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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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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이 몇백미터 줄 서도…” 이효리도 손 털고 나간 카페 창업, 선뜻 덤볐다간

    “손님이 몇백미터 줄 서도…” 이효리도 손 털고 나간 카페 창업, 선뜻 덤볐다간

    한때 ‘자영업자의 로망’으로 여겨지며 우후죽순 들어섰던 카페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효리와 래퍼 한해도 “카페를 열었다가 돈을 못 벌고 폐업했다”고 밝혀 카페 창업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이효리는 일을 쉬고 있는 이른바 ‘쉬었음 커플’로부터 카페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 조언했다. ‘쉬었음 커플’ 여자친구가 “카페 창업을 하고 싶다”고 밝히자, 이효리는 “카페 창업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2022년 7월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에 카페 ‘롱플레이 제주’를 창업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제주 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상순과 이효리가 커피를 직접 내려준다”는 입소문에 카페에는 연일 손님들이 몰렸다. 카페 주변에 인파가 몰리자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고, 카페는 예약제로 전환해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2년을 채우지 못하고 부부는 2024년 5월 카페 영업을 종료했다. 이효리는 당시를 회상하며 “(손님들이) 줄을 몇백 미터씩 서고 난리가 났는데도 많이 벌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해 역시 서울 마포구에서 요거트와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다 손실을 떠안고 폐업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한해는 “카페 창업이 낭만적이지만, 월세를 생각하면 지옥”이라며 “(2년 가운데) 6개월은 장사였고, 1년 6개월은 버틴 것이었다”라고 돌이켰다. 이어 “손실만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이었다”면서 “함부로 하지 마라. 카페는 절대 하지 마라”고 조언했다. 래퍼 한해 “손실 2억원, 카페 절대 하지 마라”주요 상권에서 주택가 골목까지 우후죽순 늘어났던 카페는 최근 2년 사이 줄어드는 추세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의 카페(커피음료점)는 9만 3581곳으로 전년 동월(9만 4881원) 대비 1300곳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영업이 초토화됐던 2022년 8월 9만 1845곳이었던 커피전문점은 2년 뒤인 2024년 8월 9만 6581곳으로 급증했지만, 2년 사이 3000곳이 문을 닫았다. 커피의 주산지인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의 이상 기후로 커피 생산이 줄어들며 원두 수입 물가가 급증하면서 카페 운영 비용도 덩달아 뛰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커피의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는 2021년에서 지난해까지 4년 동안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와 더불어 임대료와 인건비 등도 나날이 치솟으면서 커피음료의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8월 125.78(잠정치)로 2년 전(116.87) 대비 7.6% 올랐다. 이와 더불어 저가 카페 프랜차이즈의 공세를 개인 카페들이 이겨내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저가 카페 프랜차이즈의 대표격인 메가MGC커피의 가맹점 수는 2021년에서 2024년까지 108.7% 증가해 현재 3325개에 달했다. 컴포즈커피도 같은 기간 106.1% 늘어나 2649개에 달했으며, 더벤티 역시 같은 기간 62.7%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저가 프랜차이즈 매장이 하나 들어서면 주변 개인 카페 3~4곳이 영향을 받는다”는 말까지 나온다.
  • 같이 여행 다니더니…노홍철, 최근 의사 여자친구와 결별

    같이 여행 다니더니…노홍철, 최근 의사 여자친구와 결별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의사 여자친구와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노홍철은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현재 연애 여부를 묻는 구독자의 질문에 “만나는 분은 없다”며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만났던 친구와 이별했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전 여자친구의 직업이 의사였다면서, 자신과 상당히 다른 생활 패턴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저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고 자유롭지만 의사는 상대적으로 비슷한 루틴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일하지 않나”라며 “이런 분들이 마음을 표현해 주시거나 저와 대화하다가 발전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분과 여행도 많이 다니고 라이딩도 했다. 멋진 친구였다”며 “나이는 저와 몇 살 차이 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노홍철은 “늘 혼자인 것도 아니고 늘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만났던 분들 중 단 한 분도 인간적으로 괜찮지 않았던 사람은 없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 “이게 가능해?” 교도소서 마사지 받고 넷플 본다…‘성매매’로 나락 간 연예인 근황 [월드픽]

    “이게 가능해?” 교도소서 마사지 받고 넷플 본다…‘성매매’로 나락 간 연예인 근황 [월드픽]

