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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반침하 스마트 관리 시스템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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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위성 싱크홀 예측’ 우주항공청 공모 1위

    제주 ‘위성 싱크홀 예측’ 우주항공청 공모 1위

    제주에서 인공위성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싱크홀(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제주도는 우주항공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공모 사업에서 전국 14개 컨소시엄 중 최고점인 91.25점을 받아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5억 3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말까지 ‘지반침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제주 전역을 10m 격자로 나눈 뒤 정밀 레이더 위성(SAR)이 측정한 지표 변위와 1시간 단위 지하수위 변화, 노후 상·하수도 관로, 지하시설물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지역별 지반침하 위험도를 산출한다. 제주의 용암동굴 분포와 화산암반 지질 특성까지 자료화해 분석에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포트홀(도로 파임)부터 대규모 싱크홀까지 아우르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소다시스템과 위성 지리정보 AI(GeoAI) 기술을 보유한 이노팸 등이 함께 추진한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우주기술을 도민 안전에 활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제주를 국가 위성데이터 활용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제주, 우주항공청 공모 전국 1위… 위성 영상으로 ‘싱크홀’ 위험 미리 잡는다

    제주, 우주항공청 공모 전국 1위… 위성 영상으로 ‘싱크홀’ 위험 미리 잡는다

    제주에서 인공위성 영상을 활용해 ‘싱크홀(땅 꺼짐)’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구축된다. 제주도는 우주항공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성영상 기반 지반 변위 위험지역 분석’ 과제에 참여해 전국 14개 컨소시엄이 경쟁한 평가에서 91.2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포함해 총 5억 3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말까지 제주 전역의 지반침하 위험을 분석·관리하는 ‘지반침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시범 운영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도가 국가위성운영센터 유치와 위성정보 활용 기반 구축에 이어 첨단 우주기술을 도민 안전 분야에 본격적으로 접목하는 첫 실증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위성사진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공간정보를 결합해 지반 이상 징후를 조기에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소다시스템과 위성 지리정보 인공지능(GeoAI) 기술을 보유한 이노팸 등과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공간정보 플랫폼 전문기업 소다시스템과 위성 지리정보 AI(GeoAI)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노팸 등과 민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개발한다.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제주 전역을 10m 격자로 나눈 뒤 정밀 레이더 위성(SAR)이 측정한 지표 변위 정보와 1시간 단위 지하수위 관측 데이터, 노후 상·하수도 관로 등 지하시설물 정보를 AI가 종합 분석해 지역별 위험도를 산출한다. 위성영상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제주 특유의 용암동굴 분포와 화산암반 지질 특성까지 데이터베이스화해 분석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위험지역을 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로 파손 가능성이나 동굴 천장부 취약 여부 등 원인까지 분석해 현장 점검과 대응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포트홀 검출 및 알림 서비스’와 연계해 도로 파임(포트홀)부터 대규모 싱크홀까지 아우르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지상의 도로 이상 정보와 지중의 노후 관로, 지하의 용암동굴과 지질 특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사후 복구 중심 대응에서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예방 체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은 첨단 우주 인프라가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망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와 위성기술을 융합한 지반 안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안전한 제주를 만들고, 제주 모델을 국가 위성데이터 활용의 대표 사례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 서울, 땅꺼짐 예방 신기술 6건 실증 돌입

    서울시는 땅꺼짐(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신기술 공모에서 6건의 기술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실증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명일동 지반침하 사고 이후 사고 예방을 위한 신기술을 공모해 총 22건의 기술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6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술은 ▲위성 영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반침하 위험 예측 기술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융합한 탐지 기술 ▲땅속 센서를 통해 실시간 계측이 가능한 스마트 계측 시스템 ▲침하 발생 시 경고등이 자동 점등되는 현장 경고 시스템 ▲광섬유를 이용한 음향 기반 침하 탐지 기술 ▲센서가 내장된 보강재 기반의 예·경보 기술 등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술들을 서울 내 대규모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4단계 건설 현장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조성 현장에 우선 적용한다. 현장 실증은 약 5주간 추진되며, 실증 완료 후 전문가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 기술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공공 건설공사장 CCTV 영상에 AI 기술을 도입해 안전사고 위험을 분석하는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 [의정광장] 지반침하 사고, 안전시스템을 점검하다

