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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혁신도시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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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연내 결판난다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연내 결판난다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부가 연내에 결정될 전망이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오는 10월부터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심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는 다음달 서류 심사를 진행하고 11월에는 현장평가를 실시해 연말 이전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평가항목은 ▲국제 금융중심지로 발전 가능성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여건 ▲전문인력 확보 ▲개발계획의 현실성 ▲경영·교육·생활환경 등 8개 항목이다. 앞서 금융위는 경제·금융·법률 전문가 12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는 전북도는 올해는 평가 여건이 고배를 마셨던 지난 2019년과 확연하게 다르다며 내심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35개 자산운용사들이 입주하는 등 금융사들의 진출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최근에는 국제금융센터 건립 계획을 확정하는 등 금융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금융중심지 모델도 연기금·자산운용 중심에서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금융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도 9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등 금융 관련 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한편, 전북은 2019년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도전했으나 금융기관 인프라와 정주이 여건이 부족해 시기상조라는 판정을 받았다.
  • KT, 24시간 가동 공장 ‘다크팩토리’ 개발 시동

    KT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24시간 가동되는 무인·자동화 공장인 ‘다크팩토리’ 구축을 위해 핵심 인프라와 운영 플랫폼 기술 개발에 나선다. 다크팩토리는 생산·검사·물류 등 공장 전 공정에 AI와 자동화 기술을 적용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 무인 공장을 뜻한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I 기반 다크팩토리 설계·구축 솔루션 개발’ 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과기정통부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의 세부 과제로, 전북혁신도시 인근에 AI를 활용해 24시간 가동되는 다크팩토리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KT를 비롯해 카이스트, LG에너지솔루션, 하림산업, 신성이엔지,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참여한다. KT는 공장에 모듈 형태로 구축할 수 있는 소형·분산형 AI 데이터센터인 ‘모듈형 엣지 AIDC’를 기반으로 가상 환경에서 활용할 합성 데이터를 생성·검증하고, AI 에이전트를 통합 운영하는 환경을 개발한다.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학습한 AI 에이전트를 실제 제조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고, 다크팩토리에 필요한 운용 환경과 관제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 공공기관 이전, 내부 경쟁 불붙을까…전북도 “기관 선택에 맡기자”

    공공기관 이전, 내부 경쟁 불붙을까…전북도 “기관 선택에 맡기자”

    정부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역 내부에서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경쟁이 심화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기관 ‘자율 배치’ 주장이 나오면서 익산 제2혁신도시 지정 논란이 재점화될 분위기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공약실천계획에 ‘신규 이전거점(익산 등) 조성’을 반영했다. 정부 2차 이전계획 발표에 대응해 국토교통부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등을 대상으로 신규 이전거점 반영을 건의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은 철도교통망·국가식품클러스터 등 농생명 기반 활용한 이전거점 조성이 검토되고 있다. 앞서 이원택 지사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익산 제2혁신도시 조성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익산이 사통팔달의 철도교통 허브이자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한 농생명·식품·첨단산업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익산을 전북 성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익산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은 공약 이행 및 공공기관 이전 익산 선도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원칙이 ‘혁신도시 집중·산업 연계·집적화’로 구체화되면서 분산 배치의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와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을 묶는 ‘선택과 집중’ 방식에 무게를 둔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또 제2혁신도시를 지정하려면 법 개정도 필요하다. 이에 전북도는 특수성이 인정되는 경우 혁신도시 외로 개별 이전을 인정할 수 있다고 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9조’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 또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6조의 개정을 통한 신규 이전 거점 등 제2혁신도시 조성 근거 마련도 건의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북으로 오는 기관에게 기존 혁신도시나 익산 등 지역을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전북혁신도시 활용은 90% 수준의 포화상태로, 비슷한 고민이 있는 강원, 나주 등에서도 우리와 같은 건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국립농업과학원 방문… 경기도 교육 및 농업 정책 연계 제안

