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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안쪽 튀어나오고 걷기 힘들다면…단순 피로 아닌 ‘무지외반증’ 의심을

    발 안쪽 튀어나오고 걷기 힘들다면…단순 피로 아닌 ‘무지외반증’ 의심을

    발 안쪽이 튀어나와 신발을 신을 때마다 불편하거나, 오래 걷고 난 뒤 엄지발가락 주변이 붉게 붓고 아픈 증상을 겪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은 단순히 신발이 맞지 않거나 피로가 누적된 탓으로 여겨 방치하곤 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족부 질환인 ‘무지외반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무지외반증은 발 모양의 외형적 변화뿐만 아니라 심각한 통증과 보행 장애를 유발하고, 변형이 더 진행될 경우 주변의 다른 발가락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초기부터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무지외반증(Hallux Valgus)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는 동시에, 발등과 엄지발가락을 연결하는 첫 번째 중족골이 몸 안쪽으로 벌어지면서 관절 부위가 밖으로 돌출되는 복합적인 족부 변형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크게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 환경 요인으로 나뉜다. 선천적으로 가족 중 무지외반증 환자가 있거나 평발인 경우, 혹은 관절이 유연한 신체 특성을 가진 이들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다. 여기에 발볼이 좁고 딱딱한 신발이나 굽이 높은 하이힐 등을 자주 착용하는 후천적 습관이 더해지면 변형 속도는 더욱 빨라진다. 가장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안쪽 돌출 부위의 통증이다.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고 지속적으로 걸으면 돌출부가 신발 마찰에 노출되면서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문제는 변형이 진행될수록 질환이 엄지발가락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발의 하중을 분산해야 할 엄지발가락이 제 기능을 잃으면 몸의 무게중심이 다른 발가락으로 쏠리게 된다. 이로 인해 두 번째나 세 번째 발가락 아래쪽에 굳은살이 배기고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한다. 변형이 더욱 심해지면 휜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을 압박해 밀어내면서 2차적인 구조 변형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 관절이 탈구되는 지경에 이른다. 무지외반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질환의 치료 방향은 단순히 뼈가 휜 각도나 형태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지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판단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면 발볼이 부드럽고 넉넉한 신발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할 때는 활동을 줄이고 안정을 취하거나,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한다. 그러나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적인 보행조차 힘든 경우, 혹은 다른 발가락에 2차적 변형과 통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교정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변형이 심해 신발과 지속해서 마찰하는 부위에 굳은살이나 상처가 생겨 신발을 신는 것 자체가 큰 제약이 되는 경우에도 수술적 치료가 효과적인 대안이 된다. 과거의 무지외반증 수술은 변형된 뼈를 절골하고 바로잡기 위해 발 안쪽 피부를 비교적 길게 절개하는 개방적 수술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술 부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교정할 수 있다는 확실한 장점이 있었지만, 피부 절개 범위가 넓다 보니 수술 후 상당한 통증과 흉터가 남았고, 회복 기간이 길어 환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최근에는 이러한 한계와 부담을 대폭 줄인 ‘최소침습 교정 절골술’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최소침습 수술은 약 2~3mm 크기의 미세한 구멍(절개창) 5~6개만을 내어 진행하는 기법이다. 수술 중 실시간 영상장치(C-arm)를 통해 뼈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면서 특수 수술기구를 삽입해 변형된 뼈를 절골하고 교정한다. 피부를 광범위하게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흉터에 대한 부담이 거의 없으며, 뼈 주변의 정상 조직과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는 수술 직후의 초기 통증을 현저히 줄여주고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절개 부위는 미세하지만, 교정된 뼈는 내부에서 의료용 나사를 이용해 매우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수술 후에는 특수 보조신발을 착용한 상태로 발뒤꿈치에 체중을 실어 수술 초기부터 조기 보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수술 기법의 발전으로 최소침습 교정 절골술의 적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지만, 발의 변형이 극심한 경우에는 기존의 개방적 절골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수술법을 찾아야 한다. 최소침습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반적으로 3~4일 입원 치료를 받으며, 이후 약 4주간 특수 보조신발을 착용하고 보행 적응을 거친다. 약 4주가 지나 회복 상태가 양호해지면 편안한 일반 신발을 착용하고 정상적인 보행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수술과 마찬가지로 수술 후 관리와 합병증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뼈를 고정하기 위해 삽입한 내고정물(나사)로 인한 이물감이나 불편감이 남을 수 있으며, 질환의 재발, 절골된 뼈가 제대로 붙지 않는 부정유합, 관절 강직, 신경 손상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개방적 절골술과 비교했을 때 합병증이나 재발률 측면에서는 대등한 안전성을 보이면서도, 통증과 흉터가 적고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형외과 서재완 교수는 “무지외반증은 단순히 발가락이 휘어진 모양이나 각도만을 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질환이 아니다”라며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보행이나 신발 착용에 심각한 불편이 발생하거나, 다른 발가락으로 변형이 전이되고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발 상태에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성장호르몬 주사, 키가 작다고 모두 맞아야 할까?

    성장호르몬 주사, 키가 작다고 모두 맞아야 할까?

