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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넣었으면 중형차 뽑았다”…한달만에 50%↑ ‘파산핑’이 돌아왔다 [나만없어]

    “1억 넣었으면 중형차 뽑았다”…한달만에 50%↑ ‘파산핑’이 돌아왔다 [나만없어]

    지난해 상반기 코스닥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타며 5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았던 SAMG엔터 주가가 1개월 만에 50% 급등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랠리 속에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SAMG엔터의 주가 급등의 촉매가 된 영화 ‘사랑의 하츄핑’ 후속편 개봉을 앞두고 반등에 성공했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SAMG엔터는 전 거래일 대비 4% 안팎 상승해 3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21일(7.30%)과 22일(3.49%)에 이어 3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622%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한 SAMG엔터는 지난해 6월 25일 장중 신고가(9만 9400원)를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중 자금의 반도체 쏠림과 엔터주의 동반 부진으로 ‘지하실’을 향해갔다. SAMG엔터가 반등하기 시작한 건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갈아치운 뒤 급락한 직후였다. 지난달 26일 2만 500원으로 연저점을 찍은 주가는 이후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29일 12%대 급등하며 시동을 건 주가는 ‘삼전닉스’가 출렁이며 증시가 급락하는 동안 흔들림 없이 꾸준히 올랐다. 1개월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SAMG엔터 주가 상승률은 50%에 달한다. 2024년 여름 1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사랑의 하츄핑’ 후속편이 다음 달 5일 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시장이 재차 ‘캐치! 티니핑’의 지식재산권(IP) 파워를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캐치! 티니핑’의 프리퀄 격인 영화 ‘사랑의 하츄핑’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사랑의 하츄핑 : 고래보석의 전설’ 개봉을 앞두고 SAMG엔터는 예고편과 시놉시스, OST를 공개하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주인공인 로미가 하루아침에 바닷속으로 사라진 엄마 벨리타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신비로운 바닷속 세계를 담은 예고편의 영상미가 호평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NCT 위시’와 ‘하츠투하츠’,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지소 등이 참여한 OST도 속속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SAMG엔터가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숨고르기’를 한 뒤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기존 영유아 및 어린이에서 2030세대로 소비층을 넓힐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영화에 더해 4분기 공개될 ‘캐치! 티니핑’ 새 시즌으로 IP의 견조한 성장이 이어지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 공개될 신규 IP는 글로벌 가족 단위를 타깃으로 해 기대해 볼 만하다”라고 분석했다.
  • “서도준·홍윤화의 만남”… ‘부다핸섭 : 프리퀄’, 이색적인 캐릭터 조합 눈길

    “서도준·홍윤화의 만남”… ‘부다핸섭 : 프리퀄’, 이색적인 캐릭터 조합 눈길

    숏필름 ‘BUDDHA HANDS UP : PREQUEL(부다핸섭 : 프리퀄)’이 배우 서도준과 홍윤화의 출연진 조합을 공개했다. 오는 6월 5일 공개를 확정한 ‘부다핸섭 : 프리퀄’은 장편 영화 프로젝트에 앞서 선보이는 프리퀄 형식의 숏필름이다. 작품은 음악과 춤에 반응하는 동자승 ‘현진’과 자유로운 성향을 지닌 ‘마리아 수녀’가 만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진 역을 맡은 서도준은 극의 흐름을 이끄는 인물로, 동자승 캐릭터를 구현하며 춤과 연기를 병행하는 장면들을 소화했다. 곽용근 감독은 “서도준은 카메라가 켜지는 순간 인물 안으로 스며드는 아이다. 꾸밈없는 눈빛과 순수한 이미지가 현진이라는 캐릭터와 잘 어우러졌다”며 “춤과 연기를 함께 소화해야 하는 쉽지 않은 역할이었지만 기대 이상의 집중력과 표현력을 보여줬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홍윤화는 특유의 친근함과 따뜻한 배려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마리아 수녀를 통해 유쾌함뿐 아니라 인간적인 온기까지 함께 보여줬다. 서도준과 함께한 장면들은 영화의 동심과 유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부다핸섭 : 프리퀄’은 노라조 조빈이 참여한 OST ‘Sing Along’과 함께 음악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판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다핸섭 : 프리퀄’은 오는 6월 5일 오후 8시 소울크레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의 고등학생 시절은 어땠을까

    영화 ‘금발이 너무해’ 엘 우즈의 고등학생 시절은 어땠을까

    영화 ‘금발이 너무해’ 프리퀄 시리즈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2026년 원작 영화 25주년을 맞아 공개된 시리즈라 더욱 특별한데요. 프리퀄 시리즈 ‘엘’(Elle)은 1990년대 고등학생 시절 엘 우즈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LA에서 살던 엘이 갑작스럽게 시애틀로 이사 가며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학교 생활을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특유의 자신감과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원작 영화 주인공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리즈 위더스푼은 자신이 설립한 제작사 헬로 선샤인을 통해 시리즈를 총괄 프로듀싱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또 직접 엘 우즈 배우 오디션까지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리즈 위더스푼이 직접 캐스팅한 엘 우즈 역은 신인 배우 렉시 미네트리. 제작진은 수천 명 지원자 중 미네트리를 보고 “엘 우즈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고 하는데요. 일단 예고편에서부터 싱크로율 1000%인데요? 시리즈는 7월 1일 아마존프라임에서 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드라마 ‘더 베어’ 프리퀄에 마이키의 등장이라니

