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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스트로 AGI, 경기도 AI 학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사업 수주

    오케스트로 AGI, 경기도 AI 학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사업 수주

    오케스트로 그룹(의장 김민준)의 AI 전문 계열사 오케스트로 AGI(대표 김영광)가 엑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AI 학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보유한 행정 데이터를 생성형 AI 활용 목적에 맞는 학습데이터로 체계화하고, AI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경기도 내 부서와 시스템별로 분산된 데이터 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는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온 데 이어, AI 전환(AX)을 위한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도 본격화하고 있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앞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이번 AI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사업까지 연이어 맡게 됐다. 오케스트로 AGI는 경기도가 보유한 약 80종의 정보시스템과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지식저장소 내 비정형 학습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터 현황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 표준인 DCAT 3.0 규격의 데이터 카탈로그를 구축하고, 부서 및 시스템별 데이터 구조와 상호 관계를 체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생성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데이터 리니지(Data Lineage) 체계도 구축한다. 데이터의 출처와 변경 이력을 관리하고, AI 기본법상 고영향 인공지능 관련 데이터 범위를 식별해 카탈로그화함으로써 관련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안전성 확보 조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에는 데이터 카탈로그와 온톨로지를 연계한 검색 체계를 적용한다. 이는 단순 유사도 기반 검색을 넘어, 답변에 활용할 근거 데이터를 사전에 선별·통제하고 데이터 간 관계를 반영해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Q&A 검증 및 튜닝 기술을 더해 근거가 불명확한 답변 생성을 줄이고, AI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오케스트로 AGI는 그동안 AI 플랫폼, 데이터 플랫폼, 온톨로지 기반 지식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의 AI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AI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고, 공공부문 AI 데이터 관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AGI 대표는 “공공부문에서 생성형 AI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양뿐 아니라 품질, 구조, 출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AI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고, 국가 데이터 스페이스 전략에 부합하는 공공 AI 활용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경찰, 이달부터 매월 2차례 음주운전 집중단속

    울산경찰, 이달부터 매월 2차례 음주운전 집중단속

    울산경찰청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자 이달부터 매월 두 차례 대규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5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집중단속은 주야간 구분 없이 진행되며, 교통경찰뿐 아니라 경찰관기동대와 광역예방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투입한다. 단속은 음주운전 사고가 잦은 지역과 유흥가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모든 차로를 통제한 뒤 통행 차량 전체를 대상으로 음주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자동차뿐 아니라 이륜차,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이른바 ‘두 바퀴 교통수단’의 법규 위반 행위도 함께 점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화물차 과적과 불법 구조변경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찰은 경찰발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단체와 함께 단속 현장 인근에서 교통안전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울산경찰은 올해 1~5월에도 수시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다. 그 결과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했고, 부상자는 173명으로 35.3% 줄었다. 사망자는 지난해 1명에서 올해 0명으로 감소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야외활동과 음주 모임이 늘면서 음주운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집중단속을 정례화하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속도제한 장치 푼 대형 화물차에 사망자 급증…특별단속 나선 경찰

    속도제한 장치 푼 대형 화물차에 사망자 급증…특별단속 나선 경찰

    경찰청이 속도제한 장치를 해제한 채 과속으로 달리는 대형 화물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 두 달간 화물차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3.5t 초과 대형 화물차에 의무 설치된 속도제한 장치를 무단으로 해제한 차량이다. 경찰은 고속도로 무인 단속 자료를 토대로 위반 차량을 특정한 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장치 해제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다. 무단 해제가 확인된 운전자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에는 위반 차량 점검 및 원상 복구를 요청한다. 아울러 이 기간 화물차가 주로 통행하는 요금소 등에서 주 1회 이상 불법 구조변경(튜닝) 단속도 실시한다. 지정차로 위반,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 위반 등을 적발하기 위해 드론·캠코더 등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망사고는 빠르게 늘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지난해 총 93명으로, 2024년 89명, 2023년 71명을 뛰어넘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19일까지 관련 사망자는 4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3명)과 비교해 30.3% 증가했다. 지난 19일에는 상주영천고속도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전방에 급정거한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서영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는 “화물차 운전자는 본인과 다른 운전자를 위해서라도 안전운전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케스트로, 202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세설계 1·2차 사업 모두 석권… 공공 클라우드 시장 독주 체제 굳혀