    이채명 경기도의원, 국립농업과학원 방문… 경기도 교육 및 농업 정책 연계 제안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채명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21일 전북혁신도시 국립농업과학원을 방문해, 농업위성·AI·빅데이터 및 식물유전자원 등 미래농업 기술을 학생 교육과 경기도 농업정책에 접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첫 방문지인 농업위성센터에서 위성 활용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벼와 콩, 배추 등 주요 작물의 재배면적과 생육 상황, 수확 시기를 분석하고, 침수나 가뭄, 병해충 피해는 물론 휴경과 용도 변화까지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어 농업유전자원센터를 방문해 식물유전자원의 수집과 평가, 보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센터는 종자은행을 통해 재난이나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국내외 여러 지역과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분산 보존하고 있다. 아울러 농생명슈퍼컴퓨팅센터에서는 농업 빅데이터와 작물 유전체, 농업기상 분석에 활용되는 슈퍼컴퓨터의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이 위원장은 미래농업 기술과 학생 진로교육을 잇는 방안을 제안했다. 도내 농생명·정보과학 계열 학교와 국립농업과학원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원격 특강과 온라인 위성영상 실습, 종자은행 가상 견학 등을 통해 국가 연구자원을 교육 현장에 연계·활용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농업위성과 AI를 경기도 친환경농업 정책에 접목하는 협력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도내 친환경 인증 면적이 매년 늘고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고, 농촌지역과 도농복합지역, 도시지역을 구분하지 않은 채 동일한 평가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시군을 지역 유형별로 나누고, 인증 면적뿐 아니라 신규 인증농가와 인증 유지율, 학교·공공급식 납품 실적, 친환경 소비교육 등을 반영하는 ‘경기형 친환경농업 평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농업위성·AI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위성영상과 행정자료로 친환경 인증필지의 재배 현황과 작목 변경, 휴경·재해 피해 등을 파악하되, 위성정보만으로 행정처분의 근거를 삼지 말고, 현장점검과 통계 등을 검토하여 신중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 연구자원이 학생들의 배움과 진로로 이어지고, 첨단 농업기술이 경기도 친환경농업 정책 혁신으로 확장되도록 후속 정책과 예산을 살피겠다”라고 밝히며 이날 방문을 마무리했다.
  • [지방시대] 혁신도시의 완성, 남은 것은 ‘기능’이다

