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하이트진로
    2026-10-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총 1,029 건
  • 상금퀸 노리는 ‘별들의 전쟁’ 막 올랐다

    상금퀸 노리는 ‘별들의 전쟁’ 막 올랐다

    김민솔·유현조·유해란 ‘장타쇼’ 불꽃 승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인 타이틀 경쟁과 시드 유지의 분수령이 될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이 화끈한 장타 대결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16일 시작되는 대회 1라운드에서는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민솔, 상금랭킹 4위 유현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오전 10시 57분 1번 홀(파4)에서 나란히 티오프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08명 가운데 이날 맨 나중에 경기를 시작하는 세 선수는 각각 KL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눈부신 성과를 낸 간판급 스타 선수들이다. 김민솔은 올해 K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3승을 올려 상금랭킹 1위,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 기세를 모아 전관왕까지 노린다. 유현조는 시즌 2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모두 4위에 올라 개인 타이틀 경쟁의 막판 변수로 등장했다. 유해란은 올해 한국 여자 프로골프 선수로는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두 번 우승했고 KLPGA투어에서도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들은 장타력과 고품질 아이언샷을 지닌 게 공통점이다. KLPGA투어 장타 부문 2위 김민솔은 자타공인 장타자다. 유현조는 드라이버를 거의 쓰지 않으면서도 장타 부문 12위에 올라 있다. 실제 경기에서는 잘 드러내지 않지만 최정상급 장타자로 유명하다. 유해란도 장타를 앞세우지는 않지만 높은 탄도의 장타를 구사한다. KLPGA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전장이 긴 6953야드의 H1 클럽에서는 이들이 펼치는 장타쇼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46분 1번 홀에서 함께 경기를 시작하는 서교림과 방신실, 윤이나의 장타 대결도 주목받는다. 다승 1위(4승),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은 KLPGA투어 장타 부문 4위가 말해 주듯 손꼽히는 장타자다. 방신실은 올해는 장타 부문 7위로 다소 밀렸지만 2024년에는 장타 여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장타 부문 2위를 차지한 KLPGA투어 간판 장타자라고 할 수 있다. 윤이나도 2022년 KLPGA투어 장타 1위에 올랐고 2024년에도 2위를 오르는 등 장타력에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이들 6명은 장타자의 전유물이나 다름없는 스핀양이 많고 탄도가 높은 아이언 샷을 구사하기에 H1 클럽의 밀도가 높고 단단한 그린 공략에도 유리하다. 이번 시즌 개인 타이틀 전관왕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는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과 서교림의 경쟁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흥행요소다. 두 선수는 같은 조는 아니지만 바로 앞뒤에서 기세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총상금이 15억원이고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에 이르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막바지에 이른 상금왕과 대상 경쟁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두 부문 모두 간발의 차이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김민솔과 서교림 모두 굳히기 또는 뒤집기가 가능하다. 상금과 대상 모두 3위를 달리는 김민선과 두 부문 모두 4위인 유현조는 마지막 불씨를 살리겠다는 각오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시드를 주는 상금랭킹 60위까지 순위가 사실상 거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50위 후반에서 60위 밖 선수들의 스퍼트도 관심사다.
  • “장타 잘 치고 샷감 좋아”… 김민솔·유현조, 경계대상 1호 꼽혀

    “장타 잘 치고 샷감 좋아”… 김민솔·유현조, 경계대상 1호 꼽혀

    서교림·유해란 “유현조 참 인상적”유현조 “고진영 언니 배울 점 많아”윤이나·박성현은 “김민솔 샷 최고”김민솔 “지금은 나와의 싸움 중요”고진영 “7년 만에 한국 대회 기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과 2승을 각각 거둔 김민솔과 유현조가 ‘가을 잔치’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신설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는 유현조를 비롯해 이번 시즌을 ‘솔림대전’으로 장식하고 있는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서교림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박성현과 고진영, 유해란, 윤이나 등 해외파가 참석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모두가 우승이라는 같은 목표를 품은 가운데 올해 KLPGA 투어 4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교림과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였던 지난 4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유현조를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서교림은 “여기 있는 모든 선수가 경계할 대상이고, 워낙 세계적인 언니들도 계셔서 누구 한 명 꼽기는 어렵다”라면서도 “굳이 한 명 꼽자면 오늘 같이 라운딩을 했는데 현조 언니가 샷감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간 휴식을 취하며 KLPGA 경기를 많이 봤다는 유해란은 “아직 같이 쳐보지는 않았지만 유현조 선수가 참 잘 치고 인상적이었다”고 꼽았다. 두 선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유현조는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며 웃은 뒤 “경계해야 할 선수라기보다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고진영 언니를 TV로 보며 배울 점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면서 “저도 LPGA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어 중계를 많이 보는데 해란 언니도 샷감이 좋더라. 이번 대회에서도 경쟁보다는 많이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이나와 박성현은 김민솔의 장타를 언급했다. 윤이나는 “오늘 민솔이와 함께 라운딩을 했는데, 사람들이 저를 장타자로 알고 있지만 이런(H1 클럽) 긴 코스에선 민솔 프로의 장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역시 “김민솔 프로를 보면서 참 잘 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받고 싶은 점이 많은 선수”라고 성장하는 후배를 추어올렸다. 이에 김민솔은 “시즌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서 지금은 나와의 싸움이 중요하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고진영은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재기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KLPGA 통산 12승을 거두고 미국 무대에 도전한 그는 LPGA투어 메이저 2회 우승을 포함해 15승을 쌓았다. 고진영은 “7년 만에 한국 대회에 나오는데 새로운 얼굴도 많이 보여 반갑고, 이번 주가 기대된다”라면서 “모든 선수들이 우승 후보이지만, 나는 코스 위에서는 내 자신이 제일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 우승 후보들이 꼽은 경계 대상 1호는 유현조·김민솔…“TV로 많이 배운 진영 언니는 여전히 배움의 대상”

