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체근력
    2026-10-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총 9 건
  • 주택관리부터 헬스장까지 이곳에 다 있네

    주택관리부터 헬스장까지 이곳에 다 있네

    서울 강서구는 19일 공항동에 첫 마을관리무소가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관리사무소는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 주택 관리와 보수, 주민 소통 등의 필요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 지원하는 곳이다. 공항동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로 이런 서비스가 절실한 곳이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는 지상 3층에 연면적 218.84㎥ 규모다. 1층에는 ‘자원순환정류소’가 마련돼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수집 및 건조처리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2층은 ‘스마트 건강생활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등과 팔 근육 강화를 위한 롱풀머신, 복근운동 기구인 업도미널 머신, 하체근력 강화용 자전거 등 재활 운동기구를 비롯한 맞춤형 운동기구가 지원되며, 건강관리 상담도 이뤄진다. 3층은 저층주택 관리 지원이 이루어지는 마을관리사무소가 자리한다. 이곳에선 집수리 상담과 교육, 공구 대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무소에는 건강관리 및 주택관리 전문가 2명, 마을관리 매니저 2명, 시설 운영 관리자 1명이 상주한다. 특히, 주택관리 전문가는 주택관리 사업 발굴,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마을관리 전문가 양성 등을 지원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마을관리사무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이다. 구는 이번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 운영을 시작으로 연립, 다세대 주택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마을관리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저층 주거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가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 운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이상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

     서울 양천구의 민선7기 목표 중 하나인 ‘자전거 타기 좋은 양천’이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도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지난 3년간 19억 58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 49.2㎞ 중 18%에 해당하는 9.1㎞의 도로를 정비했다. 조성된지 1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자전거도로 포장을 바꾸고, 도로 폭을 조정하거나 보도 턱을 낮춰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썼다. 양천경찰서 교통조사계 자료에 따르면 관내 자전거 사거는 2016년 200건에서 20017년 이후 연간 120~140건으로 줄었다. 올해는 신정3동 신정로7길 인근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했고, 목동동로·서로 및 신월로 자전거 도로로 정비할 예정이다.  9호선 신목동역에 있는 자전거주차장 2층 공간에는 ‘양천바이크라운지’를 조성했다. 지난해 리모델링으로 탄생한 이곳은 자전거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쾌적한 쉼터가 되고 있다. 하체근력 강화용 자전거와 스스로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U-헬스존’ 장비도 설치했다.  자전거 도난을 위한 방지 대책도 마련했다. 지난 7월 구와 경찰서간 치안협의회에서 자전거 도난 방지를 위해 논의했고, 여기에서 자전거 거치대 주변 집중조명 시설과 로고젝터 이야기가 나왔다. 구는 주요 도난 발생지역 14곳에 집중조명과 로고젝터 설치를 완료했다. 로고젝터는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로, 바닥에 특정 내용이 담긴 내용을 비추는 조명 장치다.  구는 내년에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도 구축한다. 자전거 보관대의 수량과 위치를 조정하고, 자전거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도 설치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전거가 비대면 시대에 각광받는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하는데서 나아가 자전거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맞닿아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자전거 한 대면 양천구 어디든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울러 앞으로 자전거에 대한 안전 인식 등의 교육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신목동역 자전거주차장, 쉼터존 변신

    서울 양천구는 신목동역 자전거 주차장을 휴식공간과 운동시설을 갖춘 ‘양천바이크라운지’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천구는 “공유 자전거 활성화로 자전거 주차장 이용도가 낮아져 보다 많은 구민이 찾을 수 있는 시설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구는 1억 7400만원을 투입, 기존 1·2층 총면적 374.36㎡ 규모의 자전거 주차장을 리모델링했다. 1층엔 자전거 주차장을, 2층엔 ‘운동·체험 존’과 ‘쉼터 존’을 마련했다. 운동 존엔 하체근력강화용 자전거 5대를, 체험 존엔 스트레스 지수·콜레스테롤 수치·혈압 등 건강 상태 측정 장비를 비치했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준공식이 열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전거 동호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맘껏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LG, 입는 로봇 ‘클로이 수트봇’ 공개

