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2026-10-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총 4 건
  • 한화시스템, 해군 비전투함에 최첨단 ‘눈’ 탑재… 임무 수행 능력 제고

    한화시스템, 해군 비전투함에 최첨단 ‘눈’ 탑재… 임무 수행 능력 제고

    한화시스템이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전자광학관측장비 탑재를 위한 개발에 나섰다. 야간 및 악천후 작전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함정에 최첨단 ‘눈’을 달아 안정성과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국방기술품질원과 ‘군수지원함 및 구조함 전자광학관측장비(EO·IR) 탑재 사업’ 계약 체결 후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국내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해 안전 항해 및 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이미 군에서 전력화했거나 생산 단계에 있는 무기체계의 문제를 신속하게 개선해 장비 가동률과 전투력을 끌어올리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해군이 운용 중인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의 함정에 항해 시 육안 물표 확인 능력을 보강하기 위한 ‘항해 보조용 전자광학관측장비’를 탑재하게 된다. 통상 전투함의 경우 사격 및 통제를 목적으로 하는 전자광학추적장비(EOTS)가 장착돼 있어 악천후나 야간 항해 시에도 육안 물표 확인이 가능했다. 반면, 비전투함인 지원함 및 구조함은 건조 단계서부터 해당 장비가 탑재되지 않아 야간이나 악천후 등 시야가 제한되는 상황에선 작전 수행 및 안전 항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의 최우선 과제는 기존 함정에 장치 설치를 위한 물리적 공간 확보다. 최초 함정 건조 시 전자광학장비 탑재가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던 기존 운용 함정들의 특성 때문이다. 이에 따라 본 사업에는 소형무장헬기용으로 개발돼 이미 군 규격 적합성 판정과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갖춘 한화시스템의 ‘표적획득지시장비(TADS)’ 기술이 교차 적용된다. TADS는 헬기에 장착되어 정찰·표적탐지·식별 및 타격을 지원하는 핵심 전자광학장비로, 항공용 장비 특유의 뛰어난 소형화·경량화 설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영하 35도에서 영상 55도에 이르는 혹독한 운용 환경과 간접 낙뢰 등 엄격한 항공 군 요구 조건을 모두 통과하며 독보적인 기술적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유문기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은 “한화시스템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첨단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현존 전력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단독] 공중전 핵심 전투장비 ‘디스플레이 헬멧’, 예산 부족에 조종사 5명이 1개 돌려쓴다

    [단독] 공중전 핵심 전투장비 ‘디스플레이 헬멧’, 예산 부족에 조종사 5명이 1개 돌려쓴다

    공군 주력 전투기인 KF-16 조종사들이 예산 부족으로 핵심 전투장비인 헬멧 장착형 디스플레이(HMD)를 확보하지 못해 5명이 1개를 돌려써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군이 KF-16 전투기에 도입할 HMD 구매 예산이 40여대 확보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HMD는 조종사가 시선을 향한 방향으로 미사일을 조준할 수 있게 해주는 첨단장비다. 전투 중 계기판을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덜고, 시야에서 안 보일 위치까지 투시하게 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임으로써 공중전의 판세를 가르는 장비로 꼽힌다. 공군은 KF-16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HMD 운용을 위한 내부 배선까지 설치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HMD는 채택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공중전력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현존전력극대화 사업’을 통해 HMD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군이 확보한 예산 200억원 정도로는 2027년까지 40여개 정도만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는 KF-16 전체 조종사 대비 약 20% 정도로 결국 돌려쓰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HMD는 조종사별로 정밀 보정과 훈련이 필요한데다 신체적 조건 등이 많이 다를 경우에는 돌려쓰기마저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40여대 보급 이후 구체적인 추가 확보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황 의원은 “조종사별 지급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HMD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며 “국방부는 임시방편이 아니라 실질적 전력강화를 위한 보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 뿌리기업 ㈜위드피에스, 한화시스템과 266억원 계약 체결