    최근 몇 년 사이 성장호르몬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미디어와 인터넷 학부모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키 크는 주사’라는 단어가 단골 소재로 등장하며, 외모와 키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부모들의 조바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키가 작다고 해서 모든 아이가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아이의 성장 패턴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아동 성장은 일정한 주기를 따른다. 출생 후 2세까지 폭발적으로 자란 뒤, 사춘기 전까지는 연간 4~7cm의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여아는 연 8cm, 남아는 연 10cm 이상 급성장기를 경험하게 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 내분비분과 안문배 교수는 부모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로 ‘현재 키의 절대적 수치에만 집착하는 것’을 꼽았다. 안 교수는 “실제 의학적으로 더 중요한 지표는 성장속도”라며 “또래보다 조금 작더라도 매년 정상적인 속도로 꾸준히 자라고 있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정상 범위의 키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같은 성별과 연령대에서 키가 하위 3백분위수(하위 3%) 미만이거나, 1년에 자라는 키가 4cm 미만에 불과하다면 의학적 저신장 기준에 해당하므로 체질적 문제인지 질환에 의한 것인지 전문적인 평가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중요한 점은 저신장 아동의 대다수가 ‘질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부모의 키가 작은 유전적 요인이거나, 또래보다 사춘기가 늦게 찾아오는 체질적 성장 지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질적 지연은 당장은 키가 작아 보여도 결국 정상 범위의 성인 키로 자란다. 따라서 단지 또래보다 작다는 이유만으로 성급하게 검사나 성장에 개입하기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관찰하는 태도가 요구된다. 성장호르몬 치료 역시 ‘모든 아이에게 효과적인 만병통치약’이나 ‘부모가 주는 선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의학적 성장호르몬 치료는 결핍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성장호르몬 결핍증, 터너 증후군, 프래더 윌리 증후군, 만성 신부전, 부당 경량아(자궁 내 성장 지연)로 태어나 따라잡기 성장에 실패한 경우, 그리고 특발성 저신장증 등이 주요 대상이다. 안문배 교수는 “가장 흔한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단순 키 백분위 뿐만 아니라 성장속도, 골연령, 혈액검사 등을 종합해 진단한다”며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을 가진 환아에게는 확실한 효과가 입증되어 있지만, 질환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에게 치료를 적용한다고 해서 최종 성인 키의 증가를 확정적으로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아이 성장을 돕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최선은 무엇일까. 안 교수는 “특별한 비법을 찾기보다 기본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제언한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는 깊은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만들어 주고, 뼈와 근육을 자극하는 활동적인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 또한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실제로 진료 현장에서는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도 성장속도를 정상 범위로 회복하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시중에 범람하는 ‘키 크는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과도한 기대도 경계해야 한다. 특정 성분이 키 성장에 명확한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으려면 오랜 기간 대규모 임상 연구와 과학적 검증을 거쳐 의학 지침에 포함되어야 한다. 과학적으로 엄밀하게 입증되지 않은 보조식품이 바른 생활습관보다 더 큰 효과를 낼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로 자란다. 또래보다 조금 작거나 크다고 해서 곧바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키와 체중 수치 자체에 연연하며 과도한 불안을 느끼기보다는 아이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관찰을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 국토부 조속 승인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 국토부 조속 승인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철규 위원장(국민의힘, 성동4)이 대표발의한 ‘국토교통부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 조속 승인 촉구 건의안’이 11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본 건의안은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가 공공성 보완 등의 사유로 서울시의 종전대지 이용계획 심의를 보류하면서 예상되는 사업 장기화를 막고, 국토교통부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절차를 조속히 재개해 신속하게 승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 삼표레미콘 부지는 서울숲과 한강, 성수전략정비구역을 연결하는 서울 동북권의 핵심 부지로, 전체 사업 대상지 약 8만 7000㎡(특별계획구역 약 2만 8000㎡)에 총사업비 약 4조 8000억원을 투입해 지하 10층·지상 81층 규모의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 부지에는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 공간과 함께 아파트, 오피스텔, 호텔, 상업 및 문화 공간이 함께 조성될 계획으로, 우수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커다란 공익적 성과가 기대되는 서울의 핵심 전략 사업지이다. 특히 사전협상 과정에서 확보된 약 600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통해 ▲입체보행공원 및 서울숲 연결통로 ▲도로 및 창업허브 등 기반시설 ▲서울숲 일대 공공시설 ▲용비교·성수대교 연결램프 및 응봉교 보행로 조성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통·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가 공공성 보완 등을 이유로 서울시가 제출한 종전대지 이용계획 심의를 보류하면서, 국토부와 서울시 간 협의 장기화에 따른 당초 착공 및 준공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황 위원장은 “삼표레미콘 부지의 공공성을 단순한 공동주택의 규모나 유형에만 한정하여 판단할 것이 아니라,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상업·생활 인프라 확충, 문화·여가공간 조성, 개방형 녹지 확보 및 도시경쟁력 강화 등 부지가 가져올 종합적인 공익적 효과를 고려하여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이번 건의안은 장기간 도시계획 검토를 거쳐 수립된 서울시의 복합개발 취지를 존중하고, 사업 지연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제시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서울시도 적극적으로 보완하되, 국토교통부가 심의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히 결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위원장은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사업은 성동구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서울의 핵심 전략사업이 행정절차의 장기화로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명품 복합거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본회의에서 의결된 건의안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 ‘1년 수사’ 김병기 구속영장부터 제동… 경찰 ‘수사 완결성’ 도마