    오케스트로, 202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세설계 1·2차 사업 모두 석권… 공공 클라우드 시장 독주 체제 굳혀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 김영광)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세설계’ 1·2차 사업을 모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오케스트로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케스트로는 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설계 대상인 7개 기관의 핵심 설계 컨설팅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의 업무 특성과 시스템 구조를 정밀 분석하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컨테이너, 데브옵스(DevOps) 등 핵심 기술을 적용한 상세설계를 수행한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설계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DB), 인프라, 보안 체계 수립까지 포함해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과 유연한 확장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이행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부터 대규모 행정 서비스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1차 사업에는 ▲행정안전부 ‘상훈시스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24’ ▲한국토지주택공사(LH) ‘렌트홈’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2차 사업은 ▲근로복지공단 ‘노동보험시스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관리 시스템’ 등 대규모 트래픽 처리와 높은 수준의 안정성이 요구되는 핵심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이처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 서비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레거시 시스템 중심의 운영 방식만으로는 안정성과 확장성, 서비스 연속성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AI 활용과 재해복구(DR) 체계 고도화를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구조가 필수적이다. 공공 분야에서 전환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금융권을 비롯한 주요 산업에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케스트로는 지난 3년 동안 국내 최다 수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및 전환 사업을 수행하며 대규모 공공 시스템 수행 역량을 축적해 왔다. 2024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설계 2차 사업’과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전환 사업’을 주관한 데 이어, 2025년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등 국가 핵심 시스템이 포함된 3차·8차 상세설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오케스트로 클라우드의 인프라 구축·운영 전문성을 더해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풀 사이클(Full-Cycle) 역량을 바탕으로 복잡한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기관과 기업의 전환 부담을 낮추고 실제 운영 단계까지 고려한 실행 로드맵을 신속하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케스트로가 공공 핵심 시스템을 통해 입증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금융권 등 민간 주요 산업군으로 본격 확대한다. 지난해 금융권 MSA(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전환 설계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계 및 구축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오케스트로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표준 모델을 고도화하고, 검증된 방법론을 기반으로 ‘AI 정부’ 구현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탄탄히 다질 계획이다. 나아가 국가 핵심 행정시스템은 물론 금융권과 주요 기업의 전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CDO는 “이번 1·2차 사업 동시 수주는 오케스트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공 핵심 시스템 수행 경험이 결합된 성과”라며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이어지는 풀 사이클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은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전환 청사진과 실행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차, 하반기 광주 달린다

    현대차·기아 자율주행차, 하반기 광주 달린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하반기 광주광역시에 차량 200여대를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민관이 힘을 모아 도시 전역을 시범 지구로 지정하고,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로 데이터를 축적하는 동시에 차량·보험·운영체계를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박민우 현대차그룹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 등과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 부문과 민간 기업이 ‘대한민국 자율주행팀’이란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규모 차량 운영과 데이터 수집, 기술 검증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사업 총괄을, 광주시는 차고지와 충전 설비 등 인프라 지원을 담당한다. 현대차·기아는 기존 양산차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 200여대를 제작해 실증 차량으로 내놓고, 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셔클’을 활용한 자율주행 서비스 플랫폼 운영을 맡는다. 동시에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솔루션 ‘아트리아 AI’를 투입한다. 인식, 판단, 제어 전 과정을 하나의 AI 모델로 연결해 데이터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것으로 사전에 시나리오를 입력하는 기존 룰베이스 방식보다 복합적이고 돌발적인 교통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외 삼성화재는 자율주행 전용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행정 지원과 기술 검증 성과를 확인한다. 실증사업은 올해 하반기 광주 광산구, 북구, 서구 일부에서 시작해 내년에는 광주 5개구 전역으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부와 업계는 데이터 축적, AI 학습, 실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통해 내년에는 운전자 없이 주행하고 돌발 상황도 스스로 대처하는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테슬라 등 해외 업체와 기술 격차가 벌어진 만큼 민관이 역량을 모으겠다는 구상이다. 김 장관은 “자율주행 선두 주자인 미국과 중국에 뒤처질 수 없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반격의 출발점이 돼 글로벌 톱3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K-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광주, 글로벌 실증도시로”

