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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이오수 경기도의원, 농업과 해양도 이제는 자원순환과 소비 확대 중심으로 발전해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미와 로컬푸드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환경 개선과 함께 해양쓰레기 및 학교급식 부산물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중심의 농정 정책 확대가 주문됐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지난 10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의에서 농수산생명과학국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자원순환 중심의 지속 가능한 정책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경기미 김밥페스타와 쌀베이킹·떡디저트 경연대회 사업의 성과를 짚었다. 그는 “지난해 약 7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경기미 김밥페스타는 경기미를 알리는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단순한 경연대회에 머물지 말고 경기도 농특산물과 제철 농산물을 함께 홍보하는 소비 촉진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폐기물 수거 사업의 질적 전환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수거 사업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해양쓰레기를 단순히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추진 중인 농산물 업사이클링 사업의 확장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 의원은 “학교급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부산물은 버려지는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이라며 “양상추뿐 아니라 다양한 채소류와 과일류 부산물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해 학교급식 자원순환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최근 신청사 경기융합타운 내에 개장한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의 소비자 접근성 및 편의성 개선 과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그는 “경기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페이와 정부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수원페이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소비자들이 평소 사용하는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야 직매장 접근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의원은 대의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피력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그는 “저는 늘 경기도 농산물 세일즈맨이라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미 소비 확대, 해양환경 보전, 농산물 업사이클링,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는 결국 도민과 농업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순환경제 정책”이라며 “도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6월은 친환경의 달’ 무안·서울·세종…‘유기농데이’ 연다

    ‘6월은 친환경의 달’ 무안·서울·세종…‘유기농데이’ 연다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전국 단위의 축제 ‘유기농데이’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친환경 농산물 주산지인 전남을 비롯해 서울 도심과 행정수도 세종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자체와 농업 단체가 손을 잡고 대대적인 소비 촉진 문화 행사를 펼친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청 앞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전남·광주 새로운 출발, 2026 유기농데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남·광주 유기농데이 행사는 전남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며,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 무안군, 농협 전남본부 등이 후원하는 민관 합동 상생의 장이다. 이번 장터에는 전남 21개 시·군과 광주 지역 등 총 47개 단체가 참여해 유기농 쌀, 신선 채소, 제철 과일 가공품 등 엄격한 인증을 거친 최고 품질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 산지뿐만 아니라 소비 중심지인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에서도 유기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 맛에 산다, 친환경농산물’이라는 주제로 ‘2026 유기농데이’ 서울 행사가 열린다. 유기농업 도입 20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서울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직거래 마켓과 다채로운 식문화 체험 공간을 운영해, 바쁜 도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생태적 역할을 알릴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역시 정부세종청사 주변과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등을 중심으로 어린이 친환경 농업 체험 교실과 파머스마켓을 주기적으로 연다. ‘유기농데이’는 숫자 ‘6’과 ‘2’를 ‘유기’로 읽는 발음에서 착안해 2006년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유기농업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이제는 매년 6월 한 달간 전국적인 친환경 농산물 소비 진작 주간으로 자리 잡았다.
  • 케이크로 즐겨요, 골드키위

    케이크로 즐겨요, 골드키위

    신세계푸드가 제철 과일인 골드키위를 활용한 케이크 2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모델들이 7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 신세계푸드 제공
  • “3년 만에 건강검진, 결과는…” 김대호, 충격 근황 전해졌다

    “3년 만에 건강검진, 결과는…” 김대호, 충격 근황 전해졌다

    방송인 김대호가 건강을 위해 운동에 나선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인왕산 날다람쥐’가 된 김대호가 등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대호는 “최근 3년 정도 건강검진을 놓쳤다가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다”라며 결과가 충격적이었다고 밝힌다. 이어 건강을 찾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전한다. 이후 김대호는 동네 시장을 찾아 신선한 해산물부터 각종 채소, 과일까지 제철 식재료를 산다. 이에 어떤 음식으로 건강을 챙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김대호는 철물점에 들러 600개의 대형 못과 경첩을 구매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대호는 지난 2011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해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 ‘달콤 향긋’ 신비복숭아·커피 만난다…경산 카페축제 27일 개막

