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프리미엄 컨버전
    2026-10-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총 27 건
  • 디테크모빌리티·싱츠자동차, 한중 프리미엄 모빌리티 협력 강화… 국내 생산 기반 구축 추진

    디테크모빌리티·싱츠자동차, 한중 프리미엄 모빌리티 협력 강화… 국내 생산 기반 구축 추진

    - 주요조건 합의서 체결 통해 수입·판매 넘어 공동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협력 확대 국내 프리미엄 모빌리티 기업과 중국 특수 목적 차량 전문 제조 기업이 손을 잡고 국내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모빌리티 시장 선점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에 나선다. 주식회사 디테크모빌리티는 2026년 7월 15일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과 디테크모빌리티 임유섭 부회장, 서형원 대표, 이지혜 부사장, 베이징팀장 채배정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Zhejiang Xingchi Automobile Co., Ltd.(浙江星驰汽车有限公司·싱츠자동차)를 방문해 현지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프리미엄 컨버전 차량의 한국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벤츠 V300L과 VITO를 기반으로 한 VIP 의전용 프리미엄 컨버전 차량의 국내 수입·판매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 생산 기반 구축과 공동개발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싱츠자동차는 2013년 설립된 중국의 특수·컨버전 차량 전문기업으로 저장성 하이닝시에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벤츠 스프린터와 S클래스, V클래스, VITO 등을 기반으로 VIP 의전차량과 고급 비즈니스 차량, 캠핑카 및 특수목적 차량을 연구·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연구개발부터 제작, 판매까지 자체 수행하는 첨단기술기업이다. 싱츠자동차 천 회장은 “디테크모빌리티는 한국 VIP 의전차량 시장에 대한 경험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싱츠자동차의 차량 제작 및 컨버전 기술과 디테크모빌리티의 한국시장 운영 역량을 결합해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위국 회장은 “차량 공급에 그치지 않고 한국 내 생산시설 구축과 공동개발을 통해 양사의 협력 범위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중기업가협회 김훈 회장은 “이번 합의는 단순한 차량 생산과 판매, 수출입을 넘어 국내 기술과 중국의 기술의 협력으로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테크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은 한중 협력을 통한 국내 커스터마이징 시장의 생산, 판매 및 A/S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 VIP 의전용 프리미엄 차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의 의전은 코리아레이싱모델그룹 이현진 회장과 전문 의전 인력이 맡았으며, 해당 의전팀은 향후 양사의 VIP 의전서비스와 브랜드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디테크모빌리티는 앞으로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공동개발과 국내 생산 기반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CN모터스 카니발 하이리무진 ‘CN THE BLACK’ 공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자동차 특장 전문기업 CN모터스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제작한 20대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 ‘CN 더 블랙(CN THE BLACK)’을 공개하고 프리미엄 컨버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N모터스는 지난 10일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CN 더 블랙’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차량 공개와 함께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CN모터스가 추진하는 프리미엄 컨버전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CN 더 블랙은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전면 개조하고 내부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특장 모델이다. 총 20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 및 판매되며, 사용자 맞춤형 프리미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 외관은 크롬 장식을 배제하고 유광 블랙 익스테리어를 전면 적용해 시각적 통일감을 주었다. 실내 공간 역시 풀 트리밍 기법과 스페셜 우드 소재를 결합해 블랙 콘셉트를 일관되게 구현했다. 단순한 내부 색상 변경을 넘어 마감재와 인테리어 구조를 전면 재구성해 내실을 다졌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프라이빗 라운지(Private Lounge)’ 구현이다. 차량 내부에는 풀방음 설계를 적용해 외부 소음을 줄였으며, 포칼(Focal) 사운드 시스템과 스페이스 무드등을 적용해 이동 공간을 휴식과 감상의 공간으로 확장했다. CN모터스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한 사양도 함께 적용됐다. AG 패키지와 21인치 블랙 휠, 광폭 타이어, 4P 브레이크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V-VIP 시트와 풀 타입 커튼, 폴딩 백테이블 등 VIP 편의 사양도 갖췄다. CN모터스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차량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정숙성과 사운드, 승차감 등을 직접 체험하며 옵션 중심이 아닌 실제 주행 경험을 통해 차량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9년 설립된 CN모터스는 국토교통부 인증 특장 제조사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비롯한 다양한 특장 차량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자체 생산 시스템과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전시장과 자체 A/S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CN모터스는 이번 CN THE BLACK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N모터스 관계자는 “CN THE BLACK은 단순히 블랙 컬러를 적용한 차량이 아니라 디자인과 정숙성, 사운드, 승차감 등 프리미엄 가치를 하나의 프로젝트로 완성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컨버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프리미엄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송호성 기아 사장 “유럽 전기차·美 하이브리드 맞춤형 전략으로 성장” PBV 확대 나선다

    송호성 기아 사장 “유럽 전기차·美 하이브리드 맞춤형 전략으로 성장” PBV 확대 나선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26일 지역별 수요 변화에 맞춘 친환경차 전략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와 유럽에서는 전기차(EV), 미국에서는 하이브리드(HEV)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중심으로 전기차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송 사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올해 기아의 판매 호조에 대해 “지역별 시장이 아주 세분되고 있다”며 “국내와 유럽은 전기차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미국은 하이브리드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 모델과 볼륨 모델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내와 유럽에서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라인업을 확보해 판매 모멘텀이 상당히 잘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하이브리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텔루라이드 신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되면서 판매 모멘텀이 상당히 좋다”고 덧붙였다. 실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기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 사장은 “올해 1~5월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약 5% 감소했지만, 기아는 현지 소매 판매 기준으로 4% 이상 증가했다”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4%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수요 자체는 썩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신차 판매 모멘텀에 힘입어 올해도 시장 점유율을 강하게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진 중인 주행거리연장형 전기차(EREV) 전략과 관련해서는 기아 역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송 사장은 이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며 “EREV는 큰 차 위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함께 생산하는 미국 조지아주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HMGMA)의 생산 계획에 대해서는 당분간 하이브리드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당분간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위주로 생산할 계획”이라며 “향후 수요가 넘쳐 추가 모델이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생산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중장기적으로 전기차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을 축으로 미래차 전환도 추진한다. 2030년까지 PBV 3종을 포함해 총 14개 모델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PV5를 시작으로 PV7, PV9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아는 이날 벡스코에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의 신규 라인업 3종을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 확대를 예고했다. PV5는 다양한 모듈을 통해 고객 요구에 최적화할 수 있는 모델로,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은 패신저 7인승, 프라임, 카고 하이루프 등 3종이다. 패신저 7인승 모델은 다인승 패밀리카, 렌터카, 셔틀버스 등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열 시트를 한쪽으로 배치해 3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프라임 모델은 독립 시트와 레일, 통풍 시트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카고 하이루프 모델은 기존의 카고 롱 모델보다 실내 높이를 295㎜ 높였다. 기아는 향후 택시·수요응답형 모빌리티용 패신저 5인승, 소상공인 전용 탑차, 아웃도어·레저 특화 모델 등으로 PV5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는 주요 고객사, 컨버전(특장) 파트너사와 개발 중인 PV5 협업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경찰청과 협업해 개발한 ‘AI 순찰차’는 차량 상부에 AI 카메라 3개와 드론 스테이션을 탑재해 위험 요소 감지와 지상·공중을 연계한 순찰을 지원한다. 반려동물용품 플랫폼 핏펫과 협업해 제작한 ‘이동형 펫 팝업 스토어’는 차량 측면을 개방형으로 설계해 여러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파트너사 케이씨모터스와 함께 개발한 ‘모바일 뱅크’는 실내에서 직립 활동이 가능한 이동식 사무실 개념의 특장차다. 회전형 데스크와 영업용 추가 배터리를 탑재했다. 파트너사 보가가 개발 중인 ‘바이크 수송차’는 다양한 레일과 랙을 적용해 바이크를 안정적으로 적재하고 운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버스와 협업해 개발 중인 ‘어린이 통학 차량’, 이동 판매와 현장 프로모션에 최적화한 ‘아이스크림 트럭’도 선보였다.
  • 멋내기 좋은 계절…서울의 패션 성지 3선

