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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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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파트 행복합시다”…서초, ‘소통·화통 데이’ 개최

    “우리 아파트 행복합시다”…서초, ‘소통·화통 데이’ 개최

    서울 서초구는 12일 반포1동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우리 아파트 소(笑)통·화(和)통 데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구가 후원하는 ‘우리 아파트 소통·화통 데이’는 아파트 거주 비율이 60% 이상인 구의 특성을 반영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주민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이웃 교류를 늘리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다. 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아파트 준공 기념, 주민 화합 등 다양한 사연과 행사 취지를 담은 신청을 받아 올해 행사를 개최할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 단지에서는 입주민이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기자랑,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사업 첫 행사는 12일 반포자이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축제 당일 ▲청년 예술인 ‘꽃자리 콘서트’ ▲매직쇼 ▲입주민 장기자랑 등 문화 공연 ▲놀이존 ▲푸드트럭존 ▲맞춤형 세무 특강 등 여러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주민 생활에 필요하고 유용한 ▲이동하는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 ▲칼갈이, 우산 수리, 운동화 세척까지 해주는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그리고 운동화’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활동 ‘서초 탄소제로샵’ ▲업사이클링 정원 가꾸기(가드닝) 등 구에서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사업도 체험할 수 있다. 구는 행사가 사라지는 이웃 간 교류를 회복하고 인근 단지에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구 관계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스스로 단지 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관리 역량을 키워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행사가 주민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동주택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초록우산, 민관 협력 ESG 혁신 모델 ‘푸드 업사이클링’ 진행

    초록우산, 민관 협력 ESG 혁신 모델 ‘푸드 업사이클링’ 진행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지역 농가 소득 보전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연계한 민관 협력 캠페인 ‘김천 샤인머스캣 푸드 업사이클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초록우산은 이날 오전 11시 경북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푸드팩토리, 카카오 등 5개 기관과 함께 ‘김천 샤인머스캣 푸드 업사이클링 및 지역상생 사회공헌을 위한 5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규격품이나 단순 폐기 우려가 있는 샤인머스캣을 고부가가치 가공식품으로 가공 및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되돌리는 ‘100% 선순환 기부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한다. 사업 계획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김천 지역 농가에서 폐기 위험에 처한 샤인머스캣 약 2.69t을 적정 가격에 공동 수매한다. 수매된 샤인머스캣은 식품 가공기업인 푸드팩토리를 거쳐 컵과일 2종(80g, 150g)으로 새롭게 제품화된다. 이렇게 재탄생한 업사이클링 컵과일은 오는 8~9월 중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의 ‘제가버치’ 기획전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본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가 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출연한 5,000만 원을 재원으로 실행된다. 유통을 맡은 카카오메이커스 역시 온라인 판로 제공과 함께 자체적인 추가 기부를 더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기획과 조율을 맡은 초록우산은 조성된 기부 재원을 활용해 김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경제적·정서적 밀착 지원 사업을 직접 실행한다. 이처럼 다자간 민관 협력 ESG 모델이 연착륙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동안 초록우산이 다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과 다져온 사회공헌 협력 성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초록우산은 오랜 파트너십을 맺어온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지난 1분기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 ‘달리기부 챌린지’를 주도하여 9,007명의 동참과 5,460만 원의 기부금을 유치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6월에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활용한 ‘초록우산을 쓴 춘식이’ 캠페인을 전개, 약 2,500명의 가치 소비 참여를 유도하며 1,700만 원의 기부 재원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기도 했다. 초록우산은 이번 ‘푸드 업사이클링’ 캠페인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김천 샤인머스캣 농가도 살리고 과일 폐기를 방지해 환경을 보호함과 동시에, 휴게소 등 한국도로공사의 오프라인 채널 및 카카오메이커스의 온라인 채널까지 아우르는 ESG 혁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캠페인의 성과를 바탕으로 NPO 중심의 지역 상생 ESG 사회공헌 모델을 고도화하며, 다른 지역과 기업 수요에 맞는 협업을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자체, 공기업, 지역 제조기업, 플랫폼 기업, NGO가 각자의 고유한 역량을 발휘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ESG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폐기 위기의 과일을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삼온,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최종 선정…금산 K-INSAM 미국 진출 본격화

    삼온,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 최종 선정…금산 K-INSAM 미국 진출 본격화

