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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사라” 외치는 월가…국고채 공포에도 나스닥 ‘불기둥’, 왜 [재테크+]

    “지금 사라” 외치는 월가…국고채 공포에도 나스닥 ‘불기둥’, 왜 [재테크+]

    미국 국채 금리가 치솟으며 금융 시장에 불안감을 키웠지만,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금리 동결 전망이 이를 압도하며 뉴욕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인공지능(AI)과 대형 기술주가 증시 상승을 앞장서서 이끈 덕분에 나스닥 지수와 엔비디아 주가는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고쳐 썼습니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5만 1267.90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66% 상승한 7773.95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 오른 2만 7477.31로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나스닥은 지난달 22일 세운 기존 최고 기록을 넘어섰으며, S&P500지수 역시 최고치 턱밑까지 바짝 다가섰습니다. AI·빅테크 질주…엔비디아 5개월 만에 ‘신고가’이날 시장을 뜨겁게 달군 주인공은 AI 관련주와 대형 기술 기업들이었습니다. 스페이스X가 7.63% 폭등한 가운데 메타플랫폼(1.90%), 마이크로소프트(1.48%), 테슬라(2.20%) 등 대표 기술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2.12% 상승하며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채권 시장에는 찬 바람이 불었는데요. 미국 국채를 팔려는 움직임이 강해지면서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채권 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5.347%까지 올라 2002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30년물 국채 금리 역시 장중 5.702%까지 치솟으며 200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리 동결 확률 77%로 ‘껑충’…매수 추천 60%국채 금리 상승이라는 악재에도 주식 시장이 힘을 발휘한 데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만간 열릴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믿음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오는 2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가 연 3.75~4.00%로 유지될 확률은 77.3%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 54.4%였던 점을 감안하면 동결 기대감이 대폭 커진 셈입니다. 곧 시작될 3분기 기업 실적 발표를 향한 기대감도 증시를 끌어올린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의 조사 결과를 보면 S&P500에 속한 기업 가운데 60%가 증권가 분석가들로부터 ‘매수’ 추천을 받았습니다. “증시 낙관론, 기대 못 미치면 실망 클 수도”투자 전문가들의 낙관론은 5년 평균 매수 추천 비율인 55.9%를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반면 주식을 그대로 두라는 ‘보유’ 의견이나 팔라는 ‘매도’ 의견은 예년 평균보다 훨씬 낮게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통신 서비스(70%)와 기술(70%), 소재(64%), 에너지(64%), 헬스케어(61%) 순으로 매수 의견이 많았습니다. 반면 필수소비재 업종은 매수 의견이 45%에 그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융매체 야후 파이낸스는 “월가 분석가들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식 시장에 대해 대단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면서도 “실적이나 앞으로의 전망이 조금이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AI가 바꾸는 의료 패러다임 “표준화에서 맞춤으로”…‘한의학’의 새로운 부상