    멋내기 좋은 계절…서울의 패션 성지 3선

    자신만의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기 좋은 계절이다. 서울관광재단이 만추의 계절 11월에 가볼 만한 서울의 대표 패션 거리로 성수, 이태원, 홍대를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외국 관광객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서울의 매력 중 하나는 ‘세련되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패션 스타일’”이라며 “패션 감각이 뛰어난 외국 관광객과 함께 걸으며 서울의 ‘멋’을 색다르게 경험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 패션거리굴뚝이 늘어선 공장지대였던 성수는 이제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불린다. 1980~1990년대 수제화와 자동차 정비공장이 밀집했던 지역이었다면, 2010년대 이후부터는 젊은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이 모여들며 창의적인 실험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쇄공장을 인더스트리얼 카페로 개조한 ‘자그마치’, 패션쇼와 전시가 열리는 ‘대림창고’는 성수의 변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오래된 공장 건물들은 무신사 스토어, 레스토랑 등으로 이용되며 국내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성수 패션 여행’의 첫 걸음은 가장 성수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연무장길에서 시작된다. 성수역 3번 출구 인근의 편집 스토어 ‘EQL 성수’에서는 감각적인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프랑스의 아티스트 장 줄리앙의 하늘색 작품이 눈에 띄어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으며, 매장 내부 역시 다양한 브랜드를 구경하기 좋게 꾸며 놓았다. 문구를 파는 ‘포인트 오브 뷰’는 감각적인 관점에 흥미를 느낀다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다. 3층 건물의 내부에 다양한 필기구를 비롯, 공간을 꾸미는 데 필요한 조명이나 그림 등 취향의 집합체라 부를 만한 제품이 많다. 특히 2층과 3층의 공간은 대저택 서재에 들어온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추천한다. ‘대림창고’와 ‘디올 성수’ 일대는 1970년대 미국 뉴욕의 소호처럼 산업 공간이 문화 공간으로 바뀐 ‘로프트 컨버전’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대림창고’의 벽돌 담장은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명소다. 성수동에는 유독 붉은 벽돌 건물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성수의 역사성과 미감을 유지하기 위해 성동구는 2017년부터 붉은 벽돌 건축물 보존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디올 성수’는 대표적인 포토 스폿이다. 클래식한 건축미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외관이 인상적이다. ‘킨포크 성수’ 주변의 골목을 다니면서 다른 곳과는 다른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연무장길에서 뚝섬역으로 가는 길에도 ‘뉴발란스 성수’, 미래 지향적 안경 스토어인 ‘젠틀 몬스터’, 토종 ‘브랜드 세터’가 즐겨 찾는 ‘세터 하우스 성수’ 등 쇼핑도 하고, 추억도 남길 수 있는 매장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전 세계 패션의 교차점, 이태원이태원은 다양한 문화와 패션이 교차하는 곳이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가 됐다. 1950년대 미군 기지와 외국인 거주지로 형성된 이태원은 1980년대 아시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적으로 알려졌고, 2000년대에는 구제 의류 거리에서 디자이너 브랜드와 프리미엄 부티크가 들어선 고급 상권으로 변모했다. 녹사평역 일대는 패션과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구역이다. 해질녘 육교 위에서 N서울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큐레이션한 편집숍 ‘비이커’, 300여 권의 아트북으로 구성된 ‘PDF 서울’ 등은 매장 자체가 패션 전시장과 같다. 녹사평에서 이태원역으로 이어지는 퀴논길과 앤틱 가구 거리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빈티지 감성이 공존하는 거리다. 수선소 ‘고치미’ 앞 거울 골목은 그래피티와 함께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용산구청 뒤편에서는 11월 6일~9일 ‘2025 이태원 가을 앤틱 & 빈티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태원역 대로변은 글로벌 브랜드가 모인 패션 스트리트로, 럭셔리와 개성이 공존한다. ‘꼼데가르송’, ‘구찌’, ‘무신사 한남스토어’ 등이 있다.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는 전시와 포토북 제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의 성지, 홍대언제나 젊은 에너지로 가득 찬 홍대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지다. 2000년대 들어 와우산로와 어울마당로에 보세 숍, 빈티지 마켓 등이 자리를 잡으며 독창적인 스트리트 패션 거리가 형성됐다. 2010년대에는 무신사, 젠틀몬스터 등 국내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기며 한국 MZ세대 트렌드의 무대로 떠올랐다. 붉은 컬러의 보행길 ‘레드로드’부터 상상마당, 상수역 골목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걸을수록 새로운 감각이 피어나는 거리다. 열정과 청춘을 상징하는 거리로, 스트리트 아트와 버스킹, 팝업스토어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홍익대 앞 대로에는 ‘아더에러 스페이스’, ‘디스이즈네버댓’, ‘EPT’ 등 실험적 디자인의 매장이 늘어서 있다. 그래피티와 대형 조형물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외관 덕분에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오랜 시간 홍대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한 ‘상상마당’ 일대는 예술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거리다. 감각적인 카페와 편집숍, 오래된 간판이 어우러져 홍대 특유의 감성을 완성한다. 상상마당 건물은 사진 명소이자 공연·전시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젊은 예술인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상수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에는 조용한 카페와 감성 편집숍이 모여 있어 여유롭게 ‘홍대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 백화점 이름 떼는 백화점… 롯데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백화점 이름 떼는 백화점… 롯데도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2년간 준비… 350개 매장 개편‘다이닝 에비뉴’ 10만여명 방문‘스타필드 수원’과 전면전 예고대구·송도에도 신규 개점 검토 백화점업계가 ‘백화점’이란 이름을 떼고 오래 머물 수 있는 복합쇼핑몰을 앞세워 경쟁에 나서고 있다. ‘스타필드’와 ‘더현대서울’이 복합쇼핑몰 형태로 모객에 성공하자 롯데도 새로운 복합쇼핑몰 브랜드인 ‘타임빌라스’를 통해 전면전에 나서기로 했다. 30일 롯데쇼핑은 지난해 10월부터 리뉴얼을 해온 롯데몰 수원점의 이름을 타임빌라스 수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2014년 문을 연 이곳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몰 수원점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2021년 롯데쇼핑이 롯데자산개발의 쇼핑몰 사업을 인수하면서 “수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쇼핑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두 곳을 결합하기로 했다. 타임빌라스는 2021년 9월 경기 의왕에 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처음 붙여진 이름인데 롯데쇼핑은 복합쇼핑몰에 이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2년간의 기획과 준비 과정을 거쳐 리뉴얼 작업에 들어갔다. 외관,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신규 점포를 여는 수준에 맞먹는 350여개 매장 개편이 이어졌다. 패션 브랜드 ‘겐조’와 ‘베르사체’, 스위스 시계 ‘태그호이어’ 등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미 리뉴얼의 성과를 보기도 했다. 식음료 매장이 밀집한 ‘다이닝 에비뉴’는 지난달 25일 오픈한 뒤 2주 만에 10만여명이 방문했다. 수원뿐 아니라 화성, 오산, 평택 등 인근 지역 고객 매출이 약 150~30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쇼핑은 대구와 인천 송도에도 타임빌라스의 신규 개점을 검토 중이다. 롯데의 전면 리뉴얼은 경쟁력 강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 현대백화점의 ‘더현대’가 복합쇼핑몰로서 크게 히트치며 승승장구했지만 롯데는 전통의 유통기업임에도 복합쇼핑몰로서는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신세계프라퍼티가 지난 1월 타임빌라스 수원과 약 3㎞ 떨어진 곳에 ‘스타필드 수원’을 열면서 주도권을 되찾아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은 대규모 체험공간과 특화매장을 강점으로 내세운 덕에 오픈하자마자 지난 1분기(1~3월) 5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은 독보적인 공간 경쟁력으로 2021년 2월 개점 후 누적 방문자 수 1억 2000만명을 달성했다. 김시환 타임빌라스 수원점장은 “타임빌라스는 백화점이 가진 프리미엄 요소와 쇼핑몰이 가진 다양성을 한데 모은 컨버전스형 프리미엄 쇼핑몰”이라며 “쇼핑 경험의 혁신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백화점’을 떼는 건 업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7월까지만 영업하고 ‘커넥트 현대’란 이름으로 9월 재개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신세계백화점은 대전에 새 점포를 열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정체성을 담아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란 이름을 붙였다.
  • 롯데몰 수원점, 대대적 재단장 중… 상권 최대 레저·키즈 매장 조성

