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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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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발전,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1876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서부발전, 동남아 무역사절단 파견…1876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발전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브카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조호르바루에서 국내 12개사가 참여한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발전기자재 무역사절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서부발전이 지난 5월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참가기업은 현지 구매자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국제전시회와 주요 발전사를 찾아 시장 동향과 기자재 수요를 파악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는 현지 발주처와 발전소 운영사, 에이전시 등과 함께하는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수출상담회에는 현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여해 총 98건의 상담과 3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수출 상담 규모만 1397만 달러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도 수출상담회를 열어 1건의 계약 체결과 479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서부발전은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협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절단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대표 국제전시회 ‘전기·전력 인도네시아’도 찾아 현지 전력산업 기술 동향, 제품 수요, 경쟁사 현황 등을 파악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최대 민자발전사인 말라코프 파워 버하드를 방문해 우수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발전시장 공급망 진입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말라코프와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공급망 진입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협력기업이 해외에서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거두도록 현지 발전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발전은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산업장비 전시회 ‘마이닝 인도네시아 2026’에 참가하는 국내 중소기업 8개사의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발전 5사·항만공사 4곳 통합… LH는 개발·주거 나눈다

    발전 5사·항만공사 4곳 통합… LH는 개발·주거 나눈다

    석유·가스공사, 에너지공사로 통합인천·한국공항공사 통합 일단 보류수도권 잔류 최소화, 내년 이전 시작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5사가 하나로 통합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도 한 집 살림을 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주거복지 기능으로 분리된다. 재정경제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은 하나로 합치고 환경 변화에 맞춰 기능을 재편해 전체 공공기관의 약 20%에 해당하는 109곳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전략적 구조개혁으로 15개 기관이 줄어든다. 발전 분야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5개사를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한다. 각 사에 흩어진 재무·인적 역량을 한데 모아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투자 여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지역별로 흩어진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는 ‘한국항만공사’로 합치고 4개 지역에 지사를 두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과당 경쟁을 줄이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한다. 석유·가스를 통합 관리해 에너지 안보와 수급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모든 광업소가 문을 닫은 대한석탄공사는 청산한다. LH는 주택 공급에 속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기능을 둘로 나눈다. 개발과 주거복지라는 성격이 다른 업무를 한 기관이 수행하면서 주택 공급과 재무 성과, 공공성 사이에 비효율이 발생했다는 판단에서다.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은 ‘주택도시개발공사’가,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은 ‘주택도시자산공사’가 맡는다. 다만 개발공사의 이익 일부를 주택도시기금 내 별도 계정에 적립해 자산공사에 출연하는 방식으로 개발 이익이 주거 복지에 쓰이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는 지방공항 활성화를 먼저 추진한 뒤 통합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인천공항의 허브화 성과와 달리 지방공항은 적자와 불균형 문제가 이어지고 있어, 두 기관을 합치기에 앞서 지방공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연계 기능을 한데 묶기 위해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으로 통합된다. 공공기관이 통폐합된다고 해서 지방 이전 대상에서 제외되는 건 아니다. 정부는 ‘수도권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올해 4분기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선도 이전에 착수한다.
  • 발전5사·항만4사·에너지公 통폐합…LH는 ‘개발·주거’ 분리

