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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범, “눈도 못 뜨면서” 인종차별 악플에 “너희 골문 여는 게 더 좋아” 응수

    황인범, “눈도 못 뜨면서” 인종차별 악플에 “너희 골문 여는 게 더 좋아” 응수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에서 뛰는 황인범(FC포르투)이 인종차별성 악플에 재치 있게 응수했다. 앞서 황인범은 지난 21일(한국시간)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6~27시즌 프리메이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벤치에서 시작한 황인범은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가브리 베이가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15분 상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안데르 실바의 컷백을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황인범의 활약으로 벤피카가 패하자 성난 벤피카의 일부 팬은 황인범의 SNS에 악플을 남겼다. 이 가운데 한 벤피카 팬은 “서울에서 온 여자야, 눈이나 제대로 떠. 리스본(벤피카 홈)에서 복수해줄게”라고 댓글을 남겼다. 유럽에서 아시아인을 향해 ‘눈이 작다’ ‘눈을 못 뜬다’는 식의 표현은 인종차별의 대표적인 표현이다. 아울러 이 팬은 황인범의 성도 여성으로 바꿔 표현하며 조롱했다. 이에 황인범은 “내가 눈을 뜨는 것보다 너희(벤피카) 골문을 여는 게 더 낫지”라는 답글을 직접 쓰며 재치 있게 대응했다. 아울러 황인범은 SNS 게시글을 통해 “잊을 수 없는 하루다. 생일에 승리를 거뒀다. 놀라운 클럽과 팀원들이 함께해 감사하고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사람들이 있어 특별하다.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 같다”며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에 자축포를 기록한 소감을 전했다. 황인범은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려 9~10월 A매치에 나설 예정이다.
  • FC포르투 출격한 황인범 첫 ‘공격 포인트’ 신고

    FC포르투 출격한 황인범 첫 ‘공격 포인트’ 신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로 팀을 옮긴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30)이 리그 데뷔전부터 감각적인 플레이로 첫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황인범은 1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빌라 두 콘드의 이스타디우 두 히우 아브에서 열린 2026~27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라운드 히우 아브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쐐기 골을 도우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벤치에서 출발한 황인범은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전방의 데니스 귈과 교체 투입되며 리그 정규시즌 첫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39분 동료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팀의 두 번째 골에 기여했다. 알베르투 코스타가 공을 몰고 올라오며 내준 패스를 받은 황인범은 공을 받는 순간 감각적으로 몸을 돌려 방향을 바꾼 뒤, 왼쪽 전방 빈 공간에 침투해 있던 보르사 사인스에게 찔러줬다. 이를 사인스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출렁였다. 황인범은 6분 뒤에도 추가 도움 기회를 만들었다. 그는 문전으로 쇄도하던 스테판 에우스타키오를 향해 날카로운 긴 패스를 올렸고, 공이 에우스타키오의 발끝에 닿았으나 한 번 그라운드에 튕긴 뒤 상대 골키퍼 품으로 향해 아쉬움을 삼켰다. 앞서 황인범은 지난 2일 열린 SCU 토헤엔시(2부)와의 2026 포르투갈 슈퍼컵(포르투 1-0 승)에서 후반 28분 교체 출전하며 공식 데뷔전을 치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정규 리그 개막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는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엄지성(24·스완지시티)과 배준호(23·스토크시티)가 새 시즌 개막전부터 맞붙는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엄지성은 후반 20분, 배준호가 후반 30분 각각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에서 만났고 경기는 스완지시티가 2-1 역전승을 거두며 엄지성이 먼저 웃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뛰는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은 이날 샌디에이고FC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최근 정규리그 연속 골 행진을 4경기로 마감했다. 경기는 후반 44분 페널티킥 골을 내준 LAFC가 0-1로 졌다.
  • 황인범 “땡벌!” 열창, 이강인 “빨리 합류” 포부… 새 리그 적응 나선 태극전사

