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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트럼프 등쌀에 ‘호르무즈 파병’ 가닥 잡았나…P-8·작전기지까지 [배틀라인]

    한국, 트럼프 등쌀에 ‘호르무즈 파병’ 가닥 잡았나…P-8·작전기지까지 [배틀라인]

    [배틀라인 3줄 요약]●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 쪽으로 가닥을 잡고 국회에 파병동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내용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 하지만 군에서는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와 EOD 전력, 군수지원함을 파견하는 방안이 준비 중이며 해외 기항지와 작전기지 협의도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가 한국의 대이란 기여 부족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뒤 정부는 ‘군사적 기여’를 언급했으며, 실제 파병에는 정부의 최종 결정과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 정부가 호르무즈해협 파병에 긍정적인 방향을 잡고 국회에 제출할 파병동의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그러나 몇 시간 뒤 군에서는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와 폭발물처리(EOD) 전력, 군수지원함을 보내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가 진행 중이라는 관계자 발언이 나왔다. JTBC는 3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파병안의 국회 제출까지 “아주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파병 목적에 대해 “호르무즈해협 주변을 안정화하고 우리 배를 지키러 가는 것”이라며 “국익을 위한 결정”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사실과 다르다”며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반박했다. 다만 “호르무즈해협 자유항행의 조속한 회복과 중동의 평화·안정을 위한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논의해 왔다”고 했다. 몇 시간 뒤 SBS는 국방부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군이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P-8과 군수지원함, EOD를 파견 대상으로 특정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SBS에 “기항지와 작전 기지도 해당국과 협의가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P-8을 현지에서 계속 운용하려면 이착륙하고 급유·정비할 주변국 공항이 필요하다. 군수지원함도 기항하고 보급받을 항만이 있어야 한다. 정부 차원의 최종 파병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군은 정부의 최종 결정에 앞서 투입 전력과 임무, 작전구역, 기항지와 작전기지 등을 포함한 작전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P-8 호르무즈 첫 투입 가능성…EOD·군수지원함도 거론P-8이 실제 파견되면 한국 해군 해상초계기가 호르무즈에서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임무를 맡는다. SBS는 현실화할 경우 한국 해상초계기의 해당 지역 파견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EOD는 각종 폭발물을 탐지·식별·처리하는 전력이다. SBS는 해군 특수전전단 소속 EOD가 파병 시 외국 해군과 연합작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지만 구체적인 임무는 전하지 않았다. 군수지원함은 장기간 작전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를 보급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실질적 기여’서 ‘군사적 기여’로…트럼프 압박 뒤 수위 높아져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월 호르무즈해협 자유항행 관련 국제회의에서 한국이 원유의 약 70%를 호르무즈를 통해 수입하는 핵심 이해당사국이라며 ‘실질적 기여’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국방부는 당시 국제사회의 노력 지지, 인력 파견, 정보 공유, 군사자산 지원 순으로 대응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군사자산 지원은 네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한미연합연습 축소를 지시하면서 한국이 미국의 대이란 노력에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한 불만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정부는 이튿날 미국과 호르무즈해협 자유항행을 위한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는 정부가 그동안 미·이란전쟁이 끝난 뒤 호르무즈 파병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최근 방침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보도대로라면 정부는 종전 뒤 항행안전을 지원하는 방안뿐 아니라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한국군 전력을 투입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 파병 땐 국회 동의…청해부대는 기존 동의안 범위가 기준국군을 새로 편성해 호르무즈해협에 파견하려면 정부는 파견 목적과 병력 규모, 임무, 작전구역, 파견기간 등을 담은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해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반면 이미 아덴만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를 활용할 경우에는 기존 파병동의안이 허용한 임무와 해역이 기준이 된다. 정부는 2020년 청해부대 파병동의안에 포함된 우리 국민·선박 보호 임무를 근거로 별도의 국회 동의 없이 작전구역을 호르무즈 일대까지 넓혀 한국 선박 보호작전을 수행했다. 다만 국방부는 올해 5월 청해부대가 기존 동의안에 정해진 임무와 해역을 벗어나 작전하려면 국회의 동의를 다시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청해부대에 새로운 임무를 부여하거나 작전구역을 기존 범위 밖으로 확대하면 추가 동의가 필요하다.
  • “손발 묶고 3m 물 아래로” 여군 지원 막힌 UDT…707 출신 女유튜버, 직접 훈련해보니

