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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극항로 거점 도시화’…부산시의회, 제도적 기반 마련

    ‘북극항로 거점 도시화’…부산시의회, 제도적 기반 마련

    부산시의회가 북극항로 거점 도시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시의회는 11일 박종철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시 북극항로 거점도시 조성 및 연관산업 육성 조례’를 의결했다. 조례는 북극항로 특별법 제정으로 국가 차원 추진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부산의 강점을 북극항로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는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등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창업, 인프라 구축 및 물류체계 개선 등의 사업 근거를 담았다. 특히 시범 운항과 북극항로 화물 유치, 극지 운항 선박·기자재의 건조·개발·인증, 친환경 연료공급 등에 대한 사업자 지원과 연구개발·산학연 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경남과의 광역협력과 북극권 국가·도시·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 근거도 마련했다. 또 북극항로 연관산업 조사·연구와 기술·행정지원, 연구개발·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및 국제협력을 수행하는 ‘부산시 북극항로 진흥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의 실행력을 높였다. 박종철 시의원은 “북극항로는 부산의 산업 전반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할 기회”라며 “조례가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부산시와 함께 후속 정책을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올해 ‘젊은 건축가상’에 나종원·김민호·손경민·신성진

    올해 ‘젊은 건축가상’에 나종원·김민호·손경민·신성진

    나종원 오브 아키텍처 공동대표, 김민호 코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대표, 손경민·신성진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이 ‘2026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42개 팀이 지원했다. 문체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정했다. 나 대표는 현대건축의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절제된 태도와 세밀한 디테일을 통해 공공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인천 송도의 연수구 청소년센터, 경남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설계했다. 충남 보령 청년센터, 강원 강릉 정동진역사 등을 설계한 김민호 대표에 대해서는 “프로젝트마다 깊이 있고 영리한 건축적 접근을 바탕으로 주변 맥락과 건축의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낸다”고 평했다. 신성진·손경민 소장은 맥락과 도시의 관계를 치열하게 조율하며,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높은 완성도의 건축으로 구현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경북 영주 더이음 어울림센터, 강원도 원주 창업지원허브 등이 대표 설계작이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우수 신진 건축가를 발굴·양성하고자 이 상을 운영한다. 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 부산항만공사, 창업 플랫폼 신규 입주 3사 선정…부산항 연계 사업화 지원

    부산항만공사, 창업 플랫폼 신규 입주 3사 선정…부산항 연계 사업화 지원

    부산항만공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 3개사를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부산’의 신규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876 부산’은 국내 초기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022년부터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은 ㈜자일로랩스, ㈜언커먼랩, ㈜카고트리 등 3개사다. 공사는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이들을 신규 입주 기업으로 선정했다. ㈜자일로랩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항만크레인 설비상태 및 운전상황 분석 조기감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안전한 부산항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언커먼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항만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사의 중장기 인공지능(AI) 추진 전략에 참여해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가속화에 힘을 보탠다. ㈜카고트리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국적 물류 주선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공사와 협력해 해운물류 및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부산항의 북극항로 상용화 전략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사무공간 임대료 면제, 기업별 맞춤형 상담, 기술개발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등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입주 지원에는 ‘부산항 현장 실증 기회’가 포함된다. 입주기업들은 부산항만공사와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제 항만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빠른 사업화의 기회를 얻는다. ‘1876 Busan’ 입주기업들은 연구개발과 부산항 현장을 연계하는 지원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78% 늘었다. 종사자 수도 26% 증가했다.
  • “청년을 모십니다”…장성군, ‘황룡면 청년상가’ 창업자 모집

    “청년을 모십니다”…장성군, ‘황룡면 청년상가’ 창업자 모집

    전남광주 장성군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참신하고 역량 있는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장성군은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위치한 ‘황룡면 청년상가’에 입점할 일반음식점 및 간편 먹거리 분야 청년 창업자 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성장장성 청년성장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8월 20일) 기준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최종 입점 전까지 전입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한 지 6년 이내인 자에게 주어진다.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9월 18일까지 장성군청 또는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10명의 예비 입점자를 우선 선정한 후, 전문 교육과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파격적인 입점 혜택이 주어진다. 기본 2년간 청년상가를 운영할 수 있으며, 중간평가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각 점포에는 화구와 개수대, 소형 냉장고 등 기본 조리 설비가 구비되어 있으며, 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 5만 원 수준으로 청년들의 초기 자본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연착륙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이미 자체 메뉴를 보유한 창업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완성도 제고 기회를 제공한다. 개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자문과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년 창업가들의 패기 넘치는 도전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의 열정과 장성군의 가능성이 만나는 이번 도전에 뜻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안양시, ‘기부 실천’ 착한 기업·ESG 나눔 기업에 감사패

