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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경기도의원, 판교 콘텐츠산업 현장 찾아… “AI·게임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이지혜 경기도의원, 판교 콘텐츠산업 현장 찾아… “AI·게임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국민의힘)은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를 방문해 인공지능(AI)·게임 콘텐츠기업 육성과 투자·금융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판교를 거점으로 진행 중인 콘텐츠산업 지원책의 추진 상황과 핵심 결실을 살피는 한편,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필요한 정책 과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진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기업 육성책과 게임 분야 지원책, 기업 투자유치 및 금융 지원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등 창업과 제작을 뒷받침하는 주요 인프라의 실질적인 운영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무엇보다 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이 불러온 제작 생태계의 변화를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 저작권 보호 방안 등 최근 현장에서 부각되는 당면 과제들에 깊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에 입주한 AI 콘텐츠기업들이 영상 제작과 가상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AI 기술 도입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산업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사례가 소개됐다. 경기게임아카데미와 경기게임오디션 등의 지원을 받은 기업 중에는 매출 90억원과 190억원을 달성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 성과도 확인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플레이엑스포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에는 36개국이 참가해 1585건의 비즈니스 매칭과 약 2억 1000만달러의 계약추진액을 기록했다. 콘텐츠기업 투자지원 분야에서는 올해 9월 기준 37개 기업이 총 47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고됐다. 경기도 출자금 24억원에 민간 자금을 결합해 13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금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결실을 바탕으로 콘텐츠기업이 초기 창업 단계를 지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을 하나로 잇는 연계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기술의 전방위적 확산과 게임 시장의 치열해진 경쟁 구도에 발맞춰, 청년 창작자와 중소 콘텐츠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정책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지혜 의원은 “콘텐츠산업 지원은 단순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창업부터 제작, 판로 확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까지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투입된 예산이 산업 현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정기인사 단행…544명 승진·전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정기인사 단행…544명 승진·전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전남광주시는 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5급 112명, 6급 115명, 7급 102명, 8급 34명 등 5급 이하 363명에 대한 승진을 의결했다. 또 2급 4명, 3급 31명, 4급 147명 등 4급 이상 주요 간부 18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4급 이상 보직 인사는 통합 행정의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2급 보직 인사는 기후환경본부장에 이상배, 균형발전실장에 김기홍, 성장투자유치본부장에 강효석 이사관을 각각 임명해 통합특별시의 핵심 정책과 균형발전 전략을 진두지휘하도록 했다. 3급 보직 인사는 반도체산업지원정책관에 전은옥, 정책기획국장에 김기숙, 안전정책국장에 오영걸 부이사관 등 모도 31명이 보임됐다. 4급은 시정상황실장에 고경희 서기관 등 147명이 보직을 받았다. 전남광주시는 5급 이하 총 363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의결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조직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게 승진 기회를 폭넓게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합특별시 출범 과정에서 광역행정 통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직원들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반영하고, 행정·기술 등 전 직렬을 대상으로 고르게 승진 기회를 부여했다. 전남광주시는 이번 인사의 기본 방향에 대해 ‘안정·성과·역량’​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우선 고려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연공이나 단순 경력보다는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한 인재와 전문성·업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적극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새롭게 확대·개편된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감안,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분야별 핵심 인재의 역량과 전문성도 주요 승진기준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승진인사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기존보다 승진요인이 확대된 만큼 조직 구성원들에게 보다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했으며, 성과를 내고 역량을 갖춘 직원이 승진할 수 있다는 인사 원칙을 분명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번 인사는 행정통합이라는 큰 변화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면서도 성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통합 과정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전 직렬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고르게 부여하고, 성과와 전문성이 인사에 제대로 반영되는 인사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승진 인사 명단(2026년 10월 2일자 의결) ◇ 5급 승진 (112명) ▲행복소통실 강시영 ▲환경정책과 곽지애 ▲도시계획과 김민 ▲수산유통가공과 김병열 ▲스포츠산업과 김병혼 ▲경제정책과 김상진 ▲전남자치경찰정책과 김성재 ▲전남자치경찰행정과 김수화 ▲전남미술관 김안나 ▲도시안전정책과 김영란 ▲일자리경제과 김은정 ▲대중교통과 김재형 ▲언론담당관 김정현 ▲장애인정책과 김주석 ▲민주보훈과 김형석 ▲여성가족과 나건웅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나종민 ▲기획홍보담당관 노민갑 ▲예산총괄관 류지은 ▲여성가족정책관 류태귀 ▲광주감사담당관 박상대 ▲신활력총괄관 박수경 ▲중소벤처기업과 박신영 ▲미래에너지산업과 박용규 ▲문화산업과 박종원 ▲스마트정보담당관 박현섭 ▲기획홍보담당관 배용만 ▲이민정책과 손예정 ▲국제협력관 오세정 ▲여순사건지원단 오헌 ▲5·18민주과 이겨레 ▲노동일자리정책관 이서정 ▲회계관리과 이원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이은옥 ▲관광개발과 이정한 ▲전략기획관 이화영 ▲균형성과담당관 임선양 ▲법무담당관 임재한 ▲투자산단과 정성오 ▲도시안전정책과 정소윤 ▲자치협력과 정준모 ▲전략기획관 조동식 ▲돌봄정책과 최병진 ▲통일플러스센터 최아라 ▲문화예술과 한정미 ▲여성가족과 한정주 ▲농식품유통과 한진우 ▲중소벤처기업과 허철 ▲세정과 김선홍 ▲세정과 김은정 ▲세정정책과 정정욱 ▲콘텐츠산업과 정광혜 ▲자치행정과 조선아 ▲전남감사담당관 지병훈 ▲돌봄정책과 박진아 ▲여성가족정책관 이복례 ▲노인복지과 양일동 ▲광주도서관 심정순 ▲기반산업과 김호진 ▲인재개발원 이경옥 ▲회계과 한정우 ▲우주신산업과 김명헌 ▲도로과 김진수 ▲교통운영과 이상준 ▲연구바이오산업과 강원구 ▲로봇가전의료산업과 나용 ▲에너지정책과 박희 ▲농업동물정책과 이승현 ▲농식품유통과 정중기 ▲농업동물정책과 정지희 ▲축산정책과 오재철 ▲도시공원과 나윤채 ▲산림휴양과 안승옥 ▲산림자원과 이정혜 ▲녹지정책과 조재성 ▲동물방역과 박성은 ▲농업동물정책과 이연이 ▲해양수산과학원 김영선 ▲해양수산과학원 정명수 ▲친환경수산과 신규호 ▲건강증진과 김대준 ▲건강위생과 심윤정 ▲도시사회재난과 정승석 ▲식품의약과 김경화 ▲감염병관리과 김다영 ▲돌봄정책과 이은영 ▲기후대기정책과 이강순 ▲해운항만과 조나영 ▲기후대기과 최대일 ▲도로관리사업소 강철홍 ▲물관리정책과 김광지 ▲도로과 나수미 ▲지역계획과 박은석 ▲전남인재개발원 박장철 ▲도시공원과 박춘식 ▲군공항건설단 이창환 ▲혁신도시지원단 정동완 ▲도시철도건설본부 정인성 ▲민주보훈과 김성준 ▲건축개발과 안춘선 ▲문화도시조성과 윤동현 ▲종합건설본부 문정환 ▲토지관리과 이용민 ▲도시안전정책과 김유미 ▲스마트정보담당관 박정현 ▲문화유산자원과 박영재 ▲농업기술원 김효중 ▲해양수산과학원 송지훈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김광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양용식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이향희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김승호 ◇ 6급 승진 (115명) ▲인구정책과 강나율 ▲국제교류담당관 강소명 ▲의대설립추진단 국현채 ▲도시안전정책과 김고운 ▲에너지정책과 김미경 ▲행정지원과(파견) 김보미 ▲총무과 김수현 ▲예산총괄관 김영랑 ▲도시안전정책과 김유림 ▲전남미술관 김은주 ▲AI반도체과 김재원 ▲도시계획과 김제일 ▲경제정책과 김훈영 ▲정책기획관 김희창 ▲건축경관과 류지철 ▲자치협력과 문석경 ▲미래산업총괄관 문여리 ▲행정지원과 박경원 ▲미래산업총괄관 박미현 ▲대중교통과 박소영 ▲언론담당관 박영서 ▲아동청소년과 서광종 ▲총무과 서세욱 ▲홍보기획담당관 서착히 ▲홍보기획담당관 성소망 ▲관광과 양승원 ▲행정지원과 양윤미 ▲노인복지과 유희태 ▲미래도시기획단 이기원 ▲청년정책과 이명주 ▲총무과 이역남 ▲돌봄정책과 이윤재 ▲예산총괄관 이은미 ▲사회복지과 이지우 ▲고향사랑과 이태기 ▲대학인재정책과 임주희 ▲희망인재육성과 장상희 ▲예산담당관 장소희 ▲농업기술원 장호태 ▲통합기획과 정경훈 ▲스마트정보담당관 정초희 ▲행복소통실 정하연 ▲여성가족과 주민하 ▲대학인재정책과 주종찬 ▲전략기획관 채상혁 ▲전략기획관 최서경 ▲인구정책과 최선영 ▲민주보훈과 최수영 ▲언론담당관 최지운 ▲광역사회재난과 한견주 ▲예산담당관 홍의송 ▲세정과 심우진 ▲세정정책과 이지원 ▲스마트정보담당관 송수지 ▲전략기획관 정소라 ▲행정지원과(파견) 조해진 ▲여성가족과 문선화 ▲사회복지과 서소희 ▲장애인복지과 유지연 ▲전남도서관 김도영 ▲전남도서관 최영웅 ▲회계관리과 박진완 ▲에너지산업과 송형석 ▲에너지정책과 심재영 ▲총무과 오준혁 ▲도시사회재난과 천훈 ▲대중교통과 강재구 ▲도시철도건설본부 서재호 ▲종합건설본부 양정민 ▲로봇가전의료산업과 정윤성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최현민 ▲회계과 최형민 ▲기반산업과 김지선 ▲미래차산업과 문선호 ▲농업정책과 신누리 ▲농업동물정책과 최희재 ▲축산정책과 박애연 ▲녹지정책과 김민정 ▲도시공원과 위지선 ▲산림휴양과 임경식 ▲산림자원과 임은혜 ▲산림휴양과 정지우 ▲동물위생시험소 김동희 ▲동물위생시험소 김유진 ▲동물위생시험소 주봉길 ▲해운항만과 노연부 ▲해양수산과학원 김명규 ▲광역사회재난과 김종민 ▲해운항만과 이계호 ▲수자원관리과 김경용 ▲친환경수산과 장원효 ▲식품의약과 김이슬 ▲공공보건의료과 김정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박수지 ▲감염병관리과 김지희 ▲기후대기과 김지연 ▲수자원관리과 박지선 ▲환경보전과 심규천 ▲물관리정책과 김경균 ▲물관리정책과 김명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윤재 ▲도시철도건설본부 김준역 ▲도시계획과 노현수 ▲지역계획과 문현혁 ▲전남감사담당관 박종문 ▲수자원관리과 박희정 ▲해운항만과 서진우 ▲도시안전정책과 김슬기 ▲건축개발과 이한나 ▲토지관리과 구진경 ▲회계과 김대현 ▲광역안전정책과 박도왕 ▲도로관리사업소 서영기 ▲예술의전당 문월승 ▲종합건설본부 이세기 ◇ 7급 승진 (102명) ▲예산담당관 고영석 ▲물관리정책과 김가연 ▲여성가족정책관 김가연 ▲광역사회재난과 김기현 ▲의대설립추진단 김다연 ▲인구정책담당관 김송미 ▲경제정책과 김승록 ▲로봇가전의료산업과 김승환 ▲자치행정과 김영곤 ▲전략추진단 김은선 ▲민주보훈과 김인호 ▲홍보지원담당관 김장용 ▲농업동물정책과 김한수 ▲행정지원과 김혜지 ▲광역안전정책과 박성철 ▲총무과 박세영 ▲청년희망과 박정언 ▲상수도사업본부 백종원 ▲회계과 서재영 ▲도시철도건설본부 성건희 ▲신활력총괄관 손은비 ▲공공보건의료과 심형진 ▲에너지산업과 안예원 ▲예술의전당 양준호 ▲김치타운관리사무소 염도희 ▲인구정책담당관 오해준 ▲상수도사업본부 유선희 ▲희망인재육성과 윤예지 ▲회계관리과 이민기 ▲농업동물정책과 이상훈 ▲인구정책담당관 이수정 ▲회계관리과 이지현 ▲예산총괄관 이지환 ▲상수도사업본부 이초원 ▲사회복지과 임강현 ▲농업박물관 장신영 ▲교통행정과 장용준 ▲희망인재육성과 전채향 ▲고향사랑과 정성운 ▲광주자치경찰행정과 정윤하 ▲홍보지원담당관 조성신 ▲토지정보과 조아라 ▲회계관리과 조현지 ▲경제정책과 천성빈 ▲체육진흥과 최서은 ▲인권평화과 최유경 ▲녹지정책과 최유진 ▲시민소통과 최지훈 ▲교통운영과 함지원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황기종 ▲세정과 김태영 ▲세정정책과 정현주 ▲광주도서관 이동현 ▲홍보지원담당관 한예음 ▲노인복지과 김송이 ▲노인복지과 김용근 ▲장애인복지과 김진아 ▲주택정책과 최민지 ▲광주도서관 김대환 ▲광주도서관 정인혜 ▲예술의전당 김민규 ▲해양수산과학원 김원형 ▲서부도매시장사무소 유일환 ▲종합건설본부 임재현 ▲상수도사업본부 정상훈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주진한 ▲종합건설본부 강나영 ▲교통운영과 강선준 ▲도시철도건설본부 서계회 ▲5.18기념문화센터 손지호 ▲상수도사업본부 윤광민 ▲에너지산업과 이찬양 ▲기후대기정책과 박지완 ▲도시철도건설본부 양예지 ▲식량원예과 김윤주 ▲농업정책과 오연주 ▲식량원예과 조서현 ▲역사민속박물관 나윤지 ▲산림자원과 조소영 ▲해운항만과 김은주 ▲해양수산과학원 김혜미 ▲건강증진과 박진홍 ▲해양수산과학원 박찬성 ▲5·18민주과 박여진 ▲건강위생과 김신희 ▲공공보건의료과 윤소이 ▲공공보건의료과 한현희 ▲기후대기정책과 이선화 ▲기업도시담당관 오영록 ▲광역자연재난과 김성원 ▲행정지원과(파견) 김용환 ▲행정지원과(파견) 이정민 ▲건축개발과 김보람 ▲회계과 강여진 ▲광역안전정책과 김건 ▲도시사회재난과 김정석 ▲종합건설본부 서유람 ▲기획홍보담당관 오하은 ▲예술의전당 이가연 ▲광역사회재난과 임홍인 ▲광역사회재난과 최용수 ▲회계관리과 김정인 ◇ 8급 승진 (34명) ▲광주인재교육원 김민영 ▲상수도사업본부 김범주 ▲경제자유구역청 김시은 ▲국제교류담당관 김연주 ▲도로과 박채정 ▲상수도사업본부 원세정 ▲시민소통과 조우현 ▲기후대기정책과 김효진 ▲스마트정보담당관 서지형 ▲서부도매시장사무소 임태경 ▲전남도서관 박형민 ▲광주도서관 이수진 ▲광주도서관 정우진 ▲상수도사업본부 이정민 ▲상수도사업본부 이수민 ▲행정지원과(파견) 성윤 ▲농업동물정책과 정재광 ▲수목원정원사업소 박종서 ▲해운항만과 이도원 ▲건강증진과 이화정 ▲친환경수산과 최세영 ▲공공보건의료과 이하나 ▲김치타운관리사무소 양세진 ▲행정지원과(파견) 권혁 ▲도시철도건설본부 김민석 ▲농업정책과 박경훈 ▲행정지원과(파견) 박정훈 ▲행정지원과(파견) 이경열 ▲상수도사업본부 이시경 ▲도로정책과 조은서 ▲종합건설본부 차종현 ▲건축경관과 나광진 ▲도시사회재난과 이건우 ▲회계과 정회성
  • 김광철 서울시의원 ‘게임·이스포츠 수도 서울’ 기반 만든다… 대표발의 조례 본회의 통과

