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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에 심은 문화예산… 가족이 즐기는 한강으로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광나루에 심은 문화예산… 가족이 즐기는 한강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은 지난 3일 광나루한강공원에서 개막한 ‘2026 한강 패밀리 페스티벌’과 관련해, 그동안 예산 확보를 통해 기반을 마련해 온 ‘책읽는 광나루 한강공원’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축제로 확대된 것을 뜻깊게 평가했다. ‘2026 한강 패밀리 페스티벌’은 이달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광나루와 잠원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족 중심의 다채로운 축제이다. 특히 광나루한강공원의 잔디마당을 주무대로 매주 주말(토·일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펼쳐지며, 도서, 음악, 영화, 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한강 모음집’이라는 색다른 주제 아래 선보이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광나루한강공원에서는 화려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버블·마술쇼, 감성 가득한 한강 키즈 무비나잇과 ‘가을 한강, 재즈 산책’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하는 도전 독서 골든벨 및 한강 젠가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현장에는 약 7500권에 달하는 풍성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놀이공간과 오감 체험공간을 비롯해 음악과 보드게임을 편안히 즐길 수 있는 구역까지 고루 갖춰져 있어, 기존의 독서 중심 휴식처였던 한강 문화공간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가족 여가·문화의 장으로 한층 넓어졌다. 그동안 박 의원은 광나루한강공원에 ‘책읽는 한강공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넓히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지난 2024년 제1회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에서 광나루 사업비 1억원이 새롭게 반영된 데 이어, 이듬해인 2025년도 서울시 예산 수정안에도 ‘책읽는 한강공원(광나루)’ 관련 사업비 1억원이 신규 편성되면서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책읽는 한강공원’은 2026년 책·음악·영화·놀이·체험을 아우르는 ‘한강 패밀리 페스티벌’로 한층 확장됐다. 2026년 실행계획도 2025년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예산은 편성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이 직접 이용하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때 비로소 가치를 갖는다”며 “‘책읽는 한강’에서 시작한 변화가 이제 가족이 함께 읽고, 보고, 듣고, 즐기는 ‘가족의 한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강동엄마’의 마음으로 ‘주민곁愛, 현장속愛’를 지키며 주민과 ‘함께&가치’하는 이로운 정책을 만들어, 한강공원이 가족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틀간 서울 대표 ‘문화·체육·관광’ 시설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틀간 서울 대표 ‘문화·체육·관광’ 시설 현장방문

    제339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이었던 지난 7일과 8일, 황철규 위원장(국민의힘, 성동4)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서울시의 주요 문화·체육·관광 시설들을 직접 찾아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 시찰 첫날인 7일, 위원들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옮긴 곳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세종문화회관이었다. 현재 이곳은 노들섬 예술섬 조성 공사 여파로 인해 예술동 4층에 위치한 종합연습실을 서울시 발레단 전용 연습실로 새롭게 단장하여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김광철 위원(국민의힘, 송파2)은 세종문화회관 발레단 연습실을 둘러보며 “기존 종합연습실의 발레단 연습실 개편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습이 없는 저녁에는 아카데미를 효율적으로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선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종로1)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피아노의 노후화를 지적하며 “조율을 진행해도 울림의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노후 피아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 문화 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같은 건물의 연습실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도 방문했다. 박유진 위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정기 공연에 경찰·소방관 순직 유족, 미성년자 가장 등의 서울시가 마땅히 보살펴야 하는 분들에 대해서 관람권 할인이 아닌 특별석 초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지는 오후 일정으로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달’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의도 일대의 전경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색다른 관광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거대한 가스 기구를 줄로 연결해 공중으로 띄우는 계류식 방식으로 안정성을 높여 운영되고 있다. 김광철 위원(국민의힘, 송파2)은 서울달 현장에서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손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사업수지 개선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활동에 더욱 힘쓰는 한편, 기상 변동에 민감한 운행 특성을 감안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종합 체육시설인 목동운동장을 찾았다. 황 위원장은 목동운동장 내 빙상장 시설을 세심히 둘러보며 목동빙상장을 주 훈련장으로 활용하는 서울시 쇼트트랙팀의 대기 및 준비 공간 여건이 매우 부실하다고 지적하면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오로지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관련 공간의 신속한 환경 개선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장방문 둘째 날인 8일에는 지난 2025년 3월 개관한 서울연극창작센터를 방문했다. 최원선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창작 연극공연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지적하며 “신진 예술가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예술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인 지원사업을 위한 메세나 협회 후원을 언급하며 “한정된 기업의 지원을 넘어서 자발적인 시민의 기부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문화재단에서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2025년 5월 개관한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을 방문했다. 민경희 위원(국민의힘, 강남1)은 하자보수 처리 현황을 살피며 “하자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하자 유형별 보수기간을 준수해 적기에 보수가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홍은정 위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서울시립사진미술관의 외국인 관람객과 관련 홍보에 대하여 언급하며 “지역 주민과 서울이 사랑하는 미술관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홍보 사업을 강화해 달라”며 서울시립사진미술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마지막 현장방문지인 서울어울림체육센터에서도 장애인 접근성 증진 및 운영 체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이어나갔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하도록 조성된 통합 체육시설로서 개관 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었다. 이상훈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센터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개소 전 10개월의 위탁기간 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온·오프라인 점자 안내가 전혀 마련되지 않았던 점은 조속히 보완되어야 하며, 운영위원회의 성비 불균형 문제 역시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금란 위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운영위원회 구성 시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장애인 당사자를 운영위원으로 반드시 포함하는 제도 개선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민경희 위원(국민의힘, 강남1)은 체육센터 내 이용 공간을 둘러보며 “서울어울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비장애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추진이 적극적으로 병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도출된 위원들의 지적사항과 제언이 향후 시설 운영 및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톰크루즈가 한강공원에?” 진짜였다…여성과 한밤 산책 ‘포착’

