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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영, 공원서 운동하더니 벌러덩…“‘공스장’ 제대로 즐기네”

    장원영, 공원서 운동하더니 벌러덩…“‘공스장’ 제대로 즐기네”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서울 도심 공원의 야외 헬스장에서 포착돼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5일 아이브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발매를 앞둔 새 미니 앨범의 티저 콘텐츠 ‘히어로 인 에브리웨어(HERO IN EVERYWHERE’)가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는 서울 곳곳을 배경으로 아이브 멤버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일상 속 히어로로 변신하는 모습을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중 장원영은 이른바 ‘공스장(공원+헬스장)’으로 불리는 야외 운동 공간에서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핑크색 원피스에 노란색 부츠를 신은 화려하고 독특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야외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또 벤치에 벌러덩 누워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고, 정자에 앉아 명상을 하는 등 ‘공스장을 제대로 즐기는 영웅’의 면모로 팬들을 폭소케 했다. 장원영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역시 각양각색의 생활 밀착형 히어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풍선을 나누어 주거나, 지하철 승강장 바닥을 성실하게 닦고, 한강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타인을 돕는 친근한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선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9일 새 미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을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에 나선다. 이어 오는 26일 신보 전체 음원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 ‘피겨 왕자’ 차준환, 연기 활동 돌입…서수민과 ‘청춘 로맨스’

    ‘피겨 왕자’ 차준환, 연기 활동 돌입…서수민과 ‘청춘 로맨스’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배우 서수민이 호흡을 맞춘 감성적인 청춘 로맨스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공개된 가수 로이킴의 J-POP 리메이크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스파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따뜻한 분위기의 서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 책 사이로 조심스럽게 쪽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풋풋한 모습을 연출했다. 맑고 청량한 비주얼은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저 중반 이후부터는 로이킴의 감미로운 보컬과 섬세한 애드리브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깊어진 감정선이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상 말미에는 풋풋했던 분위기와 달리 눈물에 젖은 채 미소 짓는 서수민의 모습이 교차 등장해,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 뒤에 어떤 애틋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번에 리메이크된 ‘스파클’은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메인 OST이자 일본의 실력파 밴드 ‘RADWIMPS’의 대표곡이다. 이번 프로젝트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한편, 차준환은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앞서 지난 7월 tvN에서 선보이는 신작 시트콤 ‘궁전랜드’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들의 유쾌하고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진 ‘궁전랜드’에서 차준환은 극 중 겉은 육각형 속은 생계형, 여심 저격 유죄 인간 성대한을 연기한다. 실제로 차준환은 빙판에 오르기 전 탄탄한 아역 경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01년생인 그는 5살 나이에 2006년 MBC 드라마 ‘기적’을 시작으로 ‘베스트극장’, ‘밤이면 밤마다’, ‘돌아온 일지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수 은퇴 이후의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역배우를 하다가 전향한 케이스라 다 못해본 것 같아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은퇴 후 배우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 女아이돌 적나라한 ‘내시경 삽입’ 모습에 ‘발칵’…‘130만뷰’ 대박 났는데, 무슨 일

    女아이돌 적나라한 ‘내시경 삽입’ 모습에 ‘발칵’…‘130만뷰’ 대박 났는데, 무슨 일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이 건강검진을 받던 중 수면내시경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했다가 의료법 위반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진 측은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경제적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해명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전도사’ 제작진은 8일 채널 게시판을 통해 “‘전도사’는 건강, 뷰티, 이너뷰티 등 다양한 웰니스 이야기를 재미있고 건강한 방식으로 전하고자 기획된 콘텐츠”라며 “이번 건강검진 편 역시 특정 의료기관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것이 아니라, 출연자가 실제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과 경험을 콘텐츠로 담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이 진행된 의료기관으로부터 해당 콘텐츠의 광고·홍보 또는 제작을 의뢰받은 사실이 없으며, 콘텐츠 제작비, 광고비, 협찬비 등 어떠한 금전적 대가나 경제적 지원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출연자의 건강검진 및 진료 비용 역시 제작진 측에서 직접 지불했다. 또한 특정 의료기관이나 의료진의 이용을 권유하거나 홍보하기 위한 목적 역시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건강검진 과정을 자세하게 담아내는 과정에서 최초 공개본의 일부 장면에 의료기관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충분히 처리되지 않은 부분을 확인했다”며 “해당 부분은 티저 영상 공개 이후 재검토 과정에서 확인하여 즉시 추가 블러 및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이후 전체 영상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면밀하게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뿐만 아니라 공개 전 검토 과정에서도 더욱 세심하게 확인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미연이 수면내시경 과정을 공개한 영상을 두고 의료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진정이 제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제보자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미연의 건강검진 콘텐츠가 현행 의료법상 의료광고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제출했다. 해당 민원은 보건소 보건의료과에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건 지난 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아이들 미연, 서른 살 인생 첫 건강검진, 저.. 헛소리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에는 서른 살을 맞은 미연이 처음 건강검진을 받고 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과정이 담겼다. 진정이 제기된 부분은 진정제 투여와 위내시경 검사 장면 등이다. 최초 공개된 영상에는 ‘수면 마취제 투약’이라는 자막과 함께 진정제가 투여되는 모습과 내시경이 구강을 통해 삽입되는 장면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서울 용산구 소재 의료기관의 명칭과 의료진, 내부 시설도 화면에 노출됐다. 병원 내부에 표시된 ‘건강검진센터 위·대장내시경 전문병원’이라는 문구도 진정 내용에 포함됐다. A씨는 해당 의료기관의 전문병원 지정 여부와 문구 사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최초 공개본에 등장했던 일부 시술 장면이 현재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현행 의료법 제56조는 의료기관 개설자나 의료기관의 장,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에 관한 광고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의료인 등이 광고하는 경우에도 수술 장면 등 직접적인 시술행위를 노출하는 내용의 광고는 금지된다. 용산구보건소는 접수된 민원을 토대로 해당 영상의 의료광고 해당 여부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 “웃기다, 궁금하다, 그리고 기다려진다”… 광고 하나가 만든 시민들의 ‘즐거운 수사극’

