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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주요 지수 혼조 속 약세 마감…대형 기술주 선별적 흐름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주요 지수 혼조 속 약세 마감…대형 기술주 선별적 흐름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장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0.45포인트(0.35%) 내린 5만 1670.10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41.52포인트(0.15%) 하락한 2만 7204.38을 기록했다. S&P 500지수는 1.79포인트(0.02%) 내린 7805.45로 사실상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100지수는 95.22포인트(0.31%) 하락한 3만 569.48로 장을 마쳤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7.99포인트(0.23%) 내린 1만 2208.80을 나타냈다. 반면 경기 민감 흐름을 반영하는 다우운송지수는 51.39포인트(0.26%) 오른 1만 9810.47로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변동성 지표인 VIX는 15.27로 0.39%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 대표 종목 가운데서는 업종별 온도 차가 두드러졌다. 뉴욕 거래소 상위 종목에서는 오라클이 4.23% 오르며 비교적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비자는 1.74%, 마스터카드는 1.63% 상승했다. 에너지주인 셰브론은 1.27%, 엑슨모빌 홀딩스는 1.12% 올랐으며,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는 0.58%, 코카콜라는 0.36% 상승했다. 반면 헬스케어와 경기민감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존슨앤드존슨은 5.73% 급락했고, 캐터필러는 3.33%, 애브비는 2.40%, 머크는 2.39% 하락했다. 일라이 릴리도 1.36% 밀렸고, 제이피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각각 0.86%, 1.14% 하락해 금융주 흐름도 엇갈렸다. 나스닥 대형주에서는 메타가 2.63% 상승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AMD는 1.90%, 인텔은 1.44%, 엔비디아는 0.97%, 브로드컴은 0.73%, 마이크로소프트는 0.43% 올랐다. 애플과 알파벳 Class A, 알파벳 Class C도 각각 0.09%, 0.30%, 0.16% 상승하며 대형 기술주의 하단을 지지했다. 다만 기술주 전반이 일제히 오른 것은 아니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6.69% 급락했고, 스페이스X는 4.2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62%, SK하이닉스 ADR은 3.19%, ASML 홀딩 ADR은 1.86% 하락했다. 테슬라도 0.74% 내렸고, 아마존닷컴은 0.37%, 팔란티어는 0.16%, 시스코 시스템즈는 0.23% 밀렸다. 거래 규모 측면에서는 나스닥 종합지수 거래량이 13억 1661만 3000주로 다우존스의 3억 9569만 5000주를 크게 웃돌며 기술주 중심의 활발한 매매가 이어졌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8350만주 이상, 인텔이 8495만주 이상 거래됐고, 메타도 2260만주 이상 거래되며 투자자 관심을 끌었다. 뉴욕증시에서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4411만주 이상 거래됐고, 오라클 역시 2594만주 이상 손바뀜하며 강한 주가 흐름을 뒷받침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지수 차원에서는 뚜렷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대형 기술주와 에너지·결제주 일부 강세가 지수를 방어한 반면 헬스케어와 반도체 장비, 일부 경기민감주 약세가 상단을 제한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개척자 삼전닉스 새 도전… 메모리 생태계 확장 시동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메모리 ‘속도’뿐만 아니라 AI가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을 늘리는 ‘확장성’ 경쟁에 나선다. AI 에이전트의 확산으로 추론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늘면서 이에 대응할 신기술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심호준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AE팀 상무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OCP(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글로벌 서밋’에서 확장성과 속도, 영속성에 초점을 맞춘 새 메모리 전략을 공개했다. 확장성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반도체 AMD와 차세대 기술인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반 메모리 확장 솔루션을 공동 시연했다. CXL은 연산을 담당하는 중앙처리장치(CPU)·AI 가속기와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연결해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용량을 유연하게 확장하고, 공유하는 기술이다. AI 모델이 대형화하고 추론 과정에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 등이 증가하면서 메모리 용량 확장과 데이터 저장·관리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속도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5)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HBM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산 칩 위에 메모리를 쌓는 기술과 메모리 내부에서 일부 연산을 처리하는 기술(PIM)도 준비 중이다. 데이터 영속성 측면에서는 차세대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최신 저장장치 기술을 통해 대규모 AI 데이터를 더 빠르고 많이 저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호식 SK하이닉스 부사장도 이날 같은 행사에서 ‘메모리 중심 AI 랙 시스템(MARS)’ 구상을 밝혔다. CPU·GPU 중심의 기존 시스템을 메모리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구상이다.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공급하는 속도가 처리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른바 ‘메모리 장벽’ 문제가 발생하는 데 대한 대응이다. 데이터 복사 없이 메모리를 공유해 데이터 이동에 드는 시간과 자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스타트업 6개사 ‘팁스’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 스타트업 6개사 ‘팁스’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에 추천한 스타트업이 모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사사사, 조벡스, 씨쓰리브이, 위트글로벌, 킵코퍼레이션, 골든브레인케어 등 6개사다. 지난해 10월 TIPS 운영사로 지정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에 처음으로 추천권을 행사했는데, 추천한 모든 기업이 선정된 것이다. T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이다.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 자금을 함께 지원한다. 연구개발 자금 지원 금액은 올해부터 2년간 최대 8억원으로 상향됐다.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마지막인 3차 평가에서는 선정된 킵코퍼레이션과 골든브레인케어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드 투자와 TIPS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킵코퍼레이션은 외국인 환자를 위한 AI 의료관광 플랫폼 ‘이뿌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뿌다는 성형, 피부, 치과 등 한국 의료 서비스를 원하는 외국인 사용자와 검증된 국내 의료기관을 연결한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이뿌다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AI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인 ‘Sophie AI’를 개발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AI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골든브레인케어는 10년 이상 임상 경험을 갖춘 언어재활 전문가와 AI 개발팀이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아동부터 고령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언어·인지 훈련 플랫폼 ‘브레인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음성·안면 융합 분석과 훈련 결과 정량화 기술을 고도화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과 가정을 연계한 구독 모델을 확대하고 일본·미국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팁스 운영사로서 처음 행사한 추천에서 모든 기업이 선정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부산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중 6000선 붕괴…반도체주 급락에 외국인 매도까지 겹쳤다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중 6000선 붕괴…반도체주 급락에 외국인 매도까지 겹쳤다

