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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 ‘30년 된 드레스’도 이렇게 입네…뭘 입어도 “역시 제니”

    제니, ‘30년 된 드레스’도 이렇게 입네…뭘 입어도 “역시 제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절친의 결혼식에서 30년 전 드레스를 하객룩으로 입고 참석했다. 미국 래퍼 겸 싱어송라이터 맷 챔피언과 캐나다 출신 모델 타비아 보네티의 결혼식이 최근 개최된 가운데 두 사람의 절친으로 알려진 제니가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부 타비아 보네티가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제니는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제니가 선택한 의상은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의 1997년 봄/여름 쿠튀르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려 3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빈티지 명품 드레스를 소화해 내며 연예계와 패션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한 연둣빛의 오묘한 파스텔 톤 컬러감과 정교한 비대칭 스커트 라인은 당시 베르사체가 추구했던 여성의 관능미와 우아함을 극대화한 요소로 꼽힌다. 해당 드레스는 전설적인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가 생전에 선보인 마지막 유산 중 하나다. 1997년은 지아니 베르사체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의 시기였기에 해당 시즌의 쿠튀르 의상들은 컬렉터들 사이에서 가치가 매우 높은 소장품으로 통한다. 지아니 베르사체가 생전에 직접 선보인 마지막 컬렉션은 1997년 파리에서 열린 아틀리에 베르사체 1997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컬렉션이다. 제니는 이 유서 깊은 빈티지 아카이브 의상에 웨스턴 스타일의 부츠를 과감하게 매치해 현대적이면서도 힙한 무드를 완성했다.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하객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숲속 요정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결혼식 참석 인증 사진을 남겼다. 한편, 제니는 지난달 28일 새 디지털 EP ‘폴른 엔젤(Fallen Angel)’을 발표했다.
  • 아이스버그·서울신문·KLPGA, 최고의 ‘그린 축제’ 손잡다

    아이스버그·서울신문·KLPGA, 최고의 ‘그린 축제’ 손잡다

    이천 H1 클럽서 새달 16일 티오프김상열 회장 “명승부 펼치는 축제”김성수 사장 “골프 대중화에 기여”유용문 대표 “伊스타일 더한 무대”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KLPGA 투어에 합류하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 이천 H1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원의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이 2억 7000만원에 이르러 이번 시즌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KLPGA 투어에서 총상금 15억원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를 제외하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포함해 3개뿐이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에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서울신문은 지난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이스버그골프 및 KLPGA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완성하고,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 유용문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신문, 최고의 품격을 자랑하는 KLPGA와 뜻깊은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투어의 전통 위에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해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공동 주최하는 서울신문은 1904년 창간해 항일 구국 운동을 펼친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론지다. 지난 122년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함께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다. 정론직필과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중앙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의 감성을 페어웨이로 확장해 2024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탈리안 테일러링과 독창적인 니트 크래프트를 바탕으로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 ‘1시간 배송’의 진화… 퀵커머스 협력망 영토전쟁

    ‘1시간 배송’의 진화… 퀵커머스 협력망 영토전쟁

    1만 5000원짜리 장바구니부터 150만원 넘는 노트북까지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1시간 이내 배송받는 ‘퀵커머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빠른 배송이 곧 유통 경쟁력으로 연결되면서 업종 간 합종연횡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롯데슈퍼 , 쿠팡이츠 손잡고 바로 배송 롯데슈퍼는 쿠팡이츠를 통해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전국 170여 개 점포에서 3000여 종의 상품을 1시간 이내 배송한다고 7일 밝혔다. 1~2인 가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필요한 상품을 그때그때 소량 구매하는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하겠다는 취지다. 퀵커머스는 이미 온라인 장보기 시장의 주요 배송 수단이다. 이마트·홈플러스·GS더프레시 등 마트·슈퍼와 편의점 업계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과 손잡고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유통 대기업 입장들은 출점 제한, 새벽배송 제한 같은 규제를 넘어설 새로운 판로로 퀵커머스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아울러 쿠팡처럼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자체 물류망을 구축하기는 어려운 만큼 배달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배송 속도를 보완하고 있다. ●가전·옷까지 배달… 록인 효과 노려 ‘빨리빨리’를 원하는 퀵커머스 소비자 수요도 급속 성장 중이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올해 1~8월 배달 매출은 전년 대비 141.2% 증가했고, 배민에 입점한 편의점 4개 브랜드(CU·이마트24·세븐일레븐·GS25) 주문 건수는 같은 기간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배달업계 관계자는 “퀵커머스는 1~2시간 내 배송을 완료해야 해서 높은 운영 역량이 요구되지만, 서비스를 받은 고객 입장에서는 만족도가 굉장히 크다”며 “시장 수요가 커지면서 플랫폼과 입점업체 모두 공격적으로 협력망을 넓혀 어느 플랫폼에서든 고객 경험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퀵커머스 경쟁의 축은 단순 속도에서 상품 다양화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한 플랫폼에서 식료품 외 쇼핑까지 해결해 소비자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지 않게 만드는 ‘록인 효과’를 노린 전략이다. 배민 ‘삼성스토어’의 상반기 스마트폰 거래액은 전년 대비 20% 늘었다. ‘쿠쿠전자’,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등에 이어 ‘휠라’, ‘탑텐’, ‘자주’, ‘시코르’ 등 패션·뷰티 브랜드의 퀵커머스 입점 사례도 늘고 있다.
  • 서울의 매력 담은 무신사 ‘나만의 티셔츠’

