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주류 감성
    2026-10-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총 230 건
  • 수도권 최전선 유의동, 국민의힘 ‘주류 감성’ 바꿀까 [주간 여의도 Who]

    수도권 최전선 유의동, 국민의힘 ‘주류 감성’ 바꿀까 [주간 여의도 Who]

    매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2026년 6월 4일 0시 40분. 경기 평택을 재선거 개표율이 44%를 넘긴 순간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1위로 올라섰다. 총선마다 참패해 수도권이 모조리 험지가 된 국민의힘에서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승리다. 국민의힘에서 귀하디귀한 수도권 4선으로 22대 국회에 복귀한 유의동 의원의 생환은 ‘1석 추가’ 의미 그 이상이라고 평가받는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평택을 재선거는 마땅한 지역구를 찾지 못한 정치인들이 앞다퉈 도전장을 냈다. 유 의원과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의 5파전이 펼쳐졌다. 평택에서 나고 자라 평택에서 정치를 시작한 유 의원은 ‘평생을 평택에서’로 선거를 치렀다. 유일한 지역 정치인이라는 강점도 있었지만 후보가 난립한 다자구도 속에서 정확한 틈을 본 그의 전략이 승리 요인으로 꼽힌다. 평택을은 삼성전자 공장이 있는 고덕 신도시와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이 복합적으로 구성돼 선거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곳이다. 거센 야권 심판론도, 명픽(이재명 대통령의 픽)이나 전국구 대선 주자의 명성도 여의도에서 착실하게 성장해 온 유 의원의 ‘선거 실력’을 이기지 못했다. 개혁보수 노선을 함께 해온 유승민 전 의원, 강경보수의 대표 지도자인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그에게 힘을 보탰다. 유 의원은 이한동 국무총리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해 2014년 7·30 평택을 재선거에서 정치 거물을 꺾고 초선 의원이 됐다.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주창했던 상향식 공천의 유일한 성공 모델로도 주목받았다.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보수정당의 첫 분당, 21대 총선을 앞둔 보수대통합 등 보수 진영의 정치적 고비마다 한복판에 서 있었다. 22대 총선 때는 지도부(정책위의장)로서 선당후사 요청을 수용해 평택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평택을에서 극적인 승리 후 지난 6월 첫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그의 동료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온 것이냐”라는 말을 제일 먼저 했다. 유 의원이 2년의 공백에도 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것도 동료들의 감사와 예우가 담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회 복귀 후 1호 법안으로 주한미군주둔지역지원법 제정안과 공여구역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도 평택을을 비웠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이다.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곳이다.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 한미동맹의 상징 지역이지만 평택 주민들이 그에 따른 여러 제약을 감수해왔다. 또 현행 평택지원특별법은 2030년까지만 적용되기에 지속가능한 지원을 위해서는 유 의원이 반드시 마무리해야 하는 법안이다. 유 의원은 국토위 첫 회의에서 “다시 오르는 집값과 전월세 부담, 청년 주거난과 전세 사기 피해, 더딘 주택 공급과 침체된 건설경기, 건설 현장 안전과 지역 간 교통 격차. 어느 하나 뒤로 미룰 수 없는 과제들”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위원회를 이끌겠다. 여야를 떠나 모든 위원님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했다. 특히 “운영은 유연하게, 원칙은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했는데 여야 극한 대치 속에 그의 약속이 지켜질지는 미지수다. ‘험지 감성’ 사라진 국민의힘생존 위협 경각심도 후순위로장동혁 취임 1주년 앞두고 고심4선 중진이자 국토위원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으나 여전히 유 의원은 수도권 최전선에서 매일 서늘한 위기감을 느낀다고 한다. 그가 초재선이던 19대, 20대 국회 때만 해도 민심의 흐름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하는 ‘험지 동지’들이 많았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내리 3연패를 하면서 아슬아슬한 지역에서는 극소수의 의원만 생환했다. 민심과 멀어지면 곧바로 생존을 위협받는다는 기본적 경각심이 당내에서 후순위로 밀려난 것이 국민의힘의 냉정한 현실이다. 험지에서 매번 사투를 벌여온 유 의원의 절박함이 국민의힘의 ‘주류 감성’으로 확산해야 한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유 의원은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역대급 참패를 기록한 21대 총선에서도 1951표 차로 승리했다. 결이 다른 지도부에 동료 의원들이 유 의원을 핵심 당직자로 추천해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한 중진 의원은 “우세 지역 의원들끼리만 정치를 하면 우리도 모르게 놓치는 부분들이 많다”며 “평택에서 살아 돌아온 게 기적인 유의동의 말을 들어야 다음 총선을 치를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도 체제와 당의 노선을 둘러싼 국민의힘 의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 의원도 조용히 여러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유 의원은 1971년 평택에서 태어나 평택한광고,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 대학원에서 태평양지역국제관계를 연구했다. 새누리당,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을 거쳤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냈다. 21대 국회에서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장, 22대 후반기 국회에서 국토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핫플 관악산 오르고 골목 맛집에서 축제를

    핫플 관악산 오르고 골목 맛집에서 축제를

    서울 관악구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6년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21곳이 참여한다. 첫 행사는 오는 12일 봉천달빛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고 안주나 상품 구매 고객에게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관악산 하산길에 가기 좋은 축제도 많다. 오는 13일 남현예술인마을 골목형상점가, 오는 19일 인헌시장, 오는 20일 행운담길 골목형상점가·관악중부시장 등이 차례로 축제를 연다. 등산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홍보 물품과 경품 추첨권, 생맥주, 행운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림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에서 꽃을 주제로 한 주류 체험, 뷰티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 미용가게 할인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림별빛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 특화 구역, 관악신사시장에서는 야영이나 소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좌석 등 상점가별로 특화된 테마 축제가 10월까지 연달아 이어진다. 먹거리 시장이나 야시장, 환급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21개 상권이 참여하는 만큼 구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산 하산길 맥주 한잔”…관악구, 21개 골목상권서 ‘야간·음식문화 축제’

    “관악산 하산길 맥주 한잔”…관악구, 21개 골목상권서 ‘야간·음식문화 축제’

