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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운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

    최성운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성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이 생활체육과 관광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기도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칭) 제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러닝·걷기·자전거·등산 등 생활체육을 여행과 접목한 ‘스포츠관광’과 ‘런트립’, ‘스포츠케이션’ 등 활동형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5년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주 1회 이상)이 62.9%로 전년 대비 2.2% 상승함에 따라, 이러한 체육 수요를 지역 관광 및 소비 활성화로 연계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도 한층 넓어지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러닝을 비롯한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새로운 여가와 여행의 방식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밝힌 뒤 “경기도가 가진 다양한 자연·문화·관광자원과 생활체육을 연결한다면 관광객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미 경기도에서 ‘런경기’와 같은 사업이 시작된 만큼 일회성 사업에 머무르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활체육과 관광, 지역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에게는 새로운 생활체육과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실질적인 경제적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에는 ▲생활체육 연계 관광산업의 정의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당일형·숙박형 및 생활체육대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 ▲탈의실·샤워실·물품보관시설 등 기반시설 지원 ▲안전관리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통시장·숙박업·음식점·지역특산품 등 지역경제 연계 ▲경기도와 시·군,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및 민간사업자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생활체육과 관광의 결합은 단순히 새로운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도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생활체육 연계 관광모델이 지속적으로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조례 제정을 위해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체육·관광 분야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타 시·도 사례를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지원 범위와 추진 체계를 다져갈 방침이다.
  •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신보와 경기북부·의정부 소상공인 민생회복 방안 모색

    유수연 경기도의원, 경기신보와 경기북부·의정부 소상공인 민생회복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유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와 만나 경기북부와 의정부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민생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고유가의 ‘4고(高)’ 복합 위기로 시름에 잠긴 경기북부 소상공인들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아울러 정부의 재보증 한도 축소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남부 지역에 비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가 낮은 경기북부의 경우,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자금 지원 확대에 한계가 존재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코로나19 시기에 늘어났던 보증 공급과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마무리되면서, 자영업자의 부실 대출과 대위변제 규모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여기에 정부마저 재보증 한도를 줄이면서 전반적인 보증 지원 여건까지 더욱 얼어붙고 있는 상황이다. 유 의원은 “재보증 한도 축소로 인한 금융지원 위축은 영세 소상공인이 많은 경기북부지역에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 시·군의 적극적인 재정 출연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경기신보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의정부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공급과 금융지원을 지속해 온 만큼, 이제는 지원이 필요한 현장에 제도가 제대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신보가 의정부시와 경기북부지역의 사회적기업 및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간담회를 열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과 지원 가능 여부, 신청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주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경기신보 관계자는 “청년창업기업·사회적기업·재창업기업 등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상담회’를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신보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의정부시와 경기북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상권 회복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오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수변문화관광 거점 육성’ 조례 제정 추진

    이오수 경기도의원, 전국 최초 ‘수변문화관광 거점 육성’ 조례 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호수와 하천, 해안 등 경기도의 다양한 수변공간을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경기도 수변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수변문화관광’을 독자적인 정책 축으로 세우고, 시·군 공모를 통한 거점 선정부터 관리, 평가, 재선정 및 우선 지원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한 전국 최초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의 수변 관련 정책이 공원 관리나 수상레저 같은 개별 분야에 머물렀다면, 이번 조례안은 수변공간을 문화·관광과 지역경제를 잇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정의했다. 자연·생태·역사적 자산에 문화예술, 생활체육,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단순 방문을 넘어 관광객의 체류와 실질적 소비를 유도하는 혁신적인 수변관광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가 시·군 공모를 통해 일정 지역을 ‘수변문화관광 거점’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수변공간과 주변 문화·관광자원의 연계성과 접근성, 콘텐츠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문화예술인·지역상권의 참여와 협력체계,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객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했다. 활성화 사업도 폭넓게 규정했다. 수변문화관광 자원 조사·발굴과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공연·전시·축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생활체육·생태교육 프로그램, 관광코스·관광상품, 야간·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홍보, 지역주민·문화예술인·관광사업자·지역상권 연계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변문화관광 거점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 사업과 둘 이상의 시·군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협력 사업에 우선 지원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지역 간 경계를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수변문화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다졌다. 관광 활성화와 환경 보전의 조화도 제도적으로 담았다. 사업이 수변공간의 이용이나 환경, 안전, 시설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해당 관리기관 및 관계부서와 미리 협의하도록 했다. 권역별 관광개발계획과의 연계, 수변자원 실태조사, 관련 공공기관을 통한 사업 위탁·대행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가진 호수와 하천, 저수지, 습지와 해안을 단순한 수변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자원으로 바라볼 때”라며 “전국 최초로 수변문화관광과 거점 육성의 제도적 틀을 마련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수변문화관광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경제 살리자”···광양시 기업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