    K-자율주행 국가대표팀 출범…“광주, 글로벌 실증도시로”

    광주시가 ‘세계적 자율주행 실증도시 도약’을 목표로 국내 모빌리티 선도기업들과 ‘K-자율주행 국가대표팀’을 결성했다. 광주시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한민국 자율주행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광주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 삼성화재, 라이드플럭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등 자율주행 산업을 견인하는 민·관·연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대한민국 글로벌 자율주행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역량을 총결집한 ‘국가대표급 협력 모델’이 탄생했다는 점이다. 참여 기관들은 광주를 세계적인 자율주행 실증 모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정책·제도 수립 및 행정적 지원을 포함해 사업을 총괄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반적인 사업 관리와 행정 지원·기술적 성과 검증을 수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자율주행 차량 공급, 기술 제어 지원, 실시간 차량 모니터링 환경 제공, 자율주행 전용 보험 상품 및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맡아 실증의 실효성을 높이게 된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 보유한 독보적인 기반시설(인프라)을 실증사업에 전폭 지원한다. 국내 유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GPU 자원을 활용해 자율주행 차량이 수집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고도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실증 참여 기업들을 위해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내 기업 상주 공간 및 관제센터 제공 ▲공공기관 부지를 활용한 전용 차고지 및 충전 스테이션 구축 ▲자율주행 사고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지원한다. 자율주행 실증도시 조성 사업은 국비 61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전국 최초 대규모 자율주행 실증 프로젝트다. 사업 계획에 따라 광주에는 자율주행차량 200대가 투입돼 시범운행을 진행한다. 특히 이 사업은 광주에서 확보한 실증 데이터를 활용, 인공지능이 인지부터 제어까지 자율주행의 전 과정을 통합·수행하는 ‘E2E(End-to-End) 기반 인공지능 기술’ 검증에 주력한다. 광주시는 도심과 농촌이 복합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해 실증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미래차 산업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지역 경제의 핵심인 자동차 산업의 대전환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아와 GGM이라는 2개의 완성차 공장을 가지고 있는 광주가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며 “자율주행 실증을 시작으로 AI와 모빌리티 산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정부 ‘철도안전정보’ 무상 활용…219억 원 아꼈다

    경기도, 정부 ‘철도안전정보’ 무상 활용…219억 원 아꼈다

    경기도가 정부의 ‘철도안전정보 종합관리시스템’을 무상으로 활용하면서 21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경기도는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철도안전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월 시행된 ‘경기도 철도안전 지원 조례’에 따라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 등의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관리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 철도안전정보는 선제적 안전관리와 정책 수립에 필수적이지만 그간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 중심으로 관리돼 지자체의 접근이 제한적이었다. 도가 이러한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약 219억 원의 예산이 필요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합의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의 일시·종류 등 7종의 데이터를 도에 제공한다. 경기도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칸막이를 허물고 철도사고나 운행장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이번 사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 확보와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고유가 시대 ‘에코 드라이빙’ 주목

    고유가 시대 ‘에코 드라이빙’ 주목

    고유가 시대에 대응해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제시한 ‘경제운전 11가지 실천 요령’이 가계 경제를 돕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경제운전은 차량 효율을 극대화해 유류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과 사고 예방까지 실현하는 스마트한 운전 문화다. 공단은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트렁크 비우기 등 기초적인 관리부터 주행 중 정속 주행 유지, 급가속·급감속 자제 등 실질적인 연비 향상법을 제안했다. 이러한 수칙을 생활화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연간 수십만원의 유류비를 아낄 수 있다. 특히 급격한 가속만 줄여도 연료 절감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카드’ 사업도 강화됐다. 올해부터 도입된 정액형 환급 방식은 이용 실적에 따라 정률형과 정액형 중 혜택이 더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별 교통 인프라 차이를 반영함으로써, 전국 어디서나 보편적인 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전기차 시대를 위한 전용 가이드라인도 마련됐다. 회생제동 활용과 예약 공조 시스템 사용 등 전기차 특성에 맞춘 실천 사항을 통해 배터리 효율과 주행 거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경제운전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하고 친환경 교통 교통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 오케스트로 AGI, 정부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기업 AX 전환 본격화

