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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이 “애 키우며 식당에서 일하는 중”…드라마 속 장면 아니었다

    윤소이 “애 키우며 식당에서 일하는 중”…드라마 속 장면 아니었다

    배우 윤소이가 연예인의 삶을 내려놓고 식당을 직접 운영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채아’에는 배우 윤소이와 한그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윤소이는 서울 성수동에서 식당을 차린 뒤 자영업자로서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는 윤소이에게 “어쨌든 연예인인데 들어와서 많이 알아보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소이는 “생각보다 알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네 거냐, 일하는 거냐’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가 열심히 산다고 예뻐해 주신다”고 답했다. 이어 연기 활동에 대한 고민도 솔직하게 밝혔다. 한그루가 “다시 연기나 작품 하실 생각 있냐”고 묻자 윤소이는 “요즘 시장이 너무 안 좋아져서 작품을 기다리는 여배우가 주변에 한두 명이 아니다”라며 “기회가 오면 당연히 하고 싶지만, 그때까지 아이를 키워야 하니까 내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있다”고 현재 배우가 아닌 자영업자로 일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엄마가 된 이후 연기관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고 고백했다. 윤소이는 “아이가 생기니까 무서운 게 없어졌다. 내 자식들에게 부끄럽지만 않으면 현장에서도 부끄러울 이유가 없다”며 “예전에는 예쁘게 나오는 게 중요했는데 이제는 과감하게 밀어붙여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단단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한편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2021년 딸을 출산했다. 그는 최근 숏폼 드라마 감독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ENA ‘디렉터스 아레나’에서 배우 이주승이 연출한 ‘살인자 윗집그녀’에 출연했다.
  • 아기 잘 낳았는데 “화 못 참겠다”…‘최현석 딸’ 최연수도 못 피한 ‘이 질환’ [라이프]

    아기 잘 낳았는데 “화 못 참겠다”…‘최현석 딸’ 최연수도 못 피한 ‘이 질환’ [라이프]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인 최연수가 산후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최연수는 지난해 9월 록 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과 결혼한 뒤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연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Q&A를 진행했다. 이날 한 질문자는 “우울증이 한 달 넘게 간다. 정말 온몸에 힘이 없을 땐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최연수는 “저도 아기 낳고 우울한 게 너무 심하고 약간 화도 잘 못 참겠고 감정 변화가 심했다. 호르몬의 문제라고 하더라”라며 질문자의 증상에 공감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건 내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마음에 생긴 병도 치료를 받아야 한다더라”며 “저도 말만 하고 아직 상담을 못 갔다. 우리 같이 상담받고 치료받아보자”고 답했다. 출산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매일밤 눈물 ‘뚝뚝’산모 10명 중 7명은 아이를 낳고 1년 내 산후우울감을 겪는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68.5%였다. 산후우울감은 평균적으로 6개월을 조금 넘는 시점(187.5일)까지 지속됐다. 대다수는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 보통 우울, 불안, 짜증, 잦은 눈물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대개는 자연적으로 호전된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정도로 심각한 우울감을 경험하게 된다. 산후조리를 하는 동안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2205명) 중 실제 산후우울증을 진단받은 비율은 6.8%였다.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가수 트루디도 최근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우울증 진단받았다. 알고 보니 내가 너무 (남편에게) 바라고만 있었다”며 “원하는 대로 안 해주니 병이 났다. 그래서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고 토로했다. 방송인 랄랄도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서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며 “아이가 아프면 다 내 탓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2년간 쉬지 않고 술을 먹었다”며 “항상 불안하고 시끄럽고 도파민이 떨어져서 맨날 술에 의지했다. 안 그러면 버틸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개인 혼자서 해결 어려워…가족 지지 중요산후우울증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산모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의 성장발달 및 가족관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따. 따라서 치료가 꼭 필요한데, 개인 혼자서 해결하려기보단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배우자의 도움이 중요하다. 산모 10명 중 6명은 산후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 사람으로 배우자를 꼽았다. 친구는 34.2%, 배우자를 제외한 가족은 23.5%, 의료인·상담사 10.2%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산모의 우울증을 치유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배우자의 관심과 지지라고 강조했다. 산모의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는 ▲아기를 돌보는 일과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산모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배우자의 우울증상을 비난하지 말고 격려와 지지를 보내기 ▲산모의 외모에 대한 농담은 자제하고 애정 표현을 더 자주 하기, ▲산모뿐 아니라 남편 본인 건강에도 신경 쓰기 등을 안내했다.
  • “나 헤르페스래” 남친 성병 고백에 “감염 무섭다”…전염력 어느 정도길래[라이프]

