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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의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이 모두 반려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건에 이어 경찰이 신청한 주요 사건 영장이 잇따라 검찰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수사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이시전)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차 대표의 구속영장을 18일 반려했다. 앞선 보완수사 요구에도 불구하고 요구 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만큼 현재 상황으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검찰은 다툼이 있는 편취 범위의 경우 정황증거 등의 수집이 미비하고, 기망 행위와 관련해서도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해 범죄 혐의 구성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수사 요구 사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서 현 단계에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이달 초에도 한 차례 구속영장을 냈지만, 검찰이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 대표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고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광수단은 일선 경찰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대형이나 복잡한 사건을 다루는 조직이지만 주요 사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서울청 광수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에 대해서도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됐다. 당시 영장 반려 사유도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공공범죄수사대도 약 10개월째 사건을 진행하면서 ‘늑장 수사’ 비판이 일고 있다. 차 대표 측은 검찰의 영장 반려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 대표를 대리하는 현동엽 법무법인 화금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공익의 대변자로서 검찰이 적확한 판단을 해 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檢 “경찰, 차가원 보완수사 부실”… 두 번째 구속영장 신청도 반려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의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이 모두 반려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건에 이어 경찰이 신청한 주요 사건 영장이 잇따라 검찰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수사력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이시전)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가 재신청한 차 대표의 구속영장을 18일 반려했다. 앞선 보완수사 요구에도 불구하고 요구 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만큼 현재 상황으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검찰은 다툼이 있는 편취 범위의 경우 정황증거 등의 수집이 미비하고, 기망 행위와 관련해서도 지나치게 협소하게 해석해 범죄 혐의 구성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보완수사 요구 사안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서 현 단계에서는 영장 청구가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이달 초에도 한 차례 구속영장을 냈지만, 검찰이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차 대표는 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고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광수단은 일선 경찰서에서 다루기 어려운 대형이나 복잡한 사건을 다루는 조직이지만 주요 사건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서울청 광수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에 대해서도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모두 반려됐다. 당시 영장 반려 사유도 보완수사가 필요하다는 이유였다.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공공범죄수사대도 약 10개월째 사건을 진행하면서 ‘늑장 수사’ 비판이 일고 있다. 차 대표 측은 검찰의 영장 반려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차 대표를 대리하는 현동엽 법무법인 화금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공익의 대변자로서 검찰이 적확한 판단을 해 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 중국인 남성, ·인천공항 여직원 휴게실 무단침입 ‘배변 테러’…전자발찌 훼손 조두순에 ‘징역 8개월’ 실형[주간 사건일지]

    중국인 남성, ·인천공항 여직원 휴게실 무단침입 ‘배변 테러’…전자발찌 훼손 조두순에 ‘징역 8개월’ 실형[주간 사건일지]

