 인근의 크닉빙하(Knik Glacier)로, 일명 ‘얼음 무덤’(Ice Tomb)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사고는 1952년 11월 22일, 워싱턴 맥코드공군기지에서 알래스카 앨맨도프 공군기지로 이동 중이던 대형군용수송기 더글라스 C-124A 글로브마스터II(Douglas C-124A Globemaster II)가 8000피트 상공에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수송기에 탑승해 있던 군인 41명과 승무원 11명이 모두 목숨을 잃었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과 시신 등은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10일 JPAC 조사팀이 알래스카의 빙하 인근에서 사고 잔해 및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조각 일부를 발견하면서 조사는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제이미 뎁슨 JPAC 대변인은 “60년 전 추락한 대형군용수송기의 잔해를 확인했다.”면서 “이제야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들이 왜, 어떻게 사망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대형군용수송기 더글라스 C-124A 글로브마스터II는 미국 더글라스 항공사가 제작한 것으로, 특히 한국전쟁 시기에 주로 사용됐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무료과외연결사이트 과외마스터에 대해 알아보자

    무료과외연결사이트 과외마스터에 대해 알아보자

    방학시즌이라 영어과외, 수학과외, 개인과외, 초등학생과외 등 대학생과외가 활발해졌다. 더불어 과외학생과 과외선생님을 연결해주는 과외중개사이트 역시 같이 활발해지고 있다. 주로 다음 학기 등록금 마련을 위해 과외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은 비교적 과외학생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외연결사이트나 과외중개업체를 통해서 과외를 구하는데, 일부 과외 중개업체의 횡포 탓에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생아르바이트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영어과외, 수학과외, 초등학생과외를 연결시켜주는 무료 과외사이트 과외마스터(http://www.gawemaster.com)는 과외 연결만을 본업으로 하는 과외연결사이트다. 과외학생과 과외선생님을 연결하는 이후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어떠한 수수료도 요구하지 않는 양심적인 무료과외사이트다. 과외마스터는 인터넷과 선생님회원, 학생.학부모회원 DB를 십분 활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과외정보를 제공하며 과외를 연결해주는 무료과외사이트로 학생의 학업은 물론 미래까지 생각하는 진정한 열린 교육의 개척을 최상의 비전으로 하고 있다. 과외마스터는 일부 계층에서 행해지는 불법과외, 고액과외, 불법학원교육의 철저한 근절정책을 근간으로 하여 건전한 과외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첫 달 과외비의 일정 부분 이상을 수수료로 지급해야 하는 과외중개업체들과는 달리 정회원 등록을 위한 일정 비용을 제외하고는 과외연결 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는다. 이처럼 과외마스터의 양심적인 무료과외연결은 비도덕적인 일부 업체들의 행태와 확연히 다르다. 또한 과외마스터는 과외선생님, 학생 회원의 편의를 고려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로그인만 하면 실시간 본인의 과외 조건에 맞는 학생·선생님 회원을 보여주는 퀵(Quick) 자동 매칭서비스, 대부분 학생집에서 이루어지는 과외는 학생의 주소만으로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는 회원들을 위해 주소와 함께 정확한 지도서비스, 과외실력 검증을 위한 무료 시범과외 등은 과외선생님과 과외학생 양 측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빠르고 정확히 찾을 수 있는 테마별 선생님 서비스, 선생님을 구하는 부모들이 원하는 조건(수학·과학·영어 각종 경시대회 경험자, 외고·과학고·예고 출신자, 토익·토플 우수자, 학원강사·외국거주 경험자 등)으로 분류한 상세한 카테고리는 자신이 원하는 경력을 가진 선생님을 찜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모든 학생에게 과외 여부를 확인한 후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점, 타 사이트에서 반복되는 부정확한 정보제공 등의 단점을 100% 보완하는 점은 과외구하기사이트 중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로써 믿을 수 있는 과외사이트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과외 아르바이트에서 가장 예민한 것은 역시 과외비의 문제다. 과외마스터는 50만 명의 회원들이 입력한 과외비 통계를 기반으로 한 스피드(SPEED) 과외비계산기를 통해 학교별, 학년별, 경력별, 횟수별 등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과외비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정확한 과외비 정보를 제공한다.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광모 감독, 칸영화제 감독주간 심사위원 초청

