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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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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치킨 전문 브랜드 ‘소바바’ 출격

    CJ제일제당, 치킨 전문 브랜드 ‘소바바’ 출격

    CJ제일제당이 냉동치킨 브랜드 ‘소바바 치킨’을 독립 브랜드로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소이허니’, ‘양념허니’, ‘마쏘킥’, ‘레드핫’ 라인업에 이어 신제품 ‘소바바 황금홀릭’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소바바 황금홀릭 후라이드 뼈 있는 치킨‘은 에어프라이어로 약 14분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으며, 자체 ‘컬 메이킹 공법’과 올리브유를 적용해 풍미를 높였다. 브랜드 출범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했다. 지난달 공개한 캠페인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결합한 형식으로 만들었으며,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을 모델로 내세웠다. 영상은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2000만 회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3일간 운영한 서울 성수동 ‘소바바’ 팝업스토어에는 2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는 유일한 가공치킨 브랜드로 참가해 준비한 약 1만 세트를 완판했다. 
  • 카카오맵,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전용 지도 선보인다

    지도 앱이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알려주던 도구에서 이용자가 현장에서 무엇을 하려는지를 반영하는 ‘맞춤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공연장 편의시설을 안내하고 취향에 맞는 장소를 추천하는 등 지도 앱 경쟁의 중심이 ‘길 찾기’에서 ‘경험 설계’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26일 JYP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 전용 지도를 카카오맵에 선보였다. ‘스트레이 키즈 콘서트’나 공연명 ‘런 잇 서울’을 검색하면 티켓·공식 상품(MD) 판매 부스와 물품보관소 등 주요 시설 위치,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톡’에서는 팬들이 대기 줄과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대규모 공연과 축제의 경우 목적지에 도착한 뒤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더 어렵다는 점을 겨냥했다. 네이버지도는 지난 3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시 화장실과 출입구, 안내데스크, 도로 통제·대중교통 우회 정보를 한 번에 제공했다. 카카오맵도 대구치맥페스티벌 전용 지도와 국립중앙박물관 실내지도를 내놨다. 행사나 공간의 성격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골라 보여주는 방식이다. 티맵은 이동 전후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최근 출시한 ‘티맵 숏폼’은 영상으로 맛집이나 여행지를 발견한 뒤 후기와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곧바로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한다. 향후에는 이용자 영상과 리뷰, 실제 이동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결합해 개인화된 장소 추천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대구치맥페스티벌 달군 청년 춤꾼들… LMS크루 버스킹

    대구치맥페스티벌 달군 청년 춤꾼들… LMS크루 버스킹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 소속 LMS크루가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일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에 따르면 LMS 크루는 지난 4일 오후 2·28기념주차장에 마련된 ‘치맥떼창클럽’에서 LMS크루가 버스킹 공연을 했다. 공연에서는 케이팝과 스트릿댄스를 중심으로 역동적인 안무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노래를 따라부르거나 춤을 함께 따라 추며 호응했다. 한편,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는 청년 댄서 육성과 스트릿댄스 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공연과 교육, 문화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LMS크루는 지난 4월 동성로에서 지역 청소년 댄서 100여 명과 함께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김민중 대구경북스트릿댄스협회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에서 K-POP과 스트릿댄스의 매력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듀오, 여름휴가 시즌 맞춤 데이트 코스 제안…물놀이부터 축제까지

    듀오, 여름휴가 시즌 맞춤 데이트 코스 제안…물놀이부터 축제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데이트 코스를 정리해 공개했다. 이번 추천 코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계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휴식, 실내 관광, 지역 축제 등을 두루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연인들을 위한 코스로 가평 수상레저(빠지)가 선정됐다. 워터슬라이드와 바나나보트, 블롭점프 등 다양한 수상레저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글램핑장과 카페를 연계하면 하루 일정으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드라이브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제부도가 추천됐다. 바닷길과 해안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해상케이블카인 ‘서해랑’을 이용하면 제부도와 서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낙조 시간에는 붉게 물든 서해를 배경으로 여름 저녁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자연 속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곡 코스도 이름을 올렸다. 계곡 주변에서 백숙과 오리 요리 등 보양식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기 좋은 선택지로 소개됐다. 또한 광명동굴과 활옥동굴, 천곡황금박쥐동굴, 김해 와인동굴, 고씨굴, 용연동굴, 고수동굴 등은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추천됐다. 여름철 대표 지역 축제들도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다. 대구 치맥페스티벌과 부산바다축제, 보령머드축제, 송도맥주축제 등은 화려한 공연과 다채로운 먹거리,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연인들이 축제 분위기를 체감하기에 적합하다. 듀오는 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만 고집하기보다 실내 관광과 휴식 일정을 함께 구성하면 체력 부담을 줄이면서 더욱 만족도 높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여름 축제와 지역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도 색다른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여름만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트 장소가 많다”며 “이번 추천이 연인들의 여름 나들이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프리카’서 치맥 어때… EDM 물놀이는 덤