    “지역 경제 살리자”···광양시 기업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

    광양시 관내 기업들이 직원들의 포상금과 격려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며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릴레이는 기업에서 지급하는 포상금, 격려금, 복리후생비 등 현금성 지출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이 관내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상품권 구매의 물꼬는 지난달 ㈜태운이 상반기 임직원 격려금 5000만원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아르고마린토탈이 두 번째 주자로 동참해 임직원 55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750만원의 격려금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지난 7일에는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인 ㈜신진기업이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신진기업은 광양사랑상품권 2100만원을 구매해 직원 4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처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은 물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직원 포상금과 격려금을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기업들의 결정은 기업과 근로자,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다”며 “이번 참여가 광양제철소 외주 파트너사를 비롯한 관내 여러 기업과 기관, 시민단체, 출향 인사로까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관내 기업체들이 각종 복지비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지속해서 유도하고, 구매 릴레이 범위를 확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모델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근의 순천시는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에 들어간다. 상시 할인율을 5%에서 10%로, 특별 할인율은 10%에서 15%로 상향해 적용한다.
  • 구례군, 3월 생활인구 전국 1위 비결은···3년 연속 기록

    구례군, 3월 생활인구 전국 1위 비결은···3년 연속 기록

    구례군이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서 3월 생활인구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군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3월 생활인구 전국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도시이자 지방소멸 대응 선도지역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에 통근·통학·관광 등 목적으로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는 체류 인구를 더한 개념으로 지역 간 비교와 인구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2026년도 3월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 15.8배를 기록하며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생활인구를 나타냈다. 이번 성과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홍매화를 배경으로 전국 사진 애호가들이 찾는 화엄사 홍매화 사진콘테스트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300리 벚꽃축제 등 대표 봄축제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특히 구례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축제 기간 숙박과 음식, 전통시장, 지역상권 이용이 크게 증가해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생활인구 전국 1위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온 관광정책과 지역활력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며 “사계절 관광콘텐츠는 물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귀농·귀촌 정책을 연계해 생활인구와 정주인구를 함께 늘려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인구는 지난 6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되며 한달 사이인 7월말 기준 553명 증가해 2만 5100여명이다. 실제 전입인구 증가와 생활인구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단순한 관광객 증가를 넘어 ‘머무는 인구‘에서 ‘사는 인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언젠가 BTS만큼 뜨거워질 ‘BLS’가 뜬다

    언젠가 BTS만큼 뜨거워질 ‘BLS’가 뜬다

    서울시는 뷰티·패션·웰니스·문화·여가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뷰티풀라이프인서울’(BLS)을 22~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BLS는 2022년부터 시작한 ‘서울뷰티위크’에 올해부터 패션과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지역상권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다. 최근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823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이들의 카드 소비 중 쇼핑(46.4%)과 의료·웰니스(24.4%) 소비가 전체의 70.8%를 차지하는 등 체험형 소비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시민 일상을 관광 콘텐츠로 재구성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낮에는 K-뷰티와 웰니스(웰빙과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추구), 디자인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저녁에는 러닝과 공연, 패션·먹거리 마켓 등을 운영해 한자리에서 서울의 낮과 밤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뷰티위크와 서울뷰티포럼 등에서는 최신 뷰티 제품을 체험하고 K-뷰티의 트렌드와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DDP 런더핏과 애슬레저 콘텐츠에서는 각각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러닝과 요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DDP 디자인 북페어에서는 출판물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감성과 취향을 접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6일부터 서울뷰티위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받는다. 밤에는 ‘야간힙합파티’ 공연이 열리고 먹거리 마켓에서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판매한다. 힙합 공연과 패션·먹거리 마켓은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혜정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서울의 매력은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과 취향을 직접 경험하는 데까지 확장되고 있다”면서 “뷰티플라이프인서울을 통해 내외 관광객이 뷰티와 패션, 웰니스, 문화와 여가를 직접 경험하고 서울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손훈모 시장,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 대폭 확대···상시 10~15%