    서울 관악구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번달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관악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21곳이 참여한다. 첫 행사는 오는 12일 봉천달빛길 골목형상점가에서 열린다. 봉천달빛길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환급 행사, 안주나 상품 구매 고객에게 생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관악산 하산길에 가기 좋은 축제도 많다. 오는 13일 남현예술인마을 골목형상점가, 오는 19일 인헌시장, 오는 20일 행운담길 골목형상점가·관악중부시장 등이 차례로 축제를 연다. 등산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홍보 물품과 경품 추첨권, 생맥주, 추첨권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림행복가득한 골목형상점가에서 꽃을 주제로 한 주류 체험, 뷰티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 미용가게 할인 행사 등이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신림별빛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성격유형검사(MBTI) 특화 구역, 관악신사시장에서는 야영이나 소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좌석 등 상점가별로 특화된 테마 축제가 10월까지 연달아 이어진다. 먹거리 시장이나 야시장, 환급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21개 상권이 참여하는 만큼 구민들에게는 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호박인절미부터 할인까지”…4·5월은 광주 여행가는 달

    “호박인절미부터 할인까지”…4·5월은 광주 여행가는 달

    광주시가 최근 전국적인 ‘호박인절미’ 열풍과 정부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기점으로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주시는 4월부터 5월까지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숙박·식음료·레저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숙박 할인 페스타’를 통해 야놀자, 여기어때, 11번가, 지마켓, 카카오톡 등 7개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서 최대 7만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예약시 이용 가능하며 연박하면 혜택이 더욱 커진다. 광주 동구에서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를 통해 동구 맛집 식음료를 최대 50%, 숙박업소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남구 양림동과 사직동 일대에서는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작성한 관광객에게 협력업체 10% 할인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특히 화제의 ‘호박인절미’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다음달 중 광주송정역과 수도권 주요 거점에서 운영, 미식 도시 광주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광주 곳곳에서는 봄을 만자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인 ‘양동통맥축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100년 전통의 양동전통시장에서 미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광주 국가유산 야행’이 ‘근대·조선·미래를 담은 세 개의 시간’을 주제로 24일부터 25일까지 5·18민주광장과 서석초등학교 등 일원에서 열린다. 5월에는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 FUN)’ 행사가 2일, 3일, 5일 총 3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46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는 5월 16~17일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대에서 ‘오월 광주, 민주주의 대축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전야제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도심 속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참여형 관광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호남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전시회인 ‘2026 광주식품대전’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열리며, 같은 기간 ‘2026 광주 주류관광페스타’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 국립광주과학관의 야간 프로그램 ‘별빛 사이언스 피크닉’, 사진특별전 ‘인생샷 연구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실크로드’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새로운 관광 거점들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인 ‘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5월 정식 개관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 거듭난다. MZ세대의 발길이 이어지는 충장로 ‘홍콩골목’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포토존으로 도심 관광의 핵심으로 떠올랐으며, ‘서창 감성조망대’는 광주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우리 이야기로, 빌보드까지 13년… 다시 완전체로, 세상 향해 ‘스윔’

    우리 이야기로, 빌보드까지 13년… 다시 완전체로, 세상 향해 ‘스윔’

    가사에 자신들의 성장 서사 담아내데뷔 2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나 자신 사랑하자’ 메시지 세계 전파군백기 이후 선택은 한국의 ‘아리랑’ 5집 14개 트랙 멤버들 역량으로 채워방시혁 총괄 프로듀싱… 완성도 조율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2013년 데뷔부터 현재까지 BTS의 행보는 단순한 K팝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넘어 대중음악 역사의 지형도를 바꾼 사건으로 읽힌다. 특히 그들은 자신들이 부르는 가사에 성장 서사를 투영하고 그것을 삶으로 증명해 왔다. “단 하루를 살아도/ 뭐라도 하라고/ 나약함은 담아둬”(‘노 모어 드림’) 2013년 6월 중소 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을 당시 ‘방탄복처럼 10대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힘든 일,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겠다’는 뜻의 팀명은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그들은 주입식 교육과 꿈을 강요하는 사회적 모순을 날 선 힙합 비트에 담아 노래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거대 팬덤 ‘아미’(ARMY)의 초석이 되는 팬들과 격식 없는 소통을 이어 갔다. BTS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은 2015년 시작된 ‘화양연화’ 시리즈를 통해서다. 그들은 거친 힙합 전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청춘의 찬란함 속에 느껴지는 방황과 불안을 감성적인 멜로디로 고백했다. “하늘이 파래서 햇살이 빛나서/ 내 눈물이 더 잘 보이나 봐/ 왜 나는 너인지 왜 하필 너인지/ 왜 너를 떠날 수가 없는지”(‘아이 니드 유’) ‘아이 니드 유’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후속곡 ‘쩔어’의 뮤직비디오는 해외 팬들의 리액션 비디오를 통해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바이럴을 일으켰다. 2016년에는 정규 2집 ‘윙스’의 타이틀곡 ‘피 땀 눈물’을 통해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6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글로벌 돌풍의 서막을 열었다. 2017년은 BTS가 서구권 주류 음악 시장의 견고한 유리천장을 깬 역사적인 해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저스틴 비버의 6년 연속 수상을 저지하고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으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DNA’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멈춰 서도 괜찮아/ 아무 이유도 모르는 채 달릴 필요 없어/ 꿈이 없어도 괜찮아/ 잠시 행복을 느낄 네 순간들이 있다면”(‘낙원’) BTS는 또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통해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보편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했다.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기적을 썼다. 같은 해 유엔 총회에 참석해 리더 RM이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당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라고 연설한 장면은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깊은 울림을 줬다. “어느 날 세상이 멈췄어 아무런 예고도 하나 없이/ (중략) 사람들은 말해 세상이 다 변했대/ 다행히도 우리 사이는/ 아직 여태 안 변했네”(‘라이프 고즈 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멈춰 섰을 때, BTS는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건넸다. 2020년 8월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발매했다. 이 곡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의 정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시작으로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라이프 고즈 온’, ‘마이 유니버스’ 등 모두 여섯 곡이 해당 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버터’는 10주 동안 1위를 차지하며 2021년 최다 주수 1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22년 6월 데뷔 9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를 기점으로, BTS는 그룹 활동을 잠시 쉬고 멤버 각자의 솔로 활동에 집중하는 ‘챕터 2’를 선언했다. 이는 끊임없이 달려온 그룹 활동에 쉼표를 찍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3년 9개월간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BTS의 선택은 한국인 정서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아리랑’이다. RM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더 리턴’ 예고편에서 “우리가 여전히 한국에서 온 촌놈이라는 사실”이라고 정의하면서 “당연하게 돌아와야 할 곳에 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0일 정식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단순히 돌아왔다는 신호가 아니라 세계적 스타가 탄생하고 발을 딛고 서 있는 뿌리, 정체성을 내세운 선언이기도 하다.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예고편은 130년 시공간을 넘어서 평행이론의 풀이로 찬사를 받았다. 1896년 5월 8일자 워싱턴포스트(WP) ‘하워드의 일곱 한국인’ 기사가 바탕이 됐다. 당시 조선인 유학생이 남긴 최초의 ‘아리랑’ 녹음 기록을 오마주하며 타국에 우리 문화를 알린 선구적인 발자취, 그리움과 극복을 공유한 멤버와 팬덤 아미의 서사와 맞닿아 역사성과 예술성, 탁월한 해석력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5집은 멤버들의 음악적 외연을 확장했다는 의미도 크다. 14개 트랙에서 RM은 거의 전곡에 이름을 올렸고 슈가와 제이홉이 10곡 이상에 참여하는 등 멤버 개개인의 역량을 채워 넣었다. 여기에 미국 팝밴드 원리퍼블릭 리더이자 아델,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작업한 라이언 테더를 비롯해 실험적인 비트가 강점인 디플로, 정형화되지 않은 소리 질감을 사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끌어내는 플룸 등 세계적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한국적 멜로디와 팝 사운드의 조화를 꾀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앨범의 균형과 완성도를 조율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경쾌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삶의 파도 속을 계속 헤엄쳐 나갈 거야”라는 가사처럼 다시 완전체로 세상에 나아가는 의지를 청량하게 풀어냈다. 다섯 번째 트랙인 ‘무릉도원’은 슈가가 프로듀싱에 관여한 곡으로 가야금 선율과 강렬한 힙합 비트를 섞었다.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활동명으로 발표한 ‘대취타’(2020년 5월), ‘해금’(2023년 4월)을 잇는 국악 힙합의 정수로 꼽힌다. 8번 트랙 ‘에코스 오브 어스’는 BTS의 보컬 라인인 진, 지민, 뷔, 정국이 만들어 내는 R&B 발라드다. 긴 기다림과 재회를 메아리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마지막 트랙 ‘아웃트로: 아리랑’은 전 멤버가 참여한 대작이다. ‘아리랑’의 후렴구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대적으로 변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 따스한 예능이 분다

