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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전통시장 공주에 모였다…‘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

    전국 전통시장 공주에 모였다…‘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을 선보이고 상인 간 교류를 위한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9일 충남 공주시에서 개막했다. 충남도는 9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 일원에서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을 열었다. 박람회는 도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함께 마련했다. 2004년 시작된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충남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람회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 전통시장과 상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2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3개 점포가 참여한다. 도내에서는 전시·판매관 11개, 먹거리장터 4개, 청년상인관 1개 등 16개관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과 지역 우수 상품 전시·판매, 실시간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 먹거리장터,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우수 상품과 먹거리 등을 살핀 후 공주산성시장, 광천전통시장 등 전시·판매 공간 등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박 지사는 “1500년 전 웅진 백제는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었고 공주에서 사람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돼 뜻깊다”며 “전통시장이 사람들이 모이고 머무는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쿠팡이츠, 한밤 중 접속 차질 ‘먹통’ 사태

    쿠팡·쿠팡이츠, 한밤 중 접속 차질 ‘먹통’ 사태

    쿠팡과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앱에서 9일 밤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쿠팡 앱은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가 3000만명이 넘는 이커머스 분야 1위 플랫폼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정 무렵부터 쿠팡과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앱과 홈페이지의 첫 화면부터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접속 장애는 약 2시간가량 이어져 오전 2시30분쯤 해결됐으며, 현재는 정상화된 상태다. 화면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만 표출됐다. 오전 1시쯤부터는 쿠팡 앱 메인 화면까지는 접속이 가능해졌지만, 상품을 클릭하면 다시 같은 공지가 표출되거나 로그인이 되지 않는 등의 상황이 이어졌다. 업무용 쿠팡 물류 사이트 역시 접속 오류가 발생해 배송 업무 등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은행 해킹 등으로 보안 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쿠팡은 이번 접속 오류는 업데이트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은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이날 서비스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쿠팡 전반적인 서비스에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했으나 이를 해소해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고객센터 문의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문자로도 정상화됐다고 알렸다.
  • 가연결혼정보, ‘나솔 20기 정숙’과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 진행

    가연결혼정보, ‘나솔 20기 정숙’과 CJ온스타일 라이브 방송 진행

    - 창립 20주년 기념… ‘나는 SOLO’ 20기 정숙 이은율 출연- ‘은율마켓’ 단독 35% 할인… 전화상담 완료 고객 전원에 커피 기프티콘 증정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5시 CJ온스타일에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SBS Plus·ENA ‘나는 SOLO’ 20기에 정숙으로 출연한 이은율이 참여해 결혼정보회사 상담 과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율은 17년 경력의 전은선 커플매니저에게 실제 상담을 받는다. 전 매니저는 최근 결혼 트렌드와 서비스 이용 방법, 상담 절차를 소개하고, 실시간 댓글로 접수되는 시청자 질문에도 답할 예정이다. 방송과 연계한 공동구매 행사도 마련했다. 가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이은율의 인스타그램에서 ‘은율마켓’을 열고 단독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전화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연은 2:1 밀착 케어, AI 기반 추천 프로그램, 가연 멤버스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본사와 전국 주요 지사는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된다. 가연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 올해 다시 만나기 어려운 풍성한 혜택을 담았다”며 “실제 상담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2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동안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내 라이브커머스 채널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정품 패키지 그대로 베꼈다… ‘짝퉁’ K뷰티 전세계로 확산

    정품 패키지 그대로 베꼈다… ‘짝퉁’ K뷰티 전세계로 확산

    동남아 넘어 美·유럽 등 가품 등장올해만 ‘위조 K화장품’ 4만건 육박브랜드 신뢰도 저하에 주가 급락도 평소 즐겨 쓰던 K브랜드 메이크업 제품이 국내에서 단종됐다는 소식에 해외 직구로 제품을 구매한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품을 산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제품 케이스에 적힌 브랜드명의 글씨체가 기존 정품과 미묘하게 달랐기 때문이다.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에서 가품이 확산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만들어진 가품이 국내로 다시 유입되는 ‘역수입’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가품 수법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정품 패키지를 그대로 베낀 ‘데드카피’부터 브랜드명을 교묘하게 바꾼 유사 제품까지 등장했다. 누구나 판매자로 등록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픈마켓 특성상 가품을 사전에 일일이 걸러내는 데도 한계가 있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국내외 온라인에서 판매가 차단된 K브랜드 위조 화장품은 4만건에 육박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K뷰티의 인기를 타고 가품의 생산·유통 지역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제조된 K뷰티 가품이 동남아 등으로 유통되는 데 이어 미국과 유럽은 물론 인도·중동 등에서도 가품 유통 의심 사례가 잇따랐다. 해외에서 제조된 가품이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다시 유입되기도 한다. 가품은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브랜드 신뢰도까지 떨어뜨린다. 최근에는 가품으로 의심되는 메디큐브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면서 에이피알 주가가 급락하는 등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조선미녀를 모방한 가품 선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검사에서 자외선 차단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K뷰티 업체들은 직접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조선미녀 등을 운영하는 구다이글로벌은 2024년 지식재산권(IP) 전담팀을 신설하고 제조·통관·유통 전 단계를 추적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중국 현지 제조공장을 추적하고, 30여개국 세관에 상표권을 등록해 통관을 차단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전문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이커머스·소셜미디어(SNS) 내 가품 판매 링크를 실시간 탐지·신고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고 및 삭제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25%, 31%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에이피알 등도 주요 글로벌 플랫폼의 가품 유통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해외 세관 및 수사기관과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개별 기업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K뷰티의 기반인 대다수 인디브랜드의 경우 해외 플랫폼 모니터링이나 현지 제조·유통망 추적에 드는 인력과 비용이 부담이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가품 근절 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무자 입장에서는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슈테크도 저문다…‘한정판 경제’의 위축