    서울의 매력 담은 무신사 ‘나만의 티셔츠’

    서울시가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함께 서울의 매력을 입고 간직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8일 문을 여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에서는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대표 명소를 담은 30종의 스탬프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커스텀 서비스로, 매장에서 기본 티셔츠를 선택한 뒤 원하는 스탬프를 골라 자유롭게 배치해 티셔츠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시는 협업을 위해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를 비롯해 공식 캐릭터인 소울프렌즈 4종, 한강과 서울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명동 등 명소를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가격은 2만 9900원으로, 10분을 기다리면 프린팅할 수 있다. 8일에는 백호, 청룡, 주작, 현무 등 소울프렌즈 탈인형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사진 찍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형래 시 홍보기획관은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다양한 협업으로 서울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에서 ‘나만의 서울 티셔츠’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에서 ‘나만의 서울 티셔츠’

    서울시가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와 함께 서울의 매력을 입고 간직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8일 문을 여는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에서는 서울의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대표 명소를 담은 30종의 스탬프로 나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최초로 선보이는 커스텀 서비스로, 매장에서 기본 티셔츠를 선택한 뒤 원하는 스탬프를 골라 자유롭게 배치해 티셔츠를 제작하는 방식이다. 시는 협업을 위해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를 비롯해 공식 캐릭터인 소울프렌즈 4종, 한강과 서울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명동 등 명소를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가격은 2만 9900원으로, 10분을 기다리면 프린팅할 수 있다. 8일에는 백호, 청룡, 주작, 현무 등 소울프렌즈 탈인형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사진 찍기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형래 시 홍보기획관은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다양한 협업으로 서울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122년 전통과 신생 골프웨어가 손잡고 명품 골프 대회 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

    122년 전통과 신생 골프웨어가 손잡고 명품 골프 대회 연다…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

    서울신문과 아이스버그골프, 그리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7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KLPGA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KLPGA 투어에 합류하는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오는 10월 16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원의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은 우승 상금이 2억7000만원에 이르러 이번 시즌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에 최대 분수령이자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 KLPGA 투어에서 총상금 15억원 대회는 4대 메이저대회를 제외하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포함해 3개 뿐이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주요 타이틀 경쟁이 절정에 달하는 10월에 투어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훌륭 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치열한 순위 다툼 속에서 선수들이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서울신문 김성수 사장은 “서울신문은 지난 2022년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 이스버그골프 및 KLPGA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대회를 완성하고,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 유용문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서울신문과 최고의 품격을 자랑 하는 KLPGA와 뜻깊은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투어의 전통 위에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해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으로 기억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을 공동 주최하는 서울신문은 1904년 창간해 항일 구국운동을 펼친 대한매일신보를 계승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론지다. 지난 122년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함께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으며 2021년 10월 민영화 이후 정론직필과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중앙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스버그골프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패션 브랜드 ‘아이스버그(ICEBERG)’의 감성을 페어웨이로 확장해 2024년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탈리안 테일러링과 독창적인 니트 크래프트를 바탕으로 필드와 일상을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 “비단뱀 산 채로 가죽 벗겨”…‘100만불 브라’ 올림픽 스타, 명품백 자랑했다가 뭇매 [월드픽]