    따스한 예능이 분다

    외딴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는 박보검과 폐교 위기 초등학교의 연극반 선생님으로 나선 김태리.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무해한 웃음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 예능’이 주목받고 있다. ●도시의 자극 대신 시골의 무해함 물씬 tvN ‘보검 매직컬’은 초보 이발사 박보검이 좌충우돌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1월 첫 방송에서 박보검은 군 복무 중 취득한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활용해 전북 무주군 앞섬 마을에 이발소를 열었다. 배우 이상이는 네일 아트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동네 주민들의 손을 다듬고 곽동연은 따끈한 붕어빵과 어묵을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 배우가 마을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어느새 이발소는 동네 사랑방이 되고 박보검은 손님들의 머리뿐 아니라 마음까지 함께 다듬어 준다. 이상이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손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이웃집 할머니의 일손을 거들기도 한다.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에 감동한 마을 사람들은 이발소에 밑반찬을 갖다주면서 정을 쌓아간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5회에서는 백발을 까만 머리로 염색한 할머니 손님의 영정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 방송돼 먹먹한 감동을 안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달 22일 첫 방송한 tvN ‘방과후 태리쌤’에서 김태리는 경북 문경시 용흥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연극을 가르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과 아낌없는 칭찬으로 수업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아이들과 함께 연극 ‘오즈의 마법사’를 준비한다. 배우 최현욱도 보조 교사로 합류해 아이들의 수업 준비를 돕는다. 연출을 맡은 박지예 PD는 “지방 소멸 시대와 맞물려 폐교되는 작은 학교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실에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일 첫선을 보인 MBC ‘마니또 클럽’은 학창 시절 유행하던 ‘마니또 게임’을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재해석했다. ‘마니또 게임’은 상대방 몰래 도와주고 편지나 선물을 보내는 놀이의 일종으로 서먹서먹한 친구 관계를 가깝게 하는데 활용되곤 한다. ●이효리·이상순 , 장애인 상담소장 으로 ‘착한 예능’ 바람은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8일 처음 방송되는 SBS ‘내 마음이 몽글몽글-몽글상담소’는 사랑을 꿈꾸는 발달장애인 청춘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함께 출연한다. 상담소장을 자처한 부부는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8주간 여정을 함께 하며 이들이 인생 첫 로맨스를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돕는다. 4월 방송 예정인 tvN ‘앙상블’은 뮤지컬 대가 김문정 음악감독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합창단에 도전한다. 17개국 출신 31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100일 도전기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화합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앙상블’ ‘봉주르빵집 ’등 온기는 계속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힐링 예능도 기다리고 있다. 오는 5월 공개 예정인 쿠팡플레이 ‘봉주르빵집’은 배우 김희애와 차승원이 파티시에로 변신해 시골 마을에서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온기를 나눈다. ‘마니또 게임’을 기획한 김태호 PD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그동안 주류를 이룬 독한 예능에 대한 반대급부로 인해 ‘착한 예능’의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단절되고 소외된 디지털 시대에 인간관계를 이어주는 아날로그 감성의 선하고 따뜻한 콘텐츠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마비노기 모바일’ 日 선출시… 기대감↑

    ‘마비노기 모바일’ 日 선출시… 기대감↑

    넥슨의 신작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6년 일본 시장 선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 원작의 감성과 ‘만남과 모험’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경쟁과 과금 유도에 지친 기존 MMORPG 시장에 ‘힐링’과 ‘협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글로벌 진출은 급변하는 게임 트렌드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는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 이후 성장한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93%가 모바일 게임을 선호하는 등 모바일이 명실상부한 주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는 가로·세로 모드를 자유자재로 전환할 수 있어 이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가벼운 생활 콘텐츠부터 몰입감 있는 복잡한 전투까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강력한 강점으로 꼽힌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타 모바일 MMORPG와 차별화된 경쟁보다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앞세워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은 “2026년을 기점으로 각 글로벌 권역으로의 서비스 확장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진훈 데브캣 디렉터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을 목표로 제작했기 때문에 현 과금 체계가 해외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진출의 첫 무대는 내년 일본으로 확정했다. 일본은 원작 ‘마비노기’가 2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라이브 서비스가 이어지고 있는 핵심 시장이다. 넥슨은 완벽한 언어 대응 및 현지 성우 기용은 물론, 다운로드 환경 최적화 등 기술적인 부분까지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 보해양조, 데이팅 앱 큐피스트 협업···연말 로맨스 캠페인