    [의정광장] 지반침하 사고, 안전시스템을 점검하다

    지난 3월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도로 지반침하 사고는 서울시민 모두에게 깊은 충격과 불안을 안겼다. 폭 20m, 깊이 18m에 달하는 거대한 땅꺼짐 현상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서울시 전반의 도시 안전 시스템을 다시 점검해야 할 신호탄이었다. 특히 이 사고로 한 시민이 안타깝게 생명을 잃고 또 다른 시민이 부상을 입은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도시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이번 사고는 지하철 공사와 같은 대규모 지하 굴착 공사가 도시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울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유사한 위험이 반복될 수 있다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시민의 불안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4월 10일 지반침하 예측 및 방지를 위한 신기술 설명회를 제2부시장 주관하에 관계 실·국·과장 및 지반침하 전문가들과 개최해 사고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도시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하철 공사구간과 대형 건설공사장 주변에 대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신기술인 지층별 관측센서로 지반침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관측망 설치, 광섬유센서 및 고정밀 자이로센서를 결합한 지반침하 통합 모니터링 기술, 사물인터넷 기반 지반측정장치를 활용한 스마트 지반변위 모니터링시스템, 공동탐지기(지반침하안전신호등) 설치 등을 현장 여건에 따라 각각 적용해 지반 변화를 실시간으로 계측하는 스마트 감시 체계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 특별 대책으로 도시철도 건설구간(9호선 4단계, 동북선,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과 GTX A, 신안산선 등 광역철도 건설현장을 포함한 총 49.3㎞ 구간, 자치구가 자체 선정한 50곳(45㎞)에 대한 탐사도 4월 말에 완료됐다. 시민이 어느 채널로 신고하더라도 바로 현장 점검과 조치가 이루어지는 ‘신속 현장 점검 시스템’도 구축됐다. 서울시의회도 정책적인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연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는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관련 실무자, 시민사회가 함께 모여 실효성 있는 예방책과 지속 가능한 대응 체계를 모색했다. 하지만 이러한 대응과 계획만으로는 부족하다. 도시가 반복적으로 땅속의 위협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 첫째, 지반 데이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서울시 전역의 지반 정보를 과학적으로 축적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노후 지하 인프라(상·하수관, 통신관로 등)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정비 로드맵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도시 기반을 튼튼히 해야 한다. 셋째,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신고, 감지, 대응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넷째, 지반침하 예측 및 예방은 기존 GPR 탐사 강화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지하 깊이를 10m 이상 관측할 수 있는 신기술 도입 및 활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발 빠른 정책과 예산 수립이 필요하다. 더는 사고 이후 복구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에 대응하며, 시민과 함께 감시하는 ‘선제적 도시안전 관리체계’가 수립돼 천만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길 희망한다. 김용호 서울시의회 의원
  • 김용호 서울시의원, 땅꺼짐 사고 예방 정책 토론회 좌장 맡아 시민안전 대책 논의 선도