    “비단뱀 산 채로 가죽 벗겨”…‘100만불 브라’ 올림픽 스타, 명품백 자랑했다가 뭇매 [월드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리스트인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27)이 고가의 명품 가방을 공개했다가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니우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르담은 최근 약혼자이자 인플루언서 복서인 제이크 폴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휴가를 보내며 쇼핑을 즐겼다. 레이르담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나 사랑에 빠졌어”라는 글과 함께 시칠리아의 돌체앤가바나 매장에서 산 가방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가방에 대해 “시장에 나온 지 3일밖에 되지 않았고 매장에는 단 세 개만 있었다”며 “내가 마지막 제품을 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가방을 들고 직접 워킹을 선보이기도 했다. 레이르담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진 제품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미디엄 마이 시칠리 핸드백 인 파이톤(Medium My Sicily handbag in python)’이다. 돌체앤가바나 유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4950유로(약 78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돌체앤가바나의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현재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920만원으로 표시돼 있다. 제품명에 명시된 ‘파이톤’은 비단뱀을 뜻한다. 레이르담이 가방을 공개하자 일부 팬들은 제품에 사용된 동물성 소재를 문제 삼았다. 한 틱톡 이용자는 댓글을 통해 “이 가방을 만들기 위해 뱀들이 산 채로 가죽이 벗겨진다. 이렇게 아름다운 물건 뒤에 엄청난 동물 학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이런 일은 금지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이용자도 “내구성이나 품질 때문이 아니라 외관을 위해 뱀가죽을 사용하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가방의 디자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응도 있었다. 레이르담은 평소에도 화려한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1000m 금메달을 딴 뒤에도 명품 가방을 구매한 모습이 화제가 됐으며, 올림픽 기간 개인 전용기 이용 등을 두고도 일부 누리꾼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레이르담은 이번 올림픽 여자 1000m에서 1분 12초 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경기를 마치자마자 유니폼의 상의 부분 지퍼를 내려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를 노출해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영국 더선은 당시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를 두고 “100만 달러(약 14억 4000만원) 가치의 세리머니”라고 평가한 바 있다.
  • ‘AI홈·로봇’ 격전장된 유럽 가전 전시회…中 기업 총공세

    ‘AI홈·로봇’ 격전장된 유럽 가전 전시회…中 기업 총공세

    오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의 관전 포인트는 ‘인공지능(AI) 홈과 로봇’이다. 단순히 AI 기능을 탑재한 가전을 넘어 집 안의 여러 기기를 연결하고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스스로 행동하는 ‘AI홈’과 실제 생활공간에서 움직이는 ‘피지컬 AI’가 가전산업의 새로운 경쟁 영역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 IFA는 한국과 중국 기업의 유럽 시장 주도권 경쟁이 정면으로 맞붙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IFA 2026에는 49개국 1900개 이상 기업·브랜드가 참가하는데 이 중 중국 기업은 932개로 절반에 육박한다. 지난해(691개)보다 241개 늘어 역대 최대 규모다. 중국 기업들이 TV·냉장고·세탁기 등 전통적인 가전뿐 아니라 AI와 로봇까지 경쟁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IFA 2026의 올해 주제는 ‘미래는 지금(The Future Is Now)’이다. AI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AI홈을 전면에 내세운 기업들이 눈에 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AI 리빙’과 ‘AI 홈’을 앞세워 맞불을 놓는다. 삼성전자는 TV와 냉장고, 모바일 기기 등을 연결해 사용자의 일상을 지원하는 AI 생태계를 선보인다. 올해 1월 열렸던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와 마찬가지로 단독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 전시관의 주제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다. 가전과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 ‘AI홈’에서 범위를 넓혀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필요에 따라 여가와 건강관리 등 일상 전반을 편리하게 만드는 ’AI 리빙‘(AI Living)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기기를 직접 작동시키는 ‘실행형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가전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연결하는 구상을 제시한다. 제품과 공간, 서비스를 연결해 가사 노동을 줄이는 ‘제로 레이버 홈’(Zero Labor Home)의 미래도 보여줄 예정이다. 양사의 경쟁 무대가 개별 제품의 성능에서 집 전체를 하나의 AI 생태계로 묶는 플랫폼 경쟁으로 옮겨간 셈이다. LG전자는 개막 하루 전날인 3일(현지시간) 전시 부스에서 처음으로 ‘LG 에어듀(AirDew) 헤어드라이어’라는 이름의 제품도 처음 공개했다. 에어듀는 기존 헤어드라이어와 차별화된 원통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둥근 헤드와 길쭉한 손잡이가 마치 망원경을 연상시켰다. 무게는 365g으로 가볍게 설계됐다. 역대 최대 휴머노이드 전시… 유니트리·애지봇 등 中 로봇 기업 대거 참가중국 기업들의 전략은 더욱 공격적이다. 올해 처음 IFA 메인 전시에 참가하는 샤오미는 스마트폰과 생활가전을 넘어 자동차와 로봇까지 연결하는 ‘Human × Car × Home’ 생태계를 선보인다. 380개가 넘는 제품을 한 공간에 내놓으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가전·자동차·로봇을 하나의 생태계로 묶겠다는 전략을 유럽 소비자에게 직접 보여준다. 중국 TV 제조 기업인 하이센스와 TCL도 대형 TV와 스마트홈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로보락·에코백스·드리미 등 중국 로봇 기업들은 로봇청소기를 넘어 AI 기반의 자율주행·공간인식 기술을 강조하고 있다. 드론 기업 DJI 역시 드론에서 축적한 카메라와 장애물 감지, 공간 인식 기술을 로봇청소기에 접목해 유럽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인다. 중국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만 앞세우던 단계에서 벗어나 기술과 제품군을 동시에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미래기술 전시장인 ‘IFA Next’에는 약 300개 기업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피지컬 AI 경쟁을 벌인다. 유니트리·애지봇·딥로보틱스·엔진AI 등 중국 로봇 기업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IFA 측은 올해 IFA Next에서 역대 가장 많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이 실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휴머노이드·4족 보행 로봇 등을 패션쇼 런웨이에 올리는 ‘Robots on the Runway’까지 등장하면서 로봇이 연구실이나 공장을 넘어 일상생활로 들어오는 모습을 강조한다. 유니트리는 휴머노이드 G1과 사족보행 로봇 GO2·B2-W를 선보였다. 딥로보틱스의 산업 현장용 사족보행 로봇 Lynx M20S은 전력 설비 점검과 재난 구조, 보안 순찰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엔진AI와 애지봇도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전시했다.
  • 신성통상 탑텐키즈,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리뉴얼 오픈…3040 호응