    - 금산 홍삼 부산물 업사이클링 원료 ‘REinsam’ 기반 K-웰니스 스낵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 K-INSAM을 지금 소비자가 먹고 싶은 방식으로 재해석한 K-소상공인 로컬 브랜드 사례- LA를 시작으로 온라인 플랫폼·한인마트·아시안 마켓 연계한 Hub & Spoke 전략 추진 충남 금산 기반의 K-웰니스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삼온이 ‘2026 글로벌 소상공인(K-소상공인) 육성사업’ 로컬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갖춘 유망 K-소상공인을 발굴해 수출형 제품 개발, 해외 마케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온은 이번 로컬트랙 선정을 계기로 금산의 대표 로컬 자원인 인삼·홍삼, 즉 K-INSAM을 현대적인 K-웰니스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확장하고, 대표 제품 ‘RE:RE: CHU 리리츄 츄러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삼온은 홍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거하여 급속 냉동, 저온 진공 건조, 분쇄, 성분 검사를 거쳐 업사이클링 원료인 ‘REinsam’으로 표준화하는 공정을 구축했다. 해당 원료는 프리미엄 펫푸드 ‘홍삼쏙쏙’, 업사이클링 홍삼 스낵 ‘리리츄’, 기능성 식사 대용 쉐이크 등 제품군에 원료로 적용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리리츄 츄러스’는 기존의 진액, 스틱, 캡슐 형태에서 벗어나 스낵 형태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 와디즈 크라우드펀딩에서 목표 대비 1192%를 달성했으며 카카오메이커스, 쿠팡, 네이버 등 온라인 유통 채널에 진입했다. 삼온은 시드(Seed) 투자 유치, 예비창업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선정, 충남로컬창업경진대회 수상 등을 통해 사업 이력을 누적해 왔다. 삼온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미국 LA를 첫 거점으로 삼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을 실행한다. 아시아계 소비자가 밀집한 LA 지역에서 소비자와 바이어의 피드백을 확보한 후, 아마존(Amazon), 이베이(eBay), 위(Weee)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유통망으로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진행 중이다. WAF International Inc.와는 온라인 플랫폼 진입을 협의하고 있으며, Kylobal Inc.와는 미국 오프라인 유통망 진입 및 아시안 마켓 거점화를 추진하고 있다. 삼온은 이번 사업화 지원을 통해 미국형 패키지 고도화, 영문 상세 페이지 제작, 해외 상표·라벨링 대응, 글로벌 업사이클링 인증(Upcycled Certified) 취득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손소희 삼온 대표는 “홍삼 부산물의 가치를 재활용하는 원료화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금산 인삼 자원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해외 유통망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삼온은 향후 리리츄의 미국 초도 수출 물량 확보를 시작으로 펫푸드, 식사 대용 쉐이크, 이너뷰티 등으로 REinsam 원료 기반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미와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환경 개선과 함께 해양쓰레기 및 학교급식 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중심의 농정 정책 확대가 주문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미 김밥페스타와 쌀베이킹·떡디저트 경연대회 사업의 성과를 짚었다. 그는 “지난해 약 7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경기미 김밥페스타는 경기미를 알리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단순한 경연대회에 머물지 말고 경기도 농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함께 홍보하는 소비 촉진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폐기물 수거 사업의 질적 전환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수거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해양쓰레기를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 중인 농산물 업사이클링 사업의 확장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의원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부산물은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이라며 “양상추뿐 아니라 다양한 채소류와 과일류 부산물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학교급식 자원순환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최근 신청사 경기융합타운 내에 개장한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의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 개선 과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정부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소비자들이 평소 사용하는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야 직매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피력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그는 “저는 늘 경기도 농산물 세일즈맨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미 소비 확대, 해양환경 보전, 농산물 업사이클링,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는 결국 도민과 농업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순환경제 정책”이라며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동현 경기도의원, ‘현장·대안·책임’으로 완성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이동현 경기도의원, ‘현장·대안·책임’으로 완성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26일 해양·농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세밀하게 점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동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현안을 도정의 구조적 과제로 끌어올리는 정책 감사를 통해, 지적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활성화와 관련해 “선석 임대에 머무는 현재 구조로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시흥·화성·평택을 연계한 체류형 해양레저 관광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시화방조제로 인해 바다로 직접 진출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수로 활용과 항로 개방을 통한 실질적인 마리나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K-푸드 세계 확산 흐름에 비해 경기도의 수출 전략이 소극적이라는 점을 짚었다. 이 의원은 수출 품목의 편중과 해외시장 개척 예산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전략 품목 발굴·수출국 다변화·중장기 수출 로드맵 마련 등 보다 공격적인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기후·환경 분야에서는 농업 부산물 업사이클링 정책을 사례로 들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정량적 성과 관리와 지역 순환형 모델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공공 농산물 유통 플랫폼 ‘마켓경기’에 대해서는 할인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품질 신뢰와 브랜드 중심의 고급화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원 감사에서는 농식품 가공기술 R&D 성과가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기술 개발 이후 실증·보급·홍보로 이어지는 후속 지원 체계 강화를 요구했다. 곤충산업에 대해서도 예산 축소와 산업 정체를 문제 삼으며 중장기 육성 전략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축산동물복지국 감사에서는 유기동물 급증 문제를 ‘사후 보호’가 아닌 ‘발생 예방’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당견 출산, 들개화 등 구조적 원인을 짚고 불임수술 지원 확대와 입양 정책 현실화를 주문하며, 예방 중심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분명히 했다. 이동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바다, 농업, 동물복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끝까지 반영하는 감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도담뜰 등 경기도 공공 공간, 예산은 줄이고 주민 만족도는 높이는 ‘공간 업사이클링 필요”