    AI가 바꾸는 의료 패러다임 “표준화에서 맞춤으로”…‘한의학’의 새로운 부상

    최근 글로벌 의료계에서는 의미심장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기관인 카이저 퍼마넨테(Kaiser Permanente)나 스탠퍼드 헬스케어(Stanford Health Care) 등을 중심으로 행정, IT, 데이터 분석 등 비임상 분야의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단지 경영 효율화나 단순 비용 절감 때문으로만 볼 수는 없다. 그 이면에는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업무를 획기적인 속도로 처리하기 시작한 인공지능(AI)의 고도화가 자리 잡고 있다. AI 진화는 단순히 업무 자동화나 비용 절감을 넘어 지난 수세기 동안 서양의학을 지배해 온 ‘의료 패러다임’ 자체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기존 현대의학은 대량 생산형 의료(Mass Medicine), 즉 표준화와 통계적 효율성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와 임상 진료 지침을 바탕으로, 특정 질환을 가진 대다수 환자에게 평균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표준치료’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AI가 데이터 분석과 표준화된 진단 보조를 사람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면서 인간 의료인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이 환자는 평균적인 데이터와 무엇이 다른가?” 앞으로 인간 의사의 역할은 표준적 가이드라인을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포착하지 못하는 환자의 미세한 개별성 즉, 체질, 유전체, 환경, 생활습관, 심리적 상태를 종합하여 최종 판단을 내리는 데 집중될 것이다. AI 보조로 데이터 처리 비용이 극단적으로 낮아짐에 따라, 기존의 ‘대량 생산형 표준치료’는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의료(Personalized Medicine)’로 신속하게 전환되고 있다. 의료 중심축이 ‘개인맞춤’으로 이동하는 이 거대한 전환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한의학(전통의학)’이다. 한의학은 태생적으로 변증론치(辨證論治)와 사상의학 등 환자 개개인의 생체 반응과 체질, 환경을 종합해 치료법을 달리하는 맞춤 의료의 전통을 수천 년간 이어왔다. 하지만 그동안 한의학은 ‘경험적 지식’ 비중이 높고, 복합 처방과 미세한 체질 차이를 무작위 대조군 임상(RCT) 방식으로 명확히 규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과학적 검증의 한계에 봉착해 있었다. AI 기술은 이 오래된 난제를 해결할 열쇠가 되고 있다. AI는 단순 선형 통계로 해석하기 힘든 복잡한 다변량 생체 데이터, 정성적 증상, 방대한 한의학 임상 기록에서 패턴을 추출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수만 건의 임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면, 경험적으로만 전해지던 한약 처방과 침구 치료의 유효 패턴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가이드를 도출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은 이미 이러한 가능성에 눈을 뜨고 있다. 중국은 국가적 차원에서 중의학과 AI를 결합한 ‘지능형 중의학’과 ‘스마트 중의원’ 구축을 강력히 추진 중이며, AI를 활용한 제약 연구 및 전통 진단 자동화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는 전통의학을 AI라는 최첨단 도구로 다시 해석하여 세계 의료 시장의 표준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중국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AI+의료위생’ 로드맵을 지휘하고, 알리바바·텐센트·JD닷컴 등 초대형 빅테크 기업들이 위챗(WeChat)과 같은 범용 플랫폼에 AI 중의학 모델을 직접 결합하는 대규모 인프라 중심 전략을 취하고 있다. 국가 주도의 톱다운 + 기업의 플랫폼 생태계 조성으로 14억 인구의 의료 접근성 해소 및 국가 차원의 의료산업 표준화를 선점하고 있는 셈이다. 이와 달리 한국은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및 주요 한의과대학, 벤처 연구소를 중심으로 맥진·설진·체질 진단 장비의 객관화 및 전자의무기록(EMR) 기반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을 고도화하여 기술 밀도 중심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의학의 미래성장 가능성 3대 축은 △데이터 기반의 정밀 맞춤 치료 △복합 처방의 과학적 검증 및 신약 발굴 △AI-인간 의료인의 협업 모델 등이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 맞춤 치료는 맥진, 설진, 문진 등 정성적 진단 지표를 AI 센서 및 생체 데이터와 결합해 객관화된 맞춤 처방 체계 구축이다. 복합 처방의 과학적 검증 및 신약 발굴은 여러 약재가 복합 작용하는 한약의 기전을 AI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해 효능을 정밀 검증하고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이다. AI-인간 의료인 협업 모델은 단순 진단·분석은 AI가 맡고, 한의사는 환자와의 깊은 교감 및 종합적 최종 판단을 담당하는 융합 진료 구현이다. 결국 AI 도입은 의사나 한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를 행하는 방식’을 고도화하는 과정이다. 전통의학 역시 AI에 의해 저절로 효능이 입증되는 것은 아니며, 최종적으로는 엄밀한 임상 검증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전통 지식을 검증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길이 넓게 열렸다. AI 시대의 의료는 더 이상 “서양의학이냐, 한의학이냐”라는 이분법적 구도로 흘러가지 않는다. 서양의학의 정밀한 유전체·생체 데이터와 한의학의 전신적·개인 맞춤적 접근법이 AI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의 ‘진화된 맞춤형 의료시스템’으로 융합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표준화된 치료에서 개인맞춤 치료로,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검증으로, 단독 판단에서 AI 분석과 인간의 종합 판단으로 이동하는 의료 패러다임의 대전환. 그 격변의 한가운데서 한의학은 단순한 전통의 보존을 넘어, 미래 정밀 의료의 핵심 축으로 도약할 강력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반도체 강세 속 주요 지수 혼조권 상승 마감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반도체 강세 속 주요 지수 혼조권 상승 마감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만 대형 기술주 내부에서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며 지수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51포인트(0.04%) 오른 5만926.5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4.91포인트(0.19%) 상승한 7666.45,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3포인트(0.04%) 오른 2만6871.60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지수는 93.06포인트(0.31%) 상승한 3만501.56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0.38포인트(1.59%) 오른 1만2829.00으로 마감했다. 반면 시장 변동성을 보여주는 VIX 지수는 16.39로 0.05포인트(0.31%) 올라 투자심리가 완전히 안정되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개별 종목 가운데 나스닥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1.09% 상승한 230.86달러를 기록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03% 급등한 1097.39달러로 마쳤다. SK하이닉스 ADR도 5.08% 오른 193.50달러로 반도체 랠리에 동참했다. AMD는 0.65%, 램리서치는 3.53%,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50% 각각 상승했다. 반면 대형 플랫폼과 일부 빅테크는 약세를 나타냈다. 애플은 0.81% 하락한 330.32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0.02% 내린 512.80달러, 아마존은 0.37% 하락한 248.23달러에 마감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1.70%, 1.71% 내렸고, 브로드컴도 2.15% 하락했다. 테슬라는 0.20% 밀렸다. 메타는 0.10% 상승해 비교적 선방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위 종목에서는 경기민감주와 에너지, 산업재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캐터필러는 1.92% 상승했고 셰브론은 1.42%, 엑슨모빌 홀딩스는 0.66%,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71% 올랐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0.51%, 클래스A는 0.63% 상승했다. 오라클도 0.56% 올랐다. 반면 방어주와 일부 헬스케어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존슨앤드존슨은 2.30% 하락했고 일라이 릴리는 0.62%, 애브비는 0.63%, 머크는 1.03%,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0.51% 내렸다. HSBC 홀딩스 ADR은 3.51% 하락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1.29% 밀렸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나스닥 종합지수 거래량이 13억75858만천주로 다우존스의 4억76449만천주를 크게 웃돌며 기술주 중심의 활발한 매매가 이어졌다. S&P500 거래량은 32억2349만천주를 기록했다. 장중 다우존스는 5만1179.78까지 올랐다가 5만546.54까지 밀렸고, 나스닥 종합은 2만7014.47과 2만6733.89 사이에서 움직이며 변동성을 보였다. 종합하면 이날 뉴욕증시는 반도체와 일부 산업재 강세가 지수를 떠받쳤지만, 알파벳과 애플 등 주요 빅테크의 조정이 맞물리며 전체적으로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친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교육·쇼핑·의료·공원 다 품었네”… 고품격 광주 챔피언스시티 뜬다

    “교육·쇼핑·의료·공원 다 품었네”… 고품격 광주 챔피언스시티 뜬다

    1차 3216가구… 2030년 11월 입주중앙에 300m 센트럴파크 조성원어민 영어 운영·병원과 협약도 전남광주 북구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단지 ‘챔피언스시티 1차’가 교육과 헬스케어, 스마트리빙 기능을 두루 갖춘 광주 지역 최대 규모 ‘복합개발 주거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광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1차 견본주택을 오픈한 챔피언스시티는 29만 8000㎡(9만평)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차와 2차를 합쳐 총 4315가구의 주거단지와 함께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와 특급호텔, 문화공원,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 우선 공급되는 챔피언스시티 1차는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 전용면적 84~214㎡, 총 3216가구 규모다. 약 79%인 253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다. 시공은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맡는다. 입주는 2030년 11월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약 300m 길이의 센트럴파크, 단지 곳곳에 포켓가든 등을 배치해 공원형 주거환경을 구현한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방·일신방직 등 근대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연결된다. 특히, ‘더현대 서울’ 연면적의 약 1.4배 규모로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현대 광주는 202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25m 길이 실내수영장, 어프로치 타석이 포함된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마련된다. 4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사우나, 티하우스, 펫가든 등도 계획되어 있다. 시행사인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에이엠씨는 상무병원 및 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전문 응급인력 교육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말 전남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챔피언스시티에 생활권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표 교육·문화기업들도 들어선다. 영풍문고는 커뮤니티 내 북카페의 북큐레이션을 맡는 데 이어 근린생활시설에 서점과 문구·카페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YBM은 커뮤니티 내 다목적실에서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로엠스쿨은 근린생활시설에 입점해 교과학습 및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입주민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그린램프는 카페형 독서실과 자기주도 학습케어 그리고 관리형 독서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마트 리빙 시스템도 도입된다. 삼성물산의 주거생활 케어 플랫폼 ‘홈닉’을 비롯해 청소와 운반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지능(AI) 로봇,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도심 입지인 만큼 기존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서광주 나들목(IC)과 무진대로 등 주요 도로망을 이용하기 쉽고, 광주역을 비롯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했다.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는 도보 통학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 국산 천연물 앞세워 ‘글로벌 헬스케어’ 공략 [그린바이오대상]

