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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한의약의 가치에 문화와 체험을 더하다”

    “한의약의 가치에 문화와 체험을 더하다”

    자생한방병원의 첨단 한의약 통합 조제 시설인 자생메디바이오센터가 한의약 특화 콘텐츠를 앞세워 경기도 성남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발돋움한다.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자생메디바이오센터가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2026 유니크 베뉴’ 육성·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9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성남시와 자생메디바이오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유니크 베뉴 선정업체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한’을 뜻하는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의미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컨벤션센터나 호텔 같은 전문 회의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마이스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가리킨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대광사 등 총 14곳을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올해 신규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을 17곳으로 확대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5곳을 심화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자생메디바이오센터도 여기에 포함됐다.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측은 의료·바이오 분야의 전문성과 한의약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국제회의 등 행사 유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한의약 통합 조제 시설로, 한약재 생산을 비롯해 한약과 약침의 조제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7000평에 달한다. 또한 센터 내에는 자생한방병원의 역사와 한의학에 대한 다양한 전시물,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JS뮤지엄’도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은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뮤지엄을 관람하고 한약재 생산시설과 한약·약침 조제시설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지난 9일 열린 워크숍에서는 △센터 활용 방안 △베뉴별 경쟁력 및 개선과제 △행사 유치·마케팅 전략 △공동마케팅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은 JS뮤지엄과 센터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회의·견학·체험을 연계한 행사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을 살폈다.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앞으로도 체험형 문화 공간과 콘텐츠를 기업·기관 행사와 연계하고, 회의시설 무상 대여 등을 통해 한의학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남시와 지역 유니크 베뉴 간 협력을 확대해 행사 유치 기반을 넓히는 한편, 지역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자생메디바이오센터는 한의약 통합 조제 시설을 넘어 한의학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열린 공간을 지향해왔다”며 “이번 유니크 베뉴 선정과 워크숍을 계기로 한의학이 지역 마이스 산업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경임 경기도의원 “우리 전통문화, 아이들의 인성과 자긍심 키우는 교육자원”

    장경임 경기도의원 “우리 전통문화, 아이들의 인성과 자긍심 키우는 교육자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2026년 어린이 전통문화체험교실–선비·다례 체험’에 참석해 전통문화를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광주지역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고유의 선비문화와 다례를 직접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생활예절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장 의원은 “우리 전통문화에는 예절과 배려, 존중, 공동체 의식 등 아이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필요한 교육적 가치가 풍부하게 담겨 있다”며 “전통문화를 단순히 관람하거나 일회성으로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풀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지역의 역사·문화·예술 자원을 학교와 연계해 한복과 다례, 전통예절, 공예 등을 배우는 특색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관계 기관과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최근 제정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이 유치원과 학교에서 한복문화 교육과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도 주목했다. 장 의원은 “한복은 단순한 전통 의복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생활문화, 정체성이 담긴 소중한 교육자원”이라며 “법 제정 취지에 발맞춰 학생들이 한복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복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전통문화교육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살아 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고,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자치경찰제, 투명성·민주적 통제 강화해야” 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

