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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욱 서울시의원 “물재생시설공단, 시설 운영 넘어 미래 역할 재정립해야”

    강신욱 서울시의원 “물재생시설공단, 시설 운영 넘어 미래 역할 재정립해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에서 음주운전과 성 비위, 금품 갈취, 복무규정 위반 등 직원들의 각종 비위 행위가 잇따르면서 조직 내부의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와 함께 탄천·서남물재생센터의 체육시설과 주민 편의시설 이용이 늘면서 관련 민원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민 편의를 높이는 시설 운영과 물재생시설 관리라는 공단의 핵심 기능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강신욱 부위원장(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8일 제399회 임시회 인사청문회에서 공단의 직원 비위 및 주민 편익시설 운영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탄천물재생센터 이전·현대화 등 향후 운영 여건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단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먼저 직원 징계 현황과 관련해 “최근 징계 사례를 보면 단순한 업무상 과실을 넘어 음주 운전과 성 비위, 금품 관련 비위 등 사안이 가볍지 않은 사례들이 포함돼 있다”며 “내부 감사와 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책임 의식과 공직기강을 조직 전반에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탄천물재생센터의 경우 2026년 2월부터 3월까지 약 3주간 마루공원 테니스장 운영 방식과 관련해 310건의 민원이 접수된 사례를 언급하며 주민 편익 시설 관리가 공단 직원들의 업무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검했다. 강 의원은 “악취나 수처리 등 물재생시설 운영과 직접 관련된 민원은 공단이 당연히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하지만, 테니스장이나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운영과 관련된 민원까지 지속적으로 공단에 집중되는 것이 적정한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 및 자치구와 협의해 주민 편익 시설의 관리 주체와 역할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탄천물재생센터 이전과 향후 시설 현대화 등으로 공단의 운영환경 자체가 변화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시설의 이전·현대화와 민간투자사업 추진 여부 등은 서울시의 정책적 결정 사항이지만, 이에 따라 실제 시설을 운영하는 공단의 역할과 기능 역시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끝으로 강 의원은 “물재생시설의 현대화와 운영 방식 변화가 본격화되면 공단 역시 지금과 같은 시설 운영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향후 10년, 20년을 내다보고 공단이 어떤 전문성과 기능을 갖춘 기관으로 발전해야 할지 서울시와 함께 중장기적인 방향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복지·건강·돌봄 촘촘히… ‘노인 천국’ 군위, 100세 시대 선도한다

