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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승훈 경기도의원 “건설분야 관행적 예산 부풀리기와 민생예산 삭감 끊어내야”

    한승훈 경기도의원 “건설분야 관행적 예산 부풀리기와 민생예산 삭감 끊어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승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6)은 지난 9일 열린 건설국 및 건설본부 대상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관행적인 예산 부풀리기와 주요 민생·안전 예산 감액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엄정한 예산 편성 및 집행 관리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 의원은 먼저 건설국 세출 예산이 기정액 대비 12.9% 감액된 점을 언급하며 “집행 가능성을 검증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예산을 부풀린 뒤 추경에서 털어내는 행태는 타 분야 민생 재원의 적기 투입 기회를 차단한 전형적인 재정 비효율”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한 의원은 양주 부곡-부곡 간 국지도 건설 사업 예산이 당초 200억원에서 95%나 대폭 삭감되어 겨우 10억원만 남은 비상 상황을 강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도로 노면 상태를 정밀 진단하는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PMS) 예산 역시 95.4%라는 무더기 감액 처분이 내려진 것을 꼬집으며, 포트홀 방치 등 도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된 필수 예산이 후퇴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전체 501억원 가운데 일산대교 지원금으로 무려 244억원이 소요된다는 점을 예리하게 파고들었다. 반면 건설본부가 경기융합타운 정산금 및 환급금 총 19억 3700만원을 세외수입으로 적기 조치한 성과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공정률 98%에서 멈춘 주변도로 확장 공사와 21%에 불과한 통합재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진행 중인 공용시설물이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건설본부 차원의 세밀한 사후 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승훈 의원은 “道 재정이 어렵더라도 단기적 절감보다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라며 “향후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감액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검증과 신중한 재정 운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유재수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민생 직결 예산 감액 신중해야”

    유재수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민생 직결 예산 감액 신중해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유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9일 열린 건설국 및 건설본부 대상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심의에서 도민 안전 및 중소기업 지원과 직결된 주요 사업 예산의 감액과 취소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신중한 재정 운용을 촉구했다. 유의원은 먼저 2016년부터 추진되어 온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道의 비상재정 상황 선언에 따른 시급성 재평가를 이유로 갑자기 취소된 점을 문제 삼았다. 유 의원은 “해당 박람회는 2024년 기준 58개사가 참여하고 2364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중소 건설사들이 보유한 신기술과 노하우를 홍보하고 실제 건설 사업에 채택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기회였다”며 “비록 다른 유사 박람회에 일부 부스를 활용한다 하더라도 도비 100%로 지원되던 독자적 홍보 통로가 축소되어 중소 건설업계의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에 다시 추진해야 할 사업을 일회성으로 중단하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신뢰성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 의원은 ‘도민감리단 운영’ 예산이 깎인 것과 관련해서도, 공공발주 건설공사를 민간이 투명하게 감시한다는 당초의 취지가 흔들리지 않도록 예산이 합리적으로 집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업장 점검 시기가 맞물리지 않아 예산이 조정된 부분에 대해 감액된 규모만큼 다가올 내년도 본예산 심사 때 실제 사업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제도의 본래 목적대로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질의가 이어진 건설본부 회의에서 유 의원은 이번 추경안에서 80억원이나 대폭 깎인 ‘도로 포장 유지관리’ 사업을 정조준하며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예산의 사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실제로 제출받은 관련 자료를 보면, 최근 3년(2024년부터 2026년까지) 동안 도로 하자나 포트홀 같은 문제로 발생한 영조물 배상 사고가 총 1412건(2024년 778건, 2025년 389건, 2026년 24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포트홀 및 도로 하자는 도민들의 차량 파손뿐만 아니라 인명 사고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민생 안전 이슈”라며, “아무리 도 재정이 어렵더라도 도민의 삶과 직접 연관된 안전 예산은 감액 없이 본예산에 편성된 대로 차질 없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수 의원은 “안산 반월·시화를 비롯해 도내 산업단지 배후 지역 등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환경을 고려할 때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도로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경기도는 단기적인 예산 절감보다 도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지호 경기도의원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도로 안전예산 감액 제동

