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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이, 아들 1300만원 美 영재캠프 다녀와…“인종차별 있었던 듯”

    이현이, 아들 1300만원 美 영재캠프 다녀와…“인종차별 있었던 듯”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 홍성기와 함께 첫째 아들의 미국 영재 캠프 참여 경험과 후기를 공유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존스홉킨스 CTY캠프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그는 첫째 아들 윤서와 한 달 동안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영재 프로그램인 CTY 여름 캠프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CTY(Center for Talented Youth) 프로그램은 전 세계 상위권 학생들을 선발해 진행하는 영재 교육 과정이다. 엄격한 학업 기준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대학 수준의 심화 학술 연구와 다양한 체험형 커리큘럼을 이수한다. 매년 여름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며 글로벌 리더십과 학문적 성취를 함께 다지는 여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이현이는 해당 프로그램의 한 달 비용이 약 13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현이는 미국 현지에 동행했던 홍성기에게 아이의 현지 적응 과정에 대해 질문했다. 이현이가 “윤서가 힘들다고 하진 않았냐”라고 묻자 홍성기는 “처음 일주일은 좋다고 했는데, 2주 차에 힘들어하더라”라며 “윤서는 못 느낀 것 같은데 내가 느끼기에 약간의 인종차별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구체적인 일화로 홍성기는 수업 이후 같은 홀을 쓰는 친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아들이 다가가 함께 게임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한 사연을 전했다. 홍성기는 “윤서가 같이 게임하자고 했더니 걔네가 귀찮게 하지 말라고 했다더라”라며 “이후 다른 아시아 학생들끼리 어울렸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현이가 윤서에게 “친구들과 잘 지냈냐”고 묻자 “잘 지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이현이를 놀라게 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다들 나보다 나이도 많고 좀 별로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친구도 사귀고 기숙사도 “딱 좋았다”고 평가하며 캠프 전체 만족도에 대해서는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했다.
  • “나도 모르게 유부남”…김범룡도 당한 ‘몰래 혼인신고’ [라이프]

    “나도 모르게 유부남”…김범룡도 당한 ‘몰래 혼인신고’ [라이프]

    가수 김범룡(67)이 과거 극성팬의 일방적인 혼인신고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유부남이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범룡은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호적을 떼러 갔는데 내가 유부남이 돼 있더라”며 “자주 찾아오던 팬 중 한 명이 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혼자 혼인신고를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혼자 가도 혼인신고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는 한 사람만 관공서를 찾아 혼인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다만 당시에도 혼인이 성립하려면 당사자 모두의 혼인 의사가 필요했다. 해당 팬은 다른 가수에게도 돌발 행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룡은 “전영록 형도 그 팬을 알고 있었다”며 “전영록 형이 무대에 있을 때는 물감을 뿌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문제는 김범룡이 실제로 결혼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그는 “결혼했을 때 아내가 둘째 부인으로 들어갔다”며 “혼인무효 판결을 받으려면 재판을 해야 했다. 나중에는 기록을 지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사주에는 여자가 많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그때 액땜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상대방 몰래 혼인신고를 한 사례는 최근에도 소개됐다. 지난해 9월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2년간 동거한 여자친구가 남성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자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는 이미 1년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민법은 당사자 간 합의가 없는 혼인을 무효로 규정한다. 혼인신고서에는 당사자 두 명과 성년인 증인 2명이 서명해야 한다. 한 사람만 관공서에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동의 없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서명 등을 위조한 혼인신고는 가정법원의 혼인무효 판결을 받아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할 수 있다. 다만 신고 흔적까지 없애려면 상대방 등의 범죄행위로 혼인무효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형사판결문 등이 필요하다. 허위 혼인신고에는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구체적인 적용 여부는 신고 경위와 증거에 따라 달라진다.
  •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계단 광장에 야외영화관 마련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 계단 광장에 야외영화관 마련

    부산시설공단 복합문화공간 새모는 18일 새모 야외 계단광장에서 야외 영화상영회 ‘새모 계단극장’을 개최한다. 새모 계단극장은 탁 트인 야외 공간과 동삼해수천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캠핑 의자와 빈백, 돗자리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관람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상영작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다. 1970년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생계를 위해 밀수에 뛰어든 해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 40명과 현장 참여 100명 내외 등 총 140명 규모로 운영된다. 관람객에게는 팝콘과 콜라도 선착순 14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가을밤 야외 영화상영회를 다시 마련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수변 경관 속에서 영화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학교의 꿈을 키우고… 이웃의 마음을 잇다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학교의 꿈을 키우고… 이웃의 마음을 잇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지난 13일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서초을)과 함께 ‘서울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과 ‘2026년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지역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서초3동에 자리한 서울고등학교는 1946년 옛 경희궁 부지에서 문을 연 후 1980년 서초구로 터전을 옮긴 깊은 역사의 명문 고교다. 개교 이래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여러 번 오르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배움터로 굳건히 자리 잡아 왔다. 이날 고 위원장은 서울고 개교 80주년 기념식에 신동욱 국회의원과 함께 참석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학교 관계자와 동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신동욱 국회의원께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히 뒷받침해 주신 덕분에, 저 역시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고를 비롯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고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을 비롯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국회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와 지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해 신동욱 국회의원과 고광민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 위원장은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서초1·3동과 방배2·3동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서울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0억원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강당 및 체육관 바닥 개선 ▲식당 및 학생회관 냉난방 시설 개선 ▲테니스장 바닥 개선 ▲진입로·연결통로 안전시설 개선 ▲특별교실 환경개선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힘써 왔다. 또한 “오는 9월 30일 준공을 앞둔 인조잔디 운동장(면적 16,803㎡)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고가 개교 8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만큼, 학교와 동창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서초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명문고등학교로서의 전통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에서는 ‘2026년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행사’가 열려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동욱 국회의원과 나란히 자리해 복지관을 찾는 이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네고,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나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일상 속 고충과 현장의 복지 현안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자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온정 가득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CJ ONSTYLE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잡고 마련한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 평소 고 위원장은 이웃 간의 나눔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보듬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튼튼한 지역 복지의 뿌리라는 소신을 품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까리따스 추석 행사에는 지역 아동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투호 던지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보름달 소원등·가을 썬캐처 책갈피 만들기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고광민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말씀해 주신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과 재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동욱 국회의원과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돌아보는 것이 지역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동욱 국회의원께서 국회 차원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데 발맞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실히 뒷받침하고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 “국민 누구나 AI 갖도록”…토종 AI ‘유니콘’ 만든 90년대생 이세영 [창업주의 비밀노트]