    복지·건강·돌봄 촘촘히… ‘노인 천국’ 군위, 100세 시대 선도한다

    경로당 중식 주 5일 지원 전면 확대찾아가는 의료 ‘건강 사랑방’ 강화삼국유사 책방·청춘대학으로 소통국내 최대 파크골프장 1단계 준공시니어 친화 체육센터도 10월 착공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7년 만인 2024년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프랑스와 일본이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가 되는 데 41년, 12년이 걸렸던 것에 비해 엄청 빠른 속도다. 국제연합(UN)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고령화가 가장 급속히 진행 중인 곳은 대구 군위군이다. 지난 7월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358.5로 나타났다. 이는 군위군의 노인 인구수가 유소년 대비 13배 이상 많다는 의미다. 노령화 지수는 15세 미만 유소년 100명당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산출된다. 군위군은 2024년 전국 229개 시·군·구 중 사상 처음 노령화 지수 1000을 넘어선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 의성군(1086.9)과 부산 중구(990.1)가 2, 3위. 이렇듯 ‘노인 천지’였던 군위군이 최근 들어 ‘노인 천국’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가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선 8기 때부터 추진 중인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기 좋은 도시 군위 건설’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어서다. 이 사업은 군위를 ‘건강 100세’ 할 수 있는 고장으로 육성하겠다는 김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군은 내년부터 ‘경로당 중식 주 5일 지원 사업’ 대상을 지역 내 모든 경로당(216곳)으로 전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시도라고 군은 설명했다. 다만, 각 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급식 도우미를 자체 확보하는 조건이다. 식사 준비 불편 등으로 끼니를 거르기 십상인 어르신들에게 주 5일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중심의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해 경로당 20곳을 대상으로 첫 시범 운영한 결과,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고 경로당 이용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등 큰 효과를 거두면서 올해 130곳으로 6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혜자가 29만 3000명을 넘었다. 이를 위해 군은 식재료·반찬·쌀 등 부식비 2억 8800여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보건소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사랑방’ 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사업 기간을 오는 11월에서 내년 10월까지로 1년 정도 늘리고 대상 경로당도 8개 읍·면, 80곳에서 216곳으로 확대한다. 건강 사랑방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개선하고 부족한 의료 기반 문제를 보완하고자 도입된 주민 밀착형 보건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 ▲치매 선별검사 및 예방 교육 ▲한방 침 시술 및 물리치료 ▲심뇌혈관질환·영양·금연 보건교육 등이 포함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은 보건소 내 전담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삼국유사의 본고장’답게 경로당 삼국유사 도서 보급과 문화 서비스 제공 사업도 적극적이다. 어르신들의 단순한 휴식 공간에 머무는 경로당을 삼국유사를 중심으로 한 ‘인문학적 소통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삼국유사의 가치를 전 세대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에서다. 올해 들어 최근까지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삼국유사 관련 도서 3870권과 전용 책장, 게시대 등을 지원하는 ‘삼국유사 도서 보급 사업’을 완료했다. 이어 ‘삼국유사 이야기꾼’이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야기를 직접 구연하는 삼국유사 인생책방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관련 인프라 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다. 오는 10월 의흥면 이지리 일대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인 180홀 산지형 파크골프장을 1단계 준공하고 기존 8개 읍면 파크골프장 10곳과 연계해 이용 및 활용도를 대폭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달 산지형 파크골프장 부지 내에서 ‘가칭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한다. 이는 대규모 파크골프장과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40억원)이 투입될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시니어 실내체육관과 GX실(요가·댄스) ▲건강 측정 및 운동처방실 ▲시니어 친화형 헬스장 ▲메디컬룸 등 다양한 스포츠 편의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정부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군은 어르신 대상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 전문교육기관인 경북대 평생교육원과 협력한 ‘삼국유사 청춘대학’이 대표적이다. 2015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군위읍을 포함한 8개 읍·면에서 2000여명의 어르신들이 100세 건강체조, 건강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수업을 매월 2회씩 참여해 활력을 찾고 있다. 어르신들의 지식 습득, 사회적 교류, 정서적 안정 등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군수는 “군위는 한발 앞서서 어르신들의 일상을 자상히 챙기는 돌봄 복지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면서 “민선 9기에는 8기에서 추진한 각종 어르신 관련 복지 정책을 한층 발전시키고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최상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극 정성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 김진열 군위군수 “생활인구 확대… 소멸 위기 도시에 활력 불어넣을 것”

    김진열 군위군수 “생활인구 확대… 소멸 위기 도시에 활력 불어넣을 것”

    “생활인구 확대를 통해 생기를 잃은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중 최고 득표율(77.4%)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한 김진열(67) 군위군수는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군위는 계속되는 정주인구 감소와 심각한 고령화, 경제 침체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소멸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당분간 내부적으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외부에서 관광·생활인구를 적극 유치해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활인구는 지역 거주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와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한 개념이다. -침체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생활인구 유치가 시급하다. “당장 오는 10~11월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10월 30~31일 군위전통시장에서 ‘별빛 달빛 야시장’을 열고, 10월 31~11월 1일에는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글로벌 바비큐 축제’를 마련한다. 또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1단계 사업 준공에 맞춰 11월 중 전국 단위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박 2일간 열릴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등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전국 단위 행사인 삼국유사 전국 걷기대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 축전’ 등을 더욱 활성화하겠다.” -관광·레저·체류 인프라 구축은. “내년까지 부계면 동산리 팔공산 일대 2만 7271㎡에 자연친화형 숲속 야영장이 조성된다. 총사업비 50억 5900만원을 투입해 야영 데크 37곳을 비롯해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주차장 등을 짓는다. 전망대(2층), 숲속 놀이터(800㎡), 계곡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또 삼국유사면 일연공원 일대에는 총사업비 35억원(국비 25억원 등)을 투입해 캠핑장, 물놀이장, 숲속 놀이터, 삼국유사 테마로드 등 체험·휴식·캠핑 공간도 추가 확보한다.” -도시민 대상 농업 체험과 교육도 강화하는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 내 ‘주말농장’과 ‘주말농부학교’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직접 농작물을 재배·관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및 이웃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의 가치를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민에게 체류형 쉼터나 거주형 농막 등을 분양 또는 임대한다면 농사 체험을 하며 쉬고 즐기는 생활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다.” -생활인구가 주민등록인구보다 10배 이상일 정도로 인구 유동성이 활발해졌는데.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군위의 생활인구는 26만 746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주민등록인구는 2만 2332명, 체류인구 24만 4560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이 10.7배에 달했다. 2023년 7월 대구시 편입 효과와 파크골프장 등 레저스포츠 시설 이용객 증가, 관광·축제·농업을 결합한 다각적인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레저스포츠와 DRT(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등 관광, 광역 교통망을 기반으로 군위 생활인구 ‘1일 1만 명’을 달성하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
  • 금산군 찾은 박수현 충남지사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1000호 적극 검토”