    슈테크도 저문다…‘한정판 경제’의 위축

    한정판 상품에 웃돈을 붙여 되팔며 차익을 노리던 이른바 ‘리셀테크’ 열풍이 식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나이키 운동화부터 레고·피규어까지 번졌던 ‘한정판 경제’의 구조가 바뀌는 모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 서비스를 연말에 종료하고, 이를 중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 유즈드’로 통합하기로 했다. 한정판 상품보다 중고 패션 거래에 집중할 계획이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솔드아웃의 월간 이용자 수(MAU)는 지난 8월 약 16만명으로 전년 동월의 25만여명에서 40%나 줄었다. 글로벌 리셀 플랫폼인 미국 스탁엑스도 상반기에 국내 검수센터 운영을 5년 만에 종료하며 한국 사업을 축소했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도 일반 패션을 취급하는 등 범위를 넓혔다. 이는 한정판 리셀 시장의 차가워진 온도 때문이다. 2020년대 초반만 해도 한정판 운동화는 ‘슈(shoe)테크’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가치 높은 투자 대상이었다. 나이키의 조던·덩크 등 인기 제품은 발매가보다 몇 배씩 높은 가격에 거래돼 ‘신발 하나 잘 사면 차 한 대 값도 번다’는 말도 돌았다. 지드래곤이 나이키와 협업해 만든 한정판 ‘에어포스1’ 운동화가 2023년 솔드아웃에서 약 4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하지만 크림에서 주간 거래량 1위에 오른 나이키 에어포스1은 발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등 예전의 가격 프리미엄은 찾기 어려워졌다. 무엇보다 고물가 지속과 소비심리 위축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리셀은 당장 필요하지 않은 한정판을 산 뒤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소비 여력이 줄면 이런 투자성 소비부터 줄이기 때문이다. 또 한정판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사라지면서 가격 상승 기대가 실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도 무너졌다. 공급 측면에서도 한정판의 희소성이 약해졌다. 나이키 등 주요 브랜드가 인기 제품을 반복 출시하거나 생산 물량을 늘린 데다, 소셜미디어(SNS)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제품 정보와 시세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아는 사람만 먼저 사는’ 정보 우위도 줄었다. 레고나 피규어, NFT(대체불가토큰) 등도 한때 희소성을 바탕으로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았지만 이전보다 존재감이 약해졌다. 아직 ‘포켓몬 카드’, ‘아이돌 포토카드’ 등이 여전히 높은 거래가를 형성하고 있지만 차익을 노린 리셀보다는 수집 자체를 목적으로 한 취향 소비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전체 중고거래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싼 한정판을 사서 되파는 것보다 필요한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가성비 소비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페이넥스트360에 따르면 국내 전체 리커머스 시장 규모는 올해 약 7조원에서 향후 4년간 연평균 9.2% 성장해 2030년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 GS25, ‘한정선 찹쌀떡’ 2탄 출시…‘이번엔 피스타치오’

    GS25, ‘한정선 찹쌀떡’ 2탄 출시…‘이번엔 피스타치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와 함께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GS25가 지난달 초 출시한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누적 판매수량 70만개, 판매율 100%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이에 발 빠르게 후속 제품을 선보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전작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지난 한 달간 캔맥주를 제치고 GS25 퀵커머스(배달∙픽업) 전체 매출 1위에 올랐다. 주류나 즉석조리식품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퀵커머스에서 디저트 상품의 1위는 이례적이라는 게 GS25의 설명이다. 동기간 ‘우리동네GS’ 앱에서 이 제품 관련 누적 검색량은 600만건에 달했다. 신상품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가득 채운 냉동 디저트다. 구운 피스타치오를 갈아 넣었다. 가격은 3900원이다. 오는 7~10일 우리동네GS앱을 통해 2만개 한정수량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상품은 14일부터 지정한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5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8일에는 낮 1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25지에스강남점에서 신제품 사전 공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요거트 찹쌀떡과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각각 2개씩 구성한 4입 세트를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선 키캡 클리커’를 증정할 계획이다.
  • 핑거버스 ‘메타클럽’, 누적 회원 60만 명 돌파… 대학생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

    핑거버스 ‘메타클럽’, 누적 회원 60만 명 돌파… 대학생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

    -전국 200여 개 대학, 세탁 장비 7,600여 대 기반으로 월 115만 건 이상 결제-재학생 전용 플리마켓 ‘캠플’과 인크루트 제휴 취업 커뮤니티 ‘팀플’로 서비스 넓혀-2학기 중 ‘캠퍼스 전용 커머스’ 출시 예정… ‘제1기 프로덕트 크루’ 모집해 Z세대 의견 반영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자회사 핑거버스가 운영하는 캠퍼스 라이프 플랫폼 ‘메타클럽’의 누적 회원이 2학기 개강에 맞춰 6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메타클럽은 대학생을 위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잇달아 추가하며 캠퍼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타클럽은 대학 기숙사 세탁실 스마트 결제 서비스 ‘스마트런드리’로 이용자를 모아 왔다. 현재 전국 200여개 대학 기숙사에 서비스가 들어가 있으며, 세탁 장비 7,600여대에서 스마트 결제를 할 수 있다. 월 세탁 결제 건수는 115만건이 넘는다. 기숙사 세탁이라는 일상적인 이용 경험을 통해 확보한 대학생 이용자층은 메타클럽의 서비스 확장에도 중요한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결제 기능에 집중했던 서비스에서 벗어나 대학 생활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학교 인증을 완료한 재학생들이 교내에서 중고 물품을 거래하거나 필요한 물품을 빌릴 수 있는 플리마켓 ‘캠플’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학생 간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인증된 이용자 중심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취업 관련 서비스도 강화했다. 취업 플랫폼 인크루트와 협력해 대외활동과 공모전, 취업 준비 등에 필요한 스터디 인원을 모집하고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팀플’을 추가했다. 대학생들이 학업뿐 아니라 취업과 대외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메타클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메타클럽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퍼스 전용 커머스’도 준비하고 있다. 식음료 할인 모바일 쿠폰과 생활용품 등 대학생들이 자주 찾는 상품을 특가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2학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핑거버스 석봉상 대표는 “메타클럽은 세탁 결제를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대학생들의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생활 방식과 요구를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대학 생활에 실질적인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핑거버스는 서비스 개발 과정에 실제 대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프로덕트 크루’를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약 4개월 동안 메타클럽의 UI·UX 이용 경험을 평가하고 Z세대 대학생에게 필요한 신규 서비스 및 기능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핑거버스는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스마트런드리와 메타클럽을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결제와 커뮤니티, 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커머스와 K-뷰티, 페이먼트, 디지털 플랫폼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 월리를 찾아라 체험관 홍대점 오픈…도심 전체가 체험 무대로

