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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샤힌프로젝트서 3개월 만에 또 사망사고

    울산 샤힌프로젝트서 3개월 만에 또 사망사고

    울산 울주군 온산읍 샤힌프로젝트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10m여 높이 구조물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50분쯤 샤힌프로젝트 패키지-1 현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13~14m 높이 구조물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뿜칠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난간 안쪽에서 몸을 내밀어 호스를 끌어당기던 중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직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현장의 내화 작업 일체에 대해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현대건설 측은 사고 구간의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관계 기관 조사에 협조하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망 사고가 발생하자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날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이고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한편,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같은 PKG1 현장에서는 지난 6월에도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협력업체 근로자가 지하 전선 보호 구조물 설치 구간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중 토사에 깔려 숨졌으며, 이에 따라 관할 노동청이 지하 구조물 설치 공사 전반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안전난간 등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여부, 개인 보호구 착용 실태, 작업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31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검색 비중 상위에 오른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검색 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21.7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4만 7500원으로 전일 대비 9500원(-3.70%) 내렸고, 장중 24만 7000원까지 밀렸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검색 비율 17.19%를 기록하며 158만 5000원으로 6만 8000원(-4.11%) 하락했다. 반도체 대표주 2종목이 나란히 약세를 보이면서 개장 초반 시장 전반의 부담을 키우는 분위기다. 상위권 종목들의 낙폭도 두드러졌다. 삼성전기(009150)는 133만 9000원으로 5.77%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 3400원으로 5.44% 내렸다. NAVER(035420)는 21만원으로 4.76%, SK스퀘어(402340)는 98만 1000원으로 4.57% 각각 밀렸다. 한화오션(042660)(-4.07%), 에코프로(086520)(-3.66%), 현대차(005380)(-2.75%), LG전자(066570)(-2.88%), POSCO홀딩스(005490)(-1.93%), 삼성SDI(006400)(-1.75%), LG에너지솔루션(373220)(-0.81%) 등도 동반 약세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LS ELECTRIC(010120)이 20만 500원으로 6.53% 하락했고, 알테오젠(196170)은 30만 1500원으로 5.78% 내렸다. 현대건설(000720)도 12만 1600원으로 5.66%, 한미반도체(042700)는 20만 8000원으로 5.24% 각각 하락해 검색 상위 종목군 내 약세 흐름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반면 일부 개별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신풍제약(019170)은 1만 1660원으로 15.56% 급등하며 검색 비율 1.33%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9만 7238주로 활발했다. 엘앤에프(066970)는 13만 6900원으로 1.56%, SK이노베이션(096770)은 11만 8100원으로 1.03% 오르며 제한적 반등에 나섰다. 결국 개장 초반 검색상위 종목 흐름은 지수 영향력이 큰 반도체와 대형 성장주의 약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일부 개별 재료주만 차별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장세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공원·교육 품고 인천 바다 조망…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공원·교육 품고 인천 바다 조망…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시행사 ㈜디씨알이는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견본주택(인천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션파크뷰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 3BL 일원에 1만3000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완성되는 시티오씨엘 내 최대 규모, 최고층 단지다. 지하 2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6㎡ 19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물량이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89세대 ▲75㎡ 137세대 ▲84㎡A 984세대 ▲84㎡B 366세대 ▲95㎡ 80세대 ▲101㎡A 45세대 ▲101㎡B 97세대 ▲110㎡ 49세대 ▲133㎡P 1세대 ▲136㎡P 1세대 등이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같은 달 8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22일 진행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송도 센트럴파크와 비슷한 33만㎡ 규모의 그랜드파크 조성이 예정돼 집 가까이에서 대규모 녹지와 여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도심 속 대규모 공원 조망과 서해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잘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용현학익중이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도 계획돼 있다. 용현학익2초 역시 같은 시기 개교, 자녀들이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능해나들목(IC)이 위치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아암대로와 인천대로를 통해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망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개통하면 서울 주요 거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티오씨엘 내에는 대규모 상업·문화·업무 구역인 ‘스타오씨엘’이 조성된다. 이곳에는 인천뮤지엄파크(2028년 준공)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쇼핑·편의시설이 들어선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6일 장 마감 직후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검색비율 17.05%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4500원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26만6500원까지 오르며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다시 끌어올렸다. SK하이닉스(000660)도 0.60% 상승한 168만8000원으로 2위에 올라 반도체주 전반의 주목도가 높았다. 검색 상위권에서는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현대차(005380)는 3.09% 내린 40만8000원, 현대모비스(012330)는 6.83% 하락한 46만4000원, 현대오토에버(307950)는 9.10% 급락한 41만4500원으로 마감해 자동차주 전반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32% 오른 8만5800원으로 강세를 나타냈고, 한국전력(015760)도 6.42% 상승한 3만4800원을 기록해 전력·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가 가장 두드러졌다. 이 종목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9960원에 거래를 마치며 검색순위 6위에 올랐다. 거래량도 553만주를 넘기며 단기 수급 쏠림이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은 11.04% 급락한 11만1200원으로 낙폭이 컸고, 삼성SDI(006400)도 0.58% 내린 51만6000원에 마감해 2차전지 관련 종목 내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건설주도 강한 흐름을 보였다. 대우건설(047040)은 8.40% 오른 1만9100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건설(000720)도 7.50% 상승한 13만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각각 1만9760원, 13만2600원까지 오르며 매수세가 확대됐다. 원전과 인프라 관련 기대감이 검색량 증가로도 이어진 모습이다. 대형 성장주와 바이오주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NAVER(035420)는 0.23% 내린 22만원으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고, 알테오젠(196170)은 1.96% 오른 31만1500원, 한미약품(128940)은 5.79% 상승한 53만원으로 상대적으로 강했다. HLB(028300)는 4.70% 하락한 3만6500원으로 부진했다. LG전자(066570)는 20만500원으로 보합 마감했고, 삼성전자우(005935)는 1.18% 오른 19만6800원을 기록했다. 이날 검색상위 종목군은 반도체와 전력·건설 관련 종목으로 관심이 집중된 반면, 자동차와 일부 2차전지주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장세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6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 흐름을 보면 반도체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색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21.52%를 기록했고, 현재가는 25만 8500원으로 전일 대비 1500원(0.58%) 상승했다. 장 초반 거래량은 103만 5587주를 나타냈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는 검색비율 16.83%, 현재가 169만 7000원으로 1만 9000원(1.13%) 오르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상승률 상위권에서는 한미약품(128940)이 두드러졌다. 한미약품은 53만 4000원으로 3만 3000원(6.59%) 급등했고, 현대건설(000720)은 12만 5400원으로 4100원(3.38%)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도 8만 2800원으로 2100원(2.60%) 올랐고, LS ELECTRIC(010120)은 19만 9000원으로 1.84% 상승했다. 한화오션(042660) 역시 8만 7600원으로 1.15% 오르며 강세 흐름에 동참했다. 반면 하락 종목도 적지 않았다. SK이노베이션(096770)은 11만 900원으로 1만 4100원(-11.28%) 급락해 검색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삼성전기(009150)는 132만 3000원으로 3만 9000원(-2.86%) 내렸고, NAVER(035420)는 21만 6000원으로 4500원(-2.04%) 하락했다. 삼성SDI(006400)는 51만 1000원으로 1.54% 내렸으며, SK스퀘어(402340)도 104만 7000원으로 1.23%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우(005935)가 19만 5700원으로 0.62% 상승했고, 현대차(005380)는 42만 2000원으로 0.24% 올랐다. 한미반도체(042700)는 21만 8000원으로 0.23% 상승하며 보합권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30만 2500원으로 0.98% 하락했고, LG전자(066570)는 19만 8900원으로 0.80% 내렸다. POSCO홀딩스(005490)도 32만 9500원으로 0.75% 밀렸다. 장 초반 검색상위 흐름은 반도체와 일부 제약, 인프라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반면 2차전지와 일부 인터넷, 전기전자 종목에는 차익실현성 매물이 출회되는 양상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검색비율 합산 38%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 관심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8월 3위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8월 3위