    드라마 ‘더 베어’ 프리퀄에 마이키의 등장이라니

    시즌5 방영을 앞둔 드라마 ‘더 베어’(The Bear)의 프리퀄 에피소드 ‘개리’(Gary)가 깜짝 공개됐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시즌1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리치와 마이키가 인디애나주 게리로 함께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카르멘의 죽은 형 마이키를 다루며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마이키 역을 맡은 배우 존 번탈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에미상 게스트 남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프리퀄은 마이키의 내면과 두 사람의 관계를 더 깊게 보여주는 특별한 에피소드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더 베어> 시즌5는 올해 공개될 예정인데요. 여러 출연진의 발언을 통해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오징어 게임’보다 빨랐다…한국 최초,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진입한 ‘19금 대작’

    ‘오징어 게임’보다 빨랐다…한국 최초,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진입한 ‘19금 대작’

    넷플릭스가 한국 서비스 론칭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집약한 ‘펀 팩트(Fun Facts)’를 공개한 가운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보다 먼저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린 작품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킹덤: 아신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지난 7일 한국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간 K-콘텐츠가 세운 기록을 정리한 ‘10가지 재미있는 키워드’를 발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글로벌 톱10 집계를 시작한 2021년 6월 이후 약 5년 만에 총 210편 이상의 한국 작품이 전 세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9주 연속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32주 동안 글로벌 톱10을 머무르며 전무후무한 흥행 기록을 남겼다. 국가별 장기 흥행 기록도 눈에 띈다.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이 72주 연속 톱10에 올랐고, 볼리비아에서는 ‘꽃보다 남자’가 49주, 파키스탄에서는 ‘빈센조’가 45주간 순위권을 유지하며 특정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두터운 팬덤이 형성됐음을 보여줬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대목은 ‘킹덤: 아신전’의 기록이다. 많은 이들이 ‘오징어 게임’을 K-콘텐츠 글로벌 흥행의 출발점으로 기억하지만, 실제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에 가장 먼저 진입한 한국 콘텐츠는 2021년 7월 공개된 영화 ‘제8일의 밤’과 ‘킹덤: 아신전’이다. 특히 ‘킹덤: 아신전’은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멕시코 등 전 세계 58개국에서 한국 콘텐츠 최초로 톱10에 진입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킹덤: 아신전’은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킹덤’ 시리즈의 프리퀄 외전으로 청소년 관람 불가(19금) 등급 작품이다. 조선을 뒤덮은 비극의 근원인 생사초의 비밀과 아신(전지현 분)의 복수 서사를 다룬다. 이 작품은 스타 작가 김은희와 배우 전지현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단순한 좀비 영화를 넘어 한과 복수라는 한국적 정서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킹덤: 아신전’이 쏘아 올린 글로벌 흥행의 신호탄은 이후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흑백요리사’ 등 메가 히트작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공개 전 ‘찜하기’ 수가 가장 많았던 작품으로 ‘오징어 게임’ 시즌3와 ‘폭싹 속았수다’가 꼽히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한국 콘텐츠는 로컬을 넘어 세계의 일상이 됐다”며 “앞으로 다가올 10년도 한국 창작 생태계와 협업해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공개될 K-콘텐츠가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어디까지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 75세 가왕 조용필, 추석 연휴 안방 사로잡았다

    75세 가왕 조용필, 추석 연휴 안방 사로잡았다

    “무대에서 죽는 것. 그것이 로망이죠. 노래하다 죽는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제 꿈입니다.” 추석 연휴 안방극장의 주인공은 ‘가왕’ 조용필(75)이었다. KBS가 지난 6일 방영한 ‘광복 80주년 대기획-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가 전국 시청률 15.7%를 기록해 추석 연휴 기간 지상파·종편·케이블을 통틀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중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2%까지 치솟았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조용필 콘서트를 담았으며 조용필의 단독 공연이 KBS에서 방송된 것은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이다. 조용필은 인터뷰 영상에서 “지금이 아니면 여러분을 뵐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다”면서 “내 소리가 앞으로 더 안 좋아지기 전에 빨리 (공연을) 해야겠다 싶었다”며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조용필은 150분간 게스트 없이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모나리자’, ‘돌아와요 부산항에’, ‘고추잠자리’, ‘꿈’, ‘바운스’ 등 히트곡 28곡을 열창했고 세대를 뛰어넘는 음악의 힘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KBS는 이번 공연과 관련해 프리퀄과 본 공연, 비하인드 다큐멘터리까지 총 3부작 특집과 본 공연 특별판 재방송까지 집중 편성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콘서트 비하인드 다큐멘터리는 7.3%, 같은 날 연이어 재방송된 특별판도 7.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제작진은 고척돔의 압도적인 규모감과 생생한 공연 실황은 물론 조용필의 명곡을 따라 부르며 울고 웃는 관객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안방 떼창’을 고려한 자막 편집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1997년 ‘빅쇼’의 조연출을 맡았던 한경천 KBS 예능센터장은 “조용필의 목소리는 28년이 지났음에도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더 깊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이 함께 부르고 함께 위로받은 국민의 무대였고 추억이 아닌 현재의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 ‘귀칼’ 이어 ‘체인소 맨’·‘주술회전’ 상륙

