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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움, LG CNS·차헬스케어와 ‘AI 건강검진센터’ 구축

    차움, LG CNS·차헬스케어와 ‘AI 건강검진센터’ 구축

    차움(원장 김재화)이 LG CNS, 차헬스케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검진센터 구축에 나선다. 차움은 최근 청담 차움에서 LG CNS, 차헬스케어와 ‘지능형 검진센터 도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움 김재화 원장, 차헬스케어 이준영 전무,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배민 전무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검진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검진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는 고객의 건강 이력과 주치의 권고사항, 과거 상담 내용 등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앞으로는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과 전자의무기록(EMR) 등에 나뉘어 저장된 정보를 AI가 한데 모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상담 기록 작성과 검진 후 일정 관리 등을 자동화하고, 고객별 맞춤 관리도 더욱 세밀하게 할 계획이다. 차움은 LG CNS가 개발 예정인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검진 과정을 고도화한다. AI가 고객의 과거 검진 결과와 의료진의 권고사항을 분석해 필요한 검사와 그 이유를 제안한다. 상담 간호사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 상태에 맞는 깊이 있는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검진 전후의 고객 관리에도 AI가 활용된다. 검진 전에는 고객별 주의사항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자동으로 만들고, 검진 후에는 3·6·9개월 단위의 재검사와 추적 관찰 일정을 관리한다.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된 고객이 외래 진료나 재진 프로그램으로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안내 기능도 강화한다. 전체 고객의 약 30%를 차지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AI 기반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도 도입한다. 검진 결과를 안내할 때 언어 장벽을 낮춰 외국인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차움 김재화 원장은 “이번 협력은 차움이 추구해 온 최고 수준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에 첨단 AI 기술을 더해 고객 관리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기반 지능형 검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프리미엄 건강검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배민 전무는 “LG CNS는 금융, 제조 등 여러 산업에서 AI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매일 쓰이는 것’으로 만들어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AX 역량을 의료 현장에 적용해 검진 서비스 혁신과 운영 효율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한양대 잡페어’ 성황… 사흘간 8800여건 상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한양대 잡페어’ 성황… 사흘간 8800여건 상담

    한양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2026년 한양대학교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성과 현대, LG, 포스코, GS, 신세계, CJ 등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2978명의 학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기업별 상담 부스에서 이뤄진 1대1 직무·채용 상담은 8828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에만 3188건의 상담이 몰리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일부 인기 기업 부스에서는 대기 시간이 1시간에 이를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번 잡페어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은행·증권·보험 등 15개 가량의 금융권 기업과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해 폭넓은 산업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총 5차례 진행된 채용 설명회에는 559명이 참여해 직무 역량과 입사 준비 전략을 점검했다. 우지욱 학생(정보공학과 4학년)은 “현직자들에게 직접 직무와 채용 과정을 물어보며 앞으로 준비해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양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울산에서 AI 접목한 미래 차·선박 만난다

    대한민국 산업 수도 울산이 인공지능(AI) 기술과 만난 미래 산업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울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3회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웨이브)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웨이브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울산의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에너지 등 주력 산업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산업의 전환 방향을 보여주는 울산 지역 대표 산업박람회다. 올해 전시는 AI·디지털 혁신,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조선·방산·첨단소재, 청정에너지·탄소중립 등 4개 핵심 분야로 나뉘어 구성된다. 특히 박람회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분석 기술, 지능형 로봇, 디지털 트윈 기반 자동화 공정 등을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실물·시연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지역 중견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기술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상생의 장으로 꾸려진다. 국내외 바이어와의 1대1 맞춤형 수출 및 구매 상담회를 지원하며 투자와 판로 확대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 아이 발달 걱정된다면…시립은평병원에서 원스톱 진료