    韓 시행사 브랜드평판 1위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8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이어 올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까지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종합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 10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운데 최초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제30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도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해 대회 30년 역사상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내 10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를 대상으로 수집한 빅데이터 850만 1228개를 분석한 결과다.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지난 7월(884만개)과 비교해 전체 빅데이터 규모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현대건설 디에이치와 롯데건설 르엘,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가 나란히 톱3를 형성하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참여,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활동 등을 수치화한 지표로, 온라인상의 소비자 행동과 관심도, 소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산출된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는 일반 아파트 브랜드를 뛰어넘는 최고급 외관 특화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를 결합해 입주민의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최고급 주거 브랜드를 의미한다. 로열파크씨티가 선두권을 유지하는 비결은 단순한 인지도를 넘어, 입주 후에도 주거 가치를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도시 설계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기존 아파트의 틀을 깨고 ‘리조트 도시’라는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도입해, 일상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웰니스(Wellness)를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로열파크씨티의 경쟁력은 호텔급 커뮤니티를 비롯해 식사·의료·교통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주거 서비스에 있다.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축구장 19개 규모에 달하는 13만 8000㎡ 부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황토 이십 리 길과 테마 꽃길을 비롯해 수변공원, 프라이빗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단순히 바라보는 자연을 넘어 직접 걷고, 느끼고, 체험하는 자연을 일상 속에 담아낸 것이다. 이를 통해 건강한 쉼과 자연, 치유를 누리는 새로운 형태의 리조트 라이프를 구현하며 ‘대한민국 최초의 리조트 도시’라는 새로운 주거문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8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디에이치는 브랜드평판지수 208만 1225점을 기록했다. 커뮤니티지수 71만, 소통지수 55만, 미디어지수 50만, 참여지수 30만 등 전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2위 롯데건설 르엘은 평판지수 148만 7,034점으로 집계됐다. 커뮤니티지수 57만과 소통지수 49만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3위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는 평판지수 131만 2,607점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53만과 소통지수 41만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 DL이앤씨 아크로가 104만 9,519점으로 100만 점대 선두 그룹을 유지했고,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가 91만 6,762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8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롯데건설 르엘,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DL이앤씨 아크로,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호반건설 써밋, SK에코플랜트 드파인 순으로 집계됐다.
  • 초록우산, 미래세대를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 협력 방향 제시… ‘2026 초록우산 CSR 포럼’ 개최

