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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워지면 팔아서 쓰길”…“소지섭한테 금 받았다” 인증 쏟아졌다

    “어려워지면 팔아서 쓰길”…“소지섭한테 금 받았다” 인증 쏟아졌다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SBS 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이 함께한 동료들에게 순금을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온라인상에서는 소지섭이 ‘김부장’에 함께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선물한 순금 인증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에는 “이번 작품을 함께하며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김부장을 빛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부장 소지섭 드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케이스에 놓인 순금 1g이 담겼다. 연예계에 따르면 소지섭은 300여명에게 순금 1g씩을 선물해 약 1억원 가까이 사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 소속사 51K는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소지섭의 금 선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촬영을 마친 뒤에도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금을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지섭은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금을 선물한 이유에 대해 “주인공을 한 뒤부터는 작품이 끝나면 뭔가를 선물했다”며 “주연배우의 책임감, 무사히 끝난 것에 대한 감사함”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출연해서도 “금은 협찬도 안 되니까 진심으로 준비했다”며 “세상이 어려워지면 나중에 팔아서 쓰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부장’은 북한 공작원 출신으로 정체를 숨기고 숨어 지내던 김부장이 친구들과 함께 납치된 딸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소지섭과 윤경호, 최대훈 등 3명의 통쾌한 액션과 부성애를 내세운 이 작품은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하고 8회에서 23.1%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역대 SBS 금토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최종화 시청률은 23.0%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돼 3주 연속으로 비영어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흥행 기록도 세웠다.
  • ‘김부장’ 최대훈 아내, 세계 미인대회 ‘3위’…미스코리아 출신

    ‘김부장’ 최대훈 아내, 세계 미인대회 ‘3위’…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대훈이 SBS 드라마 ‘김부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아내인 배우 장윤서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부장’은 7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최대훈은 주인공의 오랜 친구인 태권도 관장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대훈의 아내 장윤서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배우다.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도망자 플랜 B’ ‘야차’ 등에 출연했으며, 세계 미인대회인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3위를 차지한 이력도 있다. 최대훈은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무명 시절 아내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결혼 초반 생활비로 100만원을 줬다. 계속 아내에게 ‘12년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딸이 태어났을 때는 소속사도 없었다. 출연료를 30만원만 더 올려달라고 처음 부탁했다”며 “‘30만원 더 주시면 100만원어치 더 잘하겠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 “여보 나온다”…걸스데이 소진 남편 ‘김부장’ 출연 화제

    “여보 나온다”…걸스데이 소진 남편 ‘김부장’ 출연 화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냉혹한 ‘남실장’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동하가 박소진의 남편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동하는 극 중 주강찬(주상욱)의 비서실장인 남실장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뛰어난 전투 능력을 지닌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는 ‘금이빨’(조복래)의 치아를 모두 뽑는 장면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소진 역시 첫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장면을 공유하며 “우리 여보 ‘김부장’에 나와요. 남실장이에요. 무서워요. 내일 또 봐야지”라는 글을 남겨 남편을 응원했다. 두 사람은 2021년 영화 ‘괴기맨숀’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공개 열애 끝에 2023년 11월 결혼했다. 한편 ‘김부장’은 남과 북에서 모두 활동했던 특수요원 ‘66’이 평범한 가장 김부장으로 살아가던 중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움직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4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 소지섭, 조은정과 결혼생활 언급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다”

    소지섭, 조은정과 결혼생활 언급 “예전보다 많이 편해졌다”

    배우 소지섭이 결혼 후 한결 편안해진 근황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하는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경호는 연극 무대 활동 시절 공연이 끝난 뒤의 허전함을 언급했고, 소지섭은 “집에 들어가면 아무리 피곤해도 멍한 시간이 무조건 필요하다”며 공감했다. 정재형은 소지섭에게 “작품이 계속 노출되는 배우이다 보니 더 몸을 사리는 부분이 있었느냐”고 물었고, 소지섭은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편해졌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데뷔 후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어깨가 무거워졌다”며 “사람들이 나를 만나고 인터뷰할 때 불편해하는 게 느껴졌다. 그 순간 나도 조금 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작품을 책임지고 홍보해야 하는 입장에서 내 성격대로만 할 수는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제는 편한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재형이 “결혼 후에는 더 편해진 부분도 있지 않으냐”고 묻자, 소지섭은 “그럴 수도 있다”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 짜릿!통쾌! 세기말 모지리 영웅들의 모자람 없는 액션 활극