    보해양조, 데이팅 앱 큐피스트 협업···연말 로맨스 캠페인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데이팅 앱 ‘글램’ 운영사인 큐피스트와 함께 연말 로맨스 캠페인을 시작한다.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글램(GLAM)’은 누적 회원수 670만 명의 국내 대표 데이팅 앱이다. 보해양조는이번 에디션에서 기존 복받은부라더 홍연 라벨 상단에 QR코드를 삽입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글램앱에서 무료로 상대방 프로필에 ‘좋아요’를 누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술이 인연을 이어준다’는 콘셉트로 보해양조의 ‘복받은부라더 홍연’을 앞세워 MZ세대의 연애 감성을 자극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주류 업체와 데이팅 앱의 첫 협업 사례다. 보해양조는 복받은부라더 홍연의 주 소비층이 20~30대 젊은 남녀인 점에 주목했다. 코로나19 이후 데이팅 앱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점도 이번 캠페인의 기획 배경이다. 실제로 한 데이팅 앱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5~35세 남녀의 63.8%가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로 ‘만날 기회 부족’을 꼽았다. 글램은 유저 3,366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데이팅 앱 사용 후 실제 연애로 발전한 비율이 45.2%로 나타났으며, 여성 유저의 경우 49.2%로 절반 가까이가 연애로 이어진 것을 확인했다. 큐피스트 관계자는 “술자리는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는 대표적인 방법이었다”며 “여기에 글램의 온라인 매칭 기능을 더해 기존 유저와 신규 소비자 모두에게 새로운 만남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복받은부라더 홍연은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홍연X글램 에디션으로 올 겨울 좋은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 ‘제주공항서 100배 즐기기’… 여행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제주공항서 100배 즐기기’… 여행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공항은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와 헤어지는 만남과 이별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언제나 공항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배낭하나 메고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그래서 공항은 설렘의 장소이기도 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을 찾는 여행객과 귀성객에게 특별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공항에서 100배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1층 도착장에 마련된 ‘지금, 제주여행’ 홍보 부스에서는 제주디지털관광증 가입자에게 여행 지원금과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 나우다(저예요의 제주어)는 제주관광에 멤버십 개념을 도입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제주를 찾는 만 14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에게 발행되고 있다. 벌써 발급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재 ‘제주와의 약속’을 서약한 책임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지·체험시설·식음료·소품숍 등 160여개 사업체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추석연휴기간 제주공항에 설치된 나우다 부스를 방문해 디지털 관광증을 발급받으면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이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Pokémon Wonder Island in JEJU)’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에 제주공항은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 홍보 부스와 조형물, 캐릭터 랩핑이 꾸며져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테마파크에 입장하는 듯한 설렘과 볼거리를 제공해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포켓몬 그린가든’과 ‘포켓몬 캡슐 아일랜드’가 열리는 가운데 입장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는 ‘포켓몬고 제주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열린다.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 보너스가 지급된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포켓몬 런’이 개최, 4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중문CC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오픈하자마자 일찌감치 신청이 마감됐을 정도다.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 홍보 부스 맞은편에는 제주 식재료를 사용한 우도땅콩 크림도너츠, 오메기 단팥빵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베베베이커리’ 팝업스토어가 다시 한 번 오픈해 제주를 찾는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제주공항 곳곳에선 제주와 관련된 상품과 제주공항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관광선물 상품 판매를 하고 있어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렌터카하우스에선 제주감귤과 해녀를 재해석한 로컬감성 티셔츠, 모자 등을 판매하는 ‘아일랜드 프로젝트’와 제주산 레몬, 감귤로 생산한 주류 판매 ‘제주곶밭’ 팝업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다. 공항 내 파리바게뜨와 렌터카하우스 파리바게뜨에선 제주공항에서만 판매하는 마음샌드를 사려는 사람들의 행렬로 줄을 잇는다. 또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로 만든 푸딩과 비누등이 인기를 끄는 제주로컬브랜드 우무 매장에선 디저트도 먹고 선물도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는 3층 국제선 출발장 인근에 오픈한 아워당 빵집 카페가 입소문을 탔다. 돌고래 키링, 감귤 키링, 애월 알파카 키링, 동백꽃 복주머니 등 제주 기념품들을 만날 수 있다. 수제초콜릿, 감자빵 등은 순식간에 동 날 만큼 인기다. 햄버거부터 육개장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4층 푸드코트 매장(진고복식당, 제주향토음식점, 1950에어차이나,미도인, 프랭크 버거 등)에서 허기를 달랬다면 공항라운지 벤치에 앉아 항공기 이·착륙하는 모습을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제주공항에는 국내선 1층 5번 게이트 부근에는 병원(의원)도 있어 갑자기 아픈 여행객들이 이용할 만 하다. 키즈존 놀이터, 유아 임산부 휴게실(수유실), 휴대폰 충전소 등도 있어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줘 국제공항의 품격을 더해준다. 장세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부터 제주 특화 콘텐츠를 담아낸 팝업스토어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여행객과 귀성객들이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렌터카를 이용하기 전까지, 모든 길에서 제주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美 유기농 와인 ‘본테라’… 국내 블라인드 품평회 연속 1위