    임창휘 경기도의원 “도담뜰 등 경기도 공공 공간, 예산은 줄이고 주민 만족도는 높이는 ‘공간 업사이클링 필요”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광교 신청사를 비롯한 도담뜰 등 경기도 공공 공간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발전소’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임 의원은 12월 9일 열린 자치행정국 대상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광교 신청사는 신분당선과 인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의 중심’이자 높은 지가(地價)를 자랑하는 자산”이라며 “이런 고부가가치 공간을 일회성 행사나 비워두는 방식으로 방치하는 것은 예산 낭비이자 직무 유기”라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기존의 준공식, 선포식 등 화려하지만 하루면 철거되는 소모성 행사 위주의 예산 집행을 비판하며, 예산 투입 대비 도민의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기적·상설형 사업’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그는 “높은 접근성과 상주 인원이라는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공간 가치에 걸맞은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도래미마켓’의 상설화를 꼽았다. 그는 “지난 10~11월 김장철 도래미마켓의 일 매출이 250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수직 상승했다”며 “이는 웬만한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능가하는 경쟁력으로, 주말 반짝 장터를 넘어 상설 로컬푸드 직매장 수준으로 확대해 도내 농민에게는 판로를, 도시민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임 의원은 도청사의 경사로와 잔디광장을 활용한 ‘계절별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다. 겨울에는 눈썰매장, 여름에는 물놀이장, 봄·가을에는 피크닉 존을 운영하여 멀리 에버랜드나 스키장을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가성비 놀이 공간’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어 서울시청 앞 ‘책 읽는 서울광장’을 벤치마킹 사례로 들며, “형형색색의 빈백(Beanbag)과 파라솔, 배경음악이 흐르는 ‘야외 도서관’을 조성해 도청사를 도민들의 ‘힐링 명소’로 브랜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과학적 행정을 주문했다. 그는 “단순 개방에 그치지 말고 일일 이용객 수, 만족도, 매출액, 주변 상권 파급 효과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야 한다”며 “투입된 예산 대비 얼마나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렸는지 검증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 이동현 경기도의원, 농식품 가공기술 R&D 성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져야

    이동현 경기도의원, 농식품 가공기술 R&D 성과, 농가 소득으로 이어져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5)은 지난 14일 열린 경기도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식품 가공기술 R&D의 최종 목적은 농가의 소득 창출”이라며, 기술 개발 이후 실제 현장 보급까지 연결되는 촘촘한 지원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날 이동현 의원은 최근 3년간 농업기술원의 농식품 가공기술 R&D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기술·특허 개발이 아무리 잘 되어도 농가와 기업이 실제 활용하지 못하면 정책 효과는 반감된다”며 “기술 이전 홍보, 장비 구축, 실증 시설 확충 등 후속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업기술원이 제출한 자료에서도 홍보 인프라와 장비 보강 필요성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며, “도 차원의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해 장비·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개발된 기술이 실제 농가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최근 APEC 정상만찬에서 화성 ‘호랑이 유자 생막걸리’, 안산 ‘청수 싱글빈야드’ 등 지역 농식품이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개발된 가공기술이 K-푸드의 성공 모델로 성장할 수 있다”며 “농가의 R&D 수혜가 체감되도록 성과의 현장 확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동현 의원은 곤충산업과 관련한 예산 감소도 지적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곤충산업은 식용·반려동물 사료·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가능성으로 주목받았지만, 최근에는 지원 규모가 축소되고 산업 자체가 정체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인구 밀집 지역 특성상 반려곤충 수요 등 시장성이 높다. 중장기적인 산업 육성 전략을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흥시에 조성된 곤충체험·연구 공간 ‘벅스리움’을 예로 들며, “도내 여러 시군에서 곤충산업 기반이 조성되어 있으나, 현재 산업 생태계는 축소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이 중심이 되어 연구·교육·연계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기술 개발, 실증, 보급이 이어지는 구조를 제대로 만들어야 농가 소득이 증가한다”며 “농식품 가공기술과 곤충산업 모두 경기도 농업의 미래 성장 영역인 만큼, 농업기술원이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질의를 마쳤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 위원회와 소통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 위원회와 소통 필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는 13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경기도민 먹거리 안전 강화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오후 2시부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직거래장터, 농식품 페스타 운영, ▲경기농산물 업사이클링 활성화, ▲친환경 급식 지원 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요 추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미비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중심으로 질의했다. 먼저 질의에 나선 김성남(국민의힘, 포천2) 의원은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제11대 농정해양위원회의 역점사업”이라며 “할인쿠폰 지원 품목, 사업 시기 선정·조정 과정에서 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원산지 인증제가 폐지될 경우 공공급식 지원 현장에서의 문의·민원 증가가 우려된다”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차원의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동현(더불어민주당, 시흥5) 의원은 농산물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성화 사업을 언급하며 “RE100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바람직한 사업이 될 수 있을 만큼 탄소저감 목표량 설정을 통해 업사이클링에 관한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 확보를 위해 실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의원은 “직거래 장터는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등록되지도 않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참여시키거나 몇몇 시군과 특정 업체에 참여를 집중시켜 사업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이에 최창수 진흥원장은 “더 많은 농가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운영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경기도 농업발전 및 경기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내실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식품 유통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2005년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종자관리소를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계속된다.
  • 농업인들 살맛 나는 나주…‘농축생명 산업’의 메카로