    월리를 찾아라 체험관 홍대점 오픈…도심 전체가 체험 무대로

    -“홍대에서 40종의 월리와 친구들을 찾아라” 국내 테마파크 및 체험형 콘텐츠를 기획·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통(대표이사 김태훈)이 유니버설과 협력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월리를 찾아라(Where’s Wally?)’의 세계관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한 ‘월리를 찾아라 체험관’ 홍대점을 선보인다. 책 속 복잡한 그림에서 월리를 찾던 경험을 실제 홍대 거리로 옮긴 도심형 콘텐츠다. 참가자는 직접 거리를 걷고 주변을 살피며 홍대 곳곳에 숨은 월리와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월리를 찾아라’는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Martin Handford)가 창작한 퍼즐북 시리즈로, 1987년 처음 출간됐다. 정교하게 그려진 장면 속에서 검은 테 안경과 빨간색·흰색 줄무늬 옷, 방울 모자를 착용한 월리를 찾아내는 독특한 구성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전 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출판됐다. 이후 TV 프로그램과 비디오 게임, 상품, 행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월리를 찾아라 체험관’의 가장 큰 특징은 전시장 내부에만 머무르지 않고 홍대 거리 전체를 체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는 입장할 때 받는 팔찌의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지도와 현재 위치를 확인한 뒤, 홍대 곳곳에 숨은 월리와 친구들 40종을 찾아 나선다. 미션 성공 여부와 지금까지 찾은 캐릭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진행 상황을 보면서 원하는 대로 미션을 이어 갈 수 있다. 카페와 상점이 늘어선 거리부터 골목, 건물 주변까지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공간이 모두 무대가 된다. 참가자는 주변을 꼼꼼히 살피거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월리가 숨은 곳을 추리한다. 월리를 찾으면 사진을 찍거나 미션을 수행한다. 혼자 찾기에 집중해도 되고, 친구와 누가 먼저 찾는지 겨루거나 가족이 함께 미션을 풀어도 된다. 전시물을 보기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걷고 살피며 찾아내는 과정 자체를 콘텐츠로 만들었다. 운영시간 안에서는 이용 시간 제한도 없다. 월리를 찾다가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서 쉬고, 쇼핑과 거리 문화를 즐긴 뒤 다시 찾기를 이어 가면 된다. 정해진 동선을 따라가는 일반 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자기 일정과 취향에 맞춰 순서를 짤 수 있어 홍대에서의 하루가 그대로 하나의 도심 어드벤처가 된다. 정해진 동선에 따라 움직이는 일반적인 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체험자가 자신의 일정과 취향에 맞춰 체험 순서를 구성할 수 있어 홍대에서 보내는 하루 자체가 하나의 도심형 어드벤처로 이어진다. 2027년 40주년을 맞는 ‘월리를 찾아라’의 핵심 재미인 ‘찾는 즐거움’을 현실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도 이번 체험관의 의미다. 책장을 넘기며 월리를 찾았던 기존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거리를 직접 걸으며 캐릭터를 찾아내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발견의 즐거움을, 과거 ‘월리를 찾아라’를 접했던 성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새로운 체험을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의 기억을 이어 갈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굿즈도 마련된다. 체험자는 월리를 발견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체험관에서 선보이는 월리 인형과 키링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통해 체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통 관계자는 “책 속에서 월리를 찾았던 경험을 홍대라는 실제 도심 공간으로 확장해 체험자가 직접 걷고 발견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40종의 월리와 친구들을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익숙했던 홍대의 거리와 골목을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 프로덕트 앤 익스피리언스(Universal Products & Experiences, UP&E)는 유니버설 픽처스, 일루미네이션,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NBC유니버설 텔레비전 및 스트리밍 등이 구축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NBC유니버설의 브랜드와 지식재산(IP), 캐릭터 및 스토리의 글로벌 확장을 전개하고 있다. UP&E는 전 세계 테마파크와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시설, 이커머스 플랫폼 및 유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실물·디지털 제품과 리테일 경험을 선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 기획, 소비재 및 게임, 테마파크 제품과 리테일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UP&E는 컴캐스트(Comcast Corporation)의 자회사인 NBC유니버설 산하 유니버설 데스티네이션 앤 익스피리언스(Universal Destinations & Experiences) 소속이다.
  • 무신사,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 연말 서비스 종료

    무신사,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 연말 서비스 종료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soldout) 서비스를 올 연말 공식 종료한다. 솔드아웃이 담당했던 패션 리커머스 기능은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로 통합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일 무신사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솔드아웃 플랫폼의 서비스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종료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한정판 상품에 대한 개인 간 거래(C2C)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 한정판 리셀 대신에 패션 순환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리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에 집중키로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론칭한 리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최근 급성장함에 따라 한정판 중심의 소수 상품 거래를 넘어서 중고 상품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순환경제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리커머스 영역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이번 통합에 앞서 지난해 솔드아웃 운영 자회사였던 에스엘디티(SLDT)를 흡수합병시켜 운영 효율화를 단행했다. 솔드아웃의 핵심 자산이었던 C2C 서비스 운영 및 관리의 노하우를 유즈드 서비스로 이식함에 따라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까지로 확장된 리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솔드아웃 서비스 운영을 맡았던 구성원들의 전문 역량 및 경력 개발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플랫폼과 리커머스 조직으로 고용 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추가로 이용 고객 및 파트너사를 위한 고객 응대 등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AWW·원할머니 보쌈족발, 차예련 레시피 담은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출시

    AWW·원할머니 보쌈족발, 차예련 레시피 담은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출시

    -배우 차예련의 레시피를 외식 메뉴로… 원할머니 보쌈과 새로운 조합-단품부터 ‘할매카세’ 세트까지 구성…9월 23일부터 한정 판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AWW(대표 최선정·이상원)가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과 손잡고 배우 차예련의 레시피를 담은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차예련의 요리 콘텐츠에 소개된 들기름 김치찜을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외식 메뉴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AWW는 소비자가 콘텐츠로 본 요리를 매장과 배달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은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차장금’이라는 별칭을 얻은 차예련의 레시피에 원할머니 보쌈족발의 메뉴 개발 노하우를 더한 메뉴다. 100% 국내산 배추에 비법 간장을 더해 감칠맛을 살렸다. 한우 사골 육수와 쌀뜨물을 베이스로 쓰고 들기름을 더해 진하고 구수한 맛을 냈다. 푹 익힌 김치의 부드러운 식감과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담백한 보쌈 수육과 어우러져, 기존 보쌈김치와는 또 다른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단품과 세트로 나뉜다.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단품은 1만4000원이다. 모둠보쌈(소),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배추전으로 구성한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X 할매카세’ 세트는 5만9000원이다. 식사 인원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신메뉴는 9월 23일부터 원할머니 보쌈족발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AWW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협업은 콘텐츠로 접했던 차예련의 레시피를 원할머니 보쌈족발 매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들기름 김치찜과 보쌈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한 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WW의 뚱마카세는 짬뽕을 시작으로 차예련의 들기름 김치찜과 최자의 순대국을 출시하고 배우 박성웅과 건강기능식품 협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큐레이션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뚱마카세 브랜드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투비소프트 쇼핑몰 B/O 플랫폼 ‘투비몰’, AI 확장이 쉬운 구조로 구축 사례 확대

