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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의회 제3차 본회의 개최…구정 질문 답변 청취 및 추경 예결위 구성

    서초구의회 제3차 본회의 개최…구정 질문 답변 청취 및 추경 예결위 구성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추경 예결위원장 이은경 의원 선출김안숙 의원, 공사 현장 주민 소통 미흡 지적정순용 의원, ‘서리풀 장미버스’ 시범운행 제안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유지웅)는 지난 10일 제35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4일 진행된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는 한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관리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유재산 매각대금체감에 관한 건’, ‘2026년도 제2차 수시분 서울특별시 서초구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기정예산 대비 약 357억 원(3.55%) 증액 편성된 총 1조 40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이은경 의원, 부위원장에는 박은경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으며, 김해바른, 박미정, 신정태, 박성준, 정지광, 김형우, 이슬기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추경안은 11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16일부터 18일까지 예결위 종합 심사를 진행한다. 김안숙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관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민 소통 미흡 문제를 지적하며, 안내 체계 보완 및 구체적인 현장 관리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방배동 두레마을 부지 매각과 관련해 공유재산 가치를 높이는 적극 행정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정 단체의 공공시설 독점 실태를 조명하며 구민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 관리 대책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전성수 구청장은 “현재 주민 소통과 시설 관리를 위해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다각도로 대응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보완할 점이 있는지 다시 한번 세심하게 재점검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순용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서초의 주요 생활권을 하나로 잇는 ‘서리풀 장미버스’ 시범 운행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재건축·재개발로 교통 수요가 급변함에도 기존 시내버스 노선이 주민 이동 동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짚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셔틀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2027년 통합 셔틀 노선 개편을 할 때 생활권을 원라인(One-line)으로 연결하는 보완 노선을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 “×이나 쳐 드세요” 1인당 30만원 준다더니…지역민심 뒤집어진 울진군 상황

    “×이나 쳐 드세요” 1인당 30만원 준다더니…지역민심 뒤집어진 울진군 상황

    경북 울진군이 추석 명절 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로 한 1인당 30만원의 민생지원금이 군의회 예산 삭감으로 무산되자, 지역 민심이 악화하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 8일 294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군민 생활 안정 지원금 운영 사업비 140억 4900여만원을 전액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8월 모든 군민에게 추석 전까지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전 지원금을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하겠다며 관련 예산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위원 7명 가운데 4명이 반대해 관련 예산이 삭감됐다. 본회의를 참관한 주민들은 삭감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기대했지만 관련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회의가 끝난 뒤 일부 주민이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4인 가구 기준 120만원에 달하는 지원금 지급이 무산되자 주민들은 시가지 곳곳에 삭감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군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항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 주민은 군의회 자유시판에 “고물가에 명절 대목을 앞두고 전 군민 민생안정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한다는 소식에 지친 가계와 지역 자영업자들은 작은 희망을 품고 기다렸다”면서 “그런데 명절이 코앞인 지금, 지원금 예산 140억원이 전액 삭감되어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분통을 터뜨리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떤 근거로 반대하고 삭감했는지 삭감 과정과 속기록을 즉각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다른 주민은 “한정된 재정을 걱정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군의회의 당연한 책무”라면서도 “군민이 낸 세금과 울진의 소중한 재원을 정말 필요한 곳에 제대로 사용하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지역 시민단체인 울진사회정책연구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울진본부도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단순한 현금 살포가 아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신음하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식당, 소상공인 등 지역 안에서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정책”이라며 예산 삭감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 충북도 청년이 주도하는 도정 추진..4대 핵심과제 마련