    이광모 감독, 칸영화제 감독주간 심사위원 초청

    디지털영화제 ‘시네마디지털서울’(CinDi)의 이광모 집행위원장이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 받았다. 이광모 집행위원장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Director’s Fortnight) 부문의 유로파 시네마 레이블상(Europa Cinemas Label Award)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로파 시네마 레이블상은 유로파 시네마(Europa Cinemas)가 칸 국제영화제의 감독주간에 출품된 유럽 영화들 중 최우수 작품 1편을 선정해 수상작의 배급을 지원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1일 열리는 감독 주간 폐막식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1998년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초청된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감독인 이광모 집행위원장은 당시 해외 평단으로부터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알리는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극찬과 함께 국내외 주요 영화제를 석권한 바 있다. 또 1995년 한국 최초의 예술영화전용관을 비롯해 지난 15년간 100여 편의 걸작 영화들을 수입, 배급해 예술영화의 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예술영화의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시네마디지털서울의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이광모 집행위원장은 영화제의 새로운 비전과 계획을 선언하며 발전적인 혁신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시네마디지털서울,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공식포스터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2층 버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2층 버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2층 버스가 공개됐다. 최근 최고급 자동차를 제작하는 영국의 벤틀리 사는 2005년 이후 노후화로 인해 은퇴한 2층 버스를 초호화 버스로 부활시켰다. ‘루트마스터 버스(Routemaster bus)’라 명명된 이 2층 버스는 영국의 한 자선 단체를 위해 제작된 세상에 1대뿐인 차량이다. 이 2층 버스의 모든 제작과정은 수작업으로 이뤄졌다. 59명의 숙련된 벤틀리 직원들은 이 버스를 위해 2000시간을 매달렸다. 외관은 영국의 일반적인 2층 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실내는 최고급 가죽 등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러 사람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실내 공간에는 자선 단체 봉사자들을 위한 주방 기구도 설치됐다. 벤틀리는 이 특별한 2층 버스를 영국의 한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자선 단체 측은 2층 버스를 불우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투자 -테마섹 합작 1억弗 헤지펀드 만든다

    우리투자증권이 싱가포르의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c)과 합작으로 헤지펀드를 만든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안에 테마섹의 자회사인 플러튼펀드매니지먼트와 케이맨군도 등 조세 회피 지역에 역외 합작 헤지펀드를 설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미 싱가포르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이 직접 운용하고, 플러튼펀드매니지먼트가 운용 노하우 등을 자문해 주는 방식이다. 플러튼펀드매니지먼트는 테마섹의 자산운용 부문이 분리 설립된 회사로 자산운용 분야에서 아시아 1위다. 펀드 조성 규모는 양측이 2000만~3000만달러 정도씩을 낸 뒤 국내외 기관자금을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1억달러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올드보이’ 장도리신 美서 패러디 화제