    “자치경찰제, 투명성·민주적 통제 강화해야” 지방자치학회 학술대회

    자치경찰제도의 투명성과 민주적 통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대한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나왔다. 14일 대한지방자치학회에 따르면 최근 ‘지방시대, 주민의 삶을 바꾸는 지역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른 자치경찰제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현장에서 본 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제1기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을 지낸 박 교수는 “대한민국의 높은 치안 수준 배경에는 현장 경찰관들의 헌신과 주민·지방자치단체·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치안이 있다”며 “경찰과 주민이 소통하고 지역 위험요인을 함께 해결하는 커뮤니티 폴리싱(지역사회 경찰활동)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자치경찰제도의 투명성과 민주적 통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정토론자로 나선 손경희 경국대 교수는 최근 제기된 ‘향찰’ 논란을 언급하며 “경찰과 지역사회 간 부적절한 유착, 수사정보 유출, 외부 압력과 이해충돌의 위험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진단했다. 좌장을 맡은 정윤길 동국대 교수는 자치경찰위원회 독립성·전문성 제고와 함께 주민참여형 외부통제기구 마련, 수사 독립성, 감찰 공정성, 이해충돌 방지 및 내부고발자 보호체계 강화를 발전 과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이상동기 범죄, 정신건강 문제, 가정폭력, 학교폭력, 고독사 등 복합화되는 지역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지자체·복지·교육·의료기관·주민조직이 참여하는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경찰을 국가경찰과 자치경찰로 이원화하고, 인사·조직·재정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동균 교수는 “자치경찰의 성공은 시민과 현장 경찰관에게 달려 있다”며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단위의 공동체 예방치안 확립이 시급하며, 이번 경찰개혁 추진과정에 자치경찰의 현실적 발전방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 김현덕 경기도의원, 복지TV 출연…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김현덕 경기도의원, 복지TV 출연…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방송된 복지TV 토크 프로그램 ‘박마루의 공감세상’에 출연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소개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덕 의원은 37년간 장애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경험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한국곰두리봉사회와 인연을 맺은 뒤 꾸준히 활동하며 현재 중앙회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체육 발전과 ‘수원시장애인유권자연대’ 결성 등을 주도하며 권익 증진에 힘써왔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는 장애인이 일상, 학업, 정치에 적극 참여하려면 자유로운 이동 환경이 필수적이라는 소신에서 비롯됐다.김 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일자리와 교육,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의 장벽을 낮추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정책과 시설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직접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며 의정활동을 하는 만큼, 시설의 설치 여부뿐 아니라 장애인이 실제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는 ‘장애 감수성’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장애인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당사자의 경험과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정책과 시설을 계획하는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장애인 권리 보장과 통합돌봄 관련 제도 변화에 맞춰 경기도 차원의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정활동 방향도 설명했다. 끝으로 김현덕 의원은 “오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며 “장애인 당사자이자 현장 활동가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동덕여대,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사업 선정… 뉴미디어 교육 제공

    동덕여대,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사업 선정… 뉴미디어 교육 제공

    동덕여자대학교는 본교 음악예술경영학과가 기획한 ‘중장년 뉴미디어 공연예술대학’이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6년 중장년 평생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장년 시민의 지속적인 배움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동덕여대는 선정 지원금을 바탕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 뉴미디어 공연예술대학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예술 콘텐츠로 창작하고 이를 공연·전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제공한다. 대표 강좌인 ‘소리로 적는 자서전’은 자신의 인생을 글로 기록한 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음악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성된 작품에는 QR코드를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합창클래스 ‘우리의 소리를 잇다’, 실용밴드클래스 ‘그 시절 우리! 밴드로 데뷔하다’ 등이 마련된다. 전문 예술가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이수민 관현악과 교수, 김광민 작곡가, 서영은 가수 등이 참여해 창작 경험과 영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삶을 전시하고 청춘을 공연하다’는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악·합창·실용밴드 공연과 참여자들이 만든 음악자서전 및 QR코드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화 동덕여대 뉴에듀케이션칼리지 원장은 “동덕여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우 서울시의원, ‘공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으로 학교 신설 투명성 제고… 정책·예산 전반 현미경 점검

    김정우 서울시의원, ‘공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으로 학교 신설 투명성 제고… 정책·예산 전반 현미경 점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5)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열린 제339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에 대표발의한 ‘공립학교 설치 조례’ 통과와 함께 주요 업무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교육 행정의 제도적 개선과 재정 건전성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2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1호 본회의 통과 법안인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성사됐다. 이 개정안은 학교를 신설할 때 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도시계획과 인구통계, 주택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설립계획자문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신도시 택지가 급격히 개발되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학교 신설 타당성을 공식적으로 검토할 마땅한 기구가 없어 제도적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 설립 결정 과정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교를 신설할 때 더욱 정밀한 수요 예측이 가능해져 한정된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용성을 끌어올리는 등 한층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의원은 업무보고 질의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숨은 고충을 짚어내며 불합리한 교육 행정의 기본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특수교육 대상자의 ‘깜깜이 원거리 배정’ 실태와 관련해 고등학교 배치 예산 집행률이 0.4%에 그치고 있는 점을 비판하며, 평가 지표 다각화와 학부모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도입을 앞둔 AI 서·논술형 채점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AI 알고리즘 패턴만을 학습하려는 편법이 발생할 우려를 제기하며 현장 부작용을 면밀히 살피는 단계적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시설 공사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시민참여 현장검증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10%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검증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교육감 공약 관리 명목으로 예비비가 사용된 점을 지적해 향후 정규 예산 편성을 촉구하고, 구청사 공간의 지역사회 연계 활용 방안 등을 함께 주문했다. 2026년 제2회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시급성이 떨어지거나 산출 근거가 부실한 사업들을 세밀하게 검증했다. 직업계고 AI 역량 강화 예산이 일부 학교에서 중학생 대상 입학설명회나 교원 문화체험·출장비로 부적절하게 편성된 사례를 적발해,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을 위한 교육청의 철저한 사전 컨설팅을 촉구했다. 전자칠판 보급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에 긴급 편성할 사유가 부족하며 투명한 관리 시스템 운영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리종사원 결원 대책으로 도입된 급식실 식기류 렌탈 사업이 결원이 없는 학교까지 무분별하게 지원되던 문제와 특정 학교에 시설 예산이 중복 편성되었다가 감액된 행정 실책을 꼬집으며 세밀한 예산 추계를 요청했다. 반면, 지역 내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는 조속히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특히 주요 학교 시설의 급식시설 전면 개선, 노후 화장실 개선 및 학교 진출입로 조성 등 서울 주요 학교들의 시급한 현안이 이번 추경 예산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끝으로 김정우 의원은 “이번 회기는 학교 설립 기준을 정비하는 조례 개정부터 관행적인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추경 심사까지, 입법과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집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고 소중한 교육 재정이 낭비 없이 올바르게 쓰이도록 정책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이천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만든다