    중국 국적의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인천공항 입국장에 있는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에 무단침입해 배변을 본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여러 차례 무단 외출을 하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조두순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00억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가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전체 직원이 역사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을 받는다. 이번 주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을 정리한다. 인천공항 여직원휴게실 배변 흔적…CCTV 보니 중국인 남성 소행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인천국제공항 내 보안 구역인 여직원 휴게실에 무단 침입해 배변 흔적을 남겨 논란이다. 지난 15일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에 있는 출입국심사관 여직원 휴게실 세면실에서 배변 흔적이 발견됐다. 해당 사실은 다음날인 5일 휴게실을 이용한 직원들에 의해 확인됐다. 사건이 발생한 휴게실은 일반인이나 입국객의 출입이 제한된 공간으로 출입국심사관이 사용하는 보안 구역이다. 이에 인천공항 보안 기관이 CCTV를 분석한 결과 입국 절차를 밟던 중국 국적 남성 관광객이 해당 공간에 들어간 정황이 포착됐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경범죄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발찌 훼손’ 조두순,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 외출 제한 명령을 무시한 채 주거지를 벗어나고 전자발찌를 훼손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부장 신현일)는 지난 17일 조두순의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조두순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원심판결 이후 사정 변경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조두순은 지난해 3월 말부터 같은 해 6월 초까지 경기 안산시 다가구주택 내 자신의 거주지를 벗어나 ‘하교 시간대 외출 제한 명령’을 위반, 4차례 무단 외출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외출 제한 시간은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7~9시와 오후 3~6시,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 6시까지인데 이를 어긴 것이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안산시 한 교회 앞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중상을 입힌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20년 12월 12일 출소했다. 300억 사기 혐의 차가원 “경찰 수사로 인권침해” 인권위 진정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가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지난 17일 뉴스1에 따르면 차 대표 측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 2명을 대상으로 이날 인권위에 진정을 냈다. 지난달 진행된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차 대표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와 공정한 수사를 받을 권리를 침해당했다는 주장이다. 진정서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의 상담·조언을 반복적으로 제지했고, 변호인을 퇴장시키겠다고 경고하며 변호인 조력권을 침해했다고 한다. 수사관들이 변호인에게 “조사 과정에 끼지 말라”, “변호사와 상의해서 대답하면 우편조사와 같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게 차 대표 측의 주장이다. 차 대표 측은 “수사기관이 예단을 갖고 유리한 진술과 사건의 실무적 맥락을 의도적으로 누락·축소했다”며 “정당한 방어권 행사까지도 ‘소란’ 내지는 ‘조사 방해’로 기재했다”고 했다. 차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 사업 등을 명목으로 관련 업계 회사들에 동업을 제안한 뒤 거액의 선수금을 받고도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서울청은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스타벅스, 22일 영업 종료 후 전 직원 역사교육 스타벅스 코리아는 교육 당일인 22일 오후 전국 매장의 영업을 조기에 종료하고 당일 출근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휴무인 직원은 이후 개별적으로 영상 교육을 시청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이같이 역사 인식 교육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실시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포함된다. 정 회장이 지난달 26일 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달 18일에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논란을 빚었다.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하면서 계엄군 탱크 투입과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켰다. 논란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 사태에 대해 비판하고, 각계에서 스타벅스 불매 움직임이 확산했다.
  • 경찰 ‘300억대 사기’ 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영장

    경찰 ‘300억대 사기’ 혐의 연예기획사 대표 차가원 구속영장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이다. 차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사업을 주식회사 노머스에 제안해 계약을 체결한 뒤 242억원의 선급금을 받았지만, 실제 사업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 대표가 다른 업체와 미리 맺은 계약이 조만간 종료될 것으로 보이지 않음에도 노머스에 이 사실을 숨기고 이중계약을 맺었고, 사업을 이행할 준비도 되지 않았다고 의심한다. 그는 또 지인과 ‘서로 소유한 주택에 전세 계약을 맺자’고 약속해 보증금 54억원을 받아 챙긴 뒤, 정작 자신은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차 대표 측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성이 확인돼 준항고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차 대표와 가수 MC몽이 2023년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다. MC몽은 지난해 6월 모든 업무에서 배제된 뒤 회사를 떠난 상태다.
  • ‘105억 전세 공방’ 격화…이승기 측 “차가원 범죄 상세히 밝히겠다”

    ‘105억 전세 공방’ 격화…이승기 측 “차가원 범죄 상세히 밝히겠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측이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과의 분쟁에 대해 “범죄 혐의를 밝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이승기의 법률대리인 윤용석 변호사는 11일 “차가원 측은 지속적인 허위 주장을 반복하며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며 “추후 수사기관을 통해 차 회장의 범죄 혐의를 상세히 밝히고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차 회장 측 법률대리인 현동엽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에 이승기와 연관된 한남동 고급 빌라의 전세 사기 의혹 및 전속계약 갈등에 대해 다룬 영상을 공개했다. 차 회장 측은 ‘PD수첩’의 보도가 악의적인 비방이라며 이승기가 전속계약 해지를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승기가 다주택자 규제 및 세금 문제를 피하기 위해 전속 계약금 대물 수령 대신 전세 계약 형태를 요구했으며, 회사는 이자 지원 등 수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는 “이승기의 전속계약 해지는 미정산으로 인한 것”이라며 “관리비는 미정산금을 줄 때까지 차가원이 부담하면서 상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그마저도 계속 연체가 되어 이승기가 지난 6월 4일 전액 납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 스태프의 임금 체납은 이승기가 사비로 우선 갚았다”며 “차가원이 부담했다는 대출이자 또한 처음부터 동의 없이 회사 선급금으로 달아놓아 결국 이승기가 부담했다”고 전했다. 그는 “차가원은 세탁소 사장님 등 협력업체와 임직원·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임금 체납과 미정산금 해결 등 기획사 대표로서의 의무를 최우선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차가원은 본건이 전세 사기임을 부인한다면, 곧 다가올 전세 계약 종료 시점에 임대인으로서의 당연한 의무인 전세금 반환만 제대로 이행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 측은 2일 방송된 MBC ‘PD수첩’을 통해 차 회장의 권유로 한남동 고급 빌라에 입주했으나, 입주 후 시세보다 3배 이상 높은 105억원의 전세금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이승기 “시세 3배 ‘105억 전세’ 계약 이유 있었다”…“‘집값 띄우기’ 수법” 의혹