    “국민 누구나 AI 갖도록”…토종 AI ‘유니콘’ 만든 90년대생 이세영 [창업주의 비밀노트]

    “한국에서 가장 빨리 사람을 돕는 AI 플랫폼을 만들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세상에 알려지기 전부터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AI가 전기처럼 세상을 뒤바꿀 기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때에 대비해 전 국민이 무료로 AI를 사용하고 확산시켜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죠. 한발 빠르게 AI의 잠재력을 알아본 눈썰미, 이 대표가 5년 만에 뤼튼을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기업으로 만들 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뤼튼의 창업자 이 대표는 1996년생, 말 그대로 ‘90년대생 창업주’입니다. 단순히 젊고, AI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는 뤼튼의 가파른 성장세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2021년 설립된 뤼튼은 AI 포털 ‘뤼튼’과 AI 캐릭터 챗봇 플랫폼 ‘크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뤼튼 매출은 471억원으로, 전년 31억원에서 5배 가까이 늘었고 올해엔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습니다.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국내 AI 스타트업 중 기업 가치 1조원을 넘긴 것은 뤼튼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650만명으로 서울 인구의 70%가 뤼튼을 이용한 셈입니다. 고교생 때부터 창업의 꿈…출발점 된 학술대회 뤼튼의 뿌리는 이 대표의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 대표는 여느 사춘기 청소년과 같이 아이디어도, 패기도 넘치는 열정 어린 학생이었습니다. 머릿속에 번뜩이는 생각들을 정교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죠. 특히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시당할 때마다 이 대표의 고민은 치열해졌습니다. 청소년의 학문적 고민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3년, 이 대표는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교내 동아리를 만들고 전국 단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청소년학술대회(KSCY)를 열었습니다. 처음 참가자는 30명 남짓이었지만 이듬해 300명, 그다음 해 3000명으로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졌습니다. 위기는 기회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무한히 연기되던 KSCY를 2022년 온라인 대회로 열었습니다. 세계 15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했는데, 수천 명의 학생들이 쏟아낸 글을 검토하고 질문하고 피드백을 주려면 사람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 대표의 머리를 스친 것이 당시 대중에겐 아직 생소했던 생성형 AI였습니다. 이 대표는 2년 전 오픈AI의 ‘GPT3’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했던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초기 모델은 느리고 비쌌으며 한국어 성능도 지금과 비교하면 형편없었습니다. 오픈AI라는 기업도 유명하지 않던 시절 다들 이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심하던 때 이 대표는 GPT3이 문장을 만들어내고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을 눈여겨봤죠. 이 대표는 당시 대학원에서 GPT를 연구하던 친구와 KSCY를 위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비스를 개발할수록 놀란 맘을 가라앉히기 어려웠다”며 “앞으로 엄청난 연구와 투자가 일어날 거고, 결국 전기나 인터넷처럼 생성형 AI가 온 세상에 퍼질 거라 확신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글쓰기 도구’에서 국민 AI로2021년 4월 뤼튼은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글쓰기를 돕는 ‘AI 논술교사’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자료를 조사하고 글의 구조를 잡고 문장을 다듬는 일을 도우며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뤼튼이 유용해질수록, 이 대표에겐 KSCY를 넘어 누구나 탁월하게 정보를 찾고,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커졌습니다. 이 대표는 주변 친구들의 일상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보도자료, 광고 문구, 블로그와 소셜서비스(SNS) 등 사람들이 실제 생활과 업무에서 사용하는 글을 AI가 대신 만들어주는 ‘뤼튼 카피라이팅’을 내놨습니다. 대화형 AI에 간단한 자연어 키워드만 입력해도 척척 문서 초안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였죠. 글쓰기에서 출발한 뤼튼 카피라이팅은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명을 넘기며 기업 간 소비자 거래(B2C)로 선풍적인 시장 창출에 성공했습니다. 대중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무엇을 어려워하고 귀찮아하는지, 또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한 덕분입니다. 그렇게 몸집을 키운 뤼튼은 글쓰기에 머물지 않고 AI 검색, AI 캐릭터, 개인화 AI 등으로 서비스를 넓혔습니다. ‘1인 1 AI’를 위한 무료화 결단 2022년 말 챗GPT가 출시된 이후 이를 포함한 생성형 AI 대부분이 한 글자, 한 문장을 만들어낼 때마다 돈을 받고 있었습니다. 1만자에 2만원, 10만자에 20만원 같은 식으로 초기 수익 모델을 마련하던 때였죠. 뤼튼 역시 AI의 파도 위에 올라타며 사세가 한창 커지던 때였습니다. 당시 AI에 대한 이 대표의 인식은 명확했습니다. 전기나 수도, 인터넷이 오늘날 보편화된 것처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AI도 언젠간 전 국민에게 확산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그렇게 폭발적인 AI 기술을 일부 사람만 쓰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 활용 능력이 개인의 생산성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면 누구나 AI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어차피 언젠간 보편화될 기술이라면, 그 선봉에 뤼튼이 서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이 대표는 2023년 초 유료였던 서비스를 전면 무료로 바꾸겠다는 결단을 내립니다. 고객이 AI를 많이 쓸수록 회사가 지출해야 하던 비용도 늘어나는 구조라 내부에선 즉각 반대가 나왔습니다. 회사 재정을 고려했을 때 적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결정이었기 때문이죠. 이 대표는 뤼튼의 구성원들에게 편지를 써서 설득에 나섰습니다. ‘대화형 AI 슈퍼 앱으로 만들자’는 이 대표의 구상은 구성원들의 마음이 움직였고 결국 뤼튼을 무료 서비스로 만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네이버와 구글이 PC의 첫 화면이듯, 또 카카오톡과 라인이 모두가 쓰는 메신저이듯, 사람과 AI의 ‘첫 대화’는 뤼튼이라고 각인하고 싶었다”며 “그러려면 아무런 장벽 없이 들어와 기술을 누리고 즐기는 플랫폼이 돼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프로 구단, 나는 구단주”어리다면 어린 20대부터 한 기업을 이끈 이 대표는 뤼튼의 성장 철학을 대학 시절 선수로 뛰었던 미식축구에서 찾았습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상대적으로 적고, 대학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면 국가대표가 될 수 있었던 가능성의 스포츠에 끌린 것입니다. 이 대표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미식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때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적게는 50명, 많게는 100명 가까운 선수단을 이끌면서 우승을 향해 달려갔던 경험은 뤼튼의 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줬죠. 공격과 수비, 스페셜팀으로 나뉘어 각자 다른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미식축구의 구조는 기업 운영과 꼭 닮아있었습니다. 대표팀을 이끌면서 이 대표는 선수 대신 직접 뛰는 것이 아니라 선수 한 명 한 명이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구단주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회사 구성원과 함께 빅테크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도 기업 구성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야 했죠. 2023년 당시 이름도 생소하던 ‘AI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연봉 1억원을 내걸었던 뤼튼의 채용공고는 업계에서 단연 화제가 됐습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옥스퍼드, 스탠퍼드 등 유수의 인재를 섭외하고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하겠다는 이 대표의 신념이 뤼튼을 국내 AI 업계의 인재 선순환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생활형 AI’ 뤼튼의 성장은 이제 국내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2023년 일본 법인을 세우고 현지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모바일·인터넷 환경을 갖춘 동시에 콘텐츠 산업이 강하다는 점에서 뤼튼이 일찍부터 주목한 시장입니다. 2024년 이 대표를 비롯한 뤼튼 공동창업자와 주요 구성원들은 포브스의 ‘아시아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됐습니다. 이용자가 직접 만든 캐릭터와 대화하는 서비스 ‘크랙’은 일본(서비스명 ‘캬라푸’)과 북미(‘OOC’)에도 진출했습니다. 지난 5월 북미에서 출시한 OOC는 3개월 만에 월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추월한 상태입니다. 이제 이 대표가 바라보는 목표는 한국의 AI 스타트업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AI 기업입니다. 2030년까지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하이퍼스케일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하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9월 중 주관사를 선정해 내년 이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AI는 인터넷과 모바일에 이은 또 하나의 거대한 전환기”라고 말합니다. AI의 미래는 단순히 정보를 찾아주는 ‘검색창’을 넘어, 이용자를 대신해 판단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하는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는 게 그의 전망입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 토종 AI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뤼튼은 생성형 AI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용자의 필요를 먼저 파악하고 행동을 돕는 ‘생활형 AI’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송혜교 “나의 사랑하는…” 일본인 남자친구 공개했다