    ‘1년 수사’ 김병기 구속영장부터 제동… 경찰 ‘수사 완결성’ 도마

    검찰이 경찰이 신청한 김병기 무소속 의원 구속영장에 대해 “구속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돌려 보냈다. 약 1년간 수사를 이어오며 수사 완결성을 강조해 온 경찰로서는 수사력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가 신청한 김 의원의 구속영장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경찰이 지난 7일 영장을 신청한 지 나흘 만이다. 검찰은 구속 필요성을 뒷받침할 사정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이날 언론에 “피의자가 7회에 걸친 소환조사에 응한 점 및 피의자에 대한 최종 조사 이후 구속영장 신청까지 약 5개월 동안의 수사 경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보강이 필요하다고 봤다. 검찰은 “수집된 증거, 피의자의 변소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를 보강할 필요가 있어 이에 대한 보완수사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구속영장에 담았던 혐의 관련 의혹은 크게 다섯 가지다. ▲차남의 숭실대 편입 및 취업 청탁(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강선우 의원의 공천헌금 1억원 수수 묵인(업무방해) ▲신라레저 후원금 수수(뇌물수수)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뇌물수수) ▲배우자 이모씨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유용(업무상 배임) 등이다. 이 중에서 검찰은 김 의원이 중소기업 진우산전에 특혜성 의정활동을 제공한 대가로 해당 기업에 차남을 취업시켜 급여와 차남의 숭실대 등록금 총 6700여만원을 수수한 혐의, 강 의원의 1억원 수수를 묵인한 혐의, 국가정보원 선배였던 신라레저 고위 관계자 청탁을 받고 국정감사서 유리한 질문을 한 혐의 등 세 가지에 대해서는 증거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의원의 마지막 조사 이후 약 5개월 동안 증거인멸이나 말 맞추기 등 신병 확보의 필요성을 뒷받침할 정황이 확인되지 않은 점도 고려됐다. 마지막 조사 후 5개월… 뒤늦은 신병 확보 논란장기화한 수사… 수사 심의·감찰 문제 제기도이번 결정은 그간 ‘수사 완결성’을 강조해 온 경찰에도 적잖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달 3일 기자간담회에서 “중요 사건일수록 검찰에서 다시 보완요구가 많이 있을 수 있어서 (그런 게) 생기지 않도록 작은 부분까지 들여다보고 있다”며 “중요 사건일수록 경찰의 역량을 평가받는 사건이기 때문에 완결성을 높이려 하는 게 지휘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장기간 수사한 사건이 영장 단계부터 보완수사 요구를 받으면서 수사 완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특히 검찰 수사권 폐지와 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온 점도 경찰로서는 부담이다. 구속영장을 신청하기 전 검찰과 충분한 협의가 이뤄졌는지를 두고도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영장 신청 시점이 적절했는지를 두고도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은 마지막 소환조사를 마친 뒤 5개월이 지나서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기간 수사를 통해 증거를 확보한 만큼 신병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검찰은 그동안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가 진행된 만큼 현시점에서 구속 필요성이 낮다고 봤다. 김 의원 수사가 장기화한 과정도 다시 도마에 오를 수 있다. 김 의원의 각종 의혹을 폭로하고 고소장을 제출했던 전직 보좌관은 수사 지연을 문제 삼아 수사심의를 신청하면서 “현직 국회의원이라는 신분 때문에 신병 확보 절차가 늦어진 것 아니냐”는 취지의 문제를 제기했다. 박성주 전 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수사 개입 여부를 감찰해달라는 청원도 국가경찰위원회에 제기된 상태다. 경찰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 내용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추가 수사를 통해 혐의 입증과 구속 필요성을 보강해 영장을 다시 신청할 수도 있지만, 재신청하지 않고 김 의원을 불구속 상태로 송치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세스코, 고용노동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세스코, 고용노동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모범을 보인 우수 기업 100곳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그 의미가 깊다. 세스코는 이번 선정에서 ▲높은 정규직 비율(99% 이상) 유지 및 연간 1000명 이상의 신규채용 실시 ▲여성·장년층·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채용 확대 ▲전국 지역인재 수시채용 ▲장년층 퇴직자(만 50세 이상) 재취업 지원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등 고용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스코는 또한 공정하고 상호존중이 기반이 되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다양성 존중과 차별 예방을 위한 성희롱·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전 직원 대상 100% 실시 ▲상호존중문화 및 기본행동 규범(기본지킴이)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기술자격수당 등 합리적인 직무능력 보상 제도 운영 ▲사외교육비 지원을 통한 임직원 직무역량 개발 장려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성과와 성장, 일과 삶의 균형을 함께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세스코는 지난해 실버 등급에 이어 올해 국내 환경위생 기업 최초로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상생의 노사 문화 구축 등 다방면에서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세스코 관계자는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고용 창출과 일터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일·생활 균형 지원, 복지·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해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진인프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진인프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ICT 인프라 전문기업 ㈜진인프라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진인프라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맞물려 청년 및 전문 인력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신규 입사자가 조직에 빠르게 안착하고 직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구성원들의 성장 단계와 직급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장기적인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과 휴양 시설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고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으뜸기업은 고용 성과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과 근무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금융기관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우대, 정부 조달 가점 부여, 산재 예방 시설·장비 구입 자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진인프라는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발판 삼아 ‘사람이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철학 아래 인재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체계적인 인재 육성, 근무 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며 임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진인프라 관계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지속적인 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좋은 인재가 함께하고 오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진인프라는 네트워크·보안·클라우드·데이터센터·AI 등 ICT 인프라 전반의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 김성용 대표, 올해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최고 훈격 ‘동탑산업훈장’ 수훈… 진인프라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김성용 대표, 올해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최고 훈격 ‘동탑산업훈장’ 수훈… 진인프라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ICT 인프라 전문기업 ㈜진인프라 김성용 대표이사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와 함께 진인프라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용 대표이사는 ‘2026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장관표창으로 구성됐으며, 동탑산업훈장은 올해 수여된 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훈격이다.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자로는 총 118명이 선정됐다. 김 대표는 청년 및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채용을 지속 확대하고, 신규 입사자 적응교육과 직급별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한편, 건강검진과 휴양시설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며 임직원이 장기근속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이번 정부포상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 대표와 진인프라가 실천해 온 적극적인 고용 창출, 체계적인 인재 육성, 그리고 수준 높은 복리후생 제도를 모범적인 주요 수상 사례로 비중 있게 소개하며 그동안의 남다른 노고와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이와 함께 진인프라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고용 성과는 물론 일자리의 질과 근무환경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는 ‘으뜸기업’에는 금융 혜택, 신용평가 우대, 정부조달 가점, 산재예방 장비 구입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진인프라는 그동안 꾸준한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청년 및 전문 인력 채용을 적극 늘리는 한편, 신규 입사자와 직급별 맞춤형 교육 등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장기적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복리후생 제도를 다각화하고 쾌적한 근무 여건을 지속해서 조성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김성용 대표의 동탑산업훈장 수훈과 진인프라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대표이사와 기업 부문에서 각각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에 두 성과를 함께 거두며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인재 중심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성용 대표이사는 “이번 동탑산업훈장 수훈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은 진인프라가 걸어온 20년의 여정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되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진인프라는 네트워크·보안·클라우드·데이터센터·AI 등 ICT 인프라 전반의 컨설팅, 설계,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인프라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진인프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 김성용 대표, 올해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최고 훈격 ‘동탑산업훈장’ 수훈