    “손발 묶고 3m 물 아래로” 여군 지원 막힌 UDT…707 출신 女유튜버, 직접 훈련해보니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 중사 출신 유튜버 박은하가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의 수중 훈련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여군 입대가 막힌 UDT의 훈련 과정을 여군 출신이 직접 소화해 내며 눈길을 끈다. 구독자 5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은하캠핑’에는 UDT 교관 출신 예비역 중사이자 유튜버 전영주와 707 출신 이창준이 참여한 수중 훈련 영상이 지난 1일 공개됐다. 영상에서 “왜 UDT는 여군이 없나”라는 질문에 전영주는 “제 생각에 훈련 과정 자체가 6개월 동안 계속 진행되는데 생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부분을 케어해 줄 수가 없다”며 “미리 계획된 훈련 스케줄이 진행되는데 배려를 받아야 되면 (프로그램 진행을) 할 수가 없다. 또 (개인에게)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주는 건데 (그건 어렵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내무실·편의시설 분리 등 현장 여건을 마련하기 어렵다”며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남녀가 함께 교육받는 체계를 도입하기에는 문화적 차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은하는 수심 3m 실내 다이빙장에서 UDT의 기초 수중 적응 훈련부터 시작했다. 첫 훈련은 손발을 사용하지 않고 수영장 바닥으로 가라앉은 뒤 다시 바닥을 차고 수중 위로 올라와 호흡하는 ‘바빙(Bobbing)’이었다. 손과 발을 줄로 꽁꽁 묶어 심리적인 공포감도 이겨내야 했다. 전영주는 “공기를 내뱉은 뒤 5초에서 10초 정도 기다려야 가라앉는다”라고 지도했다. 박은하는 처음에 호흡 조절에 애를 먹었지만, 빠르게 적응해 두 번째 시도에서는 바닥에 가라앉은 마스크를 입으로 건져 올리는 과제까지 성공했다. 이어 진행된 오리발 착용 50m 잠영 평가에서 박은하는 기준을 충족했다. 전영주는 “운동능력과 이해력이 뛰어나 교관 입장에서 매우 수월했다”며 “자체 평가 기준으로는 합격선에 들어온다”고 전했다. 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수중에서 이를 해체한 뒤 다시 착용하는 전술 응용 훈련과 공기통 밸브를 강제로 잠그는 우발 상황 대처 평가도 무리 없이 마쳤다. 한편 현재 대부분의 병과에 여군이 진출한 상태이지만 해군 특수전전단(UDT) 등 일부 특수부대는 여군을 선발하지 않는다. 지난 2018년 국방부는 이들 특수부대에도 여군 진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한국 육군팀, 美 꺾고 최강 스나이퍼 등극…“대물저격총 잡고 드론 요격” [밀리터리+]

    한국 육군팀, 美 꺾고 최강 스나이퍼 등극…“대물저격총 잡고 드론 요격” [밀리터리+]

    전 세계 정예 저격수들이 모인 국내 유일의 연합·합동 저격수 경연대회에서 한국 육군 701특공연대(최정환 중사 팀)가 최고의 스나이퍼로 등극했다. 12일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에서 ‘제5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2년 시작된 이 대회는 2024년 미 해병대가 합류하며 국내 최초의 연합·합동 경연대회로 진화했다. 올해는 몸집을 불려 역대 최대 규모인 38개 팀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해병대 12개 팀, 육군 13개 팀, 해군 4개 팀, 경찰 2개 팀이 나섰고, 외국군으로는 미국 3개 팀, 필리핀 2개 팀, 태국 2개 해병대 팀이 출격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매일 아침 전술 상황을 브리핑하는 방식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500~800m 거리의 표적을 맞히는 과정에서 관측수 사망, 오른손 부상, 전자장비 먹통 등 최악의 전술적 제한 상황을 극복해야 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확인한 최신 전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기존 대인저격총(7.62mm) 외에 적의 장비나 차량을 무력화할 수 있는 대물저격총(12.7mm) 분야를 최초로 신설했다. 일반적으로 대물저격총은 숙련된 사수를 기준으로 1.5m 이상의 교전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저격수를 위협하는 적의 드론을 요격하는 사격과 도시지역 루프홀 사격, 고층 건물을 활용한 초저각 사격 등 고난도 과제도 무작위로 부여됐다. 해병대는 이를 위해 실지형 기동과 표적 식별, 제압 사격 등 전 단계의 전술적 행동이 평가될 수 있도록 대회장을 구성했다. 사격 점수와 제한 시간 등을 엄격히 심사한 결과, 영예의 1위는 대한민국 육군 701특공연대(최정환 중사 팀)가 차지하며 최고 스나이퍼의 영예를 안았다. 뒤를 이어 미 해병대가 2위를 기록했으며, 육군 703특공연대,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이 각각 3,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팀에게는 해병대사령관 상장과 상패, 포상금 등이 수여됐다.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은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 소속을 초월한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역내 평화의 초석을 다지는 국제적인 경연대회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저격수 경연대회의 의미우리 군을 포함한 세계 각국 군대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저격수의 역할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현대 저격수는 단순한 사격수가 아닌 정찰과 표적 획득, 특수작전 지원과 더불어 현대전의 필수 무기가 된 드론을 관측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해병대는 우리 군은 물론 연합군과 교류하고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해당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는 현역 전투부대 저격수들이 실전 전술 상황 속에서 경쟁하는 국내 대표 저격수 대회로 자리 잡았으며, 우수 팀은 이후 국제 대회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저격수 대회들은 단순 원거리 사격보다는 드론 대응, 표적 식별, 전술 판단, 스트레스 상황 사격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는 현대전에서 저격수가 정밀 사수 임무를 넘어 소규모 정찰 및 감시 플랫폼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 변화와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안규백 “핵잠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2년 내 美측과 협상 완료”