    ‘귀칼’ 이어 ‘체인소 맨’·‘주술회전’ 상륙

    일본 소년 만화 3대장 ‘귀주톱’이 국내 극장가를 접수할 태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전날까지 극장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무한성편)이 누적 관객 482만명(올해 개봉작 중 3위)을 기록한 가운데 24일 ‘체인소 맨: 레제편’(레제편)이, 다음달 16일 ‘주술회전: 회옥·옥절’(회옥·옥절)이 각각 개봉한다. ‘귀주톱’은 요즘 일본 만화계를 주름잡는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 ‘체인소 맨’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2000년대 일본 소년만화의 전성기를 이끈 ‘원나블’(원피스·나루토·블리치)의 계보를 잇는다. ‘귀주톱’은 탄탄한 연출과 화려한 작화의 극장판과 TV판 애니(TVA)가 원작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윈윈’하는 모양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무한성편’ 개봉 이후 열흘간(8월 22~31일) ‘귀멸의 칼날’ 단행본 판매량은 직전 동기 대비 6배(508%) 급증했다. 후지모토 다쓰키 작가가 2019년부터 연재 중인 ‘체인소 맨’은 ‘귀주톱’에서 ‘톱’을 차지한다. 주인공 덴지가 계약한 포치타가 ‘전기톱의 악마’여서 그렇다. ‘체인소’(Chainsaw) 역시 전기톱을 가리킨다. 포치타의 힘을 얻은 덴지는 전기톱을 머리와 양손에 붙인 기괴한 악마로 변신해 사건을 해결한다. ‘레제편’에서는 수수께끼 소녀 레제와 ‘폭탄의 악마’가 등장한다. ‘체인소 맨’의 첫 극장판 애니로 일본 현지에서 지난 19일 개봉한 ‘레제편’은 사흘간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9주 동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던 ‘무한성편’을 2위로 밀어냈다. 국내에서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 이어 예매율 2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J팝을 좋아하는 이라면 모를 수 없는 가수 요네즈 겐시가 ‘레제편’의 오프닝곡 ‘아이리스 아웃’(IRIS OUT)을 불렀다. 이 곡은 지난 16일 유튜브 공개 이후 하루 만에 4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요네즈와 ‘체인소 맨’의 인연은 깊다. 그가 부른 TVA 오프닝곡 ‘킥백’은 2020년대 가장 성공한 애니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으로 꼽힌다. ‘회옥·옥절’은 작품 속 최강의 주술사이자 ‘주술회전’의 엄청난 팬덤을 이끈 고조 사토루와 그의 친구이자 동료였고 현재는 적으로 마주하는 게토 스구루가 호흡을 맞췄던 과거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술회전’의 첫 극장판은 2021년 개봉한 ‘주술회전 0’로 프리퀄에 해당한다. 이번 ‘회옥·옥절’은 TVA 2기 일부를 재구성한 총집편이다. 2018년 공개된 아쿠타미 게게의 원작 만화는 지난해 연재를 종료했다. 전 세계 단행본 판매는 1억부를 돌파했다.
  • 경기 여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사진전...‘여주국제사진전2025 한강+여주’ 눈길 끌어

    경기 여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사진전...‘여주국제사진전2025 한강+여주’ 눈길 끌어

    매년 가을 여주의 자연을 (사진 작품으로) 수놓은 여주국제사진전(전시 총감독 유병욱)이 올해는 ‘한강+여주’를 주제로 프리퀄 전시가 여주 강천보에 위치한 한강문화관 갤러리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한강은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인 하천이란 공간적 메타포를 넘어서는 민족적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6.25 전쟁, 1.4 후퇴, 한강의 기적 등 한국 현대사의 굴곡으로 인한 개인적인 기억과 더불어 우리 공동체의 무의식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통로이며 남북을 나누는 물리적 경계이면서 동시에 정서적 울림의 중심이 된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한강을 하나의 ‘생명체’로써 피사체이며 주제로 대상화 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끊임없이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이 한강을 각자의 렌즈를 통해서 작가들의 독특한 해석을 이번 전시에 담아 내었다. 남한강을 끼고 자리 잡은 여주의 특성에 걸맞게 ‘한강+여주’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강과 함께하는 도시 여주의 자연환경을 즐기며 한강의 여러 다채로운 사진을 보면서 다양한 표정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 든 여주국제사진전은 작은 소주제인 ‘한강+여주’ 전시회로 올 가을에 개최 될 여주국제사진전에 대한 기대를 더 높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증외상센터’ 원작 광고모델 ‘이 배우’였다…“광고 잘돼서 넷플릭스와 계약”

    ‘중증외상센터’ 원작 광고모델 ‘이 배우’였다…“광고 잘돼서 넷플릭스와 계약”