    롯데몰 수원점, 대대적 재단장 중… 상권 최대 레저·키즈 매장 조성

    ‘롯데몰 수원점’이 수원 상권 최대의 ‘레저’와 ‘키즈’ 테넌트(임대 매장)를 선보인다. 연내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중인 롯데몰 수원점은 이번 리뉴얼에서 수원 지역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고소득층 인구의 확대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콘텐츠의 다양성’과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버전스형 테넌트’(Convergence Tenant)’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약 5개월간 공을 들인 총 58개의 매장을 선보인다. 먼저 ‘레저 테넌트’로는 핵심 상품군인 ‘스포츠’와 ‘골프’를 중심으로 총 35개의 매장을 연다. 특히 수원 지역의 생활 체육 참여 인구 비율은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50% 이상으로, 야외 활동의 수요가 높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수원점은 ‘레저·스포츠 마니아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레저 테넌트의 하나로 먼저 문을 연 ‘아웃도어’ 상품군에서는 아크테릭스, 시에라디자인, 스노우피크 등 프리미엄 캠핑·아웃도어 브랜드를 대거 도입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매출이 오르는 등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스포츠’ 상품군에서는 국내 ‘최상위 레벨’의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해 총 17개 매장을 선보인다. 수원 지역 최초·최대 규모는 물론, ‘풀 라인업’(Full Line-Up)의 상품을 갖추고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400평대의 ‘나이키 라이즈’는 경기 남부권 최대 매장으로, 풋볼 라인 등 스포츠를 포함해 라이프웨어까지 갖춘 풀 카테고리 스토어다. 인테리어에는 디지털 요소를 적용하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도 가미한 미래형 복합매장이다. 이 밖에도 200평 규모의 ‘뉴발란스 콘셉트 스토어’는 글로벌 스테디 셀링 상품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흔히 만날 수 없는 한정판 물량도 취급하는 최고 등급 매장으로 조성한다. 아디다스의 시그니처 모델에서 이름을 따온 ‘아디다스 비콘’ 매장은 130평 규모의 공간에 아디다스의 퍼포먼스, 오리지널, 키즈 등 상품 전 라인업을 전개하는 수원 지역 최초 콘셉트 스토어다. 또한 골프 상품군은 총 18개의 ‘프리미엄’ 및 ‘큐레이션’ 매장들로 채웠다. 코로나 이전 대비 크게 늘어난 국내 골프 인구의 수요를 반영해 골프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맞춤형 매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먼저 PXG 플래그십 스토어, 어메이징크리, 말본골프, 타이틀리스트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대폭 늘렸다. 특히 덴마크의 고급 골프화로 유명한 에코의 골프 의류 브랜드인 ‘에코 어패럴’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트래비스 매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이다. 이 밖에도 체험형 골프 콘텐츠 매장도 들어선다. ‘트랙맨 스튜디오’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골프 분석과 교육을 제공하고‘골프존 트루핏’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클럽을 시타해 보고 개인별 맞춤 클럽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리뉴얼의 또 하나의 핵심 테넌트인 ‘키즈 상품군’에서는 ‘쇼핑’과 ‘체험’을 테마로 총 10개의 매장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선제적으로 도입한 초대형 키즈 매장인 나이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메가숍과 더불어 수원 최대의 키즈 조닝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롯데만의 키즈 복합 매장인 ‘킨더 유니버스’를 론칭한다. 킨더 유니버스 매장 내에는 교육 특화 체험 공간인 ‘킨더스튜디오’, 프리미엄 용품 전문관인 ‘킨더 아뜰리에’, 휴게 공간인 ‘킨더라운지’ 등 아동의 발달에 필요한 경험 콘텐츠를 총망라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킨더 유니버스 클럽’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레고 그룹이 공식 인증한 ‘레고 스토어’ 매장을 유치해 한정판 품목을 포함, 유럽 현지 매장과 동일한 상품을 갖추고 블록 쌓기 등 체험 놀이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나이키 라이즈 및 뉴발란스 콘셉트 스토어에서는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주고,골프 매장에서도 50만·100만·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제공한다. 킨더 유니버스에서는 상품 구매 시 드로잉북 증정과 함께 할인을 제공하며, 레고 스토어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리유저블 백, 수원점 단독 키링, 국내 1호 레고 공인 작가가 디자인한 레고 토스터 등을 준다. 이 밖에도 레고 스토어에서는 디즈니와 협업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수원점은 연내 그랜드 리뉴얼 오픈 시점까지 순차적으로 개편을 이어나간다. 다음달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열고, 오는 4월에는 국내외 맛집을 총망라한 1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도 선보일 계획이다.
  • 1세대 디펜더·클래식 미니… 전기차로 부활한 ‘전설의 올드카’[오경진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1세대 디펜더·클래식 미니… 전기차로 부활한 ‘전설의 올드카’[오경진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귀여운 얼굴로 여심을 사로잡은 ‘클래식 미니’, 아직도 열렬한 추종자를 상당수 거느린 랜드로버 1세대 ‘디펜더’…. 자동차 역사를 수놓은 전설적인 올드카들이 전기차로 부활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엔진을 뜯어내고 모터·배터리를 장착시키는 ‘EV컨버전’ 시장 이야기다. 업계는 일부 애호가들의 욕구 충족을 넘어 산업·환경적인 이점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EV컨버전은 자동차 튜닝 시장이 큰 영국과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다. 2019년 영국에서 설립된 EV컨버전 전문 업체 ‘에버라티’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럽의 명차들을 전기차로 바꿔 주는 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다. 랜드로버의 클래식 디펜더와 ‘레인지로버’를 시작으로 포르쉐의 ‘911’, 1960년대를 풍미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280 SL 파고다’에도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달아 준다. 에버라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기차로 개조하는 데 약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개조된 전기차들의 주행거리는 완충 시 대략 250~320㎞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전용 플랫폼을 장착한 전기차만큼은 아니지만, 꽤 준수한 수준이다. ‘디펜더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커스텀 차량을 제작해 주던 미국의 튜닝 업체 ‘ECD 오토모티브’도 최근 사업을 확장해 ‘전기 랜드로버’와 ‘전기 재규어’를 만들고 있다. 재규어라는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E타입을 전기차로 복원해 주겠다고 나서면서 클래식카 애호가들을 열광케 했다. ECD 오토모티브는 테슬라에서 확보한 리퍼브 배터리·모터를 전기차 개조에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브는 불량품이나 반품을 일부 수리해 파는 상품을 말한다.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클래식 미니’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다. 영국의 한 사설업체 ‘데이비드존스오토모티브’는 얼마 전 자신들의 소셜미디어(SNS)에 클래식 미니를 전기차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8.8◇ 배터리가 탑재되며 완충 시 주행거리는 180㎞에 불과한데도 가격은 12만 5000파운드, 우리 돈으로 2억원이 조금 넘는다. 지난해 초에는 ‘더 미니 리차지’라는 이름으로 구형 미니를 전기차로 바꿔 주는 브랜드 차원의 깜짝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했다.클래식한 감성과 첨단 기술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일부 얼리어댑터를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현대자동차가 ‘원조 사장님 차’, ‘각그랜저’ 등의 애칭으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를 전기차로 복원한 콘셉트 이미지가 각종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고 과거 현대정공의 ‘갤로퍼’를 전기차로 바꾼 ‘갤로퍼EV’ 상상도가 인터넷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나 자동차 튜닝 시장이 너무 작고 관련 법 규정도 미비한 한국에서 올드카를 전기차로 개조해 몰고 다니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그래도 아예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 올드카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해 보자는 공감대가 정부와 산업계에 확산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정부가 전남 일대를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게 대표적이다. 일부 중소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해 정부가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조한 전기차를 운행해 보고 안전성 등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늦어도 2025년 정도에는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내연기관차는 개인이 전기차로 개조해 타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개조 전기차 시장이 열리면 차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므로 차량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그만큼 부품·튜닝 시장이 뒷받침해 줘야 하고 환경부 등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비롯한 여러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클래식 미니, 1세대 디펜더…전설의 올드카, 전기차로 부활[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클래식 미니, 1세대 디펜더…전설의 올드카, 전기차로 부활[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귀여운 얼굴로 여심을 사로잡은 ‘클래식 미니’, 아직도 열렬한 추종자를 상당수 거느린 랜드로버 1세대 ‘디펜더’…. 자동차 역사를 수놓은 전설적인 올드카들이 전기차로 부활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엔진을 뜯어내고 모터·배터리를 장착시키는 ‘EV컨버전’ 시장 이야기다. 업계는 일부 애호가들의 욕구 충족을 넘어 산업·환경적인 이점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 미국서 활발…나만의 ‘클래식 전기차’ EV컨버전은 자동차 튜닝 시장이 큰 영국과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다. 2019년 영국에서 설립된 EV컨버전 전문 업체 ‘에버라티’(Everrati)는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유럽의 명차들을 전기차로 바꿔주는 사업으로 돈을 벌고 있다. 랜드로버의 클래식 디펜더와 ‘레인지로버’를 시작으로 포르쉐의 ‘911’, 1960년대를 풍미했던 메르세데스벤츠의 ‘280 SL 파고다’에도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달아준다.에버라티 측의 설명에 따르면 차량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전기차로 개조하는 데 약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개조된 전기차들의 주행거리는 완충 시 대략 250~320㎞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요즘 전용 플랫폼을 장착한 전기차만큼은 아니지만, 꽤 준수한 수준이다. 280 SL 파고다‘디펜더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커스텀 차량을 제작해주던 미국의 튜닝 업체 ‘ECD 오토모티브’도 최근 사업을 확장해 ‘전기 랜드로버’와 ‘전기 재규어’를 만들고 있다. 재규어라는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E-타입을 전기차로 복원해주겠다고 나서면서 클래식카 애호가들을 열광케 했다. ECD 오토모티브는 테슬라에서 확보한 리퍼브 배터리·모터를 전기차 개조에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브는 불량품이나 반품을 일부 수리해 파는 상품을 말한다.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의 ‘클래식 미니’를 그리워하는 사람도 많다. 영국의 한 사설업체 ‘데이빗존스오토모티브’는 얼마 전 자신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클래식 미니를 전기차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18.8㎾h 배터리가 탑재되며, 완충 시 주행거리는 180㎞에 불과한데도 가격은 12만 5000£(파운드), 한화로 2억원이 조금 넘는다. 지난해 초에는 ‘더 미니 리차지’라는 이름으로 구형 미니를 전기차로 바꿔주는 브랜드 차원의 깜짝 프로젝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튜닝 시장 작은 한국에서는? 클래식한 감성과 첨단 기술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에서도 일부 얼리어답터를 중심으로 관심이 뜨겁다. 현대자동차가 ‘원조 사장님 차’, ‘각그랜저’ 등의 애칭으로 불리는 1세대 ‘그랜저’를 전기차로 복원한 콘셉트 이미지가 각종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고, 과거 현대정공의 ‘갤로퍼’를 전기차로 바꾼 ‘갤로퍼EV’ 상상도가 인터넷에 돌아다니기도 했다. 그러나 자동차 튜닝 시장이 너무 작고 관련 법 규정도 미비한 한국에서 올드카를 전기차로 개조해 몰고 다니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그래도 아예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 올드카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개조해보자는 공감대가 정부와 산업계에 확산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정부가 전라남도 일대를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게 대표적이다. 일부 중소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해 정부가 지자체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조한 전기차를 운행해보고 안전성 등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늦어도 2025년 정도에는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내연기관차는 개인이 전기차로 개조해 타고 다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호근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개조 전기차 시장이 열리면 차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므로 차량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그만큼 부품·튜닝 시장이 뒷받침해줘야 하고 환경부 등에서 제공하는 보조금을 비롯한 여러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사]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사3국장 권오희◇과장급 전보△사무기기심사과장 한덕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승진 <국장급>△광고인프라팀장 이흥규△부산지사장 남택은△대전지사장 이호성◇전보 <국장급>△기획조정실장 정연규△광고산업진흥국장 고제영△미디어정책국장 류재기△중소기업지원국장 엄정근△전략영업팀장 이정혜△영업2국장 지승해 ■군인공제회 △감사 이승우(예비역 육군소장) ■한화손보 ◇임원 전보△경영지원부문장 강창완△소비자보호실장직무대행 전정표△강북지역본부장 김원하△일반보험지원팀장 최용민 ■한화생명 ◇본사 본부장△개인영업본부장 구도교△CPC전략실장 엄성민△미래전략실장 황승준△최고혁신책임자 박상욱◇담당임원△투자사업담당 이병서◇자회사 대표△한화손해사정 대표이사 박상빈△한화라이프에셋 대표이사 이경근△한화금융에셋 대표이사 문희수 ■일동제약 △의원영업본부장 이맹휘△OTC/HC CM그룹장 이동한△ETC CM그룹장 권정아 ■녹십자 ◇승진△부사장 김병화△상무 김재왕 이중호 류지수 하석훈 ■녹십자랩셀 ◇승진△부사장 박대우△상무 홍성일 ■녹십자셀 ◇승진△상무 안종성 강기원 ■녹십자엠에스 ◇승진△상무 조무현 ■녹십자헬스케어 ◇승진△상무 성윤주 ■티맥스 ◇승진 <부사장>△티맥스소프트 전략경영부문 박명애<전무>△티맥스소프트 TmaxAPAC 김익수<상무>△티맥스소프트 TmaxAPAC 싱가포르 법인장 김성중△티맥스소프트 TmaxAMS PM본부 유웅진△티맥스소프트 PM본부 공상휘△티맥스소프트 금융1사업부 이형용◇신규 선임 <전무>△티맥스오에스 OC사업본부 본부장 권재현<상무>△티맥스오에스 연구소 K3실 실장 이정형 ■아모레퍼시픽그룹 ◇승진 <전무>△AP 홍콩 피온 잎<상무>△AP 차이나 라네즈 디비젼 줄리아 양 ■아모레퍼시픽 ◇승진 <전무>△마케팅전략 유닛 강병영△럭셔리 BU 이우동△SCM 유닛 이동순<상무>△디자인 센터 정혜진△R&D 유닛 메이크업연구 디비젼 최영진△R&D 유닛 스킨케어 연구 디비젼 서병휘△럭셔리 BU AP&프리메라 디비젼 김효정△럭셔리 BU 바이탈 뷰티 디비젼 유치호△프리미엄 BU 라네즈 디비젼 진윤진△매스 BU 해피바스&메디안 디비젼 박유현△신성장 BU 리리코스 디비젼 정인지△SCM 유닛 SCM 경영관리 디비젼 강일권△SCM 유닛 품질 디비젼 유승철△SCM 유닛 개발&구매 디비젼 홍형수△SCM 유닛 뷰티 생산 디비젼 강명구△SCM 유닛 상해사업장 박찬규△대구지역 디비젼 최병주△대전지역 디비젼 위대호◇전보 <상무>△SCP 디비젼 최명종△R&D 유닛 김영소△럭셔리 BU 방판 디비젼 신성철△프리미엄 BU 아리따움 디비젼 황동희△프리미엄 BU 마트 디비젼 박태호△매스 BU 에이전트 디비젼 이영운△SCM 유닛 MC 생산 디비젼 백주상△SCM 유닛 말레이시아 공장 건설 TFT 조규정△경영지원 유닛 간접구매 디비젼 고광만△부산지역 디비젼 이광우 ■에뛰드 ◇승진 <상무>△영업 디비젼 노민수△글로벌 디비젼 백승용 ■이니스프리 ◇승진 <상무>△마케팅 디비젼 구애란 ■아모스프로페셔널 ◇승진△대표이사 상무 임중식 ■퍼시픽패키지 ◇전보△대표이사 상무 최재철 ■KG그룹 ◇대표이사 선임△KG네트웍스 상무 양기수△이데일리TV 상무 성항제◇임원 승진 <전무>△KG로지스 곽정현△KG올앳 임노원<상무>△KG ETS 오정의△이데일리 남궁덕<상무보>△KG이니시스 전승재△KG모빌리언스 손장원△이데일리 곽혜은<이사>△KG케미칼 박봉관△KG이니시스 최영완△KG이니시스 이강욱△KG ETS 정상석△KG로지스 오세혁△KG올앳 주철△이데일리 차희진 ■㈜LG ◇승진△부사장 조갑호(CSR팀장)◇신규선임△상무 박장수 이재원 한영수◇전입△전무 민병훈 ■LG전자 ◇부사장 승진△베트남생산법인장 고명언△한국B2B그룹장 이상윤△에너지사업센터 솔라BD담당 이충호△CTO L&A연구센터장 전시문△H&A 에어솔루션연구소 칠러선행연구팀장(수석연구위원) 정진희◇전무 승진△한국B2C그룹장 강계웅△CFO H&A기획관리FD담당 김근태△H&A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김영수△H&A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VC그린사업부장 양웅필△전략구매/ GP FD담당 엄재웅△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 이석종△소재/생산기술원 소재기술원장 이정수△VC북미사업센터장 장원욱△H&A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그룹장 정규황△정도경영FD담당 정연채△CTO컨버전스센터장 조택일△CTO차세대표준연구소ACS팀장(수석연구위원) 김병훈◇상무 승진△CFO정보전략FD담당 강승원△HE TV SW 서비스&앱개발실장 공용택△MC연구소RF실장 김건욱△CTO기술기획FD담당 김민수△CFO인도기획관리FD담당 김수철△한국온라인가전유통FD담당 김종용△H&A LG시그니처 PMO 김종필△VC그린사업부 램프ED담당 김중건△MC연구소 프로토콜실장 김진훈△인도법인(H&A) 노영남△한국브랜드커뮤니케이션FD 광고2팀장 박경아△므와바생산법인장 박근직△H&A C&M기술영업실장 박기원△브로츠와프생산법인장 박종원△VC스마트사업부 AVN1 ED담당 박준은△나이지리아법인장 손태익△H&A 어플라이언스제어RD담당 신현재△소재/생산기술원FA장비ED담당 양기△CS센터 한국서비스FD담당 이규택△소재/생산기술원 공정장비ED담당 이승기△러시아법인(H&A) 이승철△태국생산법인장 이영재△에어컨생산FD담당 이재현△H&A세탁기 T/Loader PMO 장보영△HE IT BD담당 장익환△VC북미사업센터(그린개발) 조영삼△VC북미사업센터(스마트개발) 조현진△CHO인사FD담당 주종명△H&A디자인연구소장 차용덕△걸프법인장 최용근△MC유럽영업FD담당 최진학△H&A에어솔루션 B2B미주/유럽/CIS영업FD담당 최항석△글로벌물류FD담당 허정찬△한국시스템지역FD담당 홍지삼△이베리아법인장 Jaime de Jaraiz△H&A어플라이언스연구소 선행기술3팀장(수석연구위원) 김영수△CTO SIC센터 MSD팀장(수석연구위원) 김진경△소재/생산기술원 기술소싱Task리더(수석연구위원) 조일제 ■LG경영개발원 ◇신규선임△상무 정재영◇전입△상무 조중권 ■LG상사 ◇승진△전무 박용환◇신규선임△상무 백풍렬 강성철 ■LG이노텍 ◇수석연구위원(전무급) 승진△전장부품개발2담당 허동영◇상무 신규선임△모터연구소장 김용태△업무혁신담당 조형철◇전입(전무)△CTO 권일근 ■서브원 ◇승진△부사장 석영한(레져사업부장)◇신규선임△상무 서재완 이강열 이준형 ■LG연암문화재단 ◇승진△전무 정창훈(LG아트센터장) ■LG스포츠 ◇신규선임△상무 진혁 ■LG생활건강 ◇전무 승진△음료사업부장 이형석◇상무 선임△생활용품 홈케어연구부문장 곽상운△럭셔리화장품·내츄럴마케팅부문장 오상문△품질·유해물질관리부문장 이정미△청주화장품공장장 장병준△재경부문장 장창순△럭셔리화장품·면세점영업부문장 전필성△중국사업부문장 홍성하△생활용품·할인점영업부문장 겸 유통영업부문장 황준연◇상무 전보△정도경영부문장 서동희 ■LG화학 ◇부사장 승진△전지·글로벌생산센터장 전수호◇전무 승진△PO사업부장 윤명훈△중국용싱법인장 노국래△자동차전지·마케팅3담당 장승세△자동차전지·개발·Cell개발담당 정근창△전지·품질센터장 심원보◇신규선임△상무 이시언 선우지홍 안성태 한상철 홍정진 은기 서원준 장도기 김양한 이성만 이호경◇승진△수석연구위원 이기수 ■LG디스플레이 ◇승진△부사장 최형석 신상문◇승진△전무 김태승 신정식 오강열 이주홍◇승진△상무 권극상 김기영 김용진 김종성 김창한 김현주 박권식 안승모 오수진 ■LG하우시스 ◇상무 신규선임△경영전략·혁신담당 박민수△품질·안전환경담당 김진하◇부사장 전입△CFO 성기섭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PS본부장 황현식◇전무 승진△CRO 정책협력담당 박형일△NW본부 NW운영부문장 김훈◇상무 신규선임△PS본부 호남영업담당 곽근훈△PS본부 홈영업담당 정용일△BS본부 e-Biz사업담당 손종우△FC본부 기반서비스담당 최창국△FC본부 지능디바이스개발팀장 송대원△NW본부 Access기술담당 김대희△빅데이터센터장 강호석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선임·부사장 승진△손보익 ■LG CNS ◇전무 승진 및 전입△CFO 이동언◇상무 신규선임△M&E사업담당 신억기△공공사업담당 정운열△정보기술연구원장 이승욱△전략담당 박상균△스마트그린사업담당 백성훈<전입>△업무홍보담당 정정욱△법무담당 윤석◇전입 <상무>△정도경영담당 이재명
  • [인사]