    美 유기농 와인 ‘본테라’… 국내 블라인드 품평회 연속 1위

    MZ세대 공략 마케팅 맞물리며 판매량 200%↑ 아영FBC는 미국 1위 유기농 와인 브랜드 ‘본테라’(Bonterra)가 국내 블라인드 품평회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여기에 MZ세대를 겨냥한 스타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0% 이상 늘어나는 성과로 이어졌다. 본테라는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더 블라인드’(THE V:LIND) 레드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최고상인 ‘Best of 2025’를 수상했다. 업계에서는 “유기농 와인이라는 정체성에 그치지 않고, 블라인드 시음에서도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의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유통을 맡은 아영FBC는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영케이를 모델로 기용, ‘Born to be True’ 캠페인을 전개했다. 자연주의 철학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채널과 오프라인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전개됐고, 영케이 포토카드·넥택 증정 이벤트는 팬덤 문화를 활용한 성공 사례로 꼽힌다. 성과는 수치로 확인됐다.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200% 이상 증가했으며, 프리미엄 라인업인 ‘에스테이트 컬렉션’은 누적 판매량이 1만병에 육박했다. 본테라의 성장세는 최근 소비트렌드와도 맞닿아 있다. 가치 소비와 친환경 키워드가 주류로 자리 잡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대에서 지속가능성을 충족하는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다. 샤르도네·소비뇽 블랑·로제 등은 데일리 와인으로, 프리미엄 라인은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대표 상품인 소비뇽 블랑은 캘리포니아 레이크 카운티산 포도를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발효·숙성해 신선한 과일향과 청량한 산미를 살려냈다. 자몽·열대과일 향에 라임 제스트가 어우러져 해산물, 샐러드 등과 조화를 이룬다. 영케이는 “자연의 산뜻함이 잔에 그대로 담긴 느낌”이라고 설명하며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강화했다. 전문가들은 본테라 사례가 “품질, 철학, 세대 공감 마케팅이 결합하면 불황 속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한다. 현재 본테라는 백화점·대형마트·전문점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도 안정적 수요를 확보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보해양조, 스페인 스피릿 ‘고마 그라제’ 출시

    보해양조, 스페인 스피릿 ‘고마 그라제’ 출시

    주류 전문기업 보해양조가 스페인 전통 증류주 오루호(Orujo)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 반주문화에 맞춰 개발한 포도 증류주 ‘고마그라제(GOMA GRAZE)’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마그라제는 지중해의 햇살 아래 성숙한 스페인산 고품질 포도를 증류한 원액을 블렌딩한 일반 증류주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음주문화에 맞춰 음식과 곁들여 반주용 소주의 새로운 대안으로 ‘고마그라제’를 개발한 것이다. 기존 소주의 역취는 없애고 포도 증류주 특유의 과실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은 세계 3위 와인 생산국으로, 와인 제조 과정 중 발효된 포도 원료를 착즙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원료를 증류한 술이 오루호(Orujo)다. 주로 주삐또(chupito)라는 소주잔 모양의 잔으로 마시는 디저트 술로 알려져 있다. 제품 네이밍은 언뜻 스페인어처럼 보이지만 영남 지역의 사투리 ‘고마’와 전라도 지역의 사투리 ‘그라제’를 결합한 단어다. 새로운 통합의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다. 최근 주류시장의 다양성이 강조되면서 기성 주류시장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위스키, 보드카 등을 활용한 하이볼과 탄산주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식사용 반주의 다양성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보해양조는 이 같은 시장 공백을 겨냥해 고마그라제를 출시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전체적인 소주 음용자는 줄어들 수 있지만 식사와 함께 마시는 사람들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한국식 반주문화에 적합한 소주의 대체재로서 소주와 고마그라제를 비교해서 권한다”고 말했다. 고마그라제는 전국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9월 17일부터 본격 판매되며, 대형마트와 동네마트, 소주를 주로 취급하는 식당에도 순차적으로 입점될 예정이다.
  • “인디 음악 레시피 제각각… 다양성 확보 위해 꼭 필요”

    “인디 음악 레시피 제각각… 다양성 확보 위해 꼭 필요”

    “요리도 레시피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새로운 재료와 방식으로 기존과는 다른 재미의 음악을 추구합니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하고 싶어요.” ‘단편선 순간들’은 국내에서 가장 실험적인 밴드 중 하나다. 리더이자 프로듀서 겸 보컬 단편선(본명 박종윤)이 이끄는 팀으로 재즈, 민속음악, 현대음악 등을 뒤섞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솔로 프로젝트 회기동 단편선, 밴드 ‘단편선과 선원들’의 맥을 잇는 이들이 지난해 내놓은 데뷔 앨범 ‘음악만세’(2024)는 올해 2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과 최우수 모던록 음반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ACC 엑스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 단편선 순간들을 만났다. 단편선은 “기존 장르에서 한발짝 나아가 다른 장르와 결합하고 실험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좋아한다”면서 “안정성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우리가 좋아하는 소리를 최대한 솔직하게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이번 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 실험과 감성이 교차하는 음악 축제로 경계를 넘나드는 국내외 음악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단편선은 “가야금으로 현대 음악을 재해석한 김도연 퀸텟과 전통 농기구와 대나무 등을 활용해 직접 만든 악기로 문화적 담장을 허문 인도네시아 듀오 센야와에게 큰 영감을 받았다”고 귀띔했다. 단편선 순간들이 추구하는 독특한 음악은 멤버 각자의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 단편선은 “저는 국악을 비롯해 각 나라 민속 음악에 관심이 많고 다른 멤버는 솔, 재즈, 록을 좋아하는 등 각자 해 온 음악이 다양하다”면서 “다양한 취향이 모이다 보니 쓸 수 있는 음악적 재료와 요리법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국 인디 음악은 30주년을 맞았다. ‘인디 음악의 성지’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이들에게 각별할 수밖에 없다. 인디레이블 오소리웍스 대표인 단편선은 상업화에 휩쓸린 홍대 거리의 문화적 재부흥을 꿈꾸는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도 꾸리고 있다. “어느 나라든 주류 음악이 존재하지만, 비주류 음악의 비중이 높은 곳이 대개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것 같아요. 소규모로 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은 음악의 다양성 측면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편선 순간들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익숙함에 안주하는 것이다. “내러티브 없이 추상적으로 가사를 쓰고 작곡할 때도 전형적인 방식을 벗어나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자유롭게 배치하는 편입니다. 잘 모르는 것에 도전하는 재미가 상당하죠.” 그저 밴드 혼자만 자유로워지려는 것은 아니다. 이들의 공연 무대에는 현대 무용가가 등장하기도 하고 관객들이 자유롭게 객석을 돌아다니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관객을 소외시키지 않고 자아를 찾는 길로 안내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많은 분이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함께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 볼스, 2025 칵테일 배틀에서 최해빈 바텐더 우승…바 참(BAR CHAM) 명성 이어가