    국산 천연물 앞세워 ‘글로벌 헬스케어’ 공략 [그린바이오대상]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도약에 나선 신비바이오가 국산 천연물 소재를 앞세워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6 그린바이오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비바이오는 국산 천연물 기반 그린바이오 R&D를 중심으로 2028년 수출 300만 달러, 2030년 매출 1000억원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돌배 등 토종 자원에 효소분해 추출 기술을 적용하고, 원물부터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R&D 체계를 구축했다. 포천 공장에서는 8대 인증을 기반으로 ODM·OEM 사업을 전개하고, 자사몰을 통해 5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시장 검증을 거친 제품을 고객사 ODM으로 연계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마케팅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공정 기술을 확보하며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와 생산 인프라 확충도 추진하고 있다. 태국 비타푸드 아시아와 중동·튀르키예 K 할랄 상품전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 D2C 채널을 확대했으며,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FGMP 스마트공장을 건립 중이다. 완공되면 기존 포천 공장을 포함해 연간 13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신비바이오는 2023년 매출 53억원에서 2025년 103억원으로 성장하며 7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목표 매출은 160억원이며, 이강원 대표는 ‘2026년 중소기업인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 약세에 일제 하락 마감…반도체 지수는 소폭 상승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 약세에 일제 하락 마감…반도체 지수는 소폭 상승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 전반의 약세 속에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8.09포인트(0.63%) 내린 5만2093.11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25포인트(0.45%) 하락한 7585.73에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04.84포인트(0.78%) 밀린 2만5981.57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은 장 초반보다 낙폭을 다소 키우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5만2336.61까지 올랐지만 장중 저점은 5만1875.65까지 내려왔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만6172.12를 고점으로 2만5943.31까지 밀렸다. 나스닥100지수는 0.65% 하락한 2만8937.84, 다우운송지수는 0.39% 내린 2만649.80으로 장을 마쳤다. 다만 반도체 업종 전반이 완전히 약했던 것은 아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4.27포인트(0.40%) 오른 1만1175.55로 마감해 주요 지수와 다른 흐름을 보였다. 변동성지수(VIX)는 0.58% 오른 17.20으로, 시장 경계 심리가 다소 높아진 모습이었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혼조세가 나타났지만, 지수 영향력이 큰 대표 기술주의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애플은 0.52% 내린 331.34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64% 하락한 497.12달러, 아마존은 2.02% 밀린 248.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도 각각 1.26%, 1.24% 하락했고, 브로드컴은 1.58%, 테슬라는 0.67% 내렸다. 스페이스X는 3.15% 하락해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일부 반도체와 플랫폼 종목은 견조했다. 엔비디아는 0.57% 오른 212.17달러를 기록했고, 메타는 0.70% 상승한 670.24달러에 마감했다. AMD는 2.19% 급등했고, ASML홀딩 ADR은 1.04%,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0.39% 올랐다. 시스코 시스템즈도 강보합세로 장을 끝냈다. 다만 SK하이닉스 ADR은 0.46%, 인텔은 0.05%, 램리서치는 0.96% 하락해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금융과 에너지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67%,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0.35%,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08% 상승했다. 엑슨모빌 홀딩스는 2.57%, 셰브론은 2.64% 올라 에너지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존슨앤드존슨과 애브비도 각각 0.33%, 0.49% 상승 마감했다. 반면 방어주와 헬스케어, 일부 대형 소프트웨어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일라이 릴리는 0.19% 내렸고,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99% 하락했다. 오라클은 3.07% 밀리며 뉴욕증시 상위 종목 중 낙폭이 컸다. TSMC ADR은 1.02% 하락했고, HSBC홀딩스 ADR은 1.65%,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 ADR은 1.69% 내렸다.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엔비디아가 180억달러로 활발한 거래를 보였고, 메타는 123억달러, 테슬라는 108억달러, 애플은 104억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91억달러의 거래대금을 나타내며 반도체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델테크놀로지가 52.9억달러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1.73% 상승했고, 오라클은 44억달러 거래 속에 3% 넘게 내렸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에너지와 일부 반도체 종목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파벳 등 대형 기술주의 하락이 지수 전반을 끌어내린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주가 하방 잡고 미래 비전 쏜다”… SK바이오팜 경영진, 자사주 잇단 매입으로 ‘책임경영’ 결의

    “주가 하방 잡고 미래 비전 쏜다”… SK바이오팜 경영진, 자사주 잇단 매입으로 ‘책임경영’ 결의

    SK바이오팜 최고경영진이 단기간 내 잇따라 자사 주식을 추가 매입하며 강한 책임경영 의지와 중장기 기업가치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했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직접 사재를 털어 주식을 사들이는 행보는 주주가치 제고와 회사의 지속 성장에 대한 확실한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지난 11일 자사 주식 1,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7만 8,800원으로 약 7,900만 원 규모다. 이 사장은 지난달 27일에도 자사주 2,000주를 매수한 바 있으며, 불과 보름 여 만에 총 3,000주를 사들이는 공격적인 매수 행보를 보였다. 같은 날 유창호 전략부문장 역시 500주(평균 단가 7만 9,087원)를 추가 취득하며 경영진의 자사주 보유량을 함께 늘렸다. 주요 핵심 임원들이 짧은 기간 동안 나란히 추가 매입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사업 성과와 미래 파이프라인 확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다. 이러한 경영진 행보는 단순한 주가 부양을 넘어 SK바이오팜이 추진 중인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장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 뇌전증 혁신 신약인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현지 직판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국내 제약사 최초로 글로벌 상업화 성공 사례를 썼다. 회사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동시에 적응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선택적 칼륨 채널 Kv7 활성제인 ‘오파칼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성인 부분발작(POS)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는 세노바메이트의 성공을 이을 차세대 뇌전증 파이프라인으로, 임상 및 허가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29년 미국 시장 출시가 기대된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이러한 신약 후보물질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과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경영진의 깊은 신뢰를 증명한다. 나아가 SK바이오팜은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TPD) 등 신규 모달리티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환자 중심의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SK바이오팜이 제시해 온 ‘균형 잡힌 빅 바이오텍(Big Biotech)’비전이 순항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견고한 실적 바탕 위에 차세대 성장 동력까지 고루 갖춘 SK바이오팜이 주주들과 성과의 결실을 나누며 글로벌 헬스케어 무대에서 가시적인 도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 전남광주시, AI 활용 백신 제조·품질관리 기술개발 추진