    김용호 서울시의원, 땅꺼짐 사고 예방 정책 토론회 좌장 맡아 시민안전 대책 논의 선도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달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하 인프라 노후화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중심의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 주제발표에서는 ▲박영서 서울시 재난안전실 도로관리과장이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현황 및 대책’을 통해 서울시의 지반침하 유발요인 및 발생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막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 방안, 시민 불안 해소방안,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조례개정 제안 등을 발표했고 ▲이수곤 전 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는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을 통해 터널공사 및 GPR 조사 시 지질전문가에 의한 지질조사 필요, 서울시 지하 굴착공사장의 인허가시 모든 굴착면 지질조사(Face Mapping에 의한 지질전개도 작성) 의무화 및 서울시에 제출하도록 제도 개선하고 서울시는 그 자료를 활용하여 정밀한 3차원 땅속 지질공학 지도 구축(홍콩 사례처럼 지질/지반재해 서울시 자체 연구조직 구성, 장기적인 접근 필요), 지반침하로부터 인명피해를 막을 이중 안전시스템으로 지역별 전문인력 활용 등을 제안했고 ▲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겸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는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을 통해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다양한 탐지 및 지반보강기술 제안, 도심형 지반침하 저감방안으로 주요 공사의 지반결과를 한국지반공학회 등 외부 전문기관에 의한 이중 검증시스템 도입, 지반공사는 지반전문가 독립적으로 설계 참여, 지반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비용 공사비에 반영토록 정책 개선 필요 등을 제안·발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 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지반침하 관련 전문가들과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이 패널 토론에 참여해 지하안전영향평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상위법령 정비 제안, 착공 전 GPR탐사 의무화 및 복합탐사 방법 기준 마련, 지반침하 이후 사고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감식 절차 필요,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형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전문위원회 구성, 대규모 지하공사 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실시간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공공 건축물 공사장 구간 내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우선 교체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현장 중심 대책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마무리 발언에서 김 의원은 “지반침하 사고는 단순한 도로 보수 문제가 아니라,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도시 안전 이슈”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정책과 예산수립 및 제도개선에 따른 조례개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싱크홀 어디로 신고해도 다 출동한다... 서울시 ‘원스톱 시스템’

    싱크홀 어디로 신고해도 다 출동한다... 서울시 ‘원스톱 시스템’

    최근 잇따른 땅꺼짐(싱크홀)로 시민 불안이 확산하자 서울시가 ‘신속 현장 점검 시스템’을 내놨다. 시는 14일 시청에서 오세훈 시장 주재로 지반침하 사고와 인파 밀집으로 인한 봄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오 시장은 세심한 점검과 신속한 조치, 철저한 원인조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는 지반침하 관련 사고 징후에 대한 시민 신고부터 접수, 조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속 현장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와 구청, 경찰서 등이 사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협의 등의 절차와 시간을 대폭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이 시, 자치구, 도로사업소, 120다산콜 등 어떤 채널로 신고를 하든 간에 협력체계를 즉각 가동해 현장에 출동하고, 신속하게 복구·조치한다. 지반 침하 사전 징후에 대한 보수 공사가 완료되면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추가로 하고 GPR 탐사 결과를 즉각 공개한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GPR 탐사 구간과 공동 발견 위치 및 복구 내용 등을 ‘서울안전누리’(https://safecity.seoul.go.kr)를 비롯한 공사장 현장 게시판 등에 공개하는 방식이다. 노후 상·하수관로에 대한 전수조사와 연차별 정비도 실시한다. 회의에서는 봄철 각종 행사에 따른 인파 밀집 사고 대응 방안 등도 논의됐다. 시는 주최자 유무에 상관없이 인파가 집중하는 봄철지역축제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한 스마트 인파관리에 나선다. 또 공공·민간공사장과 화재에 취약한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쪽방·무허가 주택, 전통시장 등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도시철도·지하복합개발 등 공사 현장 안전에 위험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더 긴밀하게 협력해 철저히 점검해달라. 시민의 일상과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어떤 상황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달라”고 했다.
  • “공포의 싱크홀, AI·노후관 선별·지하수 계측 자동화로 막아야”

    “공포의 싱크홀, AI·노후관 선별·지하수 계측 자동화로 막아야”