    “나 헤르페스래” 남친 성병 고백에 “감염 무섭다”…전염력 어느 정도길래[라이프]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성매개 질환인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된 뒤 이별을 고민하고 있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가 헤르페스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가 과거 문란한 생활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지금까지 봤던 모습들만 봐도 (헤르페스 감염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전 애인 때문에 운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남자친구도 무증상이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에게 서로를 소개하고 결혼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진지하게 교제해 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단계는 아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헤르페스 2형 감염 사실을 알게 된 뒤 A씨의 마음은 급격히 복잡해졌다. A씨는 “어제까지 너무 사랑하던 사람인데 헤르페스 2형이라니까 이걸 감내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며 “‘임신은?’, ‘출산은?’, ‘나는 아직 20대인데 굳이?’ 등 굳이 인생 어렵게 돌아가기 싫다는 이기적인 마음이 든다”고 고백했다. 특히 감염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컸다. 그는 “계속 만나면 나도 걸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검사 결과 내가 음성이라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다시 시작할 수도 있지만, 내가 떠나면 남자친구는 비혼할 생각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어제까지 분명 너무 사랑했는데 오늘 아침 그 소식을 듣고 나니 앞으로 잠자리는 꺼려질 것 같다”면서 “불쌍하면서도 동정심으로 나까지 병을 얻을 만큼 사랑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착잡하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남자친구와 헤어져야 한다는 이들은 “사귀기 전에 고지를 안 하다니”, “결혼은 별개의 문제다” 등의 의견을 냈다. 특히 한 네티즌은 “결혼한다면 A씨도 걸릴 수 있고, 출산 때 아이한테도 옮길 수 있다는 불안함도 있다. 면역 떨어질 때마다 올라오는 증상도 평생 안고 가야 하는데 남자친구 원망 안 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반면 “감염 사실만으로 결론을 내리기보다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먼저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1형과 2형 구분해야…무증상도 있어헤르페스는 단순포진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감염병이다. 크게 HSV-1형과 HSV-2형으로 나뉜다. 1형은 주로 입술, 눈 등 허리 위에서 감염을 일으킨다. 2형은 허리 아래, 특히 외음부에서 증상이 발현한다. 모든 연령에서 감염될 수 있으나 젊은 성인에서 주로 발생한다. 1형은 주로 심한 피곤, 스트레스, 감기·몸살 등이 있을 때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등 증상으로 나타난다. 2형은 주로 성기 부위에 발생하는 음부포진이 특징이다. 다만 1형과 2형을 감염 부위별로 완전히 나눌 수는 없다. 최근에는 구강성교 등을 통해 1형과 2형의 교차감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 유형을 확인하기 전까지 헤르페스 1·2형 중 무엇인지 단정하기 어렵다. 헤르페스가 까다로운 이유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집이나 궤양, 통증,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여드름, 면도 상처, 단순 피부 트러블로 착각하기 쉽다. 아무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도 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걸리면 몸 안에 바이러스가 계속 남아 있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한다. 수포가 발생할 때 가장 전염력이 높지만, 잠복기 도중 무증상인 경우에 전염되기도 한다. 공기를 통해서는 거의 전염되지 않고, 체액이나 병변에서 바이러스가 배출되고 있는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한 경우 감염된다. 1형의 경우 식기나 수건을 같이 쓰는 등 손상된 피부나 점막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전염될 수 있다. 상당수는 어린 시절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의 비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2형은 주로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일종의 성병이다. 다만 감염됐다고 해서 상대방에게 반드시 전파되는 것은 아니며,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콘돔 사용,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의 성접촉 회피 등을 통해 전파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임신·출산 역시 감염 사실만으로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임신부가 감염된 경우 신생아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해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헤르페스는 치명적으로 위험한 바이러스는 아니다. 대부분 병변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된다. 전문가들은 헤르페스에 부정적인 낙인을 찍는 태도가 오히려 감염 관리를 어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감염 사실을 숨기게 만들면 검사와 치료가 늦어지고 파트너와의 대화도 단절된다. 1형은 증상이 시작될 때쯤 항바이러스 연고를 사용하거나 먹는 약을 처방받아 치료한다. 2형의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에 대비해 항생제가 함께 처방되기도 한다.
  • 백진경, 영국인 남편 만난 비결 공개…“‘남미새’로 살면 좋은 일 생겨”

    백진경, 영국인 남편 만난 비결 공개…“‘남미새’로 살면 좋은 일 생겨”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영국인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국식 영어와 현지 문화를 유쾌하게 소개하며 인기를 얻은 유튜버 백진경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진경은 과거 대학 시절을 회상하며 남다른 인기를 전했다. 대학교 2학년 시절 휴학을 하고 미국으로 향했던 그는 “미국에서는 글래머러스한 여자가 인기가 많다. 한국에서 온 여자가 몸매가 비욘세 같으니 얼마나 인기가 많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LA 공항이 마비될 정도였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화려한 일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백진경은 “미국에서 다니던 학교에 90%가 남자였고 그중 절반인 20명 정도가 날 좋아했다. 고백도 많이 받았고 교수님까지 커피 마시자고 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미국 남자를 다 만나 봤는데 질리더라”며 호감이 생기면 곧바로 연애를 시작하는 직진형 미국 남자들의 연애 방식이 자신과는 잘 맞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의 경험 이후 백진경은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영국으로 향했다. 그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영국 가기 2주 전에 데이팅 앱으로 영국 남자를 쫙 봤는데 남편이 나를 ‘슈퍼라이크’ 했더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남미새’로 살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남편과의 만남을 표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영국 사람들이 가정적이긴 하지만 샤이한 면이 있어서 사귀기까지 오래 걸린다. 현재 남편과도 썸을 3개월을 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천천히 여유를 두고 이 사람이 내 삶에 잘 섞일까를 생각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녹화 당시 백진경은 임신 5개월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아이의 태명이 ‘치즈’라며 “12월 8일 출산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 같아서는 금방 오고 싶지만, 영국에서도 콘텐츠를 만들고 제작도 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2027년 여름쯤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라며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 “31세 의붓아버지와 성관계 후 임신”…19세 여성, 英서 충격 고백 [핫이슈]