    황인범 “땡벌!” 열창, 이강인 “빨리 합류” 포부… 새 리그 적응 나선 태극전사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 선수단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인기 트로트 가요 ‘땡벌’이 흘러나왔다. 간이 무대에 오른 ‘가수’는 한국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30)이었다. 올해로 프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그도 포르투에서 막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였고, 춤과 노래를 곁들인 신고식은 피할 수 없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새 보금자리를 찾은 태극전사들이 각 클럽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5일 포르투 구단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황인범은 “난 한국에서 온 황인범이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한 뒤 자신의 애창곡으로 땡벌을 소개했다. 그는 2020년 러시아 프로리그 루빈 카잔 이적 당시에도 신고식에서 이 노래를 열창했다. 월드컵 종료 직후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스페인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로 팀을 옮긴 이강인(25)은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유창한 스페인어로 “이렇게 훌륭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면서 “새로운 동료들, 감독님, 코치진 모두와 만나보고 싶다. 또 세계 최고라고 알려진 AT 마드리드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병역과 관련한 행정 처리 지연으로 국내에서 발이 묶인 그는 “구단도, 나도 가능한 한 빨리 합류하길 원했으나 서류 문제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면서 “더 일찍 합류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그동안의 사정도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지난 몇 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최상의 몸 상태로 팀에 합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T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 황인범은 “땡벌! 땡벌!”, 이강인은 구슬땀 뻘뻘…태극전사들의 새팀 적응기

    황인범은 “땡벌! 땡벌!”, 이강인은 구슬땀 뻘뻘…태극전사들의 새팀 적응기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 선수단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근 한국의 인기 트로트 가요 ‘땡벌’이 흘러나왔다. 간이 무대에 오른 ‘가수’는 한국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30)이었다. 올해로 프로 데뷔 12년 차를 맞은 그도 포르투에서 막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였고, 춤과 노래를 곁들인 신고식은 피할 수 없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새 보금자리를 찾은 태극전사들이 각 클럽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팀에 빠르게 녹아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5일 포르투 구단 측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황인범은 “난 한국에서 온 황인범이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한 뒤 자신의 애창곡으로 땡벌을 소개했다. 그는 2020년 러시아 프로리그 루빈 카잔 이적 당시에도 신고식에서 이 노래를 열창했다. 월드컵 종료 직후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로 팀을 옮긴 이강인(25)은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유창한 스페인어로 “이렇게 훌륭한 클럽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라면서 “새로운 동료들, 감독님, 코치진 모두와 만나보고 싶다. 또 세계 최고라고 알려진 AT 마드리드 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병역과 관련한 행정 처리 지연으로 국내에서 발이 묶인 그는 “구단도, 나도 가능한 한 빨리 합류하길 원했으나 서류 문제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조금 있었다”면서 “더 일찍 합류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그동안의 사정도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지난 몇 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최상의 몸 상태로 팀에 합류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T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 황인범, 포르투 입성 12일 만에 ‘데뷔 트로피’

    황인범, 포르투 입성 12일 만에 ‘데뷔 트로피’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가 FC 포르투에 합류한 황인범(30)이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포르투는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이스타디우 시다드 드 코임브라에서 열린 SCU 토레엔세(2부)와 2026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포르투갈 슈퍼컵)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1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후반 28분 교체로 출전하면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고 입단 12일 만에 새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프리메이라리가(1부) 우승팀과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우승팀이 겨루는 단판 승부다. 지난 시즌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는 FA컵에서 역대 처음 우승한 토레엔세를 꺾고 통산 25번째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 우승을 일궜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은 1-0으로 앞선 후반 28분 중앙 미드필더 가르비 베이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황인범을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황인범은 길지 않았던 출전 시간에도 후반 43분 페널티아크 정면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리는 등 1차례 유효 슈팅과 1차례 결정적인 패스를 찔러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토레엔세는 후반 막판까지 거세게 추격했으나 포르투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황인범은 경기가 끝난 뒤 곧이어 치러진 시상식에 참가해 우승 세리머니를 함께했다.
  • 황인범, 포르투 데뷔전부터 우승 트로피…포르투갈 슈퍼컵 정상

    황인범, 포르투 데뷔전부터 우승 트로피…포르투갈 슈퍼컵 정상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가 FC 포르투에 합류한 황인범(30)이 공식 데뷔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포르투는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이스타디우 시다드 드 코임브라에서 열린 SCU 토레엔세(2부)와 2026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포르투갈 슈퍼컵)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1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지만, 후반 28분 교체로 출전하면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고 입단 12일 만에 새 동료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프리메이라리가(1부) 우승팀과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우승팀이 겨루는 단판 승부다. 지난 시즌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는 FA컵에서 역대 처음 우승한 토레엔세를 꺾고 통산 25번째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 우승을 일궜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은 1-0으로 앞선 후반 28분 중앙 미드필더 가르비 베이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황인범을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황인범은 길지 않았던 출전 시간에도 후반 43분 페널티아크 정면 앞에서 왼발 슈팅을 때리는 등 1차례 유효 슈팅과 1차례 결정적인 패스를 찔러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토레엔세는 후반 막판까지 거세게 추격했으나 포르투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황인범은 경기가 끝난 뒤 곧이어 치러진 시상식에 참가해 우승 세리머니를 함께했다.
  • 명문 FC포르투로 간 황인범 “최고 클럽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