    GPR 탐사 한계, AI 기술로 넘어야개별 탐사 공동 영상 학습 딥러닝일정 ‘패턴’ 찾아내 정확도 높일 것낡은 상하수관로 신속한 정비 필요구경·매설 연수 따져 위험성 산출선제 조사… 정비 우선순위 정해야계측 자동화 도입… 도로 함몰 예방 지하수·지질 분석 공법 개선 시급스마트 계측 센서 기술 확보해야 서울시가 무차별적으로 발생하는 땅 꺼짐(싱크홀) 대책을 마련하고자 민간과 머리를 맞댔다. 전문가들은 싱크홀 분석·예측 인공지능(AI) 시스템 도입, 과학적 도구를 사용한 위험 하수관 선별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서울시와 대한토목학회는 17일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지반침하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반침하와 관련된 학계 인사와 전문가,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은 땅속 빈 공간(공동)을 분석할 첨단 AI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도심지에서의 지반침하 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현재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의 한계를 지적했다. GPR 탐사란 전자 신호를 통해 지하 구조 및 지하 시설물을 측량하는 탐사 방법이다. 이 협회 회장은 “GPR 탐사 장비의 성능 기준이 없고 이를 검증할 기관도 없다. GPR 탐사 장비의 성능과 조사·분석 방법을 표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첨단 기술을 통한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그는 “개별 GPR로 탐사한 공동 영상을 학습할 딥러닝 기술이 필요하다. 이것을 통해 공동의 일정한 ‘패턴’을 찾아낼 수 있다. GPR을 분석하는 데 드는 시간과 인력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다. 정확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표준화된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공동 탐사 프로그램’ 구상안까지 밝혔다. 이어 오재일 중앙대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 하수도관로 정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노후 하수관로는 싱크홀의 주범으로 꼽힌다. 서울 상하수관로의 노후도는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 상수관로 1만 3201㎞ 중 30년 이상 노후 관로는 38.5%인 5081㎞, 하수관로 1만 838㎞ 가운데 30년 이상 노후관로는 55.6%인 6017㎞다. 낡은 상하수관로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지만 문제는 예산이다. 예산 부족으로 자치구 조사에서 긴급성이 확인되거나 파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한 사후 조치를 하는 데 그친다. 하수관의 노후화 진행 속도가 연 150㎞로 정비 속도 연 100㎞보다 빠르다. 오 교수는 “시 차원의 선제적 조사를 통해 노후관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충분한 정비물량 및 예산확보를 통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하수도관 구경과 매설 연수를 따져 과학적으로 위험성을 산출하는 ‘위험도 매트릭스’ 등의 기법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선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창노 에스텍컨설팅그룹 기술연구소장의 ‘굴착공사장 차수대책 등 관리방안’ 발표도 이어졌다. 이 소장은 2018년 금천구 가산동 공사장 붕괴, 같은 해 동작구 상도동 유치원 공사장 붕괴 등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를 집중 분석했다. 이 소장은 “하천 등 지하수의 움직임이 크고 상대 밀도가 낮은 사질토, 자갈층에서는 굴착 시 물막이벽의 파손이 자주 발생한다. 이에 대한 공법의 개선 내지는 신기술 공법의 개발이 시급하다”면서 “연속적으로 계측 자료를 확보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할 체계를 구축하려면 ‘계측 자동화’가 필수적이다. ‘스마트 계측’을 할 수 있는 센서 등 기술을 확보하면 도로 함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성동은 싱크홀 2년 연속 ‘0’!… 도로 하부 공동탐사

