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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 캠핑박람회 지역상권 상생…캠핑은 오시아노, 장보기는 해남 장터로

    해남군, 캠핑박람회 지역상권 상생…캠핑은 오시아노, 장보기는 해남 장터로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캠핑관광박람회가 지역 관광과 상권을 잇는 상생형 축제로 펼쳐진다. 캠핑객을 행사장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전통시장과 로컬푸드 매장, 주요 관광지로 유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해남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6 전남광주 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캠핑카·카라반·캠핑용품 관련 1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전국에서 78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이 찾을 예정이다. 군은 박람회 기간 관광객의 지역 유입을 위해 금·토요일 관광버스 투어를 운영한다. 녹우당과 우수영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해남읍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하는 3~4시간 코스다. 캠핑객이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하도록 해 관광과 소비를 연결한다는 취지다. 전통시장 장보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9일에는 우수영 오일장, 10일에는 화원 오일장과 연계해 캠핑객들의 시장 방문을 유도한다. 지역 매장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도 열린다. 박람회 판매장이나 지역 농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10일 주무대 앞에서 진행되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두 차례에 걸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박람회장에는 캠핑카·용품 전시 및 시승장을 비롯해 RV·백패킹 동호회 캠핑존, 캠프닉존, 친환경 캠핑 휴게소, 수상레저 카약 체험장 등이 들어선다. 9일 오후 6시에는 ‘오시아노 뮤직페스타’가 열려 래퍼 키썸, 밴드 엔분의일, 가수 김희재 등이 공연한다. 해남군은 이번 박람회를 단순한 캠핑 행사가 아니라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방문객의 발길과 소비가 행사장에 머물지 않고 해남 곳곳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대형 행사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규-선민주 혼성 카약 ‘은빛 물살’…한국 카누 메달 행진

    최민규-선민주 혼성 카약 ‘은빛 물살’…한국 카누 메달 행진

    한국 카누 대표팀의 최민규(34)와 선민주(21)가 아시안게임 혼성 카약 2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장상원이 남자 카약 1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연달아 메달 확보에 성공하며 한국 카누에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규-선민주 조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혼성 카약 2인승 500m 결승에서 1분 40초 349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최민규-선민주는 1위를 기록한 중국의 리천하오-장루시 조(1분 39초 444)에 0.905초 뒤졌으나, 3위로 추격하던 일본의 후쿠다 린-이노우에 아키히로 조(1분 40초 720)를 0.371초 차이로 따돌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민규는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최민규는 지난 23일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과 함께 나선 남자 카약 4인승(K4) 500m 결승에서 한국 사상 첫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이날 하루에만 장상원의 카약 1인승 은메달에 이어 혼성 종목에서도 메달을 추가한 한국 카누 대표팀은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수확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카약 4인승 金’ 장상원, 1인승 500m서 값진 은메달 추가

    ‘카약 4인승 金’ 장상원, 1인승 500m서 값진 은메달 추가

    한국 카누 대표팀의 장상원(연수구청·33)이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1인승 500m에서 은빛 물살을 시원하게 갈랐다. 장상원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500m 결승에서 혼신의 패들링을 선보이며 1분 44초 43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에 올랐다. 앞서 23일 조광희, 김효빈, 최민규와 함께 나선 카약 4인승 500m에서 한국 카누 사상 첫 금메달을 일궜던 장상원은 이날 1인승에서도 은메달을 더하며 이번 대회 금 1개, 은 1개의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한국 카누 대표팀 역시 앞선 카약 2·4인승 우승에 이어 세 번째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이스 초반 주도권은 장상원이 쥐었다. 첫 250m 구간을 전체 출전 선수 중 가장 빠른 48초 77로 통과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으나, 막판 250m 스퍼트 싸움에서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장상원의 뒤를 바짝 쫓던 샤흐리요르 마흐카모프(우즈베키스탄)가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분 43초 642의 기록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장상원과는 0.791초 차이다. 비록 금빛 질주는 멈췄지만, 끝까지 순위를 지켜낸 뚝심이 빛났다. 장상원은 맹추격해 온 3위 드미트리 홀모고로프(카자흐스탄·1분 44초 453)를 불과 0.02초 차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금메달 2개 땄는데 하나도 안 기뻐”… 한국 첫 2관왕의 ‘설움’