    전남광주시, AI 활용 백신 제조·품질관리 기술개발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백신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술 개발에 나섰다. 전남광주시는 산업통상부의 2026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GC녹십자가 주관하는 ‘AI 활용 백신 제조변동성 제어 및 지능형 품질관리시스템 개발사업’이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과제인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원 규모로,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GC녹십자가 주관하고 국립목포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전남바이오진흥원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GC녹십자 화순공장의 메신저 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생산 기반을 활용, 백신 제조 공정의 변동을 AI로 분석·예측하고 품질을 실시간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GC녹십자는 mRNA-LNP 백신의 원료의약품(DS)부터 완제의약품(DP)까지 제조 데이터를 제공하고, 시범 생산과 GMP 규모의 생산 실증을 통해 공정 재현성을 검증한다. 목포대와 대구가톨릭대는 공정 조건 변화에 따른 데이터를 확보해 AI 모델 학습과 검증을 담당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정제 공정 예측모델 구축에 필요한 제조·분석 데이터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형빈 전남광주시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의 AI 기반 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전환(AX)에 대응해 관련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전남광주의 AI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남광주시는 화순 바이오 특화단지에 위치한 화순전남대병원,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미생물실증지원센터, KTR 헬스케어연구소,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등 바이오 전주기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300억 원) ▲mRNA 백신 실증 지원(430억 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397억 원) ▲펩타이드 첨단신약 원천기술 개발 플랫폼 구축(440억 원) ▲바이오 스케일업 프로젝트(38억 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레몬헬스케어, ‘레몬케어 7.0’ 출시…국립소방병원에 첫 구축

    레몬헬스케어, ‘레몬케어 7.0’ 출시…국립소방병원에 첫 구축

    원격진료·다학제 협진·제증명 발급 등 환자용 앱에 통합…LDB-H 통해 HIS 실시간 연동레몬헬스케어가 비대면 원격진료와 다학제 협진, 온라인 의무기록 사본 및 제증명 발급, 전자처방전 전달, 스마트 키오스크 연동 등을 하나의 환자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레몬케어(LemonCare) 7.0’을 출시하고 국립소방병원에 첫 구축을 완료했다.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전문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레몬케어 7.0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청이 설립하고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소방공무원 전문 공공병원으로, 충북 음성에 위치해 지난 6월 8일 정식 개원한 뒤 8월 11일 개원식을 열었다. 병원 측은 개원과 동시에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의학과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가동 중이며 향후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방침이다. 레몬헬스케어는 ‘국립소방병원 스마트 솔루션 통합 도입 사업’을 맡아 기존 레몬케어 5.5 플랫폼에 비대면 원격진료, 다학제 협진, 온라인 의무기록 사본 및 제증명 발급, 전자처방전 전달, 스마트 키오스크 연동 기능을 결합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레몬케어 7.0이 실제 의료 현장에 도입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해당 시스템을 이용하는 환자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 예약부터 화상 진료, 전자처방전 발급 및 지정 약국 전송, 진료비 결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종합병원급 이상 공공의료기관이 자체 환자용 앱에서 이 같은 일련의 비대면 진료 절차를 일원화해 상용 운영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 플랫폼은 오는 2026년 12월 24일 시행되는 개정 의료법 기반의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반영해, 진료과에 구애받지 않고 향후 허용 범위에 맞춰 대상 환자를 넓힐 수 있는 범용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일반 환자용 서비스와 비대면 원격진료 기능도 단일 앱으로 통합됐다. 환자는 외래 예약과 일정 확인, 입원 및 검진 안내, 건강수첩, 모바일 수납은 물론 원격진료와 다학제 협진까지 하나의 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스마트병원 중계 플랫폼 ‘LDB-H(Lemon Digital Bridge for Hospital)’가 병원정보시스템(HIS)과 실시간 연동되기에 가능한 구조다. 앱 설치를 원하지 않는 이용자를 고려해 카카오톡 알림톡 기반 웹 서비스인 ‘레몬톡톡’도 함께 마련됐다. 다학제 협진 기능도 레몬케어 7.0에 포함됐다. 주치의를 포함해 최대 4명의 의료진이 동시에 화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암이나 중증·희귀질환 등 여러 진료과의 협진이 필요한 환자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의료진은 전용 대시보드를 통해 비대면 원격진료 일정과 환자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화상 통화 없이도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협진 의뢰서와 의견서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레몬헬스케어는 향후 대형병원급 설치를 고려한 준비라고 설명했다. 레몬헬스케어는 지난 7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모바일 의료영상 서비스 ‘마이스캔뷰(MyScanView)’를 상용화했다. MRI와 CT, 엑스레이(X-ray) 등 의료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CD를 중심으로 전달되던 대용량 의료영상까지 모바일로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 7.0과 마이스캔뷰를 기반으로 진료와 처방, 의무기록, 의료영상을 환자 중심으로 연결하는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소방공무원 전문 공공병원에 레몬케어 7.0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병원 환경을 처음 구축한 것은 국가 공공의료의 디지털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 성과”라며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레몬케어 7.0을 상급종합병원, 공공병원, 전문병원으로 확대해 의료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LDB(Lemon Digital Bridge)를 기반으로 환자용 스마트병원 앱 ‘레몬케어’, 의료진용 서비스 ‘레몬케어PLUS’, 카카오톡 기반 서비스 ‘레몬톡톡’, 실손보험 청구 통합 서비스 ‘건강의신’, 모바일 의료영상 서비스 ‘마이스캔뷰’ 등을 운영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재 국내 상급종합병원 47곳 가운데 38곳(80.9%)을 포함해 총 179개 의료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레몬케어 스마트병원 앱의 누적 다운로드는 1,300만 건을 넘어섰다. 보험개발원의 ‘실손24’ 의료데이터 중계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설립된 이후 2026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 포항서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회의 개최…“해외 진출 전략 모색”

    포항서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회의 개최…“해외 진출 전략 모색”