    아이 발달 걱정된다면…시립은평병원에서 원스톱 진료

    서울시립 은평병원 한곳에서 발달검사부터 전문의 진료, 치료·재활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은평병원은 영유아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발달정밀검진센터를 신설하고 ‘발달정밀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보호자가 발달검사와 전문의 진료, 치료를 받기 위해 여러 의료기관이나 발달센터를 각각 찾아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대상은 영유아 건강검진 발달평가(K-DST)에서 ‘심화평가 권고’를 받았거나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이다. 생후 9개월부터 K-DST를 활용해 대·소근육과 언어, 인지, 사회성, 자조능력 등을 살펴보는 발달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에서 심화평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면 대·소근육, 언어, 인지, 사회성, 적응행동 등을 치료사와 1대1로 정밀검사하고 전문의 상담을 통해 아이의 발달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하면, 언어·인지·놀이·감각통합·행동치료 등 아동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바로 연계한다.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은평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와 영역별 치료사 등 발달 분야 전문가 19명을 갖춰 아이의 상태를 함께 살피는 다학제 진료를 제공한다. 은평병원은 지난 6월 영유아 건강검진 및 발달정밀검사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박유미 은평병원장은 “발달이 걱정되는 아이와 가족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는 불편을 줄이고 은평병원 한 곳에서 진단과 치료까지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입 준비 궁금하면? 금천, ‘중위권 맞춤형 대입전략’ 특강 들어보세요

    대입 준비 궁금하면? 금천, ‘중위권 맞춤형 대입전략’ 특강 들어보세요

    서울 금천구는 지난 25일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위권 학생 맞춤형 대입전략 특강’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내신 5등급제에 따른 중위권 학생들의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3차 릴레이 특강으로 지난달 2차 특강 당시 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등급 압축 현상과 중위권 학생의 위치 이해 ▲변별력 강화 전략 및 등급 상승 로드맵 ▲대학 선택 기준 등이다. 중위권 학생의 학습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다. 강사로는 박문수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 부장이 초청돼 놓치기 쉬운 전형 요소와 유형별 준비 전략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모집 단계부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4일까지였던 모집 마감일보다 앞서 지난 12일에 정원 60명이 조기 마감됐고 최종 접수자는 77명에 달했다. 강의 당일에는 55명이 참석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내신 등급에 따른 지원 전략과 수시·정시 비중 조절에 대한 개별 질문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상황에 맞는 대입 방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구는 올해 총 6회에 걸쳐 ‘릴레이 진학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9월 9일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면접 전략’을 주제로 제4차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1대1 맞춤형 상시 상담 ▲진로적성검사 ▲융합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기찬 구청장은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준비한 특강이 큰 관심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듣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진학 프로그램을 지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화장품 등 ‘충남 K-제품’, 유럽도 통했다…파리에서 21건 446만 달러 계약

    화장품 등 ‘충남 K-제품’, 유럽도 통했다…파리에서 21건 446만 달러 계약

    충남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등 케이(K)-제품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도 통했다. 28일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각) 파리 르 메르디앙 에투알 호텔에서 ‘2026년 유럽 해외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도 천안·아산·홍성 등 8개 시군에서 김 제품과 떡볶이, 된장국 키트, 화장품 등을 생산 중인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상담회를 가진 뒤 파리로 이동해 에이스마트(ACEMART), 피엠에스비(PMSB) 등 현지 29개사 기업 바이어와 머리를 맞댔다. 각 기업은 바이어와 1대1 상담으로 13개 기업이 총 124건 180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적을 올렸다. 6개 기업은 21건 44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장품 업체인 아로마뉴텍은 비라우스(Belaus)와 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처오다는 에이스마트(ACEMART)와 5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수출 초보기업인 새록담(비건제품)과 린랩스(화장품)는 각각 71만 달러, 116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수출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2026년 유럽 해외 시장개척단은 13개 기업 246건 3705만 달러 상담과 34건 1231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도는 K-제품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고 수출 상담액이 높아 향후 추가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박수현 충남지사와 충남도의회 조철기 의장, 김은나 교육위원장 등은 25일 프랑크푸르트 수출상담회에를 방문해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했다.
  • 내년부터 세금·돌봄도 AI 상담…‘AI 정부’ 뭐가 달라지나 [강 기자의 세종실록]

    내년부터 세금·돌봄도 AI 상담…‘AI 정부’ 뭐가 달라지나 [강 기자의 세종실록]