    발전5사·항만4사·에너지公 통폐합…LH는 ‘개발·주거’ 분리

    정부가 발전 5사를 하나로 통합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개발·주거복지 기능으로 분리하는 등 공공기관·자회사 109곳에 대한 통폐합을 추진한다.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항만공사 4곳을 통합하고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도 각각 하나로 합치는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담당하는 공공기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3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개편은 공공기관 기술·인력 등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고, 유사·중복기능은 일원화하며 자회사·소규모 기관은 통합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전략적 구조개혁으로 15개 기관이 감축된다. 발전 분야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를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한다. 각 사에 분산된 재무·인적 역량을 결집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투자 여력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연료·정비자재 공동구매와 중복 인력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 사업과 석탄발전 폐지에 대응하는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지역별로 흩어진 4개 항만공사도 하나로 통합한다. 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울산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를 가칭 ‘한국항만공사’ 합치고 4개 지역 지사를 두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자원공사(가칭)으로 합친다. 모든 광업소를 폐광해 기능이 종료된 대한석탄공사는 청산한다. 정부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공급망 위기 대응과 국가 차원의 석유·가스 등 통합적 에너지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의 석유비축과 제한된 석유 탐사개발 기능은 통합 공사로, 알뜰주유소 등 유통구조 개선 기능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넘긴다. 공항 분야에서는 당장 양대 공항공사를 통합하지 않고 인천-지방공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을 먼저 마련한다.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해 통합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LH의 기능 분리도 현실화됐다. 정부는 현재 LH 한 기관에 섞여 있는 개발 기능과 주거복지 기능을 나누기로 했다.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은 ‘주택도시개발공사’(가칭)로,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은 ‘주택도시자산공사’(가칭)로 각각 떼어내는 방안이다. 개발과 주거복지라는 성격이 다른 기능을 한 기관에서 수행하면서 주택 공급의 신속성과 재무성과, 공공성 사이에서 비효율이 발생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다만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주거복지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개발공사의 이익 일부를 주택도시기금 내 별도 계정에 적립하고, 이 기금이 자산공사에 출연하는 구조다. 정부는 “구체적인 조직별 기능 개편안은 국토교통부가 별도의 ‘LH 개혁방안’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부발전, 발전공기업 첫 중앙亞 재생에너지 진출

    서부발전, 발전공기업 첫 중앙亞 재생에너지 진출

    한국서부발전이 사우디 국부펀드 에너지기업 아크와(ACWA)와 손잡고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아크와와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아크와 경영진 등 11명이 참석했다. 국내 발전공기업이 중앙아시아 재생에너지 사업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부발전은 아크와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 및 공동 수주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40%로 확대한다는 목표 아래 태양광·풍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사우디와 일본, 중국 등이 경쟁하고 있다. 서부발전이 손을 잡은 아크와는 2004년 설립됐다.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최대 주주로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연계한 ‘타슈켄트 리버사이드’ 사업 등 11.5GW(기가와트) 규모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중동에서 4개 발전사업을 건설·운영한 사업개발 경험에 아크와의 현지 사업 역량을 결합해 중앙아시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도 노린다. 이 사장은 “중동에서 축적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에서 새 성장 기회를 발굴하겠다”며 “국내 전력·에너지 중소기업의 동반 진출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네팔 수력 홍수·산사태 취약” 4개월 전 경고…남아시아 수력사업 ‘빨간불’

    “네팔 수력 홍수·산사태 취약” 4개월 전 경고…남아시아 수력사업 ‘빨간불’