    신성통상 탑텐키즈,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리뉴얼 오픈…3040 호응

    신성통상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는 서울 노원구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전환에 맞춰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30~40대 가족 고객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고객이 몰린 데 이어 이후에도 매장 앞 대기가 이어지는 등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지속되고 있다. 탑텐키즈 월계점은 지난 8월 27일 재개장한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2층, 키즈 그라운드 인근에 리뉴얼 오픈했다. 스타필드마켓 전환 이후에는 30~40대 고객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필드마켓 월계점은 30~40대 어린 자녀 동반 가구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하고 ‘영패밀리 커뮤니티 마켓’을 표방한 점포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를 한 공간에 구성하고,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영풍문고, 키즈카페, 푸드코트, 문화센터, 유아휴게실 등을 배치해 쇼핑과 식음, 문화,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이 같은 공간 변화는 가족 고객의 쇼핑 동선을 넓히는 구조로도 이어진다. 장보기 중심이던 공간이 다양한 콘텐츠와 패션 매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재편되면서 장보기와 여가, 의류 쇼핑을 한 공간에서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실제로 스타필드마켓 전환 이후에는 F&B와 북·키즈 그라운드 등을 함께 이용한 뒤 탑텐키즈 매장을 찾는 가족 고객의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키즈 상품과 함께 영유아 자녀를 위한 상품을 찾는 가족 고객의 발길도 이어졌다. 탑텐키즈 월계점은 리뉴얼 오픈 후 나흘간(8월 27일~30일) 전체 매출에서 베이비 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대에 달했다. 기존 키즈 중심의 수요와 함께 베이비 상품에 대한 수요도 확인된 것이다. 탑텐키즈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가족 단위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족 고객의 방문이 많은 복합 쇼핑 공간을 중심으로 유통 접점을 넓히고, 키즈와 베이비를 함께 찾는 고객의 쇼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매장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족 고객이 많은 복합 쇼핑 공간에서 키즈와 베이비 상품을 함께 찾는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공간에서 아이의 연령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매장 구성과 유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얼굴 반쪽 된 김수현…“배우 하길 잘했단 생각”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얼굴 반쪽 된 김수현…“배우 하길 잘했단 생각” 밝은 미소로 전한 근황

    1년 5개월의 공백기를 마치고 팬들 앞에 선 배우 김수현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공유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Mahakarya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해 3월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5개월 만의 공식 석상이다. 해당 영상에서 김수현은 “배우를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애장품인 청재킷을 공개하고 가방 속 소지품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상 속 김수현은 활동 당시보다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밝은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지난해 3월 불거진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당시 김수현 측은 과거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였다고 해명했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으며, 최근 김수현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관련 의혹 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수현은 지난 7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9월 1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시상자로 참석해 국내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10월 2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의 대규모 공연장인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의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 인천 송도·영종·청라 릴레이 축제…‘IFEZ 글로벌 페스티벌’