    [지방시대] 혁신도시의 완성, 남은 것은 ‘기능’이다

    의정 현장에서 도민을 만나면 요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추진된다는 데 정말 괜찮은 기관이 전북에 오는 것입니까?” 자녀가 수도권으로 떠났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부모들, 고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의 물음이다.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10곳이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소멸의 시계는 빠르게 돌고 있다. 전북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하려면 양질의 일자리가 절실하다는 뜻이다. 도민의 대표기관인 도의회의 의장으로서 이 물음을 무겁게 받아 정부에 되묻고자 한다. 전북혁신도시가 걸어온 10년은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논밭이던 땅에 수천 명의 사람들이 일하는 도시가 들어섰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자리 잡은 이후 세계적 금융회사들이 전주에 사무소를 냈다. 농촌진흥청과 연구기관들이 모이면서 농생명 연구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기관이 산업을 부르고 산업이 사람을 불렀다. 학교와 병원, 문화시설이 갖춰진 뒤에는 전주·완주는 물론, 익산·김제까지 생활권이 넓어졌다. 도시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는지는 주거 공간의 분양 실태로 판단할 수 있다. 현재 전북혁신도시는 새로운 주거 공간 확보가 필요할 정도이다. 수요는 이미 검증된 것이다. 정부는 2차 이전의 기본 원칙으로 ‘미완성인 혁신도시의 완성’을 말하고 있다. 집적화를 통한 이전 효과의 극대화도 꾀하고 있다. 옳은 방향이다. 다만 완성의 기준은 채워진 땅의 면적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완결성이어야 한다. 전북혁신도시는 도시로서는 완성 단계에 들어섰지만 기능은 아직 절반 수준이다. 한국투자공사가 오면 자산운용 중심지의 퍼즐이 맞춰지고 농협중앙회가 오면 연구에서 생산·유통까지 농생명 전주기가 이어진다. 현대차그룹이 새만금 투자를 결정한 상황에서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 기능이 더해지면 미래첨단산업의 혁신거점도 가시권에 들어온다. 늘어날 수요도 걱정할 것 없다. 전북은 국민연금공단 곁에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혁신도시 통근권에 2만 5000여 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업무·주거 공간의 단계적 확충 계획까지 세워두고 정부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없고 지역구가 없다. 도의회는 도민의 목소리를 결집한 대정부 건의로 정부와 국회에 전북의 절실함을 전달하고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14개 시군의회와 공조해 전북이 하나임을 보여주겠다. 도의회는 혁신도시의 정주 환경 조성과 기능 특성화를 지원하는 발전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아울러 혁신도시의 성과와 이익을 다른 시·군과 공유하는 성과공유기금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의 정주 여건을 뒷받침하는 조례 정비와 예산 심의도 의회가 책임지고 챙기겠다. 필요하다면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의회가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번만큼은 전북이 제 몫을 찾도록 하겠다. 균형발전은 특정 지역에 대한 시혜가 아니라 헌법이 국가에 부여한 책무다. 20년 전 균형발전의 약속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이번 2차 이전은 그 절반을 채우는 일이자 고향을 떠난 청년들에게 돌아올 이유를 만들어주는 일이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20년을 기다려온 172만 도민에게 이번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어야 한다. 도민이 던진 물음에 이제 정부가 답할 차례다.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 우리금융,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식

    우리금융,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식

    우리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전북 전주시·완주군)에 ‘전북 우리WON금융타운’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타운에는 우리은행과 우리자산운용, 우리미소금융재단 등이 자리를 잡았다. 국민연금공단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자본시장 업무부터 포용금융까지 아우르는 지역 금융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거점으로 국민연금공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지 채용 인력을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국민연금공단 전담 조직인 연기금고객부와 자산수탁부를 함께 배치했다. 아울러 기업금융 특화 채널 ‘NPS전북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해 지역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국민연금공단 주거래은행으로서 역할을 굳건히 하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연금님 마음 잡아라” 금융권 전북행 열기 [경제 블로그]

    서울에 본사를 둔 금융사들이 잇따라 전북 전주에 새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1600조원을 굴리는 ‘큰손’국민연금과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1600조 ‘큰손’과 접점 넓히기 전략 KB금융그룹은 8일 전북혁신도시(전북 전주시·완주군)에서 ‘전북 KB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은행·증권·손해보험·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하며, 현지 채용 인력(150명)을 포함해 약 350명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자산운용 특화와 지역 상생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타운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이렇게 전주는 서울, 부산에 이어 새로운 금융 거점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신한금융은 이미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를 열었고, 하나금융은 ‘자본시장 원루프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도 이달 말 금융타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도 전주 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약 16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입니다. 기존에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직원들은 ‘베테랑’ 직원들을 선발해 국민연금과의 스킨십 확대에 주력해왔습니다.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국민연금이 주목할 만한 종목을 뽑아주고, 운용 제안서 등 달라는 자료는 다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전주에 거점 마련… 운용 경쟁력 제고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 세미나가 있는 날이면 ‘슈퍼갑’을 만나기 위해 새벽 KTX를 타고 전주를 오가는 일이 다반사”라고 말했습니다. 온 국민이 증시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겠죠. 전주에 거점을 두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까이 붙어 있을 때 실제로 이점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일부 자산을 외부 운용사에 맡겨 운용합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주식·채권 위탁운용사 선정 평가에 ‘기금운용본부 소재지 거점’ 항목을 신설해 전주에 거점을 둔 금융사에 가점(1점)을 부여하기로 했다네요.
  • “국민연금님 마음 잡아라” 금융권 전북행 본격화 [경제 블로그]