    치안 현장 AI 지원·한국형 AI 기상 모델전 중앙부처 연내 AI 관리시스템 도입AI가 보고서 초안 작성…AI 교육 의무화공직 AI 인재 2만명 육성…AI 영향 평가네이버 데이터센터 등 민간 서버 임차 검토국민 개별 대응 힘든 분야, 공공 AI 나서야 챗GPT,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학습한 방대한 정보를 토대로 원하는 답변을 빠르게 찾아 글·사진 등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줍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난해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만 3세 이상 5만 750명 대상)에 따르면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교통·교육 등에서 AI 서비스를 경험했고, 44.5%는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직접 사용해봤다고 답했습니다. 어느샌가 생성형 AI가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온 것이죠. 시간·인력·비용 등 한정된 자원으로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겠죠. 정부가 AI를 활용해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먼저 찾아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도 혁신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AI 민주정부’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00억·3년 걸릴 일을 이틀 만에”‘AI 정부 실험실’…정부가 AI 꽂힌 이유행정안전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AI 민주정부 실현 전략’을 보고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 별도 브리핑을 열어 공무원이 직접 개발한 AI 서비스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기자들에게 시연했습니다. 이날 선보인 것은 현장에 필요한 AI 서비스를 공무원이 직접 개발해 국민 서비스로 연결하는 ‘AI 정부 실험실’ 사례였습니다. 지난 6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여한 실전형 경연인 ‘2026 AI 챔피언 해커톤’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었는데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 2명이 개발한 ‘쨍하고 해뜰날’은 행안부의 주소 데이터 서비스(API)와 국토교통부의 디지털 지도·공간정보 플랫폼 ‘브이월드(V-World)’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서비스입니다. 토지 지번만 입력하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기에 적합한지 진단하고 예상 설비용량과 발전량, 수익은 물론 인허가 절차까지 한 번에 안내해줍니다. 특히 지도를 3차원으로 전환하고 일사량·그림자 정보를 켜면 해가 뜨고 지는 동선에 따라 해당 농지에 햇볕이 얼마나 드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어 AI가 일사량 등을 분석해 예상 설비용량과 연간 발전량·수익까지 계산해줍니다. 심지어 투자비를 회수하는 데 몇 년이 걸릴지도 말이죠. 물론 실제 수익은 설치비와 전력 효율·유지관리비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사업성을 검토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에는 매우 유용해 보였습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겠다며 무턱대고 농지에 태양광 시설부터 설치했다가 손해를 보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AI가 영리하게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사업성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죠.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보통 이런 서비스를 만들려면 정보화 사업에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고 2~3년의 시간도 걸리는데, 이 서비스는 이틀 만에 개발됐고 한 달 정도 보완을 거쳐 대민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방식이 확산되면 예산 절감 효과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쨍하고 해뜰날’ 태양광 발전시설 입지 분석 서비스는 추가 고도화를 거쳐 다음 달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달 3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AI 정부 실험실’에는 현재 약 670건의 과제가 등록됐으며 참여자도 1800여명에 이릅니다. 돌아와서, 정부는 이처럼 국민이 일상에서 정책 서비스의 변화를 체감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포용도 강화할 수 있도록 대민 서비스를 대폭 혁신하기로 했습니다. 24시간 ‘찰떡 답변’ AI 상담 서비스청년에 구직수당·교육비 맞춤 정보우선 국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안전·세금·농업·식약 등 5대 분야에 AI 상담체계를 구축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24시간 밀착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인데요. 돌봄과 납세, 감염병 예방, 식생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누구나 AI에 묻고 답을 얻을 수 있게 한다는 구상입니다. 예를 들어 납세자가 다소 복잡하게 질문해도 AI가 ‘찰떡같이’ 알아듣고 맥락을 분석해 세금 감면 혜택과 공제 요건, 신고 기한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합니다. 몸이 아플 때 증상을 입력하면 감염병 초기 증상을 판별하고 진료 정보와 전문 의료기관 위치, 예방수칙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농사를 지을 때는 병해충과 재배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분야에서는 복잡한 복지서비스 수혜 자격을 신청자의 가구·소득 여건에 맞춰 AI가 확인해줍니다. 당뇨·고혈압·비만 등 질환별 권장·주의 식단이나 의약품 주의사항도 AI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년에게는 구직활동 수당과 창업교육비 등 자신에게 맞는 고용·지원 정보를 안내하고, 고령층에게는 AI 돌봄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만 분야별로 AI 서비스가 완성되는 시점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세금 상담과 농업 분야는 내년에, 복지·식약 분야는 2028년, 안전 분야는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마다 제각각인 임산부 지원 혜택을 찾아 자동으로 알려주는 AI 서비스는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황 실장은 “각 기관의 서비스를 모아 통합한 AI 통합서비스는 내년 말에 나온다”며 “전문가가 코딩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해진 답을 내놓는 기존 챗봇을 단순히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보유한 각종 데이터를 AI가 재구성해 서비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하나의 창구에서 어느 분야를 질문하더라도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질적으로 한 단계 나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즘 은행·카드사 등 금융기관을 비롯해 곳곳에서 챗봇 상담서비스를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의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답변을 내놓고, 정해진 문구를 반복하는 데 그쳐 급하게 비대면 상담이 필요한 국민의 답답함을 키운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정부가 내놓을 AI 통합서비스는 이런 기존 챗봇을 넘어 국민의 질문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주는 한층 진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24와 혜택알리미 등 주요 대민 서비스를 통합해 국민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서비스를 표준화·모듈화해 카카오·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과 ‘모두의 AI’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재난·안전 정보 창구인 ‘국민안전24’에도 AI를 접목합니다. 