    볼스, 2025 칵테일 배틀에서 최해빈 바텐더 우승…바 참(BAR CHAM) 명성 이어가

    -최해빈 바텐더, 창의적 레시피로 심사위원단 사로잡아 프리미엄 주류를 수입 유통하는 디앤피 스피리츠(대표이사 노동규)가 리큐어 브랜드 볼스(Bols)의 창립 450주년을 맞아 개최된 ‘2025 볼스 칵테일 배틀(Bols Cocktail Battle 2025)’에서 바 참(Asia’s 50 Best Bars 2025 #6)의 최해빈 바텐더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7월 15일(화) 이태원 더 파운틴에서 열렸으며, 전국 예선을 거쳐 올라온 바텐더들이 볼스 블루 리큐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로 실력을 겨뤘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블루 디스코(BLUE DISCO)’로, 참가자들은 70~90년대 디스코 칵테일의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해석을 결합해 새로운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였다. 최해빈 바텐더는 볼스 블루 리큐어 특유의 선명한 블루 컬러와 트로피컬 계열의 상큼한 시트러스 아로마를 바탕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 플레이버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볼스 블루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루 큐라소 리큐어로, 밝고 화려한 색감과 오렌지 껍질에서 오는 청량한 풍미가 특징이다. 볼스는 세계 최초이자 전 세계 바텐더들이 가장 사랑하는 No.1 칵테일 리큐어 브랜드로, 450년의 전통과 혁신을 이어오며 글로벌 바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올해 9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볼스 칵테일 피버 초청 특전이 주어지며, 볼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바텐더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최해빈 바텐더는 “이번 우승은 저 혼자만의 결과가 아닌, 함께한 모든 분들이 만들어 준 값진 성과이다. 준비 과정부터 무대 위의 순간까지 다 같이 즐길 수 있었기에 감동과 행복이 배가됐다”라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Bols around the World의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볼스가 전 세계 바텐더들과 함께 만들어 갈 여정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볼스 관계자는 “450주년을 맞은 올해 열린 볼스 칵테일 배틀은 전 세계 바텐더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브랜드가 지향하는 혁신 정신을 공유하는 축제였다”라며, “최해빈 바텐더가 보여준 에너지는 브랜드의 철학과 ‘블루 디스코’의 주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앞으로도 볼스는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레트로 감성’ 용기에 진한 멜론 과즙 담아

    ‘레트로 감성’ 용기에 진한 멜론 과즙 담아

    미노스 멜론우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멜론맛’이 대세로 급부상하면서 음료, 아이스크림, 주류, 과자 등 다양한 멜론맛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미노스 멜론우유’는 12년 만에 전격 재출시한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후속작으로, 올여름 업계를 강타한 멜론맛 트렌드에 레트로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지난 1월 출시해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개를 돌파한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미노스 멜론우유는 국산 원유 함유량 52%에 더욱 진하고 풍부한 멜론 과즙이 더해져 조화로운 단맛을 낸다. 특히 일반적인 머스크 멜론이 아닌 주황색 과육과 달콤한 향을 자랑하는 고급 품종 캔털루프 멜론 과즙을 함유했다. 미노스 시리즈만의 감성도 그대로 살렸다. 90년대 병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또 235㎖ 용량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나 보관이 간편하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멜론을 활용한 미노스 멜론우유를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색다른 클래식 우유의 맛 경험을 주기 위해 미노스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열치열… ‘핫’ 밴드로 더위 날려

    이열치열… ‘핫’ 밴드로 더위 날려

    여름의 절정인 8월에 국내외 밴드들이 이열치열로 무더위를 날릴 태세다. 상대적으로 비주류에 속하던 밴드 음악은 엔데믹 이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각광받고 있다. 선두에 서 있는 팀은 바로 잔나비다. 지난 4월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한 뒤 전국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잔나비는 최근 한여름의 정서를 담은 디지털 싱글 ‘사옵뮤 외전: 여름방학 에디션!’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오는 8월 2~3일 데뷔 후 처음으로 ‘K팝의 성지’ KSPO돔에 입성한다. 국내 밴드가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서는 대규모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데뷔 11년 차를 맞는 잔나비는 강렬한 록 사운드부터 문학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발라드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은 30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꿈에 그리던 공연장이고 이 시대의 밴드로서 KSPO돔 무대에 선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기에 뿌듯하고 스스로 대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디밴드 특유의 느릿느릿한 행보를 꿋꿋이 응원해 주는 팬들 덕분”이라면서 “요즘 거스를 수 없는 대지의 기운이 밴드 신을 두텁게 감싸고 있음을 하루하루 느끼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밴드 58개 팀이 집결한다. 다음달 1~3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의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된 상태다. 올해는 오아시스, 블러 등과 함께 영국 브릿팝을 대표하는 밴드 펄프가 데뷔 42년 만에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펄프의 기타리스트 마크 웨버는 한국 언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먼 곳에서도 저희 음악을 들어주셨다는 사실 자체가 놀랍다”면서 “기존 곡은 물론 새 앨범 수록곡을 통해 우리가 어떤 감정으로 음악을 나누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국내 밴드 신을 대표하는 크라잉넛, 자우림, 혁오 등도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 최근 데이식스, 루시, QWER 등 밴드형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혼성 밴드 터치드는 오는 8월 12일 신보 발매에 이어 같은 달 23~24일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의 강자’ 소란은 전국 7개 도시의 클럽을 순회한다. 소란의 보컬 고영배는 “데뷔 때 공연했던 클럽에서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고, 팬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감정을 교류하고 싶었다”면서 “라이브 밴드로서의 음악적 지향점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여정”이라고 밝혔다.
  • “매출 15배 올랐다”…편의점, ‘이것’ 바꾸니 손님 몰리네 [편플:편의점FLEX]

    “매출 15배 올랐다”…편의점, ‘이것’ 바꾸니 손님 몰리네 [편플:편의점FLEX]

