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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정 정말 아닙니다” 또 터진 ‘나혼산’ 조작설…배우 김민, 직접 입 열었다

    “설정 정말 아닙니다” 또 터진 ‘나혼산’ 조작설…배우 김민, 직접 입 열었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색적인 구옥 생활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김민이 일각에서 제기된 조작설에 대해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민은 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보시는 분들이 여러 가지 호기심을 가질 수 있고, 그만큼 또 열혈 시청해 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도 크다”면서도 온라인에서 불거진 의혹과 관련해 “제작진 역시 민감한 시기에 저와 새롭게 인연을 맺고 열심히 함께해 줬는데 예상치 못한 여러 이야기들이 나와 한편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김민은 해당 주택이 방송을 위해 만든 공간처럼 받아들여지는 점에 대해 “이곳은 제게 정말로, 정말로 남다른 공간”이라며 “가족 같은 형과 누나, 그들의 소중한 추억이 그대로 담긴 곳이다. 그분들이 태어나고 형의 아버지가 직접 지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집을 고치는 과정에서도 기존 흔적을 최대한 남기고 있다고 했다. 김민은 “깊은 인연으로 제가 머물게 되면서 최대한 그 추억을 보전하면서도 제가 머무는 동안 고치고 손볼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해 나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말을 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제 소중한 사람들, 공간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이 경기 동두천에 있는 오래된 주택을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활용하며 자연인 못지않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이 사는 집은 1938년에 지어져 올해로 86년 된 건물이다. 가족끼리 가깝게 지내던 형의 집으로 김민은 월세를 내고 살면서 조금씩 고쳐 쓰고 있었다. 전기와 물을 쓰는 방식도 일반 가정과 달랐다. 김민은 아침에 발전기 줄을 힘껏 당겨 시동을 걸었고, 그제야 어두운 집 안 전구에 하나둘 불이 켜졌다. 물은 펌프로 지하수를 끌어올려 사용하는데, 발전기 하나로 펌프까지 돌리는 탓에 샤워 도중 집 안 전구가 한꺼번에 깜빡이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초창기 ‘나 혼자 산다’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재미와 매력을 느꼈다며 호평을 보냈다. 반응은 수치로도 나타났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6.0%, 수도권 6.3%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고, 2054 시청률도 3.4%로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김민이 합기도 사범으로 변신해 카리스마 있게 아이들을 가르치다가도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8.4%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일각에서 방송 속 주택의 모습과 과거 지도 서비스의 로드뷰 화면을 비교하며 가옥의 모습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로드뷰는 2026년 7월에 촬영된 것으로, 10월 방송 화면과 공간의 모습이 다르다. 네티즌들은 이 점을 근거로 촬영을 앞두고 마당이나 주택을 손본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 이유는 지난 8월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카자흐스탄 여행 편 조작 논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별도의 목적지를 정하지 않은 채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뒤 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행을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일각에서는 사전 준비가 필요했을 가능성이 큰 여행을 즉흥적인 여행처럼 연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제한된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들을 중심으로 여러 가능성을 살펴봤으며, 전현무가 평소 관심을 보여 온 여행지와 당시 항공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카자흐스탄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며 “카자흐스탄행이 결정될 경우 곧바로 촬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태프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촬영 협조도 요청해 뒀다”고 해명했다.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방 부품 가득 [밀리터리+]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방 부품 가득 [밀리터리+]

    최근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주고 있는 제트 추진 드론 ‘게란-4’에 중국을 비롯한 서방산 부품이 가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게란-4를 뜯어본 결과 중국,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생산된 부품들로 제작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HUR)에 따르면 먼저 드론의 심장은 중국의 텔레플라이 LX-WP-160 터보제트 엔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중국산 카메라와 모뎀, 미국산 회로 기판, 메모리 칩, 송수신기 그리고 대만산 릴레이, 스위스산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서방 국가들의 부품이 망라된 것으로 나타났다. HUR은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된 부품이 드론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또한 45개의 외국산 부품과 8개의 미확인 부품이 드론에서 발견됐으며 거의 모든 부품이 외국산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등은 러시아에 군사용 물품을 비롯해 군사, 항공, 기타 경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는 제품의 수출을 금지하고 있지만 이처럼 다수의 서방 부품이 발견되고 있다. 이는 범용 민수용 부품의 특성과 복잡한 제3국 우회 공급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드론에 사용되는 칩,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중 상당수는 군사용으로 특수 제작된 것이 아닌 노트북, 스마트폰, 세탁기, 자동차 등에도 들어가는 상용 제품이다. 또한 러시아로의 직접 수출은 막혀 있지만, 제재에 동참하지 않는 중국, 홍콩, 카자흐스탄 등 제3국을 거쳐 부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 현재 러시아는 이란의 샤헤드-236을 기반으로 게란-3, 게란-4, 게란-5의 제트 추진 드론을 개발해 사용 중인데, 격추하기 쉽지 않아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그간 러시아가 사용하던 프로펠러 방식의 샤헤드 드론은 시속 150~200㎞로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어 우크라이나군은 기관총 등을 활용해 이를 격추했다. 그러나 제트 추진 드론은 기존 드론보다 속도는 3배, 탑재량은 2배 이상 커졌다. 보도에 따르면 게란-4는 시속 약 500㎞ 비행하며 고도 약 8㎞ 상승하며 최대 700㎞까지 비행할 수 있다. 대당 가격은 약 5~7만달러(약 6700~9400만원)로 추정되는데, 이를 격추할 수 있는 미사일은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에 달해 가성비가 떨어진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고육지책으로 F-16 전투기에 사용할 20㎜ 탄약 공급을 전 세계에 요청했다.
  • ‘나혼산’ 또 조작?…김민, ‘90년 구옥’ 자연인 생활에 ‘7월 로드뷰’ 등장 [스타이슈ON]