    김지호 경기도의원 “사고 뒤 수습보다 예방이 먼저”… 도로 안전예산 감액 제동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지난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건설국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도로와 하천 분야의 대규모 예산 감액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도민의 생명과 직접 연결되는 안전 예산만큼은 일괄적인 삭감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번 건설국 소관 감액 규모가 총 942억원에 이른다는 점을 세밀히 짚어내며, 집행부에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고 해명하지만 정작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예산까지 무분별하게 줄어든 것은 아닌지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특히 그는 겨울철 대형 사고를 유발하는 블랙아이스를 예방하기 위한 도로살얼음 예측 사업을 비롯해, 노후 교량 유지관리 및 내진 성능 보강 사업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예산들의 감액 내역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블랙아이스는 운전자의 눈에 잘 보이지 않아 터널과 교량 주변에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사고가 발생한 뒤 복구하고 피해를 수습하는 것보다 사전에 위험요인을 발견해 예방하는 것이 인명피해는 물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교량 관리와 관련해서는 “교량 내진성능 보강사업 예산 27억원 가운데 9억원이 감액됐지만, 행정절차 지연을 이유로 안전예산을 줄이는 것이 적절한지는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이 늦어졌다면 예산을 삭감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연 원인을 해소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도로포장관리시스템(PMS) 운영체계 개선도 주문했다. 현재 경기도는 조사차량 1대로 51개 지방도 노선, 총연장 4349㎞의 포장 상태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차량이 연간 조사할 수 있는 거리는 약 4000㎞로, 도내 지방도 전 구간을 한 차례 점검하는 수준이다. 김 의원은 “1420만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방대한 도로망을 차량 한 대로 관리하는 것은 효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차량과 조사인력 확보 방안을 함께 마련해 경기남부와 북부에 조사차량을 각각 배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북부 도로포장 유지관리 예산 감액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관련 예산 135억원 가운데 17억원이 재포장 사업에서 감액된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은 감액 대상 사업과 구간, 향후 도로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포트홀이나 파손된 안전시설처럼 당장 눈에 보이는 위험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포장 상태를 제때 개선하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안전관리”라며 “예산은 모든 사업을 같은 비율로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사업의 시급성과 도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안전예산은 사고 이후에 지불할 더 큰 비용을 막는 최소한의 방파제”라며 “이번 심사에서 제기된 문제를 도지사에게 명확히 보고하고, 감액된 도로·교량·겨울철 안전 관련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AI 전환, 기술 도입 넘어 업무·인력 혁신까지 준비해야”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울시설공단 AI 전환, 기술 도입 넘어 업무·인력 혁신까지 준비해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은 지난3일 제339회 임시회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공단의 AI 전환이 단순한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업무 변화와 인력 재배치까지 연계된 종합적인 계획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설공단은 현재 AI 전환 추진단을 발족하고, AI 영상검지와 AI 영상탐지 기술을 적용한 포트홀 신속 복구 등 기존의 검증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능형 기술을 전사적 운영 체계 전반으로 가속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AI 기술의 도입 지점만 나열된 업무보고의 한계를 짚으며, 기술 도입이 기존 업무 체계와 인력 구조에 미칠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확산에 따른 직무별 업무량의 증감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이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인력 운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AI 도입에 따라 일부 업무가 줄어들 경우 기존 인력의 적정한 재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AI 도입과 업무 변화가 실제 조직·인력 운영계획까지 연결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AI 추진단을 통해 각 업무에 AI를 적용했을 때 시민 편의와 안전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직원 업무의 효율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업무별 AI 적용이 구체화되면 인력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분석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AI 도입 → 업무 변화 분석 → 인력 재배치 → 전문성 확보의 순서로 구체적인 전환계획이 마련돼야 한다”라며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AI를 도입하는 방향은 긍정적이지만, 말뿐인 계획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실질화·내실화된 계획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광희 의원은 “AI 기술 자체를 도입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과 업무방식을 함께 바꾸는 것이 진정한 AI 전환”이라며 “향후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AI 전환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양천, 추석 앞두고 도로 안전 점검

    양천, 추석 앞두고 도로 안전 점검

    서울 양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귀성·통행이 늘어나는 명절 전까지 도로 시설물, 도로·보도 구간, 굴착 공사 현장, 기계전 시설물 등 5개 분야별 점검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차도와 보도에선 포장 균열이나 침하, 포트홀 등 여부를 확인하고 우천 시 물 고임이나 배수 상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지하보도는 펌프 등 작동 상태를, 육교는 구조물 균열이나 부식 여부를 점검한다. 옹벽의 토사 유출이나 낙석 가능성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가로등은 파손이나 기울어짐, 접지 상태를 살핀다. 파손된 면적이 1㎡ 미만인 경우 도로 보수 기동반과 현장 직원이 즉시 정비한다. 대규모 보수가 필요한 경우 유지 보수 업체와 연계해 신속 조치한다. 구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도로 안전 점검에서 차도·보도 33건 등 총 43건에 대해 정비한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연휴 전 위험 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비상대응 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로 안전 지킨다”…양천구, 추석 전 선제 점검