    “웃기다, 궁금하다, 그리고 기다려진다”… 광고 하나가 만든 시민들의 ‘즐거운 수사극’

    “웃기다. 그런데 궁금하다. 그리고 기다려진다.” 성수동 한 교차로에서 만난 시민이 건넨 말이다. 이 말을 하게 만든 건 건물 외벽을 감싼 초록 래핑 위에 흰색으로 쓰인 문장 하나, “큰일났네 큰일났어 그녀가 온대”다. 처음 마주친 순간 대부분 웃음부터 나온다. 무슨 광고인지, 누가 냈는지, 그녀가 누구인지 도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브랜드명도 로고도 없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언어로 같은 말만 반복한다. 영어로는 ‘Disaster! She is Coming!’, 중국어로는 ‘糟了!她要来了!’, 일본어로는 ‘やばい!彼女が来るって!’다. 하단에는 ‘26.09.15’(2026년 9월 15일)라는 날짜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웃음은 오래가지 않는다. “그녀가 도대체 누구냐”는 질문이 따라붙기 때문이다. 인증 사진이 SNS에 오르고, 인스타그램·틱톡·X(구 트위터)에서는 문구와 날짜를 두고 추측이 오간다. 같은 콘셉트의 TV 광고가 방송된 뒤에는 궁금증이 한층 커졌다. 광고를 본 사람이 콘텐츠를 만들고, 그 콘텐츠를 또 다른 사람이 보는 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캠페인을 브랜드 노출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티저 광고이자 미스터리 마케팅의 전형으로 본다. 소비자의 궁금증을 자극해 자발적 확산을 유도하는 전략이라는 것이다. 오는 9월 15일을 전후해 캠페인의 정체가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해당 날짜에 어떤 브랜드가 공개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제 시선은 하나의 날짜로 모인다. 9월 15일, 성수동에 그녀가 나타날까. 광고 하나가 만든 즐거운 기다림이 어떤 답으로 끝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 ‘더 기아 PV7’ 자신감 있는 원박스

    ‘더 기아 PV7’ 자신감 있는 원박스

    기아는 전동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는 업무와 이동, 여가를 아우르는 PV7의 다양한 활용성과 함께 대담하고 견고한 전·후측면 디자인과 자신감 있는 비율을 갖춘 원박스 형태의 측면 실루엣이 담겼다. 기아 제공
  • 카라 ‘STEP’·인피니트 ‘추격자’ 만든 스윗튠, 이번엔 오드유스다

    카라 ‘STEP’·인피니트 ‘추격자’ 만든 스윗튠, 이번엔 오드유스다

    K-POP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프로듀싱팀 스윗튠(SWEETUNE)이 이번에는 오드유스(ODD YOUTH)와 만났다. 오는 19일 컴백을 앞둔 오드유스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can’t go back‘의 프로듀싱을 스윗튠이 맡은 사실이 공개되며 신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윗튠은 2세대 K-POP을 대표하는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팀이다. 카라의 ‘미스터’, ‘루팡’, ‘STEP’,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추격자’, ‘BTD’, 나인뮤지스의 ‘Dolls’, ‘Wild’, ‘NEWS’ 등이 스윗튠의 손을 거쳤다. 강렬한 멜로디와 뚜렷한 팀 컬러로 오랜 시간 K-POP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곡들이다. 시대가 지나도 다시 언급되는 스윗튠 특유의 음악적 색깔이 신예 걸그룹 오드유스와 만나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can’t go back‘은 오드유스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서머 싱글의 타이틀곡이다. 시원하고 톡 쏘는 스파클링 사운드와 함께 “I can’t go back”이라는 메시지처럼, 뒤돌아보지 않고 거침없이 나아가는 Z세대의 대담한 에너지를 담았다. 앞서 오드유스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푸른 여름을 배경으로 한 눈부신 비주얼과 키치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새로운 ‘서머퀸’으로서의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곡의 분위기까지 베일을 벗으며 완성곡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렸다. 공식 MV 티저는 오드유스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신곡은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눈부신 비주얼과 청량한 에너지로 ‘서머퀸’ 출사표를 던진 오드유스가 스윗튠과 함께 완성한 ‘can’t go back‘으로 또 하나의 K-POP 서머송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드유스의 세 번째 싱글 ‘can’t go back‘은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이젠 3인조 ‘빅뱅’…K팝 황제의 귀환