    초록우산, 미래세대를 위한 전략적 사회공헌 협력 방향 제시… ‘2026 초록우산 CSR 포럼’ 개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사회공헌, 임팩트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2026 초록우산 CSR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기업 사회공헌의 최신 흐름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금융투자협회, 나이키코리아, 신세계그룹, 한화그룹, 한화생명, 현대건설, 현대자동차, 현대캐피탈, 한국투자증권, GS건설, KB증권, LG유플러스 등 100여 개 기업의 사회공헌 담당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협력과 임팩트 확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포럼은 기조강연, 기업 사회공헌 사례 발표, 특별강연,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트리플라잇 정유진 대표는 ‘기업 사회공헌의 임팩트 창출’을 주제로 사회공헌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변화로 이어지기 위한 전략적 접근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호선 교수가 ‘아동을 둘러싼 환경과 지역사회의 변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 아동의 성장 환경 변화와 지역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짚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사례 발표를 대폭 늘려, 초록우산과 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해 온 사업의 기획 의도와 운영 과정, 그리고 거둔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초록우산과 교보생명이 2021년부터 함께해 온 보호대상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가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립 시기가 오기 전부터 초·중·고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학업, 진로, 일상생활, 심리·정서 등 다방면에서 아이들이 튼튼한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어 초록우산과 IBK기업은행의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DDDa 프로젝트’도 다뤄졌다. 지난 2024년부터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이주배경아동의 학습비와 교재·교구, 희망키트 지원과 함께 아동의 언어·학습 수준을 고려한 1대 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과 체험형 진로캠프 등을 제공한다. 초록우산과 롯데그룹이 지난 2017년부터 함께해 온 ‘mom편한 놀이터’도 주요 사례로 공유됐다.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32개의 노후 어린이 놀이터를 아동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초록우산과 CJ올리브영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ME:RACLE’도 소개됐다.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기반 형성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사업으로, 실무 중심의 뷰티 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뷰티 산업 전반의 트렌드 및 글로벌 감각을 기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이번 포럼에서 아동의 성장·보호, 교육, 환경, 지역사회 변화를 아우르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관점의 미래세대 사회공헌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임팩트 중심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사회공헌의 가치는 단순히 지원의 규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내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있다”며 “초록우산은 기업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언제나 아이들 곁에서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임팩트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5일 오전 9시 0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2차전지, 플랫폼 대형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일부 원전·건설 관련 종목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1위는 삼성전자(005930)로 24.06%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24만7750원으로 전일 대비 9250원(-3.60%) 내렸고, 거래량은 162만8348주를 나타냈다. 2위 SK하이닉스(000660)도 검색비율 17.23%로 뒤를 이었으며 159만8000원으로 7만3000원(-4.37%)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검색 상위권에서는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한미약품(128940)은 50만9000원으로 5.74% 내렸고, 삼성전기(009150)는 125만5000원으로 4.78% 하락했다. NAVER(035420)는 21만6000원으로 3.36%, 삼성SDI(006400)는 49만7000원으로 3.50%, LG전자(066570)는 19만1500원으로 4.15%, SK스퀘어(402340)는 103만2000원으로 4.09% 각각 밀렸다. 알테오젠(196170)도 30만4000원으로 5.15%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3400원으로 5.12%, 한미반도체(042700)는 20만500원으로 4.07% 내렸다. 낙폭이 큰 종목으로는 신풍제약(019170)이 눈에 띄었다. 신풍제약은 9670원으로 전일 대비 880원(-8.34%) 급락하며 검색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한미약품과 알테오젠, 에코프로 등도 5% 안팎의 약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반면 상승 종목도 일부 포착됐다. 현대차(005380)는 41만6000원으로 0.48%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만3300원으로 0.41% 상승했다. 한전기술(052690)은 9만4700원으로 4.87% 올라 검색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현대건설(000720)도 10만9300원으로 3.50% 상승했다. 에스피지(058610)는 9만6100원으로 2.23%, 로보티즈(108490)는 24만9000원으로 0.61% 각각 올랐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한전기술과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은 장 초반 상대적 강세를 보이며 자금이 분산되는 양상이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는 18만3900원으로 2.85% 하락했고, 한화오션(042660)도 8만2500원으로 1.08% 내리며 혼조 흐름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개장 초반 검색상위 종목군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 대형주 약세가 시장 심리를 짓누르는 가운데, 원전·건설 관련 일부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되는 모습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대장홍대선 고양 덕은역 24일 착공…2031년 개통

