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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3개국 K-팝 팬 서울 집결…‘커버댄스 페스티벌’ 17일 개최

    세계 13개국 K-팝 팬 서울 집결…‘커버댄스 페스티벌’ 17일 개최

    세계 각국의 한류 팬들이 춤으로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 행사 ‘202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이 17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과 캐나다, 필리핀, 튀르키예, 일본, 베트남, 멕시코 등 13개국 대표팀 1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 5월 미국 본선을 시작으로 10월 한국 예선까지 각국에서 열린 본선 우승팀들이 서울 무대에서 톱(TOP) 3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 개그맨 김성원과 댄서 킹키가 진행을 맡으며, 82MAJOR와 키빗업(KEYVITUP), 베이온(VAYONN), 바이비(VIBY)가 축하 무대를 꾸민다. 경연과 시상식 이후에는 국내 스트리트 댄스 크루들의 ‘스트릿 웨이브’ 공연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도 이어진다. 2011년 시작된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관광재단,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협회, 올케이팝, 펜타클이 후원한다. 관계자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팬들과 직접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K-팝을 매개로 국적과 언어를 넘어 하나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6~17일 열리는 ‘서울글로벌아트나이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시내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현장 부스에서 인증하면 무대 앞 상생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영수증이 없어도 스탠딩 관람이 가능하다.
  • [기고] 전국 가족센터, 지역의 가족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기고] 전국 가족센터, 지역의 가족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최근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6~2030)이 발표되면서 가족정책의 방향 전환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단순히 정책의 언어만 달라진 것이 아니다. 지역 현장에서 가족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역시 전국 가족센터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중앙지원기관으로서 이러한 변화가 지역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시 점검하고 있다. 그 변화의 중심에 전국의 가족센터가 있다. 이제 가족센터는 상담이나 교육, 돌봄 등 주어진 사업을 수행하는 전달 창구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가족의 삶이 지역사회에서 이루어지고 필요한 자원 역시 지역 안에 존재한다는 점에서 가족센터는 ‘지역의 가족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 2026년 8월 기준 전국에는 가족센터 224개소를 비롯해 건강가정지원센터 9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2개소 등 총 24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가족센터 통합 역시 2014~2015년 22개소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152개소, 2022년 207개소, 2025년 221개소를 거쳐 2026년 224개소까지 꾸준히 확대됐다. 이제 중요한 것은 센터의 수를 넘어 지역에서 ‘어떤 서비스를 누구에게,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이다. 가족센터의 역할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확장되고 있다. 과거에는 기초상담과 정보 제공,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 보편적·예방적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현재는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사례관리와 긴급위기 지원은 물론 이주배경 가족과 1인가구까지 지원 대상과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2027년부터 기존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은 ‘모두의 가족’ 사업으로 개편된다. 가족관계교육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가족생활’, 1인가구의 역량강화를 위한 ‘홀로서기 스쿨’, 취약·위기가족의 사례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담당하는 ‘가족희망 매니징’을 하나의 가족지원 흐름 안에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족의 상황이 달라져도 필요한 지원이 끊기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주배경 가족 지원 역시 결혼이민자 중심의 정착 지원을 넘어 가족의 생활 전반을 살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7년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학습·진로서비스 등의 지원 기반을 넓히고, 가족센터 내 전담관리사를 통해 상담, 한국어, 자녀양육, 취업교육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 4개 가족센터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 사업도 2027년 20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가족센터 안에서 모든 서비스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의료, 법률,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결함으로써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생활권 안에서 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개별 가족센터의 노력만으로 이러한 변화를 완성하기는 어렵다. 지역 간 가족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시·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지역의 시설과 인프라를 연계하는 광역 단위의 지원체계가 필요한 이유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역시 중앙지원기관으로서 가족센터가 공통의 서비스 질과 연계 원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지침 정비와 표준화, 종사자 교육·컨설팅, 사업 추진 관리와 전달체계 개선을 지속해야 한다. 광역가족센터와 시·군·구 가족센터, 지역의 복지·상담·돌봄·건강·교육 자원이 촘촘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종사자의 교육과 슈퍼비전,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현장의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강화해야 한다. 가족센터가 플랫폼이라면 그 플랫폼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현장의 사람과 지역의 연결망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가족문제는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관계의 피로와 돌봄 부담, 경제적 불안, 사회적 고립, 이주배경에 따른 적응의 어려움과 같은 문제들은 대부분 일상 속에서 조금씩 쌓여간다. 그렇기에 가족정책은 가족이 살아가는 생활권 가까이에서 작동할 때 더욱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과 ‘모두의 가족’ 사업, 이주배경가족 통합지원, 광역 단위의 지원체계가 향하는 지점도 결국 같다. 가족이 어려움에 놓였을 때 멀리 있는 제도를 찾아 헤매지 않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전국의 가족센터가 지역과 가족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 기준과 연계 체계, 서비스의 질을 함께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본 기사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동 기획 기사입니다.
  • 지양산 숲길 함께 걷는 ‘양천가족 등산대회’

    지양산 숲길 함께 걷는 ‘양천가족 등산대회’

    서울 양천구는 오는 31일 지양산 일대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6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된 생활체육 행사다. 올해는 등산 코스를 기존 4.5㎞에서 약 5㎞로 늘려 한층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 운동장에서 출발해 까치울터널, 국기봉 반환점, 양천도시농업공원을 거쳐 지양산해맞이마을 유아숲체험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전체 산행에는 약 2시간이 걸린다. 주요 구간에 구간별 번호를 부여하고 응급 처치 자격을 갖춘 안전 요원을 배치했다. 하산 지점인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버스킹(거리 공연)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사전 신청을 한 완주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을 제공한다. 구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지양산 숲길을 비롯해 양천구의 경계를 따라 걸으며 지역을 즐길 수 있는 ‘양천둘레길’ 6개 코스 총 26.2㎞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을 은빛 물결…서울시, 제25회 서울억새축제 개최