    안양시, ‘기부 실천’ 착한 기업·ESG 나눔 기업에 감사패

    경기 안양시가 3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 기업’ 및 ‘이에스지(ESG) 나눔 기업’ 감사패(기업패) 전달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착한 기업’은 3곳, ‘이에스지(ESG) 나눔 기업’은 20곳이 지정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13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 기업’은 2년 이상 지속해서 연평균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옵스 ▲일광실업㈜ 등 2개사가 안양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스지(ESG) 나눔 기업’은 지난해 현금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이에스지(ESG, 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 구조 개선) 경영을 실천한 기업으로 ▲㈜국전 ▲㈜델타코리아 ▲㈜벨루션네트웍스 ▲㈜코스콤 ▲㈜텔레트론 ▲HL홀딩스 ▲인창전자㈜ ▲인탑스㈜ ▲주식회사 미미 ▲지에스파워㈜ ▲평촌교통 등 11개사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업패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업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더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 든든한 바탕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업들이 전달한 기부 금품은 관내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 복지 사업에 쓰이고 있다.
  • “하노이서 찾은 창업 아이디어”…대구대 RISE사업단, 해외 창업 프로그램 운영

    “하노이서 찾은 창업 아이디어”…대구대 RISE사업단, 해외 창업 프로그램 운영

    대구대 라이즈(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이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27일 대구대에 따르면 RISE사업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하노이 일원에서 ‘2026년 글로벌 파트너십 거점구축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대를 비롯한 경북 지역 대학생 21명이 참가해 현지 기관을 방문하고 시장조사, 전문가 멘토링, 데모데이(Demo Day)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하노이 코리아스타트업센터(KSC)와 베트남 국가창업지원센터(NSSC) 등 현지 주요 창업지원기관을 찾아 현지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시장 동향을 살폈다. 사업단은 이 과정에서 현지 기관인 SEACO와 글로벌 창업교육 및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반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또 하노이 주요 상권에서 현지 소비자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창업 관련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일정이라는 게 사업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사업 모델을 보완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데모데이에서 총 10개 팀이 현지 조사 결과와 개선된 사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평가받았다. 대구대 RISE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창업동아리 프로젝트 및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창업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장중혁 대구대 RISE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베트남 현지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창업 네트워크와 후속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단국대 G-RISE사업단과 손잡고 의정·교육 교류 확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단국대 G-RISE사업단과 손잡고 의정·교육 교류 확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24일 단국대학교 단국G-RISE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정 현장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잇는 다각적인 교류 협력에 나섰다. 남 의장은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조완제 단국G-RISE사업단장과 만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남 의장과 조완제 단장을 비롯해 도의회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시흥1), 안계명(더민주, 평택5)·이건한(더민주, 용인8)·이성한 의원(더민주, 고양8), 단국대 오좌섭 연구산학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제10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송한준 단국대 창업지원단 부단장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회의 생생한 의정 현장 경험과 단국대의 우수한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의정 발전 교류를 확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데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정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상호 지원 ▲공동 사업 추진 및 인적 교류 ▲의정 활동 분야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현장실습·기관방문·진로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교육 인프라 상호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완제 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을 공유해 경기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의장은 “도의회는 현장에서 도민의 요구를 듣고, 대학은 연구와 교육의 역량을 갖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의 강점을 잘 연결하면 경기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인사] 숙명여자대학교

