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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플래그십 세단 ‘리본 CT6’ 출시

    캐딜락 플래그십 세단 ‘리본 CT6’ 출시

    3.6ℓ 6기통 가솔린 엔진… 334마력배기량 3649㏄, 복합연비 8.7㎞/ℓ 캐딜락 코리아는 11일 대형 세단 CT6의 부분 변경 모델인 ‘리본(REBORN) CT6’를 공개했다. 캐딜락은 미래 핵심 기술력과 정체성을 함축한 ‘에스칼라’(Escala) 콘셉트를 리본 CT6 디자인에 처음으로 적용했다.차체 크기는 기존 모델보다 40㎜ 이상 길어진 5227㎜에 달한다. 전면부는 수직형 OLED 라이트와 그릴, 캐딜락 엠블럼이 조화를 이룬다. 실내 공간은 수작업 방식인 ‘컷 앤 소운’(Cut-and-Sewn) 공법을 적용한 최상급 가죽 소재로 마감이 이뤄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파워트레인은 개선된 3.6ℓ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최고출력 334마력, 최대토크 39.4㎏·m의 힘을 발휘한다. 배기량은 3649㏄이며, 복합연비는 8.7㎞/ℓ다. 구동은 사륜구동(AWD)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캐딜락 세단 최초로 하이드로매틱 자동 10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이는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 20인치 프리미엄 휠,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 등과 어우러져 여유롭고 정교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아울러 노면을 1000분의 1초마다 감시해 서스펜션이 기민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과 주행 시 조향 각도에 따라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 회전반경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 등의 주행보조기술도 적용됐다. 이밖에 반응성을 높인 차선 유지 및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후방 추돌 경고 및 오토 브레이킹,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정속 주행 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갖췄다.편의사양으로는 열 감지 기술로 촬영한 전방 영상을 클러스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나이트 비전’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300% 이상 넓혀주는 ‘리어 카메라 미러’는 화질이 개선됐으며, 화면 확대·축소 및 각도 조절 기능이 추가됐다. 또 최대 5방향의 화면을 다양한 각도 조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서라운드뷰, 내비게이션이 연동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인치 클러스터 등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아울러 터치패드 조작만 가능했던 CUE(캐딜락 유저 익스피리언스) 인터페이스는 ‘조그셔틀 다이얼’을 기본으로 장착해 조작의 편의성을 높였다. 음향 장치로는 보스(BOSE)의 ‘파나레이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CT6 전용으로 튜닝된 34개의 스피커가 배치됐다.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스포트 8880만원 ▲플래티넘 9768만원 ▲스포트 플러스 1억 322만원이다. 사전 계약은 11일부터 시작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아하! 우주] 거대 초신성 폭발이 남긴 엄청난 별먼지…예상치보다 10배