    투비소프트 쇼핑몰 B/O 플랫폼 ‘투비몰’, AI 확장이 쉬운 구조로 구축 사례 확대

    -D2C몰부터 대형 종합몰까지, 패션·뷰티·복지 등 다양한 업종·규모의 쇼핑몰 구축 지원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개발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는 이커머스 구축 플랫폼 ‘투비몰(TOBEMALL)’이 AI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바탕으로 패션·뷰티·복지몰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투비소프트에 따르면 투비몰은 바바패션 쇼핑몰을 시작으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POBA 온누리몰, 코트라 B2B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바이코리아’, 파메어스 K뷰티 쇼핑몰 등으로 구축 사례가 이어지면서 브랜드몰부터 D2C몰, 복지몰, B2B 마켓플레이스까지 다양한 이커머스 사업 형태를 아우르고 있다. 투비몰은 온라인 쇼핑몰의 사업 형태와 규모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설계된 B/O(Back Office, 백오피스) 플랫폼이다. 자사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몰,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D2C몰, 여러 판매자가 입점하는 대형 종합몰까지 사업 모델별로 알맞은 쇼핑몰 구축을 지원한다. 이 같은 다양한 형태의 쇼핑몰 구축과 함께 AI 기능 확장도 고려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조를 구성했다. 투비몰은 API Gateway와 하이브리드 MSA 구조를 기반으로 외부 AI 서비스를 모듈 단위로 연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쇼핑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필요한 AI 기능을 선택적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AI 기능 도입을 위해 시스템 전체를 재구축하지 않고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React, Vue.js 등 스크립트 기반 프론트엔드 기술과 자사의 UI Framework인 넥사크로를 지원하며, AWS·KT·오라클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포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라우드 환경 전환과 AI 기능 연계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구조다. 실제로 투비몰을 적용한 한 뷰티 유통 플랫폼은 인프라를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면서 AI·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과 운영 자동화 기능까지 추가했다. 기존 쇼핑몰 시스템을 유지한 채 인프라 환경을 바꾸고, 동시에 AI 기능을 연계한 사례다. 투비몰은 하나의 백오피스에서 여러 프론트 쇼핑몰(Front Web)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One Backoffice, Multi Frontoffice’ 구조도 제공한다. Open API를 기반으로 외부 쇼핑몰 제휴, 정산관리, PG사·간편결제 등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투비몰은 패션·뷰티·복지몰을 비롯 B2B몰까지 레퍼런스를 넓혀가고 있다. 바바패션 쇼핑몰, 대한지방행정공제회 POBA 온누리몰(복지몰), 코트라 B2B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바이코리아’, 파메어스 K뷰티 쇼핑몰 등이 대표적이다. 투비소프트는 2000년 설립 이후 26년간 국내 대표 기업용 개발 플랫폼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AI기반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기업들의 빠른 AX를 지원하고 있다. 투비몰을 총괄하고 있는 투비소프트 이종훈 그룹장은 “투비몰은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으로, AI 기능까지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쇼핑몰 구축부터 AI 도입까지 고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투비몰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차전지 약세에 눌린 코스닥… 신규 상장 글로벌테크놀로지는 168% 급등

    2차전지 약세에 눌린 코스닥… 신규 상장 글로벌테크놀로지는 168% 급등

    코스닥이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규 상장 종목의 급등과 일부 바이오·반도체주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2차전지 대표주 약세가 지수 상단을 눌렀다. 29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6.83포인트(-0.81%) 내린 839.75를 기록했다. 지수는 843.87에 출발한 뒤 장중 844.33까지 올랐지만, 이후 839.04까지 밀리며 약세 폭을 키웠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4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5억원, 7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79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348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42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도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405개, 보합은 109개였고 내린 종목은 1203개였다. 상한가 1개, 하한가 2개로 투자심리는 종목별로 크게 갈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도 엇갈렸다. 알테오젠(196170)은 24만6000원으로 2.57% 내렸고 에코프로(086520)는 8만200원으로 2.08%,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만8100원으로 2.88% 하락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1만1000원으로 0.96%, 원익IPS(240810)는 12만4100원으로 0.73%, 이오테크닉스(039030)는 48만500원으로 2.56%, HLB(028300)는 4만2850원으로 7.93%, 리노공업(058470)은 7만2400원으로 1.69%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1만8000원으로 0.83% 내렸다. 장 초반 급등주도 눈에 띄었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글로벌테크놀로지는 2만6850원으로 공모가 1만원 대비 168.5% 급등했다. 이 회사는 LED 구동 IC를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업체로, 앞서 일반청약 경쟁률 57.15대 1,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23.1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216.11% 오른 5만6900원, 씨싸이트는 상한가인 1만6730원, 형지I&C는 28.99% 오른 574원, 형지글로벌은 23.86% 오른 327원에 거래됐다. 반대로 하락 폭이 큰 종목도 적지 않았다. 세진티에스는 36.37% 내린 999원, 앱튼은 하한가인 991원, 핀텔도 하한가인 584원을 기록했다. 엔젠바이오는 21.66% 내린 991원,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19.11% 내린 2만6250원에 거래됐다. 개별 종목 재료도 주가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와이즈버즈는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프로그램 개편 이후 프리미어 에이전시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플랫폼 전문성과 운영 역량이 부각됐다. 회사는 최근 AI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틱톡샵 관련 컨설팅과 운영 역량도 강화하고 있어 디지털 광고와 커머스 연계 사업 확대 기대가 반영되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 836.27에서 846.58 사이 흐름을 보였지만 이날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강세, 뉴욕증시 하락 등의 대외 부담 속에 매도 우위가 이어지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와이즈버즈,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프리미어 에이전시’ 선정

    와이즈버즈,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프리미어 에이전시’ 선정

    - TMP 파트너 중 상위 10%에 주어지는 프리미어 등급 획득 – AI 기반 크리에이티브와 틱톡샵 역량으로 통합 마케팅 솔루션 강화 코스닥 상장 기업 와이즈버즈가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TikTok Marketing Partners, TMP) 프로그램의 ‘프리미어 에이전시(Premier Agency)’ 파트너로 공식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TMP 프로그램은 이번 개편으로 기존 단일 등급 체계에서 일반 등급과 프리미어 등급의 이원 체계로 바뀌었다. 일반 등급은 폭넓은 파트너 참여를 인정하는 등급이고, 새로 만들어진 프리미어 등급은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고성과 대행사에만 주어진다. 와이즈버즈는 여러 TMP 대행사 가운데 성과와 플랫폼 전문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어 자격을 얻었다. 와이즈버즈는 2025년 국내 대행사 최초로 TMP에 선정됐다. 이후 K-뷰티 브랜드와 국내 주요 기업, 게임사의 글로벌 틱톡 캠페인을 맡아 국내 틱톡 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왔다. 이번 선정에는 대규모 운영 포트폴리오와 함께 틱톡 특화 캠페인 실행력, 고도화된 캠페인 최적화 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와이즈버즈의 또 다른 핵심 경쟁력인 ‘크리에이티브 역량’은 AI 기술과 만나 한층 고도화되었다. 와이즈버즈는 최근 전문적인 영상 프로덕션 역량을 갖춘 ‘AI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애드바이저(Ad-Visor)’를 자체 개발해 광고 소재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인지도를 높이는 브랜딩 캠페인부터 실제 전환을 이끄는 퍼포먼스 캠페인까지 마케팅 전반에 AI를 적용해, 틱톡 플랫폼과 타깃 이용자에 맞춘 고효율 크리에이티브를 빠르고 정교하게 만들고 있다. 커머스 영역으로도 사업을 넓히고 있다. 와이즈버즈는 사내에 리테일 미디어 전문팀을 꾸리고,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틱톡샵(TikTok Shop)의 컨설팅과 운영 역량을 내재화했다. 프리미어 에이전시로서 강화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광고 집행에 그치지 않고 틱톡샵과 연계한 커머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즈버즈 최호준 대표는 “틱톡의 엄격한 성과 기준을 통과해 프리미어 에이전시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틱톡 미디어 바잉 전문성과 검증된 크리에이티브 제작 역량, 광고주의 마케팅 효율을 높여 온 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광고주들은 와이즈버즈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통해 한 단계 높은 틱톡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가 임팩트 있는 캠페인을 펼치고, 틱톡 커뮤니티와 의미 있게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틱톡은 몰입감 높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와이즈버즈는 틱톡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 롯데슈퍼, 쿠팡이츠 손잡고 즉시배송 공략