    ICT 인프라 전문기업 ㈜진인프라가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김성용 대표이사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용 대표이사는 ‘2026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장관표창으로 구성됐으며, 동탑산업훈장은 올해 수여된 포상 가운데 가장 높은 훈격이다. 올해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 118명 가운데, 진인프라의 김 대표가 청년 및 전문 인력 중심의 적극적인 고용 확대 성과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신규 입사자 밀착 적응 교육과 체계적인 직급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임직원 건강검진 지원 및 휴양시설 제공 등 탄탄한 복리후생 제도를 구축해 장기근속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이번 정부포상 공식 보도자료에서 진인프라의 모범적인 인재 육성 및 복지 증진 사례를 핵심 성과로 비중 있게 소개하며 그 노고를 깊이 조명했다. 진인프라는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도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고용 성과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과 근무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선정 기업에는 금융기관 대출금리 및 신용평가 우대, 정부조달 가점 부여, 산재예방시설·장비 구입 자금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진인프라는 안정적인 사업 확장과 발맞추어 청년과 전문인력 중심의 신규 채용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입사 초기 적응 교육부터 직급별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복리후생 제도를 다각도로 확충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과 김성용 대표의 동탑산업훈장 수훈은 진인프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 노력을 기업과 대표이사 부문에서 각각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창립 20주년을 맞은 해에 두 성과를 함께 거두며 지속적인 고용 확대와 인재 중심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성용 ㈜진인프라 대표이사는 “이번 동탑산업훈장 수훈과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2년 연속 선정은 진인프라가 걸어온 20년의 여정 속에서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함께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고,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진인프라는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등 ICT 인프라 전반에 걸친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앞으로도 진인프라는 탄탄한 기술 혁신과 적극적인 사업 영역 확장을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흔들림 없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
  • 전남광주시 금고 선정, 시·군별 영업망 분포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지정 때 금융기관의 시·군·구별 영업망 분포를 평가에 반영하는 조례 개정안이 10일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이 포함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통합특별시 금고 선정에 새 기준이 적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10일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금고 지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을 평가할 때 점포와 무인점포,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의 단순 설치 수뿐 아니라 5개 자치구와 전남 22개 시·군별 영업망 분포까지 종합적으로 반영하도록 했다. 기존 평가항목과 배점 체계는 유지하되 영업망의 지역별 분포를 평가 요소에 추가한 것이다. 상임위 가결에 따라 본회의 통과도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새 기준이 적용될 경우 차기 금고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체 점포 수는 광주은행이 농협은행보다 많다. 광주은행은 광주 67개, 전남 36개 등 10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협은행은 광주 29개, 전남 64개 등 93개다. 그러나 전남 22개 시·군별 영업망으로 보면 차이가 있다. 광주은행은 진도·곡성·구례 등 3개 군에 점포가 없는 반면 농협은행은 22개 시·군 전역에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지역농협인 단위농협의 점포망을 평가에 반영할지 여부와 구체적인 적용 방식은 향후 금고 선정 과정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은 조례안 발의 직후인 지난 3일 “금고 지정의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개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개정된 조례안 내용이 실제 금고 선정 기준에 적용되면 제1금고 수주 경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다른 정량적·정성적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시는 오는 10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6년 기준 광주시 예산 8조1000억원과 전남도 예산 12조7000억원을 합친 예산 규모는 20조8000억원이다. 정부의 추가 지원 등을 포함한 내년도 통합특별시 예산은 25조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남광주시 출범일인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제1금고인 일반회계는 농협은행이, 제2금고인 특별회계는 광주은행이 각각 운영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른 영업망 평가 기준과 적용 방식이 오는 10월 시작될 차기 전남광주시 금고 선정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 결혼 전 성관계 ‘5명’ 넘은 여성…결혼 뒤 나타난 뜻밖 차이 [라이프+]

    결혼 전 성관계 ‘5명’ 넘은 여성…결혼 뒤 나타난 뜻밖 차이 [라이프+]

