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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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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상항 KAL에 운항허가/교통부,7월부터

    지난 4월 이후 중단됐던 서울∼샌프란시스코간 대한항공의 정기전세기취항이 17일 교통부 승인에따라 오는 7월1일부터 재개된다. 교통부는 7월1일부터 9월13일까지 미주노선 성수기동안은 주2회,비수기인 9월14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주1회 취항토록 대한항공에 허가했다.
  • 해외관광 전세기운항 금지/교통부

    ◎연말연시 과소비·사치성 여행 막게/동남아 19편 불허 방침/여행업계 환불등 소동 교통부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과소비·호화사치성 해외여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이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해외관광지로의 전세기운항을 당분간 금지시키기로 했다. 교통부는 이에따라 지난 11일 대한항공이 신청한 서울∼페낭(말레이시아)간 5회의 전세기취항신청을 취소하는 한편 서울∼푸켓(태국)간 14회 전세기운항계획을 세우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에도 불허방침을 통보할 방침이다. 항공사및 여행업체들은 이같은 교통부의 방침에 이미 예약을 받은 승객들의 코스나 일정변경을 하느라고 혼란을 겪고 있으며 변경이 어려운 승객들에게는 계약위반으로 2배의 위약금을 물어야 할 형편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북한,홍콩여행사에 비자발급 위임/홍콩지서 보도

    【홍콩 연합】 홍콩∼평양간에 전세기취항을 추진하던 홍콩의 중외여행사가 북한입국비자발급을 위임받아 사실상 홍콩주재 북한의 반공식사무소역할을 하게됐다고 4일 홍콩의 동방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중외여행사와 같은 그룹의 회사가 북한당국과 평양에 특급호텔건설 계획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이 호텔에 북한 최초의 카지노도박장 시설을 운영하는 등 북한내의 도박장운영권도 독점키로 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동방일보는 중외여행사의 모그룹회사 경영인 황진성씨가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전하면서 홍콩달러 11억∼12억달러(약1천억∼1천1백억원)가 소요되는 특급호텔건설비로 홍콩회사는 5억여 홍콩달러(약4백50억원)를 투자,49%의 지분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 「정주영회장 방북」재미교포가 주선설/LA서 활동하는 「친북」박여인

    ◎홍콩∼평양 전세기 취항도 추진 홍콩∼평양간 정기 전세기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홍콩에서 보도된 박경윤여인은 미국시민권을 가진 재미교포이며 북한의 금강여행사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친북한인사로 이곳 홍콩에서는 알려져 있다. 전세기취항문제 협의차 현재 북한에 머물고 있는 박여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지역의 북한공작총책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가끔 홍콩에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박여인은 실제 성이 윤씨이며 올해 58ㆍ59세정도의 노년기에 접어든 여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뚱뚱한 몸집이지만 40대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젊게 보이는 박여인은 재일교포 재력가였던 박노택씨(수년전 사망ㆍ당시71세가량)의 후처였다가 남편 박씨가 죽자 거액의 유산을 받아 미국으로 거처를 옮겨 호화판 생활에다 북한을 왕래하면서 자기 과시도 하고 있다는 것. 박여인은 이화여대 출신으로 그녀가 친북한 성향으로 기울어진 것은 사망한 남편 박씨의 영향이라고 한다. 미확인 소문이지만 박여인은 지난 89년 정주영 현대그룹총수의 북한방문을 알선하는등 한국의 여러 고위인사들과도 접촉이 있다고 한다. 박여인이 북한의 금강여행사 부사장 직함을 갖고 있고 정주영씨의 북한방문이 금강산관광개발 타진이 주목적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박여인이 정씨의 북한방문을 조정했다는 소문도 일단은 그럴듯하게 들린다. 박여인이 홍콩∼평양간 전세기취항을 계획하는 것이 조국의 통일이란 자신의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홍콩신문이 5일 보도한 점으로 미루어 볼때도 박여인이 남북한의 유력인사들과 모두 긴밀한 접촉관계를 갖고 있을 것 같다고 믿게하고 있다. 한편 박여인이 추진하고 있는 전세기의 북한취항계획은 장래가 불투명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 어둡다고 홍콩의 교민들은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