    농업인들 살맛 나는 나주…‘농축생명 산업’의 메카로

    수당 확대로 농가 소득 안전망 구축나주배·한우 등 고품질 브랜드 전략美·호주 등 8개국 글로벌 시장 개척 온라인 나주몰 1년 만에 250% 성장지속가능성 위해 푸드테크 센터도 그 결과 농정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전남 나주시가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농축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키웠다.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자 혁신 농정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그 결과 ‘존중받는 농업·농촌’을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직접 지원을 늘리고 고품질 브랜드를 육성하는 한편 미래지향적 푸드테크를 산업화했다. 이를 통해 나주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은 전남도가 실시한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대외적 성과로 나타났다. “농업인이 잘 살아야 지역도, 국가도 발전한다”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농정 철학이 실현된 셈이다. 농업은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 변동에 취약하다. 이에 나주시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직접 지원 정책에 주력했다. 특히 ‘생활 안정형 농정’을 펼쳐 농민 소득 안전망을 구축했다. 대표적인 게 다양한 직불금 지원이다. 2023년부터 2년간 나주시는 농지 면적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 622억여원을 3만 2000여명에게 지원했다.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는 130만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했다. 쌀농사 대신 밀, 보리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는 2년 동안 4602명에게 384억원의 전략 작물 직불금을 지급해 작물 다양화를 유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주에게 연 60만원씩 지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 목표액을 포함해 3년간 총 262억 5000만원 규모로 4만 4000명에게 지원한다. 또 농작물 및 농업인 안전 재해보험료 500억원과 22억원을 보조해 농가 위험 부담을 줄였다. 벼 경영안정자금 110억여원과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472억원도 지원했다. 농가의 경영비 절감 정책을 다각도로 병행했다. 나주시는 지역 농축산물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고급화에 역량을 모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친환경·고품질 재배 기술 보급과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나주쌀의 품질을 높였다. 전국 최대 규모의 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갖추고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나주를 대표하는 나주배는 시장이 보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천년이음배’의 명품화를 추진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제를 갖췄다. 품질 향상, 안정적 생산 및 가격 안정을 위해 포장재 구입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 직불금 지급 등 입체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전남 최대 한우 주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명품 한우 육성 체계도 갖췄다. 나주배 부산물을 섞어 만든 차별된 사료를 먹여 키운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나주 들애찬한우’를 출시하며 축산 분야에서도 부가 가치를 창출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출범 후 나주시는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프랑스 등 8개국 13곳의 현지 유통업체와 총 4470만 달러 규모의 농축산식품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 시장도 다변화하고 있다. 나주배는 유럽연합(EU),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늘렸다. 글로벌 브랜드화 전략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인 ‘나주몰’은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난해 연매출 11억원을 달성했다. 1년 만에 250%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나주시는 농업을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환경, 문화를 융합한 미래 산업으로 바꾸기 위해 혁신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핵심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이다. 내년 완공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5억원을 투입해 나주 일반산업단지에 센터를 짓고 있다. 센터는 상품성이 낮아 외면받던 이른바 ‘못난이 농축산물’과 식품가공 부산물 등 가치가 낮은 자원에 신기술을 결합해 ‘푸드 업사이클링’을 실현하는 거점이 된다.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음료, 펫푸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바꿔 농가 소득을 늘릴 방침이다. 나주시는 ‘살맛 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힘을 쓰고 있다. 농촌형 임대주택 공급, 마을회관 및 생활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높여 가고 있다. 특히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년·여성 농업인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청년 창업농을 대상으로 한 영농정착지원, 스마트팜 교육, 창업보육 및 판로 연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여성 농업인에게는 행복바우처와 가사돌봄을 지원한다. 청년과 여성을 미래 농업 인재로 육성해 농촌 고령화 문제를 극복하려는 것이다.
  •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초반 이틀 5만명 ‘북적 북적’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초반 이틀 5만명 ‘북적 북적’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개막 이틀 동안 관광객 5만여명이 몰리며 가을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축제는 다음달 2일까지다. 27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25일과 26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5만1000여명으로 작년 4만 8000여명보다 6%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축제장에 입점한 지역 음식관과 농특산물, 푸드트럭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전년 대비 9.2% 상승했다. 특히 체험인원이 지난해 6700명에서 거의 두 배 증가한 1만 3000여명으로 나타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강진 반값여행을 신청해 강진만을 찾은 서울 60대 부부는 “강진 반값여행으로 1박2일 코스로 왔다”면서 “갈대밭의 정취가 젊은 날을 더욱 그립게 한다”고 말했다. 이 부부는 농특산물 코너에서 서리태와 녹두 등 강진산 농특산물을 한 아름 샀다. 6살과 4살 두살 터울의 손자 손녀와 함께 목포에서 온 70대 부부는 “손주들이 어린이 놀이터에서 맘껏 뛰놀고 간식거리도 사 먹고 아주 좋아했다”며 “오히려 나이 든 우리가 더 즐거웠던 하루였다”고 느낌을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온 산악회원 20여명도 강진만 생태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갈대축제를 한다길래 한걸음에 달려 왔다”며 “회원들과 가을풍경을 누리고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흥이 절로 난다”고 말했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생태 축제’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지난해보다 문화 다양성과 친환경 생태 체험,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강화돼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축제에는 생태환경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살린 업사이클링 체험도 확대됐다.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공예와 폐플라스틱 뚜껑을 재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강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자연 속에서 배우고 놀며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교육축제’로 운영된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할 ‘생태탐사 브이로그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30일 열린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라남도교육감상과 강진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강진교육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30일에 진행되는 ‘생태환경 독서골든벨’ 역시 어린이와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전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은 강진군수상, 우수상은 강진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지역과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강진 쌀귀리 홍보관과 특산품 판매관, 가을 국화전시 등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 내 많은 가을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을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문화와 생태 체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생에너지 100% 체험형 축제… 주말엔 풍력발전기 아래서 자고 먹고 놀아볼까