    충북도 청년이 주도하는 도정 추진..4대 핵심과제 마련

    충북도는 청년이 주도하는 도정 대전환을 위해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설치와 청년 주도 예산제 도입이다.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는 도지사와 청년 대표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청년위원장에게는 명예도지사 자격이 부여된다. 오는 11월 출범 예정인 위원회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소상공인, 청년농업인 등 청년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일자리, 창업, 주거, 결혼, 육아, 문화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분과를 설계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인다. 청년 주도 예산제는 청년이 정책 기획부터 예산편성, 집행까지 모두 참여하는 시스템이다. 도는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청년기금과 연계해 시범사업으로 우선 추진하고 성과가 입증되면 도정 전체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청년위원회가 제안한 정책과제들을 도 일반 예산에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도는 미취업 청년과 초기 창업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집중토론형 무박 2일 취·창업 멘토링 캠프를 정례화한다. 도지사 직속 청년정책추진단도 신설한다. 추진단은 청년위원회 전담 사무국 역할을 담당한다. 도가 청년 챙기기에 팔을 걷어붙인 것은 충북지역 청년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24.9%)보다 낮은 23.4%에 그치고 있어서다. 청년들을 잡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그동안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다리를 놓아주던 관행을 깨고 청년에게 어떻게 사다리를 놓을지 먼저 묻고 함께 결정하겠다”며 “청년을 모든 도정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의회, 광진청년아지트·홍련봉유적전시관 현장 점검

    광진구의회, 광진청년아지트·홍련봉유적전시관 현장 점검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제295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7일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 정책사업과 역사문화자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주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은 ‘광진청년아지트’와 ‘홍련봉유적전시관’ 건립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광진청년아지트는 청년의 창작과 휴식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6월 새로 개장했다. 의원들은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자 현황 및 만족도를 점검하고,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을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고구려 시대 군사유적인 홍련봉 보루를 보호·전시할 예정인 홍련봉유적전시관 건립 현장에서는 공사 진행 상황과 준공 일정을 점검하고, 역사문화 체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건립 추진을 당부했다. 고양석 의장은 “청년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면서 “홍련봉유적전시관이 차질 없이 준공돼 광진의 역사문화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한국군을 총알받이로 쓰려 해”…최악의 경고 나왔다 [핫이슈]

    “트럼프, 한국군을 총알받이로 쓰려 해”…최악의 경고 나왔다 [핫이슈]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을 위한 군사적 지원을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이란 당국과 정통한 세예드 모하마드 마란디 테헤란대 교수가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마란디 교수는 2021~2022년 미·이란 간 이란핵합의(JCPOA) 복원 협상 당시 이란 협상팀의 미디어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그의 부친 알리레자 마란디 전 보건장관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주치의로 알려져 있다. 이란 반체제 성향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그를 향해 ‘이란 정부의 대변인’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그는 8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한국이 비전투 목적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란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고 말한다고 해서 이란이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군이 파병되는 순간 이는 이란에 대한 적대행위로 간주할 것이며 한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란디 교수는 미국 주도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별도의 지휘 체계를 통해 비전투 임무만 수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부정적 평가를 내놨다. 그는 “한국군이 미국과 별도로 작전한다고 해서 이란이 이를 미국의 군사작전과 구분해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한국 해군이 온다고 해서 이란이 한국 군함에만 대응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전쟁이 더욱 격화될 텐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군 장병들을 총알받이로 내몰려 한다”며 격한 표현을 쓰기도 했다. “트럼프,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것”마란디 교수는 다가오는 대형 선거가 ‘트럼프와 네타냐후의 패배’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음 달 27일 예정된 이스라엘 총선과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언급하며 “해당 선거는 ‘네타냐후·트럼프의 패배’로 결론 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적어도 지금은 (파병 결정을) 미뤄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주장하는 전쟁 명분과 관련해서도 날 선 비판을 내놓았다. 마란디 교수는 “미국은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려 한다고 주장하며 전쟁을 시작했지만 이제 그 주장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미국이 처음 내세웠던 명분과 지금 전쟁을 계속하는 이유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보라”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이 핵무기를 제조하고 선제 공격할 조짐을 보였다는 이유로 전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전쟁 목표를 수정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몇 주 동안 고위 참모들에게 ‘미국이 지난해 이란의 주요 핵시설 3곳을 파괴했기 때문에 내 임기 동안 이란이 핵 개발을 재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비공개적으로 밝혔다”면서 “미국의 추가 공격 위협이 지속적인 억지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현재 관심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에너지 흐름의 확보”라고 말해 이란 전쟁의 목표가 핵 폐기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화로 옮겨졌음을 시사했다. 이후 외신과 전문가 사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식 발언이 사실상 이번 전쟁의 목표였던 이란 핵 폐기를 포기하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외교적 타결책을 모색하는 방안으로 선회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이란의 ‘저항경제’ 이해 못 해”마란디 교수는 미국이 현재 이란을 상대로 출구전략을 찾지 못하는 배경으로 ‘이란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꼽기도 했다. 그는 세계일보에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적 압박에 이어 강화된 경제제재도 이란을 굴복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미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구축된 이란의 ‘저항경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란디 교수가 언급한 저항경제란 이란이 장기간의 경제제재와 국제적 고립을 견디기 위해 구축해 온 제재 대응형 경제 운영 전략을 의미한다. 알자지라는 “이란의 저항경제가 기본적으로 국내 생산과 자급자족을 확대하고 수입 의존도를 줄이며 중국·러시아 및 주변국과의 경제·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3월 “이란의 저항경제 체계가 강력한 외부 압박 속에서도 이란의 필수품 공급과 경제 활동의 일부를 유지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 방안 결정된 바 없다”우리 정부는 파병과 관련해 여전히 신중한 입장인 가운데, 미국의 압박은 계속되고 있다. 백악관 관계자는 6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서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여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한국은 중동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며 “우리는 한국이 역내(중동 지역)에 자원을 투입하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 역시 이와 관련한 연합뉴스 질의에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나서서 지원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7일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파병 관련해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 이미정 경기도의원, 체육인권 민간위탁 개인정보 보호 강화 요구