    “31세 의붓아버지와 성관계 후 임신”…19세 여성, 英서 충격 고백 [핫이슈]

    영국에서 19세 여성이 31세 의붓아버지와 성관계를 한 뒤 임신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임신중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의 고민 상담 코너 ‘디어 디드리’에는 의붓아버지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19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내용은 익명의 독자가 보낸 상담 사연으로, 별도의 수사기관이나 제3자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된 사건은 아니다. 여성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현재 42세로, 31세인 남성과 약 2년 전부터 교제해왔다. 남성은 여성이 사는 지역의 한 휴양시설에서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모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 여성은 현재 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최근 19세가 됐다고 설명했다. 사건은 어머니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 집을 비운 사이 벌어졌다. 당시 정전으로 집 안이 어두워지자 여성은 의붓아버지와 함께 촛불을 찾았다. 두 사람은 장난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신체 접촉으로 이어졌다. 여성은 이후 두 사람이 입을 맞춘 뒤 자신의 방에서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母 여행 간 사이 성관계…뒤늦게 임신 확인여성은 당시 피임 여부를 물었지만 남성이 자신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됐던 생리가 시작되지 않자 임신 테스트를 했고, 그 결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임신 사실을 의붓아버지에게 알렸다. 하지만 남성은 임신 테스트 결과가 잘못됐거나 여성이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여성은 다른 남성과 관계를 갖지 않았다면서 뱃속 아이의 아버지가 의붓아버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남성이 화를 내며 임신을 끝내라고 요구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아이 지워라” 요구…상담가 “결정은 여성 몫”상담가는 임신을 유지할지 여부는 남성이 아니라 여성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를 낳기로 결정할 경우 어머니에게 상황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성이 계속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상황에서 아이 아버지가 누구인지 숨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비밀이 뒤늦게 드러날 가능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상담가는 여성에게 “법적으로 성관계에 동의할 수 있는 연령이라고 해도 남성이 당신을 이용한 측면이 크다”는 취지로 지적하면서 주변의 믿을 만한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라고 권했다. 또한 예상치 못한 임신과 관련해 전문적인 정서적 지원을 받을 것을 조언했다.
  • “애들 노는 곳에선 문신 가려라” 눈총…수천만원 들여 ‘타투’ 지우는 학부모들[돋보기]

    “애들 노는 곳에선 문신 가려라” 눈총…수천만원 들여 ‘타투’ 지우는 학부모들[돋보기]

    문신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패션의 일부가 된 시대지만, 학부모 사이에서 ‘문신 엄마’ ‘문신 아빠’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워터파크도 아니고 어린이 물놀이터에서 몸에 화려한 문신 있는 부모님들, 상의 탈의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어린이 물놀이터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등에 조성한 야외 놀이공간이다. 작성자 A씨는 “물놀이터엔 대부분 아기랑 저학년(이 온다)”며 “어떤 아이 부모님이 용, 뱀 등등 상체 화려한 그림이 가득인데 상의를 벗고 같이 놀더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말하면 싸움 날까 봐 안전요원한테 말했고 바로 입긴 하더라”라면서 “문신은 자유지만 누가 봐도 아이들 노는 물놀이터인데 왜 웃통을 까는 거냐”고 토로했다. 해당 글에는 A씨 의견에 공감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문신을 하든 말든 공공장소 예의는 좀 지켜라”, “워터파크는 모르겠는데 애기들 놀라고 만든 물놀이터에선 좀 가렸으면 (좋겠다). 문신을 하든 말든 관심 없는데 애들 노는 데선 좀 가릴 줄도 알아야 한다”, “애 아빠라는 사람이 팔이든 다리든 문신 가득이면 피하게 된다”, “문신은 자유지만 애들 있는 곳에서는 좀 가려줬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참여 수업할 때도 제발 용 그림 드러나는 반바지에 슬리퍼는 자제 좀 (해달라)”, “애 학교 참여 수업 오는데 반바지에 문신 슬리퍼 신고 오신 분 사진으로 보고 저 복장이 최선이었을까 생각했다”는 의견도 나왔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대전에서 열린 한 어린이날 행사에 문신을 드러낸 남성의 사진과 함께 “아이들 많은 곳에서 문신이 무슨 자랑이라고 드러내놓고 있느냐. 어린이날 행사장에 입장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글이 공유됐다. 이는 곧 문신을 한 학부모에 대한 질타 여론으로 이어졌다. “저 아빠 문신 좀 봐”…부모된 스타도 ‘문신 지우기’문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높다. 한국리서치가 2024년 3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 60%가 ‘문신을 한 사람이 불량하거나 무섭게 느껴진다’고 답변했다.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부정적 인식이 강해지며 60대의 경우 71%가 ‘문신이 혐오스럽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따가운 시선 때문에 문신을 지우는 학부모도 늘고 있다. 래퍼 슬리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신 제거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저 애 아빠 문신 봐’라는 시선이 있다”며 “문신 때문에 어린이집에 가는 것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에게 안 좋은 걸 내가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랑스러운 아빠, 깨끗한 아빠가 되기 위해서 문신을 지워야겠다”며 문신 제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두 아이 엄마인 유튜버 조두팔도 팔 전체를 덮었던 대형 타투를 제거하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세 보이고 싶은 마음에 문신을 했지만 지금은 후회한다”며 10회 기준 약 2800만원에 달하는 제거 비용을 전했다. 가수 이석훈은 “가장 힘들 때 문신을 하기 시작했다. 보면서 의지했다”면서도 아들이 태어난 이후 문신한 것을 처음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문신이 있는 사람의 자식들은 자신의 몸에도 생긴다고 생각한다더라. 소중한 문신이지만 아이만을 생각하면 지우고 싶다는 생각에 상담을 하러 갔다”고 털어놨다.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도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해 손목에 문신을 했는데 출산 후 후회하게 됐다. 딸이 초점책인 줄 알고 문신을 쳐다본다”고 말했다.
  • 생방송 중 ‘임신’ 밝힌 아이돌 출신…결혼 안 했는데 ‘아빠는 누구?’