    ‘달콤 향긋’ 신비복숭아·커피 만난다…경산 카페축제 27일 개막

    경북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28일 이틀간 남천변에서 ‘2026 경산 카페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남천변을 따라 향긋한 커피 향과 제철 과일 ‘신비복숭아’가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힐링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자인농협과 함께 지역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리는 ‘다자간 민관 상생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특히 배달의민족은 지방자치단체 축제 가운데 처음으로 O2O(온·오프라인 연계)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들이 더위 속에서 길게 줄을 서는 대신 배달앱으로 식음료를 주문하고, 전용 ‘배달존’에서 픽업하도록 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 축제 개막 전인 오는 24일부터는 배민 앱 내 B마트에서 ‘경산 신비복숭아 전국 기획전’도 열어 자인농협이 선별한 최고급 신비복숭아가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간다. 배달의민족은 지역 상생이라는 축제 취지에 동참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입점 소상공인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생 할인쿠폰’도 지원한다. 경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대형 플랫폼의 편리함과 농가의 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농협경제지주, 성수동 ‘참외 소비촉진 팝업 홍보관’ 22~23일 운영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농협경제지주, 성수동 ‘참외 소비촉진 팝업 홍보관’ 22~23일 운영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참외 소비 촉진 행사 ‘서울 국제정원밖참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빠져드는 달콤함 only-K, 참외’, ‘세계가 좋아할 next-K, 참외’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참외 성수기를 맞아 국산 과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 인근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서 진행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2030세대,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현장을 찾고 있다. 현장에 마련된 팝업 홍보관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형 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참외 음료 시식 코너와 수조 동전 넣기 등 다채로운 대면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특히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외를 자택으로 신선 배송해 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즐기는 ‘참외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배포하는 ‘참외 나눔 꾸러미’는 참외 원물과 마스크팩, 부채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동안 꾸러미를 비롯해 참외 원물과 굿즈 총 2000여개를 참여객에게 제공하며 제철 참외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 내·외부와 굿즈에는 ‘이참에 이참외’, ‘참외를 가장 신나게 먹는 나라 대한민국’,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참외 보유국 대한민국’, ‘걷던 참에 참외, 쉬던 참에 참외’ 등 다채로운 캐치프레이즈가 배치돼 참외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강도수 회장은 “외국인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성수동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과일인 참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연령층이 참외를 접할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티제, 여름 시즌 빙수 2종 출시…클래식 팥빙수부터 생망고 빙수까지 구성 확대

    아티제, 여름 시즌 빙수 2종 출시…클래식 팥빙수부터 생망고 빙수까지 구성 확대

    보나비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맞춰 빙수 제품군과 시즌 음료 신제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 아티제는 전통적인 팥빙수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망고 빙수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매장에서 소비하는 정통 스타일의 빙수 형태 외에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컵 디저트 형태를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 항목을 다각화했다. 대표 메뉴인 ‘클래식 팥빙수’는 시원하고 달콤한 우유 얼음 위에 고소한 콩가루와 국내산 단팥, 쫄깃한 떡을 올려 클래식한 팥빙수 본연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함께 출시되는 ‘떠먹는 팥빙수 한 컵’은 인절미와 국내산 단팥, 바삭한 시리얼을 한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망고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생망고 가득 빙수’는 제철 생망고를 풍성하게 올려 달콤한 과일 풍미를 강조했으며, ‘떠먹는 생망고 빙수 한 컵’은 생망고를 듬뿍 담아 시원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디저트 형태로 출시된다. 특히 올해는 테이블 디저트와 테이크아웃 수요를 동시에 고려해 동일 콘셉트의 메뉴를 다양한 형태로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아티제는 여름 시즌 빙수 출시를 기념해 클럽아티제 회원 대상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은 5월 31일까지로, 앱 회원 고객에게는 빙수 메뉴 할인 쿠폰 2종이 제공된다. 클래식 팥빙수와 생망고 빙수는 5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떠먹는 팥빙수 한 컵’과 ‘떠먹는 생망고 빙수 한 컵’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음료 3종도 함께 선보인다. 은은한 자스민티와 복숭아 과육이 어우러진 ‘자스민 피치 아이스티’, 자스민 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자스민 피치 티스프레소’, 요거트와 복숭아 과육을 조합한 ‘스윗 피치 요거트’ 등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료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아티제 관계자는 “무더운 계절에 어울리는 클래식 디저트와 시즌 과일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여름 시즌 메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티제만의 감성과 맛을 담은 시즌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제주산 블루베리 여의도 판촉행사 개최… 감귤 외 소득 다변화 도모