    김광철 서울시의원 ‘게임·이스포츠 수도 서울’ 기반 만든다… 대표발의 조례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가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장애인들의 원활한 게임 이용 접근성과 이스포츠 대회 참여 기회를 넓히는 등 진정한 ‘게임·이스포츠 수도 서울’로 도약하기 위한 탄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의를 지닌다. 개정조례안에는 ▲게임산업 및 이스포츠 정책 수립·시행을 위한 실태조사 근거 마련 ▲장애인의 게임 이용 접근성 향상 및 이스포츠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 ▲게임산업 육성 및 이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 등에 대한 표창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서울시가 게임산업과 이스포츠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산업 규모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들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이스포츠 분야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이 조항을 통해 신체적 제약이나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국민이 일상 속에서 게임 문화를 누리고 다채로운 이스포츠 대회에 선수나 관람객으로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 조성에 강한 동력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제도적 기반이 다져지고 있는 국내 게임산업은 지난 2024년 기준 전체 시장 규모가 약 23조 8515억원에 달하며 눈부신 양적·질적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게임 분야의 수출액은 대한민국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액 가운데 무려 60% 이상을 압도적으로 점유하며,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김 의원은 “게임과 이스포츠는 더 이상 단순한 여가를 넘어 콘텐츠와 인공지능, 첨단기술이 융합되는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서울이 세계적인 게임·이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산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산업의 성장 과정에서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게임을 즐기고 이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서울이 산업 경쟁력과 포용성을 함께 갖춘 ‘게임·이스포츠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의 본회의 통과로 서울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게임·이스포츠 정책 추진과 장애인의 참여기회 확대, 산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격려 등 보다 체계적인 게임·이스포츠 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 영상·게임·애니메이션·웹툰 광주서 총집합…‘2026 에이스페어’ 10일 개막