    가을 은빛 물결…서울시, 제25회 서울억새축제 개최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일대에서 ‘제25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억새, 자연이 건네는 위로’다. 하늘공원이 자리한 난지도는 한때 서울의 쓰레기가 쌓이던 매립지였다. 1993년 쓰레기 매립 종료 후 생태 복원 과정을 거쳐 2002년 월드컵공원으로 다시 태어났으며 같은 해 시작된 서울억새축제는 올해 25회째를 맞는다. 특히 ‘오감정원’은 억새와 가을 식물, 빛과 주변 소리 등 하늘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채롭게 조성했다. 각각의 정원은 ‘소원을 남기고, 잠시 머물러 쉬고, 자연에서 위로받고, 다시 희망을 품는’ 흐름으로 연결된다. 먼저 소원의 정원에서는 시민들이 소망과 메시지를 직접 남길 수 있다. 이어 휴식의 정원은 억새 풍경 속에서 책과 함께 잠시 머무르는 독서 및 휴식 공간이다. 팝업형 공간으로 조성해 북키트와 캠핑 콘셉트의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또 위로의 정원은 ‘달빛을 품은 둥지’를 중심으로 붉게 물든 댑싸리와 억새 풍경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밤의 ‘희망의 정원’에는 기존 억새말 조형물에 야간 조명을 더했다. 해가 지면 은빛 억새밭은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간 무대로 변신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매 30분 간격으로 하늘공원 일대에서 ‘라이팅쇼’를 운영한다. 드넓은 억새밭 곳곳에는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소원존이 운영된다.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발라드·재즈·K-POP·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하늘공원이 가진 생태적 의미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하는 자원순환 마켓인 ‘리본(Re-born) 마켓’도 운영한다. 친환경·제로 웨이스트 가드닝 제품과 억새를 중심으로 자연물 소재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총 16개 셀러 팀이 참여한다. 박미성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을 하늘공원의 은빛 억새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자연이 건네는 위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6 서울 호주유학박람회, 10월 24-25일 코엑스 개최

    2026 서울 호주유학박람회, 10월 24-25일 코엑스 개최

    호주 대학 장학금부터 어학연수까지 한자리에 ‘2026 서울 호주유학박람회’가 오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호주 대학과 교육기관의 입학 정보, 장학금, 학비, 어학연수, 조기유학 상담이 진행된다. 대학 진학 상담에서는 대학별 입학 조건, 영어 점수, 학비와 장학금을 비교할 수 있다. 호주 대학은 학교와 전공에 따라 요구하는 학업 성적과 영어 기준이 다르고, 국제학생 장학금도 대학마다 차이가 있다. 일부 대학은 국제학생에게 학비 일정 비율을 감면하는 장학금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성적이나 영어 점수가 직접 입학 조건에 못 미치는 학생을 위한 파운데이션·디플로마 과정도 안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학 선택뿐 아니라 졸업 후 진로를 고려한 전공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간호학, 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 방사선학, 사회복지학, 유아교육 등 전문직 관련 전공과 IT,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등 다양한 학사 및 석사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호주 현지 취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는 전공별 학업 기간과 실습 과정, 졸업 후 전문직 등록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요리, 자동차 정비, 목공, 가구 제작, 건설 등 실무 중심의 기술교육 과정도 상담할 수 있어 대학 진학 외에 직업교육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학 진학 외에도 호주 어학연수와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이 마련된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퍼스 등 주요 도시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비교하고, 학교별 수업 시간과 학비, 교육환경 및 숙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현지 영어 연수와 생활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상담받을 수 있으며, 향후 대학이나 직업교육 과정으로 진학하려는 경우 장기적인 학업 계획도 함께 검토할 수 있다. 초·중·고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호주 공립학교 및 사립학교의 입학 조건, 지역별 교육환경, 학비, 홈스테이와 보호자 관련 사항 등을 안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학 준비에 필요한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참가자를 위한 특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 대학 등록 시 조건에 따라 최대 A$80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어학연수 48주와 호주 대학 진학을 함께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최대 A$2,000의 혜택이 마련된다. 이와 별도로 학교별 공식 국제학생 장학금과 입학 시기에 따른 학비 감면 혜택도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실제 혜택 적용 여부와 금액은 학교 및 등록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유학스테이션 관계자는 “호주 유학은 대학 인지도뿐 아니라 입학 가능 여부, 학비와 장학금, 교육과정, 생활환경, 졸업 후 진로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여러 교육기관의 정보를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유학 방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 서울 호주유학박람회’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유학스테이션 공식 박람회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촬영은 경북에서”…콘텐츠 산업 제작 경쟁력 높인다

    “촬영은 경북에서”…콘텐츠 산업 제작 경쟁력 높인다

    경북도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안동·영주 일원에서 2026 경북 로케이션 팸투어 ‘촬영은 경북에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팸투어는 국내 영화·드라마 제작 관계자에게 경북의 촬영지와 제작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실제 촬영으로 연결해 지역 촬영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등 6편의 제작사가 촬영지 제안 상담에서 작품 내용과 촬영 계획을 발표한 뒤 경북 촬영 가능성을 제안했다. 도와 시·군 관계자는 작품별로 적합한 촬영지를 소개하고 행정지원과 촬영 협조 사항을 협의했다. 촬영지 제안 대상 외에 사전 신청된 10편 이상의 제작 지원 희망 작품도 제작사와 시·군 간 1:1 촬영 상담과 실무 교류로 이어졌다. 안동 군자마을과 해상 촬영장, 월영교 일원을 둘러보는 촬영지 탐방을 통해 사극 및 야간 경관 등 작품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촬영지도 알렸다. 박찬우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작품들이 실제 촬영으로 이어져 지역의 우수한 장소를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한다”며 “앞으로도 경북 촬영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경북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7일