    경기 이천시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음 달까지 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는 아동을 비롯한 보호자와 아동관계자가 지역사회의 아동친화 수준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며,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아동 관련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환경에 있는 아동과 관계자 등이다. 수집된 의견은 이천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진단하는 데 활용되며, 향후 부족한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아동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동친화 정책 및 아동참여 활동을 설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표준조사는 다양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천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살펴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흥타령춤축제 성공개최”…농협 천안시지부 2000만원 기부

    “흥타령춤축제 성공개최”…농협 천안시지부 2000만원 기부

    충남 천안시는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14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기수 천안문화재단 이사장과 정근혁 천안문화재단 국장, 류경환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수 이사장은 “글로벌 문화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은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주제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삼거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순천 선암사, 승주읍에 쌀·김 기부···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순천 선암사, 승주읍에 쌀·김 기부···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순천시 승주읍에 위치한 선암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쌀 50포와 김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승주읍은 기부받은 쌀과 김을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선암사 주지 승범 스님은 “이번 기탁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는 선암사의 자비 나눔이자, 지역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방수진 승주읍장은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선암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태고총림인 선암사는 천년고찰의 깊은 자비 정신으로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 ‘지역’을 교육 현장으로…목원대생, 지역 상권 영상 콘텐츠 제작

    ‘지역’을 교육 현장으로…목원대생, 지역 상권 영상 콘텐츠 제작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14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역 현안 해결 및 꿀잼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감형 3D 영상 콘텐츠를 대전 도심 건물에 설치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과 연계했다는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찾아가 특성을 파악해 콘텐츠로 만들어 적용한 사례다. 목원대 RISE 사업단과 대전 서구청, LG전자 등이 참여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소상공인 관련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지원했다.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해 제작한 영상은 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의 입체감과 몰입도, 지역 상권을 알리는 메시지의 적정성, 대형 전광판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 등을 보완했다. 목원대는 완성된 3편의 실감형 3D 콘텐츠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LG전자 베스트샵 대전 본점 미디어월에 송출했다. 나아가 지자체와 소상공인 지원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과의 연결을 통해 교육과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학생의 배움이 강의실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되고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필요하다”면서 “목원대가 강점이 있는 문화예술과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 국립의대 후보 선정 논란 가열…법원 판단이 ‘관건’

    전남 국립의대 후보 선정 논란 가열…법원 판단이 ‘관건’