    ‘올드보이’ 장도리신 美서 패러디 화제

    ‘히어로즈’의 피터가 ‘올드보이’ 오대수 됐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도리 액션’이 미국에서 패러디 됐다. 드라마 ‘히어로즈’의 피터 역으로 유명한 밀로 벤티지글리아가 복도에서 장도리를 휘두르는 오대수를 연기한 것. 4일(현지시간) 공개된 올드보이 패러디 영상에서 밀로는 AIG 보험사 직원들을 상대로 복수의 장도리를 겨눈다. 설정은 다소 우스꽝스럽지만 격투 동작은 원작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유사하다. 화면을 가리면서 지나가는 기둥의 위치나 사람들이 쓰러진 모습까지도 꼼꼼하게 옮겼다. 이번 패러디는 엔터테인먼트 잡지 ‘민 매거진’(Mean Magazine)이 진행하는 ‘시네매쉬’(cinemash) 작품 중 하나. 시네매쉬는 아카데미 수상작 등 유명 작품들을 현재 미국 스타들이 패러디하는 연재 프로젝트다. 현지 영화정보 사이트 ‘퍼스트쇼잉닷넷’은 이 영상을 게재하면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이 모두 패러디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시네매쉬 프로젝트는 올드보이 전에 알렉스 콕스 감독의 1986년작 ‘시드와 낸시’를 쥬이 드샤넬과 조셉 고든-레빗이 서로 성별을 바꾼 설정으로 패러디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대통령 암살 프리메이슨 주축?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네모 반듯한 구획으로 되어 있지만, 대각선을 그어 보면 오각형 별모양(펜타그램)을 형성한다. 꼭짓점은 백악관이다. 여기서 동쪽으로 가면 프리메이슨의 가장 신성한 상징인 ‘컴퍼스와 사각자’가 나타난다. 컴퍼스 꼭짓점은 국회의사당이다.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의도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브래드 멜처의 팩션소설 ‘운명의 서’(유소영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는 작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미국은 프리메이슨의 나라이며 특히 워싱턴 DC는 프리메이슨의 의도대로 지어진 계획도시’라는 충격적인 가설로부터 출발한다.프리메이슨은 중세의 자유석공(freemasons) 조합에서 비롯된, 정치·종교를 초월한 국제적 비밀결사. 우애와 자선을 강조하는 이들 회원끼리는 비밀 기호를 사용하며 모임에서는 비밀스러운 의식을 거행한다. 워싱턴 DC가 프리메이슨에 의해 계획된 도시라는 설은 그동안 줄기차게 제기돼 왔다. 그 근거로는 먼저 미국의 초석을 닦은 건국의 아버지들이 대부분 프리메이슨이라는 점이 꼽힌다.‘독립선언 56인’ 가운데 15명(존 핸콕, 윌리엄 후퍼, 로버트 페인, 토머스 제퍼슨 등)이 프리메이슨이거나 적어도 친(親)프리메이슨이었다. 프리메이슨은 활약 시대와 분야, 정치적 성향이 제각각이다. 모차르트, 카사노바, 괴테, 나폴레옹, 윈스턴 처칠, 코넌 도일, 오스카 와일드, 맥아더 장군, 에펠(에펠탑 설계자), 유태인 거부 로스차일드, 극지탐험가 피어리와 스콧,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와 영화배우 존 웨인, 마술사 후디니, 가수 냇킹 콜, 미국연방수사국(FBI) 국장 에드거 후버…. 이들이 모두 프리메이슨 회원이다.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3분의1 가량도 프리메이슨이다. 조지 워싱턴, 제임스 먼로, 앤드루 잭슨, 제임스 포크, 제임스 부캐넌, 앤드루 존슨,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매킨리, 시어도어 루스벨트,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워런 하딩, 프랭클린 루스벨트, 해리 트루먼, 제럴드 포드, 린든 존슨, 로널드 레이건…. 프리메이슨과 미국 대통령 암살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작가는 미국 3대 대통령으로 독립선언 초안을 쓴 토머스 제퍼슨의 암호를 끌어들여 소설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전2권 각권 9000원.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안성에서 맞이하는 봄맞이축제