    경북 포항에서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회의가 열렸다.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2026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럽연합(EU)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가 중점을 이뤘다. ‘포스텍-경북대(수의대) 협력’ 세션에서는 식물 플랫폼 기반 기술과 동물용의약품, 엑소좀, 재생의학,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최신 연구·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리투아니아 협력’ 세션에서는 EU 동물용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리투아니아 보건과학대(LSMU), 라트바이오, 그라스메디, 포항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EU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동물용의약품 수출 협력’ 세션에서는 캐나다와 필리핀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출 전략과 정밀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한국-리투아니아 협력을 비롯한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포항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 속 일제히 상승 마감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 속 일제히 상승 마감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주요 지수가 대체로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295.07포인트(0.56%) 오른 53,061.95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35.13포인트(0.46%) 상승한 7,666.60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도 118.05포인트(0.45%) 오른 26,217.83에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 100 지수는 66.11포인트(0.23%) 상승한 29,143.33으로 집계됐다. 이날 장에서는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 종목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0.64포인트(0.45%) 오른 11,339.25를 기록했다. 반면 경기 민감 흐름을 반영하는 다우 운송 지수는 53.88포인트(-0.26%) 내린 20,713.48로 마감해 지수별로는 혼조 양상도 나타났다. 투자 심리는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었다.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14포인트(-6.98%) 내린 15.20까지 떨어지며 시장의 불안 심리가 완화된 흐름을 보였다. 나스닥 대형주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3.21% 오른 224.41달러로 강세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억 5311만 3226주, 거래 대금은 344억 달러에 달했다. 메타도 2.47% 상승한 592.85달러, 알파벳 클래스 A는 0.63% 오른 337.12달러, 알파벳 클래스 C는 0.53% 오른 333.7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테슬라는 0.26% 상승한 357.01달러, 아마존은 0.02% 오른 254.98달러로 소폭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 업종 내에서는 SK하이닉스 ADR이 2.61% 오른 164.98달러, 마이크론이 2.43% 상승한 956.08달러, ASML 홀딩 ADR이 1.03% 오른 1,682.30달러, 인텔이 1.21% 상승한 90.05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브로드컴은 0.66% 내린 367.24달러, AMD는 0.55% 하락한 457.06달러, 램리서치는 0.65% 떨어진 288.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흐름은 다소 엇갈렸다. 애플은 0.05% 내린 324.96달러로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마이크로소프트는 0.84% 하락한 496.82달러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는 1.07% 내린 140.71달러, 팔란티어는 5.81% 급락한 169.46달러로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코스트코도 1.22% 하락한 928.48달러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 상위 종목에서는 오라클이 3.13% 오른 145.75달러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비자는 1.54% 상승한 378.40달러, 존슨앤드존슨은 1.48% 오른 275.21달러, 마스터카드는 1.21% 상승한 588.14달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98% 오른 6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캐터필러도 1.68% 상승한 792.28달러를 기록했다. 금융과 헬스케어, 소비 관련 대형주들도 전반적으로 견조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36% 오른 356.22달러,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는 0.58% 상승한 505.24달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0.85% 오른 399.66달러, P&G는 0.98% 상승한 147.64달러로 마감했다. 머크는 1.19%, 애브비는 0.67%, 코카콜라는 0.27%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와 일부 산업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엑슨모빌 홀딩스는 0.24% 내린 164.15달러, GE 에어로스페이스는 0.48% 하락한 329.50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셰브론은 0.35% 오른 211.78달러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반도체와 인터넷 플랫폼 중심의 기술주 강세가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낮아진 변동성 지수는 투자 심리 안정 신호를 뒷받침했다. 다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일부 소비 및 산업 종목의 약세가 혼재하면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도 함께 나타났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전남광주 옛 전방부지 ‘챔피언스시티 1차’ 4일 견본주택 오픈

    전남광주 옛 전방부지 ‘챔피언스시티 1차’ 4일 견본주택 오픈

    전남광주 최대 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관심을 받아 온 ‘올 뉴 챔피언스시티(이하 챔피언스시티)’의 첫 주거단지인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이 오는 4일 오픈한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임동 100-1번지 일원,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4㎡ 규모로 총 3216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전체의 약 79%인 2534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시공은 우미건설과 신영씨앤디가 맡는다. 청약 일정은 9월 1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화) 1순위, 16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2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0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과거 당첨 사실이 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단, 과거 2년 이내 가점제로 당첨된 사람의 세대에 속한 경우 1순위 추첨제로만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일반공급 물량의 40%가 가점제,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전용 85㎡를 초과하는 103㎡·112㎡·128㎡와 펜트하우스는 100% 추첨제가 적용되며, 추첨제 물량의 75%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우선 공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할 수 있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해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전매할 수 있으며, 토지거래허가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9만 평 복합개발지구 첫 주거단지…‘더현대 광주’ 등 대규모 생활 인프라 조성 챔피언스시티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약 29만8000㎡(약 9만 평)를 개발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프로젝트다. 1차와 2차를 합쳐 총 4315가구의 주거단지와 더현대 광주, 특급호텔, 문화공원, 업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챔피언스시티 중심에는 ‘어반 코어(Urban Core)’ 개념을 적용, 주요 시설을 보행 동선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챔피언스시티 1차는 전방·일신방직 산업유산을 활용해 조성되는 문화공원과 연결되며, ‘더현대 서울’ 연면적의 약 1.4배 규모로 계획된 ‘더현대 광주’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더현대 광주는 챔피언스시티 1차 입주보다 앞선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입주 초기부터 관련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도심 입지인 만큼 기존 생활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광주IC와 무진대로 등 주요 도로망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광주역을 비롯해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계획돼 있어 찻길을 건너지 않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테라스·3면 발코니 등 특화설계…‘신경건축학’ 설계 도입 ‘챔피언스시티 1차’는 최고 49층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랜드마크 동 옥탑 구조물과 특화 경관조명 등을 적용해 단지를 상징하는 외관을 구현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총 2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부 주택형을 제외한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하고, 3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서비스면적을 넓혔다. 이를 통해 같은 전용면적에서도 보다 넓은 실사용 공간을 확보했다. 펜트하우스와 가변형 특화 옵션, 조망형 창호 등도 적용된다. 공간 설계에는 KAIST 정재승 교수와 마인드브릭 디자인랩이 참여해 ‘신경건축학’ 개념을 접목, 입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단지 중앙에 약 300m 길이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고, 단지 곳곳에 포켓가든 등을 배치해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원형 주거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교육·스마트·헬스케어까지…광주 최대 규모 통합형 커뮤니티 챔피언스시티 1차에는 광주 최대 규모의 통합형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25m길이 실내수영장, 어프로치 타석이 포함된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마련된다. 또 44층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사우나, 티하우스, 펫가든 등도 계획되어 있다. 국내 대표 교육 브랜드와도 협업한다. 단지 인근 영풍문고는 커뮤니티 내 북카페의 북큐레이션을 맡고, 근린생활시설에 서점과 문구·카페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YBM은 커뮤니티 내 다목적실에서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로엠스쿨은 근린생활시설에 입점해 교과학습 및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입주민 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램프는 카페형 독서실과 자기주도 학습케어, 관리형 독서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스마트 리빙 시스템도 도입된다. 삼성물산의 주거생활 케어 플랫폼 ‘홈닉’을 비롯해 청소와 운반 기능을 수행하는 AI 로봇,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에이엠씨는 이와 함께 상무병원 및 한국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응급인력 교육과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 우미건설은 전남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활권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챔피언스시티 관계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이어 삼성·SK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등 광주에 큰 변화가 예고되며 챔피언스시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거와 상업·문화·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견본주택을 통해 첫 주거단지의 상품과 챔피언스시티의 미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은 챔피언스시티 부지 내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30년 11월 예정이다.
  • 강원 의료기기 ‘한자리’…GMES 3일 개막

    강원 의료기기 ‘한자리’…GMES 3일 개막

    강원도는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를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도와 원주시가 주최,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KOTRA·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다. 전시회에서는 147개 기업이 166개 부스를 꾸려 디지털헬스, 병원 장비, 미용·화장품, 체외진단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34개국 바이어 128명과 일대일 수출 상담도 갖는다. 한·일 기술교류회와 의료기기 RA(규제·인허가 포럼), 기업 지원 설명회, 수출 간담회 등도 열린다. 또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와 공공기관 취업 특강이 운영되고, 관람객이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제품을 체험하는 콘텐츠도 마련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전시회는 도내 대표적인 수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4년 전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전시회를 통해 3600억원의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2023년 276억원, 2024년 331억원, 2025년 504억원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상호 강원지사는 “GMES는 지난 20여 년간 강원의료기기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며 “올해도 국내외 협력사와의 교류를 확대해 기업 성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 쿠폰·경품·할인 총출동…명절 부담 덜어주는 베네피아 ‘추석 패밀리 세일’