    영상·게임·애니메이션·웹툰 광주서 총집합…‘2026 에이스페어’ 10일 개막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6 에이스페어(ACE Fair)’를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인 이번 에이스페어는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주와 전남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하나의 콘텐츠, 무한한 세계로 확장(ONE CONTENT, MANY WORLDS)’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캐릭터, 게임, 웹툰, 실감콘텐츠(XR), 인공지능(AI) 융합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세계 29개국 400여개사가 540여개 부스를 통해 참가하며, 국내외 바이어 250여명이 한데 모여 수출·투자 상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의 의미를 담아 첫 선을 보이는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이 참여, 지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동 전시한다.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순천대학교 등 지역 9개 대학 앵커사업단(옛 RIES사업단)이 참여하는 공동관에서는 대학별 특화 콘텐츠와 교육 성과를 전시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수출·투자 상담회참관 등 실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 AI 경진대회’를 비롯해 삽화 박람회(일러스트레이션 페어), 보드게임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또 중앙아시아·중남미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과 공공기관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홍보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등 콘텐츠산업과 공공홍보 분야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에이스페어는 지난 2006년 첫 개최 이후 전남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33개국 400개사가 참여해 4억2382만달러 규모의 수출·투자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4만686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 황은화 경기도의원, 3년간 지속적인 감액에 ‘잘못된 재정설계’ 문제 제기