    “금메달 2개 땄는데 하나도 안 기뻐”… 한국 첫 2관왕의 ‘설움’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다관왕’에 오른 카약 조광희와 김효빈(이상 울산광역시청)이 열악한 환경을 짚으며 설움을 토로했다. 선수들은 카누에 대한 보다 나은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조광희는 26일 일본 나고야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금메달 2개를 따냈지만 하나도 기쁘지 않다”면서 “마음속에 있던 서러움이 밀려오더라. 악으로 깡으로 했던 게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대한체육회가 준비한 이날 기자회견은 구슬땀을 흘린 끝에 목표를 이룬 금메달리스트의 소감을 듣는 자리였다. 그러나 3X3 농구, 사격 등 함께 자리한 다른 종목 선수들과 다르게 카누 선수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조광희와 김효빈은 24일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장상원(인천연수구청), 최민규(국민체육진흥공단)와 금메달을 합작했다. 둘은 25일 카누 스프린트 카약 2인승 500m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K2 500m 우승은 1990년 베이징 대회 이후 무려 36년 만이었다. 조광희는 “K4(카약 4인승) 멤버가 3~5년 동안 호흡을 맞춰야 우승 확률이 높아진다”면서 “그러나 우리 카누 대표팀은 국가대표 소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선수들끼리 따로 모여서 훈련해야 했다. 그렇게 한 기억이 나서 서러움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김효빈은 “금메달 2개를 따서 꿈만 같은 기분”이라면서도 조광희처럼 힘들게 운동해 온 생각에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모습이었다. 김효빈은 “우리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있다”면서 “실외 스포츠라 겨울에는 실내 훈련 장비가 필요하다. 대한체육회의 지원으로 실내 훈련 장비가 진천선수촌 내 마련됐으나 훈련 일수가 끝나면 마땅하게 훈련할 장소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비 구매도 한계가 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조광희는 “인프라를 이야기하면 한도 끝도 없이 나올 것이다. 그런 도움을 많이 받는 것도 좋지만, 선수들이 의견을 냈을 때 (대한카누연맹 등에서) 그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대한체육회의 장비 지원이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큰 힘이 됐다고 했다. 조광희는 “유승민 체육회장께서 진천선수촌에 에르고미터를 사주셔서 실내 훈련을 잘할 수 있었다. 기존께 워낙 낙후돼 있었는데 새 장비로 경기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카약 실내 훈련 장비인 에르고미터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고가 장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조직위원회의 부실한 운영이 연일 도마 위에 오르는 가운데 카누 대표팀 역시 황당한 일을 겪었다. K4 결선을 마친 뒤 진행한 K2 예선 레이스가 종료된 뒤 조직위원회는 재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에 선수들이 항의하자 재경기 없이 예선을 종료하는 일이 일어났다. 김효빈은 “재경기해야 하는 설명도 해주지 않았다”면서 “몽골 선수가 패들을 먼저 긁었다고 뒤늦게 알렸는데 그렇다면 경기를 초반에 멈춰야 했다. 경기를 마치고 다들 숨이 벅찬 상태인데 다시 경기하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항의 끝에 재경기를 치르지 않았으나 만약 그렇게 했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 카누 조광희·김효빈, 2인승도 금…한국 첫 2관왕