    금산군 찾은 박수현 충남지사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1000호 적극 검토”

    ‘도민과의 대화’, 지역 발전 모색파크골프장 조성 등 건의 사항 지원 검토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시군 방문에 돌입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7일 첫 방문지로 금산군을 방문해 도민과 소통하며 금산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금산 방문은 오전 8시 문정우 금산군수와의 간담회로 시작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지역 언론인 간담회, 군의회 방문, 도민과의 대화 등이 이어졌다.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지사가 당선인 때 가진 타운홀미팅 때 받은 도민 의견 설명과 질의응답하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 지사는 이날 행사장에는 양희성 노인회 금산군지회장, 황귀택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의 손을 잡고 입장, ‘충·효·예 충청정신 운동’ 추진 약속을 실천했다. 박 지사는 금산군에 대한 민선 9기 3대 역점 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인삼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세계화 △적벽강 복합관광 사업화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삼산업 고부가가치화 및 세계화는 금산 엑스포 개최와 인삼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도는 금산 엑스포의 경우 연내 주제를 확정하고, 내년 국제행사 개최 계획을 제출해 이듬해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적벽강 복합관광사업화는 내년부터 2036년까지 호텔·콘도·수변 익스트림 스포츠 단지 등 체류형 복합 관광·레저 시설 유치 및 개발, 이와 연계한 접근성 개선 및 인프라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금산군이 건의한 중부동서 고속도로 건설은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충분히 확보해 다음 국가계획 반영을 제시했다. 금산 그린바이오&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혁신 거점 조성에 대해서는 산단 승인 신청 시 인허가 행정 절차 이행과 도로·용수 등 기반 시설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1000호 보급 추진과 고려인삼테마파크 조성, 추부면 파크골프장 조성 등 금산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8일 태안, 7일 공주, 22일 아산, 29일 서천 등을 차례로 방문, 도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김병진·장상기·박계홍 서울시의원, 서남물재생센터에 파크골프장·다목적운동장 조성 추진

    김병진·장상기·박계홍 서울시의원, 서남물재생센터에 파크골프장·다목적운동장 조성 추진

    서울시의회 김병진 의원, 장상기 의원, 박계홍 의원은 서남물재생센터와 환경공원을 찾아 주민편의시설 확충과 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서남물재생센터 일대에 조성된 공원과 주민편의시설의 이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주민 의견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주민 요구를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세 의원은 관계자로부터 서남물재생센터 일대 주민편의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 곳곳을 점검했다. 특히 서울물재생공원과 서남환경공원의 실제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접근성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 상부 서울물재생공원 내 잔디마당을 활용해 주민들이 원하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남환경공원의 기존 풋살장 등을 확대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종합운동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보다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용을 높이기 위한 접근성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세 의원은 좋은 시설을 갖추더라도 진입과 이동이 불편하면 이용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진입부와 보행 동선 등 접근 체계를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이 시설 개선 효과를 체감하기까지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도록 사업 추진 일정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주민 수요가 높은 사업은 우선 추진하는 등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김병진 의원은 “이미 조성된 공간이라도 주민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면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다시 살펴야 한다”며 “서울물재생공원 잔디마당의 파크골프장 활용과 기존 체육시설 개선, 접근성 확충 등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방향으로 공간이 변화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장상기 의원은 “공간을 새로 만드는 것 못지않게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풋살장을 확충해 다양한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종합운동장으로 조성하고, 공원 간 동선과 접근성까지 함께 정비해 서남물재생센터 일대가 강서구민이 즐겨 찾는 생활체육·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박계홍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시설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운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공간”이라며 “주민들의 요구가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공간의 변화로 이어져 강서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강서구는 타당성 조사를 마친 파크골프장과 다목적종합운동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원들도 주민 의견을 꾸준히 수렴하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서남물재생센터 내 서울물재생공원과 서남환경공원의 체육·여가시설을 확충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 이혜원·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주요 현안 해결 위해 현장 소통 강화