    롯데슈퍼, 쿠팡이츠 손잡고 즉시배송 공략

    롯데슈퍼가 전국 170여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즉시배송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슈퍼는 지난 7일부터 쿠팡이츠와 협업해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약 3000종을 빠르게 배송하고 있다. 쿠팡이츠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슈퍼 직원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피킹하고 배달원이 주문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주문 접수 후 매장 직원이 15분 이내 상품을 준비하며,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점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큰 치킨과 김밥, 샌드위치 등 델리 상품도 함께 판매해 간편식 수요에도 대응한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5000원으로, 소량 구매가 필요한 1~2인 가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슈퍼는 주거지역과 인접한 점포망에 쿠팡이츠의 배송 인프라를 결합해 필요한 상품을 그때그때 구매하는 즉시 장보기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AI시대, 지식인의 자리는 어디인가 [모종린의 문화로 읽는 AI시대]

    AI시대, 지식인의 자리는 어디인가 [모종린의 문화로 읽는 AI시대]

    美대학들 학과 줄이고 등록금 인상오픈AI 등 기업에는 수백억원 투자‘대학의 존재 이유’ 논쟁으로 확산대졸 신규 일자리 감소 ‘K자 양극화’비어가던 지식인 자리… AI가 대체전문가들의 지식을 불신하는 대중대중의 판단 평가절하하는 엘리트지식인과 시민 공유 언어 ‘상식’ 필요‘철학’ AI의 판단 기준 만드는 역할지식인은 현실서 검증·수정 나서야 미국의 국제정치학자 톰 니컬스는 2017년 ‘전문가와 강적들’(The Death of Expertise)에서 인터넷이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누구나 같은 검색창에서 정보를 얻고 같은 플랫폼에서 발언하면서 전문가와 아마추어의 주장이 같은 화면에서 경쟁하기 시작했다. 그가 우려한 것은 전문성에 대한 신뢰의 붕괴였다. ●지성 없는 시대 인공지능(AI)은 그 경고를 완성 단계로 밀어붙였다. 실리콘밸리는 이미 상거래에서 인간을 지운 ‘휴먼 프리 커머스’를 완성해 가고 있다. 같은 논리가 지식 생산에 적용된다면 다음 차례는 ‘휴먼 프리 날리지’다. 질문을 입력하면 전문가의 평생 연구와 아마추어의 짐작이 같은 문장 구조와 확신에 찬 어조로 되돌아온다. 문제는 AI가 얼마나 똑똑해지는가만이 아니다. 지식을 생산하고 해석하고 사회에 전달해 온 사람들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는가가 더 중요하다. AI 시대에도 지식인은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어떤 지식인이어야 하는가. ●불안한 징후들 AI가 촉발한 균열은 대학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다. 캘리포니아주립대는 23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 속에서 종신교수를 해고하고 학과를 폐지하며 등록금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오픈AI와의 계약은 1300만 달러 규모로 연장했고 졸업생에게는 학위 취득 후 1년간 챗GPT 사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 학생은 “학교는 돈이 없다면서 AI 기업에는 수백억 원을 지급하고, 학생과 교수는 정책 결정에서 배제됐다”고 비판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대학의 존재 이유를 둘러싼 논쟁으로 진단했다. 교수의 자리도 흔들린다. 보스턴칼리지 연구원 제프리 산젠바커의 분석에 따르면 챗GPT 출시 이후 55세 이상 대학교원이 1년 안에 일자리를 떠나는 비율이 11%에서 16%로 뛰었다. 피츠버그주립대 영문학 교수 마이클 호버먼은 25년 재직 끝에 AI 부정행위와 씨름할 힘이 없다며 조기 은퇴를 택했다. AI는 교수의 일자리를 대체하기 전에 교수와 학생 사이의 지식 관계부터 흔들고 있다. 2026년 하버드 졸업생은 대학 4년 내내 생성형 AI와 함께 자란 첫 세대다. 이들이 마주한 취업 시장은 AI 붐 속에서 대졸자 일자리가 줄어드는 K자 양극화였다. 하버드대 총장 앨런 가버는 졸업식에서 20세기 초 열기구가 노력 없이 산 정상의 전망을 제공한다는 비판을 소개하며 AI 시대에도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같은 시기 스탠퍼드 졸업식에서는 구글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의 축사 도중 수십 명의 학생이 항의 팻말을 들고 퇴장했다. 대학은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라는 전통적 역할만으로 존재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대학은 이 위기의 한 단면일 뿐이다. 더 큰 변화는 사회가 누구를 전문가로 인정하는가에서 나타난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연방 과학기관에 조언하던 100개 이상의 독립 자문위원회를 폐지했다. 반면 2026년 새로 구성된 대통령과학기술자문위원회에는 마크 저커버그, 세르게이 브린, 마이클 델, 래리 엘리슨, 젠슨 황 등 기업가와 기술산업 인사가 참여했다. 백악관은 브리핑룸에도 ‘뉴미디어’ 좌석을 만들고 팟캐스터와 블로거, 인플루언서,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문을 열었다. 한국에서도 정부와 대학 사회를 연결하는 제도적 통로는 불안정하다. 1995년 설립된 정책기획위원회는 학계의 지식과 연구 성과를 국가 정책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제도였지만 정권이 바뀔 때마다 폐지와 재설치를 반복했다. 이 변화들을 하나로 묶으면 중요한 것은 어느 정권이 지식인을 더 중시하는가도, AI가 교수를 대체할 것인가도 아니다. 누가 전문가인가에 대한 사회적 정의 자체가 바뀌고 있다. 학위와 논문, 대학과 연구기관이 전문성을 보증하던 시대에서 직접 만들고 실행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능력이 새로운 전문성의 근거로 부상하고 있다. 