    결혼 전 성관계 상대가 많을수록 결혼 후 행복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은 혼전 성관계 상대가 5명을 넘어선 뒤 ‘매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꾸준히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 가족연구소(IFS)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종합사회조사(GSS) 자료를 다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을 맡은 니컬러스 울핑어 미국 유타대 교수는 1989~2016년 자료를 토대로 했던 기존 분석을 2018~2022년 자료까지 넓혀 혼전 성경험과 결혼 만족도의 관계를 살폈다. GSS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사회·가족·성생활 등 다양한 항목을 조사하는 대표적인 장기 조사다. 연구진은 응답자가 평생 몇 명과 성관계를 했는지와 현재 결혼생활을 ‘매우 행복하다’고 평가했는지를 비교했다. 최근 자료에서는 과거보다 혼전 성관계 상대가 여러 명인 기혼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생 성관계 상대가 2~10명이라고 답한 비율이 증가했고, 반대로 단 한 명이라고 답한 사람은 줄었다. 4~5명까지는 차이 작아…그 이후부터 벌어져분석에서 눈에 띄는 점은 혼전 성관계 상대가 ‘몇 명이냐’에 따라 결혼 만족도의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남녀 모두 성관계 상대가 4~5명 수준까지는 한 명뿐이었던 사람과 비교해 결혼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여성은 오히려 평생 성관계 상대가 2~3명이었던 경우 한 명이었던 여성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상대 수가 이 수준을 넘어서면서 양상이 달라졌다. 남성은 5명, 여성은 6~10명 구간부터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연구진은 이 구간의 결혼 만족도가 혼전 성경험이 적은 집단보다 약 10%포인트 낮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에서는 상대가 5명을 넘어선 뒤 결혼 행복도가 꾸준히 낮아지는 패턴이 나타났다. 평생 21명 이상과 성관계를 했다고 답한 여성 가운데 자신의 결혼생활이 ‘매우 행복하다’고 평가한 비율은 38%였다. 남성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6~20명인 남성의 만족도가 비교적 낮았지만, 21명 이상인 집단에서는 다시 다소 높아졌다. 다만 연구진은 이처럼 극단적인 구간은 응답자 수가 적어 결과를 확대 해석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성경험 많아서 불행” 단정은 금물이번 결과가 혼전 성관계 상대가 많으면 반드시 결혼생활이 불행해진다는 뜻은 아니다. 연구진은 소득, 교육 수준, 종교 활동, 재혼 여부 등을 통제해 분석했지만 혼전 성경험과 결혼 만족도 사이의 연관성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두 변수의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해서 한쪽이 다른 쪽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통계적 유의성도 모든 구간에서 확인된 것은 아니다. 특히 성관계 상대가 21명 이상인 여성 집단은 192명에 불과해 추가 표본과 장기간 자료가 필요하다는 게 연구진의 판단이다. 울핑어 교수는 최근 세대로 올수록 혼전 성경험 자체가 흔해진 만큼 과거처럼 성관계 상대가 한두 명 늘어나는 것만으로 결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자료에서는 4~5명 이하까지는 결혼 행복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상대 수가 그보다 많아지는 구간에서 남녀 모두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다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잠정적인 것으로 봐야 한다며 더 많은 표본과 추가 연도 자료를 통해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 청소기 회사가 75만원 칫솔을… 워치·반지 등 ‘첨단 건강관리’ 전쟁

    청소기 회사가 75만원 칫솔을… 워치·반지 등 ‘첨단 건강관리’ 전쟁

    다이슨이 74만 9000원짜리 인공지능(AI) 전동칫솔을 내놓으며 구강관리 시장에 뛰어들었다. 청소기와 헤어기기에서 쌓은 모터·센서 기술을 칫솔까지 확장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이 이미 워치의 건강관리 기능을 끌어올린 가운데 전자제품 기업 간에 AI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개인관리 제품을 둘러싼 경쟁이 거세다. 다이슨코리아는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가빛섬에서 첫 구강관리 제품 ‘카메라젯’ 출시 행사를 열었다. 전동칫솔로 이를 닦는 동안 본체 카메라가 치아 사이를 살피고, 틈을 감지하면 물이나 가글액을 자동으로 분사한다. 47만장의 치아 이미지를 학습한 AI가 초당 28장의 이미지를 분석하며, 틈을 포착한 뒤 0.1초 안에 분사가 이뤄진다. 리치 베이컨 다이슨 신사업 부문 총책임자는 “치간 세정은 중요하지만 번거롭고 오래 걸려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다”며 “양치와 치간 세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7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부담이다. 미국 얼루어는 기술력에는 높은 점수를 주었지만 저렴한 전동칫솔과 치실보다 효과적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앞서 필립스는 지난 7월 ‘소닉케어 다이아몬드클린 9900 프레스티지’에 자사 전동칫솔 최초로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했다. 사용자의 양치 위치와 압력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내한다. 모터와 칫솔모 중심이던 경쟁이 센서와 소프트웨어로 넓어진 것이다. 웨어러블 시장에는 이미 건강관리 기능이 제품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삼성전자는 전날 미디어 브리핑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2와 워치9의 ‘심장 건강 점수’를 소개했다. 수면·활동량·혈관 스트레스·체성분을 종합해 점수와 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고, 수면 중에는 심박수·심박변이도 등 5가지 생체지표 변화를 추적한다. 최종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센서 기술과 삼성 헬스의 분석 역량을 결합해 일상에서 심장 건강 위험 요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도 애플워치 시리즈12에서 건강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심박수와 심박변이도 측정 빈도를 높이고, 활동량과 수면 등 여러 데이터를 종합해 몸 상태를 알려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처럼 워치가 단순 기록 기기에서 AI 기반 건강관리 기기로 바뀌면서 관련 제품 비중도 빠르게 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스마트워치 출하량 가운데 AI 기능을 담은 제품의 비중이 25%를 차지했고, 연내 3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관리 기능 경쟁은 스마트링으로 넓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링 업체 오우라는 지난달 ‘오우라 링 5’를 국내에 출시했다. 63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가 제품이지만 수면·활동·스트레스 등 50개가 넘는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일부 분석 기능은 유료 회원제로 제공한다. 건강 데이터를 정교하게 측정·분석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사업 규모도 빠르게 확대됐다. 오우라는 이달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고, 올해 6월까지 9개월 매출은 12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74% 늘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링으로 수면·심박·활동량 등을 측정하고 삼성 헬스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하며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 檢 보완·재수사 요구 불이행 땐 징계… 경찰청, 수사 인력 2000명 추가 배치

