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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혜 경기도의원, 판교 콘텐츠산업 현장 찾아… “AI·게임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이지혜 경기도의원, 판교 콘텐츠산업 현장 찾아… “AI·게임산업 경쟁력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국민의힘)은 8일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를 방문해 인공지능(AI)·게임 콘텐츠기업 육성과 투자·금융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판교를 거점으로 진행 중인 콘텐츠산업 지원책의 추진 상황과 핵심 결실을 살피는 한편,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필요한 정책 과제를 다각도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진으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기업 육성책과 게임 분야 지원책, 기업 투자유치 및 금융 지원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경기콘텐츠코리아랩,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등 창업과 제작을 뒷받침하는 주요 인프라의 실질적인 운영 실태도 꼼꼼히 점검했다. 무엇보다 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이 불러온 제작 생태계의 변화를 비롯해 청년 일자리 창출 문제, 저작권 보호 방안 등 최근 현장에서 부각되는 당면 과제들에 깊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에 입주한 AI 콘텐츠기업들이 영상 제작과 가상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존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AI 기술 도입과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산업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사례가 소개됐다. 경기게임아카데미와 경기게임오디션 등의 지원을 받은 기업 중에는 매출 90억원과 190억원을 달성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 성과도 확인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플레이엑스포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에는 36개국이 참가해 1585건의 비즈니스 매칭과 약 2억 1000만달러의 계약추진액을 기록했다. 콘텐츠기업 투자지원 분야에서는 올해 9월 기준 37개 기업이 총 47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보고됐다. 경기도 출자금 24억원에 민간 자금을 결합해 135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금융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이러한 결실을 바탕으로 콘텐츠기업이 초기 창업 단계를 지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을 하나로 잇는 연계 지원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기술의 전방위적 확산과 게임 시장의 치열해진 경쟁 구도에 발맞춰, 청년 창작자와 중소 콘텐츠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맞춤형 정책지원이 시급하다는 점을 짚었다. 이지혜 의원은 “콘텐츠산업 지원은 단순히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창업부터 제작, 판로 확보,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까지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투입된 예산이 산업 현장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 최형규 서울시의원, 중랑창업지원센터 착공 축하… “중랑 청년 창업의 든든한 거점 되길”

    최형규 서울시의원, 중랑창업지원센터 착공 축하… “중랑 청년 창업의 든든한 거점 되길”

    서울시의회 최형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일 신내동 195-3번지 일대에서 진행된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 착공식을 찾아 축사를 전달하며, 지역의 청년들과 창업기업들이 중랑구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크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창업가의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사와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 기능과 주민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총 755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하며, 이 가운데 3층부터 12층은 창업기업입주시설로 구성된다. 준공 목표는 2028년 하반기다. 최 의원은 축사에서 이 사업의 출발을 언급하며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있을 때 국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린 사업”이라며 “이후 당정이 하나가 되어 성과를 낸 사업”임을 강조했다. 서울시와 중랑구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신내IC 일대를 서울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며, 인근 신내데시앙플렉스·SK V1 센터 등 지식산업센터와 산업 인프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여기에 새우개마을을 비롯한 6호선 차량기지 일대의 개발을 위한 계획용역이 시작되면서 일대의 변화도 본격화되고 있다. 최 의원은 “앞으로 이 일대에 AI, 핀테크, 뷰티를 비롯해 스포츠 테크, 바이오, 스마트 모빌리티 등 중랑의 여건에 맞는 첨단산업이 유치될 것”이라며 “그 시작이 바로 이 창업지원센터”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창업지원센터가 우리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제실과 협력해 예산 확보와 지원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중랑의 청년과 사업가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좋은 기업들이 성장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랑의 발전과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센터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물 만난 고성 해양심층수…“고부가 상품 생산”

    물 만난 고성 해양심층수…“고부가 상품 생산”

