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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니스이즈, ‘골든핏 파이토 프로틴’ 7월 와디즈 공개

    웰니스이즈, ‘골든핏 파이토 프로틴’ 7월 와디즈 공개

    100% 식물성 ‘그린플랜트’ㆍ식물성과 동물성 함께 담은 ‘그레인베리’ 두 종 출시 단백질 성분에 채소와 과일의 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을 더한 차세대 웰니스 뉴트리션 제품이 시장에 나온다. 웰니스 브랜드 ㈜웰니스이즈는 단백질 보충제 ‘골든핏 파이토 프로틴’ 2종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7월 중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명 ‘VIP 트레이너’로 알려진 윤태식 더 골든핏 웰니스 클럽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의 핵심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물질로, 주로 색이 진한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안토시아닌(붉은색·보라색), 카로티노이드(노란색·주황색), 클로로필(녹색)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신제품은 현대인의 영양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단백질 섭취에는 신경을 쓰면서도 정작 채소나 과일 같은 식물성 식품은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현대인의 식생활에 주목했다”며 “동물성에 치우치기 쉬운 식단을 식물성 영양소로 보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골든핏 파이토 프로틴’은 소비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춰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100% 식물성 제품인 ‘그린플랜트(Green Plant)’는 해바라기씨 단백과 완두 단백을 기반으로 시금치, 대나무잎, 녹차, 말차 등 초록색 식물 성분을 배합했다. 반면 ‘그레인베리(Grain Berry)’는 완두 단백에 유청 단백(WPC)을 더하고 현미, 귀리, 검정깨, 17곡, 베리류 등을 혼합해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윤태식 대표는 20년 이상 배우, 기업인, 병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트레이닝을 진행해 온 베테랑 전문가다. 그는 고려대학교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응용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스포츠영양코치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윤 대표는 “운동·영양·휴식의 균형을 강조해 온 트레이닝 경험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내가 먹고 또 회원들에게도 권할 수 있는 보충제를 만들고 싶었다”고 개발 소회를 전했다. 한편 ‘골든핏 파이토 프로틴’은 7월 10일 와디즈 펀딩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 알림 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오는 7월 24일부터 본격적인 본펀딩에 돌입한다. 이번 신제품은 ‘웰니스는 나다운 것이며, 어렵지 않은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출범한 ㈜웰니스이즈가 선보이는 첫 번째 웰니스 솔루션이다.
  • 푸닥해톡주스, 정기배송 최대 50% 할인

    푸닥해톡주스, 정기배송 최대 50% 할인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저속노화’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건강한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노년내과 의사 정희원 교수는 저서 ‘저속노화식사법’에서 단맛, 짠맛, 지방맛이 강한 가공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성대학교 교수이자 푸드닥터 대표인 박찬우 박사는 “과채주스는 현대인의 부족한 식물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과 식이섬유를 효과적으로 공급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소화흡수율이 높고 혈당 급상승을 막을 수 있는 특별한 제조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과채주스에 관한 ‘혈당에 좋다, 나쁘다’ 논란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주스의 제조 방식이 핵심 요소임을 알 수 있다. 과일만 사용하지 않고 채소를 적절히 배합하며, 특히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서 만든 스무디 타입의 주스는 천연 식이섬유가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제공해 과식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즉, 과채주스 자체보다 ‘어떻게 만드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에 (주)푸드닥터의 ‘푸닥해톡주스’는 차별화된 제조 방식을 적용했다. 푸닥해톡주스는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와 당근, 토마토, 사과, 바나나 등 엄선된 6가지 과채를 사용한다. 일반 착즙 방식과 달리, 원재료를 삶아서 통째로 갈아내는 특별한 공법을 적용해 생으로 섭취할 때 5~10%에 불과한 영양소 흡수율을 90%까지 높였다. 통합의학박사가 연구하고 책임판매하는 푸드닥터 대표 박찬우 박사는 “식물은 세포벽이 있어 이를 깨뜨려야 안에 있는 귀한 유효 성분인 파이토케미컬이 밖으로 나와 장에서 흡수된다.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열을 가했을 때 흡수율이 5배 이상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원재료를 통째로 사용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 관리와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푸닥해톡주스는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40대 구매자는 “2주간 꾸준히 섭취한 결과, 어떤 비싼 제품보다 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으며, 20대 직장여성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시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야식이 땡기거나 배고플 때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건강한 생활습관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한 포에 2천 원도 안 되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정기구매 고객이 늘고 있다. 또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수년간 애용하는 소비자와 술과 담배로 인한 과채 섭취가 필요한 남성 소비자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푸닥해톡주스는 푸드닥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재 신규 가입 및 정기 구독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 푸드닥터, 소화가 용이한 스무디 타입의 2세대 CCA주스 ‘푸닥 CCA 주스’ 출시

    푸드닥터, 소화가 용이한 스무디 타입의 2세대 CCA주스 ‘푸닥 CCA 주스’ 출시

    최근 당근, 양배추, 사과를 조합한 CCA 주스가 건강식품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평소 과채가 가진 파이토케미컬 영양소와 흡수율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푸드닥터’가 소화가 용이한 스무디 타입의 2세대 CCA주스 ‘푸닥 CCA 주스’를 출시했다. 제품 개발을 주도한 박찬우 박사는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 박사이자 푸드테라피 전문가로, 한성대학교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이며, 많은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해 왔다. 현재 푸드닥터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지상파 라디오 및 다양한 방송 활동과 음식 건강법 강연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일반적인 CCA 주스들이 단순 착즙 방식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푸드닥터의 CCA 스무디는 원재료를 삶아서 통째로 갈아내는 특별한 공법을 적용했다. 이는 단순히 즙만 추출하는 것이 아닌, 원물의 다양한 영양소를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 인삼을 찌면 독성이 줄어들고 약용성분의 함량이 높아지는 원리를 생각해 보면 된다. 과채도 모두 각각의 고유 성분이 식물세포벽 안에 있는데 이를 열을 가해서 찌고 갈아내면 세포벽 안에 있는 성분이 밖으로 나와서, 생으로 먹을 때 5% 흡수율 대비 90%까지 흡수율이 올라간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푸드닥터 관계자는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채소나 과일을 챙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푸닥 CCA 주스는 제주도산 양배추와 당근 등 엄선된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하여 과채의 영양분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푸드닥터는 생과채로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C보다도 더 중요한 베타카로틴, 펙틴, 폴리페놀 등 파이토케미컬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클렌즈 주스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번 푸닥 CCA 주스도 이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기존의 혈당을 빨리 올릴 수도 있는 기존 착즙 방식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또한, 인공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원재료를 통째로 사용해 식이섬유 함량을 높였다. 식이섬유는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원재료를 삶아서 만들기 때문에 소화 섭취가 용이하고, 걸쭉한 질감으로 포만감도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일반 CCA 주스와는 확연히 다른 포만감이 있다’,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하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체중을 관리하거나 소화가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닥터 CCA 주스는 푸드닥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 자연드림, 일본에 항암생활 위한 온천 호텔 2025년 오픈