    “도로 안전 지킨다”…양천구, 추석 전 선제 점검

    서울 양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귀성·통행이 늘어나는 명절 전까지 도로 시설물, 도로·보도 구간, 굴착 공사 현장, 기계전 시설물 등 5개 분야별 점검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차도와 보도에선 포장 균열이나 침하, 포트홀 등 여부를 확인하고 우천 시 물 고임이나 배수 상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지하보도는 펌프 등 작동 상태를, 육교는 구조물 균열이나 부식 여부를 점검한다. 옹벽의 토사 유출이나 낙석 가능성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가로등은 파손이나 기울어짐, 접지 상태를 살핀다. 파손된 면적이 1㎡ 미만인 경우 도로 보수 기동반과 현장 직원이 즉시 정비한다. 대규모 보수가 필요한 경우 유지 보수 업체와 연계해 신속 조치한다. 구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도로 안전 점검에서 차도·보도 33건 등 총 43건에 대해 정비한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연휴 전 위험 요인을 신속히 정비하고 비상대응 체계도 빈틈없이 유지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트홀 AI·드론으로 잡는다…성남시, 도로 위험 선제 대응

    포트홀 AI·드론으로 잡는다…성남시, 도로 위험 선제 대응

    경기 성남시가 인공지능(AI)과 드론을 활용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 도로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스마트 도로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11일 시청에서 ‘AI 기반 도로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총 8억 9800만원을 들여 내년 1월까지 도로 위험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현장 보수까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은 ㈜다리소프트 컨소시엄이 맡는다. 핵심은 노선버스와 관용차에 설치하는 AI 도로 위험정보 수집 단말기 33대다. 차량이 도로를 운행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AI가 분석해 포트홀과 도로 균열, 낙하물 등을 자동으로 찾아낸다.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구간은 드론으로 촬영해 도로관리 사각지대도 줄인다. 수집된 정보는 성남시 공간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해 위험요소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현장 확인과 보수 작업에도 활용한다. 이에 따라 기존의 민원이나 순찰에 의존하던 도로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소를 상시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플랫폼 구축을 마친 뒤에도 매년 AI를 활용한 도로 위험정보 수집·분석을 이어가며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탐나는전 새달 재개·금리 인하·건설 조기 발주… 경기회복 앞당긴다

    탐나는전 새달 재개·금리 인하·건설 조기 발주… 경기회복 앞당긴다

    예산 부족으로 중단됐던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이 다음 달부터 재개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4615억원을 더한 8조 4747억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며 탐나는전 재개를 비롯해 소상공인과 1차산업, 건설경기 회복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도의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도민들에게 당장 직접적으로 와닿는 것은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재개다. 도는 지난 13일 예산 소진으로 중단했던 적립 사업에 412억원을 추가 투입해 8월부터 연말까지 월 70만원 한도 내 결제액의 10%를 적립하는 기존 혜택을 유지하기로 했다.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동시에 노린 조치다. 소상공인 금융지원도 확대된다. 위기업종 특별보증과 저금리 대환대출에 20억원을 편성해 연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연 2.5% 이하 금리로 운영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예산도 60억원 늘렸다. 이번 추경은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마련됐다. 지방교부세 155억원과 국고보조금 598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3310억원, 예탁금 원금 회수 등 내부거래 1839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도는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을 조정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 회복에 집중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1차산업 지원도 강화된다. 농축수산업 유류비 지원에 85억 6000만원, 운수업계 유류비 지원에 25억원을 편성했고,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차액 지원 등에 86억원을 반영했다. 무기질비료 지원도 확대해 농가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440억원 규모의 공공사업 125건을 조기 발주한다. 가로등 정비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도 앞당겨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일감 확보와 고용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는 디지털관광증 도입과 관광객 프로모션 등에 28억원을 투입하고, 포트홀 정비와 버스노선 개선 등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가계대출과 정책서민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행정이 먼저 도민의 살림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켜야 한다”며 “이번 추경 재원이 도민의 장바구니와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추경 예산의 70% 이상을 앞으로 3개월 안에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 효과를 조기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 성복임 경기도의원 “노후 고가교 안전 전수조사 및 어린이보호구역 심야 속도 완화 필요”