    LG, 입는 로봇 ‘클로이 수트봇’ 공개

    하체근력 지원… 산업·보행 기기 활용 31일 개막 베를린 IFA 2018서 첫선직접 하체에 착용해 근력을 끌어올릴 수 ‘입는 로봇’을 LG전자가 개발했다.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한 LG전자는 로봇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웨어러블 로봇인 ‘LG 클로이 수트봇’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착용자의 하체를 잡아 주고 근력을 높여 제조업, 건설업 등 산업 현장에서 쓰는 것은 물론 보행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보조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웨어러블 로봇의 부자연스러운 착용감을 개선해 전용 거치대를 이용, 간단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착용자의 움직임, 주변 환경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위험을 예측하고 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수트봇에 적용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로봇 분야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이후 최근 1년여간 국내외 로봇 기업 5곳에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올 상반기에 로봇 감성인식 AI 스타트업 ‘아크릴’, 로봇 전문업체 ‘로보티즈’의 지분을 확보하고, 미국 개발업체 ‘보사노바 로보틱스’에 3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공격적으로 행보 중이다. 로봇 통합 브랜드인 ‘LG 클로이’는 기존 안내 로봇과 청소·잔디깎기·홈·서빙·포터·쇼핑카트 로봇에 이어 이번 수트봇까지 8종으로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향상, 삶의 질을 높여 주는 웨어러블 로봇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가정용에서 산업용까지 새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도 올해 초 “아직 수익성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나 2~3년 뒤에는 수익 사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로봇은 산업용에서 일반 서비스·홈 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세계 로봇 시장 분포는 조립·용접·도색 24%, 자동화 생산 6%, 집하·포장 5% 등 산업용이 대세이고, 소비자 분야는 7.1%에 불과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서비스 로봇은 가사, 교육, 엔터테인먼트에서 헬스케어, 재난 대응까지 맡고 있다.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로봇 ‘페퍼’는 현지 무인 카페에서 손님을 맞고 있고, 국내 업체 퓨처로봇도 인형극 로봇, 카페 로봇 상용화에 나서는 등 생활 속 로봇 시대는 성큼 다가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하프타임] 류현진 재활 훈련차 내일 귀국

    류현진(28·LA다저스)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2일 “지난 5월 22일 어깨 수술을 한 류현진이 6월부터 식단 조절과 함께 사이클, 러닝 훈련을 시작해 현재는 캐치볼과 데드리프트(하체근력운동)를 하면서 재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이 국내 재활 훈련 과정을 밟기 위해 14일 귀국한다”며 “국내에서도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3주간 국내에 머무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구로구 경로당 ‘웰빙바람’ 분다

    구로구 경로당 ‘웰빙바람’ 분다

    “고스톱,잊은 지 오랩니다.건강을 위해 운동해야죠.” 구로구 경로당들이 ‘웰빙 경로당’으로 변신하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지역에 위치한 모든 경로당에 건강보조기구와 운동기구를 보급하는 사업을 6일 마무리한다.구립 양로원 33곳과 사립 128곳 등 모두 16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는 물품은 발마사지 기기와 자동혈압측정계 등 건강보조기구들이다.또 워킹머신,벨트마사지기,사이클,더블트위스트기 등 운동기구도 있다.마사지기구와 혈압측정계 이외에 워킹머신과 좌식 사이클은 하체근력 강화 효과가,더블트위스트기는 허리운동의 효과가 있다.웬만한 헬스클럽이 부럽지 않은 셈이다. 하루 평균 이용 회원수와 연면적 등을 고려해 4단계로 구분,운동기구를 보급하고 있다. 즉 모든 경로당에 발마사지기와 자동혈압측정계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경로당의 규모에 따라 워킹머신,벨트마사지기,좌식사이클,더블트위스트기를 단계별로 추가보급하는 형태다. 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건강보조기구와 운동기구의 리스트를 정했고 예산 1억 4300여만원을 투입,6개 품목 690개의 기구들을 구입했다.조근규 사회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의 저하방지와 근력회복은 물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로당의 웰빙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80세 노인 ‘50세 몸’ 비결 뭘까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8세이지만 실제 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산 기간인 건강수명은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65세에 불과하다.KBS1 의학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은 8일 오후 10시 ‘9988노화프로젝트’편에서 건강수명을 최대한 연장하는 ‘성공노화 비법’을 소개한다.●근육운동이 노화를 막는다. 국내 철인경기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인 김홍규(81)옹의 건강비결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수영으로 몸을 다진 데 있다. 검사 결과 김 할아버지는 50대의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갖고 있었다. 한림대 의대 윤종률 교수가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권과 미국 노화연구소(NIA)의 하체근력 강화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노인들의 균형감각과 보행속도가 모두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사회활동도 노년을 활기차게 김희수(80) 건양대 총장은 보톡스를 맞은 게 아니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건강한 피부를 자랑한다. 비결은 바로 매일 1만 5000보 걷기와 하루종일 ‘젊은이들과 어울려 열심히 일하는 것’뿐이라고.●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건강 5년 전 뇌졸중 후유증으로 마비증세까지 앓았던 서정례 할머니는 현재 정상인과 다름없이 생활하고 있다.2006 건강노인 선발대회에서 질병극복상을 수상한 서 할머니는 아침부터 잘 때까지 끊임없이 움직여 자신을 ‘불편하게’ 만든다. 대표적 장수국가인 일본에서도 노인환자의 수가 급격히 늘자 ‘불편한 복지’라는 개념을 창안했다. 그 결과 20년간 누워서 지내는 노인이 3분의1로 줄었다.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공직초대석] 조상우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체육교관