    오케스트로 AGI, 정부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기업 AX 전환 본격화

    2026년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수요기업 AI 솔루션 도입 지원GS 인증 1등급 ‘클라리넷’ 기반 산업별 맞춤형 AI 환경 구현과제당 최대 2억 원 바우처…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수행 오케스트로 그룹(의장 김민준)의 AI 전문 계열사 오케스트로 AGI(대표 김영광)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오케스트로 AGI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제조·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AI 기반 업무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과제당 최대 2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활용해 자사 환경에 최적화된 AI 솔루션과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AGI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을 비롯해 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조직 내 문서와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중심 적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업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 사업비 심의를 거쳐 과제가 최종 확정된다. 선정된 과제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수행된다. 이를 통해 AI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AGI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솔루션 ‘클라리넷(CLARINET)’을 중심으로 수요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한다. 자체 AI 플랫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과 기업도 즉시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를 도입할 수 있다. ‘클라리넷’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한 AI 솔루션으로, 글로벌 표준 데이터 카탈로그(DCAT 3.0)와 온톨로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내부 문서를 분석하고 출처 기반의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공공기관의 행정 문서, 제조 기업의 매뉴얼, 금융사의 내부 규정 등 조직 내 데이터 자산을 통합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표준화된 구조를 통해 포털 구축, 연합 검색(Federated Search), 데이터 재사용, 장기 보존 메타데이터 관리까지 지원한다. 또한 키워드 검색과 LLM 기반 증강 검색을 통해 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과를 제공해 사용자는 필요한 정보와 근거가 되는 출처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내부 업무에는 RAG 구조를 적용하고 민원·고객 응대 등 외부 서비스에는 Q&A 검증 및 튜닝 기술을 적용해 환각(Hallucination) 발생을 줄였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한계를 보완하고 결과의 신뢰도를 높였다. 오케스트로 AGI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수의 AI 공통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해 왔다. 회사는 산업별 특성에 맞는 AI 모델을 적용해 실제 운영에 활용 가능한 AI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AGI 대표는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비용 부담으로 AI 도입을 망설였던 기관과 기업이 맞춤형 AI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검증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 부문의 AI 활용을 확대하고 제조·금융 산업의 AI 전환 수요에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고령 운전자 급발진 예방… 대전, 택시 200대 ‘페달 오조작 방지’ 설치

    고령 운전자 급발진 예방… 대전, 택시 200대 ‘페달 오조작 방지’ 설치

    고령 운전자의 ‘급발진’ 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 특례 시범사업’이 대전에서 진행된다. 시는 2일 고령의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총 200대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설치·지원한다고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비정상적으로 강하게 밟을 시 차량의 가속을 자동으로 억제하는 장치다. 차량이 시속 15㎞ 이하로 주행 중일 때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주행 중 급가속으로 엔진 회전수(RPM)가 4500에 도달하면 제어해 급발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자동차의 최고 속도 제한도 가능하다. 시는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행하는 개인·법인 택시를 대상으로 총 200대의 장치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택시 125대, 법인 택시 75대다.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특히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은 운행 시간이 길고 고령자 비율이 높아 선제 대응 필요성을 고려했다. 3~17일까지 대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방문·우편·팩스·이메일 등으로 신청받는다. 선정된 운전자는 장치 장착일로부터 1년간 의무적으로 장치를 유지하고 효과 분석을 위해 앱을 통한 운행기록 등을 제공해야 한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디지털 운행기록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해 장치의 예방효과를 검증해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차선이탈 경고장치와 전방 충돌 경고장치, 페달 블랙박스 등 안전운전 보조장치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고령 운수 종사자의 사고 예방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