    檢 보완·재수사 요구 불이행 땐 징계… 경찰청, 수사 인력 2000명 추가 배치

    검찰 요구 ‘1개월 내 이행’ 의무화추가수사 땐 관련 자료 제출해야불송치 사건 고소인 이의 제기 확인 수사와 기소 분리를 골자로 하는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경찰이 달라지는 형사사법 체계에 맞춰 수사 및 사건 처리 절차 정비에 나섰다. 늘어나는 수사 업무에 대응하고자 수사부서에 2000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인력도 확충한다. 경찰청은 경찰수사규칙과 범죄수사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찰 수사에 대한 통제와 사건관계인의 권리 보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경찰이 검사의 재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수사관에 대한 직무배제나 징계를 요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따르지 않은 경우에만 이 같은 조치가 가능했지만, 재수사 요구까지 적용 대상을 넓힌 것이다. 재수사는 불송치된 사건이, 보완수사는 송치된 사건이 대상이다.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에 대한 경찰의 이행 절차도 구체화된다. 경찰은 보완수사 요구를 원칙적으로 1개월 안에 이행해야 하며, 추가 수사가 필요할 경우 연장 사유와 기간, 관련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기존 수사 결과와 보완수사 결과, 증거관계와 진행 내용 등을 종합해 검사에게 보내면 검사는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사건관계인의 권리 보호 장치도 강화된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하면 고소인 등에게 불송치 결정서와 이의신청서를 함께 제공해 불송치 이유를 확인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한다. 경찰은 수사 인력도 늘린다. 올 상반기까지 수사부서에 1900여명을 보강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인사에서 2000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경정과 수사팀 단위 특별승진 규모를 늘리고 성과평가 때 가점을 주는 등 수사부서 근무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날 개정 형소법 체계를 시범 운영 중인 서울 동대문경찰서를 찾아 “필요하다면 추가 증원도 과감하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단독] ‘파병 총괄’ 합참 지휘부, 이달 말 청해부대 방문

    [단독] ‘파병 총괄’ 합참 지휘부, 이달 말 청해부대 방문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전력과 시기 등을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해외 파병 부대의 운용과 지원을 총괄하는 군 고위 장성이 곧 청해부대 현지 점검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중장)은 이달 말 청해부대의 기항지인 아프리카 지부티를 방문해 부대의 대비태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미 중간선거 전 파병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중인 청해부대의 작전 반경을 넓혀 호르무즈로 파견하는 방안도 선택지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이런 가운데 파병 운용을 총괄하는 장성급이 청해부대 현지 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점검 기간에 지부티에 있는 다른 나라 군부대와 접촉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지부티는 파병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뿐 아니라 다국적 공조체제를 주도하는 프랑스 군의 군사지원 및 기항 거점이기도 하다. 청해부대는 지난 5월 48진 왕건함이 파견돼 임무 수행 중이다. 특히 왕건함은 최근 중동 상황을 고려해 자폭드론 대응 능력 등 방호 능력을 대폭 강화한 상태다. 해군은 호르무즈 파병을 염두에 둔 조치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군 안팎에서는 파병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합참은 해외파병부대 현장지도 및 장병 격려를 위해 연례적으로 해외 출장을 실시해 왔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는 무관하다”며 “올해 이미 계획된 해외 출장은 현 상황을 고려해 실시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여권 내에서도 파병 반대 여론이 강해 실제 파병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청해부대의 주요 임무는 아덴만 지역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다. 이에 따라 다른 해역으로 이동해 작전을 수행하려면 신규 파병과 마찬가지로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한 현지조사단은 조사 활동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부가 호르무즈 파견 전력으로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등을 검토해 온 만큼 현지에서 초계기 운용에 필요한 기지·정비·보급 여건 등을 살펴봤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단의 활동 내용은 조만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보고될 전망이다. 다만 국방부는 이번 조사가 곧 파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두희 차관은 “파병을 전제로 한다거나 파병을 준비한다기보다, 전반적 상황을 평가하고 검토하기 위한 단계라고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03년 당시 이라크 파병과 현재 호르무즈 해협 파병의 차이점은 국제사회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매우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의원은 “중동 전쟁은 명분이 없는 전쟁이기 때문에 미국이 (파병을) 요구한다고 해서 우리가 끌려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본다”며 “지금까지 중심 잡고 잘하고 계시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기헌 의원은 “파병을 했다고 해서 지금 현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미국은 없다. 오판해서는 안 된다”며 “동맹이라고 해서 명분 없는 전쟁까지 함께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며 “항행의 자유나 호르무즈 해협에서 확보하는 원유, 글로벌 공급망 측면에서 중요성이 있기에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 [단독] 합참 지휘부, 이달 말 청해부대 방문…호르무즈 파병 논의 속 주목