    유통업계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편의점 브랜드가 ‘공간 혁신’으로 자구책을 찾는 모양새다. 점포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이색적인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으로 소비자 경험의 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미래형 매장 ‘뉴웨이브’ 추가 개점 롯데 계열의 세븐일레븐은 서울 종로구에 ‘뉴웨이브종각점’을 새로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웨이브’(New Wave)는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콘셉트 가맹 모델이다. 세븐일레븐은 뉴웨이브 매장이 “미래 핵심 성장 전략 콘텐츠로 내세운 차별화 플랫폼”이라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젊은 감성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현대인 소비 감성에 맞는 상품으로 구성된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문을 연 종각점은 강동구 ‘뉴웨이브오리진점’, 종로구 ‘종로재동점’, 대전 서구 ‘대전둔산점’에 이은 4번째 뉴웨이브 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약 40평으로, 2022년 기준 전국 세븐일레븐 평균 면적 16.4평(54㎡)에 비해 2배 이상 넓다. 종각점에는 즉석피자와 군고구마, 커피 등이 마련된 ‘푸드스테이션’을 필두로 신선식품, 와인·양주, 패션·뷰티 등 콘셉트 존을 내세워 공간 차별화를 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즉석라면과 관광용품을 진열했고, 편의점의 핵심 시설인 시식 공간도 5m 길이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세븐일레븐의 이 같은 확장세는 앞서 개점한 뉴웨이브 매장들의 호성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일반점에서 뉴웨이브로 전환한 대전둔산점은 재개점 이후 방문객 수와 객단가 등 매출 관련 지표가 눈에 띄게 올랐다. 도시락, 간편식, 와인, 신선식품, 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 매출도 2배에서 최대 15배까지 증가했다. GS25, 지역·스포츠 특화 매장 선보여 GS리테일의 편의점 브랜드 GS25 역시 공간 변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9년 18.8평(62㎡) 수준이었던 신규 매장 평균 면적을 지난해 약 25.2평(83.2㎡)까지 넓히면서다. GS25는 신선식품 강화 매장을 비롯해 스포츠, 카페, 주류 등 다양한 곳에 집중한 특화 매장을 마련했다. 2022년 10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도어투성수’는 개점 30개월 만인 지난 5월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2030 세대 고객이 전체 고객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점도 돋보였다. 상권 특수성을 고려해 팝업 스토어를 매장 공간의 핵심 콘셉트로 풀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스포츠 구단과 손잡고 특화 매장을 만든 점도 눈에 띈다. GS25는 최근 대전 한화 이글스 매장을 시작으로 LG 트윈스, K리그 FC서울, 울산 HD 등 콘셉트로 꾸민 매장을 선보여 스포츠 팬심 잡기에 나섰다. GS25에 따르면 FC서울 매장인 ‘연남한양점’의 경우 지난 4월 재개점 후 단위 기간 매출이 기존 대비 60%가량 급증하는 등 추가 매출 효과를 누리고 있다. CU, ‘라면 라이브러리’ 확장세…건강기능식품 특화존도 설치 CU도 다양한 주제로 매장을 구성하는 데 열중이다. 편의점 대표 상품인 라면에 집중한 ‘라면 라이브러리’가 대표적이다. 2023년 서울 ‘홍대상상점’에 첫선을 보인 라면 라이브러리는 마치 도서관 책꽂이에 정리된 듯한 라면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홍대상상점의 성공에 힘입은 CU는 오는 9월 서울시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운항 개시에 앞서 선착장 점포 7곳에 라면 라이브러리를 추가로 열었다. CU는 건강기능식품 특화 매장도 전국 곳곳에 선보여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도 밝힌 상태다. 지난 1일 CU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험 판매를 해왔던 서울 ‘명동역점’의 경우 지난달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지난해 운영 초기 대비 3.5배가량 올랐다. 건강기능식품 특화존(zone)이 설치된 전국 5000여곳 가맹점의 관련 매출도 일반 점포 평균 대비 3배가량 높게 나타나는 등 성장 잠재력도 높다는 게 CU 측의 설명이다.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도 강화해 최근에는 서울 ‘신천올림픽점’을 KBO리그 두산 베어스 팝업 스토어로 단장하기도 했다.
  • 여름을 준비하는 당신, 리솜으로…‘얼리 서머’ 프로모션

    여름을 준비하는 당신, 리솜으로…‘얼리 서머’ 프로모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6월에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얼리 서머 위드 리솜’(Early Summer with RESOM)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초여름 밤 감성을 채워줄 다양한 공연을 연다. 아일랜드 리솜(충남 태안)에서는 14일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음악을 선보이는 퓨전 국악 공연을 기획했고,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충북 제천)에서는 21일 뮤지컬 중 중요한 넘버들로 채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7가지의 안주류와 막걸리로 구성된 리솜 새참반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우선 좌석이 배정된다. 스플라스 리솜(제주 서귀포)은 28일 오페라와 팝을 결합한 팝페라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매주 일요일 스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더위 극복을 위한 이색 아이스 탕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해소, 신진대사 촉진,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아이스 배스’(Ice Bath)에 대해 소개하고자 준비했다. 레스트리 수변공원에서는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작은 등불을 연못에 띄우는 ‘소원의 배 띄우기’ 체험을 진행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옥계저수지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열고 참여객에게는 비채 요가명상 프로그램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초벌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페인팅’, 빈 와인 병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시간도 있다. 아일랜드 리솜은 개개인의 피부 밝기, 모발, 색상 등을 파악해 여름철 나에게 어울리는 색을 진단하는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리뉴얼 후 새롭게 오픈한 야외 비치 테라스 ‘아일랜드 57’에서는 초여름 밤을 수놓을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매주 화요일은 제외된다. 이 외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업장별로 스파 할인과 리오 프로그램 무료 제공 등도 지원한다. 태극기를 활용한 지도, 방향제, 손그림 그리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리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여행업계 6월 초여름 이벤트…호국 보훈 할인 행사도

