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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든든펀드, 1호 투자는 ‘남도마켓’

    중구 든든펀드, 1호 투자는 ‘남도마켓’

    서울 중구가 출자한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에서 중구 기업에 대한 첫 투자가 성사됐다고 3일 밝혔다. 펀드 운용사는 신산업 분야 중구 기업 11곳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한 결과, 지난 6월 ‘남도마켓’에 1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남도마켓은 인공지능(AI) 기반 도매시장 통합운영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전통시장 점포 운영에 인공지능 전환(AX)을 접목했다. 실제 남대문·동대문시장 상인들이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업체는 골목상권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도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펀드는 중구의 출자금 10억원을 마중물로 한국모태펀드와 펀드운용사, 민간투자금을 더해 지난해 8월 22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총 30억원 이상을 신산업 분야의 중구 소재 기업이나 이전하는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구에서 내놓은 출자금의 3배 이상을 지역 기업에 투자한다는 의미다. 김길성 구청장은 “유망기업이 구에서 성장하고 그 성과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유입, 경제 활성화 등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101억 규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일 펀드’ 첫 투자 단행

    101억 규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일 펀드’ 첫 투자 단행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주와 일본을 연결하는 101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펀드의 첫 투자처로 인공지능(AI) 콘텐츠 테크 기업을 선택했다. 제주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가 첫 집행에 나서면서 한일 협력형 벤처투자 모델이 본격 가동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븐스타파트너스와 공동 운용하는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의 첫 투자 대상으로 AI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자동화 솔루션 기업 ‘새로핌(SAELOFIM)’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제주 출신 재일동포와 한일기업연합, 한국모태펀드, 제주도, 카카오, 한국동서발전,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등이 출자해 총 101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일 양국의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는 것이 목표다. 첫 투자 기업인 새로핌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 자동화 솔루션 ‘ASC’를 개발한 콘텐츠 테크 스타트업이다. 기존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에서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해 제작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캐릭터 기업 산리오와 국내 핑크퐁컴퍼니 등 유명 지식재산권(IP) 기업과 계약 및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새로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해외 사업성을 높게 평가했다. 제주센터는 생성형 AI와 3차원(3D) 제작 파이프라인을 결합한 기술 경쟁력, 해외 콘텐츠 기업과의 협업 실적,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주요 투자 요인으로 꼽았다. 공동 운용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도 자체적으로 축적한 3D 데이터와 AI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 공정을 혁신한 점에 주목했다.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SaaS 플랫폼을 상용화할 경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는 제주 기업을 한일 양국의 자본과 네트워크에 연결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이라며 “새로핌이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판로와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핌은 제주센터가 올해 처음 운영한 일본 진출 특화 프로그램 ‘시리즈J(Series J)’를 통해 발굴된 기업이다. ‘시리즈J’는 일본(Japan)과 제주(Jeju)를 결합한 이름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일본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사업화 지원은 물론,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와 연계한 직접 투자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첫 투자로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는 단순한 지역 투자펀드를 넘어 제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교두보 역할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첫발 내디딘 강원 벤처펀드…1호 투자 협약

    첫발 내디딘 강원 벤처펀드…1호 투자 협약

    강원도가 7대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강원 벤처펀드가 첫발을 내디뎠다. 도는 9일 밸류라움바이오, 강원대·트리거 강원미래성장벤처투자조합과 벤처펀드 1호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강원대·트리거 강원미래성장벤처투자조합은 설비와 연구개발에 쓸 경영자금을 밸류라움바이오에 투자한다. 밸류라움바이오는 오는 6월 서울에 있는 본사와 연구소를 강원대 캠퍼스혁신파크로 이전한다. 장기적으로는 경기 용인에 있는 제조시설까지 도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1년 설립된 밸류라움바이오는 바이오 사료첨가제를 생산하며 친환경 축·수산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1호 투자는 강원 7대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벤처기업들에 든든한 ‘투자 생명수’를 공급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밸류라움바이오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벤처펀드는 1056억원 규모로 정부가 만든 한국모태펀드가 600억원을 투입하고, 강원도와 춘천·원주·강릉·태백·삼척시, 홍천·횡성군, 농협이 456억원을 출자했다. 벤처펀드는 운용사가 만든 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기업에 투자한다. 벤처펀드가 모(母)펀드, 운용사 펀드가 자(子)펀드가 되는 셈이다. 운용사로는 지난해 12월 강원대·트리거 강원미래성장벤처투자조합을 비롯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와프인베스트먼트·제이케이피파트너스 컨소시엄, 패스파인더에이치 등 4곳이 선정됐다. 도는 올해 4곳, 내년 4곳을 추가로 선정해 총 12곳으로 운영사를 늘릴 계획이다.
  • 강원 “유망 기업 육성”… 벤처펀드 3월 첫발