    우승 후보들이 꼽은 경계 대상 1호는 유현조·김민솔…“TV로 많이 배운 진영 언니는 여전히 배움의 대상”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승과 2승을 각각 거둔 김민솔(20·두산걸설)과 유현조(21·롯데)가 ‘가을 잔치’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올랐다. 이번 시즌 신설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는 유현조를 비롯해 이번 시즌을 ‘솔림대전’으로 장식하고 있는 김민솔, 서교림(20·삼천리)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박성현(33)과 고진영(31·이상 솔레어),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 윤이나(23·하이트진로) 등 해외파가 참석해 열띤 경쟁을 예고했다. 모두가 우승이라는 같은 목표를 품은 가운데 올해 KLPGA 투어 4승을 거두며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교림과 지난 4일 올해 마지막 한국 메이저 대회였던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자 유해란은 유현조를 이번 대회 경계 대상으로 꼽았다. 서교림은 “여기 있는 모든 선수가 경계할 대상이고, 워낙 세계적인 언니들도 계셔서 누구 한 명 꼽기는 어렵다”라면서도 “굳이 한 명 꼽자면 오늘 같이 라운딩을 했는데 현조 언니가 샷감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한 주간 휴식을 취하며 KLPGA 경기를 많이 봤다는 유해란은 “아직 같이 쳐보지는 않았지만 유현조 선수가 참 잘 치고 인상적이었다”고 꼽았다. 두 선수로부터 지목을 받은 유현조는 민망한 듯 고개를 숙이며 웃은 뒤 “경계해야 할 선수라기보다는 저는 어렸을 때부터 고진영 언니를 TV로 보며 배울 점이 참 많다고 생각했다”며 “저도 LPGA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어 중계를 많이 보는데 해란 언니도 샷감이 좋더라. 이번 대회에서도 경쟁보다는 많이 배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이나와 박성현은 김민솔의 장타를 언급했다. 윤이나는 “오늘 민솔이와 함께 라운딩을 했는데, 사람들이 저를 장타자로 알고 있지만 이런(H1 클럽) 긴 코스에선 민솔 프로의 장타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현 역시 “김민솔 프로를 보면서 참 잘 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받고 싶은 점이 많은 선수”라고 성장하는 후배를 추어올렸다. 이에 김민솔은 “시즌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서 지금은 저와의 싸움이 중요하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고진영은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재기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KLPGA 통산 12승을 거두고 미국 무대에 도전한 그는 LPGA투어 메이저 2회 우승을 포함해 15승을 쌓았다. 고진영은 “약 7년 만에 한국 대회에 나오는데 새로운 얼굴도 많이 보여 반갑고, 이번 주가 기대된다”라면서 “모든 선수들이 우승 후보이지만, 저는 코스 위에서는 제 자신이 제일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게 제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 동료들에게 치킨 쏜 유해란, ‘은퇴’ 이정민 친구들은 커피차 응원…H1 클럽은 벌써 축제

    동료들에게 치킨 쏜 유해란, ‘은퇴’ 이정민 친구들은 커피차 응원…H1 클럽은 벌써 축제

    “신실홀릭! 우승 향해 굿샷!” “남달라, 박성현 화이팅!!!” “안지현으로 물들이다” 가을 들판이 어느덧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한 15일 경기 이천시 호법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6시즌의 ‘가을 축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H1클럽(파72) 일대는 선수들의 퍼팅 대결에 앞서 팬들의 응원 열기로 이미 달아오르고 있었다. H1클럽으로 향하는 진입로 곳곳에는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의 팬클럽이 내건 응원 현수막이 선수단과 갤러리 맞이 준비를 마쳤고, 공식 기자회견과 연습 라운딩이 열리는 이날 클럽하우스 앞에는 ‘커피차’가 등장해 클럽 주변에 커피 향을 더했다. 인기 아이돌 가수나 영화배우 응원의 상징이 된 커피차는 이번 대회에서 현역 은퇴를 밝히는 베테랑 이정민(34·진아건설)의 친구들이 그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보냈다. 2010년 프로 데뷔와 동시에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그는 총 400경기 출전에 드림투어 1승과 정규투어 11승을 포함한 개인 통산 12승, 준우승 9회, 홀인원 4회에 누적 상금 46억 1929만 168원을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세계 랭킹 3위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은 고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며 동료들과 현장 관계자들에게 통 크게 치킨을 돌렸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후원을 받는 유해란은 지난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에서 끝난 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국내 필드 적응을 완벽하게 마쳤다. 이번 시즌 투어를 ‘솔림대전’으로 펼치고 있는 상금 랭킹 1위 김민솔과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을 필두로 상금과 대상 모두 3위와 4위를 달리는 김민선과 유현조까지 KLPGA ‘빅4’와 유해란·윤이나·고진영 등 해외파까지 가세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16일부터 사흘간 그린 위의 전쟁에 돌입한다.
  • KLPGA 빅4, 주말 H1 클럽서 개인 타이틀 빅매치

    KLPGA 빅4, 주말 H1 클럽서 개인 타이틀 빅매치

    우승 상금 2.7억 등 총상금 15억김민솔, 5위 이내 들면 16억 돌파서교림, 대상 포인트 선두 우위2승 김민선, 타이틀 3파전 조준유현조는 2주 연속 우승 도전장LPGA 메이저 2승 유해란 출격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판도를 주름잡는 ‘빅4’가 각종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에서 격돌한다.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민솔,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 상금과 대상 모두 3위와 4위를 달리는 김민선과 유현조는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 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 나란히 출전한다. 올해 신설된 아이스버그골프· 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 준우승 상금도 1억 6500만원에 이른다. 우승자에 주는 대상 포인트도 90점이라 김민솔과 서교림이 벌이는 상금왕과 대상 경쟁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3승을 올린 김민솔은 상금랭킹에서 서교림을 1억 2800만원 앞선 1위이며, 4승을 따낸 서교림은 대상 포인트에서 김민솔에 77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솔과 서교림 모두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양보 없는 일전이 예상된다. 5위 이내에만 들면 사상 첫 시즌 상금 16억원을 돌파하는 김민솔은 “시즌 막바지라 피로감은 있지만 컨디션과 샷 감각이 좋다. 지난 대회에서 아쉬웠던 퍼트와 쇼트게임을 보완하고, 페어웨이를 확실히 지키며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내 플레이를 펼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3위를 달리는 김민선에게는 개인 타이틀 각축전을 3파전으로 바꿀 마지막 기회다. 올해 2차례 우승한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과 함께 다승왕, 상금왕과 대상 등 개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불씨를 지필 수 있다. 지난 11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손에 넣은 유현조는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4위인 유현조 역시 실낱같은 개인 타이틀 가능성을 살리려면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 유현조는 “최근 보완한 컨트롤 샷에 자신감이 붙었다. 코스가 까다로운 만큼 페어웨이를 확실히 지키는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수는 막강한 경기력을 지닌 해외파와 우승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사실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따내고 지난 4일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마저 제패한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또 한 번 정상을 노린다. LPGA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6위로 정상급 활약을 펼친 윤이나 역시 올해 들어 첫 고국 나들이를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두 명의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과 고진영, 그리고 ‘핫식스’ 이정은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부활의 무대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 김민솔·서교림·김민선·유현조 KLPGA ‘빅4’ 아이스버그골프· 서울신문 오픈에서 격돌