    카누 조광희·김효빈, 2인승도 금…한국 첫 2관왕

    조광희(울산광역시청)·김효빈(울산광역시청)이 카누 2인승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하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조광희-김효빈 조는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31초85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최국 일본은 1분32초17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한국은 0.317초 앞섰다. 전날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장상원(인천연수구청), 최민규(국민체육진흥공단)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조광희와 김효빈은 하루 만에 또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 2개를 따냈다. 이날 레이스는 쉽지 않았다. 한국은 초반 250m 지점을 43초73으로 통과하며 43초15의 카자흐스탄에 이어 2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카자흐스탄의 페이스가 떨어지자 조광희-김효빈 조는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갔다. 막판 일본이 거세게 추격했지만,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카누의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이자 한국 선수단의 11번째 금메달이다. 조광희와 김효빈이 전날 제패한 남자 카약 4인승 500m는 한국이 중국을 0.255초 차로 따돌리고 따낸 금메달이었다. 조광희는 개인 통산 아시안게임 금메달도 4개로 늘렸다. 그는 2014 인천 대회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남자 카약 1인승 200m에서 2회 연속 우승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주 종목인 200m가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면서 카약 2인승과 4인승 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효빈도 첫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 중국도, 일본도 따돌렸다! 9번째 금빛 낭보 전한 카누 대표팀

    중국도, 일본도 따돌렸다! 9번째 금빛 낭보 전한 카누 대표팀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9번째 메달을 선사했다.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로 이뤄진 대표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파이널 A)에서 1분2초58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4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안정적인 노젓기와 뛰어난 레이스 운영으로 선두권을 유지했다. 첫 250m 구간을 참가국 중 가장 빠른 40초44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5번 레인의 중국과는 0.04초 차이였다. 후반부 250m구간에서 한국은 치열한 경쟁 끝에 중국을 0.255초 차이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메달은 1분25초909를 기록한 일본이 가져갔다. 선수들은 대한카누연맹을 통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게 되어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성원해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경기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카누 스프린트는 물 위에서 정해진 거리를 직선으로 달려 결승선 통과 순서로 순위를 가르는 종목이다. 예선 조 상위권에 오르면 준결승을 거치지 않고 메달을 다투는 결승에 곧바로 진출한다. 한국은 예선 2조 경기에서 1분25초38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파이널 A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우승까지 이뤄냈다.
  • ‘0.255초 차’ 한국 카누 金…남자 카약 4인승 500m

    ‘0.255초 차’ 한국 카누 金…남자 카약 4인승 500m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광희, 김효빈, 장상원, 최민규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승에서 1분 22초 58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중국(1분 22초 842)과는 단 0.255초 차이였다. 3위는 일본(1분 25초 909)이 차지했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첫 250m 구간을 40초 44의 기록으로 1위로 주파하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부 250m 구간에서는 5번 레인의 중국이 불과 0.04초 차이로 바짝 뒤쫓았지만,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카누 스프린트는 잔잔한 물결의 경기장에서 정해진 거리를 직선으로 달려 결승선 통과 순서로 순위를 가르는 종목이다. 경기 방식에 따라 덮개가 있는 배에 앉아 양날 노를 젓는 ‘카약’과, 배 위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외날 노를 젓는 ‘카누’로 나뉜다.
  • “제주 바다서 윈드서핑 배워볼까”… 해양레저 스포츠 무료 체험

    “제주 바다서 윈드서핑 배워볼까”… 해양레저 스포츠 무료 체험

    제주 바다에서 윈드서핑과 서핑, 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무료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축제를 통해 해양레저 스포츠의 대중화를 꾀하고 이호테우해수욕장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여름 해양레저 축제장으로 육성한다는 취지다. 제주도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2026 제주 해양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윈드서핑을 비롯해 패들보드, 서핑보드, 카약, 딩기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하루 100명씩 나흘간 모두 4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하면 된다. 교육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제주도 윈드서핑협회 지도자 등 종목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기본 동작과 안전수칙 등을 지도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실력을 겨루는 패들링 대회와 세일링 대회도 열린다. 대회 역시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도는 10일 사전 합동회의를 열어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역과 기관별 역할을 정하고, 11일에는 지역안전관리협의체와 함께 행사장 시설물을 합동 점검한다. 행사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관리 요원 19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종수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행사”라며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거제 앞바다 달리고 가르고’ 전국 해양스포츠 축제 27일 개막

