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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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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혁준·문아린,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김혁준·문아린,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김혁준(서울자동차고2)과 문아린(대경문화예고2)이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혁준은 24일 경기 용인시 블루원 용인CC(파72)에서 끝난 대회 18세 이하 남자부 경기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했다. 김혁준은 대한골프협회(KGA) 주관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김혁준은 “ 국가대표, 국가 상비군과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실력으로 우승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남은 대회에서 우승 등 좋은 성적으로 국가 상비군이 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다. 문아린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생애 첫 KGA 주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문아린은 “우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프로 전향 이후에는 국내 투어에서 다승왕이나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1983년 시작돼 박세리, 신지애, 유소연, 장하나, 최나연, 김효주, 이정은6, 김경태, 임성재, 김시우 등이 우승했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14·15대 KGA 회장)의 의지에 따라 2018년부터 이 대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 ‘골프 유망주 등용문’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성료

    ‘골프 유망주 등용문’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성료

    블루원과 대한골프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용인시 블루원용인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블루원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전국의 우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3라운드 결과 18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김혁준(서울자동차고2)과 여자 문아린(대경문화예술고2)이 우승했다. 15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천지율(신성중3)과 여자 강예서(학산여자중2)가 정상에 올랐고, 12세 이하부에서는 남자 박찬우(대전장대초6)과 여자 김미주(슬기초6)가 각각 우승했다. 대회가 끝난 뒤 열린 시상식에는 김봉호 블루원 대표이사와 박재형 대한골프협회 전무이사, 이상근 SBS골프 대표이사, 양명수 블루원용인컨트리클럽 총지배인이 참석해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을 축하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블루원은 이날 한국 골프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망주 육성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골프 발전기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미디어그룹 창업회장(제14·15대 대한골프협회장)의 골프 사랑과 한국 골프 발전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지난 2018년부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1983년 창설된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주니어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한골프협회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40여년간 신지애, 김효주, 김시우, 임성재, 이정은6, 최혜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 유망주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SBS골프 채널을 통해 다음 달 18일 오후 7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 ‘슈퍼 루키’ 방신실, ‘슈퍼스타’ 되던 날

    ‘슈퍼 루키’ 방신실, ‘슈퍼스타’ 되던 날

    와이어 투 와이어로 생애 첫 승2025시즌까지 투어 출전권 확보최소 경기 상금 2억원 돌파 기록김동민, KPGA KB금융 대회 정상 ‘슈퍼 루키’, ‘투어 최고 장타자’로 불리며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방신실이 세 번째 챔피언조 경기에서 와이어투와이어(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1위)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8일 강원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52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방신실은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킨 그는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첫 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 6200만원이다.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2억 7889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방신실은 최소 경기 통산 상금 2억원 돌파 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최혜진, 조아연, 박민지(6개 대회) 등이 갖고 있다.방신실은 지난 4월 KLPGA 챔피언십 4위, 이달 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시원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평균 비거리 264.6야드로, 명실상부 투어 최고의 ‘장타자’다. 방신실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한 선수들도 그의 비거리에 대해선 혀를 내두를 정도다. 173㎝의 큰 키에 태권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30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도 자주 때려낸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 2019년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아마 무대를 휩쓸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갑상샘항진증으로 체중이 10㎏이나 줄며 지난해 시드전에서 40위에 그쳐 올 시즌 정규투어에 조건부로 출전하고 있다. 다시 건강을 찾은 방신실은 올 초부터 무서운 샷을 보여 주면서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다. 방신실은 올해 신인 가운데 처음 우승했고, 이번 우승으로 올해 남은 대회와 2025시즌까지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 6위, 신인상 포인트 3위에 올라섰다. 한편 이날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727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는 김동민이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인 김동민은 프로 데뷔 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 우승으로 반등의 기회를 갖게 됐다.
  • 결국 들어버린 우승컵… ‘슈퍼 루키’ 방신실 생애 첫 우승