    재생에너지 100% 체험형 축제… 주말엔 풍력발전기 아래서 자고 먹고 놀아볼까

    풍력발전기 아래 100% 재생에너지로 즐기는 친환경 캠핑이 돌아온다. 제주도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일대에서 ‘RE100 캠핑·쿡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재생에너지 100% 캠핑은 올해는 규모를 세 배로 확장해 3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한다. 18일 오후 5시 개회식 후 참가자들은 풍력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력만으로 운영되는 캠핑장에서 1박 2일을 보내게 된다. 바람결에 쏟아지는 풍력발전기 소리와 함께 캠핑이 시작된다. 체크인은 전기버스의 차량전력공급(V2L) 기술을 통해 진행되고, 텐트 안의 조명과 캠핑 요리대에는 전기차와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BESS) 가 전달하는 재생에너지가 흐른다. 해질 녘엔 풍력 터빈을 배경으로 ‘RE100’ 로고가 새겨진 조명이 켜지고, 참가자들은 100% 청정 에너지로 불을 밝힌 캠핑장에서 저녁을 즐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개발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에너지공사가 함께하며 민간기업 제주 드림타워도 ESG 사회공헌으로 참여했다. 드림타워는 지역 로컬푸드와 전기 조리기로 만든 저탄소 메뉴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밤이 깊어질수록 음악·영화·체험으로 축제분위기로 물든다. 제주 밴드 ‘단디’가 무대에 올라 RE100 무대를 열고, 스크린에는 환경 다큐멘터리 ‘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가 상영된다. 아이들은 OX 퀴즈로 탄소중립 정책을 배우고, 어른들은 ‘탄소마켓’ 미션을 수행해 RE100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을 교환한다. 다음 날 아침,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로 바람을 가르며 곶자왈 숲길과 안돌오름 트레킹에 나선다. 푸른 들판을 가로지르는 여행 자체가 탄소중립 체험이다. 19일 오후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RE100 쿡 페스타’가 열린다. 친환경 차량의 전력으로 조리대를 가동하고, 지역 기업 제주우유·제키스가 제공한 RE100 달걀과 유제품으로 요리를 만든다. 또한 가족 단위 50팀이 참여하는 쿠킹런(식재료 보물찾기), 무전력 나무놀이, 업사이클링 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캠핑·쿡 페스타는 에너지를 단순히 소비하는 자리가 아니라, 청정에너지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하는 장”이라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향해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 행사 참가자 95.4%가 만족을 표시했으며, 이후 제주 RE100 정책 인지도는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AR·AI로 다시 태어난 울산고래축제… 가족형 체험 행사로 소통합니다”