    김민솔·서교림·김민선·유현조 KLPGA ‘빅4’ 아이스버그골프· 서울신문 오픈에서 격돌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판도를 주름잡는 ‘빅4’가 각종 타이틀 경쟁의 분수령에서 격돌한다. KLPGA투어 상금랭킹 1위 김민솔, 대상 포인트 1위 서교림과 상금과 대상 모두 3, 4위를 달리는 김민선과 유현조는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에 나란히 출전한다. 올해 신설된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 준우승 상금도 1억 6500만원에 이르고 우승자에 주는 대상 포인트도 90점이라서 김민솔과 서교림이 벌이는 상금왕과 대상 경쟁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3승을 올린 김민솔은 상금랭킹에서 서교림을 1억 2800만원 앞선 1위이며, 4승을 따낸 서교림은 대상 포인트에서 김민솔에 77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솔과 서교림 둘 다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 결정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양보 없는 일전이 예상된다. 5위 이내에만 들면 사상 첫 시즌 상금 16억원을 돌파하는 김민솔은 “시즌 막바지라 피로감은 있지만 컨디션과 샷 감각이 좋다. 지난 대회에서 아쉬웠던 퍼트와 쇼트게임을 보완하고, 페어웨이를 확실히 지키며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할 생각이다. 내 플레이를 펼치면서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모두 3위를 달리는 김민선은 개인 타이틀 각축전을 3파전으로 바꿀 마지막 기회다. 올해 2차례 우승한 김민선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과 함께 다승왕, 상금왕과 대상 등 개인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불씨를 지필 수 있다. 지난 11일 HJ중공업 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손에 넣은 유현조는 내친김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상금과 대상 포인트 4위인 유현조 역시 실낱같은 개인 타이틀 가능성을 살리려면 이번 대회가 중요하다. 유현조는 “최근 보완한 컨트롤 샷에 자신감이 붙었다. 코스가 까다로운 만큼 페어웨이를 확실히 지키는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변수는 막강한 경기력을 지닌 해외파와 우승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사실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해 메이저대회 2승을 따내고 지난 4일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마저 제패한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또 한 번 정상을 노린다. LPGA투어에서 우승은 없지만 상금랭킹 6위, CME 포인트 7위 등 정상급 활약을 펼친 윤이나 역시 올 들어 첫 고국 나들이를 우승으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두 명의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과 고진영, 그리고 ‘핫식스’ 이정은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부활의 무대로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 하이트진로, 日 기린 맥주 국내서 만든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맥주 제조업체 기린과 기술제휴 협정을 맺고 캔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의 국내 생산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월 업무협약(MOU) 체결 후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캔맥주 생산을 시작해 이달 첫 국내 생산분을 출고했다. 초도 생산량은 150만ℓ(500㎖ 캔 300만개)가 목표다. 또 내년까지 연간 판매량의 75%를 국내에서 만들 계획이다. 기린으로부터 핵심 제조 공법과 효모를 제공받으며, 맥아·홉 등 원재료도 기린이 정한 원산지와 규격에 맞춰 특유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2020~2026년 기간에 국내에서 기린 맥주 연평균 판매량이 82.6%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제품 공급 기간을 단축하고 공급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판매 가격은 당분간 유지한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난 8일 경기 용인연구소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기린과 맺어온 비즈니스 모델의 결실”이라며 “기술과 품질을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전략적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씨줄날줄] 맥주 역사의 기연(奇緣)

    [씨줄날줄] 맥주 역사의 기연(奇緣)