    이혜원·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주요 현안 해결 위해 현장 소통 강화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과 윤순옥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27일 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부군수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두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양평군의 핵심 현안과 건의사항을 보고받고,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역 현안에 대한 경기도와 양평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직결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현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8개 부서의 31개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건의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환경·규제 분야에서는 ▲취수지역 이전 및 관련 규제 개선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 비율 원상복구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해제 ▲양평군 환경교육선 운영 등 양평군의 지역 여건과 주민 불편을 고려한 규제 개선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양평군 생활자원순환센터 설치 ▲양평군 새활용센터 건립 ▲양평자원순환센터 침출수 처리시설 무방류 시스템 구축 ▲파크골프장 조성 등 자원순환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산림·공원 분야에서는 ▲세미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경기 선형공원 조성 ▲도시숲길 정비 ▲생활환경숲 조성 ▲맨발길 시설 개선 및 유지보수 ▲가로숲길 조성 ▲도시녹지관리원 운영 ▲쉬자파크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등을 살펴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환경·도시·생활 인프라 분야 현안을 세밀하게 살피며, “양평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환경과 도시 관련 현안들이 경기도 정책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윤순옥 의원이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교통망 확충과 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문산 관광지 진입로 확장 ▲동부권 관광·산업 연계도로 구축 ▲양평군 지방도(국지도) 도로건설공사 조기 추진 ▲지방도 333호선 노선 변경 ▲국지도 88호선 병산~교평 간 도로 확포장공사 ▲향소교 확장공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양근대교 상수관로 설치 승인 ▲양근대교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경기도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똑버스) 사업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비 분담률 조정 건의 등 양평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민 교통편의 개선을 위한 현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눴다. 윤순옥 의원은 “도로와 교통망은 양평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양평의 주요 도로·교통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또한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를 거점으로 양평군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 의견과 지역 현안을 직접 수렴해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예산 지원으로 적극 연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 의원과 윤 의원은 “양평상담소가 주민과 행정, 경기도를 연결하는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현안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업무보고에 그치지 않고 필요한 현장은 직접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이 의원과 윤 의원은 양평상담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양평군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화천에 돈 제대로 돌도록… 기본소득, 지역화폐로 쏩니다

    화천에 돈 제대로 돌도록… 기본소득, 지역화폐로 쏩니다

    내일부터 매월 주민 1인당 15만원태양광 수익 공유 햇빛연금도 추진지역화폐 유통 늘리고 페이백 확대청년농 육성·농산물 안정기금 신설관광 부흥 위해 콘텐츠 다각화까지민선 9기를 맞은 강원 화천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민선 사상 첫 진보 진영 출신 군수로 지난달 취임한 김세훈 군수가 있다. 김 군수는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나아지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새롭게 군정을 설계하고 있다. 지역에 돈이 더 많이 돌고, 제대로 돌게 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을 늘린다는 게 김 군수의 구상이다. 주민의 풍요롭고 안온한 삶을 위해 군이 그리고 있는 군정의 청사진을 살펴봤다. ●기본소득·햇빛연금 ‘쌍두마차’ 28일부터 내년 말까지 매월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5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급된다. 30일 이상 화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새로 전입한 주민은 90일 동안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3개월분을 소급해 받는다. 신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기본소득 사용기한은 읍 주민 90일, 면 주민 180일이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기본소득을 통한 효과는 이미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뒤 한 달여 만인 지난달 말 기준 인구수는 2만 2750명으로 438명이 늘었다. 전례를 찾기 힘든 가파른 증가세다. 농촌 유학과 귀농·귀촌에 대한 문의도 줄을 이어 인구 유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햇빛연금도 추진한다.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거둔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것으로 김 군수의 핵심 공약이다. 군부대가 떠나 비어 있는 유휴부지와 파로호 수면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발전(發電)하면 전 주민에게 매월 10만원 이상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김 군수는 보고 있다. 군은 햇빛연금 도입을 위해 민선 9기 출범 직후부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경기 여주 세종대왕면 구양리 햇빛두레발전소와 경북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단지를 찾아 재생에너지 규모와 주민 참여 방식, 수익 배분 구조 등 사업 전반을 살폈다.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 군은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와 소득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화폐(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을 대폭 늘린다. 우선 농어촌 기본소득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하루 1억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풀린다. 또 지역 축제와 관광지, 파크골프장 등의 이용 요금을 현실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는 대신 페이백하는 지역화폐 금액을 상향한다. 향후 도입할 햇빛연금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은 이 같은 시책에 맞춰 지난달 중순 청내에서 캠페인을 가지며 지역화폐 구매에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군부대와 교육, 금융, 경찰, 소방 등의 기관들도 지역화폐 구매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발행돼 지역화폐 효시로 불리는 화천사랑상품권은 음식점, 편의점, 카페, 빵집, 주유소, 숙박업소, 미용실 등 화천의 거의 모든 상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으로 나뉘어 젊은이부터 청년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농업 살리고 관광 늘리고 군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전체 예산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을 8%에서 10% 이상으로 늘려 8대 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첨단 스마트 팜 단지도 조성한다.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 품목을 늘리고,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비한 가격안정기금도 신설한다. 농산물 유통 개선과 판로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마케팅 전략도 수립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달 3일 찾은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경매대에 올라 “화천 농민들의 정성을 잘 살펴 좋은 가격을 매겨 달라. 군수가 방문해서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면, 매일이라도 가락동을 찾겠다”고 말하며 농업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주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관광 콘텐츠도 개편한다. 겨울축제 대명사로 불리는 산천어축제는 AI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선등거리 레이저쇼와 개막식 드론쇼 등도 신설해 볼거리를 더욱 늘린다. 토마토축제는 올해부터 개최 기간을 3일에서 10일로 3배 이상 늘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열었다. 여름철 휴양지인 붕어섬으로 피서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예년 10여 일에서 1개월로 대폭 확대했고, 짚라인과 카트레일카 등의 놀이시설 운영도 재개했다. 지역 상권에 효자 노릇을 하는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다목적 체육회관과 전천후 에어돔 구장을 건립하는 등 체육 인프라도 확충한다. 연간 30개 이상의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는 게 군의 목표다. 군은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임대 아파트 700가구 공급, 고령자 영농지 임대, 장애인 일자리 2배 확대, 중·고교생 전원 해외연수, 국가유공자 예우 상향 등도 추진한다.
  • 대전 월드컵경기장 일대 개발 ‘물꼬’