    코스피가 장중 6% 넘게 급락하며 6000선을 내줬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가 겹치면서 지수 하락폭이 빠르게 확대됐다. 국내 증시를 떠받쳐온 반도체 대형주가 크게 밀리면서 투자심리도 급격히 위축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 넘게 내린 6180선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10시 20분대 5980~5990선까지 떨어졌다. 코스피가 장중 6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7월 말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장중 하락률이 6%를 넘어서면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전 9시 47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급락의 중심에는 반도체주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장중 6~7%대, SK하이닉스는 8~9%대 하락하며 시가총액 상위주 전반의 약세를 이끌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도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AMD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이 약세를 보였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하락했다. 이는 국내 반도체 대형주 투자심리에도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차세대 D램 기술 진전 소식에 주목하고 있다. CXMT가 차세대 구조를 적용한 서버용 DDR5 메모리 모듈 출시 계획을 알리면서 향후 메모리 시장의 공급 확대와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됐다는 해석이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주력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런 우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며 매도 압력이 커졌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장중 1조9000억원 안팎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저가 매수에 나섰다. 하지만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매도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고금리와 고유가, 지정학적 불안 등 대외 변수까지 겹치며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최근 며칠간 낙폭이 컸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일부 완화된 만큼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함께 거론하는 시각도 있다. 결국 시장은 중국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국내 수출주와 증시에 어느 정도의 구조적 부담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외국인 수급이 언제 진정될지를 주시하는 분위기다. 이날 코스피 6000선 붕괴는 단순한 지수 하락을 넘어 국내 증시의 핵심 축인 반도체 업종의 민감도를 다시 확인시킨 장면으로 평가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830.99로 급락…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약세 지속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830.99로 급락…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약세 지속

    13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20포인트(-2.14%) 내린 830.99를 나타냈다. 지수는 823.69에 출발한 뒤 장중 832.50까지 반등했지만, 한때 815.80까지 밀리며 변동성이 큰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은 7863만7000주, 거래대금은 9039억1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가운데 4거래일 하락했다. 지난 6일 919.92까지 올랐던 지수는 7일 898.43, 8일 892.27, 12일 849.19로 낮아진 데 이어 이날도 추가 하락하며 약세가 이어졌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630.99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381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1248억원, 기관이 96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억원, 비차익거래 1164억원으로 전체 116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다만 수급 방어에도 종목 전반의 하락 압력이 강해 상승 종목은 238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1395개로 집계됐다. 보합은 77개였으며 상한가는 4개, 하한가는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렸다. 알테오젠(196170)은 22만4000원으로 3.24%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2000원으로 2.5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9800원으로 5.02% 떨어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37만8000원으로 3.32%, 원익IPS(240810)는 12만7700원으로 2.44%,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9만7500원으로 2.64%, HLB(028300)는 4만3600원으로 1.80%, 심텍(222800)은 14만8600원으로 4.07% 각각 밀렸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5만1500원으로 0.59% 내렸고, 리노공업(058470)은 7만8100원으로 보합이었다. 장 초반 강세 종목으로는 예선테크가 1960원으로 29.97% 뛰어 상한가를 기록했고, 바이오인프라가 1524원으로 29.92%, 형지I&C가 943원으로 29.89%, 모아데이타가 287원으로 29.86% 각각 급등했다. 서산도 8600원으로 27.22% 올랐다. 반면 대화제약은 1만1460원으로 12.05% 하락했고, 올릭스는 9만4200원으로 11.30%, 딥커머스는 6520원으로 11.29%, 하이딥은 1316원으로 10.42%, HLB바이오스텝은 4790원으로 9.79% 각각 떨어졌다.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는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3.9%, AMD는 2.3%, 브로드컴은 1.9%, 엔비디아는 1.3% 각각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67% 내렸다. SK하이닉스 ADR 역시 4% 넘게 밀리면서 국내 반도체 및 성장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도 같은 시간 큰 폭으로 하락하며 6100 아래로 내려서는 흐름을 보여 코스닥 투자심리에도 부담을 줬다. 최근 국내 증시가 단기간 급락하면서 가격 부담이 일부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날 장 초반에는 반도체와 성장주 중심의 매도세가 우세했다. 개별 재료도 이어졌다. 큐리언트는 글로벌 CDMO 기업 론자와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큐리언트의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동구바이오제약으로, 바이오 업종 내 종목별 차별화 흐름의 한 배경으로 거론된다. 당분간 코스닥은 대외 기술주 흐름과 외국인 수급, 시가총액 상위 성장주의 낙폭 조절 여부가 장중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다우는 오르고 나스닥은 밀렸다…기술주 약세에 뉴욕증시 혼조 마감

    [서울데이터랩]다우는 오르고 나스닥은 밀렸다…기술주 약세에 뉴욕증시 혼조 마감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업종별 흐름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60포인트(0.38%) 오른 5만 1850.55에 마감한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30포인트(0.06%) 내린 7807.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0.27포인트(0.44%) 하락한 2만 7245.9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기술주와 반도체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나스닥100지수는 218.45포인트(0.71%) 내린 3만 664.70을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5.63포인트(2.67%) 급락한 1만 2236.79로 마감했다. 반면 다우운송지수는 45.06포인트(0.23%) 내린 1만 9759.08을 나타냈고, 변동성지수인 VIX는 0.37포인트(2.49%) 오른 15.21로 투자심리가 다소 경계 쪽으로 기울었음을 보여줬다. 지수 흐름만 놓고 보면 전통 경기민감·방어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기술주가 조정을 받은 장세였다. 다우지수는 장중 5만 1928.10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지만, 나스닥 종합은 2만 7376.66까지 오른 뒤 2만 7219.42까지 밀리며 약한 흐름을 이어갔다. S&P500도 장중 고점과 저점 폭이 제한적이었지만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금융, 소비재, 에너지, 제약주가 비교적 견조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39%,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는 0.38%, 비자는 0.99%, 마스터카드는 1.01% 올랐다. 에너지주인 엑슨모빌 홀딩스는 1.90%, 셰브론은 1.42% 상승했다. 제약주 가운데 일라이 릴리는 0.28%, 존슨앤드존슨은 0.88%, 애브비는 1.68% 올랐고, 코카콜라는 1.98%, P&G는 1.30% 상승하며 방어주 강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일부 기술주와 산업주는 부진했다. 오라클은 2.84% 하락했고, 델테크놀로지는 1.59% 내렸다. TSMC ADR도 1.98% 하락하며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를 반영했다. 캐터필러는 0.14%,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0.21%, 머크는 0.10% 각각 밀렸다. 나스닥 대형 기술주 흐름은 종목별로 크게 엇갈렸다. 애플은 1.29%, 마이크로소프트는 1.14% 상승했고, 알파벳 Class A와 Class C도 각각 0.30%, 0.32% 올랐다. 메타는 3.38% 급등하며 주요 빅테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고, 코스트코는 1.32%, 월마트는 1.55% 상승했다. 반면 반도체와 성장주 전반은 약했다. 엔비디아는 1.29%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1.88%, AMD는 2.2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88%, 인텔은 3.20% 각각 내렸다. SK하이닉스 ADR도 4.02% 하락하며 낙폭이 컸고, ASML 홀딩 ADR은 1.69%,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87% 떨어졌다. 테슬라는 1.22%, 아마존닷컴은 1.11%, 시스코 시스템즈는 2.58% 하락했다. 거래대금 측면에서는 메타, 엔비디아, 마이크론, 스페이스X,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에 자금이 집중됐다. 그러나 자금 유입이 곧 주가 강세로 이어지지는 않으면서 투자자들이 종목별 실적 기대와 밸류에이션 부담을 함께 따지는 선별적 장세가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동반 약세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과 맞물리며 이날 나스닥 약세의 핵심 배경으로 해석된다.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금융·에너지·소비재 강세에 힘입어 상승한 반면, 나스닥과 반도체주는 차익실현성 매물에 눌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내부에서도 애플·마이크로소프트·메타가 오르고 엔비디아·브로드컴·AMD가 내리는 차별화가 두드러지면서 지수보다 업종과 종목 선택이 더 중요해진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빅테크 ‘연산 효율화 기업’ 인수 전쟁