    안성에서 맞이하는 봄맞이축제

    얼쑤∼. 흥겨운 풍물소리가 봄을 열었다. 예년보다 봄꽃이 늦게 피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 그래도 봄은 봄이다. 그렇다면 봄의 흥겨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가족들과 오붓하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마땅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땐 지난 주말부터 바우덕이 풍물단의 남사당놀이 토요상설공연이 시작된 경기도 안성이 ‘안성맞춤’. 눈꽃을 닮은 화사한 배꽃이 은은한 향을 날리고, 뛰어난 광택을 자랑하는 안성유기에 천년고찰 칠장사와 청룡사의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다. 마당놀이는 조선시대 전국 제일의 남사당으로 이름을 떨쳤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꼭두쇠 바우덕이의 후예들이 펼치는 공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외줄타기 공연이 압권이다. 특히 공연과 주요 관광지의 주차·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봄을 타고 온 짜릿함과 흥겨움 “꽹괘 꽹괘 꽹꽹꽹!!!” 4월 첫 주말인 2일 오후 6시30분. 꽹과리 소리가 어스름한 저녁 하늘에 울려퍼지자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남사당전수관 야외공연장에 모인 상춘객 500여명의 어깨가 장단에 맞춰 들썩거린다. 오는 10월까지 계속되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www.baudeogi.com·031-675-3925)의 첫 공연. 악사들의 풍물반주에 맞춰 고사굿이 시작되고 설장구 합주와 살판(땅재주 놀이), 덧뵈기(탈놀이), 버나놀이(가죽접시돌리기), 상모놀이 등이 숨가쁘게 펼쳐졌다. “잘하면 살판이요 못하면 죽을 판이다.” 살판이 벌어져 어릿광대와 재주꾼이 묘기를 부리며 쏟아내는 재담에 공연장에는 한바탕 폭소가 터진다. 이어 인형의 목덜미를 쥐고 있다는 말에서 유래된 인형극 ‘덜미’ 공연이 시작되자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드디어 공연의 최고 절정인 어름(외줄타기) 공연이 시작되자 이내 장내가 숨을 죽였다. 악사의 반주에 맞춰 줄광대(어름산이)가 3m 높이의 줄 위에 부채 하나 달랑 들고 아슬아슬 줄을 탄다. ‘얼음 위를 걷듯이 조심스럽다.’는 뜻에서 어름이라고 불리는 공연. 줄광대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김대균씨. 그가 줄 위에서 중심을 잃은 듯 표정을 취하면 관객들의 ‘어이쿠’하는 외마디 비명이,‘별 것 없는 공연 보러 먼 길들 오셨네.’라며 익살을 부리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된다. 20여분간의 공연은 어름산이가 줄 반동을 이용해 수차례 1∼2m 솟구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풍물단의 전신은 조선 최고 처녀 꼭두쇠 바우덕이의 후예들.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꼭두쇠로 남사당패 100여명을 이끌어 전성기를 이루다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바우덕이의 애달픈 전설은 공연의 흥미를 배가시킨다.1848년 태어난 그녀는 다섯살 때 병든 홀아비를 떠나 남사당패에 들어와 기예를 배웠다.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과 미색을 겸비해 경복궁 복원공사 때 풍물놀이를 벌여 대원군으로부터 정3품 벼슬아치에게 주는 옥관자를 하사받은 일화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21살에 폐병에 걸려 꽃다운 나이인 23살에 요절하고 만다. 그녀의 시신은 그녀를 사모하던 이경화란 남사당에 의해 이름없는 냇가에 묻혔다고만 전해진다. 바우덕이 공연과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안성 태평무 전수관(www.taepyungmu.net·678-2812)에서 열리는 전통무용. 태평무와 부채춤, 무당춤, 학춤 등 태평무 이수자와 강선영 무용단의 공연이 1시간 동안 무료로 펼쳐진다. ●배꽃 향기와 안성맞춤 볼거리 바우덕이가 어린시절 외줄을 타던 서운산 자락 불당골엔 4월 중순이면 새하얀 배꽃 물결이 일렁인다. 곳곳이 배 과수원인 안성에서는 어느 곳에 가도 배꽃 천지지만 시내에서 57번 지방도를 타고 남으로 서운산 자락의 배밭길을 달리는 것이 장관이다. 특히 청룡저수지 아래 개울가에는 바우덕이의 커다란 가묘를 만들어 그녀의 예술혼을 기리고 있다. 볼거리도 적지 않다.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의 각축장으로 수도권의 경주라고 할 만큼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 송문주 장군이 몽고군을 격퇴시킨 죽주산성(경기도 기념물 제69호)을 비롯해 불교문화의 보물창고 칠장사에는 혜소국사비, 칠장사 철당간, 오불회 괘불탱 등 국보·보물급의 문화재를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죽산리 5층석탑(보물 435호)과 죽산향교, 영창대군묘, 이덕남 장군묘 등이 있다. 또 시인 조병화의 생가인 편운재문학관(674-0307)과 혜산 박두진 시비 등과 함께 천주교 초대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묘를 모신 미리내 천주교성지, 죽산 성지 등을 찾으면 종교·예술인들의 발자취도 느낄 수 있다. ‘안성맞춤’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뛰어난 광택을 자랑하는 안성유기(중요무형문화제 제77호)를 전시한 안성맞춤박물관(676-4352)과 안성맞춤 유기장, 안성브랜드 센터 등 안성의 특산물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가족단위 나들이를 하기에는 남사당 전수관 옆의 갤러리 아트센터 마노(www.mahno.co.kr)가 좋다.‘거꾸로 선 집’과 ‘옆으로 지어진 집’ 등 이색적인 미술전시관과 레스토랑, 펜션은 신기함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3만평의 농원에 펼쳐진 2000여개의 장독대가 장관인 서일농원(673-3171)도 봄나들이 최적지. 이 곳에서 담근 각종 장아찌와 청국장·된장찌개(7000원)는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한다. 또 안성천문대(777-1771)에서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먹을거리도 풍부하다. 안성 쌀밥과 쫄깃하고 고소한 안성 한우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옛날 손맛을 그대로 대물림해온 80년 전통의 한우탕 집 안일옥(675-2486)과 청룡호수 부근 민물새우 매운탕집 남한산성(674-5923)이 맛있다. 일죽 IC 부근에 있는 찜질마을 건강나라(674-8255)에서 심신의 피로를 말끔하게 해소하는 것은 여행의 보너스. 평일에는 1만원, 주말에는 1만 3000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678-2064). ● 강릉 다른 지역의 가면극과 달리 연회자가 관노들이었다는 특징에서 지어진 강릉 관노가면극은 지역색이 물씬 풍겨나는 전통공연이다. 한국의 가면극 중 유일한 무언극으로 대사 이전에 춤과 몸짓으로 연회가 구성돼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전 11시에 강릉관노가면전수회관에서 열린다.(033)642-1008.(www.kwanno.or.kr) ● 수원 정조대왕의 옛 발자취를 따라 가는 화성행궁 토요상설마당도 지난달 27일 개막돼 오는 11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경기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열린다. 매월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이달에는 ‘새벽에 창덕궁을 떠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재단법인 성정문화재단 (031)257-4500.(www.sungjung.org) ● 양주 중요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양주별산대놀이가 지난 3일 막을 올렸다. 오는 10월30일까지 펼쳐지는 행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경기 양주시 양주별산대놀이 전수회관에서 열린다. 경기도 지방에 전승돼 온 가면극으로 대표적인 서민 오락이다. 거드름춤과 깨끼춤의 몸짓으로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고 덕담과 재담으로 서민의 애환을 풍자해 왔다. 양주별산대놀이 전수회 (031)840-1389.(www.sandae.com) ● 남원 남도민요와 판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남원 민속국악상설공연이 지난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에서 열린다. 춘향전과, 흥부전, 심청전, 시집가는날, 남원전 등 공연과 우리가락 따라부르기 등 관객과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공연이 끝난후 30분간 영상레이저 쇼도 상영한다.(063)620-6484.(www.namwon.jeonbuk.kr) ● 안동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열리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널리 알려진 유명한 마당놀이.4월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리며,5∼10월까지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무동마당과 주지마당, 백정마당, 할미마당, 파계승마당, 양반선비마당 등 6개 마당 공연과 관람객과의 뒤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054)851-6393.(www.hahoemask.co.kr) ● 부산 오는 11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부산시 용두산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진행되는 전통민속놀이마당에서는 부산의 중요무형문화재인 동래야류, 수영야류, 좌수영 어방놀이, 부산농악 등 매주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051)888-3281.(www.festival.busan.kr) 안성 글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부천국제영화제 7월13일 막올려