    국내 발전사, 남아시아 사업 차질 우려 파키스탄·라오스 등서도 수력발전 유량 풍부·큰 산악 낙차 발전 유리 동시에 급경사·토양 침식 재해 우려 개도국 조기경보 등 재난 대응 취약 고강도 자체 안전 평가 체제 갖춰야 빙하 붕괴로 인한 네팔 대규모 홍수로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건설 중이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가 대부분 소실되고 한국인 근로자 9명이 실종된 가운데, 사고 불과 4개월 전부터 해당 지역의 자연재해 취약성이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지적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풍부한 유량과 산악 지형의 큰 낙차 등 수력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춰 국내 발전사들이 잇따라 진출한 네팔 등 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사한 자연재해가 재발할 우려가 커지면서 향후 수력발전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있는 현지 특수목적법인 ‘네팔 물&에너지 개발 회사’(NWEDC)는 지난 4월 UT-1 수력발전소 관련 보고서를 공시했다. 지진·지질학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UT-1 수력발전 프로젝트 현장 평가 결과를 담은 보고서에는 터널 건설을 위한 발파 작업이 지반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며 홍수, 산사태를 비롯한 자연재해 위험성을 포괄적으로 다뤘다. 보고서는 “네팔은 험준한 산악 지형과 활발한 지각 변동, 다양한 지질학적 특성 때문에 여러 지질 재해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진이 자주 발생하며 산사태는 몬순(우기·6∼9월)에 자주 나타나고, 빙하가 녹으면서 발생하는 빙하호 범람은 하류 지역에 위협이 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력발전소가 들어설 라수와 지역에 대해 “험준한 지형, 활발한 지진대, 몬순 호우로 인해 산사태, 지진,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퍼트리슐리 수력발전 프로젝트 주변 지역은 특히 이런 지질학적 재해에 취약하다”며 “프로젝트 부지는 가파른 경사면에서 산사태와 토양 침식의 위험에 노출돼 있고 이는 인프라와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통상 수준을 넘어서는 이례적인 대홍수를 막기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라고 업계와 전문가들은 말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빙하 등의 대규모 붕괴로 규모 5.2 지진에 맞먹는 충격이 발생했고, 빙하 잔해와 토석류가 하류 지역으로 약 100㎞를 휩쓸려 내려가며 큰 홍수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현재 UT-1 발전소는 위어 댐이 90% 이상 소실됐고 건설 인력이 있던 베이스캠프는 90%가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고로 2010년대 초부터 네팔과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산악 지역에서 수력발전 사업을 잇따라 확대하고 있는 국내 발전사들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유량이 풍부한 산악 지형이 수력발전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데다 완공 이후에는 연료비 부담 없이 장기 전력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16㎿ 규모의 UT-1 발전소 역시 히말라야 산악지대 지형적 특성인 큰 낙차를 활용하는 수로식 발전소다. 10㎞ 길이 터널을 통해 340m의 낙폭을 만들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남동발전은 네팔 외에도 파키스탄에서 2020년부터 102㎿ 규모의 굴푸르 수력발전소를 상업 운전 중이다. 229㎿급 아스릿케담과 238㎿급 칼람아스릿 수력발전 프로젝트도 각각 2029년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다른 국내 발전사들도 라오스,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에서 수력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왐푸·땅까무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보르빠 수력발전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한국서부발전은 라오스 세남노이 수력발전소에 투자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도 파키스탄 로어스팟가와 인도네시아 뜨리빠-1 수력발전 사업을 개발 중이다. 하지만 수력발전에 유리한 산악지형은 동시에 자연재해에 취약한 점이 있어 기상 관측과 조기경보, 재난 대응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네팔과 같은 개발도상국의 경우 사업 자체가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해외 인프라를 개발할 때 현지 정부의 느슨한 인허가 규정에 안주하지 말고 기후 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한 독자적 고강도 자체 안전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태안 전통시장서 장 보면 33% 환급…최대 5만원

    태안 전통시장서 장 보면 33% 환급…최대 5만원

    충남 태안군은 한국서부발전과 손잡고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릴레이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일 신진항 골목형 상점가를 시작으로 백사장항, 동·서부시장 및 오일장에서 소비 금액의 약 33%를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환급하는 1억 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은 한국서부발전이 구입해 지원한다. 환급 대상은 행사가 열리는 시장과 상점가 내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당일 소비한 고객이다. 이용자는 소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각 장소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하면 소비 금액의 약 33%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환급 구간은 △3~6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9만원 미만 구매 시 2만원 △9~12만원 미만 구매 시 3만원 △12~15만 원 미만 구매 시 4만원 △1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다. 1인당 최대 5만 원 한도로 개인만 참여 가능하다. 각 장소별 배정액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은 지원되는 1억 5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모두 환급되면 직간접 효과를 포함해 최소 4억 5000만원에서 최대 6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서부발전과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풍성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전 가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유치전 가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발전공기업 구조 개편과 관련해 ‘발전 5사의 통합 본사를 통합특별시에 설치해 줄 것’을 최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지난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공식 조치다. 통합특별시는 지난 6월 발표했던 유치성명서의 논리를 보완·발전시켜 통합특별시 차원의 유치 논리를 정립해 정부에 전달했다. 통합특별시는 발전공기업 통합이 단순한 기관 통폐합을 넘어 에너지 대전환과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고 국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구조 개혁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통합 발전공기업이 새로운 역할과 경영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선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현장 중심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통합특별시는 유치 근거로 전남광주가 통합 발전공기업의 32GW 규모 석탄발전소를 대체할 ‘대규모 해상풍력의 최대 생산기지’라는 점을 제시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기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특별시를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실행 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옛 전남 전지역이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조성 중이며,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단 지정도 가장 유력하다는 것이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한전KPS, 한국에너지공대 등 국가 전력산업 핵심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이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집적돼 정책 협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제시했다. 특히, 통합특별시가 896조 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RE100 전력 공급 모델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황기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부시장은 “특별시 유치 TF와 범시민 유치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국민적·정책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대대적 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개 발전공기업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 본사가 있는 경남, 충남, 울산 등의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통합 본사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 서부발전, 우즈벡서 ‘600만 달러’ 수출길