    ‘대프리카’서 치맥 어때… EDM 물놀이는 덤

    치킨과 맥주의 만남. 무더위를 날려줄 국내 대표 여름 축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5일까지 열린다.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가자! 글로벌 치맥의 성지! 2026 치맥페의 맛있는 이륙!’이라는 콘셉트로 열린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글로벌 축제에 선정됐으며 80여 개 업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 축제는 2·28 자유광장과 2·28 기념탑 주차장, 두류공원 로드, 코오롱 야외음악당 등 4개 권역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로 운영된다. 축제장 입구에는 공항 입국장을 형상화한 ‘치맥26 게이트’도 설치됐다.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대프리카 워터피아’를 주제로 꾸며진다. 물놀이와 EDM(전자댄스음악) 공연, 치맥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되며 360도 원형 무대를 중심으로 관람객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구조를 선보인다. 2·28 기념탑 주차장에서는 ‘치맥떼창 클럽’이 열린다. 두류공원 로드 일대에는 치맥과 한류 문화가 어우러지는 ‘K-치맥 컬처 스트리트’가 조성됐다. 야외음악당은 비가 와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실내형 공간인 ‘치상낙원 EGG섬’으로 마련됐다. 치맥과 러닝을 접목한 ‘제1회 대프리카 치맥런’이 처음 열리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이 행사는 두류공원 러닝 코스 2바퀴(5.5㎞)를 달린 뒤 쿨다운 프로그램과 치맥 EDM 파티가 이어졌다. 인기 작가와 협업해 치킨 피규어 키링을 제작하는 등 청년층을 겨냥한 콘텐츠도 강화됐다. 김종식 시 농산유통과장은 “세계인이 함께 어울리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제의 품격과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젠슨 황도 반한 그 맛… 글로벌 치맥 성지 대구, 올해도 100만명 홀린다

