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한부모가정
    2026-09-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68
  • ‘전설’의 어깨 위에서 크는 강북 유소년

    ‘전설’의 어깨 위에서 크는 강북 유소년

    서울 강북구가 저소득층 유소년이 전직 국가대표 레전드들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이용대 요넥스 배드민턴단 코치와 독일월드컵 대표팀 출신 백지훈이 강사로 나서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강좌는 체육에 흥미와 관심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운 유소년들이 엘리트 체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배드민턴 강좌는 10월 17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강북웰빙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체육실에서 열린다. 이용대 코치가 시범과 기술 지도를 한 뒤 참가자들과 실전 훈련을 한다. 축구 강좌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진행한다. 백지훈은 축구 기술을 지도한 뒤 아이들과 함께 그라운드를 뛰며 체험형 훈련을 이어 갈 예정이다. 종료 이후에는 팬사인회와 기념촬영 시간도 마련된다. 구는 국가대표 출신에게 배우는 기술 외에도 이들의 경험담을 통해 아이들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범죄피해가정에 해당하는 5~18세 유·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9월 1~21일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40명 신청을 받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미이용자를 우선 선발하고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구는 지난해 10월에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과 오혜리가 지도하는 ‘단기 스포츠체험 태권도 강좌’를 진행했다. 저소득층 유소년 40명이 참여해 아이들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창수 구청장은 “전 국가대표 선수에게 직접 스포츠를 배우고 함께 땀 흘리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부담 없이 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 세정나눔재단, 저소득 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세정나눔재단, 저소득 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세정나눔재단은 부산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여자 아동·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가다실9가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중 만 9~12세 여아이다. 접종은 동아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며, 1차 접종은 24일,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6개월 뒤인 내년 1월 말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다실9가는 자궁경부암 원인인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중 가장 많은 유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가다실(4가) 대비 자궁경부암·외음부암·질암 및 전암병변에 대해 96.7%의 예방효과가 확인된 백신이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NIP)을 통해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 등에게 HPV 백신이 무료로 지원되고 있지만, 지원 대상 백신은 가다실4가(6·11·16·18형)로 한정되어 있으며 가다실9가는 비급여 항목으로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예방접종의 기회를 놓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고 밝혔다. 세정나눔재단은 2011년 세정그룹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의료·복지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 노원구, 2027학년도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노원구, 2027학년도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서울 노원구는 2027학년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지원전략 설명회’와 ‘1:1 맞춤형 수시 상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9월 수시모집을 앞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고자 한다. 공교육 현장의 입시전문가와 함께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와 개인별 맞춤 상담을 연계해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수시 지원을 돕는다. 먼저 설명회는 다음달 4일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다. 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인 휘경여고 박석환 교사가 강연을 맡는다. 2027학년도 수시전형의 주요 변화와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수험생 우선 접수를 진행중이며 잔여석에 한해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노원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와 함께 수험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대1 맞춤형 수시 상담’도 운영한다. 상담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노원교육플랫폼(대진여고 옆)에서 진행되며, 총 1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 등 개인별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 역시 노원교육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가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선착순 마감 후에는 노원교육플랫폼을 통해 전화로 대기 신청할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교육플랫폼은 노원구 대표 교육지원 시설이다. ▲진학 및 학습상담 ▲대학생 학습 멘토링 ▲독서 프로그램 ▲부모 양육상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서정대 양주시 무한돌봄행복팀, 위기 한부모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서정대 양주시 무한돌봄행복팀, 위기 한부모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 수탁기관인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이 장흥면행정복지센터,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한부모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봉사를 했다. 대상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과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부담으로 오랫동안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온갖 생활폐기물이 쌓여 있고 해충 발생 등으로 아동의 건강과 정서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세 곳의 민관 봉사자들은 생활폐기물 수거와 전문 정리수납, 방역·소독을 하는 등 주거공간을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으로 개선했다. 서정대 양영희 총장은 “지역사회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대학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학교가 양주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양주시무한돌봄행복팀은 사례관리, 긴급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복달임’으로 무더위 식히는 동대문