    쥐 36년생 :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좋은 날이다. 48년생 : 다른 사람에게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60년생 : 전반적인 운이 좋아 하는 일이 잘 풀린다. 72년생 :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다. 84년생 : 이동하거나 환경을 바꾸면 좋은 운이 따른다. 96년생 : 주변 분위기를 잘 살피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소 37년생 : 덕을 베푼 일이 경사와 복으로 돌아온다. 49년생 : 다른 사람에게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61년생 : 앞으로 나아가면 좋은 행운을 얻는다. 73년생 : 진행하는 일이 순조롭게 정리된다. 85년생 : 전반적인 운이 상승하고 활력이 생긴다. 97년생 : 망설이지 말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라. 호랑이 38년생 : 생활 리듬을 되찾고 건강을 관리하라. 50년생 : 예상하지 못했던 기쁘고 반가운 일이 생긴다. 62년생 : 가족에게 좋은 행운이 찾아온다. 74년생 :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하면 이득이 따른다. 86년생 : 여러 사람과 만나 즐거움을 나누게 된다. 98년생 :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공부와 일의 능률이 오른다. 토끼 39년생 :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도 편안함이 따른다. 51년생 : 실속 있는 이익과 재물을 얻는다. 63년생 : 진행해 온 일을 만족스럽게 마무리한다. 75년생 : 긍정적인 희망이 좋은 행운을 부른다. 87년생 : 노력한 만큼 충분한 대가를 얻게 된다. 99년생 : 시작한 일은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내라. 용 40년생 : 여행이나 이동과 관련해 좋은 행운이 따른다. 52년생 : 힘들어도 참고 견디면 상황이 좋아진다. 64년생 : 근심과 걱정이 사라져 마음이 편안하다. 76년생 : 이동하는 곳마다 좋은 기운이 따른다. 88년생 :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야 성과가 있다. 00년생 :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끝까지 마무리하라. 뱀 41년생 : 의욕은 넘치지만 행동은 신중하게 하라. 53년생 :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난다. 65년생 : 친구와 함께하면 좋은 기운과 행운이 따른다. 77년생 : 생각하지 못했던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89년생 : 재물운이 좋아져 실속 있는 이득을 얻는다. 01년생 : 친구와 협력하면 어려운 일을 쉽게 해결한다. 말 42년생 : 고민했던 일이 모두 순조롭게 해결된다. 54년생 : 마음먹고 추진한 일이 좋은 결실을 맺는다. 66년생 : 즐거운 약속이나 만남이 가까이 다가온다. 7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이 줄어든다. 90년생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라. 02년생 : 해야 할 일을 끝낸 뒤 친구와 즐거움을 나누어라. 양 43년생 : 바라던 소망과 계획이 이루어진다. 55년생 : 특별한 어려움 없이 무난한 하루를 보낸다. 67년생 : 소신대로 행동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79년생 : 시작한 일의 끝마무리를 잘해야 한다. 91년생 : 오랫동안 막혔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03년생 : 과제나 활동을 끝까지 책임지고 마무리하라. 원숭이 44년생 : 여러 곳에서 실속 있는 이득이 생긴다. 56년생 : 좋은 행운과 기회가 가까이 다가온다. 68년생 : 걱정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된다. 80년생 : 온화한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행운이 따른다. 92년생 : 작지만 소중한 소망이 이루어진다. 04년생 : 친구를 부드럽게 대하면 좋은 관계가 이어진다. 닭 45년생 : 정신없이 바쁘지만 얻는 것도 많은 날이다. 57년생 :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기회가 찾아온다. 69년생 : 신경을 써야 할 일이 계속 생길 수 있다. 81년생 : 명예와 좋은 평가가 함께 따른다. 93년생 : 기쁨이 넘쳐 마음이 매우 즐거운 하루다. 05년생 : 일정이 많아도 쉬는 시간을 꼭 챙겨라. 개 46년생 : 서두르지 않으면 좋은 일이 찾아온다. 58년생 : 지출은 생기지만 즐겁고 만족스러운 하루다. 70년생 : 갈등이 있다면 먼저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2년생 : 몸과 마음이 만족스럽고 편안한 날이다. 94년생 : 걱정이 생겨도 곧 해결되니 불안해하지 마라. 06년생 : 친구와 다투었다면 먼저 대화를 시작하라. 돼지 47년생 : 재물운과 행운이 좋아지는 기분 좋은 날이다. 59년생 :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71년생 :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편안해진다. 83년생 : 계획한 일이 예정대로 순조롭게 추진된다. 95년생 :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07년생 : 친구의 생각을 이해하면 갈등이 자연스럽게 풀린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6일