    “톰크루즈가 한강공원에?” 진짜였다…여성과 한밤 산책 ‘포착’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늦은 밤 서울 한강공원에서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강공원을 유유히 산책하고 간 톰 크루즈’라는 제목의 사진과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톰 크루즈는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한 여성과 대화를 나누며 한강변을 걷고 있다. 주변에는 경호원들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동행했다. 목격담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2일 오후 9~10시쯤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인근을 지나 여의도 윤중로 부근 국회 둔치까지 약 1시간 동안 산책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함께 산책한 여성은 영화 ‘디거’ 제작사 관계자로 알려졌다. 한편 톰 크루즈가 출연하는 영화 ‘디거’는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괴짜 재벌 디거 록웰이 소유한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균열이 전 세계적인 재앙으로 번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포토] 코스모스 만개한 한강공원

    [포토] 코스모스 만개한 한강공원

    일교차가 커지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9일, 경기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 화사하게 피어난 코스모스 꽃물결이 강바람에 흩날리며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 50년 달린 잠수교, 이제 ‘사람의 길’ 된다

    50년 달린 잠수교, 이제 ‘사람의 길’ 된다

    서울 잠수교가 개통 50년 만에 사람을 위한 길로 바뀐다. 한강을 건너기 위해 지나던 다리는 걷고, 머물며, 풍경을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올해 마지막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끝나는 오는 26일 0시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서울 최초의 한강 보행전용교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잠수교는 박정희 정부 당시인 1976년 강남지구 도시개발촉진책의 일환으로 개통됐다. 홍수 때 교량이 잠기면서 한강 유속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맡는 동시에 한국전쟁의 교훈에 비춰 유사시 기갑부대가 빠르게 도강하도록 높이를 낮췄다. 수면에 비교적 가까운 약 2.7m 높이에 건설된 배경이다. 이후 1982년 잠수교 위로 반포대교가 놓이면서 독특한 2층 교량 형태가 됐다. 잠수교의 성격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2008년이다. 왕복 4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한 공간으로 전환됐고, ‘차 없는 잠수교’ 축제 등을 통해 걷고 머무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됐다. 한발 더 나아가 시는 차량 통행을 중단하고 자연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잠수교는 다른 교량보다 수면에 가까워 강물의 흐름과 주변 풍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랜드마크가 된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도 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런 특성을 살리기 위해 조망 공간 22곳을 만들 계획이다. 선박이 지나는 항로 구간 2곳에는 아래로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데크’도 설치한다.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보행자와 자전거족은 잠수교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내년 5~8월 포장공사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전면 금지된다. 이곳을 지나던 740번과 405번 시내버스는 반포대교로 우회하게 된다. 잠수교 남단의 ‘반포한강공원·세빛섬’ 정류장 2곳은 폐쇄된다. 교통영향 분석 결과 잠수교 차량이 우회하더라도 전체 통행속도는 소폭 감소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 정원 산책부터 한강빛섬축제, 이색 팝업까지…서울에서 만끽하는 가을[이.주.여.주]