    ‘복달임’으로 무더위 식히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는 구 전역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각 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캠프,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은 자발적으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삼계탕과 갈비탕, 콩국수 등을 대접하고 있다. 지난 9일 신설동 희망복지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각각 취약계층 125가구와 신설동 경로당 어르신 30분을 대상으로 삼계탕 후원 행사를 했다. 2025년 용신동에서 신설동으로 분동한 이후 첫 삼계탕 나눔 행사다. 이어 답십리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닭 100마리와 희망복지위원회의 기금으로 마련한 찹쌀, 인삼, 대추 등 부재료로 끓인 삼계탕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복(福) 갈비탕’을 만들어 50가구에 전했고 희망복지위원회는 35가구에 삼계탕과 수제 밑반찬을 보탰다. 이문2동 새마을부녀회도 고령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삼계탕 제공 행사를 열었다. 또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60가구)와 제기동 자원봉사캠프(50가구, 열무김치·삼계탕),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역시 삼계탕 나눔에 동참했다. 장안2동 자원봉사캠프는 다른 동과 달리 콩국수와 제철 과일을 배달했다. 최동민 구청장은 “모든 직능단체 회원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설동의 뜻깊은 첫 나눔을 비롯해 각 동에서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이,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올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공익코칭협회, 사회적 동반자 자립지원 ‘아자전문가지원단 간담회’ 개최

    한국공익코칭협회, 사회적 동반자 자립지원 ‘아자전문가지원단 간담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공익코칭협회(회장 최은주)는 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아자 전문가 지원단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출범한 아자전문가지원단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동반자의 ‘아름다운 자립’(아자)을 위한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익코칭협회는 자립준비청년, 학교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등 주어진 환경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동반자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익코칭 전문 기관이다. 아자전문가지원단은 사회적 동반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단에는 의사, 변호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는 후원의 가치와 전문가지원단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강연과 공익코칭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 청년의 사례 공유, 전문가 간 교류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공익코칭을 직접 경험한 한 청년이 참석해 코칭 과정에서 경험한 변화와 성장,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공익코칭의 의미와 지원의 가치를 전달했다. 최은주 회장은 “발대식을 통해 전문가들과 첫걸음을 내디뎠다면, 이번 조찬 간담회는 아자전문가지원단이 실제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이 사회적 동반자의 회복과 자립에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 식사 지원

    전남도, 고향사랑기금으로 취약계층 식사 지원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한 식사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남 OK 행복 밥상’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기부자와 도민이 공감하는 기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보듬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성장기 아동이 포함된 한부모가정과 영양 관리가 취약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600여 세대에 월 1회 정기적으로 ‘전남 OK 행복 밥상’을 지원한다. 또한 시군별 여건에 따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지원이 시급한 취약 가구도 추가로 선정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는 품질관리와 유통 노하우를 갖춘 재단법인 남도장터와 위탁 계약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사 꾸러미를 각 가정에 배송할 계획이다. 꾸러미에 담는 모든 식자재는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로 구성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제공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강종철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 OK 행복 밥상’은 전남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모아 도민에게 행복으로 돌려드리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도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부모가정 알바생 실수하자 “가정환경 때문이냐”…반올림피자 점주 논란

    한부모가정 알바생 실수하자 “가정환경 때문이냐”…반올림피자 점주 논란

    반올림피자 가맹점의 한 점주가 한부모 가정인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에게 가정환경을 비하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반올림피자 측은 “사실관계 확인과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올림피자 본사는 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한 가맹점에서 근무한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에게 근무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내용을 인지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본사는 “첫 사회 경험을 시작한 학생과 보호자께서 큰 고통을 느끼셨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본사는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 과정에서 학생에게 추가적인 부담이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히 대응하겠다”며 “해당 가맹점주에게는 피해자 측과의 직접 접촉, 게시글 삭제 요청, 직원 진술 회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본사는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기준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전 가맹점의 근무자 보호 기준과 청소년 근로자 관리 체계를 재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자신의 딸이 인천에 있는 반올림피자 가맹점 사장으로부터 상습적인 폭언을 들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홀로 자녀들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남성 A씨는 “우리 딸이 일을 뭘 잘못했는지, 잘못할 때마다 ‘너 가정환경이 그래서 실수하는 거냐’고 그랬다더라”라며 “내가 들어도 가슴이 찢어지는 말들을 일삼았다고 한다. 실수하면 바로 뒤에 가서 들리게 욕은 기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그러면서 “혼자 키워도 애들을 정말 사랑으로 키웠다”며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봐야 딸을 지킬 수 있을 텐데 물어보면 운다. 계속 운다”라고 호소했다. A씨가 공개한 자녀와 나눈 메시지를 보면, A씨의 딸은 “앞으로 어떻게 일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회생활 하기 두려워졌다”, “그냥 웃고 넘어가는 게 나는 최선이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반올림피자 측의 공식 사과 이후 피해자의 언니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누구한테 사과하는 거냐. 보호자 측과 당사자에게 사과는 없었다”며 항의하면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 중랑구, 신혼부부의 따듯한 나눔…결혼식 화환 대신 받은 쌀 820㎏ 기부