    쥐 36년생 : 계획한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성공한다. 48년생 : 재물과 주변의 인기가 함께 높아진다. 60년생 : 자중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행동하라. 72년생 : 애쓰고 노력한 만큼 만족스러운 소득이 생긴다. 84년생 : 작지만 기분 좋은 소득이나 이득을 얻는다. 96년생 : 욕심을 줄이고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라. 소 37년생 : 거래나 금전과 관련해 이득을 얻는다. 49년생 : 다른 사람의 것을 부러워하거나 욕심내지 마라. 61년생 : 순리와 원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다. 73년생 : 작은 것을 베풀고 더 큰 것을 얻게 된다. 85년생 : 협력해서 하는 일에서 좋은 행운이 따른다. 97년생 : 친구와 역할을 나누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호랑이 38년생 : 믿을 만한 사람에게 일을 나누면 행운이 따른다. 50년생 : 자신의 뜻과 능력을 충분히 펼치게 된다. 62년생 : 늦은 약속은 피하고 일찍 쉬는 것이 좋다. 74년생 : 계획한 대로 운이 상승하며 일이 잘 풀린다. 86년생 : 겸손한 태도를 지키면 명예와 인정이 따른다. 98년생 : 혼자 하려 하지 말고 친구와 역할을 나누어라. 토끼 39년생 : 몸과 마음에 활력이 넘치는 하루다. 51년생 : 좋은 운과 행운이 가득한 날이다. 63년생 :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에 좋은 시기다. 75년생 :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87년생 : 노력한 일의 결실을 거두는 기쁨이 생긴다. 99년생 : 시험이나 발표를 앞두고 집중력을 유지하라. 용 40년생 :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게 잘 풀린다. 52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이 줄어든다. 64년생 : 사람들과의 만남과 교류가 많아진다. 76년생 : 하는 일이 크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시기다. 88년생 : 의욕은 넘치지만 행동은 신중하게 하라. 00년생 : 여러 활동에 참여해도 무리하지 않도록 조절하라. 뱀 41년생 : 좋은 운이 도와주는 기분 좋은 하루다. 53년생 : 예상하지 못했던 실속 있는 이득이 생긴다. 65년생 :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면 관계가 좋아진다. 77년생 : 오늘보다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89년생 : 겸손하고 차분한 태도로 행동하라. 01년생 : 마음속 생각을 솔직하게 전하면 오해가 풀린다. 말 42년생 : 기쁘고 반가운 일이 생기니 기대해도 좋다. 54년생 :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일이 잘 풀린다. 66년생 : 어려움이 생겨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라. 78년생 : 마음속으로 생각한 일이 이루어진다. 90년생 : 약속을 잘 지키면 좋은 행운이 따른다. 02년생 : 친구와 정한 약속과 규칙을 반드시 지켜라. 양 43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55년생 : 잃는 것이 있어도 그만큼 얻는 것이 있다. 67년생 :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79년생 : 자신의 상황에 맞게 행동하면 희망이 생긴다. 91년생 : 마음먹은 일을 계획한 대로 이루게 된다. 03년생 : 무리한 욕심보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원숭이 44년생 : 여러 사람 사이에서 존중과 인정을 받는다. 56년생 : 재물과 주변의 인기가 함께 높아진다. 68년생 :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으면 행운이 따른다. 80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머지않아 좋은 일이 생긴다. 92년생 : 추진하고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성사된다. 04년생 : 고집을 줄이고 친구의 의견도 들어보아라. 닭 45년생 :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과 인정을 받는다. 57년생 : 바쁘게 움직여도 실속이 적을 수 있으니 살펴라. 69년생 : 지출이 늘어날 수 있으니 금전 관리를 잘하라. 81년생 : 노력해 온 일이 좋은 결실을 맺는다. 93년생 : 가족과 대화하며 화목을 이루는 것이 좋다. 05년생 : 용돈을 함부로 쓰지 말고 계획적으로 관리하라. 개 46년생 : 좋은 운이 도와주어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58년생 : 열심히 행동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70년생 : 일의 능률과 집중력이 크게 높아진다. 82년생 :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이 뜻대로 이루어진다. 94년생 : 뜻밖의 인정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06년생 : 집중력이 좋아져 어려운 과제도 잘 해결한다. 돼지 47년생 : 집안에 경사스럽고 반가운 일이 생긴다. 59년생 : 좋은 복이 충만하고 몸과 마음의 기운도 좋다. 71년생 : 생활에 좋은 변화가 생기는 날이다. 83년생 : 계획한 일이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95년생 : 수익이 늘어나고 풍족함을 느끼는 하루다. 07년생 : 새로운 변화가 즐겁고 좋은 경험으로 이어진다.
  • 언론인 지식·경험, 캠퍼스서 전한다

    서울총장포럼과 관훈클럽이 15일 대학교육과 현장 저널리즘의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관훈클럽 회원들은 서울총장포럼 소속 39개 대학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와 취재 경험을 살려 정규 강의나 특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된다. 관훈클럽은 ‘관훈 저널리스트 교수단’을 구성해 대학 강의를 희망하는 회원들의 전문 분야와 경력 등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한 뒤 서울총장포럼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총장포럼 소속 대학들은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에 적합한 강사를 선정하거나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관훈클럽에 요청할 수 있다. 정승렬 서울총장포럼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교육과 현장 저널리즘이 긴밀하게 연결되고,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컬 생태계 구축·클래식 공연… 지역 넘어 서로 ‘노하우’ 공유한다 [삼성 청년희망터와 내일을 만드는 청년들]

    로컬 생태계 구축·클래식 공연… 지역 넘어 서로 ‘노하우’ 공유한다 [삼성 청년희망터와 내일을 만드는 청년들]

    “일회성 참여에서 그치지 않고 청년들 간 연결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각자도생의 생존’이 아닌 ‘연대를 통한 공존’을 선택한 청년들이 있다. 이들은 혼자서 버티며 부딪히는 한계를 함께 손을 잡고 넘어서고자 모였다. 15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삼성 청년희망터에 참여한 단체가 활동 종료 이후에도 서로 연대하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알럼나이(수료)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 도고면을 기반으로 로컬 생태계를 만드는 ‘온어스’와 전북 전주시 기반 청년 예술단체인 ‘블레씽’이 대표적이다. 최낙원 온어스 이사장은 “같은 지역 내 청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각자의 능력을 나눌 수 있어 시너지를 느끼고 있다”며 “혼자서는 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우리 지역에는 없는 단체들의 활동을 보며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최 이사장은 도고면에 정착한 청년기업 3곳이 모여 관광 상품을 만드는 ‘도고 웰스테이 크루’를 이끌고 있다. 또한 청년희망터에 참여한 단체들과 모여 각 지역에서 쌓은 정책 의제를 정리하고 지난 8월 국회에서 ‘지역 기반 로컬 크리에이터·소셜벤처 성장환경 및 정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찬미 블레씽 이사장은 청년희망터 알럼나이 8개 단체가 모여 만든 ‘부메랑 협의체’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지역을 떠난 청년들이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단체명을 지었다. 김 이사장은 “단체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지만 협업이 가능하면 언제든 다른 지역으로 가서 참여한다”며 “혼자서 활동하다 보면 없는 것들을 새로 만들어야 할 때가 있는데 내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 조언을 구할 때가 많다”고 강조했다.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블레씽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난해 제주에서 공연을 펼쳤다. 전북 익산 소재 활동 단체인 미담보담과는 지난달에 익산에서 어르신 대상 축제를 열었고, 이달에는 전북 김제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적다 보니 고민을 나눌 대상이 적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 방법을 물어볼 곳도 잘 없다”며 “내가 사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청년들과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나의 방향성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연임 목적 개헌론이나 정계 개편용 개헌 음모론에서 벗어나도 된다”