    쿠폰·경품·할인 총출동…명절 부담 덜어주는 베네피아 ‘추석 패밀리 세일’

    최대 20만원 쿠폰팩·100% 당첨 ‘행운 보름달’·매일 ‘오늘특가’…이달 27일까지 SK엠앤서비스(대표 임동찬)가 운영하는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가 명절 선물 준비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추석 패밀리 세일’ 기획전을 오는 9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네피아는 현재 3,700여 개 민간 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130만 명의 임직원이 이용 중인 복지 전문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알뜰한 명절 장만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총 2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쿠폰팩’이 3가지 형태로 순차 지급된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상시 사용 가능한 ‘추석 통합 쿠폰’을 기본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지급 쿠폰과 명절 배송 마감 5일 전부터 적용되는 ‘배송 마감 D-5 릴레이 카테고리 쿠폰’이 추가된다. 매일 1회 응모 가능한 100% 당첨 이벤트 ‘행운 보름달’도 마련됐다. 다이슨 무선 물청소기, 애플 에어팟, 프리미엄 한우 세트 등 매일 최대 22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일자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아울러 매일 오전 10시에는 최고 76% 할인율을 적용하는 ‘오늘특가’ 코너를 가동한다. 축산물, 수산물, 홍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명절 스테디셀러 상품군을 비롯해 주방·가전·생활용품, 국내외 여행 상품 및 외식 다이닝 이용권까지 폭넓은 상품 구색을 갖췄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예산별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도 지원한다. 5만 원 이하, 10만 원 이하, 20만 원 이하, 20만 원 이상 등 희망 가격 구간을 지정하면 가전, IT·게임, 헬스케어, 레저·골프, 뷰티, 정육 등 조건에 부합하는 인기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베네피아 측은 “명절 선물 준비에 고심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풍성한 혜택을 통해 온 가족이 넉넉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5주년 ‘GN바디닥터’, 헬스케어 판도 바꾼다 [서울바이오헬스대상]

    25주년 ‘GN바디닥터’, 헬스케어 판도 바꾼다 [서울바이오헬스대상]

    토탈 헬스&뷰티케어 전문기업 제너럴네트가 25년간 축적한 유통 및 헬스케어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표 브랜드 ‘GN바디닥터’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일상 관리 중심으로 재편되는 홈 헬스케어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구상이다. 2001년 설립된 제너럴네트는 의료기기와 생활건강, 뷰티, 렌탈금융 등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18년 론칭한 GN바디닥터를 통해 고령화와 홈케어 수요 확대에 맞춘 실속형 헬스케어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비이식형 요실금 신경근 전기자극장치’는 식약처 허가와 GMP 인증을 취득한 가정용 정식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코어케어 좌훈기, EMS 저주파 무선 허리벨트, 고주파 리페어 등 일상 속 건강관리를 돕는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성장의 또 다른 축은 탄탄한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다. 전국 442개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와 2만여명의 판매 인프라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쇼핑 채널과 자사몰을 결합한 입체적 판매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유통 채널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 신뢰도를 공고히 하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과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GN바디닥터는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브랜드를 지향한다”며 “오랜 유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AI도 결국 고객이 선택한다… METACOM, 4대 플랫폼 시장 확산 맡아

    AI도 결국 고객이 선택한다… METACOM, 4대 플랫폼 시장 확산 맡아

    METACOM(주)은 FORHU(주)와 업무 협약을 맺고 여행 분야 ‘AIRANG 아이랑’, 의료·헬스케어 분야 ‘HIPPOAI 히포아이’, 법률 분야 ‘BUBAI 법아이’, 음악·스포츠 팬덤 분야 ‘K-CHANG 케이창’의 서비스 운영과 시장 마케팅을 담당한다. METACOM의 역할은 단순히 광고 집행이나 홍보에 국한되지 않는다. 회원 모집과 서비스 운영부터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수립, 가맹점 확보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핵심 과정들을 종합적으로 수행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객 피드백이다. 실제 사용자가 어느 단계에서 이탈하는지, 어떤 기능을 간절히 찾는지를 파악하여 서비스 개선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야 한다. 수집된 정보는 개발사 FORHU에 전달된다. FORHU는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플랫폼 기능을 개선하고 오류를 수정하며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마케팅이 완성된 제품을 판매하는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 시장의 요구를 기술 개발에 전달하는 연결 장치가 된다. BUBAI와 HIPPOAI는 전문 분야의 특성상 일반 소비자 서비스보다 신뢰도와 사용 편의성을 세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AIRANG과 K-CHANG 역시 사용자 행동을 바탕으로 추천과 참여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FORHU와 METACOM은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하나의 순환 과정으로 결합해 고객이 실제로 사용하는 AI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쿠도커뮤니케이션 ‘HEALLO’,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획득

    쿠도커뮤니케이션 ‘HEALLO’,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획득

    AI·ICT 전문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자사의 카메라 기반 비접촉 건강관리 솔루션 ‘헬로(HEALLO)’가 rPPG 기반 심(맥)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에 대해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 제도에 따라 진행됐다. 헬로(HEALLO)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성능검사 및 인증 절차를 거쳐 심(맥)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성능을 인증받았으며, 지난 8월 7일 TTA로부터 제2호 성능인증서를 획득했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일상적인 건강관리와 유지를 돕는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같은 주요 건강 데이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지 지정된 성능 검사와 엄격한 절차를 거쳐 그 우수성을 확인해 준다. 헬로(HEALLO)의 핵심은 rPPG(Remote Photoplethysmography, 비접촉식 광혈류측정) 기술이다. 일반 카메라 영상을 통해 얼굴에서 나타나는 미세한 혈류 변화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나 센서를 착용할 필요 없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만으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공공시설과 기업은 물론,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 같은 시니어 시설에서도 접촉에 대한 부담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이번 성능인증을 통해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헬로(HEALLO)에 적용된 카메라 기반 rPPG 방식의 심(맥)박수 및 산소포화도 측정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했다. 헬로(HEALLO)는 앞서 2025년 6월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소프트웨어 품질에 대한 GS인증에 이어 이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까지 확보하면서 제품 품질과 생체정보 측정 성능에 대한 공신력 있는 검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게 됐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검증된 기술 신뢰성과 비접촉 방식의 뛰어난 편의성을 바탕으로, 헬로(HEALLO)의 적용 범위를 공공 및 복지시설은 물론 시니어 건강관리 센터, 기업 웰니스, 스포츠 시설, 헬스케어 키오스크 등 일상 속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다양한 분야로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에는 API 및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건강관리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고, 카메라 기반 rPPG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비접촉 건강관리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성능인증은 헬로(HEALLO)의 핵심 기술인 카메라 기반 rPPG를 활용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측정 성능을 공인된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GS인증 1등급에 이어 생체정보 측정 성능에 대한 인증까지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비접촉 건강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노인복지관·경로당 등 시니어 이용시설을 비롯해 공공·기업 등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헬로(HEALLO)의 활용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HEALLO)는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기기가 아닌, 사용자의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지원기기다.
  • 에스앤에스랩, 글로벌 VC 고비파트너스와 업무협약… 국내 최대 민간 공유실험실에 ‘Satellite Office’ 들어선다