    △부총장 차용진 △대학원장 최영우 △특수대학원장 조정열(연임) △교육대학원장 이상일 △문과대학장 정상현 △이과대학장 김근일 △공과대학장 임광일 △생활과학대학장 정선아 △사회과학대학장 옥경영 △법과대학장 정경수 △경상대학장 모영규 △음악대학장 박수진 △약학대학장 김용기 △미술대학장 김흥렬 △순헌칼리지학장 조남기 △한류국제대학장 최동주 △산학협력단장 신지영(연임) △기획처장 박경태 △교무처장 김종민 △입학처장 조은 △학생처장 임미정 △경력개발처장 손서희(연임) △사무·관리처장 임용훈 △국제처장 윤창규 △디지털정보혁신처장 김병규(연임) △대외협력처장 윤광일 △연구처장 임호선(연임) △교육혁신원장 이재경(연임) △중앙도서관장 박성훈 △음악치료대학원장 김운성 △산학협력진흥본부장 김봉준 △법무감사실장 이기종(연임) △대학IR센터장 방준석(연임) △창업지원단장 한유진(연임) △창업혁신센터장 손종서(연임) △대학혁신단장 차용진(겸직) △대학혁신단부단장 박경태 △BK21총괄사업단장 최영우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한유진(겸직) △숙명앵커사업단장 차용진(겸직) △교원양성센터장 이유경 △기획처 부처장 박준동 △입학처 부처장 이정복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임미정(겸직) △사회봉사센터장 임미정(겸직) △숙대신보사주간 박영은(연임) △교육방송국주간 박영은(연임·겸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손서희(연임·겸직)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손서희(연임·겸직) △공동기기운영센터장 이한길 △숙명글로벌어학원장 김경령(연임) △숙명DSS센터장 이지수(연임) △숙명문화원장 강혜경 △박물관장 강혜경(겸직) △숙명역사관장 강혜경(겸직) △르꼬르동블루-숙명아카데미원장 강혜경(겸직) △아시아여성연구원장 이영애 △교육대학원 교학부장 이유경(겸직) 이상 9월 1일자
  •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성동구,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참가기업 모집

    서울 성동구는 오는 21일까지 ‘제10회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할 전국의 소셜벤처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전국 최대 소셜벤처 축제인 ‘소셜벤처 EXPO’와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이어왔다. 지난 9년간 소셜벤처 102곳을 발굴하고 총 9억 6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했다.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7년 이내 전국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부문은 업력에 따라 ▲스타트 부문(창업 3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창업 3년~7년 이내)으로 나뉜다. 대회에서 선정된 9개 기업에는 총 7500만원 규모의 사업개발비를 기업별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이와 함께 1대1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참여, 유관 투자 검토 기회 등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대1 전문가 멘토링 혜택을 한층 강화해 기업설명회(IR)뿐 아니라 브랜딩, 인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등 분야를 선택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기업은 오는 10월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제10회 소셜벤처 EXPO’에 초대된다. 행사에서는 부문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과 함께 KT&G, 삼표, 무신사 등 후원사 특별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과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은 혁신경연대회가 전국의 소셜벤처들이 한층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경기대학교

    ◆민현주 정치전문대학원장 ◆한경수 관광전문대학원장 ◆조극훈 행정복지상담대학원장 ◆장순웅 공학대학원장 ◆이윤영 예술대학원장 ◆이준성 대체의학대학원장 ◆송종길 한류문화대학원장 ◆이재곤 자유교양대학장 ◆송명진 자유교양대학 교양교육연구센터장 ◆유현아 인문대학장 ◆박영택 예술체육대학장 ◆김청송 사회과학대학장 ◆권기현 소프트웨어경영대학장 ◆길성호 융합과학대학장 ◆김준석 창의공과대학장 ◆조희경 창의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창수 관광문화대학장◆김도훈 교육혁신처 담당관 ◆문화실 인재개발처 대학생활상담원장 ◆이평수 창업지원단장 ◆배정하 소성박물관장
  • [인사] 경기대학교

    ◆김현수 교학부총장 ◆함성득 서울캠퍼스부총장 ◆박천건 대학원장 ◆이세철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장 ◆김성영 교육대학원장 ◆주상현 산학협력단장 겸 창업지원단장 ◆김종성 기획처장 ◆백우열 교무처장 ◆장현석 교육혁신처장(연임) ◆임종건 학생지원처장 ◆김현준 입학처장(연임) ◆유자양 국제교류처장 ◆설수영 인재개발처장(연임) ◆우병훈 전산정보원장 ◆이인호 국제교류처 담당관 ◆김기용 감사실장 ◆강현철 대외협력홍보실장 ◆박상현 국제교육원장 (2026. 07.22)
  • 부산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 연장