    “국민연금님 마음 잡아라” 금융권 전북행 본격화 [경제 블로그]

    서울에 본사를 둔 금융사들이 잇따라 전북 전주에 새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1600조원을 굴리는 ‘큰손’국민연금과의 접점을 넓히고 자산운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KB금융그룹은 8일 전북혁신도시(전북 전주시·완주군)에서 ‘전북 KB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은행·증권·손해보험·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주하며, 현지 채용 인력(150명)을 포함해 약 350명이 상주할 예정입니다. 자산운용 특화와 지역 상생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종희 K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해 금융타운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이렇게 전주는 서울, 부산에 이어 새로운 금융 거점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입니다. 신한금융은 이미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를 열었고, 하나금융은 ‘자본시장 원루프 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도 이달 말 금융타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도 전주 사무소 개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약 1600조원의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기관투자가입니다. 기존에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직원들은 ‘베테랑’ 직원들을 선발해 국민연금과의 스킨십 확대에 주력해왔습니다. 서울과 전주를 오가며 국민연금이 주목할 만한 종목을 뽑아주고, 운용 제안서 등 달라는 자료는 다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 세미나가 있는 날이면 ‘슈퍼갑’을 만나기 위해 새벽 KTX를 타고 전주를 오가는 일이 다반사”라고 말했습니다. 온 국민이 증시에 집중하고 있는 요즘의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겠죠. 전주에 거점을 두면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까이 붙어 있을 때 실제로 이점도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일부 자산을 외부 운용사에 맡겨 운용합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주식·채권 위탁운용사 선정 평가에 ‘기금운용본부 소재지 거점’ 항목을 신설해 전주에 거점을 둔 금융사에 가점(1점)을 부여하기로 했다네요.
  • 전북국제금융센터 건설 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전북국제금융센터 건설 8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정

    전북으로 이전한 대형 민간 금융기관들이 입주할 전북국제금융센터 건설사업이 가시화 하고 있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까지 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 제안서를 받아 8월 중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2개가사 제안서를 접수했고 또다른 2개사가 참여의사를 밝혀 이들 업체 중에 사업추진 주체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국제금융센터는 건립해도 입주할 기관이 없어 수익을 보장할 수 없었지만 최근 국내외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잇따라 전북 이전을 추진하면서 급진전하는 양상이다. 국제금융센터 건립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는 자산운용사와 건설사가 컨소시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전북도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핵심 조건으로 꼽히는 국제금융센터는 전북혁신도시 국민연금공단 인근(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1254번지 일대)에 지하 5층, 지상 30층, 연건평 5만㎡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35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북혁신도시에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자산운용 조직을 비롯해 NH농협금융 계열 조직, 신한금융그룹의 투자·자산운용 사무소 등이 차례로 둥지를 틀며 금융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8일에는 자산운용과 금융업무를 결합한 ‘KB금융타운’이 전북 혁신도시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도 신미애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은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연계해 민선 9기에 국제금융센터를 완공할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연기금도시 꿈꾸는 전북, 9대 공제회 집적화 나섰다