    [아하! 우주] 거대 초신성 폭발이 남긴 엄청난 별먼지…예상치보다 10배

    태양보다 10배 이상의 거대 질량의 항성은 폭발로 일생을 마감하는데, 이 폭발을 초신성 폭발이라 한다. 초신성 폭발 후 엄청난 별먼지를 우주로 방출하는데, 이 별먼지가 지금까지 과학자들이 예측했던 것보다 훨씬 더 양이 많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져 우주 먼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별의 생애 마지막에 다다른 적색거성은 먼저 자신의 외각을 둘러싼 겉껍질층을 우주로 방출시킨다. 이것이 이른바 성간 우주 구름이 된다. 그리고 별의 종말은 거대한 폭발로 장식되는데, 이때 태양 질량의 10배 이상인 거대한 항성이 순식간에 산산조각으로 파괴되고 만다. 대항성의 임종 치고는 참으로 짧은 순간에 끝나고 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초신성 폭발이다. 그러니까 초신성이란 사실 늙은 별의 임종인 셈이다. 옛사람들이 별이 없던 곳에 갑자기 엄청 밝은 별이 빛나는 것을 보고는 신성(新星)이라 이름붙였을 뿐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공중천문대인 소피아 성층권 자외선 관측소(SOFIA·airborne Stratospheric Observatory for Infrared Astronomy)는 초신성 1987A라고 불리는 인근 별의 폭발을 관측한 결과, 예상치의 10배 이상에 달하는 먼지 구름이 형성됐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대마젤란 은하에 있는 해당 초신성은 발견된 연도를 이름으로 삼아 1987A로 불리는데, 이 사건은 거의 400년 만에 볼 수 있었던 가장 밝은 초신성으로, 30년 전 발견된 이래 천문학자들에게 전형적인 초신성에 대한 훌륭한 연구 자료를 제공해왔다. 과학자들은 1987A를 면밀히 관측함으로써 폭발 후 초신성의 주변환경이 어떤 변화를 거치는가에 대해 깊이 연구할 수 있었다. “우리는 1987A의 심장부에서 느리게 움직이는 먼지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는데, 그것은 죽은 별의 중심에서 만들어진 중원소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밝히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 대학교의 미카코 마쓰무라 대표 저자는 “그러나 SOFIA 관측은 먼지의 밀도에 대해 전혀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덧붙였다.초신성에는 별이 폭발하기 전에 만들어진 공동의 일부인 독특한 고리들이 있다. 이제껏 천문학자들은 이 고리들의 먼지 입자가 초신성의 강력한 폭풍에 의해 파괴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소피아의 관측은 그 반대로 고리의 먼지가 증가한 것을 보여주었다. 그것은 초신성 폭발의 여파로 먼지 입자가 빠르게 재형성되거나 성장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영국 왕립천문학회 월보에 실린 이 연구결과는 우리 은하계의 풍부한 성간 먼지에 대해 새로운 통찰을 줄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먼지의 생성과 초신성 잔해의 진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아내기 위해 계속 소피아 망원경을 사용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NASA의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은 2021년 3월에 발사될 예정이며, 초신성 1987A를 둘러싼 우주 먼지에 대한 추가 조사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고든 정의 TECH+] 하늘에서 전기 생산…에너지 연, 풍력 발전 혁신될까?

    [고든 정의 TECH+] 하늘에서 전기 생산…에너지 연, 풍력 발전 혁신될까?

    신재생에너지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현재 가장 큰 규모로 상업화된 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입니다. 풍력의 경우 바람의 세기가 불규칙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밤에도 발전이 가능하고 큰 발전기를 이용해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풍력 발전소 건설은 2000년대 이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여 2001년에는 23.9GW에 불과하던 발전 설비가 2017년에는 539GW까지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풍력 발전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어려웠던 장소에도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바람이 강하지만 수심이 깊은 바다나 기존에 풍력 발전기를 건설하기 어려웠던 높은 위치에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 물에 띄우는 부유식 풍력 발전소가 최근 들어서고 있고 후자의 경우 풍력 발전기를 공중에 띄우는 방식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공중 풍력 발전'(airborne wind power)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리지만, 지난 수십 년간 공학자들 사이에서 진지하게 논의되었던 방법입니다.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 바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더 강해지고 일정한 속도로 불기 때문에 수백 미터 이상 고도에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면 효율이 크게 올라가 작은 발전기로도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공중 풍력 발전에는 크게 풍선을 이용하는 방법과 글라이더처럼 생긴 연(kite)을 이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2013년 구글 X 프로그램에 합류한 마카니(Makani)는 마치 프로펠러 비행기와 유사한 외형의 에너지 연(Energy Kite)을 이용한 공중 풍력 발전기를 연구해 왔습니다. 이들은 미국 에너지부 등에서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했으며 구글(지금은 알파벳)에 합류한 후에는 20kW급 프로토타입을 상업 발전이 가능한 크기인 600kW급으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에너지 연은 날개 너비 26m의 글라이더 모양으로 한 쌍의 프로펠러를 지닌 4개의 발전기를 탑재했습니다. 고정 및 전력 전송을 위한 줄에 매달려 300m 상공에서 원을 그리며 회전하면서 전기를 생산합니다. 지상에는 고정 및 제어를 위한 시스템이 있는데 바다에 부유식으로 건설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강한 노르웨이의 해안에서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친 후 이 회사는 최근 거대 석유 화학 기업인 로열 더치 셸(Royal Dutch-Shell Group, 이하 셸)과의 파트너쉽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상업적 공중 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 셸은 대표적인 석유 기업이지만, 다른 거대 석유 회사처럼 화석 연료에만 의존해서는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환경 규제가 점차 강해지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부분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셀은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으며 아직은 검증되지 않은 기술이지만, 마카니의 공중 풍력 발전기에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의 풍력 발전기를 대체하지는 못하지만, 과거에는 상업 발전이 불가능했던 장소에서 틈새시장 개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중 풍력 발전에 대해 비판적인 시선도 있습니다. 풍력 발전의 단가가 낮아진 가장 큰 이유는 대형 풍력 발전기의 도입입니다. 최근에는 지름 100m 이상의 거대 풍력 발전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데, 풍력 발전기는 크기에 따라 발전량이 급격히 증가해 경제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늘에 띄워야 하는 공중 풍력 발전기의 경우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기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유지 관리도 고정식 풍력 발전기보다 까다롭습니다. 만약 공중 풍력 발전기가 추락하는 경우 자칫 잘못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중 풍력 발전은 기존의 풍력 발전을 대신하기보다 보완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중소 규모 풍력 발전이 필요한 고립된 지역이나 섬 가운데 일조량과 토지가 적어 태양광 등 다른 발전 방식이 여의치 않은 지역이 가장 가능성 높은 도입 대상입니다. 마카니의 잠재적 경쟁 상대인 BAT(Buoyant Airborne Turbine) 경우 알래스카의 오지에서 풍선식 풍력 발전기를 도입했으며 그 외에도 몇몇 회사와 연구소가 풍선 혹은 연 형식의 발전기를 내놓으면서 상업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공학자들의 꿈이었던 공중 풍력 발전이 현실이 될 수 있을지 앞으로 몇 년 안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현장포토] 트레이 이재준 “소방차·서태지와 아이들 닮고 싶어요”