    젠슨 황도 반한 그 맛… 글로벌 치맥 성지 대구, 올해도 100만명 홀린다

    일제강점기 양계 산업 발달 영향 1980~90년대 브랜드 치킨 전성기 2013년 페스티벌 계기 대박 행진 정부 지정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해외 관광객 확대 위한 시설 강화 치맥의 성지. 무더위로 악명 높던 여름 대구에 새롭게 붙은 별칭이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성장하면서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릴 만큼 강렬한 무더위와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의 발상지라는 점에서 착안한 이 축제는 민간 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가자! 글로벌 치맥의 성지! 2026 치맥페의 맛있는 이륙!’이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치맥페스티벌은 국내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환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17일 서울신문과 만나 “국내 대표 치킨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신메뉴를 선보이고 대구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한 결과 다른 축제들이 흉내 낼 수 없는 독보적인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치킨 산업의 본향’ 달구벌 대구는 자타공인 ‘치킨 산업의 본향’이다. 전국 최초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맥시칸치킨은 1985년 동구 효목동에서 시작했다. 물엿과 고춧가루로 만든 붉은 양념을 바른 양념치킨도 이곳에서 처음 탄생했다. 이어 간장 소스를 바른 대구통닭을 비롯해 스모프치킨, 처갓집양념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교촌치킨 등이 가세하면서 국내 치킨 업계는 1980~90년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2000년대 자본을 앞세운 수도권 치킨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땅땅치킨 등이 대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현재도 대구 지역에는 80여개의 치킨 브랜드가 시민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대구에서 치킨 산업이 성장한 밑바탕에는 일제강점기부터 발달한 양계 산업이 있었다. 대구와 경북 영천, 칠곡 등에 대형 양계장이 있었고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남문시장 등 대형 전통시장을 통해 전국으로 닭이 공급됐다. 1970년대에는 전국 양계장의 80%가 대구·경북 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런 대구가 치맥의 성지로 불리게 된 직접적 계기는 2013년 치맥페스티벌이 처음 열리면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첫 축제에 27만명이 다녀간 뒤 해마다 성장을 거듭해 매년 100만명 이상 찾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부터 글로벌 축제 전방위 홍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산업·관광·문화를 결합한 세계적 축제로 도약을 꾀한다. 대구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장기적으로는 세계인이 찾는 ‘100년 축제’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치맥페스티벌은 2020년부터 매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예비 글로벌 축제’에도 선정됐다. 글로벌 축제는 문화관광축제 등을 대상으로 해외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국비 2억 50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대구치맥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전방위적인 홍보와 콘텐츠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20여차례 송출했고 서울 광화문 광장 전광판에도 100여차례 홍보 영상을 내보냈다. 이 밖에도 해외 인플루언서,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사전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해외 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해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축제 공간 내 인프라도 강화했다. 두류공원 내 2·28자유광장 전망대를 외국인 관광객 전용 ‘글로벌 라운지’로 운영하고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가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등 국제 교류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무대 공간 재구성… 친환경 행사 추구 올해는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간 재구성도 눈길을 끈다. 메인 무대는 전 방향에서 동일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는 ‘360도 원형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해 관람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던 치맥 핫플레이스 ‘EGG섬’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서트가 열린다. 이곳은 비가 와도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돔 형태로 조성된다. 이 밖에도 전문 DJ와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치맥을 즐기는 공간인 ‘치맥 떼창클럽’도 준비된다. ‘K-치킨 신메뉴 경연대회’도 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대구시장상을 포상하고 우승 업체에는 브랜드 상품화 단계까지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또 축제 기간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마련한다. 환경과 안전을 위한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축제 동안 총 15만개의 다회용기가 ‘공급-회수-세척-재공급’의 순환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사용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5% 늘어난 수준이다. 또 철저한 쓰레기 분리수거 체계와 구역별 청소 인원의 체계적 배치, 방문객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을 통해 쓰레기 없는 축제장을 만들 계획이다. 폭염에 대비해 2·28자유광장과 두류공원 곳곳에 쿨링포그 시스템과 냉방 쉼터를 설치한다. 관람객과 축제 종사자의 탈수 예방을 위해 대구시 수돗물인 ‘청라수’도 대거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지정석 마련 및 보행 환경 개선 등 배리어 프리(Barrier-free·무장애) 환경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폭염 외에도 응급상황에 대비해 행사장 안에 응급 의료센터를 설치하고 식중독 발생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가장 힙하고 즐거운 치맥 축제… 대구서만 느낄 수 있는 시너지 보여 줄 것”