    명문 FC포르투로 간 황인범 “최고 클럽서 모든 걸 쏟아붓겠다”

    한국 축구대표팀 중원사령관 황인범(30)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대표팀 선수의 첫 팀 이동이다. 포르투 구단은 21일(한국시간) “황인범이 3년 계약에 1년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76억원)”라며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전날 포르투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한국 선수가 포르투에서 뛰는 것은 2016년 1월 입단했던 석현준 이후 황인범이 두 번째다. 2015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황인범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해외 구단의 눈길을 끌었고, 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했다. 이어 루빈 카잔(러시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거치며 차근차근 빅클럽으로 가는 단계를 밟아왔다. 황인범은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선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대표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이를 눈여겨본 포르투가 재빨리 움직여 그를 잡았다. 포르투는 포르투갈 정규리그에서 31차례나 우승한 강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1986~87시즌·2003~04시즌)와 유로파리그(2002~03시즌·2010~11시즌)에서 두 번씩 정상에 올랐다. 황인범은 구단을 통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선수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위대한 클럽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황인범, FC포르투 3+1년 이적…“최고 클럽서 모든 걸 쏟겠다”

    황인범, FC포르투 3+1년 이적…“최고 클럽서 모든 걸 쏟겠다”

    한국 축구대표팀 중원사령관 황인범(30)이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로 이적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대표팀 선수의 첫 팀 이동이다. 포르투 구단은 21일(한국시간) “황인범이 3년 계약에 1년 옵션이 포함된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적료는 450만 유로(약 76억원)”라며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발표했다. 황인범은 전날 포르투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이날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한국 선수가 포르투에서 뛰는 것은 2016년 1월 입단했던 석현준 이후 황인범이 두 번째다. 2015년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황인범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며 해외 구단의 눈길을 끌었고, 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했다. 이어 루빈 카잔(러시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거치며 차근차근 빅클럽으로 가는 단계를 밟아왔다. 황인범은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선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대표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이를 눈여겨본 포르투가 재빨리 움직여 그를 잡았다. 포르투는 포르투갈 정규리그에서 31차례나 우승한 강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1986~87시즌·2003~04시즌)와 유로파리그(2002~03시즌·2010~11시즌)에서 두 번씩 정상에 올랐다. 황인범은 구단을 통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난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선수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위대한 클럽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이강인, AT 마드리드행 위해 ‘메디컬 체크’… 황인범, 명문 FC포르투 이적 사실상 확정

    이강인, AT 마드리드행 위해 ‘메디컬 체크’… 황인범, 명문 FC포르투 이적 사실상 확정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을 조기 마감했지만, 태극전사들은 새로운 팀에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14일 축구계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에서 진가를 증명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명문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계약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통상 프로 스포츠에서 선수 이적 과정은 구단의 공식 발표까지 극비리에 진행되지만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행은 의외의 곳에서 확인됐다. 동아시아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도림동 교육센터’는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 닥터이자 의료 총괄 책임자인 호세 마리아 비야론 박사가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의 메디컬 체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도림동교육센터를 찾아주셨다”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프랑스 RMC스포츠는 지난 6일 “PSG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000만 유로(약 7000억원)를 웃도는 금액으로 이강인 이적을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FC포르투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이날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고 연봉도 정해졌다”라면서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포르투는 정규리그 31차례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유로파리그 우승 2회 기록을 보유한 명문 구단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정규 시즌 주전 출전 시간이 줄며 입지가 흔들렸던 대표팀 중앙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잔류 전망이 나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김민재는 뮌헨에서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지만, 구단 내부 방침이 바뀌었다. 김민재는 더 이상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 맨유서 경질 5개월만에 ‘재취업’…아모링, AC밀란 맡는다