    [현장포토] 트레이 이재준 “소방차·서태지와 아이들 닮고 싶어요”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의 리더 이재준(22)이 자신감과 포부를 내비쳤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트레이의 데뷔 앨범 ‘BORN ; 本’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재준은 멤버들의 실력을 자랑했다. 이재준은 “많은 아이돌 분들께서 자체 프로듀싱을 많이 한다”며 “저희는 하나부터 열까지, 편곡과 기타 세션까지 참여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클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인원 그룹이 대세가 요즘의 아이돌 시장에서 3인조라는 비교적 적은 인원으로 데뷔한 것에 대해서는 “3명이면 많은 분들게 인식되기 쉬울 것 같다. 음악 방송만 해도 각자 끌고 가는 파트가 길어서 오래 비춰지고 그만큼 호감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며 3인조의 장점을 말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저희가 퍼포먼스를 잘하는 팀이 되고 싶다 보니 저희끼리 소방차, 서태지와 아이들 등 선배님들 얘기를 하기도 했다”며 ‘3인조 국민그룹’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트레이는 이날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꽉 채운 데뷔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글·사진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 출격… 보컬·랩·댄스 구멍 없는 3인조

    ‘EXID 남동생 그룹’ 트레이 출격… 보컬·랩·댄스 구멍 없는 3인조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이재준, 김준태, 채창현)가 빈틈없는 실력을 뽐내며 데뷔했다. 트레이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데뷔 앨범 ‘BORN ; 本’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리더 이재준은 “오랜 시간 준비했기 때문에 설레고 걱정도 된다”며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은 팀 이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루마니어로 숫자 3일 뜻한다. 집합을 이루는 최소 단위이자 완성의 숫자가 3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3명이서 최대치를 뽑아낸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처음 공개한 타이틀곡 ‘멀어져’ 무대를 통해 3명이 ‘완성’을 시킨다는 게 무엇인지를 증명했다.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이 없는 메인보컬 김준태의 빼어난 가창력을 중심으로 이재준의 보컬과 채창현의 랩, 그리고 세 사람의 갈고닦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앨범 수록곡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채창현은 타이틀곡 ‘멀어져’에 대해 “펑크가 가미된 팝댄스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흘러간 시간만큼 멀어지는 연인의 얘기를 썼다”고 설명했다. 앨범에 대해서는 “곡 전체를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했다”며 “대중 분들이 들었을 때 공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레이는 데뷔 앨범부터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중1 때 랩을 처음 시작해 지금은 프로듀싱까지 하는 채창현은 “곡 작업을 하고 편곡까지 끝낸 다음 마스터링 된 음원이 나왔을 때 약간의 뿌듯함과 함께 ‘이 맛에 음악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김준태는 “창현이가 곡과 트랙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저희 3명의 색깔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싶은데 잘 안 되면 카리스마가 발현된다”고 장난스럽게 폭로했다. 이재준은 “(채창현의) 수많은 대사가 있다. ‘음악을 느껴야 된다’,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며 “창현이한테 많이 혼났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선배 그룹인 EXID의 ‘남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준태는 “엘리 선배님이 저희에게 음악적인 스펙트럼 많이 넓히라고 얘기해주셨고, 또 멤버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수시로 해주셨다. 그런 조언 덕에 무탈하게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트레이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신사동호랭이와의 작업에 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이재준은 “호랭이형이 평상시 치킨, 피자 등 뭔가를 먹으면서 작업하는 걸 되게 좋아하신다. 한 번은 어떤 걸 시켜주실까 기대를 하고 갔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 그래서 그 뒤로 다시는 먹을 수 없었던 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트레이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멀어져’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3이라는 숫자에 맞춰 모든 수록곡 제목을 세 글자로 맞춘 점이 재미있다. 