    송혜교 “나의 사랑하는…” 일본인 남자친구 공개했다

    배우 송혜교가 일본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스케 사에키와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beloved friend♥(내 사랑하는 친구)”라는 글과 함께 흑백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후드 집업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유스케 사에키의 팔짱을 끼고 있다. 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송혜교와 송혜교 쪽으로 몸을 기울인 유스케 사에키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남성은 일본에서 활동하는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스케 사에키다. 두 사람은 국경을 넘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 온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6월 약 14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20년 넘게 함께한 스타일리스트의 남편이자 AAP 출신인 신재호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에서 활동을 이어 가기로 했다. 송혜교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의 열정과 야망을 그린 작품이다. 공유, 이하늬, 차승원, 설현 등이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4일

    쥐 36년생 :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이 있어도 오래가지 않는다. 48년생 : 중요한 일을 가볍게 처리하지 말고 다시 확인하라. 60년생 : 감정적으로 맞서기보다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72년생 :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이 찾아와 기쁨을 준다. 84년생 :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작은 양보가 필요하다. 96년생 : 친구를 배려한 행동이 좋은 관계로 이어진다. 소 37년생 : 옳은 말을 하더라도 표현에 따라 오해를 살 수 있다. 49년생 : 달콤한 제안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마라. 61년생 : 가진 것보다 과장하면 신뢰를 잃을 수 있다. 73년생 : 부주의로 물건이나 기회를 잃지 않도록 하라. 85년생 : 불만을 늘어놓기보다 해결 방법을 찾아라. 97년생 : 친구와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라. 호랑이 38년생 : 노력한 일에서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으니 기대하라. 50년생 :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신중히 대처하라. 62년생 : 한 가지 문제에만 매달리지 말고 시야를 넓혀라. 74년생 : 크지 않더라도 실속 있는 소득을 얻는다. 86년생 :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용기가 필요하다. 98년생 :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면 막혔던 일이 풀릴 수 있다. 토끼 39년생 : 노력한 만큼 분명한 성과와 보람이 따른다. 51년생 :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원칙을 지켜라. 63년생 : 이동할 일이 생기지만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 75년생 : 진행 중인 일이 흔들려도 침착하게 대응하라. 87년생 : 편법이나 잔꾀보다 정직한 방법을 선택하라. 99년생 : 쉬운 길보다 기본을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용 40년생 : 욕심을 내려놓으면 복잡한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 52년생 : 걱정이 줄어들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다. 64년생 : 금전의 흐름이 좋아져 생활에 여유가 생긴다. 76년생 : 일은 해결되지만 말실수로 구설이 생기지 않게 하라. 88년생 :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니 지출을 줄여라. 00년생 : 용돈과 소비 계획을 세우면 불필요한 지출을 막는다. 뱀 41년생 : 예상하지 못한 지출에 대비해 재물을 아껴라. 53년생 : 막혔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며 자신감을 얻는다. 65년생 : 처음 세운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 77년생 : 기대하며 준비한 일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 89년생 : 운의 흐름이 계속 좋아지니 적극적으로 움직여라. 01년생 :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며 인정을 받는다. 말 42년생 : 작은 것을 양보하면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54년생 : 계약이나 중요한 서류는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66년생 : 진행하는 일이 잘 풀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78년생 : 부모님이나 어른의 뜻을 따르면 실수를 줄인다. 90년생 : 혼자 해결하기보다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02년생 : 경험이 부족한 일은 어른의 조언을 구하라. 양 43년생 :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답답한 일이 쉽게 풀린다. 55년생 : 조급해하지 말고 적절한 때가 오기를 기다려라. 67년생 : 집안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긴다. 79년생 : 뜻한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순조롭게 진행된다. 91년생 : 좋은 기회와 행운이 가까이 다가오는 날이다. 03년생 : 기다리던 결과나 연락을 받을 수 있으니 기대하라. 원숭이 44년생 : 중요한 일일수록 신중하고 꼼꼼하게 처리하라. 56년생 : 불필요한 말로 구설에 오르지 않도록 조심하라. 68년생 : 주변의 호감과 인기를 얻어 활동이 즐겁다. 80년생 : 용기를 내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 길운이 온다. 92년생 : 원하는 결과를 얻어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낸다. 04년생 : 자신감을 가지고 나서면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닭 45년생 : 금전운이 좋아 실속 있는 이익을 얻는 날이다. 57년생 : 늦게라도 걱정하던 문제가 해결된다. 69년생 : 지나치게 큰 계획보다 현실적인 목표가 필요하다. 81년생 : 자리 이동이나 먼 외출은 미루는 것이 좋다. 93년생 : 기대가 지나치면 실망이 커질 수 있으니 마음을 비워라. 05년생 : 결과를 재촉하지 말고 준비한 과정을 믿어라. 개 46년생 :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라. 58년생 : 번거롭고 힘든 일이 생겨도 침착하게 처리하라. 70년생 : 별다른 어려움 없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82년생 : 친구와의 관계에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라. 94년생 : 계획한 일이 있다면 자신 있게 추진해도 좋다. 06년생 :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고 말실수를 조심하라. 돼지 47년생 : 사소한 문제가 커지지 않도록 초기에 해결하라. 59년생 : 투자나 큰 지출은 충분히 검토한 뒤 결정하라. 71년생 : 여러 사람을 만나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얻는다. 83년생 :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진행하라. 95년생 : 크지는 않지만 실속 있는 이익이 생길 수 있다. 07년생 :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즐거운 경험을 얻는다.
  • ‘한복 피카츄’ 만나는 서울갤러리 포켓몬고