    전선을 타고 흐르는 전류에서조차 저항은 전력의 소모를 줄이고 더 큰 효율을 낳는다.판타스틱 영화의 환상적인 세계는 이렇듯 기존의 틀을 거부하는가치전복과 형식파괴의 힘에서 비롯된다.현실에 얽매이지 않고 시대에 저항하는 영화,권위와 억압의 틀을 뛰어넘어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펼쳐지는 영화,파괴가 아닌 아름다운 반란을 꿈꾸는 영화….주류영화의 ‘정체된’풍토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영화들을 소개해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00)가 7월13일부터 21일까지 부천시내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부천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는 세계 30여개국에서 120여편의 장·단편 영화들이 초청됐다.올해는 시상규모와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베스트 오브 부천’등 4개부문으로 이뤄지던 시상이 올해부터는 ‘골든 깨비’로 명칭을 단일화해 △작품상△감독상△관객상△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단편대상△단편심사위원상△단편관객상△평생공로상 등 9개부문으로 늘어났다.‘골든 깨비’는 태아를 상징하는 부천의 로고 ‘깨비’에서 따온것.아직은 미숙하지만 앞으로 저예산·독립영화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는 염원의 표현이다.프로그램은 △공식경쟁부문△월드 판타스틱 시네마△제한구역△영화광장(Cinemasphere)△핀란드 특별전:산타마을의 괴짜들△가족영화△메이드 인 코리아 등으로 한층 세분화됐다.(032)345-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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