이재준은 “앞으로도 3과 연관된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이 내재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트레이 멤버들은 “정말 오랜 시간 연습하고 연구한 결과물이 드디어 나왔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앞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많은 분들게 다가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유승준, 앨범 ‘어나더 데이’ 기습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유승준, 앨범 ‘어나더 데이’ 기습 발표 “제발 되돌리고 싶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43)이 12년 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멜론,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Another day)를 공개했다. 2007년 ‘리버스 오브 YSJ’(Rebirth of YSJ) 이후 12년 만의 신곡 발매다. 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플리즈 돈 노우’(Please Don‘t know), ’캘리포니아‘, ’Rat-a-tat-‘ 등 총 4곡이 담겼다. 가수 H-유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어나더 데이‘에는 “아무것도 변한건 없는데 꿈인 것 처럼 난 달라져있어/길을 잃은것을 몰랐던건 나뿐인걸/ 외롭고 힘이 들어도 수많았던 시련에도 I gotta be strong/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사랑받은것을 그때 왜 난 몰랐을까/wanna born again 아픈 모든기억 지울수만 있다면/제발 되돌리고 싶어 더 늦기전에/모든걸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모든걸 잃을수 있다는걸 난 생각하지 못했네 그땐 너무 어려서” 등의 가사가 담겨 있다. 또 다른 곡 ’Rat-a-tat-‘에는 “내 장점은 단점을 먹었쓰/ 잘 나갈 땐 모두를 씹어 먹었쓰/ 욕도 먹을만큼 먹었쓰/ 지금의 나도 나이고 불혹을 넘은 나이고 아이가 넷이고 아이고/모두가 말리는데 또 이렇게 일을 내/ 음악은 음악일 뿐 음악만은 인정해”라는 내용이 담겼다. 자전적 이야기와 심경이 담긴 가사가 눈길을 끈다. 유승준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다”며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삶이고 고백이다.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과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이 노래를 바친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해 11월 웨이보를 통해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그러나 컴백 소식이 전해지자 비난 여론이 일었고, 결국 앨범 유통을 맡기로 했던 회사가 계획을 철회하면서 무산됐다. 1997년 3월 데뷔곡 ’가위‘와 함께 혜성같이 등장한 유승준은 ’나나나‘, ’열정‘ 등 연달아 곡을 히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2년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고, 법무부는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후 그는 중국을 무대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든 두 아이와 함께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호소하며 사죄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영화 ‘스타 이즈 본’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

    [포토] 영화 ‘스타 이즈 본’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TCL 중국 극장에서 배우 샘 엘리어트의 핸드&풋 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에 함께 출연했다. AP 연합뉴스
  • [포토] 레이디 가가 ‘트로피는 내 손안에’

    [포토] 레이디 가가 ‘트로피는 내 손안에’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힐스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삽입곡 ‘쉘로우(Shallow)’로 주제가상을 수상한 레이디 가가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레이디 가가, ‘골든글로브’서 입은 드레스의 비밀

    레이디 가가, ‘골든글로브’서 입은 드레스의 비밀

    팝 스타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레이디 가가가 ‘골든글로브’서 배우 주디 갈란드를 오마주했다. 레이디 가가는 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앨리 역을 맡아 열연한 레이디가가는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레이디 가가의 화려한 보랏빛 드레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1954년 ‘스타 이즈 본’의 원작 주인공인 故 주디 갈란드가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본따 만든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인 주디 갈란드는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활동했다. 대표곡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1939), 대표영화로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1939), ‘스타 탄생(A Star Is Born)’(1954) 등이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이날 영화-드라마 부문에서 ‘디스트로이어’의 니콜 키드먼, ‘더 와이프’의 글렌 클로즈와 여우주연상을 놓고 경쟁한다. 남우주연상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과 ‘스타 이즈 본’ 브래들리 쿠퍼, ‘앳 이터너티스 게이트’ 윌렘 대포가 후보에 올랐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터뷰] 이창섭 “서은광 덕에 비투비 끈끈… 전역 후엔 준비된 아티스트 될래요”