    강원 고성군이 해양심층수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내 건립한 시제품제작실을 최근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시제품제작실은 건조실, 분쇄실, 혼합실, 제품 보관실, 냉동실, 냉장실을 갖춰 연구기관과 창업기업이나 예비창업자가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제품제작실은 본동과 별동 2개 동으로 이뤄졌고, 총 연면적은 617㎡이다. 군이 2022년부터 33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완공했고, 1년여간 해썹(HACCP) 인증과 시험가동을 거쳤다. 이원희 군 해양심층수팀장은 “동결건조기, 열풍건조기 등 19종의 장비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해양심층수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과 사업화를 빠르고 폭넓게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해양심층수 특화단지인 제2농공단지도 건립하고 있다. 470억원을 투입해 죽왕면 인정리에 12만 9578㎡ 규모로 2028년 완공한다. 제2농공단지 입주 대상은 해양심층수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20~30곳이다. 내년 6월에는 죽왕면 오호리 제1농공단지에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공장이 들어선다. 지상 3층 연면적 3531㎡ 규모이고, 해양심층수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는 창업기업 10여 곳이 입주 대상이다. 지난 3월 착공했고, 총사업비는 100억원이다. 군은 이 같은 시설들을 통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생산품을 음용수와 김치, 장류에서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군은 2000년대 초반 해양심층수 개발에 뛰어들고, 2010년 제1농공단지, 2021년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해양심층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수심 200m가 넘는 깊은 바다에서 끌어올리는 고성 해양심층수는 청정성, 저온성, 부영양성, 고미네랄 등 4대 특성을 갖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해양심층수산업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제품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지원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 환영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 환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일 신내동 195-3번지(신내3택지개발지구) 일원에서 열린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착공식 현장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하여 구청장, 시·구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 신내 SK V1 센터 및 데시앙 플렉스 관리단장 등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인사들과 주민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은 중랑구와 SH공사가 지난 2018년부터 합심해 추진해 온 핵심 역점 사업이다. 총 755억 1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999㎡ 부지에 연면적 1만 6361.87㎡,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창업기업 입주공간과 전문 창업지원센터는 물론,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편의시설)가 함께 들어서며 2028년 하반기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시비, 구비, 그리고 SH공사가 재원을 나누어 부담하는 구조로 기획되어, 재정 분담 비율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인해 한동안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 주택실, SH공사, 중랑구청 간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중재와 조율을 이끌어내며 표류하던 사업을 다시 정상 궤도에 실어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창업 지원 기능에 주민 편의시설을 더한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신내동 일대를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소관 기관인 SH공사가 진행하는 본 사업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하며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 지원은 물론, 인근 산업 인프라와의 교류를 돕고 지역주민들과 훌륭하게 상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발전하는 중랑구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 셀트리온, 2조 투자해 청주 오송에 의약품 생산시설 신설

    셀트리온, 2조 투자해 청주 오송에 의약품 생산시설 신설

    셀트리온그룹과 충북도·청주시가 청주 오송에 의약품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2조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4일 도와 시는 지난 2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셀트리온그룹과 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신용한 충북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연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규 시설은 흥덕구 오송읍 공북리 오송바이오산업단지 내 19만8000㎡(6만평) 부지에 들어선다. 셀트리온은 2028년 착공해 2032년까지 1단계(1조원) 시설을 짓고, 이후 2단계(1조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700명의 신규 고용이 예상된다. 협약에 따라 단순 시설 확충을 넘어 셀트리온이 도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기업들의 생산품을 자사 연구에 활용하고, 지역 창업기업이 대기업·중견기업과 함께 일할 기회를 늘리는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도내 창업기업과 공동사업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 회장은 “최첨단 인프라와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및 도내 벤처, 소부장 기업들과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지사는 “기업의 안정적인 밸류체인 구축과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역 기업의 기술이 셀트리온과 만나 청주에서 생산된 의약품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투자 현장의 과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원대전환 완성’ 내건 이재준, “3대 생활비 반값·1,000억 원 빚 다 갚겠다”