    이미정 경기도의원, 체육인권 민간위탁 개인정보 보호 강화 요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제393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제출된 ‘경기도 체육계 인권 증진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의안 제34호)’을 심의하며, 수탁기관 변경 시 발생하는 민감 개인정보 및 상담기록의 실질적 관리 대책을 집중 질의했다. 이번 동의안은 2022년 7월 개설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 운영의 민간위탁을 지속하기 위해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10조에 따라 의회 동의를 구하고자 상정됐다. 주요 위탁 사무는 스포츠 인권 침해 신고 및 상담 운영, 체육계 인권 침해 예방 교육 및 홍보 사업 등이다. 심의 과정에서 이미정 의원은 상담과 교육 업무가 각기 다른 기관에 나뉘어 위탁된 이원화 구조를 두고 법적 근거와 행정 운영의 합리성을 따져 물었다. 이에 대해 집행부 측은 「국민체육진흥법」상 상담과 교육 영역을 분리하여 위탁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어 2개 기관 분할 위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 의원은 상담 업무의 특성상 축적되는 상담기록과 피해 신고인의 인적 사항 관리가 핵심 쟁점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수탁기관이 교체될 때 기존 기관이 보유하던 상담기록 및 개인정보의 물리적 이관 절차, 미이관 잔여 정보의 영구 파기 기준, 인수인계 완료 여부에 대한 행정당국의 실질적 확인 절차가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집행부는 수탁기관 선정 및 관리 시 보안각서를 철저히 징구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이 의원은 해당 사업의 수탁기관이 지난 6회 위탁 기간 동안 거의 매번 교체된 전력을 짚었다. 단순한 서류상 서약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조치가 이행되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비판이다. 이미정 의원은 “체육인권 침해 신고인의 개인정보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보호가 필요하다. 보안각서라는 형식적 절차만으로는 부족하며, 수탁기관이 변경될 때마다 상담기록의 이관과 파기가 「개인정보 보호법」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으로 이행되었는지 집행부가 책임 있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권태익 경기도의원, 장애인복지 정책간담회 참석...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살필 것