    손훈모 시장,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 대폭 확대···상시 10~15%

    손훈모 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 대폭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달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한 손 시장은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해당 부서에 순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을 163억원 증액하면서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는 역대 최대인 2200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상시 할인율을 5%에서 10%로, 특별 할인율은 10%에서 15%로 상향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는 지난 4일 이같은 예산 증액을 중심으로 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 1조 7386억원 대비 634억원(3.7%)을 증가한 1조 8020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하는 원포인트 추가경정예산이다. 폭염 대응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을 긴급 투입하고 국·특별시비 보조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사용한 성립전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10~15% 할인) 163억원 ▲북부노인복지센터 건립 71억원 ▲도로, 배수로, 경로당 등 폭염·재난 대응사업 30억원 ▲오천 그린아일랜드 원상복구 설계 1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북부노인복지센터 연내 준공과 경로당 에어컨 교체 등을 포함한 긴급 민원 대응예산을 확대하며 폭염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며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손훈모 시장은 “민선9기 첫 추경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한 재정수요만 담은 원포인트 추경이다”며 “시민주권시대에는 어느 한 사람의 목소리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 경제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98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민관합동 TF 설명회 개최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민관합동 TF 설명회 개최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지난 3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타당성 검토 민관합동 TF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수질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타당성 검토와 향후 정책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 시민 대표,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의견을 나눴다. 용역 수행기관은 망월천 미사호수공원 친수공간 조성 계획과 함께 음악분수 공법의 타당성 및 수질개선 공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업의 실효성, 시민 편익,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대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정혜영 도시건설위원장은 “본 사업의 출발점은 기존 분수시설의 문제점 극복과 수질 개선이었으나, 진행 과정에서 본래 목적을 벗어나 단순 확대형 문화·관광 사업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구체적인 유지관리비 산정은 물론 수질, 안전, 콘텐츠 운영, 지역상권 연계성까지 종합 고려한 사전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이러한 종합적 설계와 검증 없이 시설 설치에만 치중한다면 막대한 비용만 드는 계절형 이벤트 자산으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검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함께 참석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신선호·정경섭·김어진 의원)들 역시 “사업 추진에 따른 구체적인 유지·운영비 산정 근거를 명확히 하고, 타 지자체 시공 사례와 정량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 대표들 또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상권 활성화 효과와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제시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 민관합동 TF를 통해 사업 타당성, 시민 편익, 경제적 파급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공감 가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TF는 장지천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차례로 진행하며 실효성 있는 검증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전통시장, 사랑방으로”… 공동체·상권 활성화 두 토끼 잡는 송파