    생방송 중 ‘임신’ 밝힌 아이돌 출신…결혼 안 했는데 ‘아빠는 누구?’

    일본의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방송인 야마자키 레나가 생방송 라디오 도중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야마자키 레나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메인 DJ로 활약 중인 도쿄 FM 라디오 프로그램 ‘야마자키 레나의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 생방송 도중 직접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라디오 방송이 종료된 직후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장문의 소회 글을 게시하며 청취자들과 팬들에게 현재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과 글을 통해 그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지키고 싶어 공개 여부를 오랫동안 깊이 고민했다”며 “하지만 메인 생방송을 포함해 고정 출연 중인 레귤러 프로그램들을 잠시 쉬어 가게 된 만큼 팬들에게 솔직히 알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임신 발표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임신 소식으로 인해 그는 올가을부터 모든 방송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출산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현재 예정된 복귀 목표 시점은 내년 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주요 언론과 대중들은 임신 축하와 동시에 ‘아이 아빠의 정체’와 ‘결혼 여부’를 궁금해했다. 야마자키 레나는 이번 발표 과정에서 상대 남성의 존재나 혼인 신고 여부 등 사생활과 관련된 그 어떤 설명도 덧붙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추측과 논란을 의식한 듯, 그는 “사전 허가 없는 취재와 촬영, 사실 확인이 없는 추측성 기사 작성 및 허위 정보 유포는 삼가 달라”며 무분별한 억측과 보도에 대해 자제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7년생인 야마자키 레나는 지난 2013년 ‘노기자카46’ 2기생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일본의 명문 사립 대학인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문학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 연예계 대표 ‘엘리트 아이돌’ 타이틀을 얻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22년 ‘노기자카46’을 졸업한 이후 역사 교양 프로그램 고정 MC, 시사 라디오 DJ, 각종 고품격 퀴즈쇼 등에서 지적인 매력을 뽐내 왔다.
  • KCM 아내, 딸과 셀카 공개…“다이어트 중” 미모 폭발

    KCM 아내, 딸과 셀카 공개…“다이어트 중” 미모 폭발

    가수 KCM의 아내 방예원이 딸과 함께 촬영한 셀카를 공개했다. 방예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식이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예쁜 모습으로 그날을 맞이하고 싶은 마음에 남편과 함께 열심히 다이어트 중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은 맛도 좋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어 봤어요”라며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건강하게! 결혼식 날 가장 행복하고 예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덧붙이며 다가오는 결혼식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예원이 딸과 나란히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딸과 친구라고 해도 믿을 만한 놀라운 동안 미모와 다이어트로 슬림해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KCM은 지난 2021년 9세 연하의 방예원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으나 아직 예식을 올리지 못한 상태였다. 과거 KCM은 2012년 첫째 딸 출산 당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빚을 지고 있었고, 이 부채가 가족에게 대물림될까 두려운 마음에 오랫동안 혼인신고를 미루고 가족의 존재를 대중에게 숨겨야 했던 사연을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빚을 청산하기 위한 노력 끝에 2021년 모든 채무를 완납하고 혼인신고를 마쳤다. 마침내 두 사람은 오는 10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출산 후 ‘산후우울증’ 아빠에게도 온다”…‘이 증상’으로 나타나 [라이프]

    “출산 후 ‘산후우울증’ 아빠에게도 온다”…‘이 증상’으로 나타나 [라이프]