    의사이자 웹소설 작가인 이낙준이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프리퀄(원작 배경의 이전 시기를 다루는 후속 작품)을 연재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의학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멤버인 의사 이낙준, 오진승, 우창윤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특히 이낙준은 최근 인기를 누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의 작가이기도 하다. ‘아는 형님’에서 이낙준은 ‘중증외상센터’ 드라마화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2019년 말 배우 김윤석을 캐스팅해서 웹소설을 광고했다”며 “(광고가) 잘 돼서 2020년에 바로 (넷플릭스와) 계약했다”고 했다. 이어 “2022년에는 배우 주지훈 섭외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이 성사됐다고 말하기 시작한 건 주지훈 섭외 후 6개월이 지났을 때라고 밝혔다. 지금도 글을 쓰는지 묻자 이낙준은 “‘중증외상센터’는 완결됐다”면서도 “백강혁의 인턴·레지던트 시절(을 담은) 프리퀄과 다른 작품 두 편을 쓰고 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서장훈이 “(중증외상센터) 시즌2가 나오겠다”며 관심을 보이자 이낙준은 자신도 아는 바가 없다면서도 “원작 내용이 되게 길다”고 언급했다. ‘중증외상센터’ 드라마가 공개되던 날 심정에 관해서는 “전날부터 잠이 안 왔다”면서 “첫 방송을 봤을 때 뭔가 느낌이 왔다. 검색을 해 보니 반응이 좋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 “내가 사라고 했지 츄!” ‘한류스타 하츄핑’ 주가 지붕 뚫었다

    “내가 사라고 했지 츄!” ‘한류스타 하츄핑’ 주가 지붕 뚫었다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제작사인 SAMG엔터의 주가가 3만원을 뚫으며 약 2년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흥행으로 지적재산권(IP) 파워를 입증한 SAMG엔터는 7분기 만의 흑자 전환에 이어 ‘티니핑’의 해외 진출 전망까지 나오면서 주가는 올해 들어 무려 145% 폭등했다.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SAMG엔터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53% 오른 3만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AMG엔터는 지난해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주가가 1만 9000원대까지 뛰었다. 그럼에도 SAMG엔터는 적자 행진을 이어갔고 주가도 하락해 1만 2000원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달 발표한 4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하며 7분기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주가는 반전을 맞았다. 실적 발표 후 1주일 동안 60% 급등한 SAMG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1월 초 저점이었던 1만 2760원 대비 144.9%까지 치솟았다. 증권가에서는 영유아 대상 애니메이션으로만 알려져 있었던 ‘캐치! 티니핑’이 영화의 흥행을 계기로 외연을 확장한 데 이어 해외 진출의 가능성까지 열어뒀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주지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AMG엔터에 대한 보고서에서 “아직 연간 영업흑자 달성을 예견하기는 이르지만, 체급이 큰 업체들과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 증가 추세 및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감안하면 무리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SAMG엔터는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의 자연주의 스킨케어 라인 ‘구달’ 및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캐치! 티니핑’ 콜라보를 진행한다. 주 연구원은 “이를 통해 티니핑 IP의 대상 연령층을 확장하고, 중장기적으로 K팝과 게임과의 협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K팝 및 K뷰티와 손잡은 덕에 기존의 키즈 IP보다 빠른 속도로 해외 진출에 나설 수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와 미국 시장까지 진출을 타진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내다봤다. SAMG엔터는 현재 ‘캐치! 티니핑’ 시즌5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 애니메이션 ‘위시캣’을 방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이르면 올해 하반기 ‘사랑의 하츄핑’에 이은 후속 영화를 개봉하고 40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거대 로봇 실사판 드라마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 연휴에 심심해? OTT 틀어봐…메디컬 드라마부터 서바이벌 쇼까지