지식인의 위기는 지식 자체보다 사회적 자리의 위기다. ●반지성의 두 얼굴 앞의 현상만 보면 지식인의 위기는 AI와 정치가 만들어 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것들은 원인이라기보다 이미 진행되던 변화가 드러난 징후에 가깝다. AI는 지식인의 자리를 갑자기 빼앗은 것이 아니라 이미 비어 가던 자리에 들어왔다. 그렇다면 왜 그 자리가 비어 갔을까. 표면에는 팬덤정치와 포퓰리즘이 있다. 뉴욕타임스 팟캐스트 ‘에즈라 클라인 쇼’에서 2016년과 2020년 투표를 거부했던 마틴 구리는 2024년 트럼프에게 투표한 이유가 특정 정치 성향이 아니라 엘리트 집단에 대한 구조적 불신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공선에 헌신하면서도 대중과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리더십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불신은 한국의 팬덤정치에서도 작동한다. 지지자들은 전문가의 판단보다 진영의 신호를 신뢰하고, 정치인은 대중 동원의 언어로 지식인의 언어를 대체한다. 그러나 반지성주의를 대중의 문제로만 돌리면 절반만 보게 된다. 더 깊은 원인은 지식인 사회 내부에 있다. 논문 실적으로 교수를 평가하는 제도는 학자들을 국제 학술지 게재 경쟁으로 몰아넣고 사회와 동떨어진 연구를 양산한다. 현장 개입이나 대중 소통은 승진과 연구비 평가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유능한 학자일수록 사회 참여에서 멀어진다. 참여하더라도 진영 논리에 편입되는 순간 학문적 신뢰를 잃는다. 이렇게 형성된 엘리트주의는 대중의 불신을 키우고, 그 불신은 다시 지식인을 상아탑으로 밀어넣는다. 반지성에는 두 얼굴이 있다. 하나는 전문가의 지식을 불신하는 대중의 반지성이고, 다른 하나는 대중의 경험과 판단을 낮게 평가하는 엘리트의 반지성이다. 두 태도는 서로를 강화한다. 그런데 한국 지식인 사회의 처방은 한결같다. 더 많은 교육, 더 강한 미디어 리터러시, 지식인 권위의 회복. 대중을 계몽의 대상으로, 지식인을 계몽의 주체로 놓는 전형적인 엘리트주의다. 이 처방이 즐겨 인용하는 근거가 리처드 호프스태터의 ‘미국의 반지성주의’(1963)다. 하지만 호프스태터는 반지성주의를 단순한 대중의 무지로 설명하지 않았다. 미국의 평등주의와 종교, 비즈니스 문화, 실용주의와 교육이 결합해 만들어 낸 역사적 현상으로 분석했다. 그렇다면 답도 과거의 지식인 권위를 복원하는 데서 끝날 수 없다. 지식인이 시민과 다시 공유할 언어를 찾아야 한다. 나는 그것을 상식이라고 부르고 싶다. 상식은 엘리트와 대중을 갈라놓지 않고 둘 사이를 잇는다. 토머스 페인은 1776년 ‘상식’을 통해 독립이라는 급진적 선택을 대중의 언어로 설득했다. 오늘날에도 기술, 무역, 환경, 부동산 같은 정책에서 엘리트의 논리가 중산층의 삶과 괴리될 때 대중의 불신과 저항이 뒤따른다. 한국 지식인 사회가 반지성주의를 진단하면서 정작 자신의 반지성, 대중이 왜 등을 돌렸는지 성찰하지 않는 오만을 놓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식인이 다시 신뢰를 얻으려면 대중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철학을 가진 현장 지식인 그렇다면 지식인은 무엇을 가지고 현장으로 돌아가야 하는가. 답은 철학이다. 흥미롭게도 AI 시대에 철학의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 최근 주요 AI 기업들은 철학자를 채용해 모델의 추론 능력을 높이고, 무엇을 해도 되고 해서는 안 되는지를 정하는 원칙을 설계하고 있다. 코딩과 정보처리를 AI가 대신하기 시작하자 오랫동안 실용성이 낮다고 여겨졌던 철학이 AI의 판단 기준을 만드는 지식으로 다시 등장한 것이다. 지식인에게도 결국 필요한 것은 판단의 기준이다. 조지훈은 ‘지조론’에서 시류와 권력 앞에서도 신념을 지키는 지조를, 김광섭은 ‘일관성에 관하여’에서 삶과 세계관을 관통하는 일관성을 강조했다. 지조가 외부의 압력에도 신념을 지키는 힘이라면, 일관성은 변화하는 현실을 판단하는 세계관의 중심이다. AI가 지식을 빠르게 생산하는 시대일수록 지식인은 자신이 무엇을 믿고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러나 철학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현실과 만나지 않는 철학은 쉽게 독선이 된다. 20세기 초 사회비평가 루이스 멈퍼드가 주목한 패트릭 게디스의 ‘지역 조사’는 전문가의 지식을 현장과 연결하려는 시도였다. 지역을 직접 조사하고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이론을 현실 속에서 검증한다. 지식인의 철학도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AI 시대에 필요한 사람은 철학을 가진 현장 지식인이다. 자신의 세계관을 가지되 현실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현장에서 자신의 판단을 검증하고 수정하는 사람이다. 이를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보다 대화하는 현장 소통, 이론보다 현실의 지혜를 존중하는 현장 상식,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받아들이는 현장 지식, 개인과 정파의 이해를 넘어 공공선을 생각하는 현장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 한국에도 이런 지식인의 전통이 있었다. 소탈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받아들인 경제기획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관료들, 보직보다 학문을 중시한 안동선비 계열의 교수들, 정론직필의 언론인들이 그 사례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했지만 자신의 원칙을 지키면서 현실에 개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AI가 더 많은 지식을 생산할수록 인간 지식인의 역할은 오히려 선명해진다. 정보를 더 많이 아는 것으로 AI와 경쟁할 필요는 없다. 필요한 것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지 철학을 세우고, 그 판단을 현실에서 검증하는 일이다. AI 시대가 요구하는 지식인은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철학을 가지고 현장에 서는 사람이다.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명예교수
  • AI 쇼핑 에이전트로 명절 선물 고민 졸업…“3살 조카 추석 선물 골라줘” 한마디에 교구·장난감 척척