    성복임 경기도의원 “노후 고가교 안전 전수조사 및 어린이보호구역 심야 속도 완화 필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1)이 노후 고가도로의 안전 관리 부실 실태를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의 전수 조사 및 예산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심야 시간대 속도 제한 완화 정책 도입을 제안했다. 성복임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건설국 업무 보고에서 군포시 내 노후 고가교의 잇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거론했다. 성 의원에 따르면 군포시에는 1981년과 1982년에 준공된 고가교가 3곳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금정고가교는 최근 상판 하부 일부가 탈락하며 통제된 데 이어, 불과 며칠 뒤 폭우로 포트홀이 생겨 내부 철근이 노출되는 등 위험이 발생해 전면 차단 후 정밀 안전 진단을 진행 중이다. 특히 해당 교량이 최근 3년간 안전 등급 C등급을 받아 온 점을 언급하며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을 경고했다. 성 의원은 “노후 고가교 문제는 군포시만의 문제가 아닌 경기도 전역의 사안으로, 도가 시·군의 관리권만 이유로 방관해서는 안 된다”며 “고가교는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광역 시설인 만큼 경기도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안전 관리 방안과 예산 지원을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한 달 사이 두 차례나 사고가 발생한 만큼 도 관계자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지자체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성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 제한 완화 정책을 제안했다. 도내 이천시와 대구광역시 등에서 심야 시간대(20시~08시) 제한 속도를 시속 50km로 완화하는 시범 사업을 운영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성과를 내고 시민 평가에서도 호응을 얻은 사례를 제시했다. 성 의원은 “이들 지자체는 제도 도입 전 공론화를 거쳐 충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이 핵심”이라며 “경기도 역시 선제적 사례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위성곤 지사 첫 추경 4615억원… ‘3고’ 민생 살리기 승부수

    위성곤 지사 첫 추경 4615억원… ‘3고’ 민생 살리기 승부수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이 취임 열흘 만에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놓으며 민생경제 회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당초 공약했던 ‘3000억원 규모 민생회복 추경’을 뛰어넘는 4615억원 규모의 증액 편성이다. 고물가·고유가·고금리의 ‘3고(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예산의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는 기정예산 8조132억원보다 4615억원(5.76%) 늘어난 8조 474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6조 9667억원, 특별회계는 1조 5080억원이다. 이번 추경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지 않고 재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세외수입 434억원과 국고보조금 776억원, 통합계정 예탁금 원금 회수 및 예수금 1549억원 등을 활용했고,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조정하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384억원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15분도시 관련 사업 예산이 상당 부분 감액돼 민생사업으로 재배치됐다. 위성곤 지사의 대표 공약인 ‘민생회복 3·3·3’도 이번 추경에 담겼다. 도는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계층별 맞춤형 지원, 소규모 민생공사, 생활민원 즉시 해결, 새 도정 공약사업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해 지역경제에 예산이 신속히 순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비 진작 분야에서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발행 지원에 420억원을 투입한다. 공공배달앱 활성화와 전통시장·골목상권 택배비 지원에도 6억 5000만원을 반영했다. 관광 분야는 디지털관광증 운영 15억원과 제주관광 프로모션 10억원, 섬문화축제 개최 예산 등을 편성해 관광 소비 회복에 나선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된다. 위기업종 특별보증과 대환대출, 이차보전 지원 등에 80억원을 넘게 투입하고, 저소득층 금융지원 사업도 신설했다. 어업인 유류비 지원 85억 6000만원과 버스·택시업계 유류세 보조금 39억원도 반영해 고유가 부담을 덜기로 했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겨냥한 소규모 생활밀착형 사업도 눈에 띈다. 농로와 배수로, 인도와 가로등 정비 등 주민 체감형 공사에 370억원을 편성했다. 도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제주’를 통해 접수된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포트홀 보수와 항공편 연계 버스 운행, 읍·면 심야주유소 운영 등 9개 사업에도 48억원을 배정했다. 새 도정의 미래 전략사업도 추경에 담겼다. 생활 속 에너지전환(P2H) 사업 110억원, 전기차 구매 지원 277억원, 넙치양식 인공지능(AI) 전환 실증 14억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 10억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제주대 공동대학원 운영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제주형 기본사회 구축과 택시 책임운영제, AI 기반 주차관리 등 위성곤 지사의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반 예산도 포함됐다. 양기철 도 기획조정실장은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국세 초과세수가 이번 추경 재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며 “재정 여건이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지방재정의 어려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방채 발행도 최대한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성곤 지사는 “이번 추경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과 농어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전달되도록 신속 집행해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제주 ‘위성 싱크홀 예측’ 우주항공청 공모 1위