    강원도가 유망한 벤처·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산업 벤처펀드 투자의 첫발을 뗀다. 강원도는 벤처펀드 운용사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와프인베스트먼트·제이케이피파트너스 컨소시엄, 패스파인더에이치,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트리거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운용사 4곳이 오는 3월부터 기업 투자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운용사들이 강원도와 도내 시군, 농협으로부터 추천받아 발굴한다. 투자 금액은 443억원이다. 지난해 2월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1056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 정부가 만든 한국모태펀드가 600억원을 투입했고, 나머지 456억원은 강원도와 춘천·원주·강릉·태백·삼척시, 홍천·횡성군, 농협이 출자했다. 이후 지난해 9월 강원도는 벤처펀드를 출범했고, 12월에는 공모를 통해 운용사 4곳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으로 운용 역량, 투자 전략을 종합 평가해 운용사를 정했다”며 “8일 투자 협약식을 갖고 향후 투자 방향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펀드는 운용사가 만든 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기업에 투자한다. 벤처펀드는 모(母)펀드, 운용사 펀드는 자(子)펀드가 되는 것이다. 자펀드는 현재 4개 포함 총 12개로 구성돼 2027년까지 투자를 이어간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투자받기 어려운 신생 기업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며 “강원도, 시군, 운용사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망 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벤처기업 키우는 김진태…“1000억 펀드 출범”

    벤처기업 키우는 김진태…“1000억 펀드 출범”

    강원도가 23일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출범했다. 벤처펀드는 1056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모태펀드로부터 600억원의 출자금을 확보했고, 강원도와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태백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도 출자했다. 강원도는 2027년까지 3년간 1500억 규모의 자펀드 1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분야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수소), 미래모빌리티(전기차), 푸드테크, 방위산업, 기후테크 등 강원도가 중점을 두고 있는 7대 미래산업의 중소·벤처·창업기업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펀드를 통해 기업이 가장 목말라 하는 부분에 생명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건실한 기업에 투자하면 기업은 성장하고 투자자는 더 큰 배당을 얻는다. 지자체와 정부, 기업이 함께 잘 사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니콘 기업 키운다” 1011억 충남 ‘기업 성장 벤처펀드’ 첫발

    “유니콘 기업 키운다” 1011억 충남 ‘기업 성장 벤처펀드’ 첫발

    충남도가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모펀드를 결성해 미래 경제를 이끌 ‘유니콘 기업’을 키운다. 도는 20일 소노벨 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백남성 NH농협은행 부행장, 이동열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기업 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번 펀드 결성은 비수도권 벤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모펀드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펀드 규모는 1011억원이다. 한국모태펀드 600억원에 도와 금융기관, 민간기업 등이 400억원을 참여하고 한국벤처투자가 11억원을 출자한다. 비수도권에서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는 모펀드 조성은 처음이다. 도는 3년간 1500억원 이상 자펀드를 조성, 600억원 이상을 도내 창업·벤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모펀드 운용은 한국벤처투자가 맡고, 자펀드 운용은 운용사가 공모로 선정한다. 도는 이번 펀드가 글로벌 경제 거점을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를 중심으로 한 도내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기업 성장 벤처펀드는 비수도권 최초 광역 모펀드”라며 “이 펀드로 민간 자본이 유입되고, 도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시너지를 내면, 충남에서도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의 유니콘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비수도권 경제 규모 1위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판 실리콘밸리인 베이밸리를 통해 ‘벤처 천국’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2028년까지 벤처 펀드를 1조 규모로 확대하고, 천안·아산·예산 등을 중심으로 1300여개 창업 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현재까지 4914억원 규모 벤처 투자 펀드를 조성했으며, 이번 충남 기업 성장 벤처펀드를 포함해 2028년까지 1조원으로 2배 이상 벤처 투자 펀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 유망 벤처기업 키운다…서울 중구, 225억원 ‘기업도약 든든펀드’

    유망 벤처기업 키운다…서울 중구, 225억원 ‘기업도약 든든펀드’

    서울 중구가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225억원 규모의 ‘중구 기업도약든든펀드’를 조성한다. 18일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13일 중구 최초의 벤처투자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된 비에이파트너스와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중구가 중소기업육성기금 10억원을 출자하고,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금 등을 결합해 225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달부터 4년간 투자, 4년간 회수를 거쳐 2033년까지 총 8년간 운용된다. 특히 이번 펀드는 중구 출자금의 300% 이상, 최소 30억원을 중구 소재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핀테크, 로보틱스 등 신산업 분야의 중구 미래유망 기업이 기술개발이나 설비구축, 운영자금 등 초기 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받게 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중구는 최소 5개 이상의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한다는 목표다. 운용사 비에이파트너스는 중구 내 340여개 미래산업 벤처기업을 분석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하반기에 스타트업과 창업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연다. 또한 투자자 네트워크와 전문 심의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 경영 컨설팅, 상장 지원 등 기업 성장을 돕기로 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기업도약든든펀드는 중구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미래를 여는 투자”라며 “신산업 선도,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를 통해 중구를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23면/기획/‘행복한 자족도시’ 미래 그리는 과천!!!