    ‘한복 피카츄’ 만나는 서울갤러리 포켓몬고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시청 지하 1층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에서 포켓몬고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행사는 ‘2026 피카츄의 가을소풍’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갤러리에 조성된 현장에서 포켓몬고에 접속하면 주황색 한복을 입은 피카츄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의 미래 모습과 핵심 사업을 만날 수 있는 ‘내친구서울1관’에서는 피카츄의 이벤트 공식 영상도 상영한다. 또 서울의 명소를 게임판으로 만든 ‘서울 윷놀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김형래 시 홍보기획관은 “인기 게임을 즐기는 것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 공연까지 준비된 만큼 많은 시민께서 서울갤러리에서 일상 속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가족의 힘으로… 흙탕물로 버텼다”

    “가족의 힘으로… 흙탕물로 버텼다”

    “구조대 올 거라 확신… 포기 안 해정부, 생존자 수색 작업 계속해야” “구조대가 올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계속해서 ‘나는 혼자가 아니다. 나에게는 가족이 있다’고 되뇌었습니다.”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이었던 지난 4일(현지시간) 수력발전소 지하터널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네팔인 산제이 사(30)는 병원에서 퇴원 후 로이터·AF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족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죽을 운명이더라도 쉽게 포기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며 신에게 기도했다”고 했다.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에서 3년 넘게 기계반장으로 일한 사는 대홍수 당시 직원들을 대피시키다 탈출하지 못하고 터널 내부에 갇혔다. 그는 “홍수가 나기 전에는 터널 구석구석을 다 알고 있어 어려움 없이 깊숙이 들어갈 수 있었다”며 “하지만 홍수가 나고 내부가 완전히 바뀌었다. 터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게 더이상 소용이 없었다”고 소회했다. 사는 구조대를 기다리는 동안 흙탕물이나 바위에서 스며 나오는 물을 마시며 버텼다. 터널 안에서 이곳저곳으로 움직이다가 위험할 수 있다고 판단한 뒤 한자리에 계속 머물렀다. 그는 “눈으로 볼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대부분 시간 동안 눈을 감고 있었다”며 “실수로 미끄러지거나 무언가에 부딪혀 눈을 다칠까 봐 두려웠다”고도 했다. 구조되기 10시간 전 멀리서 굴착기 소리가 들렸고 구조대가 올 것이라는 믿음은 현실이 됐다. 사가 구조되고 처음 한 말은 “며칠이나 됐냐”는 질문이었다. 시간 감각을 잃고 2~3일 갇혀 있었다고 생각했던 그는 자신이 9일 만에 구조됐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자신은 기적처럼 구조됐지만 많은 동료들이 사망했거나 실종 상태인 것에 사는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사는 AFP에 “나는 제2의 삶을 얻었지만 아직 많은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혀 있다”며 “정부가 구조·수색 작업을 계속하기를 바란다. 여전히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승무원과 사귄 재벌 3세 “5억원 썼는데 바람피워”… 결별 후 “돌려달라” 소송 냈지만 [월드픽]

    승무원과 사귄 재벌 3세 “5억원 썼는데 바람피워”… 결별 후 “돌려달라” 소송 냈지만 [월드픽]

    싱가포르 법원 “대출 아닌 증여” 청구 기각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46만 8090싱가포르달러(약 4억 9600만원)를 돌려달라는 인도의 재벌 3세의 손해배상 청구가 싱가포르 법원에서 기각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BBC 등 보도에 따르면 인도 물류업계에서 손꼽히는 재벌가 TCI그룹 3세인 챈더 아가르왈(47)이 전 여자친구에게 1년여간 교제할 동안 줬던 고가의 선물 등 비용을 돌려받아야 한다며 낸 소송에서 싱가포르 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아가르왈은 2019년 비행기에서 만나 알게 된 승무원인 펠리시아 리와 2022년 9월 연인이 돼 2023년 12월까지 교제를 이어갔다. 그러다 아가르왈이 리가 자신 몰래 외도하고 있다고 의심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틀어졌고, 이후 아가르왈은 교제 기간 리를 위해 사용한 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냈다. 아가르왈 측은 교제하는 동안 리에게 에르메스·디올·프라다 등 고가의 의류 브랜드 제품을 사주는 등 신용카드로 20만 6000싱가포르달러(약 2억 1800만원)를 썼으며, 일등석 항공권을 포함한 해외여행 경비에도 12만 9000싱가포르달러(약 1억 3600만원)가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생명보험료와 대학 학비 등 경비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로 대신 내줬으며, 리의 아파트를 ‘정신적으로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풍수 전문가를 고용하는 데도 돈을 썼다고 했다. 아르가왈은 이같은 지출액 중 일부는 대출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의 서명이 포함돼 있다는 자필 계약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리는 해당 계약서의 서명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싱가포르 법원은 아가르왈이 리가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거나 또는 갚기로 약속했다는 주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청구를 기각했다. 두 사람이 1년 넘게 수많은 메신저 메시지를 주고받았음에도 아가르왈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봤다. 법원은 또 해당 지출들은 아가르왈이 리에게 푹 빠져 있는 동안 준 선물로 보이며, 때때로 리는 선물 받는 것을 꺼리기도 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아가르왈의 태도는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후 돌변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원고가 앙심을 품고 피고에게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작정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원고의 청구 금액은 대출이 아닌 증여이며, 피고는 돈을 갚을 의무가 없다고 법원은 판결했다. 한편 아가르왈은 인도 최고의 물류 기업그룹 중 한 곳인 TCI그룹을 창립한 고(故) 다얄 아가르왈의 손자로, 그룹 계열사인 TCI 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 50대 성매매女 찾아간 10·20대男들 ‘강도짓’…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과거 범죄도