    부산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50% 감면 연장

    부산시는 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을 임차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기존 요율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감면하는 조치를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임대료 납부 기한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연체료도 50% 줄여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한 약 2800건이 70억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부산시는 추정했다.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더라도 공유재산을 해당 업종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여야 하고, 일반유흥주점업 등 중소기업창업지원법 제5조 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업종, 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제19조 제6항에 따른 최저요율(1%) 적용 대상자는 제외된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조치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순천향대,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최우수·우수 석권

    순천향대,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최우수·우수 석권

    순천향대학교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권역 간 창업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약 1000명의 학생이 13개 창업훈련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고객 검증,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순천향대 학생들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SCOUT LIFE’ 과정과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설계하는 ‘리버스 BMC’ 과정에 참가했다. SCOUT LIFE 과정에서는 새만금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이해관계자 인터뷰와 고객개발(Customer Development) 기법을 활용해 공공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리버스 BMC 과정에서는 국내외 성공 사례를 분석해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이를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상한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창업교육과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해 실무 역량과 기업가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와이앤아처-국민체육진흥공단, ‘2026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와이앤아처-국민체육진흥공단, ‘2026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창업교육·보육·점검 3개 과정 총 82명(개사) 모집… 체육인 자격요건 완화로 지원 대상 확대 와이앤아처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인 창업기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2026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추가 모집은 신청자의 창업 준비 단계와 사업화 수준에 맞춰 총 세 개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모집 부문은 창업교육과정(씨앗), 창업보육과정(새싹), 창업점검과정(열매)이며, 총 82명(개사)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체육인복지법 시행령’ 제2조부터 제4조에 따른 체육인이다. 올해는 ‘체육인복지법 시행령’ 및 관련 지침 개정으로 체육인 인정 범위가 확대되면서 지원 대상도 넓어졌다. 이에 따라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경기단체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또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 전문체육대회 참가자는 물론, 프로스포츠 정규 리그 및 정규 투어 참가자도 창업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창업교육과정(씨앗)은 창업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45명 내외이며,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 모집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모집 마감일까지 운영되며, 15명 내외의 일정 인원이 접수할 때마다 기수별로 개설된다. 선정자는 창업 기초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시장 조사 컨설팅, 창업 부트캠프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차년도 창업보육과정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예비창업자는 창업보육과정(새싹)에 지원 가능하다. 20개사 내외를 선정하는 해당 분야는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선정 기업에게는 기업별 평균 5천만 원(자부담금 20%)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창업보육과정 참여 기업은 기업 진단 컨설팅, 멘토링,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창업점검과정(열매)은 이미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17개사 내외를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창업보육과정과 동일하다. 해당 과정에서는 기업별 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스케일업 컨설팅, 투자 유치 연계, 전시 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 선정은 각 과정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창업교육과정은 15명 내외가 접수되면 서류 평가를 실시한다. 창업보육과정과 창업점검과정은 신청 마감 후 지원 자격 검토, 서류 평가, 발표 평가를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단, 모집 규모의 1.5배수 미만이 접수될 경우 발표 평가는 심층 인터뷰로 대체된다. 참가 신청은 체육인복지지원포털(SPOWELL)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은 체육인복지지원포털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체육인 인정 범위 확대에 따라 참여 문턱을 낮추고, 창업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인의 창업 및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오모가리글로벌 김형중 대표, KBC ‘호남 호남인’서 김치 발효산업 미래 비전 전한다