    맨유서 경질 5개월만에 ‘재취업’…아모링, AC밀란 맡는다

    포르투갈 출신 후벵 아모링(41) 감독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 클럽 AC 밀란의 지휘봉을 잡는다.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지 5개월 만이다. AC 밀란은 17일(한국시간) “아모링을 남자 1군 팀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히지 않았는데, 영국 BBC는 아모링이 2년 계약에 서명했다고 전했다. AC 밀란은 2025~26시즌 세리에A 20개 팀 중 5위에 머물며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자 구단은 지난달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하고 조르조 푸를라니 최고경영자(CEO), 이글레 타레 단장, 제프리 몬카타 테크니컬 디렉터 등과 결별했다. 아모링 감독은 포르투갈 클럽 스포르팅 CP를 정규리그인 프리메이라리가 2회 우승(2020~21, 2023~24시즌)으로 이끌었다. 이후 2024년 11월 에릭 텐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 사령탑에 부임했다. 그러나 성적은 기대 이하였다. 2024~25시즌 EPL 출범 이후 구단 역대 최저 승점인 42점(15위)을 얻는 데 그쳤고, 결국 2027년 6월까지였던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한 채 올해 1월 해임됐다. 아모링 감독은 AC 밀란 구단을 통해 “마음속에 간직해 온 목표들이 있는데 AC 밀란 감독이 되는 것은 그중 하나였다”면서 “역사와 명성, 그리고 전 세계에 걸친 팬층을 가진 클럽인 만큼 이 도전을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아모링 감독은 오는 8월 AC 밀란을 이끌고 폴란드에서 치를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맨유와 맞붙을 예정이다.
  • 맨유가 또또또…감독 그래서 누가 해? 아모링 전격 경질

    맨유가 또또또…감독 그래서 누가 해? 아모링 전격 경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또다시 감독을 경질하는 흑역사를 반복했다. 맨유 구단은 5일(한국시간) “후벵 아모링 감독이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팀이 EPL 6위에 머무는 가운데 구단 경영진은 변화를 위한 적절한 시점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아모링 감독 경질은) 맨유가 EPL에서 가능한 최고 순위를 달성할 기회를 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구단 경영진이 논의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모링 감독은 포르투갈 스포르팅 CP를 정규리그 우승(2020~21·2023~24시즌)으로 이끌고 2021년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11월 에릭 텐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EPL 명문 맨유 사령탑에 부임했다. 2024~25시즌 도중 부임한 그는 지난해 5월 맨유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당시 손흥민이 활약한 토트넘 홋스퍼에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아모링 감독은 2027년 6월까지 맨유를 이끌 예정이었으나 구단과의 관계가 원만치 않았다. 그는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3-4-3 전술을 펼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점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온적인 구단 태도를 에둘러 비판했다. 리즈전이 끝나고는 “나는 맨유의 ‘코치’가 아니라 ‘매니저’로 왔다”며 “앞으로 18개월 동안 내 일을 하겠다. 구단이 외부 비판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구단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강하게 냈다. 결국 드러난 갈등은 1년 2개월 만의 결별로 마무리됐다. 맨유는 지난 시즌 역대 최저 승점 42(15위)를 얻는 데 그치며 팀과 개인 모두 자존심을 구겼다. 올 시즌은 EPL 20경기에서 8승 7무 5패로 승점 31을 쌓아 6위에 올라 있다. 아모링 감독의 경질로 맨유의 18세 이하 팀을 이끄는 대런 플레처 코치가 오는 8일 열릴 번리와의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지휘할 예정이다.
  • 김민재·김승규 지도했던 페레이라 감독, 울버햄프턴 사령탑으로…황희찬 반전 기회