    정원 산책부터 한강빛섬축제, 이색 팝업까지…서울에서 만끽하는 가을[이.주.여.주]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가족, 연인과 주말에 어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서울시청과 25개 자치구 출입 기자들이 지갑 사정을 걱정하지 않고도 알차게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이.주.여.주(이번 주말 여기 주목)’에서 빼곡하게 소개합니다. 가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10월 둘째주 주말에도 서울시 곳곳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정원박람회부터 한강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꾸민 야간 미디어아트 행사, 각종 이색 팝업 행사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매헌시민의숲 일대에는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확대 개최된다. ‘시민의 정원’을 주제로 꾸며진 총 51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개막 주간인 오는 5일까지는 찾아가는 정원 처방, 작가 토크쇼, 가을정원음악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원 관련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픈형 정원마켓도 운영된다. 서울의 밤도 더욱 아름다워진다. 올해로 4회째인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빛을 매개로 예술과 자연, 도시를 연결하는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아트 축제다. 이번에는 노들섬에서 빛의 서사시를 주제로 한강의 물과 불, 토양, 공기, 생명의 에너지를 빛으로 풀어낸다. 노들섬 수변문화공간을 배경으로 첨단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에 빠져볼 기회다. 푸드트럭이나 주변 신용산과 노량진 골목상권도 찾아볼 만하다. 개막일로부터 지난 5일까지 약 29만 9000명이 다녀갔다. 축제를 즐기며 서울시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도 만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매헌시민의숲과 노들섬 곳곳에 해치 캐릭터를 입은 ‘서울굿즈 자판기’를 운영 중이다. 박람회에선 오는 27일까지, 빛섬축제에선 오는 11일까지 자판기를 가동할 계획이다. ‘해치 앤 소울 프렌즈’의 캐릭터와 ‘서울마이소울’ 브랜드의 기념품 약 50종이 판매된다. 피규어나 열쇠고리, 러기지택(여행가방 이름표), 자석 등 기념하거나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달말부터는 서울역이나 안국역, 여의도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등으로 자판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 다양한 제품은 서울갤러리, 세종문화회관, 여의도한강공원, 강남역, 서울관광플라자, 명동관광정보센터에 위치한 ‘서울마이소울샵’에서 찾을 수 있다. 가족과 책과 음악,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주말을 보낼 수 있는 ‘한강패밀리 페스티벌’도 있다. 광나루한강공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열린다. 잠원한강공원에서는 오는 9일 지역 예술가와 청소년·주민이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수변독서존’, ‘놀이존’, ‘체험존’ 등도 주마다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주제는 ‘가을밤 한강 피크닉’이다. 게임존, 카페존, 힐링존, 포토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게임부터 음료, 휴식과 야경을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안내존·영상존·DIY존·홍보존·투표존·해치 아트벌룬까지 총 10가지 체험·휴식 공간이 조성된다.
  • 탄소중립도시 노원 ‘EU 그린데이 페스티벌’ 참가

    탄소중립도시 노원 ‘EU 그린데이 페스티벌’ 참가

    서울 노원구는 오는 17일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유럽연합(EU) 그린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정책 성과와 구민 참여 사례를 알리기 위해서다. 주한 EU 대표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후 행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EU 회원국 대사관 6곳과 비정부기구(NGO) 등 약 30개 단체가 참여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노원구와 여수시 2곳이 함께한다. 노원구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선정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다. 그간 건축·에너지·교통 등 도시 전반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달 5일 ‘2026 노원 탄소중립 구민선언’을 열고 미래 세대의 기후 정책 참여 확대, 도시형 태양광 지원 등을 담은 ‘탄소중립 10대 의제’를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정책과 홍보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가방 속 탄소중립’ 이벤트에서는 텀블러 등 가방에 환경 관련 물품이 있으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민 참여 부스에서 노원환경재단의 램프 미니어처 키링 만들기나 노원탄소중립구민회의의 ‘탄소볼을 잡아라’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노원이 추진해 온 탄소 중립 정책과 구민들의 실천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 ‘제2회 EU 그린데이 페스티벌’ 참가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 ‘제2회 EU 그린데이 페스티벌’ 참가

    서울 노원구는 다음달 17일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리는 ‘제2회 EU 그린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정책 성과와 구민 참여 사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서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후행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EU 회원국 대사관 6곳과 NGO 등 약 30개 단체가 참여한다. 참가 지방자치단체는 노원구와 여수시 2곳이다. 노원구는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건축·에너지·교통 등 도시 전반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 환경협력 네트워크로 기후행동 성과를 알리고 다른 도시들과 정책을 교류해 왔다. 구는 탄소중립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요 탄소중립 정책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가방 속 탄소중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텀블러 등 가방 속에 환경 관련 물품이 있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시민 참여 부스에서는 노원환경재단의 램프 미니어처 키링 만들기와 노원탄소중립구민회의의 ‘탄소볼을 잡아라’ 게임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달 5일에는 시민 약 1000명이 참여한 ‘2026 노원 탄소중립 구민선언’을 열고 미래 세대의 기후정책 참여 확대, 도시형 태양광 지원 등을 담은 ‘탄소중립 10대 의제’를 발표했다. 구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서준오 구청장은 “노원이 추진해 온 탄소 중립 정책과 구민들의 실천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정광장] 무대가 자라는 도시를 위해