    ‘퍼프 대디’로 잘 알려진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56)가 교도소에서 호화롭게 생활 중이라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복수의 뉴저지주 포트 딕스 연방교도소 수감자 증언과 사진, 영상 등을 바탕으로 콤스가 감옥 안에서도 호의호식하고 지낸다고 보도했다. 증언에 따르면 콤스는 교도소에서 요리와 화장실 청소를 해주는 사람을 따로 두고 있으며, 중국식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도 있다. 요리 담당은 콤스를 위해 피자, 엠파나다, 카레 치킨 등을 만들고, 청소 담당은 콤스가 화장실을 쓰기 전에 변기와 샤워 공간을 치우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교도소 외부에 있는 콤스 지인으로부터 영치금 형태로 서비스 제공비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콤스는 스마트폰을 밀반입해 인스타그램을 하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보낸 외설스러운 이미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태블릿을 하나 들여와 자신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션 콤스: 더 레코닝’을 비롯해 여러 영화를 감상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주말에는 밀반입된 헤네시 등 고급 주류를 다른 수감자들과 나눠 마시기도 했다. 한 익명의 수감자는 ”감옥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미친 것 같지만, 디디지 않느냐. 돈 많은 사람의 생활“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콤스 측 관계자는 “언론이 평범한 수감 생활까지 뉴스거리로 만들고 있다. 그는 묵묵히 복역 중이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호화 수감 생활 논란을 일축했다. 연방교정국 역시 개인정보와 보안 등을 이유로 특정 수감자의 생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콤스는 미국 힙합계의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프릭 오프’(Freak Offs)로 알려진 문란한 파티를 열면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사람을 주 경계 밖으로 이동시킨 혐의 2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아 징역 50개월을 선고받았다. 반면 성매매 강요와 범죄조직 결성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 추신수 아들 ‘미녀 여친’ 공개…“365일 나의 공주님”

    추신수 아들 ‘미녀 여친’ 공개…“365일 나의 공주님”

    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장남 추무빈이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추무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65일 나의 공주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야구장과 집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네컷 사진에서는 서로 밀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추무빈은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어둔 여자친구를 향한 편지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 BBQ 치킨에서 일하고 있던 예지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우리가 처음 데이트한 날까지 나는 꼭 예지와 연인이 되고 싶었다”며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만약 내가 예지에게 딱 한 가지를 선물할 수 있다면 예지가 내 눈을 통해 자기 자신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싶다”며 “그 순간 예지가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내 인생 최악의 야구 경기를 한 날에도 예지의 눈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예지는 내 전부다. 내가 추무빈일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다. 덕분에 내 삶이 완전해졌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2005년생인 추무빈은 추신수의 첫째 아들로, 현재 미국에서 야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 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활동 중단…BTS 댄서? 55만 유튜버? 대체 누구길래 [스타이슈ON]

    닛몰캐쉬, ‘데이트 폭력’ 활동 중단…BTS 댄서? 55만 유튜버? 대체 누구길래 [스타이슈ON]

    크리에이터 닛몰캐쉬가 전 여자친구가 제기한 데이트 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 및 크리에이터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29일 소속사 NOB엔터테인먼트는 닛몰캐쉬의 데이트 폭력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당사자와 협의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행동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께 사과드린다. 현재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확인되는 내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자신을 닛몰캐쉬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한 A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장문의 폭로 글과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닛몰캐쉬로 추정되는 남성의 욕설이 담겼으며, A씨는 그가 약 3시간 동안 폭언을 하고 신체적인 폭력을 가하기도 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SNS 계정을 삭제하고 유튜브 영상도 모두 비공개로 전환했다. 1997년생인 닛몰캐쉬는 독창적인 숏폼 콘텐츠로 주목받아 온 55만 구독자 보유 유튜버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했다. 과거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실용무용전공 출신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무대에서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이력을 지니고 있다. 2024년에는 코미디언 김경욱의 부캐릭터 ‘다나카’와 함께 2인조 그룹 ‘ASMRZ’를 결성해 집사 콘셉트의 곡 ‘잘자요 아가씨’를 발표했다. 해당 곡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고,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같은 해 ‘2024 틱톡 어워즈 코리아(TikTok Awards Korea)’에서 코미디 크리에이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데이트 폭력 의혹 인정과 함께 모든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그가 쌓아온 이력과 크리에이터로서의 명성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 차가 흔들리는 게 이상한데?…고속도로 운전하면서 여친 때린 60대 ‘집유’

    차가 흔들리는 게 이상한데?…고속도로 운전하면서 여친 때린 60대 ‘집유’