    권태익 경기도의원, 장애인복지 정책간담회 참석...현장의 목소리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살필 것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도정에 담아내기 위한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태익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장애인복지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복지 분야의 핵심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관련 조례 제·개정과 예산 확보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문승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방미숙·이건희·채정선·차유미·김성기·우현욱·최경순·명성숙·김현덕 위원이 함께 자리했다. 장애인단체 측에서는 이영재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복지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와 복지 사업의 지속성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와 함께 단체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 당사자의 정책 참여 확대 및 소통 창구 활성화, 장애유형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실무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제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업 조정이나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와 현장의 여건을 세심히 반영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복지단체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소통 체계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권태익 의원은 “장애인복지 정책은 제도와 예산도 중요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충분히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말씀해 주신 여러 의견과 어려움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장애인복지 예산과 단체 운영, 장애유형별 지원 등 오늘 제안된 사항들은 각각의 여건과 기존 제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도의회에서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면밀히 살펴보고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눠보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또 “장애인복지 정책이 현장의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당사자와 관련 단체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 과정에서 꾸준히 전달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면서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과 예산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마무리 단계에서는 복지 사업의 안정적 시행과 사업 변경 전 사전 의견 수렴 절차 마련, 기존 인프라 및 제도의 실효성 제고, 장애유형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책, 공공부문의 책임 강화 및 정례 정책 협의체 운영 필요성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 “시민 삶 변화 함께 만들자”…민형배 시장, 전직원과 첫 대면 소통

    “시민 삶 변화 함께 만들자”…민형배 시장, 전직원과 첫 대면 소통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일 통합 출범 후 첫 전체 직원이 함께하는 ‘공감 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청사 직원들은 대회의실에서 대면 소통 방식으로, 무안청사와 동부청사 직원들은 사내방송으로 참여했다. ‘공감 톡톡’ 행사는 기존 광주시와 전남도가 각각 운영했던 직원 정례조회를 일원화한 것으로, 시정 주요 현안과 성과 그리고 철학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공감하는 자리​다. 이날 열린 첫 ‘공감 톡톡’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경과와 성과를 설명하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및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주요 행사 내용을 소개하며 직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유도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지금 우리는 큰 변화와 기회에 서 있다”며 “통합특별시가 시민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자”고 당부했다. 민 시장은 이어 “통합 과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수선한 상황이었지만, 직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다 해주었다”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군공항 이전, 국립의대 신설 등 통합특별시의 최근 성과를 언급하며 격려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정을 공유하는 ‘공감 톡톡’을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3개 청사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 순천농협, 농협창립 65주년 기념 ‘농심천심 특별상’ 수상

    순천농협, 농협창립 65주년 기념 ‘농심천심 특별상’ 수상

    순천농협이 3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 농협 정례조회에서 농협 창립 65주년 기념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했다. ‘농심천심 특별상’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협의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협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순천농협은 그동안 조합원 중심의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실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로컬푸드 활성화, 농기계순회수리 및 영농자재백화점 운영 등 농업인 지원 사업에 힘썼다. 이처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편익농협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농협 창립 6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관사 문턱 낮춘다… 전 직원 사용 추진

    전북도 관사가 단체장과 부지사 등 일부 핵심 간부의 전용을 넘어 모든 직원까지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일 전북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관사 규정과 운영비 등의 내용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번 달 정례회에 상정된다. 기존 조례에는 관사를 ‘도지사·부지사·시설관리사 또는 그 밖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하여 소유하는 공용주택’으로 정의한다. 1급(도지사 관사)·2급(부지사 관사와 이에 준하는 관사)·3급(시설관리사, 그 밖의 관사) 등으로 구분했다. 개정될 조례는 ‘도 소속 직원이 사용하도록 제공하기 위해 도가 소유 또는 임차하는 공용주택’으로 표현을 변경했다. 또 직무 특성상 근무지와 인접한 장소에 거주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직원, 신규 임용 또는 전입 등에 따라 거주지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직원, 그 밖에 도지사가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해 관사 사용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직원 등도 사용자로 포함했다. 사실상 전북도 소속 모든 직원들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대상이다. 조례에는 관사 운영비 책임 소재도 분명히 했다. 기존에는 1~3급 관사마다 운영비 부담을 달리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조달청의 고시에 의해 내용 연수가 경과한 응접세트, 냉장고, TV, 세탁기, 커튼 등 기본 생활 물품 설치 및 교체비는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다. 반면 지방자치단체 예산으로 부담하던 보일러·전기·전화·수도 요금은 사용자 자부담으로 했다. 현재 전북도 관사는 총 7개(2급 4개, 3급 3개)다. 전주 한옥마을 내 전북지사 관사(1급)는 2024년 5월 전시·체험시설인 ‘하얀양옥집’으로 고쳐 개방했다.
  • 문승호 경기도의원, 장애인 정책 참여 구조와 전달체계 개선 논의