    23면/기획/‘행복한 자족도시’ 미래 그리는 과천!!!

    정부과천청사가 자리한 경기 과천시는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정주환경 만족도 경기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의 정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시민의 자부심이 높은 도시로 거듭났다. 최근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행정안전부 재정 집행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푸드테크 클러스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입주’ 등으로 예전 행정도시·베드타운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나가고 있다. IT, 바이오, 제약 등 4차산업 위주의 중견기업이 과천을 찾고 있고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자족도시의 발판이 돼줄 과천지식정보타운 완성이 목전에 있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게 될 ‘과천과천지구’는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과천주암지구와 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2035년 과천시 인구는 현재 8만 5000명에서 14만~15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정보타운, 첨단기반 미래도시로 ‘체질 변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8기 두 번째 시장직을 맡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를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IT와 제약, 바이오,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중견기업과 대기업 계열사들이 자리잡아가면서 자족도시로의 체질 변화가 시작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주암지구와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도 1500개 이상 기업체 입주가 예상된다. 지난해 결성된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기업 지원을 위한 과천시의 첫 번째 도전이다. 한국모태펀드 100억원, 과천시 20억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투자금 72억 5000만원 등 총 192억 5000만원 규모로 결성됐다. 과천시에 본사를 두거나 1년 이내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 5000만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된다. 신 시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 유치나 신도시 개발 등 모두 과천시에서는 처음 하는 일이다”며 “4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한 과천시가 앞으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교육환경 개선·미래인재 육성,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 과천시는 올해를 교육구조 개선 원년으로 삼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쓴다. 올해 한 해 동안 과천형 인재 양성 교육 분야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과천고는 과학인재육성교, 중앙고는 과학중점교, 과천여고는 글로벌사회융합교 등 학교별 특성화를 지원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학점 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를 설립하고, 기업과 협력해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신 시장이 협력해서 만든 교육 모델이다. 부지 확보 문제로 과학고 설립이 어려운 과천에 적합한 대안이다. 과천시는 시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3월 이후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 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며 “2025년은 과천교육 혁신의 원년이 될 것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GTX-C노선 철도노선 지속 확충,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과천시는 성장하는 미래도시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교통혁신을 이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과천위례선 완공, 과천정보타운역 개설과 지하철 4호선 증편 등 최근 광역 교통의 핵심으로 떠오른 철도노선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달 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문원) 신설을 건의했다.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를 계획하고, 지식정보타운IC 신설 등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과천~이수 복합터널, 정부과천청사역 신림선 연장 등 장기적인 교통 대책도 세웠다. 25년 이상 된 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정화센터는 1091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1일 처리 용량을 80t에서 100t으로 늘리고,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화한다. 지상에는 풋살장, 테니스장, 수영장, 탁구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내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지식정보센터, 과천지구, 주암지구 조성 ‘도시 자족 기능’ 강화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한 2035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과천시는 살기 좋은 정주 여건과 도시 자족 기능 강화에도 발 벗고 나섰다. 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에 약 1만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까지 완료가 목표다. 과천시는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지분을 확보해 도시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도성을 강화했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LH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종합의료시설,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과천주암지구는 화훼산업 재정착과 자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조성되며, 기업 R&D센터 유치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185가구를 ‘내집마련리츠주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과천시민이 우선 입주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과천갈현공공주택지구는 고밀도 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가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당초 1270가구에서 960가구로 가구 수를 줄였다.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등으로 탄소중립 실현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등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에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텀블러) 지참을 독려 중이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 홍보한다.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과천 그린(Green)빌딩’과 커피전문점 등을 지정하고 있다. 신 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노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10년 후, 20년 후에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 잇는다 과천시의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과천시가 경기도 내 ‘출산율 1위 도시’라는 타이틀을 이어가는 배경에는 아이를 갖기 전부터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빈틈없이 챙기는 복지 서비스가 있다. 올해도 과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을 잇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검진 지원도 제공한다. 출산하게 되면 산후조리비(5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넷째아 이상 500만원), 출산축하용품(2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2007년 전국 최초로 시간제 보육시설을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시는 현재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두 곳의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 ‘엄마랑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해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설하고,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가 아이를 낳을수록 더 오래 거주할 수 있는 ‘과천다움주택’을 공급하는 등 새로운 지원에도 나선다. 신 시장은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출산장려정책과 다자녀 양육 바우처, 다 함께 돌봄 등 육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5일 서울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신 시장은 과천시를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과천시 제공 [사진]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아이에게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 [사진]과천시가 지난해 11월 13개 유관기관과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사진]과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사업 조감도 [사진]갈현동 그랑레브데시앙 단지 내 ‘큰별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이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과천시 제공
  • 산업·주거·교통 多 되는 과천… 행정도시 넘어 자족도시로 도약