    이젠 3인조 ‘빅뱅’…K팝 황제의 귀환

    지드래곤·태양·대성 3인 체제 시동YG “데뷔 20주년 현재 담아낸 곡”음악·무대 서사 설계하는 아티스트21~23일 고양서 월드 투어 스타트 음악을 넘어 제작과 무대 연출, 패션의 경계까지 행보를 넓히며 아이돌 문법을 바꾼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화려하게 귀환한다. K팝 한 시대를 이끈 빅뱅은 멤버 이탈과 긴 공백을 지나 지드래곤·태양·대성의 3인 체제로 다시 새 출발선에 섰다. 빅뱅은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빅)’을 공개한다. 2006년 8월 19일 데뷔로부터 꼭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2022년 4월 지드래곤·태양·대성·탑이 참여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이후 4년 4개월 만의 단체 신곡이기도 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주년에 도달한 빅뱅의 현재를 가장 명확히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선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검은 배경 위에 파랑·빨강·노랑 원색이 배치되고 굵은 타이포그래피에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더해 하나로 묶인 세 멤버를 표현했다. 전날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을 공개했는데, 온라인에서는 “20년이 지나도 새롭다”, “여전히 빅뱅다운 미감과 분위기”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빅뱅은 오는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 투어 ‘XX : COSMOS(코스모스)’의 포문을 연다.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19개 도시에서 모두 33회의 공연을 이어간다. 2017년 ‘라스트 댄스’ 투어 이후 약 9년 만의 그룹 이름을 건 월드 투어다. 빅뱅의 지난 20년은 그 자체로 ‘전설급’이다. 2006년 ‘La La La(라라라)’로 활동을 시작한 뒤 2007년 지드래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거짓말’로 정상급 그룹으로 도약했다. 이후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2세대 K팝의 대표로 자리 잡았다. 빅뱅은 아이돌도 음악을 직접 만들고 무대의 서사를 설계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 그룹으로도 기억된다. 각종 무대에서 라이브 밴드 편곡·의상·퍼포먼스를 결합해 ‘팝스타적 면모’로 대중을 매료했다. 이런 방식은 이후 아이돌 그룹이 음악성과 개별 브랜딩, 공연 연출을 함께 설계하는 활동 문법에도 영향을 끼쳤다. 빅뱅의 20년은 공백과 이별의 과정이기도 했다. 멤버들의 군 복무로 단체 활동이 멈춘 가운데, 승리는 2019년 ‘버닝썬 사태’ 논란 속에 팀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2년 4인조로 발표한 곡 ‘봄여름가을겨울’은 사계절의 순환에 빗대 빅뱅이 지나온 시간을 회고하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섰다. 이듬해 탑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미 팀을 떠났다”고 밝히면서 이 곡은 4인조 빅뱅의 처음이자 마지막 곡으로 남았다. 남은 세 멤버는 개인 활동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태양은 2023년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협업한 싱글 ‘바이브’와 블랙핑크 리사가 피처링한 ‘슝!’ 등을 담은 ‘다운 투 어스’를 발표했다. 대성은 2024년 유튜브 채널 ‘집대성’을 개설하며 친근한 예능인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같은 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세 멤버가 함께 선보인 ‘홈 스위트 홈’과 ‘뱅뱅뱅’ 무대는 팬들에게 3인조 빅뱅 재가동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졌다.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번 싱글 컴백은 빅뱅이 쌓아 온 명성과 추억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 가겠다는 선언에 가깝다”며 “세 멤버의 아이코닉한 개성을 바탕으로 하는 특유의 대중성은 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기대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19일 여의도서 빅뱅 데뷔 20주년 팬 이벤트

    19일 여의도서 빅뱅 데뷔 20주년 팬 이벤트

    서울시는 19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열리는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주년×한강 콜라보레이션’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빛무대 인근 수상에는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을 탑재한 배를 띄우고 둔치에도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행사 현장을 여러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인 ‘달빛무지개분수’에서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빅뱅의 음악에 맞춘 분수쇼를 선보인다. 뚝섬한강공원 내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의 한강 파노라마존 대형 LED와 한강버스 주요 선착장 5곳(여의도·망원·압구정·잠실·뚝섬)의 옥외 전광판에서도 행사 전날까지 티저 영상을 송출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세계적인 K팝 콘텐츠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수변 공간이 만나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강을 전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K컬처 명소이자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지드래곤 치아도 남다르네” 다이아 ‘반짝’…멋지다고 따라했다간 ‘독’ 될 수도[라이프]

    “지드래곤 치아도 남다르네” 다이아 ‘반짝’…멋지다고 따라했다간 ‘독’ 될 수도[라이프]