    ‘수원대전환 완성’ 내건 이재준, “3대 생활비 반값·1,000억 원 빚 다 갚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민선9기 비전으로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내걸고 3대 생활비 반값과 지방채 전액 상환 등이 담긴 4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이 시장은 ‘민선9기 수원대전환 비전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수원은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시정의 기준으로 삼겠다”며 향후 4년 시정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공개했다. 민선 9기 비전인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위한 시정 목표로는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제시했다. 먼저 생활안정 민생도시와 관련 “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바꿔 나가겠다”며 ‘1049’, ‘2700’, ‘140’ 3개의 숫자를 제시했다. 교통과 교육, 의료 분야 지원을 확대해 시민 생활비 부담을 낮춘다. 청년과 어르신, 장애인 버스비를 지원하고 무상 인터넷강의 확대, 가족돌봄수당 지원 등을 추진한다. 관련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5인 가구의 경우 조건에 따라 연간 생활비 부담을 최대 1천49만원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1년 기준 3,700억원이던 지방채 중 2,700억원을 상환했고, 남은 1000억원도 갚아 2027년 ‘채무 제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새로운수원위원회’를 출범시켜 140개 세부과제의 이행 과정을 살피고 추진 상황도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 상생도시와 관련해선 문화관광관광객 체류와 소비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길을 ‘K-컬처로드’로 확대하고 아레나 조성, 수원종합운동장 복합개발,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 등에 나선다. 관광소비 캐시백을 도입해 관광객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단순 방문객 수보다는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 규모를 관광 성과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첨단과학 연구도시와 관련해선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R&D사이언스파크, 북수원·우만 테크노밸리를 추진한다. 수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에도 나서 글로벌 교육과 거주 기반을 갖춘 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AI와 반도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새빛펀드를 1조원으로 확대해 청년창업기업 1000개 육성을 목표로 삼았다. 연구와 기업, 투자를 연결해 기업 성장이 좋은 일자리와 청년의 기회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또 수원시의 일하는 원칙으로는 시민에게 묻고, 시민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는 ‘경청·소통’, 시민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성과로 보는 ‘시민 체감’, 오늘의 선택과 투자가 수원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는 ‘미래 책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사업을 몇 개 했는지가 아니라 시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겠다”며 “수원대전환을 시민 한 분 한 분 삶의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고려대, ‘실험실 창업 우수대학’ 교육부 장관 표창

    고려대, ‘실험실 창업 우수대학’ 교육부 장관 표창

    고려대학교가 연구성과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창업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고려대가 이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것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고려대는 2017년부터 다져온 실험실 창업 기반을 바탕으로, 2023년 크림슨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원 기능을 전면 통합했다. 특히 기술성숙도 검증을 거치는 기획형 지원체계를 통해 2025년 기준 교원창업 94개사, 실험실창업 28개사 등 총 122개사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연구자의 도전 환경도 대폭 넓혔다. 올해부터 창업휴학 기본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횟수 제한 없는 연장을 허용했으며, 미국 NSF I-Corps 방법론을 도입한 대학원 정규교과를 운영하고 있다. 창업 이후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교원창업기업 ㈜뉴로엑스티가 11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고, 엠엑스티바이오텍은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또한 CES 2026 단독관 운영 등을 통해 교원·학생 창업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이병천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혁신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실험실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경북, 창업기업 1000개 키운다…경산·포항·구미 ‘스타트업 삼각축’ 가동

    경북, 창업기업 1000개 키운다…경산·포항·구미 ‘스타트업 삼각축’ 가동

    경북도와 경산·포항·구미시가 함께 창업기업 1000개를 목표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역 창업 지원과 혁신을 이끌 50개 기관의 연합체인 ‘창업도시 추진단’을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포항·구미·경산시,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 기관이 운영을 맡고 인재 양성과 연구·기술, 투자·금융을 담당하는 44곳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도와 3개 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2월 비광역권 6곳을 선정하는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협력형 창업도시’ 모델로 도전한다. 3개 시를 연계해 창업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3대 전략축과 5단계별 성장솔루션, 10대 핵심실행과제로 구성된 ‘스타트업 경북 3·5·1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경산은 창업 시작 ▲포항은 기술·시장성 검증 ▲구미는 제품·사업화 실현 거점을 담당한다. 단계별로 3개 시를 중심으로 창업도시 엔진을 가동하고 2030년까지 북부권, 동해안권, 서부권, 신공항권으로 창업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2031년 이후에는 재투자를 이어가 창업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도는 2030년까지 창업기업 1000개와 딥테크 창업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창업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거에는 큰 공장 하나를 유치하는 것이 지역발전을 이끌었다면, 앞으로는 유망기업 하나를 잘 키우는 것이 미래와 직결된다”며 “50개 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창업 대전환을 이끌고 경북형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 10월 7~8일 벡스코서 열려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 10월 7~8일 벡스코서 열려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6’(FLY ASIA 2026)이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도 부산’이라는 민선 9기 비전에 따라 부산 전략산업인 해양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행사 콘텐츠를 전면 개편했다. 행사장 규모도 전년 대비 1.5배 확대하고, 글로벌 파빌리온과 해양특별관에 18개국 49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해양특별관, 콘퍼런스, 유한책임출자자(LP) 포럼, 글로벌 파빌리온, 일대일 상담 등으로 꾸려진다. 개막식은 10월 7일 오전 10시 30분 주 무대에서 열린다. 해양 전문 투자가 마크 황의 기조연설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사이드 알마다니 상무관의 발표를 통해 해양산업과 글로벌 창업·투자 분야 동향과 전망을 공유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해양특별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 해양 대·중견기업이 필요한 기술과 사업 수요를 먼저 제시하고 관련 창업기업과 연결하는 ‘해양 OI 리버스피칭’과 해양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전국 해양 창업 콘테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국내외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와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상담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일대일 상담은 투자뿐만 아니라 개방형 혁신(OI), 구매자 3개 분야로 확대해 국내외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넓힌다. 실물 부스 없이 기업과 아이템을 홍보할 수 있는 ‘LED 디지털 전시’도 최초로 도입한다.
  • 부산 창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6’ 10월 7~8일 벡스코서