    연휴에 심심해? OTT 틀어봐…메디컬 드라마부터 서바이벌 쇼까지

    설 연휴를 맞아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야심 차게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디컬 드라마부터 최신 영화, 서바이벌 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진했다. 혼자서라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봐도 좋겠다. 넷플릭스에서 가장 ‘핫’한 시리즈는 단연 ‘중증외상센터’이다.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웹소설을 8회의 시리즈로 만들었다. 지난 24일 공개된 이 시리즈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한 대형병원의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행동하는 백강훈은 중증외상팀과 함께 환자들의 골든 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앞뒤 가리지 않고 위급한 상황에 뛰어든다. 위급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과 자신감을 가진 백강훈을 중심으로, ‘제자 1호’ 엘리트 펠로우 양재원(추영우), 5년 차 중증외상팀 시니어 간호사 천장미(하영), 항문외과 과장 한유림(윤경호) 등의 앙상블이 눈에 띈다.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의료진의 헌신 속에서 병원 경영 문제를 코믹하게 녹여낸 것도 재미의 비결이다. 디즈니+에서는 반복되는 육아에 지친 한 여자가 자신이 개로 변할 거라고 믿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나이트 비치’를 주목하자. 레이첼 요더 작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코미디와 호러를 넘나드는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24일 공개한 이 작품은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고, 주연을 맡은 에이미 애덤스는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방송국 탐사보도팀의 이야기를 그린 김혜수 주연 시리즈물 ‘트리거’도 눈에 띈다. 탐사보도 PD들의 통쾌한 팩트 폭행부터 환상의 팀플레이까지 예측 불가한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4화까지 공개됐다. ‘무빙’으로 디즈니+를 달군 강풀 작가의 두 번째 작품 ‘조명 가게’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골목길에 있는 수상한 ‘조명 가게’에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공포 미스터리 작품으로, 전편 모두 볼 수 있다. 추석 때 머리를 식히기 위해 머리 쓰는 이들의 활약을 즐겨보자. 웨이브의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 시즌3’는 지난 시즌에 비해 규모를 좀 더 키우고, 머니 챌린지도 다양해졌다.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등 뛰어난 능력의 보유자들이 이길지, 빠니보틀, 충주맨, 스티브예 등 서바이벌에 새롭게 도전하는 신예들이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예측해보는 것도 좋겠다. 재미있다면 아예 이번 연휴 1~3 시즌 모두 몰아보길 권한다. 티빙에서는 최근 두 편의 신작 시리즈를 시작했다. 우선 21일 공개한 ‘원경: 단오의 인연’은 앞서 올해 초 공개한 ‘원경’의 프리퀄이다. 고려 말 15대 가문 중 하나인 여흥 민씨 가문의 딸 원경과 문무를 겸비한 성균관 유생 이방원이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이끌리며 연모의 감정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23일 공개한 ‘스터디그룹’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시리즈는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윤가민(황민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고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개봉했던 뜨끈뜨끈한 영화들을 설 연휴에 풀어놓는다.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깨닫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본성을 찾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가 마법학교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영화 ‘위키드’는 화려한 캐스팅과 귀를 즐겁게 하는 노래들로 가득하다. 이밖에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듄: 파트 2’도 놓쳐선 안 될 영화다. 황제의 음모로 가문이 멸망한 후, 유일한 생존자 폴이 어머니 제시카(레베카 퍼거슨)와 함께 가까스로 목숨을 구해 사막으로 도망친 뒤 황제를 전복시킬 결전의 준비를 시작한다. 최근 개봉했던 영화 ‘히든 페이스’ 역시 눈에 띈다. 지휘자 성진(송승헌)은 약혼녀이자 첼리스트인 수연(조여정)이 영상 편지를 남기고 사라지자 큰 상실감을 느낀다. 이후 성진은 첼리스트 미주(박지현)에게 끌려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지른다.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혼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안 밀실에 갇혀 충격적인 진실을 지켜본다는 내용이다.
  • 진짜 의사가 쓴 웹소설로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진짜 의사가 쓴 웹소설로 만든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24일 공개된다. 배우 주지훈이 주인공이자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을 연기한다. 넷플릭스와 네이버웹툰 등에 따르면 한산이가 작가의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는 메디컬 드라마로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의료 사건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비치라 작가의 각색이 더해진 동명의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4억 1000회를 넘겼다.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에는 네이버웹툰 자회사인 스튜디오N이 참여했다. 이에 맞춰 네이버시리즈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50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열어뒀다. 아울러 네이버웹툰 모바일 웹과 앱에서는 프리퀄 웹툰 ‘중증외상센터: 외과의사 백강혁’도 지난 20일부터 공개했다. 실제 의사인 한산이가 작가의 또 다른 의학 소재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툰 ‘검은 머리 영국 의사’는 지난 22일부터 공개된 바 있다. 시리즈 제작을 맡은 이도윤 감독은 넷플릭스와의 자체 인터뷰에서 “웃음과 눈물, 액션과 감동, 거기에 좌충우돌 코미디까지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처방전 같은 작품”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가 아니다. 히어로 물이기도 하고, 액션 활극이며, 인간미 가득한 휴먼 드라마이자 코미디”라고 강조했다.
  • “오늘날 어떤 리더 필요한지 알려 줄 것”

    “오늘날 어떤 리더 필요한지 알려 줄 것”