    AI 쇼핑 에이전트로 명절 선물 고민 졸업…“3살 조카 추석 선물 골라줘” 한마디에 교구·장난감 척척

    “3살 조카 추석 선물 골라줘.”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네이버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쇼핑 에이전트에 같은 질문을 던졌다. 두 AI 모두 나이와 선물 목적만 제시한 두루뭉술한 질문에도 구체적인 상품을 추천하고, 추가 질문을 통해 선택지를 좁혀갔다. 검색어를 일일이 조합하며 원하는 상품을 찾아야 했던 쇼핑 방식이 AI 쇼핑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간편해졌다. 네이버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의 AI 쇼핑 에이전트는 네이버 쇼핑과 블로그 등 약 3000개의 결과를 분석하고 실제 선물 구매 데이터와 후기를 활용해 유아 장난감, 유아 의류·잡화 등 10개 상품을 제시했다. 이어 “선물 예산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느냐”며 5만원 이하와 10만원 이상 중 선호 가격대를 물었고, 아이가 활동적인 놀이를 좋아하는지 등 성향도 확인했다. ‘활동적인 놀이’를 선택하자 자전거와 비눗방울, 무소음 장난감 자동차 등을 추천했다. 카카오에선 ‘챗GPT 포 카카오’가 “3살이면 장난감, 책, 실용적인 선물이 좋다”며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와 연동해 자석 블록과 역할놀이, 책 등 교구·도서 중심으로 5개 상품을 추천했다. 이후 “남자아이인지 여자아이인지”를 추가로 물었고, ‘남자아이’라고 답하자 자동차·중장비와 공구 장난감 등으로 추천 범위를 좁혔다. 두 서비스 모두 추천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 쇼핑 서비스와 연결했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카카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까다로운 조건을 추가하자 배송 등 플랫폼의 실시간 데이터와 서비스 간 연동 수준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번 주 안에 배송 가능한 상품’을 요구하자 네이버 AI는 현 주소지를 기준으로 27일 일요일까지 도착할 상품을 찾아 3개를 추천했다. 네이버가 추석을 앞두고 배송 특화 기능과 선물 특화 기능을 추가하면서 주문 마감 시간도 안내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반면 챗GPT 포 카카오는 선물하기 상품 상세 화면에서 당일·빠른 배송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안내했다. 카카오는 올해 1월 카카오 선물하기의 상품 상세 화면에 AI 기반 상품 요약·추천 기능을 적용했고, 선물 목적과 예산·취향에 따른 탐색 기능을 강화했다. 또 ‘카카오툴즈’에 다이소몰, 신세계면세점, LF몰 등 새로운 파트너사 서비스를 연동하며 AI 쇼핑의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쇼핑 AI 경쟁은 단순히 상품을 얼마나 많이 보여주느냐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막연한 검색어를 이해하고 상품의 후기와 가격, 배송 정보 등 데이터와 연동해 실제 구매까지 연결하는 능력이 관건이 되고 있다. AI가 소비자의 선택 과정 자체를 대신하는 ‘쇼핑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는 모습이다. 네이버에 따르면 9월 AI 쇼핑 에이전트를 통한 대화 수는 6월보다 60%, 거래액은 82% 증가했다. 카카오 역시 2분기 커머스 통합 거래액은 2조 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다. 특히 선물하기의 ‘자기 구매’ 거래액이 39% 늘었다.
  • 마마프로젝트, 레고·룰루맘·핀덴·베베숲과 9월 육아 브랜드 연합 라이브

    마마프로젝트, 레고·룰루맘·핀덴·베베숲과 9월 육아 브랜드 연합 라이브

    육아 커머스 콘텐츠 플랫폼 마마프로젝트가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아이들 엔돌핀 뿜뿜! 행복 지수 올려줄 육아템’을 주제로 63번째 방송을 진행한다. 마마프로젝트는 2021년 첫 방송 이후 180개가 넘는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하며 부모와 아이의 일상에 필요한 제품을 소개해 왔다. 이번 방송은 아이들이 간식을 먹고, 책을 읽고, 놀이를 즐기는 시간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 원물 간식 브랜드 룰루맘, 영유아 전문 브랜드 한솔교육 핀덴, 블록 장난감 브랜드 레고, 패밀리 토탈 케어 브랜드 베베숲이 함께한다. 지난해 마마프로젝트 방송에서 호응을 얻었던 룰루맘은 올해 처음으로 브랜드 연합전에 참여한다. 국내산 무농약 고구마 100%로 만든 ‘리얼 빼빼구마’를 라이브 특가로 내놓고, 과일 100% 동결건조칩 ‘리얼 오늘과일’도 출시 이후 처음으로 할인가에 판매한다. 한솔교육 핀덴은 그림자를 활용한 동화 콘텐츠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핀덴 그림자동화와 핀덴카’ 세트를 47% 할인 판매한다. 그림자동화는 그림책 속 이야기를 빔으로 비춰 그림자 동화로 감상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가 동화를 본 뒤 책을 펼쳐 이야기를 다시 살펴보는 등 시청과 독서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방송 중 구매 인증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신체놀이와 체조놀이를 담은 ‘하트북’ 2권을 추가 증정한다. 레고는 어린아이를 위한 듀플로 라인을 소개한다. 하나의 세트로 세 가지 모델을 조립할 수 있는 ‘레고 듀플로 10446 3 in 1 야생 동물 가족’과 ‘레고 듀플로 10475 3 in 1 건설 차량’이 주요 상품이다. 방송 중 레고 제품을 정상가 기준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한다. 장바구니 합산이 가능하며, 3개 브랜드 구매 인증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레고 10459 블루이의 패밀리 하우스와 메모리 게임’을 추가 증정한다. 패밀리 토탈 케어 브랜드 베베숲은 아이들의 간식과 놀이 시간에 함께 쓰이는 물티슈와 세제를 소개한다. 베스트셀러 ‘시그니처 위드 블루’와 네이버 단독 상품 ‘시그니처 블랙 헤리티지’를 포함한 제품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 ‘먹방’ 시대 끝나나…“수익 끊겼다” 영상 삭제 나선 유튜버들, 쯔양·히밥도 영향?[이슈픽]

    ‘먹방’ 시대 끝나나…“수익 끊겼다” 영상 삭제 나선 유튜버들, 쯔양·히밥도 영향?[이슈픽]