    서부발전, 우즈벡서 ‘600만 달러’ 수출길

    한국서부발전이 우즈베키스탄을 교두보로 삼아 국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한-우즈베키스탄 에너지밸류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와 코이카(KOICA) 등 주요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현지 전력 인프라 및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국내 중소기업 8개사는 현지 기업들과 2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15건의 업무협약(MOU)과 구매의향서(LOI)가 체결됐으며, 예상 수주 규모는 600만 달러 이상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7건 이상의 후속 미팅과 3건 이상의 협력 프로젝트를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한 판로 개척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현지 공공 프로젝트와 직접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발전설비 효율 개선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파트너와 공동 기술 검증을 거쳐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함으로써 수출 기업의 해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전력 수요 급증으로 노후 설비 개선 및 재생에너지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서부발전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현지 에너지 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진출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베트남에서도 활발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호찌민에 수출지원센터 ‘서해로’를 개소하고, 하노이 응이손2 발전소에서 기자재 홍보설명회를 여는 등 동남아 시장 공략도 병행 중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장 개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윤희신 군수 “삼중고, 발전 5사 통합 본사는 태안으로”

    윤희신 군수 “삼중고, 발전 5사 통합 본사는 태안으로”

    발전소 최다 폐지, 한국서부발전 이전44% 지방세입 감소에 3200명 가족 유출“태안은 최대 피해지역이자 최적의 거점” “발전 5사 통합 본사 태안 유치는 생존의 문제입니다” 윤희신 충남 태안군수가 15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태안 유치를 정부와 국회, 충청남도에 공식 촉구했다. 윤 군수는 이날 군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석탄화력발전소 최다 폐지(10기)와 대체 발전소 부재, 한국서부발전 본사 이전 가능성이 겹치면서 태안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화력 10기 중 1호기가 지난해 12월 폐지된 데 이어 2037년까지 2~8호기가 단계적으로 문을 닫는다. 9·10호기도 조기 폐지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까지 태안 지역에 확정된 대체 발전소 건설 계획은 없다. 서부발전 본사마저 이전되면 군 지방세입의 44%에 달하는 260억 원의 세수가 감소한다. 발전소·협력사 근로자 3200여 명과 가족들의 유출로 지역 상권 붕괴가 우려된다. 윤 군수는 화력발전소 최다 폐지, 대체 발전소 부재, 본사 이탈이 겹친 ‘삼중고’로 규정했다. 윤 군수는 “태안의 지역 낙후도 지수는 전국 99위로 유치 경쟁 지역 가운데 가장 열악하고 발전산업 의존도는 약 23%로 가장 높다”며 “국가 차원의 정책적 배려가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부발전 본사가 화력발전 피해 보상과 균형발전 차원에서 태안에 이전된 지 10년 만에 경제성 논리로 통합을 검토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통합이 불가피하다면 태안이 통합본사 입지 1순위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태안은 한국서부발전 본사 사옥과 직원 숙소, 발전 관련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추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통합본사를 신속히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에서는 14일 ‘발전5사 통합본사 태안 유치 범군민추진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군민 서명운동 등 유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윤 군수는 △태안에 통합본사 입지 △분산형 에너지 산업화 기반 조성 △ SOC 확충 등을 정부에 요구하고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등도 요청했다. 윤 군수는 “그동안 국가 전력 수급을 위해 묵묵히 희생해 온 태안군민들에게 돌아오는 결과가 지역 붕괴여서는 결코 안 된다”며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범군민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태안군개발위원회, 태안화력폐쇄대책위원회, 태안군소상공인연합회, 태안군이장단협의회,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 등 ‘발전 5사 통합본사 태안유치 범군민추진준비위원회’ 참여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 태안 석탄발전소 문 닫은 자리에 ‘해상풍력 발전단지’ 생긴다