    ■서울신문 △경영기획실 시설관리부장 김병기 ■지식경제부 ◇과장급 전보 △대통령실 파견 이민우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국 식품관리과장 최동미△〃 식품기준부 건강기능식품기준과장 장영수△부산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윤형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덕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박찬종△사업기획팀장 윤병한<대구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나상민△기술사업화팀장 박무순△운영지원〃 송한욱<광주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배정찬(내정)△기술사업화팀장 장정주△운영지원〃 이강준 ■한국석유공사 ◇승진 및 전보 <처·실장급> [처장]△경영지원 정회환△PI추진 장철규△석유사업 신강현△유럽아프리카사업 백오규△신규사업 장성진[사무소장]△베트남 정창석△카자흐스탄 류상수[지사장]△서산 박수천 ■한국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 차동래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급 전보 △전문위원실 전문위원 심재민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장 김성환△기획홍보팀장 김태년△번역3〃 한문희△원점표점정리〃 홍기은 ■전자부품연구원 △화합물반도체소자연구센터장 윤형도◇실장△홍보 김경훈△인재경영 김남현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승진 및 전보 △경영전략조정실장 김완식△마케팅사업부장 신현철△교육사업본부장 이이표 ■MBC △보도국 국제부 방콕특파원 허무호 ■조선매거진 ◇부국장대우 △경제미디어본부 이코노미플러스 광고팀장 김대호 ■아시아투데이 △고객지원국장 이찬만 ■강원대 ◇관장 △중앙도서 최웅△중앙박물 유재춘◇교육원장△평생 김종로△의학영재 박정현◇연구소장△산림과학 조현길△동물자원공동 김정대△조형예술 박승조△비교법학 이일세△싸이클로트론 남순권◇에코포리스트기업장△학교기업 김남훈 ■경북대 ◇보직 발령 <대학장>△경상(경영대학원장 겸임) 장지상△약학 송경식△이공 이호<대학원장>△법학전문 권혁재△과학기술 김진현<학부장>△에너지공학 이상룡◇서기관 전보△교무처 교무과장 박복규△기획처 기획〃 이주희△행정지원부장 이호기 ■경남과학기술대 ◇대학원장 △일반 류남형△산업 김우중△사회복지 황경애△창업 이웅호◇처장△교무 송원근△학생 이상원△기획 전중창◇관장△도서(정보전산원장 겸임) 이애자△공동실험실습 남상해◇센터·원장△공학교육혁신센터 배강열△국제교류원 이봉환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이인선 ■공주대 ◇대학장 △사범(교육대학원장 겸임) 김응환△인문사회과학(경영행정대학원장 겸임) 박찬일△자연과학 신홍렬△공과(공학교육센터장 겸임) 박상준△영상보건 이충우◇대학원장△안보과학 김만규◇관장△박물 이남석 ■동국대 <부총장>△학술(대학원장 겸임) 박정극△경영 조성구△의무(의료원장 겸임) 민응기△연구경쟁력강화위원장(부총장급) 강태원<대학원장>△불교(불교대학장 겸임) 계환스님△법무(법과대학장 〃) 김상겸△행정(경찰사법대학원장·사회과학대학장 〃) 송일호△경영전문(경영대학장 〃) 유석천△교육(사범대학장 〃) 고진호△영상(영상미디어대학장 〃) 이종대△문화예술(예술대학장 〃) 김황록△언론정보·국제정보 김무곤<대학장>△문과 김상현△이과 김득영△바이오시스템 유병승△공과(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단장 겸임) 이의수△의과(의학전문대학원장 〃) 임현술△한의과 김기욱△약학 천문우<실장>△경영관리 이영면△전략홍보 윤재웅△대학스포츠 백경선<본부장>△대외협력 정창근△전략기획 이상일△학사지원 유국현△연구진흥(산학협력단장 겸임) 이종태△운영지원 이천종<원장>△학생경력개발(학생상담센터소장 겸임) 이학노△교양교육 조상식△평생교육 김계현<관·단·센터·소장>△중앙도서관 박경준△국제화추진단 김인재△동국미디어센터 김애주△보건소 김동일◇의료원△부의료원장(일산행정처장 겸임) 김영길<병원장>△경주 이경섭△일산불교 이진호△경주한방 김경호△분당한방 신길조△일산불교한방 구병수<실·처장>△전략경영실 채석래△경주행정처 최진식 ■동덕여대 △인문학부장 여태천△멀티미디어어학교육센터소장 김인석△생활과학연구〃 안령미△인문과학연구〃 김준호△종합약학연구〃 김효진 ■제주대 △부총장(교육대학장·사회교육대학원장 겸임) 최태희△대학원장 정충덕△법학전문대학원장(법학전문대학원 역량강화센터장 겸임) 김창군△자연과학대학장 김철수△공과〃(산업대학원장 겸임) 안기중△간호대학장 이은주△예술학부장 김방희△교육대학 교학처장 변종헌△홍보·출판센터장 김희정△국어문화원장 강영봉△이어도연구센터장 조일형△탐라문화연구소장 윤용택△취업전략본부 부본부장 오승은 ■한양대 △입학부처장(서울) 최창식△대학기록실장 신성곤△출판부장 엄익상<교수평의원회>△의장 이병호△부의장 이상선(서울) 남행웅(에리카)◇의료원△서울병원장 이춘용△서울병원 부원장 김동원△국제협력병원장 김정현△구리〃 김순길△구리병원 부원장 김재민△의료원기획관리실장 최호순 ■한양사이버대 △총무처장 김태우△대학원 부원장 김윤주◇학과장△컴퓨터공학 한영모△교육공학 한승연△일본어학 황영희△사회복지학 김진숙△보건행정학 황정해◇학부장△디자인 은덕수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대학장 이한석△기획처 부처장 최은순△해양과학기술연구소장 이호진△산학협력단장 김의간△산학협력단 부단장 홍성화 ■서울대병원 △행정처장 이몽열 ■건양대의료원 △행정원장 김용하 ■코스닥협회 ◇이사대우 승진 △경영지원본부장 김종선◇전보△회원사업부장 정진교△조사기획〃 김준만 ■KB국민은행 ◇승진 <지점장>△도산로 길영우△퇴계원 라인식△주안북 곽성우△둔산크로바 임선택◇전보△오사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전형남△왕십리지점장 이상열△춘의동〃 김경수△캠퍼스플라자사업단장 김부건△개인여신심사부장 오보열 ■KB국민카드 ◇부장 △경영기획 이창권△재무관리 천영국△커뮤니케이션 박기용△마케팅기획 이남홍△상품개발 정하진△컨버전스추진 김운섭△고객만족 정명규△가맹점사업 이몽호△개인회원사업 김우일△우수고객사업 신성훈△카드금융사업 이관우△회원영업 배종균△영업추진 고진석△영업부 오영룡△법인회원사업 김성수△제휴추진 전영산△공공사업 이해정△금융신사업 김재천△생활서비스 이광일△리스크관리 최엄문△회원심사 김준수△채권관리 한동욱△HR 장병곤△총무 제갈훈△카드업무지원 서영덕△IT기획 김용원△감사 박인수△준법지원 박기종△비서실 장영준◇지점장△강남 이동탁△강동 박기자△노원 최정락△마포 변기호△목동 장용일△영등포 김병만△인천 김덕홍△부천 이랑숙△분당 변성수△수원 임익환△안양 안상원△일산 최헌석△대구 임준희△동래 홍호선△부산 신현돈△울산 정경일△창원 조용국△광주 이재흥△전주 윤주철△대전 박성수△천안 신현종△청주 조동신△원주 염찬일△제주 김효순 ■미래에셋증권 ◇전보 <센터장>△Equity 김재식△FICC 조민상<본부장>△리스크관리 김종철△채권영업 송창섭△채권운용 이창훈△FICC 김현석<투자전략실장>△코리아리서치센터 류승선<팀장>△채권영업1 김기호△RP운용 오재경△테크산업분석 김장열△산업재분석 이석제△채권영업2 김은성△채권상품운용 심홍식△FICC 박삼규△내수산업분석 정우철△테마리서치 변성진△경제분석 박희찬△매크로분석 이재훈△리서치기획 이미영 ■삼성증권 ◇본부장 승진 △캐피탈마켓(CM)사업 박인성◇사업부장 승진△운용 장원재◇지점 부장급 승진△대구서 김영출△수원 김정국△송파 김태영△청담 박완정△왕십리개설준비위원회 박윤호△도곡 박준희△코엑스 박중규△창원 박지범△삼성타운 손현준·신윤철·유신걸·이장웅△대구 송창훈△갤러리아 신현욱△SNI호텔신라 유정화△정자역 윤경란△수유 이규영△거제 이동환△과천 이문희△이촌 이선욱△대치중앙 이애란△안동 이창엽△구리 정종철△도곡 조현숙△역삼중앙개설준비위원회 한덕수△부평 함승오△강북지역지원팀 김인기△동부지역지원팀 박종대◇본사 부장급 승진△포트폴리오운용1팀 권기형△퇴직연금솔루션팀 권용수△채권(FI)세일즈팀 김경성△리스크관리팀 김남준△포트폴리오운용2팀 김유성△프리미엄상담2센터 김재상△프로젝트추진팀 김창범△리서치센터 맹영재△전략기획팀 박재영△총무팀 선창균△신문화팀 양진근△노동조합 우종욱△인재개발팀 원유훤△경리팀 이병창△신사업팀 이상근△금융연구소 이정원△증권관리팀 이정원△고객만족기획팀 이창석△영업추진팀 이호성△투자은행 지원팀 정재욱△투자컨설팅팀 조태훈△국내파생팀 주영훈△홍보팀 하중석△전략지원팀 허경식△신탁팀 현재훈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 <상무>△Trading담당 송진호 ■유진투자증권 ◇지점장 △서초동 김종기△산본 신언경△안양 신창수△천안 문경희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DCM실 상무 김현겸 ■한국투자증권 ◇담당 신임 △FICC 안재완△법인영업 김세환◇부서장 신임△영업전략 김윤상△컴플라이언스 사영웅△업무지원 신봉관△해외투자영업 안주영△에쿼티DS 이대원△e비즈니스기획 이수범△마케팅 조희경△금융상품법인영업 채동욱△선물옵션영업 최지헌△투자정보 추희엽◇지점장 신임△익산 박현욱△신목동 오병도△신압구정 한경준△광양 문정수◇담당 전보△퇴직연금영업추진 강성모△퇴직연금영업1 김동건△에쿼티 김성락△퇴직연금영업2 박진수△인수영업 설종만◇부서장 전보△리서치지원 김광열△국제영업 김기홍△퇴직연금지원 김광섭△FICC DS 김기우△퇴직연금영업2 김진수△퇴직연금추진 박상규△WM컨설팅 박진환△AI·M&A 장도익△퇴직연금영업1 한관식◇지점장 전보△명동 고완식△돈암동 김성열△영업부 김영대△잠실 김영헌△사하 김창규△광주중앙 나종운△강북센터 노성환△영등포 도덕재△광장동 박영효△금천 박재현△정자동 변귀용△명동중앙 양승운△동래 이상호△가락 이재호△목동 이재홍△광명 이정아△광화문 이한용△마포 장지영△서초동 조대현△합정동 조원호△V-프리빌리지 강남센터지점 개설위원장 조재홍△논현 최서룡△분당PB센터 홍성임△서광주 홍인표 ■한국투자신탁운용 ◇상무보 신임 △채권운용본부 이도윤△기관영업본부 김병모◇부장 신임△글로벌AI팀 양봉진◇부장대우 신임△주식운용본부 허철홍△채권운용본부 홍현△글로벌운용본부 한규성△시스템운용본부 정현철△실물자산운용본부 안종훈◇부장대우 전보△실물자산운용본부 정지원 ■아주캐피탈 ◇부장 승진 <지점장>△인천 이환주△개인금융(대전) 문용섭△부산중앙 김창균<팀장>△AUTO금융1 김신우△인사총무 배영환 ■두산 ◇임원 영입 <상무급>△전략지원팀 임경묵 ■한라건설 △해외영업부 상근자문역 차성춘
  • 새로 시작하는 그들 ‘감동’을 선물하세요