    안규백 “핵잠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2년 내 美측과 협상 완료”

    장보고함 퇴역 준비 관계관 등 격려안 “장보고함 정신, 핵잠으로 이어질것”“내년 범정부 사업단 구성, 미국과 협상”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해군 장보고함이 위치한 잠수함사령부 등을 찾아 “국가적 숙원인 핵추진잠수함(핵잠) 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26일 대한민국 최초의 잠수함인 장보고함의 퇴역을 준비하고 있는 관계관을 격려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잠수함 역사의 위대한 첫걸음이자 해군의 새시대를 연 출발점이었던 장보고함의 정신은 새롭게 부상하는 핵잠으로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상설 범정부 사업단을 구성해 2년 내 미측과의 협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잠수함사는 국가전략부대로 대한민국의 평화를 소리 없이 뒷받침하는 핵심 부대”라며 “은밀하고 정확한 타격 능력을 갖출 때 전략적 가치는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 장관은 진해 해군 특수전전단을 방문해 UDT/SEAL, SSU 부대의 특수작전 구조작전 현장을 확인했다. 안 장관은 “해군 특수전전단은 세계 최고의 실전 전투부대이며 천안함 인양작전, 아덴만 여명작전 등 다양한 실전상황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했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부대”라고 말했다. 이어 안 장관은 포항 해병대 1사단과 교육훈련단을 찾아 경계작전에 전념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병 극기주 훈련을 마친 해병 1324기에게는 해병대 빨간 명찰을 친수했다. 안 장관은 “국가중요시설이 다수 위치한 포하지역은 전략적 거점으로 주변 경계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사람은 큰 바위에 걸려 넘어지기 보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 때문에 일상의 작은 임무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전장에 15~20명 있다”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전장에 15~20명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인이 교전 중 사망한 사실이 최초로 공식 확인됐다. 외교부는 27일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중 사망한 우리 국민 1명에 대한 장례식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측은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유족 등에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F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수도 키이우 마이단 광장에서 러시아군과 전투 중 사망한 외국인 의용군에 대한 공개 추모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이 열린 광장에는 태극기와 미국 국기가 각각 덮인 관이 놓였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 관계자가 조선일보에 “전사한 국제의용군은 각각 미국인 존 제임스 위더스푼씨와 한국인 김 씨”라며 “위더스푼은 올해 1월 17일 도네츠크주(州) 보즈드비젠카에서, 김씨는 지난 5월 17일 역시 도네츠크주 노바 폴타우카에서 국제의용군 소속으로 러시아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한국인의 사망 소식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으나 고인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교부 등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은 개인정보에 해당해 확인이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발적 참여한 한국인 몇 명?한국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고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 개전 초기 당시에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의 이근 씨와 일부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 공개적으로 참전했다 돌아왔으며, 이후에도 자발적인 지원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 등이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15~20명 정도의 한국인이 국제의용군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해 한국인 15명이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러시아 타스통신은 ‘한국인 용병 집단’이 우크라이나군 제132 독립 정찰대대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수미주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이근 씨도 집행유예 선고 받아한국인의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으로 간주됐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지정했다. 여행금지 국가 및 지역에 사전 허가 없이 입국하면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 앞서 자발적으로 참전한 이근 씨는 귀국 후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길어진 전쟁으로 심각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우크라이나는 국제의용군 제도를 운영하며 외국인의 참전을 유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국제의용군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의 시민권 취득 절차를 완화하고 외국인의 방위군 입대 요건도 낮췄다. 한 유럽 국가 정보기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여전히 한국인 의용군 여러 명이 복무 중”이라며 “이 중 일부가 북동부 수미와 하르키우 지역 등에서 최근까지 전투 중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태극기 덮인 관’ 사실이었다 [포착]