    이승기 “시세 3배 ‘105억 전세’ 계약 이유 있었다”…“‘집값 띄우기’ 수법” 의혹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수장인 차가원 회장 소유의 고급 빌라 전세 계약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차 회장으로부터 계약을 지속적으로 권유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시행사 측의 ‘집값 띄우기’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따르면 이승기는 2024년 해당 빌라를 전세보증금 105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당시 전세 시장 최고가 수준의 거래로 주목을 받았다. 전세보증금 가운데 약 73억원은 대출을 통해 조달한 것으로 추정됐다. 엑소 멤버 백현도 2025년 같은 빌라를 전세보증금 160억원에 계약했다. 이 역시 당시 기준 역대 최고가 전세 거래로 기록됐으며, 약 105억원을 대출받아 보증금을 마련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빌라는 차 회장이 대표로 있는 피아크그룹이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조성한 고급 주거시설이다. 2022년 분양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4개 호실 모두 미분양 상태다. 현재 이승기와 백현이 각각 전세 계약을 맺고 거주하고 있다. 이승기는 PD수첩에 밝힌 입장문을 통해 “차 회장이 자기 윗층 집이 비어있다며 우리 부부와 가까이 의지하며 살고 싶다고 지속적으로 전세 입주를 권유했다”며 “수차례 거절했지만 ‘의지할 데가 없다’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전세를 급하게 들어가게 됐고 감정평가가 늦어진다며 정확한 전세금을 확정해주지 않다가 이사 직후 전세금을 처음에 이야기한 금액과 3배 넘게 차이가 나게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승기는 거액의 전세보증금 마련에 부담을 느꼈지만, 차 회장이 대출 방안을 마련해뒀으며 대출 이자도 부담하겠다고 제안하면서 계약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 회장이 대출은 모두 알아봐 둔 상태였고, 이자 역시 끝까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며 “이미 이사를 마친 상황이어서 결국 계약을 체결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차 회장은 “우리 아티스트들의 대출 이자를 3년 동안 내가 부담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승기 측은 “차 회장이 대출 이자를 부담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는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제작진은 “해당 대출 이자가 차 회장 개인 자금이 아닌 회사 자금으로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이를 직접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PD수첩은 연예인 명의를 이용한 시세 조종 의혹도 함께 제기했다. 이돈호 변호사는 “연예인이 한남동 고급 빌라에 들어갔다고 하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연예인이 자기 명의로 대출만 일으켜주면 이자는 차 회장이 내니까. 그런 식으로 매물을 팔기 위한 미끼 아니냐는 의심이 된다”고 말했다. 차 회장도 실제로 집값이 올랐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맨 처음 200억원 때렸을 때 다 돌았다고 그랬다. 그런데 실제로 전세가가 100억원대부터 형성이 된다. 주변 시세를 너무 많이 올려놓은 거다”라고 말했다. 조정흔 감정평가사는 “전셋값을 최대한 높게 설정한 뒤 임차인에게 대출받게 하고 이자를 대신 내주겠다고 하는 방식은 전세 사기에서 자주 사용되는 수법”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이후 차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이승기 측 주장에 대해 “이승기씨 같은 경우에는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다”며 “이에 이승기 측 변호인에게 연락해 수정의 기회를 드렸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빌라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그 빌라는 분양이 다 된 상태였고, 당시 인기도 매우 많았다”며 “잔고 증명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는 팔지 않았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승기를 비롯한 원헌드레드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정산금 미지급 등을 이유로 사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차 회장 측은 PD수첩 보도 내용이 왜곡됐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 MC몽 “1000억 손배소”…·‘PD수첩’에 초강경 대응 예고