    문승호 경기도의원, 장애인 정책 참여 구조와 전달체계 개선 논의

    오는 2028년 시행을 앞둔 「장애인권리보장법」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복지 전달 체계 개편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참여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현장 복지 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영재)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 강화 및 도내 복지 정책 발전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올해 5월 국회 문턱을 넘어 제정된 「장애인권리보장법」이 2028년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광역지자체 차원의 입법 대비 태세를 사전에 구축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해당 법안은 장애인을 단순 복지 수혜자가 아닌 권리의 주체로 명시하고 있어, 정책 기획 및 집행 전 과정에 당사자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요구된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법률에 명시된 지역장애인정책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와 관련 전문 기관·단체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정례적 협의 창구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도내 장애인 복지 정책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전달 체계 구축 과제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법령상 지자체가 지역별·기능별로 균형 있는 복지 전달망을 설계하고 민관 협력을 이끌기 위한 조직과 인력, 재원을 확충하도록 규정된 점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이에 연합회 측은 복지 연구 및 정책 개발, 전문 교육, 사업 간 유기적 조정을 총괄할 ‘경기도형 장애인복지 컨트롤타워’ 설치를 공식 건의했다. 복합적으로 분산된 유관 기관들의 기능을 통합 조율해 도내 복지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자는 구상이다. 문승호 부위원장은 “장애인권리보장법의 핵심은 장애인을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을 함께 결정하는 주체로 세우는 것”이라며 “법 시행까지 남은 2년은 경기도가 변화된 제도에 맞춰 정책 기반을 충실히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제안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체계를 면밀히 살펴보고, 집행부와 충분히 협의해 필요한 사항을 조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정환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대중교통인가 관광수단인가… 재정지원 전제부터 따져야”

    김정환 서울시의원 “한강버스, 대중교통인가 관광수단인가… 재정지원 전제부터 따져야”

    서울시가 한강버스를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현재 운항 형태가 출퇴근 등 일상적인 교통수단보다는 관광·여가 기능에 치우쳐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대중교통’을 전제로 운항결손액을 지속적으로 재정 지원하는 것이 적절한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은 지난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버스의 운항결손액에 대한 서울시 재정지원 문제를 지적하며 “현재 한강버스가 과연 대중교통인지, 관광 중심의 이동수단인지 정책적 정체성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와 맺은 협약에 따라 운항 수입이 지출을 밑돌 때 발생하는 적자 보전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제336회 정례회에서 처리된 업무협약 변경안은 승선 인력의 산정 기준을 현실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시와 협의를 마친 추가 안전 요원의 인건비까지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켰다. 김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재정지원 액수 자체보다 지원의 명분인 한강버스의 ‘대중교통 기능’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운항 실태가 출퇴근 수요보다는 관광과 여가 목적에 편중되어 있다면, 대중교통 체계를 전제로 한 손실보전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타당한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가 대중교통과 관광 기능을 함께 갖는 수상교통수단이라며, 현재의 운항 형태는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재정 여건이 개선되면 운항시간을 확대해 출퇴근 시간에는 대중교통, 그 외 시간에는 관광·여가 수단으로 기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김 의원은 “향후 대중교통 기능을 갖추겠다는 계획과 현재 실제로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며 “대중교통으로서의 기능이 충분하지 않음에도 대중교통이라는 제도적 틀을 유지하면서 운항결손을 서울시가 계속 보전하는 것이 적정한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강버스가 흑자로 전환될 때까지 서울시의 재정 지원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막연히 대중교통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만으로 예산을 투입하기보다는, 실제 운항 시간, 배차 간격, 소요 시간,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 등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실효성을 엄밀히 평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한강버스가 서울의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목표로 한다면 시민들이 실제 출퇴근과 일상 이동에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먼저 보여줘야 한다”며 “관광·여가 기능이 중심인 상황에서 대중교통이라는 이유로 손실을 지속적으로 보전한다면 시민 입장에서는 재정지원의 타당성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실제 기능에 맞는 운영체계와 재정지원 원칙을 마련하자는 것”이라며 2028년 흑자전환이라는 전망에만 기대지 말고 한강버스의 대중교통 기능과 재정지원의 적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
  • 막내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들도 관사 쓸 수 있을까?…전북도, 조례 개정 추진