    “양육 환경·사회지위가 인생 바꿔어머니 역할의 중요성 잘 보여줘”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을 떠올려 보세요. 주인공 가족이 최하층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살았을까요.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를 보면 양육 환경 그리고 사회적 지위가 우리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겁니다.” ‘무파사: 라이온 킹’을 연출한 배리 젱킨스(45) 감독이 19일 한국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를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선악 대결이 명확한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인물들이 어떻게 자라고, 어떤 여정을 통해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파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1994)의 동명 실사 영화(2019) 프리퀄(전사)로 지난 18일 개봉했다. 라이온 킹 시리즈의 주인공은 심바인데 이번 작품에선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와 그의 동생이자 라이벌인 타카(훗날 스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젱킨스 감독은 “무파사는 타카의 어머니에게서, 타카는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가르침을 받는다. 어머니는 ‘모든 동물과 하나가 되라’고 가르치지만, 아버지는 ‘다른 동물 위에 군림해야 한다. 특히 남을 기만해서라도 군림하라’고 한다”면서 “아버지와 아들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영화와 달리 이번에는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 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남자들만이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처럼 보였던 과거와 달리 이번 영화는 우리 시대에 어떤 리더가 더 필요한지를 알려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 ‘무파사: 라이온 킹’ 배리 젠킨스 감독 “지금 시대에 필요한 리더에 대한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배리 젠킨스 감독 “지금 시대에 필요한 리더에 대한 영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을 떠올려 보세요. 주인공 가족이 최하층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살았을까요.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를 보면 양육 환경, 그리고 사회적 지위가 우리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질문을 던질 수 있을 겁니다.” 18일 개봉한 ‘무파사: 라이온 킹’을 연출한 배리 젠킨스(45) 감독이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를 이렇게 소개했다. 19일 한국 기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난 젠킨스 감독은 “선악 대결이 명확한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인물들이 어떻게 자라고, 어떤 여정을 통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1994)의 실사 영화 ‘라이온 킹’(2019)의 전사(프리퀄) 영화이다. 주인공이었던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와 그의 동생이자 라이벌인 타카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사고로 고아가 된 무파사가 타카의 가족 무리에 들어가고, 두 사자는 둘도 없는 형제처럼 지낸다. 그러나 백사자들의 공격을 받은 뒤 낙원인 밀레레를 찾아 떠나면서 둘은 숙적이 되고 만다. 특히 타카가 악명 높은 스카로 바뀌는 과정도 밝혀진다. 젠킨스 감독은 “무파사는 타카의 어머니에게서, 타카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가르침을 받는다. 어머니는 ‘모든 동물과 하나가 되어라’고 가르치지만, 아버지는 ‘다른 동물 위에 군림해야 한다. 특히 남을 기만해서라도 군림하라’고 한다”면서 “아버지와 아들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영화와 달리 이번에는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남자들만이 위대한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처럼 보였던 과거와 달리, 이번 영화는 우리 시대에 어떤 리더가 더 필요한지를 알려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2019년 전작에서는 동물 캐릭터를 지나치게 실제처럼 구현해 감정이 전해지지 않는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런 지적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젠킨스 감독은 특히 생동감 넘치는 촬영 기법을 꼽았다. “동물의 얼굴 근육을 어디까지 사용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에 고민을 많이 했다. 나아가 이런 제약을 벗어나 비언어적 표현에도 중점을 뒀다”면서 “배우들의 모션캡처 시 움직임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반응하도록 한 기술을 눈여겨보라. 카메라가 마치 인물들 주변을 배회하면서 관찰하는 느낌을 줬다. 한 마디로 카메라에 영혼을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로로필’(2011), ‘문라이트’(2017), ‘리마이그레이션’(2018)과 같은 일반적인 영화와 달리 실사 애니메이션 작업을 처음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한계가 없는) 더욱더 큰 캔버스에 관객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를, 주제에 맞춰 펼칠 수 있어 좋았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 성탄절 애니 선물… 동심 풀충전

    성탄절 애니 선물… 동심 풀충전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볼 만한 애니메이션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다. 사자, 공룡, 순록, 펭귄, 고슴도치 등 동물 친구들과 함께 야생으로, 겨울왕국 속으로, 바닷속으로 모험을 떠나 봐도 좋을 듯하다. 18일 개봉하는 ‘무파사: 라이온 킹’은 영화 ‘라이온 킹’(2019)의 전사(프리퀄) 영화로, 엄혹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였던 타카(스카의 원래 이름)를 만난 뒤 험난한 운명을 뛰어넘어 왕이 되는 여정을 그렸다. 앞서 ‘라이온 킹’은 어린 사자 심바가 프라이드 랜드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를 야심과 욕망이 가득한 삼촌 스카의 음모로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였다. 이번 편에선 무파사가 스카와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에 초점을 둔다. 두려움을 이겨 내고 스스로 길을 개척해 나가면서 모두를 포용하는 무파사의 리더십을 부각했다. ●31번째 극장판 ‘짱구’… 흰둥이 활약 같은 날 개봉하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는 짱구 극장판 시리즈의 31번째 작품이다. 공룡 테마파크 다이노스 아일랜드의 아기 공룡 나나가 우연히 짱구네 가족이 되고, 나나를 빼앗으려는 ‘어마무시’ 일당이 등장하면서 대혼란이 벌어진다. 짱구가 떡잎 마을 방범대와 함께 위기에 처한 나나를 기발한 방법으로 지켜 낸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짱구의 애견 흰둥이가 주요 캐릭터로 대활약한다. ●12년 만에 돌아온 순록 ‘니코’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에는 순록 니코가 세 번째 이야기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으로 돌아온다. 2008년 개봉한 ‘니코’와 2012년 개봉한 ‘니코: 산타비행단의 모험’에 이어 12년 만이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십 대 순록 니코가 영웅의 아들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찾아 힘차게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렸다. 멋진 산타 비행단을 꿈꾸는 니코가 친구 스텔라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 버린 썰매를 되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새해 첫날엔 뽀로로·소닉 합류 새해 첫날에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소닉이 가세한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바다 괴물을 잡는 바다의 영웅 머록 대장을 따라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이 바다 괴물 시터스와 신비로운 소녀 마린을 만나며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뽀로로 극장판 시리즈로는 9번째 작품이다. 고슴도치 영웅 소닉이 사상 최강의 호적수 섀도우에 맞서 전 세계를 위기에서 구해 내는 내용의 ‘수퍼 소닉3’에서는 닥터 로보트닉과 제럴드 박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짐 캐리의 1인 2역이 기대를 모은다. 카리스마 넘치는 악당 섀도우의 목소리는 키아누 리브스가 담당한다. 내년 1월 8일에는 ‘피스 바이 피스’가 기다린다. 가수이자 패션디자이너로 유명한 퍼렐 윌리엄스의 음악 세계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레고로 구현했다. 윌리엄스의 음악적 여정을 활기찬 에너지로 표현해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진다.
  • 되찾은 ‘도로시 구두’ 400억원에 낙찰… ‘위키드’ 효과?