    오모가리글로벌 김형중 대표, KBC ‘호남 호남인’서 김치 발효산업 미래 비전 전한다

    김치찌개와 김치찌개라면처럼 끓여 먹는 김치 음식의 발효 가치를 새롭게 바라봐야 한다는 메시지가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오모가리글로벌 김형중 대표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8시 KBC 광주방송 ‘호남 호남인’에 출연한다. 김 대표는 이번 방송에서 30년간 이어온 묵은지와 김치찌개 연구를 비롯해 1,000일 숙성 김치소스와 김치찌개라면 개발 과정, 김치산업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방송은 KBC 광주방송과 유튜브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담의 핵심 화두는 “김치찌개는 조리 과정에서 가열하더라도 발효 고유의 건강학적 가치가 보존되는 우수한 식품”이라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김치는 생으로 먹을 때 살아 있는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 식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가열 조리를 거치는 김치찌개의 경우 열에 약한 유산균이 사멸해 영양학적 가치가 다소 감소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식품 및 바이오 산업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개념은 이러한 편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근거가 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유산균 자체뿐만 아니라, 유산균이 발효 과정 속에서 생성해 내는 유기산, 펩타이드, 효소, 세포벽 성분 및 미생물 유래 대사산물 등 발효의 종합적인 결과물까지 모두 포함하는 광의의 물질이다. 즉, 김치찌개나 된장찌개처럼 끓여 먹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장기 숙성 기간 동안 형성된 고유의 발효 유래 유효 성분과 아미노산 등의 풍미는 그대로 보존된다는 과학적 설명이다. 이에 김형중 대표는 “김치찌개는 끓인다고 해서 김치가 가진 모든 가치가 사라지는 음식이 아니다. 살아 있는 균뿐 아니라 오랜 숙성이 만들어낸 성분과 깊은 맛까지 함께 먹는 대한민국 대표 발효식품”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모가리는 장기 숙성 김치 연구를 기반으로 제품화를 이어온 기업이다.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세계화 연구과제인 ‘묵은지의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생물기능성 규명’에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배재대학교 등 대학 연구진과 함께 장기 숙성 묵은지의 기능성 미생물, 효소, 생리활성 소재 가능성을 연구했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오모가리는 장기 숙성 김치를 소스화해 1,000일 숙성 오모가리 김치소스, 오모가리 김치찌개,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 냉동·상온 HMR, 업소용 제품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왔다. 1,000일 숙성 오모가리 김치소스는 김치찌개 특유의 산미와 감칠맛을 일정하게 구현하기 위해 장기간 숙성한 김치를 활용한 제품이다. 이를 적용한 김치찌개와 김치찌개라면은 매운맛 중심의 제품이 아니라, 장기 숙성이 만든 풍미와 발효 결과물을 일상 식품으로 구현한 사례다. 김형중 대표는 김치가 생으로 먹는 반찬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왔다. 숙성김치를 소스와 찌개, 라면, HMR로 산업화해야 세계인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식품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는 발효 유래 소재와 포스트바이오틱스 개념이 건강식품과 화장품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발효 유래 소재의 기능성 연구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시장 진출 과정에서는 원료별 안전성을 입증하는 GRAS 체계가 중요한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대한민국이 김치 발효기술을 보유한 만큼, 장기 숙성 김치 유래 소재를 식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발효 바이오 소재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형중 대표는 이를 위해 대한민국김치재단 설립과 국책사업형 김치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안한 상태다. 제안 내용에는 김치 표준화와 숙성 등급제, K-김치 통합브랜드 및 글로벌 인증체계, 장기 숙성 김치와 포스트바이오틱스 연구개발, 김치소스·라면·HMR·건강 소재 산업화, 농어민 계약재배와 수출 공급망 구축,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이 포함된다. 김치재단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 표준화, 인증, 산업화와 세계화를 총괄하는 국가 플랫폼 역할을 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김치클러스터에는 스마트팜과 계약재배, 발효 연구소, 숙성시설, 김치·소스·라면 생산공장, 수출물류센터, 창업지원센터와 바이오 연구 기반을 집적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김형중 대표는 “대한민국은 오랜 발효문화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세계적인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는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다”며 “와인과 치즈, 발사믹 식초처럼 김치도 국가가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연구하며 산업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치를 문화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바이오로, 바이오에서 세계로 확장해야 한다. 김치찌개와 김치찌개라면은 김치를 세계인이 쉽고 맛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 1,000일 숙성 기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김치의 깊은 맛과 발효 가치를 세계 식탁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 켄텍 학부생들, 지역·전국 창업무대서 ‘통했다’