    MC몽 “1000억 손배소”…·‘PD수첩’에 초강경 대응 예고

    가수 MC몽이 MBC ‘PD수첩’을 상대로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PD수첩’은 지난 2일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에서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과 가수 출신 프로듀서 MC몽을 둘러싼 자금·사생활 의혹을 방송했다. 차 회장은 방송 인터뷰에서 “MC몽을 지인으로 알게 됐고, 그가 회사에 전 투자자가 빠지게 돼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더라. 굉장히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3년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다. 이후 MC몽은 지난해 회사를 떠났다. 차 회장은 결별 배경이 MC몽 관련 비리 제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25년 초부터 MC몽의 성매매 제보가 계속 들어왔다. 우리가 생각했던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MC몽은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거론된 여성 3인) 그중 한 명이 여자친구다. 여자친구를 성매매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반박했다. 또 방송에서는 MC몽이 차 회장 측 친인척에게 보냈다고 주장된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다. 해당 메시지에는 “저 가원이랑 사귀었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차 회장 측 친인척은 MC몽이 차 회장과의 관계, 도박 빚 대납 등을 언급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다만 MC몽은 차 회장과의 사생활 의혹에 대해 “차 회장과 사적인 관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PD수첩’은 MC몽이 차 회장으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차 회장은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준 적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법인 자금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 자금이 개인 자금으로 쓰였다거나 불미스러운 것으로 쓰인 건 한 개도 없다”고 했다. MC몽은 소셜미디어(SNS)에 “명예를 걸고 끝까지 싸울 생각”이라며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차 회장 측도 사전 동의 없는 촬영과 왜곡 편집 등을 이유로 ‘PD수첩’을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 MC몽 “날 죽이는 데 일조한 배우 ○○○” 실명 언급…김민종 측 “사실무근”

    MC몽 “날 죽이는 데 일조한 배우 ○○○” 실명 언급…김민종 측 “사실무근”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성매매 의혹 등 각종 논란과 관련해 일부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하며 입을 열었다. 실명이 거론된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MC몽은 18일 오후 소셜미디어(SNS)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앞서 성매매 의혹과 함께 공개된 자택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영상과 관련해 “성매매와 무관한 사진이며 당시 영상에 찍힌 이들은 여자친구와 지인들”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의혹이 제기된 배경으로 전 동업자 측과의 갈등을 지목했다. MC몽은 지난 2023년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과 엔터테인먼트사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했으나, 경영 철학 차이로 갈등을 빚다 지난해 7월 퇴사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차 회장과 갈등 후 사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업무 배제 통보를 받았다. 이후 차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건설업자 A씨가 단순한 엘리베이터 사진을 성매매 의혹으로 왜곡해 제보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MBC ‘PD수첩’의 불법 도박 관련 취재에 대해 “도박꾼들의 허위 제보만 믿고 나를 범죄자로 몰고 있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는 ‘PD수첩’ 측이 회사 운용 자금의 불법 도박 사용 및 선급금 유용 의혹을 물어왔다며 “내 계좌를 다 까보라. 회사 돈으로 도박을 한 적이 없다. 법인카드로 커피도 사 먹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선급금 사용에 대해서도 “난 회계 담당이 아니고 관련된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MC몽은 ‘PD수첩’의 공익제보자들의 정체를 폭로했다. 첫 번째 제보자 이모씨에 대해 그는 “차가원과 A씨의 비서였던 인물로, 과거 모 유튜버에게 500만원을 받고 나와 차 회장의 불륜설을 거짓 제보한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을 공익제보자로 내세운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제보자 안모씨에 대해서는 “A씨의 오른팔이자 수천억대 불법 도박을 함께하는 도박꾼”이라며 “PD수첩은 도박꾼을 이용해 나를 도박꾼으로 만들고 있다. 앞으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추악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공방을 예고했다. 그는 A씨에 대해 도박 모임 ‘바둑이’를 운영 중이라고 주장하며 그와 연관된 연예인들의 실명을 언급했다. MC몽은 이날 지난 2010년 고의 발치를 통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당시 그는 2012년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가장 후회되는 것 중에 하나는 병역비리 사태”라며 “그때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린 것과 변호사들이 만들어 준 대본을 보고 읽은 게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어 “난 원래도 후방십자인대 손상, 허리디스크, 목디스크만으로도 군대가 면제되는 사람이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MC몽은 SNS에 “제 모든 일들과 BPM 엔터와 원헌드레드 비롯한 노머스 차준영 회장의 무리들. 그를 도우면서 저를 죽이는 데 일조하는 배우 김민종을 비롯한 그 외 연예인들 만행. MBC PD수첩이 이들의 하수인 짓을 하며 촬영을 강행한 이유. 제 전부를 말하겠다”고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언급된 의혹들은 모두 MC몽 개인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구체적인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MC몽의 언급에 김민종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민종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오킴스는 19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일부 매체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근거 없는 사생활 루머는 일체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킴스는 “이번 사안은 최소한의 사실 확인이나 반론권 보장도 없이 악의적인 명예훼손 보도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된 케이스”라며 “아티스트 개인과 가족이 겪는 정신적 고통과 평판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성토했다. 이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정면 돌파할 것이며, 민형사상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종 역시 이날 직접 작성한 심경 글을 통해 팬들에게 미안함과 당당함을 동시에 전했다. 그는 “여러 이야기 속에 제 이름이 거론되며 많은 분께 걱정과 혼란을 드리게 된 점 마음 무겁게 생각한다”면서도 “현재 이야기되는 내용들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오랜 시간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신중하고 단호하게 임하겠다”고 전했다.
  • “연예인들 줄줄이 이탈” 이승기도 떠났다…‘300억 사기 의혹’ 파장