    짜릿!통쾌! 세기말 모지리 영웅들의 모자람 없는 액션 활극

    박은빈·유인식 감독 ‘우영우’팀 재회B급 감성과 연기 차력쇼로 입소문 ‘엘리트 빌런’에 맞서 ‘불량품 히어로’가 세상을 구한다. 오합지졸에 좌충우돌이지만 언더독의 반란이 짜릿한 쾌감을 준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가 지난 15일 이후 국내외에서 입소문을 타며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찌감치 톱10 1위에 올랐고, 27일에는 글로벌 톱10 비영어쇼 부문 2위에 올랐다. 특히 공개 전부터 유인식 감독과 배우 박은빈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앞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유 감독은 “‘원더풀스’는 우영우의 성공과 박은빈의 관심 덕에 나올 수 있었던 드라마”라며 배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원더풀스’와 ‘우영우’에는 묘하게 공명하는 지점이 있다. 뭔가 결함이 있는 인물들이 ‘정상성’을 당연시하는 세상에서 고군분투한다. ‘원더풀스’의 주역 네 사람 은채니(박은빈), 이운정(차은우), 손경훈(최대훈), 강로빈(임성재)은 내면의 상처를 가지고 있거나 겉으로 어딘가 부족해 보인다. 시리즈의 제목도 ‘원더풀’(Wonderful·훌륭한)의 발음을 활용한 말장난이다. 기적을 뜻하는 영단어 ‘원더’(Wonder)에 ‘바보들’을 의미하는 ‘풀스’(Fools)를 합쳤다.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을 재치 있는 대본이 뒷받침한다. 지구 종말론이 팽배했던 1999년을 배경으로 설정한 것은 ‘신의 한 수’였다. 1990년대 후반 ‘Y2K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런 분위기에 ‘루저 감성’을 대변하는 영국 록그룹 라디오헤드의 명곡 ‘크립’이 적재적소에 쓰인다. 현대 히어로 영화의 고전인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들도 재밌다. 영화 후반부는 흡사 좀비물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아이돌 출신 배우 차은우의 탈세 관련 논란은 옥에 티다. 유 감독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차은우의 분량을 줄이거나 편집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 밀려오는 세기말 추억… ‘Y2K 감성’ 봉인 해제!

    밀려오는 세기말 추억… ‘Y2K 감성’ 봉인 해제!

    지구 종말이라는 막연한 두려움과 새천년의 기대감이 공존했던,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만의 느낌과 분위기를 ‘Y2K 감성’이라고 한다. ‘세기말’을 향한 추억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3일 개봉하는 강동원·엄태구·박지현 주연의 영화 ①‘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의 재결성을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댄스머신’ 황현우, ‘절대매력’ 변도미, ‘폭풍래퍼’ 구상구…. 온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세기말을 온몸으로 통과해 온 사람일 것임이 분명하다. ‘와일드 씽’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유튜브에 영화 예고편 대신 트라이앵글의 노래 ‘Love i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영화의 한 장면인지 실제 그 시절 댄스그룹의 뮤직비디오인지 헷갈리는 이 ‘B급 감성’의 영상은 게시된 지 2주 만에 242만 조회수를 넘기며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 “아 기억난다, 이때 쿨이랑 1위 후보였는데 아깝게 졌잖아”와 같은,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익살스러운 댓글들도 눈에 띈다. 1990년대를 살던 누군가에게 ‘2000년’은 절대로 오지 않을 해이기도 했다. 세기말 사회·문화의 코드가 ‘자유분방함’과 연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15일 공개한 드라마 ②‘원더풀스’는 이 감성을 엉뚱한 상상력으로 밀어붙인 작품이다. 1999년의 어느 날,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바보’ 박은빈·차은우·최대훈·임성재가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박은빈과 호흡을 맞췄던 유인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 감독은 작품 제목에 대해 “전혀 ‘WONDER’(세상을 놀라게)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fools’(허당)들에게 사건이 벌어진다는 면에서 대비가 직관적으로 느껴지게끔 지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은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의 전성시대였다. 1999년 TV 시리즈로 첫 방영된 ③‘카드캡터 체리’는 마법소녀가 된 체리(사쿠라)가 세상에 재앙을 가져온다는 크로우 카드를 회수하고 봉인하는 이야기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다. ‘체리’의 첫 번째 극장판이 오는 28일 국내 최초로 개봉한다. 체리의 첫 해외 여행지인 홍콩을 배경으로 새로운 모험이 펼쳐진다.
  • ‘40% 신화’ 소지섭, 13년 만에 SBS 복귀…넷플릭스 신스틸러들 만난다

    ‘40% 신화’ 소지섭, 13년 만에 SBS 복귀…넷플릭스 신스틸러들 만난다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SBS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소지섭은 내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번 복귀는 지난 2013년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주군의 태양’ 이후 무려 13년 만의 SBS 출연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 분)’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소지섭은 과거 북한에 파견됐던 특수 공작원 출신이지만, 그 이력을 숨긴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김부장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부성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이 특히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2025년 한 해 동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명품 조연들이 대거 합류했기 때문이다. 먼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학씨’ 열풍을 일으킨 배우 최대훈이 합류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쁘띠 유림’ 한유림 과장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윤경호도 가세한다. ‘흥행 보증수표’ 소지섭과 국내 대표 ‘신스틸러’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김부장’은 지난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지섭과 SBS의 조합은 자타공인 ‘흥행 공식’으로 통한다. 그는 SBS 출연작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해왔다. 2004년 SBS에서 방송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은 최고 시청률 40.4%를 기록하며 ‘소간지’ 신드롬의 서막을 열었다. 2013년 방영된 ‘주군의 태양’ 역시 최고 시청률 21.8%를 달성하며 로맨틱 코미디와 호러를 결합한 신선한 줄거리로 인기를 끌었다. 소지섭은 오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5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해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날 현장에서 ‘김부장’을 직접 소개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 ‘폭싹 속았수다’ 대박나더니 발칵…“어르신 방치·강제 이발” 폭로 나왔다