    자연드림, 일본에 항암생활 위한 온천 호텔 2025년 오픈

    - 일본에서도 암 환자가 자연드림 항암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 2025년 상반기, 자연드림 회원을 위한 해외 힐링 여행 정식 오픈- 치유사업이 해외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 자연드림이 국내 회원들을 위해 일본에 건강과 웰빙 중심의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료칸식 호텔, iN자연드림호텔가나자와(이하 자연드림호텔)를 오픈한다. 2025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으로 암 환자가 일본에서도 자연드림 항암생활을 유지하며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유와쿠 온천에 위치한 자연드림호텔은 총 30개의 객실로 128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자연드림 유기농항암식품을 이용한 항암식단이 제공된다. 그동안 국내 괴산 및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자연드림 항암생활을 했다면 일본에서도 동일하게 자연드림 항암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부대시설로는 야외 족욕탕, 온천 및 노천탕, 연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주변 관광지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주희 인자연드림인터네셔널 대표는 “암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회원들이 가장 염려하는 부분은 어디서든 식단,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자연드림의 생활 서비스가 이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제공되며, 암 환자들이 어디서든 항암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해외 호텔 사업은 자연드림의 치유사업이 해외로 확장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드림은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한 항암식품을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등재한 바 있으며, 의료, 식단, 문화, 여행 등 다양한 생활플랫폼을 구축하여 항암 및 웰빙 라이프케어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영암군, 항암 쌀 첫선

    영암군, 항암 쌀 첫선

    영암군이 기능성 항암 쌀 176톤을 수확해 첫선을 보였다. 기능성 항암 쌀은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을 활용해 유기농 탄소 치유농법으로 벼를 재배한다. 지난 11월 쌀의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량의 90%가 넘는 양에서 항암 기능성 성분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일반 쌀보다 항암 효과가 있는 파이토케미컬 수치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자연드림은 이달 초 영암군의 항암 쌀 전체를 시중 유기농 쌀 수매가의 110% 수준으로 매입했고 앞으로 아이쿱생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기능성 쌀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 예산에 1억5,000만 원의 관련 사업비를 편성하고 재배면적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항암 쌀 등 다양한 기능성 쌀의 생산을 확대해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농가소득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항암 쌀 계약재배를 위해 친환경 벼 재배단지 30.8ha를 시범 선정하고 사업에 참여한 19농가에 대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미네랄 살포 등 재배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전남에서 기능성 쌀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한 곳은 영암군을 포함해 해남과 신안, 구례, 곡성군 등이다.
  • ㈜오르나, ns홈쇼핑 통해 ‘씨벅톤 오일’ 선보여

    ㈜오르나, ns홈쇼핑 통해 ‘씨벅톤 오일’ 선보여

    ㈜오르나(대표이사 이민정)는 오는 22일 ns홈쇼핑을 통해 ‘씨벅톤 오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씨벅톤 오일에 함유한 ‘씨벅톤(SEA-BUCKTHORN)’은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음식 재료 1001’을 통해 해외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열매로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음식(디저트)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씨벅톤은 오메가7(불포화지방산)인 팔미톨레산이 많고 파이토케미컬,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190여가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4가지 오메가(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7 및 오메가9) 지방산을 모두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식물성 식품 중 하나로 높은 팔미톨레산 함량을 자랑한다고 한다. 씨벅톤 오일은 핀란드 베리 전문기업 아롬텍의 EU인증 유기농 씨벅톤 오일을 국내에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생산됐다. 이를 위해 오르나는 아롬텍과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롬텍은 20여개국에 원료를 수출 중인 기업으로, 원료 고유의 영양소를 유지하는 CO2 초임계 추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씨벅톤 오일은 500mg 30캡슐(1개월 사용분) 포장으로 구성돼 있다. 현기운 오르나 부장은 “ns홈쇼핑을 통해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씨벅톤 오일은 기존의 분말제품과 달리 캡슐로 만들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가전 단신]

    [가전 단신]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홈브루’LG전자의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홈브루´의 지난 7~8월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었다. 지난 7월 한 달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의 4배로 치솟았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 7월 선보인 2세대 제품 가격이 100만원대로 기존보다 대폭 낮아진 데 따른 것이란 설명이다. 홈브루에 캡슐형 맥주 원료 패키지와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맥주 제조의 전 과정이 진행된다. 휴롬샵, 추석맞이 원액기 최대 36% 할인 휴롬이 추석을 맞아 21일까지 공식 쇼핑몰 ‘휴롬샵’에서 원액기를 최대 36% 할인 판매한다. 신제품 휴롬이지를 비롯해 휴롬디바S, 휴롬쁘띠2, 휴롬시그니처 등이 대상이다. 원액기는 저속 착즙으로 마찰열 발생과 공기 유입을 억제해 항산화효소, 비타민, 파이토케미컬 등 영양소의 파괴 및 산화를 최소화함으로써 채소, 과일의 맛과 영양을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저탄고지‘ 다이어트 방법 아닌 라이프 스타일