    여자친구가 만남을 거부하자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면서 조수석에 있는 여자친구를 폭행해 다치게 한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2부(부장 이영제)는 감금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5월 부산에서 울산 방향 경부고속도로를 운전하면서 조수석에 있는 여자친구 B씨의 어깨와 가슴 등을 짓누르거나 때렸다. 또 B씨를 깨물어 다치게 했다. A씨는 고속도로를 시속 60~70㎞ 속도로 운행하면서 이처럼 B씨를 폭행했고, 차가 흔들리면서 가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신고하면서 40분가량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B씨가 만남을 거부하자, B씨를 차에 태운 후 내리지 못하게 하고 이처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불과 두 달 전에도 B씨를 차량에 감금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재차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달리는 차량에 피해자를 감금한 채로 피해자에게 늑골골절, 안면부 좌상 등 상해를 가했다”며 “피해자가 상당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이번 사건으로 구금 생활을 한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은 참작했다.
  • 교제 사실 알려질까 中유학생 살해…후배 김다현 공개 저격한 심수봉 “실언했다” 사과 [주간사건일지]

    교제 사실 알려질까 中유학생 살해…후배 김다현 공개 저격한 심수봉 “실언했다” 사과 [주간사건일지]

    가수 심수봉이 공개석상에서 후배 가수 김다현을 공개 저격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매니저 등이 대리로 수령하게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된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김모씨가 운전하던 대리기사를 만취 상태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이 중국인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유기·은닉한 뒤 허위로 실종신고를 한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을 구속기소 했다. 이번 주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을 정리한다. “곡도 주고 진심 응원하겠다”…심수봉, 김다현에 직접 사과가수 심수봉이 후배 가수 김다현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필요하다면 곡이라도 주고 싶다”고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에는 ‘아빠도 딸도 울었다. 심수봉, 김다현 공개 저격. 김봉곤이 직접 밝힌 사과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다현의 부친인 김봉곤 훈장은 유튜버 이진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운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딸이 놀라는 소리가 들렸다. 휴대전화를 들을 수 있게 줘서 들었는데, 딸이 7~8분 동안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김 훈장은 심수봉의 남편이 먼저 사과를 한 뒤, 심수봉이 전화를 이어받아 긴 시간 사과했다고 전했다. 심수봉은 김다현에게 “미안하다”며 “필요하다면 작사·작곡을 해서 곡이라도 주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훈장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도 담겨 있었을 거라고 일면에는 생각한다”며 “저희도 좋게 생각하고 마무리를 잘하려고 한다”고 했다. 심수봉은 지난 21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 트로트 축제에서 김다현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올라 “젊은 아가씨가 노래가 뭔지, 삶이 뭔지도 모르는 아가씨인 것 같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서 지금 제가 너무 힘이 든다. 여러분 앞에서 이야기한다. 앞으로 제 앞에 저 선수, 선수를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이후 심수봉 발언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심수봉을 향해 비난이 쏟아졌고, 심수봉은 결국 사과했다. 심수봉은 사과문을 통해 “앞 순서 가수가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고 특정인을 망신 주기 위해 한 말은 절대 아니었다”며 “어른으로서 후배 가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한 점은 분명 잘못됐다. 김다현양과 가족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했다. 이후 김다현은 소셜미디어에서 “심수봉 선생님과 직접 통화했고 선생님께서 직접 사과의 말씀도 해주시고 격려도 따뜻한 위로도 해주셨다”며 “저는 마음 잘 추스를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우리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감사하다”고 했다. 법원, ‘수면제 대리 수령’ 가수 싸이에 벌금 500만원 약식명령 수면제 대리처방을 받은 가수 싸이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12단독 최예진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싸이에게 지난 15일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약식명령은 혐의가 비교적 가벼운 사안에서 서면 심리로 벌금이나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절차다. 싸이가 불복할 경우 명령을 고지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싸이는 2022년부터 작년까지 서울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유도제 등으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 제삼자에게 대리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 의료법은 환자를 직접 진찰한 교수만 처방전을 작성할 수 있으며 직접 진찰받은 환자가 아니면 처방전을 수령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의료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환자의 의식이 없는 경우나 거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예외로 두고 있지만 싸이는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 경찰은 지난 5월 싸이와 그의 매니저, 수면제를 처방한 혐의를 받는 대학병원 의사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 7월 싸이와 대학병원 의사를 약식기소했고, 매니저와 의료진 등 4명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목 잡고 흔들어”…KBS 공채 개그맨, 운전 중이던 대리 기사 폭행 과거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한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이 운전 중이던 대리기사를 때려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코미디언 김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행 중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김씨는 20일 오전 1시쯤 만취 상태에서 대리기사 A씨의 목을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고속도로 인근 주유소 앞에서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현재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中 유학생 살해’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 구속기소 검찰이 중국인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유기·은닉한 뒤 허위로 실종신고를 한 정창성을 구속기소했다. 지난 21일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 배상윤)는 정씨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피해자를 살해한 후 시신을 잔혹한 방식으로 손괴하고 유기·은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에는 피해자가 실종됐다며 허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담수사팀은 초동수사 단계부터 경찰과 협력해 증거를 확보했다. 사건 송치 이후에는 정씨와 관련자 조사, 추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범행 동기와 경위, 시신 유기 행적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검찰은 정씨가 피해자와의 교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질 경우 대학 강사 직위 등에 불이익을 받을 것을 우려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범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증거 복사, 싱가포르 발칵 [핫이슈]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증거 복사, 싱가포르 발칵 [핫이슈]