    “전통시장, 사랑방으로”… 공동체·상권 활성화 두 토끼 잡는 송파

    “필요한 물건만 사고 돌아오는 곳이라고 생각했던 전통시장에서 이웃과 함께 배움을 나눌 수 있게 돼 지역에 더 애착이 생겼어요.” 올 상반기 서울 송파구 석촌동 석촌시장의 ‘뜨개교실’에 참여한 한 구민은 덕분에 전통시장에 더 자주 오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송파구는 8~11월 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동네사랑방’으로 역할을 넓혀 공동체 활성화와 상권 살리기 효과를 동시에 얻기 위한 정책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석촌시장 뜨개교실을 비롯해 풍납동 풍납시장의 요리교실, 잠실동 새마을시장·방이동 방이시장 한지공예 등 4곳에서 운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서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하반기에는 전통시장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도 사업 대상에 추가한다. 석촌시장은 플라워 클래스를 운영한다. 3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27일 수업을 시작한다. 방이시장과 새마을시장은 라탄공예(등나무 등으로 생활소품을 만드는 공예), 풍납시장은 자개공예,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는 프랑스 자수공예 등 시장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차례로 선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신청은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구는 올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총 28억원을 투입해 경영 활성화, 시설 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상인교육을 상시 진행하고 6월에는 풍납시장 야시장, 방이시장 막걸리 페스티벌, 가락골 비어페스타 등 맞춤형 축제도 개최했다.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인프라 개선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외에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전통시장의 역할을 소비 공간에서 생활문화 공간으로 넓힌다는 목표다. 자연스럽게 방문 수요를 늘려 지역상권 활성화로도 연결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인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생활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에게는 더 가까운 시장을, 상인에게는 활력 있는 상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소나무재선충병 시급성에 정부와 경기도 함께 대응해야”

    윤순옥 경기도의원 “양평 소나무재선충병 시급성에 정부와 경기도 함께 대응해야”

    경기도의회 윤순옥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지난 23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산림녹지과와 간담회를 열고, 양평군을 비롯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실태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방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윤 의원은 “재선충병 피해는 계속 늘고 있지만 시·군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은 오히려 크게 줄었다”며 “산림청과 중앙정부가 피해의 시급성과 심각성을 분명히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예산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2년 1만 8000본에서 2026년 4만 3000본으로 증가한 반면, 관련 예산은 2025년 29억 4000만원에서 올해 8억 9600만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도비 지원액은 같은 기간 10억 2300만원에서 1억 2800만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경기도를 향해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 노력을 당부하는 동시에, 도 차원의 자체 사업과 예산을 확충해 시·군의 열악한 재정 여력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피해 규모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평군과 가평군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 도비 예산을 우선적으로 투입할 것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어 “소나무재선충병은 산림경관과 자연생태계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상권, 문화자원에도 복합적이고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피해가 커진 뒤 복구비를 지원하는 방식보다 재난 예방과 확산 방지에 필요한 예산을 우선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는 정책과 투자를 통해 회복의 방향을 찾을 수 있지만 자연생태계는 한 번 무너지면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고, 복구에 필요한 시간도 예측하기 어렵다”며 선제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향후 양평군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다면 지정 자체가 행정 절차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산림청과 중앙정부는 국비와 실효성 있는 후속 대책을 마련하고, 경기도는 자체 예산과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정경섭 하남시의원 “장기 방치 자전거 정리하고 통합 운영으로 전환해야”

    정경섭 하남시의원 “장기 방치 자전거 정리하고 통합 운영으로 전환해야”

    하남시의회 정경섭 의원(국민의힘·라 선거구)은 지난 24일 열린 하남시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사역 보관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미사역 지하철 역사 내 자전거 보관소 2곳의 부실한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장기 방치된 자전거가 공간을 점유해 실제 출퇴근이나 통학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작 보관할 곳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의원은 주민 복지 시설이어야 할 자전거 보관소가 개인 장기 창고처럼 방치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정 의원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 문제를 강조했다. 올해 시설관리 용역비로 3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관리 개선 효과는 미비하다는 점을 짚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정 의원은 네 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전수조사와 공고를 거친 상시 관리체계 구축 ▲통합 운영 방안 검토 ▲통합 후 시민 편익 시설로 재조성 ▲정기적인 평가․보고 체계 마련 등이다. 정 의원은 이 과정에서 절감되는 예산을 장애인․어르신 복지, 소상공인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민이 더 필요로 하는 분야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공공시설은 설치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관리되지 않는 시설은 편의시설이 아니라 불편시설”이라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앞으로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8월 여의도·뚝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8월 여의도·뚝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한강을 밤과 새벽까지 머물며 즐기는 ‘24시간 체류형 공간’으로 바꿔 시민 여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서울형 야간경제’ 프로젝트가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관광과 문화·교통·상권을 연계해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고, 이를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야간경제 1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평소 한강공원은 난지 한강공원을 제외하면 밤샘이 금지되지만, 8월 한 달간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 ‘한강 밤핑(밤샘 캠핑)’을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잔디밭과 뚝섬 한강공원 한강플플 잔디밭에 총 200동의 야영장을 조성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다. 4인용 그늘막이나 텐트를 현장 대여하거나 직접 가져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범사업 기간 이용료는 무료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에서의 저녁 시간을 시민들께 온전히 돌려드리기 위해 여름 성수기 특별 지정 구역에 한해 야영 공간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쓰레기 문제와 악취 민원 예방을 위해 취사 행위는 금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들이 한강공원 수영장·물놀이장과 축제 등을 즐기며 낮부터 밤까지 ‘머물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여의도한강공원 수영장에서 운영하던 ‘야간 디제잉’ 행사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운영하고, 종료 시각도 오후 9시로 늦춘다. 밤새 걷는 ‘한강 나이트워크 42K’, 무선 헤드셋을 쓰고 춤을 추는 ‘무소음 DJ파티’, ‘한강 다리 밑 영화관’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경제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의 야간 활동을 경제 활력으로 연결해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박 본부장은 “성과를 분석해 야간경제 프로그램을 한강공원 11곳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공항 소음피해 주민에 ‘문화복지’ 선물… ‘찾아가는 마실극장’으로 지역상권 살린다