    연기금도시 꿈꾸는 전북, 9대 공제회 집적화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9대 공제회를 집적화해 세계적인 연기금 특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추진한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자리잡은 전북혁신도시에 국내 대형 공제회 8곳을 유치해 제3금융중심지이자 연기금 특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의 일환이다. 전북이 유치를 희망하는 공제회는 한국교직원공제회, 국인공제회, 경찰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과학기술원공제회, 대한소방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등이다. 특히, 9대 공제회 집적화는 전북도가 추진 중인 제3금융중심지 선정과도 맞물려있다. 9대 공제회가 모두 입주할 경우 총 자산규모가 1745조 5846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기금 도시가 탄생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북은 종합금융 중심지인 ‘서울’, 해양·파생금융 중심지인 ‘부산’과의 차별화를 위해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를 내세우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핵심 축으로 삼아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금융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전북도는 올해 1월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개발계획)를 공식 제출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핵심 축으로 삼아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금융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상 지역은 전주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원(3.59㎢)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평가단 구성 및 기준 설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8월 중 현장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쯤 금융중심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김철태 전북도 기획관은 “현재 SSBT, BNY멜론, 블랙스톤, 블랙록 등 총 21개의 국내외 굵직한 금융기관 및 자산운용사가 전주에 거점을 마련했다”면서 “올해 초 KB, 신한, 우리, 하나 등 국내 4대 금융그룹도 전북 내 인력 배치 및 투자 계획 등 ‘전북 금융허브 조성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며 힘을 싣는 만큼 9대 공제회가 모두 전북에 자리잡을 경우 시너지 효과가 막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에는 글로벌기금관(2021년), 전북테크비즈센터, 금융빅데이터센터 등이 차례로 준공되었으며, 핵심 앵커 시설이 될 전북금융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전국 최초로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됐고 금융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 등 5개 금융특례를 조례에 반영해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 우리금융,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에 그룹 인프라 투입

    우리금융그룹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제3금융중심지 도약에 맞춰 전북혁신도시 금융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KB금융과 신한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참여하면서 국민연금공단을 축으로 한 금융기관 집적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우리금융은 26일 전주를 자본시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개설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약 200명 수준인 전주 근무 인력은 3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지역 대학생 대상 인턴십도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전북BIZ프라임센터’를 신설해 첨단전략산업 기업에 투자·대출·컨설팅을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양생명·ABL생명은 지역 채용을 늘리고, 우리신용정보는 전주영업소를 신설한다. 벤처 창업 프로그램 ‘디노랩’과 함께 2030년까지 1조 6000억원 규모 자금 공급, 보증대출 지원도 추진한다.
  • 전주로, 청라로… 금융지주 지방거점 육성 박차

    KB·신한은 전북에 금융허브 조성하나, 일부 계열사 청라 이전 검토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주요 금융지주들이 지방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금융은 23일 전북혁신도시에서 국민연금,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 금융타운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상주 인력은 당초 250명에서 380여명으로 늘어나며, 이 가운데 170여명을 지역에서 신규 채용한다. KB금융은 기업 투자와 창업 지원, 교육을 묶어 지역 금융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후·에너지·스마트농업 분야 10여곳과 청년 스타트업 3~4개사를 발굴해 육성한다. 연간 3000여명에게 금융교육도 제공한다. 이튿날인 24일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전북혁신도시를 찾는다. 전북도, 국민연금공단, 신한금융그룹, 전주시가 신한펀드파트너스 전주NPS본부에서 ‘신한금융허브 전북혁신도시’ 출범식과 전주본부 개소식을 연다. 신한금융은 전북혁신도시를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운용지원·수탁·리스크관리·사무관리 등 자본시장 기능을 한데 모아 금융허브로 육성하고, 현재 120여명인 인력을 단계적으로 최대 300여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 이전을 올해 최대 과제로 설정했다. 지주 본사 이전을 추진하되 은행·증권 영업 부문은 서울에 두고, IT 일부와 카드·저축은행 등 계열사 및 후선 조직을 묶어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보험 계열사 중에서는 하나생명은 이전하고 하나손해보험은 서울에 남는 방안이 거론된다. 이번 지방 이전 속도전은 생산적 금융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수도권 집중 리스크를 낮추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라는 게 금융권 해석이다.
  • 국민연금 곁으로 몰리는 금융사… 전북, 3금융중심지 도약