    빅테크 ‘연산 효율화 기업’ 인수 전쟁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빅테크들이 반도체의 연산 효율을 높이는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값비싼 반도체를 추가로 사들이는 것 못지않게 기존 장비의 처리량을 높여 운영비를 낮추는 일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아마존이 이스라엘계 AI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약 70억 달러(약 10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엔비디아가 인수 협상을 벌였고 앤트로픽도 약 60억 달러에 인수를 검토했으나 지난달 실사 이후 협상을 중단했다. 구글과 스페이스X도 잠재적 인수 후보로 거론됐다. 2023년 설립된 데카르트의 기업 가치는 지난 5월 약 40억 달러에서 5개월 만에 70억 달러 수준으로 높아졌다. 데카르트는 실시간 영상 생성 AI와 이를 빠르게 구동하는 최적화 기술을 개발한다. AI 모델은 대체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중심으로 개발되지만, 아마존과 구글 등은 비용을 줄이고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반도체를 키우고 있다. 문제는 반도체를 바꾼다고 기존 AI 모델이 곧바로 같은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장비에 맞게 프로그램을 수정하고 연산 과정을 조정해야 한다. 데카르트는 아마존과의 협력에서 이 같은 최적화 기술을 선보였다. 아마존의 자체 AI 반도체 트레이니엄3를 이용해 실시간 영상 생성 모델을 구동한 결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공개한 초기 시험에서 GPU 대비 영상 처리량은 최대 4배 높았고 비용 효율은 2배 개선됐다. 아마존이 데카르트를 인수하면 영상 생성 AI 기술과 함께 자체 반도체를 활용할 소프트웨어 역량도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인수 협상은 아직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연산 효율을 높이는 기술은 AI 서비스의 수익성과 직결된다. 이용자에게 답변이나 영상을 생성해 줄 때마다 반도체 연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같은 장비로 더 많은 요청을 처리하면 추가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 서비스 규모를 키울 수 있다. AI 소프트웨어 기업 모듈러는 다양한 반도체에서 AI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쉽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래딕스아크는 추론 과정의 연산과 메모리 사용을 줄이고, 베이스텐과 파이어웍스 AI는 여러 GPU에 작업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AI 인프라 기업 망고부스트도 12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추론 플랫폼 ‘망고 인퍼런스’를 공개했다. 기업과 개발자가 GPU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AI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망고부스트는 AMD의 GPU에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장비와 추론 소프트웨어를 결합했다. 연산장치와 저장장치에서 GPU로 데이터가 이동하는 과정을 개선해 처리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구상이다.
  • [세종로의 아침] 삼성전자 ‘100조 시대’가 불안한 이유