    “가장 힙하고 즐거운 치맥 축제… 대구서만 느낄 수 있는 시너지 보여 줄 것”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가장 힙하고 즐거운 축제’를 추구했습니다.” 이동환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올해 14회를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단기간에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비결을 이렇게 말했다.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과 맥주를 매개체로 젊은 층이 열광하는 참여형 콘텐츠, 무대 공연 등을 과감하게 도입했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4년 연속 방문객 100만명 돌파 기염 대구는 치맥페스티벌에만 매년 10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치맥의 성지’가 됐다. 이 회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대중적인 식문화와 역동적인 축제 문화의 성공적인 결합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현대미술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 현장의 시각적인 부분과 굿즈를 다양화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유명 치킨 브랜드들이 대구에서 출발했다는 역사적 정체성을 담은 스토리텔링도 흥행에 한몫했다. 이 회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치킨 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본향”이라며 “한국 치킨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공간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점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대표 치킨 기업들이 매년 적극 동참해 신메뉴를 선보이고 마케팅을 펼치는 등 대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2013년 제1회 치맥페스티벌 당시 27만명이었던 방문객은 지난해 115만명으로 325% 증가했다. 최근 4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상한가다. 작은 지역 축제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축제로 체급을 키운 셈이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예비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축제 기간 생산 유발 효과와 고용 창출 등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업계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경제적 측면의 성과도 강조했다. ●지역 주민·청년·시민 참여형 축제 변화 이 회장은 축제의 가장 보람 있는 변화로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주도하는 참여형 축제로 체질이 개선됐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매년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치맥 리더스’가 축제 기획과 디지털 마케팅 주축으로 활약하고 200여명의 ‘치맥 프렌즈’ 자원봉사단이 축제 운영을 함께하며 지역 청년 인재를 키워내고 축제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졌다”고 힘주어 말했다. 올해는 외국인 전용 공간과 통·번역 확대 등 외연 확장에 특히 공을 들였다고 이 회장은 소개했다. 그는 “올해 가장 큰 차별점은 본격적인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에 있다”면서 “글로벌 라운지를 조성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초청하고 글로벌 관광객 모집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외국인 맞춤형 안내 시스템으로 인공지능(AI) 챗봇과 글로벌 치맥프렌즈(외국인 자원봉사자)를 준비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마케팅 확대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 불릴 정도로 무더위로 유명한 여름철 대구에서 열리는 축제가 대형화·세계화되면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장 입구와 출구를 시간대별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무더위를 식혀줄 쿨링 포그 시스템과 냉방 시설이 완비된 쉼터 확대 등 폭염 대책을 마련했다”며 “또한 참여 부스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도 적극 도입했다”고 말했다.
  • 더위를 즐기자…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이벤트 ‘풍성’

    더위를 즐기자… 순천만국가정원 여름 이벤트 ‘풍성’

    대한민국 대표 정원 관광지 ‘순천만국가정원’이 올여름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콘텐츠로 관람객 맞이에 나선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봄 ‘가든멍’, ‘캔들라이트’, ‘엄마는 힐링 중’ 등 감성과 휴식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난달까지 누적 관람객 189만명을 기록했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순천만국가정원은 6~8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여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여름 행사는 ‘S-U-M-M-E-R’를 키워드로 구성해 정원 속에서 시원함과 즐거움, 휴식과 몰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우선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르무통 산책회’가 여름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정원 속을 함께 걸으며 자연과 감성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산책 콘텐츠다. 이어 7월과 8월에는 ▲오감만족 힐링체험 ▲정원 지붕 만들기 ▲물총대전 ▲미스터리 공포체험 ▲도파민극장 ▲DJ흠뻑쇼 ▲비 오는 정원 등 여름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정원을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공간이 아닌, 함께 모여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입점 식음시설과 연계한 치맥 페스티벌과 스포츠 단체 관람·응원전 등도 함께 운영해 여름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장마철에는 비를 피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빗소리, 정원의 분위기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비 오는 정원’ 콘텐츠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나기를 위해 정원에서 놀고 쉬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낮에는 시원한 체험을, 밤에는 감성 가득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정원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 K푸드 타고 뜬다… 전국 먹거리 축제, 흥행·수상 ‘두 마리 토끼’

    K푸드 타고 뜬다… 전국 먹거리 축제, 흥행·수상 ‘두 마리 토끼’

    지방자치단체들이 먹거리를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가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다. 흥행과 더불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다.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먹거리 투어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경북도는 최근 지역축제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2년간 경북을 대표할 최우수 축제(2개)로 구미 라면축제와 김천 김밥축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내 유일 ‘도심형 라면축제’인 구미 라면축제는 조리·창작·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이고, 한 공간에서 다양한 지역의 개성 있는 라면을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 김밥축제도 지역 특색을 살리 김밥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들 축제는 흥행에도 성공했다. 구미 라면축제의 경우 2024년과 지난해 방문객이 17만명과 35만명, 김천 김밥축제는 같은 기간 10만명, 15만명이 찾았다. 대구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020~2023’, ‘2024~2025’에 이어 세 번째로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문체부가 추진하는 ‘2026~2028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방침이다. 대구시가 2013년부터 개최하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의 여름 무더위와 맥주, 지역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결합한 축제로 성장해 왔다. 강원 춘천시의 대표 먹거리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지난해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지역 상권과 농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해 축제 방문객 30만명, 경제 효과 100억원 규모로 집계했다. 시는 수상을 계기로 올해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이고 지역 미식 콘텐츠를 도시 경쟁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전북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올해 ‘전북도 대표 축제 평가’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 축제는 ‘거침없는 미식 여행!’을 슬로건으로 완주군 특산품과 축제 캐릭터인 ‘펄떡이’를 활용한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북 괴산군의 ‘괴산김장축제’는 2026년 충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로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북도 지정 최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려 충북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 “불도저로 돈을 밀었다”…양념치킨 신화 만든 윤종계 별세