산불이나 홍수 등 재난 위험을 AI가 감지·예측하고 상황을 분석해 필요한 위험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는 식이죠. 국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만드는 과정에도 AI를 적극 활용합니다. 정부에 정책을 제안하려 해도 국민이 아이디어를 보고서 형식에 맞춰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구성하고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죠.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이를 글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껴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겁니다. 정부가 AI를 활용해 국민 제안을 요약·분석하고 유사 정책과의 비교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을 구축하는 이유입니다. 국민의 아이디어를 AI가 자동으로 분류하고 구체화해 실제 정책이나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온라인 숙의토론과 1대1 심층 대화, 대규모 공공 토의가 가능한 ‘AI 공론장’도 마련합니다. 정부 웹사이트와 앱도 AI가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뀝니다. 검색한 문서를 토대로 답변을 생성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에 맞춰 법령 정보와 정책 사례 등을 표준화하고, 정부 웹과 앱을 AI 친화적으로 개편할 예정입니다. 중앙부처 홈페이지를 이용해본 분들이라면 느끼겠지만 현재 정부 웹사이트는 대체로 ‘정책 홍보’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국민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에는 불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를 공급자 중심에서 이용자 중심으로 바꾸고, 법령·사례집 등 공공정보도 AI가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정비해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도 AI 중심으로 확 바뀝니다. 올해 말까지 지능형 업무관리시스템 ‘온AI’를 47개 중앙부처로 확산해 법령 검토부터 보고서 초안 작성까지 행정 업무 전반에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공무원이 직접 AI를 개발해 업무에 적용하는 ‘AI 정부 실험실’도 운영합니다. 현장에서 개발한 결과물은 ‘공공저장소(GitLab)’에 등록해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부처별 특성을 살린 AI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치안 현장 AI 지원(경찰청), 한국형 AI 기상·기후 모델(기상청), 의약품 허가·심사(식품의약품안전처), AI 건축허가·안전관리(국토부), 조달 제안요청서 AI 자동 생성(조달청) 등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것이죠. 부작용 대비 ‘공공 AI 윤리기준’ 마련개인정보 침해·책임 검증 ‘AI 영향 평가’공직사회의 AI 역량도 대폭 강화하는데요. 행안부는 모든 공무원에게 AI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자체 AI 개발과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 인재 2만명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매년 공무원 AI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 과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합니다. 국민과 기업의 수요가 많은 ‘공공데이터 톱(TOP) 100’을 조기에 개방하고 기관 간 데이터 공유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하니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AI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부작용에 대한 대비도 빼놓을 수 없겠죠. 정부는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 AI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AI 사업이 개인정보 침해 등 국민에게 미칠 수 있는 의도하지 않은 영향을 점검하고 책임 소재 등을 검증하는 ‘AI 영향평가’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AI 보안성 검토 가이드라인은 행안부와 국가정보원이 함께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AI 정부’ 도입을 단순히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통해 국민주권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혁신 수단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민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공공 AI가 역할을 한다면 정책 체감도는 더욱 높아질 겁니다. 온라인 활동이 일상화된 요즘,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해외에 서버를 둔 소셜미디어(SNS)에서 개인정보 유출이나 사진 도용·사칭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수사와 사칭 계정 삭제를 지원하거나, 딥페이크 등 AI 합성물이 성범죄에 악용될 경우 관련 콘텐츠를 빠르게 찾아내 일괄 삭제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되겠죠. 제주에서 실종됐다 끝내 주검으로 발견된 장미란씨 사건처럼 실종자를 찾는 데도 공공 AI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신속하게 분석해 특정인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등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AI 서비스를 정책에 본격적으로 활용하려면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서버 인프라 구축도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화재로 행정·금융·의료 전산망에 장애를 일으켰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AI 서버 구축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2030년 폐쇄하고, 세종시에 운영 중인 네이버 데이터센터 등 민간 인프라를 임차·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직접 데이터센터를 새로 구축해 유지·관리할지, 초대형 민간 데이터센터를 활용할지 비용과 효율성은 물론 보안과 안정성까지 종합적으로 따져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AI의 유용함을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은 결국 정부의 몫입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모은 ‘집단지성’을 발휘해 정부의 AI 서비스가 더욱 적극적이고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강 기자의 세종실록’은 대한민국 행정의 수도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정부 정책과 관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생생하게 보도하는 코너입니다. 세종시에 포진한 각 정부부처가 내놓는 모든 정책이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고, 오늘의 행정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관점으로 ‘세종 현대사(現代史)’를 기록하겠습니다.
  • 인생 2막엔 하고 싶은 일 하자…강동50플러스센터 9월 수강생 모집