    켄텍 학부생들, 지역·전국 창업무대서 ‘통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학생들이 올들어 전국 및 지역 단위 창업지원사업에서 잇따라 선정됐다. 켄텍 창업교육의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켄텍은 학부 3개 팀이 대학생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 ‘2026년 대학생 벤처창업원정대’ 최종 선정 20개 팀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벤처 창업원정대는 대학생 창업팀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팀은 팀당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아 이달부터 12월까지 창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창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있다. 전남광주 지역 대표 청년 창업지원사업인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는 켄텍 학생 3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팀은 앞으로 2년간 매월 1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전문 창업교육, 전담 멘토링,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처음 추진한 전 국민 대상 창업오디션 프로그램 ‘모두의창업’에서도 3개 팀이 예선을 통과해 후속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6만50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했지만 5000여 명만이 예선을 통과한 상태다. 켄텍이 이같은 성과를 낸 데에는 김경 교수가 지도하는 ‘창업교과’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창업교과’ 수강생들은 한 학기 동안 사회와 산업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시장조사와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 수립 등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및 지역 단위 주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도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번 성과를 낸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은 ICT 기반 원격참여형 스마트팜 구독서비스, AI 기반 최저가 항공권 큐레이션 서비스, AI 기반 환경대응형 회전식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비롯해 시니어 복지, 일정관리 AI 에이전트, 워케이션, 이동식 광고, 패션 플랫폼 등이다. 기술 기반 문제해결형 아이디어가 에너지, AI,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켄텍 창업교육의 폭과 실천성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김경 교수는 AI 기반 에듀테크기업 노원비하인드㈜를 창업·운영하며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 교수는 “켄텍이 추구하는 기업가정신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사회와 산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길러진다”며 “학생들이 수업에서 시작한 아이디어를 창업지원사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검증받고,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이번 성과의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 청년 주거·창업 한곳에… 제주 원도심 빈 건물, 공공임대로 부활

    청년 주거·창업 한곳에… 제주 원도심 빈 건물, 공공임대로 부활

    제주 원도심에 장기간 비어있던 업무시설 건물이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과 창업지원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청년 주거난 해소와 원도심 활성화를 동시에 노리는 제주형 공공임대 모델이 정부 공모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제주도는 제주시 일도일동 비주택 매입임대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상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14개 사업, 1780가구가 선정됐으며 제주에서는 원도심 유휴 건물을 활용한 청년주택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기존 업무시설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과 일부 증축을 통해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을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증축해 청년 주거공간과 취업·창업 지원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업 대상지는 제주시 일도일동 1298-1 일대다. 동문시장과 칠성로, 제주항, 제주시청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성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평가된다. 공급 규모는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61가구다. 총사업비는 222억원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70억원, 지방비 74억원, 제주도개발공사 재원 78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단순히 주택만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점이 눈에 띈다. 건물 1~3층에는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과 취·창업 지원시설을 배치하고, 4~8층에는 청년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거와 일자리’를 한곳에서 해결하는 복합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은 물론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원도심 건물을 되살려 도시재생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의 주택 매입 승인을 받은 뒤 건물 매입과 설계, 인허가 절차를 진행한다. 2027년 매입과 설계를 마치고 2028년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창인 도 주택토지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원도심 유휴자산을 활용해 청년의 주거와 일자리, 창업을 한 공간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모델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청년들이 제주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원도심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서울대와 청소년 위한 AI로봇 교육

    관악구, 서울대와 청소년 위한 AI로봇 교육

    서울 관악구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관악S밸리 로보온(Robo:ON) 청소년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8월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과 피지컬 로봇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실습 교육이다. 학생들이 로봇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핵심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다. 교육은 서울대학교 해동홀에서 8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초등부·중등부·고등부 학년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관악구에 살거나 관악구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오는 24일까지 포스터 속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과정별로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수료생에게는 오는 9월 5일 열릴 로봇 경진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이 수여된다. 구는 향후 관악S밸리 입주기업과 연계한 산학·진로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청소년들이 관악S밸리의 혁신 자원을 활용해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명지대, AI 중심 교육혁신 시동… ‘MJU 2030’ 추진