    “불도저로 돈을 밀었다”…양념치킨 신화 만든 윤종계 별세

    양념치킨과 치킨무를 처음 만든 윤종계(74) 맥시칸치킨 설립자가 지난달 30일 오전 5시쯤 경북 청도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한국 치킨 문화의 지형을 바꾼 인물이다. 프라이드치킨이 전부였던 시절, 그는 닭에 양념을 입히는 방식을 처음으로 시도했고, 지금은 국민 음식이 된 ‘양념치킨’과 ‘치킨무’의 출발점이 됐다. 업계에서 그를 ‘양념치킨의 아버지’ ‘한국의 할랜드 샌더스’로 부르는 이유다.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인쇄소를 운영하다 부도를 맞은 뒤, 1970년대 말 대구 효목동에서 두 평 남짓한 가게 ‘계성통닭’을 열었다. 좌석도 없는 작은 점포에서 그는 “치킨 속살이 퍽퍽하면 안 된다”는 생각 하나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김치 양념을 떠올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전환점은 우연히 찾아왔다. 동네 할머니의 “물엿을 한 번 넣어보라”는 한 마디였다. 5년 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고인은 “물엿을 넣자 맛이 살아났다. ‘아, 이거다’ 싶었다”고 회상했다. 양념치킨 개발에는 6개월 이상이 걸렸다. 매일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실패를 반복했다. 초창기 손님들은 “손에 양념이 묻는다”며 시큰둥했지만, 곧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1985년 그는 브랜드명을 ‘맥시칸치킨’으로 정했다. ‘멕시코’가 아니라 ‘맵고 시고 달콤하다’는 뜻의 ‘맥시코’에서 따온 이름이다. 고인은 국내 최초로 치킨 TV 광고도 시도했다.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이건주)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 이후 가맹 문의가 폭주했다. 그는 당시를 “돈을 갈퀴로 긁은 게 아니라, 불도저로 밀었다”고 표현했다. 맛의 균일함을 위해 염지 방식을 고안했고, 식어도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튀김기를 직접 개발했다. 이 기계는 업계 표준이 됐다. 실제로 여러 치킨 브랜드 창업자들이 그의 공장과 현장을 거쳐 갔다. 대구가 ‘양념치킨의 본고장’으로 불리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치킨무 역시 그의 발명품이다. 치킨을 먹으면 목이 막힌다는 점에 착안해 무와 오이에 식초와 사이다를 넣어 곁들였고, 이는 지금의 치킨무로 자리 잡았다. 전성기에는 1700여개 체인점을 운영했고, 1988년 하림과 육계 공급 계약을 맺으며 한국 축산업 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2000년대 초 사업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브랜드는 문을 닫았다. 이후 2016년 하림지주가 맥시칸치킨 지분을 인수했고, 하림 김홍국 회장은 고인에게 재기를 위한 종잣돈을 건네기도 했다. 고인은 대구치맥페스티벌 출범에도 힘을 보탰다. 치킨을 ‘간식이 아닌 식사’로 만들고 싶다고 했던 고인은 생전 자신의 업적을 두고 “노벨상감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상 하나 못 받은 건 아쉽다”고 웃었다. 특허를 통해 수익을 낼 기회가 있었지만, 선택하지 않았다. 양념치킨은 그렇게 한국인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12일 개장, 치맥페스티벌 개최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 12일 개장, 치맥페스티벌 개최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전남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12일 개장해 다음 달 17일까지 관광객 맞이에 들어간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개장 기간에 모래조각 전시와 비치 발리볼 대회, 플라이 보드 쇼, 버스킹 공연 등 ‘해양치유와 바캉스’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7월 12일 신지 명사십리 개장일에는 ‘완도, 치유의 파도길을 걷다! 바다를 품다!’를 부제로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개최된다. 전국 최대 규모 크로스핏 대회인 ‘2025 SUFF(Summer Ultimate Fitness Festival)’가 12일부터 이틀간 신지 명사십리에서 열려 선수와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일 저녁 7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이 개최돼 맥주 바와 잔치 콘셉트의 주막, 푸드 트럭, EDM 파티, 래퍼 공연, 농구 게임·다트·인형 뽑기 부스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치맥 페스티벌에는 4천여 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시간인 오후 5시에는 완도해조류센터에서 출발, 저녁 9시와 11시 30분 신지 해양치유길83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완도군 관계자는 “올해는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이 완도 청정 바다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신지 명사십리와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연계해 피서와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지 명사십리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8년 연속 인증받은 곳으로, 세계 해수욕장 5,000개 중 10개만 지정되는 ‘우수 해수욕장(Special mention)’으로 명실상부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졌다.
  • 대구시, 소비쿠폰·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조기 집행 나선다