    인천 송도·영종·청라 릴레이 축제…‘IFEZ 글로벌 페스티벌’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지역 축제를 하나로 묶은 글로벌 문화축제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2일 송도를 시작으로 10월 10일 영종, 10월 24일 청라에서 ‘2026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페스티벌’을 차례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는 ‘K-컬처의 리듬, 세상을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IFEZ 통합 축제 브랜드인 ‘아이페스타(I♥FEsta)’를 내걸고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페스타는 지역별로 열리던 축제를 하나의 거점 축제로 연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송도 행사는 12일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K-스테이지’를 주제로 열린다. 클래식·가곡·국악 크로스오버 공연과 한복 패션쇼, 한복 입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음 달 1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는 ‘K-비트’를 주제로 밴드·록·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이 펼쳐진다. K-디저트 브랜드관과 음식 만들기 등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마지막 청라 행사는 다음 달 24일 호수공원에서 영화·드라마 주제곡 콘서트와 K-드라마·댄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같은 날 열리는 청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와인 시음과 소믈리에 강연도 진행한다. 인천경제청은 방문객이 세 지역 축제를 연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패스를 운영하고 관광지와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은 “송도·영종·청라의 서로 다른 매력을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해 세계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선정환 서울시의원, ‘2026 한·대만 비즈니스 교류회’ 참석… K-뷰티·패션 경쟁력 강조

    선정환 서울시의원, ‘2026 한·대만 비즈니스 교류회’ 참석… K-뷰티·패션 경쟁력 강조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대만 주요 기업인들과 만나 서울의 산업·문화 경쟁력을 알리고 양국 간 경제·기업 교류 확대에 뜻을 모았다. 선 의원은 지난 28일 서울 ‘미미라인’ 명동점에서 열린 비즈니스위클리 리더스클럽의 ‘2026 한국 기업 탐방(Korea Enterprise Visit Program)’ 행사에 참석했다. 비즈니스위클리(Business Weekly)가 주관한 이번 한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대만의 주요 제조, 유통, 소비재, 테크 기업 대표와 차세대 경영자 등 30여 명이 참가해 한국 산업의 경쟁력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의 유력 경제 매체인 비즈니스위클리(Business Weekly)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만 주요 제조·유통·소비재·테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차세대 리더 30여 명이 한국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과 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한국의 최신 산업 트렌드와 오프라인 리테일 혁신을 이끄는 대표적인 K-컬처 기업으로 ‘미미라인’을 선정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선 의원을 비롯해 ‘미미라인’ 한영규 대표이사와 대만 비즈니스위클리 리더스클럽의 양상쉬앤(Arron Yang) 회장, 리우 후이치(Angela Liu) 총괄매니저를 비롯한 대만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미라인’ 명동점 매장 투어와 기업 소개,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한국의 K-라이프스타일 산업과 오프라인 유통·큐레이션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국내 우수 브랜드를 발굴하고 빠르게 상품화하는 소싱 역량과 현장 중심의 재고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대만 기업인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선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K-뷰티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은 서울이 세계와 소통하는 강력한 언어이자 핵심 경쟁력”이라며 “서울을 찾은 대만 기업인들과 직접 교류하며 서울 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종로는 오랜 시간 축적된 봉제산업을 비롯해 패션과 의류 관련 산업이 지역의 중요한 특화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교류가 서울의 지역특화산업이 K-컬처와 결합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고, 나아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선 의원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들이고 있는 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권상우, 미국서 매장 입장 거부 당하자…“아시아 스타 몰라봐”

    권상우, 미국서 매장 입장 거부 당하자…“아시아 스타 몰라봐”

    배우 권상우가 미국 현지에서 평소 애정하던 패션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다가 입장을 거절당했다. 권상우는 최근 아내인 배우 손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미국 뉴욕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평소 가장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 매장을 발견하자 “내 최애 브랜드”라며 아이처럼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매장 앞으로 향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매장에 입장할 수 없었다. 마감 시간이 임박했다는 이유로 입장이 가로막힌 상황을 설명하며 손태영은 “저희 왔는데 (마감이) 10분 남았다고 안 들여보내 주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 뉴저지에서 왔다고 10분 만에 고르겠다고 했는데도 안 된다더라. 아시아의 스타를 몰라봤다”고 유쾌한 농담을 던지며 남편 권상우를 위로했다. 권상우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뺀찌 먹었다(거절당했다). 10분 뒤에 닫는다 해서 5분 안에 산다고 했는데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매장 입장에 실패한 두 사람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인근의 한 카페로 발걸음을 옮겼으나, 이곳에서도 입장은 쉽지 않았다. 손태영은 “여기도 2분 뒤에 닫는다더라. 그래서 앉아서 못 먹는다”며 거듭된 마감 시간 제한으로 인해 결국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손태영은 2019년부터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유튜브 등 개인 채널을 통해 미국 생활을 전하고 있다.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수현, ‘더팩트 뮤직어워즈’ 시상자로…국내 활동 재개