    산업·주거·교통 多 되는 과천… 행정도시 넘어 자족도시로 도약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지식정보타운·클러스터 개발 온힘IT·제약 등 4차 산업 중견기업 유치‘청년창업지원펀드’ 벤처 육성 총력‘정주환경 만족 1위’ 명성 재입증 GTX·과천위례선 등 철도노선 확충과천·주암동 등 1만 규모 공공주택다회용컵 장려 등 친환경 확산 앞장임신부터 교육까지 전 과정 돌봄출산장려금·산후조리비 정책 지속 아빠 육휴 장려금·다자녀 거주 지원‘과천형 인재 양성’ 교육 113억 투입 정부과천청사가 자리한 경기 과천시는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정주환경 만족도 경기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의 정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시민의 자부심이 높은 도시로 거듭났다. 최근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 등급’, ‘행정안전부 재정 집행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제약·바이오 클러스터’, ‘푸드테크 클러스터’,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입주’ 등으로 예전 행정도시·베드타운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IT, 바이오, 제약 등 4차산업 위주의 중견기업이 과천을 찾고 있고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자족도시의 발판이 돼 줄 과천지식정보타운 완성이 목전에 있고, 자족도시를 완성하게 될 ‘과천지구’는 지구계획 승인이 완료됐다. 과천주암지구와 과천갈현지구 등 개발사업으로 2035년 과천시 인구는 현재 8만 5000명에서 14만~15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첨단기반 미래도시로 ‘체질 변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8기 두 번째 시장직을 맡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를 행정도시에서 기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IT와 제약, 바이오,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중견기업과 대기업 계열사들이 자리잡아 가면서 자족도시로의 체질 변화가 시작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주암지구와 3기 신도시 과천지구에도 1500개 이상의 기업체 입주가 예상된다. 지난해 결성된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기업 지원을 위한 과천시의 첫 번째 도전이다. 한국모태펀드 100억원, 과천시 20억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투자금 72억 5000만원 등 총 192억 5000만원 규모로 결성됐다. 과천시에 본사를 두거나 1년 이내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 5000만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된다. 신 시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업 유치나 신도시 개발 등 모두 과천시에서는 처음 하는 일”이라며 “4년 연속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한 과천시가 앞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 건설 과천시는 올해를 교육구조 개선 원년으로 삼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쓴다. 올 한 해 동안 과천형 인재 양성 교육 분야에 113억원을 투입한다. 과천고는 과학인재육성교, 중앙고는 과학중점교, 과천여고는 글로벌사회융합교 등 학교별 특성화를 지원한다.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학점 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를 설립하고, 기업과 협력해 교육과정도 마련한다. 이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신 시장이 협력해서 만든 교육 모델이다. 부지 확보 문제로 과학고 설립이 어려운 과천에 적합한 대안이다. 과천시는 시의 주도로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및 교육청 등과 함께 ‘교육구조 개선 협의체’를 구성, 3월 이후 관련 연구 용역에 착수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적정 규모의 학생수 유지와 남녀 성비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고등학교 교육 환경 구조 개선에 주력하겠다”면서 “2025년은 과천교육 혁신의 원년이 될 것이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총력 과천시는 성장하는 미래도시에 걸맞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교통혁신을 이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과천위례선 완공, 과천정보타운역 개설과 지하철 4호선 증편 등 최근 광역 교통의 핵심으로 떠오른 철도노선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 시장은 지난달 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문원) 신설을 건의했다.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로를 계획하고, 지식정보타운IC 신설 등 원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과천~이수 복합터널, 정부과천청사역 신림선 연장 등 장기적인 교통 대책도 세웠다.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힘쓴다. 원활한 노선 연계와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자원정화센터 진입로 부지에 공영버스 주차장(지식공원 나눔차 쉼터)을 지하화해 조성한다. 1단계로 16면 규모의 주차장을 상반기까지 조성하고, 2단계로 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지하화해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한다.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소와 교통안전시설도 갖춘다. 25년 이상 된 폐기물 처리시설인 자원정화센터는 1091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 일일 처리 용량을 80t에서 100t으로 늘리고,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은 지하화한다. 지상에는 풋살장, 테니스장, 수영장, 탁구장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내년 착공해 2030년 완공이 목표다. ●정주 여건·도시 자족 기능 강화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한 2035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과천시는 살기 좋은 정주 여건과 도시 자족 기능 강화에도 발 벗고 나섰다. 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동·주암동·막계동 일원에 약 1만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29년까지 완료가 목표다. 과천시는 기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지분을 확보해 도시개발사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도성을 강화했다. 자족 기능 확보를 위해 LH와 기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종합의료시설,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연구개발(R&D)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과천주암지구는 화훼산업 재정착과 자족 기능 강화를 목표로 조성되며, 기업 R&D센터 유치와 함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185가구를 ‘내집마련리츠주택’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또 과천 시민이 우선 입주 대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과천갈현공공주택지구는 고밀도 개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천시가 국토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당초 1270가구에서 960가구로 가구수를 줄였다. ●‘1회용컵 OUT’… 탄소중립 실현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 등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에는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텀블러) 지참을 독려 중이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 홍보한다.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과천 그린(Green)빌딩’과 커피전문점 등을 지정하고 있다. 신 시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 확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노후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10년 후, 20년 후에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올인 과천시의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과천시가 경기도 내 ‘출산율 1위 도시’라는 타이틀을 이어 가는 배경에는 아이를 갖기 전부터 임신-출산-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빈틈없이 챙기는 복지 서비스가 있다. 올해도 과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명성을 잇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검진 지원도 제공한다. 출산하게 되면 산후조리비(50만원), 출산장려금(첫째 100만원~넷째아 이상 500만원), 출산축하용품(2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2007년 전국 최초로 시간제 보육시설을 도입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시는 현재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두 곳의 과천형 시간제 보육시설 ‘엄마랑 아이랑’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해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설하고,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가 아이를 낳을수록 더 오래 거주할 수 있는 ‘과천다움주택’을 공급하는 등 새로운 지원에도 나선다. 신 시장은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등 출산장려정책과 다자녀 양육 바우처, 다 함께 돌봄 등 육아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비수도권 벤처투자 새 도약’ 경남도 647억 규모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비수도권 벤처투자 새 도약’ 경남도 647억 규모 지역혁신 벤처펀드 조성