    대장홍대선 고양 덕은역 24일 착공…2031년 개통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고양 덕은역(가칭·108정거장) 공사가 오는 24일 시작된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수직구는 지하터널의 환기와 비상대피 통로로 활용하는 시설로, 터널 굴착을 위한 선행 공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총사업비 2조 1287억원을 투입해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양천·강서구와 고양 덕은지구를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12개 정거장이 들어서며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5일 착공식이 열렸고 지난 4월 30일 착공계가 제출됐다. 이후 보상이나 별도의 행정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구간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있다. 개통하면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이동 시간은 현재 57분에서 27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덕은역에서는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까지 한 정거장, 홍대입구역까지 세 정거장으로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원종역에서 서해선, 화곡역에서 5호선, 가양역에서 9호선, 홍대입구역에서 2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덕은역은 당초 덕은지구 주거지역에서 떨어진 구룡사거리 일대에 설치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고양시와 주민들의 요구 등을 반영해 덕은지구 안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다른 정거장의 공사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화곡역(105정거장)과 강서구청 인근 106정거장은 다음 달 15일, 가양역 인근 107정거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복공판 설치공사에 들어간다. 상암역(109정거장)과 성산역(110정거장) 굴착공사 관련 안건도 지난 13일 마포구 도로관리심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종착역인 홍대입구역(111정거장) 공사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관련 도로관리심의가 두 차례 보류된 데다 마포구가 역사 위치 변경 등을 요구하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실시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 갈등이 장기화하면 2031년 하반기로 예정된 개통 일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공사 지연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건설, 테라파워 원전 우선권 확보

    현대건설, 테라파워 원전 우선권 확보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기업 테라파워가 추진하는 차세대 원전 최대 8기 건설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우선권을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파워의 대표 원자로인 나트륨 원전 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 보유한 기술과 전문성을 토대로 원전 분야 협력을 넓히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건설은 테라파워가 추가로 계획 중인 나트륨 원전 후속 호기(최대 8개 호기)에 대한 EPC 파트너사의 권한을 보장받았다. 테라파워는 액체 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의 4세대 원전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설립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우리나라를 찾은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과 이 대표,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3사 주요 경영진이 만나 나트륨 원전의 상업적 배치와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차세대 원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이어 이번 만남으로 3사의 전략적 공조가 더 견고해졌다”며 “현대건설의 검증된 EPC 역량과 프로젝트 관리 경험으로 나트륨 원전 상용화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서 비롯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산을 위한 협력을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7년 만에 돌아온 김세진 “목표는 첫해 우승… 동네 배구하지 않겠다”

    7년 만에 돌아온 김세진 “목표는 첫해 우승… 동네 배구하지 않겠다”