    황은화 경기도의원, 3년간 지속적인 감액에 ‘잘못된 재정설계’ 문제 제기

    경기도의회 황은화 의원(안산7, 더불어민주당)은 제393회 임시회 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지역영상미디어센터의 3년 연속 추경 삭감 패턴과 경기컬쳐패스의 성과 우수에도 불구한 30% 감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콘텐츠산업 소관인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의 본예산 30억 원 중 15억 원이 삭감되면서 지원 대상이 2개소에서 1개소로 축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3년 연속으로 추가경정예산에서 대폭 삭감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황 의원은 본예산에 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했다가 추경에서 깎아내는 행태가 반복된다면, 애초에 다른 곳에 예산을 배정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감액을 염두에 둔 가짜 예산 편성이 아니냐는 의심을 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관광산업과 소관 ‘경기컬쳐패스’ 사업과 관련하여 ‘작년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에서 위원들이 플랫폼 30억원 확보에 대한 예산 과다를 지적했을 때, 국장이 직접 나서서 필요성을 역설하고 예산 확보를 주장했다’며 ‘그렇게 지켜낸 누리집의 4분기 운영을 1년도 되지 않아 중단하는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이전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확보한 예산이며,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일몰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황 의원은 ‘자체평가 우수, 사용률 3.7배 개선, 만족도 90%인 사업을 이전 도지사 공약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몰한다면, 이 사업이 정치적 액션에 불과했다는 프레임을 집행부 스스로 확인해 준 셈’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1400만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의 존폐가 누가 시작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면, 도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정치를 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이전 도지사 공약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몰을 예고하는 집행부에 유감을 표하며 문화·체육·관광은 불요불급한 사업이 아니라 도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민생 그 자체다. 재정이 어려울수록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 서비스를 끝까지 챙기는 것이 집행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 얼리버드 티켓 조기 매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4일 일반 예매 시작

    얼리버드 티켓 조기 매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4일 일반 예매 시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6 INMUFE)’의 공식 일반 예매를 4일 오후 2시 놀(NOL) 티켓(nol.interpark.com/ticket)을 통해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7월 29일과 8월 6일 두 차례 진행한 얼리버드(일찍 예매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티켓) 예매는 당일 판매 시작 5분, 30분 만에 각각 매진됐다. 축제 첫날인 10월 17일에는 체리필터와 새소년을 비롯해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 테종,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다다다, 캔트비블루, 키라라, 캐치더영이 공연한다. 신예 음악인을 발굴하는 ‘인디스땅스 TOP 5 결선’도 함께 열린다. 18일에는 크라잉넛과 넬, 와이비(YB)를 중심으로 루아멜, 주이하츠(Juui Hatsu), 매미, 중식이, 윈디시티, 더픽스, 내귀에도청장치,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3호선 버터플라이가 무대에 오른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인디 음악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경기도 대표 음악축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세대와 장르, 국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최규진 경기도의원 “한류 열풍에도 경기도 정책 태부족”…조례 개정 추진

    최규진 경기도의원 “한류 열풍에도 경기도 정책 태부족”…조례 개정 추진

    경기도의회가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한류산업 진흥과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자치법규 정비에 착수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4)은 지난 24일 경기도의 한류산업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한류산업진흥 및 문화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류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자체가 한류산업 관련 교육훈련 및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진흥 거점기관을 지정·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완비됨에 따라, 이를 도정 정책에 실효성 있게 연계하고자 열렸다. 최규진 의원은 “이번 기본법 개정은 지방자치단체의 한류산업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해 사업의 지속성과 예산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그러나 경기도의 현실을 점검해 보니 세계적인 한류 확산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종합적인 사업 추진 체계는 매우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한류산업진흥 기본계획에 포함된 추진 과제는 콘텐츠산업을 비롯해 예술정책, 문화유산, 문화정책, 관광 및 국제문화교류 등 여러 분야에 폭넓게 걸쳐 있다”며 “정부는 한류를 문화와 산업, 수출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융합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한류정책은 이러한 범위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관계 부서 측은 “경기도가 추진해 온 구체적인 한류사업은 경기관광공사의 ‘미디어 콘텐츠 활용 관광자원 홍보’ 1건에 불과했다”며 “한류 관련 사업은 2026년 별도 사업으로 추진되지 않고 ‘경기관광 인지도 강화’ 사업으로 통합됐으며, 해당 사업도 2027년 일몰이 검토되고 있다”고 도내 사업 현주소를 전했다. 이에 회의에서는 ▲한류산업 전담·거점 기능 수행 기관 지정 ▲한류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 ▲전문 교육훈련과 취업·창업·고용유지 연계 ▲중소 콘텐츠기업 해외 마케팅·유통·수출 판로 지원 ▲지원사업 성과평가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타 지자체 정책 우수사례와 구체적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 의원은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경기도 한류산업진흥 및 문화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5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189억 7,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48조 2,8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20조 7,925억 원에 달하며 취업유발효과는 24만 2,370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규진 의원은 “한류는 더 이상 문화적 유행이나 관광 홍보의 소재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성장과 수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한류산업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 경기도가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AI 전환·성과경영 경콘진, 추미애 표 ‘공정·혁신·포용’ 발 맞춘다

    AI 전환·성과경영 경콘진, 추미애 표 ‘공정·혁신·포용’ 발 맞춘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AI 전환과 성과경영으로 민선 9기 추미애 지사의 도정 방향인 ‘공정·혁신·포용’과 발을 맞춘다. 경콘진은 25일 최봉환 이사장과 탁용석 원장, 본부장, 실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전략 혁신회의’를 열고 ‘공정·혁신·포용’의 도정 방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 경영전략과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콘텐츠산업의 기술 변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경기도의 재정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정된 재원을 도민과 콘텐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콘진의 미션인 ‘문화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연결점’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과 조직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AI·AX(AI 전환) 기반 콘텐츠산업 전환 ▲콘텐츠 기업의 투자·수출·글로벌 성장 지원 ▲도민 콘텐츠 향유와 지역 콘텐츠산업 확산 ▲재정혁신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을 향후 주요 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 AI 분야는 콘텐츠 기획·제작·유통·마케팅 전 과정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내부적으로도 사업 관리와 성과분석, 행정업무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기업 지원 분야는 창업·제작·투자유치·판로개척·해외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원 건수 중심의 사업 관리에서 벗어나 매출, 투자유치, 일자리, 수출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성과를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바꿀 방침이다. 도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별 산업·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콘텐츠 산업의 성장성과가 도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한다. 도의 재정혁신 기조에 맞춰 사업구조와 재정 운용 방식도 점검한다. 유사·중복사업과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사업은 통합하거나 재설계하고 정책 효과와 현장 수요가 높은 사업에 재원을 집중하는 성과 기반 재원 배분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재정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과 시군 협력 사업, 민간투자 및 기업협력 사업 등 외부재원 유치에 적극 나서고 공간 간 기능 중복 해소와 이용률 제고, 계약·구매 절차 개선, 종이 없는 행정 확대 등을 통해 효율성과 ESG 경영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탁용석 원장은 “지원 사업의 규모와 건수가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투자, 일자리, 도민의 콘텐츠 향유 확대라는 실질적인 결과로 기관의 역할을 증명하겠다”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는 역량을 집중하고 효과가 낮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신속히 개선하는 성과 중심 경영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 앓이’ 외국 관광객 잡아라… 올해 400만 시대 연다