    최근 페달 오조작 사고가 연평균 2000건 가까이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200명을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급가속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실증 특례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면서 “실제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급가속 억제 효과를 분석하고,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24일 밝혔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가속 상황을 억제하는 장치다. 정차하거나 시속 15㎞ 이하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한하고, 주행 중 엔진 회전수가 분당 4500회 이상으로 올라가는 등 경우엔 엔진 출력이 제어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사는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와 70세 이상 서울시 고령 택시 운전자다.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4월부터 차량 200대에 순차적으로 무상 설치한다. 다만 2010년 이후 생산된 차량만 설치 가능하고 1.5t 이상 화물차나 외제차 등 일부 차종은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장치를 장착하고 효과 분석을 위한 운행 기록을 제공하며 설문조사에 협조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자체 시범 사업 1차 대상 지역에 선정됐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페달 오조작 방지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시범 사업”이라며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괴산군 교통문화수준 ‘최고’...전국 군 단위 지역 1위

    괴산군 교통문화수준 ‘최고’...전국 군 단위 지역 1위

    충북 괴산군은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82개 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을 조사·분석해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다. 괴산군의 지난해 교통문화지수는 88.72점으로 전국 평균 지수(81.34점)보다 7.38점 높다.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100%로 전국 1위, 안전띠 착용률 5위(전국 군 지역), 인구 및 도로 연장당 보행자 사상자 수 3위(전국 군 지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교통문화 개선에 힘쓴 결과로 분석한다. 군은 교통안전 표지판 신설 및 노후 시설물 보수, 교통신호기 유지보수, 무인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을 꾸준히 추진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연 4회 분기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학교 앞 등굣길 지도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활동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문화지수 군 지역 1위 달성은 군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자동차검사·도로·항공·철도까지…TS, AI기반 ‘안전한 교통안전 시대’ 선도

    자동차검사·도로·항공·철도까지…TS, AI기반 ‘안전한 교통안전 시대’ 선도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자동차검사부터 도로·항공·철도를 폭넓게 아우르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안전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지난 10월 13일부터 ‘AI 전담 전문조직’을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다. 세부적으로 이사장 직속 미래전략실을 ‘AI미래전략실’로, 기존 디지털전략실을 ‘AI디지털실’로 각각 확대·개편하고 AI디지털실 산하에는 ‘AI혁신처’를 신설해 조직 개편을 마무리했다. 공단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AI 공통 플랫폼 구축 용역’을 통해 AI 대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 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디지털기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는 ‘AI 교통안전 혁신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또 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졸음운전 등 위험 행동을 경고하는 교통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LG전자 창원사업장 통근버스 장거리노선 운전자 안전점수가 48.4점에서 AI 관제 후 82.3점으로 약 70% 향상됐다. 특히 졸음운전은 100% 감소했다. 이어 불법 유턴은 80.3% 감소, 신호 위반은 64.2% 감소, 중앙선 침범은 56.7%, 휴대폰 사용도 44.4% 줄었다. 공단은 AI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배터리 관리체계도 마련했다. 그동안 차량의 성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인 전기차 배터리 건강상태(SOH)는 검사 결과를 수치로 설명해 운전자가 실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를 활용해 차량의 SOH를 분석하고, 차종·연식 등이 비슷한 차량과 비교한 시각자료를 제공해 운전자의 이해를 높였다. 공단은 전기차 검사 결과를 통해 수집한 주행거리, 배터리 충전·방전 이력, 배터리 전압·전류·온도 등 약 20개 항목을 기반으로 정밀 진단·예측 모델링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정비 시기와 정비 예상 비용 등 소비자 맞춤형 정보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 10월 30일 우체국물류지원단과 함께 소포를 배달하는 소형 화물차의 안전 운행과 교통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의 업무 차량에 AI 첨단안전장치를 시범 설치해 도로상황과 운전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사고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실시간 경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AI CCTV로 역사 내 캐리어 낙하 사고도 예방한다. 공단과 공항철도(AREX)는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캐리어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객체인식 지능형(AI) 폐쇄회로(CC)TV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객체인식 지능형 CCTV 기술은 캐리어가 방치되거나 떨어지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스피커를 통해 “위험! 캐리어를 꽉 잡아주십시오” 등 구체적인 경고 방송을 송출한다. 공단은 여행객과 수하물 비중이 높은 공항철도에 이번 기술을 시범 적용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향후 국토교통부와 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해 KTX 등 전국 주요 철도역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공단은 “교통안전체계의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이용자 중심의 정밀한 교통안전망을 구축해 나가 국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GTX-A, 고양 구간 하루 2만 8000명 이용