    ‘나혼산’ 또 조작?…김민, ‘90년 구옥’ 자연인 생활에 ‘7월 로드뷰’ 등장 [스타이슈ON]

    배우 김민이 이색적인 구옥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 조작설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이 경기 동두천에 위치한 오래된 주택을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으로 활용하며 자연인 못지않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침부터 발전기를 직접 가동하고, 낡은 바닥을 손질하며 불을 피워 요리를 해 먹는 등 아날로그식 삶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대다수의 시청자들은 발전기와 집수리를 스스로 해결하는 그의 모습에서 과거 초창기 ‘나 혼자 산다’ 특유의 날것 그대로의 재미와 매력을 느꼈다며 호평을 보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방송 속 주택의 모습과 과거 지도 서비스의 로드뷰 화면을 비교하며 가옥의 모습에 의문을 제기했다. 공개된 해당 주택 주변에 전봇대가 존재함에도 굳이 발전기를 가동한 점과 로드뷰 상의 마당 풍경과 방송 화면 속 정돈된 모습 사이에 차이가 있는 점을 들어 연출 의혹을 제기했다. 다만 주변에 전봇대가 있다고 해서 곧바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상태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해당 로드뷰와 실제 촬영 시기 사이에는 시간이 있어 외관이 달라질 수 있다는 반론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진 이유는 과거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카자흐스탄 여행 편 조작 논란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전현무는 즉흥 여행으로 카자흐스탄으로 향한 것으로 방송이 됐으나, 사전 계획을 통한 연출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진정성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 경복궁 은행나무 품에서… 우리 결혼 했어요

    경복궁 은행나무 품에서… 우리 결혼 했어요

    노란 가을빛으로 물들기 전, 아직 초록빛을 띤 경복궁 은행나무 아래에서 에스토니아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이(27)가 특별한 혼인식을 열었다. 국립고궁박물관 야외 결혼식 지원 사업 ‘고궁박물관에서 결혼해’(고결)의 첫 신부가 된 마이는 ‘김치귀신 마이’라는 이름의 구독자 22만명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복과 한국 문화를 소개해 왔다. 그는 처음 경복궁을 찾은 지 꼭 10년이 되는 지난 2일 열린 결혼식에서 631년 역사의 경복궁 담장 안에서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마이는 이날 직접 쓴 혼인서약을 통해 “앞으로 어떤 일이 생겨도 항상 당신 곁에서 손을 잡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예식 뒤 서울신문에 “그동안 이방인으로서 한국 문화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는 마음이었다면,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는 제 가족을 소개하는 마음으로 한국 문화를 더 아끼겠다”고 했다. 에스토니아에서 온 하객 일부는 한복을 입고 자리를 함께했다. 한복을 차려입은 양가 어머니는 신랑·신부보다 먼저 단상에 올라 난 화분에 함께 물을 줬다. 7000㎞ 떨어진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두 가족이 한 뿌리를 맺는다는 뜻을 담은 ‘플랜팅 세리머니’였다. 이 난은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예식 약 2시간 전 마이 부부를 만나 새 출발을 축하하며 건넨 선물이다. 김 여사는 “아름다운 문화유산 공간에서 두 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덕담을 건넸다. 마이의 조카 앨리엇(8)은 조선 임금의 곤룡포를 입고 결혼반지가 담긴 꽃송이를 들고 예비부부 앞에 서는 화동 역할을 했다. 두 사람은 앨리엇이 건넨 반지를 나눠 끼우며 하객들 앞에서 미소지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예비부부들이 경복궁에서 식을 예정했다. 전통주 소믈리에 유민혁(33)씨와 카페를 운영하는 이유라(29)씨는 교제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을 때 공고를 보고 “여기에 뽑히면 결혼하자”고 약속했다. 이후 받은 선정 고지 전화는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유씨는 “결혼식을 허례허식으로 생각해 생략할까도 했지만, 경복궁에서 하는 예식이라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 예식장은 대관료만 수천만원이 들기도 하는데, 신혼여행을 포함한 전체 비용을 약 4000만원으로 예상한다”며 “경제적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하는 구성준(34)씨와 최진(33)씨는 지난해 약혼한 날로부터 꼭 1년 뒤인 오는 5일 경복궁 인근에서 예식을 올린다. 최씨는 “한국의 역사가 담긴 곳에서 결혼하고 싶었다”며 “나중에 아이와 한국에 와서 ‘엄마 아빠가 여기서 결혼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정된 30대 프리랜서 최모씨에게 고결은 미뤄 둔 결혼을 현실로 옮길 수 있게 한 계기였다. 그는 뇌종양 진단 뒤 정규직 일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게 됐다. 최씨는 “경제적 사정과 투병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려 했는데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큰 용기를 얻었다”며 “비슷한 처지의 청년들도 혜택을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결은 국가유산청이 국립고궁박물관 은행나무 쉼터와 별관을 소규모 예식 공간으로 열어, 국가유산을 시민의 일상으로 끌어들이고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박물관은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하루 두 차례씩 모두 28쌍의 예식을 지원한다. 올해 고결에는 293쌍이 지원해 경쟁률이 약 10대1이나 됐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대상 커플도 당초 16쌍에서 12쌍을 늘렸다. 최종 선정 커플 가운데 8쌍은 에스토니아·베트남·프랑스·카자흐스탄·영국·방글라데시·스페인 등과 연결된 국제 커플이다. 일반 선정 커플에는 예식 관련 비용 100만원을, 사회적 배려 대상 2쌍에는 최대 650만원을 지원한다. 박물관은 올해 호응을 바탕으로 내년 봄과 가을에는 80쌍을 선정할 계획이다.
  • ‘41세 비보이’ 홍텐, 세월 이겨낸 은빛 댄스…아시안게임 2연속 은메달