    우리 맥주 산업 역사의 시작을 보려면 서울 영등포역에서 철길 건너 남동쪽에 있는 영등포 공원으로 가야 한다. 오비맥주 공장이 있던 자리엔 맥아와 홉을 끓이는 용도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담금솥이 있다. 서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나타나는 푸르지오 아파트단지는 하이트진로의 전신인 조선맥주 공장 터다.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소화기린맥주와 대일본맥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의 대형 맥주회사 두 곳은 1933년 경쟁적으로 영등포에 공장을 지었다. 조선맥주는 대일본맥주의 자회사였다. 두 일본업체는 1932년 만주국이 수립되자 한반도는 물론 만주 일대의 맥주 수요를 노렸다. 맥주를 수입한 기록은 대한제국 시대에도 적지 않게 남아 있다. 1901년 6월 19일자 황성신문에는 일본의 ‘에비스맥주’ 광고가 실렸다. 이듬해 5월 19일자 같은 신문에는 ‘세계 각국에서 칭찬받는 상품’이라며 ‘궁내부 어용 혜비수(에비스) 맥주’ 선전도 보인다. ‘궁내부 어용’이라 했으니 황실에 납품했다는 뜻이다. 삿포로맥주의 삿포로맥주회사, 에비스맥주의 일본맥주양조회사, 아사히맥주의 오사카맥주회사는 1906년 통합해 대일본맥주가 됐다. 기린맥주는 외국인들이 만든 재팬 브루어리가 모태다. 1907년 일본자본이 재팬 브루어리를 인수해 오늘에 이른다. 대일본맥주는 1949년 다시 삿포로맥주와 아사히맥주로 분할됐다. 1939년 한 신문에는 ‘조선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맥주는 삿포로와 기린’이라면서 ‘초여름부터 무섭게 나가더니 8월에는 재고가 동날 지경’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하이트진로가 ‘기린 이치방 시보리’ 캔맥주 생산을 시작했다는 뉴스가 어제 들렸다. 기린맥주라면 하이트진로의 전신 조선맥주의 경쟁상품이었으니 흥미롭다. 영등포공원의 담금솥 역시 소화기린맥주가 기린맥주를 만들던 시설이었다. 100년에 육박하는 우리 맥주 역사에 담겨야 할 내용이 아닐까 싶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서 KLPGA 시즌 상금 16억 시대 연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서 KLPGA 시즌 상금 16억 시대 연다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KLPGA투어 시즌 상금 16억원 시대 개막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현재 상금랭킹 1, 2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과 서교림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15억 4132만원을 모아 16억원 고지에 불과 5868만원만 남겨놓은 김민솔은 이번 대회에서 5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16억원을 넘어선다. 16억원에 1억 8769만원이 모자란 서교림 역시 우승하면 16억원을 가뿐하게 넘을 수 있다. 서교림이 우승하고 김민솔이 5위 이내 진입하면 두 선수 모두 16억원을 넘길 수도 있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총상금이 KLPGA투어 최다인 15억원에 이르는 데다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이라서 벌어지는 일이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준우승 상금도 1억 6500만원이다. 국내 프로골프에서 한 선수가 한 시즌에 상금으로 16억원을 넘게 버는 일은 지금껏 없었다. 김민솔이든 서교림이든 한국 프로골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주인공을 예약한 것이다. 김민솔은 지난 4일 끝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상금 1억 4250만원을 받아 2021년 박민지가 세웠던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억 2137만원)을 넘어서는 새 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이달에만 상금 관련 신기원을 두 번이나 세울 기회를 맞았다. 시즌 상금 16억원 시대 개막은 2014년 김효주가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 지 12년 만이다. 2021년 박민지가 시즌 상금 15억원을 처음 넘긴 지 4년 만이기도 하다. 상금랭킹 4위 유현조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린다. 유현조는 지난 11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보태며 시즌 상금을 8억 1778만원으로 늘렸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길 수 있다. 유현조는 2년 차이던 지난해 12억 7780만원을 벌어들여 데뷔 2년 만에 시즌 상금 10억원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유현조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다면 올해 10억원 이상 상금을 받은 선수는 김민솔, 서교림, 김민선(10억 322만원)에 이어 4명으로 늘어난다. KLPGA투어에서는 2024년과 지난해에 2년 연속으로 시즌 상금 10억원 이상 받는 선수를 4명씩 배출했다. 2024년에는 이예원, 임진희, 박지영, 황유민이 10억원을 넘겼고 지난해에는 홍정민, 노승희, 유현조, 방신실이 10억원 이상 상금을 챙겼다. 유현조는 2년 연속 상금 10억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겨냥하는 셈이다. KLPGA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원 이상을 받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선수는 지난해까지 18명이었다.
  • KLPGA 시즌 상금 신기원 열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합류 효과

    KLPGA 시즌 상금 신기원 열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합류 효과

    오는 16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KLPGA투어 시즌 상금 16억원 시대 개막을 알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상금랭킹 1, 2위 김민솔과 서교림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15억 4132만원을 모아 16억원에 불과 5868만원을 남긴 김민솔은 5위 이상 순위에 오르면 16억원을 넘어선다. 16억원에 1억 8769만원이 모자란 서교림은 우승하면 16억원을 가뿐하게 넘는다. 서교림이 우승하고 김민솔이 5위 이내 진입하면 둘 다 16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얘기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총상금이 KLPGA투어 최다인 15억원에 이르는데다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이라서 벌어지는 일이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준우승 상금도 1억 6500만원이다. 국내 프로 골프에서 한 선수가 한 시즌에 상금으로 16억원을 넘게 버는 일은 지금껏 없었다. 김민솔이든 서교림이든 한국 프로골프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는 주인공을 예약한 것이다. 김민솔은 지난 4일 끝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상금 1억 4250만원을 받아 2021년 박민지가 세운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억 2137만원)을 넘어서는 새 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달에만 상금 관련 신기원을 두번이나 세울 기회를 맞았다. 시즌 상금 16억원 시대 개막은 2014년 김효주가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긴 지 12년 만이다. 2021년 박민지가 시즌 상금 15억원을 처음 넘긴 지 4년 만이기도 하다. 상금랭킹 4위 유현조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노린다. 11일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보탠 유현조는 시즌 상금을 8억 1778만원으로 늘렸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상금은 10억원을 넘긴다. 유현조는 2년차이던 지난해 12억 7780만원을 벌어들여 데뷔 2년 만에 시즌 상금 10억원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유현조가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기면 올해 10억원 이상 상금을 받은 선수는 김민솔, 서교림, 김민선(10억 322만원)에 이어 4명으로 늘어난다. KLPGA투어에서는 2024년과 작년 등 2년 연속 시즌 상금 10억원 이상 받는 선수가 4명이었다. 2024년에는 이예원, 임진희, 박지영, 황유민이 10억원을 넘겼고 작년에는 홍정민, 노승희, 유현조, 방신실이 10억원 이상 상금을 챙겼다. 유현조는 2년 연속 상금 10억원 돌파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겨냥하는 셈이다. KLPGA투어에서 시즌 상금 10억원 이상 받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선수는 작년까지 18명이었다.
  • 하이트진로, 日 기린 캔맥주 국내 생산…‘아시아 첫 라이선스 계약’

    하이트진로, 日 기린 캔맥주 국내 생산…‘아시아 첫 라이선스 계약’