    우주항공·첨단방위산업·스마트조선 등 경남 전략산업과 신생기업 성장을 돕는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조성됐다. 경남도는 3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산업은행,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었다.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경남 지역 중점 투자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647억원 규모의 모펀드로 결성됐다. 모태펀드가 150억원을 출자하고, KDB산업은행이 320억원, BNK경남은행이 100억원, 경상남도가 50억원, 농협은행이 2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이 펀드는 2025년 새해부터 3년간 1417억원 규모 자펀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7개를 만들어 경남 창업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우주항공, 첨단방위산업, 친환경·스마트 조선, 차세대 원전, 수소, 바이오헬스, 콘텐츠 등 경남 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이날 펀드 결성식과 함께 피플앤스토리 등 경남 6개 유망 창업기업(피플앤스토리·스워셔·라이브워크·사이토·미네르바에듀·바이오션)은 기업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펀드 결성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경남도가 창업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벤처투자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농부가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늘의 씨앗이 도내 유니콘기업의 등장으로 발현하고 많은 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경남의 창업 투자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경남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출범은 경남의 조선, 기계와 같은 전통 제조업과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산업 등 첨단산업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지역 벤처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경남-KDB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지역 산업 육성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과천시, ‘청년 창업가 지원’ 192억 5천만 원 규모 펀드 본격 운영

    과천시, ‘청년 창업가 지원’ 192억 5천만 원 규모 펀드 본격 운영

    과천시 소재 또는 이전 기업에 40.5억 원 이상 의무 투자 과천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192억5천만 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결성했다. 한국모태펀드 100억 원, 과천시 20억 원, 공동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 72억5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펀드 운용으로 청년 창업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 청년창업지원펀드’는 과천시에 위치하거나 1년 이내에 과천시로 이전할 계획인 청년 창업·벤처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인 40억5천만 원이 의무적으로 투자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이번 펀드의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으로 총 8년이다. 회수된 자금은 다시 신규 창업 기업에 재투자돼 선순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생태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창업기업 전폭 지원’ 30억 펀드 띄운 부산