    ‘41세 비보이’ 홍텐, 세월 이겨낸 은빛 댄스…아시안게임 2연속 은메달

    한국 비보이의 자존심 ‘홍텐’ 김홍열(41·도봉구청)이 나이를 잊은 빛나는 무대로 한국 브레이킹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김홍열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남자 결승전에서 17살 어린 ‘시게킥스’ 나카라이 시게유키(24)를 만나 0-3으로 패배했다. 3년 전 항저우에서 나카라이에게 당했던 패배를 설욕할 기회였지만 젊고 패기 넘치는 상대를 당해낼 수 없었다. 이날 김홍열은 8강에서 ‘아미르’ 자키로프 아미르(카자흐스탄), 4강에서 ‘몽키Z’ 왕뤼먀오(중국)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우물쭈물하는 상대에게 관록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왕뤼먀오와의 경기 3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는 상대를 도발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결승전 상대 나카라이는 일본을 대표하는 비보이다. 두 사람은 이미 3년 전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김홍열이 라운드 점수 1-2로 패하며 은메달의 아쉬움을 삼켰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나카라이가 4강까지 진출한 반면 김홍열은 라운드로빈에서 탈락했다. 첫 번째 비트에 맞춰 나카라이가 먼저 배틀을 시작했다. 나카라이는 탑록에 이어 곧바로 윈드밀, 헤드스핀 등 파워무브를 연달아 선보이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화려한 풋워크에 이어 마지막 동작까지 비트에 정확히 맞추면서 관객들의 탄성이 터졌다. 홍텐 역시 스텝 동작에 이어 파워무브로 응수했다. 2라운드에서도 나카라이의 화려한 기술이 이어졌다. 홍텐 역시 현란한 스텝에 이어 시그니처 무브를 섞어가며 맞섰지만 연달아 돌고 또 돌며 파워무브를 선보이는 상대에게 기세에서 밀렸다. 3라운드 들어 홍텐 역시 파워무브를 시도했지만 체력에서 우위를 지킨 나카라이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9명의 심사위원은 3차에 걸친 심사에서 22번 나카라이의 손을 들어줬다.
  • 빛으로 전하는 밤의 메시지… 롯데월드타워, 큰 태극기로

    빛으로 전하는 밤의 메시지… 롯데월드타워, 큰 태극기로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3일 초대형 태극기로 변신한다. 이어 9일 한글날에는 한글 자모음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타워 외벽을 핑크색으로 밝히며 핑크리본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롯데물산은 이달 한 달간 다양한 국경일 및 공익 캠페인 콘텐츠를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높이 555m의 국내 최고층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는 외벽에 2만 7000여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메시지를 담아내 빛으로 소통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일례로 지난달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방한을 계기로 태극기와 각국 국기를 송출해 화합의 의미를 전했다. 지난 추석 연휴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토끼 두 마리가 방아를 찧는 모습을 담은 ‘달토끼’ 미디어파사드를 송출했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트리 연출, 새해 카운트다운 등을 해마다 선보였다. 롯데월드타워는 도심 속 대형 건축물 외벽을 활용해 공공적 감동을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서울시 좋은빛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서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 민속춤 축제’ 춤으로 떠나는 성동의 세계 여행

    ‘세계 민속춤 축제’ 춤으로 떠나는 성동의 세계 여행

    서울 성동구 30일 왕십리광장 특설무대에서 세계 7개국의 전통 민속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세계 민속춤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세계 민속춤 축제는 2015년 처음 시작해 성동구를 대표하는 국제 문화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춤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에는 7개국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역동적인 코사크 춤과 화려한 전통 의상) ▲아르헨티나(차카레라 등 지역 고유의 전통춤) ▲파나마(전통 악기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민속춤) ▲불가리아(고유의 리듬과 전통문화를 담은 민속춤) ▲카자흐스탄(전통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공연) ▲타히티(라이브 타악기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무대) 등 해외 6개 팀이 저마다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대표로는 여울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무용으로 세계 각국의 공연과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한다. 관객은 한자리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춤과 음악을 두루 만나며 선선한 가을밤 왕십리광장에서 춤과 음악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세계 민속춤 축제는 춤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라며 “깊어가는 가을밤, 왕십리광장에서 춤과 음악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팀코리아 金 40개·3위 정조준… 이제 양궁·태권도 ‘금맥’ 캔다