    우크라이나 참전 한국인 사망 첫 공식 확인…‘태극기 덮인 관’ 사실이었다 [포착]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인이 교전 중 사망한 사실이 최초로 공식 확인됐다. 외교부는 27일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 중 사망한 우리 국민 1명에 대한 장례식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측은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유족 등에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FP 통신 등 외신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수도 키이우 마이단 광장에서 러시아군과 전투 중 사망한 외국인 의용군에 대한 공개 추모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례식이 열린 광장에는 태극기와 미국 국기가 각각 덮인 관이 놓였다. 이후 우크라이나 측 관계자가 조선일보에 “전사한 국제의용군은 각각 미국인 존 제임스 위더스푼씨와 한국인 김 씨”라며 “위더스푼은 올해 1월 17일 도네츠크주(州) 보즈드비젠카에서, 김씨는 지난 5월 17일 역시 도네츠크주 노바 폴타우카에서 국제의용군 소속으로 러시아군과 교전 중 전사했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한국인의 사망 소식을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으나 고인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외교부 등 우리 정부는 “관련 사실은 개인정보에 해당해 확인이 불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발적 참여한 한국인 몇 명?한국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하고 있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다. 2022년 개전 초기 당시에는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의 이근 씨와 일부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 공개적으로 참전했다 돌아왔으며, 이후에도 자발적인 지원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당국 등이 인용된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15~20명 정도의 한국인이 국제의용군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해 한국인 15명이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고,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러시아 타스통신은 ‘한국인 용병 집단’이 우크라이나군 제132 독립 정찰대대 소속으로 우크라이나 수미주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우리 정부는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이근 씨도 집행유예 선고 받아한국인의 우크라이나 참전은 불법으로 간주됐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 지역으로 지정했다. 여행금지 국가 및 지역에 사전 허가 없이 입국하면 여권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 앞서 자발적으로 참전한 이근 씨는 귀국 후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예상보다 길어진 전쟁으로 심각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우크라이나는 국제의용군 제도를 운영하며 외국인의 참전을 유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국제의용군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의 시민권 취득 절차를 완화하고 외국인의 방위군 입대 요건도 낮췄다. 한 유럽 국가 정보기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에 여전히 한국인 의용군 여러 명이 복무 중”이라며 “이 중 일부가 북동부 수미와 하르키우 지역 등에서 최근까지 전투 중임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 UDT 출신 배우, 심각한 부상…“코뼈 부러지고 고막 터졌다”

    UDT 출신 배우, 심각한 부상…“코뼈 부러지고 고막 터졌다”

    ‘강철부대’ ‘솔로지옥 4’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화가 겸 배우 육준서가 수술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육준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 며칠 병원 다니면서 회복에 힘썼는데, 코뼈 부러지고 고막 4분의 3 터지고 팔꿈치 물차고”라며 “코는 곧 수술해야 한다고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인생 재밌고 빡세다”라고 덧붙였다. 육준서는 한 지인이 “코 수술? 오마이갓”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솔직히 부러지든 말든이다. 운동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다만 다친 이유는 따로 알려지지 않았다. 육준서는 해군특수전전단(UDT) 출신의 화가로, 2019년 전역 이후 2021년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에 UDT 팀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애 예능 ‘솔로지옥 4’에선 모델 이시안과 최종 커플이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육준서는 최근엔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에 방진호 역으로 출연했으며,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도 모습을 비췄다.
  • 대구, 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 창설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한다. 경북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을 계기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기로 하면서다. 대구시는 기존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실 직속으로 확대·개편해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공무직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2년 창설한 산림재난기동대에 추가로 채용해 20여명의 정규 조직으로 재난안전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에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인 이날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도착으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을 거치며, 육군 특전사나 해군 특수전전단(UDT) 등 특수부대 출신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합격자는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특수부대 출신 우대’ 대구시, 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 창설…공무직 공개채용