    `저탄고지‘ 다이어트 방법 아닌 라이프 스타일

    굶주린 역사를 거쳐 찾아온 현대문명의 풍요로움은 인류에게 ‘다이어트’라는 풀리지 않는 과제를 안겼다. 채집과 수렵을 통한 생존에 최적화된 인간의 신체는 섭취한 영양분을 최대한 지방으로 저장하도록 효율적으로 발달했다. 먹을 것이 넘쳐나는 먼 미래의 일만큼은 유전자가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탓이다. 절제가 사라진 사회에서 역설적으로 날씬한 몸에 대한 사람들의 욕망은 끝도 없이 불어났다. 원푸드 다이어트, 소식(칼로리 제한) 다이어트, 당질 지수(GI) 다이어트, 고단백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디톡스 다이어트 등 수많은 식이요법이 유행처럼 휩쓸고 지나갔다.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저탄고지(LCHF·Low Carb High Fat) 식이요법이 유행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일정한 열량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지방을 마음껏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소량으로 제한하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핵심 논리는 탄수화물로부터 오는 포도당 대신 지방에서 생성되는 케톤이라는 물질을 에너지원으로 써 신체의 지방량을 줄이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의 적’으로 지목되는 지방 섭취를 늘리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류학계의 주장과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맞서고 있지만 이 식이요법은 최근 수년간 미국, 유럽, 아시아 전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편의점에선 저탄고지 식단을 지키는 ‘키토인’들을 위한 방탄커피를 판매하고, 대도시를 중심으로 저탄고지 음식을 파는 ‘키토 프렌들리’ 레스토랑까지 생겨날 정도다. 저탄고지는 과연 비만을 해결해 줄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 지난 16일 국내 1호 저탄고지 전문 레스토랑인 ‘디라이프스타일키친’을 운영하는 이승훈(57) 대표를 서울 중구의 매장에서 만났다. 그는 “저탄고지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를 다이어트 방법이 아닌 ‘라이프스타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을 뺀다는 것은 결국 인간의 본능에 해당하는 식욕을 참는 일인데 본능을 억제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목표가 확실하고 이에 대한 절실함이 있다면 일시적으로 본능을 누를 순 있지만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절실함이 사라져 또다시 본능이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는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인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선 신체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좋은 식이요법을 체화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가 ‘저탄고지 예찬론자’가 돼 식당까지 차리게 된 건 저탄고지를 생활방식으로 받아들인 이후 신체의 변화를 직접 겪었기 때문이다. 광고회사와 정보기술(IT)교육업체를 운영하던 그는 2년 전 다이어트에 처참하게 실패했다. 40대까지는 ‘177㎝, 68㎏’이라는 보기 좋은 숫자를 유지했지만 음주를 즐기지 않음에도 50대가 넘어가자 몸무게가 불어나기 시작했다. 헬스를 시작했지만 얼마 후 운동을 그만두고 나니 80㎏ 넘는 체중에 배만 불룩 나온 체형으로 변해 있었다. 확실한 체중 감량을 위해 가족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하고 내기도 했다. 가장 많이 뺀 사람에게 현금 20만원을 주기로 했는데 한 달 뒤 딱 1㎏을 뺀 그가 부인과 딸에게 돈을 받았다. 무조건 음식 섭취를 줄이려고 하다 보니 배고픔을 다스릴 수가 없었다.그는 다이어트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다가 저탄고지 관련 도서에서 시선이 멈췄다. 다이어트의 대부분이 칼로리 제한 방식이었는데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주장과 이를 설명하는 논리가 설득력이 있었다. 당장 실행에 옮겼다. 아침과 점심에는 채소에 올리브오일을 듬뿍 뿌려 단백질, 지방 위주의 무탄수화물 식단을 지키고, 저녁에만 현미밥 3분의2공기를 먹었다. 간식으로는 아몬드에 최상급 버터를 발라 먹었다. 고급 과자 맛이 나 군것질이 생각나지 않았다. 3개월간 지속했더니 몸무게가 14㎏ 빠졌다. 마침 건강식을 파는 외식사업을 준비 중이었던 그는 직원들과 논의해 저탄고지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을 시작하기로 했다. 문제는 누가 먹어도 맛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당질 제한식이 발달된 일본에 가서 저탄고지 음식들을 둘러봤지만 결정적으로 맛이 없었다. 특히 ‘저탄’의 음식을 만드는 게 도전이었다. 버터, 고기, 올리브오일 등 지방을 쓸 수 있는 재료는 많았지만 밥, 피자, 버거 등에 있는 탄수화물을 대체하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을 낸다는 건 쉽지 않았다. 6개월간 셰프들과 연구한 끝에 질경이 씨앗의 껍질 가루인 차전자피와 아몬드, 버터를 활용해 피자 도우로, 버거 번으로, 타코 페이퍼로 썼다. 그는 “음식을 개발하면서 밀가루는 정말 위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웃었다. 비빔밥은 곤약과 현미를 섞어 만들었다. 저탄고지를 하지 않는 일반 손님들을 위해 파이토케미컬(항산화 작용을 하는 채소)과 지중해식 식단 위주의 메뉴도 추가해 지난 6월 식당 문을 열었다. 키토인 손님보다 일반 손님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는 “당뇨로 제한된 음식을 먹어야 하는 환자들이 레스토랑에 방문해 ‘내가 피자와 햄버거를 이렇게 맛있게, 마음껏 먹을 수 있을지 몰랐다’고 말할 땐 정말 뿌듯하다”면서 “우리 음식을 통해 ‘진짜 건강함’이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는 사람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유한양행, 자연 품은 뉴오리진 비타민

    유한양행, 자연 품은 뉴오리진 비타민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식품과 식물에서 난 자연식품을 기반으로 비타민 제품군의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 뉴오리진은 ‘뉴오리진 비타민D’(500㎎·60정)를殮?출시하면서 비타민 C(800㎎·60정)에 이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핵심 비타민 2종을 갖추게 됐다. 뉴오리진의 비타민은 인류가 비타민을 약이 아닌 식품으로 섭취해 왔다는 본질적 접근을 한 제품이다. 자연이 만든 식품 속에는 호르몬, 산소 함량, 식물성 화학물질(파이토케미컬), 효소가 살아 있는 물질 속에만 있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식품원료를 기반으로 한 뉴오리진 비타민D는 실제로 자연에서 빛을 쐰 버섯을 통째로 담았다. 버섯은 빛을 쐬면 비타민D를 만든다. 사람의 몸이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D를 생성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버섯에는 비타민D 외에 폴리페놀, 키토올리고당, 키토산, 베타글루칸 등 19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다. 뉴오리진 비타민D에 들어가는 버섯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한양행 전용 농가에서 최적의 온도 및 습도 등 철저한 관리 아래 자랐다. 뿐만 아니라 뉴오리진만의 타정 기술을 사용해 이산화규소, HPMC,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 화학 부형제 없이 치커리부리 추출물, 쌀발효 추출물 분말, 미강 추출물 분말 등의 식물성 부원료를 넣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오리진은 비타민C에도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이 직접 캔 야생 카무카무와 브라질 페트로리나에서 비타민 원료에 맞게 길러진 아세로라를 그대로 담고, 화학적 부형제 없이 식물성 부원료를 넣었다. 카무카무는 비타민C 함유량이 오렌지의 약 70배에 달해 비타민C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살 빼려고 탄수화물 안먹는다?…통곡물로 먹으면 도움(연구)

    살 빼려고 탄수화물 안먹는다?…통곡물로 먹으면 도움(연구)

    체중 감량을 위해 탄수화물을 덜 먹거나 아예 먹지 않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단순히 이렇게 홀대하기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양질의 통곡물로 섭취하면 오히려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울런공대 연구진이 성인남녀 377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임상연구를 통해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 식품이 체중 감량과 연관성이 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흰쌀과 흰빵 같은 정제 곡물을 섭취하면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들 참가자가 어떤 곡물 식품을 먹었는지에 따라 이들의 체중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했다. 그 결과, 통밀빵 1조각이나 현미밥 반컵과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 음식을 추가로 섭취할 때마다 체질량지수(BMI)는 0.36㎏/㎡ 까지 더 낮을 뿐만 아니라 체중과 허리둘레 역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섬유질이 많지 않은 정제 곡물 음식을 먹으면 체중 증량과 관련이 있었다. 호주의 현직 공인영영사로 이번 연구를 주도한 모니카 로베이코 연구원은 “이번 결과는 통곡물 식품의 소비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즉 흰빵이나 흰쌀 대신 통밀빵이나 현미밥 같은 통곡물 음식을 먹으면 건강상에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 연구원은 “통곡물이 체중에 미치는 이점은 더 낮은 혈당지수(GI)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식품에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파이토케미컬(식물 화학물질)이 더 많이 들어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 총책임자인 엘리너 베크 교수는 “이같은 새로운 증거는 통곡물 식품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영양사협회(DAA) 연례회의 이튿날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donot6 / 123RF 스톡 콘텐츠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비타민C 영양제, 합성과 천연 중 어떤 것으로 골라야 할까?

    비타민C 영양제, 합성과 천연 중 어떤 것으로 골라야 할까?