    [의정광장] 무대가 자라는 도시를 위해

    과실이 무르익는 계절, 가을이다. 서울은 지금 공연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름다운 무대 위에 올라 땀방울로 채워 가는 계절이기도 하다. 바로 ‘서울어텀페스타’ 이야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서울어텀페스타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민간·공공 공연예술 작품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서울시 대표축제 브랜드이다. 다음달 29일까지 크고 작은 270여편의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공연이 서울 시내 곳곳의 거리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어텀페스타는 도시 전체가 공연예술 무대가 되어 시민에게는 감동을, 예술가에게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서울시 문화정책은 크게 ‘예술가’와 ‘시민’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예술가를 대상으로 한 문화정책은 전통적으로 복지 관점에서 이뤄져 금전적 지원이 많았다. 문화예술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었다. 금전적 지원에는 문화예술계의 불균형을 완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문화 향유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오프라인 문화예술 관람 경험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했지만 대중적 인기가 높은 장르나 예술가에게 관심과 기회, 재원이 집중되면서 다수의 문화예술인은 여전히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 시민을 수혜자로 하는 문화정책은 주로 축제나 행사를 개최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대형 축제를 마련해 시민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방식이다. 물론 이러한 축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관 주도의 톱다운 방식으로 기획된 행사는 시민사회에 뿌리내리는 데에 한계가 있었고, 행사기획사나 무대사업자 등에 예산이 집중되면서 정작 예술가와 시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피하기 어려웠다. 문화는 단순히 거액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예술가의 역량이 자유롭게 발산될 수 있는 안정적인 창작 기반이 갖춰지고 시민이 자연스럽게 공연장을 찾는 자생적 구조가 만들어질 때 비로소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가 형성된다. 지난 7월 서울문화예술포럼에 참석한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 ‘에들레이드 프린지’의 대표는 “기초예술 생태계의 안정적인 성장이 도시 문화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어텀페스타는 이러한 토대를 마련해 예술가의 역량과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함께 확장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다. 지난달 18일에는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소개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장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 뚝섬한강공원 수변공원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예술가와 시민 사이를 다양한 무대가 연결하고, 그 연결이 강해질수록 서울의 공연예술은 일회적 지원이나 만들어진 행사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다. 서울어텀페스타가 예술가와 시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 생태계의 통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서울 곳곳에 무대가 피어나고, 그 무대를 찾는 시민의 발걸음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길 바란다. 예술가가 자유롭게 창작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도시, 그것이 서울어텀페스타가 만들어 갈 서울의 가을이다.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 망원시장 옆 노후 주택가, 최고 29층 1550가구로

    망원시장 옆 노후 주택가, 최고 29층 1550가구로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29층, 약 1550가구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망원동 416-53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서울시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으로, 망원시장과 포은로(망리단길), 망원한강공원에 가깝다. 하지만 노후 주택이 많고 도로가 좁은 데다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핵심은 망원역에서 망원시장·망리단길을 거쳐 한강까지 이어지는 보행축을 만드는 것이다. 기존 도로를 따라 동서 방향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망원로4길 등 주변 도로는 3~4차로로 넓힌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도와 차도도 분리한다. 단지 동남쪽에는 약 4800㎡ 규모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아래에는 공영주차장을 마련한다. 망리단길 상가 주변인 단지 경계부는 12~13층의 중저층으로 계획하고, 단지 중심부로 갈수록 높아져 최고 29층에 이르도록 했다. 한강 방향으로 시야가 열리도록 동서 방향 통경축도 확보한다. 현재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용적률 250%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는 약 1550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김창규 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주거와 상업·여가 등 다양한 기능이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골목상권과 주민의 생활이 어우러진 주거단지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가을밤 걷고, 포인트도 챙기세요

    서울 가을밤 걷고, 포인트도 챙기세요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손목닥터9988 밤 산책 3종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손목닥터9988은 99세까지 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로 하루 8000보 이상을 걸으면 포인트가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1포인트=1원)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편의점, 식당, 약국 등에서 쓸 수 있다. 미션은 △서울의 야간 명소를 찾아가는 ‘명소 방문’ △가족·연인·친구와 같이 걷는 ‘함께 걸음’ △25개 자치구의 밤 산책길을 완주하는 ‘도전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명소 방문 챌린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명소와 상권을 찾아 걸어야 한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지정된 14곳(서울달빛야장 6곳, 야간 명소 8곳) 가운데 3곳을 찾아 GPS로 방문을 인증하면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건대 맛의 거리 △사당 오락달빛야장 △창동역 상점가 △상봉 먹자골목 △세로수길 △사당1동 먹자골목 등이 있다. 함께 걸음 챌린지는 가족·연인·친구 등 2명 이상이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에 함께 걸어 각각 3000보를 달성하면 된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1명당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5개 자치구별 대표 산책 코스도 도전 과제로 선정했다. 2~4㎞ 거리이며 완주한 회원에게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종로구 경복궁 △광진구 강변역~뚝섬한강공원 △노원구 옛 경춘선 철길 △송파구 석촌호수와 잠실 일대 등이다. 포인트는 명소 방문·함께 걸음 챌린지 각 1만 명, 도전 과제 챌린지 1000명까지 지급하며 각 챌린지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조영창 시 시민건강국장은 “챌린지를 계기로 가족·친구와 서울의 밤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평소 몰랐던 서울의 야간 명소와 동네의 매력도 새롭게 발견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산·서초·마포 등 서울 11곳에 1.8만가구 공급… ‘도심복합사업’ 3년 만에 재개