    “연예인들 줄줄이 이탈” 이승기도 떠났다…‘300억 사기 의혹’ 파장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의혹’을 받는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3일 차 회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 강남구의 A 엔터테인먼트사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차 회장은 본인이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소속 연예인을 앞세워 관련 업계에 동업을 제안한 뒤 선수금을 받고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차 회장에 대해 3건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병합해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기 피해 주장 금액은 3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차 회장 관련 의혹 전반을 확인해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차 회장 엔터테인먼트사에 몸담고 있던 아티스트들은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줄줄이 회사에서 이탈했다. 그룹 샤이니 태민, 더보이즈, 비비지, 이무진, 비오, 이승기 등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MC몽에 120억원 송금…불륜” 보도에 차가원 측 “법적 대응”

    “MC몽에 120억원 송금…불륜” 보도에 차가원 측 “법적 대응”

    가수 MC몽과 그의 전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이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측이 즉각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원헌드레드는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실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카오톡(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며 “이는 MC몽이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모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차모씨는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뺏기 위해 MC몽에게 강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협박했으며, 이 과정에서 MC몽의 조작된 카톡이 전달된 것”이라며 “이 카톡 내용을 차모씨가 기사를 보도한 매체에 전달한 것으로 당사는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헌드레드는 “MC몽은 보도를 확인한 후 회사 측에 미안하다고 연락했고, 당사는 차모씨와 최초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와 경영진을 향한 악의적인 모함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선처 없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와 비방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유부녀인 차가원 대표와 원헌드레드를 공동 설립한 MC몽이 수년간 연인 관계였으며, 차 회장이 MC몽에게 수차례에 걸쳐 약 120억원을 건넨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 회장이 MC몽과의 연인 관계가 끝나자 120억원의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진행했고, MC몽이 법정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지 않아 지급명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차 회장이 MC몽에게 고가의 선물을 제공하고, 임신을 원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MC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 없다”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그는 “(차 회장과) 120억원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라며 “차모씨 무리와 그 근처의 매니저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하기 위해 만든 문자들을 재해석하고 그 문자를 짜깁기해 언론사가 기사화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1998년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한 MC몽은 2004년 솔로로 전향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0년 병역 기피 의혹이 제기되며 오랜 재판을 받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고 프로듀서 역할에 전념했다. 2023년 7월 차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설립해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7월 “차 회장에게 모두 맡기고 저의 건강과 저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며 원헌드레드를 떠났다.
  • “히틀러 초상화가 벽에 떡하니”…MC몽, 인테리어 공개했다가 역사 인식 논란