    제주산 블루베리 여의도 판촉행사 개최… 감귤 외 소득 다변화 도모

    서울 여의도서 ‘제주 보랏빛 유혹’ 알리기 나서단순 판매 넘어 시식·체험 위주 홍보 행사... 고품질 브랜드 가치 전달 주력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이한 제주산 블루베리가 서울 여의도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5월 15일 여의도 농협재단 빌딩 앞에서 제주산 블루베리 판촉 행사를 개최하고, 제철 블루베리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요거트를 곁들인 블루베리 생과 시식 프로그램과 함께 시중가 대비 20~30% 할인 판매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식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제주산 블루베리의 신선도, 맛, 과즙 등에 반응을 보였으며, 당일 준비된 물량은 행사 종료 전에 모두 소진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블루베리의 본격 출하 시점에 맞춰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부터 선별, 출고에 이르기까지 산지에서 이뤄지는 관리 공정과 품질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기타 과수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감귤 외 과수 품목의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다변화를 위한 현장 판촉 사례로 분류된다. 제주산 블루베리는 과육 밀도가 높아 무름 현상이 적고 식감이 있으며, 당도와 풍미를 보유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혈관 건강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과수 소비 지표가 단순 계절 과일 구매를 넘어 건강성과 산지 차별성을 함께 보는 방향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번 판촉 행사는 제주산 블루베리의 특성을 직접 전달하는 접점으로 해석된다. 실제 블루베리는 제주 기타 과수 가운데서도 성장세가 뚜렷한 주요 소득 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년 기준 조수입은 약 121억 원 수준을 기록했으며, 재배면적과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향후 제주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산지에서는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위한 재배 관리와 선별 기준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갖춘 물량이 출하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있다. 이춘협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이번 판촉 행사는 제주산 블루베리의 맛과 품질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지의 품질 관리와 소비지 판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주 기타 과수의 소비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길섶에서] 제철 과일 망고

    [길섶에서] 제철 과일 망고

    봄꽃 지면서 딸기는 사라졌고, 아직 수박은 조금 버겁고, 복숭아 솜털이 차오르려면 한참인 요즘이다. 어릴 적엔 이맘때가 영락없이 과일 춘궁기였다. 만만하게 손이 갈 과일이 매대에 없는, 어쩐지 헛헛한 계절. 이런 걱정을 안 한 지 한참이다. 온실에서 자란 토마토가 사시사철이며 뜨겁고 비가 잦은 먼 나라에서 건너오는 바나나, 망고, 용과. 신토불이 과일이 주춤할 때 그 자리를 메워 주는, 귀화한 제철 과일들이다. 망고를 처음 접한 건 대학 때, 그것도 말린 망고였다. 이렇게 맛있는 걸 왜 말려 먹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산지에선 흔해서 그렇게 먹는단다. 한번에 사오백 개씩 열매를 맺는 데다 수명도 길어 삼백 년을 산다고. 아이가 태어나면 한 그루 심어 그 열매 팔아 대학 보내는 나무란다. 그러고 보니 옛 우리 마당의 감나무, 대추나무 같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자라다 등록금이 되어 떠나던 외양간의 누렁소 같기도 한 나무구나 싶다. 그렇게 열리니 과일 귀한 철에 한국까지 오겠지. 세 알이 묶인 망고를 집으면서, 노란 리본처럼 망고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그려 본다.
  • 안민석, ‘사교육비 경감·학부모 안심교육’ 6대 공약 발표

    안민석, ‘사교육비 경감·학부모 안심교육’ 6대 공약 발표

    안민석 경기교육감 예비후보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돌봄·통학·급식 안전 강화를 담은 ‘학부모 안심 6대 교육 약속’을 발표했다. 안 후보 캠프 정책위원회는 발표문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기쁨보다 교육비와 돌봄 걱정이 앞서는 현실을 바꾸겠다”며 “무상급식을 완성한 추진력으로 공교육 중심 교육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실력 안심’ 정책에는 공교육 기반 예체능·독서 교육 확대와 AI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구축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모든 학생이 ‘1인 1운동·1인 1악기·매일 독서’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학습 시스템으로 기초학력부터 심화 학습까지 학교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부모의 학습 지도 부담과 사교육비 지출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통학 안심’ 공약으로는 전문 인력이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워킹스쿨버스’ 도입과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을 갖춘 무상 통학버스 ‘안심에듀버스’ 확대를 제시했다. ‘건강 안심’ 분야에서는 친환경 로컬푸드와 제철 과일 간식 제공, AI 기반 맞춤형 영양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놨다. ‘돌봄 안심’ 공약으로는 지자체 협력형 거점 돌봄 체계 구축과 돌봄 전담 인력 확대 배치를 제시했다. 학교 공간을 활용하되 지자체가 운영 주체가 되는 ‘지역돌봄협의체’를 확대해 방학 중에도 돌봄 공백이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또 학부모 정책 참여 제도화와 ‘학부모 참여 휴가제’ 법제화 추진을 담은 ‘권리 안심’ 공약과 ‘환경 안심’ 공약으로 운동장을 숲과 쉼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과 후와 주말에는 주민에게 개방하는 ‘마을 공유 쉼터’ 계획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예산과 인력의 현실적 한계를 이유로 교육 책임을 미루지 않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오늘부터 5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어머! e건 사야해