    1500조원 규모의 연기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이 이전한 전북혁신도시로 국내외 금융기관이 잇따라 입주해 전북의 10년 숙원인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건이 무르익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5년 국민연금공단, 2017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계기로 17개 금융기관이 전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연도별로는 2019년 4곳, 2021·23·24년 각각 2곳, 지난해 5곳, 올해 2곳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연금공단 지역 운용사 특전 부여’ 언급 이후 국내 대형 금융그룹의 움직임이 가시화했다. 전북의 숙원이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실제로 민간 금융 양대 축인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전북혁신도시에 금융 거점을 조성하기로 결정,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도약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9일 전북을 ‘자산운용·자본시장 핵심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고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 KB금융도 지난달 28일 증권·자산운용·손해보험 등 핵심 계열사를 집적한 ‘KB금융타운’을 전북혁신도시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KB증권과 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상담 조직인 ‘스타링크’, KB손보 광역스마트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융기관 이전 확대로 여건이 성숙하자 전북도는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개발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3.59㎢로, 중심업무지구와 지원업무지구, 배후주거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과 차별화해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금융을 특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연금공단도 김성주 이사장이 김관영 전북지사와 만나 지역 상생과 금융생태계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제3금융중심지 지정 필요성을 거들고 나섰다. 김 이사장은 전북 중심의 금융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방안으로 국제금융센터 조기 건립,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기금운용 인력 양성 확대 등을 협의했다. 이에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옆에 국제금융타운 조성을 서두르기로 했다. 우선 2860억원을 들여 1만 200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30층, 연건평 8만 6978㎡ 규모의 국제금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어 인접 지역에 호텔 등 부대시설도 확충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올해 상반기 실사를 거쳐 가시화한다”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민간 금융사가 연계된 자산운용 밸류체인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북 10년 숙원,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건 성숙했다

    전북 10년 숙원,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건 성숙했다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건이 성숙해 10년 숙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7년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추진된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올 상반기 중에 가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문재인·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22대 총선에서 여야 공약으로 채택된 전북의 대표 현안이지만 금융 기반 부족 등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였다. 그러나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규모가 2017년 600조 원에서 최근 1500조 원으로 크게 늘었고 이에 따른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해외 전문 투자운용사의 이전도 증가해 여건이 변했다는 평가다. 현재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금융사가 16곳에 이른다. 금융과 정보통신기술이 결합한 핀테크 기업도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전북도는 최근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제 금융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연금공단 지역 운용사 특전 부여’ 언급 이후 국내 대형 금융그룹들의 움직임이 가시화했다. 전북의 10년 숙원이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다. 실제로, 민간 금융 양대 축인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잇따라 전북혁신도시에 금융 거점을 조성하기로 결정,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도약에 탄력이 붙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전북을 ‘자산운용·자본시장 핵심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고,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 앞서, KB금융그룹도 지난달 28일 증권·자산운용·손해보험 등 핵심 계열사를 집적한 ‘KB금융타운’을 전북혁신도시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KB증권과 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상담조직인 ‘스타링크’, KB손해보험 광역스마트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전북혁신도시에는 정부 소속 기관 8곳, 준정부 및 기타 공공기관 5곳, 금융기관 18곳 등 총 31개 기관이 집적된다. 전북도는 이번 양대 금융그룹의 결정으로 단기적으로 550여 명의 금융 전문 인력이 유입돼 지역 소비와 고용이 확대되고,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와 민간 금융사가 연계된 자산운용 밸류체인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개발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3.59㎢로, 중심업무지구와 지원업무지구, 배후주거지구로 나눠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과 차별화해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금융을 특화 영역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 전북도, 지자체 최초로 독자 계획한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