    산후우울증은 흔히 산모가 겪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신생아 아빠 10명 중 1명도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한 여성 7명 중 1명이 겪는 것으로 알려진 산후우울증은 출산 직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끼쳐 발생한다. 우울한 기분,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죄책감, 아기와의 애착 형성 어려움 등이 주요 증상으로 꼽힌다. 심각한 경우에는 자해나 아기를 해치려는 생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아버지의 산후우울증(부성 산후우울증·Paternal Postnatal Depression) 사례를 소개하며 “남성 역시 아내의 출산 후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환자의학 전문의인 크리스토퍼 초우칼라스 박사는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얻은 쌍둥이를 품에 안고도 기쁨보다 공허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아내는 출산 과정에서 대량 출혈로 생명이 위태로웠고, 이후 그는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불안과 우울감에 시달렸다. 초우칼라스 박사는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고 술을 더 자주 마셨으며, 일부러 과속 운전을 하며 현실을 회피했다고 고백했다. 결국 아내와 주변의 권유로 치료를 받으면서 회복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이 생각보다 흔하다고 설명한다. 연구에 따르면 출산 전후 약 10%의 아버지가 우울증이나 불안을 경험한다. 그러나 남성은 슬픔이나 눈물보다 짜증, 분노, 공격성, 음주, 위험한 행동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 우울증으로 인식되지 않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남성에게도 출산 후 호르몬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하면서 우울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수면 부족, 육아 부담, 경제적 스트레스, 부부 관계 변화 등이 겹치면 발병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특히 산모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아버지의 위험도 크게 증가한다. 올해 초 국제 의학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스웨덴의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100만명 이상의 초보 아빠들을 분석한 결과 출산 후 1년이 도래할 무렵 아빠들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련 장애 진단율이 임신 전과 비교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치료를 받는 남성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아버지는 가족을 먼저 챙겨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에 자신의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는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있어도 상담이나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부성 산후우울증은 아버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치료받지 않은 우울증은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을 방해하고, 아이의 정서·행동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전문가들은 산모뿐 아니라 아버지의 정신건강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출산 후 3~6개월은 아버지의 산후우울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인 우울감이나 분노, 불안, 무기력, 과도한 음주나 위험 행동 등이 이어진다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 “미리 애 낳았어야지” 女정치인 ‘출산휴가’ 비난에…“여성 공직 진출 막는 것” 반박

    “미리 애 낳았어야지” 女정치인 ‘출산휴가’ 비난에…“여성 공직 진출 막는 것” 반박

    일본의 한 30대 여성 시장이 출산을 앞두고 4개월간 자리를 비우겠다고 밝힌 뒤 현지에선 “무책임하다”는 비판과 “일본 사회가 제대로 된 제도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지지 의견이 함께 나오고 있다. 현직 시장이 출산 휴가를 쓰는 건 일본에서 첫 사례인데, 선출직 공무원의 출산휴가 절차를 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여성 정치 참여 문제로 논쟁이 번지는 모양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주인공은 일본 최연소 여성 시장인 교토부 야와타시의 가와타 쇼코(35) 시장이다. 그는 오는 9월 중순 출산을 앞두고 출산 전후로 두 달씩 총 4개월간 출산 휴가를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본에서는 남성 지자체장이 배우자의 출산에 맞춰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현직 여성 단체장이 직접 출산휴가를 사용하는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근로기준법은 여성 노동자에게 출산 전 6~8주·출산 후 8주로 출산 휴가를 규정하고 있으나, 시장과 같은 선출직 지자체장은 일반 노동자로 분류되지 않아 같은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대신 시청 직원에게는 출산 전후 각각 8주의 휴가가 보장돼 있어 가와타 시장 역시 이에 준하는 휴가를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휴가 기간 노세 시게토(62) 부시장에게 직무를 맡기고, 중요한 안건이 있을 경우 온라인 회의나 전화·이메일 등을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 가와타 시장이 지난 5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고 온라인 반응은 뜨거웠다. “가족을 우선하는 좋은 사례”라는 지지 의견이 있는가 하면 “공무를 맡은 이가 자리를 장기간 비우는 건 무책임하다”, “아이를 가질 거면 시장이 되기 전에 가졌어야 했다” 등의 비판도 나왔다. 심지어 “사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가와타 시장은 4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폭발적인 반응에 정말 놀랐다”면서 “정치인의 출산 휴가를 비판한다면 이는 임신할 수 있는 20~40대 여성들을 공직에서 배제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일을 좋아하며 지금이야말로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기 좋은 때라고 판단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권한 대행을 맡는 노세 부시장은 자신도 과거 육아휴직을 쓰지 않았고 두 자녀를 전적으로 아내에게 맡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에 돌아오면 늘 피곤했다. 밤에 아이가 울어도 아내에게 맡겼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사위가 둘째 아이를 돌보기 위해 6개월간 휴직했다며 “시대가 정말 달라졌다”면서 “딸과 사위가 함께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다”고 전했다. 가와타 시장을 향한 비판은 일본 정치권의 남성 중심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지난해 기준 일본 전국 1720개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여성은 약 4%에 그쳤다. 일본에서는 첫 여성 총리가 나왔지만, 내각과 집권 자민당이 여성 정치 참여 확대에 충분히 나서지 않는다는 비판도 이어져 왔다. 일본은 세계 4위 경제대국이지만 성평등 지표에서는 주요 7개국(G7)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25년 세계성별격차 보고서에서 일본은 148개국 중 118위에 그쳤다. 가와타 시장은 훗날 자신의 아이가 이번 논쟁 자체를 놀라워할 만큼 사회가 달라지길 바란다며 “여성이 일과 가정을 둘 다 소화해 내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랄랄 “하루 담배 두 갑씩” 고백…임신 전후 흡연, 어떤 영향?

    랄랄 “하루 담배 두 갑씩” 고백…임신 전후 흡연, 어떤 영향?