    부산 지역 초기 창업기업의 규모 확장과 원천기술 보유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펀드가 결성됐다. 부산시는 한국모태펀드의 올해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는 모태펀드 18억원, 부산시 3억원, 부산연합기술지주와 지역기업인 성우하이텍, 조광페인트 등이 9억원을 출자해 총 3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펀드의 목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규모 확장,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해 지역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케 하는 것이다. 펀드 운용사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앞으로 4년간 투자하고, 펀드를 8년간 운용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존 사업인 오픈이노베이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등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초기 분야 펀드는 설정한 지역 소재 기업에 약정 총액의 4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펀드는 부산 지역 기업에 약정 총액의 50% 이상, 비수도권 기업에 70% 이상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해양·미래수송기·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디지털 신산업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ICT 기업 3500여개 중 83.7%가 초기 스타트업 기업으로, 펀드 결성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이번 펀드 결성으로 우수한 신생기업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콘텐츠 새싹기업’에 952억 투자···경기도·경콘진, 투자 운용사 2곳 선정

    ‘콘텐츠 새싹기업’에 952억 투자···경기도·경콘진, 투자 운용사 2곳 선정

    K-콘텐츠 IP·글로벌 콘텐츠 신기술 분야 925억 원 펀드 2개 조성 넥시드 5호-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선정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2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 출자운용사 2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는 문화콘텐츠 IP(지적재산권) 펀드-‘넥시드 5호’와 넥스트 글로벌 콘텐츠 펀드-‘넥시드 6호’ 로 각 530억 원, 395억 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넥시드 5호의 운용사로는 SBI 인베스트먼트, 넥시드 6호의 운용사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가 선정됐고, 펀드 결성 후 7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넥시드 5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K-콘텐츠 IP’ 분야 설립출자금 300억 원, 운용사인 SBI 인베스트먼트 100억 원, 민간 출자 100억 원을 포함해 약 5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콘텐츠 원천 IP를 보유한 콘텐츠 중소·벤처기업, IP를 활용한 콘텐츠 프로젝트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K-콘텐츠 분야 IP 기업과 프로젝트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넥시드 6호 펀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출자금 30억 원과 한국모태펀드 문화계정 ‘글로벌 수출’ 분야 설립출자금 225억 원, 운용사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10억 원, 더핑크퐁컴퍼니 30억 원, 민간 100억 원을 포함해 약 395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해외 매출이 발생한 IP를 소유(확보)하고 수익화하는 콘텐츠 기업, IP 기업에 다양한 신기술 연계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중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펀드는 총 925억 원 중 경기도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180억 원 이상,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참여기업에 20억 원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며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협력해 경기도 내 유망 콘텐츠 창업기업들이 원활하게 자금지원을 받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을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전자우편(031-776-4691, nicejiw@gcon.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구로 청년창업펀드 355억, 중기·벤처 집중 지원

    구로 청년창업펀드 355억, 중기·벤처 집중 지원

    서울 구로구가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355억원 규모의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를 결성하고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 14일 강남구 삼성동 티인베스트먼트 대회의실에서 한국모태펀드, 펀드운용사, 민간투자자 등이 참석해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 결성 총회를 열었다. 펀드 투자금은 구 출자금 10억원을 포함해 당초 목표 금액인 200억원보다 155억원 더 많은 35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는 구 출자금의 300%를 구로구에 소재하거나 투자받은 뒤 1년 이내에 본점을 구로구로 이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도록 했다. 서울 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위치한 구로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취지다. 펀드 운용 기간은 모두 8년이고 펀드 운용은 티인베스트먼트가 담당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로 청년동행 창업펀드는 구가 추진하는 올해 첫 출자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라며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투자해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지역혁신 벤처펀드 ‘자펀드 조성’ 완료

    지방 혁신기업을 육성하고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출범한 ‘부산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자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에 들어간다. 부산시와 한국벤처투자는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올해 출자사업 심사에서 BNK벤처투자와 KN투자파트너스&산업은행캐피탈을 자펀드 투자조합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조합은 모펀드인 지역혁신 벤처펀드로부터 총 304억원의 출자를 받아 각각 25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 운용할 예정이다.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투자의 탈중앙화와 지방 투자 생태계 조성에 따른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지방 주도형 모펀드다. 2021년 부산에서 처음 출범한 뒤 전국으로 확대됐다. 시는 2021년 정부의 투자 재원을 한데 모은 한국모태펀드의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하고 912억원 규모로 부산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2021년과 지난해 총 965억원 규모의 4개 자펀드를 조성해 운용 중이고, 이번 3차 투자조합 선정까지 완료하면서 자펀드 규모가 총 6개 1465억원으로 확대됐다. 자펀드는 8년 기한 내에서 운용하며 4년 이내에 지방 혁신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 대상은 스마트 해양, 지능형 기계, 미래 수송기기 등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관계된 기업, 부산 소재 중소·벤처기업, 전국 규제자유특구 내 중소벤처기업이다. 규제자유특구 기업에 총액의 60% 이상, 부산 지역 기업에 65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 취임 1년 이재준 수원시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해 경제특례시 만들 것”