    ‘특수부대 출신 우대’ 대구시, 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 창설…공무직 공개채용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한다. 경북에서 발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을 계기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기로 하면서다. 대구시는 기존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실 직속으로 확대·개편해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공무직 15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2년 창설한 산림재난기동대에 추가로 채용해 20여명의 정규 조직으로 재난안전기동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산불이나 수해, 산사태 등 각종 대형 재난 현장에 투입돼 주민 대피 지원, 복구 작업 등의 임무를 맡는다. 응시 자격에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공고일인 이날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 도착으로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을 거치며, 육군 특전사나 해군 특수전전단(UDT) 등 특수부대 출신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합격자는 6월부터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현장 중심의 초기 재난 대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 “남한 용병입니다, 북한군은 항복하십시오”…망명 기회도 거론 [포착]

    “남한 용병입니다, 북한군은 항복하십시오”…망명 기회도 거론 [포착]

    스스로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해 3년째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우고 있는 한국인이라고 밝힌 남성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향해 투항을 촉구하는 영상이 등장했다. 러시아군 활동을 감시하는 친(親)우크라이나 국제시민단체 ‘인폼네이팜’은 3일(현지시간) 한국말을 유창하게 쓰는 아시아계 남성이 등장하는 영상을 텔레그램 채널에 공개했다. 남성은 1분 40초 분량의 영상에서 자신이 ‘남한에서 온 한국인’이며,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해 3년째 러시아를 상대로 참전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그의 일가, 그리고 일부 부유층 일가들은 지금도 사치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보통의 북한 인민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러분(파병된 북한군)은 그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희생되고 있을 뿐이다. 여러분은 두려움과 추위, 굶주림 속에 살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낼 자유와 권리가 있다”며 “우크라이나군을 보면 무기를 버리고 손을 들어 항복 의사를 표하라. 우리는 여러분을 해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는 여러분께 음식과 집, 돈, 그리고 직업을 드릴 것이다. 여러분의 희망에 따라 다른 나라로 망명의 기회를 드릴 수도 있다”며 “스스로 김정은의 노예가 되지 말라. 스스로 여러분의 자유를 위해 해방의 길을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주시한 남성은 황토색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일부를 가렸고, 입고 있는 점퍼에도 신분을 확인할 만한 표시가 없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매체 키이우포스트는 “남성은 군용차량인 험비(HMMWV) 앞에 서서 말을 했는데, 이 험비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포탑이 장착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영상 속 남성의 이름 등 신상에 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아 이 남성이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용병’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 또 영상에는 우크라이나어 자막이 달려 있었는데, 인폼네이팜은 자막은 영상 속 군부대에서 제공한 것이며 번역이 정확하지 않다며 자체 우크라이나어 번역본을 첨부하기도 했다. 올해 3월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2년간 한국인 15명이 우크라이나 측에서 전투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5명 사망했다고 발표한 바 있지만, 우리 당국이 이 사실을 확인해주거나 한국인 용병 규모를 공개한 적은 없다. 다만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며 의용군으로 활동했다가 처벌받은 일은 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3월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가 부상을 입고 돌아온 유튜버 이근씨는 여권법 위반으로 기소돼 작년 8월 1심 재판에서 유죄 선고를 받았다.
  • (영상)1.5㎞ 떨어진 러軍 제거한 우크라 스나이퍼…어떤 총 사용했나 보니[포착]

    (영상)1.5㎞ 떨어진 러軍 제거한 우크라 스나이퍼…어떤 총 사용했나 보니[포착]