    프로배구 여자부 신생 구단 SOOP의 사령탑을 맡으며 7년 만에 코트로 돌아온 김세진 신임 감독이 취임 첫해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김 감독은 18일 전남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누구나 어렸을 때 꿈은 대통령 아니었나”라며 “주변에선 전력 문제를 걱정하시지만, 우리는 목표를 높게 잡고 그 목표를 향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뚝심 있게 선수들을 믿으면서 팀 컬러를 만들어가겠다”며 “모두가 공만 쫓아 우르르 달려가는 동네 축구처럼, 동네 배구를 하지 않겠다. 시스템을 구축하고 결과까지 끌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OOP은 지난 5월 모기업의 재정 문제로 해체 위기에 놓였던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했다. 그러나 김 감독은 페퍼저축은행의 후신 구단이 아닌 사실상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처지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창단 처음으로 탈꼴찌에 성공했을 정도로 전력이 약했고, 여기에 모기업 매각 위기 속에 주축 선수들마저 뿔뿔이 흩어졌다. 내부 자유계약선수(FA)였던 핵심 공격수 박정아와 이한비는 각각 한국도로공사와 현대건설로 팀을 옮겼고, 기존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데링턴과도 재계약하지 못했다. 지난 6월 임시 이사회를 통해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SOOP은 뒤늦게 전력을 꾸렸다.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외면받았던 미국·페루 이중국적의 아포짓 스파이커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를 선발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방출된 공격수 전새얀을 영입했다. 김 감독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팀을 만들고 있다”며 “우리가 한 팀을 이루기 위해선 세밀한 플레이, 즉 ‘디테일’을 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새 시즌 준비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김 감독은 “많은 선수가 방출, 트레이드 등으로 우리 팀에 합류했는데 그 아픔을 코트 안에서 승화했으면 한다. 그렇게 된다면 끈끈한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진주 원도심 21년 만의 신축… 한화·현대 맞손

    진주 원도심 21년 만의 신축… 한화·현대 맞손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경남 진주시 주약동 일원에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현1-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진주 최초의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39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현동 일대는 지난 2005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어 지역 내 신축 갈아타기 수요가 매우 높은 곳이다. 21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높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반경 500m 내에 촉석초와 대아중·고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평거동 학원가와 진주시립서부도서관도 가깝다. 아울러 진주대로, 서진주IC 등을 통해 사천과 창원 등 인근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 사우나, 펫파크 등이 들어선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9년 9월 예정이다.
  • 7호선 연장·GTX-C… ‘탈서울’ 수요 정조준

    7호선 연장·GTX-C… ‘탈서울’ 수요 정조준

    서울의 주거비 부담을 피해 경기권으로 향하는 ‘탈서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은 5697명이 순유출된 반면, 경기는 5161명이 순유입됐다. 최근에는 주거비 절감을 넘어 넓은 공간과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려는 수요가 늘면서 경기 북부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는 이미 대규모 생활권이 형성돼 있어 초기 불편이 적고, 굵직한 광역교통 호재까지 갖춰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도봉산~옥정)은 전 구간 터널 관통을 마쳐 2027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GTX-C 노선 역시 사업 재개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현대건설이 시공한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차별화된 주거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총 809가구 규모의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3층 수직형 구조를 통해 층간소음 스트레스를 줄이고 아파트 수준의 보안·커뮤니티 시설을 더해 독립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 단지는 현재 준공 후 입주가 진행 중이며, 샘플하우스 관람 및 상세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한국기술교육대, ‘AI 등 디지털 신기술 훈련교사’ 교육생 모집

    한국기술교육대, ‘AI 등 디지털 신기술 훈련교사’ 교육생 모집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자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양성을 위한 특화 과정 ‘K-디지털분야 교직훈련과정’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훈련과정은 AI·SW 엔지니어링,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경력자 대상이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교육생은 △PBL(Project Based Learning) 수업 설계 및 운영 △비대면 교육 운영 △강의 자료 제작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역량 등 현장 중심의 교수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 기간은 10월 18일~12월 6일까지며, 온라인 교육 52시간, 오프라인 교육 96시간 등 총 148시간이다. 오프라인은 서울에 있는 현대건설기술교육원에서 주말(토·일) 운영한다. 전체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교육 수료증을 첨부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하면 NCS 확인강사 배점(30점)을 부여받고 K-디지털 신기술 분야 강사 활동 기회 확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8월 24일부터 8월 28일 오후 6시까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일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문수 능력개발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 훈련교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디지털 인재 양성과 직업훈련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빌 게이츠 ‘테라파워’ 손잡은 SK…“AI 전력난, SMR로 뚫는다”

    빌 게이츠 ‘테라파워’ 손잡은 SK…“AI 전력난, SMR로 뚫는다”