    에스앤에스랩, 글로벌 VC 고비파트너스와 업무협약… 국내 최대 민간 공유실험실에 ‘Satellite Office’ 들어선다

    민간 주도 공유실험실 중 국내 최대 규모인 총 850평의 실험 인프라를 운영하는 에스앤에스랩(대표이사 양원모)이 아시아 전역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 고비파트너스(Gobi Partner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고비파트너스가 한국법인 고비코리아를 통해 에스앤에스랩 공유실험실 내에 새틀라이트 오피스(satellite office)를 설치하고, 에스앤에스랩이 고비파트너스의 한국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상호 거점 구조다. 해외 VC가 일회성 프로그램이나 행사 협력을 넘어 국내 민간 공유실험실 안에 상주 거점을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비파트너스 새틀라이트 오피스의 에스앤에스랩 내 설치와 운영 ▲에스앤에스랩 입주 딥테크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투자 검토, 후속 투자 연계 ▲입주기업의 동남아 현지 시장 검증과 사업화, 글로벌 확장 지원 ▲고비파트너스의 한국 시장 진출과 확장에 대한 에스앤에스랩의 현지 파트너 역할 수행 ▲한국 대기업과 아세안 테크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아세안 유망 스타트업의 한국 실증과 시장 진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비파트너스는 에스앤에스랩 내 새틀라이트 오피스를 한국 딜소싱과 아세안 진출의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한다. 이 거점에서는 국내외 유망 포트폴리오 투자 검토는 물론, 에스앤에스랩에 입주한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정밀 실사가 이뤄진다. 아울러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확장 지원과 아시아 주요 파트너 네트워크 연결도 동시에 수행된다. 즉, 스타트업이 기술을 검증하는 현장 바로 그곳에서 투자와 아시아 시장 진출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혁신적인 구조다. 에스앤에스랩은 고비파트너스의 국내 시장 진출과 확장을 다각도로 뒷받침한다. 국내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 지자체 및 정부기관 협력 채널, 우수 딥테크 기업 풀을 고비파트너스의 투자 및 사업 개발 역량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에게는 아세안이라는 글로벌 확장 통로가, 고비파트너스에게는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한 교두보가 동일한 플랫폼 안에서 동시에 열리게 된다. 이 같은 구조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정부는 해외 벤처캐피털의 국내 유치와 글로벌 개방형 혁신을 창업 정책의 핵심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개소한 국내 최대 글로벌 창업 거점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에 해외 VC를 유치해 국내 스타트업과 연결하고 있으며, 7월에는 실리콘밸리 유수 VC들과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자본과 한국 벤처 생태계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 구조를 민간 실험실 인프라 위에서 구현한 사례로, 정부 주도 창업 거점이 수행하는 해외 VC 유치와 글로벌 연결 기능을 민간 공유실험실이 자체 네트워크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비파트너스는 2002년 설립된 범아시아 벤처캐피털로, 홍콩과 쿠알라룸푸르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 서울, 도쿄, 자카르타, 방콕, 상하이 등 아시아 13개국 18개 거점을 운영한다. 운용자산은 약 20억달러(약 2조 8000억원) 규모이며, 지금까지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해 동남아 최대 중고차 플랫폼 카섬(Carsome)을 비롯한 다수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딥테크와 반도체, 헬스케어와 바이오, 핀테크, 지속가능성 분야가 주요 투자 영역이다. 2025년 6월에는 서울에 한국법인 고비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동남아 진출 가속화와 아세안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입 지원을 시작했다. 고비코리아는 고비파트너스 매니징 파트너인 댄 총(Dan Chong) 대표가 이끌고 있다. 에스앤에스랩은 서울 성수(300평)와 구로(550평) 두 곳에 총 850평 규모의 공유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와 헬스케어, 푸드테크, 분석기술, 정밀소재 등 딥테크 스타트업이 입주해 연구와 사업화, 시장 진입, 글로벌 확장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회사는 실험 공간과 장비 제공에 그치지 않고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입주기업의 사업화와 파트너 연결, 투자 유치를 지원해왔다. 양사는 협약 직후 에스앤에스랩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한다. 에스앤에스랩이 입주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 단계를 맡고, 고비파트너스가 새틀라이트 오피스를 통해 투자 검토와 동남아 현지 파트너 연결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향후 한국과 아세안 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펀드 결성도 논의할 계획이다. 양원모 에스앤에스랩 대표이사는 “에스앤에스랩은 공간을 빌려주는 회사가 아니라 기술 기업의 성장 과정을 설계하고 연결하는 회사”라며 “아시아 13개국에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VC가 우리 실험실 안에 거점을 두고 상주한다는 것은, 입주기업이 연구 단계에서부터 아시아 시장과 글로벌 자본을 염두에 두고 성장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앤에스랩 역시 고비파트너스의 한국 진출과 확장을 돕는 현지 파트너로서, 한국과 아세안을 잇는 민간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댄 총 고비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검증된 딥테크 기술이 아세안 시장과 곧바로 만날 수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에스앤에스랩의 실증 인프라와 기업 풀에 고비의 13개국 네트워크와 투자 역량을 결합해, 실험실에서의 기술 검증부터 아시아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HDC랩스, 거주자를 이해하는 ‘AI 홈 에이전트’로 스마트홈 진화 이끈다