    서울역~운정중앙역 구간을 운행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고양시 구간인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 수가 1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정체 현상이 잦은 자유로의 교통량 감소를 불러온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GTX-A노선은 지난해 12월 28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난달 초까지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이 81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누적 이용객은 약 9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개통 초기인 올해 1월 1만 6000명에서 10월 들어 2만 8000명으로 약 75% 증가했다. 비슷한 이용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열흘 안에 누적 이용객 10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객의 86%가 GTX-A 이용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유로는 ‘이동시간 단축’이 66%로 가장 높았다. 실제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대곡역에서 서울역은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체감 시간이 크게 줄었다. 이용 목적은 ‘출퇴근’이 31%로 가장 많았다. GTX-A 개통은 도로 교통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1~9월 자유로 교통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하루 평균 1.3% 감소했다. 반면 GTX-A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일산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이 교차하는 대곡역 이용객은 개통 전 하루 평균 5400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만 9000명으로 3배 가량 늘어나며 광역 환승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
  • 연말연초 음주운전 급증… ‘한 잔도 무조건 대리’ 지키세요

    연말연초 음주운전 급증… ‘한 잔도 무조건 대리’ 지키세요

    술자리 잦아 음주운전 사고 늘어3년간 12월 3754건·1월 3391건밤10시~새벽4시 음주 사망 ‘최다’“음주 땐 반드시 대리기사 불러야” 송년회·신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는 음주운전 사망자 수도 늘어나는 시기다. 술을 단 한 방울이라도 마셨으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 “딱 한 잔 정도는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순간 영영 눈을 뜨지 못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GO(고)’의 일환으로 ‘한 잔도 무조건 대리’라는 구호를 내세워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음주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음주 시 대리운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3만 9138건 발생했다. 특히 술 약속이 잦은 12월과 1월에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는 각각 3754건(9.6%), 3391건(8.7%)으로 월평균(3261.5건)을 웃돌았다. 음주운전 사망자 수는 총 511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7807명의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음주운전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밤 10시부터 자정까지로, 총 81명이 사망했다. 이어 자정부터 새벽 2시(77명), 새벽 2시부터 4시(74명)가 뒤를 이었다. 차끼리 부딪혀 사망한 음주 운전자는 224명으로 전체 음주운전 사망자의 43.8%를 차지했다. 보행자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134명으로 전체의 26.2%였다. 가해 운전자는 20대가 144명(28.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95명), 50대(88명)가 뒤를 이었다. 음주 후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치사율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치사율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교통학회지에 게재된 ‘알코올이 정신운동 및 운전행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술을 마시면 알코올로 인해 차량 속도에 대한 지각 능력이 떨어지고 차선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공간지각 능력과 반응 속도가 떨어져 제대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해 앞 차와의 추돌사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음주운전 재범자를 가중처벌 하는 ‘윤창호법’이 국회를 통과해 적용 중이다. 하지만 음주운전 재범률은 여전히 40%대를 기록 중이다. 경찰은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벌이고 있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소중한 내 가족을 위해서라도 음주운전은 생각조차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 GTX-A 개통 1년 … 경기 서부 교통지형 바꿨다