    새로 시작하는 그들 ‘감동’을 선물하세요

    2월만큼 사랑이 눈에 보이게, 바쁘게 오가는 달이 또 있을까. 젊은 연인들만을 위한 밸런타인데이가 있어서가 아니다. 졸업, 입학, 입사 등 의미 있는 매듭을 짓거나 새로운 출발로 가슴 뛰는 자녀, 형제, 연인들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랑을 전하고 축하해야 하는 일들이 많은 달이기 때문이다. 스마트워크가 일상화돼 가고 있는 요즘, 새내기 직장인을 위한 똑똑한 가전제품에서부터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책가방까지 업체마다 대표 제품을 내놓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 즉석화된 편지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펜을 잡고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채워넣은 카드 하나 덧붙이면 받는 이의 감동은 배가될 듯하다. 바야흐로 공부도, 일도 ‘스마트’가 대세인 시대다. 처음부터 어떤 과제든 실시간으로 파악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면 당신의 학점이나 평가는 자연스레 좋아질 수밖에 없지 않을까. 업무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싶다면 프리미엄 노트북인 ‘센스 SF’ 시리즈(310,410,510)를 추천한다. 고광택 컬러 외관에 블랙톤의 내부가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인텔의 i5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최신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최신 게임과 고화질 영상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다. 무게도 2㎏ 정도로 가벼워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삼성전자 노트북 ‘센스 SF’ 시리즈·갤럭시 플레이어 SF시리즈는 또 ‘패스트 스타트’ 기능을 갖춰 제품을 덮는 순간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해 다시 시작하는 데 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올쉐어’와 ‘이지파일쉐어’등 다양한 자체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 미디어 플레이어인 ‘갤럭시 플레이어’는 첨단기기를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2 버전(프로요)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으며, 4인치 액정표시장치(LCD)를 통해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입체영상(3D) 내비게이션, DMB 등도 갖춰 출퇴근 시간에 유용한 동반자 역할도 할 수 있다. 여기에 통화용 스피커와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영상통화도 즐길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삼성전자가 해마다 이맘때마다 여는 ‘2011 삼성전자 16주년 아카데미’를 활용해보는 게 좋다. 오는 3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삼성의 대표적 정보기술(IT) 기기들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최신형 노트북 7종을 사용용도와 예산 규모에 맞춰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 플레이어, 프린터, 모니터, 외장하드, 카메라 등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얇은 지갑이 걱정된다면 일부 모델에 한해 최초 결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12개월 무이자로 결제하는 ‘제로할부’를 이용해 좀더 알뜰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LG전자 ‘미니빔 HX300’·모니터 TV ‘M62D’ 시리즈·컴포넌트 ‘FB164M’ 언제 어디서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핵심 있게 전달하려면 빔 프로젝터가 필수적. LG전자의 초소형 프로젝터 ‘미니빔 HX300’은 세계시장에 출시된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가운데 최고 수준의 밝기와 해상도를 구현했다. 메모가 가능한 밝은 조명 아래 최대 80인치 크기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20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색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가로 16㎝, 세로 13.5㎝에 불과해 여성의 핸드백에도 들어갈 수 있다. 소음 수준도 22데시벨(㏈)에 불과해 도서관보다도 조용하다. 모니터TV는 일반 LCD 모니터에 TV 튜너를 내장해 평소에는 PC 모니터로 사용하다 필요시 TV까지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컨버전스 제품이다. LG전자의 모니터 TV인 ‘M62D’ 시리즈는 초고화질(풀HD) 영상을 지원하고 생생한 입체음향을 구현해 거실이나 공부방, 부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모니터와 TV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2개의 고화질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단자를 갖춰 오디오 및 영상 기기, 콘솔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여기에 ▲선명한 화면 ▲눈이 편한 화면 ▲영화 ▲스포츠 ▲게임 등 다양한 영상모드를 버튼 하나로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 미니 컴포넌트인 ‘FB164M’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무선 헤드셋을 통해 음악 감상은 물론 블루투스 기능이 내장된 휴대전화, MP3플레이어, 노트북과도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애플의 아이팟, 아이폰 등을 본체에 꽂으면 자동으로 기기와 연결되는 도킹 시스템을 갖춰 애플 기기들에 내장된 음악을 즐기며 충전도 할 수 있다. ●LED 스탠드 ‘프리즘4000’ 시리즈 이 밖에 책을 읽기 좋아하는 학생에게는 LED 스탠드 전문기업 프리즘의 ‘프리즘4000’ 시리즈가 제격이다. LED 전구를 사용해 눈의 피로를 덜어줄 뿐 아니라 전기세도 아껴준다. 눈부심 방지 필터와 함께 3단계로 조도를 조절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빛을 조절하기 쉽다. 오랜 시간 빛에 노출되는 눈의 부담은 줄이면서도 빛의 투과율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수은과 방전용 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며 몸체와 갓도 자유롭게 조정 가능해 일반 스탠드보다 넓은 조명 각도를 확보할 수 있다. 사용한 뒤에는 갓을 접어 취침등 기능으로도 쓸 수 있다. 박상숙·류지영기자 alex@seoul.co.kr
  • KT, “커피전문점…아이폰4·테블릿PC 체험”

    KT, “커피전문점…아이폰4·테블릿PC 체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커피전문점 ‘디초콜릿커피(De Chocolate Coffee)’ 압구정점 매장에 아이폰4와 테블릿PC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체험존을 통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아이폰4의 고해상도 영상콘텐츠를 체험하고 페이스타임 등 다양한 기능들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상담을 통한 예약가입도 가능하다.디초콜릿커피 매장은 커피와 IT가 접목된 신개념의 컨버전스 휴식공간으로 올레 와이파이존이 구축돼 있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에는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인증사진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자이로스코프가 적용된 레이싱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게임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스마트폰, 커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린다.한편 KT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분석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 ‘아이트렌드(iTrend)’를 출시하고 VVIP 대상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신용카드 특집] 5대 카드사 하반기 전략