    성동은 싱크홀 2년 연속 ‘0’!… 도로 하부 공동탐사

    서울 성동구는 최근 도심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지반침하로 인해 주민 불안이 커지면서 도로 하부 공동탐사를 시행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전인 2017년 싱크홀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선제 구축했다. ▲도로 하부 공동탐사 ▲지하공간 누수 진단 등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하수관로 지속 교체 등 3대 분야에 대한 예방 체계를 갖췄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싱크홀 발생 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다. 도로하부 공동탐사는 상·하수도관, 지하철 역사, 공사 현장, 민원 현장 등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활용해 탐사하는 것으로 공동 발견 시 즉시 복구 작업을 시행하게 된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선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성동구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지난해 도로하부 공동탐사를 시행했다. 올해도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61㎏ 구간에서 도로하부 공동탐사를 시행 중이다. 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지하공간 안전관리시스템(UGS)을 도입한것에 이어 2020년부터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더 정교해진 지하공간 누수진단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상수도 누수 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상수도 맨홀에 감지 센서를 설치해 누수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 등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누수가 의심되는 경우 정밀 탐사를 진행해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싱크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노후 하수관로 전면 교체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싱크홀은 주로 하수관이 낡아 파손이나 균열이 일어나고, 하수가 누수되며 주변 지반이 약해지게 되면서 발생한다. 이에 구는 노후화된 하수관을 물 샐 틈 없도록 교체해 싱크홀을 근본 차단하고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체에 들어가 현재까지 지역 내 하수관로 총연장 306㎞의 22.2%에 해당하는 68㎞의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하수관로를 준설해 노후화를 방지하는 등 철저한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지하공간 안전관리를 통해 싱크홀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 설 대비 도로시설물·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성동구, 설 대비 도로시설물·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서울 성동구가 설 연휴를 대비해 다음달 2일까지 도로 교량, 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과 옹벽 등 도로사면,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비롯한 건축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0일간 도로 교량 3곳 및 보도육교 5곳, 지하차도 4곳, 지하보도 5곳 등 도로시설물 17곳, 옹벽 등 도로사면 4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매년 초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연평균 10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생활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휴 기간 한파, 강설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급경사지에 설치돼 있는 도로열선 40곳, 자동염수분사장치 4곳 등 스마트 제설시스템을 통합해 점검한다. 성동구청 토목과 직원 31명이 6개조를 편성해 육안 점검하며 ▲도로 교량·보도육교 등 도로시설물(구조물)의 손상 상태 ▲도로시설물의 지반침하·누수·균열·변형 여부 ▲낙석 절리 등 사면 시설물의 안전상태 ▲안전점검 대상 시설물의 배수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스마트 제설시스템의 기전 및 통신설비에 대한 이상 유무를 확인해 시스템의 상시 작동이 가능하도록 관리한다. 안전점검을 통해 적출된 단순·경미한 사항은 구 도로유지보수반을 통해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면 응급조치 등 위험 요소 제거 후 긴급 보수한다. 필요시 긴급 안전점검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다. 공사 현장에서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건축공사장 105곳으로,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점검한다. 이 중 대형 및 중소형 공사장 등 25곳은 건축시공기술사, 건축안전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공사장의 화재 예방 실태, 한중콘크리트 타설 및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성, 제설대책 수립 및 시행 여부, 겨울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근로자 휴게실 확보 및 보온장구 지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공사 중지 등 응급조치 후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생활권 보장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남도, 첨단기술 접목한 재난 관리 체계 정착 힘쓴다

    경남도, 첨단기술 접목한 재난 관리 체계 정착 힘쓴다

    올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가동한 경남도가 내년 위험 예측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과학적 재난 관리 체계 정착에 힘쓴다. 경남도 도민안전본부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재난관리시스템 개발 등 지금껏 추진한 재난 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도는 우선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지반침하와 지하배관 파손 예측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이 사업은 많은 매립지와 연약 지반으로 말미암은 지질재난 취약 지역 특성을 극복하도록 지하배관 변형 계측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주 내용이다. 지하 지반과 배관 상태 변화를 미리 감지해 지반 붕괴나 싱크홀 등 지질 재난을 예방하려는 취지다. 도는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3년간 총 15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지반침하를 예측할 수 없어 상수도관 파손·사후 복구를 되풀이해 왔지만 앞으로는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올 4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 정보 공모사업 선정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업무협약 체결도 알렸다. 창원시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2024년까지 총 72억원(국비 57억원·지방비 15억원)을 들여 사물인터넷 센서, CC(폐쇄회로)TV 등 현장 계측자료를 홍수 통제와 연계하고 홍수통제소 통합 관제·데이터 분석 결과 전파 등 대응체계를 시범 실증하는 내용이다.도는 고정식 CCTV 사각지대 상황관제와 각종 다중밀집 인파 사고에 대응하고자 ‘실시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 구축 계획도 밝혔다. 사업은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안전리빌딩 시범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국비 5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산불, 인파밀집 상황, 물놀이 현장 등에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재난상황 관리가 기대된다. 이밖에 경남도는 내수면 물놀이 사고를 막고자 익수 위험요소를 감지·반응하는 지능형 CCTV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남도는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가동 성과도 공유했다. 전국 최초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시군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재난안전상황실에 영상정보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경상남도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 재난유형별 대비 훈련 등이다. 윤성혜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를 비롯해 재난대응체계 개편 내용은 올해 초 발표된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반영됐고 여러 안전점검회의에서도 우수사례로 소개됐다”며 “현장에서 대응체계가 잘 작동하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폭우에 망가진 도로, 작년보다 2.5배 늘어…포장파손 일제 보수