    [공직초대석] 조상우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체육교관

    공무원과 골프는 가까이 하기도, 멀리 하기도 어려운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의 묘한 관계다. 골프를 즐기는 공무원은 부쩍 늘었지만,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 탓에 골프 실력을 당당히 밝히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일년 내내 골프를 해야, 그것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내야 하는 공무원이 있다. 주인공은 행정자치부 산하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조상우(34·계약직 6호) 체육교관이다. 호서대 골프학과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섰던 조 교관은 지난해 7월 공직에 들어온 새내기 공무원이다. 조씨는 “공무원이 된다고 했을 때 아내는 내심 서운해 했지만, 돌이켜보면 만족스러운 선택”이라면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 실제 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은 지방공무원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기관으로, 연간 1만 2000여명이 다녀간다. 교육과정에서 스포츠는 빠지지 않는 분야이다. 따라서 스포츠 수업을 담당하는 조 교관은 매년 1만명이 넘는 ‘나이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셈이다. 그는 “직위가 높은 공무원일수록 스트레스와 운동 부족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 사람이 하나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씨는 ‘골프 드라이버샷의 비거리 향상을 위한 신체부위별 웨이트 트레이닝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한양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짧은 비거리로 주눅들어 있는 주말 골퍼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의 티칭프로 자격도 취득했다. 그는 “골프는 신체조건이나 연령에 의한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운동”이라면서 “하지만 골프를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즐기기 위한 노력이나 행동은 소홀히 하는 점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조씨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혼합성격인 우드볼을 비롯, 탁구, 배구, 수상스키 등의 종목에서 지도자 또는 심판 자격증을 갖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대한체력관리학회 이사, 세계우드볼협회 트레이닝분과 부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그는 “공직에 몸담고 있는 이상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빨랫줄’ 드라이버샷은 희망사항일뿐? 주중 연습은 없고, 주말 실전만 있는 공무원 골퍼들이 간과하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그동안 수많은 공무원 골퍼들을 지켜본 조상우 지방혁신인력개발원 체육교관은 이렇게 조언했다. ●‘휘어나가는 공’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골퍼는 ‘빨랫줄’ 드라이버 샷을 희망한다. 하지만 공이 몸 바깥쪽으로 밀려나가는 슬라이스나, 안쪽으로 휘감아 도는 훅에 좌절하기 십상이다. 조씨는 “슬라이스의 가장 큰 원인은 헤드업(머리 들기)”이라면서 “공을 치는 게 아니라, 스윙을 하는데 공이 하필 거기 있어 맞아나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팩트 순간에 상체가 하체보다 빨리 열려 슬라이스가 나는 것도 대부분 헤드업과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슬라이스의 원인으로 몸의 중심축이 백스윙 때는 뒤로 밀렸다가 다운스윙 이후 앞으로 이동하는 스웨이(Sway) 현상도 꼽혔다. 그는 “유연성이 떨어지다보니 턴이 안된 채 팔로만 공을 때려 밀리기 때문”이라면서 “발 앞부분을 벌린 ‘팔(八)자형’ 스탠스가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훅을 내는 대표적 원인으로는 백스윙 과정에서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꺾어 스윙 궤도가 인투인(In to In)이 아니라, 아웃투인(Out to In)을 그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조씨는 “백스윙 톱에서 클럽 헤드가 지면쪽으로 많이 떨어지거나, 머리와 동일 선상이 아닌 앞쪽으로 나오기 때문”이라면서 “팔의 높이를 시계의 10∼11시 방향까지만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자세뿐 아니라 몸도 변한다 골퍼들이 가장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체중 변화라고 강조했다. 조씨는 “나이가 들면서 차츰 배가 나오는 분들이 많은데, 나온 배를 의식하지 않아 거의 100% 슬라이스를 낸다.”면서 “스윙 직전 어드레스 상태부터 복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조씨는 특히 공무원 골퍼가 일반 골퍼보다 일반적으로 집중력은 뛰어난 반면, 실기보다 이론을 맹신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한다. 어떻게 책으로 감각을 익힐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는 또 비거리에 자신감이 없는 골퍼들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악력강화와 하체근력 운동을 추천했다. 라운딩할 때 실력에 따라 주의해야 할 점도 달라진다. 우선 초급자라면 내기는 금물이라고 했다. 조씨는 “초급자는 내기에 마음을 뺏기면서 자기 스윙을 제대로 할 수 없어 발전이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중급자는 페어웨이·그린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아이언 샷, 고급자는 스코어와 직결되는 퍼팅 등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연습이 필요하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홈쇼핑 히트상품