    옛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후보로 순천대가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 심사의 공정성과 적법성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탈락한 목포대 등 서부권은 ‘선정 무효화’를, 순천대 등 동부권은 ‘조속한 확정’을 촉구하고 있지만 민형배 시장은 법원판단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어서 조만간 나올 법원 심리 결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에 따르면 목포대는 이달 초 광주지법에 통합특별시장을 상대로 ‘후보대학 선정 및 추천처분 취소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이와 함께, 해당 처분의 효력을 중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제기했다. 목포대는 순천대가 순천시 소유부지를 활용, 의대와 대학병원을 건립하겠다고 제시한 계획이 관련 법령상 국립대 교지 확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특별시는 후보대학 심사 당시 현재 부지 소유 여부만을 판단한 것이 아니라 향후 확보계획과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는 입장이다. ‘임차한 토지를 교육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규정이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민형배 통합특별시장은 이와 관련 지난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선정 심사가 불공정했다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해남·완도·진도)의 주장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민 시장은 “심사 과정 전체가 불법·불공정하다고 말씀하신 대목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제가 중요하게 말씀드린 것은 서부권 의료체계를 어떻게 하면 탄탄하게 만들 것인가였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존중해 이후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국립의대 후보지 선정 논란’은 법원의 판단에 따를 수 밖에 없게 됐다. 현재까지 법원 심문기일은 공식적으로 잡히지 않은 상태지만, 사안의 심각성과 중대성을 감안하면 이르면 이번 주 내로 법원 심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리 이후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는 일주일 가량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민형배 시장은 이달 중 서부권 의료인프라 확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과, 용산구청 지원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 음악실기 멘토링 성공리 개최

    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과, 용산구청 지원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 음악실기 멘토링 성공리 개최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가 용산구청이 지원하는 ‘2026 고교-대학 연계 인재육성사업’의 전문 교육 파트너로 참여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보성여자고등학교 찬양 동아리 대상 음악실기 연주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성여자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위해 용산구청 공모 사업을 유치하고,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가 이에 부합하는 대학 전문 기관으로 지정받으며 성사됐다. 지자체와 고교, 대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육 협력 모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는 학과의 전문 인프라와 지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을 지원했다. 길한나 학과장이 총괄멘토로서 교육 과정 전반을 기획·지휘했으며, 재학생 5명(전예지 보컬, 노은 건반, 김찬미 기타, 최우주 베이스, 김정인 드럼)이 파트별 멘토로 위촉되어 총 5회차에 걸쳐 차근차근 실기 레슨과 기초 앙상블 지도를 이어갔다. 지난 5월부터 다섯 차례의 멘토링 세션을 거치며 전문 멘토진과 호흡을 맞춘 보성여자고등학교 찬양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8월 28일 학교 대표 축제인 ‘예닮제’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꼼꼼한 지도 아래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 올린 학생들의 공연은 현장에 있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으며, 양교가 앞으로 꾸준한 교육적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서막을 열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백석예술대 교회실용음악과 길한나 학과장은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고교 현장과 대학의 전문성이 만나 연계 교육의 첫 단추를 꿰게 되어 뜻깊다”라며 “이제 막 시작 단계를 거친 만큼,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과 교감하고 상생하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성여고 동아리 달리다굼 지도교사인 최미파 교사 역시 “짧은 만남이었지만 백석예술대 멘토진의 정성 어린 멘토링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교 축제 무대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약한 노은(건반)·전예지(보컬) 학생은 “고교생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기 교육과 멘토링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가르쳐 본 이번 경험은 향후 사회에 나아가 실무와 현장에서 활약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자체, 고등학교, 대학이 손을 잡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진로를 찾고 음악적으로 훌쩍 성장하는 뜻깊은 계기를,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예비 음악인이자 교육자로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학교의 꿈을 키우고… 이웃의 마음을 잇다

    고광민 도시계획균형위원장, 학교의 꿈을 키우고… 이웃의 마음을 잇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지난 13일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서초을)과 함께 ‘서울고등학교 개교 80주년 기념식’과 ‘2026년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지역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서초3동에 자리한 서울고등학교는 1946년 옛 경희궁 부지에서 문을 연 후 1980년 서초구로 터전을 옮긴 깊은 역사의 명문 고교다. 개교 이래 전국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여러 번 오르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배움터로 굳건히 자리 잡아 왔다. 이날 고 위원장은 서울고 개교 80주년 기념식에 신동욱 국회의원과 함께 참석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학교 관계자와 동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신동욱 국회의원께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히 뒷받침해 주신 덕분에, 저 역시 서울시의회에서 서울고를 비롯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서울고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사업을 비롯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국회와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예산 확보와 지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해 신동욱 국회의원과 고광민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 위원장은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서초1·3동과 방배2·3동을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서울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0억원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강당 및 체육관 바닥 개선 ▲식당 및 학생회관 냉난방 시설 개선 ▲테니스장 바닥 개선 ▲진입로·연결통로 안전시설 개선 ▲특별교실 환경개선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힘써 왔다. 또한 “오는 9월 30일 준공을 앞둔 인조잔디 운동장(면적 16,803㎡)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고,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며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고가 개교 8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만큼, 학교와 동창회,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서초를 넘어 대한민국을 빛낼 명문고등학교로서의 전통을 이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에서는 ‘2026년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 추석 행사’가 열려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동욱 국회의원과 나란히 자리해 복지관을 찾는 이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네고,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나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일상 속 고충과 현장의 복지 현안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자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온정 가득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CJ ONSTYLE과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 손을 잡고 마련한 뜻깊은 소통의 장이었다. 평소 고 위원장은 이웃 간의 나눔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보듬는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것이 튼튼한 지역 복지의 뿌리라는 소신을 품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까리따스 추석 행사에는 지역 아동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투호 던지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 ▲보름달 소원등·가을 썬캐처 책갈피 만들기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고광민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말씀해 주신 현안들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과 재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신동욱 국회의원과 한 팀이라는 마음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피고,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는지 세심하게 돌아보는 것이 지역을 책임지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신동욱 국회의원께서 국회 차원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데 발맞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성실히 뒷받침하고 함께 챙기겠다”고 밝혔다.
  • 제주개발공사, ‘삼다수숲길 사운드워킹’으로 성평등의 길을 묻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숲길 사운드워킹’으로 성평등의 길을 묻다