    하이트진로가 일본 기린사와 기술제휴 협정을 맺고 캔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한다. 기린이 자본관계가 없는 수입유통사에 생산 라이선스를 내준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경기 용인 연구소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7월 기린과 협정을 체결해 전주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도 생산량은 150만ℓ(500㎖ 캔 300만개)를 목표로 내년까지 연간 판매량의 75% 수준을 국내에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달 첫째 주부터 국내 생산분 출고가 시작됐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양사 관계가 ‘유통’에서 ‘제조’로 넓어졌다는 점이다. 두 회사는 2004년 기린 병맥주 수입으로 인연을 맺었고, 2011년 독점 계약 이후 연평균 판매량이 14% 이상 늘었다. 이번 하이트진로를 제외하면 기린의 해외 생산 라이선스는 독일·영국·미국 3곳뿐이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기술협정은 단순한 생산 현장의 이전이 아니라 더 발전된 기술과 품질을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십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권광조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장은 “국내 생산은 수익성보다 안정적인 공급에 중점을 둔 결정”이라며 “기린이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효모는 기린 공장에서 직접 들여오며, 하이트진로는 약 1년간 세 차례 이상의 시험생산과 일본 현지 검사를 통과했다. 국내 생산에 따라 맥주의 신선도와 공급 안정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일본 생산 제품은 통관을 거쳐 유통되기까지 약 한 달 반이 걸렸지만 국내 생산 시 1~2주로 줄어든다. 판매 증가세를 감안하면 향후 국내 유통 물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판매 가격을 당분간 유지하고, 물류비 절감분은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주류 시장이 침체하는 가운데 이번 라이선스 생산이 돌파구가 될지 관심이다. 업계에 따르면 수입맥주 시장은 2018년 정점 이후 2020~2025년 연평균 약 3% 감소했고, 일본 맥주를 제외하면 12% 줄었다. 반면 일본 맥주는 같은 기간 연평균 72% 성장했다. 특히 기린 이치방 시보리는 2020~2026년 연평균 판매 성장률이 82.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트진로 수입 브랜드의 57%가 이치방 시보리다. 권 권역장은 “올해 일본 맥주의 활약이 엄청나 공급이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고 했다. 하이트진로 자체 맥주인 테라·켈리와의 자기잠식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권 권역장은 “수입맥주는 회사 전체 판매의 약 8% 비중에 불과하다”며 “일본산이 수입맥주 시장의 50%에 가까운 만큼 이 영역을 넓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메이저급’ 상금·포인트… 골프여왕의 대관식

    ‘메이저급’ 상금·포인트… 골프여왕의 대관식

    총상금 15억원 KLPGA 빅매치양강 서교림·김민솔 ‘림솔대전’상금왕·대상 가리는 격돌 예고김민선·박보겸·박민지 등 출전유해란·윤이나 등 해외파 막강 메이저대회는 아니지만 메이저급에 못지않다. 한국여자프로골프(K 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메이저 아닌 메이저’라는 표현이 딱 적당하다. 총상금(15억원), 우승 상금(2억 7000만원), 명품 코스(H1 클럽) 등 메이저가 갖춰야 할 요소는 다 갖췄다. 이 정도 규모의 총상금과 우승 상금을 갖춘 대회는 메이저대회를 빼면 단 3개뿐이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그리고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이다. 상금 규모에 따라 커지는 대상 포인트도 우승자에게 90점이 돌아간다. 총상금 10억원 대회의 70점보다 20점이나 더 많고 메이저대회 100점과는 10점 차이에 불과하다. 무엇보다도 출전 선수 명단이 더없이 화려하다. KLPGA투어를 대표하는 간판급 선수들이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팬들의 눈과 귀가 즐거울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팬들 사이에서 ‘림솔대전’ 혹은 ‘솔림대전’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올해 KLPGA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김민솔과 서교림이 상금왕과 대상의 주인을 가리는 고비에서 다시 만난다. 두 선수 모두 장타력과 정확한 아이언샷이라는 같은 무기를 지녔지만 김민솔은 공격 골프, 서교림은 지키는 골프가 조금 더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민솔과 서교림은 그동안 상금랭킹과 대상 포인트에서 1, 2위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 김민솔이 먼저 앞섰지만, 서교림은 시즌 중반부터 맹렬한 기세로 따라붙어 전세를 뒤집는 등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상금 규모가 워낙 커서 이 대회에서 둘 중 하나가 우승한다면 시즌 내내 이어진 상금왕과 대상 타이틀 경쟁도 결정적인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김민선은 막판 개인 타이틀 경쟁을 2파전에서 3파전으로 바꿀 기회다. 김민선 역시 장타력에 아이언 샷이 예리해 언제든 우승 경쟁이 가능한 선수로 꼽힌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박보겸 역시 상승세가 돋보여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도 우승 후보로 주목된다. 최근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70억원을 돌파한 박민지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우승을 통산 상금 80억원으로 가는 디딤돌로 삼겠다는 출사표를 냈다. 각각 10년과 9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며 KLPGA투어에서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른 장은수와 최예림도 우승 후보로 손색이 없다. 유현조, 방신실, 이예원, 이다연, 신다인, 고지우, 고지원, 임진영 등 올해 우승을 신고한 정상급 선수들은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한 번 더 우승의 기쁨을 누리겠다는 각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해 메이저 2승을 거둔 세계랭킹 3위 유해란과 여전히 국내에 열성 팬이 많은 윤이나와 박성현, 가장 오랜 기간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고진영, ‘핫식스’ 이정은 등 해외파 출전 명단도 막강하다. 특히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KLPGA투어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에 올랐던 유해란은 “4년 전 H1 클럽에서 잘 쳤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날리는 김서아(신성중2)는 지난 4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 이어 다시 한번 장타쇼에 나선다.
  • 1주일 남았다… KLPGA 스타들 ‘유리알 그린’ 정면 승부