    [신용카드 특집] 5대 카드사 하반기 전략

    한국인은 1인당 평균 2.2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다. 경제활동 인구로 따지면 1인당 4.4장꼴이다. 신용카드사들로서는 고객 한 명 유치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수수료 인하 압력과 치열한 시장경쟁으로 하반기 경영환경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카드사들의 공통된 전략은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이다. 외형 경쟁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힘쓰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이다. 신한·삼성·현대·KB·우리 등 5대 카드사의 하반기 전략과 주력 상품을 소개한다. ■ 신한카드 소프트 경쟁력 강화… 업계 1위 굳힌다 신한카드의 하반기 경영 화두는 ‘질적 성장’이다. 시장 점유율 21.2%, 회원 수 1470만명으로 압도적인 업계 1위지만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27일 “하반기에는 소프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 모델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1등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소프트 경쟁력이란 감성 마케팅과 1대1 맞춤형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전략이다. 신한카드가 더 이상 외형을 키우기 쉽지 않고 또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성장함에 따라 1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꺼내든 경영 카드다.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업계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다가 가맹점 수수료, 현금서비스 수수료 등 가격 인하 압력이 심해져 하반기 수익성이 지금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경영 돌파구로 삼을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500만명에 육박하는 회원들의 정보와 소비 패턴 등을 분석·운용하는 기술이 다른 회사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객 계정관리(AM)본부의 역량을 키우고, 고객 관계관리(CRM) 개념을 전사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객 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신한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그룹 시너지도 충분히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의 일원인 만큼 타사가 제공할 수 없는 은행, 증권, 생명 등의 통합 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차별화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다. 특히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전체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핵심 수익원 중 하나다.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그간의 경영 노하우를 살려 금융과 통신의 융합에 발빠르게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또 그룹 차원의 전략에 따라 해외사업에 진출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신한은행이 먼저 진출한 베트남, 일본 등에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신한 에스모어(S-MORE)카드 적립된 포인트에 최고 연 4%의 이자를 더해 주는 포인트 특화카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특별 가맹점에서 0.2~5%, 일반 가맹점에서는 0.2~2%를 쌓을 수 있다. 특별 가맹점은 롯데·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CJ오쇼핑 등이다. 해외 결제금액과 자동이체된 이동통신 요금도 특별가맹점에 들어간다. 현대오일뱅크와 에스오일에서는 ℓ당 60원을 적립해 준다. 전국 9만여개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쌓을 수도 있다. 포인트는 전용 포인트 통장에 적립된다. 연 1%의 이자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카드 결제계좌가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일 경우 최고 연 4%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통장 포인트는 다른 계좌로 이체하거나 현금으로 뽑을 수 있다. ●생활애(愛)카드 일상 생활과 밀접한 월납 요금, 주요 할인점, 병원·약국 할인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상품이다. 가장 큰 매력은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생활가전 렌털비, 방문학습지 대금 등 월납 요금을 월 최대 2만원까지 깎아주는 것이다. 전월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6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관리비 할인 대상 아파트는 1만 4000여개로 인터넷(www.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업체는 KT, SKT, LGT, LG U+, SK브로드밴드 등이다.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렌탈 요금과 웅진씽크빅, 교원(구몬학습), 한솔교육의 방문학습지 대금도 자동이체 할인 대상이다. 연 회비는 국내 전용 7000원, 해외 겸용 1만 2000원. ■ 삼성카드 트위터로 소통… 모바일 시장 선점할 것 삼성카드는 하반기에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우량회원을 확보하고 전략 가맹점과 제휴를 늘려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는 데 역량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인기를 끌었던 카앤모아카드, 쇼핑앤모아카드와 같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동시에 고객가치 변화와 시장 트렌드에 주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카드는 상반기부터 고객의 생활 속 바람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를 담아 ‘와이 낫?(Why not)’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마인드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삼성카드는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는 등 모바일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대형 통신사와 적극적인 업무 제휴를 추진해 모바일 결제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미 전업계 카드사 최초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등 3대 스마트폰 운영체제(OS)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 4월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전 기종에서 30만원 미만 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자결제 서비스도 시작했다. 하반기에도 모바일 분야 선두주자라는 이미지를 굳히며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말 공식 트위터(www.twitter.com/mySamsungcard)를 열었다.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바로 답변을 해줌으로써 불만을 빠르게 해소하는 공간이다. 오픈 한 달 만에 1500여명이 친구(팔로워)를 맺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상품 및 주요행사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도 강화할 예정이다. 최도석 삼성카드 부회장은 “하반기 경영환경이 불확실할 것에 대비해 내실·효율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건강한 동료애가 넘치는 신바람 나는 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 ●삼성카앤모아카드 정유사에 관계 없이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 LPG 충전소에서는 30원을 깎아주는 주유 할인카드다. 삼성카드와 특별계약을 체결한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는 최대 40원까지 추가로 할인된다. 단, 주유 할인 혜택은 전월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제공되며 주유금액은 실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주유 외 카드 사용금액은 별도의 주유포인트로 쌓아준다. 일반가맹점에서 금~일요일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이용금액의 0.4%, 월~목요일에는 0.2%를 적립해준다. 1만포인트가 쌓이면 주유금액으로 쓸 수 있다. 자동차 서비스 업체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카젠’의 전국 지점에서 타이어 펑크수리, 엔진오일 1만 5000원 할인 등 혜택을 준다. ●이마트 삼성쇼핑앤모아카드 국내 최대 대형마트인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는 쇼핑 특화카드다. 이마트 연간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100만원 미만은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200만원 이상은 월 2만원까지 이용금액의 5%를 깎아준다. 예를 들어 6월까지 이마트에서 결제한 금액이 200만원을 넘으면 7월부터 12월까지 이마트에서 장 본 금액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할인된 금액은 월 2만원을 넘을 수 없다. 전달 이마트 외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해야 혜택이 제공된다. 이마트 외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최대 1%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5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마트에서 장 볼 때 자동 차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KB카드 CRM 등 고객 중심 성장 확대 “앞서거나 새롭거나.” KB카드가 이달부터 선보인 TV 광고 문구다. 이 안에는 올 하반기를 맞는 각오가 고스란히 들어있다. 남보다 앞선 새 상품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오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조만간 분사를 앞두고 전략방향을 ‘고객 중심의 성장기반 확대’로 설정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KB카드의 목표다. 출발이 괜찮다. 올 4월 출시된 ‘굿쇼핑카드’는 한 달에 3만좌 가량 가입하는 등 반응이 좋다. 백화점·대형할인점 등 모든 쇼핑 관련 업종에서 쓰면 최고 10% 할인이 되는 조건에 고객 호응이 잇따랐다. 스테디셀러는 2005년 2월 출시된 ‘스타카드’다. 상반기 25만좌가 가입돼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상품들에 힘입어 상반기 KB카드 매출액은 32조원(기업구매 제외)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7% 성장한 수치다. KB카드는 하반기에도 ▲효율적 자산운영을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 ▲고객관계관리(CRM) 고도화 등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실현 ▲신상품 개발 및 기존상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객가치 제공 ▲지속 성장을 위한 신기술 기반의 컨버전스(융합)와 같은 성장동력 확충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통신사의 카드시장 진입 확대 등 시장구도 상의 변화와 카드 수수료 인하로 인한 카드사의 수익성 증대 노력, 시장 점유율 경쟁 등 영업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KB카드의 설명이다. 이에 대비해 KB카드는 상반기의 전략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카드 영업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갈 계획이다. 최행현 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은 “올 하반기에는 외부적인 환경 변화 뿐만 아니라 KB카드 내부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시기”라면서 “KB카드는 안팎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2010년 경영목표인 ‘고객가치 창조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 달성을 위해 전 조직원의 역량과 열정을 결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KB굿쇼핑카드 쇼핑 관련 업종에서 쓰면 최고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쇼핑특화카드.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면세점 및 홈쇼핑(GS·CJ·현대·롯데·농수산), 인터넷쇼핑몰(G마켓·옥션·인터파크·11번가·롯데닷컴·신세계몰)에서 건당 결제금액이 10만원이 넘으면 10%, 10만원 미만이면 5% 할인된다. KB카드의 후불교통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 할인(월 최대 4000원 한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해피오토 KB카드 SK네트웍스 및 더케이손해보험과의 다자간 제휴를 통해 자동차보험료·차량 정비·주유 할인 등 자동차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 더케이손해보험(에듀카)의 자동차 보험료를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 할인(연 최대 3만원)과 6개월 무이자 할부가 된다. 또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를 이용하면 7대 차량 정비 항목을 정비 때 2만원 정액 할인(월 1회·연 3회), 엔진오일 무료 교환(연 1회), 무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주유소 이용시 ℓ당 60원 할인(이용금액 기준 1일 20만원, 월 30만원까지) 된다. ■ 우리카드 차세대 모바일기프트 카드 출시 “우리가 당신에게 찾아가겠습니다.” 우리카드는 올 하반기 고객의 다양한 니즈(욕구)에 맞춘 특화카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신상품으로 여성·직장인·유학생·관광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 맞춘 특화카드를 준비하고 있고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중소기업 전용카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고 현금결제 시장을 카드 결제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3월에 출시한 ‘모바일 신용카드’를 하반기에는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모바일 기프트카드’ 발급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대학등록 카드납부 확대를 위해 제휴계약 체결 대학도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및 보다 정교한 고객관리를 위해 차세대 카드시스템도 다시 구축한다. 올 상반기 우리카드는 안정적 내실성장을 경영목표로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2007년 5월 출시 후 13개월 만에 최단기간 300만 고객을 돌파한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더 확대하는 등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상품인 ‘뉴(NEW) 우리V카드’를 지난 4월 출시했다. 또 은행계 카드사의 장점을 활용해 이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고객 적금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해주는 ‘우리V적금카드’도 1월 출시했다. 이 밖에 가맹점 기반 매출 증대를 위해 차량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5% 캐시백을 제공하는 우리V오토캐시백 서비스와 최고 70만원을 아낄 수 있는 뉴 우리V세이브 서비스, 정부 보조금 시장 지원을 위한 화물차 유가보조금 영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올 상반기 우리카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 증가한 17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NEW 우리V카드 우리카드의 히트상품인 ‘우리V카드’의 할인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카드. 일부 가맹점에서 제공되던 5% 할인 서비스(월 최대 1만원)를 모든 주유소·백화점·대형마트·병원·학원으로 확대했다. 급여이체·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우리VM뱅킹이용 고객에게 매월 최대 2000원, 연 2만 4000원까지 캐시백도 제공한다. 외식 분야 혜택도 더욱 늘렸다. 기존 우리V카드에서 20% 할인해 주던 VIPS, 씨푸드오션 등 7개 패밀리 레스토랑과 스타벅스 외에 한국형 패밀리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스무디 전문점인 ‘스무디킹’,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를 추가했다. ●우리V적금카드 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포인트를 적금계좌에 현금으로 넣어주는 카드. 적금·주택청약종합저축 자동이체금액에 대해 최고 5%의 적립률을 적용해 월 최대 1만원까지 고객이 지정한 적금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카드 이용액의 0.3%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도 같이 적용된다. ■ 현대카드 고객 불만 최소화·中企 특화 주력 현대카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해 온 고객만족(CS) 혁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조화,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소기업(SME)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간 균형을 맞추고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올해를 ‘고객만족 원년’으로 선포한 현대카드는 상반기에 성과를 거뒀던 10대 CS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고객불만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10대 과제란 고객의 입장에서 시급히 해결돼야할 문제점을 모은 것이다. 각 실·본부장들은 매달 개선 과제의 진행 현황과 처리결과를 정태영 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경영진 스스로 ‘경영진 고객불만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고객과 대면할 방침이다. 다음달 여의도 사옥 2관 로비에 설치되는 ‘통곡의 벽’은 현대카드의 CS 강화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고객의 불만을 여러 대의 모니터를 통해 가감 없이 전달하는 수단이다. “생살을 도려내는 심정으로 CS 마인드를 가다듬지 않으면 회사의 미래도 없다.”는 정태영 사장의 강력한 의지가 통곡의 벽을 만들어냈다. 영업과 마케팅에서는 안정적인 위험 관리에 주안점을 두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사업 솔루션 브랜드 ‘마이 비즈니스’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현대카드는 관련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고 재정관리 솔루션, 매출 분석, 부가세 환급 리포트 제공 등 중소기업의 사업 특성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VVIP 마케팅의 원조로 불리는 현대카드는 확대되고 있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도 신경 쓸 생각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VVIP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량회원을 끌어들여 고객 사용률과 1인당 이용금액을 높이는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모바일 마케팅도 강화한다. 지난 상반기 M포인트몰, 슈퍼콘서트 등 다양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내놓았던 현대카드는 하반기에도 특화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현대카드T·현대카드T 플래티넘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무료항공권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카드로 ‘트래블(Travel)’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현대카드T는 카드 결제액 1500원 당 대한항공 마일리지 1마일을 제공한다. 연간 결제액이 1500만원을 넘을 때마다 10만원짜리 기프트카드를 준다. 최대 3장까지 지급된다. 연간 결제액이 4500만원이 되면 국내선 동반자 무료항공권도 준다. 현대카드T 플래티넘은 혜택이 더 많다. 대한항공 마일리지(1500원당 1마일)와 M포인트(0.5~3%)를 동시에 적립해준다. ●현대카드O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ℓ당 60원을 깎아주는 주유 할인카드다. LPG 충전소에서는 30원을 깎아준다. 단 하루 1회, 회당 이용금액은 10만원 이내로 제한되며 월 4회까지 할인된다. 자동차 관련 부가 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자동차 종합 서비스 업체 ‘스피드메이트’에서 1년에 2번 18개 항목 무료 안전점검과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 2만원 할인 혜택도 연 2회까지 주어진다. 워셔액 보충과 정비공임 10% 할인 서비스는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 LG전자, KT와 IPTV 공동마케팅 제휴