    '비타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비타민C는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영양소다. 항산화 물질로써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 억제 효과가 탁월하며, 활성산소로 인해 유발되는 암이나 각종 질환의 예방, 면역력 증진과 관련해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양한 효능을 지닌 비타민C는 인체의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미량 원소 중 하나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이 불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붉은 피망이나 파프리카, 딸기, 레몬 등의 식품에 주로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식품 속 천연비타민C는 열이나 산소와 반응하면 금방 파괴되는 데다, 천연비타민C가 들어 있는 식품을 매일 꾸준히 챙겨 먹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C의 효능을 보려면 영양제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C 영양제는 원료에 따라 합성비타민C와 천연비타민C로 구분할 수 있다. 합성비타민C는 자연의 원료가 아닌 것들에 인위적인 화학 반응을 가해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이라는 비타민C의 분자 구조를 동일하게 제조해낸 것이다.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 가격이 저렴하다. 천연비타민C는 엄밀히 말하자면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비타민C로,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식물인 아세로라 등에서 추출한다. 자연 원료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원료 속의 효소나 파이토케미컬 등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된 천연물질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생체이용률이 높다. 실제로 비타민 연구의 선구자로 불리는 로열 리(Royal Lee) 박사는 "영양소, 효소, 조효소, 항산화제, 미량원소가 공동 작업을 수행해야 진짜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생물적 복합체로, 비타민이 유용한 역할을 수행하려면 다양한 단계에서 생화학적 상호작용이 일어나야 하며 모든 보조인자가 포함된 비타민 복합체로 존재하고 활동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천연 원료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합성비타민C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천연 원료 비타민C는 가격이 높지만 체내 안정성과 대사율이 우수해 식품으로 섭취하는 천연비타민C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섭취 대상의 상황과 기준에 알맞은 것으로 골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천연 원료 비타민C와 합성비타민C는 어떻게 구별할까. 이는 제품 뒷면의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면 된다. 천연 원료 비타민C는 아세로라 추출물(비타민C 30%)처럼 천연원료(영양성분)'으로 함께 표기돼 있다. 반면 합성비타민C는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등 영양성분만 표기된다. 더불어 비타민C 제제를 고를 때 원료만큼이나 따져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화학첨가물 함유 여부다. 대부분의 비타민 제품에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각종 합성첨가물이 쓰인다. 이러한 첨가물은 우리 몸에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이산화규소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은 비타민 가루를 알약, 정제로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화학첨가물이다. 이산화규소는 장기 섭취 시 신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으며, 스테아린산마그네슘은 비타민C 등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고 체내 독소 수치를 높이는 등의 유해성을 지니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온라인서울이 만난 사람] 8월8일은 아로니아데이 ‘아로니아’ 전도사 김경성 뉴트라원 대표