    전남 뿌리기업 ㈜위드피에스, 한화시스템과 266억원 계약 체결

    전남의 뿌리기업이자 방산용 전력공급체계 전문기업인 ㈜위드피에스가 한화시스템과 총 266억원 규모의 ‘L-SAM(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더(MFR)용 주전원공급유닛’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L-SAM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전력으로, 적의 탄도미사일을 종말 상층단계에서 요격하거나 항공기 등을 장거리에서 격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달 30일 계약체결된 주전원공급유닛은 L-SAM의 다기능레이더에서 요구하는 고출력의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해 약 2년에 걸친 개발 끝에 성과를 맺었다. 핵심 구성품을 독자 기술로 설계·제작함으로써 미사일 방어시스템 핵심 부품의 국내 개발을 실현한 결실을 거뒀다. 해당 장비는 전력 밀도, 에너지 효율, 내구성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향후 해외 수출 가능성까지 고려해 설계됐다. 현재 사우디 등 중동 국가 등을 중심으로 협의가 진행 중인 L-SAM 수출 및 계약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드피에스는 순천 해룡산단에 위치한 방산 전문 중소기업이다. 지난 2020년 창립 이후 전라남도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전남국방벤처센터)에서 지원하는 연구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국지방공레이더, 대포병탐지레이더, 천마 현존전력 극대화사업 등 다양한 군사용 전원공급체계의 개발 및 납품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영구자석 기반 발전기 기술과 고효율 에너지변환 기술 등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구융서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위드피에스가 기술자립형 국방산업 생태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기체계 핵심 구성품의 국내 개발 및 국산화를 통해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방산강소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미래산업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2015년부터 뿌리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전남도와 함께 지역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우주항공과 방산 등 미래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적 도발도 거뜬…더 무서워진 K무기 “성능개량 완료”

    적 도발도 거뜬…더 무서워진 K무기 “성능개량 완료”

    방위사업청은 군이 운용 중인 무기들의 성능 개량 사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방사청은 이날 국산 무인항공기 RQ-101(이하 송골매)에 최신 부품을 도입한 일부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해 전력화했고 일부 K계열 장갑차의 성능개선을 위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송골매는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력화된 무인항공기로 전선지역 및 접적해역에서 적 활동을 감시하는 군의 핵심 감시자산이다. 군은 2022년 12월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에 대응해 군사분계선(MDL) 이북으로 송골매를 날려 보내 군사주요시설 등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골매는 2010년대 중반 성능개량을 했지만 최근 들어 일부 부품의 노후화 및 부품 단종으로 운용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방사청은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부품을 개발해 시험평가를 거쳐 개발 부품을 장착한 무인항공기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프로펠러 등 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품에 대해 감항인증을 받음으로써 비행 안전성을 확인했다. 김태곤 방사청 첨단전력사업단장은 “이번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의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운용성이 향상돼 군의 전방 감시정찰 능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무인항공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군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사청은 또한 K200A1(보병 탑승), K242A1(4.2인치 박격포 탑재), K281A1(81밀리 박격포 탑재), K277A1(지휘소용), K288A1(구난장갑차)의 성능개선을 위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영 중인 K계열 장갑차는 조종석의 각종 계기와 스위치가 분산 배치돼 조종수의 운용 피로도가 높고 조종수와 선탑자의 감시 취약지역 발생 우려가 있었다. 또한 기계식 계기판 수치를 나타내는 눈금바늘의 떨림 현상이 지속돼 정확한 계측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방사청은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조종석 내부의 분산된 계기장치와 전원분배 기능을 통합한 계기판과 배전함을 설치하여 조종수의 전투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기존 기계식 속도계와 회전계를 전자식으로 교체해 각종 운용 데이터의 정확한 계측이 가능해졌으며 전후방 카메라와 화면전시기를 설치해 감시취약 지역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기동 능력 발휘가 가능해지도록 했다. 방사청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무기체계 성능개량 사업과 육군의 창정비 사업을 통해 야전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장갑차의 성능개선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은 방사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은 “앞으로도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무기체계 운용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고 무기체계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