    결국 들어버린 우승컵… ‘슈퍼 루키’ 방신실 생애 첫 우승

    ‘슈퍼 루키’, ‘투어 최고 장타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방신실이 세 번째 챔피언조 경기에서 와이어투와이어(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위)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방신실은 2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52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방신실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투어 첫 승을 올렸다. 우승 상금은 1억 6200만원이다. 올 시즌 5개 대회에 출전해 2억 7889만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방신실은 최소 경기 통산 상금 2억원 돌파 기록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최혜진, 조아연, 박민지(6개 대회) 등이다. 올해 가장 주목 받은 신인인 방신실은 지난 4월 KLPGA 챔피언십 4위, 이달 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 대회마다 시원시원한 장타를 앞세워 좋은 성적을 거뒀다.올 시즌 평균 비거리 264.6야드를 자랑하는 방신실은 명실상부 투어 최고의 ‘장타자’다. 방신실과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한 선수들도 그의 비거리에 대해선 혀를 내두를 정도다. 173㎝의 큰 키에 태권도 선수 출신인 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은 뛰어난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30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도 자주 때려낸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 2019년 블루원배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아마 무대를 휩쓸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갑상샘 항진증으로 체중이 10㎏이나 빠지면서 지난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올 시즌 정규 투어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올 초부터 방신실은 다시 건강해졌다. 그리고 돌아온 무서운 샷으로 결국 우승까지 차지했다. 방신실은 올해 신인 가운데 처음 우승했고, 이번 우승으로 올해 남은 대회와 2025시즌까지 정규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 상금과 대상 포인트 부문 6위, 신인상 포인트 3위를 차지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7270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라운드에서는 김동민이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인 김동민은 프로 데뷔 후 별다른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 우승으로 반등의 기회를 갖게 됐다.
  • 고진감래 / 이숙진 US여자주니어골프 5수끝에 우승

    골프유학 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려워 이모의 입양아 자격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이숙진(사진·16)이 5번째 도전만에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재미교포 이숙진은 27일 미국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의 브루클런골프장(파71·6303야드)에서 18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제55회 대회 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 박인비(15)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우승컵 ‘글레나 콜렛 베어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인천 한일초등학교 재학 당시인 지난 98년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2위에 오르는 등 가능성을 보인 이숙진은 중학생 때인 지난 99년 이모한테 입양돼 미국으로 건너갔다. 부모가 경제적 뒷바라지를 할 수 없어 주한 미군으로 복무하던 스티븐 웨스토프와 결혼한 이모가 이숙진을 입양 형식으로 초청해 부모 노릇을 하기로 한 것.이 때문에 영문 이름 표기 때 ‘Sukjin-Lee’ 뒤에 ‘웨스토프(Wusthoff)’라는 이모부의 성이 붙는다. 지난해 뉴저지주 여자아마추어 정상에 올랐고,지난달에는 월요예선을 거쳐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 출전 티켓을 따내기도 했다. 이숙진은 이날 경기 내내 박인비에 끌려 다녔다.박인비는 1번(파4)과 2번홀(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보기,파세이브에 그친 이숙진을 압도했다. 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이숙진에 3홀 차로 앞선 박인비는 7번홀과 8번홀(이상 파5)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챙기며 무려 5홀 차로 달아났다.그러나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박인비의 드라이버 샷이 갑자기 말썽을 부리면서 페이스에 제동이 걸려 제풀에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주도권은 자연스레 이숙진에게 넘어갔다. 9번(파4)과 10번홀(파3)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한 박인비의 실수로 이숙진은 파 세이브만으로 2홀을 따내며 추격에 나섰다. 이어 13번과 14번홀(이상 파4)에서도 파행진을 거듭하며 잇따라 보기를 범한 박인비와의 차이를 1홀 차로 좁혔다. 16번홀(파4)에서 다시 3퍼트로 보기를 범한 박인비와 승부의 균형을 맞춘 이숙진은 17번홀(파4)에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버디를 잡아 전세를 뒤집었다. 157야드를 남기고 6번 아이언을 잡은 이숙진은 두번째샷을 핀 2.5m에 붙인 뒤 버디퍼트를 떨구며 잡은 1홀 리드를 18번홀(파4)에서 지켜내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숙진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지켜봐 신경이 많이 쓰였고 신경이 곤두서자 손도 떨렸지만 ‘지키자’는 말을 되뇌며 극복했다.”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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