    대구시, 소비쿠폰·지역사랑 상품권 예산 조기 집행 나선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확정에 따라 대구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의 조기 집행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지역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차질 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대구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데다, 자영업자 폐업률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경제상황이 엄중한 상황이라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과 행정 절차 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TF는 경제국에서 맡아 운영키로 했다. 김 대행은 또 “중앙정부와의 공조 외에도 대구시 차원의 민생대책과 소비회복 체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실질적 경기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폭염 대책과 관련해서는 쪽방촌 거주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에는 보다 더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행은 “쪽방촌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거주하는 현장에는 직접 방문해 냉방 용품을 지원하고, 재난관리기금 등 관련 예산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라”며 “내 이웃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이웃 등을 활용한 안전 확인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그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가 마무리된 만큼 성과와 과제를 분석해 내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 문화의 힘”이라며 “문화체육관광국 주도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 ‘치맥으로 더위 싹’ 36도 폭염 속에도 100만명 몰린 대구 치맥페스티벌

    ‘치맥으로 더위 싹’ 36도 폭염 속에도 100만명 몰린 대구 치맥페스티벌

    폭염 속에서 열린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떠올랐다. 대구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축제기간 평균 낮 최고온도가 36도에 달할 정도로 무더운 날씨였지만,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31개 치킨 업체가 8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치킨을 선보였다. 특히, 대구에 기반을 둔 교촌, 땅땅치킨, 닭동가리 등이 인기를 끌었다. 카스와 전국 수제맥주 브랜드 등 9개 업체가 참여한 30개 맥주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맥주로 더위를 식혔다.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에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중앙무대에서는 힙합과 EDM 등 트렌디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전예약존도 축제 기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시도 또한 눈길을 끌었다. 클룩(Klook), KKDAY 등 아시아권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해 프리미엄 사전예약존 이용권과 맥주·굿즈 패키지, 83타워 할인권이 포함된 테마 여행상품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700여 명의 해외 단체관람객이 페스티벌을 방문하면서, 비수기로 꼽히던 여름철 대구 관광업계에 활기가 돌았다. 한국치맥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예년 수준인 10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치킨과 맥주 관련 매출은 작년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통신사 데이터와 카드 매출 분석 등을 활용해 정확한 방문 인원과 경제유발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이는 내년 치맥 페스티벌 기획에도 활용된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신 덕분에,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해수욕장 54곳 5일부터 개장