    ‘거제 앞바다 달리고 가르고’ 전국 해양스포츠 축제 27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해양스포츠 축제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경남 거제에서 처음 열린다. 거제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운면 지세포항 수변공원과 와현·구조라 일원에서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전은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해양스포츠 축제로 마련된다.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경기 등 4개 종목이다. 번외경기로는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트 경기가 열린다. 개·폐회식과 해양문화행사,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은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카약, SUP패들보드,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해양어드벤처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간 모두 56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공식 누리집에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모집 인원이 달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회 기간 교통 통제도 이뤄진다. 철인3종경기가 열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양화~구조라 구간 도로가 시간대별로 통제되며 일부 시내버스 노선도 통제 시간에 맞춰 단축 운행한다. 자세한 교통 통제 시간과 버스 운행 정보는 제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과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수단과 시민, 관광객 모두가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에서 해양스포츠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 수상레저와 맥주로 더위 싹…‘홍천강 물마실’ 내일 개막

    수상레저와 맥주로 더위 싹…‘홍천강 물마실’ 내일 개막

    강원 홍천군은 수상레저 프로그램인 ‘홍천강 물마실’을 오는 7~9일 토리숲 홍천강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9일까지 열리는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군이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다. 물마실 참가자는 홍천강에서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기고,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요가 체험도 하며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홍천에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을 견학하고, 전통시장을 탐방할 수도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지역화폐인 홍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사실상 무료다. 전통시장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추첨을 통해 타포린백, 1인용 방석, 종이 방향제 중 하나를 경품으로 받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과 다채로운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해수욕장, 해양 레저와 문화 행사 풍성

    전남광주특별시 해수욕장, 해양 레저와 문화 행사 풍성

    전남광주특별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2개 시군 50개 해수욕장에서 해양레저와 갯벌 체험,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전남광주 해수욕장은 대부분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목포 외달도와 여수 만성리·웅천, 보성 율포 솔밭 등 일부 해수욕장은 8월 23일까지 문을 연다. 먼저 여수 웅천해수욕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윈드서핑과 카약, 카누,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 플라잉보드 공연, 모래조각 전시·체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인근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는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는 수상스키와 바나나보트, 버스킹 공연, 갯벌 체험이 진행되고 영광 가마미해수욕장에서는 8월 중 해변가요제와 버블쇼 등으로 구성된 ‘가마미 썸머페스티벌’이 열린다. 장흥 수문해수욕장에서는 어린이 수상 안전교실과 해변 음악회, 북콘서트, 갯벌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개장 기간 맨손 고기잡이 행사를 열고 10월까지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우주항공배 전국 서핑대회가 열리고, 서프보드 체험은 10월까지 이어진다. 해남 송호해수욕장은 수상용·샤워용 휠체어와 점자 안내판 등을 갖춘 무장애 해수욕장으로, 개장 기간 버스킹 공연과 모래조각 전시도 운영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해수욕장별로 안전관리 인력과 구조장비를 배치하고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유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편의시설 이용 요금 공개와 바가지요금 단속 등 이용객 불편 행위를 집중 관리한다.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광주특별시 해수욕장은 물놀이뿐 아니라 해양레저와 문화 공연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다”며 “남도의 청정한 바다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계항 앞바다서 카약 전복·표류… 해경·어선 신속 구조로 3명 모두 무사