    [세종로의 아침] 삼성전자 ‘100조 시대’가 불안한 이유

    한국 산업이 이렇게 세계 무대의 ‘주인공’ 자리에 선 적이 있나 싶다. 삼성전자는 최근 3분기 107조 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세계 기업사에 남을 기록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8월 말 일본을 찾았을 때는 현지 취재진이 구름떼처럼 몰렸다. 반도체 공장 투자 계획에 대한 ‘말 한마디’라도 듣기 위해서였다. 지난여름부터 엔비디아와 오픈AI, AMD 등 미국 빅테크 최고경영자들이 한국을 잇따라 찾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마음 한구석이 불안하다. 시장에서도 유례없는 이런 호황이 계속될까 의구심이 여전하다. 영원한 1등은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1980년대 세계 반도체 시장의 주인공은 일본이었다. 일본은 당시 소련 견제를 위한 미국의 기술 지원을 등에 업었다. 이후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미국 메모리 시장을 빠르게 장악했다. 실리콘밸리에서 ‘죽겠다’는 아우성이 터져 나왔다. 일본이 세계 경제·질서를 주도하는 ‘팍스 니포니카’에 대한 두려움까지 퍼졌다. 그런 일본의 반도체 산업이 쇠락하기까지 딱 10년이었다. 1980년대 말 세계 반도체 시장의 90%에 달하던 일본의 시장 점유율은 1998년 20%까지 곤두박질쳤다. 흔히 일본 반도체의 몰락 이유를 미국의 미·일 반도체협정 등 통상 압박에서 찾는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일본의 쇠퇴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가장 큰 과오는 혁신을 잊은 ‘안주’였다. 일본이 세계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때 산업의 중심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D램과 다른 ‘플래시’, ‘낸드’ 메모리가 탄생하고, PC의 시대가 오고 있었다. 하지만 도시바 등 일본 반도체 기업들은 기존 방식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기존의 제조 경쟁력과 시장 지배력이 미래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믿었다. 물론 현재 한국 상황은 당시 일본과 분명히 다르다. 미국 기업들은 한국 반도체를 과거 일본처럼 견제할 상황이 아니다. 현재 세계 반도체 산업은 설계·장비·파운드리·메모리·패키징 등 국가와 기업별로 분업화된 구조다. 과거 미국 기업들이 일본 반도체의 시장 잠식을 막아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면, 지금은 한국 기업의 공급망을 확보하려 경쟁 중이다. 그러나 바로 이 점이 역설적으로 한국의 약점이 될 수 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를 만들고 있다. 반면 그 메모리가 들어가는 인공지능(AI)의 핵심 시장과 플랫폼은 미국 기업이 장악하고 있다. AI 가속기와 소프트웨어, 거대언어모델, 클라우드 등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영역에서 한국의 존재감은 상대적으로 적다. 현재 한국 산업 경제력이 AI 산업 중 반도체 일부에 의지하고 있는 형국이다. 기존 제품의 수익성이 높을수록 익숙한 사업에 안주하기 쉽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의 승자는 지금 가장 많은 이익을 내는 기업이 아니다. 다음 시장을 열 기술을 먼저 준비한 기업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 호황을 차세대 메모리와 이종집적·첨단 패키징 기술 경쟁력으로 이어 가야 하는 이유다. 갑작스러운 겨울이 닥칠 때를 대비해 메모리 의존도를 낮출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야 한다. 이미 세계 반도체 산업은 분업화에서 각국·기업의 전방위 경쟁 체제로 재편되기 시작했다. 정부 역시 전력·용수 등 인프라 확충을 서두르는 한편 역대급 세수를 기반으로 반도체 호황 이후를 이끌 성장동력 발굴에 나서야 한다. 일본이 반도체를 호령하던 시대에도 경고의 목소리는 있었다. 일본 전성기의 상징인 소니 창업자 모리타 아키오는 “일본 기업들이 경제적 효율성과 시장 성공만을 추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일본 기업들은 기존 방식을 버리지 못했다. 한국 반도체 산업이 경계해야 할 건 결국, 몰락 직전까지도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에 갇혀 있던 모습이다.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는 순간, 언제든 역사의 ‘주인공’에서 ‘조연’으로 밀려날 수 있다. 송수연 산업부 기자(차장급)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다우·S&P500·나스닥 동반 상승 마감…반도체주는 차별화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다우·S&P500·나스닥 동반 상승 마감…반도체주는 차별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르며 비교적 견조한 흐름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반도체 업종 전반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면서 지수 상승세와는 다소 다른 흐름을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31포인트(0.83%) 오른 5만1654.95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46.18포인트(0.59%) 상승한 7811.54, 나스닥 종합지수는 172.83포인트(0.64%) 오른 2만7366.17에 거래를 끝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도 157.34포인트(0.51%) 상승한 3만883.15를 기록했다. 반면 업종별 온도차는 뚜렷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1.30포인트(0.41%) 내린 1만2572.42로 마감했고, 다우운송지수도 4.93포인트(0.02%) 하락한 1만9804.14를 나타냈다. 시장의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VIX 지수는 14.84로 0.57포인트(3.70%) 떨어져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는 안정된 모습이었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경기방어주와 금융, 헬스케어, 결제 관련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일라이 릴리는 0.83%,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47%,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는 0.89% 상승했다. 비자는 2.76%, 마스터카드는 2.66% 오르며 결제주 강세를 이끌었고, 존슨앤드존슨은 1.93%, 애브비는 1.49%, 머크는 2.26%,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2.25% 상승했다. 오라클은 4.59% 급등하며 대형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뉴욕 거래소 상위 종목 중에서는 TSMC ADR이 1.02% 하락해 약세를 보였다. 에너지주인 엑슨모빌 홀딩스와 셰브론은 각각 0.26%, 0.20% 상승하는 데 그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형 기술주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38% 상승했고, 아마존닷컴은 3.29% 올랐다. 알파벳 Class A와 Class C도 각각 0.97%, 0.87% 상승했으며, 테슬라는 2.05% 올랐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5.17%, 시스코 시스템즈는 3.05% 상승해 강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반도체 대표주들은 부진했다. 엔비디아는 0.52%, AMD는 2.03%, 인텔은 2.2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0.66% 각각 하락했다. SK하이닉스 ADR도 0.86% 내렸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0.50% 하락했다. 애플 역시 1.11% 하락하며 기술주 전반의 상승 폭을 일부 제한했다. 메타도 0.31% 약세로 마감했다. 결국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와 S&P500, 나스닥이 나란히 상승했지만, 반도체주 약세와 빅테크 내 종목별 차별화가 동시에 나타난 장세로 요약됐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혼조 마감…다우 강보합, 나스닥 1%대 하락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혼조 마감…다우 강보합, 나스닥 1%대 하락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1.77포인트(0.10%) 오른 5만 1231.6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지수는 36.41포인트(0.47%) 내린 7765.36, 나스닥 종합지수는 345.35포인트(1.25%) 하락한 2만 7193.34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나스닥100지수는 434.27포인트(1.39%) 내린 3만 725.81을 기록했고, 반도체 업종 흐름을 반영하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42.44포인트(3.39%) 급락한 1만 2623.72로 밀렸다. 변동성지수인 VIX는 2.19% 오른 15.41로 올라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와 성장주 전반의 낙폭이 눈에 띄었다. 나스닥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2.94% 내린 230.48달러에 마감했고, 브로드컴은 4.35%, AMD는 3.90%,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79%, 인텔은 5.34% 각각 하락했다. ASML 홀딩 ADR도 1.95%,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13% 내렸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 가운데 TSMC ADR 역시 3.01% 하락해 반도체 투자심리 둔화를 반영했다. 대형 기술주도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35%, 아마존은 2.25%, 알파벳 클래스A는 0.63%, 알파벳 클래스C는 0.72% 각각 하락했다. 메타는 0.06%, 테슬라는 0.74% 밀렸다. 반면 애플은 1.11% 오르며 일부 기술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전통 대형주와 경기방어주, 금융주 일부는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뉴욕 거래소에서는 제이피모간체이스가 0.56%,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가 0.95%, 비자가 0.81%, 마스터카드가 0.82% 올랐다. 코카콜라는 2.27%, P&G는 1.87% 상승했다. 에너지주도 강세를 나타내 엑슨모빌 홀딩스는 2.71%, 셰브론은 3.12%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0.17% 상승 마감했다. 반면 일부 개별 종목의 약세는 두드러졌다. 뉴욕 시장에서는 오라클이 5.48% 하락했고, 캐터필러는 2.17%,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34%, 일라이 릴리는 1.61% 내렸다. 나스닥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가 4.19%, 시스코 시스템즈가 2.13% 하락했다. 반면 월마트는 2.22%, 팔란티어는 2.40%, 코스트코는 0.60% 상승했다.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버텼지만, 기술주와 반도체주 중심의 매도세가 나스닥과 S&P500의 하락을 이끈 장세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미국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혼조 속 일제히 하락 마감…반도체주 약세 두드러져