    GTX-A 개통 1년 … 경기 서부 교통지형 바꿨다

    서울역~운정중앙역 구간을 운행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고양시 구간인 킨텍스역과 대곡역의 누적 이용객 수가 10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용객이 크게 늘면서 정체 현상이 잦은 자유로 교통량 감소를 불러온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GTX-A노선은 지난해 12월 28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한 이후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개통 이후 올해 11월 초까지 두 역의 누적 이용객은 816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후에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기준 누적 이용객은 약 9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개통 초기인 올해 1월 1만 6000명에서 10월 들어 2만 8000명으로 늘어 약 75% 증가했다. 비슷한 이용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열흘 안에 누적 이용객 1000만 명 돌파가 예상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객의 86%가 GTX-A 이용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 이유로는 이동시간 단축이 66%로 가장 높았다. 실제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대곡역에서는 11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체감 시간이 크게 줄었다. 이용 목적은 출퇴근이 31%로 가장 많았다. 킨텍스역은 대형 공연과 전시가 열릴 때 이용객이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 하루 최대 이용객이 4만 8000명에 달했다. GTX-A 개통은 도로 교통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1~9월 자유로 교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하루 평균 1.3% 감소한 반면, GTX-A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일산선과 경의중앙선, 서해선이 교차하는 대곡역 이용객은 개통 전 하루 평균 5400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만 9000명으로 3배 가량 늘어나며 광역 환승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됐다. 지난 1월 24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도 고양 대곡역과 의정부역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며 경기 북부 철도 교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교외선은 대곡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까지 30.5km를 잇는 노선으로, 지난 1~10월 고양시 구간인 대곡·원릉역 이용객은 승차 8만 2149명, 하차 7만 8038명으로 집계됐다. 출퇴근 수요는 물론 관광 목적 이용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GTX-A와 교외선이 동시에 운행하면서 고양시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북부를 잇는 핵심 철도 축을 함께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홍근 경기도의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논의 본격화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이홍근 경기도의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도입 논의 본격화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주최한 「페달 오조작」 정책토론회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페달 오조작 사고의 실태를 점검하고, 첨단 안전기술과 제도적 장치를 결합한 예방 중심의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손성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급발진 의심 사고로 분류된 사례 중 다수가 실제로는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저속 주행 환경에서 사고가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정차 상황을 넘어 주행 중과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를 확대한 기술 고도화와 평가 기준 개선이 필요하며, 실제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오조작 재정의와 제작사 중심의 운행차 장치 보급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고령운전자 사고 증가에 대응해 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강화, 교통안전교육 확대, VR 체험 교육 등 경기도의 정책을 소개하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지원 조례의 조속한 제정과 택시 고령운전자 대상 시범사업을 통해 단계적 확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일수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급발진 의심 사고의 상당수가 페달 오조작으로 확인된 만큼, 이를 하나의 명확한 사고 유형으로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오조작 패턴 규명과 KNCAP 평가 기준 개선, 운전자 교육·홍보의 병행 필요성을 제시했다. 신현석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책임위원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가 만능 해법은 아니라며, 충분한 기술 검증과 제조사의 책임 강화, 업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용수 한국소비자협회 소비자문제연구원장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사고 이후 책임 공방이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운행차 장치 장착 비용을 소비자에게만 전가해서는 안 되며, 제조사와 정부·지자체가 공익적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홍근 의원은 “고령운전자 문제를 운전 제한이나 면허 반납으로만 접근해서는 사고 감소에 한계가 있다”며 “사고 이후의 책임 논쟁이 아니라,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기술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 조례를 조속히 마련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안명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이 축사를 보내 뜻을 함께했다.
  • 치사율 높은 빙판길 차량 사고…“안전거리 평소의 2배 이상 필요”