    대전 월드컵경기장 일대 개발 ‘물꼬’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전이 열린 대전 월드컵경기장 개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월드컵경기장 일원(17만 1121.5㎡)이 최근 ‘체육·문화·상업 특정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시설 개선과 체육·문화·상업 기능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정 개발진흥지구는 주거·유통·물류·관광 기능뿐 아니라 연구·개발·물류·문화·스포츠 등 기능을 집적시켜 개발·정비하기 위해 지정된다. 2001년 준공된 대전 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 이후 프로축구 K리그1의 대전 하나시티즌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어린이회관과 월드컵스포츠센터 등이 입주해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상업 시설 부족으로 방문객이 많이 감소하는 등 활용도가 떨어졌다. 지역에서는 장기간 비어 있는 경기장 유휴 공간을 장애인과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았다. 수요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실내에 조성해 공공시설 활용과 체육·복지를 제공하는 방안 등도 제시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건폐율이 20%에서 30%로 완화되는 등 건축 가능 면적이 늘어나 사업성과 경제성 확보에 따른 개발 유인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상업 시설 입점 조성 등 부지 활용 논의에도 물꼬가 트이게 됐다.
  • 손잡은 장애인·비장애인 1880명…강남, 땀방울 앞에는 경계 없었다

    손잡은 장애인·비장애인 1880명…강남, 땀방울 앞에는 경계 없었다

    론볼 70명·휠리엑스 250명 등 참여9개 종목 생활체육 교류 기회 넓혀김현기 구청장 “이웃 교류하는 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땀 흘리고 경쟁하는 ‘제4회 강남구청장배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하게 마무리됐다고 강남구는 24일 밝혔다. 2024년 첫 대회를 개최한 어울림 체육대회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생활체육에 참여해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장애인·비장애인이 교류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 2024년 735명이 참여했던 대회는 2025년 1240명, 올해 1880명으로 참가 규모가 꾸준히 증가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종목도 첫해 5개에서 지난해 7개, 올해 9개로 늘어났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19일 잠실 론볼경기장에서 론볼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9개 종목을 치러졌다. 공을 굴려 작은 표적구에 최대한 가깝게 보내는 론볼은 지난해부터 대회에 포함됐다. 장애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다. 70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해 승부를 겨뤘다. 같은 달 22일에는 파크골프, 6월 11일 골프, 7월 9일 슐런(나무 원반을 긴 보드 위에 밀어 넣어 끝의 4개 관문에 넣는 경기) 경기가 열렸다. 7월 15일과 21일에는 올해 처음 추가된 휠리엑스와 플로어컬링이 진행됐다. 휠리엑스는 휠체어를 전용 운동기구에 올려 가상공간 코스를 달리는 운동이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250명이 참여했다. 얼음이 아닌 실내 바닥에서 하는 컬링인 플로어컬링도 270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21일 공을 던지거나 굴려서 흰색 표적구에 최대한 가까이 보내는 보치아를 끝으로 올해 어울림 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구는 대회 이후에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다. 9월 17일에는 강남세곡체육공원에서 약 500명이 참여하는 ‘강남구 장애인 한마음 운동회’를 열고 이어 발달장애인 걷기대회도 조만간 개최한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는 장애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인 보치아와 슐런, 론볼 등 11개 종목에 대해 25개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기 구청장은 “어울림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동체의 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며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노을공원에서 굿샷!…9월 1일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개장