    [서울데이터랩] 미국 뉴욕증시, 대형 기술주 혼조 속 일제히 하락 마감…반도체주 약세 두드러져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1.41포인트(0.66%) 내린 5만 1179.87에 거래를 마쳤고, S&P500지수는 17.16포인트(0.22%) 하락한 7801.77, 나스닥 종합지수는 61.20포인트(0.22%) 밀린 2만 7538.69에 장을 끝냈다. 이날 장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51.67포인트(1.15%) 내린 1만 3066.15를 기록했고, 나스닥100지수도 64.61포인트(0.21%) 하락한 3만 1160.08로 마감했다. 반면 시장의 불안 심리를 보여주는 변동성지수(VIX)는 15.08로 0.07포인트(0.47%) 상승했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제약주와 일부 경기방어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일라이 릴리는 2.70% 오른 1188.72달러, 존슨앤드존슨은 1.44% 상승한 258.45달러, 애브비는 1.75% 오른 271.36달러를 기록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각각 0.39%, 0.61% 상승 마감했다. 반면 경기민감주와 일부 금융·에너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캐터필러는 5.75% 급락한 813.83달러로 낙폭이 가장 컸고, HSBC홀딩스 ADR은 3.97%, 셰브론은 1.17%,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05% 각각 하락했다. TSMC ADR도 2.09% 내린 472.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대형주 흐름은 엇갈렸다. 애플은 0.91% 오른 336.67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0.09% 상승한 529.76달러, 아마존은 1.42% 오른 259.92달러,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나란히 0.81% 상승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0.74% 내린 237.47달러, 메타는 2.38% 하락한 721.31달러, 테슬라는 0.75% 떨어진 377.8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반도체 종목 내부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났다. 마이크론은 4.06% 급등한 1088.00달러로 강한 흐름을 보였고 인텔도 0.55% 상승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 ADR은 2.36%, ASML홀딩 ADR은 1.59%,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81%, 램리서치는 1.31% 각각 하락하며 업종 전반의 부담을 반영했다. 브로드컴도 0.19% 오름세에 그쳐 제한적인 반등에 머물렀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마이크론이 322억 달러로 두드러졌고, 엔비디아 192억 달러, 스페이스X 129억 달러, AMD 119억 달러, 애플 112억 달러 등이 활발한 거래를 나타냈다. 다만 스페이스X는 2.51% 하락했고, AMD도 0.55% 내리며 거래 활발함이 곧바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의 혼조 속에서도 반도체와 경기민감 업종의 약세가 지수 전반을 끌어내린 하루였다. 제약주와 일부 소비·결제주는 상승했지만, 시장 전체적으로는 위험자산 선호가 다소 약화된 흐름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AMD 회장 또 방한… “삼전닉스와 장기적 AI 파트너십”

    AMD 회장 또 방한… “삼전닉스와 장기적 AI 파트너십”

    리사 수 AMD 회장이 7일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측과 잇달아 회동하고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AI 컴퓨팅 생태계와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한 모습이다. 지난 3월에 이어 7개월 만의 방한으로, 엔비디아에 이어 AMD까지 한국을 AI 반도체·컴퓨팅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공을 들이고 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회동했다며 “반도체는 팀 스포츠라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 회장은 이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 부회장과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 회장이 한국에서 곽 사장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수 회장이 국내 반도체 양대 기업과 만난 것은 AMD의 AI 가속기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핵심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AMD가 향후 AI 가속기 공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삼성전자의 최선단 공정을 활용한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도 거론된다. 수 회장은 “1~3년이 아니라 3~5년 정도의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보고 있다”며 “메모리 공급이 굉장히 빠듯하지만 운 좋게도 공급망을 잘 다진 덕에 비즈니스를 계속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I 반도체 경쟁이 단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넘어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추론용 NPU 등으로 확대되면서 우리나라는 글로벌 AI 컴퓨팅 생태계에서 하나의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HBM을 생산하는 핵심 메모리 기업부터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제 서비스를 활용하는 대형 고객사, NPU 등 차세대 AI 반도체 기업까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와 AMD 입장에서는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AI 컴퓨팅 수요와 협력 파트너를 함께 공략할 수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6월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현대자동차그룹, LG,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만난 바 있다. 수 회장은 “한국은 공급망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스타트업이 매우 많다”며 “AI 분야에서 많은 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수 회장은 이날 오전 퓨리오사AI와 하이퍼엑셀 등 국내 AI 반도체 기업 13곳과 만나 국산 AI 반도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AMD의 개방형 AI 소프트웨어 생태계인 ‘록엠(ROCm)’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이 AMD의 중앙처리장치(CPU)·GPU와 호환되는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7개월만에 방한한 리사 수 AMD 회장 “한국, AI 빠르게 움직이는 중요한 곳”…삼전닉스와도 연쇄 회동

    7개월만에 방한한 리사 수 AMD 회장 “한국, AI 빠르게 움직이는 중요한 곳”…삼전닉스와도 연쇄 회동

    리사 수 AMD 회장이 7일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측과 잇달아 회동하고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AI 컴퓨팅 생태계와의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한 모습이다. 지난 3월에 이어 7개월 만의 방한으로, 엔비디아에 이어 AMD까지 한국을 AI 반도체·컴퓨팅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삼고 공을 들이고 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회동했다며 “반도체는 팀 스포츠라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 회장은 이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과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장 부회장과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 회장이 한국에서 곽 사장을 만난 것은 처음이다. 수 회장이 국내 반도체 양대 기업과 만난 것은 AMD의 AI 가속기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핵심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AMD가 향후 AI 가속기 공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만큼 삼성전자의 최선단 공정을 활용한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도 거론된다. 수 회장은 “1~3년이 아니라 3~5년 정도의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보고 있다”며 “메모리 공급이 굉장히 빠듯하지만 운 좋게도 공급망을 잘 다진 덕에 비즈니스를 계속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I 반도체 경쟁이 단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넘어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추론용 NPU 등으로 확대되면서 우리나라는 글로벌 AI 컴퓨팅 생태계에서 하나의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HBM을 생산하는 핵심 메모리 기업부터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제 서비스를 활용하는 대형 고객사, NPU 등 차세대 AI 반도체 기업까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와 AMD 입장에서는 핵심 부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AI 컴퓨팅 수요와 협력 파트너를 함께 공략할 수 있다. 젠슨 황 앤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6월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현대자동차그룹, LG,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만난 바 있다. 수 회장은 “한국은 공급망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스타트업이 매우 많다”며 “AI 분야에서 많은 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수 회장은 이날 오전 퓨리오사AI와 하이퍼엑셀 등 국내 AI 반도체 기업 13곳과 만나 국산 AI 반도체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AMD의 개방형 AI 소프트웨어 생태계인 ‘록엠(ROCm)’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이 AMD의 중앙처리장치(CPU)·GPU와 호환되는 AI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패트리엇, 오늘 주문해도 10년 기다려야”…천궁-Ⅱ, 중동 넘어 호주로 갈까 [밀리터리+]