    제주 ‘위성 싱크홀 예측’ 우주항공청 공모 1위

    제주에서 인공위성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싱크홀(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제주도는 우주항공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공모 사업에서 전국 14개 컨소시엄 중 최고점인 91.25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5억 3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지반침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제주 전역을 10m 격자로 나눈 뒤 정밀 레이더 위성(SAR)이 측정한 지표 변위와 1시간 단위 지하수위 변화, 노후 상·하수도 관로, 지하시설물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지역별 지반침하 위험도를 산출한다. 제주의 용암동굴 분포와 화산암반 지질 특성까지 자료화해 분석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포트홀(도로 파임)부터 대규모 싱크홀까지 아우르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소다시스템과 위성 지리정보 AI(GeoAI) 기술을 보유한 이노팸 등이 함께 추진한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우주기술을 도민 안전에 활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제주를 국가 위성데이터 활용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제주, 우주항공청 공모 전국 1위… 위성 영상으로 ‘싱크홀’ 위험 미리 잡는다

    제주, 우주항공청 공모 전국 1위… 위성 영상으로 ‘싱크홀’ 위험 미리 잡는다

    제주에서 인공위성 영상을 활용해 ‘싱크홀(땅 꺼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제주도는 우주항공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과제에 참여해 전국 14개 컨소시엄이 경쟁한 평가에서 91.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5억 3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말까지 제주 전역의 지반침하 위험을 분석·관리하는 ‘지반침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시범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도가 국가위성운영센터 유치와 위성정보 활용 기반 구축에 이어 첨단 우주기술을 도민 안전 분야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첫 실증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위성사진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공간정보를 결합해 지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소다시스템과 위성 지리정보 인공지능(GeoAI) 기술을 보유한 이노팸 등과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소다시스템과 위성 지리정보 AI(GeoAI)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노팸 등과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개발한다.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제주 전역을 10m 격자로 나눈 뒤 정밀 레이더 위성(SAR)이 측정한 지표 변위 정보와 1시간 단위 지하수위 관측 데이터, 노후 상·하수도 관로 등 지하시설물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지역별 위험도를 산출한다. 위성영상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제주 특유의 용암동굴 분포와 화산암반 지질 특성까지 데이터베이스화해 분석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위험지역을 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로 파손 가능성이나 동굴 천장부 취약 여부 등 원인까지 분석해 현장 점검과 대응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포트홀 검출 및 알림 서비스’와 연계해 도로 파임(포트홀)부터 대규모 싱크홀까지 아우르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지상의 도로 이상 정보와 지중의 노후 관로, 지하의 용암동굴과 지질 특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사후 복구 중심 대응에서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예방 체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첨단 우주 인프라가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망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와 위성기술을 융합한 지반 안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고, 제주 모델을 국가 위성데이터 활용의 대표 사례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 ‘AI로 포트폴 사고 막는다’…수원시, 인공지능 기반 포트홀 탐지·관제·조치 시스템 구축

    ‘AI로 포트폴 사고 막는다’…수원시, 인공지능 기반 포트홀 탐지·관제·조치 시스템 구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이른바 ‘도로 위 흉기’인 포트홀을 빠르게 탐지하고 정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26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방안을 보고했다.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은 CCTV와 차량 탑재 AI 카메라 영상을 활용해 포트홀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위치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탐지 체계다. 시는 탐지한 포트홀 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도상에 표출하고 발생 현황과 위험도·처리 상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만든다. 이어 포트홀 발생·조치 업무를 시스템화해 포트홀 신고 접수, 보수 요청, 결과 등록,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업무 처리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민범 수원시 AI스마트정책국장은 “인공지능(AI) 기반 포트홀 탐지 플랫폼 구축으로 도로 위험 요소를 더 신속하게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로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AI 1번지’ 수원, 국가 공모 사업 7개 선정…846억 원 확보