    오늘부터 5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 어머! e건 사야해

    수박·참외·자연산 광어·에어컨·선풍기까지… 이마트 50% 파격 할인 이마트가 오늘부터 5월 6일까지 수박, 참외, 자연산 광어 등 제철 먹거리부터 29만원대 반값 에어컨 등 여름 필수 가전·용품까지 다가오는 여름을 반값에 준비할 수 있는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우선, 오늘부터 5월 3일까지 여름 대표 과일 수박과 참외를 파격적인 혜택가로 역대급 물량을 쏟아낸다. 수박은 한여름 성수기 수준을 뛰어넘는 20만통 물량을 전격 투입하고, 최대 40% 할인한 특가에 선보인다. 11~12 브릭스(Brix)의 상품만을 엄선해 달콤함은 물론이고 시즌 초반 수확하는 수박 특유의 아삭한 식감까지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출하를 맞아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과즙이 정점에 달한 성주 참외도 알뜰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참외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6~8개를 직접 골라 담으면 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인 300t 이상 대규모 물량을 준비했다. 여름 필수 가전제품도 초특가에 선보인다. ‘쿠쿠 벽걸이 에어컨’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반값 할인된 29만 9500원에 선보인다. 실외기 포함은 물론 배송비와 기본 설치비까지 모두 포함된 파격적인 혜택으로 1500대 선착순 판매한다. 여름 성수기 압도하는 역대급 물량 투입무마찰(BLDC) 모터를 탑재해 고효율, 저소음 성능을 강화한 ‘신일 7엽 BLDC 선풍기’도 50% 할인된 5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냉감 차렵이불부터 냉감 패드, 베개, 쿠션까지 시원한 쿨링 베딩용품 전 품목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금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자연산 광어도 반값에 선보인다. 내일부터 6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자연산 광어회(360g)’, ‘자연산 광어필렛(100g)’을 최대 50% 할인해 각각 1만 9980원,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군산, 서천, 보령 등 서해안 주요 산지에서 총 60t 규모의 신선한 활어를 대량 확보했다. 대형 자연산 광어를 엄선해 특유의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활전복, 대게 등 인기 수산물도 반값 할인이 이어진다. ‘황제 활전복’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마리 당 3980원부터 선보이며, 원양산 오징어도 3280원부터 판매한다. 고래잇 페스타의 대표 인기 품목인 ‘대게’는 5월 3일 단 하루만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한우·삼겹살 등 식탁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반값’한우, 삼겹살 등 식탁 필수 먹거리 역시 반값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한우는 내일부터 5월 3일, 3일 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한다. 또한 ‘탄탄포크 삼겹살·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 할인하며, 풀무원, CJ 대상, 하림 등의 브랜드 계란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간편식, 생필품 할인도 놓칠 수 없다. 냉동 피자, 만두, 냉면, 치즈, 시리얼 등 인기 간편식부터 세탁세제, 샴푸, 치약, 칫솔, 물티슈 등 각종 생필품까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체감 혜택을 더욱 키웠다. 행사 기간 중 2회 방문해 각 10만원 이상 구매 시, e머니 최대 1만 5000점을 제공하며,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고래잇 돗자리’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고래잇 디자인의 감사 봉투, 카드 세트를 선착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같은 기간 신선·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동일한 혜택가로 선보인다”며 “이마트만의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확실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품별 행사기간은 상이하며 조기품절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점내 고지물 참고.
  • 제철 태국 망고 맛보세요

    제철 태국 망고 맛보세요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1일까지 제철 태국 과일과 태국산 가공품을 소개하는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직원들이 다양한 태국 망고를 소개하는 모습. 현대백화점 제공
  • 눈으로 먹어 봄… 입맛 돋우는 봄