    ‘부산 앓이’ 외국 관광객 잡아라… 올해 400만 시대 연다

    상반기 242만명 방문… 44% 증가한국 찾은 외국인 5명 중 1명 방문카드 지출액 5914억… 63% 늘어나마이스 개최 세계 22위·아시아 2위의료관광 7만 5879명으로 역대 최다지난해 부산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3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시가 관광 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을 추진한다. 화려한 도심과 평온한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부산의 매력에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특수가 지역 내 편중 없이, 골목골목 스며들 수 있도록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242만명이 부산을 찾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8만 2415명보다 43.9%나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1070만 9919명이었는데 5명 중 1명은 부산에 방문한 셈이다. 부산은 지난해 연간 관광객 346만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는데, 올해는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이 늘어난 만큼 관광지출액도 증가했다. 한국관광데이터랩 신용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보면 올 상반기 부산 지역 외국인 관광지출액은 5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3621억원 대비 63%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5%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해운대구에 관광지출 32.7%가 집중됐지만 올해는 부산진구 26.7%, 해운대 25.9%, 기장군 13.6% 등으로 분산된 것도 긍정적이다. 외래 관광 시장의 다변화도 이뤄졌다. 전통적 효자 시장인 중국, 대만,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의 방문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미국에서는 전년보다 76.4%가 늘어난 21만 9147명이 부산을 찾았다. 프랑스인 방문자는 2만 6889명으로 전년 대비 112.9%나 늘었다. 호주, 영국인 방문자는 각각 41.8%, 24.7% 증가했다.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큰 의료관광, 마이스(회의·관광·컨벤션·전시) 유치도 눈에 띈다. 지난해 의료관광 목적으로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은 7만 5879명으로 전년보다 151.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덕분에 외국인 환자 유치 수에서 처음으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부산은 또 국제협회연합(UIA)이 발표한 마이스 개최실적에서 세계 22위, 아시아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마이스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류 기간이 길고 지출도 많아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크다.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마이스 참가자들 51.9%가 5일 이상 머물렀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부산병’이라는 말이 유행한다. 부산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다음에도 부산이 지닌 매력을 잊지 못해 재방문을 갈망한다는 뜻에서 중국,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이 만들어낸 신조어다. ‘부산 앓이’ 중인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관광공사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KK데이’와 함께 온라인 상품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런 부산 관광의 성장은 부산이 최신 여행 경향에 적합한 자원을 보유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외국인 동반 인원은 평균 3.3명으로 소규모였으며, 대부분 개인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자유여행 방식을 택했다. 그만큼 관광객의 욕구도 다양해졌는데, 도심과 자연이 공존해 휴양, 레저, 미식, 역사문화 탐방, 쇼핑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부산이 인기 방문지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여기에 비경쟁 자전거 라이딩 행사인 세븐브릿지 투어, 부산불꽃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인기 콘텐츠를 보유한 것도 관광 성장에 한몫을 차지했다. 그러나 이런 성장 이면에 불균형도 존재한다. 지난해 부산 지역 관광소비 유형을 보면 외지인의 지출액 중 47.6%가 쇼핑에 사용됐다. 쇼핑 지출 중 51.8%는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했다. 관광소비가 대형 쇼핑 시설에 집중돼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 등 효과를 많이 누리지 못한 것이다. 동서 불균형도 문제로 꼽힌다.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관광소비액은 동부산권이 3639억원, 서부산권이 2536억원이었다. 동부산권에 비해 서부산권이 43% 적은 셈이다. 반면에 KT 이동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정한 외지인 평균 체류 시간은 서부산권이 890분으로 동부산의 773분보다 117분 길었다. 서부산에 더 오래 머물렀지만, 소비는 동부산에서 했다는 뜻이다. 서부산에 낙동강 등 자연·생태 관광자원은 풍부하지만 소비를 유발하는 숙박, 쇼핑, 복합문화공간 등이 동부산에 비해 부족한 탓으로 풀이된다. 서부산권 관광의 실속 부족은 대표 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에서도 나타났다. 감천문화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6회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 312만명이 방문한 대표 관광지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 체류 시간 1시간 이내가 56.9%로 가장 많고, 4시간 이상은 9%에 불과해 관광객 수가 소비로 이어지는 경제적 효과는 적었다. 시는 동부산에 관광 기반이 쏠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산권 숙박시설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낙동강 생태 콘텐츠와 연계해 서부산을 체류형 관광명소로 키울 계획이다. 크루즈를 타고 부산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도심 상권으로 유입되도록 동선을 재설계해 현재 6~8시간에 그치는 체류 시간을 확대하는 특화 전략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런 전략 실행을 위해 조직 개편도 단행할 계획이다. 기존 관광마이스국을 관광콘텐츠산업국으로 조정하고 콘텐츠 전담 부서를 신설해 ‘방문형’이 아닌 ‘고부가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는 생각이다. 지난달 신설한 관광경제활력 태스크포스(TF)도 관계 기관, 외부 전문가 등과의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면서 민간 협력 기반으로 실질적 관광 경제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에 다양한 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외국인 방문객 증가의 온기가 서부산으로 확대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부산이 체류형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출연진 확정…‘인디스땅스 ’ 결선 공연 함께 열려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출연진 확정…‘인디스땅스 ’ 결선 공연 함께 열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출연진을 확정했다. 주요 출연진은 와이비(YB), 넬, 새소년, 크라잉넛, 체리필터,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내귀에도청장치, 다다다, 더픽스, 루아멜, 윈디시티, 중식이, 캐치더영, 키라라, 테종, 3호선 버터플라이, 캔트비블루, 매미 등이다. 해외 음악인으로는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대만의 주이하츠(Juui Hatsu),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가 참여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인디 음악인 발굴 사업 ‘인디스땅스’의 최종 결선 진출 5팀인 Mombrimz(몸브림즈), 양치기소년단, 컨파인드 화이트, 산보, 구구도 축제 주무대에서 결선 공연을 펼친다. 결선 진출팀은 YB, 넬, 새소년 등 국내외 음악인들과 같은 축제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새소년과 인디스땅스 결선 진출 5팀의 합류로 올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최종 출연진이 확정됐다”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음악인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신인 음악인이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대구시