    ‘폭싹 속았수다’ 대박나더니 발칵…“어르신 방치·강제 이발” 폭로 나왔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뒤늦게 스태프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 넷플릭스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넷플릭스 관계자는 ‘폭싹 속았수다’ 스태프 관련 갑질 논란에 대해 “넷플릭스는 한국의 제작 파트너들과 함께 더 나은 제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확인된 내용에 대해서는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엑스(X)를 중심으로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 갑질을 폭로하는 글이 게시됐다. 한 누리꾼은 지난 26일 X에 “빌린 버스에 철물점 락카스프레이로 스텐실 하다가 걸리니까 ‘락카신나로 지워주면 될 것 아니냐’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며 ‘폭싹 속았수다’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또다른 누리꾼 역시 X를 통해 “‘폭싹 속았수다’는 엑스트라 사이에서도 유명한 기피 스케줄이었다”며 “제작팀이 출연자들한테 돈 쓰기도 싫어서 아득바득 가성비로 진행했다”고 했다. 단역 배우로 추정되는 이 누리꾼은 “추운 겨울에 어르신 출연자들까지 방치해두고 쫄쫄 굶기다가 식당 아무 데나 던져다 놓고 30분 안에 식사하라 했다”며 “그 겨울에도 의상팀은 내복조차도 허용 안 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예 부리기가 따로 없다”며 “가발 씌우는 게 힘들어서 머리카락 냅다 밀고 자르는 게 어딨나”라고 덧붙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방영 전에도 민폐 촬영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지난 2023년 4월 고창 청보리 축제에 방문했던 한 시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채꽃밭을 걷던 중 한 촬영 스태프가 ‘촬영 중이라 여기로는 가면 안 된다’며 길을 막았고, 다른 길로 가며 사진을 찍자 ‘사진 찍지 말라’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며 “엄청 넓은 꽃밭인데 촬영 때문에 중간을 다 차지하고 있어 그쪽 방향 땅은 밟아 보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하셨을 분들에게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요망진 반항아’ 애순(아이유)과 ‘팔불출 무쇠’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삶을 사계절에 걸쳐 그린 작품이다. 글로벌 흥행한 이 작품은 지난 5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극본상, 방송 작품상, 남자 조연상(최대훈), 여자 조연상(염혜란)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 백상예술대상 영화·방송 부문 대상에 ‘하얼빈’ 홍경표 촬영감독·‘흑백요리사’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와 방송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은 이날 작품상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 홍 촬영감독은 대리 수상자를 통해 “예술적 완성도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한 영화 현장의 모든 동지에게 이 상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사상 처음 백상 대상을 받았다. 앞서 강호동, 유재석, 나영석 PD 등 예능인과 예능 PD가 대상을 받은 적은 있어도 예능 프로그램이 수상한 적은 없었다. 드라마 작품상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 받았다. 이 작품은 방송 부문 극본상과 남녀 조연상(최대훈·염혜란)을 각각 받으며 4관왕을 달성했다.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티빙 드라마 ‘정년이’의 김태리,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에게 돌아갔다.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리볼버’의 전도연, 남자 최우수상은 ‘파일럿’의 조정석이 받았다. 영화 부문 감독상은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에게, 각본상은 ‘전,란’을 공동 집필한 박찬욱 감독, 신철 작가에게 돌아갔다. 박 감독은 이날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다음달 예정된 대선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 백상예술대상에 ‘하얼빈’ 홍경표 감독·넷플릭스 ‘흑백요리사’…‘폭싹’은 4관왕