    싱가포르에서 한국인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 나눈 사적인 영상통화를 몰래 녹화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남성은 녹화 영상을 담은 하드디스크를 부쉈지만, 새 여자친구가 미리 복사해 둔 파일을 경찰에 제출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2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매체 스톰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44세 한국인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의 사적인 영상통화를 17차례 몰래 녹화한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현지 신민일보는 여성이 녹화하지 말라고 거듭 요구했지만, 남성이 “녹화 방법을 모른다”고 속인 뒤 몰래 화면 녹화 방법을 익혔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22년 데이트 애플리케이션 틴더를 통해 만나 교제했다. 서로 다른 나라에 있을 때는 영상통화로 연락을 이어갔다. 여성은 통화 내용을 녹화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분명히 밝혔고, 남성에게 녹화 여부도 직접 물었다. 남성은 “화면 녹화 방법을 모른다”고 답했다. 하지만 남성은 녹화 방법을 익혀 2023년 2월부터 10월까지 15일에 걸쳐 영상을 몰래 저장했다. 영상은 각각 약 7분에서 56분 길이였다. 그는 이 파일들을 싱가포르 자택의 하드디스크에 보관했다. 집 청소하다 발견한 하드디스크…새 여자친구가 영상 복사이후 남성과 교제한 37세 여성은 2024년 1월 6일 남성의 집을 청소하다 하드디스크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전 여자친구와의 영상통화를 녹화한 파일들이 들어 있었다. 새 여자친구는 다음 날 남성에게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남성은 파일이 범죄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하드디스크를 파괴했다. 그러나 새 여자친구는 그보다 먼저 영상의 복사본을 만들어 둔 상태였다. 그는 같은 해 5월 전 여자친구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연락해 녹화 사실을 알렸다. 피해 여성은 남성에게 사실관계를 따져 물었다. 남성은 증거를 이미 없앴다며 혐의를 부인했고, 법정에서도 녹화 사실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피해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다. 새 여자친구도 보관 중이던 영상 복사본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남성이 하드디스크를 부쉈어도 녹화 사실을 확인할 자료는 남아 있었던 셈이다. “몰래 녹화하지 말라”는 요구에도…법원, 징역 3개월재판에서 남성 측은 전 여자친구와의 정서적 관계를 유지하려고 영상을 보관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검찰은 피해 여성이 녹화를 명확히 거부했는데도 남성이 오랜 기간 의도적으로 영상을 남겼다며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검찰은 징역 3개월 2주를 구형했고, 법원은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 현지 법원은 피해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남성의 이름을 비롯해 피해자를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의 보도를 금지했다.
  • 전 연인 스토킹·남자친구 살해 50대 ‘징역 30년’

    전 연인 스토킹·남자친구 살해 50대 ‘징역 30년’

    헤어진 연인을 스토킹하고 그녀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및 살인예비,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52)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13일 술을 마시고 충남 홍성군 오관리의 한 상가에서 전 여자친구 B씨의 남자친구인 40대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다. 복부 등을 여러 차례 찔린 C씨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음 날 숨졌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나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이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범행 2시간여 만에 홍성읍 거주지 인근에서 긴급 체포했다. 그는 B씨가 C씨를 만나는 것에 배신감을 느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전 인터넷에서 가검을 구매해 집에서 흉기로 만든 뒤 인근 야산에서 실험하는 등 살인을 계획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B씨와 C씨를 살해하기 위해 공기총 구매를 시도한 사실도 드러났다. 검찰은 A씨의 통화 내역 분석 등 보완 수사를 통해 지난해 9월 헤어진 뒤 지속해 B씨와 C씨를 미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A씨는 8개월여 약 30회에 걸쳐 B씨의 주거지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검을 구매해 날을 세우고 이를 사용해 피해자를 살해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했다고 판단된다”면서 “검의 형상 피고인이 검을 휘두른 횟수, 피해자가 입은 상처 등 사망 경위에 비춰볼 때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고 판시했다.
  • 1억 들여 드론에 사람 매달았다…‘마약왕’ 박왕열 세 번째 탈옥 시도 [포착]