    제주공항 소음피해 주민에 ‘문화복지’ 선물… ‘찾아가는 마실극장’으로 지역상권 살린다

    제주공항 항공기 소음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축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상권 활성화도 함께 꾀한다. 한국공항공사(사장대행 박재희)와 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공항 소음대책지역인 제주시 외도동과 애월읍 하귀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소음으로 일상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마을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외도 월대천축제와 다음 달 16일 개최되는 하귀1리 군랑포 어울림한마당에서 진행된다. 외도 월대천축제에서는 주민 참여형 노래 경연인 ‘우리 동네 가수왕’(25일 오후 5시 40분)을 비롯해 한국 영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성영화 변사극’(25일 오후 8시 30분), 유등 띄우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귀1리 군랑포 어울림한마당에서도 무성영화 변사극과 우리 동네 가수왕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행사 참가자와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경품과 상품을 마을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권 쿠폰으로 제공해 축제 참여가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공항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행사를 넘어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루기 위한 문화복지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의 새 얼굴’, 민선 9기 ‘도봉대전환’ 슬로건 공개

    ‘도봉의 새 얼굴’, 민선 9기 ‘도봉대전환’ 슬로건 공개

    서울 도봉구는 민선 9기 슬로건 ‘도봉대전환’과 캐치프레이즈 ‘문화와 경제가 살아 숨 쉬는 도봉’의 공식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디자인에는 민선 9기의 철학과 비전이 담겼다. 디자인 콘셉트는 ‘미래를 밝히는 빛, 도봉의 대전환’이다. 도시의 부분적인 개선을 넘어 도성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미라고 구는 설명했다. 디자인적 요소 중 노란색 빛은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과 미래 가능성을 상징하며 변화의 출발점을 뜻한다. 한글 ‘전’과 ‘환’을 잇는 선은 문화·경제·교통·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도시 혁신을 의미한다. 도봉의 ‘ㅇ’은 원형 요소가 지닌 연결과 포용의 의미를 나타내며 오른쪽 위 꼭지점으로 모아지는 상향의 흐름은 민선 9기 도봉구가 지향하는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문화와 경제가 살아 숨 쉬는 도봉’에는 앞으로의 도시 발전 전략이 담겨 있다. 문화가 경제를 견인하고 경제가 다시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세부적으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서울아레나 중심의 창동 경제권을 활성화하고, 문화산업과 관광, 지역상권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김동욱 구청장은 “주민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는 ‘주민주권’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 교통, 행정 등 도시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가 단순 구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이 가치가 주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확정된 슬로건과 캐치프레이즈는 앞으로 공약사업, 핵심 프로젝트 등 구정 전반에 적용돼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활용된다. 또 일관된 도시브랜딩과 도봉구 정체성 강화를 위해 공문서, 소셜미디어(SNS), 영상 등 각종 홍보물과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에도 단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인제에 줄잇는 스포츠대회·전지훈련…“지역상권 살리는 효자”