    “히틀러 초상화가 벽에 떡하니”…MC몽, 인테리어 공개했다가 역사 인식 논란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아돌프 히틀러 초상화가 걸린 벽면의 모습을 공개해 논란을 자초했다. 최근 MC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수 카더가든의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이라는 배경 음악과 함께 실내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다만 해당 공간이 MC몽이 거주하는 집 내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한쪽 벽면에 아돌프 히틀러를 연상시키는 초상화가 버젓이 걸려 있었다. 히틀러는 2차 세계대전 전범이자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에 학살자이자 독재자인 히틀러의 초상화를 소장하거나, 혹은 소장하지 않았더라도 이를 SNS에 공개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은 경솔한 행위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MC몽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애초 독일을 비롯한 다수 해외 국가는 나치를 찬양하거나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할 만큼, 히틀러와 나치 독일 관련 사안을 매우 민감하게 다루고 있다. 논란 속 MC몽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SNS는 비공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병역 논란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당한 MC몽은 2023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했으며 총괄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원헌드레드레이블 운영에서 손을 떼고 돌연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후 MC몽은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로 심했다”라며 “내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내 건강과 나만의 발전을 위해 유학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 MC몽, 이다인 저격에 반격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 하겠니”

    MC몽, 이다인 저격에 반격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 하겠니”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MC몽이 배우 이다인의 공개 저격에 맞대응했다. MC몽은 4일 소셜미디어(SNS)에 “낄 데 껴. 일 년 전 사진을 올리든 내가 좋았던 사진을 올리든 너희가 더 미워지기 전에”라며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고 적었다. 앞서 MC몽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이다인 부부, 이다인의 언니인 배우 이유비,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공개 후 MC몽과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친분을 조명한 기사가 보도되자 이다인은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다인은 SNS에 해당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 “진짜 이해할 수 없다”고 적었다. 그는 사진 촬영 정보가 담긴 이미지도 함께 공개하며 사진이 지난해 7월 18일 찍힌 것임을 강조했다. MC몽은 과거 이승기와 KBS 2TV ‘1박2일’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지난달 MC몽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과 함께 설립한 기획사 원헌드레드를 떠나 유학을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극도로 심한 우울증 그리고 한 번의 수술과 건강 악화로 음악을 하는 것이 힘들 정도였다”며 “뜬 소문처럼 떠도는 이야기는 집중할 필요 없다. 저는 제가 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려 한다”고 했다. 한편 배우 견미리의 딸이기도 한 이다인은 2023년 이승기와 결혼했다. 최근 이승기는 장인이 주가 조작 혐의로 재차 기소되자 “연을 끊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이승기♥’ 이다인, MC몽 저격 “굳이 지금?…이해 불가”

    ‘이승기♥’ 이다인, MC몽 저격 “굳이 지금?…이해 불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이 가수 MC몽이 올린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4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뉴스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MC몽,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절친 모임…이유비까지 함께했다’라는 제목이었다. 전날인 3일 MC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기·이다인 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이다인 부부 외에도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 피아크 그룹 차가원 회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여러 매체는 MC몽과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만남을 조명하며 기사를 쏟아냈다. 이에 이다인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해당 사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해 최근 사진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다인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사진은 지난해 7월 18일 오후 11시에 촬영된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MC몽은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차례 수술, 그리고 건강 악화로 음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다”며 유학을 결심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원헌드레드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프로듀서 일은 차가원 회장에게 모두 맡긴다”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을 공동 설립한 MC몽은 걸그룹 배드빌런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 등 활발히 활동해왔으나 개인 사정으로 회사 업무에서 배제됐다. 원헌드레드에는 그룹 더보이즈와 방송인 김대호가 소속돼 있으며,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방송인 이수근을 비롯해 가수 이무진, 태민, 이승기 등이 몸담고 있다. 한편 2023년 결혼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올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이승기는 지난 4월 장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되자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가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됐다.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 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며 처가 절연을 선언하기도 했다.
  • ‘현아♥’ 용준형, 갈등 폭로?…“십몇억 내고 나가라고” 무슨 일