    1억 들여 드론에 사람 매달았다…‘마약왕’ 박왕열 세 번째 탈옥 시도 [포착]

    필리핀에서 두 차례 탈옥에 성공했던 이른바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이 국내 송환 직전 대형 드론을 이용한 세 번째 탈옥을 준비하다 발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형사 전문 박중광 변호사는 21일 유튜브 채널 ‘뷰인사이드’에 출연해 박왕열의 탈옥 시도 전말을 공개했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박왕열은 당초 자신을 태운 호송차를 총기로 습격해 차량을 빼앗는 방식의 탈옥을 구상했다. 이후 계획을 바꿔 최대 75㎏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대형 드론에 매달려 수용시설 담장을 넘으려 했다. 드론 대여와 비행 연습 등 탈옥 준비에 투입된 비용은 약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지 조력자가 사람을 드론에 매달고 비행 연습을 하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당시 영상은 ‘사람이 탈 수 있는 드론’이라며 필리핀 현지 언론에 소개됐고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됐다. 영상 속 비행이 박왕열의 탈옥을 위한 사전 연습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당국은 그의 이감 일정을 앞당겼다. 결국 박왕열의 세 번째 탈옥 계획은 실행에 옮겨지기 전 무산됐다. 박왕열의 탈옥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 3월 필리핀 외국인 보호소의 천장을 뚫고 탈출해 약 3개월간 도피했다. 2019년 10월에는 재판에 출석하던 중 교도관들과 들른 식당 화장실의 환풍구를 통해 빠져나갔다. 두 번째 탈옥 이후에는 약 1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다시 붙잡혔다. 박왕열이 세 차례나 탈옥을 시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필리핀 수용시설의 허술한 관리와 부패한 환경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필리핀 교도소에서 매월 약 600만원을 지불하고 개인 공간과 휴대전화, 에어컨, TV 등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등 이른바 ‘황제 수감 생활’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도소 안으로 여자친구를 불러 지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 변호사는 “교도소 관계자들이 직접 탈옥을 돕지는 않았더라도 이를 모른 척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박왕열은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면서도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국내 마약 유통을 지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필리핀과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필로폰 4.8㎏을 국내로 들여오고, 서울과 부산 등에서 마약을 유통·관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에 숨겨둔 엑스터시 1675정을 다른 사람에게 수거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있다. 정부의 송환 추진 끝에 박왕열은 지난 3월 국내로 임시 인도됐다. 그는 지난 5월 열린 첫 재판에서 필로폰 밀수 혐의는 부인했지만 국내 유통·관리 혐의는 인정했다. 박왕열의 임시 인도 기간은 총 10개월로 내년 초 만료될 예정이다. 기간이 끝나면 다시 필리핀으로 돌려보내야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법무부와 수사당국은 별도의 마약 사건에 대한 추가 인도 청구와 기소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 30대 남성, 옥상서 “전여친 불러줘” 소동…‘마약 의심’ 주사기 버리려다 발각

    30대 남성, 옥상서 “전여친 불러줘” 소동…‘마약 의심’ 주사기 버리려다 발각

    인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태로 소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불러 달라며 소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의 설득으로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후 A씨는 경찰과 함께 파출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몰래 주사기를 버리려다 적발됐다. 경찰은 A씨가 해당 주사기로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A씨를 입건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A씨가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스토킹을 했는지 등 여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의 상태와 시민의 안전 등을 고려해 긴급 입원 조치했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동거녀 살해한 20대 구속영장...“부모 욕해 화났다”

    동거녀 살해한 20대 구속영장...“부모 욕해 화났다”

    동거 중인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충북 진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진천군의 한 빌라에서 20대 B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후 약 3시간이 지나 “여자친구를 폭행했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취지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B씨가 말다툼 도중 부모 욕을 해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6개월 전부터 동거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싸우는데 부모 욕해서” 동거하던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체포

    “싸우는데 부모 욕해서” 동거하던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체포

    말다툼 중 자신의 부모를 욕했다는 이유로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충북 진천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50분쯤 진천군 진천읍 빌라에서 여자친구 B(20대)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1시간 뒤 경찰에 전화해 ‘여자친구를 폭행했는데 숨을 안 쉰다’며 자수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낮부터 B씨와 말다툼하던 중 B씨가 자신의 부모를 욕하자 홧김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약 6개월 전부터 함께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단독] ‘스토킹 워치’ 신고 공백… 경찰보다 그놈의 범행이 더 빨랐다