    김민재·김승규 지도했던 페레이라 감독, 울버햄프턴 사령탑으로…황희찬 반전 기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황희찬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김승규(알샤바브)와 한솥밥을 먹었던 비토르 페레이라(56·포르투갈)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하면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그리스, 중국에서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페레이라 감독과 18개월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주말(22일)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EPL 4연패로 강등권인 리그 19위(승점 9점)까지 떨어진 울버햄프턴은 지난 15일 게리 오닐 감독을 경질했고 닷새 만에 새 사령탑을 찾았다. 2004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페레이라 감독은 FC포르투에서 2012년과 2013년 두 시즌 연속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르투는 이 기간 리그에서 단 1패(47승12무)만 내줬다. 페레이라 감독은 2014~15시즌엔 올림피아코스를 그리스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고 2018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하이강에선 개인 통산 네 번째 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을 맺었다. 2021년 터키리그 페네르바체에 자리를 잡은 페레이라 감독은 곧바로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뛰었던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이를 발판으로 나폴리(이탈리아)를 거쳐 뮌헨(독일)에 합류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바브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를 지도하기도 했다. 이에 황희찬에게도 다시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지난 시즌 EPL에서 팀 내 최다 12골(3도움)을 몰아친 황희찬은 이번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지난 8월 17일 아스널과의 개막전(0-2 패)에서 풀타임을 소화했고 2라운드 첼시전(2-6 패)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이후엔 계속 교체로만 그라운드를 밟고 있다. 설상가상 대표팀에서 당한 발목 부상으로 10~11월엔 회복에만 전념했다. 10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한 황희찬은 마수걸이 골도 페레이라 감독의 이목을 사로잡아야 한다. 맷 홉스 울버햄프턴 디렉터는 “페레이라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기량으로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구단은 그의 성격, 열망, 리더십에 주목했다. 전문 지식을 팀에 어떻게 적용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 포로 토트넘 온다... 약점 오른쪽 풀백 업그레이드

    포로 토트넘 온다... 약점 오른쪽 풀백 업그레이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약점으로 지적됐던 우측 풀백을 강화하기 위해 페드로 포로(23)를 영입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포로의 소속팀 스포르팅 리스본과 이적 합의를 마무리했다. 포로는 마지막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토트넘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포로가 에이전트와 함께 런던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며 “토트넘과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라고 알렸다. 토트넘은 지난 29일 포로 영입 계약을 끝내는 듯 했다. 바이아웃 4500만 유로(약 600억 원)를 지불하면서 포로의 소속팀인 스포르팅과 합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포르팅이 최종 서명을 앞두고 세부 조건에 대한 조건 변경을 요구하면서 계약은 어그러지는 듯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포로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가 버티고 있는 왼쪽 윙백과 비교해 확실한 주전 오른쪽 윙백을 찾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등이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포로가 절실했던 이유다. 포로 역시 토트넘 이적을 원했고, 결국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합의에 도달했다. 스페인의 유망한 풀백인 포로는 2019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은 후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레알 바야돌리드를 거쳐 스포르팅 임대 생활 후 완전 이적했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14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스포르팅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등 경험도 쌓았다. 토트넘의 약점으로 꼽히는 우측 윙백 자리를 포로가 채울 전망이다. 빠른 발과 정확한 크로스를 장착한 포로는 공격수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로써 토트넘은 올 겨울 2번째 영입을 성사하게 됐다. 앞서 토트넘은 비야레알(스페인)의 공격수 아르나우트 단주마(26)를 임대 영입했다.
  • 벤투가 다리 놨다… 수비수 박지수, 포르투갈 무대로

    벤투가 다리 놨다… 수비수 박지수, 포르투갈 무대로

    카타르월드컵 그라운드를 아쉽게 놓친 선수들이 잇따라 유럽으로 진출해 흥미롭다. 오현규(22·셀틱)에 이어 박지수(29)가 유럽 무대를 밟는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티모넨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 등 5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이 계약 기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지 언론 보도로 미뤄 내년 여름까지 1년 6개월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포르티모넨스는 이승우가 2021년 잠시 몸담아 한국에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팀이다. 한국 센터백의 유럽 주요 리그 진출은 흔치 않은 일이라 주목된다. 앞서 김민재(27)가 2021년 여름 터키리그를 통해 유럽에 첫발을 내디딘 뒤 현재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뛰고 있다. 박지수의 유럽 진출에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리’를 놓아 눈길을 끈다. 박지수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님이 포르투갈 리그 선수였고 국적도 포르투갈이라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들은 건 없었지만 (벤투 감독님이) 포르티모넨스 감독님과 통화했다더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벤투호에 꾸준히 승선하는 등 월드컵 출전 전망이 밝았으나 최종 명단 발표 직전 치른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발목을 다쳐 카타르행이 좌절됐다. 그러나 박지수를 눈여겨봤던 벤투 전 감독이 유럽 진출에 지원사격을 해 주며 ‘전화위복’이 됐다.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박지수는 경남FC를 거쳐 2019년 중국 광저우 헝다(현 광저우FC) 유니폼을 입으며 첫 해외 진출을 했다. 이어 군 복무를 하기 위해 K리그로 돌아와 임대 신분으로 수원FC와 김천 상무에서 뛰다가 최근 자유계약선수(FA)가 됐다. 포르티모넨스는 리그 18개 팀 중 12위에 자리해 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10실점하는 등 불안한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이번에 박지수를 포함, 센터백 2명을 영입했다. 현재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는 공격수 김용학, 일본인 골키퍼 나카무라 고스케 등 아시아 선수들이 이 팀에 있어 박지수가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박지수, 벤투 징검다리 삼아 포르투갈 입성