    ‘대한민국 AI 1번지’ 수원, 국가 공모 사업 7개 선정…846억 원 확보

    수원특례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 부처가 주관하는 주요 인공지능(AI)·스마트도시 관련 공모 사업 7개에 잇따라 선정돼 총 846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체 사업비 846억 원 중 국비 613억 원, 도비 1억 원, 기타 외부 재원 60억 원을 유치해 시비(172억 원) 투입을 최소화했다. 선정된 공모 사업은 인재 양성, 도시 인프라, 시민 안전 등 크게 세 분야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교육부·과기부 주관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국방 인공지능(AI) 인재양성 공모 사업이다. 지방정부와 지역 대학, 기업이 밀착해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를 키워내고 이들이 지역에 정주하는 ‘관·산·학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도시 인프라’ 분야에서는 국토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인 ‘2026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수원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사업은 ▲국토부 드론 배송 서비스(4억 7000만 원 투입, 광교호수공원 등 배송지 8곳 구축) ▲2026 스마트빌리지 보급 사업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포트홀 탐지 플랫폼’(9억 원 투입) ▲델타플렉스 등 산업현장 대상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융합 화재 탐지 실증 사업’ ▲범죄 예방·야간 순찰용 ‘4족 보행 AI 로봇 실증 사업’ 등이다. 수원시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낸 배경은 이재준 시장의 강력한 인공지능 정책 추진력에 있다. 이 시장은 인구 120만 대도시가 직면한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기존 행정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10월 전국 기초지방정부 최초로 전담 조직인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신설했다. 출범에 앞서 ‘수원시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 등록 및 관리 조례’ 등 인공지능(AI) 관련 조례 5건을 제정해 행정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이 수원시 인공지능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돼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중앙 부처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했고, 단기간에 ‘7개 공모 사업 선정, 외부 재원 80% 확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 시장은 “7개 공모 사업 선정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지방정부가 국가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를 견인할 수 있다는 것을 수원시가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국·도비를 바탕으로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 실무 인재를 육성해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진정한 인공지능(AI) 혁신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키르기스 국회의원단과 도로·환경 협력 논의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오전 시의회에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단 및 국내 기업인 대표단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도로 인프라 개선과 환경보전 정책, 문화·교육 교류 확대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대한민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재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25-현재)이자 국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주누시바예바 라하트 미르자베코브나(Zhunushbaeva Rakhat Myrzabekovna)’등과 함께 서울시의회 운영 시스템과 문화·관광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대표 관광지이자 자연유산인 주변 산맥의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해발 1600여m)로 일컫는 ‘이식쿨 호수’ 일대 도로의 노후화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특히, 국회의원 대표단은 “이식쿨호수 주변 도로는 포장 훼손과 포트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지관리 체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국의 도로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원 대표단은 현재 정부 차원에서 아스팔트 유지관리 및 포트홀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현재 ‘이식쿨 워킹’ 조직을 구성하고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지 주지사 역시 한국을 방문해 국내 도로공사 연구소와의 기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기술 지원과 정책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도로 인프라는 시민 안전과 관광 경쟁력,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한국의 유지관리 기술과 정책 경험이 키르기스스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보전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상수원보호구역 제도를 통해 불특정 다수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이식쿨호수 역시 세계적인 자연자산인 만큼 장기적인 환경보호 대책과 관리체계가 함께 마련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어 아이수루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은 인프라와 환경이 함께 가야 한다”며 “문화·관광·환경·기술 협력이 결합된 국제교류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도로 유지관리 기술 협력 ▲환경보전 정책 공유 ▲문화관광 자원 활성화 ▲교육 및 정책 교류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확대 등 양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끝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향후 서울시의회에서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우호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정책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국제도시 서울의 경험이 다양한 국가와 공유될 수 있도록 지방외교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LG유플러스, 용인시에 ‘AI 포트홀 탐지’ 확대…초정밀 측위로 도로 안전 잡는다