    팀코리아 金 40개·3위 정조준… 이제 양궁·태권도 ‘금맥’ 캔다

    사격·탁구 등 초반 메달 사냥 부진양궁 리커브 金 5개 싹쓸이 도전장대회 신기록 4개… 전체 석권 시동태권도 金 최대 5개 목표 ‘발차기’‘페이커’ 이상혁도 AG 2연패 출격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27일로 개회 9일 차를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았다. 애초 금메달 40개 이상·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사격과 탁구 등 금메달을 기대했던 주요 종목이 메달 사냥에 실패했음에도 여전히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양궁과 태권도 등 한국의 ‘금맥’ 종목이 대회 후반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한국은 금17·은22·동36개를 획득해 카자흐스탄(금9·은8·동37)에 넉넉하게 앞선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중국은 금 111개로 독주하고 있으며, 2위 일본은 3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개회식 다음날이었던 지난 20일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성승민(23·한국체대)이 우승하며 금메달의 포문을 열었지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의 준결승 패배와 믿었던 수영 에이스 김우민(25·강원특별자치도청)의 어깨 부상, 남녀 탁구대표팀의 동반 부진 등으로 금메달 소식이 기대보다는 뜸해졌다. 그럼에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회 초반 메달 레이스는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잘하고 있다고 본다”며 “우리가 목표로 했던 40~45개 금메달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이 보인 자신감의 근거는 한국의 금메달 기대 종목 상당수가 대회 후반기 집중됐기 때문이다. 한국이 금메달 5개 싹쓸이에 도전하는 양궁 리커브는 전날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메달 경쟁이 시작됐고, 남녀 태극궁사들은 대회 신기록 4개를 작성하며 전 종목 석권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는 강채영(30·현대모비스)이 720점 만점에 685점을 쏴 종전 아시안게임 기록(679점)을 갈아치웠고, 단체전에서는 2040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남자 단체전에선 2064점을 합작해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김제덕(22·예천군청)과 강채영이 나선 혼성 단체전에서도 합계 1378점으로 대회 기록이 나왔다. 김제덕-강채영 조는 이날 열린 혼성 단체전에서 카타르와 몽골을 연파하며 4강에 안착했다. 금메달 11개가 걸린 태권도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금빛 발차기’에 들어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5개를 가져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3개 세부 종목에서 최대 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겨루기에서는 57㎏급 김유진(26·울산시체육회)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지난 6일 전북 무주에서 열렸던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남자 68㎏급 문진호(19·한국체대)와 여자 67㎏ 초과급 송다빈(25·울산시체육회)에게도 기대를 건다. ‘페이커’ 이상혁(30·T1)의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월간 이용자 1억명이 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팬들의 관심사다. e-스포츠 LoL 일인자 이상혁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대만과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 사브르 남녀 검객들, 일본 안방에서 ‘금빛 칼춤’

    사브르 남녀 검객들, 일본 안방에서 ‘금빛 칼춤’

    女 전하영 등 맹활약… 45-31 완승 男결승전, 오상욱 대역전극 이끌어 한국 남녀 검객들이 홈 팬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일본을 나란히 격파하고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서지연(이상 안산시청), 최세빈(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펜싱 여자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3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사브르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던 한국 여자 대표팀은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에 그쳤지만 8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20번째 금메달이다. 전날 열린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황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사브르 최강자의 위엄을 증명했다. 9라운드까지인 단체전에서 6라운드까지 일본에 앞섰던 한국은 도경동(27·대구광역시청)이 7라운드에서 요시다 겐토에게 대량 실점하며 32-35로 역전을 허용했다. 팀원들에게 짐이 됐다고 낙담하며 피스트를 내려온 후배 도경동에게 오상욱은 “내가 해 줄 테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피스트에 올랐고, 금메달을 가져오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일본 역시 간판 고쿠보 마오를 대항마로 올렸고, 오상욱이 41-44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어졌다. 한 점만 더 잃으면 일본의 금메달로 끝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오상욱의 승부사 기질이 발동했다. 높이와 길이의 강점을 살린 찌르기로 단숨에 44-44로 균형을 되찾았고, 최후의 일격에서 오상욱의 득점이 인정되면서 한국 검객들이 포효했다. 한국 남자 펜싱의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오상욱의 2회 연속 2관왕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남자 에페 대표팀은 이날 단체전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42-43으로 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 항저우 패배 설욕했다…여자 핸드볼,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항저우 패배 설욕했다…여자 핸드볼,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적진에서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일본에 밀려 은메달에 그쳤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아픔도 설욕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최종 6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27-23으로 꺾으며 6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이다. 한국은 여자 핸드볼이 처음 대회 정식 종목에 채택된 1990년 베이징 대회 초대 챔피언을 시작으로 2006년 도하 대회까지 5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다만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동메달로 대회를 마쳤고, 2014년 인천 대회 우승부터 3연패에 도전했으나 항저우에서 일본에 10점 차이로 패하며 눈물을 삼켰다. 이번 대회는 출전 국가가 7개국(한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 줄면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순서가 아닌 각 나라가 한 번씩 모두 맞붙어 순위를 정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앞선 5경기를 모두 이겼고, 자연스럽게 두 나라의 최종전이 금메달의 주인을 가리는 결승전이 됐다. 전반 초반은 5연승을 내달린 두 팀의 맞대결답게 팽팽한 접전으로 흘렀다. 점수를 주고받던 흐름은 8-7로 한국이 앞선 상황에서 골키퍼 박새영이 상대의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장거리 슈팅으로 득점한 뒤 강은혜의 연속 득점으로 한국 쪽으로 넘어왔다. 이어 류은희의 가로채기 후 득점 등 적극적인 수비와 공격으로 일본을 압박한 한국이 전반을 4점 앞선 16-12로 마쳤다. 후반은 21-18로 한국이 앞선 상황에서 류은희가 2분간 퇴장당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박새영이 선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전지연과 김보은의 돌파 득점까지 더해지며 23-18로 달아났다. 이어 24-22에서 박새영의 선방으로 고비를 넘긴 한국은 종료 3분을 남기고 주장 권한나의 돌파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를 기록, 일본에겐 ‘통곡의 벽’이 됐다.
  •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카자흐스탄에 역전패 [아시안게임]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카자흐스탄에 역전패 [아시안게임]