    백상예술대상에 ‘하얼빈’ 홍경표 감독·넷플릭스 ‘흑백요리사’…‘폭싹’은 4관왕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영화 ‘하얼빈’의 홍경표 촬영감독과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돌아갔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4관왕을 차지했다.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은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대상과 작품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은 다음 영화 촬영 일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홍 촬영감독은 “‘하얼빈’은 차가운 한겨울에 몽골, 라트비아, 한국에서 강한 바람과 혹독한 추위 속에 촬영이 진행된 영화”라며 “예술적 완성도를 위해 열정과 헌신을 한 영화 현장의 모든 동지에게 이 상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V 부문 대상을 받은 ‘흑백요리사’는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 ‘흑백요리사’를 만든 제작사 스튜디오슬램 윤현준 대표는 “예능으로 대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한국 예능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학민 감독은 “중심을 잡아주신 백종원, 안성재 두 심사위원님과 모든 것을 불태웠던 셰프님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작품상은 ‘폭싹 속았수다’에 돌아갔다. 방송 부문 극본상과 남녀 조연상(최대훈·염혜란)을 각각 받으며 4관왕을 달성했다. 연출을 맡은 김원석 감독은 “요즘의 시대를 혐오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 드라마를 보고 ‘미워하지 말고 같이 잘살아 보자’ 생각했다. 그 마음을 인정해준 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정년이’ 김태리가 차지했다.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에게 돌아갔다.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리볼버’의 전도연, 남자 최우수상은 ‘파일럿’의 조정석이 받았다. 영화 부문 감독상은 ‘리볼버’의 오승욱 감독에게, 각본상은 ‘전,란’을 공동 집필한 박찬욱 감독, 신철 작가에게 돌아갔다. 박 감독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그런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다음 달 예정된 대선을 거론하고 “영화 속에서 차승원 씨가 연기했던 못되고 못난 선조, 그런 사람 말고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을 뽑아야 하겠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은 웹예능 프로그램 ‘풍향GO’가 받았다. 방송 부문 예능상은 신동엽과 이수지에게 돌아갔다.
  • ‘학씨’ 최대훈, 父 언급하며 눈물 왈칵…“내가 빨리 알았더라면”

    ‘학씨’ 최대훈, 父 언급하며 눈물 왈칵…“내가 빨리 알았더라면”

    배우 최대훈(44)이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이날 오전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90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대훈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대훈은 배우 활동을 준비하던 시절 부모님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대훈은 “부모님께 12년만 기다리시라고 했다. (성공해서) 아버지께 차도 사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도 “(결국 아버지께) 차를 못 사드렸다”고 말했다. 화창한 봄날에 가장 생각나는 사람을 묻는 말에, 최대훈은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라고 되뇌었다. 그는 “(아버지께) 지금 순간을 빨리 못 보여드린 게 마음에 걸린다”고 털어놓았다. 최대훈은 과거 아버지가 위독했을 때 겪었던 아픔도 고백했다. 최대훈은 “지금도 닭살이 돋는다”며 “119를 불러 병원에 가는 길에 (아버지의 병세 악화가) 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니 눈물을 쏟았다. 최대훈은 2002년 단편 영화 ‘자반 고등어’로 데뷔해 연극·뮤지컬 무대와 안방극장에서 고루 활약한 베테랑 배우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Netflix)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부상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부상길은 극 중 신경질적인 말투로 “학, 씨”라는 말을 자주 내뱉어 ‘학씨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대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은 23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볼 수 있다.
  • ‘학씨 부인’ 채서안, 이상형 누구길래…“박보검 선배님께 죄송하지만”

    ‘학씨 부인’ 채서안, 이상형 누구길래…“박보검 선배님께 죄송하지만”

    배우 채서안이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최대훈 분)의 아내 영란을 연기한 채서안은 ‘학씨 부인’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채서안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채서안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다. 답답한 거 못 참고”라고 밝혔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채서안은 영국 드라마 ‘피키 블라인더스’에 출연한 배우 킬리언 머피를 언급했다. 채서안은 “상남자를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폭싹 속았수다’ 캐릭터 중 부상길을 이상형으로 꼽은 채서안은 “관식 역할의 박보검 선배님께는 죄송하지만 다정한 남자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카리스마 있는 인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학씨 아저씨”라면서 웃었다. 제작진이 “정말요?”라고 묻자 채서안은 “네, 카리스마 있는 츤데레(무심한 척 챙겨주는 사람)”라고 답했다. ‘폭싹 속았수다’의 부상길은 본인이 화가 나거나 난처해질 때마다 “학씨”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어 ‘학씨 아저씨’로 불렸다. 그는 관식(박보검 분)과 대비되는 가부장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영상에서 채서안은 ‘폭싹 속았수다’ 방영 전까지 아르바이트 7개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채서안은 “2023년도에 ‘폭싹 속았수다’ 촬영이 끝나고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 고민하던 중 친구의 권유로 아르바이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떡 공장에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쿠키 공장으로 옮겼는데 기름이 많은 제조실이다 보니까 피부가 안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자제품 공장, 대기업 계열사 연구 시설 등에서 일했다”며 “최근까지는 CCTV 품질팀에서 일하다가 그만둔 지 한 달 정도 됐다”라고 덧붙였다. 채서안은 “계속된 오디션 탈락으로 고민이 많던 시기에 ‘폭싹 속았수다’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들어서 꿈꾸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 ‘학씨 아저씨’ 최대훈, ‘폭싹’ 연기 ‘콘셉트’ 아니다…현실 모습에 누리꾼 ‘폭소’