    전남 해수욕장 54곳 5일부터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 54개소가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5일 여수 웅천과 모사금 해수욕장 등 9개소를 시작으로 둘째주 장흥, 목포, 보성, 셋째주 함평, 고흥, 해남, 무안, 영광, 진도, 신안, 넷째주 완도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전남도는 27억 원을 투입해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감시탑, 안내판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수상오토바이와 인명구조함 등 3718대의 안전 장비와 271명의 안전요원을 확보하고 수질과 백사장 등 환경 검사도 마쳤다. 개장 기간에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운영된다. 여수 웅천과 완도 신지명사십리, 고흥 남열 등 9개소에서 카누, 카약, 서핑 등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함평 돌머리와 영광 가마미에서는 갯벌 생물인 바지락, 장어, 새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양치유 명소로 알려진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는 12일 개장일에 맨발 걷기와 크로스핏 대회,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16개 테라피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실내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고흥 남열 해수욕장에서는 26일부터 이틀간 드론 축구와 낚시 대회와 드론배송 시연 등 드론 섬머 비치 페스타가 열린다. 장흥 수문 해수욕장에선 선선한 밤바람과 함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해변 달너울음악회와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해수욕장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며 “올여름 도심을 떠나 전남 청정 바다에서 액티비티,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더위, 치맥으로 날리자” 대구치맥페스티벌 2일 개막

    “무더위, 치맥으로 날리자” 대구치맥페스티벌 2일 개막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2일 열린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이색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2일 오후 7시 30분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중앙 무대에 세워진 ‘대형 치맥 응원봉’ 점등으로 시작된다. 관람객들이 함께 응원봉을 밝히며 참여하는 연출이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 등 화려한 퍼포먼스는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 첫날에는 가수 청하와 개그맨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이 밖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 등 인기 가수들이 축제 기간 내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음악이 어우러지는 ‘워터 콘서트’가 열린다.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치맥 더 클럽’은 DJ와 관람객이 호러 분장을 하고 클럽 분위기 속에서 치맥을 즐기는 이색적인 파티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에는 달걀 모양의 대형 투명 에그돔(Egg Dome)이 설치된다. 이곳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음악과 함께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휴식 공간이다.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시도도 강화됐다. 대구시는 클룩(Klook), KKDAY 등 아시아 대표 여행 플랫폼을 통해 치맥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통해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도 했다. 먹거리 안전과 사고 예방에도 중점을 뒀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모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고,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교육과 소방 안전 교육도 병행했다. 축제 기간에는 경찰과 소방, 민간 보안인력도 행사장에 배치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개막식부터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를 강화해 현장 몰입도를 높이고,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도심에서도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치맥·삼계탕·머드·수국… 여름 축제 오세요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피서객을 겨냥한 축제가 열린다. 대구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치맥 센세이션’을 주제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3년 연속 매진된 4880석 규모의 프리미엄 예약존도 판매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K팝 공연도 준비했다. 충남 금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금산 삼계탕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삼과 여름철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선보이며, 충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한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얼음골로 유명한 경남 밀양에서는 오는 8월 8일부터 ‘밀양 물축제, 수(水)퍼 페스티벌’이 열린다. 밀양강변을 대형 물놀이장으로 만들고, 얼음골 등에서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전남 지역에서는 8월까지 수국 축제가 개최된다. 물을 좋아하는 여름꽃 수국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민간 정원 1호인 고흥 쑥섬과 2호인 담양 죽화경 등 7곳에서 수백종의 수국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충남 ‘보령머드축제’는 다음달 25일부터 열린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축제에는 머드 슬라이드, 머드탕 싸움, 머드 마사지 스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서철현 대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지역의 고유한 관광 자원에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서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 “더위야 물렀거라” 치맥·삼계탕에 머드 축제까지…전국서 여름 축제

    “더위야 물렀거라” 치맥·삼계탕에 머드 축제까지…전국서 여름 축제

    여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피서객을 겨냥한 축제가 열린다. 유명한 지역 먹거리와 특산물, 자연 관광 자원을 활용하는 등 콘셉트도 다양한다. 대구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치맥 센세이션’을 주제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3년 연속 매진된 4880석 규모의 프리미엄 예약존도 판매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채로운 K팝 공연도 준비했다. 충남 금산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금산 삼계탕축제’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삼과 여름철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선보이며, 충남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충남 15계탕을 한정 판매한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얼음골로 유명한 경남 밀양에서는 오는 8월 8일부터 ‘밀양 물축제, 수(水)퍼 페스티벌’이 열린다. 밀양강변을 대형 물놀이장으로 만들고, 얼음골 등에서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전남 지역에서는 8월까지 수국 축제가 개최된다. 물을 좋아하는 여름꽃 수국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민간 정원 1호인 고흥 쑥섬과 2호인 담양 죽화경 등 7곳에서 수백종의 수국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충남 ‘보령머드축제’는 다음달 25일부터 열린다.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축제에는 머드 슬라이드, 머드탕 싸움, 머드 마사지 스파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서철현 대구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지역의 고유한 관광 자원에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서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 100만명 몰렸던 ‘치맥 페스티벌’…워터 캐논으로 대구 더위 날리자