    되찾은 ‘도로시 구두’ 400억원에 낙찰… ‘위키드’ 효과?

    1939년 개봉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주디 갈란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가 400억원에 거래됐다. 7일(현지시간) 경매회사 헤리티지 옥션이 주관한 온라인 경매에서 갈란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 한 켤레가 2800만 달러(398억 7200만원)에 낙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구두는 2005년 미국 미네소타주 주디 갈런드 박물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테리 존 마틴(77)에 의해 도난당했다. 당시 현상금이 100만 달러에 달한 만큼 가치가 높았던 구두를 찾기 위해 미 연방수사국(FBI) 예술범죄팀이 투입됐고, 13년 만인 2018년 범인을 검거했다. FBI는 범죄 공모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여전히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두는 올해 초 소유주인 마이클 쇼에게 반환됐고 헤리티지 옥션에 넘겨져 경매에 나왔다.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이번 경매 행사에는 1800명이 넘는 입찰자가 참여했다. 경매가 시작되고 단 몇 초 만에 낙찰 예상가였던 300만 달러(42억 7200만원)를 넘어서며 치열한 입찰 전쟁이 벌어졌다. 구매자가 지불한 총금액은 수수료를 포함해 3250만 달러(462억 8000만원)로 예상가의 10배가 넘는다. 이날 낙찰된 구두는 갈란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 중 남아있는 네 켤레 가운데 하나다. 조 매덜리나 헤리티지 수석부사장은 “도로시의 루비 구두는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소품”이라며 “치열했던 이번 경매는 영화 기념품이 수집가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경매에 나온 또 다른 ‘오즈의 마법사’ 소품인 서쪽 마녀(마거릿 해밀턴) 모자는 240만 달러(34억 1760만원)에 거래됐다. 수수료를 포함한 총금액은 293만 달러(41억 7232만원)다. 판타지 명작 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위키드’의 흥행에 힘입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으로, 서쪽 마녀 캐릭터를 새롭게 그려낸 영화다. 영화 ‘위키드’는 뮤지컬 영화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프닝 흥행 기록하면서 지난 3주간 극장에서 전 세계 기준 무려 3억 9200만 달러(5582억 8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 ‘위키드’ 열풍 효과?···도로시 루비 구두 400억원에 낙찰

    ‘위키드’ 열풍 효과?···도로시 루비 구두 400억원에 낙찰

    1939년 개봉한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주디 갈란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가 400억원에 거래됐다. 7일(현지시간) 경매회사 헤리티지 옥션이 주관한 온라인 경매에서 갈란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 한 켤레가 2800만 달러(398억 7200만원)에 낙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구두는 2005년 미국 미네소타주 주디 갈런드 박물관 유리창을 깨고 침입한 테리 존 마틴(77)에 의해 도난당했다. 당시 현상금이 100만 달러에 달한 만큼 가치가 높았던 구두를 찾기 위해 미 연방수사국(FBI) 예술범죄팀이 투입됐고, 13년 만인 2018년 범인을 검거했다. FBI는 범죄 공모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여전히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두는 올해 초 소유주인 마이클 쇼에게 반환됐고 헤리티지 옥션에 넘겨져 경매에 나왔다. 헤리티지 옥션에 따르면 이번 경매 행사에는 1800명이 넘는 입찰자가 참여했다. 경매가 시작되고 단 몇 초 만에 낙찰 예상가였던 300만 달러(42억 7200만원)를 넘어서며 치열한 입찰 전쟁이 벌어졌다. 구매자가 지불한 총금액은 수수료를 포함해 3250만 달러(462억 8000만원)로 예상가의 10배가 넘는다. 이날 낙찰된 구두는 갈란드가 신었던 루비 구두 중 남아있는 네 켤레 가운데 하나다. 조 매덜리나 헤리티지 수석부사장은 “도로시의 루비 구두는 할리우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소품”이라며 “치열했던 이번 경매는 영화 기념품이 수집가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경매에 나온 또 다른 ‘오즈의 마법사’ 소품인 서쪽 마녀(마거릿 해밀턴) 모자는 240만 달러(34억 1760만원)에 거래됐다. 수수료를 포함한 총금액은 293만 달러(41억 7232만원)다. 판타지 명작 영화 ‘오즈의 마법사’는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위키드’의 흥행에 힘입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프리퀄인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으로, 서쪽 마녀 캐릭터를 새롭게 그려낸 영화다. 영화 ‘위키드’는 뮤지컬 영화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프닝 흥행 기록하면서 지난 3주간 극장에서 전 세계 기준 무려 3억 9200만 달러(5582억 8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 웹툰으로 마동석 만날까, 디즈니 마법에 빠져볼까