    막내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들도 관사 쓸 수 있을까?…전북도, 조례 개정 추진

    단체장과 부지사 등 일부 핵심 간부들만 사용했던 관사를 전북도 소속 모든 직원들도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일 전북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관사 규정과 운영비 등의 내용을 담은 ‘전북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번 달 정례회에 상정된다. 기존 조례에는 관사를 ‘도지사·부지사·시설관리사 또는 그 밖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하여 소유하는 공용주택’으로 정의한다. 1급(도지사 관사)·2급(부지사와 이에 준하는 관사)·3급(시설관리사, 그 밖의 관사) 등으로 관사를 구분했다. 개정될 조례는 ‘도 소속 직원이 사용하도록 제공하기 위해 도가 소유 또는 임차하는 공용주택’으로 표현을 변경했다. 또 직무 특성상 근무지와 인접한 장소에 거주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직원, 신규 임용 또는 전입 등에 따라 거주지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직원, 그 밖에 도지사가 직무 관련성 등을 고려해 관사 사용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직원 등도 관사 사용자로 포함했다. 사실상 전북도 소속 모든 직원들과 산하기관 직원들이 대상이다. 조례에는 관사 운영비 책임 소재도 분명히 했다. 기존에는 1~3급 관사마다 운영비 부담을 달리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조달청의 ‘내용연수’ 고시에 의한 내용연수가 경과한 응접세트, 냉장고, TV, 세탁기, 커튼 등 기본 생활 물품 설치 및 교체비는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다. 반면 지자체 예산으로 부담하던 보일러·전기·전화·수도 요금은 사용자 자부담으로 했다. 현재 전북도 관사는 총 7개(2급 4개, 3급 3개)다. 전주 한옥마을 내 전북도지사 1급 관사는 지난 2024년 5월 하얀양옥집(전시·체험시설)으로 고쳐 개방했다.
  • 구리시의회 내달 336억원 규모 추경안 심사

    구리시의회 내달 336억원 규모 추경안 심사

    경기 구리시의회는 9월 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제36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 예산보다 336억원 늘어난 8633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307억원 증가한 7730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8호선 연장 구간 운영비 56억원,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보훈명예수당 각 29억원, 주거급여 21억원, K-패스 20억원,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18억원 등이다.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과 지역상권 육성사업 등에 14억 7000만원, 망우순환도로 안전보행로 조성사업에 8억원도 편성됐다. 시의회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사업비가 적절하게 산정됐는지, 올해 안에 집행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본예산과 앞선 추경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법정·의무경비의 추가 편성 규모와 재원 배분이 적절한지도 점검한다. 행정사무감사는 9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시민 제보를 받고 집행부에 모두 451건의 자료를 요구했다. 감사에서는 2025년 구리시가 추진한 업무 전반을 살펴본다. 주요 시책과 현안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민간위탁·보조사업 관리 실태, 시민 불편과 반복 민원 처리 결과, 전년도 감사 지적사항의 개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정희 위원장과 연주현 간사를 비롯해 이경희 부의장, 김성태 운영위원장, 장향숙·김연·문은영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는 이월예산과 국·도비 보조사업의 집행 실태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넘긴 예산은 962억원으로 전년보다 116억원 늘었다. 시의회는 이월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국·도비 보조사업의 집행률을 높여 불필요한 보조금 반납을 줄이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이 밖에 안말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태릉~구리IC 광역도로 확장공사의 계속비 변경안, 시립갈매행복어린이집과 구리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구리시 궁도장 재위탁 동의안 등도 심의한다. 양경애 의장은 “재정 여건이 어려울수록 예산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야 한다”며 “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되, 시급하지 않거나 올해 안에 집행하기 어려운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최민 경기도의원, 시민사회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담회… “현장 중심 제도 정비 나서야”