    노을공원에서 굿샷!…9월 1일 월드컵공원 제2파크골프장 개장

    서울시가 월드컵공원에 조성한 제2파크골프장이 9월 1일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제2파크골프장은 총면적 약 2만 2000㎡ 규모로 총 1110m 길이의 18홀 66파 코스를 갖췄다. A코스 9홀(33파, 535m)과 B코스 9홀(33파, 575m)로 구성됐다. 새로 개장한 노을공원 제2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서울 내 파크골프장은 총 34곳이다. 시는 2023년 제2파크골프장 조성 계획 수립 후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제1파크골프장(2만 2000㎡, 18홀)은 2010년 5월 개장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두 골프장을 연계하면 대형 전국대회 개최도 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주요 부대시설은 냉·난방 기능을 갖춘 클럽하우스, 인근 화장실 등이다. 구장 곳곳에 기둥과 지붕으로 이루어진 야외 구조물인 퍼걸러(파고라) 6곳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제2파크골프장은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예약은 8월 25일 오후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온라인 예약만 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18홀 1회 4000원, 2회 8000원이다.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이용료의 절반을 할인받는다. 1일 3부제로 운영해 하루 최대 216명이 이용할 수 있다. 박미성 서부공원여가센터장은 “구장 곳곳의 정원과 어우러진 코스에서 정서적·신체적 건강이 증진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총상금 1억원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참가자 모집… 총상금 1억원

    볼빅이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전국대회인 ‘2026 볼빅 전국 파크골프 챔피언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5300여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원과 시상품 4억원 등 총 5억원 규모의 혜택이 걸렸다. 참가자는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4개 권역 예선에 중복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충청권(9월 6~7일)은 충남 청양, 경상권(9월 13~14일)은 경북 성주, 전라권(10월 2~3일)은 전남 화순, 수도권(10월 7~8일)은 경기 포천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300명은 오는 10월 19일 인천 아시아드 파크골프장에서 결선을 치른다. 볼빅 제품 사용자를 위한 ‘더블업 혜택’도 마련됐다. 경기 중 볼빅 파크골프 클럽과 공을 함께 사용하면 수령 상금이 2배로 늘어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수상자와 추첨 당첨자에게는 파크골프 가방과 모자, 파우치, 헤드커버 등의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대회 요강은 볼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권역별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위한 ‘도·시 정책 협력 방안’ 모색

    임창휘 경기도의원, 광주시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 위한 ‘도·시 정책 협력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광주시의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추어, 원활한 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논의하고자 경기도 체육진흥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실무적인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광주시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의 이용 혼잡 문제를 완화하고, 향후 도비 공모사업 신청 시 행정적 기준을 원활히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사업 지침상 ‘최근 10년간 동일 지역·동일 시설 지원 제한’ 조항이 있어 기존 시설의 단순 확장은 사업 선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공유됐다. 이에 임 의원과 도 체육진흥과는 하천 부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별도 구역으로 구분되는 ‘제2 파크골프장(가칭)’ 형태로 추진할 경우 공모 신청 및 도비 지원(도비 30%, 시·군비 70%) 요건에 부합할 수 있다는 합리적인 행정 대안을 함께 확인했다. 아울러 광주시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와 연계된 공공체육시설 건립 및 개선 공모에서 ‘우선 배려 시·군’ 대상에 해당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뿐만 아니라 현재 퇴촌면 일원에 추진 중인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 내 급증하는 체육시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임 의원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생활체육”이라며 “체육시설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제도적 기준을 도와 시가 긴밀히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광주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운동하기 좋은 가을’…강서구, 농구·파크골프 등 생활체육교실 모집