    “패트리엇, 오늘 주문해도 10년 기다려야”…천궁-Ⅱ, 중동 넘어 호주로 갈까 [밀리터리+]

    미사일 방공망을 구축하고 있는 호주가 한국의 중거리 요격 체계인 천궁-Ⅱ(KM-SAM2)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호주 유력 일간지 더 오스트레일리안은 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충돌은 미사일로부터 국가를 방어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호주처럼 거대한 대륙을 방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미사일 방공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는 중거리 미사일 방어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이지만, 지난 7월 중국 쥐랑-2 미사일이 남중국해에서 발사돼 남태평양 나우루와 통가 사이의 공해에 도달하자 강력한 장거리 미사일 방어 체계의 필요성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다만 문제는 세계 각국이 가장 선호하는 미국의 패트리엇 PAC-3 미사일이 심각한 수량 부족 및 생산 병목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매체는 “현재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사일 사용량이 공급량을 훨씬 초과하면서 미국과 동맹국의 비축량이 고갈되고 있다”며 “호주가 오늘 당장 미사일을 주문하더라도 10년은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이어 “사거리가 더 길고 고고도에 배치할 수 있는 사드 시스템의 상황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천궁-Ⅱ, 유력한 대안”매체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한국의 천궁-Ⅱ를 언급했다. 매체는 “호주가 선택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한국의 천궁-Ⅱ와 L-SAM이 있다”고 전했다. 장거리·고고도 지대공 미사일 방어 체계인 L-SAM은 탄도미사일과 항공기를 높은 고도에서 요격할 수 있으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미사일 방어망에서 하층 방어는 패트리엇·천궁-Ⅱ가, 상층 방어는 L-SAM이 맡는다. 매체는 “한국은 패트리엇 계열 미사일인 천궁-Ⅱ를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사드와 유사한 고고도 미사일 시스템인 L-SAM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유럽에서는 MBDA 컨소시엄이 개발한 아스터 계열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스라엘 역시 효과적인 미사일 방어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해당 체계는 방어할 수 있는 영토 면적이 상대적으로 작다”며 영토가 넓은 호주에게는 비교적 적합하지 않음을 시사했다. 또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 미사일 부족으로 인해 자체적인 고고도 미사일 요격 시스템을 개발 중이나 내년이 되어야 실전 배치가 시작될 것”이라며 “미사일의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국이 자체적으로 미사일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천궁-Ⅱ 눈독들일 가능성 있는 이유해당 매체가 언급한 대로 안정적인 미사일 공급을 위해서는 현지 생산이 매우 중요한 키워드로 꼽힌다. 천궁-Ⅱ의 핵심 구성품인 발사대와 차량 등을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에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지상 궤도 기갑 장비를 이미 납품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 생산과 공급망 구축 측면에 유리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육군의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을 통해 레드백 장갑차를 현지에서 생산·납품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호주 내 생산과 공급망 구축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특히 현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장갑차의 조립·생산뿐 아니라 부품 조달과 협력업체 네트워크 구축, 호주 방산업체와의 협업 등 현지화 역량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천궁-Ⅱ 관련 장비의 호주 현지 생산이나 공급망 구축에 유리할 수 있다. 무기 수출과 관련해 성능과 가격뿐 아니라 현지화가 강조되는 배경이다. 더 오스트레일리안은 “최악의 경우 중국과의 충돌이 발생한다면 호주는 수백 발의 실제 미사일과 수천 발의 기만 미사일에 맞서 방어해야 할 수도 있다”며 “미국이 개입하더라도 자국을 방어하려 패트리엇과 사드를 자체적으로 우선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호주 국방부가 필요한 방공 체계를 결정한다면 최대한 신속하게 전력화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현지 생산까지 가능한 요격 미사일을 선정하기 위한 평가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란 전쟁에서 뛰어난 요격률을 자랑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천궁-Ⅱ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등 3개국과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카타르와 쿠웨이트도 천궁-II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밀린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뉴욕 최고치와 온도차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밀린 코스피, 이틀 연속 하락… 뉴욕 최고치와 온도차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이틀 연속 내리며 6803.90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미국 증시의 AI 강세 흐름과 달리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7.49포인트(-1.98%) 내린 6803.90에 마감했다. 지수는 6864.25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6977.77까지 올랐지만, 곧 하락 전환해 6803.81까지 밀리며 장중 저점 부근에서 거래를 끝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만557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만5976억원, 기관이 668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0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조9003억원 순매도로 전체 1조879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상승 종목은 333개, 하락 종목은 527개였고 보합은 57개였다. 거래량은 2억5676만주, 거래대금은 19조6993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내렸다. 삼성전자(005930)는 1.29% 내린 26만8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2.82% 하락한 17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009150)(-4.24%), 현대차(005380)(-3.4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52%), SK스퀘어(402340)(-1.64%), 삼성생명(032830)(-1.40%)도 약세였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26%)과 KB금융(105560)(0.96%)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약세 배경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매도세가 꼽힌다. 최근 9~10월 들어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 규모가 크게 불어난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 비중이 높았고, 이 영향이 이날 지수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지지해온 자사주 매입 종료가 가까워진 점도 수급 부담을 키웠다. 코스피는 6월 기록한 9114.55와 비교하면 약 20% 낮은 수준이다. 미국 증시와의 온도 차도 뚜렷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S&P500지수가 7818.93으로 0.58%, 나스닥지수가 27599.79로 0.45% 오르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고, 다우지수도 0.49% 상승했다. 마벨테크놀로지와 브로드컴, AMD 등 AI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졌지만 국내 증시는 같은 흐름을 이어받지 못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40.4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21.49포인트(-2.34%) 내린 898.43에 마감하며 양 시장이 함께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별로는 동양고속과 천일고속, 국제약품이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진양화학과 대성산업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한창은 24.68% 급락했고 부산주공, LG전자, LG전자우, 태원물산도 하락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장은 8일 예정된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실적 자체뿐 아니라 메모리 업황에 대한 중장기 전망과 추가 주주환원 여부가 반등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주요 지수 동반 상승 마감…반도체는 종목별 엇갈려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주요 지수 동반 상승 마감…반도체는 종목별 엇갈려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3.38포인트(0.49%) 오른 5만1521.28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 지수는 44.98포인트(0.58%) 상승한 7818.93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22.48포인트(0.45%) 오른 2만7599.79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148.03포인트(0.48%) 상승한 3만1224.47을 나타냈다. 반면 경기 민감 업종 흐름을 가늠하는 다우운송지수는 89.80포인트(0.45%) 내린 1만9701.76으로 마감해 업종별 온도 차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5.09포인트(0.34%) 오른 1만3217.82로 소폭 상승했다. 투자심리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이었다. 뉴욕 증시의 변동성 지표인 VIX는 0.51포인트(3.29%) 내린 15.01을 기록했다. 지수 전반이 오르는 가운데 변동성은 낮아져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0.14% 오른 239.24달러, 애플은 0.22% 상승한 333.63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0.78% 오른 529.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아마존은 1.95% 상승한 256.29달러를 기록했고,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0.35%, 0.22% 올랐다. 테슬라도 0.51%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주 내부에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브로드컴은 3.67% 급등했고 AMD도 2.80%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 ADR은 6.39% 급락했고, 인텔은 3.18%,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2.21%, 램리서치는 3.44%, ASML 홀딩 ADR은 1.39% 각각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 마감했지만 개별 종목 흐름은 엇갈렸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AMD, 브로드컴, 테슬라 등 기술·반도체 관련 종목에 자금이 집중됐다. 엔비디아의 거래대금은 242억달러, 마이크론은 220억달러, AMD는 156억달러, 브로드컴은 115억달러 수준을 기록해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뉴욕거래소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제약·금융·산업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일라이 릴리는 1.26% 상승했고, 존슨앤드존슨은 0.73%, 애브비는 0.35%, 머크는 1.72% 올랐다. 금융주인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각각 0.17% 상승했다. 산업재에서는 캐터필러가 1.80% 뛰었고, 델 테크놀로지는 3.93% 급등했다. 반면 일부 방어주와 헬스케어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코카콜라는 0.39% 내렸고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0.60% 하락했다. TSMC ADR도 0.72% 밀리며 뉴욕증시 상위 종목군 내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증시는 대형주 중심의 완만한 상승세 속에 기술주가 지수를 떠받쳤지만, 반도체와 경기 민감 업종 내에서는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이 이어진 장으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스페이스X 7% 급등·AI 기술주 강세… 나스닥 사상 최고치