    3인조 그룹으로 돌아오는 빅뱅(지드래곤·태양·대성)이 컴백에 앞서 파격적인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지드래곤의 치아 액세서리가 화제다. 지드래곤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형광 노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고 붉은색 컬러 렌즈를 착용하며 이번 활동에서 선보일 과감한 비주얼을 예고했다. 특히 치아에 투스젬으로 추측되는 액세서리를 착용해 독특한 패션 아이덴티티를 드러냈다. 이 액세서리는 세 개의 기둥 형상으로, 3인조로 재편된 빅뱅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릴즈’, ‘투스젬’…무작정 따라했다간 치아 건강 해칠 수도‘치아’도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의 일부가 되면서 치아 액세서리를 하는 스타가 늘고 있다. 치아 액세서리는 크게 ‘투스젬(tooth gem)’과 ‘그릴즈(Grillz)’가 있다. 투스젬은 치아를 뜻하는 ‘투스(tooth)’와 보석을 뜻하는 ‘젬(gem)’의 합성어로, 치아 표면에 보석이나 큐빅을 붙여 장식하는 것이다. 그릴즈는 치아를 본떠서 금이나 은으로 된 틀니 모양의 장식물을 치아 전체에 씌우는 액세서리다. 래퍼 이영지를 비롯해 블랙핑크 리사, 에스파 닝닝 등은 최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투스젬을 선보였고, 배우 이광수는 작품을 위해 금색 투스젬을 몇 달 내내 하고 다녔다. 블랙핑크 제니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 무대에서 독특한 그릴즈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그릴즈와 투스젬 같은 치아 액세서리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릴즈는 일종의 치아 보철물로, 치아에 탈부착하는 과정에서 치아와 잇몸이 손상될 수 있다. 치아에 딱 맞게 맞춤 제작을 하지 않으면 치아 마모가 일어날 수도 있다. 금이나 틀니를 만들 때 쓰이는 금속 외에 도금이 된 그릴즈를 사용하면 도금이 벗겨지면서 치아를 변색시킬 위험도 있다. 또 그릴즈를 착용한 채 음식물을 섭취할 경우 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충치가 생길 수도 있다. 투스젬 역시 치아, 입술,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음식을 먹거나 외부 충격으로 투스젬이 강제로 떨어지기라도 하면 치아 파절(외상에 의한 치아 경조직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접착제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치아 변색을 유발하고 치아 표면의 법랑질 손상을 일으킨다.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손상되면 실금이 가거나 시린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치아 액세서리는 치아가 숨을 쉴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 시 잇몸 염증이나 잇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치아의 이동을 유발하거나 교합 관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연프도 ‘삼전닉스’…삼전女♥닉스男 ‘회사팅’ 예능 나온다

    연프도 ‘삼전닉스’…삼전女♥닉스男 ‘회사팅’ 예능 나온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겨냥한 새로운 형태의 현실 맞춤형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는다. 제작사 ‘테오(TEO)’가 선보이는 새로운 유튜브 연애 프로그램 ‘사사로운 만남 추구’(이하 ‘사만추’)가 오는 13일 첫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만추’는 준비된 직장인들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회사팅’을 표방한다. 일상에 치여 진정성 있는 만남을 찾기 힘든 직장인 싱글 남녀를 위해 실제 현실적인 조건과 취향을 반영한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목을 끈 대목은 회사의 이름을 걸고 회사 대 회사로 만난다는 점이다. 2030 직장인 싱글 남녀 6인이 회사 이름을 걸고 출연해 숨김없는 리얼 커플 매칭 스토리를 전달한다. 최근 사회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서로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로테이션 소개팅이나 솔로 파티 문화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추세다. ‘사만추’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직장인’이라는 공통 분모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매칭을 선보인다. 특히 프로그램 티저에는 이른바 ‘삼전닉스’로 대변되는 대기업 직장인 남녀들의 만남이 그려지는 등 매 회차마다 새롭고 신선한 콘셉트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을 더한다. 실제로 공개된 예고편 속 한 출연자의 돌직구 발언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상에서 등장한 “10억을 버는데 9억을 써요?”라는 발언에 메인 MC로 합류한 가수 딘딘은 곧바로 “이게 삼전식 플러팅인가”라고 반응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MC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사만추’는 가수 딘딘이 메인 MC를 맡고,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하는 소녀시대 효연과 연애 예능 프로그램 참가자로 유명해진 최미나수가 진행을 맡는다. 최근 방송가에 다양한 색깔과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연애 프로그램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사만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만추’는 오는 1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를 통해 첫 공개된다.
  • ‘리센느 논란’ KBS ‘돈선태’, 김선태 자진하차 이어 프로그램 폐지 [공식]

    ‘리센느 논란’ KBS ‘돈선태’, 김선태 자진하차 이어 프로그램 폐지 [공식]

