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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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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랩스, 프리 IPO 통해 120억 투자 유치 완료… 상장 속도 낸다

    방산 RF 모듈 전문기업 제이랩스가 지난 15일 프리 IPO(Pre-IPO)를 통해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E&F프라이빗에퀴티(E&F)와 키움캐피탈이 동참했다. 투자사들은 제이랩스가 보유한 기술력과 고성장 중인 방위산업 시장 내 성장 가능성, 중장기 기업가치를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 하드웨어를 개발 및 생산하는 방산 통신 분야 전문 기술기업이다. RF(무선주파수) 및 디지털 신호 처리 분야의 원천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도무기 체계, 군 전술 통신망, 위성 탑재체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다양한 방산 국산화 사업에 참여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LIG Defense&Aerospace(LIG D&A)와 차세대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I(M-SAM Block-III)’ 체계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핵심 RF 모듈의 국산화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서며 국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랩스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구개발(R&D)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양산 체계 고도화와 생산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해 기술 경쟁력과 생산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상장(IPO)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확보한 투자금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과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제이랩스 석준학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방산업이 호황을 맞은 가운데 이번 투자 유치는 제이랩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긴밀히 협력해 IPO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양산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시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北 미사일? 문제없다”…한국 천궁-II 성능에 외신 ‘엄지 척’

    “北 미사일? 문제없다”…한국 천궁-II 성능에 외신 ‘엄지 척’

    │韓 중거리 방공체계 ‘천궁’,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 갖춘 II형으로 본격 교체 우리 군의 중거리 방공체계인 ‘천궁(M-SAM)’이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춘 ‘천궁-II’로 본격 교체된다. 방위사업청은 28일 기존 항공기 요격용 ‘천궁-I’을 개량한 ‘천궁-II’ 2차 사업의 초도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는 6450억 원 규모의 2차 사업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이 기존 천궁-I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고도 약 20㎞ 내외의 탄도미사일을 정밀 요격할 수 있도록 개량해 예산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북한 미사일 억제 핵심 전력’…외신들 성능 집중 조명 이와 관련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이날 “한국이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천궁-II 개량형 배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 미사일 방어망(KAMD)의 핵심 전력 강화”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군사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천궁-II는 100㎞ 거리에서 표적을 탐지하고 고도 약 20㎞ 내외에서 요격이 가능하다”며 “성능 면에서 패트리엇과 유사한 동급 전력”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도 “한국은 중동 수출에 이어 자국 배치까지 이어가며 다층 방어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천궁-I’ 넘어선 성능…고도 20㎞ 요격·100㎞ 탐지 천궁-II에는 패시브 위상배열(PESA) 방식의 다기능 3차원 레이더와 향상된 요격 미사일이 탑재됐다. 최대 100㎞ 반경에서 표적을 탐지하고 동시에 40개 표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요격 미사일은 사거리 40~50㎞, 요격 고도 약 15~20㎞ 수준으로 알려졌다.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중동 수출형 일부 모델에는 이 레이더가 채택돼 성능이 향상된 바 있다. 방산 전문 매체들은 “요격 고도 기준으로는 패트리엇(PAC-3)의 20㎞와 유사하거나 다소 낮지만 고성능 레이더와 정밀 유도 능력 등에서 높은 수준의 방어 능력을 갖췄다”고 분석한다. 측추력(TVC) 기반의 발사 시스템은 요격 미사일 발사 직후 각도를 조정해 빠른 반응이 가능하며 종말 단계에서는 능동 레이더 유도를 통해 요격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탄두는 지향성 폭발 방식으로 근접 신관 작동 시 파편을 집중해 적 미사일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향후 천궁-II를 대체할 장거리 요격체계 ‘천궁-III’(L-SAM)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형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불리는 이 체계는 고도 30km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ESA 방식의 다기능 레이더가 본격 적용된다. 최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체계종합과 요격미사일은 LIG넥스원, 다기능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발사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맡게 됐다. 방사청은 2035년 전력화를 목표로 총 2조8300억 원 규모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 “北 미사일 억제 핵심 전력”…외신, 韓 천궁-II 성능에 주목 [핫이슈]

    “北 미사일 억제 핵심 전력”…외신, 韓 천궁-II 성능에 주목 [핫이슈]

    │韓 중거리 방공체계 ‘천궁’,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 갖춘 II형으로 본격 교체 우리 군의 중거리 방공체계인 ‘천궁(M-SAM)’이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춘 ‘천궁-II’로 본격 교체된다. 방위사업청은 28일 기존 항공기 요격용 ‘천궁-I’을 개량한 ‘천궁-II’ 2차 사업의 초도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는 6450억 원 규모의 2차 사업 목적으로 추진됐다. 군이 기존 천궁-I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고도 약 20㎞ 내외의 탄도미사일을 정밀 요격할 수 있도록 개량해 예산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북한 미사일 억제 핵심 전력’…외신들 성능 집중 조명 이와 관련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은 이날 “한국이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은 “천궁-II 개량형 배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층 미사일 방어망(KAMD)의 핵심 전력 강화”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군사 매체 디펜스 블로그는 “천궁-II는 100㎞ 거리에서 표적을 탐지하고 고도 약 20㎞ 내외에서 요격이 가능하다”며 “성능 면에서 패트리엇과 유사한 동급 전력”이라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도 “한국은 중동 수출에 이어 자국 배치까지 이어가며 다층 방어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천궁-I’ 넘어선 성능…고도 20㎞ 요격·100㎞ 탐지 천궁-II에는 패시브 위상배열(PESA) 방식의 다기능 3차원 레이더와 향상된 요격 미사일이 탑재됐다. 최대 100㎞ 반경에서 표적을 탐지하고 동시에 40개 표적을 추적할 수 있으며 요격 미사일은 사거리 40~50㎞, 요격 고도 약 15~20㎞ 수준으로 알려졌다.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중동 수출형 일부 모델에는 이 레이더가 채택돼 성능이 향상된 바 있다. 방산 전문 매체들은 “요격 고도 기준으로는 패트리엇(PAC-3)의 20㎞와 유사하거나 다소 낮지만 고성능 레이더와 정밀 유도 능력 등에서 높은 수준의 방어 능력을 갖췄다”고 분석한다. 측추력(TVC) 기반의 발사 시스템은 요격 미사일 발사 직후 각도를 조정해 빠른 반응이 가능하며 종말 단계에서는 능동 레이더 유도를 통해 요격 정밀도를 끌어올렸다. 탄두는 지향성 폭발 방식으로 근접 신관 작동 시 파편을 집중해 적 미사일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향후 천궁-II를 대체할 장거리 요격체계 ‘천궁-III’(L-SAM)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형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불리는 이 체계는 고도 30km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AESA 방식의 다기능 레이더가 본격 적용된다. 최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체계종합과 요격미사일은 LIG넥스원, 다기능 레이더는 한화시스템, 발사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맡게 됐다. 방사청은 2035년 전력화를 목표로 총 2조8300억 원 규모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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