    최민 경기도의원, 시민사회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담회… “현장 중심 제도 정비 나서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3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도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허정호 광명경실련 사무처장, 황은아 사회적경제활성화 경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박은호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공동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적경제가 단순한 경제 활동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복합적인 현안을 연대와 경제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핵심 축으로 작동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뒷받침할 도 차원의 조례·제도 개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민·관·정이 함께 참여해 온 기존 거버넌스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부합하도록 현행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연구용역과 의회 연구활동을 적극 연계하고, 현장 당사자 조직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론화 토론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제도에 충실히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최민 의원은 “조례를 만드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련 제도와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필요한 부분은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를 비롯해 협동조합·공동체·자활 등 분야별로 관련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기존 제도와 조례를 사회연대 경제라는 큰 틀에서 체계적으로 연계·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사회연대경제 관련 제도개선이 실질적인 현장 변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조례를 새롭게 제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시민사회와 당사자 조직, 연구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 의원과 시민사회 관계자들은 향후에도 경기지역 사회연대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정례적으로 논의하고, 심층 연구와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 “여야 떠나 주민만 바라보며 구로구의회 운영할 것”[의장에게 듣는다]

    “여야 떠나 주민만 바라보며 구로구의회 운영할 것”[의장에게 듣는다]

    “더딘 재개발·재건축 절차 당겨야구민들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여야를 떠나 주민 편에서 의회를 이끌겠습니다.” 김철수(69·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구의회 의장은 26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제10대 전반기 의회 운영 기조를 이같이 압축적으로 밝혔다. 제8·9대에 이어 3선에 성공한 김 의장은 8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운영위원장, 9대 후반기 부의장을 거쳤다. 김 의장이 강조하는 원칙은 첫째도, 둘째도 ‘주민 중심’이다. 구로구의회 지형은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진보당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는 “16명 모두 주민이 선택한 사람들”이라며 “소속 정당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주민만 바라보고 의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당 소속 장인홍 구청장과도 ‘견제와 협력’의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의장은 임시회나 정례회에서 장 구청장이 본회의에 앞서 의장단과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견제할 것은 확실히 견제하겠지만 주민을 위한 사업이라면 의원들을 설득해서라도 함께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급한 현안으로는 구로2·4동과 가리봉동 등 상대적으로 정비가 더딘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을 꼽았다. 과거 공단의 배후 주거지로 형성된 지역 특성에다 주민 재산권과 동의 문제가 얽혀 사업 추진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의장은 “행정적으로 도울 부분은 하루라도 절차를 앞당겨야 한다”며 “조건이 갖춰졌다면 서울시에 바로 올려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도 적극 행정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과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그의 관심사다. 김 의장은 디지털단지와 신도림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활용한 사업을 구청과 함께 고민하고, 구로1동 유수지 일대에는 주민과 학생 수요에 맞춰 도서관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주민들이 뽑아 준 만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 의회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 ‘오직 청년만을 위해’… 전북도, 청년패키지 조례 추진

    전북 지역 청년 지원 정책을 한데 모은 종합 패키지 조례가 만들어진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의회 박수형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미래산업 인재육성 및 도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취업·창업부터 지역 정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기관과 도청 내 실국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합해 정리했다. 조례에는 청년들의 전문 교육 수강료 및 자격증 취득, 국내외 학술대회와 박람회 참가, 해외 연수 및 글로벌 현장 체험 비용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년 미래 산업 교육과 취업, 창업, 실증 등을 종합 지원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미래산업 혁신센터’ 설치도 가능하도록 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원금 환수 규정, 추진 체계 및 위탁, 위원회 운영 및 성과 관리 등도 조례에 포함했다. 도는 현행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및 ‘청년창업 지원 조례’ 및 ‘기술창업 지원 조례’ 등에서 이미 규정하고 있는 내용과 일부 중복될 소지가 있는 만큼 기존 조례에 따른 사업과의 연계성을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제431회 도의회 정례회에 상정된다. 도 관계자는 “청년의 미래산업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이탈을 방지해 미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며 “추가 예산 사업이 아닌 기존 청년 정책을 정리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고 말했다.
  • ‘청년만을 위해’…전북도, 청년패키지 조례 추진