    취임 1년 이재준 수원시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해 경제특례시 만들 것”

    이재준 수원시장이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수원의 경제 발전을 막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과도한 세율을 상식적인 수준으로 개정해 수원을 ‘경제특례시’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1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취임 1년 소회를 밝혔다. 그는 “2000년 수원시 재정자립도는 89%였는데, 올해 46%로 거의 반토막이 됐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월등하게 높았던 수원이 이제는 전국 평균(45%)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라며 “이는 수원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하기 때문이다.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원에서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날 이 시장은 수원시가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탓에 기업들이 꾸준히 지역을 떠났고, 이로 인해 재정자립도 하락한다고 주장했다. 기업이 과밀억제권역에서 활동하려면 등록면허세, 법인세 등 다른 지역보다 많은 세금을 내야 한다. 이 시장은 “1970∼80년대 프랑스와 영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만들었지만, 국가경쟁력이 약화하자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며 “우리나라도 1982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논의할 때가 됐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세율을 낮추고 나아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에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과 첨단기술 기업이 투자받을 수 있도록 ‘수원기업 새빛펀드’도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원과 정부 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 민간 자본 300억 등 총 1천억원 규모 이상으로 조성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토대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이달부터 한달간 시범 운영을 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며 “좋은 제안은 토론을 거쳐 정책화하겠다. 많은 시민이 새빛톡톡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공동체가 중심이 돼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 돌보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인 ‘새빛돌봄’도 다음 달부터 수원시내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다”며 “이와 함께 지역 통장 등을 ‘새빛돌보미’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 더는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 최대 현안인 ‘경기국제공항’과 관련한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앞서 정부는 300조원을 투입해 경기도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기존 경기남부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함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전 세계로 수출하려면 국제공항이 필요하다. 수원에 터 잡은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웃 도시인 화성시와도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들 너도나도 “펀드로 기업살리자”

    지자체들 너도나도 “펀드로 기업살리자”

    지방자치단체들 사이에서 펀드 조성이 확산되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고, 투자한 기업이 대박이 날 경우 자금도 회수할 수 있어서다. 충북도는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국비 400억원, 도비 200억원, 시군비 100억원, 기타 300억원 등으로 1000억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는 우선 250억원으로 2~3개 펀드를 만들어 올해 말부터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이 펀드들의 성격은 농업창업펀드, 소재부품장비창업펀드, 초기창업펀드 등이 유력하다. 투자 대상은 7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도는 창업펀드를 통해 4년간 16만개 창업기업 달성, 창업생존율 32%(전국 4위)를 목표로 잡았다. 경기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운용키로 했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되는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원, 정부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 민간 자본 300억원 등 총 1000억원으로 조성된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이다. 투자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창업초기 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관외 기업이 투자 이후 2년 이내 수원으로 이전하면 수원시 기업 투자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분야 지원을 위한 ABB성장펀드를 운용한다. 펀드 규모는 시 출자액 40억원을 포함해 234억원 규모다. 시는 자금 지원 기업에 대한 경영·재무·인사·관리 등 사후관리도 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며, 경북도는 유망 벤처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한 지역뉴딜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지자체들이 펀드를 선호하는 것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우선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성장과 고용창출을 노릴 수 있다. 또한 펀드 운용사가 민간자금까지 유치해 지자체 출자금보다 더 많은 돈이 기업에 투자될 수 있다. 투자한 기업이 승승장구하면 자금을 회수할수도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보조금은 기업에 주면 끝이지만 펀드는 투자기업이 성장할 경우 지원한 금액보다 많은 돈을 회수할수 있다”며 “투자한 여러 기업 가운데 몇개만 성공해도 지자체로선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 수원”

    이재준 수원시장 “누구나 의견을 낼 수 있는 수원”