    명지대, AI 중심 교육혁신 시동… ‘MJU 2030’ 추진

    명지대학교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MJU 2030’을 수립하고 AI 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MJU 2030은 기존 발전계획인 ‘MJU 2025 3.0’의 성과를 바탕으로 AI를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대학 운영 전반에 접목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명지대는 총장 직속 AI·AX 컨트롤타워인 특성화사업단을 중심으로 대학 차원의 AI 특성화 전략을 총괄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과정도 AI 시대에 맞춰 전면 개편한다. 공학계열뿐 아니라 인문·사회·예술·체육 등 전 계열 학생이 전공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AX 융합 브릿지 교과목을 2030년까지 누적 150개 수준으로 확대한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AI 기초·활용 교양교육을 의무화해 AI 교양 필수 이수율 100%를 달성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도 강화한다. 기업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교육을 확대하고 예비 창업지원금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RISE 사업과 연계한 특화 마이크로디그리를 확대하고 지역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도 추진한다.
  • “이념·진영 없이 실용행정으로… ‘창업특별도’ 충북 대전환” [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이념·진영 없이 실용행정으로… ‘창업특별도’ 충북 대전환” [민선 9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도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 행정을 중심으로 충북의 대전환을 이루겠습니다.” 신용한(57) 충북지사는 2일 서울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민생과 실용, 현장을 강조했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화려한 정치 구호보다 시장과 공장, 농촌과 골목을 찾아다니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다”며 “책상보다 현장을 중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재정 효율성이 떨어지는 보여주기식 정책은 과감하게 손을 대겠다는 취지다. 신 지사는 선두에 서서 공직사회의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그는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영업해야 하는 시대인데 그동안 수동적 행정의 연속이었다”며 “중요한 국책 공모 사업은 제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맡는 등 솔선수범하며 반복적으로 하드 워킹을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충북주도성장이란첨단산업·관광·물류 경제 축 구축SK하이닉스 ‘청주 투자’ 신속 지원중앙정부 지원만 기다려서는 안 돼-현역 지사를 누르고 당선됐는데. “이번 선거 결과는 개인 승리가 아니라 변화를 원하는 도민들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도민들이 저의 경제 전문성과 실용주의, 그리고 정치보다 성과를 앞세우겠다는 진정성을 믿어주신 것 같다. 충북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실용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충북주도성장을 강조했다. “충북주도성장은 중앙정부 지원만 기다리는 전략에서 벗어나 충북 스스로 동력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모델이다. 충북은 반도체와 바이오, 이차전지, 화장품, 첨단 소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창업과 투자, 인재가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면 충분히 대한민국의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다. 충북은 변화를 따라가는 지역이 아니라 변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될 것이다.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바이오와 반도체, 관광과 물류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경제 축을 만들겠다.” -대표 공약이 창업특별도다. “창업특별도는 단순히 창업 기업을 많이 만드는 정책이 아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고, 창업이 투자로 연결되며 기업이 성장해 다시 지역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저는 기업을 직접 경영했고, 국가 경제 정책에도 참여했다. 기업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투자자가 어떤 환경을 원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해 기업이 찾아오는 충북,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충북을 만들겠다. 이를 위해 창업펀드를 확대하고 창업지원플랫폼을 구축하겠다.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 -충북 최대 현안은. “내적으로는 도 재정 상황이다. 전임자가 재정 사업을 워낙 많이 해 재정 상황이 상당히 안 좋다. 민선 8기 말 기준 도 부채가 1조 3866억원이다. 7기 말보다 1조 260억원이 늘었다. 9기 재정 운영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같다. 재정정상화운영위원회를 가동해 재정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부담으로 작용하는 사업은 강력하게 보완할 생각이다. 외적으로는 도가 주력해온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와 관련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일이다. 구체적으로 공개하기 어렵지만 이미 투자 유치 활동을 시작했고 대규모 투자에 대한 확답을 받아놓은 성과도 있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청주에 10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신속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전담팀을 구성해 지원하고 청주시와도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최대 현안과 정책 방향성은1조원 부채… 비효율적 사업 보완청풍교 관광화 등 중단 여부 고민공항공사 등 공공기관 유치 추진-민선 8기 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다.