    한국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상영, 장효민(이상 울산광역시청), 남연호(한국체대), 권오민(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에페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42-4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1라운드 박상영이 출격해 키릴 프로코도프와 3-3으로 맞선 뒤 한국은 2라운드 장효민이 라슬란 쿠르바노프를 상대로 6-4 리드를 가져왔다. 3라운드에서 남연호가 바딤 샤를라이모프와 맞붙어 12-9로 격차를 더욱 벌렸고, 4라운드에 카자흐스탄의 교체 선수 에를리크 세르타이에게 특유의 기습적인 플래시 공격을 퍼부으며 19-10을 만들었다. 남연호가 프로코도프와 격돌한 5라운드에서 25-17로 여전히 앞선 한국은 6라운드에서 장효민이 샤를라이모프의 저돌적인 공격에 주춤하며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30-24로 리드를 지켰다. 남연호와 쿠르바노프의 7라운드 이후에도 35-29로 버틴 한국은 박상영이 8라운드에서 2m 장신 샤를라이모프에게 눌리며 34-36으로 쫓겨 위기에 몰렸다. 양 팀 에이스가 맞붙는 마지막 9라운드에선 장효민이 프로코도프에게 37-37 동점을 허용하며 피 말리는 접전이 이어졌고, 결국 42-42로 마무리돼 다시 연장전이 벌어졌다. 연장전에선 7초 만에 통한의 한 점을 허용해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 반환점 돈 아시안게임, ‘금밭’ 양궁·태권도 시동 건다

    반환점 돈 아시안게임, ‘금밭’ 양궁·태권도 시동 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27일로 개회 9일 차를 맞으면서 반환점을 돌았다. 애초 금메달 40개 이상·종합 3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사격과 탁구 등 금메달을 기대했던 주요 종목이 메달 사냥에 실패했음에도 여전히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양궁과 태권도 등 한국의 ‘금맥’ 종목이 대회 후반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한국은 금17·은22·동36개를 획득해 카자흐스탄(금9·은8·동37)에 넉넉하게 앞선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중국은 금 111개로 독주하고 있으며, 2위 일본은 33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개회식 다음날이었던 지난 20일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성승민(23·한국체대)이 우승하며 금메달의 포문을 열었지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의 준결승 패배와 믿었던 수영 에이스 김우민(25·강원특별자치도청)의 어깨 부상, 남녀 탁구대표팀의 동반 부진 등으로 금메달 소식이 기대보다는 뜸해졌다. 그럼에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회 초반 메달 레이스는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잘하고 있다고 본다”며 “우리가 목표로 했던 40~45개 금메달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이 보인 자신감의 근거는 한국의 금메달 기대 종목 상당수가 대회 후반기 집중됐기 때문이다. 한국이 금메달 5개 싹쓸이에 도전하는 양궁 리커브는 전날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메달 경쟁이 시작됐고, 남녀 태극궁사들은 대회 신기록 4개를 작성하며 전 종목 석권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여자 랭킹 라운드에서는 강채영(30·현대모비스)이 720점 만점에 685점을 쏴 종전 아시안게임 기록(679점)을 갈아치웠고, 단체전에서는 2040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남자 단체전에선 2064점을 합작해 대회 신기록을 세웠고, 김제덕(22·예천군청)과 강채영이 나선 혼성 단체전에서도 합계 1378점으로 대회 기록이 나왔다. 김제덕-강채영 조는 이날 열린 혼성 단체전에서 카타르와 몽골을 연파하며 4강에 안착했다. 금메달 11개가 걸린 태권도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금빛 발차기’에 들어간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5개를 가져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3개 세부 종목에서 최대 5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겨루기에서는 57㎏급 김유진(26·울산시체육회)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지난 6일 전북 무주에서 열렸던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남자 68㎏급 문진호(19·한국체대)와 여자 67㎏ 초과급 송다빈(25·울산시체육회)에게도 기대를 건다. ‘페이커’ 이상혁(30·T1)의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월간 이용자 1억명이 넘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팬들의 관심사다. e-스포츠 LoL 일인자 이상혁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대만과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 이게 맞아? ‘1일 2경기’ 초유의 압박…안세영, 20분 만에 초고속 승리로 뚫었다