    부산 창업 페스티벌 ‘바운스 2026’ 10월 7~8일 벡스코서

    10주년을 맞은 부산 창업페스티벌 ‘바운스 2026’(BOUNCE 2026)이 ‘빛나는 10년, 밝은 미래’를 주제로 10월 7~8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 중소기업벤터부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주관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6’과 동시 개최한다. 강연·토론과 투자·기업 발표회는 1일 차 글로벌, 2일 차 투자를 주제로 운영한다. 7일(1일 차) 글로벌 창업가 피칭, 글로벌 파트너 피칭 등을 운영해 국내외 창업기업과 해외 창업생태계 간 교류·협력 기회를 마련한다. 8일(2일 차)에는 웰컴 투 팁스 IR·리버스 피칭, 팁스 넥스트 데모데이 등을 통해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한다. 국내외 기업·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일대일 상담도 이틀간 운영한다. 카카오모빌리티, 네이버클라우드, 롯데백화점 등 25개 대·중견기업과 시리즈벤처스, LX벤처스 등 30개 전문투자사가 참여한다. 이 외에도 모두의 창업 및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특별부스, 스마트 해양·핀테크 등 특화분야 스타트업 전시 부스, 창업 생태계 관계자 네트워킹 행사인 ‘바운스 나잇’ 등을 운영한다.
  • 메디아크, 베트남 K-BRAND 엑스포서 MOF 기반 두피관리 브랜드 ‘더마모프’ 소개

    메디아크, 베트남 K-BRAND 엑스포서 MOF 기반 두피관리 브랜드 ‘더마모프’ 소개

    DHT 관리·활성산소 제거·유효성분 전달 기술 적용호찌민 ‘K-브랜드 엑스포 2026’ 참가… 현지 바이어 상담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 검토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디아크(MediArk·대표 김세나)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화이트팰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브랜드 엑스포 2026(MEGA-US EXPO 2026)’에 참가해 MOF 기술을 적용한 두피관리 브랜드 ‘더마모프(DERMAMOF)’를 현지에 소개했다. 메디아크는 이번 행사에서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샴푸와 스칼프 세럼 등을 중심으로 더마모프 제품과 핵심 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MOF를 활용한 DHT 관리, 활성산소 제거, 유효성분 저장·전달 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제품 유통 및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MOF(금속유기골격체, Metal–Organic Framework)는 금속 이온이나 금속 클러스터와 유기 리간드가 규칙적으로 연결돼 형성되는 다공성 결정 구조체다. 작은 입자 내부에 많은 기공을 만들 수 있어 넓은 표면적을 확보하며, 특정 분자를 흡착하거나 유효성분을 저장·방출하는 소재로 활용된다. 메디아크는 이러한 MOF의 다공성 구조와 선택적 흡착, 물질 저장·전달 특성을 두피관리 분야에 적용한 자체 소재 기술을 개발해 왔다. 김세나 대표는 석사과정부터 약 19년간 MOF를 연구한 연구자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원에서 신약개발과 생체적합성 소재 연구를 수행했다. 더마모프에 적용된 MOF 기술은 남성형 탈모와 관련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흡착·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DHT는 유전적으로 민감한 모낭에서 모발 성장기를 단축시키고 모낭 소형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아크는 MOF의 다공성 구조를 활용해 두피 환경의 DHT를 흡착하도록 설계한 소재 기술에 주목했다. 또한 더마모프에 적용된 화장품용 MOF 소재는 DHT 흡착과 함께 두피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ROS) 제거, 유효성분 저장·전달 기능을 갖도록 설계됐다. 회사가 자체 시험한 결과 최대 400시간 동안 지속되는 항산화 특성이 확인됐으며, 이를 제품 기술에 적용하고 있다. 제품군은 남성과 여성의 두피 니즈에 따라 차별화됐다. 남성용 제품은 DHT 흡착과 활성산소 관리에, 여성용 제품은 활성산소 제거와 유효성분 저장·전달 기능에 중점을 뒀다. 메디아크는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에 적용되는 자체 MOF 소재를 국제화장품 원료집(ICID)에 등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화장품용 MOF 원료와 더마모프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 단계의 MOF 기술을 원료 제조·품질관리·제형 적용·완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는 상용화 체계로 확장하고 있다. 메디아크 관계자는 “MOF는 기공 크기와 표면 특성을 목적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화장품 소재와 차별화된다”며 “더마모프에는 DHT 흡착, 활성산소 제거, 유효성분 저장·전달이라는 MOF의 구조적 장점을 두피관리 기술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메디아크는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유통 관계자에게 더마모프 제품과 MOF 소재 기술을 소개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회사는 상담 결과를 토대로 현지 파트너와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베트남 유통·사업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메디아크는 MOF 소재 설계 및 전달 기술을 기반으로 약물·유전자 전달 플랫폼, 바이오소재, 의약품, 더마코스메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더마모프를 통해 MOF 소재의 소비자 제품 적용 범위를 넓히는 한편, MOF 기반 바이오소재와 신약개발 연구개발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아크는 서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6년 창업도약패키지(일반형)’에 선정되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정부 대표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2억 원)과 함께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한다.
  • 우리은행, 청년 창업기업에 2000억 금융지원