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주고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일하는 밥퍼’는 현장에서 많이 원하는 사업인데 조정이 필요하다. 직접적으로 일을 한 분들이 받아 가는 게 많아야 하는데 전달 체계에서 너무 많은 게 빠져나간다. 이런 부분들을 완벽히 보완해 이어가야 한다. 또한 계속 추진할지 아니면 중단할지 결정하기가 어려운 사업이 적지 않다. 사업을 이어가면 추가적인 재원이 부담되고, 중단하면 그동안 들어간 비용이 매몰된다. 청풍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경우 중단 의견이 대부분인데 사업을 멈추고 청풍교를 철거하려면 307억원 정도가 들어간다. 공무원들 사이에서 업무 공간이 좁다는 불만들이 나오고 있어 도청 본관 3개 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그림책 정원도 고민이다.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은 도에서 부담하는 비용이 너무 많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경쟁이 치열한데. “충북은 한국공항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을 우선 유치 기관으로 잡고 있다. 최근 공항공사를 방문해 충북 이전을 건의했다. 공항공사 직원들도 어차피 가야 한다면 충북 청주를 1순위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항공사는 원칙대로면 1차 이전 공공기관들이 모여 있는 혁신도시로 가야 하는데 예외를 둘 수 있는 법안이 발의돼 있다. 더구나 공항공사는 특수성 때문에 공항 근처에 있어야 한다. 현재 공항공사가 김포공항 안에 있다. 충북이 청주공항의 특성과 성장 속도 등을 활용해 공항공사 유치에 나서면 해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환경공단은 우리나라 화력발전소의 절반 정도가 있는 충남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이전을 요구해 만만치가 않은 상황이다.” 민선 8기 정책 계승·발전청주 ‘도립파크골프장’ 인기 폭발미호강변 등 활용 추가 건설 추진관광객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지방자치단체장이 처음이라 우려의 시선이 있다.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지방 행정도 경영의 시대다. 전국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유일하게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이다. 제가 업무 파악을 제대로 못 할까 걱정하는데 공무원들이 저에게 업무 보고를 하러 왔다가 대부분 놀라서 간다. 그동안 공무원들은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을 했다. 더군다나 충북도는 최근 몇 년간 우리 돈으로 하는 사업에만 주력했을 뿐 전국 공모 사업은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땅 짚고 헤엄친 거다. 기업들은 공무원들이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는 등 지극정성을 다해도 쉽게 오지 않는다. 자체 경쟁력을 갖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야 한다는 것을 수시로 강조할 생각이다. 제가 하드 워킹을 주문하다 보니 직원들이 비서실 근무를 부담스러워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민선 8기 정책 가운데 계승 발전시킬 게 있나. “청주 내수읍에 지은 도립파크골프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청주 미호강변 등을 활용해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 이를 통해 외지인들이 충북을 방문해 숙박하고 체류하면서 파크골프를 즐기도록 하겠다. 현재 강원도 화천군이 파크골프의 성지다.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화천에 온 외지인들이 1박 2일, 2박 3일 머물면서 소고기를 사 먹는 등 많은 소비를 한다. 화천 산천어축제보다 파크골프의 소비 창출이 더 크다. 파크골프장을 잘 만들어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도민 삶 바꿀 실용주의자자유한국당 때 탄핵 반성 없어 실망민주당 입당… 李대통령 자주 소통정부·국회·여야 가리지 않고 협력-이재명 대통령의 복심이라고 했는데.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모시는 분들이 복심이다. 저는 지금 대통령과 떨어져 있다. 하지만 지금도 직접 소통하는 채널이 있다. 소통도 자주 한다. 이를 활용해 대통령에게 충북 인재들이 청와대 행정관 같은 실무진에서 많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할 생각이다. 장관과 차관 같은 고위직은 충북이 고향인 고시 출신이 많지 않아 건의하기 어렵다. 청와대에 충북 출신들이 많이 진출하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대선 도전 경험이 있다. “2017년 자유한국당 소속 시절 당시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하고 아무도 반성하지 않아 현장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것이다. 당시 출마 선언문을 보면 탄핵을 반성하며 다시 거듭나고 새 출발 해야 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그때를 떠올리며 제가 또 대선에 나갈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시 상황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지향하는 정치적 이념은. “저는 실용주의자다.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어느 쪽 정책이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 경제에는 이념이 없고, 민생에는 진영이 없다.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정부와 국회, 여야를 가리지 않고 협력하겠다. 민선 9기 충북도정은 갈등과 대립보다 협력과 통합, 이념보다 성과를 중심으로 운영하겠다. 정치보다 민생이 앞서는 충북을 만드는 게 목표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1969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연세대를 졸업했다. 맥스창업투자 대표이사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으로 발탁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맡았지만 윤석열 정부에 참여하지 않고 야인 생활을 하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 선거 직전까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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