    웹툰으로 마동석 만날까, 디즈니 마법에 빠져볼까

    방구석에서 즐기는 박진감 넘치는 ‘마동석 웹툰’부터 한강의 아시아 팝 페스티벌, 디즈니 특별전 전시까지 다가오는 주말을 채울 알찬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프리퀄 웹툰으로 맛보는 마동석 영화 내년 개봉 예정인 마동석 주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 웹툰이 25일 네이버웹툰에서 공개된다. 웹툰 제목은 ‘거룩한 밤: 더 제로’로 매주 토요일 연재된다. 영화는 악마를 사냥하는 팀이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이야기다. 마동석이 괴력으로 악마를 잡는 해결사 ‘바우’ 역을 맡았다. 웹툰은 바우가 어린 시절 친구 요셉과 얽히면서 악마 사냥에 발을 들이게 된 과정을 담고 있다. 한강에 모이는 아시아 7개국 팝스타 26~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아시아송 페스티벌×문화잇지오’가 열린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26일 프로미스나인, QWER 등 K팝 그룹과 일본, 태국 등 7개국 10개 팀의 무대가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각국 가수들의 공연과 K팝 역사를 되짚는 커버댄스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문화잇지오’도 열린다. 27일에는 한국 레게 그룹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와 자메이카의 자 릴의 합동 공연이 예고됐다. 디즈니 100년 역사 한눈에 볼 전시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지난 100년 이야기를 담은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모험과 발견의 정신’, ‘음악과 음향의 마법’, ‘이야기는 어디에서 오는가’ 등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디즈니 컴퍼니의 원본 대본과 스크립트, 영화 소품들과 월트 디즈니의 개인 물품, 디즈니월드 테마파크 관련 전시품 등을 공개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전담 부서인 월트디즈니 아카이브가 기획한 순회 전시로, 영국 런던, 독일 뮌헨, 미국 필라델피아, 시카고 등에서 개최됐고 아시아에서는 서울이 처음이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 “지갑은 울고 주가는 웃네”…‘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12년 만의 쾌거

    “지갑은 울고 주가는 웃네”…‘사랑의 하츄핑’ 100만 돌파, 12년 만의 쾌거

    어린이 관객에게 인기를 끌며 흥행 중인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16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 누적 관객은 개봉 41일째인 이날 오전 1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 애니메이션 누적 관객이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 이후 12년 만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마당을 나온 암탉’(220만명)과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105만명)에 이어 누적 관객 수로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3위에 올랐다. 현재 추세라면 2위 자리도 조만간 탈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전체의 프리퀄(오리지널 영화 이야기의 선행을 다루는 속편)로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와 로미의 ‘짝꿍 티니핑’이자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열 티니핑인 하츄핑이 처음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어린이와 부모는 물론 어른들까지 극장으로 불러들이면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한 지 한 달을 훌쩍 넘긴 지금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라 있다. 대세 중의 대세라는 티니핑 캐릭터는 모두 107가지에 달하는데 ‘하츄핑’처럼 인기가 높은 캐릭터는 장난감 피규어부터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티니핑을 ‘파산핑’, ‘등골핑’이라는 웃지 못할 별명으로 부르는 이유기도 하다. 추석에 조카들에게 줄 선물로도 인기라 이모, 삼촌들의 고민도 깊다. 지갑 사정은 힘들게 하지만 ‘사랑의 하츄핑’ 제작사 SAMG엔터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전 거래일보다 3600원(29.98%) 상승한 1만 5610원에 거래를 마치며 깜짝 소식을 전한 SAMG엔터는 1만 6690원(10일)→1만 7160원(11일)→1만 7510원(12일)에 이어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에는 1만 9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 “뽀로로도 제쳤다”…돈 쓸어 담더니 개미들 깜짝 놀래킨 이 주식

    “뽀로로도 제쳤다”…돈 쓸어 담더니 개미들 깜짝 놀래킨 이 주식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관객 100만명 돌파를 앞둔 가운데 제작사 SAMG엔터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9일 SAMG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3600원(29.98%) 상승한 1만 5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SAMG엔터는 티니핑 자체 지적재산권(IP)을 보유 중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8일까지 관객 94만 5386명을 기록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2011년·누적 관객수 220만 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년·누적 관객수 105만 1710명)에 이어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톱 3였던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년·누적 관객수 93만 1953명)까지 제쳤다. ‘사랑의 하츄핑’은 TV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전체의 프리퀄(오리지널 영화 이야기의 선행을 다루는 속편)로,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와 로미의 ‘짝꿍 티니핑’이자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열 티니핑인 하츄핑이 처음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관람객들의 호평이 잇따르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7(네티즌 평점 9.19)이다.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지만 어른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포털 등의 관람평 등을 통해 “이 영화 보여주고 조카에게 ‘최고의 이모’라는 얘길 들었다”, “5살 딸이랑 같이 봤는데 오히려 내가 울었다”, “아이들을 위한 종합 선물세트” 등의 후기를 남겼다. 주주들 역시 “하츄핑 흥해라” 등 SAMG엔터를 응원하고 있다. 다음달 시즌5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방영을 앞두고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새로운 로열 티니핑과 콘셉트를 공개한 것도 시장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별자리를 테마로 한 것으로 보이는 시즌5에서 하츄핑은 ‘스타 하츄핑’으로 등장하며 ‘빛나핑’과 ‘초롱핑’, ‘빤짝핑’이 새 로열 티니핑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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