    100만명 몰렸던 ‘치맥 페스티벌’…워터 캐논으로 대구 더위 날리자

    지난해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동원했던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대구시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져 방문객을 맞이한다. 시는 올해 행사에서 콘텐츠 및 공간 구성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 전체 축제장은 3개의 핵심 권역으로 채워져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워터 콘서트’ 테마로 조성되는 2·28 자유광장이다. 물을 맞으면서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EDM 콘서트를 연다는 것이다. 주최 측은 처음으로 중앙무대를 도입해 관람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4면 LED 영상도 설치해 어느 방향에서든지 무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물을 맞으며 열정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인사이드 스탠딩 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두류공원 북측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놀러 와요 에그(Egg) 섬’으로 구성된다. 초대형 천막인 ‘에그 돔’을 설치해 비가 와도 방문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공원 제2주차장은 ‘치맥 더 클럽’이라는 콘셉트 아래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다회용기 컵 2만 4000여개를 사전에 제작해 일회용품 낭비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축제로 지역경제에 생산유발효과 약 324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26억원 등 총 450여억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자체 추산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행사는 기존 콘셉트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롭게 구성했다”며 “매년 새로움을 주는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축제를 충분히 즐기고, 기억에 오래 남는 특별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K팝 플레이그라운드, 28일 대단원…오후 3시 서울 신촌 스타광장서

    K팝 플레이그라운드, 28일 대단원…오후 3시 서울 신촌 스타광장서

    4개월 여 전국을 돌며 진행된 ‘K팝 플레이그라운드’가 오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방문위)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방문위가 주관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의 마지막 10회 행사가 28일 오후 3시 서울 신촌 스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K팝을 매개로 국내외 관객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참여형 콘텐츠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인기 댄스 크루의 춤을 배우며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K컬처 팝업스토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메인 이벤트는 ‘파이널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다. 그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 우수한 댄스 실력을 선보인 참가자들의 결선 무대가 진행된다. 안무 완성도, 관객 호응도 등을 평가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공식 누리집(blog.naver.com/2024playground)에서 받는다. K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5월 강원 춘천마임축제를 시작으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충남 보령머드페스티벌, 전남 해남 한여름밤의문화축제, 전북 전주세계소리축제, 경북 경주 봉황대뮤직스퀘어, 인천 잉크콘서트 등 총 9개 지역 축제와 함께 K컬처 놀이의 장을 펼쳐왔다.
  • 전남 해수욕장 방문객, 4.0% 늘어난 63만명

    전남 해수욕장 방문객, 4.0% 늘어난 63만명

    올여름 전남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63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는 올여름 모두 58곳의 해수욕장을 51일간 운영해 총 63만 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이용객이 4.0% 늘었다고 밝혔다. 올여름 장기간 지속된 장마와 극한 폭염, 해파리 출몰 등 해수욕장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힐링과 액티비티, 펫캉스 등 해수욕장별 특장점을 부각한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해양 치유 페스티벌과 고기 잡기 체험행사 등 전남만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들도 피서객 유치에 한몫했다. 시군별 이용객은 완도가 35.6%, 22만 명, 여수 30.2%, 19만 명, 고흥 7.5% 5만 명 등으로 1~3위를 차지했고, 신안과 보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해양치유 명소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모래조각 전시와 플라잉 보드쇼, 해양치유 치맥페스티벌 등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2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어 접근성이 좋고 해양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수 웅천 해수욕장’이 7만 5천여 명, 해수녹차센터가 있어 실내외 바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 4만 3천여 명으로 뒤를 이었다. 전남도는 29억 원을 들여 안전요원 300여 명과 구명 장비 등 안전 장비 4천여 개 배치, 해파리 구제, 편의시설 정비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를 기록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올여름 전남 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셨길 바란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더 많은 방문객이 찾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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