    [서울데이터랩] 스페이스X 7% 급등·AI 기술주 강세… 나스닥 사상 최고치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6.45포인트(1.05%) 오른 2만7477.31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51.23포인트(0.66%) 상승한 7773.95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나스닥100지수는 268.51포인트(0.87%) 상승한 3만1076.44를 나타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6.06포인트(0.28%) 오른 1만3172.74로 마감했다. 반면 경기 민감 흐름을 반영하는 다우운송지수는 218.19포인트(1.09%) 내린 1만9791.56으로 마감해 업종별로는 온도 차를 보였다. 시장 변동성은 다소 높아졌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는 1.37% 오른 15.52를 기록했다. 다만 절대 수준은 여전히 낮은 편이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국면으로 보기는 어렵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2.12% 오른 238.90달러로 마감하며 강세를 이끌었다. 거래량은 1억2418만여주, 거래대금은 296억달러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48% 상승한 525.18달러, 메타는 1.90% 오른 741.90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은 2.08%, 테슬라는 2.20% 각각 올랐고,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도 각각 0.86%, 1.02%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스페이스X가 7.63% 급등한 171.09달러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애플은 0.24% 하락한 332.89달러, 아마존은 0.05% 내린 251.40달러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주 내에서는 종목별 엇갈림도 나타나 SK하이닉스 ADR이 0.0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02%, AMD가 0.34%, 인텔이 2.63% 각각 하락했다. ASML홀딩 ADR도 0.40% 내렸지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0.41% 상승했다. 뉴욕거래소 상위 종목에서는 TSMC ADR이 2.75% 오른 485.80달러로 강세를 보였고, 비자가 2.51%, 마스터카드가 2.23% 상승하며 결제 관련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80%, 애브비는 1.12%, 코카콜라는 1.00% 올랐다. 반면 존슨앤드존슨은 1.21% 하락했고, 머크는 3.30% 급락했다. 델 테크놀로지도 1.82% 내렸다. 금융주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보합으로 마감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47%, HSBC홀딩스 ADR은 0.56% 상승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0.32%, 클래스A는 0.21% 각각 올랐다. 이날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빅테크와 일부 반도체주의 상승이 지수 전반을 견인한 반면, 전통 경기민감주와 일부 제약·에너지 종목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화웨이 ‘기린 9050 프로’ 공개…미국 제재 뚫고 여기까지 왔다 [고든 정의 TECH+]

    화웨이 ‘기린 9050 프로’ 공개…미국 제재 뚫고 여기까지 왔다 [고든 정의 TECH+]