    인제에 줄잇는 스포츠대회·전지훈련…“지역상권 살리는 효자”

    강원 인제에서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이 이어져 지역상권이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인제군은 이달 초부터 댄스스포츠, 게이트볼, 한궁, 검도, 배구, 테니스 대회가 잇달아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선수, 임원과 그 가족 등 3200명이 인제를 찾았다. 또 U17 여자 배구 미래국가대표팀과 좌식배구 여자 국가대표팀, 몽골 배구클럽은 인제에서 하계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스포츠대회는 다음 달 초까지 이어진다. 24일부터 30일까지 하늘내린인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된다. 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2100명이 넘는다. 인제군은 보다 많은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 인프라를 대폭 늘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화면 천도리에 농구, 배구, 배드민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지상 2층 연면적 2984㎡ 규모의 서화평화체육관을 지었고, 2023년에는 체육관과 체력단련실, 숙박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센터를 남면 신남리에 지상 2층 연면적 2782㎡ 규모로 조성했다. 오는 11월에는 인제읍 남북리에 종합운동장을 완공한다. 그라운드, 육상 트랙, 관람석 5000석을 갖춘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으로 이뤄지고, 총면적은 10만8000㎡를 넘는다. 종합운동장에서는 2028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은희 군 체육청소년과장은 “인제를 찾은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유통량 크게 늘리는 화천

    “지역화폐로 지역경제 선순환”…유통량 크게 늘리는 화천

    강원 화천군이 지역화폐(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을 대폭 늘린다. 자본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 내 소비와 소득을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군은 다음 달 말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루 평균 1억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지역상권에 풀릴 것으로 군은 추산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군은 모든 주민에게 월 15만원을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 군은 지역축제, 관광지, 파크골프장의 이용요금을 현실에 맞게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는 대신 페이백하는 지역화폐 금액을 상향할 계획이다. 군이 민선 9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화천형 햇빛연금도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햇빛연금은 군부대가 떠난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발전(發電)해 얻는 소득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게 골자다. 김세훈 군수는 “지역화폐로 군민 소득이 늘고, 늘어난 소득으로 활발히 소비를 하고, 소비 증가가 다시 소상공인의 소득 향상으로 연결되는 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병용 하남시의원, 검단산 현장 방문... “무너진 지역상권 심폐소생 나서”

    정병용 하남시의원, 검단산 현장 방문... “무너진 지역상권 심폐소생 나서”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이 지난 2일 검단산 일대를 찾아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노후 등산로 정비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정혜영·오지연·정경섭 의원을 비롯해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동행해 주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검단산 주변 침체된 상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정책 개발 및 상점가 안내 표지판 ▲등산로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로 검단산 입구 등산로 안내도, 흙길 야자 매트 설치 및 장기적으로 노후된 데크 교체 등이다. 의원들은 특히 현충탑에서 등산로로 이어지는 하산 길목에 상점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며, 등산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인근 상권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하남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검단산은 전국적인 명산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 개통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나, 하남시는 검단산이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도 이를 활용하고 있지 못한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규모 있는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입점해 있는 상점들이 가려져 영업에 차질이 있다는 다수의 민원을 접하고 있다”며 “피해를 보고 있는 상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조속히 안내 표지판 설치를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정혜영·오지연 의원은 “검단산이 소재하는 천현동에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검단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머리를 맞대 검단산 상권이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섭 의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검단산은 하남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노후된 등산로 정비 및 상권 활성화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초선 의원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 군산 ‘맛리단길’ 특화 상권으로 키운다…중기부 유망골목상권 선정