    이게 맞아? ‘1일 2경기’ 초유의 압박…안세영, 20분 만에 초고속 승리로 뚫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첫발을 가볍게 뗐다. 안세영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32강에서 카밀라 스마굴로바(카자흐스탄)를 2-0(21-5 21-5)으로 제압했다. 경기 시간은 불과 20분이었다. 경기 내용은 일방적이었다. 안세영은 안정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코트 빈 공간을 겨냥한 공격으로 연속 득점을 쌓았다. 스마굴로바는 안세영의 수비를 뚫을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했고, 랠리가 길어질수록 격차는 더 벌어졌다. 대회 1번 시드인 안세영은 이날 밤 라니트마 티누디 웨이헤나 리야나게(스리랑카)를 상대로 16강전까지 치러야 한다. 첫 경기를 큰 체력 소모 없이 마무리했지만 낯선 일정 자체가 변수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 개인전은 5일 안에 모든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에 나흘, 개인전에 엿새가량 배정되는 것과 비교하면 개인전 일정이 훨씬 압축됐다. 선수들은 하루 2경기를 뛰는 강행군에 놓였다. 특히 배드민턴은 앞선 경기 종료 시점에 따라 다음 경기 시작 시간이 달라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선수 입장에서는 정확한 출전 시간을 가늠하기 어렵다. 선수들은 이른 시간부터 경기장에 나와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고충을 겪는다. 안세영도 하루 두 차례 코트에 서는 일정에 부담을 드러냈다. 그는 32강전을 마치고 “하루에 두 경기를 뛰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복잡하더라”며 “숙소로 다시 들어갔다 나오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절대 1강’답게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할 때 집중도 있게 해야 하는 건 똑같기 때문에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면서 “선수촌에서도 하루에 세 번씩 운동했기 때문에 그 경험을 살려서 잘 뛰어보겠다”고 말했다.
  • ‘카약 4인승 金’ 장상원, 1인승 500m서 값진 은메달 추가

    ‘카약 4인승 金’ 장상원, 1인승 500m서 값진 은메달 추가

    한국 카누 대표팀의 장상원(연수구청·33)이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1인승 500m에서 은빛 물살을 시원하게 갈랐다. 장상원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 혼신의 패들링을 선보이며 1분 44초 43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에 올랐다. 앞서 23일 조광희, 김효빈, 최민규와 함께 나선 카약 4인승 500m에서 한국 카누 사상 첫 금메달을 일궜던 장상원은 이날 1인승에서도 은메달을 더하며 이번 대회 금 1개, 은 1개의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국 카누 대표팀 역시 앞선 카약 2·4인승 우승에 이어 세 번째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이스 초반 주도권은 장상원이 쥐었다. 첫 250m 구간을 전체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른 48초 77로 통과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막판 250m 스퍼트 싸움에서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장상원의 뒤를 바짝 쫓던 샤흐리요르 마흐카모프(우즈베키스탄)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분 43초 642의 기록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장상원과는 0.791초 차이다. 비록 금빛 질주는 멈췄지만, 끝까지 순위를 지켜낸 뚝심이 빛났다. 장상원은 맹추격해 온 3위 드미트리 홀모고로프(카자흐스탄·1분 44초 453)를 불과 0.02초 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압도적 기량’…신유빈, 카자흐스탄 상대 4-0 완파하며 단식 8강행

    ‘압도적 기량’…신유빈, 카자흐스탄 상대 4-0 완파하며 단식 8강행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아시안게임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 스카이홀도요타에서 치러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3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의 자우레시 아카셰바를 세트 스코어 4-0으로 제압했다. 신유빈은 아카셰바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22분 만에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초반인 1세트에서는 먼저 3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내 페이스를 되찾으며 남은 세트를 모두 제압했다. 8강에 오른 신유빈은 중국의 높은 벽을 넘어야 한다. 신유빈은 중국의 왕만위-홍콩의 두호이켐 경기의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 무대를 호령하는 왕만위와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대회에서 총 4개 종목(여자 단·복식, 단체전, 혼합복식) 무대를 밟는 신유빈은 이미 여자 단체전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25일 열린 혼합복식에서는 만리장성의 벽에 가로막혀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당초 대표팀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했던 전략 종목이었기에 아쉬움이 남았다. 신유빈은 “결과적으로는 아쉽지만 경기 내용 자체는 괜찮았다”며 “순간순간 아쉬운 대목은 있었으나 지금이 끝이 아니기에, 앞으로 더 훈련하고 보완해서 다음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유빈-임종훈 조는 2022년부터 호흡을 맞추며 세계 랭킹 1위까지 오른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간판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합작하며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귀중한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WTT 파이널스 홍콩에서는 린스둥-콰이만, 왕추친-쑨잉사 등 중국 최강조를 연파하고 정상에 오르며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 카누 조광희·김효빈, 2인승도 금…한국 첫 2관왕