    눈으로 먹어 봄… 입맛 돋우는 봄

    봄이 되면 환경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기운이 없고 입맛도 떨어진다. 제대로 입맛을 되찾게 해줄 ‘맛있는’ 책이 어디 없을까. ●‘먹는 기쁨…’ 4개의 푸드스토리 ‘먹는 기쁨에 대하여’는 자타공인 미식가로 꼽히는 소설가 한은형이 제철 음식과 슬로푸드, 소울푸드에 대한 이야기를 코스 요리처럼 내놓는다. 사소해 보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먹는 기쁨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S로 시작하는 4개의 키워드인 시즌 푸드, 소울푸드, 슬로푸드, 푸드 스토리를 따라간다. 죽순, 복숭아, 자두, 토란 등 제철 음식을 통해 ‘지금 여기’의 삶을 들여다보고, 계란밥, 치킨, 냉면 등에 얽힌 추억을 소환해 삶과 생명의 본질을 생각한다. 한은형은 귤을 쪼개는 순간에 이타적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과자 한 봉지를 두고 감자칩 연구원이 돼 진지한 토론을 벌이며, 음악을 듣다가 버몬트와 바몬드카레의 연결고리를 떠올린다. 그가 먹는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혀끝에서 시작된 감각이 가장 멀리까지 나아가는 순간 우리는 넓고 깊은 기쁨의 세계를 마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제철의 셰프’ 1년간 나눈 레시피 ‘제철의 셰프’는 24절기 제철 음식을 따라 1년의 삶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화가 이미나가 철마다 다르고 선명한 채소와 과일을 그려 만든 제철 그림엽서를 친구인 요리사 장지영에게 건네며 시작됐다. 엽서 뒤에 제철 음식 레시피를 적어 주위에 나누며 1년 동안 이야기가 쌓이면서 책으로 엮였다. 제철 음식과 함께 알맞은 시절을 살아가는 행복한 방법이 그림 엽서에 적은 편지처럼 가볍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음식의 문화 추적 ‘욕망의 음식’ ‘욕망의 음식’은 앞서 두 책과 달리 언어학자이자 중앙아시아사를 전공한 연호탁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음식의 문화’를 추적한 책이다. 연 교수는 식재료나 음식 자체보다는 왜, 어떻게 먹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음식의 발상지를 알아보고 언어의 이동과 변천은 물론 음식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는 “인간은 살기 위해 먹기보다 먹기 위해 사는 게 아닌가”라며 음식은 인간을 들여다보는 창이라고 강조했다.
  • 담양군, ‘제25회 대나무축제’ 성공 기원…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담양군, ‘제25회 대나무축제’ 성공 기원…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전남 담양군이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군은 추첨을 통해 총 90명의 기부자에게 담양 딸기잼, 루비벨 토마토 등 담양의 정성이 담긴 추가 경품을 증정한다. 기부자들이 받은 답례품의 매력을 공유하는 ‘답례품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증 이벤트는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담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받은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성스러운 후기를 작성한 기부자 중 10명을 선정하여 담양 블루베리 1kg을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공식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25회를 맞이하는 담양대나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담양을 아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도 받고, 담양의 제철 과일을 추가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남, 5년 만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 재개

    경남, 5년 만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 재개

    경남도가 도내 성장기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과 국산 과일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5년 만에 재개한다. 도는 이달 7일 창원·통영·함안·고성을 시작으로 18개 시군 512개 초등학교에 차례대로 과일 간식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돌봄·교육에 참여하는 1~2학년 어린이 2만 8000여 명이다. 연간 30회에 걸쳐 주 1회, 1회당 150g 내외 컵 과일을 제공한다. 공급 과일은 사과, 배, 포도 등 주요 6대 과종과 딸기, 수박 등 도내에서 생산한 제철 과채류로 구성한다.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이면서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을 우선 사용한다. 기호도를 고려해 단일 품목 또는 믹스과일 형태로 제공하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공급 전날 생산하여 24시간 이내에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체계를 갖췄다. ‘서북부 경남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원물을 공급,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적 공급망도 강화했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아이들이 먹는 식품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어린 시기부터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도를 높여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넓혀 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설레는 봄, 할인해 봄