    1주일 남았다… KLPGA 스타들 ‘유리알 그린’ 정면 승부

    총상금 15억… 우승 2억 7000만원서교림·김민솔 ‘올해의 여왕’ 격돌해외파 5명·천재 소녀 김서아 주목H1 클럽, 절경 속 실력 가릴 난코스홀인원 땐 고급 차 ‘마세라티’ 상품 이탈리아 명품 골프웨어의 세련된 감성과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언론의 품격, 거기다 대자연을 고스란히 품은 명품 코스까지 어우러져 한국 여자골프를 빛내는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의 명품 샷과 명품 코스, 최고급 라이프 스타일이 만나는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이 오는 1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대회에 버금가는 품격을 자랑한다. 총상금 15억원,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으로 KLPGA투어에서 메이저대회를 제외하면 이 정도 규모를 갖춘 대회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3개에 불과하다. KLPGA투어를 호령하는 간판급 별들도 빠짐없이 총출동한다. 그중에서도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흥행 카드인 서교림과 김민솔의 이른바 ‘솔림대전’ 또는 ‘림솔대전’이 최대 관전 포인트다.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며 서교림·김민솔을 추격하는 김민선, 최근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쓰며 상승세를 탄 박보겸,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누적 상금 70억원을 돌파한 박민지도 우승 트로피를 조준한다. 각각 10년, 9년 만에 감격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인간 승리의 주역으로 떠오른 장은수와 최예림에 더해 유현조, 이예원, 이다연, 신다인, 고지우, 고지원, 방신실, 임진영 등 올 시즌 챔피언 클럽에 가입한 정상급 선수들도 ‘명품 샷’의 향연에 동참한다.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해외파’ 스타들과 무서운 10대 ‘천재 소녀’의 가세는 이번 대회를 더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올해에만 메이저 2승을 수확하며 세계랭킹 3위에 오른 유해란은 최근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의 기운을 모아 시즌 두 번째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린다. 여전히 압도적인 팬덤을 몰고 다니는 윤이나와 박성현,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보유한 고진영, ‘핫식스’ 이정은 등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스타들도 그린을 수놓는다. 300야드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는 신성중 2학년 김서아도 지난 4월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 이어 다시 한번 호쾌한 장타쇼를 벼르고 있다. 선수들의 샷 가치를 증명할 무대는 수도권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꼽히는 H1 클럽이다. 경기 이천시와 용인시 경계 대덕산 줄기에 자리 잡은 H1 클럽은 자연 지형과 능선을 잘 보존해 깊은 숲속 정원처럼 아늑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코스는 까다롭게 설계했다. 밀도 높은 페어웨이와 러프는 물론, 정밀한 수분 관리와 롤링 작업으로 다져진 그린은 정확한 스핀이 걸린 샷만 품어주는 ‘유리알 그린’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전장을 KLPGA투어 평균보다 320m가량 긴 6358m로 늘렸고, 페어웨이는 좁히는 대신 러프 길이를 60~70㎜까지 길러 진정한 명품 샷을 구사하는 선수만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세팅을 마쳤다.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홀인원 부상과 트로피(사진), 갤러리 플라자 역시 최고급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승용차 ‘마세라티’가 내걸려 대회의 화려함을 더한다. 챔피언에게 수여될 크리스털 우승 트로피는 아이스버그골프의 상징인 빙산과 서울신문의 창간 정신인 ‘횃불’을 결합한 예술 작품이다.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는 최고급 복합 문화 경험이 제공된다. 무려 1487㎡(약 450평)이나 되는 쾌적한 규모로 조성된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수제버거와 핫도그 등 퀄리티 높은 식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스캐폴딩 구조물을 활용해 2층 규모로 조성된 ‘스캐폴딩존’은 아이스버그골프의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화려한 전시 팝업과 포토존으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의 미학, 전통 언론의 무게감,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코스가 빚어낼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골프 팬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 외국인 1349억 순매도에도 코스피 7000선 지켜냈다

    외국인 1349억 순매도에도 코스피 7000선 지켜냈다

    코스피가 6일 장 초반 7000을 웃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고용지표와 국채금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삼성전자(005930)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남아 있지만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이다. 6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2포인트 오른 7011.36을 나타냈다. 지수는 7044.67에 출발한 뒤 한때 6994.42까지 밀렸지만 다시 반등했다. 거래량은 2만7652천주, 거래대금은 1조9836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25억원, 기관이 22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34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72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가 1090억원 순매도로 집계되며 전체적으로 91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장 전반에서는 상승 종목이 486개로 하락 종목 340개를 웃돌았다. 보합은 64개였다. 장 초반 지수 방어에도 종목별 온도 차는 뚜렷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27만7000원으로 0.36% 올랐고 현대차(005380)는 34만8500원으로 0.58%,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7만2000원으로 0.27% 상승했다. SK스퀘어(402340)는 118만9000원으로 2.50%, 삼성전기(009150)는 164만8000원으로 4.24% 뛰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182만1000원으로 1.09%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31만7000원으로 2.73% 하락했다. KB금융(105560)은 16만7000원으로 0.24%, 삼성생명(032830)은 28만8000원으로 0.35% 밀렸으며 삼성전자우(005935)는 20만1000원에서 보합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부산주공이 29.63% 급등했고 씨케이솔루션 24.74%, HLB글로벌 15.47%, 하이트진로홀딩스우 9.06%, 이수페타시스 7.01%로 상승 폭이 컸다. 반대로 진흥기업우B는 9.19% 하락했고 모나미 7.88%, GS 6.39%, 혜인 6.24%, S-Oil 6.20%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900을 웃돌며 강세를 보였다. 최근 한 달 사이 반등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반도체와 정보기술 관련 종목으로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주간 종가보다 1.7원 오른 1345.7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흐름과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 신호, 삼성전자 실적이 이번 주 국내 증시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윤이나, 세계랭킹 17위…김민솔은 13위로 상승

    롯데 챔피언십 준우승 윤이나, 세계랭킹 17위…김민솔은 13위로 상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윤이나가 세계랭킹 17위에 올랐다. 윤이나는 6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3위에서 6계단 상승했다. 윤이나는 지난 5일 롯데 챔피언십에서 지노 티띠꾼(태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티띠꾼은 세계랭킹 2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김민솔도 2계단 올라 13위가 됐다. 김민솔은 KLPGA투어에서 뛰는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5일 일본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JLPGA투어 통산 30승을 채운 신지애는 지난주 85위에서 25계단 오른 60위까지 세계랭킹이 올랐다. 넬리 코르다(미국)는 1위를 변함없이 지켰고 김효주는 4위, 김세영은 9위로 변동이 없었다.
  • 유해란, 생애 첫 KLPGA 메이저 품었다… 올해 한미서 ‘3관왕’