    용산·서초·마포 등 서울 11곳에 1.8만가구 공급… ‘도심복합사업’ 3년 만에 재개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과 서초구 이수역 일대 등 11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 지역에는 총 1만 8000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로 서울지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조합 설립과 관리처분계획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공공이 사업을 주도해 도심 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번 도심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선정은 3년여 만이다. 후보지는 광진구 2곳과 강서·구로·마포·서초·성북·송파·양천·용산·은평구 각 1곳이다. 가장 공급 규모가 큰 곳은 양천구 목동 염창역 남측으로 11만7천900㎡ 부지에 4222가구가 들어선다. 역세권 유형에서 눈에 띄는 곳은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북측으로 4040가구가 공급된다. 지하철 6호선과 경의중앙선을 갈아탈 수 있는 효창공원앞역과 맞붙어 있어 교통 여건이 좋다. 광진구 구의동 아차산역(5호선) 동측이 1663가구, 서초구 방배동 이수역 동측이 918가구, 구로구 개봉동 오류동역(1호선) 남측이 858가구, 성북구 동소문동6가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북측이 755가구 규모다. 저층주거지 유형에서는 강서구 화곡동 화곡역(5호선) 동측이 2335가구로 가장 크다.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서측이 961가구, 마포구 망원동 망원체육공원 인근이 940가구,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인근이 935가구로 비슷한 규모다. 광진구 자양동 성동초 인근은 254가구다. 특히 서초구 방배동과 마포구 망원동은 해당 자치구에서 처음 선정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다. 방배동 후보지는 이수역 동측은 4호선과 7호선 환승역과 가깝다. 망원동 후보지는 망원체육공원 인근은 망원한강공원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에 강변북로와 붙어 있다. 송파구 방이동까지 명단에 오르면서 그동안 강북권에 쏠려 있던 사업 무대가 한강 이남으로 넓어졌다. 국토부는 다음 달 후보지별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를 안내한 뒤 내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사업지도 주민 의향률 확보나 지구계 변경 등 보완을 거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정우진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거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정비수단”이라며 “8.13 대책을 통해 도심복합사업 확대를 약속한만큼 후보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지구 지정과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뜨거운 피클볼 열기 담아낼 도심 속의 피클볼 명소 생겼다

    뜨거운 피클볼 열기 담아낼 도심 속의 피클볼 명소 생겼다

    피클볼 열풍이 거세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등의 요소가 결합된 신종 라켓 스포츠다. 비교적 쉽게 기본기를 익힐 수 있어 초보자부터 동호인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친구나 연인, 가족은 물론 직장과 스포츠 동호회 등 다양한 모임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올림픽 종목 진입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피클볼에 대한 관심을 담아낼 하드웨어는 크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전용 경기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급증하는 피클볼 수요를 감당할 수가 없다. 그런 가운데 국내 스포츠마케팅업계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이 피클볼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끈다. 광나루 한강공원의 피클볼 전용구장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이 이번엔 도심 한 가운데서 누구나 쉽게 피클볼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을 마련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의 피클볼 경기장 사업 브랜드 ‘해피클’의 첫 사업장인 ‘해피클 석촌호수점’이다. 해피클은 피클볼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피클볼 전문 브랜드다. 석촌호수점은 1면의 실내 피클볼 코트와 피클볼 용품샵을 갖추고 있어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피클볼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예약 기반의 무인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바쁜 직장인이나 짧은 시간 운동을 원하는 이용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해피클 관계자는 “피클볼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방문해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석촌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의 재미를 경험하고 피클볼을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 ‘녹색댐’ 등 ESG 성과 빛났다

    LG생활건강, ‘녹색댐’ 등 ESG 성과 빛났다

    LG생활건강이 환경보호와 협력사 상생, 문화유산 보존 등을 아우르는 종합 ESG 성과를 공개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환경 분야에서는 경기도 여주시에 여의도 면적의 약 1.7배에 달하는 495㏊ 규모의 ‘녹색댐(물 품은 숲)’ 조성에 동참해 수자원 함양과 탄소 흡수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강공원 친환경 영화제, 글로벌 청년 기후위기 캠프 등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상생 경영 부문에서도 중동 위기에 대응해 협력사와 체결한 납품 단가를 인상했으며, 연내 총 인상액이 최대 2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41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운영 등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업계 최다인 9회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밖에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와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내뷰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청과의 협력을 통한 전통문화 보존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 이도희 서울시의원 “청년에게는 기회를, 서울에는 도약을”… 서울 청년의 도약으로 미래 서울을 설계