    [단독] 합참 지휘부, 이달 말 청해부대 방문…호르무즈 파병 논의 속 주목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전력과 시기 등을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해외 파병 부대의 운용과 지원을 총괄하는 군 고위 장성이 곧 청해부대 현지 점검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중장)은 이달 말 청해부대의 기항지인 아프리카 지부티를 방문해 부대의 대비태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미 중간선거 전 파병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재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중인 청해부대의 작전 반경을 넓혀 호르무즈로 파견하는 방안도 선택지 중 하나로 거론돼 왔다. 이런 가운데 파병 운용을 총괄하는 장성급이 청해부대 현지 점검에 나서는 것이다. 점검 기간에 지부티에 있는 다른 나라 군부대와 접촉이 있을지도 도 주목된다. 지부티는 파병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뿐 아니라 다국적 공조체제를 주도하는 프랑스 군의 군사지원 및 기항 거점이기도 하다. 청해부대는 지난 5월 48진 왕건함이 파견돼 임무 수행 중이다. 특히 왕건함은 최근 중동 상황을 고려해 자폭드론 대응 능력 등 방호 능력을 대폭 강화한 상태다. 해군은 호르무즈 파병을 염두에 둔 조치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군 안팎에서는 파병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합참은 해외파병부대 현장지도 및 장병 격려를 위해 연례적으로 해외 출장을 실시해 왔다는 입장이다. 합참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검토와는 무관하다”며 “올해 기계획된 해외 출장은 현 상황을 고려해 실시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여권 내에서도 파병 반대 여론이 강해 실제 파병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청해부대의 주요 임무는 아덴만 지역에서의 우리 국민 보호다. 이에 따라 다른 해역으로 이동해 작전을 수행하려면 신규 파병과 마찬가지로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한 현지조사단은 조사 활동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부가 호르무즈 파견 전력으로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등을 검토해 온 만큼 현지에서 초계기 운용에 필요한 기지·정비·보급 여건 등을 살펴봤을 것으로 보인다. 조사단의 활동 내용은 조만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보고될 전망이다. 다만 국방부는 이번 조사가 곧 파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두희 차관은 “파병을 전제로 한다거나 파병을 준비한다기보다, 전반적 상황을 평가하고 검토하기 위한 단계라고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03년 당시 이라크 파병과 현재 호르무즈 해협 파병의 차이점은 국제사회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매우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군 대장 출신 김병주 의원은 “중동 전쟁은 명분이 없는 전쟁이기 때문에 미국이 (파병을) 요구한다고 해서 우리가 끌려 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본다”며 “지금까지 중심 잡고 잘하고 계시는데 신중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기헌 의원은 “파병을 했다고 해서 지금 현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양보하는 미국은 없다. 오판해서는 안 된다”며 “동맹이라고 해서 명분 없는 전쟁까지 함께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현재까지 구체적인 실질적 기여 방안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며 “항행의 자유나 호르무즈 해협에서 확보하는 원유, 글로벌 공급망 측면에서 중요성이 있기에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 천국 금천’…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쾌거

    ‘청년 천국 금천’…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쾌거

    서울 금천구는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2026년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소통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뽑는 상이다. 국회사무처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정책과 청년 참여·소통, 청년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종합 평가한다. 구는 청년이 정책 제안과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정책과 사업으로 연계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금천청년네트워크 등을 운영하며 청년이 정책의 제안과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서울청년센터 금천 등의 청년공간과 청년단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구는 “청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구정의 동반자로 세우고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구는 앞서 2019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후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024년과 2025년 정책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소통대상까지 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정책·소통 모든 부문 수상과 7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기찬 구청장은 “구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실행해 온 참여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년 당사자가 정책 과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수소·탄소중립·녹색도시’ 평택,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수소·탄소중립·녹색도시’ 평택,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경기 평택시가 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우수 도시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도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평가에서 시는 급속한 도시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수소도시·탄소중립도시·녹색도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소 생산·공급 기반 확충과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 생태계 구축, 탄소 포집·활용 등 탄소중립 정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온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도시숲과 바람길숲 등 생활권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가 산업과 도시의 성장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며 추진해 온 정책들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소와 탄소중립, 녹색도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운대 로봇게임단,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 우승

    광운대 로봇게임단,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 우승

    광운대학교는 본교 로봇게임단 ‘로빛’이 지난 4~6일 포항 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린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에서 원격 조종과 자율 주행 등 모든 구간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역대 최고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육군이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팀이 참가해 기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국방로봇 부문에서는 실제 한반도의 4계절 지형을 재현한 험지에서 로봇의 이동성과 임무 수행 능력을 평가했으며, 사족로봇 동행 미션을 통해 로봇 간 협업 능력도 검증했다. 로빛은 최범수 학생을 팀장으로 김민조·박기홍·송수민·우정윤·하재민 학생 등 광운대 로봇학부 학생 6명이 출전했다. 특히 원격 조종과 자율 부문 모두에서 만점을 받으며 모든 구간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2006년 창단한 로빛은 국내외 로봇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육군참모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 국은주 경기도의원 “세워놓고 반납하는 예산 반복 안 돼, 집행 가능한 예산 편성해야”