    방송인 랄랄(33)이 임신 직전까지 전자담배를 하루 두 갑씩 피웠다고 고백한 뒤 “정말 반성한다”고 사과하면서 임신 전후 흡연이 태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도 이목이 쏠린다. 랄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직전까지 전자담배를 하루 두 갑씩 피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지금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고 정말 반성한다”고 밝혔다. 의학계에서는 임신 중 흡연이 저체중아 출산, 조산, 태아 성장 지연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임신 중뿐 아니라 임신 전 흡연 이력까지 자녀의 장기적인 건강과 연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문영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학교병원, 숭실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2009~2018년 출생한 영아 86만여 쌍의 모자 데이터를 분석한 전국 단위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자료를 토대로 출산 전 2년 이내 산모의 흡연 여부를 비흡연, 과거 흡연, 현재 흡연으로 구분한 뒤 자녀를 평균 8년 이상 추적 관찰하며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발생 여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과거 흡연 경험이 있는 산모의 자녀는 비흡연 산모의 자녀보다 지적장애 발생 위험이 21%, 자폐스펙트럼장애는 29%, ADHD는 18% 높았다. 현재 흡연 중인 산모의 경우에는 지적장애 44%, 자폐스펙트럼장애 52%, ADHD 35% 높은 위험을 보였다. 특히 흡연량이 가장 적은 그룹에서도 비흡연군과 비교해 지적장애 위험은 35%, 자폐스펙트럼장애는 55%, ADHD는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흡연량이 많지 않더라도 태아의 신경발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신 중 흡연뿐 아니라 임신 전 흡연 이력까지 자녀의 신경발달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적은 양의 흡연 경험이라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흡연은 태아의 신경발달뿐 아니라 임신 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 연구팀이 국내 임신부 345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임신 전 흡연력이 있는 여성은 비흡연 여성보다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중증 임신성 당뇨병(A2형) 위험이 약 4배 높았다. 특히 임신 사실을 인지한 이후에도 초기까지 흡연을 지속한 경우에는 그 위험이 약 10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도 커졌다. 연구에서는 하루 한 갑을 1년간 피운 양을 의미하는 ‘갑년(pack-year)’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누적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중증 임신성 당뇨병 위험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자담배라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전자담배에는 니코틴이 포함돼 있으며, 니코틴은 태반 혈관을 수축시키고 태아에게 전달되는 산소와 영양 공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태아의 뇌와 폐 발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자담배의 임신 중 안전성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 남성의 흡연도 예외는 아니다. 중국 베이징 국립 가족계획 연구소가 56만여 쌍의 부부를 분석한 결과, 임신 전 아버지의 흡연은 자녀의 선천성 심장질환과 사지 기형, 신경관 결손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신 전 금연하거나 흡연량을 줄인 경우에는 이러한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임신 사실을 확인한 이후가 아니라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성뿐 아니라 배우자도 최소 3개월 전부터 금연을 시작하고, 간접흡연을 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태아 건강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 ‘출산 6개월만 이혼’ 벤 “그 순간에도…배신감에 힘들었다”

    ‘출산 6개월만 이혼’ 벤 “그 순간에도…배신감에 힘들었다”

    가수 벤이 출산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내 모습이 너무 웃겨 보일까? 싱글맘의 현실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벤은 딸을 출산한 지 6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며 “이혼을 결정하는 과정도 힘들었지만 마무리할 때는 더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벤은 “전남편과 4~5년을 살면서 참아 보기도 하고 화도 내 보는 등 많은 것을 다양하게 해 봤다”며 “그러던 시기에 아기가 생겼다. ‘이 아이가 나를 살리러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어떤 일이 닥쳐도 그저 행복할 것 같았는데 그 순간에도 문제가 생기더라”며 “배신감이라는 감정을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헤어질 때도 ‘이게 정말 옳은 선택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몇 년 뒤를 떠올려 보니 딸이 6살이 됐을 때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 같았다. 아닌 관계라면 빨리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살아야 아이도 산다는 생각으로 이혼을 결심했지만, 출산 후 첫 소식이 이혼 발표가 되면서 싱글맘이 된 내 모습이 우습게 비칠까 걱정이 컸다”고 고백했다. 벤은 “내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너무 무서웠다”며 “나를 어떻게 보고 평가할지, 또 어떤 말을 할지가 두려웠다. 몸이 떨릴 정도로 무서웠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벤은 2021년 6월 공개 열애 중이던 사업가와 결혼해 2023년 2월 딸을 얻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4년 이혼했다. 당시 소속사는 “상대방 측 귀책사유에 따른 이혼이며,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고 밝혔다. 벤은 2010년 여성 보컬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뒤 2012년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열애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을 히트시키며 실력파 여성 보컬로 자리매김했다.
  • “임신 직전까지 하루 두갑씩 흡연”…골초 고백한 女방송인