    “AR·AI로 다시 태어난 울산고래축제… 가족형 체험 행사로 소통합니다”

    대형 미디어아트·로보틱스 활용‘장생포 라이트’로 항구의 밤 빛내 “올해 고래축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형 축제를 넘어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에 교육과 놀이 콘텐츠를 더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대형 가족 축제로 준비했습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지난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울산고래축제를 전국 대표 가족 축제로 도약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서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올해 고래축제의 목표는. “올해는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중심의 체험 축제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증강현실(AR)·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놀이 콘텐츠를 접목했다. 또 다양한 야간 볼거리 등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했다. 방문객들이 장생포 곳곳에 마련된 생활형 버스킹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고래문화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고래축제의 핵심은. “올해 축제의 3대 핵심 키워드는 가족, 해양, 체험이다. 가족 부문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주인공이 되도록 했다. 해양 부문에서는 고래와 바다 생태계를 주제로 대형 미디어아트, AR, AI, 로봇 퍼포먼스가 관객과 소통한다. 체험 부문에서는 고래바다탐험, 친환경 다회용기, 거리 버스킹 등 ‘보고 듣고 만지는’ 다층적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올해는 기술·문화·환경을 묶은 미래형 체험 콘텐츠가 핵심이다. 개막식은 애너모픽 기법의 AR 고래쇼로 시작한다. 무대 위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고래들이 실제 바다를 헤엄치듯 유영한다. 이어지는 AI 로보틱스쇼에서는 지능형 로봇 ‘타이탄’이 등장해 고래의 생태와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퍼포먼스로 전달한다. 주제 영상과 어우러진 레이저 아트는 발광다이오드(LED)와 대형 레이저 빔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만들고, 크레인을 활용한 불꽃과 조명까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해양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공방과 해외 푸드마켓도 마련된다. 무엇보다 야간에 장생포 라이트를 운영해 장생포의 밤을 빛의 예술로 물들인다. 공중그네 등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해 축제의 역동성과 화려함을 한층 높였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올해 초부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말레이시아 국제 관광박람회를 찾아가 홍보 활동을 펼쳤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팸투어도 운영했다. 중국과 일본은 물론 동남아 등 주요 국가의 언론 매체를 활용해 고래축제를 적극 알렸다. 또 고래문화특구와 태화강 국가정원을 잇는 관광코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체류 기간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 ‘생활 속 친환경 실천’···GH, 어린이들과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

    ‘생활 속 친환경 실천’···GH, 어린이들과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경기지역 어린이집 원생 50명을 초청해 친환경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체험’ 행사를 열었다. ‘푸드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식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광교 본사 사옥 내 도민 개방 복합문화공간에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캐릭터·동물 모양의 키링(Key ring, 열쇠고리)을 만들며 ‘작은 손으로 만드는 큰 변화’를 경험했다. 이어 대강당에서 다회용컵 사용, 플라스틱컵 수거함 활용법 등을 소개한 ‘GH 기후벤저스’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도 배웠다. 이날 행사에는 GH 에너지지킴이 직원 14명도 참여해 보조강사와 멘토 역할을 맡았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아이들의 작은 체험이 쌓여 더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GH는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나누고,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향수부터 고추장까지… 도산공원서 ‘가치 소비’해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산공원에서 ‘2025 강남소셜마켓’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소셜마켓은 처음으로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리며 30개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다. 강남소셜마켓은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도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가치와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약 3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참여 기업들은 마켓을 통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삼았고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 행사는 기존에 구청 내부 로비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 공간인 도산공원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전에는 구청 직원과 민원인이 주요 방문객이었지만 이번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행사는 5개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판매존’에서는 생활소품과 업사이클링 굿즈, 향수 등 다채로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사과고추장 만들기, 폐유리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존’에서는 제품 구매 후 스탬프를 모아 사은품을 받을 수 있으며, ‘힐링존’에서는 공연을, ‘푸드존’에서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강남소셜마켓이 가치 있는 소비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새해포부] 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 열겠다”