    1.5㎞ 떨어진 곳에 있는 적을 저격해 명중시킨 우크라이나 스나이퍼의 활약이 외신을 통해 알려졌다. ‘바흐무트의 유령’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정예부대에는 전문 저격수 약 20명이 속해 있으며,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부터 이르핀, 마리우폴, 수미, 하르키우, 바흐무트 등 격전지에 주로 배치됐다. 현재는 러시아군이 가장 집중적으로 포화를 쏟아붓는 지역인 도네츠크의 포크롭스크 마을에 배치돼 진격하는 러시아 병사들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다. ‘바흐무트의 유령’ 중 한명인 ‘고스트’(콜사인)는 1.5㎞ 떨어진 곳에 있던 러시아 병사를 저격했고 이는 명중했다. 그가 지금까지 저격‧제거에 성공한 러시아 병사는 최소 147명에 달한다. 그는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가장 깨끗한 일은 단 한 번의 정확한 사격으로 그를 끝내는 것이다. 두 번째 기회를 생각하지 않는다. 당장 적을 죽이지 못하면 그들이 나를 죽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분대의 저격 기록은 전자 데이터로 기록되며, 저격전 이후 적군이 제대로 제거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3~5시간 그 자리에 머문다”면서 “정예부대인 ‘바흐무트의 유령’에 배치되려면 10개월 동안의 힘든 훈련을 버텨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스트’는 인터뷰 내내 얼굴과 나이 등 신상을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자신의 13살 된 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다. 다만 자신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2014년부터 전문 저격수로 일해 왔다고 밝혔다. 고스트는 “내가 우크라이나 최고의 저격수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러시아인들이 딸을 찾아내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또 자신의 명중 비결과 관련해 “훌륭한 저격수의 비결은 인내심이다. 많이 쏘는 것은 쓸모가 없다.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다”면서 “나의 최고 기록은 1.5㎞ 저격이지만, 대부분은 300~500m 떨어진 곳의 적을 제거해 왔다”고 말했다. 현재 고스트가 사용하는 무기는 미국 배럿 파이어암스가 개발한 M82의 개량형 모델인 배럿 M107A1이다. 저격총 중 가장 위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이 무기는 최대 사거리가 4000m, 유효 사거리는 1830m이며, 한국의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에서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흐무트의 유령’ 정예부대의 사령관은 이 매체에 “우리 부대의 저격수들은 하루 최대 16시간 동안 한 위치에서 꼼짝하지 않은 채 적을 기다려야 한다. 또한 적에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려면 매우 꼼꼼하게 위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부대원들은 대부분 우크라이나에서 만든 반자동 저격소총인 UAR-10과 미국산 총기를 대부분 사용한다”면서 “현재까지 우리 부대원 중 단 한 명도 사망하지 않았다. 이는 팀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현재 우크라이나에게 불리한 전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대원들의 불안감도 가중하고 있다. 고스트는 “현재 우리가 싸우고 있는 도네츠크 포크롭스크의 상황은 좋지 않다. 러시아군이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드론을 무한정 가지고 있는 듯하다. 대부분의 무기 성능도 우리보다 뛰어나다. 그래서 이곳에서의 전쟁이 어떻게 끝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세계기록 경신하는 우크라 저격수들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전쟁을 치르는 우크라이나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저격수들의 영웅담이 꾸준히 소개돼 왔다. 지난해 12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방첩부대 소속인 비아체슬라프 코발스키이는 지난달 18일 우크라이나 동부 헤르손 지역에서 1만 2470피트(약 3.8㎞) 떨어진 곳에 있던 러시아군 지휘관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코발스키이의 기록은 기존 세계 최장 기록보다 850피트(약 250m) 더 먼 거리다. 특히 원거리 저격 성공과 함께 코발스키이가 저격에 사용한 저격용 총이 우크라이나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우크라이나군의 사기를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우크라이나 저격수가 약 3.8㎞ 떨어진 러시아군을 사살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우크라이나군 저격수 2명이 전장에서 단 하룻밤 새에 무려 22명을 사살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넓은 평야 지대가 많아 시야가 멀리 미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저격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번 전쟁에서는 러시아군이 깔아놓은 지뢰 및 무인기(드론) 탓에 저격수들이 노출되지 않고 이동하기가 어려운 탓에, 우크라이나군 저격수들은 사격술보다 은신술을 훈련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 ‘UDT’ 출신 덱스도 당했다… “불법 도박 광고 NO”

    ‘UDT’ 출신 덱스도 당했다… “불법 도박 광고 NO”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방송인 덱스가 자신을 사칭 광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3일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 덱스를 사칭해 딥페이크,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이 접목된 불법 도박 게임 광고가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덱스는 불법 도박 게임 APP(앱) 등의 광고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해당 광고는 덱스가 출연했던 영상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짜 영상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불법 가짜 광고 영상을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라며, 불법 광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덱스는 지난해 MBC TV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시즌3’, 웨이브 서바이벌 ‘피의 게임’,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아나운서 김대호와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현재 tvN ‘언니네 산지직송’ 등에서 활약 중이다.
  • 尹, 진해 장병들과 체육활동…“국가안보 태세 강화가 경제에도 도움”