    태안 석탄발전소 문 닫은 자리에 ‘해상풍력 발전단지’ 생긴다

    한국서부발전이 해외 해상풍력 개발사와 손잡고 충남 태안군 서쪽 해상에 500㎿(메가와트) 규모의 태안해상풍력 발전 단지 조성에 나선다. 특히 문을 닫은 석탄화력발전소의 송전 시설을 활용해 개발 비용을 줄이고, 일자리를 잃은 석탄화력 노동자를 재생에너지 분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를 ‘정의로운 전환’이라고 명명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일 서부발전과 뷔나에너지, 코펜하겐인프라스트럭쳐파트너스(CIP)가 서울 영등포구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태안해상풍력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뷔나에너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재생에너지 개발·운영사이고, CIP는 세계 최대 규모의 그린에너지 전문 투자개발사다. 태안해상풍력 사업은 태안군 서쪽 해상에 50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35만 가구가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말 폐쇄된 500㎿ 규모의 태안화력발전 1호기의 송전망을 재생에너지 인프라로 활용해 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송전선로를 활용하면 추가적인 건설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주민의 수용성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발전소 내에 소형 부두도 해상풍력 발전설비 유지·관리를 위한 거점 부두로 전환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태안권역에 총 1.4GW 규모에 이르는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도 도모한다. CIP 본사가 있는 덴마크는 석탄화력·천연가스 위주 발전에서 해상풍력으로 전환을 완성한 재생에너지 선진국이다. 서부발전은 대만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해상풍력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온 CIP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앞으로 2년간 석탄화력 종사자가 해상풍력 인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정부는 2040년까지 국내 운영 60기 석탄화력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고용 감소, 유휴 기반시설 잔류 문제는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인력 전환으로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 석탄·액화천연가스(LNG) 화력 발전소 위주로 운영해온 국내 발전공기업의 재생에너지 분야 역량과 경쟁력 강화도 꾀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정부는 2030년 해상풍력 보급 및 착공 10.5GW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산업 생태계 강화, 주민 체감 확대를 함께 달성하겠다”며 “태안해상풍력은 석탄발전소 폐지 지역의 정의로운 전환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밝혔다.
  • 李정부 첫 공공기관 평가…공무원연금공단·KOICA 기관장 해임 건의

    李정부 첫 공공기관 평가…공무원연금공단·KOICA 기관장 해임 건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기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가 결정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국립공원공단 등 16개 기관은 경영 ‘낙제점’인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재정경제부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제7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 31곳, 준정부기관 57곳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탁월)을 받은 기관은 올해도 없었다. A등급(우수)은 15곳, B등급(양호)은 29곳, C등급(보통)은 28곳으로 집계됐다. D등급(미흡)은 13곳, E등급(아주 미흡)은 3곳이었다. 미흡 이하 기관은 지난해 13곳에서 올해 16곳으로 늘었다. 한국남부발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발전설비 운영과 연료수급, 의료비 심사기준 개선 등 주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한국조폐공사와 국민연금공단도 새 정부 국정 과제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A등급에 포함됐다. 반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국제협력단, 국립공원공단은 E등급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3곳은 D등급을 받았다. 정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내년도 경상경비를 0.5~1% 삭감하고 경영 개선 계획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기관장 평가에서는 7명이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현재 재직 중인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에 대해서는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두 사람 모두 윤석열 정부 시절(2023년 7~8월) 임명된 기관장이다.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기관장도 E등급을 받았지만 현재 재직 중이 아니어서 해임 건의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난해 사망사고 중대재해가 발생한 15개 기관의 당시 기관장 가운데 현재 재직 중인 11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국립공원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등이 대상이다. 구 부총리는 “주요 사업, 국정과제 등 기관 본연의 업무 수행 노력과 성과를 높은 비중으로 평가하면서 안전·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 평가를 강화했다”며 “재무건전성·생산성 등 효율성 제고 노력과 함께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경영혁신 노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 李정부 첫 공공기관 평가…공무원연금공단·KOICA 기관장 해임 건의