    [단독] ‘스토킹 워치’ 신고 공백… 경찰보다 그놈의 범행이 더 빨랐다

    피해자가 직접 버튼 눌러야 신고“신고했다는 건, 바로 앞 있다는 것”경찰이 빨리 출동해도 물리적 한계가해자 발찌-워치 연동 방안 추진 # 지난 7월 경기 성남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해자인 60대 여성은 경찰로부터 스마트워치를 받아 착용하고 있던 상태였다. 전 연인 김상수(52)에게는 접근·연락금지 조치도 내려졌다. 그러나 자신을 고소한 데 앙심을 품은 김씨는 피해자의 직장 인근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찔러 살해했다. 피해자가 김씨를 발견해 스마트워치로 긴급신고했고 경찰은 약 3분 만에 도착했지만, 이미 범행이 벌어진 뒤였다. # 지난 3월 경기 남양주에서 발생한 사건에서도 20대 여성은 가정폭력과 스토킹 피해로 스마트워치를 지급받고 가해자에 대한 접근·연락금지 조치까지 받은 상태였다. 범행 당일 김훈(44)이 피해자가 탄 차량으로 접근하자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로 112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도착하기 전 김씨가 전동 드릴로 차량 창문을 깨고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는 숨졌다. 스토킹·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긴급신고용 스마트워치가 4년 새 두 배로 늘었다. 하지만 긴박한 상황에서 신고와 경찰 출동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가해자 접근 정보를 경찰이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가해자에 대한 추가 통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경찰청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워치 지급 건수는 2021년 1만 989건에서 지난해 2만 1974건으로 약 두 배 늘었다. 올해도 8월까지 1만 7124건이 지급돼 연간 지급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유형별로는 스토킹이 2021년 708건에서 지난해 6982건으로 약 10배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가정폭력은 5213건으로 139.6%, 성폭력은 2891건으로 29.9%, 교제폭력은 1988건으로 3.6% 증가했다. 살인 등 강력범죄 피해자에게도 올해 8월까지 210건이 지급됐다. 경찰은 2015년부터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해 긴급신고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있다. 위급 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위치를 확인해 출동하는 방식이다. 지난 6월 서울 용산구에서는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피해자를 다시 찾아갔다가 스마트워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하지만 피해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점은 근본적 한계로 꼽힌다. 여성 대상 범죄를 수사하는 서울의 한 경찰 간부는 “스마트워치를 누를 정도면 피의자가 바로 목전에 있다는 뜻”이라며 “아무리 경찰이 빨리 출동해도 그 사이 생기는 공백이 가장 큰 한계”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자발찌를 부착한 스토킹 가해자가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관련 정보를 피해자 스마트워치와 연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다만 기술 개발과 예산 확보가 필요해 시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적용 대상도 스토킹 범죄로 한정된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스마트워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전자장치 부착 범위를 확대하는 등 가해자를 통제하는 방향으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단독]피해자 스마트워치 4년 새 2배…버튼 누른 뒤에도 ‘신고 공백’ 여전

    [단독]피해자 스마트워치 4년 새 2배…버튼 누른 뒤에도 ‘신고 공백’ 여전

    #지난 7월 경기 성남에서 60대 여성이 전 연인에게 스토킹 피해를 당해 경찰로부터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다. 전 연인인 가해자 김상수(52)에게는 접근·연락금지 조치도 내려졌다. 그러나 자신을 고소한 데 앙심을 품은 김씨는 피해자의 직장 인근에서 기다리다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김씨를 발견한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로 긴급신고했고 경찰은 약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범행이 벌어진 뒤였다. #지난 3월 경기 남양주에서도 20대 여성이 가정폭력과 스토킹 피해로 스마트워치를 지급받고 가해자에 대한 접근·연락금지 조치까지 받은 상태였다. 범행 당일 가해자 김훈(44)이 차량으로 접근하자 피해자는 스마트워치로 112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이 도착하기 전 김씨가 흉기를 휘둘렀고 피해자는 숨졌다. 스토킹·가정폭력 등 범죄 피해자에게 지급되는 긴급신고용 스마트워치가 4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토킹 피해자 지급 건수는 10배 가까이 급증했지만 피해자가 직접 신고 버튼을 눌러야 해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경찰청이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긴급신고용 스마트워치 지급 건수는 2021년 1만 989건에서 지난해 2만 1974건으로 약 두 배 늘었다. 올해도 8월까지 1만 7124건이 지급돼 이런 추세라면 연간 지급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스토킹 피해자에게 지급된 스마트워치가 2021년 708건에서 지난해 6982건으로 약 10배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가정폭력은 5213건으로 139.6%, 성폭력은 2891건으로 29.9%, 교제폭력은 1988건으로 3.6% 증가했다. 살인 등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지급된 건수도 지난해 134건에서 올해 8월까지 210건으로 늘었다. 경찰은 2015년부터 범죄 피해자 신변보호를 위해 긴급신고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있다. 위급 상황에서 피해자가 버튼을 누르면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이 위치를 확인해 출동하는 방식이다. 지난 6월 서울 용산에서는 전 여자친구와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피해자를 다시 찾아갔다가 피해자의 스마트워치 긴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점은 근본적인 한계로 꼽힌다. 여성 대상 범죄를 수사하는 서울의 한 경찰 간부는 “스마트워치를 누를 정도면 피의자가 바로 목전에 있다는 뜻”이라며 “아무리 경찰이 신고 뒤 빨리 출동해도 그 사이 생기는 공백이 가장 큰 물리적 한계”라고 말했다. 경찰은 전자발찌를 부착한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하면 관련 정보를 피해자 스마트워치와 연동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기술 개발과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해 구체적인 시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여기에 적용 대상도 스토킹 범죄로 제한돼, 올해 8월까지 지급된 스마트워치 1만 7124건 가운데 스토킹 외 범죄 피해자에게 지급된 약 1만 1000건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는 셈이다.
  • “나도 모르게 유부남”…김범룡도 당한 ‘몰래 혼인신고’ [라이프]