    국은주 경기도의원 “세워놓고 반납하는 예산 반복 안 돼, 집행 가능한 예산 편성해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미집행과 대규모 예산 삭감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검토를 강화하고 책임 있는 예산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 부위원장은 보건건강국 소관 심사에서 신규 사업 중 당초 예산이 편성됐음에도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해 예산 전액 또는 상당 규모가 삭감되는 사례를 지적했다. 이어 사업 추진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실제 집행 가능성과 행정절차 등을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했는지 따져 묻고, 보다 치밀한 사업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 사업과 유방암 관련 사업 등을 언급하며 “신규 사업 예산은 편성 과정부터 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마련되는 만큼, 일단 예산이 확정됐다면 집행부가 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며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됐다면 조기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수술실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한 상황에서 사업을 중단하고 예산을 반납하는 것이 적절한지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의정부병원의 시설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당장 필요한 환경 개선까지 미뤄져서는 안 된다”며 “사업 추진 여부와 향후 의료원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난임부부 시술비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취약지역 소아 야간·휴일 진료 등 도민들의 이용과 체감도가 높은 보건의료 사업의 예산 변동 사유도 꼼꼼히 살폈다. 국 부위원장은 사업별 지원 수요와 실제 집행 현황을 정확하게 분석해 필요한 분야에는 적정 수준의 재원을 지원하는 한편, 예산 편성과 사업 규모가 실제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한 수요 예측과 사업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의료원의 재정난과 임금 문제에 대해서는 도와 의료원이 함께 책임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공공의료기관은 수익성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공공적 역할이 있다”며 “의료원 스스로의 경영 개선 노력도 필요하지만, 의료진과 직원들이 임금 문제로 불안해하고 공공의료 기능까지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심의에서는 공공요금과 제세공과금 등에서 예산을 과다하게 편성한 뒤 상당액을 반납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점을 지적했다. 국 부위원장은 “반복적인 불용과 감액은 한정된 재원을 필요한 다른 사업에 활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며 “과거 집행 실적과 시설별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실제 필요한 수준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검사 장비와 관련 예산 감액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법정·필수 검사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국은주 부위원장은 “추경에서 예산을 삭감하고 다음 해 다시 편성하는 방식이 반복된다면 예산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집행 시기를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사업 추진 과정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경에서 지적된 사항들이 단순히 예산을 삭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도록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까지 꼼꼼히 살펴 도민에게 꼭 필요한 보건·의료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송연섭 경기도의원, 원칙 없는 예산 감액에 제동... 성과관리 체계 전면 재정비 주문

    송연섭 경기도의원, 원칙 없는 예산 감액에 제동... 성과관리 체계 전면 재정비 주문

    경기도 경제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사업별 감액 폭이 제각각으로 편성되는 등 일관된 기준이 결여됐다는 지적과 함께, 부실한 성과관리 지표를 전면 손질해 정책 우선순위를 재확립해야 한다는 비판이 경기도의회에서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진행된 2026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제실 소관 세출 구조조정 내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명확한 감액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송연섭 의원은 질의를 시작하며 “재정이 어려우니 사업 조정은 필요할 수 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얼마를 줄였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업을 지키고 어떤 사업을 줄였느냐”라고 문제의 본질을 짚었다. 이어 “경제실은 출연기관이 낸 사업을 모으는 데 그치지 말고, 기업·소상공인·창업·일자리 등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보고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송 의원이 특히 문제로 삼은 대목은 사업마다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감액률이다. 이번 추경안에서 일부 사업은 5% 안팎의 감액에 그친 반면, 다른 사업들은 20~50% 삭감되거나 심지어 80% 이상 또는 전액 삭감된 사례까지 확인됐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지방재정법」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고, 성과를 반영해 조정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감액에 경제실이 적용한 기준이 무엇인지, 사업별 중요도와 성과를 비교한 자료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따져 물었다. 실제 사업 효과를 반영하지 못하는 부실한 성과지표 운영 실태도 구체적 사례를 들어 꼬집었다. 송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영안정’ 목표를 단순 보증지원 금액 규모만으로 초과 달성했다고 평가하는 방식을 언급하며 “보증 공급을 많이 한 것과 지원 기업의 경영이 실제 안정된 것은 다르다. 보증받은 기업의 생존율, 폐업률, 고용유지 등이 함께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편성의 구조적 왜곡을 경고했다. 송 의원은 “지금처럼 명확한 기준 없이 사업을 조금씩 줄여 놓으면, 나중에 예산 상황이 좋아졌을 때 결국 예년에 하던 사업을 그대로 다시 뿌리는 데 그칠 수밖에 없다”며 “재정이 나아질 때를 대비해서라도 지금 명확한 계획과 평가 기준을 갖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해법으로는 경제실 전반에 걸친 사업 구조조정 가이드라인 수립을 제시했다. 송 의원은 “경제실 소관 180개 사업 전체를 놓고 중요도를 상·중·하로 판단하고, 시급성과 KPI 성과평가, 사업 간 중복성, 경기도 고유성, 도민 체감도 등을 종합해 우선순위를 정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송연섭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이 기준을 2027년 본예산 편성에 실제로 반영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줄일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도 집행부에 책임 있는 조치를 당부했다.
  • 문산튼튼정형외과 황수강 대표원장,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척추·관절 부문 수상

    문산튼튼정형외과 황수강 대표원장,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척추·관절 부문 수상

    문산튼튼정형외과 황수강 대표원장이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척추·관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우수브랜드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브랜드경제가 후원하는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경쟁력과 전문 역량을 갖춘 브랜드 및 주요 인물을 발굴·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정밀 평가 기준을 거쳐 각 산업 영역별 수상 대상자를 가려내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황수강 대표원장은 척추·관절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 진료를 지속하며 환자의 증상과 신체 상태에 맞춘 진단 및 치료에 집중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척추·관절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황 원장은 최근 ‘2026 대한민국 100대 명의’ 척추·관절 비수술치료 부문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 척추·관절 질환은 허리, 목, 어깨, 무릎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발생하며 연령, 생활습관, 직업, 신체 활동 등에 따라 원인과 증상이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고령층은 물론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는 직장인, 반복적인 신체 활동 종사자,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청년층에서도 관련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통증은 같은 부위에서 발생하더라도 원인이 서로 다를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문산튼튼정형외과는 환자별 증상과 생활환경, 신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황수강 대표원장은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 척추·관절 부문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의 증상과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6 KTEA 한국브랜드평가대상’은 한국우수브랜드협회 주최·주관, 브랜드경제 후원 아래 각 분야 우수 브랜드와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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