    중랑구, 신혼부부의 따듯한 나눔…결혼식 화환 대신 받은 쌀 820㎏ 기부

    서울 중랑구는 지난달 29일 최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김정민·이현민씨로부터 사랑의 쌀 820㎏(10㎏ 82포)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부받은 쌀은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씨 부부는 일회성으로 소비되는 화환 대신 하객들에게 축하 쌀을 요청했다.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부부의 취지에 공감한 하객들의 마음이 더해져 총 820㎏의 쌀이 모였다. 기부에 참여한 신혼부부는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하고 싶어 화환 대신 쌀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축하해 주신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전달받은 쌀을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와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달받은 쌀은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골목마다 이어지는 나눔…‘두드림 활동’ 등

    동대문구, 골목마다 이어지는 나눔…‘두드림 활동’ 등

    서울 동대문구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상점, 민간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안1동의 지정환피자 장안점은 2016년부터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 5가구에 매월 피자, 치킨, 스파게티, 음료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10년 가까이 이어진 나눔의 누적 환산액은 2600만원에 이른다. 장해규 회장도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하고 백미와 김장김치 후원까지 이어갔다.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돌봄도 활발하다. 장안1동 주민센터와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두드림(do dream) 활동’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장안1동 주민센터 앞과 장평중학교 앞에서 주민들을 만나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이들은 지역 1인 가구 12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와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전농1동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지난 12일 주민센터에 기부한 김치 2㎏ 71상자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71가구에 전달됐다. 아이들을 위한 지원도 있다. 전농1동 주민센터와 희망복지위원회는 지역 상점과 협력해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자녀에게 생일 축하 아이스크림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나눔과 돌봄이 공공복지의 빈틈을 메우는 중요한 힘이라고 설명했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공공복지와 민간 나눔이 함께 작동하도록 동 주민센터와 지역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역차별 안 돼!”…인천시, 취약계층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5만 원 추가 지급

    “수도권 역차별 안 돼!”…인천시, 취약계층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5만 원 추가 지급

    인천광역시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별도로 5만 원씩을 추가 지급한다. 인천시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인 취약계층 22만여명에게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추가 지원금은 인천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비수도권에 비해 5만원 적게 유가 피해 지원금이 책정된 데 따른 보전 차원이다. 추가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인천 e음 카드로 지급되며, 인천e음 앱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첫 주와 둘째 주인 11~2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 등 요일제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앞서 4월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실시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 결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인천지역 지급 대상자 22만 256명의 90%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와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 한국철도 광주본부, 사회 공헌사업 ‘토닥토닥 영화관’…성료

    한국철도 광주본부, 사회 공헌사업 ‘토닥토닥 영화관’…성료

    한국철도 광주본부는 8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CGV용봉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 행사 ‘토닥토닥 영화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분기별로 운영되는 광주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부모가정과 취약 위기 가구 등 150여 명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일 저녁 시간에 운영해 퇴근 후 온 가족이 함께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관람 전에는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춘구 광주본부장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할 여유가 부족했던 분들께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담임 교사 두 번 신고했는데… 울산 일가족 비극 못 막았다

    담임 교사 두 번 신고했는데… 울산 일가족 비극 못 막았다

    울산에서 30대 가장과 4명의 자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교육 당국과 경찰이 여러 차례 ‘위험 신호’를 포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측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계 기관의 현장 방문 확인도 비극을 막지 못했다. 19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8분쯤 울주군의 한 빌라 안방에서 30대 아버지 A씨와 초등학교 1학년 B양, 미취학 아동 3명 등 일가족 5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됐다. 이상 징후를 먼저 감지한 건 B양의 담임교사였다. 지난 1월 5일 B양이 예비 소집에 불참하고 학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교사는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집을 방문했으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고 연락 두절은 연락처 오기로 인한 것으로 결론 났다. 위험 신호는 이달 초 다시 찾아왔다. B양이 입학식부터 나흘 연속 무단결석하자 교사는 지난 6일 “아동 방임이 의심된다”며 재차 신고했다. 경찰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을 대면 조사했으나 외상 등 학대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양육 상태도 양호해 보였다. 이후 B양은 잠시 등교했으나 16일부터 다시 결석이 이어져 교사가 또다시 신고했고 비극적인 현장이 발견됐다. 일용직이던 A씨는 지역 경기 침체로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한 그는 긴급 생계·주거지원비 800만원과 각종 생필품 등을 지원받기도 했다. 하지만 부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장기간 집을 떠나게 되며 상황은 더 악화됐다. A씨는 5개월 영아를 포함해 네 아이를 홀로 돌봐야 했다. 육아 부담에 직장을 구하지 못해 수입원은 월 140만원 남짓한 아동수당과 부모 급여뿐이었다. 최근에는 지자체의 안내와 권유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과 한부모가정 신청을 고민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학대 정황이 없더라도 다자녀 가구의 고립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촘촘한 점검 체계가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 ‘반려동물 친화도시’ 전국 확산…도시 경쟁력 강화 새 전략 부상