    50대 성매매女 찾아간 10·20대男들 ‘강도짓’…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과거 범죄도

    모텔 전전하던 일당 생활비 벌려 범행범죄 수십건 저지른 소년범도 포함돼法, 일당 4명에 징역형 “죄질 안 좋아” 50대 성매매 여성을 오피스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20대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송병훈)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B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또 소년범인 C군에게는 징역 장기 2년 6개월 단기 2년을,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공범 1명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 3월 30일 오전 3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태국 국적의 50대 성매매 여성을 폭행하고 시가 2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성매매 손님을 가장해 피해자와 연락한 뒤 피해자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소년 쉼터 등에서 만나 모텔을 전전하던 이들은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을 통해 돈을 마련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무거운 형을 받은 B씨는 과거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전 여자친구로부터 돈을 가로채려 한 공갈미수 혐의도 적용됐다. C군은 타인의 신분증을 주워 렌터카를 빌린 뒤 100㎞ 넘게 무면허 운전을 하거나,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치거나, 모텔 내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를 절도하는 등 수십 건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매매 불법 영업을 하는 여성을 상대로 강도 범행을 계획한 뒤 목을 졸라 제압하고 물건을 빼앗아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에게 빼앗겼던 휴대전화가 반환된 점, 일부 피고인은 제안에 소극적으로 가담한 점, 소년범이 포함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전원주 유튜브 중단, 건강 아닌 ‘돈’ 때문이었다…연예인 유튜브 어떻길래 [이슈픽]

    전원주 유튜브 중단, 건강 아닌 ‘돈’ 때문이었다…연예인 유튜브 어떻길래 [이슈픽]

    배우 전원주가 유튜브 활동 중단 배경을 직접 밝혔다. 당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던 것과 달리 출연료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사미자 부부와 전원주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63년 지기 내 친구 전원주 아직 괜찮아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서 사미자는 전원주에게 “유튜브도 당분간 쉰다고 했다는데 그걸 왜 쉬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원주는 “이제 다시 시작할 거야”라며 “내가 이것(돈) 좀 올리겠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만두려고 했다가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그냥 하자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사미자의 남편 김관수는 “이제 그런 걸 그만 따질 때도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측은 공지를 통해 “그동안 저희 제작진을 응원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면서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되어 인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제작진 교체, 또는 유튜브 채널 운영 중단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일각에서는 고령의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이 “채널 리뉴얼 및 재정비를 위한 과정”이라며 “건강은 지극히 양호하고 방송 활동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해명에 나서 유튜브 중단 배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전원주인공’은 지난해 10월 첫 영상을 올려 10개월 남짓한 기간에 105개 영상을 올렸고, 구독자는 11만 5000여명, 8월 25일 기준 누적 조회수는 7340만회를 넘었다. 현재 채널은 7월 7일 업로드를 끝으로 멈춰 있는 상태다. 채널 커뮤니티에는 제작진의 마지막 인사만 남아 있다. 전원주는 앞서 15년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2만 원대에 매입했다며 막대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전원주가 유튜브 활동 재개 의사를 밝힌 가운데 향후 채널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예인 유튜브 제작 어떻길래 업계에 따르면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 유튜브 콘텐츠 1편 제작에 제작진 1명당 최저임금으로만 지급해도 30만원, 최고 300만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추산된다. 최소 월 수백만원대 고정비가 발생하는 구조에서 연예인 출연료까지 더하면 총 제작 비용은 1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다만 일정 구독자 수가 확보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조회수가 이어질 때 유튜브 수익이 방송사 출연료보다 훨씬 높다는 전언도 나온다. 방송 녹화보다 촬영 시간이 훨씬 짧고 의상이나 분장 등의 비용도 들지 않아 연예인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에서 소개되는 제품의 PPL 가격은 구독자 수백만명 단위인 유명 채널의 경우 최소 7000만~8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수익 배분 비율을 정해 출연진이 총 수익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사 프로그램에서는 PPL 수익을 출연자와 나누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연예인 입장에서는 유튜브 출연이 이득이다. 게다가 연예인들 대부분 독자적인 유튜브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소속사와 나누지 않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만 ‘전원주인공’ 채널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10만명을 이제 넘었던 수준이라 전원주의 요구가 다소 일렀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 남친 체포되자 몸에 매달려…경찰관 손가락 깨문 50대

    남친 체포되자 몸에 매달려…경찰관 손가락 깨문 50대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때린 남자친구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몸에 매달려 체포를 방해하고, 경찰관 손가락까지 깨문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 고범진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월 속초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A씨의 남자친구 B씨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 B씨가 경찰관을 폭행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A씨는 B씨를 붙잡고 매달려 체포를 방해했다. 이에 경찰관이 A씨를 떼어놓으려 했으나 A씨는 경찰관의 손가락을 깨물어 약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 고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아직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며 “다만 범행을 모두 시인하는 점과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안 쓰는 육아용품 나누자! 서초, ‘나눔오락관’ 운영