    이도희 서울시의원 “청년에게는 기회를, 서울에는 도약을”… 서울 청년의 도약으로 미래 서울을 설계

    서울시의회 이도희 의원(국민의힘·강남5,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9일 열린 ‘2026년 서울시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을 찾아 축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든든한 조력자이자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원에서 ‘2026년 서울청년주간’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청년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도약과 변화를 맞이한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체험담과 향후 도전 과제를 나누었다. 특히 청년취업사관학교 AI 엔지니어 과정 수강생을 비롯해 서울시 청년정책 및 청년수당 수혜자들이 대중 앞에서 정책이 가져다준 실질적인 변화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이 의원은 “청년기는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하고 평생을 좌우할 경험을 축적하는 시기”라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정치와 행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주목하며 “산업과 삶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변혁의 시대에 청년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인 만큼 서울시가 AI 기본권을 선언하고 청년 AI 사다리 지원을 통해 청년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기술이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격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청년 누구나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고 자신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공공이 책임 있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청년 AI 사다리’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사업 예산 56억 2500만원이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사업 추진이 무산된 데 대해서는 깊은 아쉬움을 표했다. 당시 이 의원은 “청년들이 전공이나 기술 수준과 관계없이 AI 기술을 배우고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 AI 사다리’가 청년 성장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AI 활용 역량의 격차가 또 다른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서울시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이 AI 시대의 변화에 마음껏 꿈꾸고 당당히 도전하며, G3 미래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필요한 예산과 정책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제안하고 설득하며 반드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6 서울어텀페스타’ 개막행사 참석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2026 서울어텀페스타’ 개막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성동4,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6 서울어텀페스타’ 개막행사 ‘서울, 한강에서 춤을’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026 서울어텀페스타’는 민간과 공공 부문의 순수공연예술 및 다양한 축제를 하나로 묶어주는 플랫폼으로,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73일간 서울 시내 곳곳의 공연장과 문화 거점에서 총 260여편의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과 1만 500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한강을 대형 야외 무대로 활용한 개막 공연은 전통·현대 무용과 국악, 미디어아트 등을 융합하여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춤과 음악, 빛의 연출로 입체감 있게 표현해냈다. 황 위원장은 개막 전 축사를 통해 “문화예술 현장에서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도 관객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하고, 좋은 공간이 있어도 한 번의 공연 이후 다음을 기약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좋은 작품과 공간이 오래 살아남고 다음 기회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드는 서울어텀페스타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울어텀페스타가 한 번 찾고 잊히는 축제가 아니라, 가을이 오면 자연스럽게 기대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문화·예술의 뿌리 성장 지원에 힘을 보태고, 현장에서 막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풀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끝으로 황 위원장은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멋진 예술인들이 공들여 준비한 서울어텀페스타 개막식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미 암호화폐 관련주 급등

    [서울데이터랩]비트코인 8만달러 회복…미 암호화폐 관련주 급등

    비트코인이 8만달러선을 다시 회복하면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암호화폐 관련주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상원 내 클래리티법 절차 표결 부결이라는 부담이 이어졌지만 시장은 되레 반등 흐름을 키우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무너졌던 8만달러선을 18일 재탈환했고, 주말에는 8만1200달러선까지 올라섰다. 뉴욕시장 흐름에서는 비트코인이 5.9% 뛰었다는 수치도 제시됐다. 이더리움 역시 2600달러대로 상승했다. 이번 반등의 배경으로는 대규모 숏 포지션 청산과 현물 자금 유입이 함께 거론된다. 암호화폐 레버리지 거래에서는 약 1억9200만달러 규모가 1시간 만에 청산됐고, 이 가운데 1억8300만달러가 숏 포지션으로 집계됐다. 하락에 베팅했던 물량이 급히 정리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커졌고, 실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현물 수요도 유입됐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이 주중 유출에서 다시 순유입으로 돌아선 점도 시장 심리를 떠받쳤다. 여기에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가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계속 사들이겠다고 밝힌 점 역시 투자 심리에 힘을 보탰다. 거시 변수는 만만치 않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년 2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했다. 일본은행도 18일 단기금리를 1.25%까지 0.25%포인트 올렸다. 여기에 15일 미국 상원에서는 클래리티법 절차 표결이 부결됐다. 다만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일정 부분 반영돼 있었고, 해당 법안의 연내 처리도 쉽지 않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던 만큼 충격은 제한적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제도화 기대도 반등 재료로 작용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토큰화 주식 거래와 관련해 규제 예외를 내놓았고, 일부 보도에서는 5년 한시 규제 면제 조치로 소개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가상자산 파생상품 규제 완화 움직임도 함께 거론됐다. 의회 입법과는 별개로 감독당국 차원의 완화 조치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서는 제도권 편입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비트코인 강세는 관련 종목 주가로 곧바로 번졌다. 뉴욕증시에서 스트래티지는 16.39% 급등했고, 코인베이스 글로벌은 11.66%, 로빈후드는 9.12% 올랐다.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 홀딩스는 13.75%,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8.79% 상승했다. 미국 투자은행 컴패스포인트는 코인베이스 글로벌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 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대중 접점 확대도 이어졌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서울시와 함께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금융교육 행사를 열었다. 현장에는 160여 명이 참여했고,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실물자산 토큰화, 금융사기 예방법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행사 뒤 설문에서는 실생활 금융 지식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응답과 디지털자산 및 미래 금융 이해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각각 84%를 기록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사업 확장도 시장 주변 이슈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두 아들과 함께 세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홍콩 기반 AI 업체 월드클로와 협력 중이며, 이용자는 이 회사가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1로 여러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이 재집권 직후 시작한 아메리칸 데이터센터스 사업은 이후 디지털 자산 채굴업체 아메리칸 비트코인과 합병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자산이 독립적인 운용사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대통령이나 가족이 개별 종목 매매에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시,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서울시, ‘202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서울시가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의 대회 참가자 70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한국 최초의 민간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에서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온 이색 축제다. 코로나19로 미개최했던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가자 사전 신청이 시작된 지 1분여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올해는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 경기’를 신설한다. 선착순으로 모집한 참가자 총 700명은 ‘멀리 날리기’ 종목에 500명, ‘오래 날리기’ 종목에 200명이 각각 출전한다. 2개 종목은 모두 예선, 본선을 치르게 된다. ‘멀리 날리기’ 종목은 4개 부문으로 세분화해 ▲유치부 100명 ▲초등 저학년부 200명 ▲초등 고학년부 140명 ④중·고등·일반부 60명을 모집한다. 또 ‘오래 날리기’ 종목은 3개 부문으로 ▲초등 저학년부 100명 ▲초등 고학년부 70명 ▲중·고등·일반부 30명을 모집한다. 대회 수상자는 종이비행기 국제 대회 심사 기준을 적용해 행사 총 49명을 선정한다. 부문별로 대상과 금상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은상과 동상에게는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에게는 트로피, 금·은·동상에는 메달을 함께 수여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19일 오후 8시부터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올해는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경기를 새롭게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날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뚝섬선 거리예술, 노들섬선 노을멍…한강으로 떠나는 가을소풍[이.주.여.주]