    김수현, ‘더팩트 뮤직어워즈’ 시상자로…국내 활동 재개

    배우 김수현이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김수현이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수현이 국내 공식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해 3월 기자회견 이후 처음이다. 김수현은 지난 2일 필리핀 패션 브랜드 ‘벤치’(BENCH) 소셜미디어(SNS)에 인사하는 영상으로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지난해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김새론과 교제했다며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해당 녹취 파일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위조된 것이라 주장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관련 문제를 제기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수현은 이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수현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 방송사 RCTI의 창사 37주년 특집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10월 현지 패션 브랜드 벤치의 모델 자격으로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명 규모 팬미팅도 연다.
  • DDP에 롯데월드타워 더해 K-패션 런웨이가 열린다

    DDP에 롯데월드타워 더해 K-패션 런웨이가 열린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서울패션위크’가 막을 올린다. K-패션을 선도하는 31개 브랜드가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K팝 아이돌 그룹 NCT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 의상 전시도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1∼6일 열리는 ‘2027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의 현장 콘텐츠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패션위크는 DDP에서는 디자이너 컬렉션과 글로벌 패션 산업을 중심으로,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컨템포러리 패션과 쇼핑을 아우르는 K-컬처를 즐길 수 있다. 다음달 1일 DDP에서 열리는 오프닝 무대는 이준복·주현정 디자이너가 이끄는 ‘리이’(RERHEE)가 장식한다. 거장 이상봉을 비롯해 ‘두칸’ ‘홀리넘버세븐’까지 국내외에서 활약한 17개 브랜드가 DDP 런웨이에 선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김인태 디자이너의 ‘김해김’이 2019년 파리패션위크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같은 달 3일 국내 런웨이에 선다. 5일엔 ‘던스트’ ‘제너럴아이디어’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각각 롯데백화점 잠실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에서도 볼 수 있다. 아디다스는 체험형 팝업에서 ‘스탠스미스 서울 에디션’을 공개한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NCT 데뷔 10주년을 맞아 의상을 선보이는 ‘큐레이티드 런웨이’가 대미를 장식한다. 또 다음달 4~6일부터 NCT와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 NCT 위시의 대표 활동 의상을 볼 수 있는 전시도 열린다. 6일 ‘NCT 플리마켓’에서 활동 의상 3000벌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 기부된다.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 백화점 프랭탕 등 유통 기업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남재 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K-패션을 즐길 기회를, 국내 브랜드에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성통상 지오지아, 주우재 26FW 캠페인 ‘더 젠틀 밸런스’ 공개

    신성통상 지오지아, 주우재 26FW 캠페인 ‘더 젠틀 밸런스’ 공개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앰버서더 주우재와 함께한 2026 FW 캠페인 ‘더 젠틀 밸런스’(THE GENTLE BALANCE)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전면에 내세운다. 화보 속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 비중을 지난 SS 시즌 13%에서 47%로 확대했다. 정장 한 벌을 중심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기보다 재킷, 셔츠, 팬츠, 아우터 등 개별 아이템을 폭넓게 구성해 일정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와이드 실루엣을 반영한 신규 슬랙스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격식과 편안함의 경계가 옅어지면서, 남성들의 옷차림도 정해진 스타일을 따르기보다 자신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분위기와 격식의 정도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시즌 스타일링은 ‘뮤지엄 큐레이터’라는 콘셉트로 풀어냈다. 주우재는 작품 속 주인공이 아닌 ‘더 젠틀 밸런스’의 스타일을 소개하는 큐레이터로 등장해, 지오지아의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조합하며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출근부터 일상까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스타일을 하나의 흐름으로 담아내며, 지오지아식 ‘균형’을 표현했다. 메인 광고 필름에서는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전시 도슨트처럼 스타일을 설명하는 연출을 더했다. 주력 제품은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와 ‘뉴 와이드’ 핏의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다.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는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갖추면서도 물과 오염에 강한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겸비한 재킷이다. ‘뉴 와이드’ 핏의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는 기존 와이드 핏의 스트레이트한 느낌과 달리, 여유로운 앞 밑위 길이와 허리 원턱 디테일을 적용해 적당한 볼륨감이 느껴지는 벌룬 팬츠 타입의 실루엣을 구현했다. 클래식한 헤링본과 은은한 변형 헤링본 패턴을 더해 다양한 상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신성통상 지오지아 관계자는 “주우재는 자신만의 패션 감각과 기준으로 일과 일상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2040 직장인 남성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러한 주우재의 스타일 해석력을 ‘뮤지엄 큐레이터’라는 콘셉트로 풀어내,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선택하고 조합하며 상황에 맞는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오지아의 FW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자사 온라인 스토어 굿웨어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K BOOSTER,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 개인전 후원…예술·뷰티 접점 넓힌다

    K BOOSTER,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 개인전 후원…예술·뷰티 접점 넓힌다