    안 쓰는 육아용품 나누자! 서초, ‘나눔오락관’ 운영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13일 서초보건지소에서 게임으로 육아용품 등 기부 물품을 나누는 ‘나눔오락관’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초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육아기 여성 동네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동네 맘메이트’와 연계해 진행되는 행사는 단순한 나눔장터에서 나아가 기부와 게임을 결합해 육아 중인 여성이 기부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레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나 구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10월 7일까지 서초보건지소 안내데스크에서 안 쓰는 육아용품 등 나누고 싶은 물품을 기부하면 ‘나눔오락관’ 게임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기부 물품의 세트 여부와 수량, 예상 가격 등을 고려해 참여권을 제공한다. 다음 달 13일 열리는 나눔오락관 행사 당일에는 기부할 때 받은 참여권을 제시하면 원하는 물품이 걸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서 이기면 해당 물품을 가져가면 된다. 필요한 물품을 선택한 뒤 같은 카드 고르기, 탁구공 컵에 넣기 등의 단순한 게임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보건지소 건강사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나눔오락관이 육아물품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보건지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와 육아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이영지, 찐친이 ‘미담 폭로’…“배달하던 나에게 일 주고 돈까지 몇 배 더”

    이영지, 찐친이 ‘미담 폭로’…“배달하던 나에게 일 주고 돈까지 몇 배 더”

    래퍼 이영지가 생일을 맞아 지인발 미담이 전해져 대중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이영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런 얘기 평소에 절대로 안 하는데 문자로 대뜸 ‘너 미담 올려도 되냐’고 무슨 내용인지도 안 알려주고 허락 맡는 정엽아. 글 보고 너무 감동 받아서 말도 안 나옴. 너 같은 친구가 있는 게 나한테는 축복이야”라는 글과 함께 래퍼 류정란(본명 유정엽)이 게재한 장문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류정란은 이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영지는 그냥 태어난 것만으로도 나한테 엄청 도움이 되는 친구”라며 오랫동안 쌓아온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잊지 못할 일화를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약 7년 전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이영지가 류정란의 영상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돈독한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내가 한 번 잘못을 하고 정말 힘든 시기가 있었다”며 과거 류정란이 어떤 일로 잘못을 저지른 뒤 심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주변 사람들에게 일일이 해명하고 다녔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다른 지인들과는 달리 이영지는 류정란에게 “너 지금 뭐 하냐. 내가 너를 그렇게 생각할 것 같냐. 너 어떤 사람인지 아니까 나한테까지 그런 식으로 설명하지 말라”고 진심 어린 일침을 날렸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이영지의 단호하면서도 깊은 진심이 담긴 말에 류정란은 고마움과 안도감이 밀려와 전화를 붙잡은 채 한참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영지의 남다른 의리와 따뜻한 배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류정란이 활동을 잠시 쉬어가며 생계를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 등으로 고생하던 시기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류정란은 “내가 별다른 활동 없이 아르바이트하고 배달하면서 지내던 시기도 있었다. 그때 영지가 자기 유튜브 브이로그 편집을 나한테 맡겼다”며 “일을 준 것만으로도 정말 고마운데, 내가 알고 있던 업계 평균 편집 단가보다 무려 몇 배는 많은 돈을 챙겨줬다”고 미담을 전했다. 끝으로 “영지가 태어나서 내가 얻은게 너무 많다. 태어나줘서 고맙다 영지야”라며 이영지의 생일을 축하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영지의 실제 생일은 바로 9월 10일로, 해당 미담 글은 그의 생일에 맞춰 업로드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영지는 최근 자신의 인기 유튜브 콘텐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의 종료 소식과 함께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희망브리지’ 두 기부 단체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원을 사비로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친구 살해’ 정재환 “고의 없어”… 유족 “아들, 로드킬 보다 못하게 죽어”

    ‘친구 살해’ 정재환 “고의 없어”… 유족 “아들, 로드킬 보다 못하게 죽어”

    함께 술을 마시던 10년 지기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정재환(24)이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했다. 이에 유족은 “아들이 로드킬 당한 동물보다 못하게 죽었다”고 울부짖었다. 11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 정한근) 심리로 열린 정재환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서 그의 변호인은 살인과 상해, 절도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살인에는 고의가 없었다는 주장을 펼쳤다. 정재환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고인을 살해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범행에 대한 인식과 의사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정재환도 변호인과 의견이 동일한 지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고개글 숙인 채 “네”라고 답했다. 이에 재판부는 “원론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고의가 없다고 볼 순 없다”며 “피고인의 경우 범행 후 사진을 찍는 등의 행위도 했으므로 범행의 정상 등을 모두 살펴 판단하겠다”고 지적했다. 피해자 측은 앞서 정재환 측이 정신감정을 신청한 데 대해 추가 정신감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수사 단계에서 관련 검사가 이뤄진 데다, 재판이 장기화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피고인이 감형받기 위해 만취 상태를 주장하며 정신 감정을 신청했다”며 “만취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다른 사람을 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는 건 심신 미약 인정 여부와 별개로 중요한 사안이라며 기록을 검토해 정신감정 필요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판에는 유족과 피해자의 친구들이 방청석을 채웠다. 이들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훔치거나 오열했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정재환을 엄벌에 처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돌아가더라도 정확하게 가는 길이라면 저희는 참고 기다릴 수 있다”며 “군 복무 기간 말고는 제 품에서 키운 자식이 로드킬 당한 동물보다 못하게 죽었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러면서 “처참하게 죽어 아들의 손도 잡아보지 못했다. 매일 사진 하나를 보면서 평생 죄인처럼 살아야 한다. 쓰레기는 치워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한편, 정재환은 지난 7월 4일 오전 3시 40분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친구 A(24)씨 등과 술자리를 갖던 중 A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40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친구를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범행 직후 정재환은 온몸에 피범벅을 한 나체 상태로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 바나나 우유를 마신 뒤 거리를 배회하다 집으로 돌아와 경찰에 붙잡혔다. 체포 직전에는 고가의 롤렉스 시계 등을 챙기려 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 노윤서, 어촌 패션 완벽 적응…촌스러워도 귀여워 [SNS★샷]

    노윤서, 어촌 패션 완벽 적응…촌스러워도 귀여워 [SNS★샷]

    배우 노윤서가 꾸밈없는 어촌 생활 속에서도 숨길 수 없는 과즙미와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노윤서는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3’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노윤서는 다소 촌스러울 수 있는 어촌의 일상복과 소탈한 작업복 차림마저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트럭을 타고 이동하고 갯벌 한가운데서 직접 캐낸 싱싱한 어패류를 두 손에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짓는 등 어촌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다. 또 함께 고생하며 동고동락하는 배우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등 출연진과 함께한 사진도 공개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노윤서는 사진과 함께 “오늘의 밥 친구가 왔다네”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덧붙여 방송을 홍보했다. 한편 노윤서가 출연하는 ‘언니네 산지직송 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중이다.
  • ‘10경기 ERA 1.41’ 천하무적 아빌라 “곽빈 훌륭해…쫓아가겠다”