    유해란, 생애 첫 KLPGA 메이저 품었다… 올해 한미서 ‘3관왕’

    가장 어려운 코스 ‘나홀로 언더파’KLPGA 4년 만에 정상 ‘통산 6승’2위 김민솔, 시즌 최다 상금 경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만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이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처음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은 4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우승했다. 유해란은 2022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이후 4년 만에 KLPGA투어 통산 6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LPGA투어에서 딴 5승을 합치면 프로 무대 11번째 우승이다.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보다도 KLPGA투어에서 처음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게 더 값졌다. 유해란은 LPGA투어에서도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이룬 뒤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메이저 왕관을 썼다. 그는 “얼마 전까지도 메이저대회 우승컵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제 3개”라며 기뻐했다. 지난 8월 말 LPGA투어 FM 챔피언십을 마친 뒤 일찌감치 귀국해 이 대회를 준비했던 유해란은 한 달 넘는 실전 공백에도 세계랭킹 3위의 기량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KLPGA투어 대회 가운데 가장 어려운 코스에서 치러진 이 대회에서 유해란은 혼자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했다.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유해란은 1번(파4), 4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민솔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흔들림이 없었다. 4번 홀(파5)에서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단독 선두를 되찾은 유해란은 6번 홀(파4)에서 6m 버디로 2타 차로 달아났다. 유해란은 10번 홀(파5)에서 4m 버디를 잡아내 3타 차까지 벌렸다. 추격자들은 제풀에 무너지며 유해란의 우승을 도왔다. 가장 까다로운 경쟁자 김민솔은 11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친 뒤 5m 파퍼트를 넣지 못해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14번 홀까지 3타를 줄인 서어진은 1타 차로 따라붙었지만, 15번 홀(파4)에서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 좌측 나뭇가지 사이에 박힌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유해란에 다시 3타 차 여유를 안겼다. 유해란은 16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1m 앞에 떨궈 쐐기를 박았다. 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리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 출전하는 유해란은 “4년 전 H1 클럽에서 잘 쳤던 기억이 난다. 꼭 우승을 욕심내기보다는 내 경기력을 발휘하고 싶다”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1타를 줄인 김민솔은 4타 뒤진 공동 2위(이븐파 288타)에 올라 서교림을 제치고 상금랭킹 1위(15억 2997만원)를 되찾았다. 김민솔은 지난 2021년 박민지가 세웠던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억 2137만원)을 경신했다.
  • 김민솔, 난코스 뚫고 선두로… KLPGA 메이저 2승 시동

    김민솔, 난코스 뚫고 선두로… KLPGA 메이저 2승 시동

    박민지 이후 4년 만에 기록 도전장 동갑 라이벌 서교림에 한 발 앞서“추석 연휴 연습 더 많이 한 게 주효”유해란, 공동 12위… 서, 공동 22위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두 번째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김민솔은 1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 지난 6월 이번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김민솔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2022년 박민지 이후 4년 만에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를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신지애(2008년), 서희경(2009년), 김효주(2014년), 전인지(2015년), 이정은(2018년)과 박민지 등 6명뿐이다. 특히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과 함께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이날 서교림에 한 발 앞선 것도 반가웠다. 이번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솔은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서교림에 간발의 차이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7명밖에 없을 정도로 어려운 코스에서 김민솔은 누구보다 견고한 플레이를 펼쳤다. 버디 3개를 잡아냈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워낙 난도가 높아 그린을 5번 놓쳤지만 네 번을 파로 막아낸 쇼트게임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그린에서 거의 실수가 없었다. 11번 홀(파3)에서 2m 남짓 파퍼트를 놓쳤을 뿐이다. 장타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파5홀 두 곳에서 버디를 잡아내 경기 운영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김민솔은 “추석 연휴 때 휴식보다는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샷을 가다듬었다. 지키는 플레이가 필요한 어려운 코스지만 주눅 들지 않고 최대한 멀리 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교림과 경쟁에 대해 “의식하니까 더 안 되더라. 준비했던 게 잘 되고 있어서 남은 경기도 자신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이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메이저대회 2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문정민, 이승연, 김지수, 윤수아, 서어진 등도 1언더파 71타를 쳤다. 메이저대회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4승을 올려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서교림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22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 김민솔, KLPGA 메이저 2승 시동…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첫날 2언더파 선두

    김민솔, KLPGA 메이저 2승 시동…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첫날 2언더파 선두

    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두번째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김민솔은 1일 경기 여주시 블루헤런GC(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 지난 6월 이번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김민솔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2022년 박민지 이후 4년 만에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에서 두 번 이상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KLPGA투어에서 한 시즌에 메이저대회를 두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신지애(2008년), 서희경(2009년), 김효주(2014년), 전인지(2015년), 이정은(2018년)과 박민지 등 6명뿐이다. 특히 동갑내기 라이벌 서교림과 함께 시즌 최다 상금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이날 서교림에 한 발 앞선 것도 반가웠다. 이번 시즌 3승을 거둔 김민솔은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서교림에 간발의 차이로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7명밖에 없을 정도로 어려운 코스에서 김민솔은 누구보다 견고한 플레이를 펼쳤다. 버디 3개를 잡아냈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워낙 난도가 높아 그린을 5번 놓쳤지만 네 번을 파로 막아낸 쇼트게임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그린에서 거의 실수가 없었다. 11번 홀(파3)에서 2m 남짓 파퍼트를 놓쳤을 뿐이다. 장타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파5홀 두 곳에서 버디를 잡아내 경기 운영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김민솔은 “추석 연휴 때 휴식보다는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샷을 가다듬었다. 지키는 플레이가 필요한 어려운 코스지만 주눅 들지 않고 최대한 멀리 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교림과 경쟁에 대해 “의식하니까 더 안되더라. 준비했던 게 잘 되고 있어서 남은 경기도 자신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이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메이저대회 2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문정민, 이승연, 김지수, 윤수아, 서어진 등도 1언더파 71타를 쳤다. 메이저대회 BC카드 한경 KL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시즌 4승을 올려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서교림은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22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 KLPGA 상금 규모 확 커졌다…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 초읽기 [권훈의 골프 확대경]