    군산 ‘맛리단길’ 특화 상권으로 키운다…중기부 유망골목상권 선정

    전북 군산시 ‘맛리단길’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상권으로 육성된다. 군산시는 월명동 구영7길 일원 ‘맛의거리 맛리단길 골목형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지역상권육성사업 ‘유망골목상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상권육성사업은 기존 전통시장 중심의 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골목상권을 발굴·육성해 제도권 상권으로 성장시키고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유망골목상권으로 전국 50곳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익산과 군산 두 곳이 포함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4억 6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객주상회 브랜드 개발과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미디어 홍보, 상인 협업 행사인 ‘1899 객주시장’ 운영 등 상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야시장 등 야간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맛의거리 맛리단길은 근대역사의 정취와 골목마다 자리한 맛집이 어우러진, 군산만의 색깔이 뚜렷한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점포를 넘어 골목 전체가 함께 살아나는 상권 생태계를 만들고, 상인들의 자발적 노력에 행정의 지원을 더해 군산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상권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파크골프장 관외 방문객 지역상품권 준다

    보은군 파크골프장 관외 방문객 지역상품권 준다

    충북 보은군은 보은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관외 방문객들에게 이용료의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은 탄부면에 위치한 보은파크골프장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 대상은 보은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관외 방문객이다. 이용료 5000원을 납부하면 이 가운데 3000원을 결초보은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받은 지류상품권은 보은 관내 가맹점에서 유효기간 내에 사용할 수 있다. 36홀을 갖춘 보은파크골프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갖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 2만 1000여명이 이용했는데 이 가운데 3200명이 외지인이다. 군 관계자는 “상당수 파크골프장이 18홀인데 보은파크골프장은 36홀인 데다 관리 상태도 좋아 멀리 강원도에서도 올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진 활력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보은지역 파크골프장은 보은파크골프장 1곳이다.
  • “인천e음 캐시백 월 20만원으로 상향”…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인천e음 캐시백 월 20만원으로 상향”…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예전에는 장 보러 대형마트에 가던 손님들이 ‘인천e음카드’ 때문에 동네 가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인천 부평구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A씨는 18일 인천e음의 등장을 “골목상권의 판도를 바꾼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2018년 출범한 인천e음은 전국 지역화폐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인천연구원은 당시 인천e음 가입자 수와 결제액 증가가 기존 지역화폐 사례와 비교해 “예외적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인천e음은 단순한 할인 카드를 넘어 소비 흐름 자체를 바꿨다. 인천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2019년 5~8월 인천e음 결제액은 1094억원에 달했고 이 가운데 약 240억원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 슈퍼마켓·편의점으로 이동한 소비로 추정됐다. 지난해 인천e음의 결제액은 2조 5976억원에 달한다. 연구진은 인천e음 결제가 가능한 골목상권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서울·경기 등 외부 지역으로 빠져나가던 소비를 인천에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선순환은 결제 금액의 일정액을 돌려주는 캐시백이 핵심 역할을 했다. 시민들이 인천e음을 사용하면서 쏠쏠한 재미를 본 덕이다. 민선 8기 유정복 시장은 임기 막판 월 최대 캐시백을 기존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은 취임 즉시 이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박 당선인은 애초 캐시백을 15%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선거 과정에서 상향 조정했다. 최종적으로는 캐시백 20%를 유지하면서 월 결제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민선 8기에서 월 최대 10만원이던 캐시백은 민선 9기 들어 월 20만원으로 두 배가 되고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더 커질 전망이다. 박 당선인은 이를 위해 취임 직후 24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찬성 측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역화폐 확대가 골목상권 회복에 즉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재정 건전성을 우려하는 쪽에선 캐시백 경쟁이 지속되면 시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전문가들은 인천e음 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캐시백은 소비를 유도하는 수단일 뿐 궁극적으로는 지역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상권 안에서 반복적으로 순환해야 정책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설명이다. 출범 8년째를 맞는 인천e음은 이제 단순한 지역화폐를 넘어 인천 경제정책의 상징이 됐다. 10% 캐시백으로 시작해 20% 확대 논쟁에 이르기까지 인천e음의 역사는 곧 인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 것이다. 박 당선인의 공약이 현실화할 경우 인천e음은 다시 한번 지역 소비를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지속 가능한 재원 마련과 정책 효과 검증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인천시 관계자는 “재원 마련에 대해선 박 당선인 인수위원회와 여러 각도로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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