    ‘LOUNGE with Jon Burgerman’ 8월 27일~10월 18일 청담동 써저리서 진행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K BOOSTER(케이부스터)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Jon Burgerman)의 개인전 ‘LOUNGE with Jon Burgerman’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아트 공간 ‘써저리(SURGERY)’에서 진행된다. 공식 개막 하루 전인 지난 26일에는 존 버거맨 작가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국 출신으로 미국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존 버거맨은 즉흥적인 드로잉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기반으로 ‘두들(Doodle)’ 장르를 현대 미술의 주요 영역으로 안착시킨 작가다. 회화를 비롯해 그래픽 디자인, 조각, 설치 미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팝마트(POP MART), 케이스티파이(CASETiFY), 삼성, 롯데 등 글로벌 기업들과 다채로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존 버거맨이 최근 전개한 회화 연작을 중심으로 작품을 구성했다. 기존 작업에서 두드러졌던 선명한 그래픽 라인과 달리 부드럽고 몽환적인 색면 위에 캐릭터를 배치했으며, 유쾌한 이미지 안에 행복과 불안, 외로움, 위로 등 일상에서 경험하는 여러 감정을 담아냈다. 전시 제목인 ‘LOUNGE’에 맞춰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작품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시장에 머물며 작품과 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스피크이지 스타일의 칵테일 라운지를 조성했으며, 전시 기간 관련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브랜드와 문화 예술의 협업은 작품이나 전시를 매개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이미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면서 패션·뷰티를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K BOOSTER 역시 이번 후원을 통해 예술과 뷰티가 일상에 새로운 감각과 경험을 제공한다는 접점을 연결했다. 특히 존 버거맨의 자유로운 표현 방식과 생동감 있는 캐릭터가 K BOOSTER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아름다움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K BOOSTER 관계자는 “존 버거맨의 작품은 유쾌한 색채와 캐릭터를 통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속 감정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며 “예술과 뷰티 역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감정과 새로운 영감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서로 닮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후원을 계기로 예술과 문화를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다양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 버거맨의 공공 미술 작품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 유리 캐노피에 설치돼 있으며 올해 설치 12주년을 맞았다. 해당 작품은 전시가 진행되는 써저리와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어 기존 공공 미술 작업과 이번 전시의 회화 작업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 AI가 바꿀 패션의 미래…성주재단, 새달 3일 국제 패션테크포럼 개최

    AI가 바꿀 패션의 미래…성주재단, 새달 3일 국제 패션테크포럼 개최

    글로벌 패션·테크 전문가들이 서울에서 모여 인공지능(AI)을 통한 패션 산업의 창작과 생산, 고객 경험의 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성주재단은 MCM과 주한독일문화원, 독일패션협회와 함께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남산에 있는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국제 패션테크포럼 ‘KIFT 2026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KIFT는 글로벌 패션·테크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등 최신 기술이 만들어갈 패션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과 성주재단이 미래 세대의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활동 지원이라는 공동 비전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함께 기획했다. 올해 KIFT 2026은 ‘AI가 바꿀 패션의 미래’를 대주제로 두고 디자인과 생산 및 운영, 고객 관리와 순환 경제에 이르기까지 명품 패션의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세 개의 세션에 걸쳐 심도 있게 다룬다. 첫 번째 세션은 ‘디자인 파트너로서의 AI’를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DNA와 창의성을 보존하면서 생성형 AI와 3D 가상 착장 기술 등을 디자인에 접목하는 혁신 사례를 살펴본다. AI를 단순한 생산성 향상 도구가 아닌 디자이너의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표현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창작의 파트너’로 활용하는 사례가 주로 다뤄질 예정이다. 더크 쇤베르거 MCM 글로벌 브랜드 총괄 임원과 박규열 리빌더 AI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주은정 CLO AI 연구 총괄 임원, 권유미 AI 네이티브 뷰티 기업 비팩토리 부대표, 유훈식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패션 산업에서의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의 미래’를 주제로 고급 소재 가공과 맞춤 테일러링 생산 공정부터 마케팅과 고객 접점 관리까지 패션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협동 로봇(피지컬 AI)과 자율형 AI 에이전트 등 패션 산업 내 AI의 현주소와 미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스콧 W. J. 립핀스키 독일패션협회 최고경영자(CEO), 오드리 한센 사이렌(Siren) CEO, 스테판 헬러 알파큐(AlphaQ) VC 창립 대표, 강성훈 스튜디오랩 공동창업자 겸 CEO, 이상구 서울대학교 교수 겸 인텔리시스 창업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반 순환 경제와 고객 생애주기 관리’에 대해 논의한다. 컴퓨터 비전 기반의 정품 인증, AI 기반 고객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활용해 1차 시장과 재판매를 포함한 2차 시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제품의 생애주기와 브랜드와 고객 간 장기적인 관계를 관리하는 새로운 럭셔리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한다. 크리스찬 알프 전 독일판 보그 편집장 겸 독일패션협회 이사장, 신한나 테크 쿠튀르 패션 디자이너, 마이사 베나티 AIUTA CEO, 이인섭 마크비전 창업자 겸 CEO, 양은경 연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지속가능성과 고객 생애가치를 극대화하는 AI 기반 패션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성주재단 관계자는 “KIFT 2026은 AI 시대를 맞아 패션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들과 직접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새로운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독일 양국의 문화적 창의성과 기술적 혁신을 연결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창의적인 패션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구호·푸치, 구호플러스·세인트제임스… 가을 겨냥 협업패션 공개