    HDC랩스, 거주자를 이해하는 ‘AI 홈 에이전트’로 스마트홈 진화 이끈다

    - 거주자 생활 패턴 학습해 환경·서비스 먼저 제공하는 ‘초개인화 AI 홈’ 구현- 버튼·터치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로 공간 제어부터 생활 서비스까지 연결- 베스틴 월패드, AI Wonder Home 굿디자인 선정…하드웨어 넘어 AI 사용자 디자인 경험으로 경쟁력 확대 HDC그룹의 공간 AX(AI 전환) 솔루션 기업 HDC랩스가 거주자의 맥락을 학습해 작동하는 ‘AI 홈 에이전트’를 필두로 스마트홈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C랩스는 이준형 대표이사 취임 이후 기존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단계를 넘어, AI를 매개로 공간과 서비스를 통합하는 AX 전문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AI 홈 에이전트는 입주자의 일상 패턴과 실내외 환경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최적화된 주거 환경과 편의 서비스를 능동적으로 제안·실행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기존 스마트홈이 사용자의 명령에 반응하는 단순 제어에 머물렀다면, AI 홈 에이전트는 거주자의 생활 맥락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어 처리 기술과 초개인화 AI 알고리즘을 결합해 별도의 버튼 조작이나 화면 터치 없이도 일상적인 대화만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조명, 냉난방, 환기 등 주요 공조 환경을 제어하고 연계 생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실행한다. 특히 사용 기간이 누적될수록 개인화 성능이 강화된다. 시스템이 축적된 행동 데이터와 주거 환경 변화를 학습해 개별 선호도를 정밀하게 반영하며 공간을 최적화한다. 여기에 헬스케어 및 생활 데이터를 연동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맞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홈 제어부터 건강 관리, AI 비서 기능까지 단일 플랫폼에서 일괄 지원한다. HDC랩스는 이를 위해 생활 데이터 수집→AI 패턴 학습→공간 자동 최적화→건강·생활 케어→AI 비서 지원으로 이어지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일일이 기능을 찾아 실행하는 스마트홈에서 벗어나, 공간이 거주자를 이해하고 필요한 기능과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는 ‘초개인화 AI 홈’으로 진화시킨다는 구상이다. 이 같은 방향성은 HDC랩스의 스마트홈 서비스 ‘AI Wonder Home’에도 구체화되고 있다. AI Wonder Home은 외부 날씨와 실내 기기 데이터를 분석해 온·습도와 공기질을 관리하고, “나 지금 나갈게”와 같은 자연스러운 표현을 인식해 외출 모드와 일괄 소등, 엘리베이터 호출 등 상황에 필요한 기능을 실행한다. 단지 내 배달 로봇의 이동 경로와 엘리베이터 혼잡도를 연계해 예상 도착 정보를 안내하는 등 개별 기기를 넘어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용자 경험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은 디자인 경쟁력으로도 인정받았다. 베스틴(BESTIN) 월패드 ‘Bestin Wallfit Series’는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AI Wonder Home’은 서비스·경험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2026 굿디자인코리아’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 HDC랩스는 2013년부터 14년 연속 GD 선정 기록을 이어가며 하드웨어를 넘어 AI 기반 사용자 경험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확장했다. HDC랩스는 앞으로 AI 홈 에이전트를 주거 공간뿐 아니라 빌딩과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간·생활 데이터와 외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간이 스스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최적의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 AX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 스타 학과 육성하고 융복합 인재 양성… 대구대 혁신 로드맵

    스타 학과 육성하고 융복합 인재 양성… 대구대 혁신 로드맵

    AI교육혁신처로 성장 고도화데이터 기반 진로 관리 시스템 도입학점 입력 시 취업 가능 기업군 소개미래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강화특수교육·재활·사회복지 강점 살려기계·전자공학 첨단 기술 접목 시도캠퍼스 ‘투트랙 전략’경산 유휴 부지 기업·연구소로 활용대명엔 문화·평생교육 등 운영 검토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대학의 생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대구대는 위기를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로 삼고 질적 고도화를 이루는 등 체질 개선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과 지역 사회와 밀착된 캠퍼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대학은 그 어느 대학보다 특성화가 잘돼 있는 만큼 이를 ‘스타 학과’로 육성해 우리만의 색깔을 명확히 하고 전공 교육 체계 자체에 융복합 플랫폼을 마련해 다른 전공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맞춤형 진로… 학생 중심 교육 혁신 대구대는 가장 먼저 ‘AI교육혁신처’를 신설하여 대학 교육 전반의 체질 변화를 꾀하고 있다. AI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누적된 졸업생의 취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기반 학생 역량 및 진로 관리 시스템’ 도입이다. 학생이 자신의 현재 학점이나 어학 성적, 자격증 등을 입력하면 AI가 취업 가능한 기업군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보완해야 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시뮬레이션해 주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가령, 현재 학점이 3.0이고 토익이 600점이라면 취업할 수 있는 기업이 제시되고 이를 학점 3.5, 토익 800점까지 끌어올렸을 경우 취업 가능한 기업도 달리 제시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 자신의 현재 학업 성취 수준과 목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게 함으로써 학업적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재학생 이탈 방지와 충원율 제고라는 과제도 함께 풀어간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전공과 교양 수업 전반에도 AI를 도입해 학생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고 보고서 작성과 문헌 조사, 데이터 분석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성화 분야 고도화 및 융합 70년 역사 속에서 다져온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는 대구대의 핵심 경쟁력이자 고유의 자산이다. 1961년과 1987년 국내 최초로 각각 설립된 특수교육학과와 재활과학대학을 비롯해 꾸준히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온 사회복지 분야는 전국적인 인지도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구대는 이러한 전통적인 강점 분야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하기 위해 AI 및 기계·전자공학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새로운 융복합 교육 모델을 시도하고 있다. 기존의 학문적 경계를 넘어 다가올 미래 헬스케어 및 첨단 재활 기기 산업 등을 선도할 인재를 길러내기 위함이다. 또 지역 우수 기업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설계하거나 현장 실습 교육 등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 등을 초빙한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는 게 윤 총장의 설명이다.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대학의 경쟁력은 우수한 연구에서 출발한다는 게 윤 총장의 지론이다. 이를 위해 대형 국책 사업을 유치하고 산학 협력 확대, 연구 지원 체계를 강화해 교수들이 연구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연구 성과를 교육과 지역 사회 발전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캠퍼스 경계 허문 ‘지산학 협력’ 조성 물리적 경계를 넘어 지역 사회와 연계하는 ‘현장 연계형 미래 캠퍼스’ 전략도 본격화한다. 경산캠퍼스는 교육과 연구 중심의 헤드쿼터로, 대구 도심에 있는 대명동 캠퍼스는 시민 친화형 열린 공간이자 스타트업 육성과 지산학 협력의 전진 기지로 삼아 유기적인 캠퍼스 클러스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경산캠퍼스는 넓은 부지에 완비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주형 산학·국제화 캠퍼스’로 재편한다. 대학 외곽에 있는 여유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연구소나 분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이 현실화하면 기업은 양질의 연구 공간과 인력을 제공받고 대학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교내 연구소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익히고 우수 기업 취업이라는 성과를 내는 선순환 생태계가 자리 잡게 된다. 또 25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현재 간호학과만 있는 대명동 캠퍼스는 특수교육, 재활, 사회복지 등 선도 학과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 콘텐츠, 평생교육, MBA 과정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열린 캠퍼스’로 재편해 대학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윤재웅 총장은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 또한 공고하게 다져서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보다 나은 일자리를 구하고 대학의 위상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총장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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