    “잠시 눈을 감고, 새소리, 바람 소리에 집중해보세요.” 지난 12일 제주시 교래리 삼다수숲길. 참가자들이 걸음을 멈추고 숲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와 새소리, 발밑에서 바스락거리는 낙엽 소리가 고요한 숲길을 채웠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소리였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속도를 맞추며 천천히 숲길을 걸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평등한 숲길, 삼다수숲길 사운드워킹’을 총 4회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2026년 성평등협의회 성평등 문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기관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사업이다. 단순한 숲 체험이 아니라 가정과 숲, 일터에서 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출발 전 참가자들에게는 또 하나의 과제가 주어졌다. 가정에서 성평등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성평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사전미션이었다. 집에서 한번 생각해보고, 숲에서는 직접 체감해보는 방식이다. 제주개발공사는 강의실에서 일방적으로 듣는 성평등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제주도의 ‘2026년 성평등협의회 성평등 문화 특화사업’의 하나로, 공사의 특성인 제주 자연자원을 활용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환경직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이해하는 자기 탐색과 정서 환기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의 특성에 맞게 제주 자연 자원을 활용해 성평등이라는 주제를 보다 편안하게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평등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일터, 지역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문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청소년 아이디어가 정책 되는 성북

    청소년 아이디어가 정책 되는 성북

    서울 성북구는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지난 5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7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총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월곡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 총회에는 성북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참여예산 사업 추진 경과보고, 16개 제안 사업 발표와 질의응답,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로 구청장과 양순임 구의장도 수락 서명식에 참여해 청소년 자치활동에 힘을 실었다. 구는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고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참여예산제를 이어왔다. 지난 6월 UN 산하 아동 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얻어 국내 최초로 4차 인증을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아동친화도시란 아동 권리를 지역사회에서 실현할 수 있는 행정과 생활환경을 갖춘 도시를 뜻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제안 사업 66건을 접수했다. 이후 부서 검토와 정책공유회를 거쳐 총회에 부칠 안건 16개를 도출했다. 이어 사전 온라인 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내년도 추진 사업을 정했다. 투표 합산 결과 최고 득표를 얻은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입시프로그램’을 비롯해 ▲성북 e-스포츠 축제 ▲청소년 여름축제 ▲학교 대항 스포츠 페스티벌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페스티벌 ▲인공지능(AI) 진로 부스 등이 우선순위 사업으로 뽑혔다. 사업은 구의회 심의를 거쳐 2027년 구 예산에 반영돼 추진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2013년 국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올해 4차 인증을 획득한 도시답게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제안을 넘어 정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살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성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의회, MBC 사장 후보자 철저한 검증 촉구