    ‘학씨 아저씨’ 최대훈, ‘폭싹’ 연기 ‘콘셉트’ 아니다…현실 모습에 누리꾼 ‘폭소’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해 ‘학씨 아저씨’로 알려진 최대훈이 퇴근길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학씨 아저씨 유퀴즈 출격. 잔망스러운 최대훈 자기님의 실시간 퇴근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 영상에는 최대훈이 따릉이(서울시 공공 자전거) 안장에 배를 대고 누워 슈퍼맨 자세로 내리막길을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껏 진지한 표정으로 자전거를 타는 데 집중하는 최대훈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게시물엔 “보자마자 빵 터졌다”, “저런 묘기는 어디서 배운 거냐”, “코어 무슨 일이냐”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게시물은 올라온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좋아요 수 8만개를 돌파했다. 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같은 자세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가부장적인 인물 ‘부상길’ 역을 맡아 극 중 본인이 화가 나거나 난처해질 때마다 “학씨”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어 ‘학씨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최대훈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3일 방송된다.
  • 제주 사계절 담은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홍보에 나선 제주도

    제주 사계절 담은 ‘폭싹 속았수다’… 글로벌 홍보에 나선 제주도

    제주도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활용한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제주도가 로케이션 제작을 지원한 이 작품은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해변, 오라동 메밀꽃밭 등 제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지난 7일 1막(봄) 공개 이후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제주도와 콘텐츠진흥원은 ‘폭싹 속았수다(수고 많으셨습니다 제주어)’ 제작을 위해 2022년 말부터 약 1년 2개월간 촬영장소 섭외 등의 행정 지원과 함께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로케이션 인센티브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로케이션 유치·지원 사업은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의 장기 촬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영상물 제작비 인센티브와 촬영지 섭외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드라마는 ‘웰컴투 삼달리’, ‘아일랜드’, 영화 ‘슬픈열대’ 등이다. 도는 ‘폭싹 속았수다’ 작품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도 공식 ‘빛나는 제주TV’ 유튜브,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 등 온라인 채널과 도내 전광판, 버스정류소(버스정보시스템) 등 1200여 개소에서 티저영상 등을 송출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출신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드라마 ‘미생’(2014), ‘시그널’(2016), ‘나의 아저씨’(2018)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문소리, 박해준, 김용림, 나문희, 염혜란, 오민애, 최대훈, 장혜진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지난 7일 1막 (봄․1~4부)이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공개 직후 아마존닷컴 자회사 인터넷 무비 데이터베이스(IMDB)에서는 9점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의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여름을 담은 2막(5~8부)은 14일 공개된다. 김양보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아낸 ‘폭싹 속았수다’가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작품의 글로벌 흥행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가치와 청정 자연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PD “마음만으로 안되는 일도 있더라”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PD “마음만으로 안되는 일도 있더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연출 김재현)가 11일 막을 내렸다. 9월 23일 시작해 기획대로 14회로 매조졌으면 지난 5일 막을 내렸어야 했는데 지난달 21일부터 주 1회 편성되는 바람에 12회로 줄여 이날 끝났다. 흐름이 끊기지만 않았더라면 근래 보기 드물게 20%대 시청률을 넘기며 성대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웃음을 버무리면서도 우리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보며 깊은 고민까지 이끌어내는 이 드라마의 독특한 시도와 접근은 박수를 받을 만하다고 본다. 망원경으로 봐도, 현미경으로 들여다 봐도 좋은 드라마였다. 도약과 응축을 오가는 남궁민과 김지은 등 주역들의 연기력도 갈채를 받을 만하다. 누구보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김재현 PD와 공통 질문 넷, 개별 질문 셋을 주고받는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어줍잖게 정리하는 것보다 날것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했다. 김 PD의 답변 취지를 살려 약간만 가다듬었다. ■공통 질문 Q1. 흥행에 성공했다. 소감은? 스태프들이 참 많이 고생했다. 그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작품이 돼서 좋다. Q2. 연출에 가장 주안점을 둔 대목은? 우리 드라마엔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데 각각의 장르를, 누구나 아는 패턴으로 쉽게 만들려고 애썼다. 어떤 회차에는 휴머니즘을, 어떤 회차에는 호러, 혹은 멜로를…, 그렇게 매번 드라마의 톤과 매너를 바꿨다. 그러면서도 코미디 드라마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려 가장 애썼다. 그 조율이 쉽지는 않았다. Q3. 가장 공들인 장면과 이유는? 8회 찍을 때 제일 애썼다. 8회는 내게 ‘성 안에 살던 천지훈(남궁민) 변호사가 이주영(이청아) 변호사를 만나 성 밖으로 나오는 이야기’였다. 그걸 이미지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중에서 제일 애썼던 장면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지훈이 혼자 술을 마시다가 주영과 나란히 비 맞는 장면으로 이어지는 시퀀스를 꼽겠다. 조명과 출연자들의 움직임, 살수(비 뿌리는)의 느낌까지 살피며 촬영에 임했던 것 같다. 길바닥에 두 배우를 거의 세 시간 누워 있게 했다. Q4. 남궁민·김지은·최대훈·박진우·이덕화·공민정·이청아 등 배우들과 함께 작업한 소감은? 감독보다 배우가 캐릭터를 잘 이해하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그러면 감독이 편해진다. 사소한 디렉팅이나 신(scene)에 대한 설명이 필요없어진다. 모니터 앞에 앉아 그저 촬영되는 내용의 무드만 지켜보면 되고, 언제나 찍는 방식으로 찍어버리면 되니까…. 그쯤 되면 이제 어떤 신이 되더라도 꽤나 재미있게 담기는 수준이 되는데, 우리 드라마는 그 시점이 정말로 빨리 찾아왔다. 이 드라마가 잘된 이유를 꼽으라면 그 공의 모두를 배우들에게 돌리고 싶다. 대본이 상상하는 것보다, 또 감독이 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그들이 해내줬다. 감사하다.■ 개별 질문 Q1. 5회까지 고발성 코믹물로 나아가다가 6~8회 천지훈의 비극적인 얘기를 담고, 9~12회에 (애초 기획했던 분량까지) 여섯 회 분량을 녹여내야 하는 상황이다. 억울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어떤 점 때문에 12회로 줄이는지 궁금하다. 일각에서는 현실에 없는 변호사 상을 다뤄 법조계의 반발을 산 것 아니냐고도 하고, 일부러 현실을 심하게 비트는 것처럼 보이는 중간광고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 회차 축소에 대해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거쳤다. ‘현실에 없는 변호사 상을 다뤄 법조계의 반발을 산 것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체감하기로 그런 건 없었다. 애초에 ‘법률적 리얼리티에 너무 천착하지 말자. 천지훈이 사는 세계는 다른 세계’란 컨셉트를 깔고 갔다. 리얼리티에 천착하다보면 이야기가 설명적으로 가거나 상상력이 막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동갑내기 변호사 친구들이 많은데, ‘법 좀 공부해라 임마’ 하면서도 유쾌하다고 재미있게 보더라.(웃음) Q2. 시청률과 화제성을 다 잡은 드라마가 당초 14회에서 12회로 줄여 종영된다니 놀랍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다. 편성에서도 사실 손해를 많이 보지 않았나. 종영하는 소감이 그렇게 썩 홀가분하지 만은 않을 것 같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할 수가 없다.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를 가졌다. 처음이었지만, 마음과 노력만으로 되지 않는 일도 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Q3. 남궁민의 연기력이야 원래 알아주는 것이고, MBC ‘검은 태양’에서 그와 호흡을 맞췄던 김지은의 연기력이 발군이었다. 캐스팅할 때 고려했던 점이 무엇인지, 깜짝 발탁이 들어맞아 뿌듯함이 대단할 것 같은데? 김지은 배우의 캐스팅은 남궁민 선배의 강력 추천이 있었다.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건 이미 많은 연출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솔직히 그 때만 해도 ‘김지은이라는 배우가 백마리에게 어울릴까?’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 모두가 그녀에게 고마워한다. 김지은이 아니었으면 그 누구도 이토록 사랑스럽고, 당차 하고, 또 ‘똘끼’ 있는 마리를 표현해내지 못했을 것이다. 누군가 깜짝 발탁한 것이 아니다. 그녀는 이미 스스로가 발탁될 수밖에 없도록 갈고 닦고 있었다. 스스로를 빛내고 닦을 줄 알면서도 겸손한 보석이다. 나는 그녀가 더 대단한 배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부당 대우 저항한 우영우와 동료들, 13.7%대 시청률 기록