    인생 2막엔 하고 싶은 일 하자…강동50플러스센터 9월 수강생 모집

    서울 강동구는 26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9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교육에서는 총 33개 강좌를 운영한다.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인생설계 교육’ 17개 강좌와 재취업·실무 역량을 키우는 ‘직업역량강화 교육’ 16개 강좌다. 구는 직장인과 주말 이용자를 위해 야간·주말 강좌를 마련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한 강좌와 신규 강좌도 늘렸다. 인생설계 분야에서는 1대1 재무·마음건강·대사증후군 상담, 왕초보 스마트기기 활용, 생성형 인공지능(AI) 자산관리(야간), 귀농 멘토와 함께하는 삶의 설계, 생활 건강 테이핑 등 생활과 밀접한 강좌를 운영한다. 직업역량강화 분야에서는 AI 활용 소셜미디어(SNS) 마케터 양성, 늘봄학교 디지털 기술 전문 강사 양성(자격증), 어르신 생활지원사 양성(자격증), AI 활용 유튜브 음원 수익화, 드론비행 입문과 코딩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모집 수강생은 총 503명이다. 신청은 26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선발 규정에 따라 40~64세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 모집한다. 이수희 구청장은 “9월 교육 과정은 AI와 디지털 전환 등 빠르게 바뀌는 환경에서 중장년층이 실질적 역량을 갖추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새달 서울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60세 이상과 기업을 연결하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실제 시니어 채용 수요가 있는 81개 기업이 참여한다. 돌봄·요양, 교육·서비스, 운송·물류, 사무·행정 등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직무별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내일설계관’에서는 개인의 경력과 역량에 적합한 기업을 추천받고 자기소개서 첨삭, 1대1 면접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체험존’에서는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일자리몽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행사 현장에서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 “일하기 좋은 시니어”…‘시니어 일자리박람회’ 참가자 모집

    “일하기 좋은 시니어”…‘시니어 일자리박람회’ 참가자 모집

    서울시가 60세 이상과 기업을 연결하는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6’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실제 시니어 채용 수요가 있는 81개 기업이 참여한다. 돌봄·요양, 교육·서비스, 운송·물류, 사무·행정 등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는 자리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직무별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내일설계관’에서는 개인의 경력과 역량에 적합한 기업을 추천받고 자기소개서 첨삭, 1대1 면접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체험존’에서는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음달 15일까지 일자리몽땅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행사 현장에서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 제주 기업 9곳, 중국 상하이·칭다오서 수출길 연다

    제주 기업 9곳, 중국 상하이·칭다오서 수출길 연다

    제주지역 화장품·식품·생활용품 기업 9곳이 중국 대도시에서 현지 바이어와 만나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제주도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와 칭다오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에 맞춰 제주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중국 소비자들이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 건강과 품질, 원료 등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제주 제품의 청정 이미지와 우수한 원료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무역사절단은 9월 1일 상하이, 4일 칭다오에서 중국 전역의 구매업체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바이브플레어(선에센스) ▲제주리베(천연마유크림) ▲주식회사 타이거랩(턱관절 V라인 패치) ▲주식회사 브이에스신비(스킨케어 제품)가 중국 시장을 두드린다. 식품 분야에서는 ▲농업회사법인㈜제주자연식품(한라봉차·유자차) ▲주식회사 일해(감귤주스·농축액) ▲주식회사 굿즈앤(프로바이오틱스)이 참여한다. 생활용품 기업으로는 ▲1950 주식회사(치약·바디워시) ▲하이벨라 주식회사(입욕제)가 중국 바이어와 상담에 나선다. 상하이 상담회는 경북·대구지역과 공동으로 열어 참여 바이어의 폭을 넓힌다. 반면 칭다오에서는 제주 단독 상담회를 열어 참가 기업들이 바이어와 충분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현지 시장 설명회도 마련된다. 지역별 소비 특성과 시장 진입 전략 등을 공유해 기업들의 현지 시장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기회도 있다. 도는 중국 소비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후기나 유명 인터넷 방송인의 추천 등을 참고해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문화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현지 인터넷 방송인인 ‘왕홍’을 초청해 제주 제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판매방송도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방송을 통해 제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중국 시장 공략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애숙 도 경제활력국장은 “중국은 거대한 소비시장인 동시에 온라인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소비문화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시장”이라며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제주기업이 현지 바이어와 직접 만나 시장성을 확인하고 상담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까지 꼼꼼하게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 법률홈닥터·마을세무사 주민 지원