    최근 사투리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걸그룹 리센느 멤버를 게스트로 초대해 무리한 진행으로 또다시 논란을 언급해 비판을 받은 KBS 웹 예능 ‘돈선태’가 결국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전직 충주맨’ 김선태가 두 번의 사과와 함께 자진 하차를 밝힌 뒤 나온 결정이다. 31일 KBS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2026년 7월 29일 유튜브 ‘케백수 오리지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해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으신 출연자께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리센느에 ‘무섭노’ 언급하며 무리한 진행 비판받아 앞서 KBS 유튜브 채널 ‘케백수 오리지널’은 지난 29일 자체 웹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1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김선태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리센느 멤버 원이에게 최근 논란이 됐던 ‘무섭노’ 발언에 대해 질문했다. 원이는 “저도 사실 너무 놀랐다. 유튜브, 음악 방송에 제가 뜨는 것만 상상하다가 하루아침에 (사회면) 뉴스에 나오니까 너무 무서웠다”고 답했다. 원이가 ‘무섭노’ 관련 심경을 밝힌 것은 해당 논란이 불거진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이었다. 원이는 이어 “그 이후로 한마디 한마디 더 조심해야겠다고 느꼈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말했어도 어떤 사람은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고, 되게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평소에 쓰던 말을 한 건데 되게 당황했다. ‘노’는 사실 감탄사에 많이 들어간다”며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흔히 쓰던 표현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리센느와 원이를 둘러싼 논란이었기에 질문 자체는 할 수 있었으나 이어진 김선태의 언급이 논란을 키웠다. 김선태는 “(이번 논란이) ‘일종의 바이럴(입소문을 통한 홍보)이다’라고 말한 사람은 혹시 없었나”라고 물었고, 사투리로 “정치판에 내 얘기가 왜 나오노”라고 말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정치권까지 나선 논란에 홍역을 치른 당사자에게 ‘바이럴 아니었냐’는 질문 자체도 무례하거니와 원이가 “저는 뉴스에 나온다는 게 우리 그룹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이 너무 많이 됐다”고 답했는데도 ‘정치판’을 언급하는 멘트를 요청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특히 KBS는 해당 영상의 쇼츠 버전에 홍명보, 이재용, 최태원, 민희진, 뉴진스, 이재명, 한동훈 등 영상 내용과는 관련 없는 유명인들의 이름을 태그해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다. 결국 30일 김선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사과를 했고, 이날도 영상을 올려 프로그램 자진 하차 결정을 알리며 리센느 소속사(더뮤즈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멤버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선태는 이날 2차 사과 영상에서 “제가 능력이 부족하고 사실 소속사 없이 혼자 있다 보니 어려움이 있었다. 제 탓이다. 단독 MC로서 방송을 이끌어가는 것에 대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면서 ‘돈선태’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로 불편하셨던 분들, 저희 구독자분들에게도 신경 쓰게 해 드려서 정말 죄송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제작진 “방송 편성 취소, 진심으로 사과”‘돈선태’ 제작진은 “‘돈선태’는 기존 인터뷰에서 쉽게 다루지 않았던 질문을 통해 출연자의 숨겨진 이야기와 진솔한 생각을 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인터뷰 역시 출연자가 오랜 시간 가장 억울하게 생각해왔던 논란에 대해 직접 심경과 소신을 밝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출연자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자 했던 제작 의도와는 별개로, 이번 콘텐츠의 일부 표현과 연출 방식이 출연자와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과 상처를 드릴 수 있었다는 점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해당 영상은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개 상태를 조정하였으며, 이후 수차례 논의 끝에 김선태 님의 하차 의사를 받아들여 디지털, 방송 편성 모두 취소하게 됐다”고 사실상 폐지를 알렸다. 더불어 제작진은 “특히 해시태그 설정 오류와 관련하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전 ‘티저2’ 영상에 사용된 특정 인물 관련 해시태그가 예고성 ‘쇼츠’ 영상에도 그대로 적용됐으며, 업로드 과정에서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제작진의 부주의로 해당 해시태그가 게시됐다”고 부연했다. 제작진과 김선태는 ‘티저2’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동훈 의원 등을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제작진은 해당 해시태그를 통해 정치적 목적이나 기타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특정 인물들과 리센느를 연관 짓거나, 바이럴 마케팅 또는 조회수 확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 “그러나 이러한 부주의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과 오해를 드리고, 출연자와 관련 인물들께도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KBS 측 입장문 전문안녕하십니까. KBS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2026년 7월 29일 유튜브 ‘케백수 오리지널’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 예능 ‘돈선태 성공시대’ 선공개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과 우려를 느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해당 콘텐츠와 관련하여 심리적 부담과 상처를 입으신 출연자께 깊은 유감과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롯데百, 명동 본점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롯데百, 명동 본점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월 본점 영플라자 외관에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롯데타운 라이트’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타운 라이트는 가로 77m, 높이 21m로 넓이는 농구 코트 4개에 육박하는 1614㎡이다. 4K 라이브 구현이 가능한 고성능 LED를 통해 최대 1㎞ 거리에서도 선명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타운 라이트를 롯데백화점의 시즌 캠페인과 테마 이벤트에 활용한다. 또 K-컬처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1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모티브로 한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한 뒤 12월 공식 오픈한다. 영플라자 건물은 현재 전면 리뉴얼에 들어간 상태다. 롯데타운 라이트를 설치한 후 내부 공간 개보수는 좀 더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수년간 롯데와 신세계 백화점이 명동에서 백화점 건물을 활용한 비주얼 대결을 펼쳐온 만큼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명동 일대가 더욱 화려해질 전망이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대표는 “차별화된 공간 혁신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롯데타운 명동’을 국내외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국내 최고의 쇼핑·관광 랜드마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앞세워 신작 공세… 장르 확장 본격화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앞세워 신작 공세… 장르 확장 본격화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을 잇달아 선보인다. 29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2.5D 레트로 도트 그래픽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티저 페이지와 인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도깨비의세계는 서양 판타지 중심의 MMORPG 시장에서 한국 전통 설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도깨비와 장승, 한옥, 성곽 등 한국적인 소재를 2.5D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해 차별화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직업 구분 없이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는 스킬 덱 빌딩 시스템과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 대규모 PvP를 통해 기존 MMORPG와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공개된 게임 이미지에는 전통 성곽과 초가집이 어우러진 마을 ‘타바로’, 장승과 무덤이 배치된 ‘귀수사‘, 잿빛 한옥 마을 ‘귀택’ 등이 담겼다. 지난 4월 진행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는 한국풍 세계관과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 문파 중심 콘텐츠 등이 호평을 받았다. 하반기 라인업도 다양하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풀3D MMORPG ‘오딘Q: 발키리스콜’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심리스 오픈월드와 대규모 전투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개성의 MMORPG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MMORPG 외 장르 확장도 이어진다. 타이니펀 게임즈의 전략 어드벤처 RPG ‘던전 어라이즈’, 엑스엘게임즈의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오픈월드 좀비 생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C‘ 등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 “외압 받았나” 소문 무성하더니…타일러, 놀라운 소식 전했다