    부당 대우 저항한 우영우와 동료들, 13.7%대 시청률 기록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동료를 위해 용기낸 법무법인 한바다 신입 변호사들의 모습을 그리며 13.7%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된 ‘우영우’ 15회 시청률은 13.7%(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13회(14.6%)보다는 낮지만 지난달 27일 방송된 9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15.8%)을 기록한 후 10% 중반대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15회에서는 위암 3기 진단을 받은 우영우의 선배 변호사 정명석(강기영 분)이 수술을 받으러 자리를 비우고, 장승준(최대훈) 변호사가 빈자리를 채운다. 장승준의 지휘 아래 우영우(박은빈) 등 한바다 동기 3인방은 고객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과징금 3000억원을 부과받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온의 사건을 맡았다. 드라마는 실제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현실을 비췄다. 한바다 팀은 해킹 피해 발생 시점이 정보통신망법 개정 전이라고 주장해 승소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영우와 동료 변호사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의 동료애도 눈길을 끌었다. 최수연은 천재 우영우의 변론 논리가 자신의 신경을 건드린다는 이유로 무시하며 부당하게 대하는 선배에게 따지려고 한다. 또한 법정에서도 우영우가 제안했던 변론을 편다. 권민우도 최수연의 말에 그와 함께 한다. 이들의 동료애는 의뢰인과 재판장에게 부적절한 학연을 앞세워 이익을 취하려다 망신만 당한 장승준의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재판을 승소로 이끈다.
  • [인사] 에셋플러스자산운용, SM그룹, 교보생명, 환경부