    경기 수원시가 올해 보다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시정을 약속했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12일에서 새해 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수원은 ‘시민이 만드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려 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원시는 민선 8기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중심으로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운영 ▲혁신통합민원실 ▲수원특례형 통합돌봄추진 ▲손바닥 정원 사업 ▲수원기업새빛 펀드 조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한 시민 공감’위해 직접 민주주의 나아가는 수원 수원시는 올해 4월부터 직접 민주주의 플랫폼 ‘누구나 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누구나 시장은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시정에 참여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언제든지 시정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때때로 진행하는 시민 투표에서 중요한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한다. 이 시장은 “시정에 중요한 사항을 결정할 일이 있으면 시민 투표를 해 결과를 정책 방향 설정에 반영하겠다”며 “집단지성으로 추진한다면 직접민주주의가 수원에서 실현될 날이 머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시민들에 불편사항을 보다 잘 듣고 해결하기 위한 ‘혁신통합민원실’을 운영한다. 혁신통합민원실은 시민들과 일선에서 만나는 민원실에 다양한 부서를 경험한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예정이다. 이는 담당 부서가 불분명한 민원, 사안이 복잡한 민원 등으로 ‘부서 간 떠넘기기’로 어려움을 겪던 민원인들에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활력 넘치는 빛나는 시민 도시 이 시장은 올해 주요 공약 사업인 손바닥 정원과 기업 활성화 정책으로 수원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간다. 손바닥 정원은 도시 곳곳에 마련되는 공동체 정원이자 도시 분위기를 바꾸는 사업이다. 작은 정원에서부터 집 베란다, 하천변, 공원도 손바닥 정원이 될 수 있다. 정원 조성 위치도 공동체가 정하고, 심을 식물도, 관리도 공동체가 담당한다. 시는 올해 400개, 2026년까지 1000개를 조성하고 ‘손바닥 정원’ 사업을 전국적인 관광지인 행궁동을 만들었던 ‘생태교통수원 2013’ 정책과 같이 수원시 대표 정책이자 전국으로 뻗어가는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경제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하반기 1000억원 규모 ‘수원기업새빛 펀드’도 조성한다. 펀드는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원, 정부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원, 민간자본 300억원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대 15년 이상 걸리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을 최소 5년 최대 10년으로 단축하는 정책도 펼친다. 특히 주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만큼 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정비예정구역 주민제안방식’을 도입한다. “수원시 역사의 진보를 위해 힘차게 걸어가겠다.” 이 시장은 13일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수원특례시 권한 확보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4월부터 환경개선 부담금 부과·징수 등 7개 특례사무 권한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며 “특례시라는 이름에 합당한 권한 확보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기업이 활성화되는 경제특례시,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돌봄으로 소외되는 자 없는 돌봄특례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수원특례시가 되길 기원한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 수원을 ‘좋은 민주주의’를 하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창업·벤처기업 성장 ‘디딤돌’ … 울산시 50억원 규모 펀드 결성 나서

    창업·벤처기업 성장 ‘디딤돌’ … 울산시 50억원 규모 펀드 결성 나서

    울산시가 초기 창업·벤처기업체에 투자할 5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에 나섰다. 울산시는 24일 시청에서 ‘울산 팁스(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권순용 울산과학기술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결성식은 펀드 조성 경과와 운용계획 보고, 업무협약(안) 보고, 양해각서 체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 팁스 벤처펀드는 한국모태펀드 38억 5000만원, 울산시 6억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5억원, 유니스트기술지주 5000만원 등 총 5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니스트기술지주가 앞으로 7년 동안 펀드 운용을 맡아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벤처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팁스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자금을 추가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팁스 벤처펀드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사각지대에서 자금난을 겪는 유망한 창업기업에 투자금과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두겸 시장은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벤처투자 시장도 점점 어려워져 선도적인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운영해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경기술지주 큰 성과내다

    대경기술지주 큰 성과내다

    대구?경북소재 11개 대학과 대구TP, 경북TP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가 직접 발굴하고 투자한, 대구지역 스타트업 8개 사가 올해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모두 선정됐다. 팁스는 대경기술지주와 같은 운영사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1억~2억원을 선투자하면, 정부가 R&D와 사업화 자금 등 최대 7억원을 지원하는 중기부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곳은 △예성글로벌 △나노팬택 △엘엠엔틱바이오텍 △투와이 △뷰전 △지오로봇 △제르나바이오텍 △나다디지탈 등이다. 대경기술지주는 2020년 8월 팁스 운영사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총 19개사의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을 추천하였고, 약 100억원의 팁스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해,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의 원천기술과 산업현장의 고급기술을 사업화하는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만을 발굴·투자하고 있으며, 금년도 선정된 8개사 또한 대경기술지주가 운용하는 지방기업 창업펀드를 통해 투자받은 기업이다.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 스타트업 104개사에 투자하여, 383억원의 매출과 489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고, 최근에는 운용 중인 펀드규모를 300억원대로 확대하기 위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추진 등 투자재원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경기술지주 김범준 대표(계명대 부총장 겸직)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로봇, 헬스케어 등 대구시 5대 미래산업과 관련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투자하여 대구형 유니콘기업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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