    [온라인서울이 만난 사람] 8월8일은 아로니아데이 ‘아로니아’ 전도사 김경성 뉴트라원 대표

    최근 노화방지와 시력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는 아로니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로니아는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천연 방부제라고 알려져 있는데, 아로니아 열매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류 성분으로 인해 항산화효과, 위보호효과. 항염증효과, 항당뇨효과, 면역조절기능활성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렇게 좋은 슈퍼베리인 아로니아가 국내에서도 다량 생산되고 있는데 아로니아 한창 수확기인 8월 중 8일날을 ‘아로니아 데이’(Aronia Day)로 알리자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3년간 농부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아야 비로소 꽃이 피고 첫 열매가 열리는 귀한 아로니아를 먹고 누구나 팔팔(88)하게 100세까지 장수하라는 의미의 88아로니아데이에 아로니아로 다양한 식음료를 만들어 먹는 등 국내에서도 급속히 웰빙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꼭 기억하자. 매년 8월8일은 아로니아 데이란다. 이러한 ‘아로니아 데이’ 알리기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이 바로 슈퍼푸드페셔널리스트이자 건강칼럼리스트 김경성(51, 사진) 뉴트라원 대표다. → 어떻게 해서 아로니아에 관심을 갖게 됐나. ― 김경성 대표가 아로니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건강분야에 첫 발을 디디고 해외의 건강관련 천연소재를 조사하면서 눈에 띄어서인데 2003년 당시에 천연소재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 소재라고 봤던 슈퍼베리가 아마존의 아사이베리(acai berry)와 아로니아(Aronia)였던 것이다. 그 당시 두 가지 소재 중 아사이베리는 이미 미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었고 아로니아는 그 대상에 들지 못했는데 아로니아가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인기를 끌 것이라는 예측은 다음과 같은 근거로 판단할 수 있었다. 첫째 세계인이 대부분 알고 있는 블루베리와 같은 미국과 캐나다 동북부가 원산지라는 특징 때문이었다. 김 대표 개인적으로 1991년부터 아로니아의 원산지의 중심에 위치한 캐나다 토론토에서 3년간 생활하면서 야생 아로니아를 접한 적은 있었지만 그 당시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로니아는 명확하게 블루베리를 잇는 세계적인 슈퍼베리가 될 것이다. 둘째 열대 지방을 제외한 나라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특징을 가졌다는 것이다. 이는 원료 생산과 공급이 원활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세계인이 누구나 즐겨 먹는 슈퍼베리로 손색이 없다고 전망할 수 있었다. 아사이베리와 아로니아를 두고 봤을 때 최종적으로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슈퍼베리는 아로니아가 될 것임은 확실할 것이라고 본다. → 신이 내린 열매라고 하는데 아로니아란 무엇인가. ― 아로니아는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동북부 지역이 원산지로, 그 열매와 잎 등을 수천 년 간 북아메리카 인디언들과 미국 초기 정착인들이 전통 약재로 활용할 만큼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는 20세기 초반 러시아 및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을 거쳐 폴란드 및 오스트리아 지역으로 아로니아가 전파됐다. 이러한 아로니아는 1930년대 초반 러시아의 식물학자인 이반 미추린 교수에 의해 열매의 맛과 향이 좋아 과즙을 음료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식재료로서의 가치가 밝혀지기 시작했다. 아로니아는 동유럽 및 미국에서는 아로니아베리(Aronia Berry), 블랙초크베리(Black Choke Berry) 또는 초크베리로 불리며, 영하 40도의 추위와 강렬한 자외선을 받는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약리적인 특성이 더욱 강하다. 아로니아가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것은 1978년 폴란드 임업시험연구소(Polish Forestry Research Institute)가 러시아로부터 아로니아를 도입해 최초로 상업적 재배가 시작하면서부터다. 이때부터 지속적으로 성공적인 작황을 일궈냈다. 이에 폴란드 정부는 프랑스의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처럼 폴리시 패러독스(Polish Paradox)를 만들어내기 위해 아로니아 산업을 적극 육성했고 2013년 기준 연간 5만여t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는 30여년 전 일본과 중국에 보급이 되어 일부 재배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약 10년 전부터 아로니아가 본격 재배되기 시작해 올해부터는 다량 수확이 돼 국내 아로니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아로니아의 재배 열기가 그동안 널리 보급됐던 블루베리 묘목의 숫자를 뛰어 넘었다고 보고 있는데 머지않아 블루베리와 복자자의 인기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관의 연구 분석 결과에 의하면 수입산 아로니아와 국내산 아로니아의 성분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신토불이라는 개념에서 봤을 때 국내에서 나고 자란 국내산 아로니아가 우리나라 사람들 건강에는 더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분들이 국내에서 생산된 국내산 아로니아를 애용해 주는 게 당연하다고 본다.→ 아로니아의 좋은 점과 활용 방안은. ― 한마디로, 연구 결과 아로니아가 블루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 함량이 약 5배, 복분자의 20배, 적포도의 80배나 높고 항산화 특성도 대단히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로니아의 각종 성분에 관한 연구는 폴란드 바르샤바대학의 바버 교수(Iwona Wawer)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많은 연구 성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그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로니아에는 비타민 A, C, E, B2, B6, B9, B12, 엽산), 퀴닌산, 페놀산, 안토시아닌, 탄닌, 카테킨, 퀘르시틴(협심증에 좋은), 루틴, 헤스페리딘, 레스베라트롤,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칼슘, 철분,마그네슘, 아연, 칼륨, 망간과 같은 다양한 유기미네랄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몸에 좋은 유기산(장 건강에 대단히 이로운)과 기타 수많은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아로니아에 다량 함유된 탄닌 성분(프로안토시아니딘-OPC)은 독특한 식물의 껍질이나 씨, 줄기 및 열매 등에서 발견되는 자연성분인데 강력한 항산화 및 천연 방부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병원균에 대항하는 면역체계 역할을 하여 여성들이 잘 걸리는 방광염이나 감기후 2차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아로니아 재배는 화학적인 보호체계(농약 등)를 거의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로니아의 영양학적인 가치는 쉽게 블루베리와 비교할 수 있는데 미국 농무성(USDA)에서 비교 분석한 아로니아와 블루베리의 일반 영양성분 비교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아로니아는 단맛과 신맛 그리고 와인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떫은맛을 함께 갖고 있으며, 열매는 식용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기능성식품 원료를 비롯해 생과, 냉동과실, 건과, 음료, 주스, 와인, 잼, 제과·제빵, 아이스크림, 떡, 생선초밥, 요구르트, 국수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고 있다. 또 기능성 화장품, 뇌혈관 치료제,동맥경화 치료제, 면역 증강제, 당뇨 치료제, 심장병 치료제 등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가까운 일본에서는 아로니아로 만 든 다이어트 제품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로니아 잎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고급 아로니아차(Tea)로 도 활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아로니아 열매의 항산화색소는 천연염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데, 식품의 고운 색감을 내는 천연색소나 옷감 등의 천연염료로도 활용도가 높다.→ 국내외 아로니아 현황 및 가공산업의 진로는. ― 해외는 우리나라보다 수십년 앞선 폴란드를 필두로 독일, 불가리아, 핀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아로니아가 생산되고 있고 아로니아 주스, 농축액, 잼, 분말, 건과, 냉동과, 와인, 초콜릿 등 응용상품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국내는 아로니아 묘목이 전파된 지는 10년이 되어가지만 아로니아 산업이라는 측면에서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아로니아 재배를 하는 농가들은 경험이 많지 않아 생산된 원물을 활용해 어떻게 부가가치를 창출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현재로서는 생과를 직접 판매하거나 유통경로를 통해서 판매하는 방법, 그리고 아로니아 착즙음료나 환과 같은 형태의 가공품 정도가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좀 더 차별화된 형태의 유형과 무형의 상품 개발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아로니아 재배농가의 숫자는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다량 재배하고 있는 군단위의 지역에서 300여 농가씩 재배하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약 5000여 농가로 추산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아로니아 제품유형은 생과로 직접 유통되는 것 외에 아로니아 착즙주스, 동결건조분말, 환, 잼과 같은 형태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특수한 발효기술을 접목한 아로니아 자연발효초(천연과일 농축액을 가미해 맛있는 발사믹 식초 스타일), 아로니아 청 그리고 식물성유산균 발효, 아로니아 음료 등 국내는 물론 지금 당장 세계 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독특한 제품들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일부이지만 이러한 측면에서는 폴란드나 독일 등 앞선 아로니아 재배 및 응용 국가와 겨룰 수 있는 수준내지는 뛰어넘는 부분도 갖고 있다. → 아로니아 국내 열풍 현상과 문제점은. ― 국내 아로니아는 약 10년에 걸쳐서 확산이 되었는데 최근 5~6년간 다량의 묘목이 확산되면서 3년이 지나면 첫 열매가 열리고 4~5년차에 다수확이 가능한 아로니아 특성에 따라 올 해에는 여느 해보다도 많은 국내산 아로니아 열매가 생산되고 있다. 여기에 그동안 수입산 아로니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아로니아 제품이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과열경쟁 양상을 띠고 있는데 이는 아로니아 산업 규모가 커져가면서 발생하는 성장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성장통을 거치면서 아로니아 수요가 확대되고 시장이 안정세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아로니아 산업의 향후 전망을 얘기한다면. ― 국내에서 아로니아는 수년 내로 누구나 집에서 섭취하는 건강에 유익한 식품이 될 것이다. 현재 국내 대기업에서 아로니아 주스와 껌 등의 활용상품이 나와 있고 중소기업에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식품과 건강식품 전반, 그리고 화장품과 같은 뷰티산업에까지도 아로니아를 소재로한 상품들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국내 모 화장품 대기업은 수년 전에 아로니아를 활용한 화장품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아로니아가 세계적인 Health & Beauty 소재로 부각 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약리적인 특성이 다양하고 소재가 대량 생산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좋은 천연염료(Color Of Aronia)로서도 가치가 있다. → 국내 아로니아 산업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 ― 국내 아로니아 산업의 방향으로는 첫째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아로니아 응용상품 개발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아로니아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장할 매우 중요한 소재산업이다. 그러므로 최종적인 비즈니스 타깃을 해외에 두어야 한다. 둘째 국내산 아로니아가 폴란드를 비롯한 국가의 생과나 냉동과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생산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효율을 높여 원과의 생산품질을 높이고 안정화하고 생산원가를 최저로 낮춰야 한다. 셋째 아로니아의 세계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세계 시장의 중심에서 고부가가치를 얻는 것이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아로니아 산업의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각자 힘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차원의 대책이 빠르게 수립돼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창조경제를 주창하고 있는데 아로니아 산업이야말로 창조경제라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원유가 생산되지 않지만 원유를 가공하여 부가가치를 높여 다시 되팔아 돈을 벌었듯이 아로니아 산업도 고부가가치 상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너무 늦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직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은 아직 아로니아 시장이 미국, 캐나다, 유럽을 비롯한 국가의 기업들이 탐낼 정도의 시장 규모가 안되기 때문인데 이때가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고 마침 우리나라가 응용 제품 측면에서 활성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함께 한다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아로니아 산업을 주도할 수 있다. ■ 김경성(51세) 대표는 누구 건강관련 기업대상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가이자 슈퍼푸드스페셜리스트 김경성(51세)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어려서는 청계천에 있던 세운상가를 발이 닳도록 다니면서 전자부품을 활용해 다양한 전자 장치들을 개발해봤고 우리 나라에 PC가 생산되기 전인 1983년에는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 기업부설 기술연구소에서 CAD/CAM [Computer Aided Design/Computer Aided Manufacturing-컴퓨터를 이용한 설계/생산]개발에 전념하다가 1994년 국내 인터넷이 시작될 무렵부터 IT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을 하기도 했던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 IT전문가이며, 생각정리의 기술인 마인드프로세서 전문가인 그가 2003년 돌연 건강식품 분야에 발을 디뎠고 국내에 아로니아 붐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서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는 건강관련 기업대상 비즈니스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뉴트라원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슈퍼푸드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전문지에 건강칼럼 기고와 건강관련 강연 활동도 겸하고 있다. 이러한 이력의 소유자인 김대표를 업계에서 부르는 별명이 있다. 바로 아로니아에 미친 ‘아로니아 전도사’라는 별명이다. 2003년 아로니아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가 추구하는 목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 아로니아를 전파하고 그 시장을 한국이 주도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그 목표는 2003년에 시작되어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 그가 쓴 ‘놀라운 슈퍼베리 아로니아의 비밀’이라는 작은 책자는 국내 아로니아가 널리 전파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동안 전국 지자체의 초대를 받아 아로니아 시장전망과 고부가가치 창불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해왔고 오는 9월에는 모 대학교에 개설될 아로니아 강좌에도 강사로 초대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 5년간 운영해온 아로니아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의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는 아로니안이라는 닉네임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메일 HealthCare119@Gmail.com)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면역력 높이는 음식 아사이베리와 그라비올라 인기… 효능과 구매 방법은?