    중랑구, 법률홈닥터·마을세무사 주민 지원

    서울 중랑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세무 문제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법률 분야에서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과 소송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법률구조기관 등 조력기관과 연계한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 법률구조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민사·형사·가사사건 및 행정처분 등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무료 법률상담과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생활 속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마을변호사도 운영하고 있다. 세무 분야에서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상속·증여세, 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26일 망우본동주민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한다.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생활 속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 세무사와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정기적인 국세 무료상담도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일 전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각 상담 서비스의 이용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서비스별 담당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률홈닥터는 복지정책과, 무료 법률상담은 기획예산과, 마을변호사는 각 동주민센터, 마을세무사 및 국세 무료상담은 재산취득세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분야별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주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불안한 검찰보다 경찰에 더 관심”… 경찰청 문 두드리는 예비 법조인

    “불안한 검찰보다 경찰에 더 관심”… 경찰청 문 두드리는 예비 법조인

    1대1 면담… 변호사 인력 선점 나서“범죄 수사할 수 있나” 문의 이어져임은정 지검장, 중수청 수사관 지원검사·검찰 수사관 등 총 2375명 접수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정윤재(29·남)씨는 20일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설명회의 문이 열리자마자 올해 처음 차려진 경찰청 부스로 달려갔다. 이것저것 물어본 정씨는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찰에 힘이 빠지면서 경찰 권한이 계속 강해질 것이다. 변호사 개업할 때 보장되는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7학년도 법전원 공동 입학설명회에서 처음으로 홍보 부스를 열었다. 25개 로스쿨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31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 경찰은 ‘미래의 법조인을 모집하기 위해’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나와 1대1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찰청 부스에 23팀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찰이 법률 전문가를 확보하려는 이유는 형소법 개정에 따라 수사 재량권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전환되면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되기 때문에 경찰의 법리 판단, 혐의 구성 능력으로 수사 성패가 갈린다. 교육학을 전공한 이재형(26·남)씨는 “나중에 법조인이 되면 수사를 하고 싶은데 검찰은 불확실해졌다”며 “전공을 살려 여성·청소년 범죄를 수사할 수 있을지 문의했다”고 말했다. 윤제우(22·여)씨는 형소법 개정으로 경찰의 꿈을 이룰 기회가 생겼다고 했다. 윤씨는 “학창 시절 체력 문제로 경찰대를 포기했는데, 경찰 내 변호사로 일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변에 로스쿨 준비하는 친구들도 ‘앞으로는 경찰이 변호사를 더 많이 뽑을 것’이라며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경찰청 소속 변호사들은 내년부터 변호사의 경정 심사 승진이 별도로 운영되는 등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전국 로스쿨에 변호사 채용 설명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홍보 대상을 예비 로스쿨생까지 넓혔다. 상담을 맡은 이충덕 경위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경찰 변호사들의 역할과 비중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실질적으로 수사를 담당하는지,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지 등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법전원 협의회 이사장인 홍대식 서강대 로스쿨 교수는 “경찰도 법률 지식을 갖춘 인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법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선 수사권 확대만으로는 부족하고 처우를 보완하는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검사와 검찰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한 중대범죄수사청 특례 임용 신청이 마감됐다. 행전안전부에 따르면 검찰청 소속 공무원 총 2375명(중수청 직제 82.6%)이 접수했는데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등이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와 같은 지검장급은 1급 수사관으로 임용된다.
  • 예비 로스쿨생들 “불안정한 검찰보다 경찰 관심”…부스 차린 경찰청 “변호사 비중 확대”