    여수시의회, MBC 사장 후보자 철저한 검증 촉구

    전남광주특별시 여수시의회가 12일 서울 상암 MBC 사옥 앞에서 여수MBC 사장이 MBC 사장 후보 4인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철저한 검증을 촉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에 관여한 여수MBC 사장이 MBC 사장 후보 4인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공영방송 최고경영자의 책임과 자질 등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 발표에는 범시민대책위원회, 시민단체, 여수MBC사우회 등이 함께했다. 여수시의회는 여수MBC는 55년간 여수 시민과 함께해 온 공영방송이라며, 2025년 9월 순천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여수MBC 사옥 이전과 순천MBC 전환 계획이 공식화된 이후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소통과 공론화가 이뤄졌는지를 두고 지역사회의 우려와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시의회는 방송문화진흥회와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에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과정에서 후보자가 맡은 역할과 주요 의사결정 경위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것을 요구했다. 또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시민 의견 수렴 여부와 공영방송의 지역성과 공공성을 후보자 심사에 엄정하게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여수MBC 이전과 관련한 관계기관의 조사와 감사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확인되는 사실과 그 결과를 후보자 심사에 충분히 고려하고 시민들이 제기한 우려에 대해서도 후보자의 직접적인 답변을 받아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수시의회 주재현 의장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특정 후보의 배제가 아니다”며 “후보자의 경영 판단과 공적 책임을 철저히 검증하고, 국민과 지역 시청자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는 인물이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을 거쳐 선임돼야 한다”고 말했다.
  • “AI 시대, 기술보다 ‘지혜’가 먼저…청년들이여, 산업현장으로 가라”

    “AI 시대, 기술보다 ‘지혜’가 먼저…청년들이여, 산업현장으로 가라”

    “인공지능은 만들 수 있지만, 인공지혜는 만들 수 없습니다.” AI가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시대, 임문영 국회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을·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던진 화두는 ‘기술’이 아니라 ‘지혜’였다.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고, 사회와 역사의 방향을 결정하는 일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청년들에게는 더 직설적이었다. AI와 디지털로 무장한 청년들이 연구실과 사무실에만 머물지 말고 공장과 지방, 산업 현장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1930년대 농촌 계몽운동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린 ‘21세기 상록수운동’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2일 오전 나주대학교 5층 강당. ‘AI 시대의 지식 리더십’을 주제로 초청 특강에 나선 임 의원은 AI 시대의 철학에서 국가 산업전략,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청년 세대의 역할까지 거침없이 화두를 던졌다. 이에대해 김수연 나주대 총장은 “나주대는 반도체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미래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 혁신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나주대 김수연 총장 사무실에서 가진 사전 인터뷰에서 임 의원은 자신의 저서 『파레오로스』를 꺼내 들며 AI 시대의 본질을 ‘지식의 폭주를 통제하는 지혜’라고 규정했다. ‘파레오로스(Pareorus)’는 고대 로마 전차를 끄는 말 가운데 멍에를 메지 않은 채 전체 마차의 속도와 방향을 조절하는 존재를 뜻한다. 임 의원은 “역사를 이끄는 힘은 권력과 지식, 민중이라는 세 축에서 나온다”며 “권력은 승리를, 지식은 진리를, 민중은 행복을 지향하지만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지혜가 없다면 모두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특히 “AI 시대에는 지식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더 많은 지식이 반드시 더 나은 사회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기술의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어디로 가져갈 것인지 결정하는 인간의 지혜”라고 했다. 임 의원은 특히 “인공지능은 만들 수 있지만 인공지혜는 만들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AI는 수많은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해 인간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고 있다. 그러나 가치 판단과 도덕적 자각, 역사적 맥락을 읽는 지혜는 여전히 인간의 영역이다. 지능이 폭증할수록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인간의 주도성과 지혜가 더 중요해진다.” 임의원은 시선은 곧 국가 산업전략으로 향했다. 임 의원은 이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관련, “전남·광주에 896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유치하고 송정 군공항 부지를 반도체 클러스터 핵심 기지로 확정한 것은 단순한 지역 균형발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산업 구조를 바꾸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제 미션은 단 하나다. 2030년 6월 광주에서 반도체 제품이 차질 없이 양산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도체 공장 유치만으로 지역 발전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고도 했다. “전력과 용수, 환경 문제부터 세수와 일자리까지 운영 전반에서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야 한다. 산업의 이익을 지역과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진짜 성공이다.” AI와 반도체를 국가의 미래 산업으로 키우려면 한국 사회의 낡은 사고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임 의원은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남아 있는 ‘숭문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미국은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밝혀낸 벤저민 프랭클린을 100달러 지폐의 인물로 기린다. 중국도 과학자를 국가적 영웅으로 대접한다. 그런데 한국은 여전히 법학과 의학 중심의 사회다.” 임의원은 “AI 전문가가 군에 가면 이등병이 되는 현실에서 어떻게 과학기술 강국을 말할 수 있겠느냐”며 “과학자와 기술자를 존중하고 우대하는 사회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 반도체 발전의 토대를 닦은 MOSFET 개발자 강대원 박사와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길남 박사도 언급했다. “세계적 성과를 낸 과학자들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사회는 미래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이제는 관념과 학벌, 직업 서열에서 벗어나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날 강연의 마지막은 청년 세대를 향한 메시지였다. 임 의원은 일제강점기 농촌 계몽운동에 헌신한 『상록수』의 최용신과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 박에스더를 언급하며 시대를 바꾼 사람들은 결국 ‘현장으로 들어간 사람들’이었다고 말했다. “1930년대 선구자들이 무지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농촌으로 들어갔다면, 오늘의 청년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들고 공장과 지방, 지역사회로 가야 한다.” 그는 “혁신은 연구실과 사무실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며 “현장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수많은 문제가 있고, 청년들이 기술로 그 문제를 해결할 때 진짜 혁신이 시작된다”고 했다. 임 의원은 이를 ‘21세기 상록수운동’이라고 불렀다. “AI와 디지털로 무장한 2030 청년들이 지방과 산업 현장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을 혁신하는 새로운 상록수운동이 필요하다. 그것이 지방 소멸을 막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길이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특강은 AI 시대의 철학에서 국가 산업전략, 지역 균형발전과 청년의 역할로 이어졌다. 메시지는 분명했다. AI가 모든 것을 바꾸는 시대일수록 인간은 더 인간다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더 많은 정보를 갖는 것보다 무엇을 선택하고 어디로 갈 것인가를 판단하는 지혜가 중요하다. 임 의원은 “AI 시대의 진정한 리더십은 더 많은 지식을 아는 데 있지 않다”며 “지식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결정하고, 기술을 사람과 사회를 위해 쓰는 데 있다”고 말했다. AI와 반도체라는 거대한 산업 전환의 시대. 임 의원이 청년들에게 던진 주문은 결국 하나였다. “기술을 배우되 기술에 지배당하지 말고, 지식을 쌓되 현장을 떠나지 말라.” 대한민국의 미래는 결국 AI를 가장 잘 다루는 사람보다, AI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의 방향을 바꿀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 정석원 경기도의원, 양주시교육지원센터 현장정책회의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및 대안교육 등 지역현안 챙겨