    뚝섬선 거리예술, 노들섬선 노을멍…한강으로 떠나는 가을소풍[이.주.여.주]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9월이다. 주말에는 한강으로 가을 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에서는 산책하듯 걸으며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지고 노들섬에는 한강과 노을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수변문화공간이 문을 연다. 19~20일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 일대에서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26’이 열린다. 올해는 시민들이 평소 산책하고 자전거를 타는 한강과 서울숲을 무대로 삼았다. 공연장을 따로 찾아가지 않아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뚝섬한강공원과 서울숲을 걸으며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는 ‘아트레킹(Artrekking)’이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과 일반 관람객을 위한 풀코스·하프코스 등 4개 추천 코스가 마련됐다. 풀코스는 뚝섬한강공원에서 출발해 서울숲까지 이동한 뒤 다시 돌아오는 왕복 코스다. 반나절 나들이를 원한다면 서울숲에서 출발해 뚝섬한강공원으로 향하는 하프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걷는 게 부담스럽다면 따릉이나 한강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보물찾기처럼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도 있다. 축제장 곳곳의 스탬프 6개를 찍으면 서울거리예술축제 풍경을 담은 엽서가 완성된다. 이 가운데 4개 이상을 모아 자양역 하부 아트레킹 부스로 가져가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8m 높이의 빨간 기린 인형이 등장하는 대형 퍼레이드를 비롯해 서커스와 현대무용, 전통연희 등이 펼쳐진다. 프랑스·리투아니아·칠레·슬로베니아·브라질 등 해외 5개국 작품을 포함해 모두 20개 작품이 이틀 동안 62차례 관객을 만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시민경연대회 ‘락(樂)을 추다’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본선과 결선을 치른다. 댄서 아이키와 안무가 이루다, 이재원 서울윈터페스타 총감독 등이 전문가 평가단으로 참여하고 시민 평가단 100명도 있다. ▲디제잉에 맞춰 춤추고 물총을 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EDM 파티’ ▲소원 연 만들기 ▲보물찾기 ▲추석 놀이터 ▲나무 놀이터 등도 있다. 일부 사전 예약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두 무료다. 조금 더 여유로운 한강 나들이를 원한다면 새롭게 단장한 노들섬이 선택지다. 18일부터 노들섬 수변부에 생태정원과 놀이정원, 그라스정원, 틈새정원, 산책로 등이 새롭게 문을 연다. 아이와 함께라면 ‘놀이정원’부터 찾아가 볼 수 있겠다. 주차장과 쓰레기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이 빗물·언덕·숲놀이정원으로 변신했다. 통나무와 잔디 언덕, 자연석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뛰고 오르며 놀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생태정원에서는 노을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피크닉 공간에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무대 좌석을 설치해 돗자리를 펴고 쉬거나 가족·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며 해가 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걷거나 달리고 싶은 사람을 위한 폭 4~6m, 길이 1.5㎞의 순환형 산책로로 마련됐다. 그라스정원과 수국정원 등 작은 정원들을 지나며 한강 가까이에서 산책이나 러닝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즐길 거리가 더 많아진다. 토요일에는 한강을 바라보며 책을 읽는 ‘팝업 도서관’, 일요일에는 돗자리와 보드게임을 빌려 쉬어 가는 ‘피크닉 데이’가 열린다. 9~10월 주말에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야외 ‘서울형 키즈카페’도 운영된다. 해가 진 뒤에는 가을 저녁 한강을 배경으로 ‘구석구석 라이브’ 버스킹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한강대교 남단 ‘아뜰리에 노들’에서는 다음 달 30일까지 오후 7시부터 미디어아트 7점을 상영한다.
  • “매대에 ‘2000원’ 즉석밥, 2400원 찍혀”…편의점 직원 해명이 더 황당 [이슈픽]