    미국의 제재를 받는 중국 기업 중 하나인 화웨이는 역설적으로 중국 정보기술(IT) 자립의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두뇌인 화웨이의 ‘기린(Kirin) 시스템 온 칩(SoC)’ 역시 그런 사례입니다. 화웨이가 개발한 기린 칩은 현재까지 애플 A 시리즈에 비하면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개한 ‘기린 9050’ 프로는 이 격차를 4년에서 3년으로 좁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화웨이가 제재로 직면한 중요한 문제는 TSMC 같은 해외 파운드리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프로세서 설계 능력과 무관하게 최신 미세 공정으로 프로세서를 제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화웨이가 접근할 수 있는 중국 내 최신 미세 공정은 SMIC 같은 자국 내 파운드리의 ‘N+3’ 공정 노드입니다. SMIC의 N+3 노드는 7㎚급 심자외선(DUV) 공정을 멀티 ‘패터닝 방식’(회로를 여러 번 새기는 것)과 설계 최적화 방식 등을 통해 성능을 높인 것으로 N+1, N+2 순으로 발전시켜 현재는 트랜지스터 밀도에서 제곱 밀리미터당 1억 1300만 개 정도로 TSMC의 5㎚급 공정에 근접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애플 A20 프로같이 2㎚ 공정을 적용한 최신 칩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화웨이는 ‘로직폴딩’이라는 새로운 해결책을 들고 나왔습니다. 로직폴딩은 두 개의 칩을 아래위로 붙여 하나의 칩처럼 만든 것으로 사실 개념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AMD의 라이젠 중앙처리장치(CPU)에서 적용된 3D V 캐시 역시 CPU 로직 칩 위에 L3 캐시를 올리고 여러 개의 미세 통로로 연결해 하나의 칩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로직폴딩은 AMD의 3D V 캐시와 비슷하면서도 한 단계 더 나아가 로직 회로 자체를 위아래로 나눠 배치한 것이 특징입니다. 덕분에 신호 이동 거리가 짧아져 전력 소모와 발열이 줄고, 실효 트랜지스터 밀도는 제곱 밀리미터당 2억 3800만 개까지 올라갔다는 게 화웨이의 설명입니다. 기린 9050 프로는 미국의 제재 속에서 중국 IT 업계가 어떻게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지만, 동시에 약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내 극자외선(EUV) 장비 반입이 금지된 상태에서 SMIC는 DUV 멀티 패터닝과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밀도를 조금씩 올리고 있긴 하나 결국 이는 수율 감소와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로직폴딩 역시 제조 과정을 더 복잡하게 해 비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훨씬 비싼 장비인데도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이 EUV 노광 장비를 굳이 들여오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제조 과정은 복잡한데 비해 그 결과물의 성능은 그렇게 우수한 편이 아닙니다. 화웨이는 기린 9050 프로의 비교 제품으로 구글의 G6를 택했는데, 중급형 프로세서를 골랐다는 점에서 성능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점을 시인한 셈입니다. 애플의 A20 프로와 비교하면 싱글코어 성능은 절반 정도, 멀티코어 성능은 30% 낮은 것으로 보이며 3년 전 등장한 A17 프로와 비슷하거나 일부 앞서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번 성과도 과거 4년 차이를 3년으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앞으로 이 차이가 1~2년으로 좁혀질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현재 화웨이가 계획하는 것처럼 로직폴딩을 3~4층으로 더 확장하는 방식이나 SMIC의 N+4, N+5 노드 모두 제조 과정을 복잡하게 할 가능성이 있어 성능과 비용의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마감…나스닥 1%대 오름세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에 일제히 상승 마감…나스닥 1%대 오름세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만7190.86으로 전장보다 319.27포인트(1.19%) 올랐고, S&P 500지수는 7722.72로 56.27포인트(0.73%)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5만1176.96으로 250.40포인트(0.49%) 올랐다. 이날 시장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두드러졌다. 나스닥100 지수는 3만807.93으로 306.37포인트(1.00%)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만3136.68로 307.68포인트(2.40%) 뛰었다. 다우운송지수 역시 2만9.75로 405.24포인트(2.07%) 올라 경기 민감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도 개선된 모습이었다. 장중 흐름을 보면 주요 지수는 대체로 강세를 유지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5만1382.88까지 올랐고, S&P 500지수는 7754.67, 나스닥 종합지수는 2만7353.68까지 상승했다. 반면 변동성 지수인 VIX는 15.31로 전장 대비 1.08포인트(6.59%) 하락해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다소 완화됐음을 보여줬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와 정보기술, 산업재 일부가 강세를 이끌었다. TSMC ADR은 2.96% 상승했고, 오라클은 3.06%, 델 테크놀로지는 3.84%, 캐터필러는 2.31% 올랐다. 애브비와 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각각 1.11%, 1.83% 상승했다. 반면 일라이 릴리는 0.61%, 존슨앤드존슨은 1.02%,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24%, 코카콜라는 0.52% 하락했다. 나스닥 대형주에서는 기술주 랠리가 더욱 뚜렷했다. 엔비디아는 1.34% 상승했고 애플은 1.02%, 마이크로소프트는 0.92%, 아마존은 1.33% 올랐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1.56%, 1.62% 상승했고, 메타도 0.30% 강세로 마감했다. 테슬라는 4.65% 급등했고 브로드컴은 3.35%, AMD는 2.95%, ASML 홀딩 ADR은 3.25%,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도 각각 2.17%, 2.03%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스페이스X가 7.35% 급등하며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고, 시스코 시스템즈도 3.56% 올랐다. 반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5% 하락했고, 인텔은 0.56%, 팔란티어는 0.68% 내렸다. 월마트는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는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변동성 지수 하락까지 더해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모습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반도체 강세 속 주요 지수 혼조권 상승 마감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반도체 강세 속 주요 지수 혼조권 상승 마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만 대형 기술주 내부에서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1포인트(0.04%) 오른 5만926.5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4.91포인트(0.19%) 상승한 7666.45,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3포인트(0.04%) 오른 2만6871.60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93.06포인트(0.31%) 상승한 3만501.56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0.38포인트(1.59%) 오른 1만2829.00으로 마감했다. 반면 시장 변동성을 보여주는 VIX 지수는 16.39로 0.05포인트(0.31%) 올라 투자심리가 완전히 안정되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개별 종목 가운데 나스닥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1.09% 상승한 230.86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03% 급등한 1097.39달러로 마쳤다. SK하이닉스 ADR도 5.08% 오른 193.50달러로 반도체 랠리에 동참했다. AMD는 0.65%, 램리서치는 3.53%,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50% 각각 상승했다. 반면 대형 플랫폼과 일부 빅테크는 약세를 나타냈다. 애플은 0.81% 하락한 330.32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0.02% 내린 512.80달러, 아마존은 0.37% 하락한 248.23달러에 마감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1.70%, 1.71% 내렸고, 브로드컴도 2.15% 하락했다. 테슬라는 0.20% 밀렸다. 메타는 0.10% 상승해 비교적 선방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위 종목에서는 경기민감주와 에너지, 산업재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캐터필러는 1.92% 상승했고 셰브론은 1.42%, 엑슨모빌 홀딩스는 0.66%,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71% 올랐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0.51%, 클래스A는 0.63% 상승했다. 오라클도 0.56% 올랐다. 반면 방어주와 일부 헬스케어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존슨앤드존슨은 2.30% 하락했고 일라이 릴리는 0.62%, 애브비는 0.63%, 머크는 1.03%,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0.51% 내렸다. HSBC 홀딩스 ADR은 3.51% 하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1.29% 밀렸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나스닥 종합지수 거래량이 13억75858만천주로 다우존스의 4억76449만천주를 크게 웃돌며 기술주 중심의 활발한 매매가 이어졌다. S&P500 거래량은 32억2349만천주를 기록했다. 장중 다우존스는 5만1179.78까지 올랐다가 5만546.54까지 밀렸고, 나스닥 종합은 2만7014.47과 2만6733.89 사이에서 움직이며 변동성을 보였다.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시는 반도체와 일부 산업재 강세가 지수를 떠받쳤지만, 알파벳과 애플 등 주요 빅테크의 조정이 맞물리며 전체적으로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친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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