    전북도, 지자체 최초로 독자 계획한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

    전북특별자치도가 29일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공식 제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한 것은 전국 최초다. 현재 국내 금융중심지는 서울 여의도와 부산 문현 두 곳뿐이어서 전북이 제3의 금융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중심지 예정 구역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다. 핵심 금융기관이 입주할 중심업무지구 0.14㎢, 연관 산업과 지원 시설을 배치할 지원업무지구 1.27㎢, 금융 인력의 정주 여건을 조성할 배후주거지구 2.18㎢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특히, 전북도는 이번 개발계획에서 자산운용, 농생명, 기후에너지 등 전북의 강점 분야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차별화된 금융 모델을 내세웠다. 서울의 종합금융, 부산의 해양·파생금융에 이어 전북 고유의 특화 영역을 구축해 국가 금융산업의 삼각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상반기 중 평가단을 구성해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6월경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정치권과 경제계, 도민과 긴밀히 협력해 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과 국가적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방침이다.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지원이 뒤따른다. 금융기관 유치와 집적화를 위한 사업용 설비 설치 자금, 신규 채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이 지급된다. 법인세와 소득세는 3년간 전액, 이후 2년간 절반이 감면된다. 전북의 금융중심지 추진은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 부터 시작됐으나 두 차례나 대선 공약에 포함됐음에도불구하고 실현되지 못했다. 도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지정 신청을 본격화 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전북연구원과 함께 개발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약 9개월간 관계 부처와 전문가, 유관기관의 자문을 거쳐 초안을 마련했다. 이어 10~11월에는 20일간의 도민 의견 공모, 금융기관·전문가 간담회,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2월에는 도의회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전북은 그간 금융도시로서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글로벌 금융기관 16곳을 유치했고, 전국 최초로 핀테크육성지구를 지정했다. 이전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금융 교육 활성화 등 제도적 지원책도 갖췄다.
  • 전북, 새해에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될까

    전북, 새해에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될까

    전북도가 새해에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을 신청한다 31일 전북도에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새해 1월 중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도는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마련해 금융위 실무진에 사전 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전북도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3.59㎢를 중심업무, 지원업무지구, 배후주거지구 등으로 조성하는 자산운용·농생명 특화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마련해 공고했다. 전북도는 금융중심지 지정과 병행해 민자 유치를 통한 SPC 방식으로 총사업비 2860억원 규모의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도는 대통령 타운홀미팅 의제로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식 건의하는 방안과 함께, 금융 관련 홍보대사 추가 임명 등 대외 활동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
  •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다시 추진

    10여 년간 방치됐던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재추진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약하고, 금융중심지 지정에 앞장섰던 김성주 전 국회의원이 6년 만에 국민연금공단(NPS) 이사장으로 복귀하면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달 금융위원회에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중심지법 시행령상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는 금융위와 협의 후 제출해야 한다. 이에 도는 이를 위한 행정 절차인 도시계획위원회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금융위와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융중심지 지정을 논의할 금융위 회의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하다. 전북의 금융중심지 도전은 2017년 2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이 계기가 됐다. 그동안 두 명의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됐지만, 목록에만 오르고 사실상 사장됐다. 이에 도는 글로벌 금융기관 사무소 유치에 공을 들이고 금융중심지 모델도 구체화하며 재도전 의지를 보였다.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를 금융중심지로 설정했다. 자산운용·농생명·기후 에너지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핀테크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금융 모델도 제시했다. 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한다. 전북은 한국투자공사,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등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금융기관 유치도 한층 수월해질 거라는 계산이다. 도 관계자는 “2019년 금융중심지 지정이 보류됐을 때보다 여건이 좋아졌다”며 “최대한 올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와 협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방치됐던 금융중심지 지정 재점화되나

    방치됐던 금융중심지 지정 재점화되나

    10여년간 방치됐던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재추진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 금융특화도시 조성 및 금융중심지 지정’을 공약하고, 금융중심지 지정에 앞장섰던 김성주 전 국회의원이 6년 만에 국민연금공단(NPS) 이사장으로 복귀하면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달 금융위원회에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금융중심지법 시행령상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는 금융위와 협의 후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도는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도시계획위원회)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금융위와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융중심지 지정을 논의할 금융위원회 회의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하다. 전북의 금융중심지 도전은 2017년 2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이 계기가 됐다. 이후 그동안 두 명의 대통령 지역공약에 포함됐지만, 목록에만 올리고 사실상 사장됐다. 금융위는 금융모델 구체화와 인프라 개선 등을 이유로 금융중심지 지정을 보류했다. 이에 도는 핀테크 육성 지구 지정과 글로벌 금융기관 사무소 유치에 공을 들였다. 또 금융중심지 모델도 보다 구체화했다. 계획안을 보면 도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를 금융중심지로 설정했다. 구역은 기능에 따라 ▲중심업무지구(0.14㎢) ▲지원업무지구(1.27㎢) ▲배후주거지구(2.18㎢)로 세분화했다. 특히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핀테크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금융모델을 제시했다. 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금융중심지 지정의 연계 효과도 기대한다. 전북은 한국투자공사, 중소기업은행, 농협중앙회 등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도는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금융기관 유치도 한층 수월해질 거라는 계산이다. 도 관계자는 “2019년 금융중심지 지정이 보류됐을 때보다 여건이 좋아졌다”며 “최대한 올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금융위와 협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농협중앙회는 어디로…지역갈등 우려