    “외압 받았나” 소문 무성하더니…타일러, 놀라운 소식 전했다

    구독자가 82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을 돌연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했던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새 영상을 공개했다. 타일러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볼까요?’에는 지난 23일 “공항 안면인식 게이트가 ‘공짜’이자 ‘친절’인 줄 알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항 등 국경 시설에 설치된 안면인식 시스템 같은 감시 인프라가 거대한 ‘빅브라더 관리 시스템’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앞서 타일러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마지막 부분에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면서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그동안 미국 사회와 국제정치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파고들었던 타일러가 외압을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나 제작진은 해당 영상이 ‘티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영상을 공개했다. 타일러 또한 ‘타일러볼까요?’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채널이 리뉴얼을 한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훨씬 더 의미 있고 스케일이 큰 콘텐츠를 가져오려 한다”면서 “글로벌 이슈, 국제관계와 세계경제, 기술 등 이슈에 집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유튜브 돌연 종료에 “한국 떠났나” 뒤숭숭…타일러 뜻밖의 근황 전했다

    유튜브 돌연 종료에 “한국 떠났나” 뒤숭숭…타일러 뜻밖의 근황 전했다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구독자 81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돌연 종료한다고 밝혀 온갖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타일러가 채널 종료 하루 만에 자신이 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타일러는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정말 흥미진진한 경험, 하지 말라는 그 창업을 인생 한 번쯤 해 보는 데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물론 리스크(위험)는 있지만, 이미 리스크가 많은 세상이라면 하고 싶은 것, 상상해 본 것을 아예 안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덜 리스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모자란 것도 많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그걸 채워 나가는 과정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배움을 찾는 게 원동력”이라며 “피드백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전개하고 있는 ‘한글 모양 과자’ 사업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여러 장 올렸다. 타일러는 2023년 인도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니디 아그르왈과 함께 스타트업을 세우고 한글 모양 과자인 ‘칼파벳(Kalphabets)’을 판매하고 있다. K팝과 드라마뿐 아니라 한글 자체도 전 세계가 즐기는 ‘K콘텐츠’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앞서 타일러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루미나티보다 소름 돋는 실존 밀실 모임의 정체(유출 사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마지막 부분에 채널을 종료한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타일러 볼까요’를 아껴 주시고 매주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이다. 그동안 알던 ‘타일러 볼까요?’는 이제 끝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봐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그가 올린 마지막 영상은 미국 사회에서 비밀리에 유지됐던 모임 ‘다이얼로그’를 다룬 것이었다. 그 내용이 가볍지 않다는 점 등을 근거로 네티즌들은 타일러의 유튜브 채널 종료에 대해 각종 추측을 쏟아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 “한국을 떠나는 것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온갖 소문과 추측이 무성하자 제작진은 전날 해당 영상이 ‘티저’였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20일 업로드된 본편 내 티저 영상에 대한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튜브 채널에 대한 내용이 계속 공개될 예정이오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대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은 타일러는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와 한국 사회, 국제정치 등을 꿰뚫는 박학다식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책 출판, 강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유튜브 채널 ‘타일러 볼까요?’를 통해서는 미국의 정치와 사회, 문화 등에 대해 소개해 왔다.
  • 커플 사진 유출 해프닝…제니가 기댄 ‘♥’ 남성, 카이였다