    예비 로스쿨생들 “불안정한 검찰보다 경찰 관심”…부스 차린 경찰청 “변호사 비중 확대”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정윤재(29·남)씨는 20일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설명회의 문이 열리자마자 올해 처음 차려진 경찰청 부스로 달려갔다. 이것저것 물어본 정씨는 “경찰에서 경제 분야를 수사하는 변호사로 진로 윤곽을 잡았다”며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검찰에 힘이 빠지면서 경찰 권한이 계속 강해질 것이다. 변호사 개업할 때 보장되는 전문성, 인적 네트워크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7학년도 법전원 공동 입학설명회에서 처음으로 홍보 부스를 열었다. 25개 로스쿨과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31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 경찰은 ‘미래의 법조인을 모집하기 위해’ 소속 변호사들이 직접 나와 1대1 면담을 실시했다. 통상 대학 로스쿨 부스에 지망생이 몰리는데,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찰청 부스에 23팀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찰이 법률 전문가를 확보하려는 이유는 형소법 개정에 따라 수사 재량권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검찰청이 공소청으로 전환되면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폐지되기 때문에 경찰의 법리 판단, 혐의 구성 능력으로 수사 성패가 갈린다. 이에 따라 경찰 내 변호사 수요와 역할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 부스를 찾은 예비 로스쿨생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경찰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교육학을 전공한 이재형(26·남)씨는 “나중에 법조인이 되면 수사를 하고 싶은데 검찰은 불확실해졌다”며 “전공을 살려 여성·청소년 범죄를 수사할 수 있을지 문의했다”고 말했다. 윤제우(22·여)씨는 형소법 개정으로 경찰의 꿈을 이룰 기회가 생겼다고 했다. 윤씨는 “학창 시절 체력 문제로 경찰대를 포기했는데, 경찰 내 변호사로 일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주변에 로스쿨 준비하는 친구들도 ‘앞으로는 경찰이 변호사를 더 많이 뽑을 것’이라며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 경찰청 소속 변호사들은 내년부터 변호사의 경정 심사 승진이 별도로 운영되는 등 장점을 적극 홍보했다. 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전국 로스쿨에 변호사 채용 설명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홍보 대상을 예비 로스쿨생까지 넓혔다. 상담을 맡은 이충덕 경위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경찰 변호사들의 역할과 비중에 관심을 보였다”면서 “실질적으로 수사를 담당하는지,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지 등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법전원 협의회 이사장인 홍대식 서강대 로스쿨 교수는 “경찰도 법률 지식을 갖춘 인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법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선 수사권 확대만으로는 부족하고 처우를 보완하는 등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입시설명회 개최

    전남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입시설명회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학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과 29일 이틀간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7학년도 광주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대학입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검정고시 기반 청소년에게 특화된 ‘맞춤형 진학 전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는 26일 오후 3시부터 전남광주권 19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별 입학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관심 있는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직접 만나 대학별 수시·정시 모집 요강, 검정고시 성적 산술 반영 방식 등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상담받을 수 있다. 참여대학은 광주교대, 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기독간호대, 남부대, 동강대 등이다. 또, 동신대와 서영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한국폴리텍대학교(광주캠퍼스), 호남대, 호남신학대도 참여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서점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장이 ‘검정고시로 대학가기’를 주제로 입시 특강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 전형별 특징, 유의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13명이 참여해 ‘1대1 대학입시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진행하는 상담은 개인별 검정고시 성적과 모의고사 결과, 희망 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청소년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정보 무늬(QR코드) 혹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21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자료집을 받을 수 있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청소년들도 체계적이고 공정한 입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진학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찾아갈개·산책할개”…양천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130가구 모집

    “찾아갈개·산책할개”…양천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130가구 모집

    3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지내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구민 13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행동교정 ‘찾아갈개’ ▲산책교실 ‘다함께 산책할개’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갈개’는 전문 훈련사가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30가구에 방문해 행동 특성과 주거환경 등을 살피고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구별 2회, 120분간 진행한다. 사전 전화상담도 한차례 한다. ‘다함께 산책할개’는 올바른 산책 방법과 펫티켓을 익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회차당 10가구씩 총 100가구를 대상으로 양천구보건소 별관에서 계남공원 데크길까지 산책하며 진행한다. 참여하려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 가구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다. 한편 구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의료비 지원인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으로 올해 들어 총 234가구를 지원했다.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일정 기간 맡아주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운영 중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생활하고, 비반려인과도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 1대1 상담부터 면접 전략까지… ‘맞춤형 진학박람회’ 연 강동 [현장 행정]