    “나도 모르게 유부남”…김범룡도 당한 ‘몰래 혼인신고’ [라이프]

    가수 김범룡(67)이 과거 극성팬의 일방적인 혼인신고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유부남이 됐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범룡은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호적을 떼러 갔는데 내가 유부남이 돼 있더라”며 “자주 찾아오던 팬 중 한 명이 나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혼자 혼인신고를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에는 혼자 가도 혼인신고가 됐다”고 회상했다. 이는 한 사람만 관공서를 찾아 혼인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는 의미다. 다만 당시에도 혼인이 성립하려면 당사자 모두의 혼인 의사가 필요했다. 해당 팬은 다른 가수에게도 돌발 행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룡은 “전영록 형도 그 팬을 알고 있었다”며 “전영록 형이 무대에 있을 때는 물감을 뿌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문제는 김범룡이 실제로 결혼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그는 “결혼했을 때 아내가 둘째 부인으로 들어갔다”며 “혼인무효 판결을 받으려면 재판을 해야 했다. 나중에는 기록을 지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사주에는 여자가 많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그때 액땜한 것 같다”고 농담했다. 상대방 몰래 혼인신고를 한 사례는 최근에도 소개됐다. 지난해 9월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2년간 동거한 여자친구가 남성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자 A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는 이미 1년 전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민법은 당사자 간 합의가 없는 혼인을 무효로 규정한다. 혼인신고서에는 당사자 두 명과 성년인 증인 2명이 서명해야 한다. 한 사람만 관공서에 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동의 없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서명 등을 위조한 혼인신고는 가정법원의 혼인무효 판결을 받아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할 수 있다. 다만 신고 흔적까지 없애려면 상대방 등의 범죄행위로 혼인무효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형사판결문 등이 필요하다. 허위 혼인신고에는 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구체적인 적용 여부는 신고 경위와 증거에 따라 달라진다.
  • 승무원과 사귄 재벌 3세 “5억원 썼는데 바람피워”… 결별 후 “돌려달라” 소송 냈지만 [월드픽]

    승무원과 사귄 재벌 3세 “5억원 썼는데 바람피워”… 결별 후 “돌려달라” 소송 냈지만 [월드픽]

    싱가포르 법원 “대출 아닌 증여” 청구 기각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46만 8090싱가포르달러(약 4억 9600만원)를 돌려달라는 인도의 재벌 3세의 손해배상 청구가 싱가포르 법원에서 기각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영국 BBC 등 보도에 따르면 인도 물류업계에서 손꼽히는 재벌가 TCI그룹 3세인 챈더 아가르왈(47)이 전 여자친구에게 1년여간 교제할 동안 줬던 고가의 선물 등 비용을 돌려받아야 한다며 낸 소송에서 싱가포르 법원은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아가르왈은 2019년 비행기에서 만나 알게 된 승무원인 펠리시아 리와 2022년 9월 연인이 돼 2023년 12월까지 교제를 이어갔다. 그러다 아가르왈이 리가 자신 몰래 외도하고 있다고 의심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틀어졌고, 이후 아가르왈은 교제 기간 리를 위해 사용한 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냈다. 아가르왈 측은 교제하는 동안 리에게 에르메스·디올·프라다 등 고가의 의류 브랜드 제품을 사주는 등 신용카드로 20만 6000싱가포르달러(약 2억 1800만원)를 썼으며, 일등석 항공권을 포함한 해외여행 경비에도 12만 9000싱가포르달러(약 1억 3600만원)가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생명보험료와 대학 학비 등 경비를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카드로 대신 내줬으며, 리의 아파트를 ‘정신적으로 조화롭게’ 만들기 위해 풍수 전문가를 고용하는 데도 돈을 썼다고 했다. 아르가왈은 이같은 지출액 중 일부는 대출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의 서명이 포함돼 있다는 자필 계약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그러나 리는 해당 계약서의 서명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싱가포르 법원은 아가르왈이 리가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했거나 또는 갚기로 약속했다는 주장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청구를 기각했다. 두 사람이 1년 넘게 수많은 메신저 메시지를 주고받았음에도 아가르왈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봤다. 법원은 또 해당 지출들은 아가르왈이 리에게 푹 빠져 있는 동안 준 선물로 보이며, 때때로 리는 선물 받는 것을 꺼리기도 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아가르왈의 태도는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후 돌변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원고가 앙심을 품고 피고에게 무언가를 얻어내려고 작정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원고의 청구 금액은 대출이 아닌 증여이며, 피고는 돈을 갚을 의무가 없다고 법원은 판결했다. 한편 아가르왈은 인도 최고의 물류 기업그룹 중 한 곳인 TCI그룹을 창립한 고(故) 다얄 아가르왈의 손자로, 그룹 계열사인 TCI 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 50대 성매매女 찾아간 10·20대男들 ‘강도짓’…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과거 범죄도