    李대통령 “연임 목적 개헌론이나 정계 개편용 개헌 음모론에서 벗어나도 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연임 목적 개헌론이나 정계 개편용 개헌 음모론에서는 벗어나셔도 된다”며 일각의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개헌은 국민의힘을 포함한 국회의원 20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니 제 뜻대로 개헌할 수도 없고 그들이 저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개헌할 리도 없으며 우려하는 내각제나 이원집정제는 제가 선호하는 개헌 방향도 아니다”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연임 목적 개헌이 우려되며 개혁에 소홀해 지지를 철회한다는 취지의 글을 쓴 엑스 이용자의 글을 게시하며 개혁을 추구하는 자세는 변함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개혁은 약속드린 것 이상으로 신속하게 해 나가고 있고 1년 남짓이지만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오히려 너무 많은 개혁 과제를 너무 한꺼번에 실행해 일부에서는 개혁 과부하나 개혁 피로감을 지적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전임 정권과 무도한 일부 정치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가 저”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사와 기소는 사회질서 유지를 위한 필수 기능이고 유능한 수사 기소 조직은 필요하다”며 “또 일부 오염된 검사들이 문제이지만 모든 검사들이 다 오염된 것도 아니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멸사봉공하는 검사들도 있다”고 했다. 이어 “필수 국가기관과 제도를 문제가 있다거나 피해를 입었다고 부셔버리거나 무력화시켜서는 안 된다”며 “기능은 잘 작동하게 하면서도 부작용과 악용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개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검사로부터 수사 권한을 100% 박탈했고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해 별도 부처에 소속시켜 상호 견제하도록 하였으니 이제 이 제도가 제대로 기능하게 하는 것이 중요 과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미한재계회의의 에반 그린버그 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 통상 관계와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미·미한재계회의 총회에서 특별 연설을 맡은 케빈 매카시 전 연방하원의장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굳건한 안보 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와 첨단 기술을 아우르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국 경제 발전에 미국이 기여해온 만큼 한국도 미국 산업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미 투자와 관련해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을 위해서는 투자가 양방향으로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와 함께 미국 기업들의 한국 투자도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는 이 대통령이 그동안 밝혀온 대미 투자의 상업적 합리성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이 처음으로 참석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주거와 일자리 창출, 포용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에 정부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당한 부의 재분배에 있어서도 일의 효율성보다 재분배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경제성에 초점을 맞춰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고 했다. 임 실장은 첫 지시사항으로 직급과 관계없이 국가와 민생을 위해 쓴소리를 전할 수 있도록 비서실장실에 익명 제안 창구를 설치하도록 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 김선희 의원, 청소년 117명이 그린 ‘다름과 존중’... “차별 없는 경기교육 환경 만들 것”

    김선희 의원, 청소년 117명이 그린 ‘다름과 존중’... “차별 없는 경기교육 환경 만들 것”

    - ‘2023~2025 용인특례시 청소년 인권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방문- 김선희 의원, “화폭에 담은 배려와 존중... 교육 현장서 함께 꽃피워야”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용인6)이 15일 경기도청 경기마루에서 진행 중인 ‘2023~2025 용인특례시 청소년 인권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방문해 작품을 출품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과 인권 감수성을 격려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가 주최하고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 용인시학원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전시장에는 용인특례시 청소년 117명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에서 마주한 인권의 의미를 솔직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수상작들이 내걸려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전시된 작품들을 차례로 살펴본 김선희 의원은 대현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수상작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작품을 세심하게 감상했다. 김 의원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담아낸 상호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확인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선희 의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따뜻한 시선과 순수한 열정으로 빚어낸 117점의 작품을 보며 큰 감동과 자긍심을 느꼈다”며 “청소년들이 그림을 통해 전하는 ‘차별 없는 세상’과 ‘공존의 가치’는 우리 기성세대와 교육계가 반드시 귀 기울이고 실천해야 할 소중한 나침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청소년들이 편견 없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한다”라며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인권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소년들에게 값진 표현과 성장의 무대를 마련해 주신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와 도청을 찾는 많은 도민께서도 전시장을 찾아 청소년들이 전하는 희망과 존중의 목소리를 함께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선희 의원은 청소년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을 기르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홈플러스, 희망퇴직 접수 조기 마감

    홈플러스, 희망퇴직 접수 조기 마감

    경영 정상화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희망퇴직 접수를 당초 계획보다 이른 지난 14일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 7일 희망퇴직 접수를 시작하면서 오는 22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별도의 목표 인원은 정하지 않고 운영자금 가용 한도 내에서 진행한다는 방침이었다. 그러나 신청자가 몰리면서 접수 시작 8일 만에 조기 마감하게 됐다. 이번 희망퇴직에는 별도의 위로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미지급 급여와 추석 상여금, 퇴직금 등을 지급하는 조건이다. 다만 경영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직원들의 희망퇴직 신청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홈플러스는 앞서 희망퇴직 시행 배경에 대해 “직원의 약 50%가 유급휴업 중인 상황에서 매출 대비 고정비 부담이 너무 높아 영업 정상화와 사업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회생절차 개시 전 총 126개 매장을 운영하였으나, 회생을 거치면서 현재는 절반 남짓한 67개 매장만을 운영 중이다. 회생계획안을 바탕으로 영업 정상화를 추진 중인 홈플러스는 목표에 못 미치는 매출과 대형마트 부문 인수 희망자 확보 난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금천, ‘G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기업 기술협력 기반 마련