    커플 사진 유출 해프닝…제니가 기댄 ‘♥’ 남성, 카이였다

    블랙핑크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커플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남성이 대만 출신 모델 카이(Nah Kai)인 것으로 확인됐다.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니의 새 싱글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곡은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티저에는 제니와 함께 등장한 남성의 얼굴이 공개됐다. 제니가 올린 폴라로이드 사진에서 하트 스티커로 얼굴을 가렸던 인물이다. 카이는 2002년생 대만 출신 모델로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패션 브랜드 화보와 광고에 출연했으며, 세븐틴 DK와 승관 유닛 DxS의 ‘Blu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Less than a Lover’는 로파이(Lo-fi) 기타와 빈티지 일렉트릭 키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서머송이다. 제니는 작사와 뮤직비디오 연출 등 작업 전반에 참여했으며, 앞서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6’ 스페인 ‘매드 쿨 페스티벌’ 등에서 선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 삼성, 애플 제치고 스마트폰 1위 탈환… 이젠 폴더블·AI 대전

    삼성, 애플 제치고 스마트폰 1위 탈환… 이젠 폴더블·AI 대전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두 축으로 한 삼성과 애플의 정면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4%를 기록했다. 1분기에는 점유율 20%로 애플(21%)에 밀렸지만, 한 분기 만에 선두를 되찾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호조 등이 이유로 분석된다. 애플은 시장점유율 20%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영국 런던에서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폴드 8’과 ‘갤럭시 Z 플립 8’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한 갤럭시 Z 폴드 8 티저 영상에는 기존보다 가로 비율이 넓어진 화면을 암시했다. 갤럭시 Z 플립 8 역시 두께를 더욱 얇게 구현하며 폼팩터 혁신에 도전한다. 애플도 오는 9월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울트라’를 선보이며 삼성전자가 수년간 주도해 온 프리미엄 폴더블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프트웨어 경쟁의 중심은 AI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동안 사용자가 직접 앱을 실행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조였다면, 앞으로는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합한 앱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폴더블 신제품을 AI 에이전트에 최적화한 기기로 내세우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은 최근 기고문에서 “똑똑한 AI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를 가장 잘 아는 AI”라며 “사람을 잘 이해하고 이를 신뢰할 수 있는 경험으로 바꾸는 것이 삼성이 가고자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이 AI 비서 기능을 가장 자연스럽게 구현하도록 설계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애플 역시 AI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식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는 iOS 27 운영체제에 탑재되는 ‘시리’는 AI 에이전트로 한층 고도화된다. 일정 관리, 메시지 작성, 예약, 앱 간 연계 작업 등을 AI가 직접 처리하는 방식이다. 다만, 메모리 공급난과 이에 따른 소비자 가격 상승은 실적 경쟁의 변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이에 스마트폰 제조원가가 오르며 시장 전반의 수요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 톰 크루즈, 숱 없는 흰머리에 불룩 나온 배…비주얼 ‘충격’

    톰 크루즈, 숱 없는 흰머리에 불룩 나온 배…비주얼 ‘충격’

    톰 크루즈 주연의 새 영화 ‘디거’의 최신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비주얼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톰 크루즈는 본인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새 영화 ‘디거’(감독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예고편의 독특한 점은 처음 2분 30초 동안 새 영화 장면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톰 크루즈가 출연했던 전작 ‘어 퓨 굿 맨’, ‘미션 임파서블’, ‘우주 전쟁’ 등 주요 장면이 흘러나온다. 이어 톰 크루즈의 대표작 중 하나인 ‘탑건’ 장면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내레이션인 “당신의 모든 것, 당신이 해온 모든 일이 바로 이 순간을 위해 일어났다”라는 문구가 나온 후 본편 ‘디거’의 티저 영상으로 전환되면서 마무리된다. 영화 ‘디거’는 세계 최강 석유 재벌인 록웰(톰 크루즈)이, 자신이 초래한 생태 재앙이 모든 것을 파괴하기 전에 인류의 구원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필사적인 여정을 그린 코미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톰 크루즈의 숱이 적어진 흰머리가 살짝 드러났다.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격 변신한 비주얼이 놀라움을 선사한다. 유명 감독 J.J. 에이브럼스는 본인의 SNS를 통해 “이 영화를 조금 봤다”면서 “그는 ‘디거’로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게 분명하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행보다. 10월에 나머지 부분을 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예고편과 함께 “지난 46년 동안 수많은 재능 있는 아티스트 및 제작진과 함께 이러한 캐릭터, 이야기, 그리고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제게 큰 영광이었다”라며 “10월 영화관에서 뵙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 팬들은 “톰 크루즈가 오스카상을 노리는 게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디거’는 국내에서 올가을 개봉 예정이다.
  • ‘사랑의 하츄핑’이 돌아온다…이틀새 20% 급등 “나 잊은거 아니지 츄?” [나만없어]

    ‘사랑의 하츄핑’이 돌아온다…이틀새 20% 급등 “나 잊은거 아니지 츄?” [나만없어]