    50대 성매매女 찾아간 10·20대男들 ‘강도짓’…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과거 범죄도

    모텔 전전하던 일당 생활비 벌려 범행범죄 수십건 저지른 소년범도 포함돼法, 일당 4명에 징역형 “죄질 안 좋아” 50대 성매매 여성을 오피스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20대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 송병훈)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 B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또 소년범인 C군에게는 징역 장기 2년 6개월 단기 2년을, 가담 정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공범 1명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들 일당은 지난 3월 30일 오전 3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에 침입해 태국 국적의 50대 성매매 여성을 폭행하고 시가 2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성매매 손님을 가장해 피해자와 연락한 뒤 피해자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소년 쉼터 등에서 만나 모텔을 전전하던 이들은 생활비가 떨어지자 범행을 통해 돈을 마련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무거운 형을 받은 B씨는 과거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전 여자친구로부터 돈을 가로채려 한 공갈미수 혐의도 적용됐다. C군은 타인의 신분증을 주워 렌터카를 빌린 뒤 100㎞ 넘게 무면허 운전을 하거나,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치거나, 모텔 내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를 절도하는 등 수십 건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성매매 불법 영업을 하는 여성을 상대로 강도 범행을 계획한 뒤 목을 졸라 제압하고 물건을 빼앗아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에게 빼앗겼던 휴대전화가 반환된 점, 일부 피고인은 제안에 소극적으로 가담한 점, 소년범이 포함된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망’ 친부도 구속…살해 방조 혐의

    ‘의정부 모텔 신생아 사망’ 친부도 구속…살해 방조 혐의

    지난해 의정부 모텔에서 발생한 신생아 살해 사건과 관련해 친부가 추가로 구속됐다.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A(26)씨를 아동학대살해 방조·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 여자친구 B(24)씨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실제 낙태를 도울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낙태비와 의사 고용비 명목 등으로 돈을 받아 챙겼다. 이후 B씨가 낙태 시기를 놓치게 되자 A씨는 “아이를 낳은 뒤 살해, 사후 처리를 해줄 의사를 고용했다”며 추가로 돈을 받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다. B씨는 2025년 12월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홀로 출산했고 아기는 약 12분 방치돼 있다가 숨졌다. B씨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상태다. 검찰은 A씨가 영아살해 범행에도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직접 보완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신생아 모텔 사망 사건 수사 기록 분석, A씨의 계좌명세와 휴대전화 압수 및 DNA 채취, A씨가 구치소에 있는 B씨에게 보낸 서신 압수 등 보완 수사를 통해 A씨가 사기 범행뿐만 아니라 신생아 살해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A씨는 낙태비, 허위 의사 섭외비 등의 명목으로 B씨에게 받아 낸 308만 8000원을 도박자금, 모텔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단순 사기 사건으로 종결될 수 있던 사건에 대해 기록 검토와 법리 검토, 직접 강제수사를 거쳐 중대한 이면 범죄인 아동학대살해 방조 혐의를 규명했다”고 말했다.
  • “나체사진 유포한다” 前여친 감금하고 협박한 20대 남성 체포

    “나체사진 유포한다” 前여친 감금하고 협박한 20대 남성 체포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과 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5시쯤 전 여자친구 B씨를 한 숙박업소에 감금하고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 부모의 신고를 접수한 뒤 수색한 끝에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연락을 차단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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