    폭우에 망가진 도로, 작년보다 2.5배 늘어…포장파손 일제 보수

    올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도로파임 등 일반국도 포장 파손이 지난해에 비해 2.5배 이상 늘었다. 정부는 2주 동안 도로포장을 집중 점검해 취약 부분은 재포장 수준으로 보수하기로 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로포장 집중점검을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실시해 국도의 포장파손을 일제 보수한다. 도로파임은 주로 집중호우 이후 많이 발생하는데, 올해엔 특히 역대급 강우에 이어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도로 곳곳이 망가졌다. 올해 6~7월 국도의 포장파손은 86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00건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지자체 관리구간을 제외한 일반국도 전체 1만 2085㎞ 구간이다.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가 도로파임 등 포장파손 일제 보수를 시행한다. 보수는 기존의 덧씌우는 방식의 땜질식 임시복구에서 벗어나 규모가 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 구간은 노면절삭 후 고강도 아스콘 포장 등 재포장 수준으로 복구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반침하, 땅꺼짐, 지하공동 등 여타 위험 요소도 함께 들여다본다. 이 과정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 정밀 점검을 통해 예방조치를 시행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탐지시스템 차량, 도로 파손·균열 분석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도로관리체계를 적용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넓은 지역을 빠르고 정확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이 국도의 포장파손을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를 통해 도로파임 등 불편사항을 실시간 신고할 수 있다. 한성수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파임 등 포장파손으로 국민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첨단 기술도입, 고품질 포장 확대 등을 통해 선제적이고 항구적인 도로보수 관리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평남 서울시의원 “실시간 흙막이 무인원격측정 가능 스마트 계측시스템 도입 규정 마련”

    김평남 서울시의원 “실시간 흙막이 무인원격측정 가능 스마트 계측시스템 도입 규정 마련”

    공사장 굴착 시 주위의 지반 침하와 토사의 붕괴를 방지할 목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흙막이의 계측관리 시스템이 앞으로는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계측시스템으로 대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의원(무소속·강남2)이 지난 1월 25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306회 임시회에서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원회 대안으로 8일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건설공사에 따른 흙막이의 안전관리는 2018년 금천구 아파트 주차장 지반침하와 상도동 유치원 붕괴사고로 인해 중요성이 부각 됐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공사현장에서는 수동과 자동계측 방법에만 의존해 흙막이를 계측하고 있어 실시간 측정과 선제적 관리가 어렵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대안으로 통과된 본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17조의2항으로 토지 굴착 부분에 대한 위험 발생의 방지를 위해 흙막이 계측관리는 스마트 계측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 스마트폰으로 CCTV 사각지대 없앤 ‘안전 송파’

    스마트폰으로 CCTV 사각지대 없앤 ‘안전 송파’

    자율방재단이 상황실로 현장 영상 전송 현장출동팀과 신속·정확한 소통 가능서울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나섰다. 민선 7기 주요 구정 방향인 ‘안전한 송파’ 비전의 하나다. 송파구는 스마트폰으로 재난 발생 현장을 촬영해 구 재난안전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인 ‘모바일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각 동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이 모바일 솔루션을 이용해 현장 사진이나 영상을 전송하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출동팀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하고 대응책을 지시하는 시스템이다. 출동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재난 현장 지도 표기, 사진 및 영상 송출, 음성 채팅 등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 폐쇄회로(CC)TV 사각지대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에도 재난안전상황실에 즉각적으로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난달 31일 롯데월드타워 테러를 가상해 진행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모바일 솔루션을 활용한 상황판단회의를 해 실효성을 점검했다. 송파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송파안전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도로 등 지반침하 대비 안전관리 강화, 스쿨존 정비사업 실시, 송파안심마을 확대 조성 등 상황별 촘촘한 안전 정책 추진에 나섰다. 재난 상황을 24시간 통합 파악 및 대처하는 재난안전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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