    여행업계 6월 초여름 이벤트…호국 보훈 할인 행사도

    호반호텔앤리조트, ‘얼리 서머 위드 리솜’ 프로모션+호국보훈 할인 진행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얼리 서머 위드 리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서 초여름 밤의 감성을 채워줄 다양한 공연을 연다. 충남 태안 꽃지해변 옆의 아일랜드 리솜은 내달 14일 퓨전 국악 공연,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 리솜은 21일 뮤지컬 갈라 콘서트,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은 28일 팝페라 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7가지의 안주류와 막걸리로 구성된 ‘리솜 새참반상’ 구매 고객에게는 좌석이 우선 배정된다.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매주 일요일에 스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신진대사 촉진, 노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아이스 배스’(Ice Bath)를 운영한다. 레스트리 수변공원에서는 작은 등불을 연못에 띄우는 ‘소원의 배 띄우기’ 체험을 진행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환경의 날을 맞아 옥계저수지 인근에서 플로깅을 진행한다. 초벌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도자기 페인팅’, 빈 와인병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등의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일랜드 리솜은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리뉴얼 후 오픈한 야외 비치 테라스 ‘아일랜드 57’에서는 초여름 밤을 수놓을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매주 화요일 제외)이 진행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사업장 별 스파 할인, 리오프로그램 무료 제공 등도 지원한다. 태극기를 활용한 지도, 방향제, 손그림 그리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여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썸머 페스타’롯데월드 어드벤처는 6월 7일~8월 31일 여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지난봄에 이어 포켓몬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두 번째 시즌 축제로, 여름 방학을 맞아 훌라 댄스 피카츄와 함께 열대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다. 어드벤처 1층 회전목마 옆 ‘풍선비행 시그니처 포토존’은 울머기, 꾸왁스 등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바다와 어울리는 물타입 포켓몬들로 꾸며진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는 특별한 의상을 입은 훌라 댄스 피카츄와 함께 알록달록한 열대 콘셉트의 포토월이 설치된다. 포켓몬이 등장하는 신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각 2회 (오전 11시 30분, 오후 3시 30분) ‘썸머 페스타 위드 포켓몬’이 진행된다. 어드벤처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주중 매일 3회 (낮 12시 30분, 오후 3시 10분,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각 2회 (낮 12시 30분, 오후 7시) 피카츄와의 포토타임 ‘스마일 위드 피카츄’가 열린다. 6월 20일부터는 매직캐슬에 새 콘텐츠가 오픈한다. 지난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미션 투어는 여름 방학 숙제 콘셉트로 새롭게 변경된다.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도 돌아온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매일 2회 (오후 2시, 오후 8시) 진행된다. 태양의 여신과 정열의 삼바 댄서들이 신나는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7월 5일부터는 삼바, 람바다, 살사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이 펼쳐지는 ‘삼바 투게더’가 가든스테이지에서 매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다. 만남의 광장에서는 주중 오후 3시 30분 연기자들에게 삼바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삼바 스탭 스쿨’이 열린다. 코레일관광개발, 국가유공자 레일바이크 50% 할인코레일관광개발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국민(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에게 주요 레일바이크 50% 할인을 제공한다. 강원 강릉 정동진 레일바이크, 전남 곡성 섬진강레일바이크 및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강원 정선 레일바이크, 경북 청도 레일바이크 및 미니 기차 등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전국 인기 관광시설에 적용된다.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현장에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즉시 할인된다. 온라인 예약 시엔 먼저 정상 요금을 결제한 뒤 현장 방문 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 “얼굴에 줄기세포 주사 맞았다” 고백한 아이돌…달라진 모습 보니

    “얼굴에 줄기세포 주사 맞았다” 고백한 아이돌…달라진 모습 보니

    그룹 2AM의 임슬옹(38)이 피부에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임슬옹의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는 그룹 아이들의 미연(28)이 출연했다. 미연은 임슬옹을 보며 “유튜브 시작하더니 외모를 굉장히 신경 쓴다”라고 말했다. 임슬옹은 “나 줄기세포 시술도 받았다”며 “요즘 유행하길래 했는데 좋기는 하다. 추천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미연은 “(피부가) 되게 팽팽해졌다”라며 감탄했다. 얼굴을 만지던 임슬옹은 “팽팽해졌다”라고 말했다. 임슬옹이 “왜 내 사생활을 까냐”며 민망해하자 미연은 “볼이 안 움직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임슬옹은 “30대 남성분들도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줄기세포 피부 주사는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 줄기세포를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주름 완화 등 노화를 늦추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 시술은 자가 조직 기반으로 면역 거부 반응이 적은 편이나 무분별한 시술은 염증이나 비대칭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영상에서 미연은 임슬옹의 운동 습관을 폭로했다. 미연은 “임슬옹과 헬스 선생님이 같은데 맨날 와서 사진만 찍고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선생님이 ‘임슬옹 거북목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슬옹은 “아, 미연 괜히 불렀다”라고 소리쳤다. 임슬옹은 자신을 ‘에겐남’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에겐남’이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남성을 합한 신조어로 감성적이고 섬세한 남자를 뜻한다. SNS상에서는 ‘에겐남’의 특징에 대해 옷이나 전시에 관심을 갖고 여사친이 많다고 설명한다. 임슬옹은 “‘에겐남’ 특징이 전부 나랑 비슷하다”며 “비주류 음악을 듣고 여사친이 많다”라고 말했다. 미연은 “임슬옹 같은 성격이 흔치 않은데 딱 ‘에겐남’이다”라며 공감했다.
  • 5·18광주 ‘오월의 문화제전’ 펼친다

    5·18광주 ‘오월의 문화제전’ 펼친다

    광주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월의 도시’ 정체성을 품은 문화예술 향연으로 시민과 관람객을 맞는다. 희생과 연대의 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공연,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기는 전시, 지역의 감성을 담은 축제들이 5월 한 달간 광주 전역에서 잇따라 열린다. 광주시립발레단은 16∼17일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정기공연 ‘DIVINE(디바인)’을 선보인다. 5·18 희생과 정신을 현대발레로 풀어낸 이 작품은 치유·위로·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관객과 만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15∼18일 관객참여형 연극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무대에 올린다. 관객이 직접 1980년 5월 시민군의 입장이 돼 당시 광주의 상황을 체험하도록 구성한 몰입형 연극이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0월 1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소년이 온다’를 개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동명 소설을 중심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과 정신을 문학과 기록으로 재조명한다.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에서는 오는 25일까지 특별기획전 ‘단색화: 무한과 유한’이 열린다. 지역 문화행사 통합 브랜드 ‘G-페스타’도 5월 내내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민주주의 대축제(17∼18일), 제60회 광주시민의 날(24일), 무등울림축제(24일), 광주국제인문위크(13∼15일), 무등산 인문축제(31일∼6월 1일), 식품대전·티&카페쇼·주류페스타(각 5월 29일∼6월 1일)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채운다. 이밖에 임동 디지털창작소, 시립수목원, 김치타운, 우치동물원 등에서는 광주의 감성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5월 광주를 찾는 발길에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