    ■대구시 ◇3급 승진 △공보관 한응민 △정책기획관 이상민 ◇3급 전보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김동혁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장 허준석 △건축주택국장 김병환 △교통국장 허주영 △행정국 인사혁신과(경북대 파견) 정재석 ◇3급 직무대리 △도시건설국장 황선필 △상수도사업본부장 최미경 △도시건설본부장 노태수 △도시철도건설본부장 병철 ◇3급 전입 △기후에너지환경국장 지형재 ◇3급 전출 △서구 권오환 △북구 김정섭 ◇3급 직제개편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 김태운 △맑은물추진단장(개방형직위) 장재옥 ◇4급 승진 △공보관실 홍보담당관 김정화 △재난안전실 사회재난과장 박정호 △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장현섭 △보건복지국 어르신복지과장 김연희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하지영 △기후에너지환경국 수질개선과장 변명희 △기후에너지환경국 공원정원과장 전채영 △인공지능혁신성장실 반도체소프트웨어과장 심관택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장 오창균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총괄과장 김상민 △도시건설국 건설산업과장 지주규 △도시건설국 토지정보과장 윤정용 △도시건설국 도시균형개발과장 장성훈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장 조정옥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명숙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장 박희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서용열 △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장 곽효정 △행정국 인사혁신과(행정안전부 파견) 심계원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평가혁신담당관 박다원 △재난안전실 자연재난과장 전명석 △재난안전실 중대재해예방과장 예성희 △행정국 총무과장 이대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산업과장 신세나 △경제국 고용노동정책과장 용창준 △교통국 버스운영과장 임길호 △교통국 도로과장 오명병 ◇4급 전보 △비서실장 이성용 △기획조정실 지능정보화담당관 전옥순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원정민 △재난안전실 민생사법경찰과장 권두성 △행정국 인사혁신과장 이재달 △행정국 신청사건립과장 권순팔 △보건복지국 복지정책과장 한기봉 △청년여성교육국 청년정책과장 조경동 △청년여성교육국 성평등정책과장 김지현 △청년여성교육국 출산보육과장 전미자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정책과장 심신희 △기후에너지환경국 기후환경정책과장 박병희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인공지능정책관 정민규 △인공지능혁신성장실 미래모빌리티과장 김신영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의료산업과장 강문경 △인공지능혁신성장실 대학인재혁신과장 김성진 △경제국 경제정책과장 서성철 △경제국 민생경제과장 이문영 △경제국 사회연대경제과장 윤정희 △경제국 산단진흥과장 노경완 △원스톱기업투자센터 규제혁신과장 정선애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 공항활성화기획과장 박철희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 공항재정과장 조경재 △신공항건설단 신공항건설국 공항건설지원과장 이정임 △건축주택국 건축과장 김상연 △건축주택국 도시정비과장 박기현 △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장지숙 △교통국 교통정보운영과장 박우미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홍석희 △상수도사업본부 생산수질부장 김기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장 정춘수 △도시건설본부 건설토목부장 김성근 △차량등록사업소장 서귀용 △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 권건 △행정국 인사혁신과 이완섭 △원스톱기업투자센터 투자유치과(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신규원 ◇4급 전입 △기획조정실 공공기관이전담당관 정동화 △행정국 회계과장 김순자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섬유패션과장 황영희 ◇4급 전출 △남구 정규대 △달서구 안병락 ◇4급 직제개편 △문화체육관광국 콘텐츠산업과장 이현미 △기후에너지환경국 물에너지산업과장 이호준 △기후에너지환경국 자원순환과장 권영칠 △맑은물추진단 맑은물정책과장 최문도 △맑은물추진단 친수공간과장 송명수 △인공지능혁신성장실 기계로봇과장 이윤정 △인공지능혁신성장실 창업벤처과장 이은경 △신공항건설단 공항정책국 공항도시과장 고재활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장 민병룡 △도시건설국 군사시설이전정책과장 조희동 △건축주택국 주택과장 김명수 △건축주택국 도시디자인과장 강연근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부장 원중근 △도시철도건설본부 기전부장 우원구 △대외협력본부장 박수관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 박병준 △여성회관장 김경미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천정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 연고지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 연고지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자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를 연고지로 확정,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연고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OOP은 그동안 광주를 연고로 활동했던 AI 페퍼스 배구단이 지난 4월 해단하자 구단을 인수했으며, 이번 연고지 확정으로 전남광주에 새로운 지역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이 탄생하게 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연고지 확정이 단순한 프로구단 유치를 넘어서 지역 동계스포츠의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광주에서는 지난 2000년 ‘나산 플라망스’와 2006년 ‘신세계 쿨캣’ 등 남녀 프로농구단이 잇따라 연고지를 이전한 후 오랫동안 동계 프로스포츠 공백기가 이어졌다. 특히 올들어서는 AI 페퍼스 배구단의 해단으로 동계 프로스포츠의 명맥이 또다시 끊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컸지만, SOOP 배구단이 전남광주를 연고지로 확정하면서 지역 대표 프로스포츠 구단이 새롭게 출범하게 됐다. SOOP 배구단은 연고지 확정에 앞서 지난 20일부터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훈련을 시작하는 등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SOOP 배구단은 외국인 선수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와 아시아쿼터 이즈 쉬에, 국내 선수 전새얀·송은채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구단주는 이민원 SOOP 각자대표가, 초대 감독은 김세진 전 KOVO 경기운영본부장이 맡는다. SOOP은 1인 미디어와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e스포츠 대회 개최·중계와 프로게임단 운영 등 e스포츠 분야에서도 폭넓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연고 확정을 계기로 SOOP과의 협력 범위를 지역 스포츠에만 두지 않고, SOOP이 강점을 가진 e스포츠·문화콘텐츠산업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SOOP 배구단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고 확정은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지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여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SOOP 배구단이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구단,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당의 ‘공격수’에서 문체위 조정자로…의사봉 잡은 이재정[주간 여의도 Who?]