    정석원 경기도의원, 양주시교육지원센터 현장정책회의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 및 대안교육 등 지역현안 챙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7일 양주시교육지원센터에서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동두천양주와 경기북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점검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행정위원회 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을 비롯한 위원 전체와 정석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 양주시의회 한성민 의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 양주시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 의원은 회의를 통해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모든 관련 절차가 지체 없이 이뤄지도록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현안은 그가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온 지역 과제로, 이번 점검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직접 후속 조치 진척도를 보고받았다. 아울러 대안교육기관 현안과 관련해 교육지원청 주도로 학부모를 향한 깊이 있는 소통과 설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들의 걱정과 의문점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내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중 봉암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체육관을 갖추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학교 체육관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형태의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하며, 학교 시설 부족 문제 해소와 지역사회 체육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북부지역 현장정책회의 첫 장소로 양주를 찾은 만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양주 지역 교육 현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양주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정 의원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양주에 소재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직접 찾아 현장 현황을 청취하는 등, 지역 교육 현안을 살피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5기 경기여성 정책네트워크 출범 축하”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제5기 경기여성 정책네트워크 출범 축하”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은 지난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경기여성 정책네트워크 출범식에 자리해 새로운 출발을 뜨겁게 축하했다. 이날 김 부의장은 현장의 목소리와 의회 간의 촘촘한 소통을 역설하며, 실질적으로 성평등이 구현되는 경기도를 다지기 위해 뜻을 모으고 연대해 나갈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출범식은 단순히 새로운 기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경기도 여성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약속의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변화를 만들어 갈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와 여성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은 누군가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기회를 얻고, 누구나 차별과 불안 없이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더 공정하고 더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의장은 여성정책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의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변화는 연결에서 시작된다”며 “여성의원들의 정책적 역량과 여성단체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만나고, 서로의 생각을 넘어 함께 해법을 만들어갈 때 정책은 비로소 도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현장과 함께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정책이 제도가 되며, 그 제도가 다시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제5기 경기여성 정책네트워크는 도내 여성정책의 실질적 발전과 성평등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여성단체와 여성 의원들이 긴밀히 연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협치 기구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여성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적극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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