    KLPGA 상금 규모 확 커졌다… 시즌 최다 상금 신기록 초읽기 [권훈의 골프 확대경]

    5년 전 박민지 15억 2137만원 최고서교림·김민솔 1억여 원 보태면 넘어상금 15억 아이스버그·서울신문 등남은 5개 중 2개 대회는 우승 2.7억내친김에 시즌 16억 돌파도 사정권2021년 평균 총상금 9억 2758만원올해 24개 대회당 2억 가까이 늘어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2021년 당시 평균 우승 상금은 1억 8233만원이었다. 올 시즌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림솔대전’을 벌이는 서교림과 김민솔은 올 시즌 평균 우승 상금이 각각 2억 3400만원, 2억 5333만원이다. 좋은 성적이라는 토대 위에 상금 규모 자체가 커졌기 때문이다. 오는 16~18일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열리는 아이스버그·서울신문 오픈처럼 총상금 15억원에 우승 상금만 2억 7000만원에 이르는 특급 대회가 여자골프의 파이 자체를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박민지가 세웠던 역대 시즌 최다 상금 기록(15억 2137만원)이 깨지기 일보 직전이다. 30일 현재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서교림은 13억 9881만원, 2위 김민솔은 13억 8747만원을 쌓아 올렸다. 서교림은 1억 2257만원, 김민솔은 1억 3390만원만 더 보태면 박민지가 보유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올 시즌 김민솔은 출전 대회당 평균 6937만원, 서교림은 6358만원씩 벌어들였다. 산술적으로는 앞으로 3경기만 더 출전하면 신기록 수립이 가능하다. 당장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두 선수는 우승 또는 준우승을 차지하기만 하면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올 시즌 남은 대회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5개다. 이 가운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아이스버그·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 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우승 상금 2억 5000만원이다. 나머지 2개 대회의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원이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기록 경신에 필요한 순위는 내려가는 구조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부터는 기록 경신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등장할 판이다. 두 선수 모두 신기록을 깰지, 혹은 둘 중 한 명만 넘어설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신기록 탄생은 이미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내친김에 사상 초유의 ‘시즌 상금 16억원 돌파’도 충분히 사정권에 들어왔다. 신기록 탄생의 가장 큰 원동력은 단연 서교림과 김민솔의 압도적인 경기력이다. 두 선수 모두 장타력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보니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다. 서교림은 올 시즌 4번 우승했고 김민솔은 3승을 수확했다. 컷 탈락도 서교림은 딱 2번, 김민솔은 아예 컷 탈락이 없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거의 상금을 챙겼다는 뜻이다. 선수 개개인의 활약상 못지 않게 중요한 건 KLPGA투어 전체의 눈부신 상금 규모 증대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서교림은 4승, 김민솔은 3승을 거두고도 과거 6승을 휩쓸었던 박민지와 거의 비슷한 상금을 모았는데, 이는 투어 상금의 총량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박민지가 시즌 상금 15억원을 돌파했던 2021년 당시 KLPGA 투어의 대회당 평균 총상금은 9억 2758만원이었다. 박민지는 그해 25개 대회에 출전해 대회당 6085만원을 벌었다. 올해 서교림은 22개 대회에서 평균 6358만원, 김민솔은 20개 대회에서 6937만원씩을 받았다. 지금까지 치러진 24개 대회의 평균 총상금 규모가 11억 1935만원으로 2021년과 비교해 2억원 가까이 늘었다. 우승으로 챙긴 몫도 훨씬 두둑해졌다. 박민지는 2021년 우승한 6개 대회에서 우승 상금으로 10억 9400만원을 벌어들여 1승당 평균 1억 8233만원을 수령했다. 올해 4승을 거둔 서교림의 우승 상금은 9억 3600만원으로 한 번 우승할 때마다 2억 3400만원씩 받았다. 김민솔은 7억 6000만원을 손에 넣어, 우승 상금 평균이 2억 5333만원에 달했다. 둘은 2021년의 박민지보다 우승할 때마다 7000만원 이상을 더 챙긴 셈이다. ‘톱10’ 입상 횟수에서도 2021년 박민지가 14회로 서교림(11회), 김민솔(8회)보다 한참 앞서지만 누적 상금이 비슷한 것 역시 투어 전체의 총상금 규모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다. 얼마 전 K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통산 상금 70억원 고지를 밟은 박민지는 “KLPGA 투어에 대회가 많아지고 상금 규모가 늘어난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KLPGA투어 시즌 최다 상금은 2014년 김효주가 12억 897만원으로 10억원 시대를 열었고 2016년 박성현(13억 3309만원)이 13억원을 처음 넘겼다. 박민지는 김효주가 10억원을 돌파한 지 7년 만에 15억원 시대를 개막했다. KLPGA투어는 이제 박민지 이후 5년 만에 16억원 시대를 열어젖힐 태세다. KLPGA 투어의 양적 성장이 선수들의 풍성한 기록 잔치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상금 규모의 확대로 선수들의 주머니는 두둑해진 만큼 대회 전체적인 수준 향상이 그다음 과제다.
  • KLPGA 성유진, 자동차 브랜드 지프와 후원 계약

    KLPGA 성유진, 자동차 브랜드 지프와 후원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성유진이 자동차 브랜드 지프(Jeep) 후원을 받는다. 30일 매니지먼트사인 이니셜스포츠에 따르면 성유진은 지난 28일 지프 일산 전시장에서 후원 계약을 하고 신형 SUV ‘그랜드 체로키 L’을 제공받았다. 성유진은 앞으로 1년간 대회 출전과 훈련을 비롯한 일상에서 신형 그랜드 체로키 L을 이용한다. 또 지프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해 4승을 거둔 성유진은 작년에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라 10월 1일부터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