    “매대에 ‘2000원’ 즉석밥, 2400원 찍혀”…편의점 직원 해명이 더 황당 [이슈픽]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내 한 편의점에서 즉석밥을 구매한 소비자가 매대에 표시된 가격과 실제 결제 금액이 달랐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14일 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편의점 매대 2000원인데 계산은 2400원’이라고 시작하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오늘 여의도 한강공원 편의점에서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다”며 “아이들과 한강에 갔다가 즉석밥 하나를 샀다. 매대에는 분명히 ‘2000원’이라고 돼 있었는데 계산하고 영수증을 확인하니 ‘2400원’으로 결제돼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 사진에는 매대에 ‘2000원’이라고 붙은 가격표와 ‘2400원’이 찍힌 영수증이 담겼다. A씨는 직원에게 이를 지적하며 “표시된 가격으로 계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직원은 “작년부터 가격이 올랐는데 가격표를 못 바꿨다”고 말했다고 A씨는 주장했다. 그는 “직원의 태도가 더 황당했다”면서 “가격 차이를 이야기해도 별로 놀라지도 않았고 죄송하다는 말도 없었다. ‘가격표를 바꾸겠다’는 말도 없었고, 환불은 가능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제가 확인한 것만 최소 세 군데 이상 2000원으로 표시돼 있었고, 가격표 자체가 없는 상품도 있었다”면서 “단순히 직원이 가격표 하나를 실수로 못 바꾼 문제일까. 직원 말대로 작년부터 가격이 올랐다면, 작년부터 잘못된 가격표가 여러 곳에 그대로 있었다는 이야기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제품은 보통 ‘한강라면’과 같이 사는 밥이다. 라면과 밥을 같이 사면서 밥 가격을 다시 계산대에서 확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고의적으로 속였다고 단정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매장 측이 이러한 가격 차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충분히 가질 만하다”고 했다. A씨는 “언제 가격이 올랐는지, 계산대 가격은 언제 바뀌었는지, 매대 가격은 언제부터 잘못돼 있었는지, 직원이나 매장 책임자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알고 있었다면 왜 그대로 두었는지 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400원 때문에 화난 것이 아니다. 2000원이라고 써놓고 2400원을 받았는데 소비자가 문제를 제기해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고 가격표를 고치겠다는 말조차 하지 않는 태도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구나 여기는 일반적인 동네 편의점이 아닌 여의도 한강공원이다.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는 곳이다. 외국인이 이런 가격 차이를 발견하기는 더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번 건을 서울시에도 정식 민원으로 제기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9월 1일부터 가격 올라“소비자 기만” VS “단순 업무 태만”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리면 취소하고 안 걸리면 400원 이득 취하려는 수법 아니냐”, “꼭 바로잡아 달라”, “편의점에서 이런 경우 많이 봤는데 가격이 다르다고 하면 다 가격표를 못 바꿨다고 하더라”,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의 문제다. 사과라도 정중하게 했으면 더 나았을 것 같다”며 A씨의 분노에 공감했다. 다만 “편의점 대부분 품목은 정찰제라 포스에 찍히는 가격이 맞다. 기분이 나쁘실 만하나 더 비싸게 산 것이 아닌 정가에 구매한 것”, “고의적인 사기라기보다는 매장이 바빠서 가격표를 못 바꾼 것 같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논란이 된 제품은 오뚜기밥 210g으로 확인됐다. 오뚜기는 지난 1일부터 편의점 CU·GS25·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밥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오뚜기밥 210g은 기존 2000원에서 2400원으로 20% 올랐고, 오뚜기 작은밥 150g은 1700원에서 2100원으로, 오뚜기 맛있는큰밥 300g은 2800원에서 3400원으로 인상됐다. ‘발아현미밥’ 3입과 ‘발아흑미밥’ 3입은 각각 6800원에서 8800원으로 올랐다. 오뚜기 밥류 가격 인상은 2022년 4월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이다. A씨가 구매한 시점은 가격이 오른 지 2주 된 시점으로 해당 매장 직원의 “작년부터 가격이 올랐다”는 설명과는 차이가 있다. 가격표시제 위반 여부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 될 수도이번 사례처럼 매장에 표시된 판매가격과 실제 결제 가격이 다른 경우에는 가격표시제 위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가격표시제 관련 규정은 사업자가 판매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를 규제하고 있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실제 가격보다 저렴한 것처럼 표시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하는 등 행위가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될 경우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적용 가능성도 있다. 표시광고법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기만적인 표시·광고 등을 금지하고 있다. 표시광고법 위반이 인정될 경우에는 행정상 제재뿐 아니라 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단순한 가격표 관리상의 오류가 곧바로 표시광고법상 기만적인 표시·광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가격표가 잘못 표시된 경위와 사업자의 인식·행위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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