    면역력 높이는 음식 아사이베리와 그라비올라 인기… 효능과 구매 방법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알려진 아사이베리와 그라비올라 등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메르스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자나 어린아이, 노년층에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로 면역력이 강하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스스로 바이러스를 이겨내 감기처럼 가볍게 지나갈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재는 메르스 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 강화가 최선의 예방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젊음의 묘약’으로도 잘 알려진 아사이베리와 항암식물로 알려진 그라비올라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힌다. 아사이베리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체내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라비올라 역시 피토케미컬(파이토케미컬)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향상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토케미컬은 식물 속에 들어 있는 일종의 화확물질로, 경쟁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이나 해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성분에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항산화 작용과 함께 세포 손상을 억제해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면역체계를 회복시켜 치명적인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사이베리와 그라비올라 등의 식품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메르스를 예방하는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정확한 제품 선택이 전제돼야 한다. 아사이베리 파우더와 그라비올라가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일부 판매자의 경우 검증 받지 않은 경로를 통해 원료를 수입하거나, 제품 성분을 가짜로 표기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벌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브라질 정부의 공식 절차를 거쳐 브라질 아사이베리와 그라비올라를 판매하는 ㈜쌈바스 관계자는 “아사이베리는 원산지가 브라질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식품 원료이다. 때문에 제품 선택 시에는 브라질 현지 정부의 공식 인증 마크가 있는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철저하고 위생적인 제조과정에서 생산된 제품임을 인증하는 S.I.F마크 확인도 중요하다. 이와 함께 미국 FDA승인과 국내 식약처 검사를 통과한 제품이라면 믿고 섭취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쌈바스(www.sambasmall.com)는 브라질 현지에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신선하고 좋은 원료를 공급받아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 식약처의 정밀검사를 통과하고, 브라질 아마존의 ‘아노나 무리카타’ 품종의 그라비올라와 브라질 농림부 및 미국FDA 승인, S.I.F 인증과 국내 식약처 승인을 받은 아사이베리 파우더(분말)를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콜레스테롤 감소 베스트 푸드 9가지

    콜레스테롤 감소 베스트 푸드 9가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우리는 몸에 나쁜 엘디엘(LDL) 콜레스테롤을 떠올린다. 여기서 엘디엘은 저밀도지단백질(low density lipoprotein)의 약자로 이 엘디엘 물질이 결합된 콜레스테롤이 바로 혈관 벽에 쌓여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반면 에이치디엘(HDL) 콜레스테롤은 고밀도지단백질(high density lipoprotein)이 결합된 것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떼어내 간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당신은 몸에 좋은 자연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다. 다음은 이런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식품 10가지 목록이다. 콩류=심장병 예방에 탁월하다. 식사할 때 콩을 1/2컵 가량 넣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8%까지 낮출 수 있다. 하루에 먹어야할 식이섬유의 3분의 1을 검은콩이나 강낭콩 등 콩류로 대체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콜릿(카카오 함량 70% 이상)=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단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섭취할 때 말이다. 2010년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에 실린 스페인 연구에 따르면 다크초콜릿 속 항산화물질은 혈관 문제를 개선해 간경변 환자의 건강을 크게 개선했다. 이는 간의 혈관 파열을 막기 때문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매일 초콜릿 100g 정도를 섭취하면 심혈관 문제를 2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올리브유=이 오일은 많은 건강 혜택을 가져다 준다. 올리브오일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줄이지 않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중성지방 수치도 감소하는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올리브오일은 제조과정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 데 한 번의 압착과정을 통해 추출하는 버진 올리브오일 종류 중 맛과 향이 완벽하고 산도가 1% 이하인 엑스트라버진오일, 압착과 또 한 번의 정체를 거치는 퓨어 올리브오일 등이 있다. 귀리(오트)=아침에 시리얼을 먹거나 빵을 먹는다면 귀리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자. 음식 섭취 시 귀리 비율을 높이면 반대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는 데 6주 안에 5.3%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제거에 도움을 주는 베타 클루칸 때문. 따라서 귀리 외에도 베타 클루칸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적포도주(레드와인)=술을 마셔야 한다면 레드와인을 마시도록 하자. 단 한 주에 레드와인 2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고지방 생선류(연어 등)=불포화지방산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과 노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연어나 정어리, 청어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은 좋은(HDL) 콜레스톨 수치를 4%가량 높일 수도 있다. 견과류=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꺼리낌 없이 우리 몸에 좋은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심장 건강은 물론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영양학적으로도 우리 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차(茶, 녹차 등)=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커피보다는 카페인 함량이 적다. 8온스(약 227㎖)짜리 커피 한 컵에 든 카페인이 약 135mg인 반면, 같은 컵 차에 든 카페인은 30~40mg으로 매우 적다. 또한 차에는 식물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 수 있어 건강 음료라고 할 수 있다. 시금치=뽀빠이 힘의 원천인 시금치에는 약 13가지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들어 있어 암과 심장 질환,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매일 시금치 1/2컵을 섭취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사진=ⓒ포토리아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콜레스테롤 줄여주는 최고 식품 10가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우리는 몸에 나쁜 엘디엘(LDL) 콜레스테롤을 떠올린다. 여기서 엘디엘은 저밀도지단백질(low density lipoprotein)의 약자로 이 엘디엘 물질이 결합된 콜레스테롤이 바로 혈관 벽에 쌓여 우리 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다. 반면 에이치디엘(HDL) 콜레스테롤은 고밀도지단백질(high density lipoprotein)이 결합된 것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떼어내 간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당신은 몸에 좋은 자연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다. 다음은 이런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식품 10가지 목록이다. 콩류=심장병 예방에 탁월하다. 식사할 때 콩을 1/2컵 가량 넣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8%까지 낮출 수 있다. 하루에 먹어야할 식이섬유의 3분의 1을 검은콩이나 강낭콩 등 콩류로 대체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초콜릿(카카오 함량 70% 이상)=항산화물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단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섭취할 때 말이다. 2010년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에 실린 스페인 연구에 따르면 다크초콜릿 속 항산화물질은 혈관 문제를 개선해 간경변 환자의 건강을 크게 개선했다. 이는 간의 혈관 파열을 막기 때문이다. 의학 전문가들은 매일 초콜릿 100g 정도를 섭취하면 심혈관 문제를 21%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올리브유=이 오일은 많은 건강 혜택을 가져다 준다. 올리브오일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줄이지 않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며 중성지방 수치도 감소하는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올리브오일은 제조과정에 따라 종류가 나뉘는 데 한 번의 압착과정을 통해 추출하는 버진 올리브오일 종류 중 맛과 향이 완벽하고 산도가 1% 이하인 엑스트라버진오일, 압착과 또 한 번의 정체를 거치는 퓨어 올리브오일 등이 있다. 귀리(오트)=아침에 시리얼을 먹거나 빵을 먹는다면 귀리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자. 음식 섭취 시 귀리 비율을 높이면 반대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는 데 6주 안에 5.3%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제거에 도움을 주는 베타 클루칸 때문. 따라서 귀리 외에도 베타 클루칸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적포도주(레드와인)=술을 마셔야 한다면 레드와인을 마시도록 하자. 단 한 주에 레드와인 2잔 정도 섭취하는 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고지방 생선류(연어 등)=불포화지방산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질환과 노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연어나 정어리, 청어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은 좋은(HDL) 콜레스톨 수치를 4%가량 높일 수도 있다. 견과류=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는 꺼리낌 없이 우리 몸에 좋은 필수 지방산을 공급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심장 건강은 물론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영양학적으로도 우리 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차(茶, 녹차 등)=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커피보다는 카페인 함량이 적다. 8온스(약 227㎖)짜리 커피 한 컵에 든 카페인이 약 135mg인 반면, 같은 컵 차에 든 카페인은 30~40mg으로 매우 적다. 또한 차에는 식물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어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출 수 있어 건강 음료라고 할 수 있다. 시금치=뽀빠이 힘의 원천인 시금치에는 약 13가지의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이 들어 있어 암과 심장 질환,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매일 시금치 1/2컵을 섭취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하루 3끼 시대의 종말? ‘미래형 1분 음식’ 화제