    우리은행, 청년 창업기업에 2000억 금융지원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청년 창업기업에 총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 담보와 신용이 부족해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우리은행은 23일 신보와 ‘Y.E.S 청년 창업 꿈 사다리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보와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의 특별출연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각각 1000억원씩 보증을 공급한다. 대표자 또는 실제 경영자가 만 17세 이상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7년 이내이고 신보의 보증 요건을 충족한 청년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운전자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최초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고 우리은행이 보증료를 지원해 이 기간 보증료 부담 없이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 사람도 힘들다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사족보행로봇 비밀은…

    사람도 힘들다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사족보행로봇 비밀은…

    사람도 완주하기 쉽지 않은 마라톤 풀코스를 배터리 교체 없이 달린 세계 최초 사족보행로봇의 비밀이 세계적인 과학 저널에 실렸다.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팀은 2024년 11월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서 배터리 충전이나 교체 없이 42.195㎞를 완주한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의 장거리 주행 기술과 실제 마라톤 완주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 ‘네이처’ 9월 24일 자에 실렸다. 네이처와 같은 세계적 과학 저널은 로봇공학 관련 자매지를 따로 갖고 있어 로보틱스 논문이 본지에 실리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수행된 로봇 연구가 네이처 본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연구팀은 장거리 주행을 배터리나 모터 등 개별 부품의 성능 문제가 아니라 기계 구조, 전기 시스템, 보행 제어가 긴밀하게 연결된 로봇 전체의 시스템 문제로 접근했다. 사족보행로봇은 다리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구동 장치를 비롯해 여러 부분에서 에너지를 잃기 때문에 어느 한 부품의 효율만 높여서는 빠르고 안정적인 보행 성능과 긴 주행 거리를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다. 연구팀은 로봇 전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높은 보행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기구와 전장, 구동 및 제어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사족보행로봇이 장시간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구체적인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 연구팀은 라이보2를 실제 참가자로 등록해 공식 구간 기록도 남겼으며, 연구진은 로봇과 함께 달리며 출발부터 결승선까지 4시간이 넘는 주행 전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 특히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로봇 내부의 전압과 전류, 온도,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이를 GPS로 측정한 위치·속도·고도 정보와 동기화했다. 황보제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사족보행로봇이 얼마나 멀리 달릴 수 있는지를 넘어 높은 운동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로봇 전체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실제 마라톤 데이터로 입증한 결과”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연구실에서 구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연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보 교수 연구실에서 출발한 카이스트 교원창업기업 라이온로보틱스는 이번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이보2 개발 과정에서도 라이온로보틱스의 제조 기술은 연구실에서 확보한 높은 에너지 효율과 보행 성능을 실제 마라톤에서 4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세계로 가는 창업기업”…관악구, 다음달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