    박지수, 벤투 징검다리 삼아 포르투갈 입성

    카타르 월드컵 그라운드를 아쉽게 놓친 선수들이 잇따라 유럽으로 진출해 흥미롭다. 오현규(22·셀틱)에 이어 박지수(29)가 유럽 무대를 밟는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티모넨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9) 등 5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이 계약 기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현지 언론 보도로 미뤄 내년 여름까지 1년 6개월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포르티모넨스는 이승우가 2021년 잠시 몸담아 한국에도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팀이다.한국 센터백의 유럽 주요 리그 진출은 흔치 않은 일이라 주목된다. 앞서 김민재(27)가 2021년 여름 터키리그를 통해 유럽에 첫 발을 내딛은 뒤 현재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뛰고 있다. 박지수의 유럽 진출에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다리’를 놓아 눈길을 끈다. 박지수는 입단 기자회견에서 “벤투 감독님이 포르투갈 리그 선수였고 국적도 포르투갈이라 친숙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개인적으로 들은 건 없었지만, (벤투 감독님이) 포르티모넨스 감독님과 통화했더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벤투호에 꾸준히 승선하며 월드컵 출전 전망이 밝았으나 최종명단 발표 직전 치른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발목을 다쳐 카타르행이 좌절됐다. 그러나 박지수를 눈여겨 봤던 벤투 전 감독이 유럽 진출에 지원 사격을 해주며 ‘전화위복’이 됐다.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 데뷔한 박지수는 경남FC를 거쳐 2019년 중국 광저우 헝다(현 광저우FC) 유니폼을 입으며 첫 해외 진출을 했다. 이어 군 복무를 하기 위해 K리그로 돌아와 임대 신분으로 수원FC와 김천 상무에서 뛰다가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포르티모넨스는 리그 18개 팀 중 12위에 자리해 있다.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10실점 하는 등 불안한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이번에 박지수를 포함해 센터백 2명을 영입했다. 빅지수로서는 현재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는 공격수 김용학, 일본인 골키퍼 나카무라 고스케 등 아시아 선수들이 있어 적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월드컵서 빛난 K리그 경쟁력… 조별예선 골 많이 넣은 리그 톱10

    월드컵서 빛난 K리그 경쟁력… 조별예선 골 많이 넣은 리그 톱10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까지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프로축구 리그 톱10에 K리그1이 이름을 올렸다. 통계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6강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집계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리그 톱 10’를 선정했다. 1위는 무려 35골을 기록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다. EPL 소속 선수는 브라질 히샤를리송(토트넘), 잉글랜드의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3골을 넣는 등 다수의 선수가 멀티골을 뽑아냈다. 조별예선 3차 포르투갈전에서 결승 골읍 뽑은 황희찬(울버햄튼)도 EPL 득점 집계에 1골을 보탰다. 2위는 프랑스 리그1(18골)이다. 프랑스 리그가 2위를 기록한 것은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바페는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도 3골을 넣었다. 스위스의 브렐 엠볼로(AS 모나코)도 2골을 보태며 리그1의 상위권 랭크에 일조했다.3위는 스페인 라리가(15골)가 차지했고, 4위는 독일 분데스리가(14골), 5위는 이탈리아 세리에A(11골)가 차지해 세계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유럽 5대 리그가 예상대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어 6위에는 포르투갈의 프리메이라리가(8골)가 랭크됐고, 네덜란드의 에레디비시(7골)와 튀르키예의 쉬페르 리그(7골)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를 꺾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로페셔널리그(5골)와 K리그(4골)는 10위 안에 든 유이한 비유럽 프로축구리그다. 우리 대표팀에서도 K리그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조별예선에서 기록한 4골 중 3골이 K리그 선수들이 얻어낸 것이고, 16강 브라질전에서 기록한 한 골도 K리그에서 뛰는 백승호(전북 현대)가 만들어낸 것이다.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것은 전북 현대의 조규성이다. 조규성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2개의 헤더골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월드컵 무대에서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김영권(울산 현대)은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7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기록하며 16강행의 초석을 놓았다. 김영권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골을 기록이다.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는 전북의 백승호가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했다. 비록 상대에게 4골을 내주며 대패하긴 했지만, 백승호의 호쾌한 왼발 슈팅으로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 에이스 넷이 10골… 월드컵 ‘PSG 천하’