    ‘현아♥’ 용준형, 갈등 폭로?…“십몇억 내고 나가라고” 무슨 일

    가수 용준형(36)이 소속사 블랙메이드와의 계약 해지 과정과 손해금 요구 등 불합리한 요구를 폭로했다. 용준형은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에 “작년 앨범 발매 당일 갑자기 불러서 사업체가 늘어서 레이블 정리해야 한다며 계약을 아무런 조건 없이 해약해준단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해할 수 없고 당황스럽다’ 했더니 갑자기 ‘다시 잘해보자’ 그러더니 한두 달 사이에 일방적으로 ‘회사를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근데 내가 승인한 적도 얘기한 적도 없는 유통사에서 투자받은 돈과 회사가 책정한 손해 금액을 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손해 금액을 내라는) 이유는 계약서에 있는 항목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계약 이후 어긋나는 일은 한 적이 없어서…”라고 토로했다. 이어 “십몇억을 맘대로 계산해서 내놓고 나가라? 받아들일 수 없고 계약대로 매니지먼트 끝까지 해달라니까 몇 번째 연락 두절. 누가 계약을 어기는 걸까?”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용준형은 이후 그룹 하이라이트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가수 정준영, 승리가 포함된 단톡방에 속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용준형은 “짜깁기돼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나 경찰 참고인 조사 이후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 용준형은 지난 2022년 10월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의 설립을 알리고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가수 현아와 결혼하며 가정을 이뤘다. 블랙메이드는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모회사로 둔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 ‘11세 연상 日 AV 배우 만남’ 男아이돌 “성매매 행위 전혀 없었다”

    ‘11세 연상 日 AV 배우 만남’ 男아이돌 “성매매 행위 전혀 없었다”

    그룹 더보이즈 출신 주학년(26)이 사생활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일각에서 제기된 성매매 등의 의혹에 대해 불법적인 행위는 없었다며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19일 주학년은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했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우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전 AV 배우와 만난 사실은 시인했다. 이어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 5월 일본 도쿄의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37)와 만났다. 아스카 키라라는 2007년 AV 배우로 데뷔해 2020년 은퇴한 후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 매체는 일본 매체 주간문춘 질의서를 입수해 주학년이 지난달 29일 밤 평소 알고 지내던 일본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을 방문했으며, 다음 날 새벽까지 머문 술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포옹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앞서 원헌드레드는 지난 16일 주학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팀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 사생활 관련 보도가 나오자 입장을 팀 탈퇴로 바꾼 것이다.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인지했다. 주학년은 금일부로 더보이즈 멤버로서의 모든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더보이즈 멤버들이 흔들림 없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헌드레드의 수장인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또한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차 회장은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며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주학년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2017년 그룹 더보이즈로 데뷔해 서브 보컬로 활동해왔다. 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데뷔해 ‘스릴 라이드’(THRILL RIDE), ‘매버릭’(MAVERICK) 등의 노래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IST엔터테인먼트에서 현 소속사 원헌드레드로 이적했다.
  • MC몽이 데려간 김대호, 계약금이…“100억 벌면 은퇴”

    MC몽이 데려간 김대호, 계약금이…“100억 벌면 은퇴”

    아나운서 김대호가 계약금을 언급했다. 김대호는 2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서 ‘소속사 선택 기준은 계약금 액수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계약금을 말씀드릴 순 없지만, 내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고 귀띔했다. 최근 김대호는 래퍼 MC몽과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이 세운 원헌드레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원헌드레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의 모기업이다. 빅플래닛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개그맨 이수근, ‘샤이니’ 태민, ‘비비즈’ 등이 있다. INB100은 ‘첸백시’(첸·백현·시우민) 소속사다. 김대호는 “이수근이 고향 직속 선배라서 많은 조언을 구했다. 아무래도 선배가 있어서 의지됐다”며 “설마 고향 선배가 뒤통수를 치겠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사실 오늘이 계약 당일”이라며 “주변에서 찾아주는 분들이 꽤 있다. 여러 형태로 방송 스케줄을 잡으려는 분들이 있는데, 너무나 죄송하지만 소속사와 정리가 마무리되고 나서 매니저를 통해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 아직 완벽하게 준비는 안 된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30억원 벌면 은퇴할 거라고 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라는 질문에는 “조금만 늘려보겠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이왕이면 100억원으로 가자’는 제안에 “100억원까지는 겸손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도 “그냥 100억원으로 할까요?”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4일 MBC에서 퇴사했다.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선발,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14년 만이다.
  • “돈 벌러 간다”던 김대호 아나, MC몽 품에 안겼다