    치사율 높은 빙판길 차량 사고…“안전거리 평소의 2배 이상 필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도로 곳곳에서 빙판길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빙판길 사고는 자칫 연쇄 추돌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27일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 일환으로 동절기 ‘도로 살얼음 주의’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도로가 결빙일 때 일어난 빙판길 사고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2381건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47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 7807명의 0.6% 수준이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연쇄 추돌로 이어질 때가 많아 통계에 담기지 않는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크다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최근 3년간 노면 상태별 교통사고 치사율을 보면 서리·결빙일 때 치사율(100건당 사망자 수)이 1.97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젖음·습기(1.90명), 건조(1.27명) 순이었다. 빙판길 사고가 위험한 이유는 무엇보다 차량 제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교통안전공단이 2021년 승용차가 시속 30㎞로 주행하는 조건에서 빙판길과 마른 노면의 제동 거리를 비교한 결과, 빙판길의 제동거리는 10.7m로 마른 노면 1.5m보다 약 7배 길었다. 제동 거리는 차체 중량이 큰 차종일수록 길어졌다. 화물차는 12.4m, 버스는 17.5m로 마른 노면일 때보다 각각 4.6배, 4.9배씩 증가했다. 시속 60㎞로 속력을 두 배 높이면 승용차는 4.7배, 화물차는 6.3배, 버스는 6.8배로 늘어났다. 낮에 도로가 녹았다고 방심하는 것도 대형 사고를 부른다. 차량 통행이 잦고 고속으로 주행하는 주간일 때 치사율은 2.27명으로 야간 치사율 1.43명보다 약 1.59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려면 운행 전 기상예보와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교량 위나 터널 출·입구, 산모퉁이 등 도로에 살얼음이 자주 생기는 지점을 운행할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 빙판길에서는 평소보다 약 2배 이상 넉넉하게 안전거리를 유지해 제동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노면이 습하거나 결빙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속도를 충분히 낮추고, 차량이 회전하지 않도록 급제동이나 핸들을 급하게 꺾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차량이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차체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자세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차량이 미끄러질 때 운전자가 반대로 꺾어버리면 회전력이 더 커져 스핀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 허원 의원, ‘자동차검사원 및 정비소 기술인력 교육 주체 확대 법령 정비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허원 의원, ‘자동차검사원 및 정비소 기술인력 교육 주체 확대 법령 정비 촉구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대표발의한 「자동차검사원 및 정비소 기술인력 교육 주체 확대를 위한 법령 정비 촉구 건의안」이 24일 제387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허원 위원장은 “자동차검사와 정비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분야임에도, 현행 교육체계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중심으로 사실상 고정돼 있어 교육 접근성과 인력 수급의 한계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에는 전국 지정검사장의 23%, 검사원 약 1,900명이 밀집해 있지만 법정 종합검사 교육은 여전히 김천 공단 한 곳에서만 이루어진다”며 “장거리 이동, 대기 증가, 비용 부담 등 현장의 불편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원 위원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방출자·출연기관도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자동차종합검사규칙」을 정합성 있게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서 “현재의 공단 중심 구조로는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이 어렵다”며 “지방출자·출연기관과 자동차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 다양한 전문기관이 함께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 시행규칙과 규정을 폭넓게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원 위원장은 “자동차 검사·정비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공단 단일 교육 체계로는 현장의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법령 간 불일치를 바로잡고 교육기관의 문을 넓히는 것이 도민 안전과 기술 인력 양성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건의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과속·스몸비 끝” 운전자 1만명 ‘오늘도 무사고’ 서약

    “과속·스몸비 끝” 운전자 1만명 ‘오늘도 무사고’ 서약

    서울역·인천공항·휴게소·검문소 등‘무조건 금지’ 6대 수칙 중요성 홍보항공보안 자율신고제 굿즈 배포도정용식 이사장 “교통안전 톱10 도약” 과속운전·스마트폰 사용금지·무단횡전 금지를 다짐하는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에 서약한 운전자들이 7개월만에 총 1만여명을 돌파했다.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간 5.3명(2022년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5.0명)을 훌쩍 웃도는 현실에서 이 캠페인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4월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OECD 38개 회원국 중 25위권인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를 2027년까지 10위권 이내로 낮춘다는 정부 목표와 맞물려서다. 공단은 서울역(5월 26~29일)과 인천국제공항(7월 16~18일), 대전복합터미널(9월 11~12일), 김포공항(10월 16~17일) 등 주요 거점에서 현장 캠페인을 했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지켜야 할 6대 안전수칙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무조건 금지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장거리 운전시 무조건 휴식 ▲운행 전 무조건 점검 등다. 지난 1월 에어부산 기내 화재로 경각심이 더욱 커진 항공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항공보안자율신고가 가능한 ‘항공보안365 포털’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과 굿즈를 제작·배포했다. 항공보안자율신고제도는 항공보안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예상이 되면 누구든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캠페인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2만여명이 발걸음을 했다. 이 가운데 1만여명이 안전실천 다짐 서약에 참여했다. 공단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공단이 위치한 경북 김천시와 시의회, 김천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늘도 무사고 1호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교통안전공단은 김천구미역과 89곳의 시내버스 정류장 및 주요 도로와 시설에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교통안전 중요성을 알렸다. 이밖에 고속도로와 국도에 설치된 도로전광판(VMS), 화물차 교통량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0곳과 과적검문소 2곳, 물류센터와 항구 부두 등 총 14개소에서 장마철 화물차 교통안전 무사고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공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통거점과 지역 축제 현장 등으로 현장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은 국민들의 교통안전 실천 참여로 안전문화가 일상에 깊이 뿌리내리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국민과 함께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대한민국이 교통안전 글로벌 ‘탑 10’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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