    설레는 봄, 할인해 봄

    샤크 청소기에 미니 RC카 할인2만5000원 3병 ‘와인 골라담기’ 갤럭시 S26 사전예약 혜택e머니 더블 적립 이벤트도이마트가 생주꾸미, 봄나물, 딸기까지 봄 내음 가득한 제철 먹거리부터 880원 삼겹살, 무선 청소기, 밥솥 특가 할인과 함께 갤럭시 S26 사전예약 혜택까지 총망라한 봄맞이 ‘고래잇 페스타’ 할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먼저 오늘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고래잇 페스타 1주차 행사에서는 봄 제철 먹거리부터 주류, 가전 등 인기 품목을 최대 50% 특가에 선보인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고래잇 페스타 전 기간 신선·가공식품 등 대부분의 상품을 동일한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봄 제철 수산물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제철을 맞은 ‘남해안 봄멍게(150g)’는 반값 할인된 5980원에 판매하고, ‘생 주꾸미(100g)‘, ‘생 갑오징어(100g)’는 40% 할인된 4788원, 2388원에 선보인다. ‘러시아 대게(100g)’는 이달 28일 단 하루만 50% 할인된 3980원에 8t 물량을 한정수량 판매한다. 봄철 대표 나물인 ‘청도 미나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4886원, ‘초벌부추‘, ‘냉이’, ‘달래‘, ‘쑥’, ‘봄동‘ 등 봄나물 7종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삼겹살·목심은 760t 물량으로 대폭 확대했다. ‘탄탄포크 삼겹살·목심(100g)’은 880원 초특가에 선보이며, ‘겉바속촉 네모 삼겹살(100g)’은 1080원, ‘냉동 대패 삼겹살(2kg)은 1만 75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목심(100g)’은 이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 간만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5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이마트의 연간 과일 매출 1위 품목인 딸기도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준비했다. 장희딸기, 금실딸기, 킹스베리 등 국산 딸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청소기, 밥솥 등 봄맞이 가전제품부터 인기 RC카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샤크 에보파워 시스템 부스트’와 ‘쿠쿠 3인용 IH 밥솥’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각각 20만원, 10만원 할인된 39만 9000원, 19만 8000원에 판매한다. SNS 인기 아이템 ‘중장비 미니 RC카(5종)’은 각 3만 4900원에 판매된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추가할인 혜택과 함께 이마트 모바일 금액권 ‘이마티콘’ 5000원을 증정한다.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주류 행사도 강화했다. 우선 9800원부터 3만 4000원까지 구성된 40여종 와인 중 취향에 따라 3병을 자유롭게 선택해 2만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G7 캔와인(350ml)’과 ‘피콜라미아 모스카토(250ml)’ 등 캔와인은 3캔에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792 풀프루프(750ml)’는 이마트가 국내 수입 물량 전량을 단독 매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만원 할인된 9만 9800원 초특가에 1000병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S26 사전 예약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오늘부터 3월 5일까지 8일 간, 이마트 내 입점된 삼성 모바일 점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 구매 시, 행사카드 추가 할인혜택과 함께 이마티콘, e머니 선착순 적립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더블 스토리지, 삼성 포인트,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기간 별로 오렌지, 라면, 비스킷, 두부, 치즈 등 그로서리 상품부터 화장지, 세제, 칫솔, 치약 등 일상용품까지 알뜰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오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고래잇 페스타 2주차 행사에서는 봄 참외부터 갈치, 오징어, 고등어 등 인기 신선식품 혜택을 강화하고, e머니 더블 적립 이벤트까지 더해 체감 할인 폭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신선식품부터 주류, 디지털 가전까지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군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고래잇 페스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올레길의 물길 끝에서 만나는 제주의 비경, 쇠소깍

    올레길의 물길 끝에서 만나는 제주의 비경,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자리한 쇠소깍은 제주 올레길 6코스의 시작점이자 5코스의 마지막 지점으로, 제주의 물길과 바닷길이 만나는 기수지역이자 상징적인 장소다. 한라산 남쪽 자락에서 흘러내린 효돈천의 담수가 바다와 만나며 만들어낸 깊은 웅덩이와 용암 협곡은 오래전부터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으로 손꼽혀 왔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닮은 연못을 뜻하는 ‘쇠소’에 끝자락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 ‘깍’이 더해져 붙여졌다. 과거에는 지형이 소가 드러누운 형상이라 하여 ‘쇠둔’이라 불리기도 했다.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리며 굳어 형성된 계곡형 골짜기다. 검은 현무암 절벽 사이로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며 만들어내는 물빛은 유난히 깊고 푸르다. 썰물 때면 계곡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지하수가 그대로 드러나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고, 깊은 수심 탓에 물속 바위의 윤곽까지 또렷이 비춘다. 또한 기수 지역의 특성으로 민물 냄새를 따라 들어오는 다양한 해수어들을 만날 수 있다. 계곡을 따라 자생하는 소나무숲과 기암괴석은 거칠면서도 단정한 풍경을 이루며, 바다로 향하는 물길의 끝자락에서 절정을 이룬다. 효돈천 하류인 쇠소깍 일대는 과거 민물과 해수가 만나는 입구를 막아 염전을 운영하던 곳이기도 하다. 동시에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져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을 삶의 일부로 존중하던 제주 사람들의 태도가 지금까지 전해진다.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체험은 제주 전통 목선 ‘테우’다. 효돈리 마을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테우는 물에 절인 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형 배로 별도의 동력 없이 사람의 힘과 바람, 물살에 의지해 움직인다. 약 30분간 이어지는 짧은 승선이지만 쇠소깍의 전설과 물길을 따라 천천히 흘러가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가능한 기억으로 남는다. 쇠소깍은 제주 올레길 6코스의 출발점이자 5코스의 종착지다. 바다와 마을, 숲길을 지나 걷던 길이 이곳에서 물길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걷는 여행자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풍경을 내려다보기에, 쇠소깍은 올레길 전체에서도 유난히 인상적인 쉼표 같은 존재다. 쇠소깍 인근에는 제주 남부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다. 서귀포 해안을 따라 펼쳐진 주상절리대, 제주 대표 휴양지 중문해수욕장, 그리고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진 천제연 폭포까지 하루 일정으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바로 옆에 자리한 쇠소깍산물관광농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산과 물’을 뜻하는 이름처럼 제주의 생명수와 자연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한라봉 하우스 안에 조성된 이색 박물관과 온실 카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이 어우러져 있다. 한라봉·천혜향 생과일 주스와 제주 토종 유자로 만든 댕유자차는 산책 후 가볍게 즐기기 좋다. 쇠소깍이 위치한 효돈동 일대는 한라산 남쪽 기슭의 온화한 기후 덕분에 감귤 재배로 특히 유명하다. 겨울철이면 마을 곳곳에 감귤 향이 퍼지고, 효돈 감귤은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좋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품질로 인정받는다. 제철에 찾는다면 감귤 직판장이나 감귤 디저트를 파는 소박한 카페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쇠소깍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 올레길의 물길 끝에서 만나는 제주의 비경, 쇠소깍 [두시기행문]