    李정부 첫 공공기관 평가…공무원연금공단·KOICA 기관장 해임 건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기관장에 대한 해임 건의가 결정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국립공원공단 등 16개 기관이 ‘낙제점’인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재정경제부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제7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 31곳, 준정부기관 57곳 등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S등급(탁월)을 받은 기관은 올해도 없었다. A등급(우수)은 15곳, B등급(양호)은 29곳, C등급(보통)은 28곳으로 집계됐다. D등급(미흡)은 13곳, E등급(아주 미흡)은 3곳이었다. 미흡 이하 기관은 지난해 13곳에서 올해 16곳으로 늘었다. 한국남부발전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발전설비 운영과 연료수급, 의료비 심사기준 개선 등 주요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받았다. 한국조폐공사와 국민연금공단도 새 정부 국정 과제 이행 실적을 인정받아 A등급에 포함됐다. 반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국제협력단, 국립공원공단은 E등급을 받았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3곳은 D등급을 받았다. 정부는 이들 기관에 대해 내년도 경상경비를 0.5~1% 삭감하고 경영 개선 계획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기관장 평가에서는 7명이 최하위인 E등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현재 재직 중인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과 장원삼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에 대해서는 해임을 건의하기로 했다. 두 사람 모두 윤석열 정부 시절(2023년 7~8월) 임명된 기관장이다. 국가철도공단, 에스알(SR),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기관장도 E등급을 받았지만 현재 재직 중이 아니어서 해임 건의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정부는 이와 함께 지난해 사망사고 중대재해가 발생한 15개 기관의 당시 기관장 가운데 현재 재직 중인 11명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국립공원공단, 한국가스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등이 대상이다. 구 부총리는 “주요 사업, 국정과제 등 기관 본연의 업무 수행 노력과 성과를 높은 비중으로 평가하면서 안전·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 평가를 강화했다”며 “재무건전성·생산성 등 효율성 제고 노력과 함께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경영혁신 노력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 부산시, 데이터 안심 구역 전환 공모 선정…동남권 지자체 유일

    부산시, 데이터 안심 구역 전환 공모 선정…동남권 지자체 유일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 ‘데이터 안심 구역 전환지정 공모사업’에 동남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부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현재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 오픈랩을 국가 지정 데이터 안심 구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보안 기반 데이터 활용 공간이다. 시는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와 개인정보 기반의 안전한 데이터 결합·활용을 지원하는 ‘부산 가명 정보 활용 지원센터’를 데이터 안심 구역과 연계해 ‘개방 데이터-가명 정보 데이터-미개방 데이터’로 이어지는 데이터 활용 전 주기 통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현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데이터 안심 구역 지정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게 됐다”며 “동남권을 대표하는 데이터 활용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데이터 안심 구역 전환지정 공모사업에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신용보증기금,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성과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성과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농촌 공동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국서부발전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 전역 336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지난해에만 등유 1만 5000ℓ와 전기 7만 9000 를 절감하며, 연간 132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 지난 2020년 18개 마을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단열 시공 등을 지원하며 주거 환경을 개선해 왔다. 올해는 유관 기관 동참으로 사업비가 6억원까지 늘어나며 충남 10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특히 시설 개선과 함께 터빈·케이블 등 주요 기자재의 국산화를 독려해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의 노후 창호 교체와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내 방치된 태양광 설비의 정밀 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밀착형 지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일회성 물품 전달이라는 기존 복지 틀을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상생 모델을 구축한 셈이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기후위기 안심마을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면서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는 공기업형 사회공헌 모델”이라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에너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부발전, 오만 1조 3000억원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서부발전, 오만 1조 3000억원 가스복합발전소 건설