    尹, 진해 장병들과 체육활동…“국가안보 태세 강화가 경제에도 도움”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틀간 진해 해군기지에서 머물며 군 장병들과 농구와 족구 등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군 장병들을 격려해 사기를 높이겠다는 뜻으로, 국가안보 태세 강화가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윤 대통령은 강조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부터 1박 2일간 진해해군 기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날에는 천안함 피격 당시 복무자, 연평도 포격 당시 연평부대 복무자,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등 해외 파병군인, 잠수함 전문가, 해군 특수부대 장병, 국군의 날 행사에서 고공강하를 맡은 해병, 해군 주요 지휘관 등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력한 국가 안보 태세는 북한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것 뿐 아니라,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대한민국 투자자들을 안심하게 해준다. 국가 안보와 경제는 연결돼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안보태세는 우리 군의 만반의 태세와 함께 우방국들과의 전략적 협력, 안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을 때 국제사회 모두가 우리를 지원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국제주의가 적용되는 해군은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한 해병대 장교는 “지난 20년 군 생활 동안 지금처럼 자랑스러운 적이 없었다”며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제복 입은 군인을 기억하고 대우해 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35년 간 군 생활을 하고 내년 전역을 앞둔 해군 특수전전단 부사관은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해군 특수전전단을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대원들의 사기가 충만해졌다. 전시 작전에서 최선봉에 서는 특전단은 어떤 임무든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필승!” 구호로 대통령에게 경례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틀째인 이날 오후에는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체육 활동을 함께 했다. 장병들 간 농구 시합은 윤 대통령의 점프볼로 경기가 시작됐고, 경기를 관람하던 윤 대통령은 경기 쉬는 시간 동안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첫 서브로 장병들의 족구 경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이라는 응원과 함께 “다치지 말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 이근 전 대위, ‘악연’ 구제역 구속에 “진실은 언제나 승리”

    이근 전 대위, ‘악연’ 구제역 구속에 “진실은 언제나 승리”

    이근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가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뜯은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이준희)과 주작감별사(전국진)가 구속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공갈, 협박, 강요 등 혐의를 받는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손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고 했다. 구제역과 주작감별사는 지난해 2월 쯔양과 전 남자친구 사이의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전 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참관하겠다며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이씨는 참관 이유에 대해 “구제역이랑 오랫동안 싸워왔다. ‘가짜사나이’(웹예능)부터 4년 동안 저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계속해서 제가 지금 7번 고소했다”고 했다. 그는 “제 재판 선고일이 18일이었는데 쯔양 사건이랑 병합되면서 9월로 미뤄졌다고 하더라”며 “좋은 소식이고 오늘 구속될 것 같아서 그거 보러 왔다”고 했다. 이 전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구제역 감방에 들어갔다. 진실은 언제나 승리한다”고 했다.
  • ‘우크라 불법참전’ 이근, 2심도 집유…“정의감으로 행동한 점 고려”

    ‘우크라 불법참전’ 이근, 2심도 집유…“정의감으로 행동한 점 고려”

    지난 2022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40) 전 대위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부장 양지정)는 여권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씨는 지난 2022년 3월 외교부의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가 발령된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부대인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전장에서 다쳤다는 이유로 치료를 위해 출국 두 달 만에 귀국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또한 이씨는 그해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사고를 낸 뒤 별다른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은 옳고 사실오인의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7월 검찰 구형에 앞서 진행된 피고인 신문에서 사건 당시에는 교통사고 사실을 몰랐고, 사고로부터 3개월 뒤 경찰에서 전화로 통보받아 알게 됐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는 “사건 당시 피해자가 오토바이에서 내려 욕설하며 오는 것을 보고, 내가 중앙선을 넘은 것을 지적하려 한다고 생각했다”고 교통사고 미조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도주치상 혐의는 공탁은 했지만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고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오른발을 절뚝이고 보행자가 쳐다보기도 했으며 피고인도 부딪힌 소리가 났다고 진술한 점,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과 피해자 상처 부위 사진, 진료기록 등 모두 이 사건 공소사실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어찌 보면 피고인이 정의감을 가지고 한 측면이 있어서 형을 더 가중하지 않겠다”며 “유명인인 피고인은 조금 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이씨는 선고 후 취재진과 만나 여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가기 전 처벌을 받을 거라 인식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도와주고 싶어서 간 것이라 후회는 없다”며 “법 위반은 죄송하게 생각하며 한국인으로서 법은 지켜야 하기에 책임감 있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뺑소니는 인정할 수 없다”며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불만이 있다. 그래서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고 싶었다. (대법원) 상고에 대해선 변호사와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인 15명 우크라戰 참전, 5명 전사” (러 국방부)