    [인터뷰] 이창섭 “서은광 덕에 비투비 끈끈… 전역 후엔 준비된 아티스트 될래요”

    “(제대 후에도) 계속 올라갈 생각이에요. 뮤지컬도 한번 시작했으니 비투비만큼은 이름을 알리고 내려와야죠.” 다음달 14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창섭(27)을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만났다. 지난 11일 첫 솔로앨범 ‘마크’(Mark)를 발매한 이창섭은 인터뷰에서 “인기라는 파도가 잔잔해져서 고요해지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을 자주한다”면서도 “하지만 그건 먼 훗날의 이야기고 지금은 꿈을 크게 갖되 천천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건’(Gone)등 모두 여섯 트랙이 수록된 ‘마크’는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창섭은 “이 앨범을 만들기 전 ‘스타 이즈 본’을 봤고 90년대스러운 팝발라드가 귀에 꽂혔다”며 “영화에 나오는 마지막 곡을 모티브로 했다 작업했다”고 설명했다.무명가수였던 주인공이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는 내용을 포함한 음악영화다. ‘믿고 듣는 비투비’의 이창섭에 만족하지 않고 솔로가수와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고자 하는 그의 꿈과 맞닿아 보인다. 이창섭은 작사를 도맡은 ‘건’의 후렴구에서 ‘더 이상 슬플 일 없게/ 더 이상 외롭지 않게/ 그대와 험한 이 길 함께 걸어’라는 가사로 듣는 이를 다독이고 희망을 준다. 그는 “팬들에게 말로 못한 것을 가사로 썼다”며 “입대 전 하고 싶던 말을 노래한 것이라 더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대해서는 “솔로 앨범 치고 굉장히 퀄리티가 높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창섭은 “제가 한 게 뭐가 있겠냐”며 “가사 쓰고 멜로디 입힌 걸 총집합에서 응축해 가이드 음원으로 만들어주신 작곡가 형님들의 수고가 퀄리티를 만들었다”며 겸손해했다. 입대 전 처음이자 마지막 단독 콘서트도 준비했다. 다음달 5~6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다. 이창섭은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이번 콘서트는 섹시 댄스가 최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비투비가 댄스가수라는 걸 보여드리겠다. 저 춤 잘 춘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콘서트가 끝나면 입대까지 불과 일주일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이제 가야한다고 생각하니 덤덤하다”는 이창섭은 “일주일은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고 쉬면서 지인들을 만나면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대 후 얼마 안 있어 30대를 맞게 될 그는 20대를 마무리하는 소감에 대해 “되게 훌륭하게 왔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겪어야 할 것을 겪으면서 건강하게 성장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어 제대 후에도 “비투비 스케줄을 하면서 그때그때 오는 것들을 다할 수 있게 준비를 많이 해놔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욕심도 많이 크다”며 “제대로 된 아티스트, 제대로 된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있지 않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뱃속의 아기 잃었는데 아기옷 광고 쏟아지면 어떻겠는가?

    뱃속의 아기 잃었는데 아기옷 광고 쏟아지면 어떻겠는가?

    태아를 유산했는데 신생아 출산과 관련한 광고가 계속 온다면 어떻겠는가? 미국 워싱턴 DC에 사는 길리안 브로켈이 이런 황망한 일을 겪었다. 그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익스페리안 등에 보낸 공개 서한을 통해 이들 회사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파악할 정도로 똑똑하다면 태아가 세상을 떠난 사실도 당연히 파악했어야 했다고 공박했다. 이어 지난달 자궁에서 태아가 숨진 사실을 트위터에 올렸으니 다른 회사들도 이를 파악해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편지에 “나처럼 자주 (소셜미디어에) 출몰하는 인간이 사흘이나 침묵한 것을 보지 않았느냐? 그리고 친구들이 ‘애통하다’거나 ‘문제’나 ‘사산(stillborn)’ 같은 표현을 동원해 위로하고 200개에 이르는 눈물방울 이모티콘을 보내지 않았느냐? 그런 건 추적할 수 없는 거냐?”고 따졌다. 이어 이들 회사에 임신과 관련한 프로모션 광고들이 비치지 않게 조치를 취하려 했지만 그들은 본체 만체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회사 임원진 가운데 가장 먼저 그녀의 편지에 반응을 보인 이는 페이스북 광고 책임자 롭 골드먼이었다. 그는 먼저 브로켈이 이런 일을 겪게 만든 데 대해 사과한 뒤 예를 들어 부모 노릇과 같은 주제들의 광고를 차단할 수 있는 옵션이 플랫폼에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여전히 개선할 필요가 있지만 우리가 애쓰고 있다는 점은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브로켈은 답장을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도 솔루션이 이상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다른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의 ‘Hide Ad Topics’ 세팅이 늘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비슷한 고통을 겪은 영국 여성도 공개 서한을 보내 “여러분의 광고들이 제가 잃어버린 것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의도치 않게 절 고문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아기와 관련한 상품 광고가 전달된다고 털어놓았다. 페이스북은 영국 BBC에 일종의 버그가 일어나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성명을 내 “이런 상실을 경험한 이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고통을 안겼을지 상상할 수조차 없다”며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콘텐트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광고 관련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익스페리안은 브로켈과 직접 대화한 뒤 코멘트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레이디 가가, ‘디바의 카리스마’