    “임신 직전까지 하루 두갑씩 흡연”…골초 고백한 女방송인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본명 이유라)이 임신 전 하루에 담배 두 갑씩을 피우는 ‘골초’였다고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코끼리와 하마의 공동육아. 랄랄&풍자의 썰 대잔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풍자는 랄랄의 집을 찾아 함께 식사하며 육아와 결혼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풍자는 “예전의 유라를 생각하면 지금 모습이 아직도 신기하다”며 “사람 좋아하고 활동적인 성격이라 육아와는 거리가 멀 것 같았는데 오히려 너무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네가 애 낳은 게 아직도 희한하다. 이상하다”고 했다. 이에 랄랄은 “나도 이상하다. 하루하루 꿈꾸는 거 같다”고 답했다. 풍자는 아이를 가진 후 랄랄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랄랄이 금주하고 금연하더라. 담배를 뚝 끊더라”고 말했고, 랄랄은 “임신 직전까지도 전자담배를 하루에 두 갑씩 피웠다. 금주는 진짜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풍자는 “랄랄을 보면 진짜 결혼이 사람을 바꾸는구나 싶다. 결혼하고 싶어진다”고 밝혔다. 이날 랄랄은 체중이 불어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원래 맥주를 안 마셨었다”면서 “소주가 헤비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맥주를 한 캔씩 마셨는데 그게 매일이 돼버리니까 살이 많이 쪘다”고 토로했다. 이에 풍자는 “둘째가 들어서도 모르겠구나”라고 말했고, 랄랄은 “사람들이 둘째 만삭 여행 갔냐고 많이 물어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튜브 구독자 19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랄랄은 2024년 2월 11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해 7월 딸을 출산했다.
  • “남친 아이 가졌는데, 유부남이었네요” 미혼인 척하는 男 얼마나 많길래…日서 무슨 일이

    “남친 아이 가졌는데, 유부남이었네요” 미혼인 척하는 男 얼마나 많길래…日서 무슨 일이

    “남자친구 아이를 임신했는데, 이제와서 아내와 아이가 있다고 고백하네요.”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마유(가명·30대)씨는 임신 17주에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사실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다. 이혼은 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마유씨와 남자친구는 2022년 8월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당시 남자친구는 마유씨에게 자신을 ‘이혼남’이라고 소개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결혼 이야기까지 나왔고,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에 난임 클리닉까지 다녔다. 그렇게 2년의 시간이 흘렀고, 마유씨는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다. 마유씨는 남자친구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지만, 남자친구는 결혼 준비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남자친구의 태도에 의심이 싹튼 마유씨가 왜 결혼을 미루냐고 따지자, 남자친구는 그제야 이혼을 하지 않았고 아이도 있다며 사과했다. 결국 홀로 딸을 출산한 마유씨는 남자친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다. 남자친구는 ‘이혼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마유씨를 만났을 때는 아내와 이혼을 고민하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금품 뺏지 않아 ‘결혼 사기’ 성립 어려워최근 일본에서 결혼을 해 놓고 ‘미혼’이라고 상대를 속인 뒤 연애하는 ‘위장 독신’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일본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선 ‘위장 독신 피해자 모임’이 설립돼 수백 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해당 단체가 온라인상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207명 중 42명이 임신을 했다고 밝혀 ‘위장 독신’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본에서 그동안 위장 독신 문제는 개인의 연애 문제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매체는 “위장 독신 문제는 피해자가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입게 되는데, 현재 일본에서는 형사 처벌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민사 소송을 하더라도 배상액은 수십만 엔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소송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조용히 덮는 사람도 많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지에서는 가해자에 대한 형사 처벌 등을 강화하는 법 시스템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시마오카 마나 오사카 대학원 교수는 “‘위장 독신’ 가해자들은 금전을 갈취하지는 않기 때문에 ‘결혼 사기’로 처벌하기 쉽지 않다. 또 독신이라고 속이고 성관계를 하더라도 ‘동의 없는 성관계’라고 보기도 어렵다”며 “가해자들을 형사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제 다 지울 것” 슬리피, ♥결혼 4년 만에 ‘충격 근황’ 전했다

    “이제 다 지울 것” 슬리피, ♥결혼 4년 만에 ‘충격 근황’ 전했다

    래퍼 슬리피가 자녀들을 위해 문신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슬리피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난 이제 아빠니까. 힙합 간지야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슬리피는 문신을 지우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슬리피는 “이제 문신을 지우기로 했다. 아빠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가는데, ‘저 애 아빠 문신 봐’ 하는 따가운 시선이 있다. 문신 때문에 어린이집 가는 게 부끄럽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생각보다 문신이 많다. 내가 박재범보다 문신이 많다. 걔는 한 팔에만 있는데 나는 양팔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에 가기 창피하다. 부끄럽다. 아이들에게 안 좋은 걸 내가 보여주고 있단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지”라고 강조했다.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1남 1녀를 출산했다.
  • “이제 곧 셋째 맘 된다니”…성유리 글에 팬들 깜짝

    “이제 곧 셋째 맘 된다니”…성유리 글에 팬들 깜짝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출산을 앞둔 배우 이문정을 만나 순산을 응원했다. 성유리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몬스터’ 때 만난 예쁜 소녀가 이제 곧 셋째 맘이 된다니. 순산하고 만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성유리와 이문정이 만나 다정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는 출산을 앞둔 이문정을 응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문정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셋째 귤이(태명)가 찾아왔다. 너무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원하던 딸을 주셔서 이준이, 로이는 오빠들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셋째를 계획해 왔다”며 “귤이 이전에 두 번의 유산을 겪기도 했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한 이문정은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 머리 언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 “남편 정자인 줄 알았는데…” 제3자 정자로 출산한 아내, 日 발칵