    카누 조광희·김효빈, 2인승도 금…한국 첫 2관왕

    조광희(울산광역시청)·김효빈(울산광역시청)이 카누 2인승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조광희-김효빈 조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31초85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최국 일본은 1분32초17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한국은 0.317초 앞섰다. 전날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장상원(인천연수구청), 최민규(국민체육진흥공단)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조광희와 김효빈은 하루 만에 또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이날 레이스는 쉽지 않았다. 한국은 초반 250m 지점을 43초73으로 통과하며 43초15의 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카자흐스탄의 페이스가 떨어지자 조광희-김효빈 조는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갔다. 막판 일본이 거세게 추격했지만,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카누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11번째 금메달이다. 조광희와 김효빈이 전날 제패한 남자 카약 4인승 500m는 한국이 중국을 0.255초 차로 따돌리고 따낸 금메달이었다. 조광희는 개인 통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4개로 늘렸다. 그는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카약 1인승 200m에서 2회 연속 우승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주 종목인 200m가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면서 카약 2인승과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효빈도 첫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 ‘어깨부상’ 김우민 결국 400m 포기…계영 조 1위 끝으로 마감 “멋진 레이스 기대”

    ‘어깨부상’ 김우민 결국 400m 포기…계영 조 1위 끝으로 마감 “멋진 레이스 기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하는 수영 대표팀이 남자 계영 400m에서 조 1위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부상을 안고 출전한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은 계영 예선을 끝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우민, 지유찬(대구광역시청), 이호준(제주시청), 김민섭(경북체육회)이 나선 한국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계영 400m 예선 1조에서 3분19초5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전체 순위로는 중국(3분18초76), 일본(3분19초00), 카자흐스탄(3분19초46)에 이어 4위다. 예선에서는 어깨 부상에도 팀원들을 위해 나선 김우민이 가장 먼저 물살을 갈랐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병원 검진 결과 회전근개와 관절와순 부분 파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준비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출전을 강행했고 이날은 결선에서 뛸 선수들의 체력을 아껴주기 위해 예선에 나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김우민은 아픈 어깨에도 꾸준히 2위를 유지하면서 100m를 소화하고 지유찬에게 바통을 넘겼다. 지유찬은 150m 지점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불과 0.01초 뒤진 2위를 기록했고 선두권을 놓치지 않은 채 이호준에게 넘겼다. 이호준은 강력한 킥 스피드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세게 추격했고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후 김민섭이 다른 나라와 격차를 벌리며 조 1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태국이 3분20초07로 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분20초81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예선을 통해 한국은 결선 진출과 주요 선수의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경기 후 만난 김우민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아파서 좀 당황했다”면서도 “개인전(자유형 200m, 800m)도 못 뛴 상태에서 동료들이 파이팅하고 있는데 나 혼자 가만히 있기가 마음이 편치 않았다. 그래서 강행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대한수영연맹과 지도자들은 앞날을 위해 김우민을 만류했지만 그는 “훈련도 열심히 했고 아시안게임이라는 무대가 너무나 간절해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포기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김우민은 “결선 멤버들이 정말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내가 느꼈던 아쉬움과 억울함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멋진 레이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결선은 오후 6시 18분 시작할 예정이다. 동료들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한 김우민은 25일 열리는 자유형 400m 출전을 두고 고심하다 결국 포기하기로 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김우민의 주 종목이지만 선수 보호를 위해 연맹은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 김우민은 “잘 때도 계속 뻐근했고 오늘 아침 몸을 풀 때부터 통증이 심하게 다가왔다”며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음을 밝혔다. 김우민을 대신해 이호준이 나선다. 이호준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로 400m에서 첫 메달에 도전한다.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는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 23초52로 전체 4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는 박시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2분26초57을 기록해 전체 2위로, 남자 평영 200m 예선에서는 조성재(국군체육부대)가 2분11초39로 전체 4위에 오르며 결선에 진출했다. 김윤희(안양시청), 김채윤(대전체고), 이송은(전북원스포츠단), 조현주(경북도청)가 나선 여자 계영 800m 예선에서는 8분16초64로 일본(7분59초57)과 중국(8분09초90)에 이어 전체 3위로 결선에 올랐다.
  • 오!메이징… 펜싱 황제는 건재했다