    ‘운동하기 좋은 가을’…강서구, 농구·파크골프 등 생활체육교실 모집

    서울 강서구는 활기찬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는 구민 수요를 반영해 청소년 농구와 슬로우 조깅을 신설하고 파크골프 교실은 2개 교실에서 6개로 확대했다. 10개 종목에서 35개 교실에 참여할 총 822명을 모집한다. 운영 종목은 ▲청소년 농구 ▲슬로우조깅 ▲러닝 ▲파크골프 ▲아침체조 ▲여성 풋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골프 ▲족구 ▲테니스 등이다. 신설된 청소년 농구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협력해 추진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이다. 걷는 듯한 속도로 달려 관절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슬로우조깅은 청년과 중장년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다.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아침체조는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1인 1교실 신청이 원칙이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온라인 추첨을 거쳐 최종 선정자를 확정한다. 기존 참여자는 2순위로 배정되며, 선정 결과는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 공지나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강습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농구 교실은 12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올림픽체육센터, 가양레포츠센터, 강서개화풋살장, 방화근린공원, 구립 방화테니스장, 민간 골프연습장 등이다. 강서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시설 사용료를 내야 한다. 준비물은 본인이 지참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구민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자 활력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구민 수요를 적극 반영해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볼빅, 프리미엄 파크골프 클럽 ‘LS 시리즈’ 3종 출시

    볼빅, 프리미엄 파크골프 클럽 ‘LS 시리즈’ 3종 출시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이 프리미엄 파크골프 클럽 ‘LS 시리즈’ 3종(LS-03·LS-05·LS-07)을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 모델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을 받았으며, 미쓰비시 100% 풀카본 샤프트를 적용해 스윙 시 뒤틀림을 줄이고 안정적인 타구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모델인 LS-07은 서로 다른 천연 원목을 접합한 ‘듀얼 우드 테크놀로지’를 도입했다. 가벼운 월넛을 상부에, 단단한 메이플을 하부에 배치해 저중심 설계를 구현했으며, 케블라 카본 페이스를 더해 반발력과 컨트롤 성능을 높였다. LS-05는 단풍나무 헤드에 고밀도 황동추를 장착해 안정성을 강화했으며, 4축 카본 페이스와 라운드 소켓 설계로 내구성을 높였다. 입문자용 LS-03은 경량 설계와 저중심 황동솔을 채택해 방향성과 비거리 확보를 지원한다. 볼빅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볼빅 파크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대회는 다음달 예선을 거쳐 오는 10월 19일 결선을 치른다. 볼빅 관계자는 “LS 시리즈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파크골프 클럽”이라며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췄다”고 말했다.
  •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 참석… “지역 생활체육 중심공간 되길”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 참석… “지역 생활체육 중심공간 되길”

    조창민 하남시의회 부의장이(가 선거구(감북·감일·위례·춘궁·초이동)) 지난 10일 위례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오랜 기대 속에 문을 연 생활체육시설의 개관을 축하했다. 감북동, 감일동, 위례동, 춘궁동, 초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조 부의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위례 지역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 지니는 의미를 깊이 강조했다. 아울러 위례복합체육센터가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을 책임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체육 시설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학암동 649번지에 문을 연 위례복합체육센터는 25m 길이의 5레인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 탁구장, 스크린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을 완비했다.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다채로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위례지역은 그동안 공공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온 만큼,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부의장은 “위례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합체육센터가 문을 열게 된 것을 지역구 의원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시설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주민들이 실제 이용하면서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라며 “프로그램 구성과 시설 관리 과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위례복합체육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이현재 하남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위례 주민들의 오랜 요구에 귀 기울이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 온 이현재 시장님과 집행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개관이 위례지역의 정주 여건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례복합체육센터는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돌봄센터, 놀이시설, 생활문화센터 같은 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주민들이 운동부터 돌봄, 문화생활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 김인영 경기도의원 “이천시 모가면 54홀 파크골프장 반드시 필요”... 주민들과 원안 추진 한목소리

    김인영 경기도의원 “이천시 모가면 54홀 파크골프장 반드시 필요”... 주민들과 원안 추진 한목소리

    경기도의회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지난 5일 이천 지역상담소에서 모가면 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이천시 모가면 공공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54홀 규모의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모가면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파크골프가 대표 생활체육으로 떠오르며 지역 경제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라며, 모가면은 접근성과 입지 조건이 우수한 만큼, 기존 계획에 맞춰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차질 없이 건립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복수 협회장은 “화천군과 양양군 등은 대규모 파크골프장을 기반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있다”라며 “모가면도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전국대회 유치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 회원들은 “일부에서는 36홀 규모로 축소해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주민들은 당초 계획인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원하고 있다”라며 “오는 9월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원안대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모가면은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공공성이 지방재정투자심사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이천시에 주민들의 뜻을 적극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객관적으로 심사하는 만큼 경기도가 결과를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하지만 이천시 역시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의지를 갖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저 또한 모가면 54홀 파크골프장 조성을 약속했던 만큼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가면 공공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세 차례 재검토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현재 계획을 다듬고 있으며, 오는 9월 재심사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54홀 원안대로 사업이 추진되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전국 단위 대회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홍천군, 서석면에 파크골프장…내년 초 완공