    한국서부발전은 오만에서 총사업비 1조 30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만 세인트레지스호텔에서 오만 수전력조달공사(Nama Power and Water Procurement Company) 주최로 열린 ‘오만 두큼(Duqm) 가스복합발전 사업 계약 서명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컨소시엄 주체인 서부발전과 카타르 네브라스파워(Nebras Power), 아랍에미리트 에티하드수전력청(EtihadWE·Etihad Water and Electricity), 오만 바흐완인프라서비스(BIS·Bahwan Infrastructure Services)가 ‘두큼 가스복합발전 사업’을 공동 수주한 것을 발주처인 오만 수전력조달공사가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다. 이 사업은 오만 정부가 민간투자방식(Build Own Operate)으로 1조 3000억원을 들여 2029년 3월까지 877메가와트(㎿)급 천연가스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민간투자방식은 ‘선(先) 투자 후(後) 회수’ 형태로 사회간접자본시설 건설자금을 조달·운용하는 기법이다. 서부발전은 오만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4월까지 재원조달을 마친 뒤 착공할 계획이다. 발전소는 2029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향후 20년간 운영된다. 아메드 빈 살림 알 아브리 오만 수전력조달공사 사장은 “오만의 전력수급계획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두큼 가스복합발전 사업의 계약을 축하하기 위해 서부발전과 컨소시엄사가 참여한 데에 감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500㎿급 마나 태양광발전소에 이어 다시 한번 오만의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진행을 위해 컨소시엄사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향후 오만이 추진 중인 청정 수소개발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신도시 LNG열병합발전소…“결사 반대” vs “미래 전력수요 대응”

    아산신도시 LNG열병합발전소…“결사 반대” vs “미래 전력수요 대응”

    주민·시민단체 “주거·교육 밀집지역”서부발전 “친환경·신도시 적기 공급”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원에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500㎿급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환경오염은 물론 주민 동의와 사전 고지가 부족했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주장한다. 사업자 측은 전력 수요를 친환경 전력원으로 대응하고 2만 2000여 가구 전입에 따른 적정 열 공급을 위한 발전소 건립의 정당성으로 맞서고 있다. 17일 아산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신규 아산 열병합발전소가 배방읍 장재리 2133번지 일원 약 4만 3000㎡ 면적에 집단에너지사업으로 건설 예정이다. 열병합발전소는 약 500㎿급 전기와 277.3Gcal/h 열을 생산한다. 전기와 열은 중부권 최대 규모인 아산탕정2지구 등에 2030년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자는 한국서부발전과 JB(구 중부도시가스) 컨소시엄으로 951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주민들과 시민단체는 최신 설비를 갖춘 발전소에 더해 추가로 환경 악화는 불가피하고 주거지와 학교가 밀집한 도심 한복판 추진에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 14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한 주민은 “새로 건설한 발전소가 굴뚝을 70m 이상 높여도 중층이나 고층은 문을 열면 다 들어올 것”이라며 “이미 주거단지가 밀집한 곳에 건설하는지 납득이 안 간다”고 말했다. 앞서 아산LNG열병합발전소반대주민대책위원회와 천안아산환경련 등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열병합발전소가 연료로 사용하는 LNG가 청정하지 않은 발전원”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LNG 발전소 사업은 지금 당장 백지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부발전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지구 지정에 따라 입주 예정 가구에 적기 열 공급 추진과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 전력 수요 대응 등을 위해 발전소 건설 필요성을 강조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2029년 12월 입주 예정인 2만 2000여 가구에 차질 없이 열 공급을 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아산시 미래 전력 수요를 친환경 전력원으로 대응하고 산업 유치,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주민 등의 의견을 취합해 중앙정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
  • ‘30년 6개월’ 태안화력발전호 1호기 역사속으로…특별법 통과 집중