    반려인 1500만명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 유기동물 보호부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음식점 동반 출입 허용,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다. 일부 지자체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관광·정주·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새로운 도시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인구 1만 5000여명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경북 영양군은 오는 7월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동물병원, 애견 놀이터 등을 갖춘 동물복지 복합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 센터가 문을 열면 반려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2028년까지 총 14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공원과 대학 동물병원을 조성한다. 기장군의 24만 1000㎡ 부지에 조성될 공원은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쉼터, 펫 교육장 등 각종 편의·교육훈련·문화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병원은 남구에 있는 동명대가 기부채납한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9213㎡)로 짓는다. 전남 나주시는 영산강 일대에 반려견 놀이터와 수영장, 체험·교육 공간, 휴식시설을 결합한 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 중이다.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구역을 따로 갖춘 반려견 놀이터가 다음 달 먼저 정식 개장한다. 전남 해남군 역시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대를 후보지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검토 중이다.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경북 경주시는 다음 달부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반려동물 동반 출입을 허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출입 대상은 개와 고양이에 한정된다. 대전시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중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액은 최대 20만원이다. 충남 천안시는 전문 장례업체와 협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며 등록된 반려견을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장례비 30만원(본인 부담금 5만원 별도)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제주시 제2동물보호센터 인근에 화장로 2기, 유골 봉안 200기, 추모실 2실, 안치실 등을 갖춘 공설동물장묘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은 유지·관리 비용, 안전 문제, 비반려인과의 갈등 조정 등이 관건”이라며 “지역 내 공존과 체류를 일구는 구조여야 한다”고 말했다.
  • NH농협, 15.4조 포용금융 본격화… 상품 3종 출시

    NH농협금융이 서민·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상품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이 지난 5일 선보인 ‘2030 청년 안아드림’은 만 20~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만기까지 성실 상환하면 이자 일부를 NH포인트로 환급한다. NH농협은행은 청년·장애인·한부모가정·농업인 등 소득 증빙이 어려운 취약차주에게 1000만원 한도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이다. NH저축은행도 1분기 내 여성 전용 소액 대출을 내놓는다. 농협금융은 2030년까지 108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하며, 이 중 15조4000억원을 포용금융에 배정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농업인 대출과 지역 협력사업을 바탕으로 포용적 금융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10년 연속 서울 1위’

    동작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10년 연속 서울 1위’

    서울 동작구는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에서 10년 연속 서울 25개 자치구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저 건강보험료 이하를 납부하는 법정 저소득가구 중 ▲65세 이상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만성질환자가 있는 세대에 월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최저 건강보험료란 모든 가입자가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최소 금액의 보험료다. 구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비 약 4억원을 투입해 총 2만 6723가구를 지원했다. 지원액과 가구 수 모두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다. 구는 10년간 예산액 및 지원 가구 수 모두 서울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수혜자 적극 발굴’을 꼽았다. 단순히 대상자 수가 많은 것이 아니라, 구에 거주하는 모든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폭넓고 촘촘하게 지원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강보험료 지원은 저소득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학교·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경기도, 새해 청소년 정책은?

    학교·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경기도, 새해 청소년 정책은?