    LG전자, KT와 IPTV 공동마케팅 제휴

    LG전자와 KT가 일체형 IPTV를 출시해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두 회사는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박경준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전무)과 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전무)이 참석한 가운데 ‘QOOK TV 일체형 LG 인피니아’ 신제품을 공개하고 공동 마케팅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LG전자는 32, 42, 47, 50, 55인치의 다양한 화면 크기에 걸친 풀(Full) LED, 슬림 LCD, PDP TV 등 모두 6개 제품을 내주부터 연속 출시해 국내 컨버전스 TV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제품은 IPTV 기능을 TV에 일체형으로 내장해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도 QOOK TV를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셋톱박스를 내장하면서도 제품 두께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나의 영상엔진 안에 IPTV 기능을 담았고, 리모컨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입력 방식이 다른 TV와 IPTV 모드를 끊김 없이 전환할 수 있다.고객 입장에서는 셋톱박스 설치 공간과 복잡한 연결선이 필요 없어 TV 주변을 깔끔하게 꾸밀 수 있고 하나의 리모컨으로 TV와 IPTV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제품 출시를 기념해 KT는 700만 기존 인터넷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온라인 판촉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최근 실시간 방송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한 IPTV 1위 사업자인 KT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TV판매 확대와 컨버전스 기술 선도 기업 이미지 구축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QOOK TV는 초고속 인터넷 망을 통해 지상파, 케이블 채널 등의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9만여 편의 영화, 드라마, 교육 등의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는 VOD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박경준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은 “양방향 서비스의 확대와 디지털 방송 전환 등에 힘입어 급성장이 예상되는 IPTV 서비스는 프리미엄 TV의 전략시장.”이라며 “고객이 가장 편리하게 최고의 화질로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종렬 KT 미디어본부장은 “고객에게 다양한 편리함을 주는 일체형 TV를 통해 QOOK TV가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면서“산업간 컨버전스를 통해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앞으로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사진=LG전자서울신문NTN 차정석 기자 cj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기에 강한 공격형CEO 뜬다

    위기에 강한 공격형CEO 뜬다

    “귀사가 진행한 플랜트 공사의 공기를 한달 반이나 앞당겨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함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2008년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타스니사로부터 감사 이메일을 받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이 그해 공사 기간을 앞당겨 타스니 에틸렌 공장 건설을 마친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공기를 제때 마치지 못하기 일쑤인 플랜트 건설 사업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2005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9개 플랜트의 공기를 모두 앞당겼다. 지난 2003년 부임한 정연주(59)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의 ‘혁신 경영’의 성과였다. 매출액은 2003년 1조 1000억원 정도에서 올해는 4조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업계 해외 플랜트사업 수주 역시 올해 1위를 달성하면서 전년 대비 수주 증가율을 65%나 끌어올렸다. 정연주 사장은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단행된 삼성 인사에서 규모가 더 큰 삼성물산 사장(건설부문장)으로 옮겼다. 물건을 팔아 먹고 사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불황만한 위기 상황은 없다. 경기가 안 좋으면 사람들은 지갑을 열지 않고, 이는 매출과 순이익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기업 역시 투자를 줄이는 등 소극적인 경영을 선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공격적인 경영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공격형 최고경영자(CEO)의 모범 사례가 적지 않다.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기업들이 공격적인 경영을 준비하면서 공격형 CEO의 ‘주가’도 올라가고 있다. 요즘 진행형인 국내 그룹 인사에서 이들이 부상하고 있는 이유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공격형 CEO는 윤부근(56)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다. 경제위기의 바닥이 보이지 않던 올해 초 대부분의 기업들은 ‘생존 경영’을 화두로 삼았다. 그러나 윤 사장은 역발상으로 프리미엄급 제품인 LED(발광다이오드) TV 출시를 밀어붙였다. ‘어려울 때 신제품을 내놔서 안 팔리면 망한다.’는 내부 반대에 대해서는 ‘불황기가 곧 기회’라는 논리로 설득했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는 환경까지 맞아 떨어지면서 위험 요인을 성공의 기회로 삼은 사례”라고 말했다. 홍기준(59) 한화석유화학 대표 역시 대표적 공격형 CEO로 손꼽힌다. 지난해 한화석화 매출은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59% 늘어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냈다. 특히 태양광과 2차전지 등 신사업 발굴 능력은 김승연 한화 회장도 인정하고 있다. 지난 7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김 회장은 홍 대표를 가리켜 “한화석화처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홍 대표는 지난 13일 대표이사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통신업계의 공격형 CEO로는 ‘LG통신 3사’ 합병법인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상철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꼽힌다. 이 내정자는 장관 시절 114 분사와 번호이동시차제 도입 등 굵직한 사안을 처리했다. KT에서 지난 30년 동안 유지됐던 호봉제를 전격적으로 없앤 이석채 회장이나 하나카드 지분 인수 등 금융 컨버전스를 추구하고 있는 정만원 SK텔레콤 사장도 진취적인 CEO로 평가되고 있다. 류찬희 안동환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삼성 “올해 휴대전화 2억대 판매” LG “신흥시장 개척 2012년 톱2”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전략으로 올해 세계 휴대전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올해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유지, 2억대 이상 판매, 시장점유율 20% 이상이라는 ‘트리플-투’를 목표로 세웠다. LG전자도 올해 1억대 이상을 팔아 두 자릿수 점유율을 달성하고 2012년에는 세계 2위에 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DMC부문 신임 무선사업부장(부사장)은 15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09’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이엔드 휴대전화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는 한편 신흥시장에서의 사업 기반 강화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전체 시장수요가 줄더라도 풀터치폰, 스마트폰, 고화소폰 등 하이엔드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1000만대가 판매되는 프리미엄폰으로 시장 주도권을 잡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략폰인 울트라터치와 고화질(HD)급 촬영이 가능한 옴니아 HD, 풀터치 뮤직폰인 ‘비트에디션’ 등을 선보인다. 신 부사장은 “제조·개발·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삼성 휴대폰만의 강점을 살린 ‘삼성 모바일 DNA’를 결집해 위기 돌파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도 이날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쟁사와 차별화된 이용자환경(UI)을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스타일·컨버전스·심플 등 4대 테마별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갈 것”이라며 “특히 선진·신흥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글로벌 톱3’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사장은 “3년 뒤인 2012년에는 ‘톱2’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선두업체와의 차이는 브랜드와 유통망에 있다.”면서 “꾸준한 투자로 LG 휴대전화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전략 없이 열심히만 하면 1억대 한계에 봉착하지만, LG 휴대전화는 명확한 세부 전략에 따라 나아가는 단계”라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차별화된 UI 혁신, 스마트폰 리더십 확보,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을 올 3대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또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S클래스 UI’를 다양한 제품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SKT, 中 e-커머스 사업 론칭

    SKT, 中 e-커머스 사업 론칭

    |베이징 김효섭기자|SK텔레콤이 올해 말 중국에서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한국에 ‘11번가’를 선보였다.SK텔레콤은 이동통신과 인터넷을 중심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석환 SK텔레콤 차이나 대표는 지난 주말 베이징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말 중국에서 e-커머스 사업을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터넷 분야에도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지만 틈새시장도 있다.”면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판 11번가에서는 베이징 사이더스HQ와 TR뮤직과도 연계해 한류 스타들의 소장품과 옷, 액세서리 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11번가 물품 중 일부는 중국에서 조달하는 방법도 생각중”이라며 11번가 사업을 중국시장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올해 중국에서 엔터테인먼트, 음악, 텔레매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올 3월에는 TR뮤직에 지분 투자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도 기반을 확보했다. 베이징 사이더스HQ와 TR뮤직으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엔터테인먼트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아시아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국내에서 연예인 학원사업과 광고·이벤트 사업으로도 확장한다. 지난 2월에는 중국의 위성위치시스템(GPS) 회사인 ‘E-eye 가오신’을 인수, 텔레매틱스 사업에도 진출했다. SK텔레콤은 문화콘텐츠와 텔레매틱스 등에 우선 진출한 뒤 중국에서 이동통신 사업을 본격화하면 이를 주요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SK텔레콤은 여러 분야에서 기회를 보고 있었다.”면서 “이동통신이 본격화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SK텔레콤은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이동통신에서는 올해까지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내년부터 도약한다는 생각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6개 통신사업자를 3개의 전국 사업자로 재편하는 등 구조조정을 마쳤다.SK텔레콤은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국 통신시장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내년 중국 통신시장은 사업자간 결합, 3세대(3G) 라이선스, 유·무선망 통합이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경쟁 속에서 SK텔레콤이 차이나유니콤에 지분을 투자한 이유는 잠재력이 큰 중국시장에서 컨버전스를 통해 사업모델을 찾는 데 있고,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컨셉트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3년 내에 중국 통신회사 차이나유니콤과 공동으로 설립한 무선인터넷 회사 유니스크(UNISK)의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 만들어진 유니스크는 외자법인 최초로 컬러링 등 무선부가서비스(WVAS)사업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사업개시 4년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newworld@seoul.co.kr
  • 홍콩ITU展 한국제품 ‘시선집중’