    “돈 벌러 간다”던 김대호 아나, MC몽 품에 안겼다

    MBC를 퇴사해 ‘프리 선언’을 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에 둥지를 틀었다. 가수 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는 정상급 K팝 아이돌들을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을 속속 영입하며 연예계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원헌드레드는 21일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와 한 식구가 됐다”면서 “시사·교양을 넘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도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 아나운서와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퇴사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김 아나운서는 “14년 정도 회사생활을 했다. 지금 아니면 변화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손으로 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돈 벌러 나갑니다”라고 적은 사직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다수의 교양 및 시사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추던 김 아나운서는 2023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울 홍제동의 한 주택에서 자연인처럼 생활하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구해줘! 홈즈’, ‘위대한 가이드’, ‘솔로동창회 학연’,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MC몽과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지난 2023년 설립한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다. 지난해 12월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그룹 더보이즈를 영입한 데 이어 김 아나운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룹 ‘비비지’와 샤이니 멤버 태민,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엑소 멤버 백현이 설립해 첸과 시우민이 소속된 INB100의 모기업이다.
  • 사생팬에게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사생활 침해 관용 없다”

    사생팬에게 폭행당한 ‘더보이즈’ 선우…“사생활 침해 관용 없다”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선우가 숙소에 침입한 사생팬에게 폭행당했다. 15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선우가 이달 9일 숙소에 숨어 있다가 도주하는 사생팬을 직원과 함께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구타당했다는 사실을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에 올렸다. 지난 9일 선우가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중, 같은 층 비상계단에 숨어 있던 사생팬이 접근하는 일이 벌어졌다. 사생팬에게 폭행 당한 선우는 다발성 찰과상 진단을 받았으나 활동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인물은 주거 침입과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또, 더보이즈 차량에 위치 추적기를 설치하고, 타이어를 파손하는 등 불법 행위가 다수 발생해 소속사는 경찰에 신고했다. IST엔터테인먼트는 사적인 공간 무단 방문, 악성 루머 유포, 차량 추적, 개인정보 불법 취득으로 멤버와 지인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만큼, 사생활 침해를 비롯한 불법 행동에 대해서는 “관용은 없다”고 밝히며 법적 조치를 강조했다. 한편, 2017년 활동을 시작해 다음 달 데뷔 7주년을 맞는, 더보이즈 11명 멤버 전원은 다음 달 중순부터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프로듀싱 회사인 원헌드레드로 옮길 예정이다.
  • 첸백시 측 “SM서 수수료율 5.5% 안 지키고 10% 부당 요구”

    첸백시 측 “SM서 수수료율 5.5% 안 지키고 10% 부당 요구”

    그룹 엑소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 측이 SM엔터테인먼트가 음반·음원 수수료율과 관련한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은 채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10일 주장했다. 첸백시 소속사 INB100 측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M이 지난해 합의 조건으로 제안한 음반·음원 수수료율 5.5%를 불이행하고 10%를 부당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첸백시 법률대리인을 맡은 이재학 변호사는 이날 SM이 지난해 6월 18일 첸백시와 체결한 합의 내용과 관련 이성수 SM CAO(Chief A&R Officer)가 INB100 모회사 원헌드레드의 차가원 회장과 나눈 녹취록을 증거 자료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CAO는 “저희가 이것(유통수수료율)을 카카오를 통해 어디까지 낮춰줄 거냐면, 저희(SM)랑 똑같은 수수료로 낮춰줄 건데 그게 5.5%”라며 “15%가 5.5%로 내려오는 건데, 그럼 9.5% 이득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이와 관련 “지난 4월 SM에 약속 불이행을 지적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회신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M이 합의서 체결 조건으로 약속한 음반·음원 수수료율 5.5% 보장 의무를 불이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개인 매출 10%에 대해 지급을 요구하는 언행을 삼갈 것 등을 요구했다. 이 변호사는 “지난해 6월 18일 자 합의서를 취소하거나 해지하고, 합의서 체결 과정에 대해 형사 고소와 공정위 제소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첸백시가 지난해 6월 정산자료 미제공 등을 문제 삼아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S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SM은 이에 대해 “외부 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양측은 SM과 전속 계약은 유지하되, 세 멤버의 개인 활동은 INB100에서 독자적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INB100은 차 회장과 MC몽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원헌드레드의 자회사로 지난달 편입됐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차 회장은 “SM과의 전면전을 다시 시작한다. SM은 멤버들의 정산 근거 자료를 제공하라”고 주장했다. 세 멤버를 향한 ‘탬퍼링’(계약 종료 전 사전 접촉) 의혹에 대해 “백현은 INB100이라는 회사를 본인이 설립했고 직접 운영했다. 절대 탬퍼링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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