    ■ 에셋플러스자산운용 ◇ 본부장 승진 △ RT해외운용본부장 이승우 △ RT국내운용본부장 고태훈 ◇ 이사 승진 △ 디지털혁신본부장 이수현 ◇ 본부장급 전보 △ RT BMR센터장 정석훈 △ 파트너본부장 최태석 △ 연금파트너본부장 강창구 △ 준법감시인 이관우 ■ SM그룹 ◇ 전무 승진 △ SM상선경인터미널 정승호 △ 우방산업 정광열 △ KLCSM 김문옥 △ SM하이플러스 권태형 ◇ 상무 승진 △ 경남기업 김진영 △ 삼환기업 이종서 △ SM상선 이윤재 △ TK케미칼 이상숙 △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여환춘 △ SM인더스트리 오토모티브 고현웅 ◇ 이사 승진 △ 삼라 김효연 △ 우방산업 이홍노 △ 경남기업 이상진 이창근 △ SM중공업 이윤섭 △ 삼환기업 유서열 손현우 홍무갑 △ 동아건설산업 류상원 △ 대한해운[005880] 우기채 장봉구 △ SM상선 정부영 김호윤 문상필 최광국 신현섭 전상련 △ 대한상선 조해진 △ KLCSM 권오길 주순열 송인욱 △ TK케미칼 정세구 김종필 이태우 정근 김정년 △ 남선알미늄[008350] 이동하 손석락 △ SM정밀기술 민경석 김춘후 △ 벡셀 김준철 △ SM인더스트리 KT세라믹 이희두 △ SM인더스트리 GMB 김용진 △ SM인더스트리 오토모티브 엄태화 △ SM인더스트리 케미칼 이대의 △ SM스틸 강영신 ◇ 부장 승진 △ 우방산업 김학이 △ SM상선건설부문 전상인 최태훈 이동금 △ 우방 차상혁 설문철 성재덕 △ 경남기업 박진환 이춘기 김영택 △ 삼환기업 이상원 이동익 김영훈 강환석 박우진 △ 동아건설산업 박형섭 △ 대한해운 이의경 이철진 김명익 김해용 한정헌 허광 △ SM상선 권혁민 이호욱 김강수 김대규 최성훈 오암철 유진호 이우성 김재용 △ KLCSM 최대훈 박창희 전승택 △ SM상선경인터미널 윤재준 △ 한국선박금융 이지학 △ SM레저산업 이형국 △ TK케미칼 김양수 최인권 김돈기 어진석 △ 남선알미늄 김태홍 서효식 박순경 배재원 △ 벡셀 정병호 서동탁 △ SM인더스트리 오토모티브 남경종 △ SM인더스트리 서림하이팩 변용준 △ 한덕철광산업 황태원 김대현 △ SM신용정보 이정용 박기홍 △ SM하이플러스 이준형 장수익 김은정 김승훈 ■ 교보생명 <임원 신규선임> ◇ 전무 △ 법무지원실장 조기룡 ◇ 상무 △ 다이렉트사업부장 김혜옥 △ 리스크관리지원팀장 박종길 △ 호남FP본부장 손영대 △ 방카슈랑스본부장 문광수 △ 법인2본부장 조길홍 △ 신사업담당 겸 신사업추진팀장 정홍민 △ 투자사업본부장 조휘성 △ 계리/경리담당 김경배 △ IT지원담당 겸 IT전략팀장 정봉현 △ 정보보안담당 조성근 △ 소비자보호실장 겸 소비자보호센터장 유홍 △ 디지털테크놀로지담당 겸 AI활용팀장 문성진 <이동> ◇ 본부장 △ 강북FP 최백규 △ 대체투자사업 이종태 ◇ 실장 △ 보험서비스지원 박재동 △ 지속가능경영지원 박진호 △ DT(디지털전환)지원 권창기 ◇ 담당 △ DT지원 이철 ◇ 팀장 △ 경영감사 민욱 △ 평생든든고객지원 이효영 △ CPC기획 성시현 △ 상품기획 이창무 △ 상품개발2 서경종 △ 상품IT 김지영 △ 가입심사 이진우 △ 유지고객지원 강호식 △ 지급심사 김경륭 △ 보험리스크관리지원 한성년 △ 자산포트폴리오관리 이동모 △ 국내투자 백종혁 △ 해외투자 양영직 △ 변액자산운영 김지우 △ 관계사지원 최종섭 △ 가정관리 김지현 △ 오픈이노베이션 정규식 △ 빅데이터지원 이태동 △ 정보보안 김보경 ■ 환경부 ◇ 실·국장급 전보 △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 정복영 △ 4대강 조사·평가단장 박미자 △ 물환경정책국장 박재현 △ 환경부 안세창 △ 기후변화정책관 금한승
  • ‘사랑의 불시착’ 박형수, 손예진 시기하는 친오빠로 첫 등장 “캐릭터 장인”

    ‘사랑의 불시착’ 박형수, 손예진 시기하는 친오빠로 첫 등장 “캐릭터 장인”