    홍천군, 서석면에 파크골프장…내년 초 완공

    강원 홍천군은 서석면 하군두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1월 완공되는 파크골프장은 2만1431㎡ 부지에 18홀 규모로 만들어진다. 파크골프장이 지어지면 동부권 주민들의 여가 활동 폭이 넓어지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홍천읍 태학리에도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9월 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이르면 9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4년 말에는 내면 광원2리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신영재 군수는 “군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시민 불편 해소가 먼저” 추경호, 팔현빗물펌프장 주차장 탄력 운영 지시

    “시민 불편 해소가 먼저” 추경호, 팔현빗물펌프장 주차장 탄력 운영 지시

    대구시가 팔현파크골프장 이용객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가 잦은 여름철 통제되던 팔현빗물펌프장 유수지 주차장을 탄력적으로 개방한다. 추경호 시장은 “행정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루 평균 방문객 1000여 명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추 시장은 25일 팔현파크골프장을 찾아 “선거 기간 이곳을 여러 차례 찾을 때마다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가 주차 문제였다”며 “유수지 주차장 개방이 왜 안 되는지 다시 살펴보니 시민 입장에서 특별히 안 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팔현파크골프장 인근 빗물펌프장 유수지 주차장은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안전을 이유로 이용을 전면 통제해 왔다. 추 시장은 취임 직후 시민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구시는 수성구청과의 협의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유수지 주차장 개방 방안을 마련했다. 추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주차장 운영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는 보고를 받고 개방 시간 조정 검토도 지시했다. 운동하러 오는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찾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에서다. 추 시장은 “운동하러 오는 시민들은 오전 9시 이전부터 도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시민 입장에서 운영 시간을 8시로 즉시 당기는 게 좋겠다”고 지시했다. 주차장 개방 소식에 전재식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은 “직접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의 문턱을 낮춰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해 추 시장께 감사드린다”며 “주차장 개방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된 만큼, 회원들도 시설을 소중히 이용하고 안전한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는 안전 확보를 위해 기상 상황 및 금호강 수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우·홍수 특보 발령 시 즉시 폐쇄 및 강제 출차 조치 등 명확한 통제 기준과 비상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다. 이어 추 시장은 팔현빗물펌프장 방재 설비를 직접 점검하며 집중호우 시 즉각적인 배수 기능 가동을 주문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주민 편의 확대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이 반드시 함께 실현해야 할 가치”라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빈틈없는 시설 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 2029년 유치

    대전이 아시아 국가 도시 최초로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빅터스 게임)를 개최한다. 20일 국가보훈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영국 인빅터스 게임재단은 이날 이사회 만장일치로 2029년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대전시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난 2월 현지 실사와 5월 유치신청서 심사, 6월 영국 런던 최종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종합 평가했다. 미국 샌디에이고, 덴마크 올보르 등의 도시들과 유치 경쟁을 벌여 대전이 최종 후보지로 선택됐다. 대전은 국립대전현충원과 대전보훈병원 등이 있는 국내 대표 보훈 도시다. 상이군인에 대한 예우와 회복의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인빅터스 게임 참가국 중 미국과 영국, 캐나다, 프랑스 등 12개국이 6·25전쟁 참전국이라는 점에서 보훈 외교 측면의 높은 상징성도 기대한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의 해리 왕자가 창설한 상이군인 대상 국제 스포츠 대회로, 그동안 영국·미국·캐나다·독일 등에서 개최됐다. 2029년 대회는 10월 6~15일 육상·양궁·수영 등 9개 기본 종목과 e스포츠·레이저 사격·파크골프 등 3개 추가 종목이 진행된다. 세계 25개국에서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와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대회 운영체계와 재원 분담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빅터스 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상이군인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플랫폼”이라며 “상이군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문화가 대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전역으로 보다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유통량 크게 늘리는 화천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유통량 크게 늘리는 화천

    강원 화천군이 지역화폐(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을 대폭 늘린다.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와 소득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군은 다음 달 말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1억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지역상권에 풀릴 것으로 군은 추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군은 모든 주민에게 월 15만원을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군은 지역축제, 관광지, 파크골프장의 이용요금을 현실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는 대신 페이백하는 지역화폐 금액을 상향할 계획이다. 군이 민선 9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화천형 햇빛연금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햇빛연금은 군부대가 떠난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발전(發電)해 얻는 소득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게 골자다. 김세훈 군수는 “지역화폐로 군민 소득이 늘고, 늘어난 소득으로 활발히 소비를 하고, 소비 증가가 다시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으로 연결되는 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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