    HD현대·두산 핵심 기자재 공급망 참여 게이츠, 한 총리 등 정재계와 잇단 회동 테라파워 SMR에 한국 참여 확대 논의 김정관 산업장관 “한국, 최적 파트너” 중소·중견기업 원전 공급망 진출 기대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업체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방한 이틀째인 14일 한국 정·재계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난 해소를 위한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빌 게이츠 ‘원전 동맹’ 본격화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방한한 게이츠 이사장의 방한은 올해는 테라파워가 차세대 원전 사업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낸 이후 방한해 SK이노베이션, HD현대,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기업과의 실질적인 사업 협력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데 이어 오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회동했다. 이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테라파워의 SMR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SK, HD현대 등은 테라파워에 투자·협력을 했으며 여러 한국 기업들이 테라파워의 미국·해외 사업의 기자재·운영·시공 등 부문에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SMR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표준화 보급을 위해서는 테라파워의 표준설계와 한국의 신뢰성 높은 대량 양산 공급망의 결합이 필수적”이라며 “지난 50여년간 구축해 온 ‘파운드리급 원전 제조·건설 생태계’를 바탕으로 한국이 테라파워에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게이츠 이사장에게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들도 테라파워의 핵심 공급망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계획된 예산과 기한 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런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들은 테라파워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해 낼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부 차원의 공감대에 이어 구체적인 비즈니스 협력도 이뤄졌다. 면담 직후 김 장관, 게이츠 이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파워와 SK이노베이션 간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계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 체결식이 열렸다. 이번 합의로 SK이노베이션은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테라파워의 SMR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정기선 HD현대 회장 역시 이날 게이츠 이사장과 만나 미국 SM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HD현대는 정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 크리스 르베크 테라파워 최고경영자(CEO),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서울에서 만나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기술, 제조, 설계·조달·시공(EPC)을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자체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HD현대는 향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에 앞서 생산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게이츠 이사장이 2008년 설립한 테라파워는 냉각재로 기존 경수로나 중수로처럼 물이 아닌 나트륨(소듐)을 사용하는 기술을 적용해 발전 효율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모듈당 발전 용량은 345㎿(메가와트)로 약 25만 가구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보통 대형 AI 데이터센터가 100㎿ 이상의 전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약 3곳의 전력 수요에 맞먹는 규모다.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하면 필요할 때 출력이 최대 500㎿까지 올라간다. 테라파워, 美 차세대 원전 건설 허가 1호SMR 등 원전 수출 다변화에 긍정 영향테라파워는 지난 3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 1호기 건설 허가를 획득했다. 상업 규모의 차세대 원전이 미국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첫 사례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지주사 SK㈜는 2022년 8월 테라파워에 2억 5000만 달러(약 3800억원)를 투자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2023년 3월에는 SK이노베이션과 한국수력원자력, 테라파워가 차세대 SMR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 4세대 SMR의 실증과 상업용 원자로 개발 등에서도 협력해 왔다. HD현대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022년 11월 테라파워에 3000만 달러(약 450억원)를 투자했다. 이미 HD현대는 테라파워의 1기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MOU를 체결해 테라파워가 나트륨 원자로 기술을 제공하고 HD현대가 주기기 제조, 현대건설이 EPC를 담당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용 핵심 기자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나트륨 원자로의 원자로 보호용기와 원자로 지지구조물, 원자로 내부구조물을 제작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12월 테라파워 첫 SMR(1호기)의 핵심 기자재에 대한 제작성 검토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설계 개선 작업을 진행하면서 테라파워와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SMR은 대형 원전보다 짓기가 쉽고, 안전해 수요지인 대형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원으로 주목을 받아 온 차세대 기술이다. AI 전력난을 해소할 최적의 방안으로 꼽혀왔다. 현재 전 세계에서 100개가 넘는 SMR이 개발 중인 가운데 각국 기업들은 국적을 넘어 합종연횡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SMR 시장 선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 원전시장 변화 속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SMR 노형 투자와 사업 개발, 공급망 진입은 원전 수출 다변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글로벌 SMR 공급망이 형성되는 초기 단계인 지금이 국내 기업이 시장에 진입할 적기”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대기업뿐 아니라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출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 정기선·빌 게이츠 회동…HD현대·현대건설, 美 SMR 시장 공략 본격화

    정기선·빌 게이츠 회동…HD현대·현대건설, 美 SMR 시장 공략 본격화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서울에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을 만나 미국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게이츠 회장과 정 회장의 회동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포럼 회동 이후 7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도 동석했다. HD현대는 이날 자리에서 현재까지 진전된 사항을 바탕으로 각 사가 육상 원자로의 상용화를 위한 다각도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선 회장은 “기술, 제조, EPC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세대 원자로의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체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SMR 발전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현대는 그간 공급망 협력 범위를 구체화했다. 추후 원자로 용기를 연간 2~3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상용화에 앞서 선제적으로 생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3사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고 소듐냉각고속로(SFR) 기반의 차세대 SMR인 ‘나트륨 원자로’ 상용화 과정서 테라파워는 나트륨 기술 제공을, HD현대는 주기기 제조를, 현대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하기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HD현대는 2022년 테라파워에 투자를 시작으로 2024년 12월에는 테라파워로부터 나트륨 원자로에 탑재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를 수주해 제작해왔다. 2025년 3월에는 테라파워와 ‘나트륨 원자로의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전략적 협약’을 통해 1년여간 나트륨 원자로의 제조 타당성, 가격 경쟁력, 인도 일정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올해 5월에는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자로 주기기의 핵심 설비를 제작 및 공급하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 현대차 ‘주차 로봇’ 아파트 첫 실증… 최대 50% 더 수용