    [포토] 레이디 가가, ‘디바의 카리스마’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배우 겸 감독 브래들리 쿠퍼의 아메리칸 시네마테크상 수상 축하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브래들리 쿠퍼와 영화 ‘스타이즈본(A Star Is Born)’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AP 연합뉴스
  • 혜박 득녀 “엄마 아빠 닮아 길게 태어난 딸” 사진 공개

    혜박 득녀 “엄마 아빠 닮아 길게 태어난 딸” 사진 공개

    모델 혜박의 득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9일 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 Born 2018.11.17 3:53AM”이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혜박은 이어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 아빠 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혜박은 지난 2008년 5월 5살 연상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4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혜박은 지난 17일 득녀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악마의 환생’인가? 섬뜩한 아기인형 만드는 여성

    ‘악마의 환생’인가? 섬뜩한 아기인형 만드는 여성

    지금 소개하는 영상 속 아기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의 고정관념을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건 살아있는 아기들이 아닌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인형이라는 점이다. 그런 섬뜩한 아기 인형을 만드는 한 여성 예술가를 지난 18일 외신 케터스 클립스가 전했다. 영상 속엔 피부가 심하게 벗겨진 아이, 머리털 없이 날카로운 두 개의 송곳니만 가진 아기, 얼굴에 수 십 바늘 이상으로 상처를 꽤맨 아이, 짐승처럼 얼굴이 털로 덮혀 있는 아이 등 기괴한 모습이 아이 인형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을 만든 주인공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동부 머스코지에 살고 있는 줄리아 해밀이란 여성이다. 악마처럼 생긴 아이 인형을 만든다는 것이 그녀만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쉽게 받아들이고 인정하기엔 약간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러한 흉측스런 창작물을 만들어 왔던 그녀만의 독특한 열정은 그녀로 하여금 이 일을 ‘먹고 사는’ 직업으로 바꾸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녀는 송곳니, 흉터, 털 등의 모습을 통해 현실과 심하게 동떨어진 ‘예쁘지 않은’ 신생아의 모습을 표현한다. 명칭하여 ‘새롭게 태어난 몬스터 베이비(reborn monster baby)’. 인형들은 주로 실리콘으로 만들어지며 더욱 섬뜩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동물 이빨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욱 공포스럽게 하는 건 바로 인형의 눈이다. 방안에 있는 인형들의 시선은 주인이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간다. 마치 살아있는 아이가 쳐다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 더욱 무섭게 느껴지도록 만는다. 머리카락, 핏줄 등 섬세한 부분까지 하나의 아이 인형을 완성하는 데 최대 60시간이 걸리며 가격은 한화기준으로 34~136만원에 판매된다고 한다. 그녀는 “공포영화를 너무 좋아했고, 영화 속 어떤 모습들을 인형 속에 투영해 보고 싶었다”며 “한 번도 똑같은 종류의 아이 인형을 만들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걸 창작해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사진 영상=케터스클립스/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솔로 컴백’ 김동한,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작사·작곡 참여”

    ‘솔로 컴백’ 김동한,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작사·작곡 참여”