    당의 ‘공격수’에서 문체위 조정자로…의사봉 잡은 이재정[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타협과 중재는 소신을 꺾는 게 아니라 원하는 결과로 가는 과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인 이재정(경기 안양 동안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연일 강조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여야가 각자의 주장만 쏟아내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요구를 조정해 끝내 결과를 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당초 22일 예정됐던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30일로 연기한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한다. 이 위원장은 24일 서울신문과 만나 “여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청문회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정 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야당의 참여 가능성을 열어두는 한편, 축구협회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청문회를 말싸움으로 끝내지 않겠다는 취지다. 초선 땐 원내대변인으로 당의 ‘공격수’ 역할이 위원장은 정치 입문 이후 오랫동안 상대 진영의 논리를 공격하는 자리에 섰다. 초선이던 2016년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의 전면에 나섰다.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그해 12월 8일 국회 정론관(현 소통관)에서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와의 관계를 부인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해 “진실을 은폐하려 한 김 실장이야말로 이번 사태의 핵심 주범”이라고 직격했다. 문체위원장이 된 현재의 역할과 맞닿는 공세도 있었다. 2017년 1월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지자 “국민들은 블랙리스트에 박근혜 대통령 이름 석자를 올렸다”고 비판했다. 청와대가 블랙리스트를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실행했다며 박 전 대통령의 사죄도 요구했다. 정부·여당을 겨냥한 짧고 강한 문장으로 쟁점을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 당시 원내대변인 이재정의 역할이었다. 당의 공격수였던 이 위원장은 이제 자신에게 필요한 역할로 ‘경청과 조정’을 꼽는다. 그는 “훈수만 두는 역할이 되면 꼰대가 되지만, 초선이나 재선 의원들이 더 빛나게 하는 역할이라면 기꺼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이 직접 실무를 챙기고 성과를 내는 데서 한발 물러나 위원회 전체를 살피고, 다른 의원들이 질의와 입법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야당과의 조정이 소신을 접는 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치권에서 타협과 중재가 ‘야합’으로 폄훼되기도 하지만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는 설명이다. 위원장이 여야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려면 “때로는 자기 당 의원에게도 단호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이 말하는 조정은 갈등을 덮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요구 사이에서 실제 답을 얻을 수 있는 접점을 찾는 일이다. 재선 당시 위원장 지낸 산자중기위 ‘의정대상’이 같은 운영 방식은 재선 때 위원장을 맡았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먼저 시험대에 올랐다. 2023년 국정감사 당시 위원장실은 의원별 요구 자료와 담당 부처를 엑셀 파일로 정리했다. 의원실에는 자료가 필요한 이유를 묻고, 정부 부처에는 제출이 어려운 근거를 확인했다. 원자료를 내기 어렵다면 의원의 질의 취지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체 자료를 찾아 양쪽에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국감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자료 미제출 없는 국정감사를 만들겠다”고 밝혔고, 이를 지켰다. 국감 당시 요청했던 마지막 자료 한 건이 남아 있던 때는 자료를 확인하기 전까지 상임위를 산회하지 않겠다고 버티기도 했다. 반대로 의원의 요구가 과도하다고 판단되면 해당 의원실을 설득했다. 모든 요구 자료를 확인한 뒤에야 국감을 마쳤다는 게 이 위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당시 경험을 “서로가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열었던 것”이라고 표현했다. 이듬해 산자중기위는 국회가 선정한 우수 상임위원회로 의정대상을 받았다. 지난 21일 문체위가 축구협회에 806건의 자료를 요구한 것도 같은 연장선에 있다. 증인을 불러 질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원들이 충분한 자료를 토대로 질문해야 청문회가 실질적인 결과를 남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위원장은 축구협회를 향해 “국민께 충분히 소명하고 설명할 기회로 삼으라”고 당부했다. “국가 예산에서 문화 분야 비중 2%대로 높여야” 재선 당시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외교와 통상을, 산자중기위에서 산업을 다룬 경험이 문체위 활동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K-컬처 역시 창작물인 동시에 수출 상품이며, 국가 이미지를 만드는 외교 자산이기 때문이다. 그는 “최근 문체위 당정협의에서 개별 콘텐츠 기업에 지원금을 나눠 주는 방식을 넘어 문화산업도 반도체 산업과 같이 클러스터를 이룰 수 있는지 검토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을 7조 8555억원으로 확정하고 콘텐츠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위원장은 늘어난 예산과 ‘K-컬처 육성’이라는 구호를 창작자 지원과 해외 진출, 관광·지역산업 활성화 등 구체적인 정책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국가 전체 예산에서 문화·체육 등의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을 2%대로 높이는 목표도 당정이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산시, 해양수도전략실 신설 등 민선 9기 조직개편 단행

    부산시, 해양수도전략실 신설 등 민선 9기 조직개편 단행

    부산시는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체제로 기능을 재정비하는 한편 해양수도전략실과 인구정책정책국 신설 등 민선 9기 시정철학을 반영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해양수도 완성,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 협치와 시민 소통, 민생은 즉시 미래는 확실히’라는 민선 9기 시정철학을 반영했다. 먼저 행정부시장과 경제부시장 체제로 기능을 재정비했다. 생활밀착형 민생 대응 기능은 행정부시장 축으로 일원화하고, 미래 산업 전략 기능은 경제부시장 체계로 두어 역할을 명확히 했다. 해양수도·청년·민생·경제 분야에 조직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4개 기구를 신설한다. 해양수도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해양수도전략실’을 신설하고 직급도 상향하는 한편 청년정책과 인구정책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전담조직 ‘인구청년정책국’을 신설했다. 협치·시민소통·갈등조정·민생경제범죄수사·보편적동물복지 정책 추진을 위한 ‘시민생활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상권 활성화·노동정책 전문화로 민생 안정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시민경제국’을 신설한다. 유사‧중복 기능을 하나의 지휘 체계로 통합했다. 미래공간전략국과 도시계획 업무를 통합해 ‘도시공간계획실’로, 첨단산업국과 미래기술전략국을 ‘AI산업혁신국’으로 조정했다.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능을 재배치했다. 시민경제국을 신설해 소상공인·상권 지원과 사회연대경제, 노동정책 기능을 한데 모아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회복을 현장에서 즉각 뒷받침한다. 관광마이스국을 관광콘텐츠산업국으로 조정하고 글로벌콘텐츠관광과를 신설해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고부가 체류형 관광경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밖에 민선 9기 소통‧협치 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생활국 내에 시민주권협치과를 신설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신설했던 체육국의 경우 그동안 추진해 온 생활체육·전문체육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지하기로 했다. 시는 22일 조직개편(안)을 담은 ‘부산시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어 내달 14일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 심의‧의결(제339회)을 거쳐 9월 중 조직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해양수도 부산의 새 판을 짜는 조직, 민생 100일 비상조치를 끝까지 책임지는 조직, AI로 부산 판을 바꾸는 조직으로 만들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그 변화를 반드시 증명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미정 경기도의원, AI콘텐츠 교육 내실화 요청