    서울 관악구는 다음달 1일과 3일 구청에서 ‘2026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는 ‘경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창업(Beyond Borders, Beyond Startup)’을 주제로 열린다. 새로운 시장과 기술, 투자 기회를 공유하고 미래 창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1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어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보고회와 데모데이(시연회)·투자상담회, 일대일 전문가 교류 모임(밋업·Meet-up),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청년 창업 인사이트 등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구청 로비에는 로봇·체험 부스와 노동상담 부스, 관악S밸리 기업홍보 전시 등이 운영된다. 3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인공지능(AI)·로봇 경진대회가 열린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AI·로봇에 관심 있는 10개 팀이 참가한다. 창업특강·일대일 전문가 밋업·노동 상담 등 행사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창업가와 주민이 함께 관악의 창업 문화를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악S밸리 창업기업이 더 많이 성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호서대, ‘모두의 창업’ 2회 연속 전국 최다 신청

    호서대, ‘모두의 창업’ 2회 연속 전국 최다 신청

    호서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1기와 2기 두 차례 모집에서 전국 최다 모집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사업 경험이 없어도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창업 프로젝트다. 참가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멘토 기관을 직접 선택한다. 호서대에는 1기 1200건, 2기 약 1000건 등 총 2200건의 창업 아이디어가 몰렸다. 호서대가 그동안 축적해 온 창업지원 역량을 보여준 셈이다. 호서대는 이번 모집에 앞서 교내 창업경진대회인 ‘모두의 창업 Pre-League’를 열고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발굴했다. 참가자들은 심사와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모두의 창업’에 직접 도전했다. 호서대는 중기부가 선정한 창업중심대학으로 예비창업자부터 초기·도약기 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 중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충남 소재 창업기업 139개사를 육성해 매출 1362억원, 고용 658명, 투자유치 239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호서대 관계자는 “벤처·창업 교과목과 교내 창업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을 연계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 투자로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서대 산학협력단은 2024년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TIPS 예비형 운영사에 선정됐으며 올해 정규 운영사로 전환됐다. 대학 산학협력단 최초로 100억원 규모 벤처투자펀드 운용에도 나섰다.
  • 청년 창업기업도 ‘초고속 심사’…권리화 지원해 ‘사업화’ 촉진

    청년 창업기업도 ‘초고속 심사’…권리화 지원해 ‘사업화’ 촉진

    11월부터 청년창업기업·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관련 특허의 심사 대기기간이 1개월 이내로 단축된다. 지식재산처는 15일 우선 심사 대상에 이들 분야까지 확대해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 심사의 평균 대기기간이 20개월인데 비해 ‘초고속 심사’는 1개월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초고속 심사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기술 분야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년(39세까지) 기업은 AI·바이오에 한정했는데, 이번에 청년 창업 촉진 등을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 국가 핵심기술 지원도 강화해 기존 반도체 분야에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관련 기술을 우선심사·초고속 심사 대상에 추가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초고속심사 대상 확대에 따른 일반심사 지연을 고려해 연간 지원 건수는 4000건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초고속 심사제도 도입 후 신청 건은 올해 8월 기준 1284건으로 집계됐다. 신청인은 중소기업이 전체 60%(774건)를 차지했고, 대기업 20%(260건), 개인 14.7%(189건) 등의 순이다. 대기업은 수출기업이 상당수로 분석됐다. 심사 대기기간이 평균 20개월을 넘겼던 AI와 바이오 분야는 심사 대기기간이 단축되면서 출원도 증가했다. 다만 조기 심사에 따른 부실 심사 우려와 분쟁, 일반심사 지연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창업기업에 특허는 투자 유치와 시장진입, 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권리화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춘옥 통합특별시의원 “소상공인 지원, 세밀한 수요 예측 필요” 주문