    금천, ‘G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기업 기술협력 기반 마련

    서울 금천구는 지난 14일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지역과 서울시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가 참가한 ‘G밸리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상담회는 우수한 제품을 보유했지만 해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수출 판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와 구로구, 강서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 상담회는 1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데 이어 14일 G밸리에서 열렸다. 상담회에는 G밸리·서울시 중소기업 54곳과 베트남, 일본 등 해외 8개국 바이어 40곳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비즈니스 매칭’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 바이어와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구는 참가 기업이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내 기업과 거래를 희망하는 해외 기업을 사전에 찾아 초청했다. 수출 상담 사전 교육, 수출 컨설팅, 세계 시장 진출 세미나, 투자자 초청 설명회(IR 데모)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수출 준비부터 해외 시장 진출, 투자 유치까지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상담회에서 기업 2곳이 수출·유통·기술 협력 등의 내용을 두고 각 싱가포르·중국 기업과 현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최기찬 구청장은 “상담회가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실질적 수출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17년 전 갓난아기가 건강한 청년으로”… 부천세종병원, 몽골서 이어간 ‘지속 가능한 생명 나눔’

    “17년 전 갓난아기가 건강한 청년으로”… 부천세종병원, 몽골서 이어간 ‘지속 가능한 생명 나눔’

    한 번 맺은 생명의 인연은 국경도, 시간의 흐름도 막을 수 없었다. 단지 한 번의 수술로 끝나는 일회성 시혜가 아니라, 한 아이가 자라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때까지 곁을 지키는 ‘진정한 의료나눔’의 모범 사례가 국경 너머 몽골에서 펼쳐졌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성안심장재단과 손을 잡고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몽골 제3모자병원에서 해외 의료나눔 검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은 인프라가 부족해 적기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거 치료받았던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소아청소년과 최은영 과장을 비롯한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현지에 머무는 동안 총 53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정성껏 진료했다. 의료진은 시진과 청진은 물론, 첨단 심장초음파 검사 장비를 동원해 아이들의 심장 상태를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이번 검진 현장은 단순한 진료실을 넘어 감동적인 재회의 장이 됐다. 과거 부천세종병원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던 환아 10여 명이 의료진을 잊지 않고 찾아온 것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지난 2009년,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 때 부천세종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A군(17)과의 만남이었다. 당시 심실중격결손과 동맥관개존증이라는 복잡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나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A군은 훌쩍 자라 건강한 10대 청소년의 모습으로 의료진과 반갑게 손을 잡았다. 십수 년 만에 이루어진 검진 결과, A군의 심장은 아주 건강하게 제 기능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는 의료 아웃리치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장기적이고 책임감 있는 실천이어야 함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부천세종병원은 이번 현지 검진을 통해 심장 수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 환아 5명을 선별했다. 병원 측은 오는 11월 이들을 국내로 초청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 뒤, 전액 무료로 심장 수술 및 시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또 다른 다섯 아이와 그 가족에게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기적이 시작될 예정이다. 현지 진료를 이끈 부천세종병원 최은영 과장(소아청소년과)은 “선천성 심장병은 제때 치료받기만 하면 얼마든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지속적인 의료나눔 사업을 펼침으로써, 단 한 명의 아이도 치료 시기를 놓쳐 희망을 잃지 않도록 세종병원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료 기술의 발전이 인류애와 만났을 때 어떤 기적을 만드는지, 부천세종병원의 멈추지 않는 ‘심장 나눔’이 국경을 넘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 해양진흥공사, ‘2026 해양사진공모전’ 개최… 총상금 3000만원

    해양진흥공사, ‘2026 해양사진공모전’ 개최… 총상금 3000만원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다음달 8일까지 해양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2026 코비씨(KOBC) 해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션 인 포커스(Ocean in focus), 바다를 향한 시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은 3000만원이다. 해진공이 주최하고 게티이미지코리아와 부산메세나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공모 분야는 ▲일상 속 바다 ▲산업의 바다 ▲생명의 바다 ▲미래의 바다 등 4개다. 바다와 함께하는 일상부터 해운·항만 등 해양산업 현장, 해양 생태계와 환경 보전, 친환경 선박과 스마트 항만 등 지속가능한 해양의 미래까지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총 60명을 뽑아 시상한다. 수상 결과는 다음달 23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수상작 전시회 개막과 함께 진행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게티이미지코리아 작가로 활동하고 작품을 유통할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해진공, 게티이미지코리아, 부산메세나협회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메세나협회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신압록강대교 개통에 중국 2인자 “중북 공동 중요 프로젝트”