    폭식·섭식장애 관련 콘텐츠에 대한 유튜브 규제가 강화되면서 먹방 크리에이터들이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구독자 약 44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살빼조는 지난 18일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수익 창출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그는 폭식·섭식장애와 관련한 유튜브 가이드라인이 엄격해지면서 해당 콘텐츠를 올린 채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살빼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 측과 대응 방안을 찾고 있으며, 어떤 영상이 제재 대상이 될지 몰라 영상 업로드도 중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다른 먹방 유튜버 미소도 유튜브 정책으로 인해 과거 영상을 대거 정리했다고 밝혔다. 미소는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4년간 축적한 667개의 영상을 전수 확인한 뒤 이 가운데 339개를 삭제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로부터 가이드라인 위반 통보를 받은 뒤 수익 창출이 중단됐고, 이후 한 달가량 이의를 제기했지만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가 과거 제작한 영상에는 체중 변화와 식단, 다이어트 과정 등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은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극복 과정을 공유하려는 취지였지만, 유튜브 측에서는 콘텐츠가 청소년이나 섭식장애 위험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먹방’ 자체가 금지된 것은 아니다…핵심은 ‘모방 위험’유튜브의 공식 정책을 보면 모든 먹방 콘텐츠를 일괄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유튜브는 섭식장애를 조장하거나 미화하는 콘텐츠, 섭식장애 행동을 따라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 등을 금지하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섭식장애 관련 콘텐츠도 제한 대상이다. 위반 정도에 따라 영상 삭제나 경고, 채널 제재 등이 이뤄질 수 있다. 광고 수익과 관련해서도 기준이 별도로 적용된다. 유튜브는 광고주 친화적 콘텐츠 가이드라인에서 폭식이나 완하제 남용 등 섭식장애 행동을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이를 따라 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콘텐츠는 광고 수익을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 반면 교육·다큐멘터리 목적이나 섭식장애 경험을 회복의 맥락에서 다루는 콘텐츠까지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24세 중국 먹방 스타 사망…“반복적인 폭식으로 칼륨 빠져”앞서 중국에서 20대 먹방 크리에이터가 사망하면서 먹방 콘텐츠를 둘러싼 우려가 커졌다. 중국의 먹방 인플루언서 ‘잉잉(본명 천쯔이)’은 지난달 17일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부모는 지난 4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딸의 부고를 알렸다. 잉잉은 중국 숏폼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활동하며 12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였다. 특히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는 사망 사흘 전인 지난달 14일 올린 마지막 영상에서 “돈을 버는 것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당시 병원에서 촬영한 영상에서 잉잉은 반복적으로 음식을 먹은 뒤 칼륨이 빠져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혈중 칼륨 수치가 한때 2.3mmol/L까지 떨어졌다고도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그가 과거에도 저칼륨혈증으로 여러 차례 입원한 사실을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잉잉은 과거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한 번에 삭힌 오리알 수십개를 먹는 등 강도 높은 먹방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먹는 양이 많을수록 방송 반응과 판매 효과가 커졌다는 취지의 증언도 전해졌다. 반복적인 구토·설사로 칼륨 떨어지면 부정맥 위험전문가들은 잉잉의 사례에서 단순히 ‘많이 먹었다’는 사실만으로 저칼륨혈증이 발생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한다. 중국 의료진은 폭식 자체보다 반복적인 구토나 설사약 사용 등이 체내 칼륨 손실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신문망이 인용한 의료진에 따르면 혈중 칼륨의 일반적인 정상 범위는 약 3.5~5.5mmol/L이며, 2.5mmol/L 미만은 중증 저칼륨혈증에 해당한다. 잉잉이 언급한 2.3mmol/L는 이 기준보다도 낮은 수치다. 칼륨은 심장과 신경, 근육의 정상적인 기능에 중요한 전해질이다. 혈중 칼륨이 심하게 부족해지면 심장의 전기적 신호에 이상이 생겨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잉잉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유족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부 중국 매체와 관계자들은 장기간의 저칼륨 상태가 심정지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이는 공식적인 사망 원인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더 많이, 더 자극적으로’ 먹어야 살아남는 구조앞서 중국에서는 2024년에도 24세 먹방 스트리머 판샤오팅이 장시간 먹방을 진행한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서는 부검 결과 위가 심하게 팽창·변형됐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2025년에는 튀르키예의 먹방 틱톡커 에페칸 퀼튀르가 24세로 사망했다. 그는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는 영상을 올리며 약 15만 5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했지만, 심각한 비만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거동이 어려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약 3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다.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음식의 양을 늘리거나 먹는 방식을 점점 자극적으로 만들 경우 크리에이터에게는 조회수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일부 시청자에게는 섭식장애 행동을 모방하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이에 유튜브는 섭식장애 관련 콘텐츠에 대해 시청자, 특히 미성년자와 위험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먹방 유튜버들의 수익 창출이 잇따라 제한되면서 쯔양, 히밥 등 대형 먹방 채널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그동안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대식 콘텐츠로 인기를 얻었으며, 유튜브를 넘어 지상파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다만 현재 유튜브 정책의 핵심은 단순히 음식을 많이 먹는 행위 자체보다 섭식장애를 조장하거나 모방을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에 맞춰져 있어, 이들의 일반적인 먹방 콘텐츠까지 제재 대상이 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 비토즈,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퍼런스 자본시장으로 확장…유진투자증권과 MOU

    비토즈,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퍼런스 자본시장으로 확장…유진투자증권과 MOU

    - 유진투자증권과 디지털자산·블록체인 협력 MOU 체결- 금융권·이커머스·여행·식음료 이어 증권업무까지-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PoC 우선 추진 비토즈(BEATOZ)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검증 무대가 실물경제를 넘어 자본시장으로 넓어졌다. 비토즈는 하나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유진투자증권과 디지털자산·블록체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비토즈는 금융권과 이커머스, 여행, 식음료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검증 사례를 쌓아왔다. 이번 협약은 같은 결제·정산 구간을 증권업무에 적용하는 첫 시도다. 양사는 비토즈의 규제 친화적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과 유진투자증권의 증권업무 역량을 결합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증권업무에서의 스테이블코인 적용 가능성과 활용 범위 공동 검토,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개념검증(PoC) 우선 추진, 검증 결과를 토대로 한 인프라 연동 및 후속 협력 등이다. 최우선 과제로 꼽힌 것은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PoC다. 토큰증권은 증권의 보유와 권리 변동을 온체인에 기록하도록 설계됐지만, 정작 청약대금은 기존 은행 계좌 시스템을 거치는 이원화 구조로 운영된다. 양사는 이 대금 구간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전환해 청약부터 정산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검증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 은석훈 AX혁신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토큰증권과 스테이블코인을 접목한 인프라로 가는 첫 번째 걸음”이라며, “앞서 개발한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념검증과 공동연구를 통해 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상국 비토즈 한국법인 대표는 “비토즈는 규제 대응을 고려해 설계한 하이브리드 블록체인과 링네트와 공동 개발한 디지털자산 결제 솔루션 CPG(Crypto Payment Gateway)로 결제와 정산 구간의 레퍼런스를 쌓아온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자본시장에서도 같은 흐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방송 90분 전 취소 통보”…조민, 홈쇼핑 출격 직전 쫓겨난 까닭

    “방송 90분 전 취소 통보”…조민, 홈쇼핑 출격 직전 쫓겨난 까닭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딸 조민씨가 롯데홈쇼핑 방송을 90분 앞두고 논란을 우려한 회사 측의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출연이 무산된 사실을 직접 밝혔다. 조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롯데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급작스럽게 취소된 경위를 설명했다. 그는 “방송 출연 90분 전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대내외적으로 논란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초 조씨는 방송 취소 사유를 “본사 사정”이라고만 밝혔으나, 이후 문의가 잇따르자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올렸다. “준비한 것이 많아서 아쉽다”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일정이 어그러진 데 대해 아쉬움을 나타낸 조씨는 다른 채널을 활용해 발 빠르게 대체 방송을 진행하며 차질 없이 일정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또한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자사 부담으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조씨는 2024년 11월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전자상거래 업체 ‘사적표시’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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