    “남편 정자인 줄 알았는데…” 제3자 정자로 출산한 아내, 日 발칵

    별거 중 남편 서명 두 차례 위조이혼 협의 중 “임신했다” 고백 별거 중이던 아내가 남편의 동의 없이 제3자의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남편은 불임치료를 진행한 병원이 본인 동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교토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불임치료를 진행한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을 상대로 위자료 등을 포함해 1100만엔(약 1억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교토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부부는 2020년 1월 둘째 아이 출산을 위해 병원과 불임치료 계약을 체결했다. 수정란을 냉동 보관했지만 2022년 1월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이후 이혼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의 서명을 위조한 동의서를 병원에 제출해 수정란 이식을 시도했다. 임신에 실패하자 다시 남편 명의 동의서를 위조한 뒤 제3자의 정자를 남편의 정자인 것처럼 속여 병원에 제출했고, 병원은 이를 이용해 체외수정을 진행했다. 아내는 2023년 8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사건은 이혼 협의 과정에서 아내가 임신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남성은 아내를 형사 고발했고, 아내는 지난해 4월 남편 동의서를 위조해 병원에 제출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행사)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아 형이 확정됐다. 남성 측은 소장에서 “병원이 대면 등을 통해 본인의 동의 의사를 확인했다면 위조 사실이나 제3자 정자 사용 사실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가질지 여부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병원 측은 “남편의 동의를 대면이나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며 “치료 과정에서 제3자 정자 사용이나 남편의 미동의를 의심할 만한 사정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남성은 요미우리신문에 “불임치료는 생명의 탄생이라는 중대한 책임이 따르는 의료행위”라며 “병원의 확인 절차는 지금보다 훨씬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성은 지난해 아내와 이혼했으며 현재 둘째 아이는 전처가 양육하고 있다. 남성과 아이 사이에는 생물학적 혈연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아이를 고려해 호적상 부자 관계는 유지하고 있으며 양육비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송은 불임치료 과정에서 의료기관이 배우자의 동의를 어디까지 확인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법적 판단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일본산부인과학회는 부부의 서면 동의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본인 확인 방식 등에 대한 통일된 규정은 없는 상태다.
  • 박유천, 수척해진 모습…아기 품에 안고 “저는 잘 지내요”

    박유천, 수척해진 모습…아기 품에 안고 “저는 잘 지내요”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상 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박유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기다리고 있었나요? 저는 잘 지내요. 여러분 모두 잘 지내나요?”라는 짧은 안부 인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는 어린 여자아이를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아이를 돌보는 모습에서는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가 묻어났다. 사진 속 박유천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아이는 친동생 박유환의 딸로 알려졌다. 앞서 박유환은 별도의 결혼이나 출산 소식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2살 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유천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반면 최근 사진 속 눈에 띄게 야윈 비주얼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함께 나오고 있다. 반팔 소매 아래로 드러난 앙상한 팔과 마른 몸, 깊게 패인 볼은 이전과 비교해 확연히 수척해진 모습이다. 박유천의 근황이 전해지자 일부 팬들은 “건강 상태가 괜찮은 거냐”, “너무 말라 보여서 걱정된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냈다. 또 다른 이들은 “표정이 행복해 보인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3년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 팀 탈퇴 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JYJ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같은 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2016년 성추문 사건을 시작으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에 이르기까지 연이은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양성 반응이 나오며 구속 기소됐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그는 주로 일본과 태국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팬미팅과 공연을 열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포토] ‘이병헌♥’ 이민정 “남편이 질색한 백리스, 난 시원해”

    [포토] ‘이병헌♥’ 이민정 “남편이 질색한 백리스, 난 시원해”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반대로 입지 못했던 파격적인 백리스 의상을 선보이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자녀와 남편 없이 떠나는 첫 유럽 여행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혼자 여행을 가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직접 스타일링 제안에 나섰다. 특히 시선을 모은 것은 강렬한 레드 백리스 드레스였다. 이민정은 이 옷에 대해 “2년 전 둘째 출산 후 미국에서 샀지만, 남편이 너무 싫어해 한 번밖에 못 입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백리스를 왜 그렇게 못 입게 하는지 모르겠다. 내 눈엔 예쁘고 시원하기만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패션 전문가 서수경과 함께 다양한 룩을 완벽히 소화한 이민정의 모습에 팬들은 “패완얼의 정석”, “안 어울리는 옷이 없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탕웨이, 감출 수 없는 ‘D라인’…“뜻밖의 일” 고백

    탕웨이, 감출 수 없는 ‘D라인’…“뜻밖의 일” 고백

    김태용 감독의 아내이자 중국 출신 배우인 탕웨이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탕웨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망아지가 한 명 더 생기게 됐다”며 “정말 큰 뜻밖의 일이고 아주 기쁘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모두가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세 사람이 놀이터 미끄럼틀 앞에서 장난감 말을 쥐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올해가 ‘말의 해’라는 점을 살려 탕웨이와 김 감독, 첫째 딸이 함께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지난 26일 상하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는 배가 볼록 나온 모습이 포착되며 임신설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달에도 탕웨이를 둘러싼 임신설이 한 차례 제기됐다. 당시 탕웨이는 남편인 김 감독과 함께 베이징 싼리툰에서 목격됐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탕웨이는 몸에 밀착된 옷 위에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를 걸친 채 복부를 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2009)에서 김 감독과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했다. 2016년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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