    사계항 앞바다서 카약 전복·표류… 해경·어선 신속 구조로 3명 모두 무사

    제주 서귀포시 사계항 앞바다에서 카약을 타던 일행이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에 전복·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근 어선과 해양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 없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사계항 앞 해상에서 “카약이 전복돼 탑승자가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구조정은 오전 11시 25분쯤 현장에 도착했으며, 전복된 카약을 타고 있던 40대 여성 A씨는 신고를 한 연안복합어선에 의해 먼저 구조된 상태였다. 해경은 이어 오전 11시 30분쯤 해안에서 약 2㎞ 떨어진 해상에서 A씨와 함께 카약을 타던 50대 남성 B씨가 표류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수심이 얕아 구조정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명환을 던져 구조한 뒤 오전 11시 32분쯤 안전하게 구조정에 태웠다. 표류하던 카약도 함께 회수했다. 또 다른 일행인 50대 남성 C씨는 A씨의 카약을 챙긴 뒤 자신의 카약을 이용해 자력으로 육상에 복귀했다. 카약 활동객 3명 모두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어 현장에서 귀가 조치됐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약 2시간 동안 카약 레저활동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를 만나 카약 1대가 전복됐으며, 장시간 활동으로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자력 이동이 어려워져 표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인근 어선의 신속한 신고와 해경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폭염 속 장시간 무동력 수상레저 활동은 체력 저하로 표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자신의 체력에 맞는 활동을 하고, 출항 전 기상과 해상 상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용왕산서 로맨틱 불꽃크루즈 볼까

    용왕산서 로맨틱 불꽃크루즈 볼까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부터 용왕산 스카이워크에서 한강유람선 불꽃크루즈를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도심 경관과 한강을 아우르는 전망 명소인 용왕산 스카이워크의 장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구가 지난달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불꽃 프로그램의 연출 위치 조정 등을 건의하면서 여의도와 난지 일대에서만 볼 수 있던 불꽃을 월드컵대교 인근 안양천 합수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 시범운영에 이어 다음달에는 1일과 20일 용왕산 스카이워크에서 불꽃크루즈를 내려다볼 수 있다. 9월 이후 일정은 매월 20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과 용왕산 스카이워크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수변활력거점은 전망 카페와 카누·카약 등 수상 레저 시설을 갖춘 복합 여가 공간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용왕산 스카이워크와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해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용왕산 스카이워크에서 한강 불꽃크루즈 본다

    양천구, 용왕산 스카이워크에서 한강 불꽃크루즈 본다

    서울 양천구는 다음달부터 용왕산 스카이워크에서 한강유람선 불꽃크루즈를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도심 경관과 한강을 아우르는 전망 명소인 용왕산 스카이워크의 장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구가 지난달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불꽃 프로그램의 연출 위치 조정 등을 건의하면서 여의도와 난지 일대에서만 볼 수 있던 불꽃을 월드컵대교 인근 안양천 합수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에는 1일과 20일 용왕산 스카이워크에서 불꽃크루즈를 내려다볼 수 있다. 9월 이후 일정은 매월 20일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아울러 1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과 용왕산 스카이워크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수변활력거점은 전망 카페와 카누·카약 등 수상 레저 시설을 갖춘 복합 여가 공간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용왕산 스카이워크와 신목동역 수변활력거점을 연계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구축해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특별시, 농촌체험마을에 신안 ‘임자만났네’ 선정

    전남광주특별시, 농촌체험마을에 신안 ‘임자만났네’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신안 임자면 ‘임자만났네 마을’을 선정했다. ‘임자 만났네 마을’은 2012년 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 지도자와 청년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여행과 힐링, 숙박,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갯벌과 스마트팜 체험 등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프로그램과 바다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해 생존 능력과 안전 의식을 길러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카약·보트 체험 등 시원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에 농어촌 체험 지도사 2명, 인명구조강사 1명, 밧줄놀이지도사 2명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지도사를 배치해 방문객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임자도는 봄철 튤립 축제와 여름 민어 축제가 열리는 관광지로 최대 40명을 수용하는 커뮤니티센터 내 숙소 7실과 한옥 체험방 5실을 객실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 소개와 예약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www.jnfarm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임자만났네 마을은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농촌 체험을 즐기는 대표 농촌 체험 관광지”라며 “여름 휴가철 방문객들을 위해 안전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7월 11일 개장