    한춘옥 통합특별시의원 “소상공인 지원, 세밀한 수요 예측 필요” 주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한춘옥(더불어민주당·순천2) 의원이 예비비 집행과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적정성을 꼬집으며 세밀한 수요 예측과 예산 원칙 준수를 주문했다. 한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통합특별시의회 일자리경제위원회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본예산에 편성된 사업의 지원 규모를 예비비로 확대 집행한 사례를 지적했다. 한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과 별개로 예비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긴급한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재원”이라며 “기존 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있었다면 추가경정예산 등 통상적인 예산 절차를 거치는 것이 타당했다”고 말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2024년 12월 비상계엄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 민생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비를 편성했다”며 앞으로 예비비 편성에 더욱 신중하겠다고 답했다. 한 의원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사업의 집행 실적도 따져 물었다. 전체 사업 규모 1250억원 가운데 817억원만 실행되고 433억원이 집행되지 않은 점을 거론했다. 그는 “수요 예측 실패로 4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집행되지 못했다”며 “정책금융은 편성보다 실행에 더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정책자금 지원체계 전반을 진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제창업국 소관 결산 심사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국비 350억 9800만원이 반납된 점을 질책했다. 한 의원은 “지역상품권에 대한 시민 수요가 지속된 상황에서 상당한 규모의 국비가 집행되지 못하고 반납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며 “국비 확보 단계부터 집행 가능성과 재원 운용 여건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업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서는 일부 예산을 불용 처리한 뒤 이듬해 본예산에 다시 편성한 사례를 언급하며 “집행상 문제가 없더라도 예산 집행의 기본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의회, 2026년 의원연수회 개최로 의정역량 강화

    경북도의회, 2026년 의원연수회 개최로 의정역량 강화

    경북도의회(의장 김희수)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항 라한호텔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6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반부패·청렴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의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별 특강을 진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연수회 첫 번째 강연에서 이종길 대구회생법원 부장판사는 “대구회생법원 소개 및 형사소송 절차”라는 주제로, 대구회생법원의 역할과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법원소송 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하였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정수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는 지방의원의 청렴도를 높이고 지방의회의 주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정용남 강사가 “존중으로 여는 안전한 의정”이라는 주제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에 대하여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포항가속기연구소와 RIST인큐베이팅센터를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발전과 도민 생활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기초과학과 첨단산업 발전을 뒷받침해 온 세계적인 연구 인프라이며, 3세대 방사광 가속기 및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통해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에서 첨단 연구를 수행하며 신소재, 반도체,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RIST인큐베이팅센터는 연속공정이 가능한 대형제조실 등 첨단 제조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제조분야 스타트업의 제품화·사업화·기업성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여 제조 창업기업의 성장 공백을 해소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의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깊이 새기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의원연수회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한층 높이고, 도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공부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북도의회는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연구와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상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 부산항만공사, 창업 플랫폼 신규 입주 3사 선정…부산항 연계 사업화 지원

    부산항만공사, 창업 플랫폼 신규 입주 3사 선정…부산항 연계 사업화 지원

    부산항만공사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 3개사를 해운항만 창업지원 플랫폼인 ‘1876 부산’의 신규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1876 부산’은 국내 초기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022년부터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기업은 ㈜자일로랩스, ㈜언커먼랩, ㈜카고트리 등 3개사다. 공사는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이들을 신규 입주 기업으로 선정했다. ㈜자일로랩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항만크레인 설비상태 및 운전상황 분석 조기감지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안전한 부산항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언커먼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항만 운영체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공사의 중장기 인공지능(AI) 추진 전략에 참여해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가속화에 힘을 보탠다. ㈜카고트리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다국적 물류 주선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공사와 협력해 해운물류 및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고, 부산항의 북극항로 상용화 전략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사무공간 임대료 면제, 기업별 맞춤형 상담, 기술개발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등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 입주 지원에는 ‘부산항 현장 실증 기회’가 포함된다. 입주기업들은 부산항만공사와 다양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실제 항만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빠른 사업화의 기회를 얻는다. ‘1876 Busan’ 입주기업들은 연구개발과 부산항 현장을 연계하는 지원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78% 늘었다. 종사자 수도 26% 증가했다.
  • 경기TP 안산창업보육센터, IT·SW 분야 신규 입주기업 5개사 모집

    경기TP 안산창업보육센터, IT·SW 분야 신규 입주기업 5개사 모집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는 18일까지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경기TP 안산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IT‧SW 분야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5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입주 대상은 IT·SW 및 이에 준하는 기술 분야의 창업 3년 미만 중소기업 또는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다. 선정된 기업에는 입주일로부터 3년간(심사를 통해 최대 2년 연장 가능) 센터 내 독립된 사무 공간(공유재산사용료, 관리비 부과)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 공용 공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창업교육 및 컨설팅, 전시회 참가, 관내 다양한 협의체와 연계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업자의 창업역량·의지, 창업아이템의 사업성·시장성·기술성, 사업계획의 적정성·명확성 등의 입주 평가를 거쳐 9~10월 중 입주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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