    신압록강대교 개통에 중국 2인자 “중북 공동 중요 프로젝트”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이 76년 전 한국전쟁에서 중국인민군의 참전일을 나흘 앞둔 15일 열렸다.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총리는 압록강대교 개통식에 영상 메시지로 “신압록강대교는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총서기가 공동 추진하는 중요한 국경 간 인프라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북한에서는 박태성 내각 총리가 영상 연설을 통해 다리의 개통을 축하했다. 리 총리는 “양측의 공동 노력으로 다리가 성공적으로 개통되었으며, 이는 양국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강력히 촉진할 뿐만 아니라 인력 교류와 양국 국민 간 정서적 유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다리는 중북 간 전통 우정을 상징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다리 개통을 계기로 통관을 원활히 하고 국경 지역 협력 잠재력을 발굴하여 두 나라 국민의 복지를 끊임없이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북 관계가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며 “시 주석은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 우정을 중시하는 입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완공 12년 만에 이날 정식 개통식이 열린 현장에는 오성홍기를 단 중국의 붉은 트럭과 인공기와 꽃으로 장식한 북한의 검은 화물트럭이 오가며 시범 주행을 했다. 개통식을 구경하기 위해 수천명 인파가 몰리자 중국 공안은 군중이 다리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통제했다. 객실에서 압록강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강변 호텔에서는 전날부터 투숙객 전원에게 외벽 작업을 이유로 커튼을 치고 바깥을 보지 못하도록 막았다. 왕복 4차선의 신압록강대교는 1943년 완공돼 시속 5㎞로 운행해야 할 정도로 노후된 데다 상시 정체가 발생하는 조중우의교를 대체하게 된다. 지난달 두만강 유역에서 개통해 북한 나선과 러시아 하산을 잇는 자동차대교와도 비교된다. 압록강대교는 하루 55t급 대형 화물차 3000대가 오가는 규모라면 북러 자동차대교는 왕복 2차선에 일 300대가 통행한다. 길이 3㎞의 신압록강대교는 1㎞에 불과한 북러 교량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교역 물량을 소화할 전망이다. 배후 도시로도 신압록강대교는 인구 약 219만명의 단둥을 포함한 중국 동북 3성을 두고 있지만, 북러 자동차대교가 연결하는 나선 인구는 약 30만 명, 하산은 약 1000명에 불과하다. 두만강 자동차대교는 북러 간 연결성을 확대한다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큰 것으로 평가된다. 정은이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중국 단둥 현지에서 북한 신의주를 두고 ‘천지개벽했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교량을 연결하는 배후시설이 확충되면서 12년 만에 다리 개통이 가능해졌다”며 “신압록강대교가 본격 가동되면 북한의 대중 무역적자가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연봉 1억인 남편 원해요”…20대 여성에 결정사 대표 일침

    “연봉 1억인 남편 원해요”…20대 여성에 결정사 대표 일침

    결혼 상대의 연봉으로 1억원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일부 20대 여성들을 향해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현실과 동떨어진 기대라고 지적했다. 실제 연봉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전체의 6.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원 노블마리아주 대표는 유튜브 채널 ‘한방언니’에 출연해 “여자들이 1억원 정도는 벌어야 능력 있는 남자라며 1억원을 너무 우습게 얘기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상담을 받으러 온 일부 20대 여성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저는 조건 안 봐요. 연봉 1억원이면 돼요’라고 말한다. 마치 편의점 도시락을 고르듯 1억원이라는 숫자를 쉽게 얘기한다”고 말했다. 영상에 등장한 20대 제작진도 비슷한 생각을 드러냈다. 박 대표가 연봉 1억원에 대한 생각을 묻자 제작진은 “1억원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물가도 많이 올랐고 남자면 1억원 정도 벌어야 하지 않나”라고 답했다. 박 대표는 연봉 1억원을 “인생을 갈아 넣은 가격표”라고 표현했다. 단순히 현재의 소득 수준이 아니라 10~15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쌓아 온 경력과 노력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그는 실제 상담 사례로 연봉 약 1억 2000만원을 받는 38세 대기업 과장 A씨를 소개했다. A씨는 26세에 입사해 30세에 대리, 33세에 과장으로 승진했다. 그 과정에서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을 감수했고, 해외 주재원으로도 1~2년간 근무했다. 밤 11시에 퇴근하는 날이 많았으며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끝에 연봉 1억원을 넘겼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결혼할 수 있는 가장 빛나는 시기에 회사를 위해 일만 한 것”이라며 “1억원을 받기까지 회사에 12년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그냥 번 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우자의 소득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배경으로 미디어의 영향을 꼽았다. 박 대표는 “여자들 눈높이가 이미 5000만원 이상에 맞춰져 있다 보니 7000만~8000만원을 기본값으로 얘기하고 1억원을 말하는 것”이라며 “SNS나 미디어를 보니까 5000만원이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은 대부분 연봉 5000만원도 못 버는 분들”이라면서도 “연봉 5000만원은 절대 부끄럽거나 적은 숫자가 아니다. 최소 7년 이상 실력을 검증받은 결과이자 영광의 숫자”라고 덧붙였다. 실제 통계에서도 연봉 1억원은 소수의 근로자만 받는 고소득에 해당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4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약 4500만원이었다.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운데에 해당하는 중위 급여는 3417만원으로 평균보다 1000만원 이상 낮았다. 2023년 귀속 기준 총급여가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139만명으로 전체의 6.7%에 그쳤다. 다만 일부 여성들의 높은 기대가 전체 미혼 여성의 인식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5~39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 조사에서 여성들이 희망하는 남편의 평균 연 소득은 6067만원이었다. 남편의 소득이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여성도 15.8%였다. 한편 국가데이터처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4년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혼인신고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초혼 신혼부부의 연간 평균소득은 762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부의 근로·사업소득을 합산한 금액이다. 맞벌이 신혼부부의 평균소득은 9388만원으로 외벌이 부부(5526만원)의 약 1.7배였다. 맞벌이 신혼부부도 평균적으로 부부 합산 연 소득이 1억원에 미치지 못한 셈이다. 경제적 부담도 적지 않았다. 초혼 신혼부부의 86.9%가 금융권 대출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대출 잔액 중앙값은 1억 7900만원에 달했다.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42.7%였다.
  • 하와이 의사, 한국서 응급 척추수술로 되찾은 일상…“한국 의료진에 감사”

    하와이 의사, 한국서 응급 척추수술로 되찾은 일상…“한국 의료진에 감사”