    경기도가 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 기회, 생활 안정을 위해 급식, 학습·진로·자립 지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청소년 사다리와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등을 통해 가정 형편이나 보호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격차를 줄이고, 자립두배통장, 자립정착금, 자립지원수당으로 가정 밖 청소년이 시설 퇴소 후 정착할 수 있게 돕는다.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청소년 사다리청소년 사다리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4년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105명의 청소년이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을 방문해 원어민 토론 수업과 직업 멘토링에 참여했다. 올해 모집 규모는 110명이며, 오는 3~4월 중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캐나다 등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글로벌 경험 확대, 청소년 국내·외 교류 지원경기도는 자매 시도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전남, 전북, 광주광역시 등과 175명 대상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중국 장쑤성·광둥성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현지 문화 체험과 학교 수업 참여, 역사·문화 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성 청소년 건강권 보장,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확대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작년 24개 시군에서 올해 27개 시군(수원, 용인, 파주 추가 참여)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1~18세(2008년~2015년 출생) 여성 청소년으로, 생리용품 구입비 연 최대 168,000원(월 14,000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배달특급앱(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전용몰) 및 지역화폐 가맹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정 밖 청소년 시설 퇴소 시 자립을 위한 ‘토닥토닥 재정 패키지 지원’경기도는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퇴소청소년 재정자립 패키지’를 운영한다. 15세~24세 가정 밖 청소년 대상 ‘자립두배통장’을 추진해 매월 1만~10만 원 저축 시 저축액의 2배를 매칭, 월 최대 20만 원, 최대 6년까지 적립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쉼터·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퇴소하는 청소년에게 자립정착금과 자립지원수당을 지원한다. 자립정착금은 총 1천만 원을 2회로 나눠 지급하고, 자립지원수당은 월 50만 원씩 최대 5년간 지급해 초기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한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생활 형평성 지원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재학생과 동일한 수준의 학습·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생활 여건의 격차 해소를 추진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학업 준비 부담을 덜고 응시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월·9월) 응시료를 신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대상 급식 지원도 확대된다. 급식비 지원 단가를 1식 1만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인상하고 지원 규모도 늘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 실패도 해 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작은 성공도 경험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면서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서 지금 힘들고 고통스러운 그런 것은 없다. 경기도 청소년들의 하루하루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청소년 정책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 민간 노후주택 ‘탄소 감축 리모델링’ 하면… 제주,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 지원

    민간 노후주택 ‘탄소 감축 리모델링’ 하면… 제주,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 지원

    제주도가 민간 노후주택이 ‘탄소 감축 리모델링’할 경우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과 다세대·연립주택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과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공공시설에만 적용해온 그린리모델링 지원을 올해부터 민간 노후주택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집 한 채당 최대 10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원해 건축물 부문 탄소 배출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그린리모델링은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그동안 어린이집,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 민간 부문까지 넓혀 녹색건축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를 우선한다.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2순위는 다자녀 가구(3명 이상)와 기초연금 수급자, 3순위는 일반 가구다. 다만 신청 경쟁이 없을 경우 일반 가구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가구당 최대 1000만원으로, 총 사업 예산은 1억원이다. 고기밀 단열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기자재 설치 등에 들어가는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열 보강이나 창호 교체 중 최소 한 가지는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제주도 건축경관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재관 도 건설주택국장은 “노후 주택의 단열과 창호만 개선해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상당하다”며 “민간 주택까지 범위를 넓혀 탄소 감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아이돌봄 서비스’ 소득 기준 완화…1월 재판정·신규 접수

    양천구, ‘아이돌봄 서비스’ 소득 기준 완화…1월 재판정·신규 접수

    서울 양천구는 ‘2026년 아이돌봄 서비스’ 기존 이용 가구 소득 재판정과 신규 이용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함께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영아 종일제(3개월~36개월), 시간제(3개월~12세), 질병감염 아동 지원 등 가정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달라진다. 지원 비율은 매년 1월 소득 재판정을 통해 결정되며, 기존 이용 가정이 혜택을 유지하려면 이달 30일까지 반드시 재판정을 신청해야 한다. 기간 내 신청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정부 지원이 중단된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완화돼, 그동안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던 가정도 새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조손가정·한부모가정·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의 경우 지원 시간이 연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확대되고, 6~12세 취학아동 지원 비율도 전년 대비 5~10% 상향된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월 한 달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전체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소득 유형 재판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맞벌이·한부모 가구만 가능하다. 이기재 구청장은 “2026년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소득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가정이 돌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정은 신청을 통해 지원 여부를 확인하고, 기존 이용 가정도 소득 재판정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 최만식 경기도의원, ‘아동의 놀 권리’ 사각지대 해소 위한 조례 개정

    최만식 경기도의원, ‘아동의 놀 권리’ 사각지대 해소 위한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경기도의 모든 아동을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 경기도의 ‘아동 놀이문화 확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장애아동이 정책과 사업에서 사실상 배제되는 한계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장애아동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이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범위가 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으로 한정된다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가 장애인인 가정의 아동, 장애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명시적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아울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도 마련했다. 최만식 의원은 “놀이는 모든 아동이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개인의 조건이나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경기도의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평등한 놀이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6일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