    LG유플러스, 용인시에 ‘AI 포트홀 탐지’ 확대…초정밀 측위로 도로 안전 잡는다

    LG유플러스가 초정밀 측위(RTK)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스마트 도로 관리 시스템을 용인특례시에 확대 적용하며 공공 행정 효율화에 나섰다. 초정밀 측위(RTK)는 위성 신호의 오차를 지상 기준국에서 실시간으로 보정해, 기존 GPS의 오차 범위(최대 15m)를 센티미터(㎝) 단위로 줄여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AI가 포트홀(도로 파임) 등 도로 위험 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특정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11일 용인시가 시내버스와 공무 차량 등에 AI 영상 단말을 설치한 ‘AI 도로 위험 관제시스템’ 적용 대상을 총 300대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차량 주행 중 도로 파손이 감지되면 RTK 기술로 정밀한 위치 데이터가 생성되고, 이는 행정 시스템과 연동되어 담당 부서에 즉시 민원으로 접수된다. 고정형 CCTV의 사각지대를 차량 이동형 관제로 극복해 보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이 강점이다.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간 3200여건의 위험 요소를 선제 감지한 결과,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약 19% 감소했다. 도로 파손에 따른 영조물(도로·시설물) 배상금 역시 25%가량 줄어들며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었다는 평가다. 용인시는 오는 6월부터 철물 파손이나 로드킬 처리 등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 안전 교육에서 범죄 예방까지… 강서 행정은 ‘안심’에 진심[민선8기 이 사업]

    안전 교육에서 범죄 예방까지… 강서 행정은 ‘안심’에 진심[민선8기 이 사업]

    마곡안전체험관서 재난·화재 교육골목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마을버스 AI 카메라로 포트홀 탐지마음 편한 안심거래존 주민들 호응진교훈 구청장 “구민 안전이 최우선” 지하철에 불이 나거나 버스가 충돌하면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진도 7 강진이 온다면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까.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내까지 물이 차오를 때는 어떻게 탈출해야 할까. 안전에 관한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민선 8기 서울 강서구는 ‘누구나 편안한 안전안심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시 곳곳을 바꿔나가고 있다. 구는 안전 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첨단 기술이나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 설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구청장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녹아들었다는 평가다. 강서구에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하고 대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마곡안전체험관’이 있다. 서울 서남권 최초의 대형 안전체험관으로 교육·자연재난·화재·보건·사회기반·학생 안전 등 6개 분야에 12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15만명이 찾았다.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덕분에 이용자 만족도는 92.5%에 이른다. 안전교육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이곳의 또 다른 비밀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해 홍수를 예방하는 빗물 저류조 위에 지어졌다는 점이다. 구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과 손을 잡고 기피 시설로 여겨지던 발산 빗물 저류조 상부를 덮어 주민 친화 시설로 바꿔놓았다. 더 많은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방학 때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 구는 6세 이상으로 체험 가능 나이를 넓히고 유괴·미아 예방 등 나이별 맞춤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서구의 안전 혁신은 주민 일상 공간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생활 안심 디자인마을 조성사업’으로 꾸준히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해 골목길을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모시킨 게 대표적이다. 구는 강서경찰서와 협력해 ‘범죄 발생 핫스폿 범죄지도’ 등 지역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화곡1동, 방화1동 등 저층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안심 반사경이나 LED 벽화, 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강서구는 2024년 ‘제9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상동기 범죄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될 때도 발 빠르게 대응했다. 공원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대응을 위한 지능형 폐쇄회로(CC)TV 115개를 확충하고 전등 214개를 설치하는 등 ‘안심 산책길’을 만들어 나갔다. 2024년 방범용 CCTV를 302대를 추가한 데 이어 지난해 307대를 추가 설치했다. 주민을 위한 ‘생활안전 호신술 교육’도 무료로 실시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 행정도 눈길을 끈다. 구는 지난해 7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안전 분야에 AI를 도입했다. 마을버스에 AI를 활용한 영상 탐지 카메라를 부착해 도로가 움푹 파인 포트홀을 1시간 안에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12시간 안에 긴급 보수가 가능해지면서 차량 타이어 파손이나 보행자 낙상 등 피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AI를 활용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도 CCTV 996대에 적용됐다. AI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은 방대한 CCTV 영상을 1분 안에 분석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AI가 노면 상태를 분석해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시스템도 가동 중이다. AI를 악용한 신종 금융 사기인 ‘AI 피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어르신을 위한 예방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나 스마트 경로당 이용자 등 5000명을 대상으로 음성이나 영상 조작 가능성을 설명하고 대응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도 펼치고 있다. 최근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고 거래를 마음 편히 할 수 있도록 도입한 ‘안심거래존’이 대표적이다. 구청의 세심한 행정에 주민 호응이 높다. 동주민센터 주변에 실시간 녹화되는 CCTV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고 중고 거래 때 주의사항을 부착했다. 일부 지역은 평일 낮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1인 가구 등 범죄 취약계층이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동행하는 ‘귀갓길 안심스카우트’는 9개 동에서 1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구는 1인 가구와 스토킹 피해자 등을 위한 현관문 안전장치도 지원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등 50여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1학기 개학을 앞두고 각 동 주민으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와 83개 초·중·고교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이클 타다 중앙분리대 충돌… 10대 고교생 끝내 숨져