    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7월 11일 개장

    전남 완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7월 11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3.80km에 달하는 너른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 해송 숲이 어우러져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서남해안 대표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해 9년 연속 인증을 받아 청정 해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카약과 패들보드(SUP), 래프팅, 요트 체험 등의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또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 시설 점검과 함께 주변 환경과 편의시설을 정비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특히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수상 안전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응급 의료 지원체계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신 군수는 “신지 명사십리는 청정 해변으로 완도의 여름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관리와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신지 명사십리 외 읍면 해수욕장 10개소도 7월 25일 개장해 8월 17일까지 피서객들을 맞는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수욕장, 피서객 맞이 나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수욕장, 피서객 맞이 나서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12개 시군 52개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장흥 수문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10일부터 문을 열고, 목포 외달도와 여수 만성리, 보성 율포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등 지역 대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 이용객 6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해양레저부터 문화 행사, 갯벌 체험까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통해 ‘쉼과 즐거움으로 다시 찾는 해수욕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여수 웅천과 완도 신지명사십리, 진도 가계 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8~19일 전국서핑대회를 펼친다. 또 함평 돌머리의 맨손 고기 잡기 체험 행사와 장흥 수문의 어린이 수상 안전 교실, 영광 가마미의 썸머 페스티벌, 완도 명사십리의 맨발 걷기 대회, 해남 송호의 버스킹 공연 등도 색다른 볼거리다. 시는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등 11개 사업에 72억원을 들여 샤워실과 화장실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수질과 백사장 토양,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해수욕장 안심 환경도 조성했다. 이밖에 이용객 편의를 위해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시설 사용 요금을 사전 공개해 바가지요금과 알박기 등 부당 관행도 집중 관리한다.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인명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안전 관리 인력 411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다”며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전남광주특별시 해수욕장에서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름, 수상(水上)한 한강…짜릿한 수상레저 총출동