    가수 김동한이 컴백에 앞서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8일 김동한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나잇(D-NIGHT)’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김동한의 미니 2집에는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를 비롯해 ‘본(BORN)’, ‘내 이름을 불러줘(CALL MY NAME)’, ‘팁시(TIPSY)’, ‘아직은’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김동한은 다섯 트랙 중 ‘굿나잇 키스’, ‘본’, ‘내 이름을 불러줘’, ‘팁시’까지 총 4곡의 작사를 맡았다. 특히 그는 1번 트랙 ‘본’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최근 미니 2집 ‘디나잇(D-NIGHT)’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김동한은 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해진 컬러감과 카리스마, 섹시미를 뿜어내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인 ‘디나잇(D-NIGHT)’ 오프라인 음반은 신나라레코드 실시간 음반 예약 판매 차트에서 대형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TOP3에 오르는 등 대세 솔로 아티스트답게 당차게 약진하고 있는 김동한의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한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디나잇(D-NIGHT)’ 오프라인 음반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음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김동한의 컴백 쇼케이스는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8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제공=위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천상 스타’ 레이디 가가

    [포토] ‘천상 스타’ 레이디 가가

    배우 겸 가수 레이디 가가가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어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진영 아빠 된다, 직접 전한 아내 임신 “실감이 안 나지만...”

    박진영 아빠 된다, 직접 전한 아내 임신 “실감이 안 나지만...”

    박진영이 아빠가 된다. 22일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JYP엔터테인먼트) 성장 및 계획을 알리는 장문의 글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 듯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라며 아빠가 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박진영 SNS 글 전문. 추석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저희 회사의 최근 성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감사합니다 회사의 시총이 1조원이 넘었더군요. 기업의 숫자적 가치가 그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쯤에서 고마운 분들께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첫째, 팬분들입니다. 현재 아티스트의 팬분들 뿐 아니라 과거에 함께했던 아티스트들의 팬분들까지요. 그 팬분들 때문에 지금의 저희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팬분들이 즐겁게 활동하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계속 연구하겠습니다. 둘째, 아티스트들입니다. 저희 회사는 저희 회사만의 원칙을 세우고 어떻게든 그것을 지키며 회사를 운영하려 애써왔기 때문에 아티스트들도 연습생이 된 순간부터 엄격한 자기관리를 요구 받습니다. 그 기준들을 계속해서 어기는 사람은 설령 데뷔를 한 이후라도 함께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왔습니다. 그것들을 다 지키려고 노력하면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아티스트들에게 고맙고 또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더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습니다. 마지막은 JYP 동료들입니다. 저희 회사는 유난히 오랜 기간 함께 힘든 시절을 견뎌내준 동료들이 많습니다. 믿고 함께 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회사를 지키며 묵묵히 일해주신 여러분들이 이 회사의 기둥이자 실체입니다. 여러분들이 JYP입니다. 계속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또 회사의 성공이 여러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꼭 평생 함께 합시다! 2. 책임감 회사가 성장할수록 그에 따르는 책임도 같이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내 복지> 독소는 안 나오고 산소는 나오는 친환경 사무실, 유기농 식재료 위주의 유기농식당, 사원들이 편하게 쉬고 식사할 공간 확보가 지금까지 실현된 계획들이라면 앞으로는 자율근무제 및 주 52시간 이하 근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계속 복지 향상을 위해 연구하겠습니다. <사회 환원> 새로 시작한 강동구와의 복지 사업을 시작으로 좀 더 폭넓은 사회환원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전담팀을 만들고 있으니 이제부터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환원사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공과 사> 직원들 특히 경영진들의 사적인 일들이 회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두 달 간 책을 한 권 쓰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제안을 받아 영어로 썼는데 ‘2 years to believe, 7 years to be born’이라는 책인데 지난 8년 간 성경을 공부하며 깨달은 것들을 주제 별로 자세하게 또 명확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전에 올린 제 간증문이 예고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핵심 주제는 ‘믿으려고 애쓰는 것’과 ‘믿어져버린 것’의 차이인데 2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니 제가 무엇을 믿고 또 어떻게 믿는 지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영어본은 올 해 중에 나올 것 같고 한국어본은 지금부터 다시 써야해서 내년 초 쯤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개강연을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책으로 출간을 하는 게 회사나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을 것 같아 이렇게 책으로 쓰게 되었으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이성이 호스트로 나오는 업소 출입금지, 직원들의 수신 선물 가격제한, 무료대리운전 제공 등을 시행해왔는데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대책들을 연구해나가겠습니다. <새로운 책임>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하나도 안 나고, 어색하고 또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 듯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저도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 의사 선생님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는 맘으로 저와 회사를 돌아보겠습니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이리나 샤크, 완벽한 S라인 몸매