    사이클 타다 중앙분리대 충돌… 10대 고교생 끝내 숨져

    경기 파주의 한 도로에서 사이클 훈련 중이던 10대 선수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쯤 파주시 적성면 37번 국도 2차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고등학생 A군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군은 연천군의 한 고등학교 사이클부 소속 선수로, 사고 당시 승합차 후미를 따라 도로에서 로드 훈련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포트홀 등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지점을 지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생활 불편 먼저 해결한 강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생활 불편 먼저 해결한 강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서울 강서구는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서구는 매년 상·하반기 주민의 일상에 변화를 이끈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수된 18건 중 주민 체감도와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등을 종합한 결과 개인 부분 3건과 협업 부문 2건이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주민 불편을 미리 예측하고 선제적 조치로 해결했다. 우선 ‘빅데이터 기반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노선 재정비’는 교통약자의 이동 문제를 복지 인프라 접근성의 문제로 인식하고 개선한 사례다. 2024년 지체·시각장애인 쉼터 확충과 올해 보훈회관·어울림플라자 개관 등에 맞춰 이용 패턴이나 이용자 의견 등을 수렴해 무료셔틀버스 노선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용이 저조한 노선 4개는 없애는 대신 이전·신설 복지시설을 거치는 신규 노선 4개를 신설해 이번달부터 운행한다. 도로 안전 분야에서는 ‘AI 기반 포트홀 관리 대응체계 구축’이 선정됐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강서구의 마을버스 전 노선(7개)에 인공지능 영상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주행 중 포트홀을 자동으로 탐지·분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포트홀 발생 후 1시간 안에 탐지가 가능해지면서 평균 12시간 안에 긴급 보수가 이뤄지고 있다.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 서울시 통합 서버를 활용해 예산도 절감했다. 신축 아파트 일부 세대에서 공동주택명이 빠지면서 불편이 발생하자, 구가 475세대의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일괄 정정하기도 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증가한 신규 사업자를 위해 전자신고 안내 영상을 제작·배포해 납세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알리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도 1015억원 쏟아붓는다… AI, 새해엔 도민 일상속으로

    제주도 1015억원 쏟아붓는다… AI, 새해엔 도민 일상속으로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국정 목표로 내건 가운데 제주도가 올해에만 1015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확산한다. 제주도는 “AI가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AI 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실행의 원년으로 삼아 45개 중점과제를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QR 기반 디지털 결제, NFT 기반 디지털관광증, 농업 디지털 전환 플랫폼 등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고, ‘인공지능 도입 및 디지털 전환 촉진 조례’ 제정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주 AX융합연구실 개소로 제도·연구 기반도 마련했다. 도는 올해부터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AI·디지털 정책을 집중한다.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하나의 인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통합 신원인증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행정 통합 포털도 새로 만든다. 또 기존 디지털배움터를 AI 기반 학습체계로 전환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AI 교육을 확대,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재난·교통·환경 관리까지 AI가 맡는다 안전 분야에서도 AI 활용이 본격화된다. 도는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해 도서형 기후·해양 재난 AI 전환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예측·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플랫폼, AI 기반 차량정보 통합시스템, 도로 포트홀 자동 검출·알림 서비스도 도입해 교통·도로 관리 효율을 높인다. 산업 분야에서는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해양수산 분야로 확산하고, 분산에너지 특구와 연계한 에너지 통합 감시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과 AI 자율제조 사업을 통해 바이오·제조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마을식당·급식시설에는 AI 스마트 주방로봇을 도입해 노동 강도와 위생 문제를 동시에 개선한다. 노후 행정 시스템은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AI 통합보안관제 플랫폼으로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도시계획·환경·교통 정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트윈 플랫폼, AI 기반 제주어 웹사전, 생성형 AI 행정 활용도 함께 추진한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2026년은 AI·디지털 기술이 행정과 산업 전반에 뿌리내리고 도민의 일상에서 변화가 체감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생활은 더 편리하게, 산업은 더 경쟁력 있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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