    배우 박형수가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승승장구하는 동생을 질투하는 오빠로 첫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박형수는 극 중 삼복그룹 가의 차남 ‘윤세형’ 역을 맡았다. 세형은 동생 윤세리(손예진 분)를 향한 시기심이 가득한 인물로 세리가 승승장구하자, 형인 세준(최대훈 분)과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모략을 세우는 인물이다. 14일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회에서는 ‘허당 재벌’ 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복그룹 회장인 아버지(남경읍 분)의 석방 기념으로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세형은 세준과 유치한 신경전을 벌였다. 세준이 투자 사기를 당한 세형을 공격해오자 세형은 지지 않고 “형이나 잘해. 아버지, 형이 노조위원장 패가지고 이빨이 나가서..”라고 대꾸해 이들의 관계를 짐작하게 했다. 하지만 세리가 등장하는 순간, 형제는 순식간에 한 편이 됐다. 윤회장이 세리에게 경영을 물려주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세형은 펄쩍 튀며 세리를 향해 “너가 회사를 위한 한 게 뭐 있어”라며 발끈했다. 이후 본인 회사의 익스트림 스포츠 웨어를 최종 테스트하던 세리가 실종되는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알게 된 세형은 사건 담당자에게 생존 골든 타임을 묻는가 하면, 생존 확률이 희박할 것 같다고 기대하는 모습으로 세리를 향한 커다란 시기 질투를 드러냈다. 영화 ‘스윙키즈’, ‘원라인’, ‘공조’, ‘몸 값’, 드라마 ‘멜로가 체질’,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낸 박형수는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허당 재벌 3세로 분해 ‘코믹 잠재력’ 대방출을 예고했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입증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이끌어 갈 박형수에게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사랑의 불시착’ 최대훈, 손예진과 남매 케미 ‘허당미X야망’ 장착

    ‘사랑의 불시착’ 최대훈, 손예진과 남매 케미 ‘허당미X야망’ 장착

    최대훈이 허당 야망가 오빠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에서는 배우 최대훈이 손예진의 큰 오빠이자 대한민국 최대 기업의 장남인 윤세준 역으로 분해 손예진과 언발란스한 남매 관계를 그려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윤세준(최대훈 분)은 아버지 윤증평(남경읍 분)의 출소를 축하하는 자리에 동생 윤세리를 불렀다. 아버지가 밖에서 낳아온 동생이기에 사이가 좋지 않음에도 아버지의 부름에 어쩔 수 없이 동생을 부른 것. 하지만 세리에게는 오빠의 전화번호조차 없었고 세준 역시 이에 어처구니없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새로 알게 된 오빠의 번호를 또다시 차단해버리는 동생과 이에 분노하지만 당하고야 마는 오빠의 언발란스한 남매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가족 모임에서는 아버지가 그룹 후계자를 지목할 것을 알고 장남 세준은 기대에 차있었다. 세리는 후계자 후보로 생각지도 않고 둘째 동생과 서로를 깎아내리기 바빴던 세준은 세리가 후계자로 선택받자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와중에도 세리는 당당하게 이를 받아들였고 세준은 좌절하는 듯했다. 그러나 다음날 세리의 실종 소식이 알려지면서 세준은 이를 기회로 여겼다. 세리의 실종을 걱정하기보다 실종 이후 사망 확정 시간을 궁금해하는 등 야망이 앞선 모습으로 동생과 경쟁 구도를 펼칠 세준의 행보를 궁금케 했다. 최대훈은 재벌가 장남다운 야망을 펼치는 동시에 특유의 허당미를 숨기지 못하는 윤세준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다. 동생이 못마땅하지만 지고 마는 허당으로 대우받지 못하는 오빠의 모습부터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 미소 띤 얼굴로 가족 모임 자리를 지키는 모습은 시청자의 웃음을 자극했다. 최대훈은 대기업 장남이지만 어딘지 가벼운 태도와 속도감 있는 대사 톤으로 윤세준의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했다. 생동감 있는 연기로 현실적인 인물을 그려낸 최대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철은 없지만 야망만은 가득한 대기업 장남 윤세준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자칭 ‘예비 후계자’ 윤세준의 행보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일 저녁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대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서 호흡 “현빈도 질투할 현실 남매”

    최대훈 손예진, ‘사랑의 불시착’서 호흡 “현빈도 질투할 현실 남매”

    배우 최대훈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을 확정짓고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이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최대훈은 극 중 윤세리(손예진 분)의 큰 오빠 ‘윤세준’ 역을 맡아 손예진과 남매 호흡을 맞춘다. 매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변신으로 명실상부 씬 스틸러 활약을 펼쳐온 최대훈이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윤태준 캐릭터에 기대가 쏠린다. 앞서 드라마 ‘자백’, ‘흉부외과’, ‘무법 변호사’, ‘의문의 일승’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최대훈은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전망이다. 특히,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내며 상대 배역과 환상적인 케미 열연을 펼쳤던 최대훈의 남매 호흡 예고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독보적인 연기로 작품 속에 완벽히 스며들어 극 중 없어선 안 될 존재로 활약하는 최대훈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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