    오!메이징… 펜싱 황제는 건재했다

    경기 초반 발목 통증 딛고 대역전극26일 남자 단체전까지 2관왕 도전장“팀원 믿으면서 뛰니 무조건 금메달”韓 사브르, 구본길 포함 5연속 우승 펜싱 간판 오상욱(30·대전광역시청)이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하며 한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아시아 왕좌를 지킨 오상욱은 이제 단체전 금메달 합작을 준비한다. 오상욱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선천펑(중국)을 15-13으로 따돌리고 포효했다. 전날 여자 에페 개인전 송세라(33·부산광역시청)에 이은 펜싱 대표팀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은 오상욱의 사브르 개인전 타이틀 방어로, 한국은 2010 광저우·2014 인천·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연패를 이룬 구본길의 기록까지 포함해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아시아 사브르 최강국임을 입증했다. 전신을 공격 범위로 두고 찌르기 공격만 허용하는 에페와 달리 사브르는 상체에 한해 찌르기와 베기 공격이 가능하다. 세계 랭킹 3위 오상욱과 2위 도경동(27·대구광역시청)이 출전한 가운데 결승 맞대결이 기대됐던 도경동이 8강에서 아르툠 사르키스얀(카자흐스탄)에게 14-15로 패하며 탈락했다.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사르스키얀을 15-9로 가볍게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오상욱과 선천펑이 금메달을 두고 팽팽하게 맞붙는 양상이었다. 오상욱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과감한 공격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발이 겹치며 잠시 발목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1-1 동점을 내준 뒤 연속 3득점으로 경기의 흐름을 잡은 듯했지만, 다시 거푸 4점을 내어주며 4-5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1라운드를 8-7로 한 포인트 앞선 채 마친 오상욱은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4연속 실점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착실히 점수를 쌓기 시작했다. 경기 후반 11-13 수세에 몰렸던 오상욱은 특유의 긴 런지 공격을 앞세워 흐름을 되찾았고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오상욱은 경기 직후 금메달에 대한 소감에 관한 질문에 “(도)경동 선수랑 당연히 올라가서 만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컨디션에 문제가 있어서 진 것 같다. 그래서 위에서 못 만나서 그게 조금 아쉽다”면서도 “경동이 몫까지 뭔가 해결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제 그의 시선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으로 향한다. 오상욱은 “단체전은 너무 편할 거 같다. 지금 같이 있는 선수들과 같이 뛰면 금메달을 안 딴다고 생각을 안 해 봤기 때문”이라며 “팀원을 믿으면서 할 수 있으니까 부담도 없는 것 같다. 무조건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은 오는 26일 같은 곳에서 열리며, 대표팀은 항저우 대회에 이은 또 한 번의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 펜싱 송세라, AG 여자 에페 금메달…윤정현은 남자 플뢰레 동메달

    펜싱 송세라, AG 여자 에페 금메달…윤정현은 남자 플뢰레 동메달

    펜싱 여자 에페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에 6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송세라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티카나 키리아(싱가포르)를 15-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근대5종 여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테크볼 남자 단식, 남자 농구,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50m에 이은 대한민국의 6번째 금메달이다. 송세라의 금메달로 대한민국은 이날 종합 순위 3위까지 올라섰던 카자흐스탄의 자리를 탈환했다. 2022년과 올해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전 우승 이력을 보유한 송세라는 국제 종합대회 개인전에선 처음으로 금메달을 얻었다. 이날 같은 경기장에서 먼저 이뤄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윤정현(화성시청)이 동메달을 확보했다. 윤정현은 남자 플뢰레 준결승전에서 홍콩의 라이언 초이에게 13-15로 패했다. 이 종목은 준결승 패자 2명에게 공동 동메달을 준다. 윤정현은 지난해 3월 이집트 카이로 대회 때 처음으로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남자 플뢰레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날 윤정현과 함께 나선 이광현(화성시청)은 8강전에서 이이무라 가즈키(일본)에게 7-15로 져 탈락했다. 윤정현과 이광현은 남자 플뢰레 대표팀으로 오는 25일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겨냥한다.
  • 리바키나·사발렌카·시비옹테크…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테니스 별들

    리바키나·사발렌카·시비옹테크…크리스마스에 찾아오는 테니스 별들

    현시대 세계 여자 테니스 정상을 주름잡는 최고의 스타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한국 테니스 팬들을 찾아온다. 현대카드는 네이버와 함께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2: 네이버 X 현대카드 THE SIX’(네이버 X 현대카드 더 식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X 현대카드 더 식스는 현대카드와 네이버가 함께 선보이는 첫 컬처 마케팅 프로젝트이자, 현대카드가 PLCC 파트너사들과 추진해 온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에 이은 새로운 차원의 협업 모델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 테니스를 이끄는 정상급 선수 6명이 한자리에 모인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 5경기로 진행된다. 99주 연속 세계 랭킹 1위와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을 갖춘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 올해 US오픈 우승으로 세계 1위를 탈환한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6회 우승을 기록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4회 우승자이자 아시아 남녀 최초 세계 1위 타이틀의 주인공 나오미 오사카(일본), 21세기 최연소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챔피언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가 한국을 찾는다. 총상금 110만 달러(약 15억원)가 걸린 이번 대회는 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세계 1, 2위 상위 시드를 제외한 네 선수가 준준결승 2경기를 치른다. 26일에는 준준결승 승자 2명이 상위 시드 선수들과 각각 준결승에 나서며, 27일 결승에서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티켓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과 현대카드 회원만 예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현대카드’ 회원에게는 티켓 가격의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지난 1월 당시 테니스 세계 랭킹 1, 2위 선수가 맞붙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야닉 시너 vs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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