    현대차 ‘주차 로봇’ 아파트 첫 실증… 최대 50% 더 수용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인 현대차,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다음 달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에서 처음 실증하는 것으로 주차 공간 부족 및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더웨이브시티 지하 1층 주차장 내 53면의 별도 구역에서 현대위아 주차로봇 2세트를 운영한다.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은 두께 110㎜의 얇고 넓은 형태의 로봇 한 쌍이 차량 하부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 올린 뒤 차량을 이동시킨다. 이용자가 차량을 지정된 입·출차 구역에 세우면 주차로봇이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빈 주차면으로 이송하고 차량을 꺼낼 때는 로봇이 다시 차량을 입·출차 구역으로 이동시킨다. 주차로봇은 라이다 센서를 통해 차량 바퀴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하고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최고 초속 1.2m의 속도로 최대 3.4t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자동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1대당 입·출차 소요 시간, 이용자 대기 시간, 주차 성공률, 월간 수행 건수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주차로봇을 이용하면 기존 주차장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더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채 주차하는 시스템이어서 문을 여닫는 공간을 줄일 수 있다.
  • 현대차 ‘주차 로봇’ 아파트 첫 실증…최대 50% 더 수용

    현대차 ‘주차 로봇’ 아파트 첫 실증…최대 50% 더 수용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인 현대차, 현대위아, 현대건설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다음 달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에서 처음 실증하는 것으로 주차 공간 부족 및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더웨이브시티 지하 1층 주차장 내 53면의 별도 구역에서 현대위아 주차로봇 2세트를 운영한다.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은 두께 110㎜의 얇고 넓은 형태의 로봇 한 쌍이 차량 하부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 올린 뒤 차량을 이동시킨다. 이용자가 차량을 지정된 입·출차 구역에 세우면 주차로봇이 차량을 자동으로 인식해 빈 주차면으로 이송하고 차량을 꺼낼 때는 로봇이 다시 차량을 입·출차 구역으로 이동시킨다. 주차로봇은 라이다 센서를 통해 차량 바퀴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하고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있으며, 최고 초속 1.2m의 속도로 최대 3.4t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자동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전후좌우 모든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가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도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차량 1대당 입·출차 소요 시간, 이용자 대기 시간, 주차 성공률, 월간 수행 건수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주차로봇을 이용하면 기존 주차장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더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지 않은 채 주차하는 시스템이어서 문을 여닫는 공간을 줄일 수 있다.
  •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재결합…“뭐 어때, 다시 해보는 거지” [핫이슈]

    ‘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재결합…“뭐 어때, 다시 해보는 거지” [핫이슈]

    학교폭력 논란 이후 국내 무대를 떠난 여자배구 쌍둥이 자매 이재영·이다영(30)이 약 5년 만에 다시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 새 시즌 아제르바이잔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나란히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슈퍼리그 투란VC는 지난 4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이재영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7일 이다영과의 계약 소식도 공개했다. 구단은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이재영과 이다영이 2026~2027시즌 투란에 합류했다”며 두 선수가 새 시즌 아제르바이잔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팀의 성공을 위해 뛸 것이라고 밝혔다. 두 자매가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것은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서 함께 뛰었던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새 둥지를 찾은 이재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도전을 앞둔 심경을 남겼다. 그는 “뭐든 시작하기에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고 그저 때가 되었다고 느껴질 때 뛰어들면 된다”며 “설령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괜찮다. 모자란 채로, 부족한 채로 시작하는 것도 진짜 용기”라고 적었다. 이어 “뭐 어때 다시 해보는 거지. 놓친 시간만큼 달려가 보자”며 “잘 다녀올게요. 모두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5년 만에 다시 한솥밥…이다영도 “다시 함께 웃겠다” 이다영도 같은 날 SNS를 통해 투란 이적 소감을 밝혔다. 이다영은 “좋은 기회로 좋은 팀인 투란으로 이적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기다리는 동안 여러분이 참 많이 보고 싶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기다려 주시고 믿어 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곧 코트에서 좋은 모습으로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 다시 함께 웃고, 다시 힘내서 달려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때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활약했다. 이재영은 2014~201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2020~2021시즌까지 뛰었다. 이다영은 같은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뒤 2020~2021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흥국생명으로 옮겨 언니와 한 팀에서 뛰었다. 그러나 2021년 2월 두 사람의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선수 생활에 큰 전환점을 맞았다. 당시 두 사람은 잘못을 인정하는 내용의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후 일부 폭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흥국생명은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고 이후 선수 등록을 포기했다. 대한배구협회도 국가대표 선발에서 두 사람을 제외했다. 결국 자매는 국내 코트를 떠나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리스서 갈라진 행보…이번엔 아제르바이잔서 재결합이재영과 이다영은 2021년 말 나란히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하며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행보는 엇갈렸다. 이재영은 무릎 부상 등의 영향으로 그리스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고 한동안 코트를 떠나 있었다. 긴 공백을 거쳐 지난해 7월 일본 SV리그 빅토리아 히메지에 합류하며 선수 생활을 재개했고, 지난 5월 팀을 떠났다. 이다영은 상대적으로 꾸준히 해외 무대를 누볐다. 그리스에서 출발해 루마니아 CS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볼레로 르 카네, 그리스 파니오니오스 GSS,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등 여러 구단을 거쳤다. 서로 다른 리그와 팀을 거쳤던 두 사람은 이번 투란 이적으로 다시 같은 코트에 서게 됐다. 학교폭력 논란 이후 한국 무대에서 모습을 감춘 지 5년여. 이재영이 “뭐 어때 다시 해보는 거지”, 이다영이 “다시 함께 웃고 달려보겠다”고 밝힌 가운데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 AI·웨어러블 장착…더위 스마트 관리