    올레길의 물길 끝에서 만나는 제주의 비경, 쇠소깍 [두시기행문]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자리한 쇠소깍은 제주 올레길 6코스의 시작점이자 5코스의 마지막 지점으로, 제주의 물길과 바닷길이 만나는 기수지역이자 상징적인 장소다. 한라산 남쪽 자락에서 흘러내린 효돈천의 담수가 바다와 만나며 만들어낸 깊은 웅덩이와 용암 협곡은 오래전부터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으로 손꼽혀 왔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은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닮은 연못을 뜻하는 ‘쇠소’에 끝자락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 ‘깍’이 더해져 붙여졌다. 과거에는 지형이 소가 드러누운 형상이라 하여 ‘쇠둔’이라 불리기도 했다.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리며 굳어 형성된 계곡형 골짜기다. 검은 현무암 절벽 사이로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며 만들어내는 물빛은 유난히 깊고 푸르다. 썰물 때면 계곡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지하수가 그대로 드러나 신비로운 장면을 연출하고, 깊은 수심 탓에 물속 바위의 윤곽까지 또렷이 비춘다. 또한 기수 지역의 특성으로 민물 냄새를 따라 들어오는 다양한 해수어들을 만날 수 있다. 계곡을 따라 자생하는 소나무숲과 기암괴석은 거칠면서도 단정한 풍경을 이루며, 바다로 향하는 물길의 끝자락에서 절정을 이룬다. 효돈천 하류인 쇠소깍 일대는 과거 민물과 해수가 만나는 입구를 막아 염전을 운영하던 곳이기도 하다. 동시에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던 신성한 공간으로 여겨져 함부로 돌을 던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을 삶의 일부로 존중하던 제주 사람들의 태도가 지금까지 전해진다.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체험은 제주 전통 목선 ‘테우’다. 효돈리 마을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테우는 물에 절인 나무를 엮어 만든 뗏목형 배로 별도의 동력 없이 사람의 힘과 바람, 물살에 의지해 움직인다. 약 30분간 이어지는 짧은 승선이지만 쇠소깍의 전설과 물길을 따라 천천히 흘러가는 경험은 이곳에서만 가능한 기억으로 남는다. 쇠소깍은 제주 올레길 6코스의 출발점이자 5코스의 종착지다. 바다와 마을, 숲길을 지나 걷던 길이 이곳에서 물길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걷는 여행자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풍경을 내려다보기에, 쇠소깍은 올레길 전체에서도 유난히 인상적인 쉼표 같은 존재다. 쇠소깍 인근에는 제주 남부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다. 서귀포 해안을 따라 펼쳐진 주상절리대, 제주 대표 휴양지 중문해수욕장, 그리고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진 천제연 폭포까지 하루 일정으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바로 옆에 자리한 쇠소깍산물관광농원도 눈여겨볼 만하다. ‘산과 물’을 뜻하는 이름처럼 제주의 생명수와 자연을 테마로 한 공간으로, 한라봉 하우스 안에 조성된 이색 박물관과 온실 카페, 레트로 감성의 포토존이 어우러져 있다. 한라봉·천혜향 생과일 주스와 제주 토종 유자로 만든 댕유자차는 산책 후 가볍게 즐기기 좋다. 쇠소깍이 위치한 효돈동 일대는 한라산 남쪽 기슭의 온화한 기후 덕분에 감귤 재배로 특히 유명하다. 겨울철이면 마을 곳곳에 감귤 향이 퍼지고, 효돈 감귤은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좋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품질로 인정받는다. 제철에 찾는다면 감귤 직판장이나 감귤 디저트를 파는 소박한 카페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쇠소깍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 가락시장 도매법인·농민단체,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 협약 “농민과 상생 동반자”