    “한국인 15명 우크라戰 참전, 5명 전사” (러 국방부)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에 용병으로 참전한 한국인은 15명이며 이 중 5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우크라이나 지원 외국 용병 현황’ 자료에서 2022년 2월 24일 개전 후 우크라이나군에 용병으로 참전한 외국인은 1만 3387명이며, 이 가운데 596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군에 가장 많은 용병이 자원한 나라는 인접국인 폴란드였으며, 2960명이 우크라이나로 입국해 1497명이 전사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주장했다. 이어 조지아 용병 1042명 중 561명, 미국인 용병 1113명 중 491명, 캐나다 용병 1005명 중 422명이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영국 용병 822명 중 360명, 루마니아 용병 784명 중 349명, 독일 용병 235명 중 88명이 전사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편에서 싸우는 용병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356명이 참전해 147명이 사망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 자료에는 한국인 용병 피해도 포함돼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15명이 우크라이나군 용병으로 참전했으며, 이 중 5명이 전사했다. 다만 러시아 국방부는 외국인 용병의 신원 정보 같은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러시아 국방부는 개전 초기인 2022년 6월에도 한국인 13명이 우크라이나군 용병으로 참전해 4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제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씨는 일부 동행자와 함께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가 부상을 이유로 귀국했다. 이후 이씨는 일부 고등학생이 우크라이나 의용군에 입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씨 외에도 일부가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 가담 사실을 밝힌 바 있다.
  •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물의 이근,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물의 이근, 무면허 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참전하기 위해 입국하고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근(40) 전 대위가 면허 없이 자동차를 운전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이달 초 이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후 6시 10분쯤 수원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인근 수원남부경찰서까지 자신의 차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22년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유죄를 선고받아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앞서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모의 총포를 사용한 혐의로도 경찰에 고발됐던 그는 당시 수원남부경찰서에 해당 사건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무면허 운전이 적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언론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무면허 관련해서는 당연히 몰랐으니까 그런 거다. 노 프라블럼(NO PROBLEM)”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남겨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말 이씨를 소환해 무면허 운전 혐의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면허 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씨의 총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이씨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인 2022년 3월 출국해 우크라이나의 외국인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합류했다. 이후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여권법 위반)와 2022년 7월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20일에는 이 사건 첫 공판을 방청하러 온 유튜버 이준희씨와 시비가 붙어 한 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는 등 그는 현재 여러 건의 범죄 혐의와 연루돼 있다.
  • “몰랐으니 노 프라블럼” 이근 무면허 운전으로 검찰 송치

    “몰랐으니 노 프라블럼” 이근 무면허 운전으로 검찰 송치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근(40) 전 대위가 면허 없이 차를 운전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대위는 이달 초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혐의로 이달 초 불구속 송치됐다. 이 전 대위는 지난해 9월 6일 오후 6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택에서 인근 수원남부경찰서까지 자신의 차로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22년 7월 서울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유죄를 선고받아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이 전 대위는 유튜브 영상에서 모의 총포를 사용한 혐의(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경찰에 고발돼 수원남부경찰서에 해당 사건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무면허 운전이 적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위는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유튜브 ROKSEAL 커뮤니티에 “무면허 관련해서는 당연히 몰랐으니까 그런 거죠. NO PROBLEM(문제없다)”의 게시글을 남겼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조사를 마쳤고 총포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인 그는 “인성 문제 있어?” 등이 유행어가 되면서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후 여러 가지 사건으로 구설에 오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재도 여러 건의 범죄 혐의와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다.
  • 北도발 맞서… UDT 혹한기 훈련

    北도발 맞서… UDT 혹한기 훈련

    해군 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들이 지난 17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해안 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25일까지 진행한다. 해군 제공
  • [포토] 해군 특수전전단 혹한기 훈련

    [포토] 해군 특수전전단 혹한기 훈련

    적진 침투 상황을 가정해 해군특수전전단 특전요원(UDT/SEAL)이 해안침투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 NLL 일대 해상사격, 수중핵무기체계 시험 주장 등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적진 깊숙이 침투해 적을 응징하는 해상침투 절차를 숙달하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특수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진 침투 상황을 가정하여 해안침투 훈련, 설상기동 훈련, 산악기동 훈련으로 구성됐다. 동해안 일대에서 진행된 해안침투 훈련은 고속고무보트를 이용해 적 해안 근해까지 기동하는 고속고무보트 항해 훈련, 해안침투·정찰·퇴출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 훈련 지휘관은 “이번 훈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즉각, 강력히, 끝까지 적을 응징할 수 있는 특수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적을 섬멸하고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혹한기 훈련은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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