    하루 3끼 시대의 종말? ‘미래형 1분 음식’ 화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들의 기본적 욕구이자 즐거움이다. 잘 요리된 음식은 한 입 베어 물면 기분 좋은냄새가 입을 즐겁게 해주고 나아가 뇌에도 영향을 미쳐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영양분까지 가득하다면 건강에도 좋은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이렇게 아침, 점심, 저녁이라는 3끼를 하루 동안 해결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3끼 식습관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세상이 좁아지고 업무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식사 시간이 아깝다는 말이 절로 직장인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여기에는 몸매 관리 열풍도 한몫해서 그냥 간단히 마시거나, 제조할 수 있는 고 효율성 식품이 조금씩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품은 영양소가 부실하기 일쑤였고 문제의 관점은 ‘어떻게 신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잘 압축해 전달하느냐’로 넘어간 상태다. 그런데 최근 간이식품 ‘소일런트(Soylent)’는 영양분이 가득하면서 간편함도 놓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미래형 식품에 대한 세부사항을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언뜻 보기에는 그냥 분말 가루 덩어리로 보이는 소일런트는 사실 쌀, 귀리가루에서 추출한 탄수화몰, 단백질, 지방,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등 필수 영양분이 고르게 농축되어 있으면서도 이 모든 것에 고형성분이 없어 씹지 않고 그대로 삼킬 수 있는 간편한 유동식(流動食)이다. 요즘 사람들이 자주 섭취하는 밀크셰이크나 스무디를 연상시키는 소일런트는 해당 분말가루에 물만 섞으면 되는 간단한 제조방법으로 고른 영양분을 섭취한다는 장점이 있다. 만드는데 1분이 채 안 걸리는 소일런트의 한 병 당 칼로리는 대략 500칼로리로 하루 2~3번(또는 4번) 마셔주면 하루 권장 칼로리를 달성하게 된다. 소일런트의 개발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롭 라인하르트(25)다. 그는 복잡한 제조 공정 없이 간편하게 하루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을 만들기 위해 직접 화학, 영양학 공부를 해가며 연구 개발을 하다 작년 소일런트를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 그러나 이 소일런트가 정말 영양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엇갈리고 있다. 런던 대학 퀸메리 캠퍼스 장신경과학과 애슐리 블랙쇼 교수는 “체내 항산화물질에 영향을 주는 파이토케미컬, 항암작용을 하는 리코펜 등의 영양소가 소일런트에는 없다”며 “비교적 여러 가지를 고려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지난 수백만 년 간 진화해온 신진대사과정을 이 제품 1가지로로 대체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밝혔다. <소일런트 영양성분> 탄수화물 (200g) 단백질 (50g) 지방 (65g) 나트륨 (2.4g) 칼륨(3.5g) 섬유질(5g) 칼슘(1g) 철(18㎎) 마그네슘(400㎎) 구리(2㎎) 망간(2㎎) 비타민 B6(2㎎) 비타민 C(60㎎) 티아민(1.5㎎) 판토텐산(10㎎) 오메가 3 지방산(750㎎) 사진=soylent.me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이엑셀 “영양면역학 알면 겨울철 질환 예방”

    이엑셀 “영양면역학 알면 겨울철 질환 예방”

    100세 시대를 눈 앞에 둔 현대인들. 그러나 상당수는 각종 성인병과 면역 체계 이상 등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풍족한 물질문명을 즐기고 있다는 현대인들이 이 같은 질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은 지나친 영양 과다와 잘못된 식습관, 각종 스트레스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식습관의 불균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으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거나 호전시킬 수도 있다. 영양면역학 전문 기업 이엑셀의 설립자인 차우페인 첸 박사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인 각종 성인병을 호전시키고, 면역력 강화 및 다이어트, 체질 개선 등의 효과를 누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영양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첸 박사는 최근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파이토케미컬을 이미 20여 년 전부터 소개하는 등 식물성 영양식품의 효과와 가치에 집중해온 바 있다. 파이토케미컬은 비타민, 미네랄 등과 함께 7대 영양소로 분류될 만큼 영양의 보고로, 영양가가 특히 높기로 유명한 컬러푸드 속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생리활성물질이다. 이엑셀은 가장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한 식물인 선인장을 활용한 제품과 순수 폴리사카라이드(다당류) 정제 제품 등 다양한 식물영양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엑셀은 일본아지노모토가 표고버섯에서 추출해 항암제로 승인을 받은 순수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을 세계 2번째로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폴리사카라이드는 버섯마다 기능이 다른데 이엑셀은 5가지 종류의 버섯에서 다양한 다당류를 대량 추출하는데 성공하여 건강식품으로 개발하는 등 암예방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18개국에 지사를 두고 운영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국 지사인 한국엑스트라엑셀(www.eexcelkor.com)은 최근 역삼동으로 회사를 이전함과 동시에 홈페이지 및 쇼핑몰을 개편하고, SNS 기능을 강화하는 등 한층 강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에 선보였던 제품 외에 순식물성 오메가3제품, 순수 폴리사카라이드 정제 제품 등 새로운 식물영양 제품의 수입절차를 마치고 최종 출시를 준비한 상태다. 이와 관련 한국엑스트라엑셀 측은 “최근 들어 순수 식물성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중 이엑셀에서 선보이는 식물성 영양식품들은 미국 유타 주의 광활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순수 식물성 원료를 바탕으로 제조돼 믿을 수 있고, 각종 불필요한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여러 부작용으로부터도 자유롭다”면서 “때문에 다이어트, 면역력 증강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 등의 질환을 호전시키는 대체 식품으로 참고할 만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강 칼럼] 백내장엔 컬러푸드 키위를