    농협중앙회는 어디로…지역갈등 우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자체들이 농협중앙회 본사를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역 국회의원들도 농협중앙회의 주사무소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법안을 앞다투어 발의하는 등 유치전에 가세했다. 9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전북, 전남, 경남 등이 농협중앙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자체마다 유치 당위성을 내세우는 가운데 정치권까지 나서 지역 갈등이 우려된다. 농협중앙회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지자체는 전북과 전남이다. 전북은 농협중앙회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민연금 등과 연계하여 농생명 산업을 고도화하고 제3금융중심지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농생명 관련 공공기관 23개가 자리 잡은 농생명·바이오 특화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유치 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은 전국 농가 인구 1위(16.7%) 등 농업 관련 지표에서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강원도는 32개 공공기관 유치 목표 리스트에 농협중앙회를 올려놓았다. 정치권은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농협법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지방 이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밑작업이다. 국가 균형발전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상황에 농협중앙회 주사무소의 소재지를 수도권으로 명시한 것은 국가의 정책 방향에 역행한다는 명분이다. 민주당 이성윤(전주을) 의원은 지난달 12일 농협중앙회를 전북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농협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농협법은 농협중앙회 주사무소를 서울에, 지사무소를 정관에 정해진 바에 따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국민의힘 정희용(고령성주칠곡) 의원이 농협협동조합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협중앙회가 소재지를 정하거나 지사무소를 둘 때 국가균형발전, 지역별 농가인구, 경지면적, 농업생산량, 농업소득, 지역농협 분포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지난 1월에는 전남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문금주(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의원 등 12명이 농업협동조합법 일부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농협중앙회의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는 정관으로 정한다’라고 수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자체와 정치권이 농협중앙회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은 직원 수와 자산이 많은 알짜 기관이어서다. 농협중앙회는 임직원 수가 4600여명이고 자산은 35조 규모다. 그러나 농협 본사의 지방 이전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도 전남북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발의됐으나 상임위에서 논의조차 못 하고 흐지부지됐다. 농협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 노동조합이 입법 저지에 나서 농협중앙회 이전은 난항이 예상된다.
  • 전북 제3금융중심지 도전 본격화

    전북 제3금융중심지 도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제3금융중심지’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북도는 ‘전북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안’을 수립하고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반드시 마련해야 하는 필수 서류다. 계획안을 보면 도는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총 3.59㎢를 금융중심지로 설정했다. 구역은 기능에 따라 ▲중심업무지구(0.14㎢) ▲지원업무지구(1.27㎢) ▲배후주거지구(2.18㎢)로 세분화했다. 특히 도는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핀테크 산업과 접목한 차별화된 금융모델을 제시했다. 전북 금융중심지 추진은 지난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으로 구체화됐다. 현재 글로벌 금융기관 16개 사를 유치했고, 지난 8월에는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원이 전국 최초로 핀테크 육성지구로 지정됐다. 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화를 위한 사업용 설비 설치 자금을 비롯해 신규 채용 및 교육훈련 보조금이 제공된다. 법인세와 소득세를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 감면받는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향후 도의회 의견 수렴과 도시계획 심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한 뒤, 금융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개발계획을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김인태 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전북은 글로벌 금융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금융중심지 지정은 국가가 공인하는 전략적 금융거점이라는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금융기관 이전 및 연관 산업 육성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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