    가락시장 도매법인·농민단체,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 협약 “농민과 상생 동반자”

    대아청과를 비롯한 가락시장 도매법인(공판장) 6개 사가 농민단체와 출하비용 보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2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동화청과에서 ‘함께 가는 길,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고 ‘가락시장 도매법인·농협가락공판장-농민단체와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락시장 도매법인(공판장) 6개 사가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에 대해 경락 가격 하락에 따른 최소 유통비용을 보전해 도매시장 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농민과의 상생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출하장려금이나 출하손실보전금과 별도로 독립적인 재원을 확보해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항목은 ‘박스비’,‘운송비’등 출하 과정에서 농민이 직접 부담하는 비용들이 대상이다. 품목은 계절별 가격 변동성이 높거나 법인별 주력 품목 등을 고려해 각 법인과 공판장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가락시장지회와 농협 가락공판장은 이전에도 농민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해왔다. 대아청과,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등 4개 사와 가락공판장이 각 2억원씩 매년 총 10억원의 가락상생기금을 조성해왔다. 현재 누적 금액이 30억원에 이르는 기금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협력해 생산·출하조직과의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전국의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조직(또는 단체)등을 위해 운용되고 있다. 가락상생기금을 통해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 시설 및 관리지원, 생산·출하자의 생산·활동 및 물류 효율화 개선 및 교육지원, 농산물 생산·출하자의 재해 피해 지원 등이 진행되고 있다. 또 지난해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터전을 잃은 농민들을 위해 가락시장지회 4개 사와 농협가락공판장이 각 2억원씩 10억원의 성금을 조성했고, 피해 농가의 빠른 영농활동 복귀를 위한 농기자재 및 시설·장비 지원 등에 기금을 활용했다. 2008년부터 이어온 소외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와 2013년 시작한 저소득층 가구 및 건강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 제철 과일 지원 사업인 ‘얘들아 과일 먹자’는 도매시장법인의 공익 기능 수행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도 꼽힌다. 홍성호 가락시장지회장은“오늘 협약식은 농민의 출하 비용 보전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내는 2가지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출하비용 보전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농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만호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회장은“이번 협약이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책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매시장법인과 농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상생의 동반자”라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짊어지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살기 좋은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회장도 “출하 비용 보전사업은 농민·농촌을 위한 시의적절한 지원책”이라며 “최근 기후 변화와 관세 철폐 등 우리 농업이 직면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번 사업이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매시장법인이 공익적 기능과 사회적 역할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길섶에서] 겨울 복숭아

    [길섶에서] 겨울 복숭아

    ‘겨울 복숭아’가 집으로 배달됐다. 아쉽게도 먹을 수 있는 복숭아는 아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복숭아 이야기로 가득 채운 특별한 잡지다. 1년에 단 한 번만 발간된다. 주인공은 경북 영덕군 지품면 복숭아. 지품면은 복숭아로 유명한 영덕군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곳이다. 지난해 봄 대형 산불이 마을을 덮쳤을 때 천만다행으로 복숭아 나무들은 살아남았다고 한다. 복숭아를 남달리 좋아하는 것도 아닌 내가 이 잡지를 알게 된 건 지인 덕분이다. 지난 연말 산불 피해 지역 후원 사업이라는 말에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했다. 답례로 1월에 잡지와 복숭아 말랭이를 받고, 7월 제철에는 복숭아 5㎏이 온다. 지품면 주민은 1900여명, 복숭아 농장은 67곳이다. 책 뒤편에 실린 농장주 이름 하나하나가 정겹다. 한번도 가본 적 없지만 이곳 농부들의 정성을 받고 자란 복숭아가 얼마나 향기롭고 달콤할지 벌써 입에 침이 고인다. 한겨울에 미리 만난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 뜨거운 계절을 고대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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