    ‘10경기 ERA 1.41’ 천하무적 아빌라 “곽빈 훌륭해…쫓아가겠다”

    SSG 랜더스가 너무 늦게 찾은 에이스 페드로 아빌라가 KBO리그 10번째 등판 경기에서도 변함없는 무적의 투구를 선보였다. 이미 10경기만으로도 역대급 외국인 투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아빌라는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SG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고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6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도 이어갔다. 전날 LG 트윈스를 상대로 8회에만 12점을 뽑으며 총 19점을 냈던 한화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이 아빌라를 만나 꽁꽁 얼었다. 그나마 한화였기에 직전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던 아빌라에게 1점을 뽑아낼 수 있었다. 아빌라는 1, 2회를 연달아 삼자범퇴로 정리하면서 한화 타선을 압도했다. 다만 3회초 1사 후 장규현에게 볼넷을 내준 뒤 2사 1, 2루에서 최인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은 것이 유일한 흠이었다. 별다른 위기도 없이 선발 등판을 마쳤다. 총 92구를 던졌고 최고 시속 155㎞의 투심 패스트볼(47개)을 중심으로 커터(21개), 체인지업(14개), 커브(8개), 직구(2개)를 고루 섞어 던졌다. 이날까지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ERA)이 1.41인데 이는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이던 2005년 넬슨 크루즈(1.35)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경기 후 만난 아빌라는 “동료들을 돕고 가능한 많은 이닝을 끌어주는 게 가장 중요한데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던지려고 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최근 5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타던 한화를 잡았지만 아빌라는 “특별히 준비한 것은 없고 오늘 그냥 내가 그들보다 강했을 뿐”이라며 웃었다. 최근 KBO리그를 평정하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돌아간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소환하는 아빌라다. 그러나 아빌라는 “다른 선수들이 무엇을 해냈는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KBO리그는 정말 좋은 리그이고 그만큼 잘 준비해야 한다. 이곳에서 큰일을 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아빌라는 곽빈(두산 베어스)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두산에 아주 좋은 투수가 한 명 있다”면서 “그 선수를 따라가려고 한다. 정말 좋은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곽빈이 올해 리그 최고 에이스로 우뚝 선 만큼 아빌라도 인상 깊게 지켜본 모양이다. 다만 아직 두 사람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연일 호투가 이어지면서 재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큰 상황. 아빌라는 적극적으로 재계약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랜더스 포에버”라고 말했다. 그는 “구단 프런트가 원한다면 남고 싶다”며 내년에도 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구단 역시 아빌라와의 재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얼마나 애정이 대단한지 젊은 투수들에게 먼저 다가가 조언도 건넬 정도다. 아빌라는 “내가 루키였을 때 잘해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서 “그래서 여기 와서 젊은 선수들에게 한 명 한 명 다가가 실제로 조언하려고 하고 조언도 많이 했다. 그 친구들에게 좋은 성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3일

    쥐 36년생 :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기쁨을 얻는다. 48년생 : 사람과의 믿음이 깊어지고 좋은 관계가 이어진다. 60년생 : 외출이나 모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72년생 :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를 얻어 자신감이 높아진다. 84년생 : 성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좋은 때를 기다려라. 96년생 : 노력하던 일에서 뜻밖의 좋은 평가를 받는다. 소 37년생 : 몸과 마음이 불안하면 무리한 일정을 줄여라. 49년생 : 분명한 목표 없이 움직이면 힘을 낭비한다. 61년생 : 중요한 책임을 맡게 되니 준비를 철저히 하라. 73년생 : 기분이 가라앉더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85년생 : 고집을 세우기보다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 97년생 :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호랑이 38년생 :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해야 오해를 피할 수 있다. 50년생 : 적극적으로 구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62년생 : 소박하게 바라던 일이 이루어져 기쁨이 있다. 74년생 : 운의 흐름이 약하니 무리한 결정은 피하라. 86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 좋은 자극을 받는다. 98년생 : 먼저 다가가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난다. 토끼 39년생 :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야 올바른 판단을 한다. 51년생 : 다른 사람의 조언을 귀담아들으면 실수가 줄어든다. 63년생 : 하는 일마다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날이다. 75년생 :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면 성과를 얻는다. 87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99년생 : 혼자 판단하기보다 친구와 의견을 나누면 좋다. 용 40년생 : 마음이 잘 맞는 새로운 친구나 동료가 생긴다. 52년생 :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64년생 : 새로운 사업이나 투자는 충분히 검토한 뒤 진행하라. 76년생 : 사소한 문제로 시비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라. 88년생 : 노력한 일에서 큰 수확과 보상을 얻는다. 00년생 :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오니 자신감을 가져라. 뱀 41년생 : 자신감이 떨어지더라도 스스로를 낮추지 마라. 53년생 :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충분히 쉬어라. 65년생 : 자신의 판단을 믿고 계획한 일을 밀고 나가라. 77년생 : 허세나 과장은 신뢰와 재물을 잃게 할 수 있다. 89년생 : 다툼이 예상되는 자리는 가능한 한 피하라. 01년생 :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기보다 솔직하게 행동하라. 말 42년생 : 다른 사람의 경험과 조언을 귀담아들어라. 54년생 : 상대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면 관계가 좋아진다. 66년생 : 건강을 잘 지키면 걱정하던 일도 쉽게 풀린다. 78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추진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90년생 : 놓친 기회에 연연하지 말고 다음을 준비하라. 02년생 : 한 번의 실패로 포기하지 않으면 더 좋은 기회가 온다. 양 43년생 : 몸이 불편하지 않도록 건강과 식사를 잘 챙겨라. 55년생 : 지나친 음주는 건강과 대인관계에 해가 된다. 67년생 : 불필요한 일을 벌여 문제를 키우지 마라. 79년생 : 지금은 서두르기보다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91년생 : 자신의 능력과 형편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03년생 : 친구의 일보다 자신의 목표에 집중하라. 원숭이 44년생 : 집안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경사스러운 일이 생긴다. 56년생 : 생각과 행동을 자주 바꾸면 얻은 것도 잃을 수 있다. 68년생 : 주변 사람과의 관계를 세심하게 관리하라. 80년생 : 오래된 방식보다 새로운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92년생 : 친구나 동료의 도움이 큰 힘이 된다. 04년생 : 새로운 공부나 취미를 시작하면 활력을 얻는다. 닭 45년생 : 재물과 명예가 함께 따라 만족스러운 하루다. 57년생 :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좋은 결과를 얻는다. 69년생 : 지나친 유흥과 소비는 생활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81년생 : 업무 능률이 오르고 실질적인 소득도 높아진다. 93년생 :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큰 도움을 준다. 05년생 : 친구와 함께하면 어려운 과제도 쉽게 해결된다. 개 46년생 : 좋은 사람과 만나 기쁨과 이야기를 나누는 날이다. 58년생 : 친구의 말을 그대로 믿지 말고 판단하라. 70년생 : 예상하지 못한 행운과 기회가 찾아온다. 82년생 : 운의 흐름이 좋아 계획한 일을 시작하기 좋다. 94년생 : 뜻대로 되지 않아도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마라. 06년생 : 친구의 의견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판단을 가져라. 돼지 47년생 : 넓은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면 갈등이 줄어든다. 59년생 : 지나친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71년생 : 뜻밖의 사람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83년생 : 자신의 의지를 믿고 계획한 일을 추진하라. 95년생 : 주변에 덕을 베풀면 좋은 일이 돌아온다. 07년생 : 친구에게 친절을 베풀면 관계가 더욱 좋아진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12일