    [새해포부] 윤병태 나주시장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관광시대 열겠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윤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500만 나주관광시대,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차별된 정책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해 시정 주요 성과와 올해 시정 방향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고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올해 ‘농축산 생명산업 무한한 가치 창출’, ‘에너지신산업 중심지 도약’, ‘500만 나주관광시대 개막’, ‘삶의 질이 최고인 빛가람 혁신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도시’, ‘모든 세대가 행복한 포용적 복지 확대’ 등 6대 중점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지난해 유치한 105억원 규모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올해 착공, 농축산 식품산업에 최신 기술을 접목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해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지난해 처음 연 나주에너지글로벌 포럼을 올해 더욱 품격 있고 알차게 열기로 했다. 세계적인 석학, 전문가를 초청하고 국가대형연구시설인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에너지밸리 연구기관, 기업을 유치하는데 핵심 기반인 36만평 규모 에너지국가산단을 신속한 행정 절차를 거쳐 조기 착공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지난해 영산강정원에서 열었던 나주영산강축제가 역대 최대 관광객 36만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 500만 나주관광시대 실현 가능성을 키웠다고 보고 영산강 지방정원을 2026년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삼아 2029년 국가정원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선정된전남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사업비 90억원을 확보했고 올해부터 지방정원, 웨이크파크, 어린이놀이시설 등 17만평(57만㎡) 규모 지방정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빛가람 혁신도시는 문화, 체육, 복지 시설 준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 나주시는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90억원 규모 35개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나주사랑상품권 1000억원어치를 발행하고 15% 할인 이벤트와 설명절 전통시장 페이백 행사를 연다. 영세 음식점에 공공요금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한 윤 시장은 “영산강정원에서 열리는 올해 영산강축제를 역사문화자원을 키워 상품화하고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해 마케팅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축제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진출입로와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나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산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앞으로 영산강의 역사와 관광, 생태자원을 활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국이지만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과 경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으로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정국이지만 오직 민생 안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소통과 경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방자치제 도입 30주년이자 나주시와 나주군이 통합되면서 현재의 나주시가 탄생하지 30년을 맞는 해이다. 30년간 축적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 영산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농업기술원, 양파 신품종 개발로 고부가가치 가속

    전남농업기술원, 양파 신품종 개발로 고부가가치 가속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양파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 개발과 가공제품 사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양파 종자 시장은 약 397억 원 규모로 고추와 무에 이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국산 품종 자급률은 35% 수준에 불과해, 많은 양파 종자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에 전국 양파 생산량의 38%를 차지하는 전남도와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에 대한 보급 사업을 추진해 자급률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은 일본산과 대등한 뛰어난 품질로 재배 농가와 종묘 업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품종은 중만생종 ‘금송이’(2021)와 ‘아리아리랑’(2020), 중생종 ‘스리랑’(2020)과 극조생종 ‘파링’(2017) 등으로 이들 품종은 꽃을 피우기 위해 줄기를 길게 뻗는 ‘추대’와 뿌리가 나눠지는 ‘분구’ 발생률이 낮아 안정적 재배가 가능하다. 현재 무안과 함평지역을 중심으로 160ha의 면적에 보급됐으며 농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양파의 과잉생산 문제와 유통 가격 불안을 해결하고, 최근 소비시장 변화를 반영해 양파 전초와 구근을 활용한 기능성 강화 제품과 세대별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 제품은 총 7종으로, 10~20대를 대상으로 기존 양파 원료 대비 쿼세틴 함량을 19% 증가시킨 구미젤리와 3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미용 분말과 캐러멜소스 2종, 50대 이상을 위한 천연 양파당과 샐러드드레싱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양파 가공제품 개발과 푸드 업사이클링 시장의 확장은 산지 유통가격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양파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품종 육성과 가공상품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전남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양파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는 26일부터 경북 영덕서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개최

    오는 26일부터 경북 영덕서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개최

    경북 영덕군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인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가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26일부터 새달 3일까지 덕곡천 일원에서 ‘2024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가 영덕문화관광재단 주최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성대하게 치러지는 개막 퍼레이드에서는 ‘썬라이즈 퍼레이드’라는 제목으로 지역 주민과 풍물단, 어린이집 원생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자 개성있는 분장과 복색으로 퍼포먼스를 하며 약 40분간 행진해 축제 시작을 알린다. 개막 퍼레이드 이후에는 덕곡천에서 DJ 페스티벌과 랜덤 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덕곡천 일원에는 지역 학교와 사회단체, 마을 주민, 전문 예술가 등 500여명이 직접 재활용품으로 만든 작품을 장식한다. 또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푸드트럭과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장터인 영덕(아나)바다 플리마켓도 개최된다. 올해도 재활용품으로 만든 무동력 자동차로 내리막길을 달리는‘영덕 펀박스 레이스’가 새달 2~3일 열릴 예정이다. 영덕야성초 옆 언덕에서 펼쳐지는 이 자동차 대회는 재활용이 아닌‘새활용’이란 의미인 ‘업사이클링’의 정체성을 반영한 특별한 행사로 전국 18개 팀이 각자 제작한 기발한 자동차로 경연을 벌이게 된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또는 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수산식품·주류·차문화 한자리에…호남 최대 ‘광주식품대전’ 열린다