    이미정 경기도의원, AI콘텐츠 교육 내실화 요청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경기도 ‘2026 AI 콘텐츠 캠퍼스’ 사업의 교육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집중된 온라인 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미정 의원은 지난 20일 진행된 제39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2026 AI 콘텐츠 캠퍼스’ 추진 현황을 세심하게 살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AI 콘텐츠 캠퍼스’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일반 도민 대상 창작자 과정 1,150명과 예비 전문가 과정 150명 등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 운영 중이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미정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첫 상임위 활동에 임하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초기 시행착오가 발생하는 것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교육 참여 인원이 상반기 180명 규모에서 하반기 1,100여 명 규모로 급격하게 집중되는 현상에 주목했다. 특히 다수의 수강생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참여하게 되는 점과 관련하여, 실습과 실시간 피드백이 핵심인 AI 콘텐츠 교육의 특성상 온라인 중심 운영이 자칫 교육 효과의 저하와 학습 몰입도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구조적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이미정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하반기에 대거 몰리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도민들이 실효성 있는 AI 역량을 온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다각도로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미정 의원은 질의를 마무리하며 평소 의정 철학이 담긴 입장을 밝혔다. 이미정 의원은 ‘AI 콘텐츠 캠퍼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경기도의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혁신 인재를 발굴하는 매우 소중한 도약대’라며, ‘단순히 수치적인 교육생 확대나 형식적인 실적 채우기에 치우치기보다는, 수강생 한 사람 한 사람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의 질적 내실을 기하는 데 집행부가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요 업무보고 질의는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분석과 현장 중심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미정 의원은 단순한 비판이나 일방적인 추궁을 넘어,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건설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도 높은 전문 의정 활동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도민 복리 증진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본격 출범… 도민 체감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 시동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본격 출범… 도민 체감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 시동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도부 구성을 완료하고 도민 체감형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공식 의정 행보에 닻을 올렸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전격 개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진형 의원(화성7)과 국민의힘 이오수 의원(수원9)을 각각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전반기 상임위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완성하고, 향후 상임위 운영 방향과 의정활동 계획을 긴밀히 공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 종교협력과, 콘텐츠산업과, 예술정책과를 포함해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아트센터 등 소관 부서 및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을 보고했다. 질의에 나선 위원들은 민선 9기 출범과 맞물려 경기도가 7조 원이 넘는 누적 채무와 세수 감소 등 엄중한 재정적 위기에 직면한 만큼,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중심의 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그러면서도 현 여건 속에서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이 위축되거나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축소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재정 운용과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다문화 관련 문화사업 확대, 공공기관 직무윤리 및 도덕성 제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 경기도자 브랜드 글로벌화 등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진형 부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정책을 다루는 상임위원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위원 간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오수 부위원장은 “문화·예술·체육·관광 정책은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도민의 행복을 키우는 중요한 분야”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이 신뢰하는 위원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신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경기도 재정 여건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동시에 어려운 시기일수록 문화와 예술, 체육, 관광이 도민에게 행복과 활력을 주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정책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상임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체육진흥과, 문화유산과, 관광산업과, 전국체전추진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받아 주요 정책과 산재한 현안들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 채신덕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선출

    채신덕 경기도의원,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선출

    경기도의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정책을 진두지휘할 경기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선출됐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채신덕 의원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채신덕 신임 위원장은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 체육과 관광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를 넘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경기도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문화가 특정 계층의 혜택이 아닌 모든 도민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생활체육 활성화, 청년 예술인 지원, 콘텐츠산업 및 AI 기반 문화산업 육성 등 미래 문화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포 출신의 재선 경기도의원인 채 위원장은 그동안 풍부한 정책적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제10대 경기도의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혁신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정책 전반을 조율하고,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헌신해 왔다. 동시에 의회 운영 개선과 지방분권 강화를 견인하는 날카로운 정책 대안을 꾸준히 제시하며 안팎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채 위원장은 이러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발판 삼아, 제12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선순환을 이루는 ‘정책 중심 상임위원회’로 정립하겠다는 포부다. 향후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 확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와 생활체육 활성화 ▲청년 예술인과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 ▲AI 등 미래기술과 문화산업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 육성 ▲사람과 콘텐츠 중심의 지속가능한 문화정책 마련 등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채신덕 위원장은 “문화정책은 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콘텐츠에 투자하고, 도민이 정책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상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문화체육관광국,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소관 기관의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딘다.
  • 세종시, ‘한글’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확장

    세종시, ‘한글’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확장

    3일 국내 유일의 한글 문화도시인 세종에서 한글을 K-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이 열렸다. 세종시는 이날 한글날 제정 100년을 맞아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 책 문화센터에서 ‘한글문화 콘텐츠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미국 내 학교에 한국어반 개설·확장을 진행 중인 한국어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글·한국어·한국문화 세계화 관련 사업 발굴과 국내외 한글 문화도시 세종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정우 전 대통령비서실 AI 미래기획수석비서관이 ‘한글, 인공지능(AI) 시대 가장 과학적인 문자’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그는 K-문화콘텐츠인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공부문의 AI 전환(AX)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어진흥재단 소속 미국 내 한국어 교사와 세종 글벗중·소담중·소담고 학생들의 교류 활동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핵심 가치인 ‘이음·채움·가꿈’으로 3개 분임조를 구성해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 인공지능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참여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장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문화와 AI를 융합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MSI 2026’ 대전서 28일 개막…글로벌 e스포츠 도시 도약 기대

    ‘MSI 2026’ 대전서 28일 개막…글로벌 e스포츠 도시 도약 기대

    대전시가 글로벌 ‘e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대전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MSI는 시즌 중반 세계 최강의 e스포츠 팀을 가리는 국제 대회로, 전 세계를 대표하는 11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LCK) 대표로는 한화생명 e스포츠와 T1이 출전한다. 대회 관람권은 이미 매진됐다. MSI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생중계되고 대회 기간 전 세계에서 8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시는 경기 관람을 넘어 대전을 찾은 방문객이 축제 공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등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장 주변인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한 ‘팬페스타(Fan Festa)’를 운영한다. 내달 3~12일까지 진행하는 ‘팬페스타’는 무료로, 신규 챔피언 테마 터널과 게임 아케이드, LCK 10주년 전시 등을 선보인다. 또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생중계되고 누적 시청자가 1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 중계 화면 전후에 대전의 첨단 과학 인프라와 도시 경관을 담은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MSI 2026은 대전이 과학 수도를 넘어 e스포츠 도시이자 첨단 문화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방문객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성수동 노후 준공업지역, 직·주·락 갖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성수동 노후 준공업지역, 직·주·락 갖춘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 노후 준공업지역이 성수동 일대 문화 시설을 연계한 최고 31층 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대 ‘성수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재해 5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노후·저층 주거지로 빠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지만 준공업지역에 따른 사업성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이후 지난해 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와 법적상한용적률을 적용해 사업성을 확보했다. ‘성수 IT문화콘텐츠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된 대상지는 통합심의 통과로 총 3개 동, 최고 31층, 290가구(공공임대 37가구 포함) 규모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연면적 약 6만 3918㎡, 103m 높이다. 대상지에는 단지 내 소통광장과 지상부 필로티를 활용한 커뮤니티 공간과 개방형 공공시설도 갖춰진다. 대상지에는 인접한 3개의 도로를 따라 건물이나 상가를 길게 늘어세우는 방식인 연도형 배치를 적용한다. 담장이 없는 열린 단지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한다.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 놀이터, 노인복지시설 등을 설치한다. 북서측에는 소통광장을 만들고 남측에 보행로를 확보해 지하 선큰공간(지하에 자연광을 비추게 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움푹 꺼진 공간)과 연계한다. 시는 통합심의에서 주변 교통 여건을 고려한 차로 계획 보완을 요청했다. 최진석 시 주택실장은 “통합심의 통과로 노후 준공업지역 정비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성수역 일대의 새로운 주거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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