    ‘30년 6개월’ 태안화력발전호 1호기 역사속으로…특별법 통과 집중

    불꺼진 태안1호, 31일 발전 종료 기념식1995년6월1일 첫 불, 경제 발전 이끌어김태흠 “정당한 보상·새 기회 보장해야” 국내 석탄 발전의 상징인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가 31일 공식적으로 폐지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화력 1호기 발전 종료 기념식이 열렸다. 태안군 원북면 일원의 태안화력 1호기는 1995년 6월 1일 첫 불을 밝혔다. 태안화력 1호기는 30년 6개월간 충남을 비롯해 대한민국 전력 공급을 책임졌으나, 탄소 배출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방향에 맞춰 가동을 멈췄다. 1호기 폐지는 전국 석탄화력발전 가운데 일곱 번째이자, 도내에서는 2020년 보령화력 1·2호기에 이어 세 번째다. 태안화력발전소에서는 1호기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6기의 발전기가 순차적으로 가동을 멈춘다. 이날 김 지사와 주민들은 정부가 2040년 탈석탄을 선언하고도 실질적 대응책은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한 주민은 “석탄화력 폐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필요하지만, 그로 인한 인구 유출과 고용 불안, 경기 침체 등의 문제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기금 신설과 특구 지정, 고용 안정 등을 골자로 한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요청해 왔다”며 “하루빨리 특별법 제정을 통해 석탄화력 폐지 지역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새로운 기회 보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안을 미래 에너지산업 전초기지로 재탄생시키겠다”며 “정부와 협의해 태안을 정의로운 전환 특구로 지정받고 해상풍력 등 대체 발전·산업을 육성, 화력발전 폐지가 지역의 위기가 아닌, 새로운 번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 장관에게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신속 제정 △해상풍력 전력계통용량 우선 사용권 부여 △전력자립률 기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시행 △청양·부여 지천 다목적댐 건설 추진 등 4개 현안에 대한 기후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는 보령화력에 이어 이날 태안화력 1호기 폐지에 따라 28기로 줄었다.
  • 순천향대,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구축

    순천향대,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구축

    한국서부발전과 친환경 캠퍼스 협약캠퍼스를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과 탄소중립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고속도로(지능형 전력망)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대학 캠퍼스를 재생에너지 생산 거점이자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 캠퍼스 내 탄소배출 절감형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 개발 △재생에너지·에너지 전환 분야 산학협력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정보·학술·기술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순천향대는 캠퍼스를 친환경 에너지 실증과 기술 검증, 교육·연구가 결합한 에너지 전환 거점으로 조성하고, 학생과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중심 에너지 전환 모델을 꾸준히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수소·반도체 등 미래 핵심전략산업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수소·반도체 등 미래 핵심전략산업 현장 방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12월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1박 2일간 평택 일원에서 ‘2025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청정에너지와 수소·반도체 산업, 국가안보, 항만 물류 등 미래 성장과 직결된 핵심 분야의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도 차원의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위원회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와 한국가스공사 평택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해 청정에너지와 수소 산업 현황을 살펴보고, 수소 생산·공급 체계와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수소 산업이 에너지 전환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핵심 기반이라는 데 공감하며, 관련 정책의 지속성과 현장 중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상생협력센터장 지현기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국가 간 경쟁 심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적기 조성, 평택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방안, 마이스터고와의 취업 연계 활성화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故 이건희 회장의 프랑크푸르트 회의 발언인 “바꾸려면 철저히 바꿔야 한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를 인용하며, “세계적 흐름에 앞서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삼성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눈빛을 보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며 “대표주자인 삼성이 메모리와 비메모리 분야 모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해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자부심이 되는 기업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째 날에는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참수리호와 천안함을 견학하며,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2연평해전 당시 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6명의 장병이 20대의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산화한 숭고한 뜻을 기리며, 위원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켜온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서 있음을 되새기며,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안내선을 타고 평택항을 둘러보며 항만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항의 물류 기능과 역할, 항만 경쟁력 강화 방안, 향후 발전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출입 거점 항만으로서 평택항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번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을 비롯해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 서울에너지공사, 서남권 열공급 체계 구축 ‘탄력’

    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에 한국남동발전㈜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 서남지역의 안정적 열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제안서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기술능력 ▲재무건전성 ▲사업관리 역량 ▲운영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한국남동발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제안서 평가는 ▲사업계획 ▲시공계획 ▲운영계획 ▲기타항목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남동발전㈜는 영흥·삼천포·분당·영동·여수·고성·강릉 등 7개 발전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발전공기업이다. 공사는 1순위 협상대상자와 약 20일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상 결과에 따라 차순위(한국서부발전㈜)사업자와의 협상 전환도 가능하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적기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부연했다.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은 강서구 마곡도시개발구역 일원의 약 7만 4000세대와 428개 건물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총 7000억원 규모의 도시 필수 에너지 기반시설 사업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에너지도시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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