    AI·웨어러블 장착…더위 스마트 관리

    건설현장에 AI 열시스템 도입온·습도 등 분석해 휴식 등 권고체온 밴드 보급해 고열 땐 알람체감온도 IoT 모니터링 운영도 이어지는 폭염에 산업계가 첨단 기술과 휴식관리로 근로자의 생명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해 7월 17일 개정·시행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으로 폭염 대응이 단순 권고에서 법적 의무로 격상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시되면서 기업의 선제 대응은 필수가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기업들은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스마트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캠퍼스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현장에 ‘갤럭시 워치’를 활용한 AI 열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을 적용해 근로자의 실시간 생체 데이터와 현장의 온·습도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이 종합 분석해 온열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고 체감온도 기준 폭염주의보(33도), 폭염경보(35도), 폭염 중대경보(38도) 단계별로 근로자에게 직접 휴식 권고 알림을 보낸다. 현대건설이 전국 주요 건설 현장에 도입한 온열 질환 예방용 손목 밴드 ‘H-체온밴드’는 탑재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착용자의 체내에 축적된 열을 감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고열 위험이 예상될 때는 알림을 제공한다. 경북 울진 건설 현장의 방수공 이종수(67)씨는 체감 온도가 31.5도까지 치솟았던 지난달 22일 출근 때부터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무리하게 작업을 이어갔다. 그때 손목에 찬 현대건설의 ‘H-체온밴드’에서 강력한 경고 알람이 울렸다. 이씨는 “알람을 듣고 즉시 30분을 쉴 수 있었다. 밴드 덕에 살았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전국 80개 현장에서 ‘체감온도 IoT 모니터링 플랫폼’을 가동 중이다. 현장의 온·습도계가 근로자의 체감온도를 5분 단위로 측정하고, 위험 수위를 5단계로 시각화해 본사와 현장 관리자가 즉각적인 작업 중지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 1500도가 넘는 용광로를 품은 철강업계도 비상 체제다. 기본 실내 온도가 40~50도를 웃도는 데다 방열복 등 10여 종의 장비까지 착용해야 해, 일정 작업 후 반드시 10~20분간 휴게실에서 쉬도록 강제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AI 기반 휴게물품 신청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조선업도 폭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뙤약볕에 달궈진 선박 철판은 복사열로 50~60도까지 치솟는다. 한 조선업 근로자는 “두꺼운 작업복과 안전장구 탓에 땀 배출이 안 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속출한다”고 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달 말까지 점심시간을 30분 연장하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휴식 시간을 기존 대비 두 배 늘렸다. 한화오션 역시 폭염경보 기준과 무관하게 오전·오후 10분씩 추가 휴식을 부여하며, 기온에 따라 점심시간을 최대 60분까지 연장한다. 이 밖에 폭염 취약 지대로 꼽히던 물류업계도 대대적인 쇄신에 나섰다. 쿠팡은 물류센터에 차폐식 대형 냉방 구역과 안개 분사 시설인 ‘쿨링포그’를 설치하는 등 냉방 설비에 매년 수백억 원을 투자해 왔고,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에 자체 개발한 실시간 온습도 관측 시스템 ‘로이스 온도’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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