    [포토] 이리나 샤크, 완벽한 S라인 몸매

    모델 이리나 샤크가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Venice Film Festival)’에서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 출신인 이리나 샤크는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하며 헐리우드 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사이에 딸 하나가 있다. AP 연합뉴스
  • [포토] 레이디 가가, 핑크 깃털 드레스 ‘난해한 패션’

    [포토] 레이디 가가, 핑크 깃털 드레스 ‘난해한 패션’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75회 베니스 국제영화제(Venice Film Festival)’에서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공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AFP·EPA 연합뉴스
  • 비투비 서은광,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서 “모든 순간 멜로디가 함께였어요”

    비투비 서은광,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서 “모든 순간 멜로디가 함께였어요”

    오는 21일 입대 소식을 알린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28)이 눈시울을 붉혔다. 7명이 함께 서는 무대로는 당분간 마지막일 공연에서 비투비 멤버들은 열정을 다 쏟아낸 무대를 펼쳤다. 지난 1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7년차 보이그룹 비투비의 첫 여름 콘서트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의 막이 올랐다. 공연은 기분 좋은 느낌의 ‘더 필링’(The Feeling)과 신나는 댄스곡 ‘무비’(MOVIE)로 시작됐다. 이어 “안녕하세요. 비투비 타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서은광의 외침과 함께 ‘블루 문’(Blue Moon) 무대가 이어졌다.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본 투 비트(Born To Beat) 비투비입니다.” 비투비 멤버들의 우렁찬 인사와 함께 개인 인사가 시작됐다.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내 사람들. 다들 많이 놀랐죠. 나라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게 되었네요”라며 입대 소식을 전했던 서은광이 “여러분, 아시겠지만 긴말은 안하겠고요”라며 “아름다운 우리만의 추억 하나 만들어봐요”라고 말했다. 비투비는 성장형 아이돌의 대표주자로 불린다. 데뷔 이후 차근차근 인기를 쌓아온 이들은 국내 아이돌 그룹의 꿈의 공연장으로 불리는 체조경기장 무대에 처음 섰다. 서은광은 “저희가 올림픽홀에서 첫 콘서트를 열고 장충체육관, 핸드볼경기장, 실내체육관, 킨텍스로 점점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면서 “그 모든 순간 멜로디가 함께였다”고 회상했다. 이날 가장 인상 깊은 무대 중 하나는 서은광은 ‘이등병의 편지’였다.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서은광은 실력파 그룹 비투비의 메인보컬다운 가창력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그는 노래가 끝난 뒤 떨리는 목소리로 “무슨 노래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금 가장 부르고 싶은 노래가 뭘까 생각하다가 불러봤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분위기를 울적하게 만들고 싶진 않았는데”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비투비는 ‘기도’,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그리워하다’ 등 히트곡 외에도 멤버들 각자가 준비한 특별무대로 특별한 공연을 만들었다. 임현식(26)은 도니 해서웨이의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를, 육성재(23)와 프니엘(본명 신동근·23)은 제프 버넷의 ‘힙노타이즈드’(Hypnotized)를 불렀다. 이창섭(27)이 ‘앳 디 엔드’(At The End)를, 정일훈(24)이 ‘빅 웨이브’(Big Wave) 무대를 선보였고 이민혁(28)은 자신의 일본 발매 앨범 수록곡 ‘올 데이’(All Day)를 한국어로 번안해 물 위에서 화려한 솔로 무대를 펼쳤다.2012년 비투비가 데뷔를 하며 선보였던 ‘이매진’(Imagine) 무대의 재현은 팬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줬다. 이들은 6년 전 머리 모양과 의상, 런웨이처럼 진행됐던 독특한 무대 구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임현식은 음 이탈로 당황했던 모습까지 되살리며 ‘비글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서은광을 시작으로 멤버들이 차례로 군대에 가야하지만 반드시 7명이 다시 함께 무대에 서겠다는 약속도 나왔다. 육성재는 “7년 동안 7명이 함께해왔고 다시 7명이 모일 때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한다면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실 거죠”라며 “다시 7명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팬들은 “네”라는 외침으로 화답했다. 3시간가량의 공연 막바지에 멤버들이 ‘우리들의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퇴장하자 팬들은 ‘별처럼 빛날 우리들의 이야기’라고 쓰인 슬로건을 꺼내 들고 ‘별’을 합창했다. 지난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멤버 전원 재계약을 발표하며 ‘마의 7년’을 넘긴 비투비의 ‘디스 이즈 어스’ 콘서트는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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