    구호·푸치, 구호플러스·세인트제임스… 가을 겨냥 협업패션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와 구호플러스(kuho plus)가 다가오는 가을 시즌을 겨냥해 글로벌 디자이너 및 브랜드와 손잡은 파격적인 협업 신상품을 잇달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글로벌 파트너의 독창적인 미학이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했으며, 기존 고객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주고 신규 트렌드 세터들의 유입을 이끌어내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우선, 구호는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푸치(Francesco Fucci)’와 손잡고 2026년 가을 컬렉션을 선보였다. 하이엔드 브랜드 ‘더 로우‘의 헤드 디자이너를 역임한 푸치는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건축적 미학의 대명사로 꼽힌다. ‘건축적 미학’을 브랜드 정체성으로 삼는 구호와 푸치 특유의 정교한 디자인 철학이 만나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구현해 냈다. 이번 가을 컬렉션은 이탈리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적인 테일러링과 미니멀 감성이 핵심이다. 울, 코튼, 실크, 모헤어 등 고급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살려 단품은 물론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기획됐다. 주요 상품군으로는 오버사이즈 점퍼, 슬리브리스 드레스, 클래식 셔츠, 테이퍼드 팬츠 등을 선보이며 불필요한 디테일을 배제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한편, 영 캐주얼 브랜드 구호플러스는 프랑스 정통 캐주얼 브랜드 ‘세인트제임스(SAINT JAMES)’와 두 번째 협업에 나섰다. 지난해 첫 선보인 협업 티셔츠가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힘입은 결과다. 올해 협업 컬렉션 콘셉트는 ‘레이어드 스트라이프(The Layered Stripe)‘다. 세인트제임스의 프렌치 시크 감성에 구호플러스만의 위트 있는 감각을 더해 창의적인 레이어드 룩을 제안한다. 세인트제임스의 대표 아이템인 여유로운 핏의 ‘망키에르 18’과 슬림한 실루엣의 ‘가라티 II 롱’에 세련된 컬러를 입힌 총 5종의 티셔츠로 구성됐다. 이번 구호와 구호플러스의 가을 협업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샵 및 전국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미래 패션·테크 혁신 주자는…성주재단,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과 인재 발굴

    미래 패션·테크 혁신 주자는…성주재단,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과 인재 발굴

    성주재단은 ‘멋쟁이사자처럼 14기 중앙해커톤’에 참여해 인공지능(AI)과 패션·테크산업의 융합을 주제로 한 트랙을 운영하고 미래 패션테크 혁신을 이끌 인재 발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성주재단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멋쟁이사자처럼 14기 중앙해커톤’에 전국 80개 대학에서 2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AI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하며 IT 분야의 실전 역량을 뽐냈다. ‘멋쟁이사자처럼’이 해마다 개최하는 해커톤은 IT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재단은 이번 해커톤에 ‘패션 & 테크 위드 AI’를 주제로 별도의 ‘SJF 트랙’을 마련하고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패션과 명품(럭셔리) 산업을 접목해 새로운 고객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안했고 성주재단은 심사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을 선정했다. SJF 트랙 심사 결과 수원대 ‘꽃보다사자’팀의 AI 기반 고객 관리(클라이언틀링) 서비스를 구현한 ‘MCM Orbit’ 프로젝트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가톨릭대가 최우수상을, 동덕여대와 제주대 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중앙 해커톤 전체 대상의 영예는 성신여대 ‘두드림’ 팀이 얻었다. 성주재단은 올해 50주년을 맞은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의 출연으로 2009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여성 인재 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AI·테크·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패션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세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혁신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성주재단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남산에 있는 주한독일문화원에서 국제 패션테크 포럼 ‘KIFT 2026 (Korea International Fashion Tech)‘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패션 및 럭셔리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글로벌 패션테크 생태계의 발전 방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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