    여름, 수상(水上)한 한강…짜릿한 수상레저 총출동

    한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서울관광재단이 뜨거운 태양을 피해 물보라를 맞을 수 있는 한강 수상레저를 소개했다. 한강과 광화문을 무대로 무더위를 짜릿한 에너지로 바꿔줄 액티비티가 기다린다. 7월의 한강은 그저 바라보는 대상을 넘어 물속으로 뛰어들 수 있는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물결을 가르는 패들보드와 윈드서핑,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웨이크보드, 강바람을 맞으며 여유를 누리는 요트와 튜브스터까지 한강은 저마다의 취향대로 여름을 즐기는 이들로 활기가 넘친다. 여기에 광화문광장의 도심 속 오아시스 ‘서울썸머비치’까지 더해져 서울의 여름이 한층 다채로워진다. 은빛 물결을 유영하다…뚝섬한강공원 패들보드&윈드서핑가장 활기찬 여름을 느끼고 싶다면 뚝섬한강공원이 제격이다. 잠실대교와 청담대교 사이는 유속이 느리고 강폭이 넓어 수상레저에 최적이다. 돛을 달고 바람의 힘으로 미끄러지는 윈드서핑은 매년 많은 입문자가 찾고, 별다른 기술 없이 즐기는 패들보드는 해 질 무렵 노을과 어우러진 선셋 프로그램이 인기다. 최근에는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전동포일도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는다. 한강 위 로맨틱한 휴식… 세빛섬 튜브스터세빛섬에는 한강의 낭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튜브스터’가 있다. 대형 튜브 모양 보트에 올라 강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즐기는 프라이빗 체험으로, 노을에서 야경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특히 아름답다. 보트 가운데 넓은 테이블에서 음식과 음료를 즐기는 물 위 피크닉도 가능하며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단,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고 주류 반입은 금지된다. 짜릿한 질주와 안락한 유람…압구정 웨이크보드&잠원 요트잠원한강공원은 한남대교를 사이에 두고 압구정지구와 잠원지구로 나뉘어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압구정지구에서는 보트가 만드는 인공 파도를 타는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로 짜릿한 질주를 즐길 수 있고, 초보자 강습부터 숙련자용 장비까지 갖춘 스포츠숍들이 모여 있다. 반면 잠원지구에는 요트가 열을 맞춰 정박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퍼블릭 투어부터 선상 파티가 가능한 프라이빗 투어, 하룻밤을 보내는 요트 스테이까지 다양하며 황금빛 노을 속 세일링이 백미로 꼽힌다. 수상 복합 레저 시설, 난지 서울수상레포츠센터난지한강공원의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전문적인 체험과 교육,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베이스캠프다. 한강 내 최초의 친수시설이자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 계류장을 갖췄다. 넓고 잔잔한 난지 수역 덕분에 초심자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으며, 카약과 패들보드는 물론 여럿이 협력하는 킬보트, 무동력 소형 요트인 딩기요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통유리창 너머로 한강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2층 카페도 인기다. 빌딩 숲 속 도심 해변, 서울썸머비치2026 서울썸머비치는 ‘웨이브 서머, 플레이 서울’을 슬로건으로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푸드트럭 공간을 넓히고 세종로공원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는 워터웨이브, 플레이웨이브, 플레이마켓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높이 8m 이상 워터슬라이드와 수영장 등이 설치된 워터웨이브 존은 남녀노소 동심을 자극하고, 플레이웨이브 존에는 해변을 재현한 모래놀이터와 팝업 부스가, 플레이마켓 존에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오는 10일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오는 10일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오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12개 시군 52개 해수욕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올해는 장흥 수문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문을 열고, 목포 외달도와 여수 만성리, 보성 율포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등 지역 대표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시는 해수욕장 이용객 60만명 달성을 목표로 ‘쉼과 즐거움으로 다시 찾는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했다. 전남지역 해수욕장 곳곳에서는 해양레저부터 문화 행사, 갯벌 체험까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여수 웅천, 완도 신지명사십리, 진도 가계 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고 고흥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는 오는 18~19일 전국서핑대회가 열린다. 또 함평 돌머리의 맨손 고기 잡기 체험, 장흥 수문의 어린이 수상안전교실, 영광 가마미 썸머페스티벌, 완도 명사십리 맨발 걷기대회, 해남 송호 버스킹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색다른 볼거리다. 이와 함께 편의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 등 11개 사업에 72억원을 들여 샤워실과 화장실 등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수질과 백사장 토양, 방사능 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이용객이 안심하고 찾는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1일에는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12개 시군과 개장 전 최종 점검 회의를 열고 준비 현황과 안전 대책, 이용객 편의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어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통해 안전관리 인력 411명과 구조장비·안전시설 3400여대를 현장에 배치하고 폐장 후 2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파라솔과 평상 등 편의시설 사용요금을 사전 공개해 바가지요금과 알박기 등 부당 관행을 집중 관리하고 장기간 무단 점유 시설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박태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섬해양정책과장은 “올여름 누구나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기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통합특별시 해수욕장에서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 강동 “올여름 한강서 수상스포츠 즐겨요”

    강동 “올여름 한강서 수상스포츠 즐겨요”

    서울 강동구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뚝섬 윈드서핑장과 미사경정공원에서 ‘여름 수상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심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윈드서핑, 패들보드, 카약, 레저카누 등으로 구성됐다. 윈드서핑 교실은 7월 20~30일 뚝섬 윈드서핑장에서 운영된다. 중학교 1학년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회차별 20명씩 5회에 걸쳐 총 100명을 모집한다. 8월 3~7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되는 레저카누 교실은 구청 카누선수단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참가자들을 지도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구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35명씩 10회에 걸쳐 총 350명을 모집한다. 구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한 무료 특별 강습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면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윈드서핑 교실은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레저카누 교실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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