    ‘청년만을 위해’…전북도, 청년패키지 조례 추진

    전북지역 청년 지원 정책을 한데 모은 종합 패키지 조례가 만들어진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의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미래산업 인재육성 및 도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수형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미래 첨단산업 분야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취업·창업부터 지역정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각 기관과 도청 내 실국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청년 지원 정책을 통합해 정리했다. 조례에는 청년들의 전문 교육 수강료 및 자격증 취득, 국내외 학술대회와 박람회 참가, 해외 연수 및 글로벌 현장 체험 비용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년 미래 산업 교육과 취업, 창업, 실증 등을 종합 지원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미래산업 혁신센터’ 설치도 가능하도록 했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원금 환수 규정, 추진 체계 및 위탁, 위원회 운영 및 성과 관리 등도 조례에 포함했다. 도는 현행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 및 ‘청년창업 지원 조례’ 및 ‘기술창업 지원 조례’ 등에서 이미 규정하고 있는 내용과 일부 중복될 소지가 있는 만큼 기존 조례에 따른 사업과의 연계성을 명확히 하고 지원 범위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 제431회 도의회 정례회에 상정된다. 도 관계자는 “청년의 미래산업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이탈을 방지해 미래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라며 “추가 예산 사업이 아닌 기존 청년 정책을 정리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게 핵심이다”고 말했다.
  • 군포시 ‘열린 시정’ 본격화, 확대간부회의 실시간 생중계

    군포시 ‘열린 시정’ 본격화, 확대간부회의 실시간 생중계

    경기 군포시가 오는 31일부터 시정 주요 안건을 다루는 확대간부회의를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기존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열리던 확대간부회의를 ‘시민ON 군포LIVE’라는 이름으로 개편해 정례화한다. 오전 10시부터 군포시 홈페이지 메인 배너와 열린시장실 내 ‘시민ON 군포LIVE’ 메뉴를 통해 회의 실황을 볼 수 있으며, 생중계 종료 후 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다시보기도 제공한다. 시는 단순한 회의 공개를 넘어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브리핑함으로써 시민의 시정 참여와 정책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시는 8월 첫 중계를 통해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안정화한 뒤, 추후 공개가 필요한 다른 주요 회의로 생중계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는 성과만이 아니라 과정의 투명성이 함께 구현될 때 확보할 수 있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열린 행정으로 빠르고 확실한 변화와 시민 주권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 70여곳 재건축 지원… 9대8 의회 협치 다짐” [의장에게 듣는다]

    “서초 70여곳 재건축 지원… 9대8 의회 협치 다짐” [의장에게 듣는다]

    46세 최연소, 첫 만장일치 추대“규제 완화… 의원 간담회 정례화” “10이라는 숫자는 마지막을 채운다는 의미도 있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유지웅(46·국민의힘) 서울 서초구의회 의장은 24일 의장실에서 진행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그는 서초구의회 역대 최연소인데다 사상 처음으로 재적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그는 “즐거움은 잠시 뒤로 해야 하는 무거운 자리”라며 “거대한 구호가 아닌 생활 밀착형 현안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최우선 과제로 안전망 강화와 속도감 있는 재건축 사업을 꼽았다. 그는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해 주민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보듬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까지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에는 70여 곳이 넘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9석)과 더불어민주당(8석)으로 절묘하게 나뉜 의회 지형에서 협치 노력도 다짐했다. 유 의장은 “9대8 상황은 조화롭게 대화와 타협을 하라는 주민의 명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작부터 협치로 나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의장과 부의장 선출은 물론 마지막 상임위원장인 운영위원장 투표까지 세심하게 조율해 만장일치로 원 구성을 끝냈다”고 부연했다. 그는 앞으로 의원 간담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개인 사업을 하다 주변 권유로 정치에 뛰어든 유 의장은 “과거엔 민원인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이들을 찾아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는데 한 주민의 추천으로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며 웃었다. 그는 “‘구민의 뜻으로, 서초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에 의회의 존재 이유를 담았다”며 “의장실 문턱을 낮춰 주민들이 언제든 와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웃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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