    하와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살아온 71세 의사가 한국을 찾았다가 갑작스러운 하반신 마비 위기에 놓였다. 자칫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갈 수도 있었던 절박한 순간, 그가 선택한 곳은 한국의 전문병원이었다. 신속한 진단과 응급수술은 위기에 놓인 환자에게 다시 걷는 기쁨과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안겼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척추센터 김성철 원장팀이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는 내과 의사 영 하이롬(Young Hiram·71) 씨에게 응급 척추수술을 시행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와이에서 보건소 진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영 씨는 여행과 지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러나 8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한 직후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극심한 허리 통증과 함께 양쪽 다리에 마비와 감각 저하가 나타났고, 걷기조차 어려워졌다. 회음부의 감각까지 떨어지는 등 증상이 빠르게 악화했다.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을 찾은 영 씨는 척추 전문의의 진료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신속하게 받았다. 검사 결과, 요추 3~5번의 척추관협착증이 매우 심각한 상태였으며, 척추 신경 다발이 압박받는 마미총증후군까지 동반된 것으로 진단됐다. 마미총증후군은 허리 아래쪽 신경 다발이 심하게 압박돼 다리의 운동·감각 기능은 물론 대소변 조절 기능에도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응급질환이다. 치료가 늦어지면 영구적인 신경 손상과 장애가 남을 수 있어 신속한 수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사인 영 씨는 자신의 상태가 얼마나 위중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미국으로 돌아가 치료받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고, 수술을 미루면 하반신 마비와 같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맞을 수도 있었다. 그는 한국 의료진의 전문성과 신속한 진료 시스템을 믿고 현지에서 수술받기로 결정했다. 의료진은 신경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요추 3~5번 후궁절제술과 추간공확장술을 시행했다. 여기에 척추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후방 나사못 고정술과 척추체 유합술을 병행했다. 고령의 환자에게 장시간에 걸쳐 진행된 복잡한 수술이었지만, 의료진은 신경 기능 회복과 척추 안정성 확보에 집중해 수술을 마무리했다. 수술 후 변화는 희망적이었다. 영 씨의 보행장애가 개선됐고, 대소변 기능에도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남아 있던 감각장애나 별다른 후유증 없이 회복한 그는 입원 치료를 마친 뒤 12일 병원을 나섰다. 갑작스러운 마비로 시작된 한국 방문이 건강을 되찾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쁨으로 마무리된 순간이었다. 영 씨는 치료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에 와서 예상치 못하게 건강이 급격히 나빠졌지만, 신속하게 수술받고 회복할 수 있어 행운이고 기쁘다”며 “허리가 펴지고 키도 조금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수술에 6만~7만 달러가 들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비용 부담이 훨씬 적었다”며 의료진의 친절과 진료 시스템, 수술 결과에 대해 “베리 굿(Very good)”이라고 평가했다. 김성철 원장은 “갑작스러운 하지 마비와 감각 저하는 신경 손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신속한 평가와 치료가 중요하다”며 “고령 환자가 복잡하고 긴급한 수술을 잘 견뎌 무사히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낯선 나라에서 갑작스럽게 생사의 갈림길과도 같은 위기를 맞은 외국인 환자가 신속한 의료 대응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여행 중 닥친 불행한 사고였지만, 영 씨에게 한국은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은 곳이 됐다. 하와이에서 이웃의 건강을 돌보던 의사는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자신의 건강을 되찾고, 감사의 마음을 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됐다.
  • 최규진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대형 돔구장 조성 필요성 높아”...서북부권 공감 77%

    최규진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대형 돔구장 조성 필요성 높아”...서북부권 공감 77%

    경기도 내 복합 대형 돔구장 건립에 대해 도민 10명 중 7명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고양·파주·김포 등 서북부권의 공감대가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의뢰해 경기도의회가 추진한 ‘대형 돔구장 조성 계획 관련 도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서북부권 응답자의 77%가 경기도 내 복합 대형 돔구장 조성 필요성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는 도 전체 평균(69%)보다 8%포인트 높은 수치로, 조사 대상 8개 권역 중 최고치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6년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만 18세 이상 남녀 1,50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에서 도민의 76%는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재 거주 지역의 발전 수준이 경기도 전체 평균보다 낮다’고 답한 비율은 경기북부가 72%에 달해 경기남부(47%)보다 25%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최규진 의원은 “경기북부의 상대적 발전 수준에 대한 도민의 인식과 서북부권에서 나타난 높은 돔구장 필요 공감도는 대형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검토할 때 지역 간 격차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정부 차원의 사업 추진도 가시화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대형 돔구장 건립 공모사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기초지자체가 경기도의 평가를 거친 뒤 도지사가 최종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돼, 경기도의 자체 후보지 심사와 사전 조율 권한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최 의원은 “도민 63%가 경기도의 유치 주도 또는 유치 희망 시·군 지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는 도내 시·군이 경기도의 평가를 거쳐 도지사를 통해 신청하는 구조인 만큼, 경기도가 후보지 발굴과 객관적 평가부터 교통·재정 대책, 건립 이후 운영·활용계획까지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민들이 복합 돔구장 신설을 지지하는 주된 이유로는 ‘증가하는 스포츠 경기·공연 관람 수요에 대응할 필요가 있어서’(1순위 기준 29%)가 꼽혔다. 뒤이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도내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26%), ‘스포츠 경기와 공연을 개최할 대표 시설이 필요해서’(25%) 순으로 집계됐다. 최적 입지 선정 기준에 대해서는 권역별 시각차가 뚜렷했다.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는 ‘도로·대중교통 등 접근 편의성’(1순위 37%)이 최우선 항목으로 지목됐다. 반면 경기북부 주민들은 남부권에 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21%)와 ‘지역 간 균형발전 기여도’(16%)를 주요 잣대로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최규진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돔구장 조성 필요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에 대한 도민의 기대를 확인했다”며 “문체부 공모에서도 입지·교통·안전·재정 실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만큼, 경기도는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과 안정적인 재원 조달 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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