    1대1 상담부터 면접 전략까지… ‘맞춤형 진학박람회’ 연 강동 [현장 행정]

    지난 4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강동구 주최 ‘2027학년도 진로진학박람회’. 1600명 가까운 학부모와 학생들이 몰려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입 제도 개편을 앞두고 현행 9등급제가 마지막으로 적용되는 해인 만큼 고교 3학년 학생과 졸업생의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교육 입시 전문가이자 진학지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 박권우 이대부고 교사가 대입 전략을 설명했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예정 시간을 1시간 이상 넘긴 오후 7시쯤 설명회가 끝났다. 박람회에서 만난 고교생 백모(18)양은 “외동이라 위에 형제자매가 없고 정보 얻기도 어려웠는데 학교 선생님의 추천으로 오게 됐다”며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이 안 왔는데 입학사정관님이 어떻게 하면 될지 자세하게 알려줬다”고 전했다. 함께 온 어머니 이모(51)씨는 “면접 준비를 위해 학원에 다녀야 할지, 어디서 정보를 찾을지 막막했는데 입학사정관이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니 너무 좋다”며 “개인적으로 알아보면 상담 비용이 30만원은 기본이라 부담되는데 여기서는 무료다. 1대1 상담 인원을 더 늘려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진학전문교사가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상담 창구에도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창구에는 서울권 주요 대학부터 지역 거점 국립대까지 총 26개 대학에서 온 34명의 입학사정관과 19명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전문교사가 참여했다. 상담에는 246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140명 이상의 학생·학부모와 상담을 한 파주고 교사 권익현(43)씨는 “구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여건의 변화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상담에서도 실제로 느껴졌다”며 “한영고, 한영외고 등 우수한 학교가 몰려 있고 명일동, 고덕동에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입시 학원가 등이 조성되며 전통적인 강남 학군보다 오히려 학생·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더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권씨는 “학생이 그동안 기울였던 학교생활에 대한 노력을 중심으로 소신 있게 지원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박람회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략을 세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명지대, 고3 수험생 대상 ‘2027학년도 MJ모의전형’ 성료

    명지대, 고3 수험생 대상 ‘2027학년도 MJ모의전형’ 성료

    명지대학교는 지난 6일 인문캠퍼스 MCC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MJ모의전형’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험생들의 면접 평가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부위주전형 준비 방향을 안내해 대입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모의전형은 학생부위주전형 유형에 맞춰 1차 학생부교과전형과 2차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임입학사정관과 수험생 간 1대1 개별 모의면접 및 피드백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실제 면접 환경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대입전형 설명회’와 ‘1:1 대입 상담’도 병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면접전형 및 명지인재면접전형의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별 역량에 맞춘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석 명지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면접 평가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실전처럼 경험하며 준비 전략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들이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은평 중장년 온라인 창업역량 ‘커짐’, 인생 2막도 ‘켜짐’

    은평 중장년 온라인 창업역량 ‘커짐’, 인생 2막도 ‘켜짐’

    서울 은평구는 31일까지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의 디지털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중장년 다시온(ON) 창업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은 온라인 상점 창업 기초부터 판매까지 폭넓게 다룬다. ▲상품 발굴과 브랜드 기획 ▲스마트스토어(네이버 온라인 상점) 운영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판매 전략을 다룬다. 1대1 맞춤 상담도 제공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 교육에서 수료생 15명 중 11명이 온라인 상점을 개설했다. 그중 한 명은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누적 이용 후기 700여건을 기록했다. 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4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40세부터 64세 중장년이 모집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의 5배 이상이면 조기 마감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중장년이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안정적 인생 2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전국의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인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이어왔다. 지난 9년간 소셜벤처 102곳을 발굴하고 총 9억 6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7년 이내 전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부문은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3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창업 3년~7년 이내)으로 나뉜다. 대회에서 선정된 9개 기업에는 총 7500만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기업별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와 함께 1대1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참여, 유관 투자 검토 기회 등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대1 전문가 멘토링 혜택을 한층 강화해 기업설명회(IR)뿐 아니라 브랜딩, 인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등 분야를 선택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기업은 오는 10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제10회 소셜벤처 EXPO’에 초대된다. 행사에서는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과 함께 KT&G, 삼표, 무신사 등 후원사 특별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과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은 혁신경연대회가 전국의 소셜벤처들이 한층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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