    농수산식품·주류·차문화 한자리에…호남 최대 ‘광주식품대전’ 열린다

    호남권 최대 식품박람회인 ‘2024 광주식품대전’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개최하는 올해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GREEN & Agritech),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와 함께 열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푸드테크, 광주광역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주제로 한 올해 광주식품대전에는 3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통해 지역 농·수산식품, 푸드테크, 음료&디저트, 건강·기능식품, 식품산업 기기 등 다양한 식품군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광주식품대전은 참관객과 만남(B2C)을 비롯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B2B)를 통한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제공하는 식품 산업전시회이다. 전남대학교 푸드테크학과, 나주푸드업사이클링센터, 리하베스트, 오성시스템, 오엠오 등 대학과 지역 기업이 참여한 푸드테크 특별관(8곳)에서는 지역푸드테크 산업을 소개한다. 또 광주-대구 달빛동맹관,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 향토음식특별관, 보해양조 & 완도금일수협 홍보관, 제주특별관 등 각 지역 대표 식품군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귀주성위원회(30개사)와 캄보디아대사관(6개사)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국내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 유통엠디(MD) 구매상담회(25개사) ▲광주대표음식 요리경연대회 ▲제과제빵 경진대회 ▲카스(CASS) 파크 & 먹깨비마켓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국내 최초의 한글 모양 비스킷류 과자를 연구 개발한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와 ‘니디’도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광주식품대전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광주식품대전은 그린 앤 애그리테크, 주류관광페스타, 국제차문화전시회가 함께 열려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식품군을 선보인다”며 “지역 농식품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해남군 ‘캠핑관광박람회’ 5만여명 몰려 성황

    해남군 ‘캠핑관광박람회’ 5만여명 몰려 성황

    전남 해남군은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3일부터 4일간 열린 캠핑관광박람회에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캠핑관련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최신 트렌드의 캠핑장비와 캠핑카, 카라반 등을 선보이며 캠핑 동호인을 포함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졌다. 또한 임시캠핑장 등 600여팀, 4000여명이 동시에 캠핑 가능한 대규모 캠핑장을 조성해 나흘내내 전국에서 찾아온 캠퍼들이 직접 캠핑을 즐기는 캠핑대회도 함께 치러졌다. 4일간 펼쳐진 박람회와 캠핑대회를 통해 4만 9500여명이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와 각종 판매부스를 통해 112개 업체에서 17억 6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캠핑객들의 소비액 또한 3억 3000여만원에 이르는 등 경제효과 또한 21억여원에 달하는 톡톡한 성과를 거두었다. 행사기간 동안 카라반과 캠핑카 등 고가의 캠핑 차량이 11억 2500만원의 매출(계약)이 성사된 것을 비롯해 캠핑용품 업체들도 총 3억 2800여만원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현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빈손캠핑 캠페인을 통해 박람회장 내에 식재료 구입 및 체험이 가능한 식음료·농수특산물 판매 업소와 지역 음식점들이 입점하면서 해남로컬푸드직매장이 15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21개소에서 1억 65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태양열 불붙이기),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쓰레기 제로구역, 탄소중립라운지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미래세대에 환경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캠핑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는 행사로도 운영돼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과 함께 캠핑객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오시아노 뮤직 페스타’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비오, 조광일, 나윤권, 송하예 등이 출연해 가을밤의 열기를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현재 전 세계적인 과제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캠핑이라는 큰 주제로 치러진 캠핑관광박람회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캠핑의 동반이라는 또다른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 [해남캠핑관광박람회] 전국 최대 규모 캠핑 한눈에…

    [해남캠핑관광박람회] 전국 최대 규모 캠핑 한눈에…

    해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1일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지프, 자칼, 코베아, 캠프벨리 쉐보레, 벤츠 등 기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테마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액서서리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존, 탄소 중립 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곧바로 오시아노 뮤직페스타 공연이 이어진다. 비오, 조광일, 나윤권, 송하예 등이 출연하는 음악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핑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캠핑’을 주제로 열린다. 모든 먹거리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빈손 캠핑 캠페인을 통해 캠핑객이 신선한 해남 농수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캠핑꾸러미 사전예약 판매로 지역사회 소비율을 높였다. 5일 오후 1시부터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들어선 해남126호텔 연회장에서 캠핑기업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캠핑산업 포럼이 개최된다. 군은 성공적이고 안전한 박람회 운영을 위해 세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야외 행사에 대비해 진드기 해충 방제와 풀베기, 가로수 정비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3년 차 맞은 캠핑 박람회를 올해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국제적인 행사로까지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지속가능한 캠핑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해남 오시아노에서 올 가을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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