    에이스 넷이 10골… 월드컵 ‘PSG 천하’

    16강전까지 56경기 145골 터져  바르사 8골, 맨유·맨시티 등 6골 EPL, 13개 팀 36골로 최고 리그 K리그, 전북 3골·울산 1골 ‘10위’‘탑 클럽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탑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까지 56경기에서 모두 145골(경기당 약 2.6골)이 터진 가운데 이를 국적이 아닌 클럽별, 리그별로 따져 보면 그 결과가 자못 흥미롭다.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8일 현재까지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이 득점한 클럽은 PSG다. 이미 ‘마의 6골’에 근접했으며 21세기 최다 골 득점왕 호나우두의 기록(8골)도 넘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5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첫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골,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사령관 네이마르와 16강에서 침몰한 스페인의 카를로스 솔레르가 1골씩 보태는 등 4명이 10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도 득점 1, 2위와 도움 1, 2위를 분점하고 있는 메시-네이마르-음바페(MNM) 라인은 결승전이나 3·4위전까지 따로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 PSG의 위력은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페란 토레스(스페인)가 각각 2골을 뽑아내는 등 가장 많은 6명이 8골을 넣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위를 달렸다. 다만 멤피스 데파이, 프렝키 더용(이상 네덜란드)만이 8강에 남아 기세가 잦아드는 모양새다.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6골로 공동 3위를 이뤘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퍼드와 브루누 페르난드스(포르투갈)가 각각 3골과 2골,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독일)가 2골, 맨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가 2골 등 다득점했다. 손흥민(한국)과 로드리고 벤탕쿠르(우루과이)가 득점하지 못한 토트넘은 브라질의 히샤를리송(3골),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이상 1골)가 5골을 합작해 그 뒤를 이었다. 리그로 따지면 13개 팀(2부 1팀 포함) 소속 선수들이 36골을 뿜어낸 EPL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우뚝 섰다. 그다음으로는 리그앙(8개 팀 18골), 스페인 라리가(4개 팀 15골), 독일 분데스리가(2부 1팀 포함 8개 팀 14골), 이탈리아 세리에A(6개 팀 11골) 순이었다. K리그는 전북 현대(3골)와 울산 현대(1골)가 4골을 합작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8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터키 쉬페르리그(이상 7골),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5골)의 뒤를 이었다. 굳이 리그 순위를 따지자면 10위다.
  • 카타르월드컵, 탑 클럽은 PSG, 탑 리그는 EPL

    카타르월드컵, 탑 클럽은 PSG, 탑 리그는 EPL

    ‘탑 클럽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탑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까지 56경기에서 모두 145골(경기당 약 2.6골)이 터진 가운데 이를 국적이 아닌 클럽별, 리그별로 따져보면 그 결과가 자못 흥미롭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8일 현재까지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이 득점한 클럽은 PSG다. 이미 ‘마의 6골’에 근접했으며 21세기 최다 골 득점왕 호나우두의 기록(8골)도 넘보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5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첫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을 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3골,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의 사령관 네이마르와 16강에서 침몰한 스페인의 카를로스 솔레르가 1골씩 보태는 등 4명이 10골을 기록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도 득점 1, 2위와 도움 1, 2위를 분점하고 있는 메시-네이마르-음바페(MNM) 라인은 결승전이나 3·4위전까지 따로 가동될 가능성이 높아 PSG의 위력은 끝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페란 토레스(스페인)가 각각 2골을 뽑아내는 등 가장 많은 6명이 8골을 넣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2위를 달렸다. 다만 멤피스 데파이, 프랭키 더용(이상 네덜란드)만이 8강에 남아 기세가 잦아드는 모양새다. 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6골로 공동 3위를 이뤘다.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누 페르난데스(포르투갈)가 각각 3골과 2골,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독일)가 2골, 맨시티는 훌리안 알바레스(아르헨티나)가 2골 등 다득점했다. 손흥민(한국)과 로드리고 벤탕쿠르(우루과이)가 득점하지 못한 토트넘은 브라질의 히샤를리송(3골),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 크로아티아의 이반 페리시치(이상 1골)가 5골을 합작해 그 뒤를 이었다. 리그로 따지면 13개 팀(2부 1팀 포함) 소속 선수들이 36골을 뿜어낸 EPL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우뚝 섰다. 그 다음으로는 리그앙(8개 팀 18골), 스페인 라리가(4개 팀 15골), 독일 분데스리가(2부 1팀 포함 8개 팀 14골), 이탈리아 세리에A(6개 팀 11골) 순이었다. K리그는 전북 현대(3골)와 울산 현대(1골)가 4골을 합작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8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터키 쉬페르리그(이상 7골),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5골)의 뒤를 이었다. 굳이 리그 순위를 따지자면 10위다.
  • 해외 축구 명가 황의조·김민재 눈독