    여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캐치! 티니핑’의 제작사인 SAMG엔터가 2거래일 동안 20% 가량 급등하고 있다. SAMG엔터를 지난해 1분기 코스닥 상승률 1위로 올려놓은 주역인 영화 ‘사랑의 하츄핑’ 후속편이 베일을 벗으면서다.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SAMG엔터는 오전 10시 30분 전 거래일 대비 10.10% 오른 3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92% 상승한 데 이어 이틀간 상승률은 현재 기준 21%에 달한다. 국내 증시의 반도체 쏠림과 코스닥 소외 현상 속에 고점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내려앉은 SAMG엔터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급등한 건 오는 8월 개봉하는 ‘사랑의 하츄핑 : 고래보석의 전설’의 티저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시놉시스 등이 공개된 데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SAMG엔터에 따르면 2024년 첫 선을 보인 ‘캐치! 티니핑’의 극장판 ‘사랑의 하츄핑’ 후속작인 ‘사랑의 하츄핑 : 고래보석의 전설’은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이에 앞서 SAMG엔터는 15일 티저 예고편과 OST을 일부 공개한 데 이어 17일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전작에서 ‘단짝’이 된 로미와 하츄핑이 사라진 로미의 엄마를 찾아 바다로 뛰어든다는 이야기로, 새롭게 만난 티니핑과 바다소년과 함께 신비로운 광경을 마주하며 모험을 펼친다. 15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18만회 조회됐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인 재희(엔씨티 위시)와 유하(하츠투하츠)가 참여한 OST는 1020세대 팬들과 해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SAMG엔터는 지난해 상반기에 622%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사랑의 하츄핑’이 1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자 하츄핑의 지식재산권(IP) 파워에 시장이 주목한 것이다. 증시가 부진한 틈을 타 SAMG엔터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일종의 ‘밈(meme) 주식’이 됐고, 여러 차례 상한가를 기록하며 지난해 6월에는 장중 9만 94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이후 SAMG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오버행(대규모 물량매도) 우려가 커져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이어 하반기 들어 반도체 랠리가 이어지는 동안 엔터주 전반이 소외됐고, 이란 전쟁과 코스닥 소외 현상 등으로 이달 초에는 2만원대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다만 증권가에서 “엔터주의 조정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SAMG엔터도 점차 주목받는 분위기다. 증권가는 SAMG엔터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 안팎 증가하고, 영화 개봉을 전후해 1020세대를 겨냥한 굿즈 등으로 소비 연령층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본다.
  • 샤넬, 서울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2026 공방 컬렉션 개최

    샤넬, 서울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2026 공방 컬렉션 개최

    2026년 5월 26일 마티유 블라지가 이끄는 ‘샤넬 2026 공방(Métiers d’art) 컬렉션’이 서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뉴욕에서 첫선을 보이며 찬사를 받았던 이번 컬렉션은 서울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퐁피두센터 한화’의 정식 개관 전 특별 무대로 재현돼 의미를 더했다. 본격적인 런웨이에 앞서 샤넬은 하우스 앰배서더인 바비타 만다바(Bhavitha Mandava)와 글로벌 톱모델 신현지가 퐁피두센터 한화로 향하는 감각적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거대한 메트로폴리스 뉴욕을 테마로 했던 컬렉션의 서사를 자연스럽게 서울로 이어오며, 바비타가 지하철역으로 걸어 들어가던 뉴욕 쇼의 강렬한 오프닝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이번 공방 컬렉션은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도시 내부에서 교차하는 구조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샤넬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영화에 대한 레퍼런스에서 슈퍼히로인을 연상시키는 의상들까지, 대담한 애니멀 프린트가 돋보이는 컬러풀한 실루엣은 유쾌하면서도 정교한 액세서리와 어우러진다. 아이코닉 수트, 투톤 슈즈, 진주와 까멜리아도 새롭게 해석해 하우스의 코드를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였다. 사용된 패브릭과 텍스처는 2021년 샤넬이 파리에 설립한 창조 허브 ‘le19M’에 입주한 공방들의 제조 공정을 반영한다. 르사주와 몽텍스의 정교한 자수에서 르사주의 트위드, 르마리에의 플라워 장식, 구센의 커스텀 주얼리, 메종 미셸의 패시네이터(fascinator, 장식적 요소가 짙은 모자), 그리고 마사로의 슬링백까지 장인정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샤넬 공방 컬렉션은 2002년부터 매년 하우스 창작의 근간을 이루는 뛰어난 장인 정신을 기리고 있다. 오직 샤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방 컬렉션은 일 년 내내 샤넬 컬렉션에 헌신하는 장인들을 조명한다. 이번 쇼에는 샤넬 앰배서더 지드래곤, 제니, 김고은, 고윤정, 박서준을 비롯해 하우스의 친구인 김민하, 홍경, 카즈하, 코르티스 건호와 마틴, 이정재, 장윤주, 아이린, 윤여정, 이병헌, 김다미, 전여빈, 원희, 지창욱, 이수혁, 구교환, 원빈, 김나영이 참석했다. 본 행사가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로 이동해 제니의 공연과 페기 구의 DJ 세션이 포함된 사후 행사를 즐겼다. 2026 샤넬 공방 컬렉션은 서울에서 5월 27일 우선 공개하며, 오는 6월 4일부터 전 세계 오프라인 부티크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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