    ‘한국의 첨단제품에 시선집중!’ 지난 4일 개막된 홍콩 ‘ITU텔레콤 월드 2006’ 전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첨단 제품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8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IT업계의 전시회다.700여개 통신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KT,SK텔레콤 등이 참가했다. 한국기업의 첨단제품 기능 등을 살펴본다. ●삼성전자,‘울트라’ 첫공개 삼성전자는 뮤직·비디오·메시징 기능의 울트라에디션 3종을 전격 공개했다.‘울트라뮤직(제품명 F300)’,‘울트라비디오(F500)’,‘울트라메시징(i600)’ 등이다. 이들 제품은 내년 초에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울트라뮤직과 비디오는 앞면이 MP3플레이어 또는 PMP 형태이고, 뒷면은 휴대전화 형태다.200만화소 카메라,2기가바이트(GB) 용량의 외장 메모리, 블루투스 기능을 갖췄다. 울트라비디오는 압축률이 DVD보다 좋은 디지털동영상 포맷 DivX(Digital Internet Video Express) 코덱을 휴대전화에서 처음 지원했다.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용인 울트라메시징은 MS의 최신 운영체계인 ‘윈도 모바일 5.0’을 채택했고 ‘푸시 e메일’ 기능 등을 갖췄다. 또 팟캐스팅(Podcasting),RSS(Rich Site Summary·맞춤형 정보전달 포맷) 리더 등 웹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또 자체 개발한 고속상향패킷접속(HSUPA) 장비와 단말기(SGH-Z630)를 5일 공개 시연, 차세대 이동통신인 HSUPA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HSUPA 단말기는 HSDPA보다 훨씬 빠른 상향 2Mbps, 하향 3.6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내년 유럽 시장에서 HSUPA폰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초콜릿폰을 보라.” LG전자는 ‘초콜릿폰 패밀리’등 3세대(3G) 초콜릿폰을 선 보였다. 초콜릿폰은 LG전자의 야심작으로 최근 글로벌 히트 모델로 떠올랐다. 이 제품은 감성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시장에서 600만여대를 팔았다. 전시된 제품군은 ‘3G 초콜릿폰(LG-KU800)’과 ‘3G 초콜릿폰 폴더(LG-U830)’로 처음 공개됐다. 3G 초콜릿폰은 200만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지원한 프리미엄급이다.3G 초콜릿폰 폴더는 1.8Mbps의 하향전송속도를 지원하는 HSDPA 단말기다. 이 제품은 200만 화소 카메라,180MB의 내장 메모리를 제공하며 블루투스로 통화와 음악 감상, 파일 전송 등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HSUPA 단말기를 시연,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연은 디자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부분 비공개로 진행됐다. ●SK텔레콤·KT(KTF),“세계시장 선도 서비스로…” KT는 자회사인 KTF와 함께 ▲RFID(무선인식) 기술을 이용한 지능형 정거장 ▲KTF의 HSDPA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인터넷TV(IPTV)·광대역통합망(BcN) 기반의 리얼 TV ▲지능형 로봇을 소개했다. HSDPA망을 기반으로 한 화상통화, 영상회의, 영상 링투유 서비스와 모바일 RFID 기술을 이용한 와인정보 서비스, 버스정보 서비스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와인정보 서비스는 휴대전화가 와인병에 부착된 RFID 태그를 인식해 종류, 시음 방법, 어울리는 음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혁신과 영감(Innovation & Inspiration)’을 주제로 HSDPA, 위성DMB 등 신기술 및 컨버전스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SK텔레콤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HSDPA를 상용화했다. 멜론,GXG, 모바일 싸이월드 등 3G 성공 사례로 평가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들도 소개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中企텃밭 MP3P시장 ‘비상’

    中企텃밭 MP3P시장 ‘비상’

    벤처·중소기업의 텃밭이던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에 비상벨이 울리고 있다. IT분야의 알짜 틈새시장인 MP3P가 급변하는 IT 컨버전스(융합) 추세에 따라 ‘그저 그런’ 시장으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애플컴퓨터 ‘아이팟’의 저가 공세로 휘청거린 중소 MP3P업계는 그로기에서 아직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다. 국내 대기업의 진입도 시장 상황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애플은 20만∼30만원대 시장을 10만원대까지 끌어내렸다. MP3P 세계시장이 당분간 성장할 것이란 시장조사기관들의 전망만이 한줄기의 빛이 되고 있는 셈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세계 MP3P 시장 규모는 현재 1억 3000만대에서 2008년 1억 8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컨버전스가 살길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MP3P 시장규모를 200만대 4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0억원 규모였다. 세계시장과는 달리 국내시장 규모가 줄고 있는 것이다. 팔리는 대수보다는 가격이 낮아져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다. 업계는 앞으로 MP3P가 단순히 음악파일을 재생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생존하기 어렵다고 인정한다. 이에 따라 동영상 재생,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수신,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이 복합화되는 길을 걷고 있다. 이런 흐름은 음향·영상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대기업들이 주도한다. 국내시장 강자가 된 삼성전자는 최근 1.8인치 TFT LCD(박막액정표시장치)로 저장된 사진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MP3P(옙)를 내놓는 등 컨버전스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MP3P 시장에 재진입한 LG전자가 DMB가 탑재된 MP3P ‘앤’을 출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아이리버 신화’를 쏜 레인콤이 미국의 애플과 삼성전자의 공세에 어려움을 겪는 등 국내 MP3P 중소업계는 시장 지키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경쟁관계에 있는 휴대전화, 전자사전 등에 MP3 기능이 있지만 음질 등에서 개별 MP3P의 기능을 못 따라온다.”며 MP3P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 시장 vs 대기업 시장 국내시장은 레인콤(시장점유율 30%), 삼성전자(20%), 코원(15%)의 3강 체제다. 외국 기업으로는 애플(8%), 소니(2%) 순이다. 하지만 국내시장을 호령하던 레인콤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애플과 삼성전자의 공세에 주춤하고 있다. 중소업계는 코원 등 일부를 제외하곤 부도를 맞거나 업종을 바꾸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삼성전자의 박효상 디지털 미디어 차장은 “MP3P 시장은 과거와 달리 중소기업이 이끌어가는 시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겠지만 초창기처럼 주도하지는 못할 것이란 주장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물량이 적어 반도체 구매 단가가 높고 안정적으로 공급받기조차 쉽지 않아 사업하기 힘든 구조라는 것이다. 시장점유율 1위인 레인콤이 사업영역을 다른 데서 찾고 있는 것도 다 이런 이유라고 설명한다. 이에 대해 코원의 전략기획실 원윤식 팀장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밝혔다. 다른 IT 제품과 달리 MP3P의 경우 대기업이 시장에 너무 늦게 뛰어들었고 벤처·중소기업이 나름대로 시장을 선점했다고 보고 있다.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더라도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그는 “MP3P 시장은 성장 일로에 있다.”면서 “국내 시장의 신규 수요가 예년에 비해 주춤한 것은 사실이지만 재구매 수요는 여전하다.”고 밝혔다. 구매 중단이 아니라 구매 경향이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원의 지난해 매출액은 995억원으로 지난해 785억원보다 200억원 이상 성장했다. 원 팀장은 “향후 국내 MP3P 시장은 ‘정글의 법칙’이 적용될 것”이라면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마케팅 능력과 브랜드 이미지, 자금력,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 통신업계 영역 넘나들기

    통신업계 영역 넘나들기

    “내 고유 영역을 넘봐?”최근 통신업계에 유선업체는 무선시장을, 무선업체는 유선시장을 넘보는 ‘걸친 서비스’ 출시 붐이 일고 있다. 영역 구분이 아직 확실하지 않은 ‘틈새시장’을 노리는 상품이어서 다툼의 소리도 나온다. 이동통신업체인 LG텔레콤은 지난달 말 ‘기분존(Zone)’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무실·집안에서 휴대전화로 시외 전화를 하면 싼 시내전화 요금을 받는 상품.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플러그 형태의 소형 기기(기분존 알리미)를 설치하면 반경 30m(약 48평) 이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해도 유선전화 수준의 요금으로 통화를 할 수 있다. 유선전화로 걸면 거리(지역)구분없이 3분당 39원, 휴대전화 통화시에는 10초당 14.5원. 기본료가 3만원인 프리미엄요금제에 가입하면 이동전화간 요금은 10초당 9원으로 싸진다. 휴대전화 요금제를 변형한 상품이다. KT는 당장 유선전화 시장의 ‘침범’을 의식,“기분존이 유선전화라는 광고는 ‘시내전화+이동전화’식의 컨버전스 상품이 아니라 특정지역에서 휴대전화 요금보다 싼 요금제”라며 공격에 나섰다. 광고 내용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법적 대응을 고려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무선 컨버전스(융합)에 따른 시장흐름이자 자구책”이라면서 “‘기분존’은 확실한 휴대전화 서비스이지만 이용자 입장에선 유선전화로 인식, 사용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KT의 ‘안(Ann)폰’은 유선업계가 내놓은 대표적 유무선 융합 상품이다. 집안에서 일반전화보다도 휴대전화를 많이 쓰는 데서 착안했다. 즉 일반전화를 휴대전화처럼 쓰자는 컨셉트다. 단말기 가격은 8만 8000∼15만원으로 부담도 크지 않다.2004년 11월 출시 이후 113만여대를 팔았다. 기존 일반전화처럼 단말기만 교체해 사용하면 되지만 요금제에 가입하면 휴대전화에서만 서비스되던 SMS와 통화연결음(컬러링·링고), 발신자표시(CID)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요금제는 3500원(150건)과 4000원(250건)이 있다. KT는 나아가 지난달 27일 외출 중에도 집안상황을 주인에게 SMS로 알려주는 ‘안폰’ 신제품인 ‘안 아이(Eye)’도 출시했다.KT는 이통시장 공략을 위해 서비스 중인 휴대전화 단말기 ‘원폰’도 외부에서는 휴대전화로, 실내에서는 인터넷전화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데이콤도 지난달 25일 자사 인터넷전화 고객이 휴대전화 대비 17% 싸게 휴대전화로 SMS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하나로텔레콤은 자사 초고속인터넷인 ‘하나포스’를 이용하던 고객이 5000원을 추가로 내면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하나포스 윙 팩(hanafos wing pack)’을 지난 1일 출시했다. 하나로는 “경쟁업체의 무선 팩 상품은 무선 초고속인터넷 추가시 3년 약정 기준으로 이용료 1만원, 장비 임대료 3000원을 더해 1만 3000원의 요금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