    해외 축구 명가 황의조·김민재 눈독

    한국 축구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왼쪽·30·보르도)와 최후방 수비수 김민재(오른쪽·26·페네르바체)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가 추가됐고, 김민재에겐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간) “포르투가 황의조 영입을 위해 그의 소속팀 보르도에 이적을 제안했다. 포르투가 제안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포르투는 2021~22시즌 프리메이라리가를 1위로 마쳤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를 위해서도 스쿼드 보강이 필요하다. 황의조는 포르투뿐 아니라 프랑스 리그1의 낭트, 스트라스부르, 몽펠리에를 비롯해 웨스트햄(잉글랜드), 샬케, 마인츠(이상 독일)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 이날 프랑스 매체 RMC는 “플로리앙 모리스 렌 단장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지난 1일 직접 튀르키예(옛 터키) 이스탄불로 건너갔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을 리그1 4위로 마쳐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렌은 수비의 주축이었던 나이프 아구에르드가 웨스트햄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고, 영입 1순위가 바로 김민재다. 렌의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과거 베이징 궈안에서 김민재를 지도한 경험이 있어 마르세유(프랑스)나 나폴리(이탈리아)보다 강하게 연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페네르바체의 신임 호르헤 제수스 감독은 “당장은 김민재를 향한 이적 제의를 수락할 생각이 없다”면서 “구단의 핵심 선수들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스쿼드를 최대한 유지해 다음 시즌에 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대표팀 최전방부터 최후방까지···이어지는 이적설

    대표팀 최전방부터 최후방까지···이어지는 이적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30·보르도)와 최후방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에 대한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황의조에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명문 FC포르투가 추가됐고, 김민재에 대해선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이 적극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4일(한국시간) “포르투가 황의조 영입을 위해 그의 소속팀 보르도에 이적을 제안했다. 포르투가 제안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포르투는 2021~22시즌 프리메이라리가를 1위로 마쳤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 소화를 위해서도 스쿼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의조는 포르투 뿐만 아니라 프랑스 리그1의 낭트, 스트라스부르, 몽펠리에를 비롯해 웨스트햄(잉글랜드), 샬케, 마인츠(이상 독일)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 리그1 최하위에 그쳤고, 재정 부실로 3부리그까지 강등되는 징계를 받았다. 보르도에 대한 강등 징계는 7월 말 확정되는데, 그 전에 4000만 유로(약 54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황의조, 오나나 주니어, 세쿠마라, 알베르트 엘리스 등을 이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제라르 로페스 보르도 회장 역시 최근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황의조를 매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 이날 프랑스 매체 RMC는 “플로리앙 모리스 렌 단장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지난 1일 직접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건너갔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뒤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UEFA 유로파리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렌은 지난 시즌 수비의 주축이었던 나이프 아구에드르가 웨스트햄(잉글랜드)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김민재가 영입 대상 1호다. 렌의 브루노 제네시오 감독이 과거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김민재를 지도한 경험이 있어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나 프랑스 리그1의 마르세유보다 강하게 연결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페네르바체의 새 사령탑 호르헤 제수스 감독은 “지금 당장은 김민재를 향한 이적 제의를 수락할 생각이 없다”며 “구단의 핵심 선수들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스쿼드를 최대한 유지, 다음 시즌에 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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