    흔히 눈을 ‘마음의 창’이라 한다. 하지만 요즈음 눈은 ‘마음의 창’이라기보다 색깔렌즈로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를 나타내는 ‘미용의 창’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세상이 됐다. 색깔렌즈를 사용하면 눈동자를 자기 마음에 드는 색깔로 멋을 낼 수는 있지만, 그게 각막 건강에는 좋지 않다. 특히 황사철에는 자칫 미세한 먼지가 렌즈와 각막 사이에 끼어 각막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각막과 함께 중요한 것이 망막이다. 망막에 맺힌 상이 시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되어 사물을 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망막이 손상되면 당연히 시력이 나빠진다. 망막의 건강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오징어, 새우, 게 등이 좋고, 요즈음 열풍이 이는 컬러푸드 중에서는 노란색 옥수수에 풍부한 루테인과 제아젠틴 성분이 도움이 된다. 눈의 황반에는 노란색 옥수수의 파이토케미컬이 좋다. 또 옥수수의 씨눈에는 신경조직에 필요한 레시틴과 비타민E가 풍부하며, 배아에는 비타민B1인 티아민이 풍부해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도 막아준다. 티아민이 마음을 안정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 노란 옥수수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데, 튀겨낸 강냉이가 아니라 수증기로 잘 쪄낸 노란 옥수수가 좋다. 튀긴 옥수수는 영양분이 손실되고, 단맛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정체가 안개라도 낀 것처럼 뿌옇게 변해 앞을 잘 보지 못하는 눈 질환이 백내장이다. 요즈음은 젊은 사람도 스트레스, 당뇨, 과음, 활성산소의 영향과 자외선 등에 의해 백내장이 많이 생긴다. 초기에는 약물 치료 등으로 어느 정도 진행을 막을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한다. 백내장 초기에 진행을 막는 데 제격인 컬러푸드가 있다. 바로 미국에서도 인정받은 녹색 컬러푸드 키위다. 키위는 비타민C와 세포재생을 돕는 엽록소가 많아 백내장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엽록소 속의 루테인은 백내장 예방 효과도 좋은데, 이는 노란 옥수수 다음으로 키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 [건강칼럼] 얼굴색깔로 건강상태 체크

    [건강칼럼] 얼굴색깔로 건강상태 체크

    ‘때깔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옛 말이 있다. 이 속담은 우리의 얼굴색, 나아가 최근 1∼2년 새 열풍으로 불어닥치고 있는 컬러푸드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얼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읽는 것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는 ‘인류 공통’의 건강식별법 중 하나였다. 얼굴색이 검어지는 것은 간이나 신장이 나쁘거나 변비가 있다는 방증이다. 얼굴색이 노랗게 변하면 간염이나 또 다른 원인에 인한 황달이거나 혈액이 모자라서 생기는 빈혈, 혹은 저혈압일 가능성이 크다. 단, 귤이나 오렌지를 많이 먹어서 생기는 카로테네미아는 노란 색소의 침착이 피부에 일어나는 것으로 질병과는 다르다. 눈 밑이 검어지는 이른바 ‘다크서클’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때 잘 생긴다. 얼굴이 붉은 사람은 자율신경 장애가 있거나 폐경기, 또는 다른 이유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한 경우거나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또 술을 많이 마시거나,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너무 오래 목욕을 해도 생길 수 있다. 얼굴 피부가 표나게 늙어지고, 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처지는 것은 노화가 남보다 빨리 오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다른 사람에 비해 일찍 감소하기 시작하면 이런 현상을 겪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성장호르몬을 투여해 부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나 이미 주름지거나 처진 피부는 호르몬만으로 복구하기 힘들어 ‘매직 메조리프팅’이나 ‘필러’,‘보톡스’등을 조합해 치료하기도 한다. 컬러푸드는 색이 진할수록 건강에 좋은 파이토케미컬이 증가하게 되므로, 가능하다면 진한 색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먹는 게 좋다. 식물성 화합물은 인체의 항산화·항암 능력 등을 높여주므로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 자, 지금부터 얼굴 피부를 예쁘게 해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노란 오렌지, 그리고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리코펜이 듬뿍 든 붉은 색의 토마토를 즐겨 먹고 건강도 지키자.
  • [건강 칼럼] 색깔음식과 색깔치료

    북극곰은 흰 털로 덮여 있고, 펭귄은 검다. 똑같이 추운 곳에 사는데 왜 색이 다를까? 곰은 힘이 센 대신 동작이 느려 먹이를 얻으려면 자신을 위장해야 하고, 펭귄은 위장에는 불리하지만 햇볕의 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 검은 색을 택했다. 마찬가지로 야채나 과일이 가진 독특한 색깔도 자기 방어를 위해 지니게 된 것이다. 이 자기방어의 색깔 속에 든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인간에게 항암효과와 노화방지, 심장병 예방 등의 도움을 준다. 재밌는 것은 과일이나 야채의 색깔이 진할수록 효과가 크며, 우리가 입는 옷 등 주변의 색깔도 과일이나 야채처럼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빨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성분이 많은데,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어 항산화작용은 물론 폐와 기관지 점막을 보호·재생 시켜 폐암 등을 예방해 준다. 토마토의 또 다른 성분인 리코펜도 담배의 발암작용을 차단한다. 또 빨간색 자체는 혈액 순환을 도와 손발이 차거나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좋다. 보라색 포도 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프렌치 파라독스’란 말까지 있다. 즉, 프랑스인이 고기나 햄을 많이 먹으면서도 심장병 발병률이 낮은 것이 바로 보라색 과일과 야채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보라색은 신진대사의 균형을 유지하고, 긴장을 풀며,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게 지나치면 해가 될 수 있으므로 검은 콩, 레드 와인, 건포도 등을 일정량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이밖에 바나나(숙면효과)나 콩(유방암 예방), 흰색 양배추와 컬리플라워(위암 예방), 초록색 브로콜리(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억제)와 키위(백내장 예방) 등 색깔만큼 효능도 가지가지다. 그렇지만 한가지만 먹는다면 다른 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상 진한 색의 과일을 골고루 먹도록 권한다. 이제는 무지개색 식탁과 무지개색 옷으로 건강을 지켜 보자. 좀 광대 같으면 어떠랴. 건강을 지키는 일인데. 이승남 강남베스트클리닉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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