    ◎마케팅이나 브랜드 지명도 보다 상품의 질·개성이 판매 좌우 마케팅이나 브랜드 지명도보다는 상품의 품질이나 개성이 판매를 좌우하는 홈쇼핑의 히트상품은 어떤 것들일까.케이블 TV 홈쇼핑 채널인 하이쇼핑(채널 45)의 올 상반기 히트상품은 가정 가전용품 자동차용품 등이 주류를 이뤘다. 상반기 판매한 1만여 품목중 판매량기준으로 선정한 히트상품 10선에는 가정용품 4종,자동차 용품 3종,가전제품,스포츠 용품,유아용품이 각각 1종씩 뽑혔다. 1위는 유리코팅제,차체 보호도장제,김·성에방지제,차표면 코팅광택제 4가지로 구성된 「자동차코팅세트」.방송중 물건이 동날만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자동차 코팅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3만6천원. 2위는 해외에서 먼저 알아준 원적외선 만능 조리기인 「원적외선 오븐 조리기」.영양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면서도 최단 시간내에 통닭,피자 등을 척척 만든다.삶거나 데치는 것도 가능하다.중소기업인 이멕스가 제조,소비자가의 절반값인 14만원에 시판중이다. 요리의 기본은 채썰기.「만능슬라이서」가 히트상품 3위에 올랐다.세가지 굵기의 슬라이서와 양면부품을 사용,어떤 형태의 채도 썰수있다.옵션 포함해서 4만3천원. 강력한 음이온을 발생,에어컨과 히터 냄새를 없애주는 「플라잉 음이온공기정화기」가 4위 상품에 뽑혔다.승용차내의 담배연기,먼지,찌든냄새를 없애고 신선하고 쾌적한 공기를 채워준다.3만5천원. 5위는 천천히 밟아만 주면 근력이 생기는 「미니스테퍼」.높낮이와 운동량 조절이 가능해 걷기운동으로 심폐지구력과 하체근력을 키워준다.4만3천원. 불쾌한 정전기는 이제 그만.히트상품 6위에 선정된 정전기 흡수·제거기능을 가진 「펜텔 정전기 제거 키홀더」.승용차 문,TV·PC 모니터 등을 만지기전에 대고 있거나 몸에 지니고 있으면 1∼2초만에 정전기를 없애준다.야간에 자동차 도어키를 비춰주는 라이트기능도 있다.2만5천6백원. 막힌 곳은 내가.7위에 오른 순관 배수관 세척제 「매직 펀치」.수압을 이용,순간적으로 막힌 곳을 뚫기 때문에 배수관 교체필요가 없다.캔은 반복사용할 수 있으며 6회 사용분 2개가 한세트다.3만2천원. 엄마도 좋고 아기도 좋아.8위에 오른 「뉴본스 아기 기저귀」의 선전문구다.두께가 얇지만 2중 흡수층과 샘방지 처리가 된 팬티형 기저귀로 2백개들이로 판매한다.다른 제품에 비해 개당 50원은 싸다는 평. 9위 상품은 기저귀가 아무리 많아도 널 수 있는 「실용세탁건조대」.40벌 이상의 세탁물을 동시에 말릴 수 있다.녹색과 핑크색 2종이 있으며 값은 2만8천원. 건강한 눈을 위한 자연의 빛을 제공하는 「하이눈 인버터 스탠드」가 마지막을 장식했다.자연광에 가까운 3파장 램프와 인버터형 회로를 채택한 시력보호영 스탠드로 원적외선을 방출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고 선전된다.명성전자 제품으로 6만2천원.〈박희준 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