    쥐 36년생 : 이동할 때 작은 사고가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라. 48년생 : 활력이 넘치니 미뤄 둔 일을 처리하기 좋다. 60년생 : 자신의 능력을 지나치게 믿으면 실수가 생긴다. 72년생 : 마음이 답답할 때는 가까운 사람과 대화하라. 84년생 : 공연이나 전시 등 문화생활을 즐기면 활력을 얻는다. 96년생 : 공부와 휴식의 균형을 맞추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소 37년생 : 장거리 여행이나 무리한 외출은 미루는 것이 좋다. 49년생 : 몸을 다치지 않도록 계단과 미끄러운 곳을 조심하라. 61년생 : 가벼운 말과 행동이 오해를 만들지 않게 하라. 73년생 : 감정적으로 다투면 큰 손해가 생길 수 있다. 85년생 : 하는 일마다 막힘이 없어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97년생 : 친구와의 의견 차이는 차분한 대화로 풀어라. 호랑이 38년생 : 걱정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50년생 : 지나치게 앞장서거나 무리한 행동은 자제하라. 62년생 : 자리나 역할에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다. 74년생 : 경험이 없는 일은 충분히 배운 뒤 시작하라. 86년생 : 밝은 표정과 친절한 태도가 좋은 인연을 부른다. 98년생 : 환경이 변해도 긍정적으로 적응하면 기회가 된다. 토끼 39년생 : 자신의 책임은 다른 사람에게 미루지 말고 처리하라. 51년생 : 바깥 활동보다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63년생 : 익숙한 생활을 유지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75년생 : 갈등을 피하려면 양보와 인내가 필요하다. 87년생 : 마음을 다잡고 목표에 다시 집중해야 한다. 99년생 :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라. 용 40년생 : 순리에 따라 움직이면 위험한 일을 피할 수 있다. 52년생 : 불필요한 다툼은 상대하지 말고 자리를 피하라. 64년생 : 친구나 지인과의 금전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76년생 : 주변과 협력하면 모든 일이 원만하게 진행된다. 88년생 : 친절한 말과 행동이 주변에 기쁨을 준다. 00년생 : 갈등이 생기면 맞서기보다 상황을 먼저 살펴라. 뱀 41년생 : 다른 일보다 건강과 컨디션을 먼저 돌보아라. 53년생 : 답답했던 운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65년생 : 자신과 주변 사람을 믿는 마음이 필요하다. 77년생 : 사람과의 충돌을 피하면 평안한 하루가 된다. 89년생 : 사소한 의견 차이도 다툼으로 번지지 않게 하라. 01년생 : 친구의 말에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생각하라. 말 42년생 : 기다리던 기회가 찾아오니 놓치지 말고 움직여라. 54년생 : 좋은 일이 있어도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라. 66년생 :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78년생 : 큰 이익보다 가까운 곳의 실속을 먼저 챙겨라. 90년생 : 친구 사이에서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하라. 02년생 : 눈앞의 작은 기회를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 양 43년생 :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 55년생 : 맞서기보다 한발 물러서면 갈등이 쉽게 풀린다. 67년생 : 무심코 내뱉은 말로 곤란을 겪을 수 있다. 79년생 : 감정을 억누르고 차분히 때를 기다려라. 91년생 :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가까이 다가온다. 03년생 : 어려운 문제는 선생님이나 어른에게 조언을 구하라. 원숭이 44년생 : 굳은 의지와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56년생 : 답답한 마음이 들면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쐬어라. 68년생 : 중요한 계획이나 결정은 잠시 보류하는 것이 좋다. 80년생 : 여러 일이 한꺼번에 몰려 지칠 수 있다. 92년생 : 새로운 사람을 대할 때 더욱 신중해야 한다. 04년생 : 많은 일을 한 번에 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정하라. 닭 45년생 :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 그만큼 어려움도 따를 수 있다. 57년생 : 가족이나 이웃과 쌓인 감정은 먼저 풀어라. 69년생 : 지나친 욕심은 지금까지의 성과도 잃게 한다. 81년생 : 노력한 일에서 희망적인 결과가 곧 나타난다. 93년생 : 새로운 사람이나 일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아라. 05년생 : 낯선 활동에서 자신도 몰랐던 재능을 발견한다. 개 46년생 : 거절하기 어려운 부탁을 받을 수 있으니 판단하라. 58년생 : 답답하더라도 며칠만 참으면 상황이 나아진다. 70년생 :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판단을 믿어라. 82년생 : 서두르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처리하라. 94년생 : 가까운 사람이라도 무조건 믿기보다 확인이 필요하다. 06년생 : 친구의 부탁을 무리하게 들어주지 말고 살펴라. 돼지 47년생 : 중요한 일은 세밀하게 검토한 뒤 결정해야 한다. 59년생 : 움직이는 곳마다 실속과 이익을 얻을 수 있다. 71년생 : 기념일이나 가족 행사를 미리 준비하면 좋다. 83년생 : 다른 사람과의 계약이나 거래는 조건을 확인하라. 95년생 : 무엇보다 신용과 약속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07년생 : 친구와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면 신뢰가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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